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ZDNet USA
  • ZDNet China
  • ZDNet Japan
  • English
  • 지디넷 웨비나
뉴스
  • 최신뉴스
  • 방송/통신
  • 컴퓨팅
  • 홈&모바일
  • 인터넷
  • 반도체/디스플레이
  • 카테크
  • 헬스케어
  • 게임
  • 중기&스타트업
  • 유통
  • 금융
  • 과학
  • 디지털경제
  • 취업/HR/교육
  • 생활/문화
  • 인사•부음
  • 글로벌뉴스
  • AI의 눈
AI의 눈
HR컨퍼런스
디지털트러스트
IT'sight
칼럼•연재
포토•영상

ZDNet 검색 페이지

'캠퍼스 치킨 드랍 VOL.2'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262건)

  • 태그
    • 제목
    • 제목 + 내용
    • 작성자
    • 태그
  • 기간
    • 3개월
    • 1년
    • 1년 이전

교촌치킨 '허니콤보' 가격 또 인상...서울 가맹점 90% 인상 동참

서울 지역의 90%에 달하는 교촌치킨 매장이 배달앱 메뉴 가격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회사는 가맹점의 요구사항에 따른 것이라고 해명했다. 29일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에 따르면 교촌치킨 서울 지역 가맹점의 90% 이상이 배달앱 메뉴 가격 인상에 동참했다. 이번 조치는 교촌에프앤비와 서울 지역 가맹점주 간 협의를 거쳐 이뤄졌다. 회사 관계자는 "서울 지역 가맹점주협의회의 요구사항에 따라 일부 메뉴 가격을 인상했다"며 "자사 앱이나 매장을 통해 주문 시 가격은 기존과 동일하다"고 설명했다. 이에 회사의 대표 메뉴인 허니콤보는 2만3천원에서 2만5천원으로 올랐고, 매장에 따라 더 비싼 가격에 판매하는 곳도 존재한다. 배달 앱과 매장 간 가격에 차이를 두는 '이중가격제'는 지난 2019년부터 논란이 되기 시작했다. 당시 공정거래위원회는 일부 치킨 프랜차이즈가 가맹점에 권장소비자가격을 강제한 행위를 가맹사업법 위반으로 판단해 경고 조치를 내렸다. 이후 업계 전반에서 배달 수수료 부담을 이유로 배달앱 가격을 더 높게 책정하는 구조가 확산됐다. 현재는 교촌치킨을 포함해 맥도날드와 롯데리아 등 대부분 프랜차이즈가 매장과 배달 앱 가격에 차등을 두고 있는 상황이다. 교촌치킨은 지난 11일부터 순살치킨에 닭가슴살을 혼합하고 중량을 기존 700g에서 500g으로 줄였다. 소스를 붓으로 바르는 기존 방식 또한 양념을 버무리는 방식으로 변경했다.

2025.09.29 11:19류승현 기자

공정위, '가맹점주 권익 강화 대책' 발표...창업부터 폐업까지 보호 장치 마련

공정거래위원회가 가맹본부와 점주 간 구조적 불균형을 개선하기 위한 종합 대책을 내놨다. 가맹점 창업 단계부터 운영, 폐업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서 점주의 권익을 실질적으로 보장하겠다는 취지다. 주병기 공정거래위원장은 23일 서울 마포구 한 패스트푸드 가맹점에서 열린 '릴레이 현장 간담회'에서 이 같은 내용이 담긴 '가맹점주 권익강화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맘스터치·던킨도너츠·연돈볼카츠·굽네치킨 등 가맹점주와 전국가맹점주협의회,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등 유관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주 위원장은 “가맹점주는 본부보다 협상력이 약하고 필요한 정보를 충분히 알기 어려운 구조적 어려움에 처해 있다”며 “이를 시정하는 것이 권익 향상의 첫 단추”라고 강조했다. 창업 희망자에게 제공되는 정보공개서 제도를 등록제에서 '공시제'로 개편해 최신 정보를 신속히 제공하고, 허위 공시 적발 시 엄정 제재한다. 또 창업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보 중심으로 개편하고, 직영점 1년 운영 의무를 업종 변경 시까지 확대해 편법 창업을 차단한다. 공정위는 점주단체 등록제를 도입해 협상 주체로서 공식적 지위를 부여하고, 본부가 협의 요청을 거부할 경우 제재 근거를 마련한다. 아울러 품목 강제 구입, 부당 비용 전가 등 불공정 행위를 집중 감시·제재하고, 필수품목 거래조건 관련 제도 개선이 현장에서 이행되는지도 점검한다. 또한 가맹점주의 계약해지권을 가맹사업법에 명문화해 부득이한 경우 과도한 위약금 부담 없이 폐업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계약갱신 시에는 본부가 사전 통지 의무를 지도록 하고, 위약금 정보 제공과 정보공개서 원본 열람권을 보장해 점주가 합리적으로 판단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간담회에서는 가맹점주 측이 불공정 거래관행 시정을 촉구하고, 가맹본부 측은 협상력 제고 취지에 공감하면서도 제도 개선 과정에서의 부작용 최소화를 주문했다. 주 위원장은 “오늘 제안된 의견을 정책에 충실히 반영하겠다”며 “가맹점주 권익강화 종합대책 추진에 업계의 지지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현장에서는 가맹점주와 업계 관계자들의 의견도 나왔다. 정종열 전국가맹점주협의회 자문위원장은 “점주단체에 단체협상권을 부여하고, 출점마진 중심의 가맹본부 수익구조를 개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반면 박호진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사무총장은 “점주 협상력 제고 취지에는 공감하지만 업계 부작용 우려가 있는 만큼 본부와 점주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합리적 방안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2025.09.23 17:00류승현 기자

노랑통닭, 순살 메뉴 '브라질산 닭다리살 100%' 사용 재개

노랑푸드의 치킨 프랜차이즈 브랜드 노랑통닭이 전국 직영점과 가맹점에서 순살 메뉴 전 품목에 브라질산 닭다리살 100% 사용을 재개한다고 17일 밝혔다. 회사는 지난 5월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으로 브라질산 닭고기 수입이 중단되면서 원재료 수급에 차질을 빚었다. 이에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한동안 순살 메뉴에 닭다리살과 안심을 혼용해 판매해왔다. 이번 조치로 노랑통닭은 다시 닭다리살만을 활용해 일관된 맛과 품질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회사 측은 “브라질산 닭고기 수입 정상화까지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이나, 고객 만족을 고려해 신속히 원육 구성을 정상화했다”고 설명했다. 향후에는 ▲원자재 공급망 다변화 ▲사전 재고 확보 ▲가맹점과의 실시간 소통 체계 구축 등을 통해 공급 안정성을 높이고, 재발 가능성에 대비한 리스크 관리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노랑통닭 관계자는 “예상치 못한 수급 불안정에도 기다려주신 고객과 협조해주신 가맹점주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품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공급망 관리와 리스크 대응 체계를 고도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노랑통닭은 내실 강화와 신메뉴 개발을 통해 브랜드 경쟁력 제고에 나서고 있으며, 품질 관리와 서비스 개선 활동도 지속 추진하고 있다.

2025.09.17 10:06류승현 기자

KFC, '징거 더블다운 통다리' 앞세워 고객 참여형 행사 진행

KFC가 고객 투표를 통해 진행되는 참여형 이벤트 'KFC 더 매치: 영웅의 자격'을 9월 15일부터 19일까지 공식 앱에서 단독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앞서 두 차례 치킨 그룹에 패배한 버거 그룹이 마지막 히든 카드로 '징거 더블다운 통다리'를 내세워 검증받는 형식이다. 이벤트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치러지며, '징거 더블다운 통다리'는 첫 라운드에서 '업그레이비 타워'와 맞붙은 뒤 치즈 징거 통다리, 클래식 징거 통다리, 징거타워 순으로 대결한다. 다만 징거 더블다운 통다리가 패배할 경우 토너먼트는 즉시 종료된다. 각 매치 투표에 참여한 고객에게는 발급 당일 사용 가능한 할인 쿠폰이 지급되며, 라운드가 거듭될수록 할인 폭이 커진다. 흥미로운 매치 스토리와 실질적 혜택을 결합해 소비자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한다는 것이 KFC의 설명이다. '징거 더블다운 통다리'는 빵 대신 두 장의 치킨 필렛을 사용한 독창적 콘셉트의 버거로, 국내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닭다리살 필렛을 적용했다. 해시브라운, 치즈, 베이컨, 딥치즈소스와 살사소스가 어우러져 풍성한 맛을 구현했다. 앞서 진행된 1·2차 '더 매치' 캠페인은 누적 61만건의 투표를 기록하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KFC는 이번 3차 이벤트를 통해 브랜드 경험을 강화하고 소비자 참여를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KFC 코리아 관계자는 “고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더욱 흥미로운 매치와 풍성한 혜택을 준비했다”며 “많은 고객이 즐겁게 참여하고 직접 혜택을 체감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9.15 10:10류승현 기자

프리윌린-삼육대, AI 기반 교육혁신 힘 모은다

에듀테크 스타트업 프리윌린(대표 권기성)은 지난 10일 삼육대학교와 인공지능(AI) 기반 교육혁신 및 맞춤형 학습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AI 기반 교육혁신 모델을 공동 개발하고, 맞춤형 학습 생태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양측은 협약을 통해 ▲AI 기반 교육 플랫폼 혁신 및 구축 ▲삼육대학교 맞춤형 학습 교과 구현 ▲산학 공동 연구를 통한 교육 서비스 혁신 ▲AI 기반 교육 관련 최신 연구 및 방법론 도입 ▲공동 개발 및 운영 협력 등에서 긴밀히 협력할 예정이다. 프리윌린은 자사의 대학 교육 전문 AI 코스웨어 '풀리캠퍼스'를 기반으로 삼육대학교에 맞춤형 학습 환경을 제공한다. 교수자는 AI 기반 도구로 강의안을 효율적으로 제작하고 수업을 운영할 수 있으며, 학생은 맞춤형 보완 학습을 통해 자기주도 학습 역량을 강화할 수 있다. 삼육대학교는 전공 교과에 특화된 학습 흐름을 설계하고, 교수자는 대시보드로 출결·평가·성취도를 정밀 관리할 수 있어 교육 과정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다. 새롭게 선보이는 풀리캠퍼스LMS(학습 관리 시스템)는 기존의 단순한 '교육 포털'을 넘어 대학 교육 콘텐츠와 AI 맞춤형 학습, LMS 기능을 통합 운영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삼육대학교와의 협력에서는 LMS-교수자-학생의 학습 활동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기존 LMS의 한계를 넘어선 차별화된 모델을 구현할 계획이다. 풀리캠퍼스LMS는 AICAT(AI Computerized Adaptive Test, 학생반응형평가)를 활용한 기초학력 진단평가와 보완 학습, 무전공 입학생 학사 운영 보조 기능을 제공한다. 30여 개 과목, 90만 문항 이상의 콘텐츠를 기반으로 교수자는 '콘텐츠 에디터'와 'AI 조교' 기능을 활용해 강의안과 과제를 쉽게 제작할 수 있다. 또 창의적인 수업 설계에 집중할 수 있다. 학생들은 AI 추천 학습 콘텐츠와 블렌디드 러닝 확장을 통해 자기주도 학습 습관을 기를 수 있다. 제해종 삼육대학교 총장은 "AI 기반 학생 맞춤형 학습과 체계적인 학생 관리 기능이 결합한 풀리캠퍼스 플랫폼을 통해 우리 대학의 교육 혁신을 가속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학생 개별 학습 경험을 강화하고, 나아가 전국 대학에 확산되는 모델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권기성 프리윌린 대표는 “이번 협약은 풀리캠퍼스를 기반으로 한 대학 맞춤형 학습 플랫폼 고도화의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특히 대학 교육 현장에 최적화된 시스템을 제공하는 동시에, 풀리캠퍼스LMS를 통해 LMS 시장으로의 본격적인 확장을 시작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2025.09.12 08:55백봉삼 기자

bhc, 11월 신메뉴 예고..."10~50대 입맛 잡을 것"

“우리 대표 메뉴인 뿌링클은 청소년과 20대를 겨냥한 상품이고, 올해 10주년을 맞은 맛초킹은 그보다 높은 20대와 30대를 노렸다. 11월에 출시될 신제품은 10대부터 50대까지를 모두 아우를 수 있는 제품이다.” bhc 관계자는 지난 9일 오후 서울 서초구 bhc 서초교대점에서 열린 맛초킹 출시 10주년 기념행사에서 이렇게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맛초킹의 개발 비화 등이 소개됐다. 전병준 다이닝브랜즈그룹 R&D센터 차장은 “맛초킹은 6개월의 개발 기간을 거쳤다”며 “치킨의 반죽은 주로 밀가루를 사용하는데, 맛초킹은 좀더 가격대가 높은 전분을 베이스로 하고 특화 조리법을 적용해 바삭한 식감을 유지했다”고 설명했다. 당시 유행했던 간장 양념의 치킨과 차별화를 두기 위해 노력했다는 것이 전 차장의 설명이다. 그는 “개발 당시 간장 베이스의 치킨이 시중에 여러 가지 있었지만, 붉은색 양념에 비하면 경쟁력에 한계가 있었다”며 “치킨이 기름에 튀기는 요리다 보니 느끼함을 잡을 필요가 있다고 생각해 매운맛을 더하게 됐다”고 밝혔다. 소비자 타깃층 차별화도 강조했다. 또 다른 대표 메뉴인 '뿌링클'이 어린이와 여성층을 주 고객으로 삼았다면, 맛초킹은 매운맛과 짭짤한 맛을 선호하는 성인층을 겨냥했다는 설명이다. 조리 과정에서 직접 홍고추와 청양고추를 슬라이스해 고명으로 사용하는 것도 맛초킹의 특징이다. 전 차장은 “10년간 큰 사랑을 받을 수 있었던 데는 맛과 품질도 있겠지만, 가맹점 사장님들의 노력으로 스테디셀러가 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현재 맛초킹은 매년 평균 400만 개가 판매되며, 지난달 누적 판매량 4천만 개를 돌파했다. 인기에 힘입어 햄버거와 사이드메뉴, 가정간편식(HMR), 편의점 간편식 등 다양한 파생 제품이 출시됐다. 행사가 열리는 서초교대점에서는 점심시간 직장인을 겨냥해 특선 메뉴인 '맛초킹 런치 플레이트'도 판매되고 있다. bhc는 올해 11월 신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회사의 브랜드 슬로건은 'Tasty, Crispy, Juicy'인데, 2월에는 이 중 'Crispy'를 담은 '콰삭킹', 7월에는 'Tasty'를 강조한 '콰삭톡'을 내놨다. 해당 신제품은 마지막 키워드인 'Juicy'를 반영했다. 전병준 차장은 “현재 제품 콘셉트를 정해 놓은 상태로, 다양한 연구·개발이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11월 신제품은 10대부터 50대까지를 모두 잡을 수 있는 제품”이라며 “육즙이 터져 나오는 것이 특징으로, 치킨 시장에 반향을 일으킬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2025.09.10 15:52류승현 기자

커지는 배달수수료·이중가격제 논란…공정위 손볼까

배달수수료와 이중가격제 등 배달 플랫폼 내부의 문제가 잇따라 제기되자, 공정거래위원회가 이를 모니터링하고 제도적 대응에 나서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국회는 플랫폼 내에서 소비자 후생이 저하된다고 주장하며 공정위의 적극적 개입을 촉구하고 있다. 9일 업계에 따르면 교촌치킨·bhc·맥도날드·롯데리아 등 주요 외식 프랜차이즈는 이중가격제와 자율가격제를 도입하며 소비자들에게 배달 앱과 매장의 가격을 다르게 받고 있다. 이중가격제는 지난 2019년 bhc의 사례에서 시작됐다. 당시 가맹본부는 가맹점주들이 배달앱에서 본사가 정한 권장소비자가격을 일괄 적용하도록 요구했는데, 공정거래위원회는 이를 가맹점주의 자율적인 가격결정을 부당하게 구속한 행위로 보고 가맹사업법 제12조 제1항 제2호 위반에 해당한다며 경고 조치를 내렸다. 그러자 추후 가맹본부들은 배달 수수료 등으로 점주의 수익성이 떨어진다며 배달과 매장 가격을 다르게 책정하기 시작했다. 매장에서 직접 구입하는 경우보다 배달앱을 통해 주문할 경우 가격을 높게 받는 구조가 자리 잡으면서, 사실상 '이중가격제'가 업계 전반으로 확산됐다. 여기에 최근에는 점주가 상황에 맞게 배달가를 조정할 수 있도록 하는 '자율가격제'까지 도입돼 소비자와 자영업자 모두 혼란을 겪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업계는 이중가격제가 어쩔 수 없는 선택이라고 토로한다. 한 프랜차이즈 업계 관계자는 “배달앱 수수료와 별도로 포장 수수료까지 부과되는 상황에서 점주 부담이 커지고 있다”며 “이중가격제는 불가피한 선택이고, 자율가격제 역시 점주가 수익성을 지킬 수 있는 최소한의 장치”라고 말했다. 이에 공정거래위원회의 역할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국회에서 제기됐다. 지난 5일 열린 주병기 공정거래위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유동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배달 플랫폼의 수수료 구조와 이로 인한 프랜차이즈의 이중가격제 운영 등이 소비자 후생을 저해하는지 여부를 공정위가 적극 모니터링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유 의원은 “매장가보다 비싼 배달가를 책정해 동일한 상품임에도 소비자가 더 많은 비용을 지불하고 있다”며 “이는 단순한 가격 문제가 아니라 소비자 후생 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중가격제와 같은 구조가 소비자 후생을 해치는 행위인지 판단하는 것이 핵심”이라며 “공정거래법 제5조는 소비자의 이익을 현저히 해칠 우려가 있는 행위를 시장지배적 지위 남용으로 규정하고 있지만, 이를 구체화할 시행령이 마련돼 있지 않다”고 꼬집었다. 이어 “플랫폼 사업자의 수수료 정책이나 가격 결정 방식이 지위 남용에 해당하는지조차 판단할 수 없는 상황이므로, 시행령 개정이 반드시 뒤따라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난해 국정감사에서 한기정 당시 위원장은 같은 문제에 대한 모니터링 필요성을 인정했으나, 이후 서면 답변에서 구체적인 계획이 없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런 후 이번 청문회에서 후속 대책 필요성이 다시 제기된 것이다. 주 후보자는 이에 동의하며 “사회적 후생 효과를 파악하기 위해 데이터 모니터링과 제도적 장치 마련이 필요하다”고 답했다. 주 후보자가 기업과 플랫폼 규제에 적극적인 기조를 내비치고 있는 만큼, 향후 공정위가 실제 단속을 하는 등 제도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관측도 있다. 업계는 이에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는 시각이다. 한 플랫폼 업계 관계자는 “수수료 문제는 민감한 만큼 정부가 직접 개입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라며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더라도 시장 기능을 해치지 않는 균형 잡힌 접근이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9.09 18:29류승현 기자

경기문화재단 경기상상캠퍼스, '2025 공공공간 아츠페스티벌' 마련...문화공간 재해석

숲과 공간 등을 재해석한 융복합 문화 축제가 수원 경기상상캠퍼스 일대에서 진행된다. 9일 경기문화재단(대표 유정주) 경기상상캠퍼스에 따르면 문화공간을 재해석한 '2025 공공공간 아츠페스티벌'이 개최될 예정이다. '2025 공공공간 아츠페스티벌'은 오는 20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4주간 주말 경기상상캠퍼스 일대(청년1981, 공간1967, 생생1990, 사색의 동산, 야외분수대등 야외공간)에 마련될 예정이다. 해당 축제는 경기상상캠퍼스의 숲과 공간을 탐색하고 실험하는 다장르 융복합 프로젝트형 축제로 요약된다. 축제 기간 전시와 퍼포먼스, 거리예술, 일상적 행위, 워크숍 등을 선보인다고 캠퍼스 측은 설명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올해 축제 주제는 '순환성(Circularity)'이다. 시각, 공연, 거리예술, 생활 문화 등 30여팀의 예술가와 문화 기획자가 사전 리서치를 통해 경기상상캠퍼스에 적합한 장소 특정적 작품을 선보인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9팀과 초청작, 경기상상캠퍼스 입주단체가 함께 한다. 경기상상캠퍼스 관계자는 “공공공간 아츠페스티벌은 예술가와 시민이 함께 상상하고 완성해가는 열린 예술 축제”라며 “예술과 일상을 연결하고 개인적 체험을 넘어 집단적 경험과 일시적 연대를 통해 공동체적 이슈를 나누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 축제는 전시와 워크숍-체험 프로그램으로 꾸민다. 참여 작품은 ▲1/4평의 시간(자리) ▲사물들의 우주(강제욱) ▲우리 나무들의 집(제너럴 쿤스트) ▲플리크(그라운드 모모) ▲유물들(이지형×나무타는 목수) ▲회상의 회선(연리목) 등 15개다. 또한 축제 기간 ▲무탄소 택시를 체험하는 다람쥐택시(천근성) ▲감자 경작과 수확까지 함께하는 감자전(감자피아) ▲족욕과 테라피 시간을 제공하는 몸짓으로 풀풀 FULLFULL(노영아) 등 이색적인 워크숍과 체험 이벤트도 마련한다. 특히 다음 달 11일과 12일에는 ▲음악그풉 툽의 길가랑 유랑 ▲초록소의 이동형 댄스 퍼포먼스 씨씨씨씨 Five Seeds ▲외벽을 타는 버티컬 댄스 창작그룹 단디의 공연 ▲관객참여형 거리공연 초대(리타이틀) 등 다채로운 야외 공연이 예정돼 있다. 예술·기술 칼럼니스트인 이창근 헤리티지랩 소장(2021~2022 수원화성 미디어아트쇼 총감독)은 “경기상상캠퍼스의 공공공간 아츠페스티벌은 순환성과 개방성을 바탕으로 한 차세대 문화 플랫폼의 모델이라 할 수 있다”며 “예술이 공공성을 획득하고, 시민이 참여로서 창조에 동참할 때 비로소 지역은 예술도시로, 축제는 산업적 자산으로 확장될 수 있다”고 전했다.

2025.09.09 09:28이도원 기자

BBQ '식품위생법 위반' 불명예 1위...5년간 200건 넘게 적발

치킨 프랜차이즈 BBQ가 최근 5년간 외식 프랜차이즈 중 식품위생법을 가장 많이 위반한 것으로 나타났다. 4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서미화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공개한 식품의약품안전처 현황 자료에 따르면 치킨·카페 등 9개 업종의 프랜차이즈 매장에서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5년간 총 3천133건의 식품위생법 위반 사례가 적발됐다. 특히 상위 20개 업체의 위반 사례는 2천189건으로 전체의 70%를 차지했다. 업체별로는 BBQ가 201건으로 법을 가장 많이 위반한 것으로 나타났다. BHC가 186건으로 2위를, 맘스터치가 172건 위반해 3위를 차지했다. 이어 ▲메가커피(158건) ▲컴포즈커피(153건) ▲굽네치킨(140건) ▲롯데리아(126건) ▲교촌치킨(122건) ▲처갓집양념치킨(98건) ▲네네치킨(92건) ▲동대문 엽기떡볶이(85건) ▲신전떡볶이(83건) ▲호식이두마리치킨(79건) ▲지코바치킨·맥도날드(75건) ▲멕시카나·페리카나(73건) ▲탕화쿵푸마라탕(69건) ▲투썸플레이스(65건) ▲더벤티(64건) 순으로 나타났다. 매장 수 대비 위반 건수 비중으로는 탕화쿵푸가 21.2%로 가장 높았다. 2위는 맥도날드(18.8%)가, 3위는 동대문엽기떡볶이(15.4%)가 각각 차지했다. 이어 ▲굽네치킨(12.5%) ▲맘스터치(12.3%) ▲신전떡볶이(11.5%) ▲호식이두마리치킨·지코바치킨(각 10.2%) ▲롯데리아(9.7%) ▲BBQ(9.5%) ▲BHC(9.3%) ▲네네치킨(9.1%) ▲교촌치킨(8.9%) ▲멕시카나·페리카나(각 8.4%) ▲처갓집양념치킨·컴포즈커피(각 8%) ▲메가커피(7.3%) ▲더벤티(6.4%) ▲투썸플레이스(4.2%) 순이었다. 업종별로는 치킨이 1천139건(36.4%)으로 가장 많았고 ▲카페 617건(19.7%) ▲햄버거 471건(15%) ▲떡볶이 330건(10.5%) ▲피자 267건(8.5%) ▲마라탕 219건(7%), ▲요거트 42건(1.3%) ▲탕후루 25건(0.8%) ▲육회·연어 23건(0.7%) 순이었다. 위반 유형별로는 음식물에 이물질이 들어간 경우인 '기준 및 규격 위반'이 1천158건(37%)으로 가장 많았다. 또 위생교육 미이수 968건(30.9%),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 336건(10.7%), 건강진단 미실시 216건(6.9%), 영업자 준수사항 위반 185건(5.9%) 순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행정처분은 과태료 부과(1천451건)나 시정명령(1천321건) 등 전체의 88.5%가 가벼운 수준에 그쳤다. 영업정지는 167건(5.3%), 과징금 부과 110건(3.5%), 시설개수명령 83건(2.6%), 영업소 폐쇄는 단 1건(0%)에 그쳤다. 서미화 의원은 “국민 먹거리 안전을 지키는 일에는 타협이 있을 수 없다”며 “특히 주요 프랜차이즈 업체만 해도 위반 사례가 2천여 건에 달하는 만큼, 식약처와 지자체뿐만 아니라, 프랜차이즈 본사 또한 가맹점에 대한 위생 지도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5.09.04 10:01김민아 기자

교촌치킨, 배달앱서 자율가격제 운영...매장마다 치킨 가격 달라

교촌치킨이 자율가격제를 운영하면서 배달앱에서 매장별 치킨 가격이 다르게 나타나고 있다. 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최근 교촌치킨 경기 지역 일부 매장에서는 자율가격제를 운영하면서 배달 전용 가격을 별도로 책정해 권장 판매가보다 최대 3천원 더 비싸게 판매하고 있다. 예컨대 권장 판매가 2만3천원인 허니콤보 가격은 일부 매장에서 2만6천원에 판매된다. 교촌치킨 본사인 교촌에프앤비는 이에 대해 “현재 일부 가맹점에서 배달 전용 가격을 운영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며 “가맹사업법에 따라 가맹본부는 가맹점의 상품이나 서비스 가격을 권장할 수 있지만 강제적으로 구속할 수는 없다”고 밝혔다. 이어 “교촌 가맹본부는 현재 배달 전용 가격 도입 상황을 지켜보며 소비자들에게 부담이 되지 않도록 최선의 협의를 해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사안은 가맹본부가 가격을 통제할 수 없는 구조적 한계를 드러내면서 동시에 배달 수수료 부담이 소비자 가격으로 전가되는 문제를 다시금 부각시키고 있다. 때문에 업계에서는 배달 앱 수수료와 인건비 상승이 맞물린 가운데 가맹점주들이 가격 자율성을 확대하는 추세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이미 맥도날드와 맘스터치, 롯데리아, 이디야커피 등은 배달앱에서 더 비싸게 음식을 판매 중이다. 한 업계 관계자는 “이미 2020년 무렵부터 본부의 가격 통제 문제를 두고 점주와 본부 사이에 논란이 있었고, 당시 일부 점주들이 공정거래위원회에 이를 제소해 결국 가맹본부가 패소했다”며 “이후 법적으로 본부가 매장 가격을 강제할 수 없다는 점이 확인됐고, 점주들이 자율적으로 배달 전용 가격을 책정할 수 있는 구조가 굳어졌다”고 설명했다.

2025.09.01 18:21안희정 기자

BBQ "8월 마지막 금요일엔 황금올리브치킨 4천원 할인"

제너시스BBQ 그룹은 8월 마지막 주 금요일에 BBQ앱 및 웹사이트에서 '황금올리브치킨'과 '황금올리브치킨 핫크리스피'를 4천원 할인하는 '블랙 프라이드 데이' 행사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BBQ앱을 통해 치킨 메뉴 주문시 자동으로 4천원 할인 쿠폰을 발급받을 수 있으며, 발급된 쿠폰은 해당 요일에만 사용 가능하다. BBQ 관계자는 “집에서 휴식을 취하는 '홈캉스' 혹은 휴가지에서 '늦캉스' 등을 즐기시는 고객 분들이 푸짐한 할인을 통해 기분 좋게 BBQ를 맛보며 더욱 행복한 시간을 보내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8.29 09:35김민아 기자

렛서 '에이블 캠퍼스', 기업 대상 AI 에이전트 교육 키운다

렛서(대표 심규현)의 AI 교육 브랜드 '에이블 캠퍼스'가 '1인 1에이전트' 시대에 대비해 기업 대상 'AI 에이전트 개발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본격 확대한다고 27일 밝혔다. 단순히 AI 도구 활용법을 익히는 수준을 넘어, 직원이 자신의 업무에 필요한 맞춤형 AI 에이전트를 직접 설계·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인공지능 전환(AX)이 가속화되면서 기업들은 AI 도입 필요성에 공감하지만, 실제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직원 역량 내재화에는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배경훈 과기부 장관은 AX 인재 양성을 위한 투자를 확대하겠다고 밝혔으며, 네이버클라우드·LG 등 주요 기업들도 AI 인재 육성에 적극 나서고 있다. 그러나 단순한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구독이나 툴 교육만으로는 개별 기업의 업무 환경과 맞지 않아 현장 적용이 어렵고, 일회성 교육으로 그쳐 지속적인 활용으로 이어지지 못해 실질적인 업무 혁신으로 이어지기 어렵다는 지적이 나온다. 특히 외부 전문가 의존보다 현업 직원이 스스로 AI 활용 역량을 쌓는 방식이 장기적이고 지속 가능한 열쇠로 부각되고 있다. 이에 기업들은 'AI 인재' 육성과 현업 중심의 실무형 AI 교육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에이블 캠퍼스는 이러한 수요에 맞춰 기존의 범용적인 AI 교육에서 한 단계 진화한 현업 위주의 'AI 에이전트 개발' 교육을 확대하고 있다. 총 5단계로 구성된 교육 과정에서 임직원들은 공통 이론과 실습 교육을 거쳐 자신이 실제로 겪고 있는 업무 문제를 정의하고,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맞춤형 에이전트를 직접 개발한다. 이 과정을 통해 단순 기술 습득을 넘어 '문제 해결 경험'을 축적하며 곧바로 AI 인재로 성장할 수 있다. 특히 주목할 점은 개발된 AI 에이전트를 렛서의 AI 운영관리 플랫폼 '스테이엑스'에 업로드해 조직 내에서 지속적으로 공유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것이다. 이는 기존 교육의 고질적 과제였던 '교육 후 성과 측정의 어려움'과 '조직 내 확산의 한계'를 해결할 수 있다는 점에서 차별화된다. 국내 한 주요 금융사는 에이블 캠퍼스를 통해 임직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AI 에이전트 개발 교육'을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개발된 고객 대상 금융상품 추천 챗봇, 여행 상품 추천 챗봇, 내부 결재 프로세스 자동화 챗봇 등은 각 부서 실무자들이 실제로 겪던 업무 비효율과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도출된 솔루션이었다. 또 대형 IT사는 구성원들이 직접 발굴한 실무 과제를 바탕으로, 에이블 캠퍼스 전문 강사진의 코칭을 통해 실현 가능한 AI 서비스 프로토타입을 완성했다. 에이블 캠퍼스 최혜린 팀장은 "앞으로 기업 경쟁력은 '현업 구성원이 스스로의 문제를 AI로 해결하며 곧 AI 전문 인력이 되어가는 구조를 얼마나 빠르게 만들 수 있느냐'에 달려 있다"며 "에이블 캠퍼스는 '1인 1에이전트' 시대에 맞춘 실질적 AI 인재 양성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8.27 10:20백봉삼 기자

데이원컴퍼니, 2Q 해외 매출 49억원...전년比 21%↑

데이원컴퍼니(대표 이강민)가 2025년 2분기 글로벌 매출 49억원을 기록하며 단일 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실적은 전년 동기 대비 21%, 직전 분기 대비 27% 증가한 수치로, 2024년 글로벌 연 매출 151억원의 약 3분의 1을 한 분기만에 달성한 성과다. 특히 올해 들어 글로벌 매출이 매달 역대 최고치를 연이어 경신하며 본격적인 성장 궤도에 진입했음을 입증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국가별로는 일본 시장이 전체 글로벌 매출의 59%를 차지하며 주력 시장으로서 입지를 공고히 했다. 미국을 포함한 기타 국가에서도 41%의 매출 기록, 향후 글로벌 확장을 위한 견고한 발판을 마련했다는 게 회사 입장이다. 데이원컴퍼니의 글로벌 성장은 철저한 현지화 전략에서 비롯됐다. 일본에서는 소비자 분석을 바탕으로 애니메이션, 영상, 일러스트 등 크리에이티브 분야에 특화된 오리지널 콘텐츠를 제작하고, VOD 강의를 2만 엔 내외의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해 고비용·이론 중심의 기존 교육 시장을 정면 돌파했다. 또 구글, 메타 플랫폼 등 주요 온라인 광고 매체뿐만 아니라 니코니코 동화, 성우 매거진, CG 전문 매체 등 버티컬 미디어와 현지 인플루언서를 적극 활용해 브랜드 인지도를 빠르게 확보했다. 미국에서는 AI 및 최신 기술 기반의 실무 중심 교육 콘텐츠로 차별화를 꾀했다. 특히 세계적 애니메이터와 기업가들이 직접 참여한 강의를 통해 기존 온라인 교육과의 차별성을 꾀했다. 이런 성과를 바탕으로 데이원컴퍼니는 글로벌 확장에 한층 속도를 낼 계획이다. 현재 진출한 미국, 일본, 대만 외에 하반기에는 캐나다, 영국, 태국, 프랑스, 호주에 추가 진출하며, 중국 시장도 현지 파트너사와의 계약을 통해 연내 진입을 추진하고 있다. 국가별 진출 전략도 시장 특성과 언어권에 따라 차별화한다. 캐나다, 호주 등 영어권 국가에서는 마케팅과 이벤트에 집중하고, 비영어권 국가에서는 인기 카테고리 중심의 자막 번역, SNS 캠페인 등 현지 맞춤형 전략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강민 데이원컴퍼니 대표는 "이번 실적은 단순한 매출 증가를 넘어 데이원컴퍼니의 콘텐츠 기획·제작·현지화·마케팅 전 부문의 전문성과 실행력이 시너지를 낸 결과"라며 "연말까지 6개국 진출을 마무리해 2026년부터는 글로벌 사업이 전사 매출 성장의 핵심 동력으로 자리 잡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데이원컴퍼니는 4분기부터 AI, 테크, 재테크 분야의 신규 콘텐츠를 선보이며 사업 포트폴리오 확장에 나선다. 기존 크리에이티브 중심의 '콜로소' 브랜드에 더해 '패스트캠퍼스'를 활용한 테크·파이낸스 분야 진출도 추진 중이며 일본 내 '패스트캠퍼스' 브랜드 재진출도 준비 중이다. 올 상반기 데이원컴퍼니 매출은 563억원으로 전년 동기(657억원)보다 14% 떨어졌다. 영업손실도 9억원으로 전보다 3억원 커졌다.

2025.08.25 08:31백봉삼 기자

BBQ, 강남역 먹자골목에 프리미엄 매장 열어

제너시스BBQ그룹이 서울 강남역 한복판에 프리미엄 매장 'BBQ 강남점'을 열었다고 22일 밝혔다. 강남점은 강남역역 2호선 2번 출구와 신분당선 3·4번 출구 인근 먹자골목 상권에 자리해 있다. 회사 측은 직장인 밀집 지역과 주거 단지가 혼재된 핵심 상권에 위치해 다양한 고객층 유입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매장 규모는 약 168㎡(50평)로 80석을 갖췄으며, 플래그십 매장인 'BBQ 빌리지'의 인테리어를 적용해 고급 레스토랑 분위기를 연출했다. 대표 메뉴인 황금올리브치킨과 자메이카 통다리 구이를 비롯해 떡볶이, 피자, 수제맥주 등 50여 가지 메뉴를 제공한다. BBQ 관계자는 “강남점은 치킨과 피자, 수제맥주를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공간”이라며 “서울 강남권 미식 문화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차별화된 맛과 문화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2025.08.22 10:37류승현 기자

바른치킨, 당근 '포장주문' 서비스 입점

바른치킨이 지역 기반 플랫폼 당근의 신규 서비스 '포장주문'에 프랜차이즈 브랜드 최초로 입점했다고 22일 밝혔다. 당근의 포장주문 서비스는 지난 2월 서울시 강남구와 송파구에서 운영을 시작했으며, 6월에는 전국으로 운영을 확대했다. 바른치킨은 서비스 초기 단계에서 입점을 확정해 중개 수수료 0% 정책을 적용받았다. 이를 통해 가맹점 부담을 덜고 지역 상권 활성화를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바른치킨은 당근 비즈프로필을 개설해 매장과 고객 간 소통 창구를 마련했다. 지역 기반 네트워크를 활용해 인근 고객의 주문을 유도하고, 포장 주문 증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입점 기념으로 지난 1일 '바른데이'에는 포장 주문 시 7천원 할인 혜택을 제공했으며, 현재는 최대 4천원 상시 할인 이벤트를 운영 중이다. 당근은 포장주문 첫 이용 고객에게 10% 추가 할인과 결제 금액의 3~5% 포인트 적립 혜택을 제공해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바른치킨 마케팅팀 관계자는 “당근의 수수료 0% 정책은 가맹점과 함께 성장하겠다는 바른치킨의 상생 철학과 맞닿아 있다”며 “지역 고객과의 접점을 강화하고 가맹점 매출 증대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당근 관계자는 “포장주문 서비스는 지역 사장님과 손님을 연결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로 제공되고 있으며, 동네의 모든 것을 연결한다는 회사 비전의 일환”이라며 “현재로선 수수료 수취를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2025.08.22 10:15류승현 기자

bhc, '튀봇' 운영 매장 전국 30곳으로 확대

bhc가 첨단 튀김 로봇 '튀봇'을 전국 30개 매장으로 확대 도입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를 통해 매장 간 맛과 품질 차이를 줄이고, 가맹점의 운영 효율성과 안전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튀봇은 초벌 재료 투입부터 기름 온도·조리 시간 제어, 흔들기, 잔여 기름 제거까지 전 과정을 자동화한다. 이로써 조리 변수를 최소화해 균일한 맛과 바삭한 식감을 유지할 수 있다. 작업 환경 개선 효과도 나타났다. 일체형 후드와 안전 도어, 즉시 열 배출 구조를 적용해 유증기와 연기를 줄였고, 주방 온도를 낮춰 화상·미끄럼 등 사고 위험을 최소화했다. 도입 매장에서는 조리장 내 오염물질 농도가 약 50% 줄었다는 결과도 나왔다. 운영 효율성 측면에서는 반복 공정이 자동화되면서 피크타임에도 빠른 주문 대응이 가능해졌다. 냉방비 부담 완화와 인력 운용 유연성 확대도 확인됐다. bhc는 지난해부터 '튀봇' 도입을 본격화해 매뉴얼과 레시피 기반 수백 차례 테스트를 진행했다. 예비 가맹점주 대상 시연을 이어가며 향후 매장 표준화 모델로 발전시킨다는 방침이다. bhc 관계자는 “튀봇은 맛과 품질을 유지하면서도 가맹점 경쟁력을 높이는 솔루션”이라며 “소비자에게는 동일한 맛을, 점주에게는 안정적 운영 환경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8.21 10:35류승현 기자

BBQ '집단치성 콘테스트' 일주일 만에 10만 건 참여

제너시스BBQ그룹은 창립 30주년을 맞아 진행 중인 고객 참여형 이벤트 '집단치성 콘테스트'가 시작 일주일 만에 10만 건 이상의 응모를 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다. 지난 11일 시작한 이번 콘테스트는 고객이 직접 신메뉴 이름을 제안하고 온라인 투표로 수상작을 선정하는 방식이다. BBQ는 고객 아이디어를 신메뉴에 반영해 브랜드와 소비자가 함께 만드는 메뉴를 완성하겠다는 취지로 기획했다. 최종 선정된 '치명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1천만원과 함께 1년간 신메뉴 치킨을 제공하는 '치킨연금' 혜택이 주어진다. 인기투표 1위 '존재감최상'에는 상금 200만원, '상상그이상'에는 100만원이 수여된다. 이외에도 투표 참여자 50명과 인기 순위 상위 50명에게 황금올리브치킨 총 100마리가 증정된다. 이번 이벤트는 단순한 경품 제공을 넘어 고객이 직접 메뉴명을 짓는 과정과 치킨연금이라는 이색 혜택이 결합되며 열기를 높이고 있다. BBQ 공식 인스타그램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9월 출시 예정 신메뉴를 둘러싼 다양한 추측과 아이디어 공유도 활발하다. '집단치성 콘테스트'는 오는 24일까지 BBQ 앱과 인스타그램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최종 수상작은 9월 신메뉴 출시와 함께 공개될 예정이다. BBQ 관계자는 “창립 30주년을 기념해 고객과 함께 특별한 경험을 만들고자 기획한 콘테스트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더 많은 고객이 참여해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나오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8.18 10:13류승현 기자

교촌에프앤비, 2분기 매출 1천261억원…'흑자전환'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가 2분기 치킨 판매량 증가로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전년 동기 대비 늘어났다. 회사는 13일 연결기준 매출액은 1천261억원, 영업이익 93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0.7% 늘었고, 영업이익은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했다. 가정의 달 특수와 프로야구 프로모션 등 스포츠 마케팅 효과로 소비 수요가 회복되면서 치킨 판매량이 증가했다는 설명이다. 전년 동기에는 가맹지역본부 직영 전환 비용 투입으로 99억원의 영업적자를 냈으나, 올해는 192억원 증가하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상반기 누적 매출액은 2천507억원으로 전년 대비 10.4%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200억원으로 866.7% 늘었다. 전용유 한시 할인(5월~연말) 비용이 영업손익에 반영됐음에도 실적이 개선됐다. 교촌에프앤비는 하반기에도 복날 등 성수기와 정부의 '민생회복 소비쿠폰' 정책 효과로 판매량이 늘 것으로 전망했다. 회사 측은 “신메뉴 출시, 메뉴명 개편, 스포츠 마케팅 등으로 매출 성장을 이끌었으며, 국내외 사업 확장으로 성장세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2025.08.13 16:26류승현 기자

bhc, 美 캘리포니아 '칼스배드점' 열어…미국 5호점 확장 가속

bhc가 미국 캘리포니아주의 교통 중심지 칼스배드에 미국 내 다섯 번째 매장 'bhc 칼스배드점'을 새로 열었다고 12일 밝혔다. 칼스배드는 대형 쇼핑몰과 두 개의 고속도로가 인접해 상권이 활발한 지역으로, 샌디에이고와 가까워 유동 인구가 많은 것이 특징이다. bhc는 이 입지적 장점을 활용해 딜리버리·테이크아웃 중심 매장으로 운영하면서도 20석 규모의 실내 좌석을 갖춰 풀서비스 레스토랑(FSR) 기능을 제공한다. 메뉴 구성은 bhc의 대표 메뉴 '뿌링클'과 윙 등 조각 치킨을 중심으로, 미국 내 인기 메뉴인 치킨샌드위치 등 현지화 메뉴를 함께 선보인다. 특히 '뿌링클'은 독창적인 시즈닝 맛으로 미국 젊은층 사이에서 인기를 얻으며 판매율 1위를 기록 중이다. 브라이언 신 bhc USA 법인장은 “이번 딜리버리/테이크아웃 중심 매장은 가맹 파트너들에게 매장 형태 선택의 유연성을 높이는 전략적 포맷”이라며 “현지 소비자와 가맹 파트너 모두에게 다양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bhc는 2023년 미국 시장 진출 이후 빠르게 매장을 늘려왔으며, 현재 LA 파머스 마켓점, 채프먼 플라자점(직영), 샌디에이고 소렌토밸리점(가맹 1호), 랜초버나도점(가맹 2호), 그리고 이번 칼스배드점(가맹 3호)까지 총 5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2025.08.12 10:46류승현 기자

잡코리아, 청년 직무역량 강화 '잠재성장캠퍼스' 일경험처로 참여

잡코리아(대표 윤현준)가 경계선지능 청년 대상 일경험 지원으로 업계 내 ESG 활동을 선도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잡코리아는 재단법인 청년재단과 공동으로 운영하는 경계선지능 청년 대상 직무역량 강화 프로그램 '잠재성장캠퍼스'의 일경험처 기업으로 참여했다. 채용 시장의 사각지대에 놓인 청년들의 취업 진입 장벽을 해소하고, 사회적 성장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목적이다. 잠재성장캠퍼스 프로그램 일경험은 지난달 28일부터 약 8주간 총 2명의 잠재성장청년 대상으로 진행된다. 잡코리아는 지난 첫 근무일에 자체 오리엔테이션 및 직무 교육을 진행해 원활한 소통과 업무 적응을 돕기 위한 본격 지원에 나섰다. 잡코리아는 청년들의 전공과 선호 직종에 맞춰 사내 HR사업팀, 전략마케팅팀에 각각 업무를 배치했다. 이들은 기획·리서치·문서작성 등 현업부서의 실전 행정 업무를 동일하게 수행한다. 특히 잡코리아·알바몬이 추진하는 하반기 카페드림즈 커피차 이벤트 지원도 함께 나서 여러 마케팅 업무 노하우들을 공유받을 예정이다. 이번 일경험에 참여한 두 명의 잠재성장청년은 8주 간의 업무 수행을 잘 마치기 위한 열정과 의지를 나타냈다. 두 청년은 "많은 것들을 기업에서 경험하고 배우고 싶은 의지가 강했는데, 이번 일경험 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더 많은 동기부여가 생겼다"며 "지금의 시간이 앞으로 좋은 밑거름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하며 맡은 역할을 잘 해내겠다"고 말했다. 잡코리아는 일경험 기간 종료 후에도 잠재성장청년들의 적극적인 구직활동을 돕고, 직무별 역량 향상을 통한 최종 취업 목표 달성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정승일 잡코리아 교육서비스사업본부 총괄은 "구직, 의사소통 등 도움이 필요하지만 제도적 지원이 마련되지 않은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취업 역량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의미가 크다"며 "잡코리아는 사회적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의 일자리 연결 및 저변 확대를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경계 없는 채용으로 함께하는 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잡코리아는 잠재성장캠퍼스 2기 참가 구직자들의 일경험처를 9월5일까지 모집한다. 신청을 원하는 기업은 잡코리아 홈페이지에서 운영 중인 '잠재성장청년 전용관'에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 전용관에서는 잠재성장캠퍼스 프로그램 상세 내용과 함께 신청 방법 및 참여기업 혜택 등을 안내하며, 내년 1월까지 상시 운영될 예정이다.

2025.08.12 08:45백봉삼 기자

  Prev 1 2 3 4 5 6 7 8 9 10 Next  

지금 뜨는 기사

이시각 헤드라인

삼성전자 DX부문 노조, 공동투쟁 철회…"전체 조합원 권익 의견 반영 안돼"

美 FCC, 중국 내 전자제품 시험 금지 추진…"아이폰도 영향권"

5년새 빵값 38%↑...편의점, 가성비 'PB빵' 빵 터졌다

SK하이닉스, 차세대 1C D램 수요 확대 선제 대응 나선다

ZDNet Power Center

Connect with us

ZDNET Korea is operated by Money Today Group under license from Ziff Davis. Global family site >>    CNET.com | ZDNet.com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DB마케팅문의
  • 제휴문의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용약관
  • 청소년 보호정책
  • 회사명 : (주)메가뉴스
  • 제호 : 지디넷코리아
  • 등록번호 : 서울아00665
  • 등록연월일 : 2008년 9월 23일
  • 사업자 등록번호 : 220-8-44355
  • 주호 : 서울시 마포구 양화로111 지은빌딩 3층
  • 대표전화 : (02)330-0100
  • 발행인 : 김경묵
  • 편집인 : 김태진
  • 개인정보관리 책임자·청소년보호책입자 : 김익현
  • COPYRIGHT © ZDNETKORE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