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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맨드 앤 컨커 : 라이벌'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34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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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경복궁뷰 한화푸드테크 '더 플라자 다이닝' 가보니

한화푸드테크가 청와대와 경복궁을 동시에 조망할 수 있는 위치에 복합형 파인다이닝 공간 '더 플라자 다이닝'을 선보이며 프리미엄 외식 사업 확대에 나섰다. 단일 브랜드 확장이 아닌 중식·한식·양식을 결합한 구조에 라이브 퍼포먼스와 공간 경험을 더해 고급 외식을 하나의 플랫폼으로 확장하겠다는 전략이다. 이번 공간은 단순 외식 매장을 넘어 한화푸드테크의 기술 전략을 시험하는 테스트베드 성격도 갖는다. 식재료 생산과 레시피 표준화 등 푸드테크를 접목해 품질 일관성과 확장성까지 확보하려는 시도로 해석된다. 광화문에 '미식 플랫폼'…3개 브랜드 결합 조용기 한화푸드테크 대표는 21일 서울 종로구 KT광화문빌딩 웨스트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광화문은 '시간과 문화가 응축된 공간'”이라며 “다양한 비즈니스가 빠르게 전개되고 글로벌 여행객들이 오가며 K컬처로 대변되는 문화를 즐기는 지역 특성과 함께 최근 미식 트렌드 중심지로 부상하고 있어 이곳을 택했다”고 말했다. 더 플라자 다이닝은 ▲개점 50주년을 맞이한 프리미엄 중식당 '도원S' ▲고급 한식당 '아사달' ▲컨템포러리 그릴 다이닝 브랜드 '파블로 그릴 앤 바' 등으로 구성됐다. 총 450평(1486.33㎡) 232석 규모로 13개 단독 룸을 갖췄고 대부분의 자리에서 경복궁과 청와대, 북악산을 조망할 수 있다. 주요 타깃은 광화문 상권 특성을 반영해 기업 고객과 정재계 인사, VIP 고객으로 설정됐다. 여기에 미식 소비층과 외국인 관광객까지 폭넓게 겨냥한다는 전략이다.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곳은 중식당 도원S다. 전체 좌석 중 106석이 배치되며 사실상 핵심 브랜드 역할을 맡는다. 조 대표는 “플라자호텔에서 이어온 중식 경쟁력이 가장 강점으로 사업적으로 가장 잘할 수 있는 영역에 집중한 것”이라면서도 “세 브랜드 모두 파인다이닝 기준에 맞춰 설계했다”고 강조했다. 도원S는 1976년 개관한 플라자 호텔에 들어간 중식당 '도원'을 기반으로 한 중식 파인다이닝이다. 매장 입구에 대형 수조와 오픈 주방을 배치했다. 브랜드 명의 'S'는 해산물(Seafood) ▲상징(Signature) ▲특별한(Special)의 뜻을 담았다. 헤드셰프는 한국 중식 요리계 전설로 불리는 '중식 4대 문파' 중 하나인 아서원 출신인 유원인 셰프다. 정재계 인사와 기업 VIP를 겨냥한 12인실 VIP룸을 마련했고 돌잔치 등이 가능한 커넥팅 룸도 있다. 아사달은 서울 플라자 호텔(현 더 플라자) 한식당 아사달(1986년 오픈)에 뿌리를 둔 브랜드다. 오방색과 오복 등을 담아낸 스토리텔링 코스가 특징이며 절기 중심의 식재료를 주로 활용한다. 헤드셰프는 미쉐린 1스타 레스토랑인 이타닉 가든 출신인 김정환 셰프다. 컨템포러리 그릴 다이닝 브랜드 파블로는 불과 육류 숙성을 앞세운 그릴 다이닝이다. 매장 입구에 설치된 1000여 종의 와인이 담긴 대형 와인 타워가 특징이다. 2000만원이 넘는 초고가 와인을 비롯해 쉽게 구할 수 없는 희소성 높은 최고급 와인이 진열됐다. 매장 복도에서는 개방형 '에이징 룸(Aging Room)'을 통해 부위별 육류 숙성 과정도 확인할 수 있다. 2025년 한국 소믈리에 대회 1위를 차지한 배성민 더 플라자 다이닝 헤드 소믈리에가 음식과 궁합이 좋은 와인을 페어링해준다. “경험이 경쟁력”…파인다이닝 전략 실험 한화푸드테크는 경쟁이 치열한 광화문 상권에서의 차별화 전략으로 '경험 요소'를 전면에 내세웠다. 대형 수족관과 라이브 주방, 직화 그릴 퍼포먼스 등 시각적 요소를 강화하고, 고궁과 도심이 어우러진 조망을 활용해 방문 경험 자체를 차별화하겠다는 설명이다. 세 개의 레스토랑을 한 공간에 배치한 것도 전략적 선택이다. 레스토랑 간 서비스 경쟁을 유도하고 와인 재고 등을 공유하는 등 운영 효율과 시너지 효과를 동시에 기대하고 있다. 파인다이닝 특성상 낮은 수익성 우려에 대해서는 선을 그었다. 조 대표는 “고객 만족도가 올라가면 객단가도 자연스럽게 상승한다”며 “최근 파인다이닝 수요가 확대되는 시장 흐름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푸드테크 적용과 관련해서는 자동화보다는 식재료와 조리 과정 중심의 접근을 강조했다. 스마트팜 등 재배 기술을 활용한 식재료와 레시피 표준화, 소스 정밀화 등을 통해 품질을 높이고 있다는 설명이다. 조 대표는 “자동화 기술은 '테스트베드' 수준이 될 것이며 식재료와 생산 과정 중심의 기술을 적용할 것”이라며 “조리 측면에서는 셰프가 가진 레시피를 정밀화를 통해 소스를 표준화해 다양한 영업장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연구·개발 중”이라고 말했다. 김동선 한화호텔앤리조트 부사장은 이번 프로젝트에서 서비스와 식재료 품질을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 대표는 “'파인다이닝의 본질은 직원의 마인드셋과 서비스에 있다'며 서비스 역량 강화와 최상급 식재료 확보에 집중할 것을 당부했다”고 덧붙였다.

2026.04.21 15:20김민아 기자

한빛앤, '혼자 공부하는 바이브 코딩 with 클로드 코드' 영어판 판권 수출

한빛앤(대표 임백준)은 바이브 코딩 입문서 '혼자 공부하는 바이브 코딩 with 클로드 코드'(저자 조태호)의 영어판 판권을 글로벌 IT 전문 출판사 Packt Publishing에 수출 계약했다고 21일 밝혔다. Packt Publishing은 영국에 본사를 둔 IT 전문 출판사로, 개발자와 실무자를 대상으로 도서와 전자책, 온라인 강의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해왔다. 이번 계약으로 혼자 공부하는 바이브 코딩 with 클로드 코드는 영어권 시장에 소개될 예정이다. 혼자 공부하는 바이브 코딩 with 클로드 코드는 프로그래밍 경험이 없는 독자도 생성형 AI를 활용해 실제 웹 애플리케이션을 만들어볼 수 있도록 구성한 실습형 입문서다. 앤트로픽의 클로드와 클로드 코드를 중심으로 설치부터 실습, 배포까지 단계적으로 따라가며 AI 기반 개발 과정을 익힐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 책은 의료계와 정계, 투자업계, AI 업계 관계자 등 다양한 분야 인사들의 추천을 받았으며, 교보문고 IT 분야 주간·월간 베스트셀러 1위를 기록했다. 저자 조태호는 인디애나대학교 의과대학 영상의학 및 영상과학과 교수로, AI와 딥러닝을 의료 분야에 접목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도쿄의과치과대학에서 단백질 구조 예측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국내에서는 '모두의 딥러닝' 시리즈를 비롯해 여러 기술·교양서를 집필, 번역, 감수했다. 조태호 저자는 "그동안 국내 독자들이 해외 기술서를 번역해 읽어왔다면, 이제는 한국 저자의 관점과 경험도 글로벌 독자에게 전달될 수 있다는 점에서 개인적으로도 국내 IT 출판계에도 의미있는 출발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빛앤 관계자는 "이번 판권 수출 계약은 국내 독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은 AI 실용서를 글로벌 시장으로 확장하는 의미 있는 사례”라면서 “앞으로도 변화하는 기술 환경에 맞는 경쟁력 있는 콘텐츠를 발굴하고, 국내 저자들의 우수한 지식과 경험이 해외 독자들에게도 닿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영어판은 2026년 하반기에 출간될 예정이다.

2026.04.21 11:05백봉삼 기자

라인게임즈, PC 신작 '컴 투 마이 파티' 최초 공개

라인게임즈(공동대표 조동현·배영진)는 게임 개발사 윤심상(대표 이미지)이 개발 중인 신규 PC 타이틀 '컴 투 마이 파티'를 최초 공개했다고 17일 밝혔다. 라인게임즈는 이번 신작 발표를 기점으로 PC 플랫폼 타이틀 확대를 골자로 하는 사업 라인업 고도화 전략을 본격적으로 전개할 방침이다. 연내 출시를 목표로 하는 이 게임은 1999년 국내 초등학교를 배경으로 열 살 소녀 '지민'의 생일 파티 이야기를 다룬 블랙코미디 비주얼 노벨 장르다. 이용자의 전략적 선택에 따라 인물 간의 관계와 결말이 변하는 멀티 엔딩 구조를 채택해 또래 집단의 심리와 가족 갈등 등의 소재를 입체적으로 풀어냈다. 사측은 해당 타이틀을 포함해 '엠버 앤 블레이드'와 올해 초 데모 버전을 공개한 '햄스터 톡' 등 3종 이상의 추가 PC 신작을 조만간 선보일 예정이다. 라인게임즈 관계자는 “'컴 투 마이 파티'는 누구나 마음에 간직하고 있는 어린 시절 기억을 블랙코미디라는 독특한 문법으로 재해석한 작품”이라며 “이번 신작 공개를 기점으로 장르적 다양성과 게임성을 갖춘 다양한 타이틀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6.04.17 14:33정진성 기자

라인게임즈, 조동현·배영진 공동대표 체제 출범…글로벌 공략 박차

라인게임즈는 이사회를 통해 회사를 이끌어 갈 신임 공동대표이사로 조동현 현 대표와 배영진 전 최고전략책임자(CSO)를 선임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공동대표 체제 구축을 통해 본연의 게임 사업 글로벌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리고,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 기민하게 대응할 수 있는 조직 역량 강화에 집중할 계획이다. 조동현 공동대표는 넥슨코리아를 거쳐 지난 2023년 라인게임즈 최고운영책임자(COO)로 합류했으며, 이후 '창세기전 모바일'의 성공적인 출시를 주도하며 경영 역량을 입증했다. 투자 전문가인 배영진 공동대표는 과거 라인게임즈에서 최고재무책임자(CFO)와 CSO를 역임한 바 있으며, 최근까지 메디컬·헬스케어 전문 벤처캐피탈인 테일벤처스를 설립해 운영해 왔다. 회사는 새로운 리더십을 바탕으로 속도감 있는 다작 체제를 본격화하고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PC 타이틀 비중을 대폭 확대한다. 이를 위해 글로벌 기대작으로 주목받는 '엠버 앤 블레이드'를 필두로 연내 3종 이상의 PC 신작을 대중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모바일 부문에서는 '대항해시대 오리진'의 중국 진출과 '창세기전 모바일'의 글로벌 출시를 추진하며, '페어리테일 퀘스트'와 '애니멀 버스터즈'로 시작된 다작 전략을 가속화한다. 조동현, 배영진 공동대표는 "중요한 시기에 대표를 맡게 돼 책임이 막중하다"며 "치열해지는 시장 환경 속에서 회사의 내실을 강화하고,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경쟁력을 확보하겠다"고 전했다.

2026.04.17 10:48정진성 기자

풀무원, 파주 탄현면 일대 '평화의 숲' 가꾸기 진행

풀무원(대표 이우봉)은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대동리 일대 '풀무원 평화의 숲'에서 풀무원푸드앤컬처 임직원들과 함께 숲 가꾸기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풀무원 평화의 숲'은 풀무원이 2021년 (사)평화의숲과 함께 조성한 2,400여 평 규모의 숲으로, 파주 접경지역의 생태 회복과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프로젝트이다. 풀무원은 숲 조성 이후에도 식재, 고사목 제거, 환경정비 등 지속적인 관리 활동을 이어오며 건강한 산림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활동은 2024년 식재한 쉬나무, 스트로브잣나무 등의 생육 안정화를 위해 마련된 숲 가꾸기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단순 식재 중심에서 나아가 숲의 조성·관리 전 과정에 임직원이 참여하는 참여형 사회공헌활동으로 진행됐다. 지난 10일 진행된 봉사활동에는 풀무원푸드앤컬처 임직원 20여 명이 참여해 식재목 가꾸기, 유해 식생 제거, 숲 환경정비 활동 등을 펼쳤다. 또한 파주 남북산림협력센터를 방문해 시설을 견학하고 묘목 식재 체험과 산림 교육에 참여하며 숲의 공익적 가치와 생물다양성 보전의 중요성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풀무원은 올해 전문 작업자를 투입해 기존 수목 주변 풀베기 작업을 진행하는 등 체계적인 숲 관리도 병행할 계획이다. 하반기에도 추가 임직원 봉사활동을 이어가며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관리 활동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풀무원 이정언 지속가능경영담당은 “평화의 숲을 조성하고 건강하게 가꾸는 전 과정에 임직원들과 함께 참여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숲 관리 활동을 통해 생물다양성 보전과 기후위기 대응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풀무원은 '친환경 케어(Eco-Caring)' 전략 아래 생물다양성 보전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네이처 포지티브(Nature Positive)' 실현을 목표로 지속가능한 산림 조성과 환경 보호 활동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2026.04.12 12:21안희정 기자

日 세븐일레븐, 북미 IPO 연기…실적 부진 영향

편의점 세븐일레븐 지주사인 일본 세븐앤아이홀딩스가 북미 사업 기업공개(IPO)를 연기했다. 9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세븐앤아이는 북미 편의점 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미국 자회사 '세븐일레븐 Inc'의 상장 시점을 올해 하반기에서 내년 3월 이후로 미루겠다고 밝혔다. 상장 연기 배경에는 실적 부진이 자리한다. 세븐앤아이는 미국과 캐나다에서 1만 3000개 이상의 점포를 운영하고 있지만, 인플레이션 장기화로 소비자들이 지출을 줄이면서 매출과 수익 개선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스티븐 데이커스 세븐앤아이 최고경영자(CEO)는 “IPO 시점은 기업가치에 따라 결정될 것”이라며 “사업 정상화 속도와 시장 여건을 고려해 연기가 불가피했다”고 말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이 관련 소식을 처음 보도한 이후 세븐앤아이 주가는 4% 넘게 하락했다. 세븐앤아이는 지난해 캐나다 편의점 체인업체 알리멘타시옹 쿠쉬타르(ACT)의 인수 시도를 방어한 이후 독립 경영을 위한 성장 전략을 추진해왔다. ACT는 2024년부터 인수를 시도하며 약 460억 달러(약 67조 8960억원) 규모의 제안을 내놨지만, 세븐앤아이가 이를 거부해 지난해 7월 철회했다. 이후 회사는 피자·스무디·차 등 신선식품을 강화하고 슈퍼마켓 및 일반상품 부문 분사, 일본식 제조·물류 시스템의 북미 도입, 2조엔(약 18조 5596억원) 규모 자사주 매입 등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북미 사업 상장은 기업가치 제고와 주주환원, 글로벌 확장 재원 확보를 위한 핵심 축으로 꼽혀왔다. 다만 최근 중동 지역 긴장 고조로 시장 변동성 확대되면서 신규 상장 환경이 악화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2026.04.10 09:05김민아 기자

"완벽보다 진정성 있는 자소서가 당락 가른다"

리멤버앤컴퍼니(각자대표 최재호, 송기홍)가 운영하는 신입 채용 플랫폼 '자소설닷컴'이 상반기 공채 시즌을 맞아 취업준비생들의 서류 합격률을 높이기 위해 '서류 전형에서 반드시 피해야 할 자기소개서 유형'을 분석해 8일 발표했다. 이번 발표는 단순히 잘 쓰인 글을 모방하는 것을 넘어, 지원자들이 무의식적으로 범하기 쉬운 치명적인 실수들을 바로잡아 주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자소설닷컴 '합격코치' 소속 전문 취업 컨설턴트들이 실제 첨삭 사례를 바탕으로 인사담당자의 시선에서 탈락 요인을 역추적해 구체적인 감점 요인을 도출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분석 결과에 따르면, 서류 전형에서 탈락하는 자소서 유형 1위는 '복사 & 붙여넣기형'이었다. 회사명이나 직무명이 다른 기업 것과 뒤바뀌어 있거나, 활동 기간과 담당 역할이 모호하게 기술된 경우가 여기에 해당한다. 이는 단순한 실수를 넘어 지원 기업에 대한 관심도와 세심함을 의심받는 치명적 요소로 작용한다. 2위로 문제가 되는 유형은 '완벽한 AI 스타일형'으로 분석됐다. 문법적으로는 완성도가 높지만 개인적인 맥락이나 시행착오, 한계에 대한 솔직한 고백이 전혀 드러나지 않아 사람이 쓴 글로 느껴지지 않는 자소서를 말한다. 인사담당자들은 이런 자소서에서 지원자 고유의 성찰이나 성장 스토리를 찾기 어렵다고 평가한다. 탈락 자소서 유형 3위는 '동문서답형'으로 나타났다. 이는 자기소개서 문항에 제시된 핵심 키워드를 본문에서 전혀 활용하지 않거나, 구체적인 수치나 규모를 완전히 배제한 채 막연한 서술에 그치는 유형이다. 인사담당자들은 이런 자소서를 통해 지원자가 요구사항을 정확히 파악했는지, 세부적인 성과 관리 능력이 있는지를 판단하기 어렵다고 평가한다. 4위로는 '추상적 표현 남발형'으로, '열정', '소통', '성실' 같은 추상적 단어를 3개 이상 연속으로 사용하면서도 이를 뒷받침할 구체적 사례나 행동은 제시하지 않는 자소서를 의미한다. 채용담당자들은 이런 표현들이 지원자의 실제 역량과 경험을 가늠하는 데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지적한다. 마지막 유형은 '근거 부족 주장 나열형'이다. 전체 분량 중 대부분을 자신의 의견이나 포부 서술에 할애하면서, 정작 그 주장을 뒷받침할 구체적 근거나 성과, 결과는 전혀 제시하지 않는 구조의 자소서다. 기업들은 지원자의 미래 가능성보다 과거 경험을 통해 입증된 실행력을 더 중시하는 추세다. 전문가들은 이 같은 문제점들을 극복하기 위한 핵심 전략으로 '타깃 기업 맞춤형 작성'을 제시했다. 지원 기업의 채용 공고를 꼼꼼히 분석하고, 요구 역량과 자신의 경험을 구체적으로 연결하되, 수치화 가능한 성과와 개인적 반성을 균형있게 담아내야 한다는 설명이다. 아울러 피상적인 직무 이해를 넘어 현업의 생생한 언어를 자소서에 녹여내기 위해, '리멤버 커넥트'와 같은 비즈니스 SNS 플랫폼을 참고하는 것도 좋은 접근방식이 될 수 있다고 조언했다. 리멤버앤컴퍼니 자소설사업실 윤상호 실장은 "이번 분석을 통해 취업준비생들이 흔히 놓치기 쉬운 핵심 포인트들을 명확히 제시하고자 했다"며 "자소설닷컴은 앞으로도 실무진의 시각에서 검증된 채용 인사이트를 지속적으로 공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4.08 21:57안희정 기자

브레인크루-한빛앤, AI 교육 콘텐츠 확장 힘 모은다

브레인크루(대표 이경록)와 한빛미디어 그룹의 AI 교육 전문 기업 한빛앤이 AI 교육 콘텐츠 공동 개발 및 생태계 확장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빠르게 진화하는 생성형 AI 기술 환경 속에서, 실무에 바로 활용할 수 있는 교육 콘텐츠를 확대하고 국내 AI 학습 생태계를 고도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브레인크루의 AI 기술 및 콘텐츠 기획 역량과 한빛앤의 콘텐츠 제작·유통 및 마케팅 역량을 결합해, 다양한 형태의 AI 학습 콘텐츠를 공동으로 기획·개발·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공동 브랜딩 및 마케팅 협력(보도자료, 크로스 마케팅 등) ▲DeepAgentBuilder(사용자가 자연어로 쉽게 에이전트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도구) 기반 AI 교육 콘텐츠 제공 및 상품화 ▲AI 텍스트 콘텐츠(아티클·도서) 기획, 편집 및 유통 협력 ▲AI 기술 기반 콘텐츠 제작 및 서비스 개발 ▲플랫폼 활용 및 오프라인 교육 공간 지원 ▲컨퍼런스 및 오프라인 행사 공동 기획·운영 및 콘텐츠화 ▲신규 AI 교육 콘텐츠 공동 기획 및 개발 등 다양한 영역에서 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협약은 DeepAgentBuilder를 활용한 AI 에이전트 및 실무형 교육 콘텐츠를 중심으로, 영상·텍스트·도서 등 다양한 포맷으로 확장 가능한 콘텐츠 협력 모델을 구축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를 통해 학습자들이 실제 업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AI 교육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경록 브레인크루 대표는 “이번 협약은 AI 기술을 보다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콘텐츠를 확산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한빛앤과의 협력을 통해 실무 중심의 AI 교육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임백준 한빛앤 대표는 “한빛앤은 IT·AI 교육 콘텐츠의 기획과 유통을 전문으로 하는 기업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AI 콘텐츠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브레인크루와 함께 현업에 바로 적용 가능한 AI 학습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은 4월부터 공동 브랜딩 및 마케팅 활동을 시작으로 단계적으로 확대되며, AI 기술과 콘텐츠가 결합된 실용 중심의 교육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다양한 협력 프로젝트를 이어갈 예정이다.

2026.04.08 11:28백봉삼 기자

한진 80주년 온라인 역사관, '2025 앤어워드' 실버상 받아

한진(이하 한진)은 자사의 '80주년 온라인 역사관'이 국내 최대 디지털 산업 시상식인 '2025 앤어워드(&Award)' 디지털 서비스 부문 콘텐츠 분야에서 'Silver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올해로 19회를 맞이한 '2025 앤어워드'는 사단법인 한국디지털기업협회가 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권위 있는 시상식이다. 매년 디지털 산업 발전에 기여한 우수 작품을 선정하며, 전문가들의 엄격한 심사를 통해 공신력을 인정받고 있다. 이번에 수상한 '80주년 온라인 역사관'은 한진의 창립 80주년을 기념해 지난 80년의 성과를 디지털로 보존하고 미래 비전을 공유하고자 기획된 홍보관이다. 한진은 본 프로젝트를 통해 브랜드 가치를 제고하고 글로벌 물류 리더십을 공고히 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특히 온라인 역사관은 '80개의 역사적 사건'을 중심으로 한 이미지 아카이빙 전략을 채택했다. 방대한 역사적 콘텐츠를 쉽고 흥미롭게 전달하기 위해 고급스럽고 세련된 '룩앤필(Look & Feel)' 디자인을 적용했으며 메인과 서브 페이지를 심플한 UI(사용자 환경)로 구성해 몰입감을 높였다. 또한 이미지와 영상을 적절히 배치해 직관적인 접근을 유도하고 연대기별 타임라인 구조를 도입해 사용자가 원하는 시점의 기록을 손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인 점이 이번 수상의 주요 요인으로 분석된다. 한진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지난 80년간 대한민국 물류 산업을 이끌어온 한진의 발자취를 디지털 시대에 걸맞은 감각으로 재해석한 성과”라며, “앞으로도 고객 및 임직원과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를 통해 한진만의 차별화된 색다른 브랜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6.04.02 10:35안희정 기자

넥슨 네오플, '던파 모바일' 중국 서비스 텐센트로 이관…"한국 서비스 집중"

넥슨 자회사 네오플이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이하 던파 모바일)' 중국 버전 서비스 권한을 현지 파트너사인 텐센트로 전면 이관한다. 1일 넥슨에 따르면 네오플은 사내 설명회를 통해 이같은 내용을 밝혔다. 그간 '던파 모바일' 중국 버전 서비스는 넥슨과 텐센트가 공동으로 맡았지만, 이번 이관 결정으로 텐센트가 직접 중국 현지 서비스를 담당하는 구조로 변경된다. '던파 모바일'은 원작 던전앤파이터 지식재산권(IP) 기반 액션RPG 장르다. 이 게임은 지난 2022년 3월 한국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2024년 5월 중국에 진출했다. 한국과 중국을 제외한 나머지 글로벌 지역 서비스는 미정이다. 넥슨 관계자는 중국 서비스 이관에 대해 "던파 모바일 프로젝트 전체의 성장 및 품질 향상을 위해 네오플은 한국 던파 모바일 개발에 집중하고, 중국 서비스는 텐센트가 온전히 담당하는 구조로 개편한다. 기존의 협업을 좀 더 확대하는 방향"이라며 "한국 던파 모바일의 개발 및 서비스에 역량을 집중해 양질의 콘텐츠를 제작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6.04.01 17:07정진성 기자

넥슨게임즈, '던파 키우기' 개발 맡았다…연내 출시 목표

넥슨게임즈가 넥슨의 핵심 지식재산권(IP) '던전앤파이터'(이하 던파)를 활용한 신작 '던파 키우기'의 개발을 맡은 것으로 알려졌다. 1일 게임 업계에 따르면 넥슨게임즈는 던파 IP 후속작으로 '던파 키우기'를 개발 중이다. 연내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 게임은 글로벌 누적 이용자 8억 5000만명을 보유한 던파 IP 기반의 모바일 방치형이다. 현재 넥슨게임즈는 '프로젝트 RX', '우치: 더 웨이페어러', '프로젝트 DW' 등 다수 신작을 개발 중이나 구체적인 출시 시점은 미정이다. 이에 따라 연내 출시가 유력한 던파 키우기가 실적을 견인할 새로운 수익원이 될 전망이다. 장르적 흥행 가능성도 높다. 앞서 출시된 '메이플 키우기'는 서비스 2개월 만에 글로벌 이용자 300만명, 매출 1억 3000만 달러를 기록하며 방치형 장르의 시장성을 입증했다. 검증된 IP와 흥행 장르의 결합인 만큼 던파 키우기 역시 가시적인 성과가 예상된다. 이정헌 넥슨 대표는 전날(3월31일) 진행된 '캐피탈 파켓 브리핑(CMB) 2026'에서 6종의 핵심 신작 파이프라인을 제시했다. 현재까지 알려진 바에 따르면 ▲던파 키우기(넥슨게임즈) ▲프로젝트 오버킬(네오플) ▲던전앤파이터 아라드(넥슨게임즈) ▲빈딕투스: 디파잉 페이트(넥슨 CAG스튜디오) ▲낙원: 라스트 파라다이스(넥슨) 등 5종은 개발사가 정해졌다. 던파 클래식의 개발사만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넥슨게임즈는 던파 키우기와 던파: 아라드 개발도 맡고 있어, 넥슨의 던파 프랜차이즈 확장 전략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됐다. 던파 키우기에 대한 세부 사항은 추후 공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이정헌 대표는 CMB 2026에서 기존 핵심 IP 한계를 구조적으로 극복하고 글로벌 이용자와의 장기적인 관계를 구축하겠다는 청사진을 밝혔다. 특히 '던파 모바일' 등의 설계 개선과 함께 던파 IP 신작을 통한 횡적 확장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2026.04.01 16:00진성우 기자

엔씨 'TL', 신규 전장 '엘프의 공중정원' 등 대규모 콘텐츠 업데이트

엔씨(공동대표 김택진, 박병무)는 퍼스트스파크 게임즈(대표 최문영)가 개발한 MMORPG '쓰론 앤 리버티(이하 TL)'에 신규 전장 '엘프의 공중정원' 등 주요 콘텐츠를 업데이트했다고 31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인 '엘프의 공중정원'은 최대 24명의 이용자가 팀을 이루어 지형지물을 활용해 7개의 점령지를 먼저 차지하면 승리하는 전장 콘텐츠다. 다리를 건설해 이동 경로를 단축하거나 물의 높이가 변하는 수로를 활용하는 등 다채롭고 전략적인 플레이가 가능하다. 아울러 결과창 및 매칭 규칙 개선과 역할에 따른 디버프(약화 효과) 등이 적용된 새로운 규칙의 '전장 프리 시즌 2'도 이날부터 즐길 수 있다. 신규 협력 던전 2종도 함께 추가됐다. 악마 보스 '키마 데우스'가 등장하는 '종염의 사원'과 야생 보스 '레퀴네아스'가 등장하는 '영속의 지하 동굴'에 새롭게 도전할 수 있다. 공략에 성공한 이용자들은 '고목의 눈물', '숲의 기도', '그림자 낙인', '태초의 갈망' 등 신규 장비인 '브로치'를 획득할 수 있다. 이 밖에도 게임 내 콘텐츠를 수집해 능력치를 높일 수 있는 신규 '탁본집'과 '섬광', '마력선', '광역 회복', '흡혈귀' 등 신규 추가 효과도 선보였다. 또한 오는 4월 21일까지 '아크보스'와 '광성 아크보스'가 2배로 등장하는 '아크보스 대공습!'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2026.03.31 15:15정진성 기자

바다와하늘처럼-노이즈앤피치, 국내 기업 북미·일본 홍보 힘 모은다

PR펌 바다와하늘처럼(대표 이우람)이 큐레이션 기반 콘텐츠 마케팅 그룹 노이즈앤피치와 크리에이터 이코노미 시장의 글로벌 공략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의 역량을 결합해, 일본과 북미 시장에서의 홍보 활동을 공동으로 전개하는 것을 핵심으로 한다. 양사는 구체적으로 ▲한국 스타트업·브랜드의 일본·북미 현지 언론홍보 공동 진행 ▲MCN 기반 크리에이터 콘텐츠와 PR 전략의 통합 캠페인 설계 ▲크리에이터 IP 비즈니스 글로벌 확장 지원 ▲스타트업 대상 통합 커뮤니케이션 솔루션 공동 개발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바다와하늘처럼은 ▲저널리즘 ▲광고 ▲스피치 ▲사진 ▲영상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30여 명이 참여하는 PR펌이다. ▲스타트업부터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콘텐츠IP ▲글로벌 트래블 분야 등 폭넓은 PR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노이즈앤피치는 크리에이터 IP 파트너십, 브랜드 성장, 통합 PR 솔루션의 세 축을 중심으로 브랜드 진단부터 인플루언서 콘텐츠 기획·제작, SNS 바이럴 확산, 언론홍보까지 단일 캠페인으로 운영하는 통합 구조를 갖추고 있다. 이우람 바다와하늘처럼 대표는 "국내 스타트업과 브랜드가 일본·북미 등 글로벌 시장에서 제대로 된 커뮤니케이션 전략을 펼치려면 언론홍보와 크리에이터 마케팅을 함께 설계해야 한다"며 "노이즈앤피치와의 협업을 통해 고객사에 보다 완성도 높은 글로벌 PR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김현성 노이즈앤피치 대표는 "콘텐츠 홍수 속에서 메시지가 정확하게 전달되려면 채널·크리에이터·시점 모두를 데이터로 설계해야 한다"면서 "바다와하늘처럼의 탄탄한 PR 네트워크와 노이즈앤피치의 MCN 전문성이 결합될 때 단순 대행을 넘어 브랜드와 크리에이터 모두가 장기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생태계가 만들어진다"고 말했다.

2026.03.31 14:23백봉삼 기자

에코앤드림, 임직원에 RSU 지급…책임경영 강화

에코앤드림은 임직원 보상 체계 강화를 위해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양도제한조건부 주식(RSU)을 지급하기로 했다고 31일 밝혔다. 회사는 최근 이사회를 통해 자기주식 보유·처분 계획 승인 안건을 의결하고 임직원 보상 목적으로 RSU를 부여하기로 했다. 이번 제도는 회사가 보유한 자사주를 활용해 임직원의 급여 일부를 현금 대신 RSU 형태로 지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를 통해 임직원과 회사의 이해관계를 일치시키고 기업가치 상승의 성과를 함께 공유하는 구조를 마련한다는 취지다. 특히 회사의 성장과 주가 흐름이 임직원의 보상과 직접 연결된다는 점에서 책임경영 기반을 강화하고 장기적인 기업가치 제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에코앤드림은 현재 보유 중인 자사주 23만8468주를 임직원 보상 재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며, 이 가운데 1차로 6만8330주를 RSU 형태로 부여한다. 31일 현재 주가로 환산하면 전체 지급 규모는 약 41억2000만원, 1차 지급 규모는 약 11억 8000만원 수준이다. 또한 에코앤드림은 보유 중인 자사주를 모두 활용할 때까지 매년 임직원 급여의 일부를 주식 형태로 지급하는 방식의 보상 제도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임직원과 기업가치 상승의 성과를 장기적으로 공유하는 보상 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에코앤드림 관계자는 “이번 주식보상제도는 임직원이 회사의 성장과 기업가치 상승의 성과를 직접 공유할 수 있도록 설계된 보상 체계”라며 “구성원들의 책임경영 의식을 높이고 지속적인 기업가치 제고를 위한 상징적 조치로, 조직 전체의 목표의식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2026.03.31 13:59김윤희 기자

한국앤컴퍼니, 전문경영인 체제 강화…김준현 각자대표이사 선임

한국앤컴퍼니그룹 사업형 지주회사 한국앤컴퍼니는 이사회 결의를 통해 현 경영총괄 김준현 부사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31일 밝혔다. 한국앤컴퍼니는 그룹의 지주사 역할을 수행하는 '경영총괄'과 사업형 지주회사로서 배터리 사업을 담당하는 '사업총괄'로 조직과 역할을 구분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 각자대표이사 선임은 지주사의 전략 기능과 책임경영을 강화해 그룹 중장기 성장과 주주가치 제고를 동시에 추진하기 위한 조치다. 김준현 부사장이 새롭게 대표이사에 선임됨에 따라, 한국앤컴퍼니는 박종호 사장 단독 대표이사 체제에서 박종호·김준현 각자대표이사 체제로 전환한다. 이번 인사로 한국앤컴퍼니는 경영총괄과 사업총괄이 각자의 전문 영역에 집중하는 각자대표 체제를 구축하게 됐다. 경영총괄은 그룹 전략, 자본 효율, 거버넌스, 자회사 가치 제고를 총괄하고, 사업총괄은 배터리 사업 등 본업 경쟁력과 수익성 제고에 집중해 사업형 지주회사로서의 기능을 강화하는 구조다. 회사 측은 이를 통해 전략 실행력과 책임경영 체계를 동시에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김준현 신임 각자대표이사가 맡는 경영총괄에서는 ▲그룹 중장기 성장 전략 수립 및 실행 ▲그룹 포트폴리오 가치 제고 ▲재무 건전성·자본 효율성 강화 △주주가치 선순환 구조 정착 ▲전문경영인 중심 거버넌스 고도화 등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한국앤컴퍼니는 각자대표체제 전환을 통해 지주 부문 중심의 전략실행력을 높여 그룹의 장기 성장 기반과 경영 안정성을 함께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최근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주주가치 제고 정책 방향에 맞춰, 안정적 현금흐름을 기반으로 배당 확대 등 주주환원 정책의 지속가능성과 예측가능성을 높일 예정이다. 한층 강화된 이사회 중심 책임경영 및 전문경영인 체제의 기반 위에, 기업경쟁력 강화를 통한 그룹사 본연의 가치 제고와 주주가치 증진이 선순환하는 구조를 정착시킬 방침이다. 김준현 신임 대표이사는 삼일회계법인에서 경력을 시작했으며, CJ 재경실장 및 사업관리실장, CJ제일제당 경영지원실장 등을 역임하며 재무, 전략, 사업관리 분야에서 폭넓은 경험을 쌓았다. 2025년부터 한국앤컴퍼니 경영총괄(부사장)을 맡아 지주부문 운영과 중장기 과제 추진을 총괄해 왔다. 한국앤컴퍼니 관계자는 "사업형 지주회사로서 본업 경쟁력 강화, 자회사 가치 제고, 지속 가능한 주주환원이라는 선순환 구조를 고도화하는 것이 핵심 과제"라며 "김준현 대표이사는 재무·전략 역량과 대규모 조직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그룹의 성장 기반과 전문경영인 중심 지배구조를 안정적으로 이끌 적임자"라고 밝혔다.

2026.03.31 10:52김재성 기자

넥슨 '던전앤파이터', 신규 시즌 '천해천' 대규모 업데이트 실시

넥슨코리아(공동 대표 강대현∙김정욱)는 온라인 액션게임 '던전앤파이터(이하 던파)'에 신규 시즌 '천해천'을 업데이트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먼저 '던파' 월드맵에 신규 지역 '천해천'을 추가하고 파밍의 안정성과 성장 체감을 강화한 신규 파밍 시스템 '서약'을 선보인다. 기존 융합석을 대체하는 시즌 핵심 장비 체계인 '서약'은 이미 획득한 장비가 다시 등장하지 않는 '중복 방지 드랍' 시스템과 장비 해체로 얻은 재화를 모아 원하는 서약 결정을 확정 획득할 수 있는 '서약 결정 도감' 시스템을 통해 파밍의 불확실성을 크게 해소했다. 신규 파밍 요소에 맞춰 연출을 강화한 지옥파티 던전 '최후의 조율자'와 함께 신규 상급 던전 2종인 '별거북 대서고', '배교자의 성'도 추가된다. '별거북 대서고'는 네임드 몬스터와의 전투를 통해 보스를 약화시키거나 곧바로 강력한 보스에 도전하는 두 가지 진행 방식 중 하나를 선택해 공략할 수 있으며, '배교자의 성'은 몬스터와의 전투 자체에 몰입할 수 있는 집약적 구성이 특징이다. 천해천 상급 던전 클리어 시 '서약', '서약 결정', '종말의 계시' 등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계정 단위로 혜택을 공유하는 특수 던전 '역설의 미궁'도 도입됐다. 미궁 탐험으로 획득한 토벌권 사용 시 일일 및 상급 던전 보상을 얻을 수 있다. 특히 던전 공략에 필요한 버퍼 캐릭터를 파견 및 고용하거나 레벨에 따른 미궁 조사 혜택을 제공하는 '용병단' 시스템을 통해 다캐릭터 육성과 효율적인 성장을 지원한다. 이 밖에 이용자 편의성 향상을 위한 '스킬 체인' 시스템과 신규 캐릭터의 빠른 육성을 돕는 '아라드 오디세이' 추가 등 실질적인 플레이 경험 개선안도 적용된다. 업데이트 기념 대규모 이벤트도 열린다. 오는 6월 4일까지 진행되는 '천해천 부스트 업' 이벤트에서는 전용 튜토리얼 미션 클리어 시 '12강 8재련 115Lv 레전더리 무기 선택 상자'와 '전부위 마법 부여 보주' 등 기본 장비 풀세트를 지급한다. 또 5월 14일까지 '미라클 천해천 탐구 노트!' 이벤트의 가이드 미션을 통해 콘텐츠를 학습하고 '태초 악세서리 선택 상자', '100프로 +11 장비 증폭권' 등 고가치 보상을 얻을 수 있으며, 같은 기간 진행되는 출석 체크 이벤트를 통해 '+13 무기 강화권', '태초의 별 무기 선택 상자' 등 풍성한 혜택을 제공한다.

2026.03.26 16:33정진성 기자

한국앤컴퍼니그룹, 컬처 에이전트·멘토 투트랙 운영…조직문화 강화

한국앤컴퍼니그룹이 조직문화 실행력을 높이기 위한 전담 제도를 도입하고 본격 운영에 나선다. 한국앤컴퍼니그룹은 '컬처 에이전트' 제도를 도입하고 26일부터 관련 워크숍을 시작으로 운영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도는 조현범 회장이 강조해온 '프로액티브 컬처'를 조직 전반에 확산하기 위한 체계적 장치다. 프로액티브 컬처는 구성원이 능동적으로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는 그룹 고유의 조직문화다. 컬처 에이전트는 조직별 추천을 통해 선발된 구성원으로, 회사의 미션·비전·핵심가치와 조직문화 관련 메시지를 현장에 전달하는 역할을 맡는다. 사내 소통 프로그램인 '프로액티브 콘서트' 운영을 지원하고 구성원 참여를 유도하는 등 조직문화 확산 활동도 수행한다. 한국앤컴퍼니그룹은 26일부터 이틀간 대전 한국테크노돔과 판교 테크노플렉스에서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 자리에서는 에이전트 역할을 점검하고 조직별 실행 방향을 논의한다. 외부 강사를 초청해 퍼실리테이션 기법 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실행력 강화를 위한 '컬처 멘토' 제도도 함께 도입된다. 각 조직 팀장이 멘토를 맡아 에이전트 활동을 지원하고, 분기별로 조직장·멘토·에이전트가 참여하는 회의를 통해 조직 활성화 방안을 논의한다. 이와 함께 MS 팀즈에 전용 소통 채널을 개설해 활동 사례와 운영 노하우를 공유하고, 사외 교육 지원과 우수 에이전트 시상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한국앤컴퍼니그룹 관계자는 "컬처 에이전트 제도가 구성원 간 소통을 확대하고 조직 전반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각 조직에서 프로액티브 컬처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6.03.26 09:15김재성 기자

라인게임즈 기대작 '엠버 앤 블레이드' 데모 업데이트…올해 글로벌 출격

라인게임즈가 연내 글로벌 정식 발매를 앞둔 자체 개발 신작 '엠버 앤 블레이드'의 완성도 끌어올리기에 나섰다. 25일 라인게임즈는 서바이버라이크 기대작 엠버 앤 블레이드의 데모 버전에 신규 메타 콘텐츠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로 무기 액션을 강화하는 '룬' 시스템을 비롯해 필드 내 균열을 통해 획득하는 '아르카나'가 추가돼 보다 전략적인 빌드업 플레이가 가능해졌다. 전투의 긴장감과 타격감도 대폭 개선됐다. 챕터 1 보스 캐릭터인 '바포메트'의 신규 공격 패턴을 추가하고 인공지능(AI)을 고도화했으며, 상위 몬스터의 공격 전조 효과를 명확히 해 액션 경험의 몰입도를 한층 높였다. 서바이버와 소울라이크 장르를 결합한 이 게임은 지난해 10월 에픽게임즈 스토어 입점 직후 '톱 데모' 부문 1위를 기록했으며, 올해 2월에는 '2026년 기대되는 타이틀'에 선정된 바 있다. 현재 스팀과 에픽게임즈 스토어에서 플레이가 가능하며, 내달 추가 업데이트를 거쳐 연내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라인게임즈 관계자는 "데모 공개 이후 정식 발매 전까지 게임의 완성도를 더욱 끌어올려 기대에 부응하는 타이틀을 선보일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며 "향후 PC뿐만 아니라 콘솔 플랫폼 발매 또한 긍정적으로 고려 중에 있다"라고 전했다.

2026.03.25 15:00정진성 기자

거버넌스포럼 "한국앤컴퍼니, 전문경영진 체제로 전환하라"

한국앤컴퍼니그룹과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에서 사외이사와 감사위원 후보들이 이례적으로 줄사퇴하는 가운데, 조현범 회장의 사법 리스크와 이사 책임을 제한하려는 정관 변경 시도가 맞물리며 지배구조(거버넌스) 논란이 커지고 있다. 한국기업거버넌스포럼은 19일 논평을 통해 최근 한국앤컴퍼니와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에서 감사위원을 겸하는 사외이사 및 후보 3명이 연이어 사임한 데 대해 "매우 드문 사례"라고 평가했다. 한국앤컴퍼니는 지난 11일 공시를 통해 김용아 사외이사 후보의 자진 사임 사실을 밝혔다. 같은 날 한국타이어도 분리선출 감사위원 후보인 이은경 후보가 사퇴했으며, 17일에는 김정연 사외이사가 임기 1년을 남기고 자진 사임했다. 포럼은 이사들의 잇단 사임이 지배주주 리스크와 관련됐을 가능성을 제기했다. 한국타이어는 지난해 12월 조현범 회장의 업무상 횡령·배임 및 배임수재 혐의에 대한 2심 판결(징역 2년)을 공시한 바 있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추진 중인 정관 변경안도 논란이 되고 있다. 회사는 정기 주주총회 안건으로 이사의 손해배상 책임을 제한하는 정관 개정을 상정했다. 해당 안건은 이사의 책임을 최근 1년 보수의 최대 6배, 사외이사의 경우 3배로 제한하는 조항을 신설하는 내용이다. 포럼은 이 같은 정관 변경 시도가 상법 개정 취지를 약화시킬 수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독립이사 이탈 상황에서 책임 완화 조항을 도입하는 것은 이해상충 소지가 있다고 봤다. 오는 26일 예정된 한국앤컴퍼니 정기 주주총회를 앞두고 거버넌스 개선 요구도 제기됐다. 포럼은 주주총회 의장을 대표이사가 아닌 이사회 의장이 맡고, 독립이사가 주총에 참석해 주주 의견을 청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상정 안건이 법과 원칙에 따라 공정하게 표결돼야 한다고 밝혔다. 감사위원 선임 안건과 관련해서는 주주 추천 후보인 유니스 김 전 이화여대 로스쿨 교수가 이사회 독립성 강화에 기여할 수 있는 인물로 평가됐다. 조현범 회장의 경영 공백 문제도 제기됐다. 조 회장은 지난달 대표이사와 사내이사직에서 사임했으며, 2025년 이사회 출석률은 13~33% 수준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이사회가 보수 지급 적정성을 점검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포럼은 한국앤컴퍼니그룹이 전문경영인 체제로 전환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메리츠금융 사례를 언급하며 오너 중심 경영보다 전문경영인 중심 체제가 기업가치 제고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제언했다.

2026.03.19 13:39김재성 기자

리멤버, iM뱅크와 '금융 핵심 인재 확보' 협력

리멤버를 운영하고 있는 리멤버앤컴퍼니는 iM뱅크와 금융 핵심인재 확보 및 채용 시스템 혁신을 위한 독점 업무 협약(MOU)를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양사의 협업은 금융권 최초의 전방위적 채용 통합 사례로, 리멤버가 iM뱅크의 전략적 채용 파트너로서 인재 영입 엔진을 구축하고 채용 전 과정을 전담 수행하는 것이 핵심이다. iM뱅크가 리멤버를 독점 파트너로 낙점한 배경에는 독보적인 양질의 인재풀과 HR 전문 역량이 주효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리멤버는 이번 협력을 통해 금융권 채용 시스템의 혁신을 추진한다. iM뱅크의 핵심 인재 확보를 위해 지원자를 기다리는 기존 공고 중심의 채용이 아닌 적합한 인재를 직접 발굴해 제안하는 '스카웃' 시스템을 전면 가동한다. 급변하는 금융 시장의 변화에 기민하게 대응해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는 우수 인재를 발빠르게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 여기에 자사의 AI 기술을 기반으로 금융 특화 역량 등을 심층 분석해 최적의 후보자를 탐색하고, 전문 면접관 지원 및 심층 평판 조회 등 고도화된 채용 솔루션을 지원해 채용의 질적 수준을 더 끌어올릴 계획이다. 전영일 리멤버 휴먼 캐피탈 사업 본부장은 "기업 채용의 패러다임이 인재 발굴의 시대로 전환되면서 채용 경쟁력이 적합한 우수 인재를 발굴하는 역량이 된 만큼 이번 iM뱅크와의 협력이 금융권 채용의 좋은 선례가 될 것"이라며 "양질의 인재풀과 기술력을 통해 기업들의 성과 창출에 기여하는 비즈니스 고속 성장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2026.03.18 16:49박서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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