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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리'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15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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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리뷰티페스타 내달 12일 개막..."나에게 맞는 제품 찾으세요"

컬리가 아침부터 밤까지 하루 일과에 맞춰 화장품과 뷰티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행사를 연다. 올해는 45개 브랜드가 참여하며, 신규 브랜드가 절반가량을 차지한다. 컬리는 다음 달 12일부터 15일까지 나흘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아트홀에서 '컬리뷰티페스타 2026'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컬리뷰티페스타는 2024년 처음 시작해 올해로 3회째를 맞았다. 올해 행사 주제는 '당신의 매일을 더 아름답게(Your Day, Your Beauty)'로, 일상에서 사용하는 뷰티 제품을 시간대별로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행사장은 아침과 낮, 저녁, 밤 등 네 가지 공간으로 나뉜다. 아침 존에서는 저자극 클렌저와 더마 스킨케어, 구강 관리 제품을 선보인다. 낮 존에서는 선케어와 베이스 메이크업, 색조 화장품을 체험할 수 있다. 저녁 존은 딥 클렌징과 헤어·바디케어 제품으로 구성했다. 밤 존에서는 고기능 스킨케어와 뷰티 디바이스, 마스크팩 등을 소개한다. 참여 브랜드는 총 45개다. 아멜리와 사봉, 시세이도프로페셔널 등 새롭게 참여하는 브랜드가 절반가량을 차지한다. SK-II와 유세린은 2년 연속 참여하며, 프레시안과 라로제는 행사 시작 이후 3년 연속 이름을 올렸다. 브랜드별 제품 체험 외에 방문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4개 부스로 구성된 큐레이션관에서는 자신의 뷰티 습관을 진단하고 컬리에서만 판매하는 '컬리온리(Kurly Only)' 제품을 살펴볼 수 있다. 올해 신설한 '뷰티컬리 아이콘 2026' 공간에서는 지난 1년간 컬리에서 인기를 얻은 뷰티 제품을 소개한다. 입장권 판매는 19일부터 시작한다. 컬리 멤버스 회원은 정가 5만원에서 50% 할인된 2만5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일반 고객을 대상으로 한 슈퍼얼리버드 티켓은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판매한다. 가격은 정가보다 40% 저렴한 3만원이다. 자세한 내용은 컬리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고은 컬리 브랜드마케팅 그룹장은 "아침부터 밤까지 일상 속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뷰티 제품을 경험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고객들이 자신에게 맞는 뷰티 제품과 관리 방법을 발견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10.19 09:08안희정 기자

"음식 배달만으론 배고파"…배민·쿠팡이츠·컬리, '퀵커머스' 영토 확장

배달 플랫폼들이 음식과 식료품을 넘어 패션·뷰티 시장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배달의민족'은 신발과 의류 브랜드 입점을 늘리고, '쿠팡이츠'와 '컬리'는 퀵커머스 서비스 지역과 취급 상품을 확대하고 있다. 빠른 배송을 앞세워 소비자의 일상 쇼핑 수요까지 확보하려는 경쟁이 본격화하는 모습이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배달의민족과 쿠팡이츠, 컬리 등 주요 플랫폼은 패션·뷰티 브랜드를 확보하고 자체 물류망과 오프라인 매장을 활용해 즉시배송 사업을 키우고 있다. 이들은 음식 배달과 장보기를 넘어 일상적인 쇼핑 수요까지 확보하려는 전략이다. 새로운 성장 분야로는 의류와 뷰티 등을 꼽고 있지만, 상품 특성에 맞는 배송 체계와 수익성 확보는 과제로 남아 있다. 신발부터 화장품까지…배달 플랫폼 상품군 확대 배민은 지난 14일 장보기·쇼핑에 슈즈 멀티숍 슈마커를 입점시켰다. 수도권 30개 매장을 시작으로 연내 전국 50개 매장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올해 휠라와 여성 패션 브랜드 시야쥬에 이어 신발까지 상품군을 넓혔다. 지난 9월 배민 장보기·쇼핑의 신발 판매량은 전년 동월 대비 139% 증가했다. 쿠팡이츠도 자체 퀵커머스 서비스 확대에 나섰다. 지난 6월 제주에서 '쿠팡나우' 시범 운영을 시작한 뒤 지난달 '로켓나우'로 이름을 바꾸고 경기 용인 일부 지역으로 범위를 넓혔다. 이달에는 서울 성수동 일부 지역에서도 시범 운영을 시작했다. 컬리는 '컬리나우'를 통해 식품과 생활용품뿐 아니라 백화점 화장품 브랜드 등 뷰티 상품도 1시간 안팎에 배송하고 있다. 서울 DMC에 이어 도곡과 서초로 거점을 늘렸으며, 지난해 12월 주문량은 전년 동월의 약 2.5배로 증가했다. 업계에서는 식음료 외 상품에서도 즉시배송의 성장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한 배달대행사 관계자는 “올리브영이 이미 시작한 헬스앤뷰티 분야에 이어 의류 분야에서도 즉시배송이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며 “실제로 관심을 갖고 있는 기업들과 현재 논의 중”이라고 말했다. 상품군 확대에 배송 체계도 고도화 필요 취급 상품이 늘어나는 만큼 배송 체계도 정교해져야 한다는 숙제가 남는다. 음식과 의류·생활용품을 함께 배송할 경우, 품질 유지가 중요한 상품을 먼저 전달하는 등 상품별 특성을 고려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또 다른 업계 관계자는 “취급 상품이 다양해지게 될 경우 그만큼 플랫폼 자체 배차 시스템도 고도화할 필요가 있다”며 “상품의 특성을 인식해 배송 순서를 조정할 수 있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의류의 경우에는 계절에 따라 달라지는 부피와 무게도 고려해야 한다. 이 관계자는 봄·여름 상품보다 가을·겨울 상품의 부피가 큰 만큼 이와 관련해 배송 조건을 조율하고 있다고 귀띔했다. 그는 “소비자 입장에서 빨라서 나쁠 건 없는 만큼 수요는 충분하다고 본다”며 “이런 수요에 대응하려면 상품의 특성에 맞춰 배송 시스템을 고도화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2026.10.15 17:25류승현 기자

컬리, 한혜진 패션 브랜드 '헤디트' 단독 출시

컬리는 모델 한혜진이 만든 패션 브랜드 '헤디트'를 단독으로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헤디트는 한혜진이 20여 년간 세계 패션 무대에서 활동하며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처음 출시하는 브랜드다. 한혜진이 생각하는 '좋은 옷'의 기준을 반영했으며, 컬리와 함께 옷의 ▲형태 ▲소재 ▲마감 등을 고려한 일상복을 준비했다. 첫 출시 상품은 상의와 하의를 합쳐 총 8종이다. ▲집업 ▲재킷 ▲바지 ▲스커트 등 기본 의류로 구성했으며, 가벼운 외출부터 업무상 미팅까지 여러 상황에서 착용할 수 있도록 핏과 세부 디자인을 다듬었다. 주요 상품으로는 니트 소재에 후드 디자인을 결합한 '소프트 울 니트 후드집업'이 있다. 메리노 울을 사용한 '클래식 버튼 가디건'과 캐시미어 특유의 촉감을 살린 '니트 밴딩 팬츠'도 판매한다. 컬리는 헤디트 출시를 기념해 이날부터 7일 동안 전 고객을 대상으로 해당 브랜드 상품에 사용할 수 있는 20%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컬리는 고객이 목적과 상황에 맞는 의류를 선택하도록 돕는 '퍼스널 쇼퍼' 콘셉트의 패션 큐레이션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11월에는 별도의 패션 탭을 개설했으며, 이후 ▲스타일노트 ▲트렌드픽 ▲브랜드파인더 등 상황에 따라 스타일을 살펴볼 수 있는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컬리 관계자는 "오랜 경험으로 다져진 모델의 노하우가 집약된 브랜드를 컬리에서 단독으로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일상을 빛낼 수 있는 차별화된 패션 브랜드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10.12 14:56박서린 기자

컬리N마트 성공 공식 통할까…토스·오아시스, 장보기 시장 승부수

플랫폼 안에서 또 다른 커머스 플랫폼을 이용할 수 있게 한 협력 방식이 플랫폼의 성장으로 이어지고 있다. 컬리N마트에 이어 유사한 전략을 채택한 토스와 오아시스도 이들의 성공 방정식을 따라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11일 국가데이터처에 따르면 국내 온라인 식료품 거래액은 2019년 17조1700억원에서 지난해 52조3000억원으로 3배 이상 확대됐다. 특히 농축수산물 등 신선식품 온라인 거래액은 연평균 25.5% 성장하며 전체 식료품 시장보다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상황이다. 그러나 전체 식품 소매시장에서 온라인이 차지하는 비중은 아직 약 28% 수준으로, 여전히 70% 이상이 오프라인에서 거래되고 있다. 온라인 장보기 시장의 추가 성장 여력이 큰 만큼 로켓프레시, 컬리, 오아시스 등 새벽배송을 앞세운 사업자 간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다. 최근에는 플랫폼의 대규모 사용자 기반과 전문 장보기 사업자의 상품·배송 역량을 결합하는 협업 모델도 새로운 경쟁 방식으로 부상하고 있다. 네이버와 컬리가 선보인 '컬리N마트'가 대표적이다. 컬리N마트는 서비스 출시 1년 만에 거래액을 초기 대비 약 10배 수준으로 확대하며 시장에 안착했다. 장보기 서비스 주요 지표로 여겨지는 재구매 사용자 비중은 서비스 시작 초기 17%에서 현재 70%대로 증가했다. 특히, 재구매 사용자가 전체 거래액의 77%를 견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컬리N마트 구매 품목 또한 식품에서 생필품, 육아·키즈 등으로 점차 카테고리가 확장되고 있다. 화장지·세제·칫솔·치약 등 FMCG 상품군은 7배 이상, 이유식·분유 카테고리는 20배 이상 성장하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여기에 지난 9월 오아시스도 토스쇼핑 내 '오아시스마켓 전용관'을 열고 신선식품 판매를 시작했다. 이들의 서비스 구조는 외형적으로 컬리N마트와 유사하다. 토스 이용자가 별도의 회원가입 없이 토스 앱 안에서 상품 탐색부터 결제, 배송조회, CS까지 이용할 수 있고, 상품·재고는 오아시스 시스템과 실시간 연동되며 배송은 기존 오아시스 물류망을 활용하는 방식이기 때문이다. 협업이 지분투자로 확대됐다는 점도 공통점이다. 토스 운영사 비바리퍼블리카는 약 3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통해 오아시스 지분 2.3%를 확보할 예정이다. 네이버도 컬리와 서비스 협력을 시작한 이후 지분 투자와 물류 협력으로 파트너십을 확대해왔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 5월 컬리에 330억원을 추가 투자했다. 그러나 업계에서는 외형의 유사성에도 양사의 협업 구조와 확장성에 차이가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토스-오아시스 협업은 기존 오아시스 서비스를 토스 안에 연결해 새로운 판매 채널을 확보한 '앱인앱' 성격이 상대적으로 강한 반면 컬리N마트는 서비스 설계 단계부터 양사가 함께 참여해 '컬리N마트'라는 별도 브랜드를 구축하고 상품·멤버십·물류·마케팅 전반을 공동으로 설계한 '시너지 확장형' 모델이다. 여기에 쇼핑 활동성을 불러올 수 있는 트래픽에서도 차이를 보인다. 데이터 분석 솔루션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네이버 앱 월간 활성 이용자수(MAU)는 4684만 명대로, 2163만명 수준인 토스의 두 배 이상이다. 멤버십 혜택 역시 토스는 금융·결제에 집중돼 있지만, 네이버는 쇼핑·결제·멤버십까지 이어지는 커머스 생태계를 구축하고, 쇼핑에 초점을 맞췄다. 신선식품 커버리지 또한 네이버는 컬리의 물류망을 활용해 전국 단위로 배송 권역을 확장했으나 오아시스의 경우 아직까지 수도권 및 지방 거점 중심으로 배송 운영 중이다. 플랫폼 업계 관계자는 “결국 토스-오아시스 협업의 성패는 단순히 플랫폼에 장보기 채널을 추가하는 것이 아닌 양사가 보유한 사용자·상품·물류 자산을 얼마나 긴밀하게 연결해 새로운 구매 경험으로 확장할 수 있느냐가 관건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2026.10.11 16:30박서린 기자

컬리, '넥스트키친' 완전 자회사로…가정간편식 경쟁력↑

컬리가 관계사이자 가정간편식(HMR) 개발 전문회사 '넥스트키친'을 완전 자회사로 편입하고, 간편식 경쟁력을 제고한다. 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컬리는 '넥스트키친' 주주가 보유한 보통주식 및 기타 모든 종류주식을 컬리에게 이전한다고 공시했다. 이번 인수는 컬리 신주와 넥스트키친 주식을 교환하는 소규모 주식교환 방식으로 추진된다. 양사의 주식교환비율은 1:6.6(넥스트키친:컬리)이며, 컬리는 보통주 33만 4926주를 신규 발행할 예정이다. 기존 넥스트키친 지분 46.4%를 보유하고 있던 컬리는 이번 주식교환을 통해 잔여 지분 전량을 확보하게 된다. 주식교환 예정일은 오는 12월 7일이며, 이후 넥스트키친은 컬리의 완전자회사로 존속된다. 컬리는 사업경쟁력 강화, 생산성 향상 및 경영효율성 제고 측면에서 넥스트키친을 자회사로 편입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회사는 이번 편입을 통해 간편식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릴 계획이다. HMR과 레스토랑간편식(RMR)의 기획부터 개발, 유통까지 전 과정을 내재화해 고품질 간편식의 완성도를 높임과 동시에 미국 등 해외 시장 대상으로 K-푸드 수출 역량도 강화할 예정이다. 아울러 넥스트키친과의 지배구조 및 운영체계를 정비해 한층 높은 투명성과 경영 시너지도 도모할 방침이다. 넥스트키친은 자회사 편입 완료 후 컬리 상품마케팅총괄(CCO) 최재훈 부사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할 예정이다. 최재훈 신임 대표는 "넥스트키친은 탁월한 간편식 기획 개발 능력과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온 기업"이라며 "이번 자회사 편입을 계기로 양사의 간편식 경쟁력과 수출 역량은 한층 업그레이드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6.10.02 10:21박서린 기자

아모레표 '컬리 온리' 뷰티 상품 나온다

컬리는 아모레퍼시픽과 함께 전략적 파트너십을 위한 업무협약(JBP)을 체결하고 단독 상품 기획과 공동 마케팅 등 전방위적 협업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력을 통해 뷰티컬리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컬리온리' 상품을 함께 개발할 예정이다. 상품을 기획하는 초기 과정부터 뷰티컬리 상품기획자(MD)가 참여한다. 컬리의 상품 기획 노하우와 아모레퍼시픽의 기술력을 결합해 차별화한 뷰티 제품을 내놓는다는 계획이다. 공동 마케팅 기획전도 추진한다. 양사는 이를 통해 고객 혜택을 확대하고 새로운 카테고리를 육성하는 등 여러 영역에서 협업을 이어갈 방침이다. 현재 뷰티컬리에는 아모레퍼시픽의 ▲설화수 ▲헤라 ▲에스트라 ▲일리윤 등이 입점해 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기존 입점 브랜드와의 시너지도 강화할 것으로 보고 있다. 김미리 컬리 뷰티 본부장은 "이번 아모레퍼시픽과의 협력으로 뷰티컬리 고객들에게 특별하고 차별화한 상품과 혜택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양사의 핵심 역량을 결합해 뷰티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견고히 다져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6.09.30 09:56박서린 기자

보고 집고 옮긴다…몸 가진 AI, 유통·물류 어떻게 바꾸나

올해로 인공지능(AI)이 세상에 등장한 지 70년이 됐습니다. 디지털 세상에서 인류의 지식과 정보를 언어로 학습한 생성형 AI가 이제 물리 세상을 체험하기 위해 나올 채비를 마쳤습니다. 이름하여 피지컬(Physical) AI. 휴머노이드 로봇, 자율주행차, 다크팩토리, 헬스케어 등이 대표적입니다. 챗GPT에 이은 피지컬 AI는 첨단제조 강국인 한국 경제를 더 혁신적이고 지속 가능한 성장엔진으로 바꿔 놓을 무한한 잠재력까지 갖고 있습니다. 산업화를 넘어 미래 지능형 플랫폼 사회로 나아가는 관문도 피지컬 AI에 달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예측불허의 AI 시대, 우리는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요. 창간 26주년을 맞은 지디넷코리아가 연중기획 '피지컬AI가 미래다'를 통해 당면 과제와 이슈를 고민합니다. 많은 관심과 조언 부탁드립니다. [편집자주] 빠른 배송을 위한 경쟁이 물류센터 내부의 피지컬 AI 경쟁으로 확산하고 있다. 상품을 정해진 장소로 나르던 로봇은 주변 환경과 상품을 인식해 작업 순서와 이동 경로를 판단하고, 사람의 손이 필요했던 피킹과 포장까지 담당하기 시작했다. 글로벌 전자상거래 및 클라우드 기업인 아마존이 물류로봇 활용을 주도하는 가운데 국내에서도 쿠팡과 컬리는 자체 물류망 고도화에 나섰다. CJ대한통운은 휴머노이드를 현장에 배치했고, 롯데마트는 물류센터 전 과정을 AI와 로봇으로 연결했다. 기업마다 접근 방식은 다르지만 향후 경쟁력은 로봇의 형태보다 현장의 문제를 얼마나 효율적으로 해결하느냐에 달렸다는 분석이 나온다. 자연어로 지시하면 경로까지 판단…진화하는 아마존 로봇 글로벌 유통·물류업계에서 피지컬 AI 도입을 주도하는 기업은 바로 아마존이다. 아마존은 이미 전 세계 물류 현장에 100만대 이상의 로봇을 배치해 상품 보관부터 피킹, 분류, 이동까지 활용하고 있다. 과거에는 작업자가 전용 소프트웨어로 이동 경로와 작업을 지정해야 했지만, 자연어로 명령을 내릴 수 있는 형태로 진화했다. 대표적인 사례가 '프로테우스'다. 기존 프로테우스는 최대 400㎏ 무게의 카트를 운반하는 기능에 한정됐고 물류센터 내 하역 구역에서만 운용됐지만, 차세대 프로테우스는 작업 범위를 창고 전체로 확대했다. 작업자가 일상 언어로 지시하면 우선순위와 경로, 수행 시점을 스스로 정한다. 여기에 피킹 작업에도 로봇을 도입한다. 컨베이어에서 무거운 운반 용기를 집어 카트에 옮기는 협업형 로봇 '스타크'를 지난 6월 공개했다. 2027년까지 유럽 15개 거점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무인운반부터 포장 자동화까지…쿠팡·컬리, 피지컬AI 도입 속속 국내 이커머스 기업도 물류센터 생산성 증대를 위해 피지컬AI 기술을 실현할 수 있는 로봇을 도입하거나 실증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쿠팡의 물류 자회사 쿠팡풀필먼트서비스(CFS)는 전국 주요 풀필먼트센터에서 무인운반로봇(AGV), 자율주행 이동로봇(ACR), 포장 자동화 로봇(오토배거), 로보틱 암 등 AI·로보틱스 기반 기술을 이미 활용 중이다. 자동화 설비와 로봇을 운영하고 유지·보수하는 오토메이션 직군도 별도로 두고 있다. 오토메이션을 포함한 AI 자동화 관련 물류현장 기술인재 인력은 지난해 9월 기준 750명 수준이다. 쿠팡은 로봇 관련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도 병행하고 있다. 올해 4월 기준 2023년부터 지난 3년간 쿠팡은 글로벌 AI 스타트업에 8400만 달러(약 1140억원)를 투자했다. 그중에서도 지난해 한국 AI로봇 스타트업 '콘토로'에 대해 1200만 달러(약 180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에 참여하기도 했다. 컬리는 시스템 통합(SI) 기업 LG CNS와 물류센터 휴머노이드 로봇 실증 및 물류 자동화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당시 양사는 컬리의 물류 인프라를 기반으로 휴머노이드 로봇 현장 적합성 검증, 물류 지능화 솔루션 개발, 신규 사업 기회 발굴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현재 이들은 컬리 물류센터 중 가장 큰 평택에서 개념검증(PoC)을 이어가고 있으며, 이후 김포, 창원 등에서도 적용 가능할지 여부를 들여다볼 예정이다. 양사는 로봇 적용을 통해 작업자 업무 부담을 줄이고 안정성을 높일 수 있는 물류 업무 발굴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이종우 남서울대 유통마케팅학과 교수는 “지금 물류센터에 피지컬AI 기술을 도입했을 때 효용이 가장 높은 업무는 당연히 피킹과 패킹”이라며 “이미 테이핑 기계는 잘 돼 있다. 이처럼 규격화된 업무에 먼저 적용된 후 순차적으로 (로보틱스 기술이) 다양한 작업에 적용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유통업에서 피지컬AI 기술을 적용하기 어려운 이유는 제품 크기가 다양해 규격화가 어렵기 때문이다. 크기별 분류가 먼저 돼야 한다”며 “전통 물류회사 대비 이커머스는 사업 예측 가능성이 높아 피지컬AI 도입에서 강점을 가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CJ대한통운은 휴머노이드, 롯데마트는 통합 자동화 전통 유통·물류기업도 축적된 현장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피지컬 AI의 적용 범위를 넓히고 있다. CJ대한통운이 기존 물류센터에 휴머노이드를 투입한다면 롯데마트는 상품 보관부터 피킹·출하까지 센터 전체를 AI와 로봇으로 연결하는 방식이다. CJ대한통운은 최근 AI 휴머노이드 로봇 2대를 경기 용인시 양지 올리브영 물류센터에 배치했다. 로봇은 포장 라인에서 박스 안에 완충재를 넣는 작업을 수행한다. 로봇의 '두뇌' 역할을 하는 로봇 파운데이션 모델(RFM)도 고도화하고 있다. 모델(RFM)은 로봇이 시각 정보와 센서로 주변 환경을 인식하고 상황에 맞춰 작업을 판단·수행하도록 하는 피지컬 AI의 핵심 기술이다. 관련 투자도 확대하고 있다. CJ대한통운은 피지컬 AI 기업 리얼월드와 '물류 특화 피지컬 AI 전략적 협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물류 현장에 특화된 AI 모델과 로봇 기술을 공동 개발하고 적용 범위를 넓힐 예정이다. 롯데마트는 지난 8월 가동한 온라인 전용 물류센터 '제타 스마트센터 부산'에 최대 1000대의 로봇과 영국 오카도의 통합 솔루션을 적용했다. 고객 주문이 들어오면 격자형 레일 위의 로봇 '봇'이 초속 4m로 이동해 상품이 담긴 바스켓을 피킹 구역으로 옮긴다. 로봇팔 'OGRP'는 상품 위치를 인식해 직접 제품을 집고 포장 공정으로 넘긴다. 센터의 AI 알고리즘은 계절과 날씨 등을 반영해 수요를 예측하고 상품 위치와 피킹·출하 순서를 조정한다. 주문 가능성이 높은 상품을 보관 설비 상단에 배치해 로봇의 이동시간을 줄이는 방식이다. 자동화 영역은 영하 25도의 냉동 구역까지 확대해 작업자가 직접 들어가지 않아도 로봇이 냉동 상품을 이동하도록 했다. 상품을 직접 집는 작업에도 AI 로봇이 투입된다. 하이브 상단에 설치된 피킹 로봇팔 'OGRP'는 상품의 위치를 자동으로 인식한 뒤 상품을 집어 포장 공정으로 넘긴다. 무겁거나 형태가 일정하지 않아 로봇이 집기 어려운 상품은 작업자가 별도로 처리한다. 장영재 KAIST 산업및시스템공학과 교수는 “롯데마트와 같은 유통기업은 물류센터 운영뿐 아니라 어느 시점에 얼마만큼의 재고를 보유할지, 상품을 언제 어떤 가격에 조달할지까지 판단해야 한다”며 “피지컬 AI를 경영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에이전틱 AI와 함께 연동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사람 닮은 로봇이 답은 아니다…“현장 문제부터 봐야” 다만 모든 물류 작업에 사람 형태의 휴머노이드가 꼭 필요한 것은 아니라는 지적도 나온다. 정해진 상품을 분류하거나 옮기는 작업은 해당 공정에 특화된 로봇이 비용과 처리 속도 측면에서 더 유리할 수 있기 때문이다. 장 교수는 “로봇이 무술이나 시연을 보여주는 것과 산업 현장에서 실제로 일하는 것은 완전히 다른 문제”라며 “현장의 문제가 무엇인지 파악하고 이를 해결하는 방향으로 기술을 적용하는 기업이 사업성과 수익성을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물류센터의 피지컬 AI 전환을 위해서는 개별 로봇뿐 아니라 이를 뒷받침할 생태계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로봇이 상품과 작업 환경을 인식하고 판단하려면 센서와 통신망, 운영시스템이 데이터를 주고받아야 한다. 제조사가 다른 설비끼리 연동할 수 있는 표준도 갖춰야 한다는 것이다. 장 교수는 “사람을 빼고 그 자리에 로봇을 넣는다고 모든 것이 해결되는 것은 아니다”며 “기반 기술과 설비 간 표준화·상호운용성을 갖춘 생태계가 필요하다”고 분석했다. 국내 기업의 투자 시점은 아마존보다 다소 늦었다는 평가다. 아마존이 상품 분류와 포장에 쓰이는 로봇 시스템을 10년 넘게 개발한 반면 국내 기업은 최근 피지컬 AI가 부상한 뒤 관련 투자를 본격화했다. 장 교수는 “10년 전부터 로봇 기술에 투자한 기업과 이제 투자를 시작한 기업 사이에는 격차가 있을 수밖에 없다”며 “로봇과 같은 하드웨어 기술은 소프트웨어처럼 단기간에 발전시키기 어려운 만큼 장기적인 안목으로 투자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국내 기업에 기회가 없는 것은 아니다. 피지컬 AI의 경쟁력은 AI 모델뿐 아니라 이를 구현할 하드웨어와 실제 현장을 운영한 경험과 노하우에도 좌우된다. 제조 기반과 물류 운영 경험을 보유한 많은 국내 기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할 여지가 충분하다는 전망이다. 장 교수는 “생성형 AI 모델 경쟁에서는 글로벌 빅테크를 따라가기 쉽지 않지만 피지컬 AI는 하드웨어와 현장 운영 노하우도 상당한 비중을 차지한다”며 “그런 측면에서 국내 기업에도 경쟁 가능성이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기술 패러다임이 바뀐다는 것은 기존의 후발 기업이 선두로 올라설 수도 있다는 뜻”이라며 “피지컬 AI 전환은 스타트업을 비롯한 새로운 기업에도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2026.09.28 15:58김민아 기자

추석 선물 아직 못 샀다면…이커머스 '막차 배송' 경쟁

추석을 코앞에 두고 아직 선물이나 명절 먹거리를 준비하지 못한 소비자를 잡기 위한 유통업계의 '막차 배송' 경쟁이 벌어지고 있다. 일반 택배 배송이 순차적으로 마감되는 가운데 자체 물류망을 갖춘 이커머스 업체들은 추석 직전까지 배송을 이어가며 막바지 수요 잡기에 나섰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쿠팡과 컬리, SSG닷컴 등은 자체 배송망을 활용해 추석 전날까지 상품을 배송한다. 네이버도 23일부터 연휴 기간 배송 가능한 N배송 상품을 따로 모아 기획전을 진행한다. 쿠팡 연휴에도 배송…컬리 24일 밤이 '막차' 쿠팡은 자체 물류망을 기반으로 추석 연휴에도 로켓배송을 운영한다. 명절을 앞두고 선물세트와 먹거리 할인 행사도 연휴까지 이어간다. 로켓프레시는 한우와 과일, 굴비 등 신선식품 선물세트와 송편·전류·만두 등 명절 먹거리를 모은 할인전을 25일까지 진행한다. 식재료와 간식, 건강식품 등을 판매하는 '식품 추석맞이 할인전'은 27일까지 이어진다. 컬리는 추석 전날인 24일까지 '추석 라스트 오더' 기획전을 진행한다. 한우와 과일, 수산물, 건강기능식품, 뷰티 등 명절 상품 2500여개를 최대 77% 할인한다. 샛별배송 상품은 24일 오후 11시까지 주문하면 추석 당일인 25일 새벽 받아볼 수 있다. 다만 25일에는 물류센터가 휴무에 들어가 이날 주문한 상품은 27일부터 배송된다. 외부 택배사를 이용하는 상품은 택배사 일정에 따라 배송 시점이 달라질 수 있다. 명절 음식을 직접 만들기보다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는 상품을 찾는 수요도 늘고 있다. 컬리에 따르면 지난 13일부터 20일까지 산적과 모둠전 등 전(煎) 카테고리 판매량은 지난해 추석 직전 주인 2025년 9월 29일부터 10월 6일까지와 비교해 3배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네이버 연휴에도 N배송…SSG, 24일 오후 주문도 당일 배송 네이버는 기존 '추석+세일' 행사에 이어 23일부터 27일까지 '네이버배송은 연휴에도 배송' 기획전을 진행한다. 신선식품과 건강식품, 생필품, 패션 등 연휴에도 배송 가능한 N배송 상품을 한데 모아 선보인다. 상품과 판매자, 배송 방식에 따라 실제 도착 가능 날짜는 달라질 수 있다. 네이버는 상품별 주문 마감시간과 도착 예정일을 표시해 연휴 중에도 배송 가능한 상품을 구분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SSG닷컴도 추석 당일을 제외한 연휴 기간 쓱배송을 운영한다. 23일부터 27일까지 '연휴에도 쓱배송' 프로모션을 열고 제수용품과 잡채·갈비탕 등 간편식, 과일·디저트, 선물세트 등을 판매한다. 배송은 추석 전날까지 이어진다. 쓱 주간배송은 점포에 따라 24일 오후 1~2시까지 주문해도 당일 받을 수 있다. 쓱 새벽배송은 권역별로 23일 오후 10~11시 이전 주문하면 24일 오전 7시까지 배송한다. 이마트 상품을 1시간 안팎에 받아볼 수 있는 '바로퀵'도 일부 점포를 제외하고 추석 당일 외에는 운영된다. 이에 한 업계 관계자는 “최근에는 명절 선물을 미리 보내기보다 연휴 직전에 주문하거나 필요한 먹거리를 그때그때 구매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며 “자체 물류망이 있는 업체 입장에서는 일반 택배가 멈추는 시기가 오히려 배송 경쟁력을 보여줄 수 있는 시점”이라고 말했다.

2026.09.22 17:32류승현 기자

컬리, 자체 뷰티 브랜드 '듀에라' 공개…마스크팩 2종 출시

컬리는 독자적인 원료 개발을 특장점으로 내세운 피부 과학 기반 뷰티 브랜드 '듀에라'를 단독 출시하고 마스크팩 2종을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듀에라는 뷰티컬리 고객 리뷰에서 확인한 피부 고민을 제품 개발에 반영한 브랜드다. 자체 원료와 인체적용시험을 토대로 제품 효능을 검증하는 데 중점을 뒀다. 브랜드명은 맑고 순수한 물의 결정을 의미하는 '듀(Dew)'와 패러다임의 전환을 뜻하는 '에라(Era)'를 결합해 만들었다. 첫 제품으로는 피부 광채 관리에 초점을 맞춘 '듀에라 글로우 5X 토닝 투스텝 페이셜 필름 마스크'와 수분·보습을 위한 '듀에라 하이드로 5X 히알코어 투스텝 페이셜 필름 마스크'를 내놓는다. 두 제품에는 자체 개발한 원료 '하이브리드 엑포좀™ NAD'를 적용했다. 신제품은 이날부터 컬리 VIP 고객을 대상으로 먼저 판매하며 오는 7일부터 모든 고객이 구매할 수 있다. 두 제품에는 크림을 바른 뒤 필름 마스크를 사용하는 '2-스텝 레이어링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품별로 '듀에라 글로우 5X 토닝 크림' 또는 '듀에라 하이드로 5X 히알코어 크림'을 먼저 사용한 뒤 고순도 글루타티온을 함유한 마스크를 붙이는 방식이다. 컬리는 인체적용시험 결과 크림과 마스크를 함께 사용할 경우 피부 흡수 효과가 최대 112.4%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효능과 안전성에 대한 시험도 진행했다. 4주간 실시한 인체적용시험에서 두 제품 모두 모공 부피가 55% 이상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글로우 제품의 경우 한 차례 사용으로 피부 광채 개선 효과가 확인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효능·사용성 설문에서는 참여자 전원이 만족했다고 답했으며, 민감성 피부를 대상으로 한 첩포 시험에서는 무자극 판정을 받았다. 컬리 관계자는 "듀에라는 피부 고민에 대한 정직한 답을 제안하는 브랜드"라며 "마스크팩을 시작으로 다양한 피부 고민별 솔루션을 제공하는 라인업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6.09.02 09:51박서린 기자

네이버 "컬리N마트, 출시 1년 만에 거래액 10배 성장"

네이버는 지난해 9월 문을 연 '컬리N마트'가 출시 1년 만에 거래액이 10배가량 증가했다고 31일 밝혔다. 컬리N마트는 네이버의 쇼핑 이용자 기반과 컬리의 상품 소싱·배송 역량을 결합한 장보기 서비스다. 네이버는 서비스 성장 배경으로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이용자를 중심으로 반복 구매 고객이 늘어난 점을 꼽았다. 실제 10차례 이상 컬리N마트를 이용한 고객 가운데 30·40대가 차지하는 비중은 72%를 넘었다. 재구매에서도 30·40대의 이용이 두드러졌으며, 40대 고객은 평균적으로 일주일에 한 번 이상 서비스를 찾은 것으로 나타났다. 네이버플러스 스토어 앱도 주요 구매 채널로 자리 잡았다. 컬리N마트 전체 거래액 가운데 80% 이상이 해당 앱에서 발생했다. 배송은 컬리의 물류망을 활용해 새벽배송과 오늘배송을 제공한다. 지난 2월 오늘배송을 도입한 이후 오전 6시부터 정오 사이 주문량은 한 달 만에 34% 늘었다. 네이버와 컬리는 지난 1년간 쌓인 이용자 데이터를 활용해 상품 추천과 판매 품목도 고도화한다.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경쟁력을 갖춘 상품을 발굴해 컬리N마트의 'N+셀렉션'에서 판매하고, 컬리 배송망을 통해 장보기 상품과 함께 받아볼 수 있도록 했다. 현재 ▲친절한어부씨의 대하살과 꽃게 등 손질 식재료를 포함해 ▲유혜광돈까스 ▲어와란 ▲한우맘 등의 간편식과 반찬류를 판매하고 있다. 스마트스토어에서 인기를 얻은 상품을 컬리N마트로 가져와 장보기 상품군을 확대하는 방식이다. 개인화 추천 기능도 강화할 예정이다. 네이버플러스 스토어에서 발생하는 ▲검색과 ▲클릭 ▲구매 이력 등을 토대로 이용자가 관심을 가질 만한 상품을 추천한다. 하반기에는 개별 상품 추천을 넘어 이용자의 쇼핑 관심사와 상황을 반영해 새로운 구매 수요를 제안하는 '발견형 추천'으로 범위를 넓힌다. 가령 네이버플러스 스토어에서 캠핑용품을 구매했던 이용자에게 컬리N마트에서 판매하는 밀키트나 식품을 제안하는 식이다. 김평송 네이버 그로서리&레저사업 리더는 "컬리N마트는 네이버와 컬리의 역량과 경험을 결합해 출시 1년 만에 경쟁력을 입증하는 등 양사가 함께 성장할 수 있었던 성공적인 파트너십 모델"이라며 "앞으로도 컬리N마트 사용자에게 보다 편리한 장보기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상품, 물류, 마케팅 등 전방위적으로 컬리와 긴밀한 협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6.08.31 09:26박서린 기자

컬리, '대한민국 수산대전' 실시…최대 65% 할인

컬리는 '대한민국 수산대전' 기획전을 열고, 가을 햇꽃게 등 제철 수산물을 최대 65% 할인한 특가에 선보인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포트럭 산지직송 신진도 가을 냉수마찰 햇꽃게' 등을 준비했다. 꽃게 주산지인 서해 신진도에서 통발이 아닌 그물로 잡은 신선한 꽃게를 수작업으로 선별해 담았다. 조업 직후 산지에서 바로 빙장 포장해 컬리 물류센터로 입고했다는 설명이다. 햇꽃게는 출시 기념 특가에, 해양수산부 20% 할인 쿠폰 적용 시 온·오프라인 최저가 수준인 2kg 1만3600원(100g당 680원)에 구매할 수 있다. 1kg당 3~4마리로 구성되며, 이날부터 23일까지 주말 한정 특가로 판매한다. 이외에도 다양한 제철 수산물을 특가에 선보인다. ▲포트럭 자연산 멍게 ▲보물섬 ASC인증 전복 ▲이호 제주 손질갈치 등 산지 직송 수산물을 최대 65%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조리할 필요 없이 바로 즐길 수 있는 수산물 제품도 준비했다. ▲포트럭 대광어회 ▲모현상회 참돔회 등 프리미엄 회부터 ▲컬리스(Kurly's) 바삭하게 구운 김밥김 ▲안심이력제 통영 볶음용 멸치 등 간편한 반찬·건어물류 등이다. 컬리 관계자는 "햇꽃게를 비롯해 신선한 수산물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이번 수산대전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2026.08.23 08:14박서린 기자

택배 멈춘 날...쿠팡·컬리만 뛴다

주요 택배사들이 '택배 쉬는 날'을 맞아 배송을 중단한 가운데 자체 물류망을 구축한 이커머스 업체들은 평소와 같이 배송을 이어가고 있다. 택배사 휴무에 따라 배송 여부가 갈리면서 자체 물류망을 직접 운영할 수 있는 역량이 이커머스 업계의 주요 경쟁 요소로 다시 부각되고 있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CJ대한통운과 한진, 롯데글로벌로지스, 로젠택배 등 주요 택배사는 이날부터 배송 업무를 일시 중단했다. 택배 종사자의 휴식권을 보장하기 위해 매년 8월 14일을 중심으로 시행되는 '택배 쉬는 날'에 따른 조치다. 반면 자체 물류·배송망을 운영하는 쿠팡과 컬리 등은 정상적으로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외부 택배사의 배송 일정에 전체 서비스가 좌우되지 않는 구조를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택배사 쉬어도 정상 배송…비결은 자체 물류망 CJ대한통운과 한진택배, 롯데글로벌로지스는 14~15일 배송을 중단한다. CJ대한통운은 16일부터 순차적으로 배송을 정상화하고 한진택배는 16~17일 휴일 배송을 진행한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16~17일 휴일 배송 대상 물량을 처리한 뒤 집화를 포함한 전체 택배 업무를 18일부터 정상 운영한다. 우체국소포도 14일 배송을 쉬며 13~14일 신선식품 등 부패 우려가 있는 소포 접수를 제한한다. 개별방문소포 서비스는 19일까지 중단된다. 반면 자체 배송망을 갖춘 쿠팡과 컬리는 연휴에도 배송을 이어간다. 쿠팡은 로켓배송을 정상 운영하고 컬리도 자체 물류망을 이용한 샛별배송을 계속한다. 다만 컬리의 일부 지역처럼 외부 택배사를 이용하는 경우에는 배송이 중단될 수 있다. 네이버는 상품 판매를 중개하는 플랫폼인 만큼 배송 일정도 각 판매자가 이용하는 택배사와 배송 방식에 따라 달라진다. 편의점 택배 역시 연계된 택배사에 따라 집화와 배송 일정이 달라질 수 있다. 쿠팡은 이번 택배 쉬는 날에도 로켓배송과 로켓프레시 등을 정상 운영하고 있다. 외부 택배사에 배송을 맡기지 않고 자체 물류망을 통해 상품 입고부터 배송까지 처리하는 만큼 택배사의 휴무 일정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지 않는다. 택배 쉬는 날을 앞두고 별도로 배송 인력을 늘리거나 물량을 확대하지도 않았다. 평소와 동일한 방식으로 배송망이 운영되고 있기 때문이다. 쿠팡 관계자는 “택배가 쉬는 날이라고 해서 평소 쿠팡을 이용하지 않던 소비자가 갑자기 쿠팡에서 주문하는 식의 변화는 없다”며 “물량이 늘어 인력을 추가해야 했던 적도 없다”고 말했다. 이어 “당일배송이나 새벽배송 등 원하는 방식으로 배송할 수 있다는 것이 경쟁력”이라며 “자체 배송망이 갖는 힘은 분명히 있다”고 설명했다. 컬리도 자체 물류망을 이용하는 샛별배송을 이번 연휴에 정상 운영하고 있다. 컬리는 물류 자회사를 통해 샛별배송 물량을 처리하고 있어 주요 택배사의 휴무와 관계없이 배송이 가능하다. 다만 컬리에서 판매되는 모든 상품이 택배 쉬는 날의 영향을 받지 않는 것은 아니다. 샛별배송이 제공되지 않는 일부 지역은 외부 택배사를 통해 상품을 보내고 있어 해당 물량은 택배사가 쉬는 동안 배송이 어렵다. 같은 플랫폼에서 주문하더라도 어떤 배송망을 이용하느냐에 따라 배송 여부가 갈리는 셈이다. 컬리 관계자는 “물류 자회사를 통해 진행되는 샛별배송은 가능하지만 샛별배송이 되지 않는 일부 지역은 택배사를 이용한다”며 “해당 물량은 택배사가 쉬기 때문에 배송이 어렵다”고 말했다. 택배 쉬는 날 자체가 자체배송 업체의 주문 증가로 직결되는 것은 아니다. 컬리는 택배 휴무에 따른 주문량 변화를 별도로 측정하지 않고 있으며, 명절과 연휴 기간 주문 증가는 택배사 휴무보다 선물과 신선식품 수요가 늘어나는 계절적 영향이 크다고 설명했다. 컬리 관계자는 “택배사가 쉬어서 물량이 증가한다기보다 명절 연휴는 유통업계에서 대목으로 불리는 시기”라며 “선물 수요가 있고 신선식품 등의 주문도 늘어 기본적으로 주문량이 많은 시즌”이라고 말했다. 빨라진 배송 경쟁…자체 물류망 중요성 더 커진다 이커머스 업계에서 물류는 서비스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로 자리 잡고 있다. 배송 속도가 플랫폼 선택 기준이 되면서 당일배송·새벽배송 같은 빠른 배송 경쟁도 점점 더 치열해지는 모습이다. 자체 물류망을 보유한 업체는 외부 택배사의 영업일이나 배송 일정과 관계없이 물류센터 운영부터 배송 시간까지 직접 조정할 수 있다. 연휴나 택배 휴무에도 일정한 배송 서비스를 유지할 수 있고, 필요에 따라 당일·새벽 등 다양한 배송 방식도 운영할 수 있다는 점이 강점으로 꼽힌다. 반면 외부 택배사 의존도가 높은 업체나 판매자는 택배사의 휴무와 물량 상황에 따라 배송 일정이 달라질 수밖에 없다는 설명이다. 업계는 배송 속도와 안정성이 이커머스 업체의 주요 경쟁 요소로 자리 잡으면서 자체 물류 인프라의 중요성도 더욱 커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한 이커머스 업계 관계자는 “자체 물류망은 구축과 운영에 상당한 비용이 들어 모든 업체가 갖추기는 어렵지만, 배송 시간과 방식을 직접 통제할 수 있다는 점에서 경쟁력이 크다”며 “빠른 배송에 대한 소비자 기대가 높아질수록 안정적인 자체 물류 인프라를 갖췄는지가 이커머스 경쟁에서 더욱 중요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2026.08.14 17:35류승현 기자

본업이 밀고 신사업 끌었다…컬리, 3분기 영업익 274억원

식품과 뷰티 등 본업이 성장세를 지속하고 풀필먼트서비스(FBK), 판매자배송상품(3P) 등 신사업이 확장을 거듭하며 컬리가 올해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상승세를 그렸다. 회사는 외형 확대와 성장을 병행해 상장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겠다는 방침이다. 컬리는 12일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7348억원, 영업이익 274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7%, 1991%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254억원이다. 회사는 수익성 강화의 주요 요인으로 매출원가 개선을 꼽았다. 3P 등 수수료 중심의 매출 비중이 늘어났고, 그 결과 2분기 매출총이익률은 전년 동기 대비 1.5%p 상승한 35.3%를 달성했다. 같은 기간 전체 거래액(GMV)은 25.1% 늘어난 1조 786억원이었다. 컬리는 식품과 뷰티 등 주력 사업의 안정적인 성장과 신사업 확대가 이번 역대 최대 분기 실적을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컬리의 핵심 사업인 마켓컬리의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25.7% 증가하며 실적 제고의 토대가 됐다. 신선식품과 가정간편식(HMR) 등의 판매량 증가가 주효했다. 뷰티컬리 거래액도 럭셔리와 인디 브랜드의 인기가 지속되며 13.5% 증가했다. 신사업 측면에서는 FBK와 3P 등의 성과가 컸다. FBK를 포함한 3P 거래액은 패션과 주방용품, 인테리어 등의 상품력과 FBK 경쟁력 등을 발판 삼아 1년 새 32.1% 성장했다. 컬리N마트도 거래액이 꾸준히 증가하며 성장세를 이어갔다. 수익성 강화로 현금보유량 또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컬리의 올해 2분기 현금성자산은 전년 동기 대비 73% 증가한 3729억원이다. 김종훈 컬리 경영관리총괄(CFO)은 "외형 확대와 내실 있는 성장을 동시 달성하며 독보적인 사업 성장성과 수익성을 모두 입증했다"며 "주력 사업과 신사업의 고성장을 토대로 기업가치를 극대화해, 향후 성공적인 IPO 추진을 위한 최적의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026.08.12 15:11박서린 기자

비용 절감 목적 보냉제 축소?...컬리 "사실 아냐"

컬리가 비용 절감을 위해 보냉제 사용을 줄이고 있다는 주장을 부인했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에는 컬리가 비용 절감을 위해 보냉제를 축소 사용하고 있다는 내용의 글이 게시됐다. 이에 컬리는 "최근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에 게시된 '비용 절감을 위해 보냉제를 축소 사용하고 있다'는 주장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고 해명했다. 컬리는 기록적인 폭염 속에서도 신선식품의 해동 및 열손상을 방지하기 위해 드라이아이스와 아이스팩 투입량을 기존보다 확대 운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냉동 상품의 경우 보냉 효과가 뛰어난 은박 에어캡을 추가 사용하는 등 포장재 기준을 대폭 강화했다. 다만 이례적인 폭염으로 인해 배송 과정에서 고객들의 불만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은 컬리도 인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고객의 VOC(고객의 소리)를 면밀히 모니터링하며 즉각적인 개선 조치를 취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컬리는 "앞으로도 객관적인 데이터와 테스트에 기반해 포장 방식을 지속적으로 보완하고, 폭염 속에서도 안전하고 신선한 배송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2026.08.11 11:33안희정 기자

여름 뷰티 페스타 개막…무신사·에이블리·컬리, '고객 잡기' 경쟁

무신사·에이블리·컬리가 이달 온오프라인에서 '뷰티페스타'를 개최하며 뷰티 고객 사로잡기에 나섰다. 수백개 브랜드가 참여해 최대 90% 할인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무신사는 10일 연중 최대 규모 온·오프라인 뷰티 축제 '무뷰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무뷰페는 온라인 행사를 시작으로 이날 오전 11시부터 오는 24일 오전 11시까지 14일간 진행된다. 오프라인에서는 오는 21일부터 사흘간 열린다. 총 660개 브랜드가 참여해 1만4545개 상품을 최대 80% 할인 판매한다. 행사 시작 당일에는 중복 적용이 가능한 30% 할인 쿠폰과 10% 장바구니 쿠폰을 함께 제공한다. 행사 기간에는 브랜드 대표 상품을 특별 할인가에 선보이는 '브랜드 릴레이 특가'도 운영한다. ▲맥 ▲나스 ▲비오템을 포함해 ▲에스트라 ▲바닐라코 ▲닥터지 ▲비플레인 ▲토리든 ▲셀렉스 등 총 15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랜덤박스 혜택도 확대하며, 패션과 뷰티 브랜드가 협업한 한정 상품을 온·오프라인에서 동시에 선보인다. ▲오드타입×허그유어스킨 ▲피브×해브어웨일 ▲자빈드서울×기호 ▲롬앤×로라로라 ▲배리웨이×파인드카푸어 등 10개 브랜드가 참여해 '입는 취향'과 '바르는 취향'을 연결한 5종의 협업 상품을 출시한다. 에이블리도 오는 19일까지 뷰티 정기 행사 '에이블리 뷰티 페스타(이하 에뷰페)'를 실시한다. 이번 에뷰페에는 총 250여 개 브랜드사가 참여해 총 3000개에 달하는 뷰티 상품을 한자리에 구성했다. 행사 기간 48시간마다 새로운 할인 상품을 공개하는 '타임 특가' 코너를 운영하며, 1만 원 이하의 실속형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하는 '뷰티 클리어런스' 코너도 함께 마련했다. 이용자를 위한 쿠폰 혜택도 준비했다. 모든 이용자에게 뷰티 전용 10% 할인 쿠폰을 무제한 발급하며, 인기 브랜드 전용 30% 할인 쿠폰도 제공한다. 매일 오후 12시에는 선착순으로 사용할 수 있는 40% 할인 쿠폰도 마련했다. '오늘의 브랜드' 코너에서는 ▲에뛰드 ▲네이밍 ▲롬앤 ▲투쿨포스쿨 ▲에스쁘아 ▲바이블리 ▲삐아 ▲어바웃톤 ▲릴리바이레드 ▲힌스 ▲클리오 ▲페리페라 등 다양한 브랜드의 상품을 할인가로 선보이며, 매일 저녁8시 인기 상품을 1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선착순 '100원 딜'을 운영한다. 컬리 역시 '그랜드뷰티컬리페스타'를 열고 1만여 개 뷰티 상품을 최대 90% 할인 판매한다. 오는 20일까지 진행되는 8월 그랜드뷰티컬리페스타는 ▲선케어 ▲스킨케어 ▲메이크업 ▲헤어 ▲바디용품 등 뷰티 전 품목을 총망라했다. 본 기획전 기간인 17일까지 매일 최대 50% 할인 100% 당첨 랜덤 쿠폰을 증정한다. 최대 90% 저렴한 클리어런스 세일과 최대 20% 카드사 쿠폰은 오는 20일까지 이어진다. 릴레이 브랜드 행사는 총 네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10~12일은 에스트라·설화수·헤라를 ▲12~14일에는 랑콤·스킨수티컬즈·키엘의 특별 혜택이 준비됐다. ▲14~17일은 아베다·조 말론 런던·라 메르가 ▲17일부터 행사 마지막 날까지는 산타마리아노벨라·SK-II 등의 쿠폰 할인 및 증정품을 제공한다. 무신사 뷰티 관계자는 "역대급 할인부터 패션·뷰티 협업 상품, 라이징 브랜드까지 무신사 뷰티만의 차별화된 콘텐츠를 준비했다"며 "무신사가 제안하는 '넥스트 뷰티'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행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에이블리 관계자는 "에뷰페는 탄탄한 브랜드 라인업을 바탕으로 선출시, 라방 등 콘텐츠 요소를 강화해 이용자에게는 쇼핑의 즐거움을, 입점 브랜드사에게는 매출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컬리 관계자는 "그랜드뷰티컬리페스타는 분기당 단 한 번 뷰티컬리가 엄선한 제품을 압도적인 혜택으로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축제"라고 언급했다.

2026.08.10 21:11박서린 기자

컬리, '8월 원더컬리' 실시…최대 60% 할인

컬리는 오는 10일까지 '8월 원더컬리' 기획전을 열고 다양한 식재료부터 밀키트까지 1300여 개 상품을 최대 60% 할인 판매한다고 5일 밝혔다. '장보기 파격가' 코너에서는 가격 민감도가 높은 필수 장보기 상품 20개를 엄선해 최저가에 도전한다. ▲KF365 무항생제 달걀을 포함해 ▲KF365 한통 양배추 ▲바름팜 밀양 햇 흙당근 ▲바름팜 창녕 양파 등 밥상 필수 식재료로 구성했다. 타임세일 '나이트딜'도 처음 선보인다. ▲제철 과일과 ▲인기 밀키트 ▲스테디셀러 식료품 등을 매일 오후 5시부터 하루 4시간만 특가로 제공한다. 이날에는 ▲KF365 춘천식 닭갈비 ▲안원당 우거지 감자탕 ▲차려낸 강릉식 짬뽕순두부찌개 등을 선보인다. 나이트딜 라인업은 매일 4개 상품씩 새롭게 업데이트된다. '라스트 서머 특가'도 진행한다. 제철 신선식품과 바캉스, 보양, 다이어트 관련 상품을 ▲여름의 맛 ▲보양의 맛 ▲가벼운 맛 ▲휴가의 맛 등 4가지 큐레이션으로 제안한다. 캠핑이나 야외 나들이에서 즐기기 좋은 ▲KF365 한돈 항정살 ▲애슐리 오리지널 통살치킨부터 무더위 기력 회복을 위한 ▲KF365 완도 전복 ▲숭의가든 전통 갈비탕 등 다양한 상품을 준비했다. 행사 기간 동안 추가 할인도 제공한다. 매일 100% 당첨되는 최대 1만원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네이버페이로 결제 시 최대 2500원 페이백과 ▲토스 ▲카카오페이 ▲페이코 등으로 결제 시 최대 2000원 할인이 더해진다. 컬리 관계자는 "고물가와 더위로 지친 고객분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이번 8월 원더컬리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2026.08.05 10:36박서린 기자

유통업계 파고든 AI…효율 높였지만 '눈속임' 문제는 우려

배달앱과 이커머스업계가 상품 이미지와 상세페이지 제작 등 소비자와 맞닿은 영역까지 인공지능(AI) 활용을 넓히고 있다. 상품 출시 기간을 단축하고 이미지 검수를 수십 초 만에 마치는 등 업무 효율을 높이고 있지만, 실제 상품과 다른 이미지가 노출되거나 소비자가 AI 활용 사실을 알기 어렵다는 문제도 제기된다. 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배달의민족과 컬리, 쿠팡 등 주요 유통 플랫폼은 메뉴 이미지 검수와 상품 연출컷 제작, 상세페이지 작성, 메뉴 추천과 리뷰 요약 등에 AI를 활용 중이다. 과거 수작업에 의존했던 콘텐츠 제작과 검수 과정에 AI가 도입되면서 상품 등록과 콘텐츠 제작 속도도 빨라지고 있다. 다만 AI가 소비자의 구매 판단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영역까지 확대되면서 검수와 표시 기준을 둘러싼 과제도 커지고 있다. 업계는 실제 상품과 다른 이미지가 노출되지 않도록 내부 검수와 사후 관리 절차를 운영하고 있지만, AI로 제작한 이미지의 표시 범위와 검수 방식은 업체마다 다른 상황이다. 기술 활용 속도에 맞춰 소비자 오인을 막을 공통 기준을 구체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상품 오픈 기간 줄였다”…이미지·상세페이지까지 AI 활용 컬리는 자체 개발한 '크리에이티브 AI'를 활용해 상품 썸네일과 연출컷, 광고 배너, 상세페이지 문구 등을 제작하고 있다. MD가 상품명과 주요 정보, 특장점 등을 입력하면 AI가 이를 바탕으로 이미지와 상세페이지 초안을 만드는 방식이다. AI 도입 효과는 상품 출시 속도에서 나타나고 있다. 컬리에 따르면 상품위원회를 통과한 뒤 실제 판매를 시작하기까지 기존에는 촬영과 상세페이지 제작 등에 한 달가량이 걸렸지만, 크리에이티브 AI 도입 이후 상황에 따라 일주일 이내로 줄었다. 실제 커피 제품의 포장 이미지를 활용해 라테가 컵에 담기는 연출 장면을 만들거나 여러 제품을 한꺼번에 보여주는 묶음 이미지를 제작하는 데 AI가 사용되고 있다. 상품 패키지가 변경됐을 때 기존 썸네일을 수정하는 작업에도 활용한다. 컬리 관계자는 “상품 자체를 실제와 다르게 만드는 것이 아니라 기존 상품 이미지를 바탕으로 묶음 사진이나 연출컷을 제작하는 수준으로 활용하고 있다”며 “상세페이지도 컬리 내부에서 직접 제작하고 검수한 뒤 등록하고 있다”고 말했다. 배민은 AI를 콘텐츠 제작보다 검수 과정에 적극 활용하고 있다. 지난 2024년 4월부터 점주가 '배민셀프서비스'를 통해 메뉴 사진을 등록하면 AI가 평균 20초 안팎으로 등록 가능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메뉴 이미지의 해상도가 지나치게 낮거나 상표권·저작권을 침해할 가능성이 있는지 등을 AI가 먼저 판단해 기존에 사람이 직접 검수하던 시간을 줄였다. 메뉴 추천과 리뷰 요약 등 소비자가 직접 이용하는 기능에도 AI가 적용되고 있다. 우아한형제들 관계자는 “업주가 메뉴 이미지를 등록하면 AI 검수를 거친 뒤 배민 앱에 반영된다”며 “사진과 실제 제공되는 음식이 지나치게 다르다는 고객 불만이 반복되면 해당 업주에게 연락해 개선을 요청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 상품과 같아야”…AI 활용 늘지만 소비자 오인은 문제 하지만 AI로 만든 이미지가 실제 상품과 다르거나 소비자가 이를 촬영 사진으로 오인할 수 있다는 점은 문제다. 상품 이미지와 상세페이지, 리뷰 요약은 가격과 함께 소비자의 구매 판단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특히 음식과 신선식품은 사진에 나타난 양과 크기, 색상, 재료에 따라 상품에 대한 기대가 달라진다. AI를 활용해 배경이나 연출 장면을 만들면서 실제 상품보다 크거나 풍성하게 표현할 경우 소비자가 받아보는 제품과 차이가 생길 수 있다. 플랫폼들도 이런 문제를 인식해 자체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고 있다. 쿠팡은 지난달 AI 생성 콘텐츠 활용 가이드를 개정해 실제 이미지나 영상, 음성 또는 이용 후기와 혼동될 우려가 있는 경우 AI 활용 사실을 표시하도록 판매자들에게 권고했다. 상품 판매나 광고에 활용돼 소비자의 구매 판단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경우도 표시 권고 대상이다. 사람의 직접적인 검수 없이 AI 생성물을 외부에 공개해 오류 가능성이 있는 경우에도 고객이 AI 활용 사실을 쉽게 알 수 있도록 안내해야 한다고 명시했다. 가령 실제 상품 사진을 바탕으로 배경만 바꾸거나 여러 제품을 한 화면에 배치한 연출컷은 상품의 형태가 그대로 유지될 수 있다. 반면 AI가 음식의 양을 늘리거나 질감과 색감을 실제보다 강조했다면 소비자의 구매 판단을 왜곡할 가능성이 커진다. 문제는 이 둘을 나누는 구체적인 기준이 아직 뚜렷하지 않다는 점이다. AI 가상인물이 상품을 추천하는 광고의 경우 기준이 명확하다. 지난 6월 개정된 공정거래위원회 지침에 따라 게시물 첫 부분이나 이미지·영상 속 인물과 가까운 곳에 '가상인물'이라는 사실을 표시해야 한다. AI로 만든 인물이 특정 제품을 먹고 체중이 줄었다거나 신체 기능이 개선됐다고 말하는 등 실제 경험이 있는 것처럼 표현하는 행위도 부당한 표시·광고가 될 수 있다. 반면 일반 상품 이미지에는 이 같은 구체적인 표시 방식이 없다. 실제 상품은 그대로 두고 배경만 AI로 만든 경우와 여러 상품 사진을 합성한 경우, 색상이나 질감만 보정한 경우까지 모두 AI 생성물로 표시해야 하는지는 업체 판단에 맡겨져 있다. 업체별 관리 방식도 다르다. 컬리는 입점 판매자가 상세페이지를 직접 올리지 않고 내부 MD와 콘텐츠 담당자가 AI로 만든 연출컷과 문구를 검수한 뒤 게시한다. 배민은 점주가 올린 메뉴 이미지의 해상도와 저작권 침해 가능성 등을 AI로 검수하고, 실제 음식과 다르다는 민원이 반복되면 점주에게 수정을 요청한다. 다수의 판매자가 직접 상품 정보를 등록하는 오픈마켓은 관리가 더 어렵다. 판매자가 외부 AI 프로그램을 이용해 이미지를 만든 뒤 별도 표시 없이 등록하더라도 플랫폼이 생성 여부를 일일이 파악하기 쉽지 않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한 업계 관계자는 “AI를 활용하면 촬영과 편집에 필요한 시간과 비용을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이 분명하다”면서도 “실제 상품과 다른 이미지를 걸러내고 AI 활용 사실을 어느 범위까지 표시할지에 대해서는 업계 전반의 기준이 더 구체화돼야 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2026.08.05 10:35류승현 기자

쿠팡 화재진압 애먹인 '메자닌' 구조...컬리·SSG닷컴·지마켓은?

쿠팡 인천 물류센터 화재를 계기로 물류센터의 랙식(메자닌) 구조와 화재안전 관리 체계 전반에 대한 점검이 시작됐다. 정부는 스프링클러와 메자닌 구조 설치 현황에 대한 전수조사에 착수하기로 했으며, 컬리와 SSG닷컴, 지마켓 등 주요 이커머스 업체들도 같은 구조를 도입해 운영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25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국토부는 지난 20일 행정안전부, 소방청, 민간 전문가, 물류업계 등이 참여한 착수회의를 열고 '물류시설 화재안전 제도개선 TF'를 구성했다. 회의에는 쿠팡을 포함한 대형 물류기업 3곳도 참석했으며, TF는 물류시설 화재 원인을 분석하고 현행 화재안전관리 제도를 전반적으로 점검해 근본적인 개선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번 TF 출범은 지난 18일 오전 6시 54분께 발생해 닷새 만에 완전히 진화된 쿠팡 인천 32물류센터 화재를 계기로 추진됐다. 당시 불은 물류센터 6층 냉동창고에서 시작돼 외벽을 타고 7층까지 번지면서 진화 작업이 장기화됐다. 높은 층수·구조, 화재 진압 복병으로…TF “전수조사할 것” 전문가들은 이번 화재에서 과거보다 높아진 물류센터의 층수와 메자닌 구조가 진압을 어렵게 했다고 봤다. 물류센터의 경우 다른 건물 대비 층고가 높아, 8층만 되더라도 일반 건물의 15층 이상 높이에 해당된다. 이에 물류시설 화재안전 제도개선 TF도 물류시설의 운영실태 파악을 위해 적층식 랙, 스프링클러 등 설치 현황에 대한 전수조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다만, 메자닌 구조는 국내에 도입된 지 20년가량 지나 국내 물류센터에서 널리 활용되고 있는 상황이다. 메자닌 구조는 쉽게 말해 한 개 층 중간중간에 선반 등 구조물을 설치해 여러 층으로 나눠서 쓸 수 있게 만든 형태를 일컫는다. 주요 이커머스 물류센터도 메자닌 구조 적용…쓱 용인만 제외 현재 쿠팡을 포함, 타 이커머스 물류센터에서도 메자닌 구조가 이용되고 있다. 컬리는 김포, 평택, 창원 등 3곳에서 물류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김포, 창원에는 메자닌 구조가 적용된 것으로 알려졌다. 규모는 세 곳 모두 8개 층으로 조성됐다. 경기 광주와 용인에서 물류센터를 운영 중인 SSG닷컴은 비교적 낮은 층수로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광주와 용인 물류센터는 각각 지하 3층~지상 4층, 지하 1층~4층 규모로 조성됐으며, 메자닌 구조는 광주 물류센터에만 적용돼 있다. 지마켓은 동탄에 4만평 규모 메가 물류센터를 주로 활용하고 있으며, 국가물류통합정보센터에 따르면 해당 물류센터는 메자닌 구조를 적용했다고 신고됐다. 반기별로 안전 점검…화재 대응 설비 투자도 지속 물류센터 내 화재 발생 시 진화가 쉽지 않은 만큼, 이들은 화재 예방을 위한 교육도 지속하고 있다. 컬리는 안전 매뉴얼을 기반으로, 발화원 관리 및 전기·자동화 설비에 대한 상시 점검 체계를 가동한다. 현장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일용직을 포함한 모든 근무자를 대상으로 업무 전 소방 및 피난 동선 안내 교육을 의무화하고, 반기 1회 합동 소화·대피 훈련을 정기적으로 실시한다. SSG닷컴도 반기마다 전 사업장을 대상으로 종합 안전점검을 진행하고 있으며, 온라인 전용 물류센터는 센터 규모에 맞춰 소방안전관리 전담 인력과 보조 인력을 배치했다. 법정 소방시설과 인랙 스프링클러, 전기차 충전구역 화재 대응 설비 등에도 투자를 지속하고 있다. 지마켓은 동탄물류센터에 안전보건총괄책임자를 지정하고 있으며, 10명 이상으로 구성된 풀필먼트운영 조직 내 '안전 관리 파트'가 포함돼 있다. 아울러, 회사는 전동지게차 배터리 안전점검, 냉방설비 화재예방 점검 등 기획 점검을 운영해 화재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는데 집중학 있다. 판매 상품 중 위험물안전관리법 적용 대상 상품은 일반 상품과 구분해 별도로 보관, 관리한다.

2026.07.25 08:30박서린 기자

생활용품 1만여 개 엄선…컬리, '리빙페스타' 진행

컬리는 이달 27일까지 ▲생활 ▲주방 ▲가전 등 일상 생활에 필요한 1만여 개 상품을 선정해 최대 86% 할인 판매하는 '리빙컬리페스타'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페스타딜'에서는 생활, 주방 용품 등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날 수 있다. ▲실리팟 컬리 단독 퍼플 실리콘 지퍼백 세트를 포함해 ▲생활공작소 통 제습제·옷걸이형 제습제 ▲더 조선호텔 26 스노우 냉감 침구 ▲자일렉 분리가능한 무풍 날개 없는 선풍기 등을 한 자리에 모았다. '럭키 77 특가' 행사에서는 매일 오후 4시 새로운 상품을 할인해 77개 한정으로 판매한다. ▲발란스핏 종아리 마사지기와 ▲브랜든 부피순삭 여행 압축 파우치 2세대 S ▲자일렉 광파 오븐형 에어프라이어 등을 차례로 선보일 예정이다. 일상에서 자주 사용하는 생필품을 대량으로 구매하는 이용자를 위해 '생필품 쟁이기' 코너도 마련했다. 같은 상품을 2개만 구매해도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피지 모락셀라 냄새제거 세탁세제 & 부스터 ▲스너글 초고농축 섬유유연제 ▲디어커스 먼지날림적은 뱀부500 대나무 키친타월 등을 준비했다. 이 외에 ▲실시간 카테고리 랭킹 추천과 ▲가성비 특가 ▲인기 브랜드관 ▲여름 시즌 상품 등의 혜택도 함께 누릴 수 있다. 컬리 관계자는 "일상에 꼭 필요한 생필품부터 삶의 질을 높여주는 리빙 상품까지 실속 있게 구성했다"고 말했다.

2026.07.21 11:20박서린 기자

컬리, '바캉스 장보기' 기획전…750여 종 상품 선봬

컬리는 오는 20일까지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장보기 부담을 덜기 위해 '바캉스 원스톱 장보기'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과일 ▲바비큐 ▲면 요리 등 여름 휴가철 상품 750여 종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무더위를 덜어줄 여름 제철 과일을 할인가에 준비했다. ▲KF365 대석 자두와 ▲KF365 당도선별 수박 7kg 이상을 포함해 ▲수미과 조각 수박 ▲KF365 컷팅파인애플 등 간편과일도 함께 선보인다. 캠핑 등 야외 활동을 겨냥한 바비큐 상품도 마련했다. ▲KF365 춘천식 닭갈비 ▲숭의가든 옛날 소불고기 ▲KF365 한돈 삼겹살 구이용 ▲이목 국내산 소고기 등심 구이용 등을 특가에 제안한다. ▲인생꼬치 파닭 꼬치 등 야외에서 즐길 수 있는 꼬치류 제품도 있다. 면 요리도 라인업에 포함됐다. ▲올면 속초식 명태 회냉면 ▲북촌손만두 피냉면 ▲산메촌 국산콩으로 만든 콩국수 등을 할인가에 구매할 수 있다. 기획전 내 일부 상품은 ▲컬리카드 ▲신한카드 ▲롯데카드 ▲하나카드 ▲비씨카드 등 제휴 카드로 2만 5000원 이상 결제 시 최대 1만원 10% 할인이 가능하다. 컬리 관계자는 "휴가철을 앞두고 필요한 장보기를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도록 과일부터 바비큐, 면 요리까지 다양한 상품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2026.07.15 16:53박서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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