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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418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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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제우스: 오만의 신', 배우 박지현 비하인드 영상 공개

정식 출시를 앞둔 신작 MMORPG의 핵심 NPC 역을 맡은 배우의 인게임 플레이 및 비하인드 영상이 공개됐다. 컴투스(대표 남재관)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신작 MMORPG '제우스: 오만의 신'에서 핵심 NPC '판도라' 역할을 맡은 배우 박지현의 게임 플레이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했다고 18일 밝혔다. 공개된 영상에는 배우 박지현이 클래스 선택부터 외형, 메이크업 등을 세밀하게 조정하는 커스터마이징 시스템을 직접 체험하고 인게임 전투를 진행하는 과정이 담겼다. 특히 페이셜 캡처와 음성 녹음을 통해 실제 외형과 목소리가 반영된 NPC '판도라'를 게임 내에서 직접 마주하는 장면도 함께 소개됐다. 제우스: 오만의 신은 그리스 신화 세계관을 기반으로 제우스의 절대 권력에 맞서 신의 그릇으로 성장해 나가는 이야기를 다룬 MMORPG다. 게임은 오는 26일 낮 12시 국내 정식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배우 박지현은 "이미지뿐만 아니라 목소리가 실제 목소리라서 정말 신기했다"며 "유저분들이 만든 캐릭터보다 저를 더 애정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2026.08.18 16:10진성우 기자

컴투스홀딩스, 'BIC 2026'서 인디 신작 '론 셰프·스페이스 리볼버' 시연

하반기 글로벌 출시를 준비 중인 인디 게임 신작 2종이 국내 최대 규모 인디 게임 축제에서 이용자 대상 시연을 마쳤다. 컴투스홀딩스(대표 정철호)는 하반기 출시 예정인 신작 '론 셰프'와 '스페이스 리볼버'를 '부산인디커넥트 페스티벌 2026(이하 BIC 2026)'에 출품해 현장 시연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BIC 2026은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렸으며, 역대 최다인 4만 2249명의 오프라인 관람객 수를 기록했다. 프로젝트 모름이 개발 중인 '론 셰프'는 탐험과 사냥, 요리 요소를 결합한 픽셀 아트 기반 액션 어드벤처 게임이다. 감각적인 아트뿐만 아니라 개성 있는 세계관으로 다양한 국내외 게임 행사에서 호평을 받으며 기대감을 높여왔다. PC 스팀 및 모바일 플랫폼으로 준비 중인 '스페이스 리볼버'는 지난해 '게임 챌린지 공모전' 수상작으로, 맵 회전과 중력을 활용한 공간 탈출 퍼즐 액션 및 화면 전환 연출을 특징으로 내세웠다. 컴투스홀딩스는 향후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이용자 접점을 넓히고, 이번 행사에서 수집한 피드백을 반영해 하반기 글로벌 출시 전까지 게임 완성도를 끌어올릴 계획이다.

2026.08.18 16:00진성우 기자

컴투스 '제우스 오만의 신', 1·2차 캐릭터명 선점 마감...3차 오픈

컴투스(대표 남재관)는 에이버튼(대표 김대훤)이 개발한 블록버스터급 신작 MMORPG '제우스: 오만의 신'의 1·2차 캐릭터명 선점이 마감됐다고 14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지난 13일 '제우스: 오만의 신' 공식 홈페이지에서 열린 1·2차 캐릭터명 선점 이벤트에는 오픈 직후부터 많은 이용자가 참여하며 빠르게 종료했다. 이에 컴투스는 원활한 참여를 위해 서버당 수용 인원을 증설하고, 오늘 오후 12시부터 3차 캐릭터명 선점을 진행한다. 아직 캐릭터명을 선점하지 않은 사전예약 참여 이용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공식 홈페이지에 로그인해 사전예약 참여 여부를 인증한 뒤 원하는 서버와 캐릭터명을 선택하는 방식으로 선점을 완료할 수 있다. 캐릭터명 선점에 참여한 이용자는 정식 출시 후 자신이 선택한 서버에서 미리 확보한 이름으로 캐릭터를 생성할 수 있다. 캐릭터명 선점 오픈을 기념한 모니터 경품 이벤트도 함께 마련한 상태다. 공식 홈페이지 내 이벤트 게시물에서 안내된 양식을 작성해 제출하면 응모할 수 있으며 정식 출시 이후 선점한 캐릭터명으로 게임에 접속한 응모자 중 1명을 추첨해 삼성전자 오디세이 OLED 49인치 모니터를 증정할 예정이다. '제우스: 오만의 신'은 그리스 신화의 최고신 '제우스'의 절대 권력이 빚어낸 오만과 그로 인해 균열이 일어난 세계를 배경으로 한 블록버스터급 MMORPG다. 언리얼 엔진 5 기반의 고품질 그래픽과 세력 간 협력·대립, 다양한 성장 구조, 높은 수준의 편의성을 바탕으로 대규모 세계에서 펼쳐지는 경쟁과 성장의 재미를 선보인다. '제우스: 오만의 신'은 오는 26일 오후 12시 정식 출시될 예정이며, 현재 공식 홈페이지와 구글 플레이 스토어, 애플 앱스토어에서 사전예약에 참여할 수 있다.

2026.08.14 09:58이도원 기자

컴투스홀딩스 '스타 세일러', 여름 신규 동료 '레미 더 롤링 팝' 업데이트

컴투스홀딩스가 수집형 RPG '스타 세일러'의 글로벌 업데이트를 실시하고 신규 캐릭터 픽업과 함께 이용자 편의성을 극대화한 AI 챗봇을 도입한다. 컴투스홀딩스(대표 정철호)는 수집형 RPG '스타 세일러'의 글로벌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여름 분위기를 풍기는 신규 동료 '레미 더 롤링 팝'의 픽업 이벤트를 개최하고, 전용 SSR 등급 메모리 피스 '수박깨기?! 덤벼!'를 새롭게 선보인다. 기존에 출석 이벤트를 통해서만 얻을 수 있었던 '레미 더 롤링 팝'을 손쉽게 영입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아울러 다음 달 9일까지 진행되는 로테이션 모집 이벤트에서는 3성 동료 '아이리스', 2성 동료 '시온'과 각 캐릭터의 메모리 피스를 높은 확률로 획득할 수 있다. 게임 내 콘텐츠 및 편의성도 대폭 강화된다. 오는 19일부터 길드 간 경쟁 콘텐츠인 '연합전'의 5번째 프리시즌이 시작되며, 주요 캐릭터 '니나'와 '아이리스'의 밸런스 조정이 이뤄졌다. 아울러 '마법 양피지'에 AI 챗봇 '롭'을 새롭게 탑재해 인기 덱 조합, 추천 장비 세팅, 공략 등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며, 디펜스 미니게임 '니나의 전선 방어'도 추가됐다. '스타 세일러'는 동화풍 판타지 세계관과 세련된 애니메이션 연출, 전략적인 턴제 전투가 어우러진 수집형 RPG다.

2026.08.13 12:56정진성 기자

컴투스-엘리스, '게임 QA 실무 중심 부트캠프' 개강

컴투스(대표 남재관)는 디지털 교육 플랫폼 엘리스와 함께 고품질 게임 제작을 위한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컴투스-엘리스 게임 QA(Quality Assurance) 실무 중심 부트캠프'를 개강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3일 시작된 이번 부트캠프는 고용노동부가 주최하는 K-디지털 트레이닝 사업의 일환으로서, QA 직무를 희망하는 구직자들의 실무 역량을 높이고 우수 인재를 선제적으로 발굴·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소프트웨어 QA 자동화 프로세스 교육과 컴투스 현업 멘토링 기반의 실전 프로젝트를 핵심 과정으로 다루며, 오는 12월 7일까지 온라인 형태로 강의 실습과 현업 특강 등을 진행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교육의 핵심인 '컴투스 현업 QA 팀과 함께하는 실전 게임 QA 프로젝트'에서는 수강생이 직접 게임 1종을 선정해 역기획서 작성부터 테스트 검증, 개선 제안까지 전 과정을 수행한다. 이를 통해 수강생의 직무 전반에 대한 이해도와 논리적 제안 역량을 한층 높이고, 현직 멘토진의 세밀한 그룹 피드백을 바탕으로 실무에 즉시 투입 가능한 수준의 포트폴리오 완성을 지원한다. 소프트웨어와 게임 QA 영역을 모두 아우르는 융합 커리큘럼도 제공한다. 기본적인 테스트 진행 방식부터 지라(Jira), 깃(Git) 등 실제 개발 환경의 협업 도구 활용법을 교육하고, 테스트 자동화 및 지속적 통합·배포(CI/CD) 구축 개념, 게임 플레이 특성에 맞춘 QA 기법까지 폭넓게 교육한다. 이를 통해 수강생들이 다양한 QA 분야에서의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과정은 수강료 전액을 국비로 지원하며, 훈련 장려금도 함께 지급한다. 아울러 실시간 질의응답 창구 운영과 현업 실무 가이드 제공을 통해 비전공자 및 초보 수강생의 원활한 학습을 지원한다. 특히 우수 수료자에게는 관련 직무 지원 시 채용 연계 혜택을 제공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컴투스는 이번 부트캠프를 통해 현장 실무 역량을 갖춘 QA 인재를 육성하고, 우수 인재를 발굴할 수 있는 기회를 넓혀 게임 서비스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2026.08.13 11:17이도원 기자

컴투스 '제우스: 오만의 신', 13일 오후 8시 캐릭터명 선점 시작

컴투스가 신작 MMORPG '제우스: 오만의 신'의 정식 출시에 앞서 서버 및 캐릭터명 선점 이벤트를 열고 본격적인 출시 카운트다운에 돌입한다. 컴투스(대표 남재관)는 에이버튼(대표 김대훤)이 개발한 신작 MMORPG '제우스: 오만의 신'의 캐릭터명 선점을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오후 8시 시작되는 이번 이벤트는 사전예약을 완료한 이용자를 대상으로 공식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이용자는 공식 홈페이지 로그인 후 원하는 서버와 캐릭터명을 선택해 선점을 완료할 수 있으며, 정식 출시 이후 해당 서버에서 확보한 이름으로 캐릭터를 생성하게 된다. 서버는 아테나, 아레스, 제우스 등 그리스 신들의 이름을 딴 10개 서버 그룹으로 구성되며, 그룹당 3개씩 총 30개 서버가 오픈된다. '제우스: 오만의 신'은 그리스 신화 최고신 제우스의 절대 권력이 빚어낸 오만과 그로 인해 균열이 일어난 세계를 배경으로 한 MMORPG다. 언리얼 엔진 5 기반 그래픽과 세력 간 협력 및 대립, 다채로운 성장 구조와 편의성을 갖췄다. 게임은 오는 26일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현재 공식 홈페이지와 구글 플레이 스토어,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사전예약을 접수 중이다.

2026.08.13 10:19정진성 기자

컴투스홀딩스, 2분기 매출 156억원…하반기 다장르 신작 출시

컴투스홀딩스가 2분기 영업손실 폭을 줄이고 당기순이익 흑자전환을 이뤄낸 가운데, 하반기 다장르 신작 출시와 컴투스플랫폼 사업 확대를 통해 실적 반등에 나선다. 컴투스홀딩스(대표 정철호)는 2026년 2분기 매출 156억원, 영업손실 53억원, 당기순이익 77억원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효율적인 비용 집행으로 전 분기 대비 영업손실 폭을 줄였으며, 관계기업 투자지분 일부 매각 이익이 반영되면서 당기순이익은 흑자로 돌아섰다. 컴투스홀딩스는 하반기 장르 다변화를 통해 게임 사업 부문의 수익성과 이용자 저변을 동시에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수집형 RPG '스타 세일러'와 추론형 퍼즐 '컬러스위퍼'를 출시한 데 이어, SF 액션 RPG '아레스: 더 아이언 뱅가드'의 3분기 글로벌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아울러 모바일 RPG '제노니아1: 기억의 실타래'와 메트로배니아 장르 '페이탈 클로'를 PC 스팀 및 콘솔 플랫폼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회사 측은 이 외에도 게임 본연의 재미를 갖춘 3종 이상의 신작을 추가로 출시해 게임 사업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컴투스플랫폼은 게임 백엔드 서비스 '하이브(Hive)'를 중심으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텐센트 클라우드와 협력해 52개 고객사를 확보한 클라우드 부문의 고성장에 더해, 3분기에는 AI 에이전트에 최적화된 '하이브 액실'을 출시해 글로벌 게임 백엔드 서비스 시장 선점에 나설 방침이다.

2026.08.12 16:07정진성 기자

컴투스, 2분기 영업익 72억원…전년比 420.7%↑

컴투스가 주력 타이틀의 성과에 힘입어 2분기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증가한 가운데, 신작 MMORPG 출시와 글로벌 IP 기반 신작 라인업 확대를 통해 하반기 성장 모멘텀을 이어간다. 컴투스(대표 남재관)는 2026년 2분기 실적을 공시하고 연결 기준 매출 1570억원, 영업이익 72억원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같은 기간 별도 기준으로는 매출 1340억원, 영업이익 123억원을 달성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5%가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420.7%가 증가했다. 별도 기준 영업이익 또한 149.5% 올랐다. 이번 실적 성장은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와 야구 게임 라인업 등 주력 타이틀의 탄탄한 성과가 이끌었다는 설명이다. 컴투스는 하반기 신작 출시와 주력 타이틀 경쟁력 강화를 전개한다. 에이버튼(대표 김대훤)이 개발하고 컴투스가 서비스하는 신작 MMORPG '제우스: 오만의 신'이 오는 26일 정식 출시된다. 그리스 신화 기반의 세계관과 고품질 그래픽을 갖춘 이 작품은 지난 7일 쇼케이스를 개최하며 흥행 기대감을 높였다. 아울러 역대 최대 분기 매출과 DAU를 경신한 '컴투스프로야구V26' 등 야구 게임 라인업은 리그 일정에 맞춘 업데이트와 e스포츠를 확대한다. '서머너즈 워'는 '장송의 프리렌' 협업과 'SWC2026' 대회를 전개하며, '도원암귀 크림슨인페르노', '가치아쿠타: The Game(가제)', '전지적 독자 시점' 등 유력 IP 기반 신작 라인업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2026.08.12 10:06정진성 기자

컴투스 'SWC2026' 한국 대표에 SKIT… 월드 파이널 직행 확정

글로벌 e스포츠 대회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 2026'의 오픈 퀄리파이어-한국에서 SKIT 선수가 1위를 차지하며 월드 파이널 진출을 확정했다. 컴투스는 지난 8일 'SWC2026'의 첫 경기로 오픈 퀄리파이어-한국을 개최했다. 올해 10회째를 맞이한 이번 대회는 개최지인 한국에 어드밴티지를 부여해 우승자에게 결선 직행 권한을 부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싱글 엘리미네이션 토너먼트로 진행된 경기에서 SKIT은 SCHOLES와 ANGRYBIRD를 연달아 제압한 뒤, 결승에서 'SWC2018' 챔피언 BEAT.D를 세트 스코어 3 대 1로 꺾고 우승을 거머쥐었다. 이로써 SKIT은 2017년 이후 9년 만에 월드 파이널 무대에 오르게 됐다. 유럽 지역 예선도 병행 진행됐다. 8일과 9일 열린 승자조 경기를 통해 P4FFIX, MALIGNANT, OBABO, PINKROID 등 4명이 유럽 컵 진출을 확정했으며, 오는 15일 패자조 경기를 통해 최종 라인업을 완성할 예정이다. 컴투스는 이달 말까지 세계 각 지역에서 온라인 예선전을 진행해, 본선인 지역 컵 진출 라인업 구성을 마칠 계획이다. 예선을 통과한 선수들은 9월부터 본격적으로 열리는 지역 컵 무대에 오르게 되며, 지역 컵까지 돌파한 최정상급 선수들이 11월 대한민국 서울에서 열리는 월드 파이널에서 10 번째 우승컵의 주인공을 가릴 예정이다.

2026.08.10 16:20진성우 기자

AI 입은 MMORPG…스마일게이트·컴투스, 자동 넘어 'AI 모드' 전면에

올해 하반기 출시를 앞둔 스마일게이트 '이클립스: 더 어웨이크닝(이하 이클립스)'과 컴투스 '제우스: 오만의 신(이하 제우스)'이 나란히 'AI 모드'를 전면에 내세웠다. 기존 MMORPG가 써온 '자동 전투'라는 표현을 걷어내고, 비접속 상태에서의 성장 지원 기능을 차별점으로 삼았다. 두 회사는 최근 각각 제작발표회 및 쇼케이스를 열고 주요 상세 정보를 공개했다. 사업 방향과 콘텐츠 구성은 달랐지만, 장르 본연의 경쟁 요소를 유지하면서 플레이 부담은 낮추겠다는 방향성은 공통적이었다. 접속 종료해도 이어지는 성장…"자동 전투의 진화" 과거 MMORPG의 자동 전투는 접속 상태에서 캐릭터가 사냥터를 도는 수준에 머물렀다. 반면 이번 신작들이 제시한 AI 모드는 클라이언트를 완전히 종료한 상태에서도 미리 설정해둔 일정에 맞춰 퀘스트를 수행하고 재화를 수급하도록 지원한다. 이클립스는 비접속 상태에서 핵심 재화를 생산하는 '성소' 시스템과 AI 모드를 연계했다. 이용자가 자신의 생활 패턴에 맞춰 사냥과 성장 방식을 미리 설정해두면 성장 흐름이 끊기지 않는 구조다. 매일 정해진 시간에 접속해야 했던 기존 MMORPG 특유의 시간적 압박을 완화하겠다는 취지다. 제우스는 관리 기능을 세분화했다. 게임 접속을 종료해도 사냥이 유지되며, 서버 점검 후 자동 재개와 모바일 알림을 통한 상태 확인을 지원한다. 시간과 좌표 단위의 사냥터 스케줄링, AI 모드 상태에서의 인게임 원격 관리, 비접속 길드원을 레이드에 활용하는 '징집' 기능도 담았다. '자동 전투'라는 이름을 버린 이유 두 게임이 같은 시기에 같은 용어를 꺼내 든 배경에는 자동 전투를 둘러싼 이용자 정서가 있다. 그간 자동 전투는 작업장, 과금 유도, 똑같은 방식의 성장 구조로 이어지며 부정적 인식이 굳어졌다. 반복 작업 자체가 과금 상품으로 연결되는 구조에 대한 피로감도 쌓였다. 방치형 RPG가 시장에서 자리를 잡으며 '접속하지 않아도 성장한다'는 방식이 친숙해진 점도 배경으로 꼽힌다. MMORPG가 이 방식을 받아들이면서, 기능을 감추기보다 전면에 내세우고 명칭을 새로 정의하는 방식을 택한 셈이다. 관건은 실제 체감 정도 반복 작업에 많은 시간을 쏟아야 한다는 점은 오랫동안 MMORPG의 진입 장벽으로 지적돼 왔다. 두 회사는 이 시간을 줄이고 이용자가 경쟁과 협동, 전략적 선택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다만 과제도 남는다. 비접속 사냥을 지원하는 만큼 재화 수급이 자동화되면서 게임 내 경제 관리 난도도 올라간다. 자동 사냥의 범위가 넓어질수록 매크로·작업장과의 경계가 모호해진다는 지적도 나온다. 업계 관계자는 "AI 모드가 단순한 명칭 변경에 그치지 않고 실제 이용자가 체감할 수 있는 편의성과 차별성을 입증할 수 있을지가 주요 관전 포인트"라고 말했다.

2026.08.10 11:51진성우 기자

컴투스·에이버튼 "제우스: 오만의 신, 모두를 위한 MMORPG"

컴투스가 서비스하고 에이버튼이 개발하는 신작 MMORPG '제우스: 오만의 신'이 오는 26일 정식 출시한다. 하드코어 경쟁에 지친 유저를 위해 플레이 부담을 줄이면서도 경쟁 재미도 동시에 챙겨 '모두가 함께 즐기는 MMORPG'를 완성하겠다는 포부다. 컴투스와 에이버튼은 7일 서울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에서 '제우스: 오만의 신' 미디어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게임 핵심 콘텐츠와 서비스 방향, 향후 로드맵을 공개했다. 이날 환영사에 나선 남재관 컴투스 대표는 "화려한 그래픽이나 콘텐츠 규모만으로는 오래 기억되는 게임을 만들 수 없다고 생각했다"며 "오랫동안 즐길 수 있는 MMORPG의 본질에 대해 깊이 고민한 끝에 찾은 답이 바로 '모두를 위한 MMORPG'였다"고 개발 배경을 밝혔다. 이어 "에이버튼 개발진은 게임의 본질에 집중했고, 컴투스는 서비스와 운영을 통해 최상의 이용자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준비해 왔다"고 강조했다. 김대훤 에이버튼 대표 역시 경쟁의 재미를 재정의하겠다는 뜻을 명확히 했다. 김 대표는 "MMORPG의 본질적인 재미는 경쟁이지만, 지나치게 치열해진 상위 플레이 중심의 구조로 인해 대다수 유저가 경쟁 자체를 부담스럽게 느끼게 됐다"며 "최고 수준의 비주얼과 압도적인 편의성, 그리고 모두가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경쟁 구조라는 세 가지 가치를 바탕으로 게임을 처음부터 다시 설계했다"고 말했다. '제우스: 오만의 신'은 언리얼 엔진 5 기반의 수준 높은 그래픽으로 그리스 신화 세계관을 재해석한 작품이다. 출시 시점에는 워리어, 로그, 메이지, 파라곤 등 4개 계열의 1차 클래스를 선보이며, 전직을 통해 총 8개 클래스로 확장된다. 핵심 NPC 판도라 역에는 배우 박지현이 참여했으며, 페이셜 스캐닝과 보이스 레코딩으로 생동감을 더했다. 경쟁 피로도를 줄이기 위한 핵심 장치로는 시즌제 콘텐츠 '오디세이아'가 도입된다. 유저 스펙과 외형을 복제한 AI 개체 '페르소나'를 활용해 1대1 대결을 펼치는 '콜로세움'과 길드 간 간접 대전인 '아카디아 제전'을 제공해 경쟁 부담을 최소화했다. 아울러 최상위권 유저를 위한 자유 필드 보스전, 인터 서버 전장, 공성전 등 무한 경쟁 콘텐츠도 구축했다. 정성훈 에이버튼 디렉터는 "상위 유저에게 쏠리는 악순환을 막기 위해 타겟 유저 범위를 넓히는 디자인을 원칙으로 삼았다"며 "상위권의 권리를 해치지 않으면서도 시스템 개입을 통해 누구나 내 수준에 맞는 라이벌과 부담 없이 경쟁을 즐길 수 있도록 설계했다"고 전했다. 정 디렉터는 접속을 종료하거나 서버 점검 중에도 플레이가 지속되는 진보된 'AI 모드'와 주차별 업데이트 로드맵을 함께 발표했다. 유저 중심의 경제 생태계와 착한 수익구조(BM) 정책도 눈길을 끈다. 게임 내에는 전용 제작 스킬로 시장에 핵심 재료를 공급하는 경제 특화 클래스 '아티산'과, 시스템이 유저 아이템을 매입해 다이아를 환원해 주는 '미다스의 금고'가 도입된다. 이와 함께 MMORPG 장르 특성상 몰려드는 작업장에 대응하고자 본인 인증과 과금 허들을 세우는 한편, AI 모드 풀타임 이용과 개인 거래가 포함된 멤버십(월 9900원) 구조를 적용해 작업장의 경제 생태계 교란을 사전 봉쇄할 방침이다. 김정훈 컴투스 사업본부장은 "유료 상품의 모든 구성품은 인게임 플레이로 획득할 수 있도록 하고, 성장의 핵심 영역은 과금으로 접근할 수 없도록 유지할 것"이라며 "미다스의 금고와 통합 거래소를 통해 성장과 재분배가 선순환하는 유기적인 경제 생태계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우스: 오만의 신'은 오는 13일 저녁 8시 캐릭터명 선점 행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출시 카운트다운에 돌입하며, 오는 26일 낮 12시 PC와 모바일 플랫폼을 통해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

2026.08.07 17:15진성우 기자

컴투스, 'SWC2026' 8일 개막…글로벌 이스포츠 대장정 시작

컴투스의 글로벌 이스포츠 대회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SWC) 2026'이 한국 퀄리파이어 경기를 시작으로 막을 올린다. 컴투스는 'SWC2026' 오픈 퀄리파이어-한국을 개최하고 약 3개월간의 대회 일정을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올해 10회째를 맞이한 이번 대회는 지역 예선과 지역 컵을 거쳐 오는 11월 대한민국 서울에서 열리는 월드 파이널로 이어질 예정이다. 대회의 포문을 여는 오픈 퀄리파이어-한국은 오는 8일 오후 2시 무관중 오프라인 경기 및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다. 개최지 혜택에 따라 이번 한국 퀄리파이어 1위에게는 11월 서울 월드 파이널 직행 티켓이 지급된다. 직행에 실패한 선수 중 성적 요건을 충족한 선수는 향후 아시아퍼시픽 예선 D조를 통해 재도전할 수 있다. 이번 대회부터는 프리 밴 몬스터가 최대 8마리까지 누적되는 '스택 밴' 규칙이 새롭게 적용된다. 유럽 지역 예선 역시 오는 8일과 9일 양일간 더블 엘리미네이션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예선을 통과한 8명의 선수는 다음달 26일 독일 함부르크에서 열리는 유럽 컵에 진출한다. 전 경기는 '서머너즈 워' 이스포츠 공식 유튜브 등을 통해 다국어 생중계되며, 게임 내 승부 예측 및 시청 쿠폰 이벤트가 함께 운영된다.

2026.08.06 17:50진성우 기자

컴투스, '서머너즈 워' 글로벌 12주년 기념 중앙아프리카에 '소환사의 숲' 조성

컴투스(대표 남재관)가 대표작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의 글로벌 서비스 12주년을 기념해 전 세계 유저와 함께하는 환경 보호 프로젝트를 완성하고 중앙아프리카 열대우림에 실제 숲을 조성한다. 컴투스는 게임 내 참여형 이벤트 '함께 키우는 소환사의 숲'을 마무리하고 관련 기금을 숲 조성 전문 소셜벤처 트리플래닛에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게임 내 공동 미션을 달성하면 실제 환경 기부로 이어지는 방식으로 기획됐다. 지난 6월19일부터 7월5일까지 진행된 이벤트에서 글로벌 유저들이 미션을 수행해 모은 '천공의 씨앗'은 최종 목표치인 3000만개를 달성했다. 목표 달성에 따라 컴투스가 마련한 기금은 함께일하는재단을 거쳐 트리플래닛에 전달됐다. 해당 기금은 산림 파괴가 심각한 중앙아프리카 열대우림 지역에 나무를 심고 탄소 흡수원을 구축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컴투스는 2014년 '서머너즈 워' 출시 이후 멸종 위기 야생동물 보전, 맹그로브 숲 조성, 글로벌 IT 교실 건립 등 게임 플레이와 연계한 사회공헌 활동을 매년 이어오고 있다. 회사 측은 향후에도 글로벌 유저와 소통하며 지속 가능한 환경을 위한 사회적 책임을 이어갈 방침이다.

2026.08.04 17:30진성우 기자

컴투스, 16기 대학생 서포터즈 모집…"콘텐츠 제작 실무 경험 제공"

컴투스가 게임 인재 발굴과 대학생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공식 서포터즈 '컴투스 플레이어' 16기 모집에 나선다. 컴투스는 대학생 서포터즈 '컴투스 플레이어' 16기 참가 신청을 받는다고 4일 밝혔다. 신청 기한은 오는 18일 오전 10시까지다. 모집 분야는 영상 기획·촬영·편집을 담당하는 '콘텐츠 PD'와 디자인 기반 콘텐츠 및 숏폼을 제작하는 '콘텐츠 에디터' 등 2개 부문이다. 국내 거주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게임 산업 및 최신 트렌드 이해도와 함께 인공지능(AI) 툴 활용 능력이 우수한 인재를 우대한다. 최종 선발된 인원은 다음달부터 다음해 2월까지 약 6개월간 활동을 펼친다. 참가자들은 컴투스의 채용 정보, 기업문화, 사내외 행사, 현직자 인터뷰, 직무 브이로그 등 다양한 주제의 콘텐츠를 기획 및 제작하게 된다. 활동 기간에는 월 1회 오프라인 정기 모임이 열리며, 이를 통해 채용 담당자 및 현업 실무진과의 소통과 멘토링 기회가 제공된다. 참가자들을 위한 혜택도 제공된다. 제작된 콘텐츠는 작성자의 명의와 함께 컴투스 공식 채널에 업로드되어 개인 포트폴리오로 활용할 수 있다. 매월 소정의 활동비와 우수팀 포상이 지급되며, 수료자에게는 향후 컴투스 인턴십 지원 시 서류전형 가산점 혜택을 부여할 예정이다.

2026.08.04 15:20진성우 기자

빈성태 컴투스 실장 "SWC 10년 비결은 전략적 깊이…바둑·체스처럼 장수할 것"

컴투스의 대표 모바일 이스포츠 대회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SWC)'이 올해로 10회를 맞았다. 2017년 첫 개최 이후 단 한 해도 거르지 않고 이어온 기록으로, 모바일 이스포츠 분야에서는 매우 이례적인 성과다. 3일 서울 금천구 컴투스 본사에서 만난 빈성태 컴투스 크리에이티브컨텐츠실장은 SWC 장수의 비결로 '장르 고유의 전략적 깊이'와 '글로벌 커뮤니티'를 꼽았다. 이어 그는 "바둑이나 체스처럼 오랜 기간 생명력을 유지하는 글로벌 이스포츠로 자리 잡을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모바일의 한계, 전략적 깊이로 넘었다" 빈 실장은 모바일 이스포츠가 자리 잡기 어려운 이유로 컨트롤 요소의 한계를 지목했다. 이용자가 대회 경기를 계속 지켜볼 이유를 제공할 수 있느냐가 핵심인데, 모바일 환경에서는 깊은 플레이 구현에 제약이 있다는 것이다. 그는 "몇 년정도 보다 보면 단조로운 플레이가 반복되고 지겨워지기 마련"이라며 모바일 게임 기반 이스포츠 대회가 유지되기 어려운 배경을 설명했다. SWC가 이 한계를 비껴갈 수 있었던 이유로는 수집형 전략 RPG라는 장르 특성을 들었다. 대회 기반이 되는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는 순간적인 조작보다 몬스터 편성과 세팅에서 승부가 갈리는 만큼, 모바일 기기의 조작 한계가 경기력의 변수로 작용하지 않는다. 여기에 보유 몬스터 수가 많고 스킬 개념이 다양한 데다 룬과 아티팩트 등 세팅 조합의 경우의 수가 방대해 전략의 폭이 넓게 유지된다는 설명이다. 이는 대회의 예측 불가능성으로도 이어진다. 빈 실장은 "각 지역에 우승 후보는 늘 존재하지만 정작 그 선수들이 우승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며 현장 우승자 예측 투표에서 실제 우승자를 단 한 명도 맞히지 못한 사례도 소개했다. 그는 SWC에서 핵심은 "운이 아니라 실력"이라면서 "잘하는 선수일수록 이들을 겨냥한 공략법이 개발되기 마련이다. 이처럼 절대 강자가 나오기 어려운 구조이기에 새로운 선수가 우승할 때도 있다"고 덧붙였다. 올해 대회는 특정 메타 고착을 막기 위해 밴 카드가 세트마다 누적되는 방식의 신규 룰이 적용된다. 해당 룰에 따르면 5전 3선승제 기준 최대 8개까지 밴이 누적된다. 빈 실장은 예전부터 이 룰을 검토해 왔으나, 선수들이 받을 스트레스를 고려해 보류해 왔다고 밝혔다. 이후 대회 현장에서 직접 선수들의 의견을 수렴하면서 도입을 확정했고, 상반기부터 적용한 결과 글로벌 전 지역 테스트 대회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대회를 넘어선 커뮤니티…"멈춰야 했던 해에도 멈추지 않았다" 빈 실장은 SWC가 단순한 대회에 머물지 않았다는 점도 10년 장수의 이유로 들었다. 매년 전 세계 핵심 거점 도시에서 대회와 함께 현장 이벤트, 커뮤니티 연계, 인게임 연계를 진행하면서 오래된 길드원과 동료들이 모이는 자리로 기능해 왔다는 것이다. 그는 "유저에게 가장 가까운 접점에서 커뮤니티 역할을 해왔고, 이로 인해 매년 다음 대회를 기다리고 자국 개최를 요청하는 목소리가 이어졌다"고 말했다. 이런 접점은 상반기 로컬 대회로도 확장돼 있다. SWC가 6월 선수 등록을 시작으로 하반기 일정을 책임진다면, 상반기에는 각 지역별로 현지화된 대회를 운영하는 구조다. 한국과 일본은 양국 경쟁 구도를 살린 한일 슈퍼매치, 미주는 북미와 남미 선수가 팀을 이루는 아메리카 서밋, 유럽은 그룹 스테이지 방식의 정기 리그, 중국은 상위 길드 대상 리그가 각각 진행된다. 빈 실장은 로컬 대회의 경우 형식에 얽매이지 않고 현지 이용자의 목소리를 반영해 유연하게 변형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10회 연속 개최를 두고 빈 실장이 가장 강조한 대목은 중단이 없었다는 점이었다. 그는 "가장 자랑하고 싶은 것은 한 번도 쉬지 않았다는 것"이라며 "축소하거나 건너뛴 적 없이, 강화할 시점에는 강화하고 투자할 시점에는 투자하며 왔다"고 했다. 이어 "회사의 의지가 없으면 불가능한 일"이라며 경영진의 의지와 지속적인 투자가 뒷받침됐다고 덧붙였다. 10주년 무대는 한국…"슬로건은 인투 더 레거시" 10주년 월드 파이널 개최지가 한국으로 정해진 데 대해 빈 실장은 "고민을 거의 하지 않았다"고 답했다. 서머너즈 워가 태어난 곳이자 가장 열정적이고 치열한 피드백을 주는 팬층이 있는 시장이라는 점, 이스포츠 성지로서 10회에 걸맞은 기술적인 완성도를 구현할 수 있다는 점을 이유로 들었다. 최근 K컬처에 대한 글로벌 관심이 높아지면서 해외 이용자들의 한국 선호도가 크게 올라간 점도 반영됐다. 올해 슬로건은 '인투 더 레거시'다. 예년 슬로건이 승리와 도전을 앞세웠다면, 올해는 그간 쌓아온 역사에 초점을 맞췄다. 빈 실장은 "올해 SWC에 참여한 선수도 SWC의 일부이자 역사가 된다는 의미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이에 맞춰 컴투스는 SWC 홈페이지에 '뮤지엄' 탭을 신설했다. 2017년 1회부터의 우승자와 파이널 진출자, 개최 지역이 정리돼 있으며, 각 대회를 선택하면 당시 경기 영상과 현장 이미지를 함께 확인할 수 있다. 현장에서는 역대 선수와 인플루언서, 핵심 이용자를 역대 최대 규모로 초청할 계획이다. 이들이 현장 이벤트를 진행하거나 국내 이용자와 만나고, 대회 연출에 일부 참여하는 방식도 준비 중이다. 10주년을 다룬 긴 호흡의 콘텐츠로서 다큐멘터리 제작도 함께 진행되고 있다. 남은 과제와 향후 20주년 빈 실장은 성과와 함께 한계도 짚었다. 그는 "게임 커뮤니티 안에는 지역별로 브랜딩된 스타 플레이어가 분명히 존재하지만, SWC 자체가 대중화되지는 못했다고 보는 것이 맞다"고 말했다. 서머너즈 워를 모르는 이용자에게는 인지 자체가 형성되지 않은 상태라는 솔직한 진단이다. 다만 그는 "이스포츠는 본래 그 게임을 아는 사람들의 축제"라며 "게임을 모르는 이들이 관심을 가질 방법을 콘텐츠 측면에서 계속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향후 10년의 과제로는 선수 생태계의 구조적인 보완을 꼽았다. 프로 시스템이 갖춰진 종목과 달리 선수 관리와 처우 측면의 고충이 상존해 왔다는 것이다. 그는 "프로 생태계를 조성하겠다는 것은 현실과 동떨어진 이야기"라면서도 "우리만의 방식으로 선수들이 불편함을 해소하고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구조를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인플루언서가 별도 섭외 없이도 자연스럽게 현장 중계에 참여할 수 있는 와치파티 시스템을 구조화하는 일도 과제로 제시했다. 20주년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빈 실장은 "서머너즈 워가 얼마나 갈 수 있느냐는 질문과 다르지 않다"며 "모바일 게임 중 바둑이나 체스처럼 자리 잡을 수 있는 게임은 서머너즈 워뿐이라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끝으로 SWC를 한 문장으로 정의해 달라는 요청에는 "SWC는 서머너즈 워 그 자체"라며 "단발성 마케팅이 아닌 게임이 서비스되는 한 이용자 경험을 책임지는 필연적인 존재"라고 말했다.

2026.08.03 18:01진성우 기자

목소리를 넘어 연기까지…컴투스 '제우스: 오만의 신', 배우 박지현이 빚은 '판도라'

컴투스가 올해 3분기 출시를 앞둔 대작 MMORPG '제우스: 오만의 신(이하 제우스)'에 배우 박지현을 핵심 인물로 기용하며 서사 전달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했다. 배우가 단순 홍보 모델이나 음성 더빙을 맡던 과거를 넘어, 직접 캐릭터의 표정과 감정선을 연기하며 작품의 몰입도를 극대화하는 방식이다. 2일 게임 업계에 따르면 컴투스와 에이버튼은 준비 중인 신작 '제우스'에서 배우 박지현을 '판도라' 배역으로 선정했다. 단순한 외형 레퍼런스 제공에 그치지 않고, 페이셜 캡처 기술을 활용해 미세한 표정 변화와 감정 연기를 직접 캐릭터에 불어넣었다는 평가다. 배우가 직접 해석한 인물의 감정선과 내적 변화를 MMORPG 긴 호흡 안에 담아내 스토리의 설득력을 높이는 장치로 활용하는 것이다. '판도라'는 게임 내에서 이용자를 가장 먼저 맞이해 여정을 함께하고 세계의 비밀로 이끄는 핵심 인물이다. 최근 공개된 메이킹 영상에서 박지현은 "내가 판도라라면 어떤 마음이었을까를 계속 생각하며 연기했다"며 "촬영하며 표현한 표정과 감정이 그대로 담겨 판도라가 실제로 살아있는 것처럼 느껴졌다"고 밝혔다. 이러한 컴투스의 시도는 최근 게임 산업 전반에 불고 있는 '배우 밀착형 캐릭터' 트렌드를 MMORPG 장르로 성공적으로 확장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실제로 그동안 방대한 콘텐츠와 이용자 중심의 장기 서비스가 특징인 MMORPG에서는 특정 배우를 서사의 중심축으로 배치하고 세밀한 연기를 담아내는 시도가 상대적으로 드물었다. 반면 대형 콘솔 및 패키지 게임에서는 배우의 얼굴과 연기를 바탕으로 캐릭터를 구현하는 사례가 이미 주류로 자리 잡았다. 코지마 프로덕션의 '데스 스트랜딩'은 노먼 리더스, 매즈 미켈슨 등 유명 배우들이 직접 연기하며 낯선 세계관에 현실감을 부여했고, CD프로젝트레드의 '사이버펑크 2077' 역시 키아누 리브스를 핵심 인물로 내세워 서사의 무게감을 더했다. 최근에는 세가 용과 같이 스튜디오의 '스트레인저 댄 헤븐'이 실존 배우와 아티스트들을 주요 인물로 대거 참여시키는 등 글로벌 게임사들의 배우 기용 트렌드는 더욱 뚜렷해지고 있다. 컴투스 '제우스'가 콘솔 대작들의 전유물로 여겨지던 깊이 있는 배우 연기를 국내 MMORPG에 성공적으로 안착시킬 수 있을지 주목된다.

2026.08.02 10:10정진성 기자

올해로 10년차…컴투스, 글로벌 이스포츠 대회 'SWC'로 '서머너즈워' IP 저력 입증

컴투스(대표 남재관)의 글로벌 대표작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 공식 글로벌 이스포츠 대회인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SWC)'이 올해 10회째를 맞이한다. 컴투스는 모바일 게임 종목으로 10회째 대회를 개최하며 '서머너즈 워' 브랜드 저력을 입증했다고 31일 밝혔다. SWC는 2017년 글로벌 매출 1조원 달성 성과를 바탕으로 전 세계 유저 간 교류를 확대하겠다는 송병준 의장의 전략적 구상에 따라 출범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출범 초기 컴투스는 아시아, 미국, 유럽 등 주요 거점에서 로컬 토너먼트를 운영하며 모바일 수집형 RPG 장르의 이스포츠화 가능성을 검증했다. 이후 2017년 로스앤젤레스를 시작으로 서울, 도쿄, 방콕, 파리 등 세계 주요 도시에서 월드 파이널을 개최하며 대륙별 예선 및 지역컵 규모를 지속 확장해 왔다. 팬데믹 기간에는 전면 온라인 중계 방식으로 전환해 대회를 지속 운영했다. 2020년 월드 파이널의 경우 최고 동시 접속자 수 약 26만명을 기록하는 등 단절 없는 소통을 이어왔다. 지난해 도쿄에서 열린 'SWC2024' 현장에는 송병준 의장이 방문해 관람객들과 함께 경기를 관람하고 감사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컴투스는 그간 축적된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올해 10회차 SWC를 완성도 높게 선보일 방침이다. 향후에도 다양한 글로벌 이스포츠 무대와 오프라인 이벤트를 추진해 글로벌 유저와의 접점을 넓혀갈 계획이다.

2026.07.31 14:40진성우 기자

컴투스홀딩스, '스타 세일러' 여름맞이 대규모 업데이트 실시

컴투스홀딩스는 여름 시즌을 맞아 모바일 수집형 RPG '스타 세일러'의 신규 캐릭터와 다채로운 콘텐츠를 추가하는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컴투스홀딩스(대표 정철호)는 자사가 서비스하는 '스타 세일러'의 출시 후 첫 번째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로 '2026년 여름 스플래시' 콘셉트의 3성 동료 '나디아 더 샌드 아티스트'와 '레미 더 롤링 팝'이 새롭게 합류했다. 나디아 전용 SSR 등급 메모리 피스 '여름밤의 배부른 꿈'도 함께 추가됐으며, 기존 인기 캐릭터 '니나'의 수영복 코스튬 '서머 스플래시'도 도입됐다. 다양한 접속 및 참여형 이벤트도 열린다. 다음 달 26일 오전 11시까지 게임에 접속하면 신규 동료 '레미 더 롤링 팝'과 '은빛나침반' 등 성장 재화를 지급한다. 여름 전용 스토리 이벤트 '디저트 모비딕'과 다음 달 12일부터 시작되는 '강림전 무한모드 랭킹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콘텐츠 볼륨도 대폭 확장됐다. 모험 콘텐츠인 노멀 및 하드 등급 7~8 챕터와 챌린지 4 챕터가 새롭게 열렸다. 탐색, 기원, 소환 계약 등 기존 던전 난이도를 상위 단계로 넓혀 재화 획득처를 늘렸으며, 신규 SSR 소환수 '마안의 에스퍼 사이'를 강림전 보스로 추가했다. 이용자 피드백을 반영한 시스템 개편도 적용됐다. 새롭게 열린 '강림전 상점'과 '스토리 이벤트 상점'을 통해 각종 고급 아이템과 '모험가 3차 클래스 조각'을 교환할 수 있도록 해 육성 편의성을 높였다.

2026.07.30 10:10정진성 기자

컴투스홀딩스 '페이탈클로', 차이나조이 2026 참가…중화권 공략 가속

컴투스홀딩스(대표 정철호)가 중국 게임 전시회에 참가해 중화권 공략을 가속화한다. 컴투스홀딩스는 엔데브게임즈에서 개발 중인 PC·콘솔 신작 액션 게임 '페이탈 클로'를 중국 최대 게임 전시회 '차이나조이 2026'에 출품한다고 29일 밝혔다. 행사는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중국 상하이 신국제박람센터에서 열린다. 컴투스홀딩스는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운영하는 한국공동관을 통해 참가한다. 행사 현장에서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보스 전투와 추격전 중심의 전용 시연 빌드를 공개한다. 현장 시연을 통해 유저들의 다양한 피드백을 수집하고 완성도를 높인다는 구상이다. 페이탈 클로는 고양이 캐릭터 '키샤'가 지하 세계를 탐험하는 스토리를 다룬 횡스크롤 액션 RPG다. 지난해 11월 스팀 얼리 액세스를 시작한 이후 신규 지역 확장 등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진행해 왔다. 다음달 26일 정식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이번 참가를 계기로 중화권 및 글로벌 유저 접점을 확대할 계획이다.

2026.07.29 16:50진성우 기자

컴투스 '제우스: 오만의 신', 배우 박지현 연기한 '판도라' 메이킹 영상 공개

컴투스가 신작 MMORPG '제우스: 오만의 신'의 핵심 캐릭터 '판도라'의 제작 과정을 공개하며 출시 전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컴투스는 에이버튼이 개발 중인 신작 MMORPG '제우스: 오만의 신'에서 배우 박지현이 연기한 핵심 캐릭터 '판도라' 제작 과정을 담은 메이킹 영상과 인터뷰를 공개했다고 29일 밝혔다. '제우스: 오만의 신'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선보인 영상에서는 배우 박지현이 직접 연기한 판도라를 처음 마주한 소감과 캐릭터를 해석하고 연기한 과정, 페이셜 캡처 및 목소리 연기 현장 등을 확인할 수 있다. 판도라는 이용자를 가장 먼저 맞이해 여정을 함께하며 서사를 이끄는 입체적인 캐릭터다. 배우 박지현은 판도라 제작 과정에 직접 참여해 페이셜 캡처와 목소리 연기로 표정과 감정을 구체화했다. 배우 박지현은 “'제우스: 오만의 신'을 플레이하면서 처음 판도라를 봤을 때 정말 나를 보는 것 같아 굉장히 신기했다”라며 “촬영하면서 표현했던 표정과 감정이 그대로 담겨 판도라가 실제로 살아 있는 것처럼 느껴졌다”라고 말했다. 개발진은 배우의 연기가 게임에서도 자연스럽게 전달될 수 있도록 표정과 움직임을 세밀하게 조율했다. 배우 박지현은 “판도라는 밝은 분위기를 지녔지만 지나치게 발랄하거나 가볍게 보이지 않도록 목소리의 톤과 감정을 조절했다”며 “'내가 판도라라면 어떤 마음이었을까'를 계속 생각하면서 연기했다”고 설명했다. 평소 게임을 즐기는 배우 박지현은 자신이 연기한 캐릭터를 실제 게임에서 직접 만난 것은 처음이라 더욱 특별했다며, 이용자들도 판도라와 함께 '제우스: 오만의 신'의 세계와 이야기를 경험해 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6.07.29 10:55정진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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