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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톤페어'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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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일, 한국 전통문양 선풍기 中 전시서 공개

종합가전기업 신일전자는 중국 무역 전시회 중국수출입상품교역회(캔톤페어)에 참가해 한국 전통문양을 적용한 프리미엄 선풍기를 처음 공개했다고 15일 밝혔다. 올해로 137회를 맞은 캔톤페어는 중국 상무부와 광둥성 인민정부가 공동 주최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종합 무역 박람회다. 매년 봄과 가을 두 차례 광저우에서 열린다. 신일은 이번 캔톤페어 중 15일부터 5일간 진행되는 전기·전자·모빌리티 전시회에 참가한다. 한국관 내 부스를 운영하며 글로벌 바이어 및 관람객을 대상으로 브랜드 경쟁력을 알린다. 하이라이트 히터와 큐브 서큘레이터, 전기히터 등 주력 계절가전과 함께 청소기, 음식물처리기, 믹서기 등 생활가전을 전시했다. 특히 프리미엄 BLDC 선풍기는 브랜드 아이덴티티와 디자인 차별화에 초점을 맞춰 눈길을 모았다. 상판에 한국 전통문양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디자인을 적용해 전통미와 모던한 감성을 조화롭게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신일은 이 제품을 국내 프리미엄 선풍기 시장에도 순차 출시할 예정이디. 기술력과 차별화된 디자인을 앞세워 여름가전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신일전자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한국 전통문화의 미학을 담은 제품으로 글로벌 소비자들과 소통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기술력과 디자인을 기반으로, 프리미엄 제품군 중심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5.04.15 22:54신영빈

바디프랜드, 中 무역박람회서 기술수출 성과 소개

헬스케어 가전기업 바디프랜드는 중국 국제무역박람회 '제136회 추계 캔톤페어'에서 원천기술 수출 성과를 보여줬다고 4일 밝혔다. 캔톤페어는 중국 광저우에서 열리는 대규모 국제무역박람회다. 세계에서 모인 상품성 높은 제품들이 매년 두 차례 글로벌 바이어들을 대상으로 공개된다. 바디프랜드는 글로벌 안마의자 제조기업 13개사에 헬스케어로봇 원천 기술을 수출하고 있다. 정식 라이선스 계약을 맺고 기술을 수입한 7개사가 이번 전시에 참가해 제품 18종을 선보였다. 행사 부스에는 바디프랜드 헬스케어로봇 트레이드 마크가 부착된 제품들이 대거 전시돼 관람객들과 바이어를 맞았다. 바디프랜드 영업본부장 곽도연 상무는 "중국 탑티어 기업들 제품에도 헬스케어로봇 기술이 도입되면서, K-헬스케어 기술력을 글로벌 시장에 전파하는 성과를 거뒀다"며 "글로벌 헬스케어가전 시장 재편에 가속도가 붙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바디프랜드는 지난 5월 춘계 캔톤페어를 통해 헬스케어로봇 기술 수출의 시작을 알린 바 있다. 기술을 도입한 제조 업체들은 세계 30여 개국에 제품을 보급하는 성과를 냈다.

2024.11.04 16:30신영빈

"우리나라는 수출로 먹고 사는 나라…온·오프라인 수출지원 플랫폼 절실"

“유튜브에서 제1회 국제박람회를 검색해보세요. 1968년 9월 9일부터 10월 20일까지 42일 동안 311개 기업 제품이 전시됐는데, 미국을 비롯한 10개국 100여 개 업체가 참여했습니다. 대통령이 직접 테이프 커팅을 하고 축사를 했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국가 차원의 수출지원 전시회가 없습니다.” 이계우 한국산업단지경영자연합회(KIBA) 회장(아쿠아픽 대표)이 국가산업단지 출범 60년을 앞두고 만난 자리에서 첫째로 강조한 키워드는 '수출'이었다. 이 회장은 “국가산업단지 60년의 여정은 단순한 시간의 흐름이 아니라 대한민국 산업단지의 눈부신 여정을 상징한다”며 “우리가 쌓아온 경제기반은 외국 상품과 경쟁해서 얻은 것이지만, 진정으로 싸워서 이겨야 할 무역전쟁은 지금이라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 회장은 “과거엔 대통령이 직접 나서서 국내 기업과 해외 바이어가 만나는 장을 마련해 수출을 지원했는데 요즘엔 해외 바이어가 넘쳐나는 전시회를 보기 힘들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우리나라는 수출로 먹고 사는 나라”라며 “제대로 된 온·오프라인 수출지원 플랫폼이 절실하다”고 거듭 강조했다. 이 회장은 “이웃 나라 중국 광저우에서 열리는 켄톤페어만 해도 매년 봄·가을 각각 3회씩 어마어마한 규모로 전시회가 열리는 데 중국에서 생산되는 모든 제품이 나온다”며 “전시 규모도 대형화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 회장은 그러면서 “인천국제공항이 있는 영종도를 공항 외에는 전시공간으로 활용했으면 한다”며 “바이어들이 공항에서 내려 바로 전시장에 가서 우리나라 상품과 기술을 경험하고 주변 여행·관광지에서 쇼핑하고 보고 먹고 즐기게 하면 경제 파급효과도 적지 않을 것”이라고 제안했다. 이 회장은 “지난 2020년부터 '이종산업 KIBA 국제 엑스포'를 열어 중소벤처기업의 수출 활로를 만들겠다고 했는데, 이 엑스포를 내년 코엑스에서 시작해 규모를 키워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회장은 “'코리아'라는 브랜드는 이제 위상이 달라졌다”고 확신했다. 과거 30년 전만 해도 코리아라고 하면 아시아 어디인가 있는 찾기 힘든 작은 나라였다면 10년, 20년 지나면서 사회·문화·경제 모든 면에서 앞서 나가면서 '와! 코리아, 메이드 인 코리아!'로 바뀌었다는 설명이다. 이 회장은 오프라인 전시 플랫폼과 함께 기업·상품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한 제대로 된 온라인 플랫폼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이 회장은 “가령 플라스틱 컵을 구매하기 위해 중국 알리바바닷컴에 들어가면 각국 언어를 모두 지원할 뿐 아니라 검색하면 수십만 개 중국 공장 정보가 모두 나오고 채팅으로 샘플을 신청해 받아볼 수 있을 정도”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회장은 “국내에서는 네이버에 들어가서 찾아야 할까요. 플라스틱 사출하는 기업이 울산에도 있을 것이고 창원·안산 등에도 있을 텐데, (국내 플랫폼에서) 어떻게 찾을까요. 우리가 협업이나 융복합이 되느냐 이거죠. 그러면 고비용이 나오고 못 찾으면 내가 직접 만들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 회장은 “전 세계 어디서 어떤 언어든 키워드만 넣으면 탁 튀어나올 수 있도록 데이터베이스화해서 샘플 주문부터 본 주문까지 나올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드는 게 중요하다”고 힘주어 말했다. 이 회장은 “60년 된 산업단지도 젊은 인재가 찾는 공간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회장은 “최근 정부와 산업단지공단이 산업단지 구조고도화 사업을 본격화하면서 꼬질꼬질한 굴뚝이 점차 사라지고 깨끗한 건물이 들어서고 도로가 정비되는 등 산업단지 캠퍼스라는 말을 조금씩 피부로 느낀다”고 말했다. 이어 “캠퍼스라는 말은 조금 더 젊고 연구도 하고 쉴 거리와 여가도 즐길 수 있는 공간”이라며 “앞으로 산업단지는 편의점이나 카페 같은 것도 들어오기 힘들게 해 놓은 법을 뜯어 고쳐 열린 공간이 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 회장은 “산업단지 60년의 의미는 한국을 살린 대한민국 산업 역사이기도 하고, 이제 조금씩 굴뚝에서 디지털로 바뀌고 있고 업종도 테크니컬하게 바뀌고 있다”며 “결국 산업단지가 제 역할을 하려면 디지털전환(DX)을 좀 더 스마트하게 해야 하고 정부나 구성원들도 디지털 마인드를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회장은 “산업단지공단이 됐건 산업통상자원부가 됐건 누군가 주도적으로 책임감을 갖고 '자전거'를 잡아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이의 자립심을 키우기 위해 뒤에서 자전거를 잡아주는 든든한 아버지 역할이 필요한 시점이라는 이야기다. 이 회장은 “산업단지에서 흘린 땀방울과 노력은 우리나라를 세계 무대에서 빛나게 했다”면서 “이제 산업단지 60주년을 맞아 과거를 자랑스럽게 돌아보며 미래를 향한 새로운 발걸음을 지속 가능한 발전을 통해 10만 여 전국 KIBA 회원사는 경제의 중추로서 역할을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09.02 14:59주문정

신일, 中 무역전시회 '캔톤페어' 첫 참가

종합가전 기업 신일전자가 중국 최대 규모 무역 전시회인 '2024 중국수출입상품교역회(캔톤페어)'에 참가해 신규 해외 시장 확보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올해로 135회째를 맞는 캔톤페어는 중국 상무부와 광둥성 인민 정부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국제 무역 행사다. 매년 봄과 가을 2차례 개최되며 참가 국가·지역수가 약 229개에 달한다. 매년 행사 성과를 통해 중국 시장 대외무역 동향을 가늠하기도 하는 플랫폼이다. 신일전자는 올해 처음 참가했다. 신일전자는 전시회가 진행되는 15일(현지시간)부터 19일까지 한국관 내 브랜드 부스를 마련해 각국 바이어들에게 브랜드와 제품을 알린다. 현장에서는 서큘레이터와 에코 히터, 전기매트와 같은 계절가전 주력 제품과 함께 음식물처리기, 믹서기, 청소기 등 주방·생활가전도 함께 선보인다. 신일전자는 이번 전시회 참가를 기회로 중동, 유럽, 아프리카 등 미개척 시장과의 접점을 늘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해외 바이어와 적극적인 교류로 신일전자 브랜드와 제품 기술·경쟁력을 알리고 해외 시장으로의 수출 확대를 통해 매출 질적 성장에 기여하겠다는 의지다. 권영오 신일전자 마케팅사업부 이사는 "해외 바이어와 관람객으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얻고 있다"며 "기술력과 디자인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이를 발판으로 더욱 진취적으로 세계 무대로 진출하겠다"고 말했다.

2024.04.16 12:06신영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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