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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허브 2.0'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54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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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델라 CEO "'에이전틱 컴퓨팅 시대 왔다…전력 1GW 추가 확보"

마이크로소프트가 인공지능(AI) 인프라 구축 확대를 위해 추가 전력 용량을 확보했다. 사티아 나델라 마이크로소프트 최고경영자(CEO)는 29일(현지시간) 2026 회계연도 3분기 실적 발표를 공유하며 링크드인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마이크로소프트는 AI 비즈니스 연간 매출 실행률이 370억 달러(약 54조 9000억원)를 넘어섰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년 동기보다 123% 오른 수치다. 나델라 CEO는 "AI 기술이 실제 사업 성과로 직결되고 있다"며 "기술이 경제 활동 주축이 되는 '에이전틱 컴퓨팅 시대'가 왔다"고 주장했다. 이어 "우리는 이를 뒷받침할 수 있는 인프라와 플랫폼에 전사적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나델라 CEO는 AI 인프라 구축을 위해 이번 분기에 전력 용량 1기가와트(GW)를 추가로 확보했다고 밝혔다. 또 플랫폼 사용자 증가로 인해 기업들에게 독보적인 영향력을 보이고 있다고 주장했다. 실제 에이전트 앱 플랫폼 '파운드리'에서 1만 명 넘는 고객이 멀티 모델 서비스를 활용하고 있으며 오픈소스 모델 사용자도 5000명으로 집계된 것으로 나타났다. 나델라 CEO는 "마이크로소프트 365와 패브릭 등 서비스 전반에 적용된 지능형 레이어는 에이전트를 구축하는 기업들에게 독보적인 엔진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마이크로소프트 365 코파일럿 유료 사용자 수는 2000만 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깃허브 코파일럿을 도입한 기업 조직은 전 세계 14만 개로, 해당 수치는 매달 두 배씩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티아 나델라 마이크로소프트 최고경영자는 "우리는 모든 기업이 에이전틱 컴퓨팅 시대에 성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AI 인프라와 솔루션 제공에 집중하고 있다"며 "에이전트가 확산하면서 경제가 전체적으로 변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6.04.30 15:37김미정 기자

세미나허브, CPO 기술·상용화 전략 세미나 개최

세미나허브는 오는 6월 26일 서울 여의도 FKI타워 컨퍼런스센터에서 'AI 시대 광통신 기반 공동패키징형광학(CPO; Co-Packaged Optics) 기술과 상용화 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CPO는 반도체 칩과 광 인터페이스를 하나의 패키지로 통합하는 구조다. 데이터 전송 경로를 줄여 전력 효율을 높이고 대역폭 확장이 가능한 방식으로, 차세대 인터커넥트 기술로 언급된다. 글로벌 반도체·네트워크 기업들도 관련 기술 개발과 적용 검토를 이어가고 있다. 이와 함께 실리콘 포토닉스와 첨단 패키징 기술도 주요 기술로 언급된다. 데이터센터 환경에서 광통신 기반 인터커넥트 적용을 둘러싼 논의가 이어지는 흐름이다. 이번 세미나는 CPO 구현에 필요한 광모듈, 실리콘 포토닉스, 첨단 패키징 기술을 중심으로 관련 흐름을 짚는 자리다. 프로그램은 ▲CPO Echo system과 부품 포지셔닝 전략 ▲AI 데이터센터 시대, CPO 도입 가속화와 글로벌 빅테크 전략 ▲CPO 와 하이브리드 본딩 : EIC와 PIC 광칩렛 이종 집적 첨단패키징 ▲차세대 광통신 인터커넥트와 CPO 전환 전략 ▲ELSFP 중심으로 살펴본 데이터센터 용 광모듈 및 레이저 광원 기술 ▲CPO 상용화를 위한 접합 기술 ▲최근 CPO 기술 현황 및 실리콘 포토닉스 기술 소개 ▲AI 반도체 시대를 선도하는 광패키징 혁신과 CPO 핵심 기술 전략 ▲기업별 CPO 개발 전략과 공급망 분석 등으로 구성된다. 세미나허브 관계자는 “AI 데이터센터 환경 변화에 따라 광통신 기반 기술에 대한 논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관련 기술 흐름을 공유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4.30 14:08장경윤 기자

레드햇 엔지니어가 만든 '오픈클로' 보안 도구 정체는

레드햇 엔지니어가 오픈클로 기반 에이전트 배포·관리 안전성을 높인 오픈소스 도구를 공개해 업계 주목을 받았다. 28일(현지시간) 테크크런치 등 외신에 따르면 샐리 오말리 레드햇 수석 소프트웨어(SW) 엔지니어는 '탱크 운영체제(OS) 개발 프로젝트'를 마친 것으로 확인됐다. 탱크 OS는 개인 파워 AI 유저와 대규모 에이전트를 운영하는 IT 전문가용이다. 오픈클로를 여러 대 관리할 때 발생하는 보안 취약점을 해결하고 유지 관리 효율을 극대화하는 게 특징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오픈클로 핵심 관리자로 알려진 오말리 엔지니어가 직접 주도했다는 점에서 업계 주목을 받고 있다. 오말리 엔지니어는 오픈클로 창시자 피터 스타인버거와 기업용 환경 최적화와 리눅스 운영 체제 연동 작업을 전담한 바 있다. 탱크 OS는 AI 앱을 컴퓨터 본체와 분리해 작동시킨다. 탱크 OS 시스템 핵심 권한에 접근하지 못해 사용자 파일 보호가 가능하다. 또 과거 작업 내용을 기억하거나 서비스 이용에 필요한 인증 번호 보관함을 운영하는 등 필수 기능도 갖췄다. 사용자는 한 기기에서 여러 탱크 OS를 돌려도 된다. OS 간 비밀번호 공유가 불가능해서다. 에이전트가 업무 메일을 지우거나 대화 내용을 유출하는 사고가 늘어나는 상황에서 기술적 숙련도가 낮은 사용자 위험을 방지할 수 있다. 현재 나노클로가 도커와 협력하는 등 컨테이너 기반 AI 관리 시장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탱크 OS는 기존 기업용 컨테이너 관리 체계를 그대로 활용해 관리 편의성 면에서 우위를 점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샐리 오말리 레드햇 수석 SW 엔지니어는 "이번 프로젝트는 AI가 가야 할 방향에 딱 맞는 작업"이라며 "수백만 개 자율 에이전트가 서로 대화하는 대규모 시대를 준비할 때"라고 밝혔다.

2026.04.29 10:15김미정 기자

송재준 크릿벤처스, 도쿄 '테크 포 임팩트 서밋 2026' 참석...K컬처 데이터 분석 발표

송재준 크릿벤처스 대표가 지난 26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테크 포 임팩트 서밋 2026(Tech for Impact Summit 2026)'에서 한국 콘텐츠 산업의 글로벌 부상을 이끄는 '기술 인프라'를 주제로 키노트 발표했다. 테크 포 임팩트 서밋은 도쿄 키오이초의 키오이 콘퍼런스에서 글로벌 혁신 주간 '스시 테크 도쿄(SusHi Tech Tokyo)' 개막을 하루 앞두고 열린 초청제 임원 서밋이다. 일본·유럽·미국·동남아·아프리카 등에서 C레벨 임원, 기관투자자, 정책 결정자 약 200여 명이 참석해 기술과 임팩트 투자에 관해 논의했다. 이번 행사에는 일본 디지털청 초대 장관을 지낸 고노 다로(Taro Kono), 일본 투자업계의 전설로 평가받는 캐시 마쓰이(Kathy Matsui) 등 20여 명의 글로벌 리더가 키노트 연사로 함께 했다. 송 대표는 이날 'K-Culture Goes Global – The Technology Behind Korea's Cultural Rise(K컬처 세계로: 한국 문화 부상의 기술적 토대)'를 주제로 발표했다. 약 20분 동안 K드라마, K팝, K게임, K웹툰, K뷰티, K푸드, K메디컬이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기까지의 흐름을 데이터로 짚고, 한국 기업들이 지난 20여 년간 축적해 온 모바일 유통망, AI 추천 알고리즘, OTT 스트리밍, 웹툰 출판 플랫폼, 게임 엔진 등 '디지털 인프라'가 어떻게 한류의 토대가 됐는지를 분석해 알렸다. 특히 송 대표는 일본이 만화, 애니메이션, 게임, 굿즈로 이어지는 IP 클래식 플레이북을 정립한 반면 한국은 웹소설(문피아·카카오페이지), 웹툰(네이버·카카오), OTT드라마(넷플릭스·디즈니+), 게임, 애니메이션으로 이어지는 '플랫폼 네이티브 퍼널(Platform-Native Funnel)'을 구축하며 인터넷·모바일 시대에 최적화된 두 번째 IP 플레이북을 새로 썼다고 설명했다. '솔로 레벨링', '전지적 독자 시점' 등이 이 4단계 퍼널을 거쳐 글로벌 IP로 성장한 대표 사례로 소개됐으며, 일본의 에이원 픽쳐스(A-1 Pictures)가 한국 웹툰 IP를 애니메이션으로 각색하는 등 한·일 IP 산업의 상호 협력 사례도 함께 언급됐다. 또한 K팝과 관련해서 니쥬(NiziU), 앤팀(&TEAM), 캣츠아이(KATSEYE), 디어앨리스(dearALICE) 등 글로벌 현지화 그룹 사례도 공유했다. 여기에 K뷰티에서는 인디 브랜드와 코스맥스·한국콜마로 대표되는 세계 최고 수준의 OEM 인프라가 결합한 분업 구조가 글로벌 확장의 핵심 동력이라고 분석했고, K메디컬에서는 2009년 대비 117배 증가했으며 그중 약 44%가 일본인 환자라는 점을 언급하며 한·일 의료 관광 시장의 잠재력을 함께 짚었다. 발표 후반부에서는 크릿벤처스의 K콘텐츠·AI 투자 포트폴리오가 공개됐다. ▲K팝 글로벌 유통 인프라인 카이미디어(Kai Media·hello82)·코코다이브(Cokodive)·차트메트릭(Chartmetric) ▲웹툰 IP 기반 게임 스튜디오 에이버튼(AButton·전 넥슨 부사장 김대훤 대표 창업)·오프비트(Offbeat, '전지적 독자 시점' 게임 각색) ▲지드래곤 소속사 갤럭시코퍼레이션(Galaxy Corporation, AI 엔터테크) ▲글로벌 K뷰티 메디컬 에스테틱 플랫폼 올로지(OLOGIE) ▲맨해튼 한식 패스트캐주얼 소포(SOPO) ▲한국 대표 팹리스 AI 반도체 유니콘 퓨리오사AI(FuriosaAI) 등이 한·미·일을 잇는 차세대 K콘텐츠·AI 인프라 라인업으로 소개됐다. 또한 오픈AI의 '앱스 인 챗GPT(Apps in ChatGPT)' 생태계에 전 세계 최초로 공식 탑재된 한국 아트 큐레이션 스타트업 '아르투(Artue)' 사례도 함께 발표됐다. 송재준 크릿벤처스 대표는 “한류는 우연히 일어난 현상이 아니라 한국 기업들이 인터넷·모바일·AI 시대를 거치며 구축해 온 디지털 인프라 위에서 구조적으로 성장한 결과”라며 “크릿벤처스는 그 다음 챕터를 만들어 가는 K콘텐츠 스튜디오, 팬덤 플랫폼, AI 인프라 기업에 자본을 집중하고 있으며, 일본을 비롯한 글로벌 파트너들과 함께 다음 물결을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크릿벤처스는 이번 도쿄 행사를 계기로 일본을 비롯한 글로벌 시장과의 전략적 협력을 한층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지난해 결성한 '아이비케이-크릿 글로벌 콘텐츠 투자조합(378.5억 원 규모)'에는 일본 글로벌 게임사 스퀘어 에닉스가 출자자로 참여했으며, 크릿벤처스는 이를 포함해 현재 9개의 활성 펀드를 운용하며 운용자산(AUM)이 3400억 원을 넘어섰다. 분야별 투자 비중은 K컬쳐 약 50%, AI·테크·바이오 약 50% 수준이다.

2026.04.27 12:40이도원 기자

컴투스 '제우스: 오만의 신', 실제 게임 스크린샷 공개

컴투스(대표 남재관)는 에이버튼(대표 김대훤)이 개발한 신작 MMORPG '제우스: 오만의 신'의 주요 지역을 엿볼 수 있는 실제 게임 스크린샷을 최초 공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이미지에는 절벽 위 신전 도시 '테살리아'와 붉은 심연이 펼쳐진 '타르타로스' 등 그리스 신화를 재해석한 장엄한 배경과 압도적인 스케일이 담겼다. 작품은 언리얼 엔진 5의 렌더링 기능을 극한으로 활용한 아트워크를 선보이며, 엔비디아 최신 업스케일링 기술인 DLSS를 적용해 정교한 신화적 절경을 구현했다. 제우스의 오만으로 균열이 일어난 세계관을 상징적으로 보여주기 위해 재앙이 덮친 후 도시 풍광과 봉인 흔적이 짙은 타르타로스의 붉은 기운을 생생하게 묘사했다. 서사 측면에서는 판도라의 상자를 둘러싼 사건과 티탄 12신의 부활을 꾀하는 세력, 그리고 올림포스 신들의 갈등이 맞물린 '제우스: 오만의 신'만의 독창적인 변주를 예고했다. 이용자는 혼돈의 한가운데서 '신의 그릇' 후보로서 자신의 역할을 증명해 나가며, 클래스별 역할 분화와 경제 요소를 바탕으로 다층적인 경쟁과 성장을 경험하게 된다. 컴투스는 올해 하반기 서비스 예정인 '제우스: 오만의 신'의 출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향후 세계관과 주요 시스템 등 다양한 정보를 순차적으로 공개할 계획이다.

2026.04.22 14:10정진성 기자

무제한이라더니...깃허브, 코파일럿 요금 변경에 개발자 '분노'

마이크로소프트의 오픈소스 플랫폼 깃허브가 인공지능(AI) 컴퓨팅 수요를 감당하지 못하고 '깃허브 코파일럿'의 개인용 요금제 신규 가입을 일시 중단했다. 더불어 사용량 제한을 강화하고 일부 유료 서비스 과금 체계를 변경하며 사실상 요금을 인상해 사용자 불만을 사고 있다. 22일 조 바인더 깃허브 제품 부사장은 공식 블로그를 통해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코파일럿 프로, 프로 플러스(+), 학생용 플랜 신규 가입을 일시적으로 중단한다고 밝혔다. 코파일럿 무료 등급은 계속 유지되지만 프로 등급 무료 체험은 이미 지난주에 중단됐다. 깃허브 측은 이번 신규 가입 중단 사태 원인으로 '에이전트 워크플로우'의 확산을 지목했다. 최근 AI 인프라 제공업체는 급증하는 수요를 감당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오픈클로 열풍 등으로 촉발된 AI 수요 폭증으로 인해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아마존웹서비스(AWS), 구글 클라우드 등 주요 클라우드 서비스 모두 용량 부족 및 서비스 지연 문제를 겪고 있는 실정이다. 오픈AI와 앤트로픽 역시 트래픽 분산을 위해 사용량 한도를 조정하는 등의 조치를 취한 바 있다. 바인더 부사장은 "에이전트 워크플로우가 코파일럿의 컴퓨팅 수요를 근본적으로 변화시켰다"며 "장시간 병렬로 실행되는 세션들이 기존 요금제 구조가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막대한 리소스를 소모하고 있어, 추가 조치 없이는 모든 사용자의 서비스 품질이 저하될 위기"라고 설명했다. 깃허브는 서비스 정상화를 위해 개인 요금제의 사용 한도를 강화할 예정이다. 피크 시간대 모델 가용성을 보장하기 위한 '세션 한도'와 장시간 병렬 요청으로 인한 막대한 비용 발생을 제어하기 위한 '주간 토큰 한도'가 엄격하게 적용된다. 또 기존 고정 요금제(요청당 과금)에서 사용한 토큰만큼 비용을 지불하는 구조로 전환을 꾀하고 있다. 이러한 수익성 개선 작업의 일환으로 프로+ 요금제에서 앤트로픽 이전 모델인 오퍼스(Opus) 4.5 및 4.6의 제공이 중단된다. 대신 최신 모델인 오퍼스 4.7이 도입되지만 기존 3배였던 프리미엄 요청 배수가 7.5배로 크게 뛰어 체감 비용은 훨씬 높아질 전망이다. 정책 발표 이후 깃허브 커뮤니티 포럼에는 혜택 축소와 사실상의 요금 인상 조치에 반발하는 사용자들의 항의가 빗발치고 있다. 그동안 깃허브 스스로 자율형 에이전트가 미래라고 홍보했지만 정작 해당 워크플로우 사용량이 늘자 리소스 핑계를 대며 차단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한 사용자는 "무제한 코딩 어시스턴트를 기대하고 1년 치 요금을 선납했는데 계약 중간에 일방적으로 사용량 제한을 두는 것은 명백한 미끼 상품 사기"라며 비판했다. 다른 프로+ 요금제 사용자는 "7.5배 프리미엄 배수를 적용한 오퍼스 4.7 모델을 사용하면 간단한 에이전트 작업 몇 번만 돌려도 하루 만에 주간 토큰 한도가 바닥난다"며 "이는 사실상 최신 모델을 쓰지 말라는 협박"이라고 지적했다. 사용자들의 반발이 거세지자 깃허브 측은 포럼 공식 답변과 추가 공지를 통해 진화에 나섰다. 깃허브의 개발자 관계 담당자는 커뮤니티 포럼을 통해 "갑작스러운 정책 변경으로 혼란을 드려 죄송하다"면서도 이번 조치의 불가피성을 강조했다. 그는 "현재 상위 1%의 극소수 헤비 유저들이 과도한 에이전트 병렬 세션을 실행하여 전체 서버 리소스의 상당 부분을 독점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나머지 99%에 달하는 일반 개발자가 쾌적하고 지연 없는 코파일럿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보장하기 위해서는 트래픽 안정화와 공정한 사용량 분배가 필수적"이라고 해명했다. 또한 7.5배로 뛰어오른 오퍼스 4.7의 토큰 배수에 대해서는 "모델 제공업체의 API 비용 인상분을 반영할 수밖에 없었다"며 "요금제 변경에 동의하지 않는 기존 연간 및 월간 구독자들에게는 5월 20일까지 잔여 기간에 대한 전액 환불을 조건 없이 진행하겠다"고 덧붙였다.

2026.04.22 09:35남혁우 기자

송병준 벤처기업협회장, 대통령 인도 순방 동행…벤처·스타트업 글로벌 영토 개척

송병준 컴투스 의장(벤처기업협회장)이 국내 벤처·스타트업 생태계를 대표해 이재명 대통령의 인도 국빈 방문 일정에 경제사절단으로 함께했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19일 시작돼 21일까지 이어진 이번 순방은 양국의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 격상과 산업 교류 확대를 목적으로 기획됐다. 현장에는 정부 주요 인사 및 경제계 대표 기업인 등 약 250명이 사절단으로 뜻을 함께했다. 현지 일정 중 송 의장은 '한-인도 비즈니스 포럼'을 비롯해 벤처 창업·취업 박람회 등 굵직한 비즈니스 행사를 소화했다. 이를 통해 한국 게임 산업과 혁신 기업들의 해외 시장 진출 경로를 탐색하고 양국 간의 파트너십 구축 방안을 다각도로 살폈다. 무엇보다 인도 정부 주도의 대대적인 정보통신기술(IT) 및 디지털 전환 흐름에 주목했다. 막대한 규모를 자랑하는 현지 내수 시장과 우수한 IT 인재 풀을 우리 기업들의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로 연계하는 데 집중했다. 실제로 벤처기업협회는 이번 순방 전부터 인도와의 교류망을 탄탄하게 구축해 왔다. 지난 2024년 인도공과대학(IIT) 동문재단과 북부 유력 사립대인 아미티대학교 등과 선제적인 업무협약(MOU)을 맺으며 협력의 토대를 다졌다. 또한 IIT 델리 산하 스타트업 인큐베이션 센터와 의향서(LOI)를 교환해, 유능한 현지 소프트웨어(SW) 개발자들을 국내 기업에 매칭하는 구체적인 연계 사업도 진행 중이다. 정부 차원의 지원 사격도 힘을 보탠다. 이재명 대통령과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는 지난 20일(현지 시각) 뉴델리에서 열린 정상회담을 통해 게임과 인공지능(AI), 방산 등 첨단 산업 분야의 협력 강화를 약속했다. 한편, 이번 이 대통령 순방에는 김창한 크래프톤 대표도 함께해 인도 정계 인사를 만나 글로벌 리더십 확보를 위한 생태계 확장 방안을 논의했다. 김 대표와 손현일 크래프톤 인도 법인 대표는 수지트 쿠마르 인도 상원의원과 만나 인도 디지털 경제 내 게임 산업의 역할과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2026.04.21 14:01정진성 기자

삼성 스마트싱스, 이케아 매터 기기와 간편 연결

삼성전자는 글로벌 스마트홈 플랫폼 '스마트싱스'가 글로벌 가구 브랜드 이케아(IKEA) 의 스마트홈 신제품 25종과 연결성을 구축한다고 21일 밝혔다. 이케아가 이달 초 출시한 스크롤 휠 리모컨을 비롯, 스마트 전구, 플러그, 온습도·공기질·모션·도어·누수 감지 센서 등 25종의 신제품에 스레드(Thread) 기반의 '매터(Matter)' 표준이 지원된다. 그간 이케아 기기는 이케아의 스마트 제품 전용 허브에 먼저 연결한 뒤 스마트싱스 허브에 한번 더 연결해야 했지만, 이제 스마트싱스 허브에 바로 연동할 수 있게 된 것이다. 또한 삼성전자의 TV, 에어컨, 세탁기 등 가전은 물론, 기존에 스마트싱스에 등록된 다양한 브랜드 및 통신 규격의 기기들과도 자유롭게 연결할 수 있다. 부모님 안부를 챙기는 것부터 수면 환경 관리까지, 더 똑똑해진 케어 이케아의 도어 센서를 자주 사용하는 문에 부착하고 스마트싱스에 연결하면 문 열림ᆞ닫힘 데이터를 기반으로 부모님의 활동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스마트싱스의 '패밀리 케어' 서비스와 연동해 하루를 언제 시작했는지, 집 안에서 잘 활동하고 있는지 파악할 수 있어 함께 살지 않더라도 부모님의 안부를 확인하는 데 도움이 된다. 또한 이케아의 공기질 센서와 온습도 센서를 침실 벽에 붙여두면, 온습도, 이산화탄소 농도, 조도 데이터를 바탕으로 스마트싱스에서 제공하는 '수면 환경 리포트'를 받아볼 수 있다. '숙면을 위해 온도를 19~21도로 낮추세요'와 같은 침실 환경 조성을 위한 맞춤형 가이드도 제공받는다. 양사는 제품 출시 전부터 여러 단계의 사전 검증을 거쳐 연결 안정성을 강화하고, 스마트싱스 앱 내에서 완벽하게 호환되도록 전용 UX를 구현했다. 그 중 사용자 경험이 크게 향상된 대표적인 기기가 '스크롤 휠 리모컨'이다. 조명과 연결해 휠을 돌리면 밝기와 색온도를 정교하게 조절할 수 있고, 블라인드처럼 세밀한 제어가 필요한 기기에도 활용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신규 표준을 발 빠르게 도입하며 매터 생태계를 선도함은 물론, 스마트홈 시장에서도 확고한 기술 리더십을 증명하고 있다. 스마트홈 생태계 구축에 필수적인 저전력 근거리 네트워크 기술 '스레드' 1.4 버전을 가장 먼저 도입해 다른 브랜드의 기기 네트워크를 매끄럽게 엮는 등 스마트홈 대중화에도 앞장서고 있다. 정재연 삼성전자 AI플랫폼센터 스마트싱스팀 부사장은 "이케아 기기를 스마트싱스에 연결하면 스마트홈에 처음 입문하는 고객들도 경제적 부담을 줄이면서도 친숙하고 손쉽게 연결의 편리함을 누릴 수 있다"면서 "다양한 파트너사와 협력해 브랜드나 통신 규격에 얽매이지 않고 스마트싱스 안에서 더 편리한 스마트홈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생태계를 확장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04.21 10:06전화평 기자

컴투스-더마일스, '컴프야' 전용 5G 통신 요금제 출시 예정

컴투스(대표 남재관)는 브랜드 전용 통신 서비스 기업 '더마일스'와 손잡고 KBO 리그 No.1 모바일 야구 게임 '컴투스프로야구'(이하 컴프야) 시리즈 팬을 위한 전용 5G 요금제를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요금제는 이용자 데이터 사용 패턴을 참고한 '라이트'와 '플러스' 2종으로 구성됐다. 마일스클럽을 통해 오늘부터 사전 예약을 시작하며, 다음달 6일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사전 예약 기간 내 가입을 완료한 이용자에게는 선택한 요금제 등급에 따라 네이버페이 포인트 혜택이 주어진다. 특히 가입 이용자는 자신이 즐기는 게임에 따라 5개월간 차별화된 맞춤형 아이템을 지원받을 수 있다. 우선 '컴프야2026' 이용자 중 라이트 요금제 가입자는 '한계돌파권과 라이브 플래티넘팩이 매달 받을 수 있고, 플러스 요금제 가입자는 고급고유능력변경권을 추가로 획득 가능하다. 컴프야V26 이용자를 위한 혜택도 인기 아이템으로 구성됐다. 라이트 요금제 가입 시에는 1000스타와 1000 한계 돌파 카드(1개), 빠른 진행 티켓(50개)를 매달 받을 수 있다. 플러스 요금제 가입자에게는 3000스타와 1000 한계 돌파 카드(4개), 빠른 진행 티켓(150개) 등이 지급된다. 더마일스는 개별 브랜드가 복잡한 인프라 구축 없이도 특화 통신 서비스를 선보이도록 지원하는 기업이다. 이번 요금제는 운영을 담당한다. 이용자는 전용 플랫폼인 '마일스클럽'에서 요금제 개통은 물론 사용량 확인 및 고객 지원 등 통합적인 관리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컴투스는 이번 제휴를 시작으로 야구 팬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새로운 서비스 접점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2026.04.20 18:20진성우 기자

'오딘' 이어 '제우스'까지…하반기 MMORPG 경쟁 재점화

국내 게임 시장이 다시 한번 대작 MMORPG들의 각축장이 될 전망이다. 하반기를 겨냥해 압도적인 그래픽과 차별화된 시스템으로 무장한 신작들이 연이어 출사표를 던지며 게임 시장 지각변동을 예고하고 있다. 18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카카오게임즈는 라이온하트스튜디오의 '오딘Q'와 크로노스튜디오의 '크로노 오디세이'를 신작으로 내세운다. '오딘Q'는 북유럽 신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고 언리얼 엔진 5를 활용한 하이엔드 그래픽을, '크로노 오디세이'는 대작 포지션을 노린 소울라이크 기반의 전투를 특징으로 한다. 이외에도 넷마블은 이용자가 직접 서버를 운영하는 '권능' 시스템을 도입한 중세풍 '솔: 인챈트'를, 엔픽셀과 스마일게이트는 '이클립스'로 경쟁에 가세한다. 쟁쟁한 기대작들이 이름을 올린 가운데, 컴투스가 퍼블리싱하고 에이버튼이 개발 중인 '제우스: 오만의 신'도 기대작으로 경쟁 대열에 합류한다. 서양 중세 판타지에 익숙한 기존작들과 달리 정통 그리스 신화라는 차별화된 소재를 전면에 내세운 것이 특징이다. 이 게임은 최고신 제우스의 오만으로 인해 균열이 일어난 세계를 최신 언리얼 엔진 5로 웅장하게 구현했다. 유저들은 신의 힘을 나누어 받아 역경을 극복하며, 세력 간 협력과 대립 요소가 밀도 있게 설계된 다채로운 경쟁 구조를 경험하게 된다. 업계에서는 올해 MMORPG 시장의 경쟁 축이 단순한 기술 과시를 넘어 차별화된 세계의 설계로 옮겨갔다고 분석했다. 단순한 외형이나 대규모 전장만으로는 존재감을 확보하기 어려워진 만큼, 각 작품이 저마다 선명한 세계관을 구축해 이용자가 몰입할 이유를 제시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특히 북유럽 신화에 이어 친숙한 그리스 신화 소재를 기반으로 무게감 있는 서사를 채택한 작품들이 시장의 이목을 끌고 있다고 평가했다. 신화를 개성 있게 해석한 색다른 클래스를 도입해 전투의 묘미를 확장하는 전략이 치열한 하반기 라인업 가운데 확실한 차별화 포인트로 작용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2026.04.18 12:12정진성 기자

컴투스홀딩스, PC·콘솔 라인업 대폭 확대…플랫폼 다변화 속도

컴투스홀딩스가 잇따른 신작 확보를 통해 PC 및 콘솔 플랫폼 진출을 본격화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회사는 최근 모바일 성장 둔화 추세에 맞서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이는 PC·콘솔 기반 멀티 플랫폼 환경으로 사업 체질 개선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러한 확장 전략의 신호탄인 액션 로그라이크 신작 '가이더스 제로'는 지난해 PC와 엑스박스 플랫폼으로 출시돼 픽셀 아트 감성으로 유저들의 호평을 받았다. 아울러 현재 스팀에서 얼리액세스 서비스 중인 메트로배니아 장르 '페이탈 클로'와 횡스크롤 액션 어드벤처 '론 셰프' 역시 올 하반기 정식 출시를 목표로 대규모 콘텐츠 업데이트를 준비 중이다. 최근에는 프랑스 퍼블리셔 뉴테일즈 산하 에메테리아 스튜디오가 개발한 PC·콘솔 신작 '페이딩 에코'의 아시아 지역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 올 하반기 플레이스테이션5와 엑스박스 등으로 출시되는 이 게임은 인간과 물, 수증기로 변신하는 주인공 '원'의 독창적 시스템을 갖췄다. 컴투스홀딩스는 한국과 일본, 대만, 홍콩,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 등 아시아 주요 권역 서비스를 전담한다. 컴투스홀딩스는 이 같은 시장 변화에 발맞춰 다변화된 신작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글로벌 게임 사업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

2026.04.17 16:07정진성 기자

컴투스 '아이모', 20주년 기념 팝업 전시회 예고

컴투스(대표 남재관)는 모바일 MMORPG '아이모' 서비스 20주년을 기념하는 팝업 전시회 '아이모 시네마'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다음달 16일부터 17일까지 양일간 서울 성수동 비컨 스튜디오에서 열열린다. 지난 20년간 아이모와 함께 쌓아온 이용자와의 추억을 시네마 콘셉트로 풀어냈다. 컴투스는 지난 14일 사전 예약을 진행했으며, 2시간 만에 전 회차 조기 매진됐다. 1차 사전 예약자들에게는 전시회 방문 시 특별 제작된 한정판 아이템들로 구성된 '20주년 스페셜 굿즈 패키지'를 증정한다. 예약 기회를 놓친 이용자를 위해서는 별도 현장 대기 없이 바로 입장 가능한 '네이버 추가 일반 방문 예약'을 마련했다. 행사장 내부는 게임의 성장과 변화를 서사적으로 느낄 수 있는 전시 공간으로 꾸며진다. 대형 LED 화면을 통해 20주년 축하 영상을 상영한다. 과거 피처폰 시절부터 현재까지 게임이 걸어온 발자취 또한 영상과 이미지로 전달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이용자가 직접 축하 메시지를 남겨 픽셀 캐릭터를 완성하는 참여형 전시와 캐릭터 포토존, 특별 경품을 증정하는 캡슐 뽑기 등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전시 첫날인 다음달 16일 오후 7시에는 개발진과 이용자가 직접 소통하는 '아이모 시네마 라이브'를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향후 업데이트 방향과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다. 공식 채널을 통해 실시간 라이브 스트리밍도 송출한다. 컴투스는 이번 팝업 전시회를 통해 이용자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면서, 긴밀한 소통을 지속해 이용자와 함께하는 서비스를 이어갈 방침이다.

2026.04.16 16:25진성우 기자

서울바이오허브, 보건·의료 창업기업 북미 시장 진출 지원

서울시가 조성하고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과 고려대학교가 운영하는 바이오·의료 창업 지원 전략 거점인 '서울바이오허브'가 '2026년 보건·의료 창업기업 북미 시장 진출 지원 사업' 참여기업 모집에 나섰다. 서울바이오허브는 북미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서울 소재 보건·의료 분야 창업 10년 이내 기업 중 10개사를 선정하는 지원사업 접수를 오는 4월30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사업은 미국 스탠퍼드대학교의 SCIDR(스탠포드 혁신·디자인 연구센터)와의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한 현지 밀착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스탠포드 d.school·의대·경영대학원의 다학제 전문가와 연계해 7월 13일부터 24일까지 2주간 현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사전 준비(Pre-Bootcamp), 스탠포드 현지 워크숍(Stanford Main Workshop), 사후 관리(Post-Workshop)의 3단계로 진행된다. 참여기업은 북미 시장 적합성 사전 진단과 GTM(시장 진출) 전략 수립을 시작으로, 현지에서 1:1 전문가 멘토링과 유저·실무진 심층 인터뷰를 통한 시장 검증을 거친 이후 Demo Day에서 실리콘밸리 VC의 피드백을 받으며 후속 전략을 정리하는 방식이며, 이를 통해 북미 시장 진출 또는 현지화 전략을 실질적으로 검증하고 수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바이오허브 관계자는 “기술력은 있지만 FDA 인허가, 보험 급여 등 미국 의료 시장의 복잡한 구조 앞에서 막막함을 느끼는 스타트업들이 많다”며 “이번 사업이 스탠포드 현지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북미 시장 진입의 실질적인 첫발을 내딛는 기회를 제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04.15 10:42조민규 기자

마크비전, 美 빅테크 출신 리더 대거 영입…"AI 인프라 사업 강화"

마크비전이 인공지능(AI) 인프라 성장 강화를 위해 글로벌 리더십을 대거 영입했다. 마크비전은 아마존을 비롯한 틱톡, 깃허브 등 글로벌 기업 출신 리더 5인을 핵심 조직에 배치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인사를 통해 글로벌 수준 리더십 체계를 구축하고 고객 중심 AI 네이티브 인터페이스를 기반으로 사업 확장에 나설 방침이다. 글로벌 세일즈 조직은 데이나 허스타인이 맡을 예정이다. 그는 익스텐드에서 세일즈 총괄을 맡아 이커머스와 리테일 기업 대상 솔루션 확산을 이끌었고 피플닷AI와 칸타에서 글로벌 고객 협업 경험을 쌓았다. 플랫폼과 생태계 전략은 케일리 밀러가 담당한다. 그는 아마존에서 브랜드 레지스트리 구축을 주도했으며, 틱톡에서 신뢰 안전 정책을 총괄했다. 레드버블에서 마켓플레이스 전략을 이끌었다. 재무와 내부 운영은 제임스 리가 총괄한다. 그는 프로덕트보드에서 전사 운영 조직을 구축한 경험을 갖췄다. 깃허브에서 전략 재무와 글로벌 확장 전략을 담당하며 마이크로소프트 인수 과정에도 참여했다. 마크비전은 고객 성공과 인사 부문도 강화한다고 밝혔다. 멜리사 콜먼은 애드저스트에서 글로벌 고객 성공 조직을 운영한 경험 바탕으로 포스트 세일즈 체계 고도화를 맡을 방침이다. 토니 박은 토스와 리프트 경험을 기반으로 조직 구조와 문화를 설계한다. 이인섭 마크비전 대표는 "우리는 브랜드 인텔리전스와 AI 네이티브 서비스 기업 도약을 앞뒀다"며 "압도적 성장을 경험한 리더십 영입을 통해 스타트업 단계를 넘어 그로스 스테이지를 향한 본격적인 드라이브를 걸겠다"고 밝혔다.

2026.04.14 16:40김미정 기자

컴투스홀딩스, 액션 어드벤처 신작 '페이딩 에코' 아시아 지역 퍼블리싱 계약 체결

컴투스홀딩스(대표 정철호)는 프랑스 게임 퍼블리셔 뉴테일즈와 PC 및 콘솔 게임 '페이딩 에코'의 아시아 지역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페이딩 에코는 뉴테일즈 산하 에메테리아 스튜디오가 개발한 액션 어드벤처 게임이다. 이용자는 인간, 물, 수증기 형태로 자유롭게 변신하는 능력을 지닌 젊은 영웅 '원'을 조작해 끊임없이 변화하는 현실 속을 탐험하게 된다. 물, 수증기, 원소의 힘이 유기적으로 상호작용하는 시스템과 깊이 있는 서사를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해당 신작은 스팀을 통해 데모 버전이 공개됐다. 올해 하반기 PC는 물론 플레이스테이션5, 엑스박스 시리즈 X와 S 등 다양한 콘솔 기기로도 선보일 예정이다. 컴투스홀딩스는 PC 및 콘솔 신작들을 연이어 선보이며 플랫폼 다변화를 가속화하고 있다. 이번 계약을 통해 한국, 일본, 대만, 홍콩,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 등 아시아 주요 지역에서 페이딩 에코 현지 서비스를 담당한다. 회사는 기존 모바일 게임 사업 외에도 PC 및 콘솔 시장으로 영역을 확장해 게임 사업의 성장동력을 키워 나가고 있다. PC 및 엑스박스 버전 '가이더스 제로'를 선보였으며, '페이탈 클로'는 스팀에서 얼리액세스를 시작했다. '론 셰프' 등 신작도 하반기 출시를 앞두고 있다.

2026.04.14 15:40진성우 기자

우리 동네 교통·안전 문제, '도시 데이터'로 해결

앞으로 도시 곳곳에서 수집되는 데이터를 활용해 교통혼잡·도시안전·환경 관리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도시문제를 해결하는 스마트도시 서비스가 확대될 전망이다. 국토교통부는 스마트도시 데이터허브를 기반으로 솔루션을 발굴·확산하고자 '2026년 스마트도시 데이터허브 시범솔루션 발굴사업'을 공모한다고 12일 밝혔다. 지난해 처음 시작한 데이터허브 시범솔루션 발굴사업은 단년도 사업으로 울산광역시(주거용 에너지 데이터를 활용한 AI 솔루션), 제주특별자치도(민원·안전 데이터를 활용한 공영주차장 스마트안전 분석 솔루션), 충청북도(생활·안전 데이터를 활용한 지역소멸 대응 솔루션, 제천시 공동 수행)가 사업을 추진 중이다. 국토부는 공모를 통해 총 2개 지방정부를 선정해 한 곳당 최대 10억원의 국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국비와 지방비를 일대일로 매칭해 추진한다. 이번 공모는 광역지방정부에 스마트도시 데이터허브가 구축된 지방정부를 대상으로 하며, 광역지방정부(기초지방정부 포함) 간 협업하는 경우에는 선정 우대할 예정이다. 이를테면 스마트도시 데이터허브를 구축한 A 광역지방정부(기초지방정부도 가능)와 B 광역지방정부(기초지방정부도 가능)가 공동으로 응모할 수 있다. 또 이번 사업에서 발굴된 시범솔루션은 다른 지방정부가 공동 활용할 수 있도록 오픈소스 방식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공모 신청서는 5월 21일부터 5월 26일까지 스마트도시협회에서 접수하며, 예비검토와 서면·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지방정부를 선정한다. 국토부는 오는 21일 지방정부·참여기업 등을 대상으로 온라인 사업설명회도 개최한다. 김연희 국토부 도시경제과장은 “도시데이터 활용이 스마트도시 경쟁력을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가 되고 있다”며 “이번 공모를 통해 창의적인 솔루션이 발굴돼 시민이 직접 느낄 수 있는 스마트도시 서비스가 전국에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공모 관련 자세한 사항은 14일부터 국토부 누리집이나 스마트시티 종합포털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6.04.12 22:58주문정 기자

정부, AI 학습용데이터 첫 전수조사…'AI허브' 경쟁력 높인다

정부가 공공 인공지능(AI) 학습용데이터 자산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조사에 들어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과 전 부처·공공기관 대상으로 'AI 학습용데이터 현황조사'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생성형 AI 확산에 따른 데이터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범부처 첫 전수조사다. 이번 조사는 기존 구축된 데이터뿐 아니라 향후 가공을 통해 활용 가능한 데이터까지 포함하는 것이 특징이다. 단순 보유 현황 파악을 넘어 실제 AI 학습에 활용 가능한 데이터 후보군 도출에 초점 맞췄다. 조사 항목은 데이터 유형과 구조, 구축 목적, 제공 가능 범위 등으로 구성됐다. 정부는 표준화된 조사 체계를 적용해 데이터 활용 가능성을 객관적으로 평가할 계획이다. 과기정통부는 조사 결과 바탕으로 AI 학습 활용 가능성이 높은 데이터 100종을 선정한다. 선정 과정에서는 전문가 심층 인터뷰와 민간 수요조사를 반영해 실질적 활용성을 높일 방침이다. 선정된 데이터는 품질 보완과 비식별 조치를 거쳐 통합제공체계를 통해 제공된다. 공개가 어려운 데이터는 데이터 안심구역을 활용해 제한적으로 개방된다. 정부는 기존 AI허브를 'AI 학습용데이터 통합제공체계'로 고도화하고 공공과 민간 데이터를 함께 집적하는 플랫폼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데이터 발굴 확보 활용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김경만 과기정통부 AI정책실장은 "AI 성능과 품질 핵심은 활용 가능한 풍부한 데이터에 있다"며 "이번 조사를 통해 공공부문이 보유한 AI 학습용데이터 자산을 체계적으로 발굴하고 이를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4.10 12:01김미정 기자

컴투스, 제2회 글로벌 게임개발 공모전 수상작 발표…'소울블레이드' 대상

컴투스(대표 남재관)는 제2회 글로벌 게임개발 공모전 '컴:온'의 시상식을 개최하고 수상작을 발표했다고 7일 밝혔다. 컴투스가 게임문화재단(이사장 유병한)과 함께 주최한 컴:온은 유망한 개발 인재를 발굴하고 성장을 지원하는 공모전이다. 이번 대회에는 총 150여편의 작품을 접수받았으며, 2차에 걸친 면밀한 심사 과정을 통해 최종 4개 수상작을 선정했다. 대회 최고 영예인 대상은 게임공방(신문영·전서경) 팀이 출품한 '소울 블레이드'가 차지했다. 해당 작품은 모바일 플랫폼의 액션 장르 게임으로, 간편한 한 손 조작 시스템으로도 높은 몰입감의 플레이 경험을 제공한다. 특히 모바일 환경에서 콘솔 게임 수준의 타격감과 화려한 전투의 재미를 구현한 점이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얻으며 최종 대상에 등극했다. 최우수상은 스튜디오 브라키오 팀의 'MODULE:BERSERK'가 수상했다. 2D 픽셀 아트로 표현한 스팀펑크 세계관이 돋보이는 하드보일드 액션 게임으로, 시스템 기획과 아트 퀄리티 등 전반적인 완성도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상에는 브루트포스 팀이 개발한 메트로베니아 게임 '글라이드'와 TNTGames 팀의 파티형 아케이드 액션 게임 'GunPowder'가 각각 이름을 올렸다. 컴투스는 지난 1일 본사에서 수상자들과 내부 임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시상식을 개최했다. 송병준 컴투스 의장이 직접 참석해 수상자들을 축하하고 시상을 진행하며 의미를 더했다. 평소 송 의장은 미래 게임 산업을 이끌 개발 인재 발굴과 창작 생태계 조성의 중요성을 강조해 왔으며, 2025년부터는 벤처기업협회장으로서 벤처·스타트업의 성장 기반 확대와 청년 인재들의 도전 지원에도 힘쓰고 있다. 송병준 의장은 축사를 통해 "참신한 아이디어와 열정으로 완성된 수상작들은 국내 게임 산업의 가능성과 미래를 보여줄 뿐만 아니라, 컴투스에도 큰 자극과 영감을 준다"며 "미래 콘텐츠 산업을 이끌 인재들이 더 큰 무대에서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선정된 4개 수상 팀에는 총 4000만원 규모의 상금과 상패를 수여한다. 대상 팀 2000만원, 최우수상 팀 1000만원, 우수상 2개 팀 각 500만원의 상금과 함께, 글로벌 게임 플랫폼 '하이브' 무상 제공, 현직 전문가의 멘토링 프로그램, 컴투스 입사 지원 시 가산점 부여 등 향후 개발자로서 성장할 수 있는 실질적인 혜택을 지원할 예정이다.

2026.04.07 17:56진성우 기자

컴투스플랫폼, 텐센트 클라우드 'MaaS 솔루션' 공급…기업용 AI 공략

컴투스홀딩스 자회사 컴투스플랫폼(대표 최석원)은 텐센트 클라우드의 'MaaS(Model as a Service)' 솔루션을 시장에 공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형 모델은 기업이 자체 인프라를 구축하거나 개별 AI 모델을 따로 구매할 필요 없이 여러 생성형 인공지능을 단일 연결로 제공하는 통합 솔루션이다. 도입 기업은 이를 통해 시스템 구축 및 운영에 소요되는 비용 부담을 낮추고 유연하게 환경을 조성할 수 있다. 최근 단일 창구에서 다양한 인공지능을 다루는 '멀티 토큰 플랫폼'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회사는 관리 효율성을 앞세워 B2B 시장 공략에 나설 방침이다. 텐센트 클라우드의 글로벌 공식 파트너사인 컴투스플랫폼은 인프라 판매 및 기술 컨설팅 등을 지원하며 3년째 협력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실제로 지난해 회사의 텐센트 클라우드 리세일 매출은 전년 대비 686% 급증하는 실적을 기록했다. 이러한 실적 향상을 바탕으로 작년 9월 열린 '디지털 에코시스템 서밋'에서 '로켓 그로스 파트너 어워드'를 수상하기도 했다. 이는 행사 주최 측인 텐센트 클라우드가 가장 높은 실적 성장률을 달성한 협력사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2026.04.07 15:50정진성 기자

컴투스홀딩스 콘엑스, '주재범 아레나' 결과물 공개…아르투서 거래 지원

컴투스홀딩스가 참여하는 글로벌 블록체인 메인넷 콘엑스(CONX)는 인공지능(AI) 기반 아트 큐레이션 플랫폼 아르투와 공동 진행한 순환형 실물연계자산(RWA) 프로젝트 '주재범 아레나'의 결과물을 공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전시 및 거래가 시작된 예술품은 올해 초 양사가 웹3 커뮤니티를 통해 접수한 대중의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제작됐다. 총 344건의 제안 중 서울의 야경과 붉은 에너지, 푸른 기억을 대비시킨 '또 다른 새로운 날(Another New Day, 2026)'이 최종 채택됐다. 픽셀 아티스트 주재범 작가가 이를 바탕으로 실물화한 작품 '계속되는 많고 작은 움직임'은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서울 세텍에서 열린 '아트오앤오'의 아르투 부스를 통해 처음 소개됐다. 온라인 뷰잉 기술을 탑재해 이번 행사의 공식 디지털 파트너로 참여한 아르투는 자사 공식 사이트를 통해 해당 작품의 글로벌 거래를 지원한다. 프로젝트의 판매 수익은 웹3 기반의 자동 분배 규격인 'ODL(On-chain Distribution License)'을 거쳐 참여자들에게 지급된다. 컴투스홀딩스가 독자 개발한 이 스마트 컨트랙트 기술은 USDC와 USDT 같은 스테이블코인을 활용해 사전에 설정된 비율대로 수익을 투명하게 나눈다. 이는 오는 2027년 시행이 예고된 미술품 추급권(재판매보상청구권) 제도의 안착을 돕는 기술적 토대가 될 전망이다.

2026.04.06 15:10정진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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