• ZDNet USA
  • ZDNet China
  • ZDNet Japan
  • English
  • 지디넷 웨비나
뉴스
  • 최신뉴스
  • 방송/통신
  • 컴퓨팅
  • 홈&모바일
  • 인터넷
  • 반도체/디스플레이
  • 카테크
  • 헬스케어
  • 게임
  • 중기&스타트업
  • 유통
  • 금융
  • 과학
  • 디지털경제
  • 취업/HR/교육
  • 생활/문화
  • 인사•부음
  • 글로벌뉴스
  • AI의 눈
ZDPick
반도체
인공지능
IT'sight
칼럼•연재
포토•영상

ZDNet 검색 페이지

'컴퍼니'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411건)

  • 태그
    • 제목
    • 제목 + 내용
    • 작성자
    • 태그
  • 기간
    • 3개월
    • 1년
    • 1년 이전

[AI리더스] 챗GPT도 못 읽는 SNS 게시글, 바이브컴퍼니가 분석한다

"패션·뷰티·식음료처럼 트렌드 주기가 초단위로 바뀌는 산업군에서는 오늘 당장 SNS 입소문 하나가 매출 수억원을 좌우합니다. 아무리 뛰어난 인공지능(AI)이라도 지금 이 순간 소비자 맥락을 읽어내지 못한다면 효용성은 떨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윤준태 바이브컴퍼니 부사장은 28일 서울 용산구 사옥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챗GPT, 제미나이 등 범용 AI의 한계를 지적하며 비즈니스 생산성을 혁신하기 위한 방안을 제시했다. 빅테크 AI의 아킬레스건, '실시간 소셜 맥락' 많은 기업이 글로벌 빅테크 AI를 도입하고 있지만 유행에 민감한 유통·소비재 산업에서는 실효성 의문이 끊이지 않는다. 범용 거대언어모델(LLM)은 대개 1년 전 데이터까지만 학습되어 있어 당장 오늘 발생한 실시간 이슈를 포착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바이브컴퍼니는 독점적인 실시간 소셜 데이터 공급망을 통해 이 문제를 해결했다. 인스타그램, 블로그, 온라인 커뮤니티, 유튜브, 뉴스 등에서 발생하는 글과 댓글을 이곳에 매일 수집, 분석, 축적하고 있기 때문이다. 통계청 데이터와 NHN 협업을 통한 모바일 앱 사용량 데이터까지 통합 확보했다. 윤 부사장은 "범용 AI가 뉴스나 댓글 등의 데이터를 수집하지 못하는 이유는 데이터 노출 우려나 플랫폼 접근 제한 때문"이라며 "바이브컴퍼니는 자체적으로 분석하고 색인한 메타데이터 정보만 제공하고 있어 이러한 제약에서 자유롭다"고 설명했다. 이렇게 확보한 데이터는 소셜 데이터 분석 플랫폼 '썸트렌드(Sometrend)'를 통해 공급된다. 썸트렌드는 전문가가 아니어도 자연어 대화만으로 실시간 시장 내 관심사와 감정 흐름을 파악해 실용적인 인사이트를 도출해 낸다. 윤 부사장은 "AI 추론의 질은 결국 제공되는 맥락 데이터의 깊이가 결정한다"며 "썸트렌드 연동을 통해 범용 AI는 비로소 소비자가 지금 이 순간 실제로 쓰는 언어와 맥락을 파악하게 된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썸트렌드는 국내 소셜 분석 앱 최초로 '챗GPT 앱' 생산성 카테고리에 정식 승인을 받으며 클로드(Claude)에 이어 양대 AI 공급망을 완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쓰레기 데이터 걷어낸 '진짜 여론'으로 차별화 방대한 정보 중 진짜를 판별하는 고도화된 다단계 필터링(Filtering) 기술도 핵심 경쟁력이다. 현재 소셜 미디어나 블로그 글의 절반 이상은 광고나 중복 스팸, AI가 기계적으로 찍어낸 데이터로 가치가 없다. 바이브컴퍼니는 이를 걷어내고 실제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이 담긴 데이터만 선별 하고 있다. 윤 부사장은 "단순히 텍스트 문서 몇 개를 요약해 주는 빅테크 방식과 달리, 특정 키워드의 발생 빈도를 정확히 카운트하고 메타데이터로 축적해 둔 자산은 누구도 단기간에 흉내 낼 수 없는 강력한 해자(Barrier)"라고 설명했다. 이 데이터들은 '바이브 AI 데이터' 플랫폼을 통해 소셜 트렌드 외에도 뉴스, 금융(공시·주가·매출), 통계 등 다층적 공급망으로 제공돼 기업 고객사가 자체 구축하는 전용 AI 에이전트에도 맞춤형으로 공급된다. '페르소나 시뮬레이션'과 공공·글로벌 시장 확대 바이브컴퍼니는 정밀 프로파일링 데이터를 활용한 '페르소나 시뮬레이션' 기술도 선보였다. 인스타그램의 글과 이미지, 영상을 분석해 파악한 세대별 성향과 라이프스타일을 바탕으로 특정 타겟층을 완벽히 복제한 '가상 AI 에이전트(페르소나)'를 구축하는 기술이다. 기업이 신제품이나 마케팅 시안을 출시하기 전, 이 가상 에이전트들에게 반응을 미리 시뮬레이션해볼 수 있다. 윤 부사장은 "기존에 실제 사람들을 모아서 진행하던 포커스 그룹 인터뷰(FGI)는 최소 3개월에서 6개월이 걸렸다"며 "반면 이 솔루션을 활용하면 단 며칠 만에 리스크를 사전에 인지하고 유효 키워드와 아이디어를 빠르게 얻을 수 있어 여론 리스크에 즉각 대응해야 하는 기업에 필수적인 무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같은 데이터 분석 서비스는 보안이 엄격한 공공 시장에서도 입증됐다. 정책여론수렴시스템 고도화 사업을 수주하는 등 외부 AI를 쓰기 어려운 공공기관 특성에 맞춰 구축형 형태와 특화 AI 에이전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 밖에도 외교부, 문체부, 경찰청, 식약처 등 여러 정부 부처가 도입 중이다. 시스템 전반이 처음부터 다국어 및 영어 분석이 가능하도록 설계된 만큼, 향후 글로벌 파트너사들과 API 연계를 통해 화장품 등 소비재 산업을 중심으로 해외 시장 진출에도 속도를 낼 계획이다. 윤준태 부사장은 "비즈니스 현장에서 실수가 용납되지 않는 기업 환경일수록 검증 가능하고 정확한 데이터의 가치는 압도적으로 높아질 것"이라며 "글로벌 AI 생태계 흐름에 발맞춰 기업 특화 솔루션을 현지 인프라에 직접 맞춤형으로 연계·설치해 주는 비즈니스 모델을 강화해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2026.05.28 11:39남혁우 기자

하이브 '위버스컴퍼니', 신임 수장으로 양주일 AXZ 전 대표 발탁

팬 플랫폼 위버스를 운영하는 위버스컴퍼니는 신임 대표로 양수일 전 AXZ 대표를 선임했다고 27일 밝혔다. 양 신임 대표는 내달 1일 공식 취임할 예정이다. 이번 대표 선임은 위버스의 팬덤 서비스를 한층 고도화하고 사업 실행력을 강화하기 위한 성장 전략의 일환이다. 양 신임 대표는 NHN 개발자로 시작해 ▲NHN티켓링크 ▲NHN벅스 ▲NHN여행박사 대표를 역임했다. 이어 ▲카카오 부사장(카카오톡 부문장) ▲그라운드X 대표 ▲AXZ 대표 등을 거치며 ▲콘텐츠와 ▲플랫폼 서비스 운영 ▲전략 수립 분야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해 왔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위버스에는 지난달 기준 현재 약 180팀의 아티스트가 입점해 있으며 누적 앱 다운로드는 1억 5000만 건을 넘어섰다. 또 전세계 245개 국가·지역에서 매월 1000만명 이상의 유저들이 접속한다. 위버스컴퍼니는 "포털, 음악, 메신저, 티켓 서비스 등 IT 각 분야에서 두루 경험을 쌓은 점이 양 대표 영입 배경"이라며 "양 신임 대표가 다양한 IT 서비스 분야에서 축적한 경험이 위버스가 다음 단계로 도약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를 통해 글로벌 팬덤 플랫폼 시장에서 새로운 표준을 정립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 구조를 마련하는데 주력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2026.05.27 10:22박서린 기자

한국타이어, 중국 가흥공장 핵심 거점 육성…국제인증 획득

한국타이어가 중국 가흥공장에서 친환경 국제인증 'ISCC PLUS'를 획득하며 글로벌 친환경 생산 체계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한국앤컴퍼니그룹 계열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는 중국 저장성 자싱시에 위치한 가흥공장이 글로벌 친환경 소재 국제인증 제도인 '국제 지속가능성 및 탄소 인증 플러스(ISCC PLUS)' 인증을 획득했다고 22일 밝혔다. ISCC PLUS는 바이오 기반 및 재활용 원료의 지속가능성과 공급망 전반의 투명성을 검증하는 국제 인증 제도다. 원료 수급부터 생산 공정, 최종 제품까지 전 과정에 대한 심사와 검증을 거친다. 이번 인증은 2021년 금산공장, 2023년 헝가리 라칼마스공장, 2025년 대전공장에 이어 네 번째다. 한국타이어는 중국 생산기지까지 인증 범위를 확대하며 아시아와 유럽을 아우르는 글로벌 친환경 생산 체계를 강화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가흥공장은 친환경 원료 전환과 생산 공정 최적화를 기반으로 지속가능 제조 경쟁력을 강화해왔다. 바이오 및 재활용 소재 적용 확대와 함께 질량 균형(Mass Balance) 기반 품질 관리 체계도 운영 중이다. 한국타이어는 친환경 순환경제 전략 'E.서클(E.Circle)'을 중심으로 지속가능 소재 적용을 확대하고 있다. 전기차 전용 타이어 '아이온 에보(iON evo)'에는 약 45%의 지속가능 원료를 적용했으며, 유럽 교체용 시장에 출시된 '아이온 GT(iON GT)'는 지속가능 원료 비중을 최대 약 77%까지 높였다. 모터스포츠 분야에서도 친환경 소재 적용 확대를 이어가고 있다. 한국타이어는 FIA 월드 랠리 챔피언십(WRC)과 ABB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FE) 공급 타이어에 지속가능 소재를 적용 중이다. 한국타이어는 앞으로 가흥공장을 중국 내 지속가능 제조 핵심 거점으로 육성하고 글로벌 생산기지 전반에 친환경 생산 체계를 확대해 ESG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2026.05.22 11:01김재성 기자

한국앤컴퍼니그룹, 85주년 키워드는 '원 컴퍼니'

한국앤컴퍼니그룹이 창립 85주년을 맞아 계열사 간 '원 컴퍼니' 메시지를 확산하는 사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한국앤컴퍼니그룹은 22일 사내 소통 프로그램 '프로액티브 콘서트'를 국내외 사업장에서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프로액티브 콘서트는 조현범 회장의 경영 철학인 '프로액티브 컬처'를 조직 내에 확산하기 위한 타운홀 미팅 형식의 사내 프로그램이다. 조직별로 혁신 과제를 논의하고, 소속과 직급에 관계없이 임직원들이 의견을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올해 프로그램은 창립 85주년을 계기로 그룹의 '하나의 회사' 메시지를 구성원들에게 쉽게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를 위해 참여형 프로그램인 'HK 원 컴퍼니 브루마블'을 기획했다. 참여자들은 주사위를 굴려 말을 이동한 뒤 도착한 칸의 주제에 따라 그룹사 이해, 미션·비전, 일하는 방식 등과 관련한 퀴즈와 미션을 수행한다. 그룹은 게임 요소를 활용해 구성원들이 그룹 사업과 조직문화, 업무 방식을 이해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각 조직의 '컬처 에이전트'가 진행을 맡아 임직원 참여도 유도했다. 컬처 에이전트는 조직별 추천으로 선발된 구성원으로, 그룹 조직문화 프로그램을 각 조직 특성에 맞게 운영하는 역할을 한다. 그룹은 프로그램 시행에 앞서 지난 11일부터 이틀간 판교 테크노플렉스와 대전 한국테크노돔에서 컬처 에이전트를 대상으로 워크숍을 열었다. 워크숍에서는 주요 콘텐츠 전달과 프로그램 진행 방식 등을 공유했다. 프로액티브 콘서트는 2013년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에서 시작된 이후 정기적으로 운영돼 왔다. 지난해부터는 지주사인 한국앤컴퍼니를 비롯해 한온시스템, 한국네트웍스, 한국엔지니어링웍스, 한국프리시전웍스, 모델솔루션 등 계열사를 포함한 그룹 공동 프로그램으로 확대됐다. 올해 프로그램은 글로벌 사업장에서도 진행되고 있다. 지난 18일 한국타이어 구주본부와 중국기술센터, 중국본부 가흥공장·중경공장·강소공장에서 열렸으며, 6월에도 글로벌 기술센터와 생산 거점 등에서 이어질 예정이다. 한편 한국앤컴퍼니그룹은 창립 85주년을 맞아 특별 전시회 'HANKOOK 갤러리'도 주요 사업장에서 순회 운영했다. 전시는 대전 한국테크노돔을 시작으로 한국엔지니어링랩, 한국타이어 대전공장, 한국타이어 금산공장, 판교 테크노플렉스에서 진행됐다. 전시는 임직원들이 그룹의 미션·비전과 미래 방향성을 표현한 '비전 드로잉' 작품과 외부 작가 협업 작품 등으로 구성됐다.

2026.05.22 10:03류은주 기자

런드리고-테크닉스, 수건 전개 자동화 설비 공동 개발

런드리고 호텔앤드비즈니스 운영사 의식주컴퍼니(대표 조성우)가 자동화 전문 기업 테크닉스엔지니어링과 함께 수건 전개 자동화 설비(타월 오토 스태커)를 공동 개발한다고 19일 밝혔다. 수건 전개 자동화 설비는 작업자가 세탁이 완료된 수건을 로딩존에 올려놓으면 로봇이 이를 자동으로 펼친 뒤 정렬·적재하는 장비다. 의식주컴퍼니가 축적한 세탁 공정 및 의류·수건 관련 피지컬 데이터를 기반으로 테크닉스는 기구 설계와 로보틱스 제어 기술을 고도화했다. 해당 설비는 숙련 인력 부족과 인건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글로벌 호텔세탁 산업의 구조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개발됐다. 런드리고 호텔앤드비즈니스는 해당 시스템을 파주 스마트팩토리에 적용, 수작업 중심으로 운영되던 공정을 자동화해 시간당 800장 이상의 수건 전개 작업을 처리함으로써 생산성을 기존 대비 약 2.5배 끌어올렸다. 양사는 향후 최대 4가지 방식의 자동 폴딩 기능 구현 등 폴딩 머신 연동 기술 고도화에도 협력할 예정이다. 이를 기반으로 호텔·피트니스·리조트 등 고객사 맞춤형 서비스를 강화하고 국내는 물론 미국, 일본 등 해외 수요에도 적극 대응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봉철 의식주컴퍼니 EPC 부문장은 “호텔 및 상업용 세탁 자동화 로봇 시장이 연간 17% 이상 성장하는 가운데 의식주컴퍼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세탁 현장 데이터와 로보틱스 기술을 기반으로 시장 경쟁력을 빠르게 확대해 나가고 있다”며 “이를 통해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갖춘 K-런드리테크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의식주컴퍼니는 2021년 고객별 의류 자동 출고 시스템을 도입한 데 이어 지난해에는 드라이클리닝·생활빨래 합포장 로봇을 상용화하는 등 피지컬 데이터와 로보틱스를 결합한 스마트팩토리 고도화를 추진하고 있다.

2026.05.19 11:12백봉삼 기자

'5·18 탱크데이' 후폭풍…정용진, 스타벅스 손정현 대표 해임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5·18 광주민주화운동 기념일 당일 '탱크데이' 기획전을 진행해 논란을 빚은 스타벅스 코리아 대표를 전격 해임했다. 신세계그룹은 담당 임원도 함께 해임하고 관련 임직원에 대한 징계 절차에 착수하기로 했다. 신세계그룹은 18일 “오늘 발생한 부적절한 마케팅 진행에 대한 책임을 물어 손정현 대표를 즉시 해임한다”고 밝혔다. SCK컴퍼니는 스타벅스 코리아를 운영하는 법인이다. 신세계그룹에 따르면 정 회장은 이날 스타벅스 코리아에서 발생한 논란에 대해 책임자와 관계자에게 중징계를 내릴 것을 직접 지시했다. 정 회장은 특히 이번 사고가 5·18 광주민주화운동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는 기념일에 일어난 것에 격노하고, 그룹이 할 수 있는 가장 강력한 징계를 주문했다. 신세계그룹은 “이번 일을 일벌백계의 본보기로 삼아 다시는 유사한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하겠다는 정 회장의 강력한 의지”라고 설명했다. 손 대표와 함께 이번 행사를 기획하고 주관한 담당 임원도 책임을 물어 해임된다. 신세계그룹은 관련 임직원 모두에 대해서도 징계 절차에 착수할 계획이다. 신세계그룹 관계자는 “정 회장은 이번 일을 보고받은 즉시 엄정하고 철저한 내부 조사를 지시하는 한편, 이번 사안을 매우 심각하게 생각해 대표이사 해임이라는 초강수를 빼든 것”이라고 말했다. 논란은 이날 오전 스타벅스 공식 앱과 온라인스토어 등에 노출된 텀블러 기획전에서 시작됐다. 스타벅스는 5월 15일부터 26일까지 진행하는 '버디 위크' 이벤트의 일환으로 '단테', '탱크', '나수' 텀블러 시리즈 등을 홍보했다. 문제가 된 이미지에는 5월 18일을 표시한 아이콘과 함께 '탱크데이'라는 문구가 배치됐다. 여기에 이미지 왼쪽에는 '책상에 탁!'이라는 표현도 함께 쓰였다. 이에 대해 5·18 광주민주화운동 기념일에 '탱크'라는 표현을 사용한 것이 부적절하다는 지적이 이어졌다. 광주민주화운동 당시 계엄군의 무력 진압과 탱크 이미지를 떠올리게 한다는 비판이다. 또 '책상에 탁!'이라는 문구가 1987년 박종철 고문치사 사건 당시 경찰의 은폐성 해명으로 알려진 “책상을 탁 치니 억 하고 죽었다”는 표현을 연상시킨다는 지적도 나왔다. 논란 이후 스타벅스는 공식 홈페이지에 사과문을 올리고 “고객분들에게 불편과 심려를 끼쳐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했다. 손 대표도 대표이사 명의 사과문을 내고 “5·18 민주화운동에 대한 잘못된 표현이 담긴 마케팅으로 인해 깊은 상처를 입으신 모든 분들께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고 고개를 숙였다. 이에 대해 이재명 대통령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역사적인 광주 5·18 민주화운동 기념일에 광주 희생자들과 광주 시민들의 피어린 투쟁을 모독하는 '5·18 탱크데이' 이벤트라니”라며 “도덕적, 행정적, 법적, 정치적 책임이 주어져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스타벅스 코리아 대표가 대형 논란 이후 교체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앞서 송호섭 전 대표(현 다이닝브랜즈그룹 대표)도 지난 2022년 서머 캐리백 발암물질 검출 논란 이후 자리에서 물러났다. 당시 스타벅스는 e-프리퀀시 행사 증정품인 서머 캐리백에서 유해 화학물질인 폼알데하이드가 검출돼 비판을 받았다. 이후 신세계그룹은 정기 임원인사를 통해 송 전 대표를 교체하고 손정현 대표를 SCK컴퍼니 신임 대표로 선임한 바 있다.

2026.05.18 21:07류승현 기자

데이원컴퍼니, 1분기 매출 303억원·영업익 4억원

데이원컴퍼니(대표 신해동·김동혁)가 올해 1분기 실적도 매출 상승과 영업이익 흑자를 이어갔다. 데이원컴퍼니는 2026년 1분기 매출 303억원, 영업이익 4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2%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흑자를 유지했다. 이번 실적에 대해 회사는 "전 사업 부문의 고른 성장세를 바탕으로 외형 성장과 수익성 개선이 동시에 이뤄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평가했다. 1분기 실적은 B2B·B2G·글로벌 부문의 고성장이 견인했다. B2B 부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약 24% 증가한 28억원을 기록했으며, 매출의 선행지표로 볼 수 있는 최근 6개월 계약 체결액이 전년 동기 대비 약 19% 증가하며 향후 안정적인 성장 가능성을 입증했다. B2G 부문은 전년 동기 대비 약 97% 성장한 71억원을 기록하며 전체 실적 개선을 주도했다. 글로벌 부문 역시 약 33% 증가한 51억원을 달성하며 해외 시장의 성장세를 이어갔다. 이를 통해 데이원컴퍼니는 B2C 중심의 매출 구조를 넘어 다양한 사업 부문이 균형 있게 성장하는 사업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게 됐다. 수익성 지표 역시 개선됐다. 2026년 1분기 공헌이익은 161억원, 공헌이익률은 53.1%를 기록했다. 이는 원소스멀티유즈(OSMU) 전략을 기반으로 기존 콘텐츠를 다양한 채널에서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되면서 강사료, 제작비, 마케팅비 등의 비용 효율화 효과가 극대화된 결과다. 데이원컴퍼니 관계자는 “2026년 1분기는 OSMU 기반 사업 구조가 안정적으로 자리 잡으며 성장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입증한 분기였다”며 “AI 기술과 콘텐츠 IP 경쟁력을 기반으로 국내외 시장에서 확장 가능한 성장 모델을 더욱 고도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B2B, B2G, 글로벌 시장에서 축적된 성과를 바탕으로 데이원컴퍼니만의 고효율 성장 구조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2026.05.18 16:03백봉삼 기자

더벤처스, 스포츠 IP 기반 라이프스타일 기업 '엠플로컴퍼니' 투자

더벤처스(대표 김철우)가 스포츠 지식재산권(IP) 기반 라이프스타일 기업 엠플로컴퍼니에 투자를 완료했다고 18일 밝혔다. 2025년 2월 설립된 엠플로컴퍼니는 국내 프로스포츠 선수 IP와 해외 피트니스 브랜드 라이선스를 결합해 짐웨어·짐용품 사업을 운영하는 회사다. 모성현 대표는 에이피알 초기 멤버 출신으로 비엠스마일 한국 대표를 역임하며 소비재와 IP 분야에서 경력을 쌓았다. 페스룸, 위글위글, 1993스튜디오 등 다수 브랜드의 직간접 경영에 참여했으며, 누적 매출은 약 4000억원에 달한다. 이 같은 브랜드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엠플로컴퍼니는 첫 번째 브랜드 '드림컴스'를 통해 스포츠 IP 기반 마케팅 모델의 가능성을 검증했다. 드림컴스는 국가대표급 선수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별도의 유료 광고 없이 선수 시딩 마케팅만으로 출시 3개월 만에 매출 5배 성장을 기록했다. 초기 유입된 자사몰 회원들의 재구매만으로 제품을 완판하며, 팬덤 기반 리텐션 구조까지 함께 입증했다. 이번 투자금은 이 검증된 모델을 본격적으로 확장하는 데 투입된다. 캐나다 정통 피트니스 장비 브랜드 '아틀란티스 스트렝스' 국내 독점 라이선스 사업이 그 첫 번째 단계다. 1982년 설립된 아틀란티스는 생체역학적 설계로 전 세계 프로 스포츠 구단이 선택하는 프리미엄 브랜드다. 엠플로컴퍼니는 이미 짐웨어·짐용품 카테고리에 대한 국내 독점 계약을 완료하고 2026년 하반기 제품 출시를 앞두고 있다. 국내 짐웨어 시장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지만 역사와 헤리티지를 갖춘 정통 브랜드는 아직 자리잡지 못했다. 엠플로컴퍼니는 10년 이상 축적한 프로선수 IP 네트워크에 아틀란티스의 브랜드 헤리티지를 더해 이 시장을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모성현 엠플로컴퍼니 대표는 "드림컴스를 통해 광고 없이도 선수 네트워크만으로 팬덤 기반의 견고한 재구매 구조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며 "스포츠 브랜드 유통을 넘어 스포츠 IP를 중심으로 한 밸류체인을 구축하는 것이 목표다. 아틀란티스가 그 첫 걸음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철우 더벤처스 대표는 "엠플로컴퍼니는 프로선수 네트워크라는 실질적 자산을 사업 모델 안에 녹여낸 회사"라면서 "브랜드 빌딩 경험을 갖춘 팀이 스포츠 IP를 장기 자산으로 축적해 나가는 한국형 어센틱 브랜드 그룹(ABG) 모델로의 성장 가능성을 높게 보고 투자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2026.05.18 15:20백봉삼 기자

핀트·KB증권, 국장 투자자 대상 이벤트 실시

간편투자 서비스 '핀트'를 운영하는 디셈버앤컴퍼니가 국내 증시 활성화 흐름에 맞춰 KB증권과 함께 'AI 투자 자율주행 RACE'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핀트의 '투자 자율주행'은 인공지능(AI) 투자엔진 '아이작(ISAAC)'이 개인 투자 성향과 시장 환경을 분석해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매매부터 리밸런싱까지 자동으로 수행하는 AI 투자일임 서비스다. 한 계좌에서 '직접투자'와 AI 기반 '자율주행' 투자를 동시에 활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운전자가 도로 상황에 따라 자율주행 모드를 선택하듯 투자자가 확신이 있거나 선호하는 종목은 직접 투자하고 그 외 자산은 AI에게 맡기는 '하이브리드형 투자'가 가능하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이번 이벤트는 KB증권 일반계좌(종합위탁계좌)를 통해 핀트 한국주식, 원화 상장지수펀드(ETF), 파킹투자 솔루션을 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핀트 앱을 비롯해 KB증권 'KB M-able(마블)', KB국민은행 'KB스타뱅킹', BC카드 '페이북' 앱에서 참여 가능하다. 이벤트 응모 기간은 5월 15일부터 6월 30일까지로, 오는 7월 1일부터 31일까지 운용을 유지해야 한다. 응모 후 일정 금액 이상을 신규 입금하고 운용 상태를 유지한 고객 전원에게는 투자 금액 구간에 따라 네이버페이 포인트, 스타벅스 기프티콘, 신세계상품권 등이 제공되며, 리워드는 구간별 누적 방식으로 지급된다. 또한 1000만원 이상 신규 입금 및 운용 고객에게는 LG 힐링미 오브제컬렉션 안마의자(1명), 로보락 청소기 S9 MaxV Ultra(2명), 맥북 네오 256G(2명) 등 다양한 경품 추첨 기회도 제공된다. 당첨자는 오는 8월 중 개별 안내 예정으로, 자세한 내용은 핀트 앱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송인성 디셈버앤컴퍼니 대표는 “앞으로도 다양한 금융 플랫폼과의 협업을 통해 핀트 AI투자 서비스의 접근성을 확대하고 고객들의 효율적인 자산관리를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6.05.18 09:38홍하나 기자

위시컴퍼니, '클레어스 아티스트 프라이즈' 브랜드 전시 팝업 진행

글로벌 뷰티 브랜드·콘텐츠 기업 위시컴퍼니(대표 박성호)는 '클레어스 아티스트 프라이즈' 1회 선정 작가 조효리 작품과 함께하는 전시 팝업 '미드나잇 블루 위드 클레어스'를 오는 6월 11일부터 29일까지 서울 명동 프린스 호텔에서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전시 팝업은 브랜드 철학 '당신의 민감함을 존중합니다'를 오프라인 공간으로 확장하는 것으로, 민감함은 숨겨야 하는 것이 아니라 섬세함으로 확장될 수 있는 감각이라는 메시지를 아트를 통해 전달한다. '아티스트 프라이즈'는 섬세한 감각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신진 예술가를 발굴·후원하는 클레어스의 아트 지원 프로그램이다. 2025년 첫 번째 작가로 선정된 에이라운지 소속 조효리는 익숙함과 낯섦, 감정의 미묘한 온도를 상징적 오브제로 풀어내는 시각예술가로, '시간'과 '감각'을 주제로 개인의 내면을 탐구하는 작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전시명은 'Flooding Dawn'이다. 잠들지 못한 새벽, 내일이 서서히 밀려오는 감각에서 출발하는 이 전시는 고요한 표면 아래 끊임없이 스며드는 시간의 감각을 조효리 작가 특유의 회화 언어로 풀어낸다. 불면이나 시차 속에서 어제와 오늘, 오늘과 내일이 뒤섞이는 경험을 호텔 객실이라는 일시적이고 비정주적인 공간 안에서 펼쳐내며, 관람객은 작품을 보다 가까운 거리에서 감상할 수 있다. 전시 팝업은 서울 명동 프린스 호텔 특정 객실에서 오후 시간 한정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방문객은 체크인 이후 작품 감상, 아티스트 큐레이션 스토리 경험, 드로잉·페인팅 체험, 클레어스 블루드롭을 중심으로 한 블루라인 제품 경험까지 일련의 감성적 흐름으로 프로그램을 경험한다. 특히 작품 감상에 이어지는 드로잉 세션은 정답이나 완성도를 목표로 하지 않고, 각자의 감정을 자유롭게 표현하는 방식으로 운영되어 단순 관람을 넘어 '감정을 경험하는 전시'로 확장된다. 클레어스 브랜드 팀 관계자는 "아티스트 프라이즈를 통해 고객이 조용히 머무르며 스스로의 감정과 감각을 존중할 수 있는 경험을 만들고자 했다”며 “단순히 제품을 사용하는 시간을 넘어, 브랜드와 함께 보내는 밤의 경험 자체가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6.05.18 08:46안희정 기자

남양유업, 1분기 영업익 5억원…전년비 572%↑

남양유업이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증가세를 보였다. 수익성 중심의 사업 구조 재편과 수출·B2B 등 성장 채널 확대가 실적 개선에 영향을 미쳤다. 1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남양유업은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2252억원, 영업이익 5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4%, 영업이익은 572% 증가한 수치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6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19% 늘었다. 홍원식 전 회장 일가의 횡령·배임 관련 피해변제공탁금 82억7000만원이 기타영업외수익으로 반영된 영향이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남양유업은 경영 체제 전환 이후 적자 구조 개선을 위해 사업과 제품 포트폴리오 재정비, 운영 효율화 등을 추진해왔다. 저수익 사업과 품목을 조정하는 과정에서 외형 축소가 있었지만, 지난해 연간 흑자 전환 이후 올해 1분기부터 매출과 영업이익이 함께 증가했다는 설명이다. 수출과 기업간거래(B2B) 채널 성장이 실적을 뒷받침했다. 남양유업의 1분기 수출 실적은 16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81% 증가했다. 캄보디아와 베트남 중심의 분유 수출은 약 54% 늘었고, 커피와 단백질 등이 포함된 기타 부문 수출은 약 136% 확대됐다. 국내 판매 채널에서는 편의점과 기업형슈퍼마켓, 이커머스 등 주요 채널 매출이 고르게 증가했다. B2B 사업인 식품서비스 채널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3% 늘었다. 프랜차이즈 카페와 급식업체 등 거래처 확대, 우유·발효유·크림 등 공급 품목 다변화가 성장세를 이끌었다. 제품별로는 단백질 브랜드 '테이크핏' 성장세가 두드러졌다. 테이크핏의 1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72% 증가했다. 남양유업은 '테이크핏 몬스터', '테이크핏 맥스', '테이크핏 프로' 등 라인업 확대와 판매 채널 다변화가 성장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커피 제품군도 매출이 늘었다. '프렌치카페 카페믹스 산양유 단백질' 등을 중심으로 프렌치카페 카페믹스 1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4% 증가했다. 가공유는 '초코에몽'과 '말차에몽' 등을 중심으로 매출이 7% 늘었다. 아이스크림·커피 브랜드 백미당도 흑자전환했다. 백미당의 1분기 매출은 7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4%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지난해 1분기 3억원 적자에서 올해 1억2000만원 흑자로 돌아섰다. 글로벌 사업 확대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회사는 올해 초 베트남 유통기업 푸타이홀딩스와 조제분유 등 제품 공급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4월 한-베트남 경제사절단 일정에서는 국내 유업계 가운데 유일하게 참여해 푸타이홀딩스와 3년간 700억원 규모의 추가 협약을 맺었다. 남양유업은 베트남 시장에서 조제분유 '임페리얼XO', 기능성 분유 '키플러스', '드빈치 유기농 아기치즈' 등을 함께 전개하며 유아 식품 시장 공략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제품 포트폴리오 재편과 채널 효율화, 성장 카테고리 확대를 중심으로 수익성 개선을 이어가고 있다”며 “분유·커피·단백질 등 성장 제품 중심의 해외 사업 확대를 통해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6.05.15 19:55류승현 기자

의식주컴퍼니, 4월 매출 70억원..."첫 월단위 흑자"

'런드리고' 운영사 의식주컴퍼니(대표 조성우)가 지난 4월 창사 이래 처음으로 월간 영업이익 흑자를 달성했다고 14일 밝혔다. 의식주컴퍼니는 지난 4월 매출액이 70억원을 돌파하며 전사 기준 월간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특히 주력 사업인 런드리고가 구독형 서비스 및 생활빨래 중심의 안정적인 수요를 기반으로 15%의 영업이익률을 기록하며 실적을 견인했다. 의식주컴퍼니는 지난해부터 수익성 중심의 체질 개선 작업을 이어왔다. 그 결과 2025년 연간 매출액 635억원을 달성, 영업손실 규모도 전년 대비 약 85억원 개선하며 약 40% 축소했다. 올해 1~4월 누적 매출은 22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10% 증가했고 같은 기간 영업손실 폭은 77% 줄었다. 사업별 성장세 또한 가속화되고 있다. 24시간 스마트 무인 세탁소 '런드리24'는 전국 185개 매장을 돌파하며 흑자 기반 운영 체계를 구축했으며, 호텔 세탁 사업 역시 해외 관광객 증가에 따른 4·5성급 호텔 수요 확대에 힘입어 수익성을 개선하고 있다. 의식주컴퍼니는 향후 고객 세탁 데이터를 기반으로 품질 고도화를 추진하는 한편, 스마트팩토리에 AI 기술을 접목해 운영 효율을 높일 계획이다. 이를 통해 '종합 런드리 테크 기업'으로서 경쟁력을 강화하고 올해 연간 영업이익 흑자 달성을 목표로 한다는 방침이다. 조성우 의식주컴퍼니 대표는 “런드리고를 중심으로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구축하며 의미 있는 전환점을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세탁 품질과 운영 효율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고객 만족도와 수익성을 함께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05.14 18:42백봉삼 기자

위시컴퍼니 '클레어스', 올리브영 미국 매장서 판다

위시컴퍼니(대표 박성호)는 자사의 스킨케어 브랜드 디어 클레어스(이하 클레어스)와 바이위시트렌드 주요 세럼 제품 3종이 올리브영 미국 오프라인 스토어에 입점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올리브영 미국에 입점하는 클레어스의 제품은 글로벌 베스트셀러 '프레쉴리 쥬스드 비타민 드롭(이하 비타민 드롭)'과 '미드나잇 블루 유스 액티베이팅 드롭(이하 블루드롭)'이다. 비타민 드롭은 누적 400만 병 판매를 돌파한 톤업·브라이트닝 아이콘으로, 5% 순수 비타민C 함유로 민감한 피부도 자극 없이 사용할 수 있는 멀티 솔루션 세럼이다. 블루드롭은 100만 병 이상 판매된 진정 슬로우에이징 앰플로 '2026년 서울어워즈'를, 브랜드 클레어스는'2026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비건 화장품 부문을 수상한 바 있다. 하이퍼포먼스 스킨케어 브랜드 바이위시트렌드의 스테디셀러 '포어 스무딩 바쿠치올 세럼 30mL' 역시 올리브영 미국 오프라인에 입점한다. 레티놀 대체 성분인 바쿠치올로 모공 케어와 안티에이징을 동시에 선보이는 이 제품은 바쿠치올과 나이아신아마이드, 펩타이드의 조합으로 모공을 정돈하고 피부 결을 개선하며 피부 톤을 밝게 하는 특징이 있다. 바이위시트렌드는 2025년 카자흐스탄 151%, 키르기스스탄 203% 매출 성장을 기록하며 중앙아시아를 넘어 미국 시장 확대에 나선다. 이 외에도 위시컴퍼니의 기타 베스트셀러는 온라인 채널을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위시컴퍼니는 이달 문을 여는 올리브영 패서디나점을 시작으로 미국 올리브영 매장에 입점해 현지 소비자 접점을 확대할 계획이다. 위시컴퍼니는 이번 입점을 통해 K-뷰티 대표 플랫폼 올리브영과 함께 지속가능한 글로벌 K-뷰티의 성장을 도모함과 동시에, 현지 오프라인 체험을 통해 K-뷰티 매력을 직접 전달해 제품 시너지와 브랜드 스토리를 강조한 큐레이션으로 현지 소비자와의 접점을 강화한다. 위시컴퍼니 관계자는 "이번 올리브영 미국 매장에 입점을 통해 K-뷰티의 글로벌 확산에 기여할 것"이라며 "미국 내 고객 접점을 확대하고,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 브랜드 성장을 가속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6.05.14 10:40백봉삼 기자

리멤버 커넥트, 두 달 만에 누적 방문자 120만 명 돌파

리멤버앤컴퍼니(각자대표 최재호·송기홍)는 자사의 비즈니스 SNS '리멤버 커넥트'가 정식 출시 두 달 만에 누적 방문자 120만 명을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 리멤버 커넥트의 차별점은 '실명 기반의 신뢰'를 바탕으로 이뤄지는 지식과 경험의 교류에 있다. 기존 SNS의 익명성이나 보여주기식 콘텐츠에서 벗어나, 자신의 이름을 걸고 활동하는 수준 높은 직장인들이 모여 실질적인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평소 SNS 활동에 보수적이던 리더들까지 자연스럽게 끌어들였다. 현재 커넥트 이용자 중 임원급 이상의 비중은 26%에 달하며, 국내 비즈니스 SNS 가운데 독보적인 인적 밀도를 보유하고 있다. 각계각층 리더들의 폭넓은 통찰과 다양한 산업∙직무의 현업 전문가들의 생생하고 흥미로운 이야기가 하나의 피드에서 만나며 밀도 높은 소통 생태계가 형성되고 있다. 이곳에서는 직급을 내세우기보다 실질적인 경험을 나누는 소통이 중심이 된다. 개인 과시성 글이나 이론 중심의 콘텐츠 대신 산업∙직무의 경계를 넘나드는 인사이트부터 뼈아픈 커리어 실패담, 생생한 프로젝트 후기 등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일하는 사람들의 살아있는 실전 스토리'가 주를 이룬다. 실제로 경험 많은 리더들이 앞장서서 자신의 경험과 인사이트를 솔직하게 나누면, 현업인들 역시 각자의 관점을 덧붙이며 다양한 영감을 주고받는 문화가 안착해 나가고 있다. 소통의 양상 또한 독특하다. 단순히 뉴스나 정보 공유에 그치지 않고, 이를 '내 회사, 내 업계, 내 경험' 등 각자의 맥락과 직접 연결해 분석한 콘텐츠가 활성화돼 있다. 똑같은 이야기도 나의 관점이 담긴 인사이트로 재해석되면서 직장인들의 집단지성이 실시간으로 작동하는 것이다. 실제로 라디오 PD 출신 이용자의 'AI 시대 소통법' 질문에 200여 개의 댓글이 쏟아지며 토론이 벌어졌고, 한 유명 기업 임원의 진솔한 커리어 고백은 53만 뷰를 기록하는 등 단순히 읽는 공간이 아닌, 함께 만들어가는 공간임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리멤버는 서비스 고도화에 속도를 높인다. 특히 이용자 개인의 관심사에 기반한 '주제' 중심의 소통을 강화할 예정이다. 직무와 산업군의 경계를 넘어, 현재 가장 관심 있는 주제를 중심으로 인맥과 콘텐츠를 연결해 주는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 이를 통해 각 주제별로 다양한 분야의 현업 실무자와 전문가들이 깊이 있는 소통을 나눌 수 있는 공간으로 진화시켜 나갈 계획이다. 예컨대 '반도체'를 주제로 한다면, 반도체 산업 종사자부터 관련 연구자, 협회 및 정부부처 관계자, 업종 전문 애널리스트까지 다각도의 의견과 인사이트가 모이는 장이 되는 셈이다. 아울러 게시물 검색·저장 기능을 도입해 가치 있는 인사이트를 쉽게 찾고 축적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비즈니스 SNS를 넘어 지식 플랫폼으로서의 가치를 높여갈 방침이다. 최재호 리멤버 총괄대표는 “리멤버 커넥트는 기존 SNS와 달리 실명 기반의 신뢰 위에서 각자의 경험과 관점으로 소통하는 비즈니스 SNS의 새로운 소통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면서 “앞으로는 주제 중심의 연결로 한 발 더 나아가, 직장인 누구나 매일 생생한 영감을 얻고 소통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는 핵심 허브로 진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5.14 10:13백봉삼 기자

안드레 벡톨드 SAP 총괄 "자율형 기업, 핵심은 대체 아닌 협력"

[올랜도(미국)=남혁우 기자] "자율형 기업은 인간이 없는 기업이 아닙니다. 인간과 인공지능(AI)이 협력해 급변하는 시장 변화와 비즈니스 요구에 대응하는 운영 모델입니다." 안드레 벡톨드 SAP 인더스트리 및 익스피리언스 부문 총괄은 12일(현지시간) 미국 올랜도에서 열린 'SAP 사파이어 2026' 현장에서 자율형 기업의 의미를 이같이 설명했다. SAP가 제시한 자율형 기업은 인간과 AI가 협력해 비즈니스 요구에 보다 정확하고 안전하게 대응하는 모델이다. 사람은 목표 설정과 핵심 의사결정, 최종 책임을 맡고 AI는 반복적이거나 복잡한 업무를 기업의 맥락에 맞춰 수행하는 방식으로 역할을 나누는 구조다. 벡톨드 총괄은 이를 '하이브리드 인력(Hybrid Workforce)' 구조라고 소개했다. 비효율적이거나 위험한 업무는 AI 에이전트가 자율적으로 처리하되, 보안과 규정 준수, 핵심 의사결정 영역에서는 인간이 최종 제어권을 유지해야 한다는 설명이다. SAP는 이러한 협력 체계를 뒷받침하기 위해 SAP 지식 그래프와 컴퍼니 메모리 개념을 제시하고 있다. SAP 지식 그래프는 고객 SAP 환경 전반의 사업체와 프로세스, 관계를 구조화된 맵 형태로 AI 에이전트에 제공해, AI가 단순 답변 생성을 넘어 실제 비즈니스 맥락과 업무 흐름을 반영한 작업을 수행하도록 돕는다. 컴퍼니 메모리는 기업 내부에 축적된 지식과 경험을 조직 차원에서 공유 가능한 자산으로 만들어 인간과 AI의 협업을 뒷받침하는 개념이다. 문제는 컴퍼니 메모리가 제대로 작동하려면 직원들이 보유한 지식과 경험을 공유해야 한다는 점이다. 이 과정에서 직원은 자신만의 노하우가 시스템화될수록 AI가 자신을 대체할 수 있다는 불안을 느낄 수 있고 이는 AI 전환의 저항 요인이 될 수 있다. 벡톨드 총괄은 이러한 불안이 컴퍼니 메모리 도입 과정에서 불가피하게 나타날 수 있다고 봤다. 그는 이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재교육을 통해 직원들에게 새로운 기술을 습득할 기회를 제공하고, 변화 이후에도 맡게 될 역할과 경로를 분명히 제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인간은 기계가 대체할 수 없는 차별화된 핵심 업무에서 새로운 기회와 가치를 창출하게 될 것"이라며 "재교육을 통해 직원이 AI를 경쟁자가 아닌 업무를 돕는 도구로 인식하고 활용하게 되면 두려움도 점차 줄어들 것"이라고 말했다.

2026.05.13 10:49남혁우 기자

한온시스템, 2026 상반기 채용연계형 인턴 모집…5개 부문

한국앤컴퍼니그룹 계열 글로벌 자동차 열 에너지 관리 솔루션 기업 한온시스템이 2026년 상반기 채용연계형 인턴십 모집에 나선다. 이번 채용은 ▲R&D ▲사업기획 ▲경영지원 ▲생산지원 ▲생산·생산기술 등 5개 부문에서 진행된다. 세부 모집 분야는 소프트웨어 개발, 공조 제어기 개발, 열관리 시스템 개발, 디지털혁신, 디지털보안, 제조기술, 설비보전 등이다. 지원서 접수는 오는 19일 오후 4시까지 한온시스템 채용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이후 서류전형 합격자를 대상으로 6월 중 1·2차 면접과 인적성 전형을 거쳐 7월 최종 합격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최종 선발된 인턴은 약 3개월간 현업 실무를 수행하며, 인턴십 종료 후 평가 우수자에게는 정규직 전환 기회가 제공된다. 한온시스템은 이번 프로그램이 단순 직무 체험을 넘어 실제 프로젝트 참여와 글로벌 협업 환경 경험을 통해 실무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특히 올해부터 한국앤컴퍼니그룹 계열사로 새롭게 편입된 이후 미래 성장 동력 확보 차원에서 인재 채용을 확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온시스템 관계자는 "미래 모빌리티 변화를 함께 만들어갈 열정적인 인재를 기다리고 있다"며 "글로벌 무대에서 커리어를 시작하려는 지원자들에게 실질적인 성장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1986년 설립된 한온시스템은 자동차용 HVAC, 파워트레인 쿨링, 컴프레서, 열교환기 등을 생산하는 글로벌 열 에너지 관리 기업이다. 현재 21개국 50개 생산공장과 23개 엔지니어링센터를 운영 중이며, 임직원 수는 2만명 이상이다. 지난해 매출은 10조8827억원이다.

2026.05.12 11:56김재성 기자

더핑크퐁컴퍼니, '국제어린이마라톤'에 2만 9천여 개 물품 기부

글로벌 패밀리 엔터테인먼트 기업 더핑크퐁컴퍼니(대표 김민석)는 아동 권리 보호를 위해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 코리아가 주최하는 '2026 국제어린이마라톤'에 아동용 제품 2만9000여 개를 기부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더핑크퐁컴퍼니와 세이브더칠드런이 2021년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6년 연속 이어온 파트너십의 일환이다. 양사는 그간 '국제어린이마라톤'을 비롯해 어린이집 물품 기부 등 아동 권리 증진 활동을 이어왔으며, 단발성 이벤트를 넘어 장기적인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아이들을 향한 관심을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으로 실천해오고 있다. '국제어린이마라톤'은 2011년 시작된 이래 누적 참가자 수 약 11만 명을 기록한 세이브더칠드런의 대표 캠페인이다. 올해 행사는 지난 2일 서울, 대전, 부산, 익산, 인천 등 5개 도시를 시작으로, 5월 한 달간 안산, 창원, 대구, 나주, 포항까지 총 10개 도시에서 순차적으로 열린다. 올해는 '함께 뛰는 오늘, 우리는 한 팀'을 슬로건으로 국내 이주배경아동 지원을 중심으로 개최되며, 같은 출발선에서 같은 방향으로 달리고 서로 응원하며 완주하는 경험을 통해 나눔과 연대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전할 예정이다. 더핑크퐁컴퍼니는 이번 행사에 핑크퐁·아기상어·베베핀 등 글로벌 인기 IP를 활용한 놀이·체험형 제품 총 2만9104개를 제공한다. ▲창의력을 기르는 '사운드북' 및 '생생 피규어북' 시리즈 ▲즐거운 목욕 시간을 돕는 '목욕놀이 스티커' 및 '목욕 물총 세트' 등 아이들의 발달 단계와 선호도를 고려한 대표 제품들이 대거 포함됐다. 기부 물품은 전국 마라톤 현장에서 참가 아동들에게 전달되며, 아동권리센터 등에도 전달될 예정이다. 또한 더핑크퐁컴퍼니는 마라톤 현장의 체조 프로그램과 구간별 '치얼업 존' 등에서 활용할 핑크퐁 음원도 지원해, 참가 아동과 가족들이 더욱 활기차고 즐겁게 행사를 경험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탤 계획이다. 더핑크퐁컴퍼니 관계자는 “6년째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하며 미래 세대인 아이들이 자신의 권리를 보호받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수 있어 기쁘다”며, “국내 협업 경험을 토대로 향후 글로벌 지부와도 다양한 협업 기회를 모색하며 전 세계 아동들을 위한 나눔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6.05.11 10:17안희정 기자

한국앤컴퍼니그룹, 창립 85주년 기념 특별 전시 개최

한국앤컴퍼니그룹이 창립 85주년을 맞아 그룹의 비전과 기업 문화를 공유하는 특별 전시회를 개최하고 대규모 임직원 포상을 진행한다. 한국앤컴퍼니그룹은 경기 판교 본사 '테크노플렉스'에 창립 85주년 기념 전시회인 'HANKOOK 갤러리'를 오픈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오는 20일까지 이어진다. 이번 전시는 '우리가 그린 혁신, 우리가 만드는 미래'를 주제로 임직원과 외부 작가가 참여해 그룹의 미션인 '퓨처 이노베이티드, 이노베이션 리얼라이즈드(Future Innovated, Innovation Realized)'를 시각화한 예술 작품들을 선보인다. 전시 공간은 ▲임직원 전시존 ▲외부 작가 전시존 ▲비전 포토존으로 구성됐다. 임직원 전시존에는 구성원들이 직접 그린 미션·비전 드로잉 작품이 전시되며, 외부 작가 전시존에는 조준재, 강원래, 김리원 등 현대미술작가 7명이 기술과 사람의 연결, 미래 모빌리티 등을 재해석한 작품 13점을 출품했다. 특히 폐타이어를 재활용해 미래지향적 바퀴를 형상화한 김리원 작가의 오브제 '宇宙(우주)를 향해'가 전시존 중앙에 배치돼 그룹의 지속가능성 전략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창립기념 포상도 함께 이뤄졌다. 창의적 혁신으로 성과를 낸 248명에게 '엑설런스 어워즈(Excellence Awards)'를 수여한 것을 비롯해 노사화합상 16명, 장기근속상 2280명 등 총 2544명의 임직원에게 감사를 전했다. 한국앤컴퍼니그룹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모빌리티 영역을 넘어 미래 가치를 창출하는 그룹으로 진화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이를 위해 ▲지속가능한 에너지 ▲타이어 기술 확장 ▲미래 신기술 ▲전장·전자 솔루션 ▲AI 기반 자동화 ▲모빌리티 서비스 등 6대 미래 성장 전략을 본격화한다. 또한 AI와 데이터 기반의 혁신 역량, 능동적 기업 문화인 '프로액티브 컬처'를 바탕으로 글로벌 프리미엄 브랜드인 'Hankook(한국)'의 입지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한국앤컴퍼니그룹 관계자는 "창립 85주년을 맞아 그룹이 걸어온 도전의 의미를 구성원과 공유하게 돼 뜻깊다"며 "급변하는 산업 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하며 미래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6.05.11 09:24김재성 기자

데이원컴퍼니-오픈AI, 5060 시니어 대상 AI 교육 진행

데이원컴퍼니(대표 신해동·김동혁) 실무 교육 브랜드 패스트캠퍼스는 어버이날을 맞아 개최한 '오픈AI와 함께하는 5060 시니어 AI 교육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각 분야에서 전문성을 축적해온 5060 세대가 AI 역량 교육을 통해 성공적으로 제2의 커리어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어버이날인 지난 8일 서울 AI 허브센터에서 열린 행사에는 자신만의 경력과 노하우를 보유한 30여 명의 시니어가 참여해 데이원컴퍼니와 오픈AI가 공동 설계한 커리큘럼을 단계적으로 학습했다. 참가자들은 생성형 AI 및 코덱스의 기본 개념 이해부터 AI 도구 기획 및 제작, 프로젝트 발표까지 이어지는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통해 AI 관련 역량을 자연스럽게 내재화했다. 이날 교육과정에는 검증된 AI 전문가들이 연사진으로 참여해 학습 효과를 더욱 높였다. 오픈AI 공식 앰배서더이자 국제인공지능윤리협회 자문위원으로 활동 중인 한서우 연사를 비롯해 총 7명의 AI 전문 코치진이 참가자들의 눈높이에 맞는 조언을 제공했다. 시니어들이 팀을 이뤄 각자의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직접 개발한 AI 도구를 발표하고 시연하는 세션도 진행됐다. 현장 라이브 스트리밍과 제작사 프로젝트 등 방송 현장에서 프리랜서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AI 에이전트를 비롯해, 후배들에게 자신의 경험과 노하우를 체계적으로 전수할 수 있도록 돕는 '무형의 유산' 기록 앱 등 다양한 프로젝트가 소개됐다. 참가자들이 선보인 프로젝트를 대상으로 한 시상도 이어졌다. ▲유튜브 플레이리스트 콘텐츠 채널 자동 생성 프로그램을 개발한 김은량 팀이 '실용 우수상'을 ▲웹툰 제작 일정 자동 생성 AI 에이전트를 선보인 김한재 팀이 '아이디어 우수상'을 받았다. 명예의 '베스트 MVP상'은 ▲다양한 분야의 기사를 자동으로 수집·정리하는 리포트 프로그램을 개발한 류희발 팀이 수상했다. 또 참가자 전원에게는 오픈AI 계정 3개월 이용권과 공식 굿즈가 제공됐다. 베스트 MVP상을 받은 류희발 씨는 “은퇴를 앞둔 시니어 세대는 앞으로 무엇을 해야 할지 고민이 많은데, 이번 행사가 자신감과 도전 의지를 얻는 계기가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더욱 많아져 시니어들이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딥스 드 실바 오픈AI 아시아태평양 교육 부문 총괄은 “오늘 현장에서 시니어 참가자들이 생성형 AI와 코덱스를 낯선 기술이 아닌, 일상과 일, 관심사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도구로 받아들이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며 “이번 프로그램이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는 한국 사회에서 AI가 모두를 위한 기술이자, 시니어들의 일상과 배움, 새로운 기회 탐색을 돕는 실질적인 도구로 자리 잡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신해동 데이원컴퍼니 공동대표는 “고령화가 급격히 진행되고 있는 사회에서 시니어가 사회의 핵심 계층으로 부상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데이원컴퍼니는 시니어 세대가 자신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경쟁력을 확보할 있도록 관련 커리큘럼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행사는 오픈AI 글로벌 고객 인터뷰 콘텐츠로 제작돼 전 세계에 공유된다. 해당 콘텐츠는 국내 시니어 재취업 분야에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 AI를 통해 경력 공백을 해결한 글로벌 모범 사례로 활용될 예정이다.

2026.05.11 09:01백봉삼 기자

조현범 한국앤컴퍼니 회장, 횡령·배임 징역 2년 확정

조현범 한국앤컴퍼니 회장이 횡령·배임 혐의로 실형을 확정받았다. 다만 검찰이 제기한 주요 혐의 상당수는 최종적으로 무죄 판단이 유지됐다. 대법원 1부(주심 마용주 대법관)는 8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횡령·배임 등 혐의로 기소된 조 회장에게 징역 2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재판부는 조 회장 측과 검찰이 각각 제기한 상고를 모두 기각했다. 조 회장은 회사 자금을 사적으로 유용하고 계열사 자산을 개인적으로 사용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졌다. 검찰은 총 200억원대 규모 횡령·배임이 있었다고 판단했지만, 법원이 최종 유죄로 인정한 규모는 약 20억원 수준이다. 유죄가 확정된 혐의에는 법인카드 사적 사용과 계열사 차량의 개인 이용 등이 포함됐다. 조 회장은 본인과 지인들이 사용한 법인카드 비용을 회사 자금으로 처리해 약 5억 8000만원 상당 이익을 얻은 것으로 인정됐다. 또 한국타이어 소속 운전기사에게 배우자 수행 업무를 맡겨 약 4억 3000만원 상당 이익을 얻은 혐의도 유죄가 유지됐다. 계열사 명의로 차량 여러 대를 구매하거나 리스한 뒤 개인적으로 이용하고, 이사 비용과 가구 구매 비용 등을 회사 자금으로 지출한 부분도 유죄 판단을 받았다. 반면 검찰이 핵심 혐의로 제시했던 계열사 한국프리시전웍스(MKT) 부당 지원 의혹은 인정되지 않았다. 검찰은 한국타이어가 2014년부터 2017년까지 MKT로부터 타이어 몰드를 경쟁사보다 높은 가격에 구매해 회사에 131억원 규모 손해를 입혔다고 판단했다. 해당 거래 규모는 약 875억원이다. 하지만 법원은 가격 산정 방식이 특정 계열사에 유리하게 왜곡됐다고 보기 어렵고, 제조원가 역시 과다 계상됐다고 단정하기 어렵다며 무죄로 판단했다. 대법원도 원심 판단을 유지했다. 현대자동차 협력업체인 리한에 계열사 자금 50억원을 빌려준 혐의 역시 최종 무죄로 결론났다. 1심은 조 회장이 개인적 친분을 이유로 자금을 지원했다고 판단해 유죄를 선고했지만, 2심은 적정한 이자를 받았고 절차상 중대한 하자가 있다고 보기 어렵다며 판단을 뒤집었다. 조 회장은 지난해 5월 29일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됐지만, 항소심에서 일부 혐의가 무죄로 바뀌면서 형량이 징역 2년으로 줄었다. 이번 판결은 검찰이 조 회장을 구속기소한 지 3년 1개월여 만에 나왔다. 항소심 재판부는 당시 “기업 총수로서 요구되는 준법 의식을 저버린 채 사적 이익을 추구했다”며 “경영 공백 가능성을 고려하더라도 경영 일선에 복귀하는 것은 기업 문화 개선 측면에서 부적절하다”고 지적했다. 조 회장은 별도로 진행된 배임수재 사건에서도 2020년 대법원에서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을 확정받은 바 있다. 이번 수사는 공정거래위원회가 2022년 한국타이어 법인을 공정거래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발하면서 시작됐다. 이후 검찰은 조 회장 관련 횡령·배임 의혹 수사에 착수했고, 2023년 3월 조 회장을 구속기소했다. 한편 이번 대법원 확정 판결로 조 회장의 경영 공백 장기화도 불가피해질 전망이다. 조 회장은 지난해 법정구속된 이후 수감 상태에서 재판을 받아왔다. 한국앤컴퍼니그룹은 현재 전문경영인 체제를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지만, 총수 부재가 이어지면서 중장기 투자와 주요 의사결정 과정에서 부담이 커질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2026.05.08 14:16김재성 기자

  Prev 1 2 3 4 5 6 7 8 9 10 Next  

지금 뜨는 기사

이시각 헤드라인

美 중간선거 후폭풍, AI 데이터센터 강타하나

삼성·애플, 폴더블폰 '접는 기술' 경쟁 붙었다

한강라면 받으러 올라탔다가 ‘전력 질주’…푸드위크 코리아 가보니

정신아 "카카오 AI 전략, 답변→실행으로…12월 '카나나 스페이스' 시범 운영"

ZDNet Power Center

Connect with us

ZDNET Korea is operated by Money Today Group under license from Ziff Davis. Global family site >>    CNET.com | ZDNet.com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DB마케팅문의
  • 제휴문의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용약관
  • 청소년 보호정책
  • 회사명 : (주)메가뉴스
  • 제호 : 지디넷코리아
  • 등록번호 : 서울아00665
  • 등록연월일 : 2008년 9월 23일
  • 사업자 등록번호 : 220-8-44355
  • 주호 : 서울시 마포구 양화로111 지은빌딩 3층
  • 대표전화 : (02)330-0100
  • 발행인 : 김경묵
  • 편집인 : 김태진
  • 개인정보관리 책임자·청소년보호책입자 : 김익현
  • COPYRIGHT © ZDNETKORE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