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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 치킨 드랍 VOL.2'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348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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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 너머 공동체로…교촌, 이주민 사회 정착에 힘 보탠다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가 경희사이버대학교, 사단법인 이주민센터 친구와 함께 이주배경 성인학습자를 위한 교육 및 적응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 4일 서울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을 통해 진행됐으며, 교촌 강창동 커뮤니케이션 부문장, 경희사이버대 신봉섭 부총장, 이주민센터 친구 윤영환 대표 등이 참석해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들은 실질적인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국내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다. 앞으로 세 기관은 외식조리 체험, 한국문화 체험, 지역사회 봉사활동 등 다양한 현장 프로그램을 운영해 이주배경 성인학습자의 사회 적응을 지원한다. 더불어 산학 협력을 통해 인재 양성 모델을 함께 개발하고, 장기적으로는 직업 역량 강화와 사회 진출을 위한 상담, 대학 학위과정 연계 등도 진행할 예정이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단순한 지원을 넘어, 함께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교촌의 나눔 철학을 실천하는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건강한 공동체 조성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교촌은 지난해부터 이주민센터 친구와 함께 '이주배경 청소년 지원사업'을 펼쳐왔다. 연말에는 치킨 나눔 활동을 진행했으며, 올해는 서울시글로벌청소년교육센터와 협력해 K-푸드 체험 등 문화 교류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교촌은 단순한 식품 기업을 넘어, 함께 사는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는 '이웃 기업'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해가고 있다.

2025.06.05 10:44류승현 기자

SOOP, '찾아가는 락케스'로 음악 청춘 무대 지원

SOOP은 오는 5일 오후 5시, 한양대학교 ERICA 캠퍼스에서 열리는 실용음악과 정기 공연 '사자후'와의 협업을 통해, 올해 3번째 락케스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락케스(음악 케빈 스크림)'는 SOOP의 'BJ케빈UP'이 진행하는 음악 콘텐츠로, 랩, 국악, 성악 등 장르를 넘나들며 스트리머들과 다양한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그 중 '찾아가는 락케스'는 실용음악을 전공하는 대학생들을 직접 찾아가 함께 음악 무대를 만들어가는 콘텐츠다. 단순한 음악 공연 콘텐츠를 넘어, 음악을 향한 꿈을 무대 위에서 실현해보는 '라이브 무대'로 자리잡으며 학생들과 유저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SOOP은 지금까지 총 10개 대학에서 공연을 진행하며, 약 400명의 학생들에게 무대에서 자신의 음악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고, 누적 3천만 원 규모의 음악활동지원금도 전달했다. 특히, 지난해에는 락케스 참여 학생들을 대상으로 개최된 'SOOP 캠퍼스 음악대전'을 통해 실질적인 데뷔 기회를 마련했다. 이 대회에 참가한 호원대학교 실용음악과 출신 '희래'는 이후 SOOP에서 스트리머로 정식 활동을 시작해, 음원 '아직'을 발매하고 팬들과의 라이브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도 락케스는 다양한 학교와의 협업을 이어가고 있다. 4월에는 한양여자대학교 실용음악과와 함께 스트리머 장지수, 이사호, 배그나가 콜라보 무대를 꾸몄고, 5월에는 동원대학교에서 스트리머 덕이형, 권도연이 실용음악과 학생들과 듀엣 공연을 선보였다. 한양대 편에서도 스트리머와 학생들이 함께 꾸미는 라이브 무대는 물론, 음악활동지원금을 학과에 전달하며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해당 공연은 SOOP 음악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다. SOOP은 하반기에도 더 많은 학교들과의 협업을 통해 음악을 꿈꾸는 이들에게 무대를 제공할 계획이다.

2025.06.04 12:47안희정 기자

GS25, '맥시칸 치킨'과 3천원대 치킨 출시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치킨 프랜차이즈 '맥시칸 치킨'과 손잡고 1인 가구를 위한 초가성비 신메뉴 4종을 오는 5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맥시칸 치킨' 시리즈는 GS25 자체 즉석 치킨 브랜드 '치킨25'와 전문 프랜차이즈 간 첫 협업 사례다. 배달 치킨값이 3만 원에 육박하는 등 '치킨플레이션'이 계속되는 가운데, 가성비 편의점 치킨에 대한 고객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실제로 치킨25 최근 3개년 전년 대비 매출 신장률은 ▲2023년 29.8% ▲2024년 19.8% ▲2025년(1월1일~6월3일) 16.9%에 달한다. 신메뉴는 ▲치킨25 맥시칸 양념순살 ▲치킨25 맥시칸 허니버터순살 ▲치킨25 맥시칸 크리스피 순살 ▲치킨25 맥시칸 닭다리 등 총 4종이다. 순살 치킨 3종 가격은 3천900원, 닭다리 가격은 2천900원이다. 1인 가구도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도록 순살 치킨 3종 용량은 200g으로 맞췄다. GS25는 6월 한 달간 매주 수요일 맥시칸 시리즈 4종을 대상으로 즉시 1천원 할인을 통해 순살치킨 1인분을 2천900원에 판매한다. 또 6월 한 달간 맥시칸 시리즈 4종 구매 시 맥시칸 치킨 시그니처 소스(맥시칸 1985소스, 맥시칸 매콤소스 중 택1)와 치킨25 전용 펩시콜라를 증정한다. 서한규 GS리테일 카운터FF팀 MD는 “계속되는 치킨플레이션 속 편의점 치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전문점과 협업을 통해 맛과 품질 그리고 가격 모든 면에서 차별화를 두고자 했다”면서 “집 앞 편의점에서 맥시칸 치킨을 3천 원대에 부담 없는 용량으로 만나볼 수 있다는 점이 고객들에게 큰 혜택으로 다가올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2025.06.04 12:42김민아 기자

인기 메뉴 부활…맥도날드, 스낵랩 재출시한다

미국 맥도날드가 실적 개선을 위해 다음 달부터 인기 메뉴인 '스낵랩'을 재출시한다. 3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맥도날드는 다음 달 10일부터 맥크리스피 스트립으로 만들어진 스낵랩을 출시한다. 크리스 켐프친스키 맥도날드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5월 초 애널리스트들과의 통화에서 “소비자들이 여전히 이 제품에 관심이 있다는 신호가 계속되고 있다”며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앞서 맥도날드는 약 20년 전 스낵랩을 처음 출시했지만, 조리 시간이 길어 주방 운영에 부담이 된다는 이유로 2016년 단종시켰다. 일부 가맹점에서는 2020년까지 스낵랩을 판매했지만,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메뉴를 대폭 축소하면서 전 매장에서 철수했다. 하지만 스낵랩 재출시를 요구하는 소비자들의 요청은 수년간 이어졌다고 외신은 보도했다. 소비자들은 청원 운동을 벌이고 맥도날드 공식 X(구 트위터) 계정에 글을 남기기도 했다. 이번에 재출시되는 스낵랩은 소비자 지출 위축으로 판매가 둔화된 상황에서 이뤄지는 것이라는 분석이다. 맥도날드의 올해 1분기 미국 내 동일 매장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6% 감소했다. 또 맥도날드가 소고기 중심 메뉴에서 치킨 중심으로 확장하는 전략의 일환으로 해석된다. 칙필레(Chick-fil-A), 파파이스(Popeyes), 레이징 케인스(Raising Cane's) 등 치킨 전문점의 성공으로 최근 몇 년간 치킨은 빠르게 성장하는 외식 카테고리가 됐기 때문이다. CNBC는 “맥도날드의 스낵랩 재출시는 '치킨 전쟁'의 다음 단계에 불을 지필 수 있다”고 보도했다.

2025.06.04 10:21김민아 기자

bhc, 가격 결정 가맹점이 알아서 한다

치킨 프랜차이즈 bhc가 가맹점에 가격 결정권을 일부 넘기는 '자율가격제' 도입을 공식화할 예정이다. 프랜차이즈 업계에서는 이를 계기로 '이중가격제'가 확산되며 업계 전반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가맹점주 재량을 확대하려는 취지지만, 소비자 혼란과 브랜드 이미지 훼손 가능성도 함께 제기되고 있다. 2일 bhc를 운영하는 다이닝브랜즈그룹에 따르면, 회사는 가맹점주가 메뉴 가격에 일정한 차등을 둘 수 있게 하는 자율가격제 도입을 검토 중이다. 이 제도는 가격 인상 폭에 일정한 범위를 두되, 점주 재량을 확대하는 방식으로 논의되고 있다. 그간 자담치킨과 지코바치킨 등 일부 프랜차이즈가 매장 가격과 배달앱 가격을 달리하는 이중가격제를 비공식 운영해 왔지만, 이를 제도화한 전례는 없었다. bhc가 자율가격제를 도입할 경우, 가맹점은 공식적으로 이중가격제를 시행할 수 있게 된다. 교촌치킨과 푸라닭, 노랑통닭 등 프랜차이즈는 아직 자율가격제 도입 계획이 없다고 밝혔으나, 업계에선 bhc의 결정이 전반적인 가격 인상 분위기로 이어질 수 있다고 예측한다. 실제로 bhc가 지난해 서비스 콜라를 유료화한 뒤, BBQ와 교촌 등도 뒤따라 유사 정책을 도입한 바 있다. 업계 한 관계자는 “점주가 타사의 선례를 근거삼아 가격 인상 등을 요구하는 경우가 있다”며 “한 브랜드가 진행하는 경우, 다른 브랜드에서 가만히 있을 수는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자율가격제가 점주의 영업 자율성을 넓히기 위한 조치라는 주장도 있다. 실제로 bhc의 자율가격제 도입은 점주의 요청에서 비롯됐다. 한 업계 관계자는 “매장마다 임대료나 인건비 등이 다르기 때문에, 동일한 가격으로 판매할 경우 불합리하다고 생각할 수 있는 것도 사실”이라고 설명했다. 일각에서는 자율가격제가 본격 시행될 경우, 배달앱에서의 가격 표기와 실제 매장 가격 간 차이로 인한 혼선도 우려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한 프랜차이즈 업계 관계자는 “가맹점주의 자율권 확대는 분명 필요하지만, 무분별한 자율가격제는 오히려 브랜드 전체 이미지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면서 “이 때문에 오히려 도입이 쉽지 않은 프랜차이즈도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bhc 운영사 다이닝브랜즈그룹 관계자는 "기존에도 판매 가격의 최종 결정 권한은 각 가맹점주에게 있었다"며 "배달앱 내 자율 가격 적용이나 지역별 탄력 요금 운영 등 일부 적용되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최근 배달앱 수수료 등으로 가맹점 수익성이 악화돼 점포의 특성과 운영 여건에 맞게 판매가를 조정하고자 하는 요구가 지속적으로 제기됐다"면서 "이번 조치는 배달 앱에 한정해 적용되는 것이며, 운영 상황에 따라 가격을 낮추는 경우도 발생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가맹본부로서는 여전히 권장가격을 기준으로 운영되길 바라는 입장이지만, 가맹점 가격을 강제할 수는 없다"며 "부분 협의를 거쳐, 가맹점주가 결정한 가격으로 운영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5.06.02 17:49류승현 기자

교촌치킨 "소스 붓질만 72번...속도보다 맛에 투자"

“교촌치킨을 시키면 배달이 느리다는 의견이 있습니다. 느린 것은 사실이지만, 제품 제공을 위해 필요한 시간입니다.” 30일 오전 경기도 오산시 소재 교촌에프앤비 정구관에서 열린 '교촌1991'행사에서 회사 관계자는 이렇게 말했다. 정구관은 교촌의 신제품 개발과 가맹점주 교육이 이뤄지는 R&D 관련 시설이다. 아홉 개의 솥이라는 뜻으로 소비자에게 맛있는 치킨을 제공하겠다는 회사의 가치관을 담고 있다. 이날 회사는 '교촌치킨에 대한 오해와 진실'이라는 주제를 통해 교촌치킨이 작아 보이는 이유와 배달이 상대적으로 느린 이유, 짠맛 등에 대해서 설명했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교촌치킨이 상대적으로 작아 보여 병아리 닭을 쓰는 것이 아니냐고 오해하시는 소비자들이 있다”며 “타사와 동일한 10호 닭을 사용하며, 튀김옷이 얇고 조각 수를 많이 뒀다”고 설명했다. 교촌 특유의 조리과정 역시 오해를 가중시킬 수 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교촌은 매장에서 두 번을 튀기고, 기름을 빼는 등의 과정을 거치며 이 과정에서 기름이 빠져서 중량이 줄어들 수 있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이 관계자는 “적어보이는 중량에 집착하는 대신 맛있는 치킨을 만들겠다는 진심으로 레시피를 고수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제품이 짜다며 나트륨 함량이 많거나 건강에 좋지 않은가 우려하는 경우도 있다”면서 “간장을 사용해서 입에서는 짜게 느껴지지만, 실제 나트륨 함량을 보면 타사의 제품보다 훨씬 나트륨 함량이 적다”고 설명했다. 회사에 따르면 A사의 B제품 나트륨 함량은 513mg인 반면, 교촌의 간장한마리는 257mg로 2배 가량 차이난다. 이날 회사는 자사의 인기 제품 간장한마리와 허니콤보 제조 과정을 시연했다. 간장한마리에 사용된 생닭의 무게는 957g이었고, 조리를 마친 뒤의 무게는 655g으로 300g 이상 줄어들었다. 허니콤보의 생닭 무게는 917g이었으나 조리를 마친 뒤에는 725g으로 200g 가량 줄었다. 배달 시간이 상대적으로 늦는 이유에 대해서는 “가장 오래 걸리는 공정이 치킨에 소스를 붓질하는 과정”이라며 “아닌 메뉴도 있으나 대부분 하나하나 치킨에 소스를 붓으로 발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가맹점에 제공되는 매뉴얼에 따르면 치킨 한 마리를 만드는 데 평균적으로 72번 정도 붓질이 필요하다. 실제로 기자가 이날 간장한마리에 직접 간장 소스를 붓질해 본 결과, 적절한 소스 양을 바르기 위해서는 꽤 많은 시간을 필요로 했다. 소스를 바르는 공정에서도 마늘 입자를 신경 써 바르는 등의 가이드라인이 존재했다. 가맹점주의 일손을 덜기 위해 교촌은 치킨 조리에 활용할 수 있는 로봇을 제작, 총 22곳의 가맹점이 사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일정 금액을 선납하고 나머지 금액을 할부식으로 납부할 수도 있다”며 “로봇을 도입한 가맹점주 중 도입 한 달 만에 직원 한 명을 줄여 인건비를 아낀 사례도 있다”고 귀띔했다. 교촌 관계자는 “치킨 한 마리에도 정성이 담겨 있다는 브랜드 가치를 알리는 것이 가장 큰 목적”이라면서 “진심과 정성이 교촌을 지금의 프랜차이즈 기업으로 성장시켜 왔다고 봐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밝혔다.

2025.05.30 17:33류승현 기자

공정위, 푸라닭·60계치킨에 시정명령…"가맹점에 강제구매"

공정거래위원회는 치킨 프랜차이즈 본사들이 가맹점주에게 일부 품목을 본사에서만 구매하도록 강제한 행위에 대해 시정명령을 내렸다고 30일 밝혔다. 공정위에 따르면 '푸라닭'을 운영하는 아이더스에프앤비는 지난 2018년 7월부터 2024년 2월까지 ▲영수증 인쇄용 포스용지 ▲치킨 박스 봉인용 보안스티커 ▲식자재 라벨스티커 등을 본사에서만 구매하도록 했다. 해당 계약서에는 이를 위반할 경우 상품 공급을 중단하거나 전월 매출의 5%에 해당하는 위약금을 부과할 수 있다는 조항이 포함돼 있었다. '60계치킨'을 운영하는 장스푸드도 2022년 11월부터 2024년 7월까지 매장 유리에 부착하는 홍보용 라이트패널을 가맹점주가 시중이 아닌 본사에서만 구매하도록 했다. 이 역시 이를 어길 경우 물품 공급 중단이나 가맹계약 해지를 할 수 있다는 내용이 계약서에 명시돼 있었다. 공정위는 이들 품목이 치킨의 맛이나 품질 유지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점을 들어, 본사를 통한 구매를 강제한 행위는 부당하다고 판단했다. 특히 실제로 불이익을 가하지 않았더라도, 계약서에 해당 조항을 명시하고 위반 시 제재가 가능하도록 한 것만으로도 '강제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공정위는 가맹본부가 ▲세제 ▲주방설비 ▲포장용기 ▲주방집기 등 필수적이지 않은 물품에 대해 특정 거래처에서만 구매하도록 강제한 과거 사례를 함께 제시하며, 이번 조치가 가맹점주의 선택권 보장과 거래 관행의 투명성 제고 차원에서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공정위는 향후에도 구입강제품목과 관련한 불공정거래행위를 지속 점검하고, 가맹계약서 내 관련 내용의 명시 의무화 및 거래조건 변경 시 가맹점주와의 협의 의무 제도를 통해 공정한 유통질서를 확립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푸라닭을 운영하는 아이더스에프앤비는 이날 입장문을 내고 “공정위에서 발표한 부당필수품목 지정행위 등과 관련해 현재 푸라닭 치킨은 해당 품목들을 필수품목으로 지정하고 있지 않음을 밝힌다”며 “향후에도 가맹사업법 위반 관련 문제나 오해가 생기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5.30 10:00류승현 기자

요기요, 누구나 100% 당첨되는 '요기잭팟' 진행

배달앱 요기요가 인기 치킨·피자 브랜드와 함께 랜덤 쿠폰 프로모션 '요기잭팟'을 오늘 오전 10시부터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5월 31일까지 진행되며, 자동 할인과 100% 당첨되는 랜덤 쿠폰이 동시에 제공된다. '요기잭팟'은 하루에 한 브랜드씩 총 3일간 진행된다. 참여 브랜드는 모두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인기 치킨· 피자 프랜차이즈로 구성됐다. 29일부터 순차적으로 bhc치킨, 네네치킨, 청년피자가 참여하며, 해당 브랜드 주문 시 자동 할인과 랜덤 쿠폰이 함께 적용돼 최대 2만4천500원까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요기요 고객은 최대 4,500원의 자동 할인에 더해, 최대 2만 원 할인 쿠폰 또는 일정 비율의 랜덤 쿠폰을 받을 수 있어, 매일 달라지는 혜택의 재미까지 누릴 수 있다. 참여 방법도 간단하다. 요기요 앱 내 '요기잭팟' 이벤트 페이지에 접속해 1일 1회 제공되는 랜덤 쿠폰 뽑기에 참여하면 즉시 사용 가능한 할인 쿠폰이 발급된다. 별도의 조건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뽑기만 해도 쿠폰이 증정돼 모든 고객이 손쉽게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요기요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마무리하며 온 가족이 좋아하는 인기 브랜드 메뉴를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도록 '요기잭팟' 프로모션을 마련했다”며 “참여는 간편하고 혜택은 확실한 만큼, 일상 속 작은 즐거움을 누릴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5.29 09:52안희정 기자

교촌치킨, 제품명 개편해 편의성·효율 높인다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는 고객 주문 편의성과 가맹점 효율을 높이기 위해 주요 제품명을 직관적으로 개편했다고 29일 밝혔다. 비대면 주문이 일상화되면서 제품명을 통해 제품 정보를 정확히 담는 것이 더욱 중요해졌다. 이에 교촌은 제품명을 새롭게 정비해 고객 이해도 상승 및 가맹점 간 원활한 소통에 나섰다. 첫번째, 한 마리 치킨을 지칭하는 '오리지날' 제품이다. 주문과정에서 가장 혼동이 많았던 '오리지날'이라는 명칭을 ▲한마리로 변경, 한 마리 치킨이라는 제품 특성을 보다 명확하게 나타냈다. 또한 고객들이 제품명에서 각 제품의 맛과 특징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했다. 작년 출시한 교촌옥수수는 ▲허니옥수수로 변경, 옥수수소스의 달콤함을 제품명에 그대로 담았다. 교촌후라이드는 ▲후라이드로, 교촌양념치킨은 ▲양념치킨으로 바뀌었다. 싱글시리즈는 6P 소용량 윙 제품 특성에 맞춰 ▲싱글윙시리즈로 변경했으며, 쌀가루를 입혀 튀긴 살살후라이드 및 파채소이살살은 ▲살살시리즈로 통일했다. 특히, 간장소스 치킨인 교촌시리즈는 ▲간장시리즈로 바꿔 제품 이해도를 더욱 높였다. 지금의 교촌을 있게 한 교촌의 시그니처 소스인 간장 소스의 정체성을 더욱 분명히 알리고자 개편한 것으로, 오랜 기간 교촌의 대표 제품으로 자리해 온 만큼 제품명에서 간장소스의 맛과 풍미를 자연스럽게 떠올릴 수 있도록 했다. 교촌은 이번 개편이 고객들의 제품 이해도를 높여 주문 편의성을 더욱 높일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가맹점에서도 제품에 대한 부가 설명이 필요 없어 주문 과정 및 매장 운영 효율 또한 높아질 것으로 예상한다. 변경된 제품명은 29일부터 전국 교촌치킨 매장 및 교촌치킨앱을 포함한 모든 주문 채널에 일괄 적용된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주문 과정에서의 고객과 가맹점 간 소통 편의 향상을 위해 대대적으로 제품명을 개편했다”며, “앞으로도 고객과 가맹점의 목소리를 귀 기울이며 브랜드 신뢰를 더욱 높여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5.29 09:39류승현 기자

bhc도 '이중가격제' 도입할까...점주가 치킨값 정하도록 협의 중

bhc가 치킨 가격을 가맹점주가 정할 수 있는 자율가격제 도입에 대해서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27일 bhc 관계자는 “자율가격제에 대한 점주 측 요청이 그간 많았다”며 “아직 도입을 논의 중이고, 6월 초 확실히 정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bhc는 가격 조정이 급격히 이뤄지지 않도록 가격 인상 폭에 일정한 범위를 두는 방향을 검토하고 있다. 만약 자율가격제가 확정되면 가맹점주는 배달 가격과 매장 가격이 다른 이른바 '이중가격제'를 도입할 수 있게 된다. 가맹사업법 제12조에 따르면 가맹본부는 가맹점사업자에게 상품 또는 용역의 판매가격, 영업 지역, 영업 시간 등을 부당하게 구속해서는 안 된다고 명시하고 있다. bhc는 지난해 수익성 개선을 위해 매장에서 배달 시 무료 제공되던 서비스 콜라를 유료화한 바 있다. 지난해 bhc를 운영하는 다이닝브랜즈그룹은 매출액 5천127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4% 감소한 반면, 영업이익은 1천337억원으로 같은 기간 11% 증가했다.

2025.05.27 12:13류승현 기자

고려대의료원이 플라스틱 폐기물로 의사 가운 만든 이유

윤을식 고려대의료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이 병원 플라스틱 폐기물을 재가공해 제작한 리사이클링 의사 가운을 선보였다. 26일 오전 서울 성북 고려대의과대학 제1의학관 6층 강의실. 편성범 고려대의과대학장, 한승범 고려대안암병원, 민병욱 고려대구로병원, 서동훈 고려안산병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윤을식 의료원장이 '미래혁신 2028 대전환'을 선포했다. 이날 그가 입은 것이 바로 리사이클 의사가운이었다. 미래혁신 2028 대전환에는 환경오염을 줄이자는 의료원의 ESG 노력도 포함된 만큼 이를 알리려는 취지였다. 환자 건강 증진에 기여하는 병원 산업은 천문학적인 의료폐기물을 배출하는 아이러니를 안고 있다. 한국환경공단에 따르면, 국내 의료폐기물 규모는 연간 22만9천503톤이나 된다. 일일 배출량만 600여 톤에 달한다. 미감염 플라스틱 폐기물 등 재활용이 가능한 폐기물은 20%가 넘는다. 고려대의료원이 선보이는 의사 가운은 플라스틱 의료폐기물로 제작되는데, 국내에서 첫 사례다. 윤을식 의료원장은 “일반적으로 1천 병상에서 7톤가량의 의료폐기물이 발생하는데, 우리는 자체 공정을 거쳐 환경친화적 폐기물로 바꾸는 노력을 해왔다”라며 “병원에서 종이 인쇄물을 사용하지 않거나 고려대안암병원이 태양 열판을 통해 자체 전기 공급 등도 친환경적인 경영을 위한 노력이다”라고 설명했다. 리사이클링 의사 가운은 외부 업체가 제작하고, 공정이 까다로워 가격이 높은 편이다. 윤 의료원장은 “생산량이 많아지면 가격은 내려갈 것”이라고 자신했다. 미래혁신 2028 대전환은? 이날 윤을식 의료원장이 선언한 '미래혁신 2028 대전환'은 오는 2028년 고려대의대 설립 100주년을 맞아 초정밀 미래의학으로 중증난치성 질환 집중 및 연구 중심 선순환 성장을 하겠다는 의료원의 구상이다. 이 중에서도 고려대의료원의 제4병원이 들어설 동탄캠퍼스는 일찍부터 높은 관심을 받았다. 의료원은 안암‧구로‧안산 캠퍼스를 비롯해 정릉‧청담 등에도 캠퍼스를 보유하고 있다. 동탄캠퍼스는 화성동탄2신도시 내 조성될 예정으로, 의료원은 올해 상반기 사업 재공고 시 입찰에 참여한다.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위해 뛰어든 컨소시엄은 고려대의료원을 비롯해 순천향대, 중앙대 등도 있다. 오는 7월 2차 재공모가 이뤄질 예정으로 의료원은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면 PFV 설립과 의료부지 확보 등의 과정을 거쳐 오는 2035년 완공할 예정이다. 의료원은 병원 면적만 4만3천659제곱미터(1만3천207평), 700병상 규모에 달하는 의료 복합단지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무엇보다 동탄캠퍼스는 앞서 선포한 미래혁신이 본격 실현되는 테스트베드로 그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윤을식 의료원장은 “수도권은 병상 총량제가 적용되고 있지만, 동탄은 수원과는 별개이며 화성시에 1천300 병상이 부족한 것으로 알려졌다”라며 “동탄은 인구 유입 도시로, 젊은 인재와 반도체 기업도 많아 충분한 의료 수요가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동탄캠퍼스는 고려대의료원의 미래성장동력이자, 세상에 없던 의료계 판도를 바꿀 수 있는 병원으로 구상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동탄캠퍼스에서는 기존 안암‧구로‧안산 병원에서 여건상 성사되지 못했던 여러 시도도 추진될 예정이다. 대표적인 것이 고령층을 위한 '동탄 시니어 하우스'다. 윤을식 의료원장은 “동탄 시니어 하우스에서 예방부터 치료까지 이뤄지는 전주기 벨트를 구상하고 있다”라며 “어르신을 위한 돌봄 로봇과 자동 침상 등 관련 연구개발이 의대 차원에서 이뤄지고 있고, 이를 동탄 캠퍼스에서 실증할 수 있도록 병원 설계에도 이를 반영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또 고려대의료원은 '양성자 치료기' 도입도 검토 중이다. 관련해 오는 2031년까지 서울대병원기장암센터, 세브란스병원, 서울아산병원 등 국내 세곳의 중입자 치료센터가 들어설 예정이다. 중입자 치료기가 아닌 양성자를 선택한 것은 '실효성' 때문이다. 윤 원장은 “무조건 중입자 치료가 좋다고 보지만 전문가 판단은 다르다”라며 “일본의 경우, 의료기관에 따라 양성자나 중입자 치료를 개별적으로 시행한다”라고 말했다. 그는 “의료원 실정에 맞게 가성비 좋은 입자 치료기는 양성자 치료라고 봤다”라며 “우리나라 인구를 고려할 때 중입자는 3대가 최대 적용 규모라고 봤고 (타 병원이 이미 도입했거나 도입 예정인만큼) 우리까지 중입자 치료기는 의미가 없다고 판단했다”라고 강조했다. 연구도 고려대의료원의 핵심 추진 사업 분야다. 관련해 고려대안산병원은 최근 보건복지부로부터 연구중심병원 인증을 받으며 산하 3개 병원 모두 인증을 받았다. 고려대안암병원은 ▲의생명광학 ▲정밀의학 ▲스마트헬스케어 ▲의료데이터 등 중점 연구 분야 아래 11개의 연구개발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고려대구로병원은 ▲중점연구플랫폼 등 개방형 실험실 ▲G밸리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 등을 운영 중이다. 고려대안산병원은 30여개의 첨단 공동연구 장비를 운용 중이다. 윤을식 원장은 “국내 최다 연구중심병원 인증으로 연구 역량을 대내외 입증했다”라며 “정릉캠퍼스에는 백신 주권을 위한 연구가 이뤄질 '정몽구 미래의학관'이 다음 달 오픈한다”라고 덧붙였다.

2025.05.26 16:19김양균 기자

교촌, 프랜차이즈 CEO 지망생에 노하우 전파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가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와 함께 제15기 KFCEO(K-Franchise CEO) 과정 교육생들을 위한 기업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가 주관하는 KFCEO(K-Franchise CEO) 과정은 국내 프랜차이즈 산업의 혁신과 글로벌화를 목표로 한 리더 양성 프로그램이다. 사업에 필요한 이론 및 실무 교육과 더불어 국내 프랜차이즈 기업을 직접 방문해 운영 노하우와 경영 철학을 배우는 현장 중심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이번 제15기 KFCEO 교육과정에서 국내 프랜차이즈 업계를 선도하는 교촌에프앤비가 탐방 기업으로 선정됐고, 프랜차이즈 본사 및 연관 업계 종사자로 구성된 교육자 40여명이 교촌그룹 판교 본사를 방문했다. 이들은 교촌의 경영 철학이 담긴 사옥 공간을 둘러보고 핵심 가치와 비즈니스 전략에 대한 설명을 듣는 등 성공 프랜차이즈의 노하우를 익혔다. 또한 교육생들은 교촌의 시그니처 메뉴와 수제맥주 브랜드 '문베어'를 시식하며 교촌의 맛과 정성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KFCEO 교육생은 “교촌이 단순한 치킨 브랜드를 넘어, 경영 철학과 가치를 담아 국내 대표 프랜차이즈로 자리매김한 배경을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어 인상 깊었다”며, “진심을 바탕으로 한 상생 경영과 브랜드 운영 방식은 프랜차이즈를 준비하는 입장에서 많은 배움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프랜차이즈 산업의 미래 리더들이 교촌의 경영 철학과 브랜드 가치를 직접 체험하고 이해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국내 프랜차이즈 산업의 상생과 발전을 위한 다양한 교류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5.26 15:44류승현 기자

컴투스, 'QA 캠퍼스' 8기 모집 시작

컴투스(대표 남재관)가 게임 QA 전문가 양성을 위한 'QA 캠퍼스' 8기 모집을 시작한다. 컴투스의 'QA 캠퍼스'는 게임 QA에 관심 있는 인재들에게 실무 중심의 전문 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8기는 5월 26일부터 6월 9일 오전 10시까지 공식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자를 모집한다. 전액 무상으로 진행되는 컴투스 'QA 캠퍼스'에는 경력, 나이, 학력 등 제한 없이 게임 QA에 관심만 있다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이번 프로그램은 컴투스 현직 QA 전문가들이 직접 참여하는 강의를 통해 실무 노하우를 전수하고, QA 관련 자격증 취득을 위한 기초 지식도 제공한다. 참가자들은 컴투스의 QA 실무 프로세스, 취업용 포트폴리오 제작, 기업 탐방 등 다양한 실질적 혜택을 누릴 수 있으며, 우수 수료자는 컴투스 QA 직무 채용 기회까지 얻을 수 있다. 컴투스는 오는 7월 1일 공식 홈페이지 및 개별 연락을 통해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합격자들은 7월 8일부터 8월 28일까지 8주 동안 주 2회 온라인 교육에 참여하고, 처음과 마지막 수업은 컴투스 본사에 모여 진행한다. 지난 2021년 시작된 'QA 캠퍼스'는 매 기수 200명 이상의 지원자가 몰리는 인기 프로그램으로, 7기 수료생들은 "기초적인 부분부터 실무적인 영역까지 알아갈 수 있어서 굉장히 유익했다.", "QA에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다면 자신 있게 추천한다."는 후기를 남기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컴투스는 'QA 캠퍼스' 외에도 '서버 캠퍼스', '컴투스 멘토링 스쿨', '컴투스 플레이어' 등 게임 산업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025.05.26 10:06강한결 기자

"하지 말고 맡기세요”...데이원컴퍼니, 실무형 'AI 아웃소싱' 서비스 출시

데이원컴퍼니(대표 이강민)의 실무 교육 브랜드 패스트캠퍼스는 국내 AI 전문가를 연결하는 'AI 아웃소싱'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AI 아웃소싱은 검증된 AI 전문가에게 콘텐츠 창작부터 서비스 개발, 컨설팅까지 AI 기반 프로젝트를 직접 의뢰할 수 있는 서비스다. 패스트캠퍼스는 클라이언트와 전문가 사이에서 계약부터 결과물 도출까지 전체 프로세스를 관리하며, 전문가는 클라이언트의 프로젝트 방향에 따라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한다. 서비스는 AI 활용의 핵심 영역 세 가지로 구성됐다. ▲이미지·영상·애니메이션 등 시각물 구현에 특화된 'AI 디자인' ▲비즈니스 목적별 시스템 구축을 위한 'AI 개발' ▲기업 및 서비스에 특화된 AI 도입을 지원하는 'AI 컨설팅'이다. 특히 동일 분야 내에서도 프로젝트 목적에 따라 차별화된 접근이 가능하도록 세부 영역별 전문가 풀을 구축했다. 참여 전문가는 업계 최고 수준의 인재들이 포진했다. 스테이블 디퓨전 코리아 운영자이자 비주얼 생성 분야 전문가 최돈현 소이랩 대표를 비롯해 영상·광고 및 콘텐츠 제작 전문 헌드레드 AI 팀, 국내 1세대 AI 미디어아트 작가 킵콴, 국내 최대 AI 커뮤니티 'GPTers' 리더 박준, 데이터 자동화 전문가 윤자동, AI 솔루션 전문가 샘호트만 등 현업에서 인정받는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서비스 이용 프로세스도 체계적으로 설계됐다. 클라이언트는 패스트캠퍼스 홈페이지에서 프로젝트에 적합한 전문가를 선택하고 목적과 기획안, 예산 정보를 입력해 상담을 요청할 수 있다. 이후 계약 체결부터 정기적인 상황 보고, 중간 결과물 검토, 피드백 반영까지 패스트캠퍼스가 전 과정을 중재하며 결과물의 완성도를 높인다. 이강민 데이원컴퍼니 대표는 "AI 기술이 범람하는 시장에서 진정한 차별점은 고품질 결과물을 통한 비즈니스 성과 창출에 있다"며 "데이원컴퍼니는 검증된 전문가 네트워크를 활용해 교육을 넘어 AI가 필요한 모든 영역에서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5.20 16:59백봉삼 기자

중국 노리는 BBQ...8개 도시에 마스터프랜차이즈 계약

BBQ가 미국에 이어 중국에서도 본격적으로 사업을 확대하며 해외 사업 확장에 나섰다. BBQ치킨을 운영하는 제너시스BBQ 그룹은 지난 16일, 서울 송파구 본사에서 중국 8개 핵심 지역과 마스터 프랜차이즈(이하 MF) 계약을 체결하고 현지 사업 확대에 나섰다고 20일 밝혔다. 체결식에는 윤홍근 BBQ 회장 등 주요 경영진, 글로벌 부서 관계자를 비롯한 중국 8개 지역의 현지 기업 대표이자 지역대리인 차이환, 황바오, 리홍펑, 뤼준, 천용쉬, 황공, 양위환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중국은 약 14억 명의 인구로 인도와 더불어 세계 최대의 내수 시장을 보유했다. 그 중에서도 외식 시장은 지난해 기준 약 5조 위안(한화 약 1천조 원) 규모로 추정되며, 연평균 1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이번에 계약을 진행한 8개 도시의 경우, 중국 내에서 소득이 특히 높은 지역으로 2023년 기준 근로자 평균 월 소득이 약 1만5천위안에서 1만9천위안(300만원에서 350만원)에 이른다. 또한 해당 지역은 베이징 약 2천200만명, 청두 약 2천150만 명, 칭다오 약 1천100만 명 등 인구가 밀집해 있는 지역으로, 코로나 이후 배달 비즈니스 역시 급격히 성장하고 있다. 게다가 팬데믹 이후 중국 소비자들이 위생이나 안정성, 브랜드 신뢰도를 크게 중시하고 있다는 특징이 있어 BBQ가 우위를 점할 수 있을 것이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이러한 환경 변화를 반영해 BBQ는 중국 내 주요 도시에 가맹사업을 확대하고 체계적인 현지화 전략을 동시에 수행하고자 이번 계약 체결에 나섰다. BBQ는 중국 내에 베이징, 칭다오, 지난, 선전, 샤먼, 우한, 시안, 청두 등 8개의 전략 지역을 우선 공략했다. 해당 지역들은 중국의 정치·경제·관광 중심지로 다른 지역에 비해 소득 수준이 높은 곳이다. 여기에 풍부한 사업 경험과 유통망을 보유한 현지 외식 프랜차이즈 전문 기업들에 도시 단위 독점 운영권을 부여했다. 각 지역대리 권한을 가진 해당 기업들은 본사 운영 교육을 이수하고 지역 내 가맹점 모집에 착수하게 된다. 또한, 이번에 지역 MF 계약을 맺은 파트너들은 이미 중국 내 주요 도시에서 프랜차이즈 기업을 운영중인 사업가이다. BBQ측은, “현지; 파트너들이 오랜 업력을 통해 이미 풍부한 사업적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어, 향후 중국내 BBQ 브랜드 확장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고 설명했다. BBQ는 각 지역의 소비자 특성 및 상권 구조, 식문화 차이를 반영해 구체적인 맞춤형 전략을 수립한다. 또한 중국인들의 입맛에 맞춘 매콤한 소스와 로컬 재료를 기반으로 한 메뉴를 함께 개발하며, 한국 본사와 동일한 매뉴얼 및 교육, 물류 시스템을 적용할 방침이다. BBQ는 청두를 시작으로 올 하반기까지 각 지역에 직영 매장을 오픈할 계획이다. 이를 기반으로 우선적으로 중국 전역에 1천개 이상의 매장을 운영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BBQ 관계자는 “단일 프랜차이즈 브랜드로서는 보기 드문 규모인 이번 계약을 통해, 중국에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가맹 모델을 구축할 수 있는 기반을 확보할 것”이라며, “약 14억명 인구의 중국에서 입지를 탄탄히 다져 글로벌 프랜차이즈 리딩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5.05.20 10:27류승현 기자

교촌치킨, 연말까지 전용유 출고가 인하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는 최근 내수침체와 각종 수수료 등으로 경영상의 어려움을 겪고있는 가맹점주들의 매장운영 지원을 위해 연말까지 한시적으로 전용유 출고가를 약 10% 인하한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교촌에프앤비는 지난 15일 배송분부터 올해 12월 31일까지 한시적으로 전국 가맹점에 공급하는 교촌 전용유 출고가를 9.7% 인하했다. 이는 교촌에프앤비가 가맹점주들의 매장 운영에 직접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지원안을 고민한 끝에 마련한 상생 정책으로 가맹점 소통위원회와 협의를 통해 결정했다. 본사에서 비용을 투자해 진행하는 이번 상생 정책은 가맹점 수익 개선과 운영 지원을 위한 고민에서 시작됐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점주와의 상생을 위해 지속적으로 고민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길을 모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상생을 위해 가맹점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2025.05.19 10:40류승현 기자

[유미's 픽] 이재용 SW 키즈 양성 맡은 '이곳'…삼성SDS 지분 확대로 역할 더 커질까

"소프트웨어(SW) 인재 양성은 IT 생태계 저변 확대를 위해 필수적입니다. 어렵더라도 미래를 위해 지금 씨앗을 심어야 합니다. 더 큰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다 같이 도전합시다." 지난 2019년 8월. 삼성청년SW아카데미(Samsung Software Academy For Youth, SSAFY) 광주캠퍼스를 방문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교육생들에게 이처럼 강조하며 SW 젊은 인재 양성에 더 힘을 실을 것이란 의지를 드러냈다. SSAFY는 삼성의 SW 인재 양성 프로그램이다. 이 회장은 평소 '동행' 비전을 실천하며 청년 일자리 창출과 인재 육성에 앞장서 왔다. 글로벌 경기 침체로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SAFFY에 대한 지원은 아낌없이 이어갔다. 그 결과 지난 2018년 12월 1기 교육을 시작으로 최근 10기까지 SSAFY에서 배출된 수료자 수는 총 8천여 명으로, 취업률은 84%(약 6천700명)에 달했다. 이 회장은 지난 3월 20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를 만날 때도 장소를 서울 강남구 멀티캠퍼스 역삼 SSAFY 서울캠퍼스로 택했다. 두 사람이 공식적으로 처음 만난 곳을 이곳으로 정한 것은 청년 취업 지원에 대한 양측의 마음이 통한 덕분이다. 이 자리에서도 이 회장은 "SAFFY는 삼성 소프트웨어 역량을 키워 사회와의 동행을 위한 프로그램"이라며 "대한민국의 미래인 우리 청년들을 위해 투자한다는 믿음으로 끌고 왔다"고 강조했다. 이에 이 대표는 "우리가 살아왔던 시대와 달리 요즘 청년들이 기회를 찾기가 힘든 것 같다"며 "이들이 새로운 기회를 찾을 수 있도록 삼성이 역량을 쏟아주고 계신 데 깊이 감사드린다"고 화답했다. 소프트웨어(SW) 인재 양성이 국가적·산업적으로 중요한 상황에서 두 사람의 만남 이후 삼성은 최근 들어 교육 사업에 힘을 싣는 분위기다. 삼성SDS가 자회사인 멀티캠퍼스의 보유 지분을 늘리며 본격적으로 교육 사업을 키우기 위해 나섰기 때문이다. 1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삼성SDS는 오는 6월 2일 삼성글로벌리서치로부터 멀티캠퍼스 지분 15.16%를 매입키로 했다고 지난달 30일 공시했다. 당시 종가에서 20% 할증된 가격에 거래가 진행될 예정으로, 총 거래규모는 351억4천500만원이 된다. 삼성그룹의 교육서비스 전문업체인 멀티캠퍼스는 지분 47.24%를 보유한 삼성SDS가 최대주주다. 삼성글로벌리서치는 15.16%로 2대 주주 자리를 유지했다. 이번에 지분 정리가 되면 삼성SDS의 지분은 62.4%로 높아진다. 업계에선 삼성SDS로 삼성그룹이 멀티캠퍼스 보유 지분을 일원화시킨 것이 삼성이 교육 사업 확대를 통해 청년 인재 양성에 좀 더 주력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낸 것으로 봤다. 삼성SDS와 멀티캠퍼스는 이번 지분 확대를 두고 '책임경영 강화' 차원이라는 입장이다. 삼성SDS 관계자는 "멀티캠퍼스도 성장을 통해 기업 가치를 제고하기 위해선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신사업을 추진하는 등의 움직임이 필요한 시기"라며 "(이번 지분 취득으로) 우리의 IT 기술을 멀티캠퍼스가 더 잘 활용할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여 교육 사업을 확대하는 데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지난 1997년 사업을 시작한 삼성SDS 멀티캠퍼스는 기업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직무역량 관련 오프라인, 이러닝 서비스 및 IT 소프트웨어 전문 인력 양성 교육서비스를 제공했다. 2000년에 삼성인력개발원 경제연구소에서 분사해 설립된 크레듀가 지난 2015년 삼성SDS 멀티캠퍼스 영업 양수를 완료한 후 이듬해 멀티캠퍼스로 사명을 변경하며 지금까지 유지하고 있다. 멀티캠퍼스는 현재 ▲기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인재개발(HRD) 콘텐츠를 제공하는 기업교육 서비스 ▲기업과 공공기관의 채용·인사 고과에 적용하는 외국어 평가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 2006년에는 기업공개(IPO)를 추진해 코스닥 시장 상장에 성공했다. 특히 공모주 청약에서 2001년 이후 코스닥 공모로는 최대 규모인 3조3천400억원의 청약 자금이 몰려 주목을 받았다. 경쟁률은 710.8대 1을 기록했다. 또 멀티캠퍼스는 삼성뿐 아니라 다양한 대기업을 고객사로 둔 기업교육 전문업체로 지위를 유지하고 있다. 실제로 지난해 말 주요 매출처는 삼성전자, 대한상공회의소, 삼성SDS, 삼성생명보험, 삼성글로벌리서치로, 5곳이 총 매출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44.2%를 기록했다. 5곳에서 발생된 지난해 매출액은 1천560억7천300만원이다. 특히 이곳은 이 회장의 '동행' 철학이 묻어난 SSAFY 운영도 맡고 있다. 이와 관련한 지난해 계약 금액은 138억7천335만2천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9% 증가했다. 하지만 전년과 달리 이 사업과 관련해 643만3천원의 손상차손이 발생했다. 서울대학교 K-디지털 교육(K-Digital Training, KDT) 프로그램에선 무려 매출이 86.5% 줄어든 2억654만5천원에 그친 데다 11만2천원을 손상차손으로 인식했다. 이에 대해 멀티캠퍼스 관계자는 "보고서상 손상차손 금액은 내부 회계기준에 의거해 설정된 금액으로, 현재 매출채권에 대한 손상차손은 회수기일을 기준으로 회수 구간을 나눠 해당 구간별로 이를 차별적으로 반영 중"이라며 "이로 인해 연도별로 대손충당금이 상이할 수 있는데 현재로선 매출채권은 모두 정상(으로 문제가 없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멀티캠퍼스의 지난해 실적은 다소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이 기간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4% 하락한 389억2천884만원, 매출액은 1.6% 감소한 3천527억3천951만원으로 나타났다. 영업이익은 2022년 410억4천229만원을 기록한 후 매년 하락세를 기록 중이다. 올해 1분기 실적은 더 큰 폭의 감소세를 보였다. 매출액은 1년 새 8.8% 줄어든 699억9천9981만원,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5.9% 하락한 38억4천179만원에 그쳤다. 당기순이익도 28.2% 줄어든 37억765만원으로 집계됐다. 이에 대해 멀티캠퍼스 관계자는 "경기위축에 따른 공공기관 및 기업의 예산축소 기조 유지, 동종기업간 경쟁심화로 IT 교육, 정부지원 사업 등 교육 서비스 매출이 감소한 것이 주원인"이라고 말했다. 부진한 실적 때문에 주가도 신통치 않다. 멀티캠퍼스의 지난 16일 주가는 3만3천150원으로, 일주일 전에 비하면 3.21%, 1년 전에 비하면 5.96% 하락한 수치다. 업계 관계자는 "모회사인 삼성SDS의 지분이 높아질 것이란 얘기에도 멀티캠퍼스 주가는 큰 빛을 발하지 못하고 있다"며 "강력한 현금 창출 능력에도 불구하고 효율적인 자본 배분이 이뤄지지 않고 있는 데다 실적 부진의 늪에 빠진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삼성SDS의 기업 가치를 확대하는 데 멀티캠퍼스의 성장도 필요하다는 시장의 시각도 있는 만큼, 삼성 측이 이번 지분 일원화를 통해 멀티캠퍼스를 어떻게 활용할 지 기대된다"며 "특히 국내 SW 인재 부족 현상이 심화되고 있는 만큼 삼성SDS가 멀티캠퍼스를 통해 SW 인재 양성에 이전보다 더 적극 나설 지 주목된다"고 덧붙였다.

2025.05.17 09:00장유미 기자

배민·요기요, 먹통 뒤 정상화..."금요일 밤 비 내린 탓"

주말을 앞둔 저녁 요기요와 배달의민족 등 배달 플랫폼의 시스템에 일시적으로 오류가 발생했다. 16일 오후 7시경 배달의민족과 요기요 앱은 접속 시 가게가 표시되지 않거나 모든 가게가 주문 불가능한 상태로 표시되는 등 불안정한 모습을 보였다. 이후 배달의민족 앱에는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시스템 점검이 진행 중'이라는 메시지가 표시됐다. 접속 불안정 상태는 약 30분간 이어졌고, 오후 7시 30분께 정상화됐다.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 관계자는 “현재로는 거의 해결된 상태”라면서 “자세한 원인은 아직도 파악 중이며, 일시적 트래픽 증가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배달 주문이 몰리는 금요일 저녁 시간대와 전국적으로 이어진 폭우가 겹친 탓으로 보인다. 이 관계자는 오류 발생 이전 주문됐던 건들은 배달이 완료됐고, 신규 주문만 불가능했다고 밝혔다. 요기요 역시 7시 50분께 시스템이 정상화됐다. 요기요 운영사 위대한상상 관계자는 “아직 이유는 명확하게 파악되지 않았지만, 배달 주문이 몰리는 주말 저녁 시간대에 비가 내린 관계로 트래픽이 증가했기 때문으로 파악된다”며 “현재 모든 시스템은 정상화된 상태”라고 설명했다. 쿠팡이츠와 땡겨요 등 타 배달 플랫폼은 정상적으로 앱 운영이 진행됐다. 치킨 프랜차이즈 BBQ도 행사 등으로 주문이 몰리자 공식 앱 접속이 불가해져 본사가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사과문을 게시했다. BBQ는 "금일 진행된 황금올리브 반 마리 증정 행사로 인한 주문 폭주로 앱과 공식 홈페이지 서버가 불안정해 접속이 불가능하다"며 "신속하게 조치 중이며, 고객님들의 양해 부탁드린다"고 설명했다.

2025.05.16 20:41류승현 기자

맥시칸, 냉동치킨으로 재탄생...김홍국 회장 "초신선 닭 사용"

“맥시칸 하면 양념통닭, 하림 하면 닭고기다. 하림만이 할 수 있는 '초신선 닭고기'를 사용했다.” 김홍국 하림그룹 회장은 15일 오전 서울시 성동구 성수동에서 열린 '장하다 하림 맥시칸' 팝업스토어에 참석해 이처럼 말했다. 이날 하림은 자사 치킨 프랜차이즈 맥시칸의 냉동치킨 제품을 공개했다. 맥시칸 치킨은 지난 1985년 설립된 치킨 프랜차이즈로, 양념 치킨을 처음으로 판매하기도 했다. 제품을 담당한 정미진 BM은 제품을 설명하며 “치킨 전문점 수준의 품질이라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다”며 “하림만이 가능한 국내산 냉장 닭고기를 사용했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여기에 전문점에서 사용하는 국내산 냉장 마늘과 양파 등을 사용했다. 도계 후 선도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도계된 지 48시간 안의 닭을 사용했고, 맥시칸을 위한 전용 라인을 구축했다. 정 BM은 “하림이다 보니 당일 들어온 냉장 닭으로 그날 제품을 생산하는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여기에 맥시칸의 노하우를 담은 1985 양념소스와 오리지널 양념소스, 매콤 양념소스 3종도 출시됐다. 정 BM은 “과거의 양념치킨 소스는 채소 함량이 굉장히 높아 지금과는 다르게 좀 더 자연스러운 깊은 맛이 났다”며 “이를 위해 1985 소스에는 채소를 갈아서 사용하는 대신, 풍미와 식감을 살리기 위해 다져 사용한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소스와 함께 맥시칸 양념치킨 볶음면도 소개됐다. 맥시칸 냉동치킨 8종의 가격은 9천800원, 치킨 소스 3종의 가격은 병당 6천500원으로 책정됐다. 이에 정민주 하림산업 마케팅본부장은 “타사 제품 가격대가 다양하다 보니 하나를 딱 짚기는 어려우나, 프리미엄 가격은 절대 아니다”며 “1만원 이내 가격대기 때문에 구매 허들을 최대한 낮춰 많은 소비자에게 선보이는 것을 목표로 했다”고 말했다. 현재 맥시칸 치킨은 이마트에서 선입점돼 판매 중으로, 롯데마트와 홈플러스에도 일부 제품이 판매되고 있다. 정민주 본부장은 “쿠팡 등 온라인 채널에서도 오늘부터 판매가 진행될 것”이라며 “연매출 100억 원 정도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 김홍국 회장은 “하림은 우리나라 닭고기 산업을 선진화된 산업으로 발전시킨 회사”라며 “하림이 먼저 하면 다른 회사들이 다 따라서 하는 선도 기업 역할을 해왔다”고 말했다. 이어 “브랜드를 새로 출시하는 게 아니라, 옛날에 있던 맥시칸을 다시 회상했다고 봐 주면 감사하겠다”고 덧붙였다.

2025.05.15 15:17류승현 기자

하림, '맥시칸' 냉동치킨 내놓는다

하림이 치킨 프랜차이즈 브랜드 '맥시칸'을 냉동치킨 간편식으로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국내산 닭고기를 엄선해 만든 ▲크리스피 순살 ▲크리스피 봉 ▲핫 크리스피 순살 ▲핫 크리스피 봉 ▲허니버터 순살 ▲허니버터 봉 ▲갈릭양념 순살 ▲갈릭양념 봉 등 냉동치킨 8종과 ▲1985 양념치킨소스 ▲오리지널 양념치킨소스 ▲매콤 양념치킨소스 등 소스 3종, 양념치킨 볶음면 1종까지 총 12종으로 구성됐다. 하림은 집에서도 치킨 전문점 수준의 맛과 품질을 경험할 수 있도록 원육의 품질에 집중했으며, 순살치킨 제품은 100% 국내산 닭다리살만을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봉 치킨 역시 국내 냉동치킨 제품에서 보기 드문 국내산 닭봉을 원료로 사용했다. '크리스피 순살/봉'과 '핫 크리스피 순살/봉'은 180도에서 짧게 튀긴 뒤 165도 오븐에 한 번 더 구워 기름기를 줄이고 식감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국내산 마늘과 양파로 맛을 낸 양념치킨 소스, 베트남 고추로 만든 핫 양념치킨 소스가 함께 제공된다. 냉동치킨 간편식과 즐길 수 있도록 소스 3종도 별도 출시된다. 소스 3종은 양념치킨 소스, 핫 양념치킨 소스와 함께 지난 1985년 출시된 맥시칸의 레시피를 재현한 '1985 양념치킨 소스'로 구성됐다. 이번 출시를 기념해 15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서울 성수동에서 팝업스토어 '장하다 하림 맥시칸'도 운영된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맥시칸이 탄생하던 시절의 감성을 담은 레트로 콘셉트로 꾸며지며, 신제품과 당일 도계해 직접 튀긴 치킨 등을 현장에서 맛볼 수 있다. 하림 관계자는 “외식 물가와 배달비 상승의 부담이 커져 냉동치킨 간편식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며 “하림 맥시칸 치킨으로 배달 없이도 집에서 치킨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5.05.15 11:21류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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