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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8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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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닝 기록 꾸미고 공유…당근모임, 관련 기능 출시

당근은 러닝 기록을 자유롭게 꾸미고 인증글에 첨부해 이웃과 함께 볼 수 있는 '러닝 기록 꾸미기' 기능을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러닝 기록 꾸미기는 외부 러닝 앱에 저장된 달리기 기록을 당근으로 연동해 꾸미고 인증할 수 있는 기능이다. 기존처럼 러닝 앱의 기록 화면을 직접 캡처할 필요가 없으며, 거리와 평균 페이스, 시간 등의 데이터도 자동으로 반영된다. 연동한 기록에는 이용자가 원하는 템플릿과 배경을 적용해 자신만의 기록 카드를 만들 수 있다. 완성한 카드는 당근모임 인증글에 바로 첨부하거나 이미지 형태로 저장해 공유할 수 있다. 당근은 신규 기능 출시를 맞아 '로컬러너스 챌린지'도 4주 동안 진행한다. 러닝 기록 꾸미기로 운동 기록을 인증하면 이용자가 달린 거리가 자동으로 쌓이는 방식이다. 챌린지에서는 5km와 10km를 포함해 마라톤 풀코스 거리인 42.195km 등 구간별 목표를 달성할 때마다 리워드를 제공한다. 당근 관계자는 "이번 기능 업데이트를 통해 달린 기록을 간편하게 남기고 공유하며, 이웃들과 함께 달리는 재미도 더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용자들이 다양한 관심사를 중심으로 모임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09.18 18:13박서린 기자

마샬, 글로벌 캠페인 'KLMA' 10월 연남동서 혁오 라이브 개최

글로벌 오디오 브랜드 마샬이 독립 공연장과 로컬 음악 커뮤니티를 지원하는 글로벌 캠페인 'KEEP LIVE MUSIC ALIVE(KLMA)'를 국내에서 본격 전개한다. 마샬은 브랜드의 신규 글로벌 플랫폼 'MADE OF LOUD'의 철학을 바탕으로 다음달 10월 11일 서울 마포구 연남동 일대에서 라이브 이벤트 'LIVE FROM YEONNAM : HYUKOH'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MADE OF LOUD'는 아티스트와 공연장, 음악 커뮤니티와 함께 호흡해 온 마샬의 정체성을 담은 장기 브랜드 태그라인이다. 마샬은 이를 행동으로 옮기기 위해 새로운 음악 문화의 출발점인 독립 소규모 공연장을 실질적으로 후원하는 'KEEP LIVE MUSIC ALIVE' 캠페인을 전 세계적으로 펼치고 있다. 이번 서울 행사는 150석 규모의 연남동 독립 공연장 '채널1969'와 인근 '동진시장 주차장' 일대에서 복합 문화 축제 형태로 펼쳐진다. 홍대 소규모 라이브 클럽에서 시작해 글로벌 무대로 성장한 밴드 '혁오(HYUKOH)'를 비롯해 '오이스터즈(OYSTERS)', '세일러허니문(SAILORHONEYMOON)'이 차례로 무대에 오른다. 동진시장 야외 주차장에서는 공연 실황 생중계와 함께 뮤직 플리마켓, 로컬 크리에이터 부스가 어우러진 '블록파티'가 진행된다. 좁은 실내 공연장을 넘어 지역 거리 전체를 라이브 음악으로 연결한다는 취지다. 관객은 마샬의 멤버십 프로그램 'Amplify(앰플리파이)' 회원 초청과 현장 럭키드로우, 혁오 오프라인 리스닝 파티 등을 통해 모집된다. 잇세이 이이무라(Issei Iimura) 마샬 한국 마케팅 총괄은 “마샬은 반세기 넘게 라이브 음악을 만드는 사람들과 함께 성장해 왔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새로운 음악과 아티스트가 태동하는 독립 공간들을 조명하고 지속 가능한 음악 생태계를 만드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마샬은 연남동 행사를 시작으로 연내 국내 독립 공연장 및 인디 뮤지션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확대할 계획이다.

2026.09.16 11:13전화평 기자

"행동하는 브랜드 구조대”…메타브랜딩 팬커뮤니티 '메밀꽃' 출범

브랜딩 전문 기업 메타브랜딩의 공식 팬커뮤니티 '메밀꽃'(메타브랜딩을 밀어주는 꽃다운 사람들)이 지난 9일 서울 블루메쯔 광화문에서 공식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10일 회사에 따르면, 메밀꽃은 브랜딩 업계 최초로 결성된 공식 팬클럽이자 연대 커뮤니티다. 지난해 10월 첫 모임을 시작으로 약 1년간의 준비 과정을 거쳐 결성됐으며, 올바른 브랜드 가치 확산과 사회적 기여를 목표로 모인 회원들로 구성됐다. 이날 출범식에서는 커뮤니티의 방향성과 가치를 담은 '메밀꽃 활동 선언문'이 공식 발표됐다. 선언문은 메타브랜딩의 가치 지지, 협력적 팀 성과 창출, 실효적 성장의 브랜딩 추구, 지속 가능한 브랜드 발굴·홍보, 세계시민으로서의 성장 응원 등 5가지 핵심 원칙을 골자로 한다. 아울러 의사결정 기구인 '메비', 브랜드 구조 프로젝트 '세이브'를 실행하는 운영진 '메결', 선한 가치를 퍼뜨리는 '메달'로 역할을 세분화해 3만 명의 부족원들과 함께 소외된 농가·로컬·중소기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메밀꽃 관계자는 “메밀꽃은 좋은 철학을 가진 브랜드들이 살아날 수 있도록 행동으로 실천하는 브랜드 구조대”라며 “앞으로 브랜딩 생태계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2026.09.10 15:38백봉삼 기자

"전공 지식을 AI·3D 인테리어 실무로"…아키스케치, 산학 연계 멘토링

AI 기반 3D 인테리어 솔루션 기업 아키스케치(대표 이주성)가 춘천기계공업고등학교 건축토목과 학생들 대상으로 상업공간 인테리어를 직접 설계하는 AI·3D 인테리어 실무 멘토링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28일 회사에 따르면, 이번 프로젝트는 아키스케치 디자인 커뮤니티 소속 현직 공간 디자이너가 멘토로 참여해 공간 구상부터 3D 설계, AI 기능 활용까지 밀착 지도하는 방식이다. 지난 26일부터 약 3개월간 진행된다. 학생들은 춘천 지역 닭갈비 매장을 방문해 직접 실측하고 동선 및 공간 구조를 분석한 뒤, 아키스케치 3D 솔루션을 활용해 가상 리모델링 공간을 완성하게 된다. 이번 과제는 단순 프로그램 교육을 넘어 공간 분석과 문제 정의, 3D 구현까지 이어지는 실무형으로 설계됐다. 학생들은 레이아웃과 인테리어 디자인 외에 간판·메뉴판 디자인, 생성형 AI 기반 가구 생성 및 이미지 맞춤화 기능을 함께 다루며 학교에서 배운 전공 지식을 현장 기술과 연계한다. 아키스케치는 운영 중인 디자인 커뮤니티를 거점으로 현직 디자이너의 특강 및 실무 멘토링을 늘려나가고 있다. 아울러 외부 디자인 프로젝트를 연결해 디자이너의 수익 창출을 돕는 에이전트·커뮤니티 모델을 고도화하고 있다. 아키스케치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는 학생들이 실제 매장을 측정하고 자신의 아이디어를 3D 공간으로 구현하는 과정에서 실무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했다"며 "국내외 380만 이용자가 활용하고 있는 3D 인테리어 플랫폼 아키스케치를 통해 홈 인테리어부터 매장·쇼룸 등 리테일 공간까지 활용 영역을 넓히고, 교육 현장과 산업 기술을 연결하는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2026.08.28 08:46백봉삼 기자

카페24 "커뮤니티 센터, 7개월 만에 방문자 1000명 달성"

카페24는 '카페24 커뮤니티 센터(이하 커뮤니티 센터)'의 누적 방문자가 개소 7개월 만에 1000명을 넘어섰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1월 문을 연 커뮤니티 센터의 누적 방문자는 총 1167명으로, 그동안 제공해 온 프로그램도 ▲마케팅 ▲물류 ▲상품 사입 ▲글로벌 소싱 등 19개 분야로 확대됐다. 카페24 창업센터 동대문점에 위치한 커뮤니티 센터는 온라인 사업자가 이커머스 운영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현장에서 해결하고, 사업 운영에 필요한 내용을 직접 배우고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한 체험형 지원 공간이다. 초기에는 '카페24 프로(PRO)' 체험과 1:1 컨설팅을 중심으로 쇼핑몰 개설·운영을 지원했으며, 현재는 교육과 세미나를 통해 온라인 사업 전반으로 지원 범위를 넓히고 있다. 교육 프로그램은 사업 성장 단계에 따라 ▲마케팅과 쇼핑몰 운영 ▲상품 사입과 물류 ▲글로벌 소싱 등 실무에 필요한 내용을 폭넓게 다룬다. ▲기획전, 고객관계관리(CRM), 광고 운영 등 마케팅 활용법부터 ▲재고 관리와 고객응대(CS) ▲동대문 상품 사입 ▲풀필먼트 활용법과 국제운송·수입통관까지 온라인 사업 과정에서 필요한 다양한 실무를 교육한다. 알리바바닷컴, DHL 등 분야별 전문기업과 연계한 교육과 1:1 상담도 진행하며, 드롭쉬핑 등 새로운 상품 소싱·판매 방식에 관한 프로그램도 마련하고 있다. 전문가와 함께하는 실습 중심 프로그램이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쇼핑몰 초기 설정과 ▲상품 등록부터 ▲AI 상세페이지 제작 ▲디자인 편집까지 실제 운영에 필요한 기능을 직접 실습할 수 있어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실제로 그동안 참석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만족도 조사에서 전체 프로그램 만족도는 4.62점(5점 만점)을 기록했다. 권계영 커뮤니티 센터 소장은 "온라인 사업을 시작하면 쇼핑몰 개설부터 상품 소싱, 마케팅, 고객 응대, 배송까지 다양한 업무를 직접 익혀야 한다"며 "사업자들이 실제 운영 과정에서 필요한 기능과 방법을 쉽게 익히고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실무 중심의 교육과 지원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8.25 10:06박서린 기자

[현장] AI 데이터센터도 '개방형 혁신'으로…글로벌 인프라 업계 한자리에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구축 경쟁이 확산되는 가운데, 개방형 AI 인프라 생태계를 이끄는 국내외 반도체·서버·스토리지·네트워크·전력·냉각 업계가 기술 공유와 협력을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오픈 컴퓨트 프로젝트(OCP) 재단과 OCP 코리아 커뮤니티는 21일 서울 코엑스에서 '2026 OCP 코리아 테크 데이'를 개최했다. 한국컴퓨팅산업협회·한국컴퓨팅사업협동조합·한국클라우드컴퓨팅연구조합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국내 최대 규모 개방형 데이터센터·AI 인프라 기술 컨퍼런스로 올해 8회째를 맞았다. 이날 행사에는 국내외 산학연관 관계자 1500여 명이 참석했다. 특별 기조강연과 60여 개 세션이 마련됐으며 행사장에는 OCP 재단과 국내외 협력 기업들이 30여 개 전시 부스를 꾸렸다. AI 인프라와 엣지 컴퓨팅, 클라우드 플랫폼, 반도체, 차세대 데이터센터 설계를 비롯해 서버·스토리지·네트워킹·메모리·냉각 등 AI 데이터센터를 구성하는 다양한 핵심 기술이 공유됐다. OCP 재단은 데이터센터를 중심으로 핵심 인프라 기술 혁신을 추진하는 글로벌 오픈 하드웨어 커뮤니티다. 2011년 페이스북(현 메타)과 창립 회원사들이 대형 데이터센터 설계를 공개하며 출범했다. 소속 기업들은 각자 개발한 기술과 설계를 공유해 효율적이고 확장 가능한 인프라 생태계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활동 중이다. 현재 전 세계 OCP 회원사는 700곳 이상으로 늘었고 매년 개최하는 테크 데이와 서밋에는 연간 2만명 이상이 참여하고 있다. 제임스 켈리 OCP 재단 시장정보·혁신 담당 부사장은 "OCP는 근본적으로 모든 이들에게 열려 있다"며 "기업들이 기여한 개방형 기술과 마켓플레이스, 학습 콘텐츠, 프로젝트 등이 누구에게나 공개돼 있다"고 밝혔다. 김정수 OCP APAC·코리아 리드는 "최근 AI의 폭발적인 증가로 그 어느 때보다 OCP에 대한 관심이 많아졌다"며 "한국 커뮤니티 안에서도 기업 간 고민을 나누고 함께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OCP는 이같은 개방성을 바탕으로 개별 하드웨어를 넘어 AI 클러스터 전체의 설계와 구축 방식 등 'AI 팩토리' 전반을 오픈소스로 공유하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최근 AI 특화 반도체의 성능과 소비전력이 빠르게 높아지면서 이를 탑재한 서버 랙과 전력 인프라에도 OCP의 새로운 개방형 설계가 적용되는 추세다. 대표적으로 엔비디아는 'MGX 랙' 설계를 OCP 커뮤니티에 공개했으며 메타와 AMD 등은 기존 21인치 랙보다 두 배 넓은 42인치 '오픈 랙 와이드(ORW)' 생태계 확대에 앞장서고 있다. 아울러 OCP가 주도하는 전력 효율 관련 프로젝트에 70개 기업이 참여해 6개월 만에 기술 백서를 발간하기도 했다. 켈리 부사장은 "하드웨어 장비 설계를 정의하는 것을 넘어 전체 AI 클러스터의 구축 방식까지 오픈소스화하고 있다"며 "기업들이 AI 인프라를 구축할 때마다 어려운 문제를 반복하기보다 한 번 해결한 문제와 가장 적합한 방안을 서로가 공유하는 것이 목표"라고 강조했다. 이러한 개방형 설계가 실제 AI 공급망 확대로 이어진 사례도 소개됐다. 구글이 자사 데이터센터에서 5세대에 걸쳐 검증한 냉각수분배장치(CDU) 설계를 OCP에 공개한 뒤 8개 공급업체가 이를 기반으로 제품을 출시한 바 있다. 켈리 부사장은 이를 단일 업체 의존도를 낮추고 다중 공급 생태계를 구축한 대표적 사례로 평가했다. AI 클러스터의 핵심인 네트워킹 부문에서도 개방형 기술이 확대되고 있다. 오픈AI와 마이크로소프트·인텔·AMD 등은 다중경로 네트워크 기술인 'MRC'를 OCP에 공개했다. MRC는 오픈AI의 대규모 AI 클러스터에서 검증을 거쳤다. 또 OCP는 울트라 이더넷 컨소시엄(UEC) 등과도 협력하며 특정 기술을 단일 표준으로 정하기보다 여러 개방형 기술이 경쟁할 수 있는 생태계를 조성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AI 데이터센터 구축이 늘어남에 따라 OCP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분위기다. OCP 코리아는 지난 6월 판교 고성능컴퓨팅(HPC) 이노베이션 허브에서 첫 커뮤니티 밋업을 열고 국내 관계자들과 액침 냉각, 컴퓨팅 테스트베드 등 AI 인프라 관련 기술 전략을 공유하기도 했다. 김정수 리드는 "우리나라에서도 AI 데이터센터 수요가 커지면서 OCP 주도의 개방형 기술을 학습하고자 하는 인력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앞으로 연례 행사뿐 아니라 이해관계자들과 만나 고민을 나누고 협력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6.08.21 13:13한정호 기자

와디즈, 엑스지미 '엘핀 플립 4K' 펀딩액 10억원 돌파

와디즈(대표 신혜성)가 엑스지미 신제품 '엘핀 플립 4K' 펀딩 프로젝트에 서포터 약 3만 명이 참여, 누적 펀딩액 10억원을 돌파했다. 21일 회사에 따르면, 엘핀 플립 4K 1차 배송이 최근 시작되면서 프로젝트 커뮤니티에는 실사용 후기가 잇따르고 있다. 서포터들은 기존 사용 제품과 비교해 체감되는 밝기와 선명한 화질을 주요 장점으로 꼽았다. 가볍게 이동할 수 있는 휴대성과 인테리어 소품처럼 활용 가능한 디자인, 150도 플립 스탠드를 통한 천장 투사 등 사용 편의성에도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내장된 하만카돈 스피커 역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한 서포터는 리뷰를 통해 “투사 거리를 신경 쓰지 않아도 되고 자동 초점이라 편하다”며 “기존에 사용하던 2000안시 빔프로젝터보다 밝게 느껴지고, 선명도에서도 확연한 차이가 난다”고 평가했다. 와디즈 관계자는 “엘핀 플립 4K는 정식 출시 전 와디즈에서 한국 시장 반응을 먼저 확인하고, 실사용 후기를 통해 제품 경쟁력까지 검증한 사례”라고 설명했다. 엘핀 플립 4K 프로젝트는 9월 4일까지 와디즈에서 진행되며, 정가 대비 최대 30% 할인과 70인치 포터블 스크린 등 혜택이 제공된다.

2026.08.21 10:54백봉삼 기자

카카오, 뷰티 사업자 대상 '사장님 커뮤니티' 5기 참가자 모집

카카오는 뷰티 업종 사업자를 대상으로 '카카오비즈니스 사장님 커뮤니티' 5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사장님 커뮤니티는 카카오비즈니스 서비스를 배워 자신의 매장에 직접 적용하고, 동종 업계 사업자들과 사업 운영 경험을 공유하는 소상공인 성장 프로그램이다. 카카오는 매년 무료로 맞춤형 마케팅 교육과 교류 기회를 제공해 소상공인의 디지털 마케팅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5기는 내달 6일까지 ▲헤어 ▲네일 ▲속눈썹 ▲피부·에스테틱 등 지역 기반 예약형 뷰티 매장을 운영하는 사업자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같은 달 10일 참가자를 선정해 발표하고, 29일부터 오는 11월 3일까지 6주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기수는 매장 운영과 교육 참여를 병행해야 하는 뷰티 업종 사업자를 고려해 교육 부담은 낮추고 실습 기회는 확대했다. 기본 기능은 사전 VOD로 원하는 시간에 학습하고, 온라인 라이브(LIVE) 교육에서는 카카오 실무자에게 뷰티 업종 사례와 활용법을 배우며 실습과 질의응답을 진행한다. 참가자는 매주 배운 내용을 자신의 매장에 적용하며, ▲매장 발견부터 ▲상담 ▲예약 ▲재방문까지 이어지는 고객 흐름에 맞춰 카카오비즈니스 서비스를 활용해 볼 수 있다. 기본 교육 외에 심화 학습을 원하는 참가자를 위한 선택형 프로그램도 새롭게 선보인다. 참가자는 실제 매장 사례를 바탕으로 카카오톡 채널 운영과 친구 확보, 홍보 전략 등을 함께 고민하는 '참여형 스터디'와 숏폼 콘텐츠 ▲기획 ▲촬영 ▲활용법을 배우는 '실습형 특강' 중 원하는 프로그램을 선택할 수 있다. 각 프로그램은 실습과 피드백에 집중할 수 있도록 소규모로 운영된다. 프로그램 참가자에게는 동종 업계 사업자들과 매장 운영 경험과 노하우를 나누는 네트워킹 기회도 제공된다. 이와 함께 교육 과정에서 익힌 광고 기능을 실제 매장에 직접 적용해 볼 수 있도록 카카오비즈니스 '무상캐시'도 지급된다. 또한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우수 활동 사례를 선정해 공유하고 시상할 예정이다. 앞서 카카오는 지난 5월부터 6월까지 웰니스·스포츠 업종 사업자를 대상으로 사장님 커뮤니티 4기를 운영해 높은 만족도를 기록했다. 프로그램 만족도는 5점 만점에 4.67점으로 참가자 96.3%가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카카오비즈니스 활용 역량이 향상됐다는 응답은 95.1%, 주변 사업자에게 추천할 의향이 있다는 응답은 97.5%로 나타났다. 황준연 카카오비즈니스 도메인 리더는 "5기는 카카오비즈니스를 활용해 각 매장에 맞는 운영 방식을 찾을 수 있도록 실습과 교류 기회를 강화했다"며 "앞으로도 현장 의견을 적극 반영해 다양한 업종의 사업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6.08.12 10:47박서린 기자

스마일게이트 퓨처랩, 청소년 창작 서포터즈 '아크크' 1기 발족…미래세대 창의 환경 확장

스마일게이트 퓨처랩이 청소년 창작 커뮤니티 앱 '아하오호'의 서포터즈 '아크크' 1기를 발족하고 8주간의 공동창작 활동을 시작한다. 스마일게이트 퓨처랩은 청소년 창작 커뮤니티 앱 '아하오호'의 서포터즈 '아하오호 크리에이터 크루(이하 아크크)' 1기를 발족했다고 10일 밝혔다. 아하오호는 퓨처랩이 10년간 오프라인에서 구축해 온 창의환경 철학을 디지털 영역으로 확장한 플랫폼으로, AI시대 청소년들에게 스스로 질문하고 만들어보는 주체적 배움의 경험을 제공하도록 설계됐다. 초등학교 3학년부터 6학년으로 구성된 '아크크' 1기는 8주간 앱 내 창작 챌린지에 도전하고, 또래의 창작물에 의견을 남기며 공동 창작자로 활동한다. 참가자들은 청년 멘토가 함께하는 온라인 밋업을 병행하고, 마지막 주에는 그동안의 창작 기록을 모아 개인 작품집을 완성할 예정이다. 퓨처랩은 이번 활동이 상호 응원과 질의응답 중심의 건강한 디지털 커뮤니티 문화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오숙현 스마일게이트 퓨처랩 재단 실장은 "아크크 활동으로 아이들은 스스로 문제를 풀어가며 자신만의 취향과 창의적 자신감을 얻을 것"이라며 "퓨처랩은 이번 1기를 시작으로 서포터즈 모집을 이어가며 활동 폭을 넓혀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6.08.10 16:00진성우 기자

AI시대 더 빛난다...네일동·고아캐드, 스페셜 네이버 메이트 선정 비결 엿보니

카페 멤버들이 직접 찍은 사진과 생생한 여행 후기, 현장에서 느낀 감동은 AI가 대체할 수 없는 네일동만의 가장 큰 가치입니다.(네일동 카페 운영진) 커뮤니티의 힘은 실제 경험과 취향을 바탕으로 직접 반응하고 신뢰를 쌓는 쌍방향 소통에 있습니다. 멤버들이 직접 경험하고 기록하며 쌓는 신뢰는 대체 불가해요.(고아캐드 카페 운영진) AI가 정보를 요약하고 답변하는 시대일수록 실제 이용자들의 경험이 쌓인 온라인 커뮤니티의 가치가 커지고 있다. 네이버 카페에 축적된 여행 후기와 제품 사용기, 노하우 등은 AI 브리핑에도 활용되는 핵심 콘텐츠로 자리 잡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 여행 분야의 '네일동'과 패션 분야의 '고아캐드'가 월 최대 1000만원의 스페셜 지원금 대상인 분야별 대표 '스페셜 네이버 메이트'(여행·스타일)로 선정됐다. 두 카페 운영자는 최근 서면 인터뷰를 통해 커뮤니티 운영 노하우와 멤버들이 함께 쌓아온 콘텐츠의 가치, AI 시대 카페 커뮤니티가 갖는 의미에 대한 생각을 공유했다. "AI가 못 만드는 건 '경험과 신뢰'"…네일동·고아캐드가 말한 커뮤니티의 힘 네일동은 네이버 카페 서비스 초기인 2003년 개설돼, 현재 231만여 명의 멤버가 활동하고 있는 일본여행 대표 커뮤니티다. 네일동 운영자는 "당시 해외여행이 패키지에서 자유여행으로 바뀌던 시기였지만 여행 정보는 여러 곳에 흩어져 있었다"며 "정보를 한곳에 모아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혼자만 정보를 얻는 것이 아니라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는 공간을 만들고 싶었다"고 개설 배경을 설명했다. 네일동에는 단순한 여행 팁뿐만 아니라 일본 각 지역의 생생한 현장 정보와 여행 준비 노하우, 날씨와 재해를 비롯한 실시간 현지 상황, 현지에서 직접 겪은 문제 해결 경험까지 일본 여행에 필요한 정보가 다방면으로 쌓여 있다. 운영자는 꾸준한 사랑을 받는 이유에 대해 “오랜 시간 쌓아온 신뢰와 방대한 정보 때문이라고 생각한다"며 "멤버들이 직접 경험한 여행 정보가 차곡차곡 쌓이면서, 어디에서도 쉽게 찾기 어려운 소중한 자료들이 축적돼 있다"고 자신했다. 네일동은 이러한 양질의 정보와 소통이 축적된 커뮤니티로서 일본 여행을 계획하는 이들에게 꼭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일본정부관광국(JNTO)에 따르면, 일본은 올해 상반기 기준으로 전년 대비 약 18.6% 증가한 576만 명 이상의 한국인들이 방문한 인기 여행지다. 이와 같은 일본 여행의 인기와, 양질의 콘텐츠를 질의 답변에 참조하는 AI 브리핑 사용성이 증가하면서 네일동에 쌓인 실제 경험 기반의 콘텐츠가 주목받고 있다. 카페 운영진은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으로 2009년 멤버들과 함께한 후지산 원정을 꼽으며 "온라인에서만 인사를 나누던 이들이 직접 만나 서로를 응원하며 정상에 올랐다"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온라인 커뮤니티는 단순히 정보를 공유하는 공간이 아니라, 사람과 사람이 진심으로 연결되는 공간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느꼈다"고 말했다. AI가 대체하지 못하는 '카페만의 경쟁력'에 대한 질문에 네일동 운영진은 AI 시대에도 AI가 여행지 정보 정리나 일정 추천, 번역에는 도움을 줄 수 있어도 “멤버들이 직접 찍은 사진과 생생한 여행 후기, 현장에서 느낀 감동은 네일동만이 담을 수 있는 가장 큰 가치"라고 강조했다. 2010년 개설된 남성 캐주얼 패션 커뮤니티 고아캐드 운영진은 "AI는 정보를 빠르게 정리할 수는 있지만, 커뮤니티의 힘은 실제 경험과 취향을 바탕으로 직접 반응하고 신뢰를 쌓는 쌍방향 소통에 있다"며 “멤버들이 직접 경험하고 기록하며 쌓는 신뢰는 대체 불가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AI를 대체재가 아니라 보완재로 두고, 사람 중심의 이야기를 더 선명하게 살리는 방향으로 카페를 운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 고아캐드 운영진은 "네이버 메이트를 통해 실제 경험에 기반한 콘텐츠가 네이버 AI 브리핑에서 인용될 만큼 전문성과 신뢰도를 인정받았다는 의미로 다가왔다"며 "앞으로도 단순 정보보다 직접 경험·취향·검증된 후기처럼 AI가 대체하기 어려운 콘텐츠를 더 책임감 있게 쌓아가겠다"며 스페셜 네이버 메이트 선정 소감을 말했다. AI 시대 커뮤니티 키우는 네이버…'네이버 메이트'·'티키타카페' 확대 네이버는 AI 시대에 더욱 가치가 커지고 있는 커뮤니티 콘텐츠 활성화를 위해 네이버 메이트 프로그램을 비롯해, '티키타카페' 이벤트를 진행한다. '티키타카페'는 카페 멤버 간 활발한 소통과 정보 교류를 지원하는 캠페인으로 8월 5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30일에는 티키타카페에 이벤트에 참여할 다양한 카페들이 선정되었다. '맘스홀릭 베이비', '다이렉트 결혼준비', '부동산 스터디' 등 6월과 7월 연속으로 네이버 메이트로 선정된 카페들도 포함됐다. 참여 카페에 개설되는 '티키타카페 게시판'에서 멤버들이 카페 주제에 맞는 글과 댓글을 남기며 관심사를 나누면 리워드를 받을 수 있다. 이번 이벤트를 통해 카페 멤버들의 참여가 활발해지며, 각 카페 주제에 맞는 다양한 경험담과 꿀팁, 정보를 담은 콘텐츠가 한층 풍부하게 쌓일 것으로 기대된다. 네이버 관계자는 “네일동, 고아캐드를 비롯한 네이버 카페에 오랜 시간 축적된 커뮤니티의 경험과 신뢰는 AI가 쉽게 대체할 수 없는 중요한 콘텐츠 자산”이라며 “네이버는 앞으로도 네이버 메이트를 통해 사람의 경험과 전문성이 담긴 다양한 창작자와 커뮤니티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해, 이용자에게는 더욱 신뢰도 높은 AI 경험을 제공하고 창작자에게는 새로운 성장 기회를 만들어가는 건강한 콘텐츠 생태계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8.04 11:14안희정 기자

오라클, 마이SQL 개방형 거버넌스 확대…AI·벡터는 로드맵 최우선

오라클이 마이SQL(MySQL) 탄생 30주년을 계기로 세계 1위 오픈소스 데이터베이스 지위를 지키기 위한 커뮤니티 참여 확대 전략을 제시했다. 개발 거버넌스를 보다 개방적인 모델로 확대하고 커뮤니티 접점을 넓히는 한편 로드맵의 핵심 과제로 AI·벡터 기능 개발을 제시했다. 또한 내년 5월 한국에서 컨트리뷰터 서밋을 개최해 국내 개발자 생태계와의 협력도 강화할 계획이다. 헤더 밴큐라 오라클 부사장은 8일 서울 강남구 오라클코리아 사옥에서 열린 미디어 브리핑에서 마이SQL 전략과 개발 로드맵을 소개했다. 밴큐라 부사장은 지난해 마이SQL 30주년을 계기로 전 세계 사용자와 개발자 커뮤니티로부터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새로운 커뮤니티 참여 전략을 수립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마이SQL이 앞으로도 세계적인 오픈소스 데이터베이스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혁신과 생태계 확대, 커뮤니티 참여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오픈소스 기능 강화…AI·벡터, 로드맵 핵심 오라클이 제시한 전략의 첫 번째 축은 커뮤니티 에디션으로의 혁신 기능 이관이다. 이를 위해 지난 4월 출시한 마이SQL 9.7 LTS에 기존 유료 고객 전용이던 엔터프라이즈 기능 일부를 포함했다. 이와 함께 공개 로드맵, 분기별 릴리스와 얼리 액세스 정례화, 캘린더 기반 버저닝을 도입해 개발 예측 가능성을 높였다. 또 마이SQL 공식 사이트에 버그 대시보드와 공개 로드맵을 마련해 외부 사용자와 개발자들이 개발 현황을 보다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고 덧붙였다. 밴큐라 부사장은 AI·벡터 기능도 로드맵의 핵심 영역으로 제시했다. 그는 네이티브 벡터 지원을 통해 별도 벡터 데이터베이스 없이도 마이SQL 내부에서 AI 모델의 임베딩 데이터를 저장·관리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AI 에이전트와의 연동을 위한 모델컨텍스트프로토콜(MCP) 지원도 함께 추진 중이다. 그는 "AI와 벡터는 마이SQL 로드맵의 핵심 영역"이라며 "네이티브 벡터 지원과 MCP 구현을 시작으로 관련 기능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커뮤니티 접점 확대…내년 5월 컨트리뷰터 서밋 국내 재개 오라클은 지역별 개발자 커뮤니티와의 접점을 넓히고 유저 그룹과 공개 토론, 컨트리뷰터 서밋 등을 통해 더 많은 사용자가 마이SQL 프로젝트에 의견을 낼 수 있도록 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실제 현장에서 필요한 기능 수요와 활용 사례가 제품 개발 과정에 보다 직접적으로 반영될 수 있을 것이란 기대다. 오라클은 한국 개발자 커뮤니티와의 협력 확대에도 의미를 두고 있다. 전날 열린 한국 사용자 그룹 행사에 참가했던 밴큐라 부사장은 "젊은 주니어 개발자들이 자신의 아이디어와 신기능 제안이 실제로 받아들여질 수 있다는 데 고무된 모습을 보였다"며 "누구든 회사 소속이든 개인이든 로드맵에 신기능 요청을 제출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내년 5월에는 한국에서 컨트리뷰터 서밋을 열고 국내 개발자와 사용자 아이디어, 기능 제안, 활용 사례를 직접 청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거버넌스 개방…"코어 리더십은 오라클이 유지" 세 번째 축은 개발 투명성 강화와 거버넌스 개방이다. 오라클은 마이SQL 개발 구조를 보다 공개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외부 참여자에게도 기여자(Contributor), 커미터(Committer), 프로젝트 리드(Project Lead) 역할을 맡을 수 있도록 참여 체계를 마련했다. 다만 코어 프로젝트 리드(Core Project Lead)는 오라클이 담당하는 구조로 개방성을 확대하면서도 프로젝트의 핵심 방향성은 직접 관리하겠다는 방침이다. 밴큐라 부사장은 현재 조정위원회 성격의 스티어링 커미티에 오라클과 AWS, 구글클라우드가 참여하고 있으며, 향후에는 보다 넓은 커뮤니티 기반의 참여 구조도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실제로 외부 기업들의 코드 기여와 프로젝트 참여 사례도 이어지고 있다고 소개했다. 개발 방식은 깃허브 중심으로 재편하고 있다. 로드맵과 기능 제안, 이슈 토론, 코드 리뷰를 하나의 흐름으로 연결하고, 먼저 토론을 거쳐 개발 방향을 정한 뒤 구현으로 이어지는 이른바 '디스커션 퍼스트(Discussion First)' 문화를 강화하겠다는 것이다. 오라클은 이 같은 통합 작업을 올해 10월까지 마무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밴큐라 부사장은 이 과정에서 마이SQL 개발 모델이 전통적인 업스트림 중심 오픈소스 모델과는 다소 차이가 있다고도 설명했다. 대형 기능 개발과 장기 프로젝트의 경우 풀타임 투입이 필요한 만큼 현재는 기업 소속 엔지니어들이 주도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개인·지역 커뮤니티 참여 확대…개방형 플랫폼으로 진화 그는 개인 개발자와 소규모 조직도 버그 수정, 패치 제출, 기능 제안, 문서 개선, 유스케이스 공유 등 다양한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경로를 넓히고 있다고 강조했다. 중소규모 기업과 개인 참여자를 위한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라고 소개했다. 대표적으로 '마이SQL 록스타(Rock Stars)' 프로그램과 오라클 에이스(Oracle ACE), 마이SQL 유저 그룹 등을 통해 외부 의견과 기여를 수용하고 있으며 독립 사용자 커뮤니티인 아워SQL 파운데이션과도 협업할 의사가 있다고 밝혔다. 오라클은 이번 전략을 통해 마이SQL을 단순한 오픈소스 데이터베이스를 넘어, 커뮤니티와 기업이 함께 기능을 발전시키는 개방형 데이터 플랫폼으로 키워나간다는 구상이다. 혁신 기능의 커뮤니티 확산, 참여 경로 확대, 개발 투명성 강화에 AI·벡터 기능 고도화를 더해 생태계 전반의 외연을 넓히겠다는 것이다. 헤더 밴큐라 부사장은 "마이SQL의 미래는 오라클 혼자 만드는 것이 아니라 기업과 개인, 지역 커뮤니티가 함께 만들어 가는 것"이라며 "한국 개발자와 사용자 아이디어 역시 글로벌 로드맵을 발전시키는 중요한 자산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7.08 15:06남혁우 기자

MZ 세대, AI로 여행 정보 찾아도 '클룩' 같은 여행 플랫폼 더 믿어

젊은 여행객들은 여행 전 AI로 여행 정보를 많이 탐색하지만, 실제 예약 단계에서는 여행 관련 커뮤니티와 플랫폼 내 정보를 더 신뢰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클룩이 25일 공개한 글로벌 여행 트렌드 조사 '트래블 펄스' 후속 설문에 따르면, 한국 MZ세대는 여행 계획 과정에서 AI 도구를 적극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6개월간 한국 응답자가 AI를 활용한 방식(복수 응답)으로는 '여행 중 도움받기(번역·일정 변경·여행 조언 등)'가 32%로 가장 높았다. 이어 '교통 노선 및 이동 방법 계획'(30%), '가격 및 여행 옵션 비교'(27%), '여행 일정 작성'(26%), '새로운 여행지·액티비티 발견'(25%) 등이 뒤를 이었다. 아직 여행 계획에 AI를 활용해 본 적은 없지만 향후 사용할 의향이 있다고 답한 응답자는 14%였으며, AI 도구에 익숙하지 않다는 응답은 3%, 여행 계획에 AI를 활용할 의향이 없다고 답한 응답은 4%에 그쳤다. AI 활용 방식에서는 세대별 차이도 나타났다. Z세대는 '여행 중 도움받기'(29%)와 '교통 노선 또는 이동 방법 계획'(26%) 등 여행 과정에서 필요한 정보를 얻기 위해 AI를 활용하는 비중이 높았다. 반면 밀레니얼 세대는 '여행 중 도움받기'(34%)를 비롯해 '가격 및 여행 옵션 비교'(32%), '교통 노선 또는 이동 방법 계획'(32%), '여행 일정 작성'(29%), '새로운 여행지·액티비티 발견'(28%) 등 다양한 영역에서 AI를 활용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사용 시점과 관계없이 AI를 통해 여행지, 관광 명소, 체험 상품 등을 발견한 경험이 있는지 묻는 질문에는 응답자의 47%가 '있다'고 답했다. 세대별로는 Z세대가 42%, 밀레니얼 세대가 50%를 기록해 밀레니얼 세대의 활용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이는 AI가 여행 계획을 돕는 도구를 넘어 새로운 여행지와 경험을 탐색하는 정보 채널로도 활용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다만 실제 예약 단계에서는 AI의 제안보다 검증된 정보를 중시하는 경향이 확인됐다. 여행 상품 예약 시 신뢰하는 정보 출처(복수 응답)로는 온라인 여행 커뮤니티가 42%로 가장 높았으며, 여행 플랫폼 리뷰(39%), 친구·가족 추천(38%)이 뒤를 이었다. 반면 AI가 생성한 추천 정보를 신뢰한다는 응답은 22%였다. 또 동일한 여행지에 대해 AI와 여행 플랫폼이 서로 다른 추천을 제시할 경우에는 '여행 플랫폼을 신뢰한다'는 응답이 38%로 가장 높았다. 여기에 '둘 다 확인하지만 여행 플랫폼을 더 신뢰한다'는 응답(30%)까지 더하면 전체 응답자의 68%가 플랫폼 기반 정보를 우선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여행자들이 AI를 여행 탐색의 출발점으로 활용하더라도, 실제 예약 단계에서는 리뷰와 이용 후기 등 검증된 정보를 바탕으로 최종 의사결정을 내리는 경향이 있음을 보여준다. 이준호 클룩 한국 지사장은 “이번 조사 결과는 여행객들이 AI를 활용해 여행 정보를 탐색하더라도, 실제 예약 단계에서는 검증된 정보와 이용자 경험을 중요하게 고려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이어 “클룩은 여행객들이 더욱 신뢰할 수 있는 여행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플랫폼 경쟁력을 지속 강화하는 한편, 최근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호텔 카테고리도 적극 확대해 여행 전 과정을 아우르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6.06.25 08:50백봉삼 기자

데뷔 전부터 팬덤 모으자…신인 등용문 된 '베리즈'

데뷔 후 음악 방송 등을 통해 팬을 모으는 기존 공식에서, 데뷔 전부터 강력한 글로벌 팬덤을 구축하는 방식으로 엔터테인먼트 생태계가 바뀌면서 팬덤 플랫폼 중요도가 커지고 있다. 이런 변화에 발맞춰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베리즈는 신인 아티스트의 팬덤 확보 등용문 역할을 점차 확대하고 있다. 현재 베리즈에는 지난해 데뷔한 걸그룹 키키(KiiiKiii)와 보이그룹 아이딧(IDID), 유어즈(YUHZ), 올해 4월 데뷔한 걸그룹 언차일드(UNCHILD)를 포함해 정식 데뷔를 앞둔 7인조 보이그룹 에이엔(AEN)까지 다양한 신인·루키 아티스트들이 들어와 활동을 이어가는 중이다. 아이딧과 에이엔은 팀 결성 직후 베리즈에 커뮤니티를 열고 글로벌 소통을 시작하며 정식 데뷔 전부터 팬들과 만나고 있다. 이들이 베리즈를 선택한 것은 플랫폼 환경 때문으로 분석된다. 베리즈는 하나의 플랫폼 안에서 커뮤니티 활동, 콘텐츠 소비, 독창적인 팬덤 문화 형성이 모두 이루어지고, 초기 핵심 팬덤을 구축하고 자산화하는 데 최적의 환경을 제공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를 통해 팬들은 아티스트의 성장 과정을 실시간으로 지켜보며 유대감을 형성하고, 아티스트는 데뷔와 동시에 '락인 효과'를 누릴 수 있게 됐다. 뿐만 아니라 베리즈는 도약을 준비하는 루키 아티스트들에게도 기회의 장으로 작용한다. 지난해 팀명을 변경하는 재단장을 마친 후 다양한 활동으로 2막을 열며 커리어 하이를 달성한 나우즈(NOWZ), 5인조 밴드 레이턴시(LATENCY) 등의 아티스트들은 베리즈에 수시로 등장해 일상 공유, 실시간 라이브, 비하인드 사진·영상 공개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였다. 베리즈를 이용하면 곧바로 해외 팬덤과도 소통이 가능하다. 현재 베리즈 가입자는 전 세계 200개국 이상, 이용자 중 해외 팬 비중이 80% 이상을 차지한다. 가장 많은 가입자를 보유한 인도네시아, 미국, 대만, 일본, 중국 등 가입국 톱5를 비롯해 유럽, 남미 등 다양한 지역의 팬들이 플랫폼을 이용하고 있어 신인 아티스트들도 별도의 해외 채널 구축 없이 글로벌 팬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글로벌 팬덤은 더 이상 성장 이후 확보해야 할 목표가 아니라 데뷔와 동시에 갖춰야 할 경쟁력이 됐다”며 “베리즈는 초기 팬덤 빌드업부터 글로벌 무대 진출까지, K팝 루키들의 필수 관문이자 성장의 출발점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6.06.24 14:37박서린 기자

예비 창업자들이 e쇼핑몰 열 때 겪는 어려움 '이것'

예비 창업자들은 쇼핑몰 구축하는 과정에서 혼자, 무엇을 해야 하는지 막막해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상품 등록과 사업자 인증 등에도 어려움을 느꼈다. 카페24(대표 이재석)는 최근 약 5개월간 카페24 PRO 커뮤니티 센터에서 진행한 상담 551건을 분석, '온라인 창업자의 주요 어려움과 상담 효과'를 8일 공개했다. 상담 내용을 유형별로 분류한 결과(복수 응답) "혼자 하기 어렵다", "무엇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 등 온라인 비즈니스 시작 과정 전반에 대한 어려움이 401건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전자결제(PG) 가입·인증 113건, 계정·로그인·시스템 설정 75건, AI 활용 제작 64건, 사업자 인증·법인 서류 52건 순이었다. 상담자들은 특히 "처음에는 무엇부터 해야 하나요?", "단계별로 따라할 수 있는 가이드가 있나요?" 등 실행 순서와 준비 과정 전반에 대한 문의를 반복적으로 남긴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상담자의 다수는 온라인 비즈니스 경험이 없는 예비 창업자였다. 방문자 유형을 살펴보면 쇼핑몰 운영 경험이 없는 예비 창업자가 57%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고, 오픈마켓 판매자 25%, 자사몰 운영자 16%, 오프라인 사업자 2% 순으로 나타났다. 단순히 쇼핑몰을 처음 시작하는 고객뿐 아니라 오픈마켓 판매 경험을 바탕으로 자사몰 구축과 브랜드 확장을 검토하는 고객의 방문도 두드러졌다. 기업 유형별로는 개인사업자가 가장 많았고, 법인 사업자가 뒤를 이었다. 상담 중 나온 질문을 수집·분석한 결과 상품 등록(80건), 사업자 인증·PG 가입(72건), 수수료·비용(57건) 관련 문의가 많았다. 배송·물류, 외부 채널 연동, 글로벌 판매, 마케팅, 도메인·SSL, SEO·검색 노출, AI 상품 등록 관련 문의도 확인됐다. 초기 개설 문의뿐 아니라 판매 운영과 판로 확대까지 고민하는 수요가 함께 나타난 것이다. 이런 어려움은 상담을 통해 실제로 해소됐다. 참석자들은 "혼자 하기 막막했는데 직접 와서 들으니 도움이 됐다", "쇼핑몰 운영이 처음이라 몰랐던 내용을 알게 됐다", "초기 설정에 어려움이 많았는데 직접 와서 해소할 수 있었다" 등의 의견을 남겼다. 상담 후 카페24 프로에 대한 인식을 묻는 설문에서는 응답자의 96.3%가 긍정 이상으로 답했다. 실제 상담 이후 쇼핑몰 구축 및 운영 준비가 진행된 비율도 높게 나타났다. 약 5개월간 카페24 프로 커뮤니티 센터에서 상담을 진행한 상담자 전체를 분석한 결과 쇼핑몰 구축 완료 및 부분 진행 비율은 90%를 기록했다. 카페24는 이런 초기 창업자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서울 동대문에 카페24 프로 커뮤니티 센터를 운영 중이다. 온라인 비즈니스를 준비하거나 운영 중인 고객이 전문가와 직접 만나 쇼핑몰 구축과 운영 방향을 상담받을 수 있는 오프라인 기반 지원 공간이다. 센터는 단순 안내를 넘어 고객의 현재 사업 단계와 쇼핑몰 운영 상태를 진단하고, 쇼핑몰 구축에 필요한 초기 설정과 운영 방향을 구체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회원 가입 및 인증, 쇼핑몰 정보 설정, 전자결제(PG) 신청 등 초기 세팅부터 상품 등록, SEO, 디자인, 행사 운영 등 온라인 비즈니스 전반에 대한 실습과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이재석 카페24 대표는 "실제 창업 과정에서는 여전히 전문가와 함께 점검하고 실행할 수 있는 지원에 대한 수요가 높다"면서 "카페24 프로 커뮤니티 센터는 쇼핑몰 구축부터 운영 준비까지 창업자가 가장 많이 막히는 구간을 현장에서 함께 해결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6.06.08 12:55백봉삼 기자

더 커뮤니티A, 골프와 생활 인프라 결합 멤버십 제공...하이엔드 생활 경험 가능

더 커뮤니티A의 골프 레지던스 멤버십이 골프뿐 아니라 하이엔드 생활 공간을 연결시켜 주목을 받고 있다. 4일 업계에 따르면 더 커뮤니티A는 기존 골프 멤버십을 넘어선 주거형 골프 레지던스 멤버십을 운영 중이다. 더 커뮤니티A는 미국 마이애미의 트럼프 내셔널 도럴 골프클럽을 한국적으로 재해석한 골프 문화 공간이다. 기존 골프 멤버십이 라운드 혜택에 머물렀다면, 더 커뮤니티A의 멤버십은 골프를 일상의 중심에 두고 주거와 여가·건강·문화·커뮤니티를 하나의 생활 흐름으로 설계해 차별화를 꾀했다. 더 커뮤니티A는 골프장 안에 하이엔드 생활 인프라를 구축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일부 럭셔리 레지던스가 병원·백화점·문화시설·미식 공간 등 주변 주요 로케이션과의 접근성을 강점으로 내세운다면, 더 커뮤니티A는 골프장 안 주거 공간을 중심으로 수영장·테니스·피트니스·사우나·라운지·음악감상실·비즈니스 미팅 공간·프라이빗 와인바·커뮤니티 프로그램·전문의 건강 세미나까지 한곳에 담아냈다. 이는 골프 라운딩뿐 아니라 실제 집에서 생활화는 경험으로 이어진다. 아침을 먹고, 골프를 치고, 수영과 테니스를 즐기고, 라운지에서 쉬고, 클래스를 듣고, 이웃 회원들과 교류하는 하루의 흐름이 자연스럽게 연결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 더 커뮤니티 A만의 상징적인 경험 중 하나는 푸니쿨라 이동이다. 푸니쿨라에 오르면 북한산의 풍경이 시야에 펼쳐지며, 도심과 가까우면서도 자연 속에 들어온 듯한 공간감을 느낄 수 있다. 더 커뮤니티 A 관계자는 “더 커뮤니티 A는 골프만을 위한 멤버십이 아니라, 골프가 생활이 되는 주거형 멤버십 공간”이라며 “라운드, 주거, 여가, 건강 프로그램, 커뮤니티 시설이 하나의 집 안에서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새로운 골프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6.06.04 16:01이도원 기자

LG전자, '집덕후 놀이터' 라이프집 상표 추가 출원...'향기 굿즈' 지정상품 포함

LG전자가 홈 라이프스타일 커뮤니티 '라이프집' 관련 상표를 추가 출원(신청)했다. 이번에 출원한 상표 지정상품에 디퓨저와 핸드크림 등 '향기 굿즈'가 포함됐다. 라이프집은 LG전자가 지난 2022년 '집 덕후'를 위해 만든 온라인 커뮤니티다. '우리는 집에서 무엇이든 할 수 있지'란 메시지 아래 요리, 가드닝, 아트 등 홈 라이프스타일 콘텐츠를 제공한다. 올해 1분기 라이프집 회원 수는 100만 명을 돌파했다. 주요 이용자는 2030세대 여성이다. LG전자가 지난 6일 출원한 상표 '라이프집'(Life.zip)은, 지난 2023년 출원해 2025년 등록한 상표 '라이프집'(Life.zip)에 집 모양 도형(로고)을 추가했다. 아직 등록되진 않았다. 이번에 출원한 상표는 과거 출원했던 라이프집 상표와 비교해 상품분류(상표로 보호하려는 제품군) 03류가 추가됐다. 03류 지정상품(구체 품목)은 리드디퓨저, 물티슈, 실내방향제, 아로마오일, 애완동물용 화장품, 핸드크림, 화장품 등이다. 이번을 포함해 LG전자가 2022년부터 출원한 라이프집 상표는 모두 다섯 건이다. 첫 번째부터 세 번째까지는 상품분류가 09류, 35류, 38류, 42류 등으로 같았다. 각각의 지정상품은 09류는 가상현실 소프트웨어 등, 35류는 검색 가능한 온라인 가이드를 통한 온라인 벤더 제품·서비스 광고업, 고객용 상업정보 제공업, 제품 홍보용 광고업 등이다. 38류는 다양한 주제를 수록한 컴퓨터 네트워크·온라인 사이트 이용자 접속 제공업 등, 42류는 가정 실내장식 디자인 서비스업 등이다. 네 번째로 출원한 상표에선 상품분류가 크게 달라졌다. 가상현실 소프트웨어 등을 포함하는 09류만 같았다. 네 번째 상표에서 상품분류로 지정한 07류 지정상품은 가정용 음식물 쓰레기 처리기계, 산업용 로봇 등이고, 10류 지정상품은 바이러스 감염방지용 일회용 위생 마스크 등이다. 27류 지정상품은 돗자리, 매트 등이다. 첫 번째부터 세 번째까지 출원한 라이프집 상표는 온라인 커뮤니티 구축과 데이터 확보에 초점을 맞췄고, 네 번째와 다섯 번째 상표는 LG전자가 현재 판매 중이거나 향후 판매할 제품군을 포함했다. 다섯 번째 라이프집 상표 상품분류에도 09류는 빠지지 않았다. 한편, LG전자는 지난해 7월 중순 열흘간 서울 성수동에서 팝업스토어 '라이프집 집들이'를 운영한 바 있다. 당시 LG전자는 "온라인 커뮤니티 경험과 취향을 오프라인으로 확장하며 많은 고객들과 나누는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2026.05.25 23:25이기종 기자

더커뮤니티A-유제이티, 회원 전용 '프라이빗 항공' 서비스 제공

더 커뮤니티 A(북한산 커뮤니티 A)는 프라이빗 항공·VIP 의전 서비스 전문기업 유제이티(UJT, 대표 하태윤)와 업무협약을 맺고, 회원 전용 프라이빗 항공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더 커뮤니티A 멤버십 회원은 일정과 목적에 맞춘 프라이빗 제트 차터, 공항 의전, VIP 이동 서비스 등을 연계해 이용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더 커뮤니티A는 골프레지던스 멤버십이라는 차별화된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주거, 골프, 다이닝, 커뮤니티를 넘어 이동의 영역까지 프리미엄 서비스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유제이티는 원하는 도시로 이동할 수 있는 맞춤형 항공 솔루션을 기반으로, 회원의 일정과 동선에 맞춘 세심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하태윤 유제이티 대표는 “프라이빗젯 시장을 커뮤니티 단위로 접근한다면 공동 이용과 공동 구매 방식 등을 통해 훨씬 합리적이고 편안한 여행이 가능하다”며 “무엇보다 여가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현대사회에서 프라이빗 항공 서비스는 라이프스타일의 퀄리티를 몇 단계 업그레이드해주는 최선의 선택이 될 수 있다”고 전했다. 더 커뮤니티A 관계자는 “이번 유제이티와의 업무협약은 단순한 이동 편의 제공을 넘어, 멤버십 회원의 시간과 품격을 함께 지키기 위한 프리미엄 서비스 강화의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더 커뮤니티A는 회원의 일상 전반에서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는 하이엔드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으로 완성도를 높여가겠다”고 밝혔다.

2026.05.15 10:53이도원 기자

CJ올리브영, K뷰티 크리에이터 '셔터브리티' 7기 모집

CJ올리브영이 모바일 앱 내 뷰티 커뮤니티 '셔터'에서 활동할 공식 크리에이터 그룹 '셔터브리티' 7기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셔터'는 올리브영 회원들이 직접 제작한 이미지나 숏폼 콘텐츠를 통해 소통할 수 있는 SNS형 앱인앱 커뮤니티다. 이용자들은 이곳에서 뷰티·웰니스 트렌드를 파악하고, 콘텐츠에서 발견한 상품을 별도의 검색 없이 상세 페이지로 이동해 곧바로 확인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콘텐츠 소비와 상품 탐색을 자연스럽게 연결한 '발견형 쇼핑'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올리브영은 단순한 상품 구매를 넘어, 공통의 관심사를 가진 이용자들이 콘텐츠를 통해 소통하고 취향을 공유하는 '뷰티 놀이터'를 지향하며 지난 2023년 말 '셔터'를 처음 선보였다. 출시 이후 다양한 콘텐츠가 꾸준히 공유되며 올해 1분기에만 100만명 이상이 셔터를 이용하는 등 고객 참여형 뷰티·웰니스 커뮤니티로 자리 잡았다. 올리브영은 콘텐츠 다양성을 확대하기 위해 매년 두 차례씩 '셔터브리티'를 선발해 육성해왔다. 이번에 선발되는 셔터브리티 7기는 오는 6월부터 12월까지 활동하며, 상품 협찬과 활동 포인트 지급은 물론 올리브영 입점 브랜드사와의 협업 기회, 올리브영 공식 소셜미디어나 자체 라이브 커머스 '올영라이브' 출연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셔터브리티 7기는 총 300명 규모로 선발되며, 모집은 오는 31일까지 진행된다. 올리브영 회원이라면 누구나 앱 내 기획전 페이지에서 지원할 수 있다. 최종 선발된 인원은 다음달 26일 CJ인재원에서 열리는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셔터브리티는 고객이 콘텐츠를 통해 상품을 탐색하는 '발견형 쇼핑'을 돕는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앱 안에서 다양한 뷰티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셔터를 비롯한 콘텐츠 서비스를 고도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6.05.12 15:48안희정 기자

네이버웹툰, '등급 배지' 도입…충성 독자 '락인'

네이버웹툰이 이용자 활동을 기반으로 한 '등급 배지' 시스템을 도입하며 커뮤니티 중심 생태계 확장에 나선다. 단순 콘텐츠 소비를 넘어 이용자의 정체성과 참여를 강화해 체류시간을 끌어올리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네이버웹툰은 26일 최근 12개월간 열람 회차 수를 기준으로 이용자 등급을 구분하는 '등급 배지'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배지는 ▲마스터피스(상위 0.1%) ▲에메랄드(0.5%) ▲다이아(1%) ▲플래티넘(5%) ▲골드(10%) ▲실버(15%) ▲브론즈(20%) 등 총 7단계로 구성된다. 활동성이 높은 독자일수록 상위 배지를 획득하게 된다. 이번 시스템은 이용자의 '수집 욕구'와 '자부심'을 자극해 작품 열람과 플랫폼 체류시간을 늘리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배지는 한 달 단위로 갱신되며, 유지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콘텐츠 소비가 필요하다. 획득한 배지는 댓글, 프로필, 웹툰 피드 등 서비스 전반에 노출돼 이용자 간 상호 인식도 강화된다. 지난 3월 미디어간담회에서 김용수 웹툰 엔터테인먼트 프레지던트는 올해 창작자·콘텐츠·이용자로 이어지는 플라이휠을 확장해 성장성을 강화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용자 사이드에서는 디지털 캐릭터·소셜(Social) 기능 고도화를 강조하면서다. 네이버웹툰은 최근 수년간 커뮤니티 기능을 단계적으로 확대해왔다. 2023년 '작가홈'을 통해 창작자와 독자의 직접 소통 채널을 열었고, 2025년에는 작품 추천 기능 '지금뭐봐?'를 도입했다. 이어 프로필과 별칭 기능을 추가하며 이용자 간 관계 형성을 강화했다. 이번 '등급 배지'는 이러한 흐름의 연장선상에 있다. 네이버웹툰 관계자는 “작가홈과 프로필 등 커뮤니티 기능 도입 이후 작가와 독자, 독자 간 소통과 참여가 눈에 띄게 증가했다”며 “등급 배지를 통해 이용자의 몰입도를 한층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6.04.26 06:33안희정 기자

잡코리아, 오픈채팅방 개편…"직무별 커뮤니티 기능 강화"

잡코리아(대표 윤현준)가 직무별 오픈채팅방을 개편하고 커뮤니티 서비스를 강화한다고 17일 밝혔다. 채용공고 중심 서비스를 넘어 구직자 접점을 확대하고, 실질적인 커리어 정보 제공 기능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새 오픈채팅방은 ▲개발 ▲PM/PO ▲디자인 ▲마케팅 등 주요 직무별로 운영되는 카카오톡 기반 실시간 소통 공간이다. 이용자는 커리어 방향성, 직무 고민 등을 자유롭게 나눌 수 있으며 ▲직무별 데일리 뉴스 ▲인기 공고 ▲채용 트렌드 ▲컨퍼런스 정보 등 관련 콘텐츠도 함께 제공된다. 잡코리아는 이를 통해 구직자가 단순 공고 탐색을 넘어, 직무 기반 정보와 경험을 공유하며 능동적으로 커리어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용자 참여 데이터와 직무별 관심도를 기반으로 채팅방도 지속 확대할 방침이다. 오픈형 커뮤니티 '취업톡톡'도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최근 누적 게시글 11만 건을 돌파했으며, ▲기업 문화 ▲직무 적합성 ▲면접 경험 ▲커리어 전환 전략 등 실제 경험 기반 정보가 축적되고 있다. 자기소개서 작성법, AI 활용 사례 등 최신 트렌드에 대한 논의도 활발하다. 온·오프라인을 연계한 커뮤니티 확장도 추진 중이다. 지난달 오픈채팅방 참여자를 중심으로 PM·PO 소규모 오프라인 모임을 열어 직무 전환, 커리어 성장, AI 활용 등 다양한 주제를 공유했다. 앞으로도 직무별 이용자 간 교류를 확대할 수 있는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 향후 웍스피어 산하 커리어 플랫폼 잡플래닛과 연계해 채용공고, 기업 리뷰, 커리어 데이터, 커뮤니티를 통합하고, 구직자가 필요한 정보를 한 곳에서 확인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할 예정이다. 잡코리아 관계자는 “구직자는 단편적인 공고 정보보다 연결과 경험, 데이터 기반 인사이트를 원한다”며 “오픈채팅방을 중심으로 커뮤니티 기능을 강화하고 정보 제공 플랫폼으로 고도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5월 7일 강남 슈피겐홀에서는 'HR테크 리더스 데이 시즌5' 컨퍼런스가 열린다. 이 행사에는 기업 HR 리더와 업계 관계자들이 참여해 채용 트렌드뿐 아니라, 실제 AX 사례와 대응 방안을 공유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의 대주제는 '휴먼테크+휴먼터치(Human Tech+Human Touch)'다. '기술은 차갑게, 관계는 뜨겁게. 너와 내가 만드는 HR 성장기록'이란 슬로건 하에 총 13개의 명강연이 진행된다. AX가 본격화되는 흐름 속에서, 기술을 도입하는 조직이 놓치기 쉬운 '사람'의 문제를 정면으로 다룬다. 단순히 최신 HR 솔루션을 소개하는 자리가 아니라, 채용·조직문화·리더십·총보상·웰니스·학습·감정관리·실행 문화까지 HR의 핵심 의제를 한 자리에서 압축적으로 점검할 수 있는 실전형 컨퍼런스다. 행사는 오프라인+온라인 생중계 형태로 진행되며, 기업·기관 HR 담당자와 C레벨을 주요 대상으로 한다. HR테크 기업과 현업 전문가, 창업자, 투자자, 정책 영역의 인사까지 한 무대에 올라, AI 시대 조직 운영의 현실적인 질문을 던지고 함께 풀어본다. 현재 접수 중이며, 오프라인(유료)·온라인(무료) 중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지디넷코리아 웹사이트 상단에 있는 'HR컨퍼런스'를 클릭하면 행사 소개 페이지로 이동한다.

2026.04.17 09:44백봉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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