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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센서스'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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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 빅3, 최대 실적 갈아치웠다…올해도 더 간다

국내 전력기기 빅3(효성중공업·LS일렉트릭·HD현대일렉트릭)가 나란히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한 가운데, 올해도 역대급 실적을 이어갈지 주목된다.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확산과 전기화, 북미·유럽의 노후 전력망 교체 수요가 맞물리며 송배전 투자 사이클이 이어지고 있어서다. 7일 업계에 따르면 빅3의 지난해 합산 연간 매출은 15조 102억원, 영업이익은 2조 1692억원에 달한다. 기업별로 보면 지난해 전년 대비 가장 큰 이익 성장률을 보인 곳은 효성중공업이다. 효성중공업은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 5조 9685억원, 영업이익 7470억원을 기록했다. 각각 전년 대비 21.9%, 106% 증가하며 연간 기준 최대 실적을 새로 썼다. 지난해 4분기 신규 수주도 1조 9658억원으로 전년 동기(7813억원)를 크게 웃돌았다. 효성중공업은 올해 미국 멤피스 공장 증설 등 생산능력 확대와 초고압직류송전(HVDC) 기술 고도화를 통해 중장기 성장 기반을 공고히 하겠다는 계획이다. 증권가에서는 올해 효성중공업 영업이익이 1조원을 넘을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 컨센서스(증권사 평균 전망치)에 따르면 효성중공업의 올해 예상 매출은 6조 9441억원, 영업이익은 1조 575억원이다. 이민재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지속적인 북미 매출 확대와 국내외 증설로 경쟁사와 융사한 수익성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초고압 변압기 가격 상승과 제품 믹스 개선에 따라 올해 예상 영업이익률은 20.8%로 전망된다"고 분석했다. HD현대일렉트릭도 호실적을 이어갔다. HD현대일렉트릭은 지난해 매출 4조 795억원, 영업이익 9953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각각 22.8%, 48.8% 증가한 수치다. 연간 수주 금액은 42억 7400만 달러로, 연간 목표(38억 2200만 달러)를 초과 달성했다. 회사는 올해 성장세를 이어가기 위해 상대적으로 매출 비중이 작았던 배전기기 사업을 본격 확대한다. 배전기기 수주 증가에 맞춰 올해 수주·매출 목표도 상향했다. 올해 경영 목표는 수주 42억 2200만 달러(약 6조 2000억원), 매출 4조 3500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10.5%, 11.8% 증가한 수준이다. HD현대일렉트릭의 올해 영업이익도 1조원을 넘어설 것으로 관측된다. 에프앤가이드 컨센서스에 따르면 HD현대일렉트릭의 올해 예상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4조 7582억원, 1조 2412억원이다. 이한결 키움증권 연구원은 "시장 기대치를 하회하는 보수적인 가이던스를 제시했는데, 환율 기준이 1350원으로 설정돼 있어 연간 환율 변동에 영향을 받을 것"이라며 "해외 매출의 비중이 80% 가까이 되기 때문에 환율이 현재 수준에서 유지된다고 가정할 경우 컨센서스(매출 4조 7600억원)에 부합하는 실적이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이어 "향후 데이터센터향 수주도 늘어날 것으로 기대되며, 420kV 친환경 GIS 개발을 마무리하게 되면 유럽 시장에서 수주 확대도 빠르게 나타날 것"이라고 덧붙였다. LS일렉트릭은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 4조 9622억원, 영업이익 4269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매출은 9%, 영업이익은 9.6% 올랐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연간 기준 사상 최대다. 지난해 말 기준 수주잔고는 5조 150억원으로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다. 이 중 고수익 모델인 초고압변압기 비중이 절반(54%)을 넘어 2조 7000억원 규모에 달한다. 지난해 신규 수주는 약 3조 7000억원으로, 창사 이래 최대 수주를 기록했다. LS일렉트릭은 올해 차세대 사업으로 육성하는 초고압직류송전(HVDC), 에너지저장장치(ESS) 사업 확대와 유럽과 중동 등 신규 시장에서 성과를 가시화한다는 계획이다. 회사는 올해 수주가 4조원(초고압 2조원, 배전반 1조 5000억원) 이상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증권가에서도 LS일렉트릭의 올해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성장할 것이란 관측이 지배적이다.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LS일렉트릭의 올해 실적 컨센서스는 매출 5조 9835억원, 영업이익 6316억원이다. 안주원 DS투자증권 연구원은 "미국 데이터센터 시장 고성장과 제조업 리쇼어링에 따른 수혜가 예상된다"며 "또한 부산 공장 증설에 따른 매출 기여도 본격적으로 커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허민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빅테크에 고압 배전반 및 배전용 변압기 뿐만 아니라 고압 배전기기도 공급 확대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배전기기는 계약 후 6개월~1년 내 공급하는 것으로 수주금액에는 반영되지 않지만, 점진적으로 계약금액이 커지며 중장기적으로 반복적인 매출이 발생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2026.02.07 08:27류은주 기자

내수 부진 본격화...中 전기차 '공격' vs '생존' 온도차

중국 전기차 시장 내수 부진이 가팔라지며 주요 업체들의 올해 경영 전략이 '공격'과 '생존'으로 갈리고 있다. 일부 신흥 전기차 업체들은 고성장을 전제로 목표치를 크게 끌어올린 반면, 대다수 업체는 내수 변동성과 수익성 압박을 의식해 보수적 전망을 내놓는 분위기다. 최근 중국자동차공업협회(CAAM)는 올해 중국 전체 자동차 판매 증가율이 1%로 둔화하고, 전기차·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 판매 증가율도 15.2%로 낮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이 같은 둔화 전망 속에서도 신흥 전기차 업체들은 목표치에서 온도차를 보인다. 가장 공격적인 목표를 제시한 곳은 립모터다. 립모터는 올해 판매 목표를 100만대로 잡았다. 지난해 약 60만대를 인도하며 연간 목표를 120% 초과 달성한 자신감을 바탕으로, 전년 대비 60% 이상 고성장을 이어가겠다는 계획이다. 샤오미 역시 기세를 몰아 55만대를 목표로 설정했다. 레이쥔 최고경영자(CEO)는 최근 라이브 스트리밍을 통해 "SU7의 성공을 발판 삼아 SUV 등 신차 라인업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샤오펑은 올해 판매 목표를 55만~60만대로 설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해 인도(42만9445대) 대비 28~40% 확대한 수치며, 해외 판매 비중을 두 배로 키우겠다는 내부 구상도 함께 거론된다. 니오는 아직 목표치를 공식 공표하진 않았지만, 시장에선 2025년 대비 40~50% 성장(약 45만6천~48만9천대) 수준이 거론된다. 니오의 작년 인도량은 32만6천28대로 전년 대비 늘긴 했지만, 앞서 2024년(22만1천970대) 대비 판매를 두 배로 늘리겠다는 발언 대비 44만대 수준에 그치며 목표를 달성하지 못했다. 체리는 320만대 목표를 내걸었다. 지난 판매가 260만대 수준으로 알려진 점을 감안하면 목표는 공격적이지만, 체리는 내수 보다 해외 시장에 더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반면 전통 완성차·대형 그룹은 '규모'보다 '수익성'에 방점을 찍는 흐름이 두드러진다. 장성차는 올해 순이익 목표를 100억 위안 이상으로 제시하는 한편, 판매 목표는 180만대로 낮추는 방향의 조정이 거론된다. 과열된 가격 경쟁 국면에서 무리한 볼륨 경쟁을 경계하는 신호로 해석된다. 지리자동차는 올 그룹 판매 목표를 345만대로 제시하고, 지커(30만대)·링크앤코(40만대) 등 산하 브랜드별 목표를 병행하는 구조를 택했다. 지리는 지난해 302만대 판매로 조정 목표를 달성한 것으로 전해져, 올해 한 자릿수에서 두 자릿수 초반 성장에 가까운 계산이 깔려 있다는 평가다. BYD는 내수 둔화 조짐 속에서 지난해 연간 목표를 하향 조정했던 전례가 있다. BYD는 지난해 내수 소비 위축으로 인해 당초 550만대였던 목표를 460만대로 약 16% 하향 조정했다. 올해는 해외 판매 목표를 150만~160만대로 더 높게 제시한 것으로 전해지며, 내수 전면전보다는 해외에서 성장 모멘텀을 확보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지난해 중국 전기차 시장은 '상위권 쏠림'이 심화된 한 해였다. 샤오미와 립모터 등은 목표를 초과 달성했으나, 테슬라와 BYD를 포함한 상위권 업체들은 연말 대규모 할인 공세에도 불구하고 내수 성장세 둔화의 직격탄을 맞았다. 올해 전망은 더욱 불투명하다. 중국 정부가 전기차를 5개년 개발 계획의 '전략 산업'에서 제외하기 시작했고, 구매세 면제 혜택 등 정책적 지원도 축소될 예정이다. 결국 올해 중국 전기차 시장은 성장 둔화라는 공통 분모 위에서 업체별로는 공격적 증산과 보수적 수익성 방어 전략이 동시에 전개되는 양극화 국면으로 들어서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중국 기술 전문 매체 36Kr은 "신생 업체들의 공격적인 확장은 규모의 경제를 통해 생존하기 위한 의도로 읽힌다"며 "시장의 집중도는 올해 더 심화할 것으로 관측된다"고 전망했다.

2026.01.18 08:47류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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