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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허브 2.0'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519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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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SWC2024', 월드 파이널 참가선수 프로필 촬영 완료

컴투스(대표 남재관)는 6일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2024(SWC2024)' 월드 파이널 개최에 앞서 출전 선수 12명의 프로필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촬영은 올해 월드 파이널의 첫 공식 일정으로, 개최지인 일본 도쿄 소재 스튜디오에서 진행됐다. 경기를 나흘 앞둔 지난 5일 도쿄에 도착한 선수들은 6일 오전부터 스튜디오로 집결, 메이크업과 SWC 공식 유니폼을 착용하고 프로필과 출전 소감 등 다양한 사진과 영상을 촬영했다. 특히 LEST, TRUEWHALE, ISMOO 등 세 선수를 제외한 전원이 올해 SWC에 데뷔했거나 월드 파이널에 처음 진출해, 첫 해외 무대에 대한 설렘이 가득한 분위기로 촬영이 진행됐다. 선수들은 진지하게 촬영에 임하는 한편, 쉬는 시간에는 경쟁 구도를 넘어 함께 '서머너즈 워'를 즐기는 유저로서 몬스터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가볍게 게임을 즐기며 교류했다. 한편 'SWC2024'는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의 세계 챔피언을 가리는 글로벌 e스포츠 대회로, 올해 6월부터 예선과 본선을 거쳐 단 한 명의 우승자를 뽑는 월드 파이널만을 앞두고 있다. 이번 'SWC2024' 월드 파이널은 오는 11월 9일 오후 12시(한국 시간 기준)부터 일본 도쿄에 위치한 신주쿠 스미토모 빌딩 삼각광장에서 개최된다. 또한 한국어, 영어, 일본어, 프랑스어, 독일어 등 총 13개 언어의 전문 해설로 '서머너즈 워' e스포츠 채널에서 생중계돼 전 세계 유저가 온·오프라인으로 함께하는 축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2024.11.06 17:03강한결

"기후 공약에 역행하나"…구글, 사우디에 AI 허브 구축

구글이 사우디아라비아에 새로운 인공지능(AI) 데이터 센터를 구축하는 가운데 이번 결정이 회사의 기후 목표와 상충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6일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구글이 사우디에 건설하는 데이터 센터는 사우디 공공 투자 기금(PIF)과의 협력하에 설립될 예정이다. 구글은 이 AI 허브를 통해 아랍어 언어 모델 연구와 '사우디 맞춤형 AI 응용 프로그램' 개발을 추진할 예정이다. 구글과 사우디 측은 '사우디 맞춤형 AI 응용 프로그램'이 무엇인지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이에 전문가들은 사우디 경제의 핵심이 석유산업이라는 점에서 데이터 센터가 석유 생산성 향상에 사용될 가능성을 지적하고 있다. 이미 사우디아라비아의 국영 석유 기업 아람코는 AI를 석유 생산성 향상에 활용하고 있다. 한 유전에서는 AI 기술을 통해 생산량이 15% 증가한 사례가 보고돼 기술 효율성 측면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각에서는 이번 AI 데이터 센터 건설로 구글이 공언해 온 기후 목표를 저버릴 가능성을 우려한다. 구글은 지난 2020년 화석 연료 산업용 알고리즘 개발을 중단하겠다고 선언했다. 또 지난 2021년에는 오는 2030년까지 탄소 배출량을 절반으로 줄이겠다는 목표를 설정한 바 있다.

2024.11.06 09:29조이환

컴투스, '장애인 고용컨설팅 성과공유대회' 최우수상 수상

컴투스(대표 남재관)는 '제1회 장애인 고용컨설팅 성과공유대회' 시상식에서 민간기업 부문 최우수상(고용노동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주관하는 장애인 고용컨설팅 성과공유대회는 장애 친화적 경영을 실천하고 있는 사례를 적극 발굴해 성과를 공유하고, 장애인고용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우수 모델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처음으로 열린 이번 성과공유대회에서 컴투스는 컴투스홀딩스(대표 정철호) 및 컴투스플랫폼(대표 최석원)과 함께 설립한 컴투스위드(대표 조성완) 사례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게임업계 최초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으로 구성된 통합 오케스트라 형태의 장애인 표준사업장 인증을 취득한 점과 컴투스 그룹(의장 송병준) 행사와 지역 축제 등에서 다양한 공연을 선보이며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발휘한 점, 그리고 장애인 문화예술 일자리 창출과 후원 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 선도적 역할을 한 점이 크게 인정받았다. 컴투스 그룹이 장애인고용공단과 협약을 맺고 설립한 컴투스위드는 현재 25명의 장애인 단원들과 함께 윈드 오케스트라를 운영하고 있다. 컴투스 관계자는 “그룹사가 함께 노력해 설립한 컴투스위드가 좋은 사례로 수상하게 되어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우리 사회에 선한 영향력 발휘하고 문화예술 저변 확대에 기여하는 ESG 경영을 지속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2024.11.04 15:13김한준

파이썬, AI 열풍 힘입어 깃허브 최고 인기 언어 등극

인공지능(AI)의 급격한 성장과 함께 파이썬이 깃허브에서 자바스크립트를 넘어 가장 인기 있는 프로그래밍 언어에 올랐다. 4일 인포월드 등 외신에 따르면 깃허브는 연례 개발 트렌드 보고서인 '2024년 깃허브 옥토버스'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파이썬은 데이터 과학, 기계 학습, 그리고 인공지능 프로젝트에서 활발히 사용되며 전 세계적으로 개발자 커뮤니티의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 개발자들은 파이썬을 사용해 다양한 고급 기능과 자동화를 구현 중이다. 특히 깃허브 코파일럿 등 AI 기반 코딩 비서의 등장과 함께 AI의 활용이 비약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깃허브 데이터에 의하면 AI 관련 프로젝트의 수가 전년 대비 98% 증가했으며, 기여도는 59% 증가했다. 데이터 과학자와 학계 연구자 사이에서 파이썬이 기본 언어로 자리잡는 등 교육 및 연구 분야에서도 강세를 보이는 추세다. 파이썬은 상대적으로 배우기 쉬운 언어로 알려져 있으며 라이선스 비용을 요구하지 않는 만큼 교육 기관에서 선호하는 언어로 꼽힌다. 교육 분야 성장은 인도와 라틴 아메리카, 아프리카 같은 신흥 시장에서 두드러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아프리카, 라틴 아메리카, 아시아는 전 세계적으로 개발자 수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지역으로 나타났다. 오는 2028년 가장 많은 개발자 인구 비율을 차지할 지역으로 인도와 함께 아프리카와 라틴아메리카가 꼽히고 있다. 파이썬 소프트웨어재단의 데브 니콜슨 전무 이사는 깃허브에서 파이썬의 인기가 계속 상승하고 있다는 소식을 듣게 되어 기쁘다"며 "우리의 목표는 파이썬이 끊임없이 성장하는 개발자 커뮤니티가 상상하는 세상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도구가 되는 것"이라고 전했다. 2위로 밀려난 자바스크립트 역시 상승세는 지속 중이다. 특히 오픈소스를 활용하기 위해 개발자 플랫폼 npm을 통해 배포되는 자바스크립트 패키지가 15%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밖에 주목할만한 언어로 타입스크립트가 꼽혔다. 이 언어는 순위권 밖에서 2019년 단숨에 4위에 올랐으며 이번 보고서에서 3위를 기록했다. 마이크로소프트에서 개발한 타입스크립트는 자바스크립트 문법을 기반으로 대규모 개발 프로젝트를 위해 개발된 언어다. 선택적 정적 타이핑, 클래스 선언, 모듈 지원, 비주얼스튜디오 플러그인 등의 기능을 지원한다. 특히 크고 복잡한 대규모 앱 개발 지원을 목표로 개발된 만큼 대형 프로젝트와 엔터프라이즈 수준의 애플리케이션에서 그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 깃허브 측은 "많은 사람들이 AI가 개발자를 대체할 것이라고 예상했지만 데이터에 따르면 AI의 발전과 함께 개발자들이 전례 없는 수준으로 늘어나고 있다"며 "이러한 AI 기술 발전과 전문 인력 향상의 기반을 파이썬이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2024.11.04 10:12남혁우

컴투스,'SWC 2024' 월드 파이널 8강 대진 확정

컴투스(대표 남재관)가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2024(이하 SWC 2024)' 공식 유튜브 채널에 월드 파이널 대진 추첨 영상을 게재하고 8강에서 어떤 선수들이 맞붙게 될지 공개했다. 컴투스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서머너즈 워)'의 글로벌 e스포츠 대회 SWC 2024은 예선과 본선을 모두 마무리하고 챔피언을 향한 마지막 관문인 월드 파이널만을 남겨두고 있다. 올해는 대회 진행 규칙이 변경돼 지역컵 성적에 따라 총 12명의 선수들을 1시드와 2시드로 구분하고, 8강 싱글 토너먼트 형식으로 승부를 가릴 예정이다. 지역컵 준우승자와 3위 선수 등이 8강 1라운드에서 먼저 맞붙고, 그 중 승자가 2라운드에서 지역컵 우승자들과 겨루는 방식이다. 먼저 1시드 선수들이 맞붙는 1라운드는 아시아퍼시픽컵 3위 KELIANBAO와 중국 H.FROG의 경기로 포문을 연다. 레전드 토너먼트에서 두 차례 우승한 KELIANBAO, 중국 별도 선발전에서 강력 우승 후보 LEST 에 승리한 경험을 보유한 H.FROG 중 누가 2라운드에 진출해 아메리카컵 우승자 TRUEWHALE과 맞붙게 될지 주목된다. 두 번째 매치에선 아메리카컵 3위 ZEZAS와 한국의 KUROMI가 만난다. ZEZAS는 본선에서 TRUEWHALE과 호각을 이뤘고 KUROMI 또한 올해 한국 예선 1위로 아시아퍼시픽컵에 진출한 다크호스로, 이들 중 승자가 2라운드에서 유럽컵 우승자 NEF와 승부를 벌인다. 이어 유럽컵 준우승자 STARTIIK와 아메리카컵 준우승자 LADRILLO-OS의 승부가 이어진다. 두 선수 모두 SWC 데뷔 첫 해에 월드 파이널에 진출한 슈퍼 루키로, 2라운드 진출 시 올해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로 손꼽히는 챔피언 출신 LEST를 만난다. 8강 1라운드 마지막 경기는 일본 KANITAMA와 유럽컵 3위 ISMOO가 장식한다. 오픈 퀄리파이어로 월드 파이널에 오른 KANITAMA와 2022년도 월드 파이널 준우승 출신 ISMOO 중, 대결의 승자가 올해 아시아퍼시픽 우승자인 베트남의 PU와 4강 진출을 두고 겨룬다. 결승전을 제외한 모든 경기는 5판 3선승제로 진행되고, 대망의 결승전은 7판 5선승제로 펼쳐져 더욱 첨예해지는 승부와 함께 높은 관전의 재미를 선사할 전망이다. 어느 때보다도 승부를 예측할 수 없는 이번 SWC 2024 월드 파이널은 오는 11월 9일 일본 도쿄에서 오프라인 축제로 열린다. 월드 파이널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서머너즈 워' 공식 카페 및 대회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2024.11.01 14:50강한결

컴투스 '스타시드: 아스니아 트리거', 영미권 4개국 서비스

컴투스(대표 남재관)는 신작 '스타시드: 아스니아 트리거(STARSEED: ASNIA TRIGGER, 이하 스타시드)의 미국, 캐나다, 영국, 필리핀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31일 밝혔다. '스타시드'가 출시된 미국, 캐나다, 영국, 필리핀 등 4개 지역은 영미권 중에서도 전 세계 게임·애니메이션 산업의 주요 시장으로, 컴투스는 정식 글로벌 출시에 앞서 여러 지역 유저들의 피드백을 반영하고 글로벌 운영 안정성을 강화해 연내 전 세계로 서비스 지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스타시드'는 조이시티(대표 조성원)가 개발하고 컴투스가 서비스를 맡고 있는 AI 육성 어반 판타지 RPG다. 지난 3월 국내 출시 하루 만에 구글 플레이스토어 인기 게임 순위 정상에 오르고 구글 전체 게임 매출 8위, 애플 앱스토어 TOP10을 달성했다. 게임은 위기에 처한 인류를 구하기 위해 플레이어가 가상세계로 뛰어들어 AI 소녀 '프록시안'들과 함께 싸우는 세계관을 바탕으로, 각양각색 매력을 지닌 다양한 실사 비율 미소녀 캐릭터를 만나볼 수 있다. 흥미로운 세계관 속에서 만나는 다채로운 캐릭터와 이를 수집하고 조합해 즐기는 전략 전투, 캐릭터들과 대화를 나누거나 선물을 전하며 교감할 수 있는 차별화된 시스템 등 국내 팬들에게 인기를 끈 다양한 재미 요소가 현지 팬들에게도 어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스타시드'는 보다 많은 유저들과 만나기 위해 한국뿐만 아니라 미국, 캐나다, 영국, 필리핀 현지 구글과 애플 앱 마켓 및 구글플레이 게임즈에도 출시, PC까지 플랫폼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현재 글로벌 사전 예약을 진행 중이며, 국내 및 영미권 출시를 통해 얻은 풍부한 서비스 경험을 바탕으로 연내 세계 시장에 출격할 예정이다.

2024.10.31 11:44이도원

컴투스 'SWC2024' 월드 파이널, 알고 보면 재밌을 관전포인트는?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 2024(SWC2024)'가 챔피언 선발의 마지막 관문인 월드 파이널만을 앞두고 있다. SWC2024는 컴투스(대표 남재관)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의 글로벌 모바일 e 스포츠 대회로, 지난 6월 참가자 모집을 시작해 세계 각지에서 온라인 예선과 본선인 지역컵을 치렀다. 독일 베를린, 미국 라스베이거스, 베트남 호찌민시 등 주요 도시에서 오프라인 지역컵을 개최해 분위기를 북돋았으며, 오는 11월 월드 파이널에서 올해의 우승자를 가릴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서머너즈 워' 출시 10주년을 맞아 대회 조 편성 및 경기 규칙을 더욱 정교하게 개편, 월드 파이널 경쟁 구도에도 새 바람이 불며 우승컵의 향방도 예측이 어려워지고 있다. 이번 월드 파이널의 가장 큰 변화는 무대에 오르는 선수가 8명에서 12명으로 늘어났다는 점이다. 작년까지는 지역컵 2위까지 월드 파이널에 올라갔으나 올해는 3위까지 진출하게 됐고, 중국 별도 선발전에서도 1명이 아닌 2명이 선발됐다. 각 지역 최정예 선수 4명이 더 추가된 만큼 수준급 경기 관전의 기회도 그만큼 증대될 전망이다. 경기 진행 방식 또한 4번의 1 대 1 맞대결로 진행됐던 8강이 1라운드와 2라운드로 나뉘어 더 첨예한 실력 대결이 펼쳐진다. 지역컵 준우승자와 3위 선수 등이 8강 1라운드에서 먼저 맞붙고, 그 중 승자가 2라운드에서 지역컵 우승자들과 겨룬다. 지역컵 우승자들에게 한 단계 베네핏이 부여된 셈이지만 올해는 예선부터 슈퍼 루키들이 엄청난 활약을 보여주고 있어 섣불리 승부를 예측하기 어렵다. 지난해 우승자인 LEST 또한 2019년 첫 우승 당시 SWC에 처음 출전해 챔피언 자리까지 올랐던 바 있다. 특히 올해는 예선 조 편성이 변경돼 KERLIANBAO, PU 등 그간 결승 라운드에서 만나기 어려웠던 동남아시아 지역 선수가 두 명이나 월드 파이널에 진출했다. 이 외에도 월드 파이널 진출 선수 12인 중 유럽의 ISMOO, 미주의 TRUEWHALE, 중국의 LEST 외 나머지 9명의 선수는 월드 파이널에 첫 출전한다. 이 중에서도 유럽의 STARTIIK, 미주의 LADRILLO-OS와 ZEZAS, 동남아시아 지역의 KELIANBAO 는 SWC 첫 참가에 곧바로 월드 파이널까지 진출하는 쾌거를 거뒀다. 신인들의 약진에 LEST가 우승컵을 지켜낼 수 있을지도 이목이 집중된다. 2019년과 2023년, 두 차례 챔피언에 오른 LEST는 명실공히 '서머너즈 워' 세계 최강자로 손꼽히고 있다. 올해 중국 별도 선발전에서도 1위를 가리는 마지막 매치에서 H.FROG를 상대로 세 경기 전승을 거두며 여전히 압도적인 실력을 입증했다. 지난해 우승 소감으로 다른 선수들이 자주 선택하지 않는 몬스터 위주로 사용해 상대방이 대비할 수 없도록 하는 전략을 준비했다고 밝혔던 LEST가 올해는 어떤 전략으로 도전자들의 허를 찌를지 관심이 쏠린다. 이처럼 역대급으로 승부를 예측하기 어려운 이번 SWC2024 월드 파이널은 11월 9일 도쿄에서 개최된다. 우승자에게는 상금 10만 달러(한화 약 1억 3천800만 원)과 더불어 새로운 트로피와 메달이 수여되며, 2등과 2명의 공동 3위에게도 각각 2만 달러(한화 약 2천800만 원), 1만 달러(한화 약 1천380만 원)의 상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2024.10.30 16:25강한결

컴투스홀딩스 소울 스트라이크, 신규 펫 '오둥이' 업데이트

컴투스홀딩스(대표 정철호)는 차세대 키우기 게임 '소울 스트라이크(Soul Strike)'의 글로벌 업데이트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국내외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동물 캐릭터들이 게임 속에 등장하고, 제휴 프로모션으로 풍성한 선물도 제공한다. 소울 스트라이크는 국내 대표 메신저의 이모티콘 캐릭터와 최초로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해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인기 이모티콘 캐릭터 '오벤져스'의 '오둥이, '김바덕', '치즈덕', '찌그렁오리(찌오)'가 신규 펫으로서 전투를 서포트하며 큰 활약을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태국을 비롯한 글로벌 전역에서 인기스타로 떠오른는 '아기 하마' 캐릭터도 신규 펫으로 함께 한다. 새롭게 선보이는 펫 5종은 7일 출석 이벤트와 펫 그룹 소환 등을 통해 획득할 수 있다. 또한, 전투에서 유저들과 함께하는 신화 동료 '이그니스'가 새롭게 등장하며 신화 스킬 '신성의 파도', 유물 '원소의 근원'도 추가된다. 새로운 동료와 스킬, 유물의 활용법에 대한 유용한 공략을 공식 게임 라운지에 작성하면 각종 소환권을 선물받을 수 있다. 신규 유일 장비 획득이 가능한 보스 던전 '악몽의 심연'도 선보인다. 이외에도 주요 던전 콘텐츠 '오크 샌드백'도 기존 500단계에서 800단계까지 확장해 더 많은 성장 재료를 획득할 수 있다. 다채로운 제휴 프로모션을 이어온 소울 스트라이크는 티머니의 간편 결제 앱 '모바일 티머니'와 이벤트를 진행한다. 다음 달 5일부터 23일까지 티머니 GO 앱에서 모바일 티머니로 결제 시 사용할 수 있는 50% 할인 쿠폰(최대 5,000원)을 선물한다. 소울 스트라이크 접속 유저 선착순 6천명에게 지급하며 유효 기간은 11월 30일까지다. 양 측의 SNS 계정을 팔로우하고 제휴 소개글에 좋아요, 댓글로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추가 티머니 쿠폰과 소울 스트라이크 '별 키링'도 얻을 수 있다. 소울 스트라이크의 다양한 업데이트 및 이벤트 소식들은 공식 게임 라운지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4.10.30 10:21강한결

컴투스, 생존 모바일 게임 '프로스트펑크'로 웃나

컴투스가 퍼블리싱 신작 게임 '프로스트펑크: 비욘드 더 아이스'를 출시한 가운데, 남은 하반기 추가 성장에 성공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해당 신작은 컴투스의 퍼블리싱 라인업 중 하나로, 국내 뿐 아닌 해외서 흥행에 성공할 경우 컴투스의 기업가치는 달라질 전망이다. 30일 게임 업계에 따르면 컴투스는 중국 게임사 넷이즈가 개발한 모바일 생존 게임 '프로스트펑크: 비욘드 더 아이스'를 170여개국에 선보였다. 29일 저녁에 출시된 '프로스트펑크: 비욘드 더 아이스'는 11비트 스튜디오의 명작 생존 게임 '프로스트펑크' 지식재산권(IP)을 계승한 신작이다. 해당 신작은 한국어, 영어, 중국어, 일본어, 독일어, 프랑스어 등 총 7개 언어를 지원한다. 이 게임은 원작 특유의 생존 스릴감을 그대로 구현하는데 초점을 맞췄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효율성과 도덕성 사이의 선택'이라는 게임 핵심 방향과 빙하기 속 절망에 희망을 창조하고 인류 문명을 이어가는 과정이 대표적이다. 특히 이 게임의 시즌 주기는 약 한 달이며, 해당 시즌이 종료될 때 마다 리더십 점수와 도시의 발전도 등에 따라 순위가 정해지고 이에 맞춰 다양한 보상을 얻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 시즌이 바뀌면 또 다른 이야기를 경험할 수 있다. '프로스트펑크: 비욘드 더 아이스'에 시장의 기대치는 높은 상황이다. 원작 게임 IP의 인지도에 컴투스의 사업 역량이 시너지를 낼 수 있다는 기대에서다. 미국 영국 등 일부 지역 얼리액세스(앞서 해보기) 반응도 긍정적이었다고 알려진 만큼 단기간 흥행 소식을 전할 수 있을지도 주목을 받고 있다. 컴투스는 자체 개발작 뿐 아니라 퍼블리싱 라인업 확대로 글로벌 영향력을 키운다는 계획이다. '프로스트펑크: 비욘드 더 아이스'는 컴투스의 글로벌 퍼블리싱 사업의 핵심 타이틀로 꼽히고 있을 정도다. 이 회사는 또한 MMORPG 장르인 '더 스트라이트' '프로젝트M(가칭)' '프로젝트 사이렌(가칭)'과 방치형 장르 '갓즈 앤 대몬' 등도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업계 한 관계자는 "퍼블리싱 사업 강화에 나선 컴투스가 프로스트펑크: 비욘드 더 아이스로 단기간 성과를 보여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라며 "자체 개발에 이어 글로벌 시장에서도 사업 역량을 보여줄지가 관전 포인트"라고 전했다.

2024.10.30 09:21이도원

컴투스홀딩스 '제노니아', 출시 500일 기념 대규모 업데이트

컴투스홀딩스(대표 정철호)는 MMORPG '제노니아'의 출시 500일을 앞두고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500일 이벤트를 비롯해 새로운 콘텐츠도 대거 선보여 유저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500일 특별 출석 이벤트'에서는 7일간 출석 만해도 '제노니아 무기 강화 주문서'와 '제노니아 방어구 강화 주문서' 등을 획득할 수 있다. 다음 달 14일까지 진행되는 미션 이벤트 '500일 축하 지령'에서 특수 던전 몬스터 처치, 기사단 기부, 장비 재련 등 총 8개 미션을 완료하면 '제노니아 장신구 강화 주문서'를 얻을 수 있다. 제노니아 강화 주문서 3종은 강화 실패 시에도 장비가 파괴되지 않는 특별한 아이템이다. 월드 보스 '카즈로갈', '안티온', '라돈'을 제압하고 '라돈의 500일 상자'를 획득할 수 있는 이벤트도 같은 기간 열린다. 신규 대륙과 새로운 성장형 콘텐츠를 도입해 즐길거리가 다양해진다. 새롭게 추가되는 바포르 대륙에서는 필드 보스 '소니안'을 만날 수 있다. 소니안을 물리치면 '유니크 등급 장비'와 '유니크 등급 스킬북', '유니크 등급 제작 재료' 등을 획득할 수 있다. 신규 콘텐츠 '별의 유산'에서는 특수 아이템 '유산'을 비롯해 장비, 제작 및 강화 재료 등을 얻을 수 있다. 유산은 전용 컬렉션 달성에 사용되어 캐릭터의 강력한 성장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쾌적한 게임 환경에서 플레이할 수 있도록 다시 한번 서버 및 기사단 이전 기회를 마련한다. 50레벨 이상의 유저는 계정당 2회까지 서버를 옮길 수 있으며 5레벨 이상 기사단을 이끌고 있는 기사단장은 해당 기사단 서버도 이전할 수 있다.

2024.10.29 10:10강한결

컴투스, 대학생 직무 탐색 프로그램 '컴투스 멘토링 스쿨' 2기 모집

컴투스(대표 남재관)는 28일 대학생 대상 직무 탐색 프로그램인 '컴투스 멘토링 스쿨'의 2기를 실시한다. '컴투스 멘토링 스쿨'은 게임 업계에 관심이 있거나 취업을 희망하는 대학생들에게 현직자가 직접 멘토로서 다양한 직무별 정보를 제공하는 무상 교육 프로그램이다. 지난 2월 게임기획과 프로그래밍(클라이언트)의 두 가지 직무에 대한 1기 멘토링을 성황리에 실시한 바 있다. 컴투스는 10월 28일부터 11월 4일 오전 10시까지 온라인을 통해 2기 참가자를 모집한다. 5학기 이상 수료자 중 2026년 2월까지 졸업 예정인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특히 이번 2기에서는 게임기획, 프로그래밍(클라이트/서버), 아트, 사업, 마케팅으로 모집 직무를 더욱 다양화해, 보다 많은 대학생들에게 직무 탐색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오는 11월 14일 발표를 통해 선정된 합격자들은 11월 22일 원데이로 진행되는 직무 탐색 프로그램에 참가하게 된다. 참가자들은 지원 시 선택한 관심 직무에 따라 최대 2개의 특강을 수강할 수 있다. 또한 직무별 그룹 멘토링을 통해 현직자들과 함께 진로 및 직무와 관련된 고민과 정보를 나누고 생생한 실무 이야기도 들을 수 있다. 이번 '컴투스 멘토링 스쿨' 2기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소개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카카오톡을 통해서도 1:1 문의가 가능하다. 한편, 컴투스는 직무 전문 교육 프로그램인 'QA 캠퍼스', '서버 캠퍼스', '아트 캠퍼스'를 비롯해 대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컴투스 플레이어', 'Summer 인턴십 지니어스' 등 산업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2024.10.28 14:40강한결

韓-美 지역 주요 대학, 'AI 시대 교육 혁신과 진로 탐색' 지혜 모은다

한국과 미국 대표 지역 대학이 함께 'AI시대 학생들의 진로'와 '지역 대학과 지역 미디어의 미래'를 탐구하는 글로벌 행사가 개최된다. 강원대학교·부경대학교·동아대학교와 K엔터테크허브는 11월10일~15일 미국 LA 등 서부 지역에서 '글로벌 미래 인사이트 투어'를 개최한다. 인사이트 투어는 AI 등장 이후 변화한 글로벌 산업 생태계, 미국 서부 중심 산업인 엔터테인먼트와 테크, 미디어 트렌드를 학생들이 직접 경험하고 미래 진로를 설정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K엔터테크허브(대표 한정훈)와 3개 대학이 공동으로 구성했다. 학생들에게 혁신적 변화의 현장을 보여주고 실질적 네트워킹을 만들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은 현지 컨설팅 샴페인(대표 새라 송)이 맡았다. 투어 구성은 엔터테크 전문 뉴스미디어 다이렉트미디어랩(대표 임석봉)이 지원했다. 이번 LA프로그램은 현장 방문(대학 기업), 전문가 특강, 네트워킹, 한미대학 공동 세미나 등으로 구성됐다. 글로벌 엔터테크 인사이트 특강: 틱톡(TikTok), 워너 브라더스(Warner Bros), 아마존(Amazon) 와 같은 주요 엔터테크 기업에 근무한 전현직 전문가들이 이끄는 세미나에서 AI, 스트리밍, 미디어 융합과 관련된 최신 트렌드를 탐구. 빅테크의 변화: 구글 등 LA 소재 주요 기술 기업을 방문해 미국 테크 산업의 현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 한미 대학 협력: UCLA와 애리조나 주립대학교(ASU) 등 미국 유수 대학의 전문가들이 AI, 가상 프로덕션 및 미디어 테크놀로지의 미래에 대한 심도 있는 강의를 제공 네트워킹과 세미나: 글로벌 기업가, 스타트업, 현지 유학생 네트워킹 세션 엔터테크 허브와 참가 대학, 네바다주립대학교(리노)가 진행하는 '글로벌 기술 경쟁 시대, 지역 미디어 기업의 미래는 있는가' 세미나 진행 특히 11월13일 미국 LA K타운 내 회의실에서 열리는 '글로벌 기술 경쟁 시대, 지역 대학 교육의 미래는 있는가' 세미나는 한국과 미국의 교육 전문가, 교수, 학생들이 한자리에 모여 AI와 지역 미디어를 주제로 깊이 있는 논의를 펼칠 예정이다. 고삼석 동국대학교 AI융합대학 석좌교수를 좌장으로 윤기웅 네바다주립대학교 저널리즘스쿨 학장, 김대중 동아대학교 미디어커뮤니케이션과 교수, 최윤정 강원대학교 자유전공학부 교수, 김정환 부경대학교 휴먼ICT융합전공 교수, 한정훈 K엔터테크허브 대표가 주요 발표자로 참석해 각 분야의 전문적인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이를 통해 AI 시대의 교육 혁신과 미디어 등 산학 협력의 미래 방향을 논의된다. 고삼석 동국대학교 AI융합대학 석좌교수는 "이번 글로벌 미래 인사이트 투어를 통해 AI 시대를 맞아 함께 지역 대학과 미디어 산업의 역할을 논의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돼 매우 뜻깊다"면서 "세미나를 통해 새로운 교육 혁신과 지역 대학의 미래를 탐색해 산학 협력의 실제적 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김대중 동아대학교 교수는 "이번 투어와 세미나는 학생들에게 글로벌 엔터테크와 AI 트렌드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특히, 미국의 주요 엔터테크 기업과 대학을 방문하며 실무적인 인사이트를 얻고, AI와 미디어가 결합된 미래 교육의 방향을 현지 전문가들과 함께 논의할 수 있다는 점에서 학생들의 진로 탐색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K엔터테크허브는 엔터테인먼트 테크놀로지 혁신을 촉진하는 글로벌 허브다. 기업 콘텐츠 제작, FAST채널 운영, 세미나, 기업 컨설팅, 교육 프로그램 등을 통해 한국 기업의 해외 진출과 글로벌 기술 트렌드를 연결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2024.10.25 16:18백봉삼

컴투스 'SWC2024', 아시아퍼시픽컵 베트남 호찌민서 열린다

컴투스는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2024(이하 SWC2024)' 아시아퍼시픽컵 개최가 임박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아시아퍼시픽컵은 내일(26일) 오후 2시부터 베트남 호찌민시에서 진행된다. 'SWC2024'는 컴투스 글로벌 모바일 게임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의 세계 e 스포츠 대회로, 다음 달 월드 파이널에 출전할 선수 선발을 위해 본선인 지역컵을 전개하고 있다. 앞서 유럽컵, 아메리카컵을 통해 유럽과 미주 지역 대표 선수 라인업을 확정했으며, 한국이 포함된 아시아퍼시픽컵만을 앞두고 있다. 올해 마지막 본선 경기인 아시아퍼시픽컵은 호찌민시 1군 중심부에 위치한 베트남 최대 규모 이벤트홀 '젬 센터(Gem Center)'에서 오프라인으로 진행되며, '서머너즈 워' e스포츠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글로벌 생중계된다. 아시아퍼시픽컵에서는 한국, 동남아시아, 기타 아시아, 일본 등 4개 조 예선을 통과한 정예 8인이 맞붙게 된다. 경기는 5판 3선승 싱글 엘리미네이션 토너먼트로 진행되고 우승자를 포함한 상위 3인은 월드 파이널에 진출한다. 한국에서는 예선 조 1위 KUROMI와 올해 슈퍼매치에서 활약했던 GARRGARR가 월드 파이널에 도전한다. 'SWC2021' 챔피언이자 'SWC2023' 아시아퍼시픽컵 우승자인 DILIGENT-YC, 작년 '서머너즈 워 한일 슈퍼매치' 팀 재팬 주장 MATSU 등 유명 선수들은 물론, 동남아시아 예선에서 파죽지세를 보여준 KELIANBAO, 일본 SWC 해설자 출신 OSADASAN 등 막강한 신예들까지 어느 때보다 라인업이 화려하다. 또한 경기를 종료하자마자 아시아퍼시픽컵에서 선발된 3명의 선수를 포함해 월드 파이널 경기의 대진 추첨도 진행할 예정이다. 경기 시작 전인 내일 오후 1시 30분까지 '서머너즈 워'에서 승부 예측 이벤트도 진행한다. 게임 내 이벤트 탭에서 우승자 예측에 참여하면 다양한 보상으로 교환할 수 있는 'SWC2024휘장' 등 여러 선물이 지급되며, 해당 휘장은 경기 생중계 중 공개되는 쿠폰 코드를 통해서도 획득 가능하다.

2024.10.25 15:31이도원

서울바이오허브, '2024년 제2차 홍릉 바이오·의료 R&D 앵커시설' 입주기업 모집

서울바이오허브는 서울시에서 조성하고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고려대학교가 공동 운영하는 '홍릉 바이오·의료 R&D 앵커시설'에 2024년 제2차 입주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은 바이오·의료 분야 창업 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서울바이오허브의 글로벌센터, 산업지원동, 지역열린동, BT-IT 융합센터로 15개 입주 공간을 제공한다. 모집은 2024년 11월6일(수)까지 진행된다. 글로벌센터는 창업 8년 미만의 바이오·의료 분야 기업 및 기업부설연구소가 지원 가능하며, 글로벌센터를 제외한 시설에는 창업 5년 미만의 (예비) 창업기업 및 기업부설연구소가 지원할 수 있다. 입주기업은 습식실험이 가능한 연구공간 입주뿐만 아니라 공용연구시설 및 250여점에 달하는 공용연구장비를 활용할 수 있다. 또 서울바이오허브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 및 홍릉 강소연구개발특구사업의 지원 혜택 등도 제공받을 수 있다. 김현우 서울바이오허브 센터장은 “서울바이오허브는 주변에 KIST, 고려대, 경희대 및 서울대병원이 위치해 있어서 바이오 스타트업 성장을 위한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고, 비용면에서도 혜택이 많다”며 “유니콘기업으로 성장을 꿈꾸는 스타트업의 동반자가 되겠다”고 밝혔다.

2024.10.23 18:00조민규

컴투스플랫폼, AWS 주최 '게임즈 온 AWS 2024' 컨퍼런스 참여

컴투스플랫폼(최석원 대표)은 'Games on AWS 2024'에 참여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2일 열린 'Games on AWS 2024'는 글로벌 IT 기업 AWS가 게임 개발자와 비즈니스 관계자를 대상으로 관련 정보를 공유하는 행사다. 컴투스플랫폼은 해당 컨퍼런스에서 파트너 부스를 오픈해 게임 백엔드 서비스(GBaaS) '하이브(Hive)'를 글로벌 게임 관계자들에게 알렸다. 또한 최석원 대표가 강연자로 나서 글로벌 게임 서비스 성공 전략을 주제로 발표했다. 강연에서 최 대표는 글로벌 시장에서 게임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이끌기 위해서는 기술적 지원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컴투스플랫폼의 게임 백엔드 서비스(GBaaS) '하이브'를 활용해 달성한 글로벌 성공 사례를 공유했다. 또한, 게임 백엔드 서비스 활용의 이점으로는 “게임의 수명을 늘리고 수익을 극대화하며, 고객이 게임 백엔드를 직접 개발하고 운영하는 시간을 절감해 핵심 콘텐츠에 역량을 집중할 수 있다”는 점을 꼽았다. 한편, 컴투스플랫폼의 하이브는 지난 9월 AWS 마켓플레이스에 입점했으며 글로벌 게임 개발자들을 위한 시장 전략을 함께 수립하고 있다. 컴투스플랫폼은 연내 ISV(AWS 인증 파트너십)를 취득할 예정으로, 양사는 교육, 컨설팅, 마케팅, 비즈니스 등 다양한 웹 인프라 분야의 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2024.10.23 16:14강한결

[이기자의 게임픽] 인기 게임 후속작, 장르 변화-새 재미로 흥행 도전

인기 게임 지식재산권(IP)을 계승한 다양한 신작을 4분기 정식 출시와 얼리액세스(앞서 해보기)로 만나볼 수 있다. 최근 리니지 뿐 아니라 패스오브엑자일과 귀혼 지식재산권(IP)을 계승한 기대작이 사전 등록(예약)에 돌입한 만큼 흥행 여부에 시장의 관심은 더욱 쏠릴 전망이다. 23일 게임 업계에 따르면 엔씨소프트, 카카오게임즈, 엠게임, 컴투스 등이 준비 중인 신작을 4분기에 꺼낸다. 먼저 엔씨소프트는 리니지 IP를 계승한 '저니 오브 모나크'를 이르면 다음 달 출시한다고 알려졌다. '저니 오브 모나크'는 여유로운 사냥, 통제 없는 필드, 라인 없는 세상 등 기존 리니지 IP 시리즈와는 다른 게임성을 담은 신작이다. 아직 세부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기존 원작 PC 게임과 다른 편의성 등으로 진입장벽을 낮출 것으로 예상된다. 일각에서는 방치형 키우기 콘텐츠를 담았을 것으로 예상하기도 했다. 이 게임의 예약자 수는 24시간 이내에 100만 명을 넘어서면서 엔씨소프트의 새 성장동력이 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실제 세부 게임 내용이 공개되면 시장의 기대감에도 변화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엔씨소프트는 '쓰론 앤 리버티(TL)'의 글로벌 서비스로 개발 및 사업 역량을 보여준 바 있다. 아마존게임즈와 협력해 서비스 중인 이 게임은 출시 20일이 넘도록 스팀 동시접속자 수 20만 명을 유지하면서 장기흥행에 기대를 높이기도 했다. 카카오게임즈는 그라인딩 기어 게임즈가 개발 개발 중인 PC 액션RPG '패스오브엑자일2'를 다음 달 16일 얼리액세스로 선보인다고 밝혔다. '패스오브엑자일2'은 패스오브엑자일의 공식 후속작이다. 이 게임은 전작의 디아블로풍 핵앤슬래시 재미에 더해 구르기 등 회피기로 수동 조작의 재미를 강조한 게 특징이다. 이 게임의 얼리액세스 버전에는 캐릭터 16종, 6개 막(act), 100여 종의 보스, 600여 종의 몬스터, 700여 종의 고유 장비 등이 포함된다. 또 이 게임 핵심 시스템으로 꼽히는 패시브 스킬 트리는 1천500여개로, 스킬 젬 240개와 보조 젬 200개로 자신의 성향에 맞는 캐릭터를 육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엠게임도 이르면 다음 달 신작 게임을 출시한다. PC 게임 귀혼 IP를 기반으로 제작한 모바일 2D 횡스크롤 RPG '귀혼M'이다. '귀혼M'은 원작 고유의 분위기를 모바일 콘텐츠로 재해석한 작품이다. 이 게임은 2D 도트 그래픽을 그대로 살린 레트로한 게임 감성과 귀신이라는 소재의 독특함, 무협이 주는 동양적인 판타지 게임 요소를 더했다. 이 게임 역시 예약자 수 100만 명을 넘어서면서 단기간 흥행할지에 시장의 관심이 쏠려있다. 앞서 컴투스는 모바일 명작 생존 게임 '프로스트펑크: 비욘드 더 아이스'를 오는 29일 글로벌 170여 지역에 정식 출시한다. 이 게임은 11비트 스튜디오의 생존 게임 '프로스트펑크'의 모바일 버전으로, 넷이즈가 개발을 맡았다. 내년에도 인기 게임 IP를 계승한 신작이 차례로 등장한다. 네오플이 개발 중인 '퍼스트 버서커: 카잔'과 엑스엘게임즈의 차기작 '아키에이지 크로니클'이 대표적이다. 두 게임은 각각 넥슨코리아와 카카오게임즈가 서비스를 맡을 예정이다. PC콘솔 하드코어 액션 RPG 장르인 카잔은 네오플이 제작하고 있는 던전앤파이터 유니버스(DNF 유니버스) 신작 중 하나다. 원작 던전앤파이터(던파)의 오즈마 레이드의 주요 적인 대장군 카잔이 해당 게임에서는 플레이어블 캐릭터이자 이야기의 주축을 이끌어가는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이 게임은 해외 주요 게임전시회인 독일 게임스컴2024과 일본 도쿄게임쇼2024에 이어 다음 달 14일부터 나흘간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지스타2024에 출품된다고 알려졌다. 이 게임은 해외 전시회 기간 현지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기도 했다. '아키에이지 크로니클'은 엑스엘게임즈의 대표작 아키에이지의 후속작이다. PC콘솔 기기에 대응하는 이 게임은 언리얼엔진5 기반의 실사풍 중세 배경에 영화 속 장면을 구현한 다양한 액션성을 강조한 신작으로 요약된다. 업계 한 관계자는 "인기 게임 IP를 계승한 다양한 장르의 신작이 4분기부터 내년까지 차례로 출시된다. 저니 오브 모니크와 패스오브엑자일2, 귀혼M, 프로스트펑크: 비욘드 더 아이스 등 4분기 흥행을 시도한다"라며 "내년에는 PC콘솔 게임 카잔과 아키에이지 크로니클 등 대작들이 경쟁대열에 합류한다. 내년에는 국내외 PC콘솔 게임시장에 큰 변화가 있을지 지켜봐야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10.23 10:53이도원

퀄컴 "파트너사 위한 풀스택 최적화·멀티모달 AI에 집중"

[하와이(미국)=권봉석 기자] "퀄컴은 자체 AI 모델을 제작하지 않지만 AI 인프라와 소프트웨어 라이브러리를 제공하여 다양한 AI 제품 개발을 지원하고 있다. 기기 제조사, 개발자, 그리고 모델 제작자와 협업으로 스냅드래곤 디바이스에서 AI 모델을 최적화하는 것이 퀄컴의 전략이다." 미국 하와이에서 진행중인 퀄컴 연례 기술행사 '스냅드래곤 서밋 2024' 첫 날인 21일 오후(미국 현지시간) 국내 기자단과 만난 비네쉬 수쿠마(Vinesh Sukumar) 퀄컴 제품 담당 시니어 디렉터가 이렇게 소개했다. 현재 퀄컴은 메타와 오픈AI 등과 협력해 스냅드래곤 디바이스에서 AI 모델 성능을 최적화하고 있다. 또 스마트폰, PC, 자동차 등 다양한 기기에서의 AI 모델 최적화뿐만 아니라, 책임있는 AI를 통해 데이터 관리와 사용자 프라이버시 보호도 추진중이다. 이날 비네쉬 수쿠마 디렉터는 "여러 회사와 협업을 통해 기존 모델의 성능 최적화는 물론 멀티모달 AI와 같은 향후 기술에도 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 퀄컴 AI 허브와 오케스트라로 AI 모델 배포 간소화 퀄컴은 개발자들의 AI 모델 배포를 간소화하기 위해 올해 3월부터 '퀄컴 AI 허브'를 운영중이다. AI 허브는 개발자들이 최소한의 코드로 스냅드래곤 SoC에서 작동하는 AI 모델을 쉽게 배포할 수 있도록 돕고 있으며, 윈도우, 안드로이드, 리눅스 등 주요 운영체제를 모두 지원한다. 비네쉬 수쿠마 디렉터는 "퀄컴은 도메인별 소형 언어 모델(SLM)을 위한 AI 오케스트라도 제공한다. AI 오케스트라는 특정 도메인에 적합한 소형 언어 모델을 최적화하여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게 하며, 필요에 따라 더 큰 모델을 사용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퀄컴은 AI 어시스턴트 기술에서도 멀티모달 AI의 발전을 기대하고 있다. 멀티모달 AI는 비전, 자연어 처리 등 여러 모달리티를 결합하여 사용자의 제스처와 음성 명령을 동시에 이해할 수 있도록 한다. 비네쉬 수쿠마 디렉터는 자동차 환경을 예로 멀티모달 AI의 역할을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자동차 내 AI 비서는 운전 중인 사람에게 경고등의 의미를 설명하거나, 장거리 운전 시 디스플레이를 활용해 단조로운 주위 환경을 보다 다채로운 환경으로 생성할 수 있다." ■ "다양한 정밀도 지원해 LLM 성능 극대화" 퀄컴은 AI 모델이 다루는 데이터의 정밀도와 관련해 다양한 데이터 표현 방식을 지원하고 있다. 예를 들어 메모리 제약이 있는 디바이스에서는 4비트 정수(INT4)를 사용하여 효율성을 높이는 방식이다. 비네쉬 수쿠마 디렉터는 "퀄컴은 메모리 대역 개선을 위해 LPDDR5X 메모리를 지원하고 있으며, 이는 초기 토큰 생성 속도와 분당 토큰 생성 속도에 큰 영향을 준다"고 밝혔다. ■ "AI의 윤리적 활용과 책임있는 AI도 주요 관심사" 퀄컴은 각종 AI 기술 개발과 함께 책임있는 AI에도 중점을 두고 있다. 데이터 관리, 편향 제거, 사용자 프라이버시와 보안을 포함한 윤리적 AI 배포를 위해 규제 기관과 협력하고 있다. 비네쉬 수쿠마 디렉터는 "퀄컴은 지난 15년간 AI에 투자해 왔으며, 사용자의 경험을 개선하고 엣지 컴퓨팅을 통해 보다 나은 경험을 제공할 것이다. 또 책임있는 AI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10.23 07:00권봉석

컴투스, '프로스트펑크 비욘드 더 아이스' 10월 29일 출시

컴투스(대표 남재관)의 모바일 명작 생존 게임 '프로스트펑크: 비욘드 더 아이스가 오는 29일 글로벌 170여 개 지역에 정식 출시를 앞두고 있다. 전 세계 170여 개 지역에 출시될 예정인 '프로스트펑크: 비욘드 더 아이스'는 한국어, 영어, 중국어, 일본어, 독일어, 프랑스어 등 총 7개 언어로 서비스되며, 얼리 엑세스를 진행한 미국, 영국, 필리핀 3개국 유저들의 피드백을 반영해 본격적으로 글로벌 시장을 공략할 예정이다. 이 게임은 11비트 스튜디오의 명작 생존 게임 '프로스트펑크'의 모바일 버전으로, 여러 대작 IP기반 모바일 게임을 만들어온 넷이즈가 개발을 맡은 만큼 많은 팬들이 이 게임에 크게 주목하고 있다. 회사 측에 따르면 '프로스트펑크: 비욘드 더 아이스' 제작 시 개발진이 가장 중점적으로 고려한 부분은 모바일 환경에서도 최대한 완성도 있고 쾌적하게 원작과 동일한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었다. 다양한 기기에서도 게임의 훌륭한 비주얼을 문제없이 즐길 수 있도록 복잡했던 원작의 PC용 UI를 모바일 인터페이스에 맞게 간소화하고 게임의 안정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했다. '효율성과 도덕성 사이에서의 선택'이라는 게임의 핵심 주제 의식을 표현하는 것도 중요했다. 원작의 스토리 분기를 옮겨와 여전히 평범한 사람들의 선택을 통해 빙하기라는 절망 속에서 희망을 창조하고 인류 문명을 이어가는 과정을 강조하고 있다. 한 시즌의 주기는 약 한 달이며, 해당 시즌이 종료될 때 마다 리더십 점수와 도시의 발전도 등에 따라 순위가 정해지고 이에 맞춰 다양한 보상을 얻을 수 있다. 새로운 시즌이 시작되는 것에 맞춰 또 다른 자신만의 이야기를 써 내려갈 수 있다는 점에서 원작과 차이점이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원작에 있던 여러 엔딩 시스템을 대체할 수 있도록 했다. 개발진은 “11비트 스튜디오는 세부적인 게임 경험에 대해 피드백을 제공해주었고, 각종 배경에 대한 설정을 해결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며 협업에 대한 감상을 전했다.

2024.10.22 16:43강한결

LG전자, 'KES 2024'서 생성형 AI 기반 'AI홈' 공개

LG전자가 22일부터 나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 55회 한국전자전(KES 2024)에 참가해 약 900㎡ 규모 전시관을 극장 콘셉트로 꾸미고 생성형 AI 기반의 AI홈 솔루션을 선보인다. 전시관 전면에는 55인치형 투명 올레드 디스플레이 20대를 설치해 냉장고∙세탁기 등 실제 제품과, AI칩셋 그래픽을 겹쳐 보이도록 연출한 미디어아트로 AI홈의 근간이 되는 'AI 코어테크'를 표현했다. AI 코어테크는 모터∙컴프레서 등 LG전자의 차별화된 핵심부품 기술력에 제품 사용 환경을 분석하는 AI 기술을 접목, 최적화 모드를 제공함으로써 제품 성능과 에너지 효율을 모두 끌어올린다. ■ 생성형 AI 탑재한 허브 '씽큐 온'...편리해지는 라이프스타일 제시 LG전자는 이번 전시에서 연내 출시 예정인 AI홈 허브 'LG 씽큐 온(LG ThinQ On)'을 기반으로 일상이 더욱 편리해지는 AI홈 라이프스타일을 라이브 연극 형식으로 보여준다. 무대에 등장하는 남편과 아내는 업계 최초로 생성형 AI를 탑재한 허브 '씽큐 온'과 대화하며 캘린더에 등록된 기념일에 어울리는 음식과 와인을 추천 받는다. 음성으로 오븐 내 조리 과정을 확인하는 한편, 조명 모드를 변경해 기념일에 맞게 집안 분위기를 바꾼다. 귀가 전 LG 씽큐 앱을 통해 에어컨과 로봇 청소기 동작 루틴을 설정해 쾌적한 집안 환경도 미리 조성한다. 관람객은 QR코드로 씽큐 앱에 접속해 현장에 설치된 에어컨과 공기청정기를 자신의 휴대폰으로 작동시키는 등 AI홈 솔루션을 체험할 수 있다. ■ 직수형 냉장고, AI DD모터, AI에어컨 등 생활가전 기술력 눈길 LG전자는 업계를 선도하는 생활가전 기술력을 체험하는 공간도 마련했다. 직수형 냉장고 '스템(STEM)'은 직수관으로 정수를 공급하고 얼음을 만들어 물통 세척의 번거로움을 없애 더욱 위생적이다. ▲크래프트 아이스 ▲각얼음 ▲미니 각얼음 ▲조각얼음 등 4가지 얼음을 만든다. LG전자 세탁기와 건조기에 적용된 'AI DD(Direct Drive)모터'는 AI가 세탁물의 무게, 옷감 종류, 오염도를 분석해 6가지 모드 중 최적의 모션으로 세탁해준다. 관람객이 포토 키오스크에서 각 세탁 모션 모드를 표현하는 셀피를 찍어 SNS에 업로드하면 사은품을 받는다. AI 에어솔루션 체험공간에서는 에어컨과 에어로퍼니처∙에어로타워 등 다양한 공기청정기가 관람객 동선을 따라 공기를 내보내는 한편, 설치공간을 분석해 최적의 효율로 작동하는 차별화된 AI 기능을 선보인다. 한편 관람객은 암막 영화관 콘셉트 공간에서 한 손에 잡히는 작은 크기와 4K 해상도를 모두 갖춘 LG 시네빔 큐브 4대를 활용해 초대형 시네마 경험도 즐길 수 있다. 이 밖에도 ▲AI경험을 차량으로 확장한 미래 모빌리티 콘셉트 'LG 알파블(Alpha-able, αble)' ▲맞춤형 캠핑 주거공간 '본보야지(Bon Voyage)' ▲맛과 향이 다른 두 가지의 캡슐을 한 번에 추출하는 캡슐 커피머신 '듀오보(DUOBO)' 등도 체험 가능하다.

2024.10.22 10:01이나리

컴투스 "컴프야 유저, 기아 타이거즈 KS 우승 예상"

컴투스(대표 남재관)는 21일 컴투스 야구 게임 유저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2024 KBO 한국시리즈'에서 기아 타이거즈가 우승할 것으로 예측됐다고 밝혔다. 컴투스는 '컴투스프로야구2024'(컴프야2024), 컴투스프로야구V24'(컴프야V24), '컴투스프로야구 for 매니저 Live 2024'(컴프매 Live 2024) 유저들을 대상으로 '2024 KBO 한국시리즈'에서 어떤 팀이 우승에 오를지 관련 이벤트를 통해 예측했다. 이번 설문에 참여한 유저들 중 72%는 정규 시즌 1위를 기록한 기아 타이거즈의 우승을 예상했다. 올 시즌 최형우, 양현종, 김도영 등 많은 선수가 빼어난 활약을 펼치며 일찌감치 한국시리즈에 안착한 기아 타이거즈는 7년만에 통합 우승과 함께 통산 12번째 우승을 목표로 하고 있다. 10년 만에 우승을 노리는 '삼성 라이온즈'를 향한 팬심도 뜨겁다. 플레이오프에서 4차전까지 치르며 상대적으로 짧은 휴식기를 가졌지만 그만큼 경기 감각을 유지한 것이 장점으로 뽑힌다. 이에 더해 정규 리그에서 탄탄한 수비로 정평이 난 만큼 승부를 알 수 없다는 평이다. 이를 반영하듯 유저들도 일방적인 경기는 없을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컴프야V24에서는 현재까지 약 60%의 유저가 세트스코어 4대2 스코어를 예측했고, 4대3까지 가는 접전을 예상한 유저도 약 10%에 달했다. 31년 만에 한국시리즈에서 만난 두 팀의 첫 경기는 오늘 오후 6시 30분 광주에 위치한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펼쳐지며 제임스 네일과 원태인이 1차전 선발 투수로 나서 맞대결을 펼친다.

2024.10.21 16:07강한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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