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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페인'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22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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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싸인·지드래곤 저스피스재단, '피란수도 부산' 세계유산 등재 지원

전자서명 기업 모두싸인이 가수 지드래곤이 설립한 저스피스재단과 함께 '피란수도 부산'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지원하는 시민 참여 캠페인을 진행한다. 모두싸인은 저스피스재단과 유네스코 세계유산기금 캠페인 '헤리티지 인 피스(Heritage In Peace)' 시즌2를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한국전쟁 당시 임시 수도였던 부산의 역사적 가치를 알리기 위한 '시티 캠페인'으로, 올해 연말까지 진행된다. 모두싸인을 비롯한 저스피스재단의 부산 지역 파트너 기업들이 참여해 2030년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목표로 하는 피란수도 부산의 유산 11곳을 소개하고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진행된 시즌1은 부산에서 열린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와 연계해 운영됐다. 당시 개막식에서 지드래곤이 직접 세계유산 보호 지지서명에 참여했으며, 캠페인 시작 3주 만에 약 1만명이 서명에 동참했다. 이후 해외에서도 참여할 수 있는 글로벌 서명 운동으로 확대됐다. 모두싸인은 저스피스재단의 첫 번째 파트너로 참여해 온라인 '세계유산 보호 지지서명' 운영을 담당해 왔다. 이번 시즌2에서도 자체 전자서명 기술을 활용해 시민들이 장소와 시간에 관계없이 온라인으로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오희영 저스피스재단 대표는 "세계유산위원회 개최 도시인 부산이 대규모 국제 행사 이후에도 시민 스스로 유산을 보전하고 등재 활동에 주도적으로 나서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유산의 가치"라며 "부산 기업들과 함께하는 이번 캠페인이 지역 유산의 보존과 글로벌 확산에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영준 모두싸인 대표는 "부산에서 출발해 성장한 스타트업으로서 우리 도시의 역사와 유산을 세계에 알리는 데 함께하게 돼 뜻깊다"며 "많은 시민이 지지서명과 기부에 손쉽게 동참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6.11.05 08:31안희정 기자

블럭스 "AI가 고객 분석부터 캠페인 실행까지"…CRM 자동화 전략 공개

인공지능(AI)이 고객 데이터를 분석하고 마케팅 캠페인을 제안하는 데 그치지 않고, 발송 대상과 시점을 결정하고 성과까지 점검하는 방식으로 고객관계관리(CRM) 업무가 확대되고 있다. AI CRM 마케팅 에이전트 기업 블럭스는 지난 2일 서울 강남구 마루180에서 커머스·브랜드사 마케터를 대상으로 'AI 시대, CRM 마케팅은 어떻게 달라져야 할까?'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AI를 활용해 고객 데이터를 분석하고 캠페인을 실행한 뒤, 그 결과를 다음 마케팅 활동에 반영하는 운영 전략이 소개됐다. 첫 발표를 맡은 박찬희 카카오스타일 글로벌 CRM 마케터는 개별 캠페인의 성과보다 실험과 개선을 반복하는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박 마케터는 정성·정량 데이터를 바탕으로 AI가 캠페인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성과 대시보드를 통해 개선이 필요한 캠페인을 찾아내는 과정을 설명했다. A/B 테스트 결과를 분석하고 후속 실험 과제를 관리하는 방법도 공유했다. 이어 구민성 블럭스 공동창업자 겸 이사는 'AI가 CRM을 직접 실행하게 만들기'를 주제로 AI 에이전트 활용 사례를 발표했다. 구 이사는 "카피는 AI로 10초면 나오지만, 실제 데이터를 확인하고 대상·채널·일정을 조정해 세팅·검수하고 성과를 확인하는 일은 여전히 사람의 몫"이라며 마케팅 실행 과정에서 AI 에이전트가 수행할 수 있는 역할을 설명했다. 블럭스가 소개한 AI 에이전트는 고객군별 전환율 변화를 분석해 원인 후보를 제시하고, 고객 여정에서 마케팅 메시지가 필요한 구간을 찾아 캠페인 시나리오를 추천한다. 프로모션 기획 단계에서는 발송 대상과 소재, 시간을 제안한다. 중고차 플랫폼의 경우 고객 문의가 많은 주말 저녁 대신 영업팀이 다음 날 오전 상담을 진행할 수 있도록 화요일 저녁 메시지 발송을 제안한 사례가 소개됐다. 고객 행동에 따른 자동화 기능도 다뤘다. 고객별 재구매 주기에 맞춰 메시지 발송일을 조정하고, 이미 상품을 구매했거나 최근 다른 캠페인 메시지를 받은 고객은 발송 대상에서 제외하는 방식이다. 또 전날 진행한 캠페인의 성과를 매일 점검하고 이상 징후가 나타나면 담당자에게 알리는 상시 모니터링 사례도 공개했다. 블럭스는 현재 50곳 이상의 고객사가 자사 AI 에이전트를 사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6월 기준 월간 사용량은 1월보다 약 6배 증가했다. 한 이커머스 고객사에서는 AI 에이전트가 운영한 캠페인의 메시지를 받은 고객군과 받지 않은 고객군을 비교해 한 달간 1750만원의 증분 매출을 산출했다고 설명했다. 구 이사는 "AI 에이전트가 실행을 맡는다고 마케터의 일이 줄어드는 것이 아니라, 마케터가 시간을 쓰는 곳이 바뀌는 것"이라며 "마케터는 어떤 고객 구간을 먼저 개선하고 무엇을 성과로 볼지 기준을 정하는 데 집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블럭스는 AI CRM 마케팅 에이전트를 통해 누적 3000건 이상의 마케팅 캠페인을 집행했다고 밝혔다. 고객 데이터 분석과 캠페인 제안, 마케팅 소재 제작, 시나리오 설정, 집행 보조 등의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2026.11.04 17:15안희정 기자

"받아쓰기는 옛말, AI 데이터센터는 관광 명소"

초등학생 받아쓰기 시험이 AI 기술 자립을 선언하는 무대로 바뀌었다. 외국 기술을 받아쓰던 시대를 끝내고 우리 손으로 AI를 만들겠다는 메시지다. AI 데이터센터(AIDC)는 전 세계 AI들이 찾아오는 관광 명소로 변신했다. SK텔레콤 뉴스룸에 따르면 'AI를 모두에게'를 주제로 한 새 기업광고 캠페인은 AI 모두쓰기 프로젝트라는 이름으로 AIDC부터 자체 AI 모델, 서비스까지 회사의 AI 사업과 비전을 소개한다. 가장 눈길을 끄는 소재는 초등학교 교실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받아쓰기 시험이다. 선생님의 말을 듣고 받아 적는 장면에 해외 기술을 받아들이며 성장해 온 한국의 과거를 겹쳐 놓았다. 이제 남의 기술을 받아쓰는 데 그치지 않고 직접 AI를 개발하겠다는 소버린 AI 전략을 재치 있게 풀어냈다. 광고에는 SK텔레콤이 개발 중인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A.X K2'와 출시를 준비 중인 AI 에이전트 서비스 '모두의 AI'가 등장한다. 우리말과 문화를 이해하는 AI를 직접 개발하고 국민 누구나 자신에게 필요한 AI를 활용하도록 하겠다는 구상이다. AIDC를 다룬 광고는 관광 홍보 영상의 형식을 빌렸다. 지난달 28일 공개된 'VISIT AI DC'에서는 한국의 데이터센터가 전 세계 AI들이 찾아오는 새로운 명소로 등장한다. AI가 한국을 방문하는 관광객이 된 셈이다. 이색적인 설정에는 글로벌 AI 인프라 사업을 확대하려는 SK텔레콤의 전략이 담겼다. 글로벌 빅테크와 협력해 구축 중인 하이퍼스케일급 AIDC를 국내를 넘어 세계의 AI 수요를 뒷받침하는 거점으로 키우겠다는 목표다. 지난달 선보인 광고에서는 스마트폰 통신 신호 표시를 활용했는데, 익숙한 신호 세기 막대에 'AI'라는 글자를 더하고 그 위에 데이터센터와 사람과 로봇을 배치했다. 통신이 일상의 필수 서비스가 됐듯 AI도 전화처럼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의미다. 세 광고를 관통하는 메시지는 AI의 대중화다. AIDC로 AI가 작동할 기반을 마련하고, 독자 AI 모델로 기술 자립을 추진하며, 실제 서비스로 국민들의 일상까지 연결하겠다는 것이다. SK텔레콤은 “앞으로 AI의 신뢰성과 안전성을 강조하는 'AI Trust', AI를 활용해 통신 품질을 높이는 '네트워크 AI', 전 국민 '1인 1 AI' 시대를 목표로 하는 '모두의 AI' 등을 소재로 캠페인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6.11.03 16:43박수형 기자

크림 패션 브랜드 '아크릴', 모델 카이와 26FW 화보 공개

한정판 거래 플랫폼 크림(KREAM)이 일본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와 함께 선보인 패션 브랜드 '아크릴(AKRYL)'의 첫 가을·겨울(FW) 메인 컬렉션을 출시했다. 아크릴은 대만 출신 모델 카이(KAI)와 함께 촬영한 2026 FW 캠페인 화보를 남성 패션 매거진 GQ를 통해 공개했다고 2일 밝혔다. 아크릴은 일본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요 다나카(YO TANAKA)와 크림이 공동 론칭한 패션 브랜드다. 빈티지 디자인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의류를 선보이고 있다. 지난 7월 2026 FW 프리 컬렉션을 통해 처음 공개됐으며, 이번에 첫 메인 컬렉션을 출시했다. 이번 컬렉션은 가을·겨울 시즌에 맞춰 아우터를 중심으로 구성했다. 두께감 있는 소가죽에 에이징 가공을 적용한 카 코트와 빈티지 코트에서 영감을 받은 싱글 래글런 슬리브 롱 코트 등이 대표 상품이다. 아웃도어 스타일의 커버올 재킷과 다운 재킷도 선보였다. 울 소재 니트와 셔츠 등으로 상품군을 확대했으며, 활동성을 고려한 실루엣과 테일러링을 적용했다. 컬렉션 공개와 함께 모델 카이가 참여한 캠페인 화보도 선보였다. 카이는 가죽 코트와 발마칸 코트, 니트 카디건 등을 착용해 아크릴의 빈티지 스타일을 표현했다. 아크릴 2026 FW 컬렉션은 크림에서 구매할 수 있다. 캠페인 화보는 GQ 공식 인스타그램과 아크릴 공식 온라인몰 및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GQ 12월호에도 실릴 예정이다.

2026.11.02 22:33안희정 기자

샥즈, 배우 지창욱 모델 발탁…'오픈이어' 대중화 속도

오픈형 음향기기 기업 샥즈(Shokz)가 기존 러너·스포츠 중심 마케팅에서 벗어나 일상용 음향기기 시장으로 영토를 확장한다. 샥즈는 배우 지창욱을 브랜드 공식 앰버서더로 낙점하고, 대중성을 확보하기 위한 새 브랜드 캠페인에 돌입했다고 30일 밝혔다. 샥즈는 그간 골전도와 오픈이어 이어폰 시장에서 높은 점유율을 기록했다. 그러나 이제는 마니아층 중심 한정된 타깃을 넘어 일반 대중 소비자로 저변을 넓힐 계획이다. 연기 외에도 복싱, 라이딩 등 다채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지닌 배우 지창욱 이미지를 앞세워, 귀를 막지 않는 '오픈이어' 방식이 일상에서도 안전하고 유용하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겠다는 전략이다. 샥즈는 청취 패러다임 변화를 노리고 있다. '내 귀에 와닿는 이어폰'을 주제로 3편의 캠페인 영상을 순차 공개한다. 영상에서는 최신 플래그십 제품 '오픈닷 2'를 중심에 배치해, 장시간 착용 피로감 해소와 외부 소음 인지 능력 등 기존 귓구멍을 막는 인이어 이어폰 대비 오픈형 제품의 구조적 강점을 부각한다. 업계에서는 무선 이어폰 시장이 성숙기에 접어들면서 착용감과 이식증 등 건강요소를 고려하는 소비자가 늘자, 샥즈가 대중적 스타 마케팅을 필두로 프리미엄 일상 가전 시장 진입을 가속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 샥즈 관계자는 "배우 지창욱과 협업은 오픈이어 라이프스타일을 대중에게 친근하게 각인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향후 다양한 콘텐츠와 브랜드 활동으로 오픈이어 시장 저변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2026.10.30 19:56전화평 기자

퀸잇, 메타 손잡고 입점 셀러 광고 지원…인스타그램·페이스북 활용

4050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퀸잇이 메타와 손잡고 입점 셀러의 외부 광고 채널 확대에 나선다. 퀸잇에서 판매하는 상품을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 광고하고, 고객 구매 데이터를 활용해 광고 대상을 최적화하는 방식이다. 퀸잇 운영사 라포랩스는 최근 메타와 파트너십을 맺고 입점 셀러를 대상으로 '메타 협력 광고'를 도입했다고 29일 밝혔다. 메타 협력 광고는 셀러가 퀸잇에서 판매하는 상품 정보를 메타 광고 시스템과 연동해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 광고를 노출하는 서비스다. 이용자가 광고를 클릭하면 퀸잇 내 해당 상품 상세 페이지로 연결된다. 이를 통해 셀러는 별도 자사몰 없이도 외부 SNS 채널에서 상품을 홍보하고 신규 고객을 유치할 수 있다. 퀸잇은 월 300만명이 방문하는 플랫폼에 축적된 상품 정보와 구매 전환 데이터를 광고에 활용한다. 상품 구매와 장바구니 담기, 콘텐츠 조회 등 고객 행동 데이터를 바탕으로 구매 가능성이 높은 이용자에게 광고를 노출하는 방식이다. 기존에 상품에 관심을 보인 고객의 재방문을 유도하는 리타겟팅 광고뿐 아니라 새로운 잠재 고객을 발굴하는 광고도 운영할 수 있다. 셀러는 메타 광고관리자에서 광고비 대비 매출액(ROAS)과 구매 전환 등 주요 지표를 확인할 수 있다. 실제 상품 판매가 퀸잇에서 이뤄지더라도 광고 집행에 따른 성과를 분석하고 캠페인을 조정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퀸잇은 광고 운영 경험이 부족한 셀러를 위한 지원 체계도 마련했다. 디지털 광고 대행사 인크로스가 협력 광고 운영 파트너로 참여해 초기 상담부터 광고 계정과 상품 카탈로그 연동, 캠페인 설정, 광고 집행 및 최적화 등을 지원한다. 광고 집행 이후에는 일별 성과 리포트와 운영 상담도 제공한다. 퀸잇은 지난 7일 메타와 공동으로 셀러 대상 온라인 웨비나를 열고 협력 광고 활용법과 운영 전략을 소개했다. 처음 협력 광고를 집행하는 셀러에게는 광고비 일부 지원과 대행 수수료 인하 혜택도 제공한다. 프로모션을 이용하면 셀러가 200만원을 부담해 총 400만원 규모의 광고 캠페인을 진행할 수 있다. 지원은 광고 집행 확정 순으로 마감된다. 라포랩스 관계자는 "퀸잇이 축적한 4050 고객 데이터와 고객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입점 셀러가 새로운 고객을 만나고 매출을 확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한다"며 "광고비와 교육·운영 지원 등 셀러 성장에 도움이 되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6.10.29 18:40안희정 기자

삼성전자, 리센느와 갤럭시Z폴드8 캠페인

삼성전자가 아이돌 '리센느(RESCENE)'와 손잡고 폴더블폰 신제품 '갤럭시 Z 폴드8'의 새로운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8일 밝혔다. 브랜드와 제품을 일상에서 자발적으로 사용해 온 아티스트와 팬덤의 유대를 조명해 마케팅 진정성을 극대화한다는 전략이다. 삼성전자는 과거에도 갤럭시 제품을 실제 사용하는 셀럽·인플루언서를 대상으로 진정성 마케팅을 전개해왔다. 갤럭시 스마트폰을 오랫동안 사용하며 자발적으로 브랜드를 알려온 이들이 참여한 '보이스 오브 갤럭시' 캠페인이 대표적이다. 리센느 모델 선정 배경에는 팬들의 적극적이고 진정성 있는 목소리가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평소 리센느 멤버들이 방송과 일상에서 갤럭시 제품에 남다른 애정을 숨기지 않자, 이를 지켜본 수많은 팬들이 양측 협업을 요청해왔다. 리센느는 과거 라디오 방송 도중 갤럭시 스마트폰을 직접 만져보며 "그립감이 정말 좋다"고 언급해 화제를 모았고, 팬덤 사이에서 유쾌한 밈을 형성하며 유대감을 다져왔다. 삼성전자는 오랜 시간 실력을 다지며 노력 끝에 정상에 오른 리센느의 성장 서사가, 폴더블 기술력을 완성하기 위해 혁신을 거듭해 온 갤럭시의 브랜드 정체성과도 깊이 부합한다고 설명했다. 캠페인에서 리센느 멤버들은 디자인과 기능 관점에서 갤럭시 Z 폴드8을 선호하는 이유를 1020세대 고객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지난 23일 삼성전자가 공식 SNS에 게재한 리센느 실루엣 티징 콘텐츠는 공개 하루 만에 조회수 200만 회를 돌파하며 폭발적 반응을 이끌어냈다. 삼성전자는 향후 리센느 신규 앨범 프로모션 일정과 연계해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차별화 마케팅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박정미 삼성전자 한국총괄 마케팅팀 부사장은 "갤럭시를 진심으로 사랑하는 찐팬들과 협업은 강력한 울림을 준다"며 "갤럭시 Z 폴드8의 매력을 1020 여성 고객들에게 친근하게 전하겠다"고 말했다.

2026.10.28 08:22전화평 기자

"성수동서 만나는 홍콩"…홍콩익스프레스, 국내 첫 오프라인 팝업 연다

캐세이 그룹 산하의 홍콩 유일 저비용항공사(LCC) 홍콩익스프레스가 한국 취항 12주년을 맞아 11월 서울 성수동에서 국내 첫 오프라인 브랜드 캠페인을 열고 고객 접점 확대에 나선다. 26일 회사에 따르면, '홍콩익스프레스, 홍콩 여행의 시작'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홍콩 여행의 매력과 맞춤형 항공 서비스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2014년 3월 인천–홍콩 노선으로 첫발을 뗀 홍콩익스프레스는 현재 인천·부산·제주·대구 등 국내 4개 주요 거점과 홍콩을 잇는 직항편을 운항하며, 홍콩 미식·쇼핑 여행뿐 아니라 아시아 각지로의 연결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행사 현장에서는 수하물·좌석·기내식을 자유롭게 선택하는 유연한 맞춤 서비스와 홍콩 로컬 브랜드 기내식, 캐릭터 협업 굿즈 등을 선보이며 자유롭고 개성 있는 여행 선택지로서의 브랜드 가치를 전달할 계획이다. 특히 행사 기간에는 자넷 마오 홍콩익스프레스 CEO가 직접 방한해 한국 고객 및 비즈니스 파트너들과 소통하고 국내 시장 입지 확대를 위한 비전을 공유한다. 자넷 마오 홍콩익스프레스 CEO는 “한국은 홍콩익스프레스의 중요한 시장으로, 지난 12년간 한국 노선을 운영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고객과 직접 소통하는 마케팅 활동을 강화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합리적인 운임과 안전한 항공여행을 제공하며, 한국 고객들에게 홍콩의 다채로운 매력을 알리는 동시에 확장되는 노선망을 통해 아시아의 더 많은 여행지로 향하는 기회를 넓혀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어디로 떠나든 고객 각자의 취향에 맞는 여행을 선사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2026.10.26 23:11백봉삼 기자

청소하고 진열 바꾸고…세븐일레븐, 연말까지 1000개점 정비

세븐일레븐이 점포 청결과 상품 진열을 함께 개선해 가맹점 매출 활성화를 지원한다. 경영주와 본사 임직원이 매장을 점검하고, 인기 상품을 확대하는 등 상품 운영도 손본다. 세븐일레븐은 '점포 청결 메이크업 캠페인'을 통해 이달 전국 주요 상권 400여 개점의 환경 개선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연말까지 600여 개점을 추가로 정비할 계획이다. 이번 활동은 편의점 운영의 기본 요소인 친절과 청결, 선도관리, 진열·구색을 점검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고객이 처음 마주하는 매장 외부부터 내부 시설까지 청결 상태를 살피고 본사와 경영주가 함께 개선하는 방식이다. 상품 배치도 조정한다. 표준상품배치도인 POG를 기준으로 진열을 재정비하고 판매가 좋은 상품을 늘린다. 차별화 상품을 모은 전용 매대도 구성해 고객이 원하는 제품을 쉽게 찾고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세븐일레븐은 지난 6월에도 전국 1400여 개점에서 같은 캠페인을 진행했다. 회사에 따르면 캠페인 시행 이후 해당 점포 매출은 이전보다 평균 8% 증가했다. 전일현 세븐일레븐 운영전략실장은 “편의점 경쟁력을 높이는 출발점은 청결한 점포 환경과 고객이 원하는 상품을 효과적으로 선보이는 기본에 있다”며 “앞으로도 경영주와 임직원이 함께하는 현장 중심의 활동을 통해 점포 환경과 상품 운영을 개선하고 고객에게 더욱 쾌적한 쇼핑 경험을 제공하는 동시에 가맹점의 매출 경쟁력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10.16 09:35김민아 기자

LG전자, '세계 식량의 날' 맞아 뉴욕·런던서 캠페인 영상 상영

LG전자가 세계 식량의 날(10월 16일)을 맞아 13~2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와 영국 런던 피카딜리광장 옥외전광판으로 국제연합식량농업기구(UNFAO) 공익 캠페인 영상을 상영한다고 밝혔다. 국제사회의 기아 문제 인식 제고가 목적이다. 영상은 식량안보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세계 각지의 연대 노력을 다루며, '오늘의 혁신, 내일의 영양'이라는 메시지를 전한다. 해당 홍보 활동은 LG전자가 지난 2011년부터 글로벌 주요 거점 전광판을 활용해 국제기구와 비정부기구(NGO) 공익 메시지를 알려온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프로그램 'LG 희망스크린' 일환이다. LG전자는 글로벌 사업장이 위치한 주요 국가 취약계층을 위한 구호·식사 지원 활동도 펼친다. 인도에서는 청소년 영양실조 해소를 위해 16개 주 공립학교 학생 12만 명에게 식사를 제공하는 '라이프스굿 영양식단' 캠페인을 실시했다. 인도네시아에서는 올해 산사태 피해를 입은 서자바주 주민들에게 구호식량을 전달하고 아동 건강검진을 지원했다. 이라크와 싱가포르 등지에서도 식료품 기부를 이어가고 있다. 국내 임직원의 참여형 기부 문화도 운영 중이다. LG전자는 직원식당에서 반찬을 간소화한 기부 메뉴를 운영하며, 임직원이 해당 식단을 선택할 때마다 적립되는 후원금을 국내 취약계층 부식 지원과 봉사활동 기금으로 활용하고 있다.

2026.10.15 10:03전화평 기자

타오바오, 배우 장릉혁과 손잡고 새로운 쇼핑 가치 알린다

타오바오 티몰 월드가 인기 배우 장릉혁과 협업한 신규 브랜드 영상을 공개하고 '11.11 쇼핑 행사'를 시작으로 글로벌 캠페인을 본격 전개한다. 14일 회사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중국 외 글로벌 고객을 겨냥해 '품질'·'취향'·'라이프스타일'·'트렌드'·'스마트'·'새로운 발견' 등 6가지 차별화된 쇼핑 경험을 제시한다. 모션 컨트롤 로봇 카메라로 촬영된 브랜드 영상과 함께 타오바오 앱 화면을 장릉혁 테마로 개편하고, 행사 기간 중 한국·일본·싱가포르 등 11개 국가 및 지역을 대상으로 장릉혁이 출연하는 단독 라이브 방송을 송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홍콩 침사추이·몽콕을 비롯해 방콕, 쿠알라룸푸르 등 아시아 주요 도시에서 대형 옥외광고와 무안경 3D 디스플레이를 선보인다. 오는 15일 홍콩을 시작으로 24일 방콕과 쿠알라룸푸르에서 장릉혁 테마의 오프라인 행사를 순차 개최해 한정판 기념품을 제공하는 등 온·오프라인 접점을 넓혀갈 계획이다. 배우 장릉혁은 “새로운 것을 경험하고 취미를 즐기다 보면 삶의 다양한 가능성을 발견하고, 여러 배역을 연기할 때도 영감을 얻는다”며 “누구나 꿈꾸는 일상이 있지만, 선택할 수 있는 상품이 한정돼 있으면 취향에 꼭 맞는 상품을 찾기 어렵다”고 말했다. 이어 “타오바오 앱에서는 원하는 상품을 쉽게 찾을 수 있고, 둘러보는 동안 뜻밖의 상품을 발견하는 재미도 있다. 다양한 스타일의 상품을 살펴보며 일상에 활용할 새로운 아이디어도 얻을 수 있다”면서 “여러분도 저와 함께 앱을 둘러보며 생각지 못했던 상품을 발견하고 쇼핑의 즐거움을 느껴보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2026.10.14 15:55백봉삼 기자

가방 브랜드 이스트팩, 옷도 만든다…무신사서 첫 의류 컬렉션 출시

글로벌 백팩 브랜드 이스트팩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의류를 선보인다. 국내 공식 유통을 맡은 무신사는 가수 크러쉬를 첫 앰배서더로 발탁하고 이스트팩을 가방에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확장한다. 무신사는 이스트팩의 2026년 가을·겨울(FW) 의류 컬렉션을 단독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컬렉션은 이스트팩이 국내에서 선보이는 첫 의류 라인이다. 경량 다운 재킷과 다운 베스트, 플리스 닌자 후드, 파라슈트 팬츠 등 의류를 비롯해 백팩과 액세서리로 구성했다. 후드와 밑단 스트링, 패커블 포켓 등 기능을 더해 일상과 여행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브랜드 첫 국내 앰배서더로는 가수 크러쉬를 선정했다. 크러쉬가 참여한 브랜드 캠페인 '레이어드 인 더 시티(LAYERED IN THE CITY)'도 공개했다. 도시를 배경으로 여러 아이템을 겹쳐 입는 레이어드 스타일을 보여주는 데 초점을 맞췄다. 무신사는 최근 국내 유통을 맡은 글로벌 백팩 브랜드의 상품군을 의류까지 넓히고 있다. 지난 7월에는 잔스포츠가 서울 성수동에 전 세계 첫 플래그십 스토어를 열고 후디와 티셔츠, 팬츠 등 의류 제품을 처음 선보였다. 이스트팩도 비슷한 전략을 택했다. 무신사는 지난 4월 이스트팩과 국내 공식 유통 계약을 체결했으며 앰배서더 선정과 캠페인, 의류 출시 등을 통해 국내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이스트팩 26FW 컬렉션은 지난 1일부터 무신사에서 판매 중이다. 출시를 기념해 '크러쉬가 보여주는 레이어드 공식' 기획전을 열고 최대 15% 할인한다. 구매 후 리뷰를 작성한 고객 가운데 3명을 추첨해 티셔츠도 증정한다.

2026.10.02 14:42안희정 기자

구글, 이병헌·김고은 참여 '구글 AI 프로' 캠페인 진행

구글이 업무 생산성과 완성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둔 '구글 AI 프로' 캠페인을 이달 31일까지 진행한다. 2일 회사에 따르면, 구글은 이번 캠페인과 함께 국내 이용자만을 위한 40% 가격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신규 연간 구독자는 기존 29만원에서 할인된 17만 4000원(월 환산 1만 45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구글 AI 프로는 심층 사고와 업무 자동화를 지원하는 프리미엄 요금제다. 5TB 대용량 스토리지와 함께 전문 리포트를 생성하는 '딥 리서치', 지메일·문서·스프레드시트·캘린더 등과 연동되는 '구글 앱 연동 제미나이', 개발자 도구 '안티그래비티', 영상 제작 도구 '제미나이 옴니' 등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배우 이병헌·김고은, 경제 전문가 슈카, 출판편집자 김민경, 크리에이터 미미미누 등 5인이 참여한 6편의 캠페인 영상도 공개했다. '딥 리서치'를 활용한 심층 분석 및 '구글 워크스페이스' 기반 업무 자동화 사례를 생생하게 소개한다. 구글 관계자는 “구글 AI 프로는 복잡하고 방대한 정보 탐색부터 일상 속 반복적인 워크스페이스 업무 자동화에 이르기까지, 이용자의 시간과 노력을 획기적으로 줄여주는 가장 강력한 개인 AI 파트너”라며 “구글 AI 프로 40% 연간 구독권 특별 할인 혜택과 해당 캠페인을 통해 더 많은 분들이 전문적인 AI 혁신을 직접 경험해보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6.10.02 10:56백봉삼 기자

'처음이 뛰어남을 만든다'...퓨젠바이오 세포랩, 전도연과 새 캠페인 공개

퓨젠바이오가 배우 전도연을 앞세워 화장품을 바르기 전 피부 관리에 초점을 맞춘 세포랩의 '초기초' 개념 알리기에 나선다. 퓨젠바이오는 바이오 화장품 브랜드 세포랩이 전도연과 함께한 '세포랩 바이오제닉 에센스' 신규 광고 캠페인을 공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초기초 소개편', '기초 전에 세포랩편', '기초를 살리는 세포랩편' 등 총 3편으로 구성됐다. 세포랩은 '처음 초(初)'와 '뛰어날 초(超)'를 결합한 '초기초'를 캠페인 핵심 키워드로 내세웠다. 일반적인 기초화장에 앞서 피부 상태를 먼저 관리한다는 브랜드 철학을 담았다는 설명이다. 먼저 공개한 '초기초 소개편'에서는 전도연의 얼굴을 클로즈업하고 두 한자 '初'와 '超'를 그래픽으로 보여준다. 여기에 '처음이 뛰어남을 만든다'는 문구를 활용해 세포랩이 강조하는 스킨케어 시작 단계의 중요성을 표현했다. 광고에는 세포랩 대표 제품인 '바이오제닉 에센스'도 등장한다. 세안 직후 다른 화장품보다 먼저 사용하는 프리케어 제품으로, 퓨젠바이오가 개발한 바이오 소재 '클렙스(CLEPS)'를 92.8% 함유했다. 전성분은 5가지로 구성했으며 인공 색소와 향료, 화학방부제를 사용하지 않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퓨젠바이오는 당뇨병과 항노화 분야에서 진행해온 세포 대사와 항당화 관련 연구를 피부 분야로 확장하면서 세포랩을 선보였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특정 피부 고민별 기능을 강조하기보다 피부 관리의 시작 단계에 주목하는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한다는 전략이다. 전도연은 "처음에는 화장품을 바르기 전에 먼저 사용하는 제품이라고 해서 생소했다"며 "무언가를 더하기보다 좋은 시작을 챙기는 게 새로운 스킨케어 루틴이 됐다"고 말했다. 세포랩 관계자는 "김혜자, 김민하 배우와 진행한 앞선 캠페인에 이어 이번에는 브랜드 철학을 '초기초'라는 키워드로 압축해 전달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2026.10.01 10:27안희정 기자

"미소 가득한 세상"...LG, '스마일 프로젝트' 캠페인 나서

LG는 사회 전반에 밝은 에너지를 전파하기 위한 브랜드 캠페인 '스마일 프로젝트(Smile Project)'를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스마일 프로젝트는 LG가 1995년부터 2014년까지 진행한 '사랑해요 LG', 2017년부터 2018년까지 진행한 '옳은 미래', 2022년부터 최근까지 진행해 온 '미래, 같이' 캠페인 등을 잇는 LG그룹 차원의 브랜드 프로젝트다. 앞으로 LG는 미소의 가치와 의미를 되새기고, 많은 사람들을 미소짓도록 하는 다양한 활동을 기획해 캠페인을 이어갈 계획이다. LG는 스마일 프로젝트 공식 웹사이트를 오픈하고 두 가지 이벤트를 공개했다. 참여형 미소 사진 공모전 '스마일 모먼트(Smile Moment)'와 신입사원 및 예비부부를 지원하는 맞춤형 컨설팅 프로그램 '스마일 클래스(Smile Class)'다. 스마일 모먼트는 본인 또는 소중한 사람의 미소 짓는 순간이 담긴 사진을 공유하는 대국민 미소 사진 공모전이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0월 18일까지 공식 웹사이트에 업로드해 접수할 수 있다. LG는 접수된 사진을 대상으로 내부 심사 기준에 따른 전문가의 평가를 거쳐 최종 50장의 작품을 선정한다. AI로 생성한 이미지나 초상권·저작권 침해 소지가 있는 출품작은 심사에서 제외된다. 심사결과는 11월 2일 웹사이트를 통해 발표되며, 최종 선정된 50명은 현금 100만원, LG전자 스탠바이미2 맥스, LG유플러스 요금할인 150만원 등의 당선 혜택 중 한 가지를 선택해 받을 수 있다. LG는 오는 12월 서울 광화문에 위치한 옥외전광판 6곳에서 최종 선발된 사진을 상영해 광화문 광장과 세종대로 일대를 오가는 시민들이 이를 보며 함께 미소지을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신문광고 등 다양한 채널에서도 같은 콘텐츠로 미소를 전파할 예정이다. 스마일 클래스는 사회에 첫 발을 내딛는 신입사원과 새롭게 가정을 꾸릴 예비부부들이 인생의 중요한 첫걸음을 미소로 시작할 수 있도록 돕는 컨설팅 프로그램이다. LG는 먼저 11월 1일 서울 마곡에 위치한 인공지능 교육기관 LG디스커버리랩에서 2025년 1월 1일 이후 입사한 신입사원들을 대상으로 클래스를 연다. 이 행사는 ▲회사 생활에서 마주하는 다양한 상황에 대한 대처법 ▲AI 활용 실습 ▲커리어 엑셀러레이터의 특강 ▲직무별 멘토링 등의 커리큘럼으로 신입사원들의 업무 능력을 향상시키고, 회사에서 즐겁게 성장할 수 있도록 응원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어 11월 6일부터 7일까지는 서울 양평동에 위치한 LG전자의 복합문화공간 그라운드220(GROUND220)에서 예비부부를 위한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한다. 이 행사는 ▲부부 대화법 코칭 ▲집안일 분담 논의 ▲인테리어 컨설팅 ▲미래 자금 관리를 위한 재무 컨설팅 등의 프로그램으로 예비부부가 앞으로의 결혼생활에서 마주할 다양한 상황을 미리 함께 경험하게 함으로써 서로의 생활방식과 가치관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스마일 클래스 참가를 희망하는 신입사원·예비부부는 다음달 18일까지 공식 웹사이트에 신청할 수 있으며, LG는 추첨을 통해 참가 대상자를 선발해 개별 공지할 예정이다. LG는 처음으로 진행하는 이번 스마일 클래스의 참가자 후기 등을 적극 청취해 향후 참가 대상 및 규모 확대 등을 검토할 계획이다. LG 관계자는 "미소의 가치를 되새기고 우리 사회를 긍정의 에너지로 채우는 것이 이번 캠페인의 목적이자 취지”라며 "단발성 이벤트에 그치지 않고 세상을 미소 짓게 하는 혁신과 노력을 꾸준히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6.09.28 10:00장경윤 기자

챗GPT에 '광고' 붙여보니…클릭 70%가 사이트 방문·광고비 7배 매출

오픈AI의 '챗GPT 광고'에서 광고 클릭의 70% 이상이 실제 웹사이트 방문으로 이어지고 일부 광고주는 광고비 대비 7배의 광고수익률(ROAS)을 거둔 것으로 확인됐다. 또 다른 광고주는 챗GPT 광고 클릭의 10% 이상이 가입으로 전환되고 가입당 비용이 기존 유료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광고보다 60% 낮은 사례도 나타났다. 24일(현지시간) 오픈AI는 '챗GPT 광고 캠페인 성공의 기반 다지기'를 주제로 한 웨비나를 통해 이같은 초기 광고주 성과와 캠페인 운영 전략을 공개했다. 오픈AI에 따르면 개발자 도구 기업 스트림은 챗GPT 광고 클릭의 70% 이상이 웹사이트 세션으로 이어졌으며 폼빌더 기업 조트폼은 클릭의 10% 이상이 가입으로 전환됐다. 조트폼의 가입당 비용은 유료 소셜 광고보다 60%, 유료 검색광고보다 30% 낮았다. 전자상거래 기업 뉴에그는 28일간 캠페인에서 3배, 2주간 판촉 행사에서는 7배의 ROAS를 기록했다. 챗GPT 안에서 광고를 시작하는 과정도 비교적 단순하게 설계됐다. 광고주는 챗GPT 광고 사이트에서 기존 챗GPT 계정으로 로그인한 뒤 자사 웹사이트를 입력하면 챗GPT가 사업 내용과 상품을 분석해 광고 문구와 소재를 추천한다. 광고주는 해당 결과를 검토·수정한 뒤 캠페인을 만들 수 있다. 이날 웨비나에서는 가상의 헤드폰 스타트업 '노바 원'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이 광고 소재와 캠페인 구조를 제안하는 과정이 시연됐다. 광고 성과를 측정하기 위한 기능도 제공한다. 오픈AI는 웹사이트 데이터를 수집하는 픽셀과 서버 데이터를 연동하는 전환 API(CAPI)를 함께 사용하는 방식을 권장했다. 초기 데이터에서는 픽셀과 CAPI를 같이 사용한 광고주의 전환 데이터 커버리지가 픽셀만 사용한 경우보다 중앙값 기준 약 69% 높게 나타났다. 캠페인은 챗GPT 애즈 매니저에서 직접 만들거나 엑셀 파일을 통한 일괄 업로드, 응용 프로그램 인터페이스(API)를 이용한 프로그래밍 방식으로도 구축할 수 있다. 기업이 이렇게 제작한 광고 캠페인을 관리하고 반응을 분석하는 과정 역시 챗GPT 안에서 자연어로 이뤄진다. 광고주가 챗GPT 애즈 매니저 플러그인을 활용하면 캠페인 성과를 물어 주요 지표와 성과가 좋은 광고를 확인하고 왜 특정 광고가 더 잘 작동하는지 분석을 요청할 수 있다. AI는 이를 바탕으로 성과가 낮은 캠페인의 예산을 성과가 좋은 캠페인으로 옮기는 등의 개선 방안도 제안한다. 챗GPT의 대화 맥락을 광고 관련성을 높이는 데 활용하는 것도 기존 검색·SNS 광고와 다른 지점이다. 현재 대화 맥락을 바탕으로 광고를 선택할 수 있으며 광고 개인화가 활성화된 경우 과거 대화와 메모리가 광고 관련성을 높이는 데 활용될 수 있다. 다만 광고주가 이용자의 비공개 대화나 메모리를 볼 수 있는 것은 아니며 광고가 챗GPT의 유기적 답변이나 추천에 영향을 미치지도 않는다. 이커머스 사업자는 상품 피드를 연결해 카탈로그의 여러 상품을 기반으로 광고를 생성할 수 있다. 특히 전자상거래 업체 쇼피파이 이용자는 전용 '챗GPT 애즈' 앱을 통해 상품 카탈로그와 장바구니·구매 등 요소를 챗GPT 애즈 매니저에 연결할 수 있다. 상품 정보가 변경되면 피드에도 자동 반영돼 대규모 상품을 취급하는 사업자의 광고 운영 부담을 줄일 수 있다. 오픈AI 측은 광고주들에게 "적은 수의, 충분한 예산이 배정된 캠페인 전략이 필요하다"며 "비슷한 목표와 예산 전략, 지역·일정 등을 가진 캠페인을 불필요하게 나누지 말고 예산을 집중해 캠페인을 학습할 여지를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사업에 중요한 결과를 중심으로 캠페인을 최적화하고 이커머스 사업자라면 상품 피드를 연결해 챗GPT를 AI 마케팅 파트너로 활용하라"고 덧붙였다.

2026.09.27 06:47이나연 기자

"KKK·폭행 연상" 비판에…컨버스, 모든 홍보 캠페인 중단

컨버스가 이번 주 모든 마케팅 활동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앞서 공개했던 광고가 백인우월주의 단체 쿠 클럭스 클랜(KKK)과 폭행을 연상시킨다는 비판을 받았기 때문이다. 25일(현지시간) 블룸버그 등 외신은 사안에 정통한 관계자 말을 인용해 컨버스의 이번 조치는 광고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포함한 각종 홍보 캠페인에 적용된다고 보도했다. 현재 컨버스는 매출 부진이 계속되는 상황에서 실적 회복을 노리고 있다. 컨버스의 매출 감소세는 14개 분기 연속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컨버스를 소유한 나이키는 내달 1일 실적을 발표한다. 지난 24일 애런 케인 컨버스 최고경영자(CEO)는 보스턴에서 직원들을 만나 문제가 된 광고에 대해 사과했다. 해당 광고에 등장한 의상과 조명이 KKK의 두건을 떠올리게 한다는 지적이 제기된 바 있다. 그는 회사가 외부 제3자를 통해 관련 절차를 검토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2026.09.26 14:00박서린 기자

마샬, 글로벌 캠페인 'KLMA' 10월 연남동서 혁오 라이브 개최

글로벌 오디오 브랜드 마샬이 독립 공연장과 로컬 음악 커뮤니티를 지원하는 글로벌 캠페인 'KEEP LIVE MUSIC ALIVE(KLMA)'를 국내에서 본격 전개한다. 마샬은 브랜드의 신규 글로벌 플랫폼 'MADE OF LOUD'의 철학을 바탕으로 다음달 10월 11일 서울 마포구 연남동 일대에서 라이브 이벤트 'LIVE FROM YEONNAM : HYUKOH'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MADE OF LOUD'는 아티스트와 공연장, 음악 커뮤니티와 함께 호흡해 온 마샬의 정체성을 담은 장기 브랜드 태그라인이다. 마샬은 이를 행동으로 옮기기 위해 새로운 음악 문화의 출발점인 독립 소규모 공연장을 실질적으로 후원하는 'KEEP LIVE MUSIC ALIVE' 캠페인을 전 세계적으로 펼치고 있다. 이번 서울 행사는 150석 규모의 연남동 독립 공연장 '채널1969'와 인근 '동진시장 주차장' 일대에서 복합 문화 축제 형태로 펼쳐진다. 홍대 소규모 라이브 클럽에서 시작해 글로벌 무대로 성장한 밴드 '혁오(HYUKOH)'를 비롯해 '오이스터즈(OYSTERS)', '세일러허니문(SAILORHONEYMOON)'이 차례로 무대에 오른다. 동진시장 야외 주차장에서는 공연 실황 생중계와 함께 뮤직 플리마켓, 로컬 크리에이터 부스가 어우러진 '블록파티'가 진행된다. 좁은 실내 공연장을 넘어 지역 거리 전체를 라이브 음악으로 연결한다는 취지다. 관객은 마샬의 멤버십 프로그램 'Amplify(앰플리파이)' 회원 초청과 현장 럭키드로우, 혁오 오프라인 리스닝 파티 등을 통해 모집된다. 잇세이 이이무라(Issei Iimura) 마샬 한국 마케팅 총괄은 “마샬은 반세기 넘게 라이브 음악을 만드는 사람들과 함께 성장해 왔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새로운 음악과 아티스트가 태동하는 독립 공간들을 조명하고 지속 가능한 음악 생태계를 만드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마샬은 연남동 행사를 시작으로 연내 국내 독립 공연장 및 인디 뮤지션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확대할 계획이다.

2026.09.16 11:13전화평 기자

국가유산진흥원, '국가유산 방문 캠페인' 3개 코스 신설…100개 거점으로 확대

전국의 대표 국가유산을 테마별로 연결해 둘러보는 '국가유산 방문 캠페인'이 근현대사와 자연유산 등을 아우르는 신규 코스를 더하며 총 100개 거점으로 대폭 확대된다. 국가유산청과 국가유산진흥원은 '국가유산 방문 캠페인'의 3개 신규 방문코스를 추가하고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2'를 제작·배포한다고 7일 밝혔다. 지난 2020년 10개 코스, 76개 거점으로 출발한 해당 사업은 이번 개편을 통해 새로운 주제의 24개 거점을 추가하며 총 13개 코스, 100개 거점 체계로 확장됐다. 새롭게 선보이는 방문코스는 ▲근대유산의 길 ▲한반도 공룡의 길 ▲천연동굴의 길 등 3개다. 근대유산의 길은 인천 개항누리길, 태백 철암탄광역사촌, 군산과 목포 근대역사문화공간을 잇는다. 한반도 공룡의 길은 여수 낭도리와 해남 우항리, 진주 가진리·충무공동 등 화석산지로 구성되며, 천연동굴의 길은 삼척 대금굴·환선굴, 영월 고씨굴, 단양 고수동굴·온달동굴, 울진 성류굴 등을 연결한다. 신규 코스 전용 스탬프를 인증하는 '방문자 여권2'는 모든 거점 완주 시 코스별 배지와 완주 메달을 증정한다. 여권 신청은 공식 누리집에서 진행되며 매월 10일에는 방문자 여권1, 20일에는 방문자 여권2를 신청할 수 있다. 동일 주소지 거주 가족은 대표자 1인이 종류별 최대 4권까지 일괄 신청할 수 있으며, 기존 인천공항 홍보관 외에 국립고궁박물관 1층 카페 내 홍보관에서도 10일부터 직접 수령할 수 있다. 기존 방문자 여권1 참여자를 위한 혜택도 늘려 40개 거점을 인증한 방문객에게 '색동 누빔 여권 케이스와 가방 세트'를 제공한다. 국가유산청과 국가유산진흥원은 앞으로도 국민과 외국인이 일상에서 국가유산을 직접 경험하고 향유할 수 있도록 방문코스와 참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2026.09.07 15:39정진성 기자

모바일 신분증이 위변조?…"PASS 논란 본질은 현장 확인 절차"

행정안전부가 신분증 위변조 문제를 이유로 이동통신 3사의 패스(PASS) 모바일 신분증 확인 서비스 폐지를 검토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이를 두고 통신 업계에서는 모바일 신분증 자체의 문제가 아니라 현장에서 정해진 확인 절차를 제대로 거치지 않는 것이 위변조 논란의 본질이라는 비판이 나온다. 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행안부는 현장에서 발생한 신분증 위변조 사례 등을 이유로 PASS 모바일 신분증 확인 서비스 폐지를 검토하고 있다. 이에 이통3사는 QR 검증 절차를 알리는 공동 캠페인을 시작했다. PASS 모바일 신분증은 실물 신분증을 사전에 앱에 등록한 뒤 현장에서 QR코드를 통해 본인 여부를 확인하는 방식이다. 현재 이용자는 1380만명을 넘어섰다. 통신업계는 일부 현장에서 QR 검증을 거치지 않고 휴대전화 화면이나 캡처본만 육안으로 확인하면서 위변조 사례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서비스 자체의 문제라기보다 정해진 확인 절차가 제대로 지켜지지 않은 결과라는 설명이다. 업계 관계자는 “QR 검증은 원래 신분 확인을 위해 진행되던 절차지만 현장이 분주하다 보니 캡처본만 확인하는 경우가 있었다”며 “정부 모바일신분증 역시 재촬영한 화면 등을 육안으로만 확인한다면 위변조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PASS 모바일 신분증이 폐지되면 이용자 불편도 커질 전망이다. PASS는 기존 실물 신분증을 촬영해 앱에 등록할 수 있지만, 정부 모바일신분증을 IC 신분증 방식으로 이용하려면 IC칩이 내장된 신분증을 새로 발급받는 과정이 필요하다. 비용과 주민센터 방문 등의 부담이 생길 수 있다. 본인인증 시장에서 이통사의 경쟁력이 약화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네이버와 카카오, 토스 등 플랫폼·금융 사업자들이 인증 서비스를 확대하는 가운데 PASS 모바일 신분증은 이통3사가 1380만명이 넘는 이용자와 접점을 유지하는 서비스로 자리 잡았다. 특히 AI 서비스 확산으로 본인인증의 중요성이 커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통신업계는 PASS를 단순한 모바일 신분증 이상의 문제로 보고 있다. 통신사 관계자는 “AI 서비스 확산으로 인증 시장이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PASS는 당장의 수익보다 이통사의 미래 주도권이 걸린 문제”라며 “서비스가 폐지되면 향후 인증 시장에서 이통사의 경쟁력이 약화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

2026.09.03 15:49홍지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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