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두데일리 "대구 대표 로스터리 '커피명가' 원두 맛보세요"
스프링온워드(대표 정새봄)가 자사의 커피머신 렌탈·원두 구독 서비스 '원두데일리'를 통해, 대구 지역 대표 로스터리 '커피명가'의 원두를 고객들에게 제공한다. 이번 파트너십은 원두데일리의 전국 서비스 확장 전략에 맞춘 신규 로스터리 발굴과 함께, 지역을 기반으로 한 커피문화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성사됐다. 원두데일리는 앞서 부산의 모모스커피, 강릉의 테라로사, 보사노바 등 전국 각 지역의 유명 로스터리와 파트너십을 체결한 바 있다. 대구 지역의 로스터리와 계약을 맺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커피명가는 1990년 대구에서 시작한 우리나라 1세대 로스터리로, 안명규 대표는 한국의 '커피문화 개척자'로 불리는 인물이다. 로스팅 머신을 개발하고, 한국 스페셜티 커피 협회의 초대 회장으로 활약하는 등 30년이 넘는 시간동안 스페셜티 보급에 힘썼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커피명가의 '에스프레소 프리미엄 블렌드', '에스프레소 블렌드 M', '에스프레소 디카페인' 등 총 3종의 원두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에스프레소 블렌드 라인은 최고급 품질의 커피로 커피명가 고객들에게 가장 반응이 좋은 라인업이다. 원두데일리는 고객들의 커피 맛에 대한 높은 기대 수준에 맞춰 대구의 대표 로스터리인 커피명가와 손을 잡았다. 대기업 및 중소기업 등 2천개가 넘는 기업 고객 임직원들에게 커피명가의 프리미엄 원두를 선보일 수 있게 됐다. 원두데일리의 합리적인 가격과 함께 커피맛 세팅, 커피머신 케어 서비스 등 토탈 솔루션을 통해 커피명가 스페셜티 원두 고유의 맛을 전달한다. 커피명가 관계자는 "국내 스페셜티 커피의 시작이라고 불리는 커피명가는 3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전세계 커피 산지를 직접 돌아다니며 최고의 커피를 고객들에게 제공한다는 자부심을 갖고 있다"며 "좀 더 많은 고객들이 커피명가의 커피를 접할 수 있는 채널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했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원두데일리의 고객들이 커피명가의 원두를 즐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새봄 스프링온워드 대표는 "원두데일리를 통해 우리나라 스페셜티 커피의 역사인 커피명가의 원두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영광"이라면서 "넓은 고객층과 만족도 높은 서비스를 지향하는 '그 커피 그대로' 캠페인의 일환으로 유명카페에서 마신 원두 그대로의 맛을 전하기 위해, 지역 로스터리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프리미엄 원두의 선택지를 지속적으로 넓히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