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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리'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10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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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리, 창사 첫 연간 흑자…매출 2.3조 '역대 최대'

컬리가 지난해 창사 이래 처음으로 연간 영업이익 흑자를 기록했다. 매출과 거래액도 모두 역대 최대치를 경신하며 외형 성장과 수익성 개선을 동시에 달성했다. 신선식품 중심의 기존 사업 성장에 더해 풀필먼트(FBK), 판매자배송(3P), 네이버 협업 서비스 '컬리N마트' 등 신사업 확대가 실적 개선을 견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컬리가 4일 진행한 '2025년 경영실적 어닝스콜'에 따르면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은 전년대비 7.8% 증가한 2조 3671억 원을 기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연간 영업이익은 4분기 연속 흑자를 토대로 131억 원을 달성했다. 전체 거래액(GMV)은 13.5% 증가한 3조 5340억 원으로 나타났다. 컬리의 올해 거래액은 통계청이 최근 밝힌 지난해 국내 온라인 쇼핑 성장률(거래액 기준)의 2배가 넘는 수치다. 지난해 컬리는 4분기 연속으로 10% 이상의 거래액 성장률을 보였으며, 4분기에는 16.2% 성장으로 최근 3년 내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회사 측은 첫 연간 영업이익 흑자 달성에 대해 신선식품 등 주력 사업의 안정적인 성장과 신사업 등 포트폴리오 다각화가 주효했다고 설명했다. 여기에 수익 구조의 근본적인 체질 개선을 통해 외연 확장과 질적 성장을 동시에 이뤄낼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실제 컬리는 지난해 주력 사업에서 견조한 성장세를 유지했다. 신선식품 상품군을 비롯해 인디 뷰티 강화, 패션 및 리빙 확대 등이 실적 제고로 이어졌다. 그 결과 마켓컬리는 거래액 기준 전년대비 11% 신장했고, 뷰티컬리 역시 고른 성장세를 유지했다. 사업 다각화 측면에서는 풀필먼트서비스(FBK)와 판매자배송상품(3P) 등의 성과가 컸다. FBK 등을 포함한3P 거래액은 1년 새 대폭 늘어나 54.9% 성장했다. 패션과 주방용품, 인테리어 등의 상품력과 FBK 서비스 경쟁력 등이 주효했다. 네이버와 함께 론칭한 컬리N마트도 지난해 9월 출시 이후 월 평균 거래액이 매달 50% 이상 늘어나며 전체 거래액 증가에 기여했다. 수년간 집중해 온 김포·평택·창원 물류센터의 운영 고도화 및 주문 처리 효율 개선도 근본적인 체질 개선에 직결됐다. 이를 토대로 매출원가율은 전년비 1.5%p 낮추는 구조적 혁신을 이뤄낸 반면, 판관비율은 0.2%p 증가에 그쳐 수익 극대화가 가능했던 것으로 풀이된다. 컬리를 '주 장보기 플랫폼'으로 이용하는 고객이 늘어난 부분도 지난해 주요 성과로 꼽혔다. 특히 25 년 말 기준 월간활성사용자수는 전년 동기 대비 30% 이상 늘어났고, 컬리멤버스 유효 가입자 수 역시 매월 증가하며 140만여 명을 기록했다. 특히, 작년 4분기에만 20만명 이상이 순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컬리 김종훈 경영관리총괄(CFO)은 “이번 첫 연간 흑자는 구조적 혁신을 통해 매출 성장이 이익 확대로 직결되는 비즈니스 모델을 확립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검증된 수익 모델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 동력을 확보한 만큼 신사업의 안정적인 시장 안착과 미래 가치 제고를 더욱 속도감 있게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3.04 14:19안희정 기자

컬리, 멤버십 회원 대상 2만원 이상 무료 배송

리테일 테크 기업 컬리는 내달 3일까지 유료 멤버십 서비스 '컬리멤버스' 전체 회원을 대상으로 2만원 이상 구매 시 무제한 무료 배송을 제공한다고 19일 밝혔다. 행사 기간 멤버스 회원들은 횟수 제한 없이 무료 배송을 이용할 수 있다. 기존에는 주문 금액이 4만원 미만이면 3000원의 배송비가 추가됐다. 컬리멤버스 '코어'형 회원은 매달 31개씩 생기는 쿠폰으로 2만원 이상 무료 배송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다만, 기타 다른 할인 쿠폰과는 중복 사용할 수 없다. 이번 2만원 이상 무제한 무료 배송 혜택은 쿠폰을 따로 사용하지 않아도 자동 적용된다. 모든 멤버십 고객들은 무료 배송에 장바구니 쿠폰도 사용할 수 있다. 컬리멤버스는 월 이용료 1900원에 2000원을 즉시 적립금으로 돌려받는 구독형 멤버십이다. 2023년 8월 출시된 이래 이듬해 7월 장보기 스타일에 따라 자주 구매형 '코어'와 대량 구매형 '플러스'를 선택할 수 있도록 개편했다. 컬리멤버스 고객은 ▲멤버스 특가 ▲할인 쿠폰팩 ▲신라면세점, 커피빈, 런드리고 등 제휴 혜택도 누릴 수 있다. 오유미 컬리 그로스마케팅 그룹장은 "컬리멤버스 회원들의 혜택 체감을 높이고자 2만원 이상 무제한 무료 배송 행사를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멤버스 혜택을 지속 확대해 장보기가 필요한 모든 순간 고민 없이 찾을 수 있는 일상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2026.02.19 10:26박서린 기자

대형마트 규제 완화 '찬vs반', 1.5만명 선택은?

쿠팡 개인정보 유출 논란 계기로 촉발된 대형마트 규제 완화 논의와 관련해, 설문 참여자 10명 중 6명 이상이 '의무휴업 및 영업시간 제한 전면 폐지'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디넷코리아는 포털 '다음' 커뮤니티탭 '이슈를 말하다'에서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쿠팡사태발 대형마트 규제 완화, 어디까지?'란 제목으로 온라인 투표를 진행했다. 사흘간 총 1만5693명이 참여했으며, 179개의 이용자 댓글이 달렸다. 투표 결과, '의무휴업 및 영업시간 제한 폐지'가 61.8%(9천704표)로 가장 높은 응답을 기록했다. 이어 '새벽배송만 허용'이 29.2%(4천587표), '규제 완화 반대'(현행 유지)가 8.9%(1천402표)였다. 종합하면 응답자의 약 91%가 어떤 형태로든 현행 규제를 완화해야 한다는 입장을 보인 셈이다. 특히 단순한 부분 완화가 아닌 '전면 폐지'에 과반이 넘는 지지를 보였다는 점이 눈에 띈다. 쿠팡 개인정보 유출 사태 이후, 대형마트 규제 완화 논의 급물살 이번 논의는 작년 말 쿠팡의 개인정보 유출 사태 이후 온라인 유통 독점 구조에 대한 문제 제기가 확산되면서 급물살을 탔다. 2012년 개정된 유통산업발전법은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보호를 위해 대형마트의 자정부터 오전 10시까지 영업을 제한하고, 매달 두 차례 의무휴업을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유통 중심축이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이동하면서 해당 규제가 오히려 온라인 플랫폼에 유리한 환경을 조성했다는 비판이 제기돼 왔다.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은 최근 고위 협의회를 통해 법 개정을 공식화했다. 핵심은 '전자상거래를 위한 영업 행위'에 대해선 영업시간 제한을 적용하지 않도록 해 대형마트의 온라인 새벽배송을 허용하는 방안이다.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 조사에서도 새벽배송 허용에 찬성하는 응답이 60%를 넘는 등 규제 완화에 우호적인 흐름이 확인되고 있다. 대형마트는 규제 완화가 현실화될 경우 전국 점포를 도심형 물류 거점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된다. 별도의 대규모 물류센터를 짓지 않고도 신속 배송이 가능해지면서 경쟁 환경이 일정 부분 개선될 수 있다는 기대가 나온다. 실제로 규제 완화 기대감에 이마트와 롯데쇼핑 등 관련 종목 주가가 급등하기도 했다. 다만 업계 내부에서는 신중론도 감지된다. 새벽배송 허용만으로는 '반쪽짜리 완화'에 그칠 수 있으며, 의무휴업일 규제까지 병행 조정이 필요하다는 주장이다. 동시에 소상공인 반발과 정치적 부담을 고려하면 사업 확대에 속도 조절이 불가피하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소상공인 단체 "대형마트 규제는 골목상권 지켜온 최소한의 안전망" 소상공인 단체들은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소상공인연합회와 전국상인연합회 등은 공동 성명을 통해 “의무휴업과 영업시간 제한은 골목상권을 지켜온 최소한의 안전망”이라며 규제 완화에 결사 반대 입장을 밝혔다. 이들은 온라인 플랫폼 확장으로 이미 생존 기반이 약화된 상황에서 대형마트에 새벽배송까지 허용하면 전통시장과 동네 상권이 직격탄을 맞을 것이라는 주장이다. 설문 댓글에서도 찬반 의견은 뚜렷하게 엇갈렸다. 한 참여자는 “쿠팡 없을 땐 어떻게 살았나. 소비자도 정신 차려야 한다”면서 플랫폼 의존 구조를 비판하며 대형마트 규제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반면 “엘리베이터 없는 5층 빌라 거주자에겐 쿠팡 배송이 필수다”, “쿠팡이 편해서 좋다”며 쿠팡을 지지하는 댓글도 적지 않았다. 이 밖에 “골목상권을 살리려면 새벽배송 자체를 재검토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었다. 대형마트 규제 완화에 무게추...골목상권 보호 정책도 중요해져 국회 논의는 상생 대책 마련과 맞물려 진행될 전망이다. 정부·여당은 대형마트가 새벽배송으로 얻는 추가 이익 일부를 상생협력기금으로 출연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전통시장 디지털 전환 지원, 공동 물류 활용 모델 구축 등도 거론된다. 다만 구체적 시행 시점과 범위를 두고는 여전히 조율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번 설문 결과는 대형마트 규제 완화에 대한 여론의 무게추가 상당 부분 이동했음을 보여준다. 그러나 전면 폐지를 요구하는 목소리와 골목상권 보호를 외치는 반대 여론 사이의 간극이 커 적지 않은 진통이 예상된다. 결국 쟁점은 단순한 '규제 완화 여부' 보다, 경쟁 환경을 공정하게 조정하면서도 유통 생태계의 다양성과 소상공인 생존권을 어떻게 지킬 것인지에 쏠릴 전망이다.

2026.02.18 08:36백봉삼 기자

"만두가 효자네"…컬리N마트, 설맞이 만두 특가전

네이버 장보기 서비스 컬리N마트 이용객들 사이에서 만두가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실제로 지난해 12월 컬리N마트 만두 상품 거래액이 전월 대비 7배 성장하며 늘어난 소비자 수요를 뒷받침했다. 15일 네이버에 따르면 컬리N마트에서는 30개 브랜드, 200여 개의 다양한 만두 상품을 판매하고 있으며, 냉동·간편조리식품 카테고리 거래액 가운데 만두가 약 20%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대부터 70대 이상까지 전 연령대에서 만두가 피자, 떡볶이, 튀김, 도시락 등을 제치고 해당 카테고리에서 구매 1위 품목으로 기록됐다. 컬리N마트에서 가장 인기가 높은 만두 상품은 '제일맞게 컬리 육즙+왕교자' 만두로, 지난해 12월 기준 전월 대비 거래액이 8배 증가하며 전 품목 가운데 가장 많이 팔린 것으로 집계됐다. 그 중에서도 영유아 등 3인 가족 이상의 가족 만족도가 두드러진 것으로 보인다. 컬리N마트의 사용자 70%를 차지하는 3040은 온라인 장보기 핵심층으로, 아이부터 어른까지 온 가족이 함께 먹기 좋은 메뉴에 대한 선호가 높다. 컬리N마트 서비스 출시 후 누적 거래액 기준 만두 상위 5개 상품도 자극적이지 않고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고기, 새우 만두 상품 중심으로 인기가 높게 나타났다. 컬리N마트는 CJ제일제당, 동원F&B 등 식품 빅브랜드의 대표 만두 상품부터 컬리에서만 만날 수 있는 유명 맛집 콜라보 단독 상품, 호텔 시그니처 만두까지 다양한 상품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전주 맛집인 '베테랑' 만두 뿐만 아니라 '대구 반할만떡'의 유부호 만두, 광화문 메밀 맛집 '미진'의 메밀 손만두 등 전국 각지의 인기 만두를 '컬리온리' 상품으로 선보이며, 다른 곳에서 접하기 어려운 만두 상품을 개발해 경쟁력을 강화했다. 여기에 기존 밀가루 만두피에서 벗어나 감자 전분으로 만두피를 만들고 다양한 속재료를 넣은 '딤섬'이 대중화되면서 샤오롱바오, 쇼마이 등 집에서 즐길 수 있는 만두 상품이 더욱 다양해졌다. 이연복 셰프의 '목란' 샤오롱바오처럼 유명 셰프의 레시피를 담은 만두부터 '차이797'의 새우 듬뿍 하기우 등 유명 중식당의 딤섬과 5성급 호텔의 '워커힐 고메' 시그니처 만두까지 집에서도 편리하게 즐길 수 있다. 또 컬리N마트는 닭요리 전문점 '라무라'와 협업해 닭껍질을 만두피로 활용한 '라무라 닭껍질 교자', 만두피가 만두 사이사이 넓게 펴지는 아지노모도의 '눈꽃 날개 교자' 등 일본식 교자까지 선택지를 넓혔다. 다이어트를 위한 닭가슴살 만두도 인기다. 실제 20대 구매 상위권에는 닭가슴살 만두의 거래액이 다른 세대 대비 높게 나타났다. 지난해 12월에 이어 올해 1~2월에도 컬리N마트 만두 거래액은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러한 만두 인기에 힘입어, 컬리N마트에서는 설 명절을 맞아 평소보다 늘어나는 만두 구매 수요를 반영해 다양한 만두 상품을 특가로 선보인다. 오는 16일까지 설 상차림을 위한 특가전에서는 고기 왕만두, 물만두 등 만두 23종을 최대 22% 할인 특가에 제공한다. 또한, 네이버플러스 스토어의 기획전인 '오늘끝딜'을 통해 오는 19일에는 풀무원의 생만두 5종 등을 오전 11시부터 24시간 한정으로 최대 42% 할인한다. 만두뿐만 아니라 컬리N마트에서는 모둠전, 나물반찬, 갈비찜을 포함해 제수용 황태포와 문어 등 명절용 상차림을 위한 다양한 장보기 품목을 새벽배송 및 당일배송을 통해 준비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네이버 관계자는 "만두는 찜 조리부터 군만두, 만둣국 등 상황과 취향에 따라 조리 방식이 다양해 간식은 물론 한 끼 식사, 국물 요리까지 활용할 수 있어 사계절 내내 꾸준히 거래액이 나오는 식품"이라며 "특히 겨울철에는 만두 수요가 높은데, 최근 이어지는 한파에 만두를 찾는 사용자들이 더욱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2026.02.15 12:30박서린 기자

이커머스 설 연휴 배송 제각각…언제 쉬고, 언제 될까 비교해보니

설 연휴가 오는 14일부터 5일간 이어지면서 이커머스 업계의 배송 운영도 각사별로 엇갈린다. 연중무휴로 배송을 이어가는 쿠팡과 설 연휴 전 기간 배송을 멈추는 롯데온을 제외하면, 대부분의 이커머스는 설 당일을 전후해 배송 가능일과 주문 마감 시간이 서로 다르게 적용되는 모습이다. 13일 이커머스업계에 따르면 쿠팡의 로켓배송은 연중무휴로, 명절 당일도 운영될 예정이다. 지마켓 스타배송은 주 7일 배송지역에 한해 오는 14일 오후 10시까지 주문하면 다음 날 상품을 받아볼 수 있다. 다만,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는 스타배송을 받을 수 없으며 14일 오후 10시 이후부터 18일 10시까지 주문된 상품은 19일에 도착한다. 11번가는 슈팅배송을 오는 17일 설 당일을 제외하고는 모두 정상 운영한다. 슈팅배송을 이용하려면 수도권 거주 고객은 전날 정오, 비수도권 고객은 전날 오전 10시까지 상품을 주문하면 된다. SSG닷컴도 마찬가지다. 주간배송은 이마트 점포에 따라 오는 16일 오후 1~2시까지 주문하면 당일 배송받을 수 있으며, 새벽 배송은 15일 오후 10~11시 전에 주문하면 다음 날 오전 7시까지 배송된다. 바로퀵 또한 설 당일 빼고는 정상 운영되지만, 오는 16일과 18일 이마트 점포에 따라 주문 가능 시간이 1~2시가 단축된다. 일부 점포는 바로퀵 서비스를 운영하지 않는다. 컬리 샛별배송은 설 당일인 17일과 다음날인 18일 포함해 총 2일간 쉰다. 16일 오후 11시에 주문한 상품은 17일에 받을 수 있지만, 17일과 18일 주문한 상품은 19일에 받게 되는 것이다. 자정 샛별 배송과 컬리 나우도 설 연휴 배송 일정은 동일하다. 쿠팡과 반대로 롯데온 내일온다는 설 연휴 기간인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휴무다.

2026.02.13 17:20박서린 기자

컬리, 올해 첫 '수산대전' 실시…최대 50% 할인

리테일 테크 기업 컬리는 올해 첫 '2026 대한민국 수산대전'을 16일부터 22일까지 진행한다. 대한민국 수산대전은 소비자 체감 물가를 완화하고 국산 수산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할인 행사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갈치와 ▲고등어 ▲전복 ▲꽃게 ▲오징어 ▲마른멸치 등 150여 개 상품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다양한 크기로 구성한 완도 바다 생물 활전복 KF365 ▲'완도 전복'을 포함해 ▲'국산 손질 꽃게' ▲'두툼한 국산 손질 오징어' ▲'국산 손질 고등어' 등을 마련했다. 간단한 밥 반찬이나 국물용으로도 활용할 수 있는 상품들도 특가 판매한다. 전남 진도산 원초만을 선정한 ▲포트럭 '햇 곱창돌김'과 ▲바다해 '실속형 황태채' ▲건어물상회 '통영 국물용멸치' 등이 대표적이다. 명절을 앞두고 수산 선물세트도 다양하게 구성했다. 국내산 참조기를 천일염으로 간을 한 ▲'프리미엄 영광 굴비 세트'와 ▲'제주 프리미엄 은갈치 세트' ▲'남해안 실속 멸치세트' 등도 준비했다. 이번 특별전에서 구매한 모든 상품은 컬리의 강점인 풀콜드체인 기반의 샛별배송을 통해 집까지 배송된다. 선물세트 중 예약일 수령 상품을 선택하면 고객이 원하는 날짜를 지정해 받을 수 있다. 김명수 컬리 수산 팀장은 "해양수산부와 함께 소비자들의 물가 부담을 줄이는 데 동참할 수 있어 뜻 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2026.02.13 11:23박서린 기자

네이버·컬리, '장보기 당일배송' 승부수…탈팡 수요 흡수할까

네이버와 컬리가 장보기 당일 도착을 전면에 내세우며 이른바 '탈팡(쿠팡 탈퇴)' 수요를 어디까지 끌어올릴 수 있을지 주목된다. 새벽배송을 하는 로켓프레시를 제외하면, 장보기 영역에서 쿠팡의 대안이 뚜렷하지 않았던 만큼, 네이버·컬리 연합이 일정 부분 대체 수요를 흡수할 여지가 있다는 평가다. 네이버와 컬리는 9일부터 컬리N마트와 컬리 전반에 자정 전 도착하는 당일배송(자정 샛별배송)을 시작했다. 새벽배송에 이어 자정 전 도착하는 당일배송을 도입해 주문 마감 부담을 낮추고, 신선식품 중심의 재구매를 확대해 장보기 단골을 고정하겠다는 전략이다. 이번 당일배송은 전날 오후 11시부터 당일 오후 3시까지 주문하면 같은 날 자정 이전에 상품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오후 3시 이후 주문은 기존처럼 다음 날 아침 7시(일부 지역 8시)까지 새벽배송으로 처리된다. 서비스는 서울·인천·경기 등 수도권을 중심으로 운영되며, 향후 권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개편으로 컬리는 하루 두 번 도착 시간을 보장하는 '일 2회 배송 체계'를 구축했다. 취침 전 수령을 원하는 고객은 오후 3시 이전, 다음 날 새벽 수령을 선호하면 3시 이후 주문하는 방식이다. 물류 측면에서는 낮 시간대 센터 가동률을 높여 자정 배송을 가능하게 했고, 주문 전·후 단계에서 자정/새벽 배송 여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안내를 강화했다. 일부 지역에서는 밤 9시부터 수령도 가능하며, 냉장·냉동 포장을 통해 다음 날 아침까지 신선도를 유지한다. 자정 전 도착까지…'일 2회 배송 체계'로 장보기 사용성 강화 지난해 네이버와 컬리가 협업해 9월 문을 연 컬리N마트는 출시 이후 월 평균 거래액이 매달 50% 이상 성장했고, 올해 1월 거래액은 오픈 초기 대비 7배 이상으로 확대됐다. 특히 농산물과 축산물 거래액은 각각 9월 대비 82%, 74% 증가했다. 달걀·우유·두부 등 초신선 품목의 재구매율이 높아지면서 판매 상위 구성도 밀키트·간편식 위주에서 신선식품 전반으로 고르게 확장됐다. 화장지·세제·칫솔·치약 등 FMCG 거래액도 5배 이상 늘며 '일상 장보기'로의 정착 흐름이 뚜렷해졌다. 단골 지표도 빠르게 강화되고 있다. 컬리N마트의 재구매 사용자 비율은 60%로, 지난해 10월 대비 약 두 배 증가했다. 이용자 구성의 90% 이상이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회원이며, 5개월간 10회 이상 이용한 '찐단골' 규모는 비멤버십 대비 70배에 달한다. 네이버플러스 스토어 앱을 통한 거래 비중도 80% 수준으로 안정화됐다. 낮은 무료배송 허들과 멤버십 혜택이 장보기 빈도를 끌어올렸다는 평가다. 탈팡 수요, 어디까지 흡수할까 업계에서는 이번 당일 배송 도입을 두고 속도 경쟁을 넘어 사용성 경쟁의 분기점으로 본다. 주문 마감 압박을 줄이고 신선·필수재 중심의 재구매를 확대해, 장보기 플랫폼의 체류와 단골을 동시에 끌어안겠다는 의도가 분명해졌다는 평가다. 특히 쿠팡 와우 멤버십의 무료배송 기준과 비교해,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기반의 2만원 무료배송 허들은 체감 장벽이 낮다. 매일 필요한 식재료를 소량으로 자주 구매하는 이용자 입장에서는 배송 속도와 가격 부담 사이의 균형점이 더 유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업계 관계자는 “장보기는 한 번에 많이 사기보다, 필요한 만큼 자주 사는 소비로 바뀌고 있다”며 “이 흐름에서는 무료배송 기준과 배송 마감 시간이 락인에 더 큰 영향을 미친다”고 말했다. 여기에 네이버 플랫폼이 보유한 트래픽도 변수로 꼽힌다. 검색·쇼핑·콘텐츠 소비가 일상적으로 이뤄지는 네이버 앱 안에서 장보기가 자연스럽게 연결되면서, 쿠팡에서 이탈한 이용자들이 별도의 학습 비용 없이 옮겨올 수 있는 구조가 만들어졌다는 것이다. 업계 관계자는 "네이버와의 협업으로 컬리 물류가 안정화되고 물동량이 많아지면서 일 2회 배송 부담감도 줄어들었을 것"이라며 "수익성에도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태희 컬리 운영전략 본부장은 “자정 샛별배송의 빠르다는 장점뿐 아니라 예측 가능한 도착 시간도 고객에게 중요한 선택 요인이 될 것”이라며 “이번 서비스 확대를 통해 보다 유연한 물류센터 운영이 가능해진 만큼 컬리의 물류 경쟁력 강화 효과도 기대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2026.02.09 18:09안희정 기자

"3시 전까지 주문하면 당일 배송"…컬리, '자정 샛별배송' 출시

리테일 테크 기업 컬리는 기존 새벽에 배송되는 샛별배송에 추가로 당일 자정 전 도착하는 '자정 샛별배송'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컬리의 자정 샛별배송은 전날 밤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주문 시 당일 자정 전 배송된다. 이외 시간에 주문하면 기존처럼 다음 날 아침 7시까지(일부 지역 8시) 샛별배송으로 받을 수 있다. 자정 샛별배송은 ▲서울 ▲인천 ▲경기 등 수도권 대부분 지역에서 이용 가능하다. 컬리는 이번 자정 샛별배송 도입으로 하루 두 번 도착 시간을 보장하는 '일 2회 배송 체계'를 구축했다. 취침 전 배송을 원하면 오후 3시 전에, 다음 날 새벽이 편한 고객은 3시 이후에 주문하면 된다. 컬리는 물류센터의 낮 시간대 가동률을 높여 자정 샛별배송 시스템을 완비했다. 고객은 자정 또는 새벽 샛별배송 여부를 주문 전 제품 상세페이지에 이어 주문 완료 시에도 확인할 수 있다. 거주지의 자정 샛별배송 대상 확인 시스템도 이달 내 출시 예정이다. 자전 전 배송이지만 밤 9시부터 받을 수 있다. 모든 상품은 다음 날 아침까지 신선도가 유지되도록 냉장·냉동 포장된다. 컬리N마트 고객에게도 동일하게 자정 샛별배송 서비스가 제공된다. 배송 권역 역시 수도권 대부분 지역으로 동일하다. 컬리N마트는 지난해 9월 컬리와 네이버가 협업한 장보기 서비스다. 이태희 컬리 운영전략 본부장은 "자정 샛별배송의 빠르다는 장점뿐만 아니라 예측 가능한 도착 시간도 고객에게 중요한 선택 요인이 될 것"이라며 "이번 서비스 확대를 통해 보다 유연한 물류센터 운영이 가능해진 만큼 컬리의 물류 경쟁력 강화 효과도 기대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2026.02.09 14:06박서린 기자

컬리, 새해 첫 '그랜드뷰티페스타' 진행…최대 50% 할인

리테일 테크 기업 컬리는 올해 첫 '그랜드뷰티컬리페스타'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달 5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되는 그랜드뷰티컬리페스타에서는 ▲스킨케어 ▲메이크업 ▲바디용품 등 6000여 개 뷰티 상품을 최대 90% 할인 판매한다. 그랜드뷰티컬리페스타는 분기당 1회 열리는 행사로, 매달 진행하는 뷰티컬리페스타의 혜택을 강화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조 말론 런던 바디 앤 핸드 로션 ▲바비 브라운 엑스트라 컬러 샤인 ▲산타마리아노벨라 오드코롱 향수 등 럭셔리 뷰티 상품도 다수 포함됐다. 'SK-II 페이셜 트리트먼트 에센스'는 클리어로션, 피테라 에센스 30ml와 마스크팩 3개도 증정한다. '숨37 시크릿 에센스'는 쇼핑백이 제공돼 근사한 뷰티 선물로 제격이다. 새해 첫 대규모 뷰티 행사인 만큼 혜택도 다양하게 마련했다. 행사 첫 일주일은 선착순 2종 쿠폰(10만원 이상 25%, 6만원 이상 15%)과 오후 4시부터 8시까지 타임 특가를 제공한다. 오는 12일 단 하루 진행되는 샘플마켓에서는 ▲'스킨수티컬즈' ▲'아르마니 뷰티' ▲'연작' 등 인기 브랜드 샘플을 쿠폰 적용 시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이어 오는 19일까지는 12만원 이상 구매하면 15% 할인 쿠폰이 제공된다. 행사 기간 동안 '아모레퍼시픽' 브랜드데이도 이어진다. 오는 5일부터 9일까지는 ▲'에스트라 ▲9일부터 12일까지는 '설화수' ▲12일부터 16일까지는 '헤라' 브랜드가 예정됐다. 행사 마지막 날까지는 '일리윤' 브랜드가 할인과 증정을 제공한다 컬리 관계자는 "새해 첫 그랜드뷰티컬리페스타에서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앞두고 소중한 분들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다양한 뷰티 선물 상품을 선보인다"고 말했다.

2026.02.04 11:04박서린 기자

쿠팡 '99원' 생리대 품절…컬리도 할인전 가세

쿠팡이 선보인 초저가 생리대가 판매 이틀 만에 품절되자, 타 유통 플랫폼도 할인 경쟁에 동참했다. 생리대 가격을 둘러싼 논의가 이재명 대통령 발언을 계기로 촉발된 가운데 당분간 할인 행사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3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쿠팡은 이달 1일부터 자사 PB(자체 브랜드) 제품 '루나미' 생리대 가격을 개당 최대 29% 인하해 중형은 99원, 대형은 105원 수준으로 낮췄다. 대통령이 “국내 생리대 가격이 해외보다 비싸다”고 지적한 이후 즉각적인 가격 인하로 반응한 것이다. 다만 예상보다 주문이 급증하면서 판매 개시 이틀 만에 주요 제품이 모두 품절됐다. 회사 측은 판매량이 평소 대비 최대 50배까지 늘며 50일치 재고가 소진된 것으로 보고 있다. 쿠팡은 원가 이하 판매로 발생하는 손실을 전액 부담하고 있으며, 사재기 우려에 따라 구매 수량도 제한했다. 이날 쿠팡에서는 루나미 생리대 중·대형제품 뿐만 아니라 팬티라이너 제품도 품절됐다. 현재 일부 오버나이트 제품만 구매할 수 있다. 쿠팡발 가격 인하가 시장에 파장을 일으키자 컬리도 생리대 할인 행사를 확대했다. 컬리는 4일 오전 11시까지 생리대 제품 '반짝 특가'를 열고, '쏘피' 안심숙면팬티 생리대를 최대 35% 할인해 판매한다. '라엘' W케어 생리대와 청결제는 28% 할인가에 내놨다. 이와 함께 '라엘' 순면 커버 생리대 7종과 '에이퀸' 특허받은 유기농 생리대를 포함한 20종, '유기농본 오씨본' 울트라슬림 유기농 생리대 10종은 '원더 핫딜' 기획전 상품으로 선보였다. '에이퀸' 에센셜 생리대 대용량과 입는 오버나이트 생리대는 할인과 함께 증정 이벤트를 진행하고, 생리대 5천원 이상 구매 시 사은품도 제공한다. 컬리는 라엘·좋은느낌·이너시아·쏘피 등 주요 생리대 브랜드를 대상으로 최소 월 1회 이상 정기 할인 행사를 이어가고 있다. 온라인을 넘어 오프라인 유통 채널도 움직이고 있다. 이마트24는 2월 한 달간 생리대 1+1 행사를 진행하며 가격 부담 완화에 나섰다. 행사 기간 동안 토스페이 머니 또는 계좌로 결제 시 20% 추가 할인을 편의점 업계 단독으로 제공한다. 이마트24 모바일 앱을 활용한 '오늘픽업'과 '스탬프' 행사도 병행해, 일부 상품은 최대 60% 이상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업계 관계자는 "생리대 관련 할인전은 종종 진행되지만, 최근 생리대 가격 인하 움직임을 감안해 커머스 회사들이 기획전을 열고 있다"며 "타사 가격이나 정책 동향도 함께 모니터링하는 중"이라고 말했다.

2026.02.03 15:15안희정 기자

컬리, 밸런타인데이 기획전 실시...최대 50% 할인

리테일 테크 기업 컬리는 달콤한 디저트로 연인, 가족과 설렘을 나눌 수 있는 밸런타인데이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오는 16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기획전은 ▲초콜릿, 캔디를 포함한 디저트와 ▲베이커리 ▲제철 과일 등 600여 개 상품을 최대 50% 할인해 판매한다. 행사 기간 4만원 이상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10% 할인 쿠폰도 제공한다. 특별한 디저트로 '제니쿠키 4믹스 쿠키'를 마련했다. 이색 디저트로는 '모어댄초콜릿 내 인생의 해답 타로카드 초콜릿'가 준비돼 있다. 색색의 타로 카드 포장지를 벗겨내면, 행운의 메시지가 새겨진 초콜릿이 나온다. 벨기에산 초콜릿과 화이트초콜릿을 활용했다. 오르골이 케이스에 내장된 '위니비니 러브 스위트 오르골 틴'도 있다. '널담 뚱낭시에 8구 세트', '김보람 초콜릿 밀크 생 초콜릿' 등 다양한 디저트도 함께 선보인다. 컬리 관계자는 "이번 밸런타인데이 기획전은 연인과 가족, 친구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상품을 엄선해 준비했다"고 말했다.

2026.02.02 10:58박서린 기자

컬리, '윈터푸드위크' 기획전 실시…최대 50% 할인

리테일 테크 기업 컬리는 '윈터푸드위크'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내달 2일까지 열리는 이번 기획전은 찬바람 불면 생각나는 ▲국물 요리와 ▲간편식 ▲제철 과일 등 1천400여 개 상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컬리온리 상품부터 유명 셰프가 만든 ▲간편식 ▲오프라인 맛집 상품 등을 다양하게 준비했다. 컬리 가성비 간편식 브랜드 ▲차려낸의 '햄 가득 송탄식 부대찌개'를 포함해 ▲삼진어묵 '딱한끼 어묵탕 2종' ▲홍익궁중전통 '육개장' ▲진실된손맛 '맑은 나주식곰탕' 등 국물 간편식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날 수 있다. 집에서 홈다이닝을 즐기고 싶은 고객을 위해 정지선의 티엔미미 '어향가지'와 신사동 포노 부오노 '히든 천재의 쉬림프바질오일파스타' 등을 준비했다. 겨울 제철 과일도 준비했다. 딸기 중에서도 우리나라 대표 설향 품종을 선정한 ▲'유명산지 설향딸기'부터 ▲16brix 고당도 상주 샤인머스캣 ▲칠레산 생체리 ▲KF365 '새콤달콤 제주 감귤' 등이다. 컬리 관계자는 "날씨가 추워지면 생각나는 국물 요리부터 제철 과일까지 인기 상품만을 엄선했다"고 말했다.

2026.01.26 10:12박서린 기자

네이버 손잡고 단골력 폭발…스포티파이·컬리·우버원 '방긋'

로열티 높은 파트너와의 협력으로 이용자 혜택을 넓히고 있는 네이버플러스 멤버십의 성장 모델 효과가 이용자 뿐 아니라 파트너사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 특히 95%의 높은 비율을 유지하고 있는 네이버플러스 멤버십의 리텐션 효과가 파트너사 생태계로도 흘러가면서 파트너사 '단골력'도 더 강화되고 있다. 한달새 재방문 비율 15% 가까이 증가한 스포티파이...네이버 효과 가시화 실시간 앱/결제 데이터 기반 분석 솔루션인 '와이즈앱 리테일'에 따르면, 작년 12월 음악 스트리밍 앱의 재방문 비율 조사에서 스포티파이는 82.3%로 1위를 차지하며 크게 약진했다. 11월 대비 12월 재방문 비율의 오름폭 역시 14.6%P를 기록해 국내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중 가장 높은 성장세를 기록했다. 12월 기준 스포티파이의 전월 대비 재방문율이 10% 이상 큰 폭으로 오른 것은 네이버와의 파트너십 효과라는 분석이 나온다. 지난 11월 네이버플러스 멤버십의 디지털 콘텐츠 혜택에 스포티파이 멤버십인 '스포티파이 프리미엄 베이직'이 추가됐다. 해당 혜택은 스포티파이의 1억여 곡의 음원과 700만여 개 이상의 팟캐스트를 감상할 수 있는 월 7천900원 상당의 유료 멤버십으로,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이용자는 월 4천900원 멤버십 구독료만으로도 이용할 수 있어 이용자들의 높은 관심을 끌고 있다. 실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네이버에서) 스포티파이도 되다니 선택지가 점점 늘어나서 좋다”, “넷플릭스에 게임패스에 스포티파이까지 네이버 멤버십이 필수다” 등의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이번 협력은 스포티파이가 국내에서 자사 멤버십을 플랫폼 단위로 결합한 첫 사례로, 스포티파이가 네이버를 통해 국내의 새로운 이용자 층과의 접점을 넓힌 것과 더해 충성 사용자까지 확보하며 국내에서 지속 가능한 성장 모멘텀이 될지 주목되는 부분이다. 역대 최대 사용자 기록한 넷플릭스, 컬리N마트 거래액도 전달대비 2배 증가 이처럼 네이버는 빅브랜드십을 앞세워 압도적 이용자 혜택으로 치열한 유료 구독 멤버십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춰나가고 있다. 지난해에만 OTT, 스트리밍, 그로서리, 모빌리티 등 혜택 확장으로 네이버플러스 멤버십의 유료 구독 유지율은 95%에 이를만큼 높은 충성도로 자랑한다. 압도적인 이용자 혜택으로 플랫폼과 서비스 단골력을 키우고 있는 네이버에 파트너사들의 성과로도 전이돼 '파트너 얼라이언스' 모델은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전망된다. 아이지에이웍스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지난 11월 넷플릭스의 월간활성이용자(MAU)는 약 1천444만 명으로, 1천159만 명대를 기록했던 2024년 11월과 비교하면 약 25% 증가했다. 또 지난해 와이즈앱리테일의 리포트에 따르면 2025년 12월 한국인이 가장 많이 사용한 OTT앱 역시 넷플릭스로, 넷플릭스의 재방문율 역시 85%로 가장 높았으며, 지난 12월 기준 역대 최대 사용자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업계에서는 네이버플러스 멤버십과 연계된 '네넷' 캠페인이 강렬하게 각인되며 신규 가입자 유입에 복합적으로 기여한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네이버 역시 신규 멤버십 가입자 증가율이 제휴 전과 비교해 1.5배 증가했다고 밝혔다. 재구매가 중요한 그로서리 사업 영역도 마찬가지다. 네이버가 멤버십 이용자를 대상으로 제공한 컬리N마트 2만원 무료배송 혜택은 컬리가 그동안 적극적으로 공략하지 못했던 3~4인 가족 구매층과의 접점을 확실히 만들어냈다. 실제로 컬리N마트의 12월 거래액은 전월 대비 2배 이상 늘었다. 컬리의 25년 3분기 연결기준 매출도 전년 동기 대비4.4% 증가한 5천787억원을 달성했다. 우버에 따르면 2025년 한 해 동안 국내 이용 실적은 매달 전월 대비 두 자릿수 성장세를 기록했다. 업계에서는 우버택시가 하반기 출시한 '우버 원'멤버십 서비스가 다양한 이용자를 확보하고 있는 네이버와 결합되며 이용 빈도 확대에 긍정적으로 작용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사용자는 모두 '우버 원' 12개월 무료 이용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그로서리·여행 등 오프라인으로도 확대...얼라이언스 선순환 구조도 강화 최근 롯데마트 제타, 에어로케이 항공과의 제휴 혜택이 신설되는 등 생활의 다양한 영역으로 네이버 멤버십 얼라이언스 구조를 다각화하고 있어 이에 따른 파트너십 효과도 다양해질 것으로 보인다. 업계 관계자는 "네이버가 온·오프라인을 넘나들며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영역의 경쟁력 있는 파트너와 협업하면서 멤버십 안에도 각각 다른 소비특성과 소비 목적의 이용자들이 자연스럽게 모이고 있다"면서 "파트너사들이 단일서비스 또는 플랫폼만으로는 만나기 어려웠던 다양한 특성의 이용자와 접점을 폭넓게 만들며, 신규 이용자 확보 등 사업적 성과로 이어지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네이버는 이달 27일까지 네이버플러스 스토어에서 '설날+세일' 얼리버드 행사도 진행하며,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이용자에게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소비가 늘어나는 명절 시즌을 앞두고, 쇼핑을 할수록 쌓이는 네이버페이 포인트 혜택과 멤버십 회원 전용 할인 혜택, 빠르고 안정적인 N배송 등 네이버플러스 멤버십의 핵심 혜택을 종합적으로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026.01.26 09:07백봉삼 기자

무신사·에이블리·컬리, 'PB 상품' 앞세워 뷰티 경쟁 재격돌

뷰티 카테고리에서 경쟁을 벌여온 무신사·에이블리·컬리가 올해 승부처를 '자체 브랜드(PB)'로 옮긴다. 높은 마진 구조와 재고 부담이 적은 뷰티 PB의 특성을 앞세워, 이들 플랫폼은 '가성비'를 무기로 본격적인 차별화 경쟁에 나설 전망이다. 단순 입점 경쟁에서 벗어나, 상품 기획력 자체가 플랫폼 경쟁력을 가르는 국면에 들어섰다는 평가가 나온다. 에이블리·컬리, 올해 뷰티 PB 출시 목표로 컬리는 올해 상반기 처음으로 뷰티 PB 상품을 내놓는다. 이를 위해 지난해 10월 뷰티 상품 기획자(MD)와 PB 상품기획 등의 분야에서 두 자릿수 규모로 뷰티 컬리 인력 채용을 진행했다. 올해 열린 첫 집중 채용에서는 기존 5년 이상 경력자 대상이었던 뷰티 MD 직무의 자격요건을 2년으로 낮추기도 했다. 에이블리도 올해 뷰티 PB 상품을 선보일 예정으로, 타겟층은 플랫폼 주요 고객인 잘파세대(Z세대+알파세대)다. 에이블리 뷰티 PB는 파트너사와 협업 구조를 기반으로 한 '상생형 PB 모델'이 핵심으로, 뷰티 브랜드가 1020세대 특화 상품을 개발하도록 지원하고 기존 제품 라인업을 이들을 겨냥한 에디션으로 새롭게 출시하는 방식도 검토한다. 최근 에이블리는 '바이블리', '트위킨', '트위킷'에 대한 상표권 출원도 신청했다. 여기에 향후 PB 상품을 한 곳에 모아볼 수 있는 'PB 전용관'도 신설한다는 방침이다. 무신사는 일찌감치 2023년 색조 중심의 오드타입을 시작으로 영 타킷 브랜드 위찌, 기본에 충실한 무신사 스탠다드 뷰티를 차례로 출시했다. 지난해 9월에는 무신사는 오드타입, 위찌 등 PB 상품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화장품 연구·개발·생산(ODM) 기업 코스맥스와 제휴를 맺기도 했다. PB로 가성비 잡는다 무신사, 에이블리, 컬리 모두 올해 공개할 뷰티 PB 상품의 주요 키워드로 '가성비'를 내걸었다. 올해 무신사는 지난해 하반기 선보인 초저가 라인 상품군을 확대한다. 지난해 9월 무신사 스탠다드 뷰티는 초저가 스킨케어 제품군에 3천900원부터 시작하는 보습용 핸드크림·립 에센스·올인원 바디 클렌저를 추가한 바 있다. 특히, 지금까지 출시된 제품이 보습 라인 중심이었다면 올해는 기능성 라인 위주로 상품을 선보인다. 위찌의 경우 올해 해외 매장을 늘리는 데 주력한다. 에이블리는 그동안 화장품 업계에서 대부분 상품이 2040을 중심으로 출시됐다는 점에서 착안해 잘파세대를 겨냥한 다양한 라인업을 구축하겠다고 표방한 상태다. 컬리도 아직 뷰티 PB 상품의 구체적인 가격대를 설정해두지는 않았지만, PB 상품의 특성상 가성비와 가심비 양쪽을 만족시키는 제품을 내놓지 않겠냐는데 힘이 실린다. 컬리 관계자는 "지난 3년간 뷰티컬리를 운영하면서 쌓은 노하우로 좋은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PB 상품을 구상 중"이라며 "믿고 쓸 수 있는 PB 상품으로 고객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2026.01.23 15:59박서린 기자

컬리, '2026년 설 선물 대전'…최대 77% 할인

리테일 테크 기업 컬리는 오는 26일부터 '2026년 설 선물 대전'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내달 16일까지 열리는 이번 기획전은 2천여 개 설 선물 세트 상품을 최대 77% 할인 판매한다. ▲오일 ▲건강 식품 ▲한우 ▲화장품 등을 실속 있는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설 특가 상품으로는 '꾸악 스페인 유기농 엑스트라버진 햇올리브 오일'이 대표적이다. ▲'김정환홍삼 홍삼으로 에너지타임 플러스' ▲'설화수 자음2종 세트' ▲'설화수 탄력크림 기획 세트'도 준비돼 있다. 컬리가 직접 제안하는 '컬리스 1++ 냉장 등심·갈비·차돌박이 세트'도 최대 41%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컬리스 1++ 한우는 마블링이 충분히 형성되면서도 육질이 질겨지기 전인 28개월~32개월령의 한우만을 선별해 사용한다. 행사 기간 인기 브랜드 라이브 방송도 이어진다. ▲오는 26일 '거대곰탕'을 시작으로 ▲27일 '테팔' ▲28일 '창억' ▲29일에는 '호랑이건강원' 방송이 진행된다. 라이브 방송에서는 특가, 증정 행사가 마련됐다. 기획전 기간 카드사 쿠폰팩 12% 할인 쿠폰을 제공하며, 예약 상품 15% 쿠폰도 적용 가능하다. 컬리 관계자는 "이번 설 선물 대전에서는 고물가 시대에 고객들의 지갑 부담을 조금이라도 더 덜어주기 위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다양한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6.01.23 09:58박서린 기자

컬리, 이미지 생성 서비스 'AI 스튜디오' 출시

리테일 테크 기업 컬리는 인공지능(AI) 이미지 생성 서비스 'AI 스튜디오'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AI스튜디오는 구글의 생성형 AI만을 활용해 구현됐다. AI 스튜디오는 사진을 업로드하면 ▲인형 ▲영화배우 ▲옛날 캠 ▲한복 등 다양한 테마의 프로필 사진을 만들어 주는 서비스로 컬리 앱에서 이용할 수 있다. AI 스튜디오는 지난 달 중순 ▲기획자 ▲엔지니어 ▲디자이너 ▲마케터 등 컬리 사내 구성원들이 사이드 프로젝트로 시작해 지난 12일 공개됐다. 컬리 고객에게는 AI스튜디오 이용권이 하루 한 장씩 주어진다. 이미지 생성 시 이용권이 차감되며, 친구에게 공유한 링크로 이미지가 생성되면 한 장 더 받을 수 있다. 컬리 AI 스튜디오는 공개 일주일만에 누적 7만여 건의 이미지 생성을 기록했다. 이외에도 그동안 컬리는 고객이 앱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기능을 구현해왔다. 컬리 앱 하단 '라운지'에서는 나만의 컬리 라이프를 소개할 수 있다. 좋아하는 상품을 추천하는 '마이 컬리템'과 투표, 추천 등을 통해 다른 이용자들과 의견을 공유할 수 있는 '커뮤니티' 등이 대표적이다. 컬리는 지난해 하반기 컬리 앱과 연동할 수 있는 AI 식단 관리 앱 '루션'도 선보였다. 컬리 관계자는 “AI 스튜디오는 고객이 앱 내에서 쇼핑뿐 아니라 즐겁게 머물 수 있는 다양한 경험 제공을 고민하다 기획하게 됐다”며 “리테일 테크 기업으로서 앞으로도 AI 기술을 접목해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을 다양하게 만들 수 있는 시도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6.01.20 10:06박서린 기자

컬리 간편식 PB '차려낸', 출시 9개월만 100만개 판매

컬리는 가정간편식(HMR) 자체 브랜드(PB) '차려낸'이 출시 9개월 만에 판매량 100만 개를 돌파했다고 15일 밝혔다. 차려낸은 컬리가 지난해 4월 선보인 간편식 PB 제품이다. 가성비와 품질을 갖춘 것은 물론 국산 원재료를 적극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한우 사골 미역국에는 국내산 한우 사태와 사골, 완도산 미역이 들어갔다. 비법 간장 양념 메추리알 장조림의 메추리알과 마늘, 양파도 국산 재료를 사용했다. 김치볶음밥도 국산 쌀과 김치, 건고추, 양파를 사용했다. 인기 상품은 햄 가득 송탄식 부대찌개다. 햄과 소시지를 시중 부대찌개 제품 대비 보다 푸짐하게 구성했다. 국산 닭고기로 만든 소시지와 국산 대파를 사용했고, 치즈와 사리면도 포함해 간편하게 조리해 먹을 수 있다. 차려낸 햄 가득 송탄식 부대찌개는 런칭 초반부터 지난해 12월까지 35만여개가 판매됐다. 출시 당시 3개 제품군으로 시작한 차려낸 브랜드는 현재 24개 제품으로 확대됐다. 컬리는 올해 1인 가구용 도시락과 샐러드, 샌드위치 등을 추가해 총 70여 종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컬리 정보우 HMR 그룹장은 “차려낸은 기본에 충실한 맛과 합리적인 가격이 특징”이라며 “올해는 더욱 다양한 상품 라인업으로 일상 속 식탁의 즐거움을 더하겠다”고 말했다.

2026.01.15 09:58안희정 기자

쿠팡 충성고객 이탈 조짐...'이것'마저 줄었다

단골 이용자 충성도 가늠자 역할인 '선불충전금' 규모가 줄어들면서 쿠팡 이용자 이탈 조짐이 가시화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개인정보 유출 사고 이후 보상책으로 내놓은 쿠폰 방식이 한국 소비자 정서에 반하면서, 향후 회사 대응에 따라 이용자 회복 여부가 갈릴 전망이다. 선불충전금 100억원 이상 감소…이례적 변화 쿠팡페이 공지사항에 따르면 쿠팡의 자체 간편결제 서비스인 쿠팡페이의 지난해 4분기 선불충전금은 약 1천123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발표되기 전인 3분기(1천236억원) 대비 9.1% 줄어든 수치로, 전년 동기(약 1천176억원)와 비교해도 4.5% 감소했다. 분기 기준으로 쿠팡의 선불충전금이 100억원 이상 줄어든 것은 이례적인 사례로 꼽힌다. 지난해 2분기에는 선불충전금 규모가 1분기(1천201억원) 대비 감소했지만 감소폭은 5억원에 그쳤고, 2024년 3분기(1천183억원)에서 4분기(1천176억원)로의 감소 역시 7억원 수준에 불과했다. 이에 비해 이번 감소폭은 상대적으로 크다는 평가다. 선불충전금은 이용자가 플랫폼에 미리 현금을 맡겨두는 구조로, 업계에서는 결제 습관과 플랫폼 신뢰도를 가늠할 수 있는 보조 지표로 활용된다. 충전금을 유지할수록 해당 플랫폼을 반복적으로 이용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다. 경쟁사는 증가세인데…카드 결제액도 하락 반면 주요 경쟁 이커머스의 선불충전금은 증가세를 보이며 쿠팡과는 상반된 흐름을 나타냈다. 지난해 말 기준 네이버페이의 선불충전금은 약 1천769억원으로, 3분기 말(약 1천689억원) 대비 4.7% 늘었다. 같은 기간 컬리는 약 9억원에서 11억원으로 22% 증가했다. 쿠팡 개인정보 유출 발표 이후, 일간활성이용자수(DAU) 회복에 상대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SSG닷컴 역시 선불충전금 규모는 증가했다. 지난해 4분기 SSG페이의 선불충전금은 약 602억원으로, 직전 분기(약 586억원) 대비 2.7%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쿠팡의 신용카드 결제금액 역시 감소 흐름을 보였다. 12월 첫째 주(1~7일) 1조385억원이던 결제액은 둘째 주 9천743억원, 셋째 주 9천783억원, 넷째 주 9천562억원으로 줄었고, 올해 1월 첫째 주에는 9천405억원까지 내려왔다. 서용구 숙명여대 경영학과 교수는 “탈팡 현상이 나타날 경우 그 결과는 매출 감소로 이어질 수밖에 없다”며 “선불충전금과 신용카드 결제액 하락은 그런 흐름 속에서 불가피하게 나타나는 지표”라고 설명했다. 이어 “한국 소비자 정서와 맞지 않는 쿠폰 지급 방식이 이용자의 불만을 키운 측면도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정부가 영업정지 가능성까지 거론하는 상황에서 쿠팡의 향후 대응에 따라 국면은 달라질 수 있다”며 “만약 대응이 미흡할 경우 현재보다 10% 이상 추가로 빠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말했다.

2026.01.14 14:32박서린 기자

"더 싸게 사고, 더 많이 돌려 받자"…나한테 딱 맞는 이커머스 멤버십 뭐?

SSG닷컴이 신규 멤버십 '쓱세븐클럽'을 선보이면서 이커머스 멤버십 경쟁이 재가열되고 있다. 각 사가 구독료와 적립률, 무료배송·제휴 혜택을 앞세운 가운데, 실제 소비 패턴에 따라 '가장 이득이 되는 멤버십'은 뚜렷하게 갈리는 모습이다. 장보기·백화점몰 이용이 잦다면 SSG닷컴, 신선식품 중심 소비자는 컬리, 디지털 콘텐츠 활용도가 높다면 네이버플러스 멤버십이 상대적으로 유리하다는 분석이 나온다. 구독료는 와우멤버십 가장 높아…적립은 쓱·11번가가 7% SSG닷컴의 '쓱세븐클럽'을 포함해 현재 업계 내에서는 컬리 '컬리멤버스', 네이버 '네이버 플러스 멤버십', 쿠팡 '와우 멤버십', 11번가 '11번가플러스' 등의 멤버십 제도가 운영 중이다. 먼저, 구독료가 가장 높은 것은 와우 멤버십(월 7천890원)이며, 그 다음으로는 네이버플러스 멤버십(월 4천90원), 쓱세븐클럽(2천900원), 컬리멤버스(1천900원)가 뒤를 잇고 있다. 11번가플러스는 무료다. 향후 현금처럼 쓸 수 있는 적립 혜택은 쓱세븐클럽이 7%를 고정 적립해주는 방식으로, 적립률이 가장 높았다. 컬리멤버스는 결제액 기준 월 30만원 미만은 적립금이 없지만, 30만~50만원 이상은 3%, 50만~100만원 이상은 5%, 월 100만원 이상은 7%씩 차등 적립해준다. 네이버플러스 멤버십은 월 20만원까지는 5%, 20만~300만원에는 2% 추가 적립을 제공한다. 11번가플러스는 마트플러스 상품에 대해 2명 이상 패밀리라면 최대 7%를 적립해준다. 와우멤버십은 별도의 적립금을 지급하지 않는다. 즉, 월 60만원을 결제하면 쓱세븐클럽은 4만2천원을, 컬리멤버스는 2만원을, 네이버플러스 멤버십은 1만8천원을 적립해주는 것이다. 다만, 11번가는 주문당 최대 1만 포인트, 월간 최대 2만 포인트를 적립한도로 설정함에 따라 이를 초과하는 포인트는 적립 대상이 아니다. 월 최대 적립 한도는 컬리멤버스가 10만원으로 가장 크고,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6만6천원, 쓱세븐클럽5만원 순이다. 쓱·컬리, 쿠폰서 강점…무료 배송·반품은 쿠팡 할인 쿠폰의 경우 쓱세븐클럽은 신세계백화점몰과 신세계몰 상품 구매 시 사용 가능한 7%·5% 쿠폰을 매달 2매씩 증정한다. 11번가는 장바구니 7%, 뷰티상품 25% 할인 쿠폰을 마련했다. 컬리멤버스는 가입자의 성향에 맞춰 쿠폰팩을 선택할 수 있게 했는데, 코어 쿠폰팩을 선택하면 무료배송 쿠폰 31장, 뷰티 20%, 3천·5천원 쿠폰을 받을 수 있다. 플러스 쿠폰팩은 3천·7천·9천·2만원 쿠폰 각각 1장과 뷰티 20% 쿠폰을 제공한다. 11번가를 제외한 대다수의 이커머스에서는 멤버십 회원 전용 상품 할인을 마련했다. 쓱세븐클럽은 신세계백화점 상품에 대해, 네이버플러스 멤버십은 최초 주문 1회에 한해 무료 반품을 신청할 수 있다. 또 네이버플러스 멤버십은 1만원 이상 상품에 대해 무료배송을, 와우회원은 무료배송과 반품을 무제한으로 제공한다. 이외에도 네이버플러스 멤버십은 넷플릭스, 스포티파이 등 제휴 서비스 중 하나를 매월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와우 멤버십은 자체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인 쿠팡 플레이와 쿠팡이츠의 배달비가 무료다. 컬리멤버스는 런드리고, 신라면세점 등에서 월 9만원 이상의 제휴 혜택을, 쓱세븐클럽은 조만간 OTT 티빙 옵션형 모델을 도입한다. 지마켓도 올해 상반기 안에 새로운 멤버십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2026.01.13 11:25박서린 기자

네이버, 새해 맞아 '멤버십 기획전' 실시…최대 9만원 쿠폰

네이버는 새해를 맞아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이용자가 자주 사용하는 빠른 배송과 신선식품 장보기 혜택을 강화하는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날부터 오는 18일까지 네이버플러스 스토어(이하 네플스) 모바일 앱에서 진행되는 이번 기획전에서는 상품 도착일에 따라 ▲오늘배송·새벽배송·희망일배송 등으로 배송 옵션을 세분화한 'N배송' ▲온라인 프리미엄 장보기 서비스 '컬리N마트' ▲럭셔리 브랜드를 모은 '하이엔드' 등 지난해 출시·개편한 주요 서비스에서 사용할 수 있는 4종의 할인 쿠폰을 멤버십 이용자에게 매일 제공한다. 지난해 2월 리브랜딩된 'N배송'이 적용된 상품을 1만원 이상 주문 시 20%, 최대 1만원까지 할인 받을 수 있는 쿠폰이 제공된다. N배송의 '오늘배송' 태그가 붙어 있는 상품은 오전 11시까지 상품을 주문하면 당일 배송을, '새벽배송'은 상품은 오후 10시 이전 주문 시 다음날 새벽 0시-7시 사이에, '내일배송'은 오전 11시부터 24시까지 주문 시(판매자에 따라 상이) 다음날 상품을 받을 수 있다. 신선식품 등 반복 구매 수요가 높은 '컬리N마트'에서도 1만원 이상 주문 시 20%, 최대 1만원을 할인 받을 수 있는 쿠폰을 제공한다. 이달 중에는 컬리N마트에서 ▲첫구매 반값 특가 ▲멤버십 이용자 대상 20% 할인 쿠폰 지급 ▲인기 셰프들의 밀키트를 모은 기획전 등도 함께 진행 중이다. 신년을 맞아 가전·가구 교체 수요가 많은 시기인 만큼 설치가 필요한 상품의 배송 희망일을 이용자가 직접 지정하는 'N희망일배송' 상품 주문 시 최대 5만원 할인이 가능한 5% 쿠폰도 제공된다. 현재 네플스에서 오는 11일까지 매일 자정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얼리버드 신학기' 가구 기획전도 운영 중이다. 글로벌 명품 브랜드의 공식 스토어를 모아 지난해 10월 개편한 '하이엔드'에서도 전용 10% 할인 쿠폰을 통해 최대 2만원까지 할인을 제공한다. 럭셔리 브랜드가 직접 운영하는 공식몰 또는 공식 인증사를 통해 판매되는 하이엔드 상품에 적용 가능하다.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지급되는 쿠폰팩으로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이용자는 ▲N배송(최대 1만원) ▲희망일배송(최대 5만원) ▲컬리N마트(최대 1만원) ▲하이엔드(최대 2만원) 전용 쿠폰으로 일 최대 9만원까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기획전 기간 동안 매일 자정에 쿠폰팩을 다운받아 발급 당일 오후 11시 59분까지 사용 가능하다.

2026.01.06 10:37박서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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