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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78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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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트캠퍼스, HRD 컨퍼런스 '2024 ATD 코리아 서밋' 개최

데이원컴퍼니(대표 이강민) 패스트캠퍼스는 인재개발 협회 ATD(Association for Talent Development)와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7월11·12일 '2024 ATD 코리아 서밋'을 개최한다. ATD는 인재 개발 및 교육 훈련 분야 학술 단체로 매년 미국에서 'ATD International Conference & Expo'를 개최하며 글로벌 HR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다. 올해 한국에서 양일간 처음 열리는 '2024 ATD 코리아 서밋'은 지난 5월 미국 뉴올리언스에서 열린 글로벌 컨퍼런스의 주요 내용을 한국 기업 상황에 맞게 재구성해 다양한 인사이트를 공유한다. 이번 행사의 주제는 '스킬 중심으로 HR과 HRD의 혁신을 이끌다'이다. 급변하는 비즈니스 환경에서 무너지고 있는 HR과 HRD의 변화에 대응하고, 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핵심 전략으로 스킬 베이스드 러닝, 워크플로우 러닝, LXP, 리더십 교육 등 최근 HRD에서 떠오르는 키워드와 중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컨퍼런스는 키노트 세션, ATD 세션, 패널 토의 등 약 23개 세션으로 구성된다. 첫째 날에는 ATD 글로벌 시니어 디렉터 웨이 왕 박사가 2024년 인재 육성 트렌드를, 알오아이 인스티튜트의 대표 패티 필립스가 임직원 교육 투자 대비 성과 평가와 임팩트 도출에 대한 노하우를 소개한다. 둘째 날에는 월트 디즈니 컴퍼니 조직 및 캐스트 개발 부문 부사장 아담 히크맨이 기존 패러다임 한계에서 벗어나 조직의 리더를 만드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을, 미국 마이크로러닝 솔루션 기업 애쇼니파이의 수석 학습 설계자 제이디 딜런이 AI 기반 업무환경에서 L&D의 새로운 역할에 대해 다양한 시각을 제시한다. 일반 세션에서는 현대자동차, LS그룹, SK mySUNI, 크래프톤 등 국내 대표적인 기업들의 구체적인 사례를 분석한다. 고성과 창출을 위한 저성과자 관리 전략, 스킬 기반 커리어 개발 사례, HR 애널리틱스 등의 다양한 인사이트를 제공할 방침이다. 패스트캠퍼스CIC 신해동 대표도 스킬 베이스드 L&D 세션의 연사로 참여한다. 신해동 대표는 고려대 HRD정책연구소와 함께 연구한 '조직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스킬 베이스드 인재 관리 전략'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한다. 조직 경쟁력 향상을 위해 도입해야 할 하나의 시스템으로 언급되는 스킬 기반 조직의 의미에 대해서 살펴보고, 실제 사례를 통해 스킬 기반 조직으로 전환하는 데 요구되는 프로세스에 대해 공유할 예정이다. 또 이번 컨퍼런스에는 'ATD International Conference & Expo'의 주요 내용을 다루는 디브리핑 세션도 마련돼 있다. 참가자들은 세계적인 HRD 전문가들의 최신 HR 트렌드에 대한 심도 있는 분석과 토론을 접할 수 있다. 신해동 패스트캠퍼스CIC 대표는 "이번 컨퍼런스는 AI 시대를 맞이한 기업들이 스킬 중심의 혁신적인 HR 전략을 모색할 수 있는 중요한 장이 될 것"이라며 "국내 HR 담당자들에게 글로벌 트렌드를 반영한 실무 지식과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기업의 미래 경쟁력 확보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6.17 08:52백봉삼

서울대학교 캠퍼스타운, 2024년 하반기 입주 스타트업 모집

서울대학교와 관악구청이 '2024년 하반기 서울대학교 캠퍼스타운 신규 입주기업 모집'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모집은 예비창업자 또는 창업 7년 이내, 대표자 연령이 39세 이하인 청년창업기업(2017년 6월 3일 이후 창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서울대학교 캠퍼스타운 사업단은 2020년 6월 입주기업 선발 경진대회를 시작으로 글로벌 시장에 진출 가능성 있는 스타트업 기업을 선발하고 있다. 현재까지 119개 스타트업을 발굴했고, 입주기업들의 현재까지 누적 매출액 약 422억원이며, 투자유치 1천446억원, 지원사업선정 475억원 등 성과를 냈다. 금번 모집 대상은 향후 글로벌 유니콘 기업으로의 성장 가능성을 보유한 (예비)창업팀 또는 창업 7년 이내 청년 창업기업으로 선정 규모는 총 6팀 내외다. 모집 기간은 6월14일 까지(오후 5시)이며, 로봇AI, 바이오헬스, 에너지/반도체, 보안/양자기술 등의 혁신기술 관련 아이템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우대한다. 선정된 입주기업은 서울특별시 관악구 소재 '창업 HERE-RO' 2~5호 거점 센터에 입주하게 된다. ▲창업공간 무상 제공 ▲서울대학교 교수 및 연구진 기술 연계 ▲맞춤형 멘토링/컨설팅 및 네트워킹 지원 ▲데모데이 운영을 통한 투자 유치 지원 및 상시 투자자 연계 지원 ▲글로벌 액셀러레이션 지원 ▲사업단 홍보 채널을 통한 입주기업 홍보 등의 다양한 혜택을 지원 받을 수 있다. 서울대학교 캠퍼스타운 사업단 강건욱 단장은 "이번 모집은 초기 기업 중 우수한 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진행된다"며 "글로벌 혁신 기술 관련 스타트업을 비롯해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실력 있는 스타트업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2024.06.03 08:06백봉삼

취업하고 싶은 사람?...SBA 청년취업사관학교 '새싹' 교육생 모집

서울경제진흥원(대표 김현우, SBA)은 청년취업사관학교 새싹(SeSAC, Seoul Software ACademy, 이하 청취사) 도봉·성북·강북캠퍼스 소프트웨어(SW)/디지털전환(DT) 분야 7개 과정 교육생 180명을 6월12일까지 모집한다. 새싹은 서울시에서 디지털 혁신인재와 SW혁신인재의 '새로운 싹'을 틔우고 성장시켜 취·창업을 돕는 교육과정을 뜻한다. 금번 모집하는 도봉/성북/강북 캠퍼스 SW/DT 분야 7개 교육과정은 콘텐츠, 디지털 헬스케어, 게임서비스 기획 및 AI/LLM 개발자까지 다양한 과정으로 총 180명 규모로 운영된다. 취업의지가 있는 만 15세 이상의 서울시민 누구나 청취사 누리집을 통해 6월12일까지 신청 가능하다. 교육생 선발은 기초지식 테스트와 면접 등을 거쳐 최종 선발될 예정이며, 교육과정은 6월 말부터 3~5개월간 운영된다. 세부 커리큘럼 등 보다 자세한 사항은 청년취업사관학교 누리집청취사와 다른 직업교육훈련기관과의 차별점은 꼼꼼한 취업 연계 프로그램 운영, 교육시작부터 취업성공 시까지의 밀착케어 등이다. 그 결과 평균 취업률 75%라는 높은 성과를 보였다. 실제 기업 현장에서 활용되는 양질의 커리큘럼을 구성하고 있다. 1:1 잡코디 전담 배치, 기업과의 매칭데이, 채용설명회 등 원스톱 취업 연계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그 결과 청취사 평균 취업률 75% 및 청취사 개관 4년차인 현재까지 취·창업자수는 2천200여명에 달한다. 서울시 동북권의 대표 캠퍼스인 도봉/성북/강북 캠퍼스에서는 디지털 혁신 인재를 꿈꾸는 교육생을 대상으로 실제 기업 현장에서 활용되는 교육을 통해 IT 전문가로 데뷔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한다. 도봉캠퍼스에서는 현직 웹툰 작가진의 강의와 멘토링을 받을 수 있는 '웹툰 제작사(선화/채색) 과정' 및 1기 수료생 취업률이 86%에 달하는 'SW/AI 교육 전문가 취업스쿨 2기' 과정을 운영하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예치금 10만원, 수료후 환급). 또 서울바이오허브 'BT-IT융합센터'에 위치한 성북캠퍼스에서는 디지털헬스케어 분야 서비스기획과 데이터분석 전문가로 성장할 인재를 각 30명 규모로 모집하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예치금 10만원, 수료후 환급). 올해 6월 개관하는 강북캠퍼스에서는 네이버 AI 부스트캠프 멘토 강사의 노하우가 담긴 소수정예 직강 '인공지능/LLM개발자 양성', 수료후 우수 교육생은 팀스파르타의 게임팀으로 채용이 연계되는 '게임 서비스 기획의 A to Z' 및 실제 현직자와 함께 80% 이상 실습과 프로젝트 중심으로 운영되는 '브랜드 마케터 양성과정'을 제공한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예치금 10만원, 수료후 환급). 어려운 취업시장에서 청취사는 평균 수료율 89%, 취업률 75%라는 높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비전공자 비율이 SW/DT과정 각각 63.9%, 65.9%로 매우 높은 편이라, 비전공자도 참여해 취업역량을 쌓고 취업 기회를 가져볼 수 있다. 도봉/성북캠퍼스 1기 수료생들의 후기를 통해서 높은 교육 만족도 또한 확인할 수 있다. 성북캠퍼스의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 기획자 1기 과정의 한 수료생은 “진로 및 취업고민이 극심한 시기에, 청취사를 만나 인턴도 하고 진로도 찾았다. 취업/자소서 특강, 포트폴리오 강화, 현직자와 대화 등 최고의 취업지원 교육을 받았다고 자부한다.”라며 청취사 누리집 후기를 통해서 소감을 남겼다. 도봉캠퍼스 운영을 담당하고 있는 서울경제진흥원 교육3팀 장원 책임은 “75%의 취업률로 검증된 양질의 교육과정부터 채용까지 이어지는 촘촘한 지원, 그리고 새싹 교육생들만을 위한 최고의 캠퍼스 시설까지, 서울시 구직 청년들을 위해 새싹에서 거의 모든 것을 준비했다. 취업을 하겠다는 의지와 각오만 갖고 참여하면 된다”고 밝혔다.

2024.05.31 11:10백봉삼

패스트캠퍼스,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컨설팅 'PROMPT XYZ' 출시

성인 교육 스타트업 데이원컴퍼니(대표 이강민)의 사내독립기업(CIC) 패스트캠퍼스는 기업의 디지털 전환과 업무 생산성을 돕는 맞춤형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컨설팅 서비스 'PROMPT XYZ'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최근 ChatGPT를 비롯한 생성형 AI 기술이 비즈니스 전반에 큰 영향을 미치면서 기업들의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뜨겁다. 하지만 실제 업무에 활용하기 위해서는 전문 인력 확보, 고비용 투자 등의 어려움이 있는 상황이다. 이에 패스트캠퍼스 기업 교육은 각 기업의 업무 환경에 맞는 맞춤형 설계로 실무에 바로 적용 가능한 프롬프트 컨설팅 서비스 PROMPT XYZ를 선보였다. 이 서비스는 프롬프트 설계 전문가와 AI 알고리즘 전문가, IT 개발 전문가들이 원팀으로 기업 맞춤 프롬프트와 AI 모델을 개발하고 기술 통합까지 지원한다.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컨설팅은 ▲기획 ▲마케팅 ▲개발 ▲연구 ▲디자인 ▲PPT ▲Excel ▲데이터 분석 ▲금융 분석 등 다양한 분야로 설계가 가능하다. 기업은 맞춤 설계된 프롬프트를 통해 기획 단계에서 시장 조사와 아이디어 도출을 위한 기획서를 작성하고, 연구 자료를 분석하거나, 광고 최적화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크리에이티브를 제작하는 등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패스트캠퍼스 기업 교육은 체계적인 컨설팅을 위해 기업의 요구사항을 정확히 파악하고 이에 맞는 전략을 수립한 후 ChatGPT, DALL-E, Stable Diffusion 등 최신 AI 모델에 대한 맞춤형 프롬프트를 설계하고 테스트한다. 이후 기업 시스템과 통합 및 최적화를 거쳐 최종 프롬프트를 전달한다. 또 기업의 프롬프트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세부 가이드와 프롬프트 사용법 영상 콘텐츠를 제공하고, 기업이 AI 기술을 현업에 효과적으로 도입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 실제로 PROMPT XYZ 서비스를 도입한 디지털 마케팅 에이전시는 마케팅 부서에 광고 카피 생성 및 콘텐츠 아이디어를 제안해주는 AI 봇을 구축했다. 이를 통해 마케팅 업무의 효율성과 창의성이 크게 향상되었다. 인재 채용 및 평가 기능, 서비스 관련 고객 문의 응대 자동화 등을 도입한 기업도 있다. 패스트캠퍼스 기업 교육 관계자는 "많은 기업들이 AI 기술 도입을 통해 업무 효율성과 생산성을 높이고자 하지만, 범용 AI 모델을 그대로 활용하기에는 한계가 있다"며 "기업의 현업 맥락에 맞는 프롬프트 설계와 AI 모델 최적화가 필수적인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어 “PROMPT XYZ 서비스를 통해 더 많은 기업들이 AI 기술을 잘 활용하고 디지털 전환과 업무 생산성을 높여 비즈니스 경쟁력을 키워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5.30 17:07백봉삼

삼성전자, 한국외대서 '갤럭시 AI 캠퍼스 투어 라이브' 진행

삼성전자가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갤럭시 AI 캠퍼스 투어 라이브'를 진행한다. '갤럭시 AI 캠퍼스 투어 라이브'는 삼성전자가 대학교 캠퍼스에 직접 찾아가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학생들에게 학업과 일상에 유용한 '갤럭시 AI'를 소개하는 커머스 프로그램이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AI 캠퍼스 투어 라이브'를 통해 ▲갤럭시S24 시리즈 ▲갤럭시탭S9 ▲갤럭시북4 프로 등 '갤럭시 AI'로 변화된 일상을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갤럭시 제품을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이번 '갤럭시 AI 캠퍼스 투어 라이브'는 지난 4월 17일에 진행된 경희대학교 라이브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행사로, 11번가와 협업으로 진행한다. 라이브 방송은 30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11번가 쇼핑라이브 'LIVE11'에서 시청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라이브 현장에 직접 참여하거나 관람하는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혜택과 이벤트도 마련했다. 먼저, 현장 관람하는 전원에게는 11번가에서 사용할 수 있는 '갤럭시 AI 캠퍼스 투어 라이브' 전용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라이브 방송에 직접 참여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는 탬버린즈 핸드워시, 젠틀몬스터 선글라스, 100만원 상당의 대한항공 기프트 카드 등도 증정한다. 이 외에도, 현장 퀴즈 이벤트를 통해 10명의 학생에게는 신형 피트니스 밴드 '갤럭시핏3'을 제공한다. 삼성전자는 캠퍼스 라이프에 최적화된 '갤럭시 AI' 기능과 강력한 연결성의 '갤럭시 에코시스템'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운영한다. 학생들은 '갤럭시S24 시리즈'의 '노트 어시스트' 기능을 활용해 강의자료를 간편하게 번역∙정리할 수 있다. 또 '퀵쉐어'로 손쉽고 빠르게 파일을 공유하는 등 학업과 일상을 보다 편리하게 만들어 주는 다양한 기능을 직접 체험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대학생들이 일상 속 '갤럭시 AI'의 활용성을 쉽고 편하게 경험해볼 수 있도록 캠퍼스를 직접 찾아가는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스마트한 캠퍼스 라이프를 완성시켜주는 '갤럭시 AI' 체험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갤럭시S24시리즈'와 '갤럭시탭S9'을 1박 2일동안 무료로 대여해 캠퍼스에서 '갤럭시 AI'를 직접 경험해볼 수 있는 '갤럭시 To Go'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2024.05.30 08:53이나리

데이원컴퍼니, 작년 매출 1천166억원·영업익 11억원

성인 교육 스타트업 데이원컴퍼니(대표 이강민)는 매출 1천억원을 넘기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고 22일 밝혔다. AI 강의가 매출 성장을 이끈 덕분이다. 데이원컴퍼니의 2023년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2023년 매출액은 전년 대비 성장한 1천166억원으로 역대 최대 실적이다.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15억 개선된 11억원을 기록해 흑자 전환됐다. 당기순손실은 79억원으로, 전년(-286억원) 대비 약 208억원 개선됐다. 부문별로 살펴보면 주력인 국내 B2C 매출이 677억원으로 전체 매출의 58%를 차지했다. 국내 B2B 매출 또한 353억원으로 전년 대비 60% 이상 성장했으며, 해외 매출은 136억원으로 전년 대비 30% 증가했다. 올해는 특히 국내 B2C 매출 중 패스트캠퍼스CIC AI 강의 매출 비중이 주목할 만한 성과를 올렸다. 패스트캠퍼스는 2022년 25개였던 AI 강의를 2023년 36개로 대폭 늘렸으며, 매출 역시 전년 대비 67% 증가한 38억원을 기록했다. 패스트캠퍼스 AI 인기 강의 톱3는 ▲프로에게 배우는 Stable Diffusion 2D/2.5D/실사 이미지 제작 ▲AI 시대 일잘러를 위한 비현실적인 400가지 ChatGPT 활용 바이블 ▲The RED: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LLM(ChatGPT) 기반의 AI 서비스 개발이었다. AI 학습을 통한 업무 스킬 향상에 대한 고객들의 의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 건실한 실적을 기록한 데이원컴퍼니는 해외 매출을 견인하고 있는 콜로소CIC 일본 법인을 설립하고 현지 인력을 채용하며 일본 시장 개척에 속도를 내고 있다. 콜로소는 핵심 역량인 디자인, 일러스트, 영상 강의를 근간으로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장까지 영향력을 펼치고 있다. 특히 ▲존재감 넘치는 캐릭터를 완성하는 디자인 스킬 ▲프로듀서 키쿠오의 대표곡을 통해 배우는 곡 제작 ▲3D로 더 자연스럽게 블렌더로 만드는 버추얼 아바타 같은 강의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런 강의들의 인기는 국내 콘텐츠를 통해 크리에이터, 아티스트를 꿈꾸는 이들의 수요가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음을 유추할 수 있다. 가벼운 학습지, 뉴스프레소 등 성인 어학 학습지 업계 탑 브랜드로 자리매김한 레모네이드CIC 역시 어학 시장에 콘텐츠 퍼블리싱 사업을 도입해 샤이니영어, 스티븐영어, 유하다요 등의 브랜드를 출시하며 강사들과의 상생을 이끌어냈다. 최근에는 무제한 원어민 1:1 회화 브랜드 '포도'를 오픈하며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스노우볼CIC는 부트 캠프 '제로베이스'를 통해 100% 취업 보장 시리즈를 선보이고 있으며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전년 대비 60% 이상 높은 성장률을 기록한 스노우볼은 개발자 취업 보장 시장에서 마케팅, 영상, MD, UX/UI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며 취업난 시대에 숙련된 구직자를 양성하고 이들을 유능한 인재를 필요로 하는 기업과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 이강민 데이원컴퍼니 대표는 "2023년은 AI 강의 론칭, 해외 사업 확장 등 신사업에 대한 투자를 지속하며 흑자를 달성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며 "올해는 국내 1등 성인 교육 기업을 넘어 전 세계까지 사업을 확장하는 '성인 교육 포털' 비전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4.04.22 08:31백봉삼

"나는 네가 부족한 '스킬'이 무엇인지 제대로 알고 있다"

"핵심 인재에 대한 정의는 '어제보다 오늘 나아진 사람'이다." 성인 교육 기업 데이원컴퍼니의 이강민 대표는 조직 내에서 핵심 인재를 '어제보다 오늘, 작년보다 올해 나아진 사람'이라고 정의했다. 업계 트렌드 변화를 빠르고 정확히 읽고 자기 계발을 꾸준히 하는 사람, 그래서 개인의 역량이 계속 성장하는 사람이야말로 조직의 꽃이 될 수 있다는 뜻이었다. 데이원컴퍼니 사업이 바로 이런 핵심 인재를 교육을 통해 성장시키는 일이다. 과거에는 일반인(B2C) 교육 사업에 보다 초점이 맞춰졌었다면, 작년부터는 기업(B2B) 교육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했다. 최근에는 조직원들의 기량을 정확히 진단해 조직 운영의 효율성 제고를 도와주는 '스킬 매치 진단 평가' 서비스를 내놨다. 지금까지는 기업이 큰 틀에서 필요로 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했는데, 이제는 회사의 조직 혹은 구성원 개개인별로 정확히 어떤 스킬이 부족하고 필요한지를 찾아내 맞춤형 교육을 연결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회사의 전략적 HR 의사결정에도 도움을 준다는 구상이다. 이강민 대표는 "예전부터 B2B 교육 사업을 해왔지만 솔직히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었는데, 기업들의 피드백을 받으면서 개인과 기업이 필요로 하는 것이 다르구나를 이해하게 됐다"면서 "그래서 지난해부터 기업 교육에 대한 고민을 본격 시작했고, AI 기반으로 일하는 방식의 변화에 발맞춰 구성원들이 갖춘 스킬들을 진단하고 평가해 최적의 교육을 찾아 연결하는 서비스를 시작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최근 교육 트렌드는 개인이 이끌어" 이 대표에 따르면 그 동안은 교육이 산업을 뒤따라갔다. 어떤 새로운 산업이 등장하면 2~3년 지나서 관련 교육이 나오고, 이 교육을 기업들이 도입하고 활용해 저변이 넓어지는 식이었다. 최근에는 반대가 됐다. 산업 현장에서 아직 검증이 덜 됐어도 개인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이 먼저 등장한다. 가령 딥러닝 강의를 이수한 직원이 현장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내면, 회사가 딥러닝 교육을 전사에 도입하는 방식으로 바뀐 것이다. 이 대표는 "교육이 기존에는 B2B에서 B2C로 갔다면, 이제는 B2C에서 B2B 넘어가고 있다"면서 "최근 교육 트렌드는 개인이 이끌어 간다"고 밝혔다. 데이원컴퍼니 패스트캠퍼스는 그 동안 임팩트 있는 분야에 특화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 성장이 필요한 성인들에게 '친절한 선생님' 역할을 했다. 2014~2016년에는 AI 머신러닝 관련 교육을, 2016~2018년에는 온라인 마케팅 교육을, 2018년 무렵에는 영상 편집과 제작 관련 교육 프로그램을 선보여 인기를 끌었다. 그리고 현재는 생성형 AI가 메가 트렌드로 떠오르면서 이와 관련된 교육을 다양하게 제공 중이다. 기업 교육은 핵심만 뽑아 결과까지 증명해야 이 대표는 일반 교육과 기업 교육의 차이를 각각 영화 유통업에서 1차 시장인 '영화관'과, 2차 시장인 'OTT'(온라인 동영상 플랫폼)에 비유했다. 일반인 대상의 교육은 구성과 내용 등을 중시해 제공했다면, 기업 교육은 끝까지 완주하도록 하는 교육 체계와 투자자본수익률(ROI) 증명까지 고려해 기존 서비스를 재포장하는 과정을 거쳐야 한다는 것. 이강민 대표는 "B2C 고객은 교육 상품을 책 사는 느낌으로 구매한다. 바로 읽을 수도 있고, 나중에 읽을 수도 있다는 식이다. 그래서 백과사전을 파는 느낌"이라면서 "반면 B2B(기업) 교육은 회사가 비용과 근무 시간을 희생하는 만큼 합당한 결과를 기대한다. (교육에 쓴) 근무 시간이 헛되지 않도록 교육 목표를 달성해 실무적인 스킬을 늘려야 하기 때문에, 전체 교육에서 핵심적인 부분만 딱딱 뽑아 제공함으로써 그 결과를 증명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처럼 성인 교육은 개인과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수요로 나뉜다. 공급자인 데이원컴퍼니는 고객이 누구냐에 따라, 무엇을 원하고 이루고자 하는지에 따라 똑같은 교육 상품이더라도 다르게 구성하고 기존 상품을 재포장해서 제공한다. 스킬 매치 진단 평가로 개인 성장·조직 운영 효율화 극대화 이 대표는 스킬 매치 진단 평가 서비스를 통해 직무에 필요한 스킬을 도출하고, 이에 맞는 교육을 매칭하는 것으로 인적자원개발(HRD)을 넘어 인적자원관리(HRM)의 영역까지 도움을 준다는 계획이다. 단순한 집체교육이 아니라, 직원들에게 필요한 최적의 스킬을 찾아주고 맞춤형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개인의 역량뿐 아니라 조직 운영의 효율화를 극대화 하도록 돕는다는 것이다. 이 대표는 "기업 교육의 콘셉트가 정말 많이 달라졌다. 예전에는 하면 좋고, 안 해도 회사 업무 생산성에 크게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며 "지금은 직무 교육을 전투적으로 한다. 못하던 일을 하게 되면 나의 평가가 올라가고, 배워서 따라잡지 못하면 결국 저성과자로 빠져 도태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회사는 기업 교육에 인당 500만원~1천만원 쓰기도 하는데, 그만큼 기업이 투자하는 건 그에 맞는 결과물을 요구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기업 교육에 대한 자세와 중요도가 많이 달라졌다"고 덧붙였다. 이 대표에 따르면 일을 해야만 하는 연령대가 점점 높아지면서, 재교육 시장은 점점 커질 수밖에 없다. 성인 교육 시장은 커지고, 고객의 니즈는 다양해지고 세분화되는 변곡점에 서 있는 셈이다. 이강민 대표는 "평균적인 은퇴 시점부터 국민연금을 받기까지 보통 15년 정도의 소득 공백이 생긴다. 또 기술의 발전으로 업무 방식이 바뀌는 기간도 점점 짧아지고 있다"며 "은퇴 직전까지 재교육 기회가 최소 세 번 정도 주어진다. 인구가 줄어도 공부해야 하는 횟수가 늘어나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성인 교육 시장은 커질 수밖에 없다"고 전망했다. 이어 "지금의 50대들은 컴퓨터와 모바일, 인터넷에 너무 익숙하기 때문에 은퇴 후에도 새로운 기술을 익혀 프리랜서처럼 활발히 일할 수 있다"면서 "이처럼 앞으로 성인 교육 연령대가 20~40대를 넘어 50대, 60대로 확장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기업 교육·해외사업 승부수...'HR테크 커넥팅 데이즈'서 스킬 기반 HR 강연 데이원컴퍼니는 지난해 매출 1천166억원, 영업이익 11억원을 달성했다. 전년과 비교하면 매출은 약 12% 성장했고, 적자(110억원)에서 흑자로 전환되는 성과를 냈다. 올해는 기업 교육 부문에서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또 지난해 수준의 영업이익을 유지하면서도 30% 매출 성장을 계획하고 있다. 더 높은 수익을 거둘 수도 있지만, B2B 교육 사업과 해외 사업에 적극 투자한다는 방침이다. 또 한 번의 성장을 계획 중인 이강민 대표는 5월22일 봉은사로 슈피겐홀에서 열리는 'HR테크 커넥팅 데이즈'에 연사로 참여한다. 이 대표는 이 자리에서 HR 담당자 청중 대상으로 'Skill 진단/평가로 인사 업무의 ROI 높이기'란 주제의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 대표는 "스킬 기반의 HR이 어떻게 돼야 하는지 여러 가지 설왕설래들이 있다. 많은 기업들이 '이게 트렌드야'라고 하지만, 실질적인 대책은 제시하지 못한다"면서 "HR테크 커넥팅 데이즈에서 스킬 기반의 HR에 관심 있는 분들에게 리스킬과 업스킬을 통해 유사 업계 인력보다 높은 수준의 역량을 만들기 위해서는 무엇을 시작해야 하는지, 어떤게 중요한지 인사이트를 공유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4.04.19 08:45백봉삼

SBA, 새싹 영등포캠퍼스 SW과정 6기 교육생 모집

서울경제진흥원(대표 김현우, SBA)이 청년취업사관학교 새싹(SeSAC, Seoul Software ACademy, 이하 청취사) 영등포캠퍼스 SW과정 6기 교육생을 이달 21일까지 모집한다. 금번 모집하는 영등포캠퍼스 6기 교육과정은 앱, 웹, 핀테크, 클라우드, AR/VR 5개 분야 8개 과정 188명 규모로 운영된다. 취업의지가 있는 만 15세 이상의 서울시민 누구나 청취사 누리집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교육생 선발은 기초지식 테스트와 면접 등을 거쳐 최종 선발될 예정이며, 교육과정은 5월부터 3~6개월간 운영된다. 세부 커리큘럼 등 보다 자세한 사항은 청년취업사관학교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청취사와 다른 직업교육훈련기관과의 차별점은 ▲꼼꼼한 취업 연계 프로그램 운영 ▲실제 기업 현장에서 활용되는 양질의 커리큘럼 구성 ▲소수정예 현업개발자 개인형 과정 운영 ▲교육시작부터 취업성공 시까지의 밀착케어 등이다. 그 결과 전년도 취업률 81.6%라는 높은 성과를 보였다. 1:1 잡코디 전담 배치, 기업과의 매칭데이 등 한층 강화된 취업연계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지난 3월에 개최된 영등포캠퍼스 매칭데이에는 교육생들을 채용하고자하는 30개 기업이 참여했으며, 새싹 수료생 85명 대상 141건의 면접이 진행됐다. 현업개발자 개인형 과정은 한국 최초 자바챔피언, 전 카카오 개발팀장 출신, 전 카카오 신입 개발자 교육 담당 강사 등 업계의 전문가들에게 소수로 코칭을 받을 수 있는 과정이다. 매 기수 높은 만족도와 취업률을 기록하는 영등포캠퍼스의 대표 과정이다. 또 전문교육기관이 운영하는 기관형 과정도 준비돼 있다. 24시간 멘토링을 받을 수 있는 과정에서부터 글로벌 클라우드 기업의 재직자에게 멘토링받을 수 있는 과정까지 개설했다. 작년에는 과정에서 모인 교육생들끼리 팀을 이뤄 공모전에 입상도 했으며, 그 외에도 영등포캠퍼스의 3주년 행사 때 교육생이 새싹 누리집의 후기를 활용한 축하곡을 AI툴로 제작해 발표하기도 했다. 2024년 1월까지 교육이 진행된 영등포캠퍼스 5기의 경우 교육생의 93.6%가 만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도근 서울경제진흥원 교육1팀 선임은 “청취사 사업을 운영하면서 교육생들이 과정을 수료하고 취업에 성공하는 것을 보면서 많은 보람을 느낀다”며 “새싹은 언제나 교육생/수료생들을 응원하고 함께 성장할 것이니, 지금 당장 부족하다고 느껴서 주저하기 보다는 새싹과 함께 배우는 즐거움을 느낄 분들이 많이 지원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2024.04.09 10:36백봉삼

HR테크 어벤져스 한자리..."사람·일 관한 속깊은 고민 푼다"

채용 공고부터 평판조회, 면접, 그리고 구성원들의 성장을 위한 교육, 나아가 공정한 보상을 위한 체계적인 성과측정까지. HR 담당자들의 속 깊은 고민을 한자리에서 풀어낼 세미나가 열린다. 이곳에 국내 대표 HR테크 기업들이 총출동해 머리를 맞댄다. 글로벌 IT 미디어 지디넷코리아(대표 김경묵)는 5월22일 서울 강남구 봉은사로에 위치한 슈피겐홀에서 'HR테크 커넥팅 데이즈'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전 등록자 중 100여명을 정식 초청할 예정이며, 아쉽게 현장 참여 기회를 놓친 등록자들은 무료 생중계를 통해 현장 강연을 시청할 수 있다. 이번 행사에는 ▲리멤버(드라마앤컴퍼니) ▲잡플래닛(브레인커머스) ▲스펙터 ▲블라인드 ▲클랩(디웨일) ▲무하유(프리즘·몬스터) ▲잡코리아(나인하이어) 등 HR 분야 대표 기업들이 참여한다. 이 기업들은 인적자원 관리(HRM)에 관한 최신 트렌드를 짚어보고, 데이터에 기반한 핵심 인사이트를 제시할 예정이다. 또 ▲팀스파르타 ▲데이원컴퍼니 등 성인 교육 기업들도 참여해 인적자원 개발(HRD)에 필수인 '업스킬'과 '리스킬'에 대한 노하우도 풀어낼 계획이다. 오프닝 강연은 카카오 인사 총괄 부사장과 구글 본사 기술 부문 HR 비즈니스 파트너를 지냈던 황성현 퀀텀인사이트 대표가 맡는다. 또 배달의민족과 쿠팡에서 HR교육을 담당했던 남기영 전 이사가 조직원들의 성장을 이끌어내는 노하우를 공유한다. 아울러 법무법인 율촌의 송연창 변호사는 채용부터 퇴직까지 기업들이 반드시 챙겨야 할 노동법 포인트를 짚어줄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HR테크 전문가·HR 현직자 강연 외에도 참가사와 참관객들이 교류할 수 있는 네트워킹 자리와, 최신 HR 솔루션을 살펴볼 수 있는 부스도 운영될 계획이다. HR테크 커넥팅 데이즈 참관객들은 기존의 일반적인 HR 행사와 달리, 우리 조직에 가장 적합한 분야별 HR 솔루션을 한 자리에서 비교해볼 수 있다. 또 보다 밀도감 있는 소통을 나누고, 실용적인 정보도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에 참여를 원하는 각 기업 HR 담당 및 임원들은 사전 등록(무료)을 한 뒤, 추후 정식 신청 안내를 받게됐을 때 본 접수와 결제(3만원)를 진행하면 된다. 온라인 생중계 참여는 무료다. 지디넷코리아 관계자는 “세대 간 갈등을 넘어 일에 대한 방식과 인식이 크게 달라지면서 구성원 채용과 관리, 성장에 기업들의 고민이 더 커지고 깊어지고 있다”면서 “HR테크 커넥팅 데이즈를 통해 국내 대표 플랫폼·솔루션 기업들이 다양한 사례와 해법들을 제시할 계획이다. 참관객들은 HR 관련한 인사이트를 A부터 Z까지 한자리에서 살펴보고, 서로의 지식을 공유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HR테크 커넥팅 데이즈 참여를 원하는 HR 담당자 및 경영자는 [☞이곳]을 통해 사전 등록하면 된다. 위 링크 페이지에서 강연 프로그램과 연사 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

2024.04.09 09:05백봉삼

패스트캠퍼스, 작년 B2B 매출 357억원....전년比 70%↑

성인 교육 스타트업 데이원컴퍼니(대표 이강민)의 사내독립기업(CIC) 패스트캠퍼스는 2023년 B2B 매출이 전년 대비 70% 증가한 357억원을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패스트캠퍼스는 기업 및 기관들의 디지털 전환(DX) 속도에 발맞춰 기업별 맞춤형 솔루션을 선보이며 B2B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특히 팬데믹 이후 오프라인 기업 출강 교육 수요가 늘어나면서 해당 매출이 전년 대비 91% 증가했고, 기업의 생성형 AI 온·오프라인 교육 수요가 높아지면서 B2B 매출 성장에 톡톡히 기여했다. 그 밖에도 K-디지털 트레이닝, K-디지털 기초역량 훈련 등을 수주하며 데이원컴퍼니 성장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패스트캠퍼 기업교육의 지속적인 성장은 DX 시대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실제로 DX 필수 요소인 AI와 데이터 분석 및 활용 관련 교육이 전체 교육 과정 중 92%를 차지하며 기업들의 디지털 전환 역량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기업 교육 중 가장 문의가 많은 카테고리는 ▲데이터 분석 및 시각화 교육(파이썬, 엑셀, CDS 양성 과정) ▲Chat GPT 및 생성형 AI 교육 ▲DX 마인드셋, 리터러시 교육이다. 디지털 전환을 원하는 기업들의 러브콜이 잇따르는 가운데, 패스트캠퍼스는 2024년 기업 HRD 트렌드로 '생성형 AI 교육'과 '스킬 기반 HRD'를 제시했다. 생성형 AI가 기업 경쟁력의 핵심 요소로 떠오르면서 기초 교육을 넘어 실질적인 결과 도출을 위한 교육 수요가 증가했기 때문이다. 이에 L 제조사는 패스트캠퍼스와 함께 전사 대상 Chat GPT 활용 교육 과정을 열었고, A 제조사는 AI 이해를 통한 핵심 인재 육성 과정을 신설했다. 패스트캠퍼스는 생성형 AI의 개념 이해부터 실제 비즈니스 적용까지 폭넓은 DX 특화 교육을 제공하며 기업들의 DX 가속화를 돕고 있다. 또 스킬 기반 조직 및 실행에 대한 기업들의 높은 관심을 반영하며 '스킬 기반 HRD' 교육에도 앞장서고 있다. 지난해 출시된 '스킬 기반 HRD 컨설팅 서비스'는 제대로 된 스킬 모델링을 제공한다는 평가를 받으며 기업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이를 증명하듯 패스트캠퍼스가 진행한 두 번의 스킬 기반 HRD 웨비나에는 약 2천여 명이 참석해 뜨거운 호응을 보였다. 실제로 S 통신사는 AI 스킬셋 기반 교육 및 인증 체계 프레임워크를 수립하고 C 솔루션사는 IT 직무 대상 스킬 컨설팅 서비스를 받았다. 신해동 패스트캠퍼스CIC 대표는 "DX 인재 육성이 기업의 선택이 아닌 필수 과제로 자리잡으며 앞으로도 꾸준한 B2B 매출 성장이 기대된다"며 "패스트캠퍼스는 기업 및 기관의 요구에 최적화된 양질의 커리큘럼과 탄탄한 서비스 기반을 통해 DX 인재 육성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4.03.28 08:58백봉삼

컴투스, '서버 캠퍼스' 2기 모집

컴투스(대표 이주환)는 6일 게임 업계의 서버 개발자 육성을 위한 무료 교육을 제공하는 '서버 캠퍼스' 2기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처음 시작한 '서버 캠퍼스'는 컴투스가 서버 개발자 양성을 위해 시작한 전문 교육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에게 관련 지식과 함께 체계적이고 실제적인 개발 기술을 알려주는 부트 캠프다. 지원자는 3월 6일부터 오는 3월 21일 16시까지 공식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필수적으로 포트폴리오를 제출해야 한다. 지원 자격은 'C++' 또는 'C#' 언어로 프로그래밍이 가능하거나, 웹서버 혹은 소켓 서버 기초 이상 프로그래밍이 가능한 사람이다. 서류 심사를 거친 최종 합격자는 3월 29일 홈페이지에서 개별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합격자는 4월 8일부터 5월 23일까지 총 7주 동안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한 교육에 참여하게 되며, 게임 서버 관련 전문 교육 커리큘럼을 비롯해 현업 개발자 강의, 1:1 멘토링, 직무 관련 포트폴리오 제작 등 다양한 방면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특히, 모든 수료자에게 장학금 100만 원을 지급하고 우수 수료자에게는 입사 지원 시 우선 채용의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서버 캠퍼스' 2기 모집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카카오톡을 통해서도 1:1 문의가 가능하다.

2024.03.06 14:57강한결

데이원컴퍼니, 지난해 해외에서만 132억 벌었다

국내 성인 교육 스타트업 데이원컴퍼니(대표 이강민)는 2023년 해외 매출 132억원을 달성했다고 6일 밝혔다. 이는 해외 진출 3년 만에 이룬 성과로 특히 콜로소CIC의 활약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데이원컴퍼니의 사내독립기업 콜로소CIC는 2021년 미국, 일본 등 해외시장에 첫 발을 내디뎠다. 지난해 성과에 대해 회사는 “양질의 콘텐츠, 현지화된 언어 서비스를 통해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글로벌 무대에 끊임없이 도전한 결과”라고 밝혔다. 현재 콜로소CIC는 한국, 일본, 글로벌 3개 사이트를 운영하고 있다. 다양한 국적과 언어의 고객 커버리지 확대를 위해 최근 글로벌 사이트에 스페인어 버전을 오픈했으며, 향후 유럽 언어도 추가할 예정이다. 또 안정적인 해외시장 안착을 위해 지난해 일본 도쿄 마루노우치에 콜로소 일본 지사를 설립했고, 현지 인력을 추가로 채용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현지 시장 특성을 반영한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고,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겠다는 목표다. 패스트캠퍼스CIC도 탄탄한 AI 콘텐츠를 기반으로 미국, 일본, 인도네시아 시장 진출을 추진한다. 패스트캠퍼스CIC를 비롯한 데이원컴퍼니의 각 CIC는 기존 외국어 자막 제공 방식에서 한 발짝 더 나아가 AI 더빙 기술을 적용해 한국어 콘텐츠를 다양한 언어 버전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AI 기술을 활용한 콘텐츠는 수강생들의 언어 장벽을 낮추고, 글로벌 시장 진출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일본에 '가벼운 학습지'를 현지화 한 '테모(TEMO)'를 선보인 바 있는 레모네이드CIC도 대만과 인도네시아 진출을 앞두고 두 나라의 높은 교육열에 주목하며 글로벌 사업 확장에 대한 기대감을 표했다. 이강민 데이원컴퍼니 대표는 "초기 해외 진출은 실험적이었지만 지속적인 도전을 통해 해외 시장의 성공적인 안착을 이끌어냈다"며 "앞으로도 해외 매출을 개선하고 신규 시장을 발굴해 데이원컴퍼니만의 기업 가치를 증명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다양한 성인 교육에 대한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만큼 비즈니스 다각화를 통해 글로벌 에듀테크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4.03.06 09:13백봉삼

패스트캠퍼스, IT분야 취준생 대상 e컨퍼런스 주목

IT분야 취업과 이직을 준비하는 취업준비생들을 위한 온라인 컨퍼런스가 많은 관심 속에 이어진다. 성인 교육 스타트업 데이원컴퍼니(대표 이강민)의 사내독립기업(CIC) 패스트캠퍼스는 IT 커리어 성장 온라인 컨퍼런스 '2024 캠프콘'을 성료했다고 19일 밝혔다. 2024 캠프콘은 IT 분야 취업과 이직을 꿈꾸는 주니어 및 취업 준비생을 위한 온라인 컨퍼런스다. IT 인재 양성과 취업난 해결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이다. IT 분야 전문가들이 연사로 참여해 개발부터 AI, 프로덕트 매니저(PM), UI/UX 디자인, 데이터 분석 등 최신 기술 트렌드와 IT 커리어 관련 인사이트를 공유한다. 지난 1월 진행된 캠프콘 1부에서는 네이버파이낸셜 개발 이창용 책임리더가 첫 번째 연사로 나서 매력적인 신입, 주니어 개발자가 되기 위한 성장 커리어 패스에 대해 다뤘다. 실무자의 관점에서 구체적인 정보를 제공하며 IT 인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2부에서는 지마켓 결제 시스템 최진영 백앤드 개발자가 다수의 IT 이직 경험을 통해 얻은 취준, 이직 가이드를 소개했다. 27일 개최되는 캠프콘은 프로덕트 매니저(PM)를 꿈꾸는 취업 준비생들을 위한 특별한 강연을 진행한다. 1부에서는 우아한 형제들 김하나 PM이 라인·카카오·배달의민족 등 유수의 기업을 거쳐오며 쌓아온 서비스 기획 노하우를 나누고, PM이 되기 위한 노력과 커리어 관리에 대해 심도 있게 다룰 계획이다. 2부에서는 패스트캠퍼스와 야놀자가 협업한 부트캠프 '야놀자 테크 스쿨' PM 과정을 수료한 정대욱 수료생이 연사로 나선다. 부트캠프 선택 방법, 합격 후 나만의 커리어 성장 전략 등 PM을 준비하는 취업 준비생의 입장에서 실무와 유사한 환경의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얻은 다양한 정보와 취업 노하우를 자세히 공유할 예정이다. 강연 후에는 강연자와 참가자들이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도 마련돼 있다. 참가자들은 평소 가지고 있던 궁금증과 커리어 관련 고민을 강연자에게 자유롭게 질문하고 조언을 얻을 수 있으며, 현업에 종사하고 있는 전문가의 해답을 얻을 수 있다. 캠프콘은 매월 마지막주 화요일 개최되며 당근마켓 하조은 소프트 엔지니어, 카카오 이다희 데이터 분석가, 구글 한승헌 프로덕트 디자이너 등 IT 분야에서 커리어를 이어가고 있는 멘토들의 강연이 예정돼 있다. 신해동 패스트캠퍼스CIC 대표는 "캠프콘은 IT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모든 이들이 올바른 커리어 방향을 설정할 수 있도록 돕는 나침반 역할을 하기 위해 기획됐다"며 "커리어 방향을 고민하고 있다면 캠프콘에서 해답을 찾아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캠프콘은 참가 비용 없이 무료로 진행되는 온라인 컨퍼런스로 IT 커리어 성장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패스트캠퍼스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2024.02.19 08:39백봉삼

패스트캠퍼스-삼성 강남, AI 클래스 연다

성인 교육 스타트업 데이원컴퍼니(대표 이강민)의 사내독립기업(CIC) 패스트캠퍼스가 삼성 강남과 손잡고 '생성형 AI'를 주제로 한 클래스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패스트캠퍼스와 삼성 강남이 함께 준비한 이번 클래스는 삼성전자의 체험형 스토어 삼성 강남에서 이달 6일부터 다음 달 26일까지 매주 화요일 진행된다. 'AI로 10초 만에 만드는 나만의 캐릭터 제작'과 '인공지능으로 만드는 나만의 특별한 사진 제작' 두 가지 클래스가 격주로 진행되며, 패스트캠퍼스 AI 기획 그룹 김승민 그룹장이 수업을 맡았다. 이번 클래스는 생성형 AI에 대한 기초부터 활용까지, 입문자들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인공지능의 작동 원리와 활용 사례를 이해하고, 프롬프트 엔지니어링을 통해 원하는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방법을 배운다. 강의를 마치면 누구나 AI를 활용해 다양한 창작물을 만들어낼 수 있다. 패스트캠퍼스는 클래스 참가자를 위해 특별한 혜택을 마련했다. 패스트캠퍼스가 특별 제작한 누구나 포토샵으로 나만의 작품을 만들 수 있는 '디자인 레벨원: 포토샵으로 시작하는 디자인 첫걸음'과 수학 없이 인공지능을 만들 수 있는 '딥러닝 레벨원: 왕초보도 만들 수 있는 16가지 인공지능' 강의를 30일 동안 무료로 제공한다. 또 패스트캠퍼스 AI 분야 강의를 반값에 들을 수 있는 50%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패스트캠퍼스CIC 김승민 그룹장은 "인공지능을 어려워하시는 분들께 인공지능은 어렵지 않다는 것과 모두가 인공지능 시대에 잘 적응할 수 있다는 것을 알려드리고자 이번 클래스를 열게 됐다"며 "패스트캠퍼스가 준비한 클래스를 차근차근 따라오다 보면, 수업이 끝날 무렵에는 누구나 AI 전문가가 돼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클래스 신청은 AI에 관심을 갖고 있다면 누구나 패스트캠퍼스 홈페이지 또는 삼성닷컴의 삼성 강남 컬쳐랩 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2024.02.05 14:10백봉삼

패스트캠퍼스, 직무별 AI 활용 사례 공유한다

성인 교육 스타트업 데이원컴퍼니(대표 이강민)의 사내독립기업 패스트캠퍼스가 26일 과학 기술 컨벤션 센터(ST Center)에서 '2024 GENCON AI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2024 GENCON AI 컨퍼런스는 본격적인 AI 시대의 도래와 함께 급변하는 AI 기술과 트렌드를 누구보다 발 빠르게 읽기 위해 기획됐다. '생성 AI에 대한 가장 앞선 이야기'를 주제로, AI 시대를 앞서 나가는 각계 전문가 및 국내 대표 기업들이 AI의 현재와 미래, 활용 사례에 대한 다양한 경험을 공유한다. 본 컨퍼런스는 두 개의 트랙으로 진행된다. 트랙 1 'Creative With AI'는 디자인과 글쓰기 등 크리에이티브 영역과 관련된 생성형 AI의 활용 방법과 산업 전망 등의 강의가 진행된다. ▲디자이너를 위한 생성 AI 활용법 ▲생성형 AI와 인터페이스의 미래 ▲Digital Human AI 기술의 현재와 미래 ▲Designing for AI-Product 디자이너의 관점 ▲AI를 통한 새로운 글쓰기 Interaction과 Media ▲생성형 AI 시대, 크리에이터 찰나의 선택 #ComfyUI 등의 강의가 예정돼 있다. 트랙 2 'Software With AI'에서는 ▲생성형 AI를 이용한 오디오 비디오 콘텐츠 제작의 현재와 미래 ▲ChatGPT와 OpenAI 서비스 구축 사례 ▲Gen AI Research in Computer Vision ▲클라우드 기반 AI application 전략 및 AWS AI 기술과 사례 ▲코드 작성 LLM과 AI로 변화되는 개발 환경 ▲생성형 AI 서비스 도입 여정 그리고 미래 등 콘텐츠 제작과 산업 전망을 비롯해 생성형 AI로 변화되는 기술과 프로그래밍을 중심으로 강의가 진행된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패스트캠퍼스의 디자인 교육 전용 플랫폼 '쉐어엑스'에서 BX(브랜드 경험) 디자인 강의를 제공하고 있는 국내 브랜드 디자인 컨설팅 대표기업 플러스 엑스(PLUS X)도 함께한다. 플러스 엑스의 변사범 고문은 트랙 1의 첫 번째 강의인 '디자이너를 위한 생성 AI 활용법'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밖에 마이크로소프트 고광범 엔터프라이즈 커머셜 사업부문장, 한국과학기술원(KAIST) 주재걸 부교수, 네이버 클라우드 김성주 테크 리드, NVIDIA 서재우 수석연구원 등 다양한 SW 전문 기업에서 활동하고 있는 전문가들이 연사로 참여한다. 컨퍼런스는 총 12명의 연사로 구성됐으며, 이들은 실무에서 습득한 귀중한 인사이트와 경험을 공유하고 생성 AI가 접목된 소프트웨어 분야의 산업 동향 및 전략을 발표할 예정이다. 신해동 패스트캠퍼스CIC 대표는 "현재 AI는 우리 생활 전반에 막대한 영향을 끼치고 있다. 이에 따라 트렌드와 산업 동향도 빠르게 변하고 있다"며 "얼마나 빠르게 AI 트렌드를 파악하고 습득하냐에 따라 개인의 성장과 경쟁력이 결정된다"고 말했다. 이어 "패스트캠퍼스가 준비한 GENCON AI 컨퍼런스를 통해 각 직군에서 어떻게 AI를 활용할 수 있을지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고, 성장의 열쇠를 얻어 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컨퍼런스는 2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과학 기술 컨벤션 센터에서 진행되며, AI 기술 및 트렌드에 관심이 있다면 패스트캠퍼스 홈페이지 사전 예약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2024.01.24 09:17백봉삼

올해 성인 교육 시장 핵심 키워드는 '생성 AI'

올해 성인 교육 시장은 '생성 AI'가 확실한 트렌드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성인 교육 스타트업 데이원컴퍼니(대표 이강민)의 사내독립기업 패스트캠퍼스CIC는 2024년 AI 교육 트렌드와 함께 지금까지 선보인 AI 강의 성장 추이를 22일 발표했다. 오픈AI가 챗GPT로 쏘아 올린 생성형 AI의 등장과 함께 교육 트렌드는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이에 패스트캠퍼스는 AI 기술 체계화를 위한 방안과 2024년 AI 교육 트렌드의 핵심 키워드를 선정했다. 패스트캠퍼스가 발표한 2024 AI 교육 트렌드의 첫 번째 키워드는 생성 AI다. 생성 AI는 콘텐츠, 예술, 음악, 소프트웨어, 글쓰기 등을 만들고 생성할 수 있도록 하는 인공지능 기술이다. 사용자가 프롬프트를 입력하면 인공 지능은 인간의 행동, 사고 과정 및 창의성을 시뮬레이션 할 수 있는 알고리즘을 사용해 이전에 학습한 패턴을 기반으로 새로운 콘텐츠나 데이터를 생성한다. 이는 다양한 산업에서 활용할 수 있는 무궁무진한 잠재력을 지닌 기술이다. 최근에는 글쓰기나 코딩, 일상대화를 넘어 '스테이블 디퓨전', '미드저니', '빙 이미지 크리에이터' 같은 이미지 생성 툴을 활용해 영화·드라마·음악·게임 산업에 적용할 다양한 콘텐츠를 자동으로 생성할 수 있다. 마케팅 산업에서는 고객 맞춤형 광고나 마케팅 콘텐츠를 생성할 수 있고, 제조 산업에서는 새로운 제품 디자인이나 설계 도면을 생성할 수 있다. 이에 2024년에는 생성 AI의 원리와 개념을 이해하는 기초 교육과 생성 AI 모델을 개발하고 활용할 수 있는 실습 교육에 대한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 두 번째 키워드는 '코파일럿의 활용'이다. 바쁜 현대인들은 누구나 한번쯤 '비서가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봤을 것이다. 이런 요구는 비행기의 부조종사를 의미하는 '코파일럿'처럼 나를 보조해줄 수 있는 AI의 역할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해 11월 마이크로소프트는 MS 오피스에 ChatGPT를 결합한 '365 코파일럿'을 출시하며 직장인들의 관심을 받았다. 코파일럿은 개별 오피스 프로그램에 챗봇이 AI 비서로 내장된 형태로, 문서나 회의 내용을 요약하거나 워드, 엑셀 문서를 PPT 양식으로 바꿀 수 있다. 현재 코파일럿을 활용한 MS 오피스 강의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공식적으로 한국어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처럼 코파일럿을 활용해 업무 생산성을 최대로 끌어올릴 수 있는 실무 교육이 2024년에도 꾸준히 주목 받을 전망이다. 패스트캠퍼스는 AI 교육 시장의 가파른 성장세와 흐름을 간파하며, 지난해 총 40개의 AI 강의를 출시했다. 이는 한 해 동안 출시한 전체 강의의 5분의 1 이상을 차지하며, 전년 대비 약 111% 증가한 수치다. AI 강의 매출액 또한 놀라운 상승세를 보였다. 2022년 7억2천6백만 원이던 매출액이 2023년에는 약 228% 성장한 23억3천8백만 원으로 집계됐다. 거래 수는 2023년 1만5천506건으로 전년 대비 약 272% 증가했다. 대규모 AI 시대가 도래하면서 AI 기술을 학습해 업무나 프로젝트에 적극 활용하려는 사람들이 기하급수적으로 늘면서 AI를 십분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강의의 수요가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 패스트캠퍼스CIC 남승훈 그룹장은 "ChatGPT가 등장한지 약 1년이 지난 현재, AI를 업무에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의 격차는 확연하게 드러나고 있다"며 "이는 교육의 부재로 설명할 수 있으며, AI 활용 학습을 통해 누구나 호모 프롬프트로 나아갈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AI의 현재 위치를 파악하고 학습해 올해는 원하는 만큼의 효율과 성장을 이루는 해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01.22 13:21백봉삼

패스트캠퍼스, 스킬 기반 HRD 컨설팅 서비스 출시

성인 교육 스타트업 데이원컴퍼니(대표 이강민)의 사내독립기업(CIC) 패스트캠퍼스는 2024년 HR 트렌드인 '스킬 기반 조직' HRD(인적자원개발) 컨설팅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스킬 기반 조직은 직무 중심의 기존 HRD에서 벗어나 직원 개인 역량과 스킬을 바탕으로 한 조직 HR 체계의 재정립을 뜻한다. 기존 HRD는 채용, 보상, 배치 등 HR의 여러 기능이 다양성과 형평성, 포용성의 관점에서 공정성에 대한 문제를 유발할 수 있다. 반면 패스트캠퍼스 기업 교육이 새롭게 출시한 '스킬 기반 컨설팅' 서비스는 기존의 HRD 컨설팅 서비스의 한계점을 해결하고 스킬 중심의 유연한 조직 내 인재 관리 및 육성에 초점을 맞춰 탄생했다. 세계경제포럼(World Economic Forum, WEF, 2020)에 따르면 2025년까지 사회와 기술의 변화 수준을 고려할 때 전체 근로자의 50% 이상에 대해 스킬 재교육이 필요하다고 발표한 바 있다. 또 2023년 리포트에서는 AI를 중심으로 하는 기술의 변화가 점점 빨라지는 상황에서 스킬 재교육에 대한 필요와 투자가 가속화 될 것이라 내다봤다. 이처럼 오늘날 기업들은 학력, 출신이 아닌 비즈니스 업무 수행에 필요한 '스킬'의 중요성과 조직 내부에서 기존 인재에 대한 역량과 업무수행능력을 강화하고자 하는 필요가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기업들이 적용하고 있는 기존 HRD 서비스는 과거 고성과자의 특성을 기준으로 삼거나, 인재의 배정이 경력과 학력에 따라 이뤄지는 등 인재의 역량과 잠재력을 간과해 결과적으로 현업에 맞는 효과적인 솔루션을 도출하기 어렵다. 위와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패스트캠퍼스 기업 교육이 새롭게 출시한 스킬 기반 컨설팅 서비스는 기존 HRD 컨설팅의 한계를 효과적으로 극복한다. 채용 시장의 수요와 업계 트렌드를 반영한 성과 중심 과업 분석을 통해 현실적이고 유연한 인재 관리 프로세스를 설계할 뿐만 아니라, 미래에 필요한 역량과 스킬을 선제적으로 예측해 HRD 교육 로드맵을 그릴 수 있다. 또 조직 구성원이 실제로 보유한 스킬셋을 분석해 조직 내에 필요한 역할을 효과적으로 부여하고, 리스킬링 및 업스킬링 기회를 제공하는 기업을 선호하는 최근 구직 트렌드에 맞춰 구성원의 잠재력을 최대한으로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 현재 패스트캠퍼스 기업 교육은 스킬 기반 컨설팅 서비스를 기반으로 고객사인 CJ올리브네트웍스와도 협업하고 있다. 이를 통해 구성원이 보유한 스킬과 그 수준을 더욱 체계적으로 측정할 수 있는 인증 체계 수립이 가능해 질 전망이다. 신해동 패스트캠퍼스 CIC 대표는 "패스트캠퍼스는 2024년 HR 트렌드에 맞춰 한 단계 더 도약하고자 하는 기업을 위한 새로운 HRD 컨설팅 서비스를 출시했다"며 "각 기업이 나아가고자 하는 방향에 부합하는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곳은 패스트캠퍼스가 유일하다고 자부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맞춤 HRD 컨설팅 서비스를 통해 기업의 비즈니스 성장을 함께 고민하며, 최적의 솔루션을 제안해 나가겠다"라고 덧붙였다.

2024.01.05 08:56백봉삼

최태원 SK하이닉스 방문 "반도체 사이클 맞춰 방법론 찾자"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새해 첫 현장경영으로 SK하이닉스 이천캠퍼스 R&D센터를 찾아 반도체 현안을 점검했다. SK그룹에 따르면 최태원 회장은 4일 SK하이닉스 본사인 이천캠퍼스를 방문해 곽노정 SK하이닉스 대표이사 사장 등 주요 경영진들과 함께 고대역폭메모리(HBM) 등 AI 메모리 분야 성장동력과 올해 경영방향, 내실 강화 방안들을 토론했다. 최 회장은 "역사적으로 없었던 최근 시장 상황을 교훈 삼아 골이 깊어지고 주기는 짧아진 사이클의 속도 변화에 맞춰 경영계획을 짜고 비즈니스 방법을 찾아야 한다"며 달라진 경영환경에 대한 대응을 당부했다. 최태원 회장은 거시 환경 분석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최 회장은 "여러 관점에서 사이클과 비즈니스 예측 모델을 만들어 살펴야 한다"라며 "특정 제품군만 따지지 말고 매크로 상황을 파악해야 하고 마켓도 이제 월드마켓이 아니라 분화된 시장 관점에서 살펴야 한다"고 전했다. 또 최 회장은 AI 반도체 전략에 대해 "빅테크의 데이터센터 수요 등 고객 관점에서 투자와 경쟁상황을 이해하고 고민해야 한다"며 글로벌 시장의 이해관계자를 위한 토털 솔루션 접근을 강조했다. SK하이닉스는 작년 말 조직개편에서 'AI인프라' 전담 조직을 신설하고 산하에 'HBM 비즈니스' 조직을 새롭게 편제하는 등 미래 AI 인프라 시장에서 우위를 유지하기 위해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최 회장은 대외활동이 많았던 지난해 9월 용인시 원삼면에 건설 중인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를 방문해 공사현황을 살펴보고 구성원들을 격려한 바 있다. 용인 클러스터는 현재 본격적인 부지 조성 작업을 진행 중이다. SK하이닉스는 이 곳에 2025년 3월 첫 번째 팹을 착공하고 2027년 5월 준공해 AI 시대를 이끌어 갈 핵심기지로 성장시킬 계획이다. 또 최 회장은 연말에도 미국 실리콘밸리에 위치한 SK하이닉스 미주법인과 가우스랩스를 방문해 반도체 현안을 점검했다. 한편, 최 회장은 다음 주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 IT박람회인 'CES 2024'에 방문해 글로벌 시장의 AI 트렌드를 살필 예정이다. SK하이닉스는 'CES 2024'에서 AI 인프라의 핵심인 초고성능 메모리 제품들을 전시하며 관련 기술력을 선보인다.

2024.01.04 15:36이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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