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ZDNet USA
  • ZDNet China
  • ZDNet Japan
  • English
  • 지디넷 웨비나
뉴스
  • 최신뉴스
  • 방송/통신
  • 컴퓨팅
  • 홈&모바일
  • 인터넷
  • 반도체/디스플레이
  • 카테크
  • 헬스케어
  • 게임
  • 중기&스타트업
  • 유통
  • 금융
  • 과학
  • 디지털경제
  • 취업/HR/교육
  • 생활/문화
  • 인사•부음
  • 글로벌뉴스
인공지능
배터리
양자컴퓨팅
IT'sight
칼럼•연재
포토•영상

ZDNet 검색 페이지

'캠퍼'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2건)

  • 태그
    • 제목
    • 제목 + 내용
    • 작성자
    • 태그
  • 기간
    • 3개월
    • 1년
    • 1년 이전

AI 솔루션으로 환자 목숨 뺏는 '응급실 뺑뺑이' 해결

건국대학교(총장 원종필)는 KU창업클럽 학생창업 엑셀러레이터 'Google Developer Group on Campus Konkuk' 소속 '아템포' 팀이 구글과 아시아개발은행(ADB)이 공동 주최한 '2025 아시아-태평양 솔루션 챌린지(APAC Solution Challenge)'에서 사회적 영향력 부문 최고상(Most Societal Impact Award)을 수상하며 톱3 수상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APAC 솔루션 챌린지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대학생을 대상으로 개최되는 국제 개발자 경진대회로, AI 기술을 활용해 사회문제를 해결하거나 사회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솔루션을 제시하는 데 중점을 둔다. 올해 대회에는 13개국 3천300여 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UN 지속가능개발목표(SDGs)를 주제로 농업·관광·무역·헬스케어·지속가능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적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온라인 심사를 통해 톱10 팀이 선정된 후 필리핀 마닐라 ADB 본사에서 최종 톱3 팀이 가려졌다. 아템포 팀은 AI 기반 응급실 매칭 플랫폼 '메디콜'로 주목받았다. 메디콜은 환자가 적시에 치료를 받지 못하며 여러 병원을 전전하는, 이른바 '응급실 뺑뺑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솔루션이다. 환자의 증상과 위치를 AI로 분석해 가장 적합한 병원들에 자동으로 동시 전화 연결을 시도하고, 실시간 수용 가능 여부를 파악해 응급구조사에게 안내하는 시스템이다. 환자 이송 시 응급구조사가 일일이 병원에 전화를 걸어 병상 가용 여부를 확인해야 하는 기존의 문제를 줄이고, 응급환자가 골든타임 안에 치료를 받을 가능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APAC 솔루션 챌린지 본선은 지난달 25일과 26일 양일에 걸쳐 ADB 본사에서 열린 '아시아 태평양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포럼 2025' 현장에서 진행됐다. 아템포 팀은 아시아·태평양 지역 각국 정부 관계자, 업계 전문가, 개발자 및 투자자 앞에서 메디콜의 기술적 가치와 사회적 파급력을 소개해 폐회 세션에서 '사회적 영향력 최고상'과 상금 2천 달러를 받았다. 아템포 팀은 이지민(팀장·컴퓨터공학부 23), 주성천(중어중문학과 17), 장채영(화학과 21), 송은서(컴퓨터공학부 23) 학생으로 구성됐다. 팀명 '아템포'는 '원래의 빠르기로 되돌린다'는 음악 용어로, 위급한 상황에서도 환자가 신속히 치료를 받도록 함으로써 사회가 본래의 속도를 되찾기 바란다는 의미가 담겼다. 이지민 팀장은 “이번 수상으로 메디콜이 단순히 시연용 앱이 아닌, 실제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잠재력을 지닌 점을 인정받았다고 생각한다”며 “한국을 넘어 전 세계 응급의료 현장에 메디콜을 적용하는 것이 목표”라고 전했다. 아템포 팀은 현재 건국대 캠퍼스타운사업단의 지원을 받아 K-바이오 이노베이션 허브에 입주 중이며, '다이스랩'이라는 이름으로 창업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다이스랩은 메디콜의 상용화를 본격화하는 한편, 다양한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AI 솔루션 개발을 이어갈 계획이다. 정혜정 캠퍼스타운사업단장은 “AI 기반 사회문제 해결이라는 시대적 과제에 대해 건국대 학생들이 세계 무대에서 실질적 성과를 낸 데 대해 자부심을 느낀다”며 “캠퍼스타운 사업단은 앞으로도 AI 기반의 원헬스 창업을 정책적으로 뒷받침함으로써,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창업팀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육성하며 지속가능한 창업 생태계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2025.07.14 08:56주문정

아웃도어에 좋은 계절 '여름' 왔다…도심 밖 누비기 좋은 車는?

한낮 최고 기온 30도를 찍는 무더운 여름의 초입에 들어섰다. 아무리 뜨거워도 실내 활동보다 바닷가와 산을 누비는 캠퍼들의 계절이 온 것이다. 이럴 때 아웃도어를 즐기기 위한 나만의 세컨드카 필요성은 더욱 커진다. 국내에서 아웃도어를 제대로 표방하는 브랜드는 크게 없다. 하지만 미국 스포츠유틸리티차(SUV)의 시초이자 밀리터리 DNA를 가진 지프 브랜드는 도심과 도심밖 생활을 모두 즐길 수 있는 특수성을 지녔다. 8일 업계에 따르면 지프는 이달 기준 총 6개 모델을 판매하고 있다. 올해 1월 6년만의 부분변경을 거친 '더 뉴 2024 랭글러'부터 프리미엄 SUV 그랜드체로키, 소형 SUV 레너게이드, 지프 픽업트럭 글래디에이터 등 선호도 높은 풀라인업으로 구성됐다. 여기에 하반기 내 지프 첫 전기차 어벤저도 국내 출시에 나서면서 지프는 가솔린부터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 전기차까지 파워트레인 선택지를 높였다. 이 같은 라인업 구성은 최근 국내 캠핑 인구가 700만명을 넘어선 상황에서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전망된다. 실제로 지프는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1천249대를 판매했다. 전년과 비교하면 380대 감소했지만, 올해 수입차가 2019년 이후 5년 만에 판매량이 최저치로 떨어진 것에 비하면 준수한 성적을 기록한 것이다. 이 같은 시장 추세에 지프는 이달 유공자 특별 혜택 등을 제공하고 고객 접점을 강화할 계획이다. 지프는 한 달간 국가보훈증 또는 군인·경찰·소방공무원증을 소지한 자와 직계가족을 대상으로 특별한 혜택을 제공한다.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를 위해 헌신한 이들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의미로 마련됐다. 지프는 이달 이내 '레니게이드'와 '더 뉴 랭글러'를 출고하는 대상자에게 최대 210만 원가량의 현금 지원에 나선다. 더 뉴 랭글러의 경우 트림에 따라 174만~209만원, 레니게이드의 경우 113만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지프의 대명사로 불리는 랭글러는 1986년 1세대 이후 쌓아온 전통과 디자인 방향성을 반영했다. 트림은 엔트리 트림인 스포츠 S 4도어부터 사하라 4도어 하드탑, 루비콘 2도어, 4도어 하드탑과 전동식 소프트탑을 탑재한 루비콘과 사하라 4도어 파워탑 등 총 6종을 판매하고 있다. 신형 랭글러는 강철 안테나 대신 윈드실드 통합형 스텔스 안테나를 최초로 적용하고 실내는 12.3인치 터치스크린과 이전 세대 대비 5배 빨라진 유커넥트5 시스템 탑재, 티맵 내비게이션 내장 등 디지털 호환성도 높였다. 랭글러 스포츠 S 4도어 기준 복합 연비는 8.2㎞/ℓ다. 가격은 6천970만원부터 시작한다. 지프 그랜드 체로키 L은 오버랜드 트림 기준 전장 5천220mm, 전폭 1천975mm, 전고 1천795mm, 휠베이스 3천90mm의 크기를 가졌다. 최대 적재용량은 2천390리터(L)로 평상시는 490L다. 3.6L 펜타스타 6기통 엔진을 탑재하고 제원상 복합연비는 7.7㎞/ℓ이다. 가격은 8천910만원부터 시작한다. 그랜드체로키 PHEV 모델은 리미티트 4xe 기준 전장 4천900mm, 전폭 1천980mm, 전고 1천790mm, 휠베이스 2천965mm이다. 최대 적재용량은 2천L다. 4xe는 순수전기로만 최대 33㎞를 달릴 수 있고 견인력은 1천588㎏다. 제원상 전기+가솔린 합산 복합 연비는 12.0㎞/ℓ다. 가격은 9천440만원부터다. 지프의 소형 SUV 레너게이드는 4천550만원부터 시작한다. 복합연비는 10.4㎞/ℓ로 단일 트림으로 운영된다. 지프 픽업트럭 글래디에이터는 군용차를 테마로 한 '글래디에이터 아미 스타 패키지' 한정판으로 최근 출시됐다. 지난달 단 30대 출시와 함께 완판해 지프는 이달도 새로운 한정판을 선보일 방침이다. 방실 스텔란티스코리아 대표는 취임 당시 “올해 판매 확대에 중점을 두기보다는 고객과의 만남을 기억에 남는 경험으로 만들기 위해 전념하겠다”며 "지프만의 감성을 원하는 고객들의 취향을 파고들 것이며 언제나 함께하고 싶어 하는, 또다시 찾고 싶은 브랜드를 만들겠다"고 밝힌 바 있다.

2024.06.08 07:38김재성

  Prev 1 Next  

지금 뜨는 기사

이시각 헤드라인

삼성전자, HBM4 '1C D램' 생산 확대...P4 설비·전환투자 속도

AI 시대 인재·성장·협업 모든 것 'HR테크 리더스 데이 4' 열린다

이세돌 "AI 격차 가르는 핵심은 이용과 활용"

"한 곳만 참여해도 유찰 없다"…국가AI컴퓨팅센터 신속 추진

ZDNet Power Center

Connect with us

ZDNET Korea is operated by Money Today Group under license from Ziff Davis. Global family site >>    CNET.com | ZDNet.com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DB마케팅문의
  • 제휴문의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용약관
  • 청소년 보호정책
  • 회사명 : (주)메가뉴스
  • 제호 : 지디넷코리아
  • 등록번호 : 서울아00665
  • 등록연월일 : 2008년 9월 23일
  • 사업자 등록번호 : 220-8-44355
  • 주호 : 서울시 마포구 양화로111 지은빌딩 3층
  • 대표전화 : (02)330-0100
  • 발행인 : 김경묵
  • 편집인 : 김태진
  • 개인정보관리 책임자·청소년보호책입자 : 김익현
  • COPYRIGHT © ZDNETKORE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