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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허브 2.0'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46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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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내년 초 어떤 제품 선보일까..."아이폰SE 4 말고 무엇?"

애플이 올해 안으로 신제품을 내놓을 가능성이 적은 가운데 내년 초 출시될 애플 제품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IT매체 맥루머스는 그 동안 나온 전망을 종합해 2025년 상반기 애플이 출시할 제품들을 모아서 최근 보도했다. ■ 홈 허브 애플이 스마트홈 시장 진출을 알리며 선보일 스마트 홈 허브 제품은 내년 3월 출시될 예정이다. 홈 허브는 스피커가 있는 탁상 받침대에 부착하거나 벽에 장착할 수 있는 약 6인치 디스플레이를 갖췄다. 또, 사용자가 정의 가능한 위젯 중심 홈 화면이 있는 '홈OS' 운영체제를 실행하며 시리와 애플 인텔리전스가 모두 지원될 예정이다. 또, 근접 센서가 탑재돼 사람이 얼마나 기기와 떨어져 있는 지를 감지하고 화면에 표시되는 위젯의 크기를 자동으로 조정할 수 있다고 알려졌다. 이 제품은 애플 '홈킷' 액세서리를 관리할 수 있게 해주고, 카메라 영상을 통해 집의 보안 시스템으로도 활용할 수 있으며 내장 카메라를 통해 화상 통화를 할 수 있다. 이 제품은 향후 구글의 네스트 허브와 아마존의 에코 쇼와 경쟁할 전망이다. ■ 아이폰 SE 4 애플은 내년 3월 아이폰SE 4를 출시할 예정이다. 아이폰SE 4는 표준형 아이폰14와 비슷한 디자인에 ▲ 6.1인치 OLED 디스플레이 ▲ 페이스ID ▲ A18 칩 ▲ USB-C 포트 ▲ 4천800만 화소 단일 후면 카메라 ▲ 애플 인텔리전스 지원을 위한 8GB 램 ▲ 애플이 자체 설계한 5G 모뎀 칩을 탑재할 전망이다. 애플은 2018년부터 아이폰용 자체 5G 모뎀을 개발해왔다. 이는 현재 공급업체 퀄컴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기 위한 것이다. 하지만, 애플의 첫 번째 5G 모뎀 칩이 퀄컴 제품과 비교해 더 빠른 데이터 속도 등을 제공할 지는 아직은 확실치 않다. 2022년 3월 출시된 아이폰SE 3는 아이폰8과 비슷한 디자인에 터치ID 버튼, 라이트닝 포트, 두꺼운 화면 베젤 등 구형 스마트폰의 특징을 지니고 있다. 아이폰SE 3의 가격은 429달러다. 향후 출시되는 아이폰SE 4 모델의 가격은 다소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 에어태그2 블룸버그 통신 보도에 따르면, 애플은 내년 중반 에어태그 신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에어태그 2에는 위치추적 기능을 개선할 수 있는 업그레이드된 초광대역 칩이 탑재되며, 에어태그에서 스피커를 제거하기 어렵게 만드는 기능이 추가돼 스토킹 도구로 제품을 변조하는 것을 막을 예정이다. 궈밍치 애플 분석가는 에어태그 2가 애플 비전 프로와 어떤 식으로 통합될 것이라고 전망하기도 했다. 1세대 에어태그는 2021년 4월 출시됐다. ■ 새 매직키보드 탑재 새 아이패드 에어 11·13인치 아이패드 에어 신모델도 내년 봄에 나올 예정이다. 새 아이패드 에어는 칩 개선 외에는 크게 달라지지 않을 예정이다. 아이패드 에어에 M3 칩이 탑재될 지 M4 칩이 들어갈 지 확실치 않으나, 맥루머스는 2022년 출시된 아이패드 프로와 아이패드 에어도 6개월 사이에 동일한 M1 칩을 사용했다며 최신 아이패드 프로에 탑재된 M4 칩을 사용할 가능성이 더 높다고 전망했다. 더 얇고 가벼운 디자인, 더 큰 유리 트랙패드, 화면 밝기 및 음량 등 단축키를 추가한 새로운 매직 키보드도 함께 나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M2 칩 기반 아이패드 에어는 올해 5월에 출시됐다. ■ 아이패드 11 보급형 아이패드도 내년 봄에 나올 것으로 보인다. 블룸버그 마크 거먼에 따르면, 아이패드11도 애플 인텔리전스가 지원될 예정이다. 이는 아이패드11에 새로운 A 시리즈 칩과 8GB 램이 탑재될 것을 시사한다고 해당 매체는 전했다. 애플은 2022년 10월 A14 바이오닉 칩 기반 아이패드10을 출시한 바 있다. ■ 새 맥북 에어 M4 칩을 장착할 차기 맥 제품은 내년 봄에 출시될 13·15인치 맥북 에어가 될 예정이다. 칩 업그레이드 외에 달라질 기능은 알려지지 않았다. 최신 맥북 에어 모델은 올해 3월 출시됐다.

2024.11.23 18:00이정현

SBA, '임팩트 다이브 2024' 데모데이 28일 개최

서울경제진흥원(대표 김현우, SBA)은 이달 28일 오후 1시 서울 강남구 섬유센터 이벤트홀에서 오픈 이노베이션 데모데이 'IMPACT DIVE 2024'를 개최한다. 임팩트 다이브는 서울창업허브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에 참여한 스타트업과 대·중견기업 간 협력 성과를 홍보하고, 오픈 이노베이션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추진하는 데모데이 행사다. 서울창업허브 성수·창동은 창업생태계 활성화 및 스타트업 육성을 위해 올해 총 27개 대·중견기업과 함께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통해 발굴한 혁신 스타트업에 사업화 지원, 공간지원, 성장지원 프로그램 등을 제공함으로써 창업 생태계 구축 및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데모데이는 그 성과를 확인하는 자리로,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통해 발굴되고 대·중견기업이 직접 추천한 유망 스타트업 11개사가 IR 피칭을 선보일 예정이다. 참여 스타트업 및 추천 대·중견기업은 ▲딥브레인에이아이(교보생명) ▲새임(DL이앤씨) ▲피터페터(교원) ▲임팩티브에이아이(BGF리테일) ▲제이디솔루션(롯데건설) ▲울트라파머(삼성웰스토리) ▲앤톡(신한금융그룹) ▲포스코어(포스코) ▲빅토리지(GS에너지) ▲스트레스솔루션(SK텔레콤), ▲미타운(홈앤쇼핑)이다. 오픈 이노베이션 데모데이 임팩트 다이브 2024는 대·중견기업이 직접 선발한 우수 스타트업의 실질적인 투자유치를 위한 발판이기도 하다. 투자자와 액셀러레이터(창업기획자)를 비롯해 예비창업자 및 스타트업, 오픈 이노베이션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관신청은 이달 27일 오후 5시까지 온라인 신청페이지를 통해 사전 접수가 가능하다. 서울경제진흥원 김종우 창업본부장은 “이번 데모데이는 스타트업과 대·중견기업의 상생협력 모델인 오픈 이노베이션의 결실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다. 행사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 가능하다”며 “각 분야의 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스타트업들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뜻깊은 기회이므로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금번 행사뿐만 아니라 서울창업허브가 보유한 역량과 인프라를 활용해 스타트업 지원 및 투자에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공공 최고의 액셀러레이터로서 서울시 소재 우수 스타트업이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2024.11.21 17:41백봉삼

컴투스, 게임 QA 분야 이론-실습 교육 제공하는 'QA 캠퍼스' 7기 모집

컴투스(대표 남재관)는 게임 QA 분야 이론과 실습 교육을 제공하는 'QA 캠퍼스' 7기 지원자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컴투스 'QA 캠퍼스'는 게임 업계 및 QA 직무 취업에 관심 있는 인력을 위한 전문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QA 캠퍼스'는 컴투스 현직자의 강의를 통해 QA 관련 공인 자격증인 ISTQB 기초 지식 습득에 도움을 주고, QA 실무 체험, 포트폴리오 제작, 기업 탐방 등 효용성 높은 양질의 프로그램을 전액 무료 제공한다. 특히 우수 수료자의 경우 컴투스 QA 직무 채용과 연계한 실제 취업 성공의 기회도 함께 마련할 예정이다. 'QA 캠퍼스' 프로그램은 게임 QA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나이, 성별, 경력, 학력 등과 관계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컴투스는 12월 2일 오전 10시까지 접수된 지원자에 한해 서류 심사와 화상 면접 등을 거쳐 12월 19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하고 1월 6일부터 3월 6일까지 약 8주간에 걸쳐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교육은 지원자들의 이동 편의성을 고려해 주 2회 온라인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컴투스 QA 캠퍼스' 7기 모집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공식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카카오톡(ID: @컴투스채용)을 통해서도 1대1 문의가 가능하다.

2024.11.20 14:23김한준

컴투스 글로벌 게임개발 공모전 '컴:온 2024' 마련…12월 30일까지 작품 접수

컴투스(대표 남재관)는 19일 개최하는 글로벌 게임개발 공모전 '컴:온 2024'가 작품 접수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컴투스와 게임문화재단이 함께 하는 이번 공모전은 11월 19일부터 오는 12월 30일까지 모바일 혹은 PC 플랫폼 기반의 창작 게임을 접수한다. 게임 개발에 관심 있는 만 14세 이상의 대한민국 거주자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개인 혹은 10인 이내의 팀 단위로 응모할 수 있다. 상금 규모는 총 4천만원으로, 대상 1팀에 2천만원, 최우수상 1팀에 1천만원, 우수상 2팀에 각 500만원을 수여한다. 또한 유망 게임 개발자 발굴과 지원이라는 공모전 취지에 맞게 수상자에게는 컴투스 그룹의 블록체인 기반 게임 플랫폼인 '하이브' 무상 제공, 컴투스 현직자들이 참여하는 멘토링 프로그램, 컴투스 입사 지원 시 가산점 부여 등 다양한 특전이 주어진다. 응모를 원하는 지원자는 공모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지원서와 게임 기획서, 게임의 특징과 개성을 잘 보여주는 영상 파일을 제출하면 된다. 컴투스는 추후 1차 심사 합격자를 대상으로 프로토타입 빌드 제출 및 프레젠테이션 발표의 2차 심사를 진행하고, 1, 2차 심사 결과를 종합해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컴투스 글로벌 게임개발 공모전 '컴:온 2024' 공식 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컴투스는 지난해까지 '컴투스 글로벌 콘텐츠문학상' 공모전을 진행하며 스토리 창작 인재 지원에 힘써 왔으며, 올해부터는 '컴:온'을 통해 유망한 개발 인재를 발굴하고 국내 게임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2024.11.19 17:09강한결

컴투스 그룹, 대학생 서포터즈 '컴투스 플레이어' 13기 모집

컴투스 그룹(의장 송병준)은 대학생 서포터즈 컴투스 플레이어 13기 모집을 시작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2019년 첫 출발을 알린 컴투스 플레이어는 컴투스 그룹과 게임 산업에 관심 있는 대학생들의 창의적인 콘텐츠로 컴투스 그룹의 다양한 소식을 알리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컴투스 플레이어 13기 모집은 PD(영상 기획 및 촬영)와 디자인(웹툰 등 디자인 콘텐츠 기획)으로 나뉘며, 각 분야 콘텐츠 제작에 필요한 장비 활용 능력과 소프트웨어 사용 등 관련 역량을 종합 평가해 참가자를 선정한다. 컴투스 그룹과 게임 산업에 관심이 높은 국내 거주 대학생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영상 및 디자인 관련 전공자나 SNS 활동 경험 등을 우대한다. 참여를 원하는 대학생은 12월 2일 오전 10시까지 컴투스 그룹의 채용 홈페이지에서 지원할 수 있다. 지원자는 참가 신청 서류와 함께 직접 제작한 작업물 또는 콘텐츠 기획서 등 자유 양식의 포트폴리오를 제출하면 된다. 컴투스 그룹은 지원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이전에 활동한 기수가 직접 제작한 지원 팁, 활동 장점 등을 담은 인터뷰 영상도 게재할 예정이다. 서류 전형과 비대면 면접을 통해 최종 선발된 컴투스 플레이어는 내년 1월 3일 컴투스 그룹 본사에서 열리는 발대식을 시작으로 약 6개월 동안 ▲채용 관련 정보 ▲사내·외 행사 및 소식 ▲현직자 인터뷰 등 다양한 영상과 기사 콘텐츠를 제작하게 된다. 해당 콘텐츠는 컴투스 채용 블로그 및 SNS, 유튜브 등 여러 공식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컴투스 그룹은 참가자들에게 매월 소정의 활동비와 명함, 단체복, 수료증 등을 제공하고, 월별 우수 플레이어를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 활동 중 제작한 모든 콘텐츠는 향후 포트폴리오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제작자를 명시하고, 수료자가 컴투스 그룹 채용에 응시하면 서류 전형에서 가산점을 부여하는 등 다양한 혜택도 주어진다.

2024.11.18 15:03김한준

컴투스플랫폼 "엑스플래닛-하이브, 지스타 성과 커…국내외 클라이언트 만났다"

[부산=최병준, 이도원, 남혁우, 강한결] "3년 전만 해도 B2B 관을 찾아서 하이브를 홍보하기 위해 팜플랫을 돌렸다. 그런데 올해는 BTB에 들어온 업체 가운데 절반 이상이 하이브를 사용하고 있다. 사실상 국내는 제패했다고 본다." 민병우 컴투스플랫폼 실장과 이루다 컴투스플랫폼 본부장은 15일 기자와 만나 "지스타에서 하이브와 엑스플래닛의 최신 기능과 성공 사례를 공유하며, 게임사들이 필요로 하는 구체적인 솔루션을 제안하고 협업 기회를 모색할 계획"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컴투스플랫폼은 17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되는 2024 지스타 B2B 부스에 참가해 국내외 클라이언트와 만난다. 지디넷코리아는 이날 현장에서 이루다 본부장·민병우 실장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컴투스플랫폼은 컴투스그룹의 IT 인프라를 담당하는 기업이다. 글로벌 게임 서비스에 특화된 올인원 게임플랫폼 하이브, NFT 마켓플레이스 엑스 플래닛 등 세계 시장을 겨냥한 첨단 인프라를 구축, 서비스하고 있다. 하이브는 인증, 결제, 서비스 지표 분석, 웹3 연동 등 게임 외적인 요소를 한 번에 해결해 주는 서비스다. 하이브는 지난 9월 아마존웹서비스(AWS) 마켓플레이스에 입점했다. 연내 ISV 엑셀러레이트 파트너십(공동 판매 프로그램)을 취득해 교육·컨설팅·마케팅·비즈니스 등 웹 인프라 분야 협력을 확대한다. 아울러 하이브는 글로벌 진출의 원년으로 해외 고객사 600개를 목표로 미국, 일본 등 해외 사업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엑스플래닛은 아트게임, K팝 등 작품을 발굴해 웹3 시장에 선보이고 있다. '후뢰시맨'에 이어 내년 1분기 '바이오맨'과 '마스크맨' 컬래버레이션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또한 아름게임즈와 함께 컴투스의 붕어빵IP를 활용하여 게임 서비스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루다 본부장은 "엑스 플래닛은 게임 회사를 포함해서 IP와 팬덤 비즈니스에 관심있는 회사라면 분야와 국내외를 가리지 않고 만날 예정"이라며 "특히 국내 컴플라이언스를 준수하면서 의미있는 Web3 프로젝트를 만들어보고 싶은 회사라면 컴투스플랫폼이 경험했던 많은 사례들을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엑스플래닛의 강점과 관련해 이 본부장은 "엑스플래닛은 소위 말하는 '크립토 윈터' 시기에 국내외 컴플라이언스를 모두 준수하면서도 XPLA 생태계에서 중요한 부분을 담당하며 의미있는 성과들을 만들어내고 있다"고 강조했다. 민병우 실장은 하이브에 대해 소개했다. 그는 "하이브 고객의 범주는 1인 개발자부터 AAA게임사까지 모두 포함될 수 있을 정도로 넓은 편"이라며 "가급적이면 많은 유형의 게임사를 만나볼 생각"이라고 밝혔다. 이어 "한국에서 해외로 진출하거나 반대로 해외에서 한국 시장을 진출하려는 회사를 주요 대상으로 보고 있다"며 "특히 지스타를 방문하는 해외 게임사들을 만나 그들의 고민을 들어보고 하이브가 제안할 수 있는 포인트에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민 실장은 "하이브는 10년 이상 글로벌 무대에서 다양한 장르의 게임에 적용되며 개발자, PM, 마케터, 운영팀이 필요로 하는 주요 기능들을 집약해 왔다"며 "실제 운영에서 검증된 이 기능들은 게임 성공에 필수적인 운영 지원 요소로 인정받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하이브는 국내외의 90여개의 게임에 적용되어 서비스를 하고 있다"며 "대부분의 게임은 방치형, RPG, 매치3 등 모바일 단독 서비스를 이용한다. MMORPG 장르를 서비스 하는 고객사들은 하이브의 크로스 플랫폼 기능을 활용, 모바일과 PC로 서비스하고 있다"고 말했다. 민 실장의 설명에 따르면 하이브는 현재 16개 언어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국가별 특화된 인증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현지 유저들이 언어와 접속 방식에서 불편함 없이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여기에 크로스플랫폼 트렌드를 반영해 모바일과 PC를 아우르는 크로스플레이 기능을 제공한다. 이루다 본부장은 "컴투스플랫폼은 이번 지스타 B2B관에서 국내외 게임사들을 대상으로 하이브와 X-PLANET의 차별화된 기능과 기술적 강점을 소개할 예정"이라며 "부스에서는 최신 기능과 성공 사례를 공유하며, 게임사들이 필요로 하는 구체적인 솔루션을 제안하고 협업 기회를 모색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민 실장은 "이번 B2B 부스에서 유수의 게임사들과 비즈니스 미팅을 했고, 좋은 결과가 여럿 있었다. 다음 번에는 해외 B2B관에도 부스를 낼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2024.11.16 12:30특별취재팀

"DPG허브 구축, 정부 역할은 '레고 블록' 제공"

[광주=박수형 기자] 정부가 디지털 행정의 일환으로 어떤 공공서비스 앱을 만들었다고 가정하자. 스마트폰 스크린을 터치하기만 하면 복잡한 행정절차가 손바닥 안에서 이뤄진다. 언뜻 보면 국민 일상이 편리해진 것처럼 여겨진다. 다만 구글플레이나 애플 앱스토어, 원스토어에 공공 앱을 등록하더라고 많은 국민들이 직접 앱을 설치하는 게 험난한 과제다. 스미싱 우려에 앱마켓에 연결되는 인터넷 주소로 알리기도 쉽지 않고 결국 아날로그 인쇄물에 새겨진 QR코드로 앱 설치를 유도한다. “정부가 앱을 애써 만들어도 배포하는 일이 더 힘들다”는 것이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의 송호철 민간위원의 평가다. 송호철 민간위원은 14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DPG 컨퍼런스 연사로 나서 이 같은 애로를 화두로 제시하며 'DPG허브'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에서 DPG허브 TF 팀장을 맡고 있다. DPG허브는 디지털플랫폼정부의 최상위 통합 플랫폼으로, 민간과 공공의 다양한 데이터와 서비스를 한데 연결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그간 공공데이터에 접근할 수 있던 정부가 일방적 형태로 제공하던 서비스를 민간이 서비스를 구상하고 직접 얹을 수 있는 포털을 만드는 사업이다. 송호철 민간위원은 “기존의 정부 시스템에 개별적인 포털 인터페이스를 구축하자는 것이 첫 번째 목표”라며 “하나의 창구에서 정부가 가진 공공 데이터베이스나 서버 로직을 민간에 API로 열어주며 권한 통제 인증을 통해 여러 기능을 사용할 수 있게 하자는 것이 DPG허브의 밑그림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정부에 있는 기능을 정부가 웹사이트를 만들면, 정부가 만든 방식으로만 사용하라고 하는 게 되는데 민간에서 국민에게 필요한 기능을 만들 수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정부에서 개별 기관이 RFP를 내서 SI 회사를 통해 또 하나의 사일로(silo)를 만들지만 (DPG허브에서는) 민간에서는 중요한 부분만 만들고 구글독스나 네이버 인증이나 여러 빌딩 블록을 활용해 유연한 형태의 서비스를 구축할 수 있다”고 “고가용성을 확보하기 위해 민간의 멀티 클라우드로 구축해 트래픽 부하나 장애 발생의 경우 분산 처리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부가 가진 수많은 데이터를 개방하고 있는데, 이 데이터는 표준화가 안 돼 있어 표준화된 코드 체계 안에서 데이터 연계를 할 수 있도록 하는 게 숙제”라며 “생성형 AI를 얹기 위해 기관의 데이터를 (작성 당시 맥락을 알 수 없는) 문서가 아니라 청크 단위로 쪼개 벡터 DB 형태로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DPG허브 전략을 설명하면서 레고 블록을 사례로 든 점이 눈길을 끄는 대목이다. 송호철 민간위원은 “정부가 모든 서비스를 만들어 국민에게 제공하지 않고 레고 블록을 제공하듯이 해야 한다”고 했다. 정부가 가진 디지털 자원을 레고 블록으로 제공하면 자동차 모양으로 또는 로봇 모양으로 조립하는 것은 민간의 몫이라는 뜻이다. 애써 만든 개별 공공서비스 앱을 배포하는 데 노력을 들이는 관행을 벗어나 전국민이 쓰는 카카오톡 앱에 백엔드 API를 얹을 수 있도록 레고 블록만 제공하면 더 큰 편익을 찾을 수 있다는 전략이다.

2024.11.14 16:38박수형

[이기자의 게임픽] 게임사 3분기 실적은...넥슨-크래프톤 독주

주요 게임사의 3분기 실적이 공개된 가운데, 일부 게임사를 제외하고 대부분 전년 동기 대비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넥슨과 크래프톤의 경우 3분기 기대 이상 실적을 기록해 웃을 수 있었다면, 넷마블은 영업이익 흑자로 전환해 눈길을 끌었다. 이와 비교해 엔씨소프트와 펄어비스, 카카오게임즈, 네오위즈, 웹젠 등은 숨고르기에 들어갔다. 12일 게임 업계에 따르면 주요 게임사가 2024년 3분기 성적표를 꺼냈다. 올 3분기 주요 게임사의 실적을 보면 넥슨과 크래프톤이 양강 체제로 굳히기에 들어갔고, 넷마블은 신작 게임 흥행에 힘입어 실적 반등에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위메이드는 '미르의전설' 지식재산권(IP) 사업에 힘입어 실적 개선에 성공했다. 넥슨 크래프톤 방긋...넷마블-위메이드 실적 개선 넥슨 측은 2024년 3분기 매출 1조2천293억원(1천356억엔, 이하 분기 기준 환율 100엔당 906.6원), 영업이익 4천672억원, 순이익은 2천45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3%, 영업이익은 11% 증가한 역대 분기 신기록 경신이다. 특히 이 회사는 3분기 누적 매출 3조2천727억원(3천665억엔), 누적 영업이익 1조1천243억원(1천259억엔), 순이익 9천182억원(1천28억엔)을 기록했다. 업계 일각에서는 넥슨이 이 같은 분위기를 이어가면 올해 첫 연매출 4조원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크래프톤은 3분기 매출 7천193억원, 영업이익 3천244억원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59.7%, 영업이익은 71.4% 증가한 수치다. 이 회사의 3분기 누적 매출은 2조922억원, 영업이익은 9천670억원으로 자체 신기록을 경신했다. '배틀그라운드' 시리즈가 국내외에서 안정적인 인기를 이어가고 있고, 인도가 신규 매출 지역으로 추가됐기 때문으로 보인다. 넷마블은 3분기 매출 6천473억원, 상각전 영업이익(EBITDA) 1천28억원, 영업이익 655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6% 오르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흑자전환한 성과다. 이 회사의 실적은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 등 신작 흥행이 견인했다. 위메이드는 3분기 매출 2천144억원, 영업이익 518억원, 당기순이익 359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3분기 매출은 전분기 대비 25%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했다. 전년 동기 대비 3분기 영업이익은 14% 증가한 성과다. 컴투스의 경우 3분기 매출 1천728억원, 영업이익 14억원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흑자 전환에 성공하기도 했다. 분기 기준으로는 3분기 연속 흑자 유지다. 반면 엔씨소프트와 NHN, 펄어비스, 카카오게임즈, 네오위즈, 웹젠 등은 시장의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인건비에 부담과 신작 출시 지연 등 복합적인 이유가 원인이었던 것으로 풀이된다. 엔씨소프트는 3분기 매출 4천19억원, 영업손실 143억원, 당기순손실 265억원을 기록했다. 또 3분기 펄어비스는 영업손실 92억원, NHN 영업손실 1천134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확인됐다. NHN이 영업손실을 기록한 이유는 티메프 여파에 따른 것이다. 이 회사는 티메프발 미회수채권의 일회성 대손상각비를 3분기에 반영했고, 그 결과 분기 영업이익 적자로 돌아섰다. 다만, 일회성 대손상각비 제외시 이 회사의 3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6.8% 증가한 273억원으로 나타났다. 여기에 카카오게임즈의 3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80.1% 하락한 57억원이었다면, 네오위즈는 같은 기간 68% 줄어든 65억원을 기록했다. 웹젠은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4.2% 하락한 96억원이라고 전했다. 넥슨-크래프톤 추가 성장 도모...실적 부진 게임사, 신작 앞세워 돌파구 마련 넥슨과 크래프톤은 준비 중인 신작 게임을 앞세워 독주 체제 유지에 힘쓸 것으로 보인다. 넥슨 측은 '슈퍼바이브' '퍼스트 버서커: 카잔' '프로젝트 오버킬' '환세취호전 온라인' 등 막강한 타이틀을 준비 중이다. 이 중 '슈퍼바이브'는 이달 공개시범테스트(OBT)로 서비스에 시동을 건다면, '퍼스트 버서커: 카잔'은 내년 국내외 시장 공략에 나선다. 크래프톤은 자체 개발작 '인조이' '다크앤다커모바일' '프로젝트 아크' 등을 준비하고 있다. 호주 1인 개발자가 만든 '딩컴' IP 기반 '딩컴 투게더', 북미 자회사 언노운월즈가 제작하고 있는 '서브노티카2' 등도 순차 출시한다. 넷마블도 무시할 수 없는 성장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이 회사는 남은 하반기 '킹 아서: 레전드 라이즈'를 출시하고, 내년 '왕자의 게임: 킹스로드', '일곱개의 대죄: 오리진', '데미스 리본' 등 신작 총 9종을 출시해 추가 성장에 나설 계획이다. 위메이드는 신작 게임 '레전드 오브 이미르'로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한다. 위메이드엑스알이 개발 중인 해당 신작은 이르면 내년 상반기 국내 출시를 목표로 하며, 블록체인 웹3 위믹스3.0 생태계에 합류해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선다. 컴투스와 컴투스홀딩스도 각각 준비하고 있는 신작을 내년부터 꺼낼 예정이다. 컴투스는 일본 야구 게임 시장을 겨냥한 기대작 '프로야구라이징'과 AAA급 MMORPG '더 스타라이트' 등을 선보인다. 컴투스홀딩스는 '가이더스 제로' '페이탈 클로' '스프릿테일즈' 등을 내년 1분기부터 순차 꺼낸다. 엔씨소프트는 '쓰론 앤 리버티' 글로벌 서비스와 함께 신작 게임 '저니 오브 모나크' 출시로 연말 실적 반등의 기회를 잡을 전망이다. '저니 오브 모나크'는 아직 많은 부분 베일에 가려져있지만, 리지니 IP 계승작이란 점이 알려지며 예약자 수 400만 명을 훌쩍 넘은 상황이다. 이 게임의 출시일은 이르면 이달 중 공개될 전망이다. 여기에 이 회사는 AAA급 타이틀로 꼽히는 'LLL'과 '아이온2' 등의 담금질도 한창이다. 카카오게임즈는 다음 달 7일 '패스오브엑자일2' 얼리액세스 서비스에 나선다면, 펄어비스는 '붉은사막' 개발 완성에 팔을 더욱 걷어붙인다. '붉은사막'은 펄어비스의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보이는 핵심 타이틀로, 내년 도쿄게임쇼2025에서 출시일이 공개될 예정이다. 웹젠의 경우 '드래곤소드'와 '테르비스' 등을 준비하고 있다. 이 중 '테르비스'는 내년 출시를 목표로 한 서브컬처 RPG 장르로, 웹젠의 새 성장동력이 될지 주목을 받고 있다. 이와 함께 NHN은 소셜 카지노 게임 '페블시티'와 모바일PC 루트슈터 장르 '다키스트데이즈', 서브컬처 장르 '어비스디아' 등 신작 8종을 내년부터 정식 서비스한다고 알려졌다. 업계 한 관계자는 "주요 게임사의 3분기 실적이 대부분 공개됐다. 넥슨과 크래프톤의 독주가 눈에 띈다. 두 회사는 각각 역대 최대 분기 실적, 누적 매출 및 영업익 자체 신기록을 경신한 상태"라며 "다소 주춤한 엔씨소프트와 펄어비스, 카카오게임즈, 네오위즈 등은 신작을 앞세워 돌파구를 마련한다. 내년 상반기에 주요 게임사 대부분이 호실적을 기록할지 지켜봐야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11.12 16:19이도원

컴투스 'SWC2024' 월드 파이널, 도쿄 뜨겁게 달궜다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 2024(이하 SWC2024)'의 마지막 무대인 월드 파이널이 도쿄를 뜨겁게 달구며 올해의 대단원을 성대하게 마무리했다. 컴투스(대표 남재관)는 9일 일본 도쿄에서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의 글로벌 e스포츠 대회인 'SWC2024' 월드 파이널을 개최했다. 월드 파이널은 '서머너즈 워' 챔피언을 가리는 'SWC'의 마지막 결승 무대다. 올해는 게임의 10주년을 맞아 출전 인원이 12명으로 확대되고 신인급 선수가 대거 등판하는 등, 대진에도 새 바람이 불며 전 세계 팬들의 이목이 더욱 집중됐다. 경기에 앞서 행사장에는 관객이 참여할 수 있는 여러 이벤트와 굿즈샵, 포토 부스 등 즐길 거리가 다양하게 마련되고, 세계 각지에서 모인 '서머너즈 워' 인플루언서들도 팬들과 소통하며 개막 전부터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경기는 오후 12시부터 본격적인 막을 올렸다. 사전 관람을 신청한 수많은 관중은 물론 현장을 오가는 현지 시민들까지 천여명이 넘는 관객이 무대를 지켜보는 가운데, 온라인으로도 생중계되며 전 세계 소환사가 함께 하는 글로벌 축제로 진행됐다. 세계 각지에서 선발된 12명의 강자들의 토너먼트로 펼쳐졌으며 8시간 넘는 끈질긴 승부 끝에, 올해 SWC에 데뷔한 슈퍼 루키 KELIANBAO가 전년도 우승자 LEST를 꺾고 새로운 왕좌의 주인공이 됐다. KELIANBAO는 8강 1, 2라운드부터 H.FROG와 TRUEWHALE에 연달아 압승을 거두고 4강에서 유럽컵 우승자 NEF를 격파, 결승에서 LEST와 7세트 내내 이어지는 접전 끝에 승리했다. 챔피언 KELIANBAO에게는 상금 10만 달러(한화 약 1억4천만원)와 우승 트로피, 메달이 수여됐으며, 준우승 LEST에게 2만 달러(한화 약 2천800만원), 공동 3위 ISMOO와 NEF에게 각각 1만 달러(한화 약 1천400만원)가 상금으로 전달됐다. 올해 10주년을 맞은 모바일 게임 '서머너즈 워'의 글로벌 축제에 컴투스 송병준 의장도 직접 현장을 찾아 수상자들을 시상하고 오랜 시간 성원을 보내준 전 세계 유저들에게도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컴투스는 세계 모든 유저들이 '서머너즈 워'를 더욱 재미있고 오랫동안 즐길 수 있도록 새로운 콘텐츠 업데이트와 적극적인 소통을 이어가는 한편, 앞으로도 글로벌 유저들이 하나 되는 문화 교류의 장이자 매년 새로운 재미를 선사하는 e스포츠 무대로서 SWC를 지속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다.

2024.11.11 11:06강한결

"메시지 통합 관리"…NHN클라우드 '노티피케이션 허브' 출시

NHN클라우드가 모든 메시지 서비스를 한 곳에서 운영·관리할 수 있는 통합 플랫폼을 내놨다. NHN클라우드는 메시지 솔루션 'NHN클라우드 노티피케이션'의 새 서비스 '노티피케이션 퍼브'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NHN노티피케이션은 알림톡을 비롯한 친구톡, SMS, 국제SMS, 푸시, 이메일, 비즈니스 문자 등 고객 커뮤니케이션에 필요한 메시지 채널 발송·관리 서비스를 클라우드 기반으로 제공하는 메시지 솔루션이다. 에이블리, 무신사, 당근, 올리브영 등 3천여개 기업을 고객사로 확보했으며 7년 연속 전년 대비 60% 이상 매출 증가하고 있다.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누적 발송 100억 건을 돌파하는 등 메시지 솔루션 시장에서 성과를 내고 있다. 노티피케이션 허브는 NHN노티피케이션이 제공하는 모든 메시지 서비스를 한 곳에서 운영·관리할 수 있는 통합 플랫폼이다. 기존 고객사는 두 개 이상의 메시지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 채널별로 API를 연동하고 연락정보 등을 별도 세션에서 따로 등록해야 했다. 하지만 노티피케이션 허브를 활용하면 API를 한 번에 연동하고 모든 메시지를 통합 관리할 수 있다. 이 플랫폼은 메시지 채널별 연락 정보를 한 콘솔에서 관리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통합했다. 구체적으로 고객사의 5가지 발신 정보를 '발신 정보' 탭에서, 수신자 정보를 '주소록' 탭에서 관리가 가능하다. 메시지 서비스마다 창을 바꿔가며 연락 정보를 등록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줄였다. 이 제품은 메시지 통합 발송의 특장점을 살린 멀티 채널 발송 기능 '플로우'도 지원한다. 저렴한 비용 순서, 클릭률 높은 순서 등 고객사가 타겟하는 캠페인에 맞춰 메시지를 순차 발송해 도달률을 끌어올리는 기능이다. 또 광고, 인증 요청 등 템플릿을 메시지 채널별로 통합 제공한다. 창 하나로 모든 종류의 메시지 템플릿을 생성·관리 가능하다. 플로우에 템플릿을 불러와 서비스 점검 등 공지 메시지를 여러 채널로 발송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모든 메시지 발송 현황을 '통계' 창에서 한 눈에 확인할 수 있게 했다. 사용자는 통계 데이터 성격에 적합한 형태의 차트로 인사이트를 파악할 수 있다. 수신자의 연락처, 템플릿, 플로우, 통계 키, 메시지 아이디 등 다양한 조건으로 발송 내역을 조회할 수 있다. NHN클라우드는 노티피케이션 허브 출시를 기념해 크레딧 지급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내년 1월 26일까지 노티피케이션 허브 서비스를 이용하는 기존·신규 고객 대상으로 무료 크레딧 10만원을 제공한다. 크레딧은 신청일 기준 다음 달 15일에 지급되며 활성화 이후 90일 이내로 사용 가능하다. 이벤트 참여도에 따라 조기 종료될 수도 있다. 김동훈 NHN클라우드 대표는 "노티피케이션 허브가 다양한 메시지 채널을 통해 고객과 소통해야 하는 기업간소비자(B2C) 시장에 없어선 안 될 허브 같은 서비스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고도화하겠다"고 밝혔다.

2024.11.11 11:00김미정

컴투스플랫폼, '붕어빵 타이쿤' 사전 예약 페이지

컴투스플랫폼(대표 최석원)은 아름게임즈(대표 강병종)와 함께 컴투스의 붕어빵 IP를 활용한 신작 게임 '붕어빵 타이쿤'의 사전 예약 페이지를 11일 오픈했다. 해당 페이지에서는 사전 예약 특전을 비롯한 안내와 더불어 붕어빵 타이쿤 게임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이 게임은 모바일 타이쿤 게임의 원조격인 고전 '붕어빵 타이쿤'을 요즘 감성과 게임성으로 재해석한다. 이용자는 붕어빵 프랜차이즈를 일구어 나가는 사업가로서, 여러 유명 지역을 돌아다니며 붕어빵을 만들어 판매해 매출을 올리고 가게를 업그레이드 하며 사업을 성장시키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컴투스플랫폼은 내년 1월 웹2 버전을 국내에 론칭한 이후 내년 1분기에 웹3 버전을 출시하며 글로벌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컴투스플랫폼 이루다 웹3 플랫폼 본부장은 “겨울 시즌을 따뜻한 감성으로 채워 줄 붕어빵 타이쿤이 돌아왔다”며 “추억 그 이상으로 포근한 힐링 경험을 선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양사는 작년 12월 '붕어빵 유니버스' 프로젝트의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붕어빵 IP를 활용한 게임을 제작하기로 협의한 바 있다. 컴투스플랫폼은 붕어빵 IP 라이선스와 게임 백엔드 서비스인 하이브를 제공하고 홍보와 마케팅을 담당하며 아름게임즈는 게임 개발을 맡았다.

2024.11.11 10:24김한준

컴투스 'SWC2024' 월드파이널, 'KELIANBAO' 우승컵 들었다

9일 일본 도쿄에서 개최되고 있는 'SWC2024' 월드 파이널에서 KELIANBAO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컴투스 송병준 의장은 결승전 시상식에서 전 세계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서머너즈 워') 팬들에게 감사의 메시지를 전했다. KELIANBAO는 9일 12시부터 일본 도쿄에서 개최되고 있는 'SWC2024' 월드 파이널에서 2회 우승자 LEST를 꺾고 첫 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앞선 8강 토너먼트에서 KELIANBAO는 H.FROG를 1라운드에서 꺾고, 이어 2라운드에서도 지난해 SWC 월드 파이널 준우승자인 TRUEWHALE까지 차례로 이기며 제일 먼저 4강에 올랐다. 한 송 의장은 현지 관객들과 경기를 관람하며 선수들을 응원하고 월드 챔피언에 오른 KELIANBAO 선수의 시상을 위해 무대에 올랐다. 송 의장은 시상에 앞서 “10주년이라는 오랜 기간 서머너즈 워를 사랑해주고, 매년 SWC를 성원해주신 전 세계 팬들에게 감사한다”는 인사와 함께 “앞으로도 더욱 재미있고 흥미진진한 서머너즈 워, SWC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일본 도쿄 신주쿠 소재 삼각광장에서 막을 올린 SWC2024 월드 파이널은 이른 오전부터 천여명의 관람객이 운집하며 뜨거운 분위기 속에 펼쳐졌다. 지난 8월부터 약 3개월간 치러진 'SWC2024'는 이번 월드 파이널을 끝으로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 이번 'SWC2024' 월드 파이널 전 경기는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다시 시청할 수 있다.

2024.11.09 21:36강한결

송병준 컴투스 의장, SWC2024 현장 찾아 응원

컴투스는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의 글로벌 e스포츠 대회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 2024(SWC2024)'의 월드 파이널이 진행되고 있는 일본 도쿄 대회 현장에 송병준 의장이 방문했다고 밝혔다. 송 의장은 9일 행사 현장을 찾아 현지 관객들과 함께 경기를 관람하며 경기를 펼치고 있는 선수들을 응원했다. 또한 현장의 각종 이벤트와 치열한 경기를 즐기는 관객들을 비롯해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에게도 감사의 메시지를 전했다. 일본 도쿄 신주쿠 소재 삼각광장에서 막을 올린 'SWC2024' 월드 파이널은 이른 오전부터 천여명의 관람객들이 운집하며 뜨거운 분위기 속에 펼쳐졌다. 또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다양한 언어의 전문 해설로 동시 생중계되며 열기를 더했다.

2024.11.09 20:23강한결

뜨거운 열기 가득…SWC 2024, 도쿄파이널 현장

컴투스(대표 남재관)는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SWC2024)'의 월드 파이널 개최 현장이 본격적인 무대 시작 전부터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서머너즈 워)'의 글로벌 e스포츠 대회인 'SWC2024'는 9일 오후 12시부터 올해의 챔피언을 선발하는 월드 파이널 무대를 시작한다. SWC2024는 전 세계 서머너즈 워 소환사들이 일년 내내 손꼽아 기다리는 연간 최대 축제로, 월드 파이널은 우승컵의 주인을 가리며 올해의 대미를 장식하는 마지막 무대다. 경기는 일본 도쿄 신주쿠 소재 스미토모 빌딩 삼각광장에서 오프라인으로 개최된다. 이날 이른 오전부터 대회가 열리는 신주쿠 스미토모 빌딩 안팎에 수많은 관객이 몰려, 일본에서의 '서머너즈 워' 인기를 다시금 입증했다. 현장은 서머너즈 워의 무대인 천공의 섬을 콘셉트로 꾸며졌으며, 승부의 심판을 상징하는 거대한 조각상이 세워져 인증 사진을 남기려는 관객들로 입구부터 문전성시를 이뤘다. 이 밖에도 누가 우승컵의 주인공이 될지를 예측하는 이벤트부터 간단한 다과를 즐길 수 있는 푸드 트럭, 귀여운 몬스터 인형탈과의 깜짝 만남까지 즐길 거리가 다채롭게 마련돼 축제의 분위기를 한껏 돋웠다. 열 두명의 최강 소환사 가운데서도 우승자를 가릴 'SWC2024' 월드 파이널은 9일 오후 12시부터 개최된다. 경기는 한국어, 일본어, 영어, 프랑스어, 독일어, 중국어 등 총 13개 언어의 전문 해설로 '서머너즈 워' e스포츠 채널을 통해 온라인 생중계된다.

2024.11.09 14:16강한결

컴투스 'SWC2024' 월드 파이널, 도쿄서 성황리 개막…우승컵 향방은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 최강자를 가릴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2024(SWC2024)' 월드 파이널이 성대하게 개막했다. 올해 SWC2024는 그 어떤 때보다 쟁쟁한 선수들이 대거 참가해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컴투스는 9일 SWC2024 월드 파이널이 일본 도쿄 신주쿠 스미토모 빌딩 내 삼각광장에서 개막했다고 밝혔다. 웅장한 오프닝 영상과 함께 시작된 무대에서는 올해의 트로피에 스포트라이트가 비춰진 가운데, 챔피언에 도전하는 12명의 선수들이 차례로 올라 객석의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역대 최초 트리플 크라운에 도전하는 디펜딩 챔피언 LEST를 비롯해 전년도 준우승자 TRUEWHALE, 한국의 KUROMI, 올해 SWC에 첫 데뷔한 슈퍼 신인들까지, 어느 때보다도 막강한 선수들이 8강 싱글 엘리미네이션 토너먼트로 승부를 가린다. 선수들은 각각 1시드와 2시드로 나뉘어 승부하게 되며, 첫 매치부터 유력한 우승 후보로 손꼽히는 KELIANBAO와 H.FROG가 맞붙는다. 이어 ZEZAS와 KUROMI, STARTIIK와 LADRILLO-OS, KANITAMA와 ISMOO의 경기가 전개될 예정이다. 이날 현장에는 경기가 시작되기 전인 오전 10시부터 천여 명의 글로벌 관객과 '서머너즈 워' 인플루언서들이 몰려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로비에는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 공식 웰컴 패키지를 비롯해 포토 부스와 승부 예측 이벤트, 팝업 MD 스토어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가 마련돼 현장 관객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한편 'SWC2024'는 올해로 8회째 개최되고 있는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 글로벌 e스포츠 대회로, 전 세계 유저가 함께 즐기는 축제로 펼쳐지고 있다. 올해는 변경된 룰로 지역 예선부터 예측불허의 팽팽한 접전이 펼쳐졌으며, 각 지역에서 선발된 12명 도전자들의 월드 파이널 무대를 통해 올해 '서머너즈 워' 세계 챔피언을 선발할 예정이다. 경기

2024.11.09 14:06강한결

컴투스 'SWC2024' 월드 파이널 D-1, 최정예 선수 12인 소개 영상 공개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2024(이하 SWC2024)'의 월드 파이널에 진출하는 열 두 명 선수들의 프로필 영상이 공개됐다. 컴투스(대표 남재관)는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 글로벌 e스포츠 대회 'SWC2024'의 월드 파이널 경기를 앞두고 이 같은 영상을 공개했다고 8일 밝혔다. 올해로 8회째인 SWC2024는 내일(9일) 오후 12시부터 일본 도쿄 신주쿠 스미토모 빌딩 삼각광장에 개최되는 결승전을 끝으로 막이 내린다. 경기 장면은 13개 언어의 전문 해설로 생중계된다. 컴투스는 대망의 세계 챔피언을 가리는 월드 파이널 경기를 하루 앞두고 결승 진출 선수들의 지역컵 활약상과 수상 소감 등을 다양하게 담은 프로필 영상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먼저 유럽컵 우승자 NEF는 “올해 여기까지 올 줄 몰랐다”라고 기쁨의 소감을 밝혔고, STARTIIK은 “체스처럼 머릿속으로 모든 수를 계산했다”라며 유럽컵 준우승 비결을 공개했다. 3위 ISMOO도 2022년 이후 2년만에 월드 파이널 진출을 확정한 소회를 밝혔다. 이어 올해 2년 연속 아메리카컵 우승에 성공한 TRUEWHALE은 “아직 복수를 원한다”라고 챔피언을 향한 열망을 드러냈다. 2위 LADRILLO-OS의 영상에선 TRUEWHALE과의 지역컵 결승전 하이라이트가 눈길을 끌었으며, ZEZAS는 메달권 입성에 감격하며 올해 최연소 월드 파이널 진출자다운 순수한 면모를 드러냈다. 아시아퍼시픽컵 우승자 PU의 영상엔 PU가 '서머너즈 워' 세계에서 베트남의 위상을 높였다는 글로벌 캐스터의 평가가 담겨 눈길을 모은다. 아시아퍼시픽컵 준우승자 KUROMI와 3위 KELIANBAO도 각각 월드 파이널 우승을 향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오픈 퀄리파이어 1위를 차지한 KANITAMA는 “누가 와도 문제없다”며 월드 파이널에서 개최지의 자존심을 보여줄 것을 다짐했으며, 지난해 챔피언인 LEST와 H.FROG는 영상에서 마지막 관문인 월드 파이널에서의 승부와 우승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경기를 단 하루 앞두고 선수들은 물론 전 세계 팬들의 긴장과 관심이 최고조에 달한 가운데, 컴투스는 '서머너즈 워'에서 경기 결과를 예측하는 승부 예측 이벤트 등을 진행하며 축제의 분위기를 더욱 돋우고 있다. 이번 SWC2024 월드 파이널 진출 선수들의 프로필 영상은 대회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감상할 수 있으며, 경기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월드 파이널 공식 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2024.11.08 17:17이도원

켄텍-CEI, "해상 에너지 허브 구축·HVDC 등 공동 연구"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KENTECH, 총장직무대행 박진호)는 코펜하겐 에너지 아일랜드(CEI, 대표 토마스 달스가드)와 나주 캠퍼스에서 해상 에너지 허브 구축 및 해저 고전압 직류 송전(HVDC), PtX(신재생 에너지를 수소 등으로 변환) 분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PtX(Power-to-X)는 신재생에너지로 얻은 전력을 수소 등 녹색 연료(X)로 변환하는 것을 의미한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해상 에너지 허브 구축과 해저 HVDC, PtX 시스템의 초기 개발 단계에서의 공동 연구를 진행한다. 이와함께 개념 구체화와 기술적, 경제적 타당성 분석에도 함께 나설 계획이다. 박진호 총장직무대행은 “대한민국 육상 전력망 부족 현상을 해소하고 미래에너지 기술 증진에 기여할 것"이라며 "한국 첨단 산업계가 무탄소 전력을 원활히 수급할 핵심 인프라를 구축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왼쪽부터 토마스 달스가드 CEI 대표, 박진호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총장직무대행

2024.11.08 10:45박희범

SWC2024 월드 파이널 D-2, 12명의 챔피언 도전자 각오

컴투스(대표 남재관)는 글로벌 e스포츠 대회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2024(SWC2024)' 월드 파이널이 이틀 앞으로 다가왔다고 7일 밝혔다. 'SWC2024' 월드 파이널은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서머너즈 워)' 세계 챔피언을 가리는 최종 무대로, 올해 대회는 11월 9일 일본 도쿄에서 열리며 총 12명의 선수가 우승컵을 향한 마지막 승부를 벌인다. 우승자에게는 '서머너즈 워' 최강자 칭호와 우승컵, 10만 달러(약 1억3천8백만원) 상금과 메달이 수여된다. 올해는 전년보다 네 명이 많은 선수가 예선과 본선을 거쳐 월드 파이널에 진출해 더욱 박진감 넘치는 경기가 기대되고 있다. 특히 지난해 우승자인 LEST(리 조큐)는 2019년에도 세계 챔피언에 오른 바 있어 이번 대회에서 세 번째 우승을 노리고 있다. LEST는 “월드 파이널은 가장 복잡하고 어려운 무대지만 결승까지 가고 싶다”며 KELIANBAO를 유력한 라이벌로 지목했다. 지난해 준우승을 차지했던 TRUEWHALE(알렉스 팡)은 미주 대륙 최강자로서 “일과 가정, 경쟁의 균형을 유지하는 것이 어렵지만 꾸준함과 열정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세 번째 월드 파이널에 진출한 8년차 소환사 ISMOO(이스마일 에르보가)는 “월드 챔피언이 되어 유럽컵 우승자 NEF에게 미소를 보내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올해 SWC에 처음 참가한 9년차 소환사 STARTIIK(딘 딜라노예)는 “도쿄에서 새로운 친구들을 만나 인생 최고의 시간을 보낼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LADRILLO-OS(오스카 우)는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의지를 드러냈다. 10살 때부터 '서머너즈 워'를 해온 ZEZAS(호세 가브리엘 산토스 데 아루다)는 “결승에서의 다양한 변수에 빠르게 적응할 방법을 모색 중”이라고 말했다. KELIANBAO(쉬이)는 “세계 '서머너즈 워' 소환사들의 축제에 여행 가는 기분”이라며 각오를 다졌다. 한국 대표 KUROMI(윤승우)는 “응원해주시는 팬들에게 감사하며, 우승만 바라보고 있다”고 밝혔다. 베트남 대표 PU(판 탄 륵)는 “최강자 LEST와 만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유럽컵 우승을 차지한 NEF(세바스티안 페터 그로스하이만)는 “지역컵 이후 비장의 무기를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중국 대표 H.FROG(저우타오)는 “세계 무대가 설레며 다양한 픽을 시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오픈 퀄리파이어로 출전한 개최지 일본 대표 KANITAMA(요코이 노리타카)는 “한일 슈퍼매치 주장을 맡아 두 번째 국제 대회에 출전해 의미가 크다”며 포부를 전했다. 이번 월드 파이널은 9일 오후 12시(한국 시각) 도쿄 신주쿠 스미토모 빌딩 삼각광장에서 개막한다. 현장에서는 포토부스와 푸드 트럭 등 체험 이벤트가 열리며, 대회는 총 13개 언어로 생중계될 예정이다.

2024.11.07 17:37김한준

컴투스 '스타시드: 아스니아 트리거', 11월 28일 글로벌 서비스

컴투스(대표 남재관)는 신작 '스타시드: 아스니아 트리거(이하 스타시드)'의 글로벌 서비스 지역 확대 일정을 확정했다고 7일 밝혔다. 컴투스는 '스타시드' 글로벌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출시일 공개 영상을 통해 본격적인 글로벌 서비스 일정을 공개했다. 영상에서는 유나, 암브로시아, 앤, 아이렌, 프레이야 등 '스타시드' 인기 캐릭터 5인방이 등장해 새로운 미션을 향해 달려가며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스타시드'는 조이시티(대표 조성원)가 개발하고 컴투스가 서비스를 맡고 있는 AI 육성 어반 판타지 RPG다. 멸망 위기에 처한 인류를 지키기 위해 플레이어가 가상 세계로 뛰어들어 AI 미소녀 '프록시안'들과 함께 싸우는 세계관을 바탕으로 한다. 지난 3월 국내서비스를 시작해 다채로운 개성을 지닌 캐릭터 수집의 재미와 차별화된 교감 시스템 등을 토대로 출시 하루 만에 구글 플레이스토어 인기 게임 순위 정상에 오르는 등 인기를 끌었다. 최근 글로벌 론칭에 앞서 미국과 캐나다, 영국, 필리핀 등 게임·애니메이션 산업의 주요 시장인 4개 지역에서 먼저 서비스를 시작하며 영미권 게이머들에게도 성공적으로 눈도장을 찍었다. 회사 측은 한국과 영미권의 시장 분석 데이터와 유저 피드백을 기반으로 '스타시드'의 글로벌 운영 안정성을 높이고, 오는 28일부터 글로벌 서비스에 나선다.

2024.11.07 13:15이도원

[컨콜] 컴투스 "야구게임, 내년에도 추가성장 기대"

한지훈 컴투스 게임사업본부장은 7일 2024년 3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야구게임이 올해 두 자릿수 이상의 성장을 보여줬다. 내년에도 올해도 비슷하거나 추가적인 성장 기대되고 있다. 내년 야구게임 매출이 서머너즈워 매출에 근접하는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 본부장은 내년 출시를 앞둔 NPB(일본프로야구) 리그 라이선스를 적용한 '프로야구라이징'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는 "프로야구라이징은 10년 이상의 노하우를 가지고 개발했다고 자신있게 말씀드릴 수 있다. 잔재주로 인한 차별화가 아니라 전통적인 실사 그래픽의 실사 그래픽의 현실감 넘치고 박진감 넘치는 게임으로 승부를 걸겠다라고 말씀드린다”라며 “모든 NPB 구단과 선수의 모션과 얼굴을 잘 구현해 실제 야구하는 듯한 느낌을 살렸다"고 강조했다.

2024.11.07 11:36강한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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