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ZDNet USA
  • ZDNet China
  • ZDNet Japan
  • English
  • 지디넷 웨비나
뉴스
  • 최신뉴스
  • 방송/통신
  • 컴퓨팅
  • 홈&모바일
  • 인터넷
  • 반도체/디스플레이
  • 카테크
  • 헬스케어
  • 게임
  • 중기&스타트업
  • 유통
  • 금융
  • 과학
  • 디지털경제
  • 취업/HR/교육
  • 인터뷰
  • 인사•부음
  • 글로벌뉴스
창간특집
인공지능
배터리
컨퍼런스
칼럼•연재
포토•영상

ZDNet 검색 페이지

'캐논'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89건)

  • 태그
    • 제목
    • 제목 + 내용
    • 작성자
    • 태그
  • 기간
    • 3개월
    • 1년
    • 1년 이전

캐논코리아, 잉크젯 복합기 '픽스마 TS' 신제품 출시

캐논코리아가 27일 가정용 잉크젯 복합기 '픽스마 TS' 신제품을 국내 출시했다. 신제품은 A4 용지 출력 가능한 TS3690(블랙), TS3691(화이트)이며 출력 속도는 흑백 문서 분당 7.7장, 컬러 문서 분당 4.0장이다. USB와 2.4/5GHz 와이파이(802.11ax)로 PC·스마트폰·태블릿과 연결되며 정부24 서비스의 각종 증명서 출력을 지원한다. 사진이나 포스터 인쇄시 용지 전체에 인쇄하는 '여백 없는 인쇄' 기능도 쓸 수 있다. 전용 앱 '캐논 프린트앱', 크리에이티브 파크, 포스터아티스트, 이지 포토프린트 에디터, 픽스마 클라우드 프린트 등 캐논 인쇄 솔루션을 지원한다. 애플 기기에서는 에어프린트 기능으로 별도 앱이나 드라이버 설치 없이 인쇄 가능하다. 본체 부자재 중 일부에 재생 플라스틱, 제품 완충재로 플라스틱 대신 종이 원료인 목질섬유(펄프)를 적용해 친환경을 고려했다. 박정우 캐논코리아 대표이사는 "신제품 2종은 재택근무자나 학생들이 가정에서 손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사용 편의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며 홈 오피스 이용자의 작업 효율성 향상을 위한 제품을 꾸준히 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05.27 10:07권봉석

캐논코리아 "카메라와 AI는 상호 보완 관계"

"앞으로 출시될 카메라가 과거 모든 것을 수동으로 설정해야 했던 필름 카메라와 편의성 면에서 차이가 없다면 시장에서도 도태될 것이다." 22일 오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진행된 미디어 세미나에서 황종환 캐논코리아 매니저가 이와 같이 강조했다. 캐논코리아는 이날 코로나19 범유행 이후 약 4년만에 국내 언론사 대상으로 회사 소개와 카메라 산업 관련 세미나를 진행했다. 이날 황종환 매니저는 "디지털 카메라는 기존 필름 카메라 대비 전문가가 아니어도 누구나 쉽게 사진을 찍을 수 있어 널리 보급됐고 그 흐름이 스마트폰 카메라까지 이어졌다. AI는 편리성 강화 측면에서 카메라 업계가 추구해야 할 방향"이라고 강조했다. ■ "기존 DSLR 구조적 문제, 미러리스 카메라에서 해결" 카메라 후발주자인 소니를 시작으로 캐논, 니콘 등 주요 카메라 제조사는 이미 DSLR 카메라 후속 제품 대신 미러리스 카메라로 무게 중심을 옮겼다. 캐논은 이미 거의 모든 카메라 제품을 EOS R 시스템 기반 미러리스로만 출시한다. 또 사진 기자, 작가를 겨냥한 DSLR 카메라인 'EOS 1D X 마크Ⅲ'를 대체할 'EOS R1' 출시 계획을 밝힌 바 있다. 황종환 매니저는 "미러리스 카메라는 내부 구동되는 부품을 줄여 고장이나 노후화에서 자유롭고 렌즈와 센서 사이 거리가 가까워져 과거 대비 더 밝은 사진을 찍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과거 불거졌던 초점 문제 등 DSLR 카메라 구조때문에 발생했던 문제는 미러리스 카메라로 옮겨가며 모두 사라졌다. 현재 미러리스 카메라의 역할은 창의적인 결과물을 만들기 위한 원본 데이터를 편리하게 담는 도구가 됐다"고 설명했다. ■ "중요한 사진 폰카로만 찍겠나" 스마트폰 카메라가 센서를 키우고 기록 화소수를 높이며 2억 화소 이상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시대가 됐다. 일각에서는 전통적인 카메라가 입지를 잃을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그러나 황종환 매니저는 "결혼식 사진을 스마트폰으로만 남기고 싶은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스마트폰 광고에 등장하는 사진이 뛰어날 수 있지만 이는 사실 스마트폰에 유리한 환경에서 나온 결과물이다. 온도 변화가 극심하거나 별도 조명이 없는 어두운 환경에서는 기존 카메라와 같은 품질을 기대할 수 없다"고 반론했다. ■ "과거 제품과 화소 수 같지만 전혀 다른 제품" 황종환 매니저는 "DSLR 카메라나 현재 출시되는 미러리스 카메라의 화소 수는 2천만 화소 수준이다. 숫자는 같을 수 있지만 품질이나 표현력은 개선됐다. 오히려 화소 수 보다는 센서 크기(판형)가 더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배경흐림 효과 역시 스마트폰은 소프트웨어적 처리를 적용하는 과정에서 디테일이 손상되고 매끄럽지 않은 결과물을 만든다. 빛을 받아들이는 렌즈 크기 역시 카메라가 우위에 있다"고 설명했다. ■ "AI, 사진/영상 창작 영역 넓혀줄 것" 최근 카메라의 입지를 위협하는 요소로 등장한 것이 생성 AI다. 단순한 문장으로 실제 전문가도 금방 구별할 수 없는 정교한 사진과 동영상을 생성하기 때문이다. 황종환 매니저는 "AI는 오히려 창작 영역을 넓혀줄 것이다. 토파즈랩스 AI, 어도비 포토샵·라이트룸, 루미나 등 AI를 접목한 소프트웨어는 아마추어가 카메라로 촬영한 원본 사진을 더 나은 결과물로 만들어 주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2024.05.22 17:55권봉석

'KOBA 2024'서 첨단방송·촬영·저장 장비 한 자리

주요 카메라 제조사 국내 법인과 글로벌 스토리지 업체가 오는 24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국내 최대 규모 영상장비 전시회인 'KOBA 2024'(제32회 국제 방송·미디어·음향·조명 전시회)에서 제품 전시와 시연에 나섰다. 과거 일반 소비자 대상 최대 규모 사진·영상장비 전시회인 P&I(서울국제사진영상전)는 코로나19 범유행 기간 중 참가 기업 축소, 사회적 거리두기 등 복합 요인으로 2022년 마지막 개최 후 막을 내렸다. 현재 사진 관련 전시회로는 유일하게 KOBA만 남았다. 캐논, 니콘, 소니는 미러리스 카메라와 시네마 카메라, 렌즈와 PTZ 카메라를 이용한 원격 방송 솔루션 등을 시연했다. 올해 KOBA에 처음 참가한 시놀로지와 큐냅 등 글로벌 스토리지 업체도 날로 늘어나는 영상 데이터 백업 솔루션과 대용량 스토리지 구축 강좌 등을 진행했다. ■ 캐논코리아, 스튜디오 환경 재현 체험존 구성 캐논코리아는 올해 역대 최대 규모 부스를 구축하고 미러리스 플랫폼 기반 시네마 EOS 카메라, 방송용 BCTV 렌즈, 원격 강의나 스튜디오 환경에 쓰이는 PTZ 카메라 솔루션 등을 전시했다. 방송 스튜디오 콘셉트로 모델을 배치한 '스튜디오 존'에는 시네마 EOS 시스템 장비와 BCTV 렌즈를 배치해 촬영 환경을 체험하도록 했다. 배치된 카메라 영상을 스튜디오 옆 컨트롤 룸에서 리모트 카메라 컨트롤러 'RC-IP1000'로 제어/전환할 수 있다. 캐논이 개발중인 180도 VR 영상 촬영용 듀얼 피시아이 렌즈도 전시됐다. 8K 카메라 한 대로 촬영한 영상에서 AI 분석을 통해 출연자별 '직캠' 영상을 뽑아내는 소프트웨어 솔루션 '버티고'(VVERTIGO)가 관람객의 눈길을 끌었다. ■ 니콘이미징코리아, 올해 전시 규모 확대 니콘이미징코리아는 지난 해 KOBA 첫 참가 이후 올해 부스 규모를 확대했다. 미러리스 카메라 Z시리즈, 니코르(NIKKOR) Z 렌즈와 함께 360도 회전 촬영, 모델·소품 촬영 코너와 8K 영상 시연·편집 체험 코너를 운영한다. Z세대를 중심으로 레트로 문화가 인기를 끄는 것을 감안해 니콘 대표 필름카메라인 FM2, F3부터 헤리티지 제품인 Z f, Z fc 등 헤리티지 제품군, Z마운트 렌즈 전 제품군을 전시했다. 니콘 미러리스 카메라를 이용해 360도 회전 촬영을 체험하고 데이터를 받아갈 수 있는 체험코너에도 관람객이 몰렸다. 니콘이미징코리아 관계자는 "올해 체험 행사를 늘려 작년 대비 관람객이 크게 늘어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 소니코리아, 네트워크 카메라 기반 방송 솔루션 전시 소니코리아는 올해 이미징 존, 네트워크 라이브 존, 네트워크 카메라 존 등 3개 영역을 설치하고 네트워크 기반의 콘텐츠 제작 솔루션을 주축으로, 효율성과 생산성을 극대화 가능한 솔루션을 전시했다. CNA-2 카메라 제어 네트워크 어댑터는 다수의 카메라 및 다중 사이트 기반의 라이브 제작 환경에서 영상 모니터링과 관리를 지원한다. 또 가변 ND 필터를 옵션으로 제공하는 라이브 프로덕션용 카메라 HDC-5500V/3500V 라인업도 공개한다. 마스터 모니터인 BVM-HX3110은 듀얼 레이어 패널 기반으로 최대 휘도를 4천cd/m²까지 높였다. 옵션으로 모션 블러를 줄이기 위한 고속 픽셀 응답 모드를 지원하며 SMPTE ST2110 신호용 표준 IP 인터페이스로 소니 네트워크 라이브 시스템과 호환된다. ■ 시놀로지·큐냅, 영상 데이터 백업 솔루션 전시 글로벌 스토리지 업체 시놀로지는 올해 KOBA에 처음 참가했다. 방송사, 기업에 구축된 자사 대용량 스토리지 등 사례 소개와 인텔 제온D 프로세서 기반 고성능 스토리지인 SA3610, 60개 베이로 저장공간을 PB(페타바이트)까지 확장할 수 있는 제온 실버 4210R 기반 HD6500을 전시했다. 석미은 시놀로지 한국 시니어 세일즈 매니저는 "4K, 8K 미디어 형식과 같은 비디오의 발전과 고품질 영상 편집으로 인한 미디어 및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페타바이트 대용량 수요가 크게 늘어났다"고 밝혔다. 큐냅은 HDD 제조사 씨게이트와 함께 KOBA에 부스를 차렸다. 국내 영상 편집 업계가 운용중인 80PB 이상 스토리지 구축 사례, TDS-h2489FU NAS(네트워크 저장장치)에 저장한 8K/4K 영상을 실시간 편집하는 시연과 함께 매일 5회 영상 전문가 강의를 진행중이다.

2024.05.22 16:39권봉석

캐논코리아, 골프 거리 측정기 '파워샷 골프' 공개

캐논코리아가 22일 골프 거리 측정기 '파워샷 골프'를 공개했다. 파워샷 골프는 유효 화소수 1천100만 화소, 1/3인치 CMOS 센서와 6배 줌 렌즈를 결합한 거리 측정기다. 최단 6미터에서 최대 914미터까지 거리를 측정 가능하며 각종 기록을 사진과 동영상으로 마이크로SD카드에 저장한다. 방수 등급은 IPX4로 빗물 등에서 제품을 보호한다. 본체 크기는 가로·세로 91.2×58.9mm로 신용카드 수준이며 무게는 151g이다. 전자식 뷰파인더(EVF)와 디지털 줌을 결합해 최대 12배율 확대가 가능하다. 사진은 1천100만 화소, 동영상은 풀HD(1920×1080 화소) 해상도로 기록하며 측정된 거리 정보를 사진 및 동영상과 함께 촬영, 저장한다. 경사가 심한 코스에서 '슬로프 모드'를 활성화하면 정밀 레이저로 높낮이 차이를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다. 거리 측정시 진동으로 알려주며 여러 피사체 중 가장 앞에 있는 피사체를 선택하는 핀 락 기능을 내장했다. 파워샷 골프는 오는 7월 초 출시 예정이며 가격은 미정이다.

2024.05.22 09:58권봉석

캐논코리아, 21-24일 KOBA 2024 출전

캐논코리아가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영상장비 전시회인 KOBA 2024(제32회 국제 방송·미디어·음향·조명 전시회)에 참가한다. 캐논코리아는 코엑스 전시장 C홀에 방송 현장을 재현한 '스튜디오 존', 스트리밍이나 강의 중계 현장을 재현한 'PTZ 카메라 존', 신제품 VR 렌즈 2종을 사전 전시하는 'VR 체험 존', AI 기반 멀티 카메라 편집 솔루션 '버티고 존' 등을 운영한다. 전시 마지막 날인 24일에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인간수업' 촬영을 맡은 엄혜정 감독 세미나, 버티고 솔루션을 활용한 직캠/리액션캠 활용 세미나가 진행된다. 행사 개막 전 사전 신청, 행사 당일 현장 접수로 참가할 수 있다. 박정우 캐논코리아 대표이사는 "KOBA 2024에서 캐논 첨단 촬영 장비부터 AI 접목 영상 솔루션까지 다양한 혁신 기술을 전시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방송·영상 분야의 변화하는 트렌드와 고객들의 요구에 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05.20 10:29권봉석

캐논, 플래그십 미러리스 'EOS R1' 개발 발표

캐논이 16일 새로운 영상처리 시스템과 딥러닝 기술을 결합한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 'EOS R1'을 개발중이라고 밝혔다. EOS R1은 2020년부터 투입된 디직X 영상처리엔진에 더해 '디직 액셀러레이터', 새로 개발한 CMOS 센서를 탑재했고 오토포커스(AF) 기능을 대거 보완했다. 여러 인물이 교차하는 팀 스포츠 경기에서 촬영 대상 인물 앞 다른 인물이 지나가더라도 기존 인물을 지속적으로 추적할 수 있다. 또한, AF의 '액션 우선' 기능을 통해 피사체의 상태를 빠르게 분석해 피사체의 움직임을 인식할 수 있다. PC용 소프트웨어에 먼저 도입된 딥러닝 기반 이미지 노이즈 저감 기술이 기본 내장된다. 캐논은 "현재 EOS R1의 필드 테스트를 진행중이며 향후 국제적인 스포츠 행사에서 전문가들이 테스트를 통해 더욱 결정적인 순간을 포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OS R1은 2020년 2월 출시된 DSLR 카메라인 'EOS 1D X 마크Ⅲ'를 대체해 스포츠, 뉴스 보도, 영상 제작 등에 투입될 것으로 보인다. 캐논이 EOS R1을 정식 출시하면 전문가용 플래그십부터 일반 소비자용 보급형까지 모든 라인업을 미러리스 기반으로 교체하게 된다. 국내를 포함한 전세계 정식 출시 일정은 미정.

2024.05.16 10:40권봉석

캐논코리아 "병행수입 내세운 비정품 토너 주의"

캐논코리아가 10일 병행수입을 내세워 국내 유통되는 비정품 레이저 프린터 토너에 주의를 당부했다. 캐논코리아 관계자는 "최근 토너 교체 후 인쇄 불량으로 접수된 기기 점검 결과 정품으로 위장한 비품 토너가 장착된 사례를 발견했다"고 설명했다. 현재 국내 오픈마켓에서 유통되는 비정품 토너는 '병행수입정품', '해외 직수입 정품' 등을 내세워 정품 대비 싼 값에 팔린다. 국내 유통 정품을 모방한 상자에 담겼지만 토너 본체는 폐카트리지 등을 수거 후 토너를 채우고 복제된 메모리칩을 단 상품이다. 프린터 장착시 비정품을 사용하는 것으로 인식된다. 캐논코리아는 "비정품 토너 사용시 출력물 품질 저하, 본체 노후화나 고장을 일으킬 우려가 있다. 문제 발생시 정식 서비스가 불가능해 결과적으로 더 많은 유지 비용을 초래하는 문제가 생긴다"고 밝혔다. 이어 "토너 구매 시 정품 토너 박스에 있는 '정품(正品)' 라벨 스티커를 확인하고 캐논코리아 운영 'e스토어'나 캐논코리아와 정식 유통 계약을 맺은 공식 파트너사를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4.05.10 10:43권봉석

캐논코리아, 파워샷 V10 정품등록 행사 진행

캐논코리아가 오는 7월 7일까지 브이로그 카메라 '파워샷 V10' 구매자 대상 정품등록 행사를 진행한다. 파워샷 V10은 1인치(13.2×8.8mm) CMOS 센서와 고성능 영상처리 엔진 디직X, 19mm F/2.8 광각 단렌즈를 조합한 카메라다. 크기는 가로·세로 각각 6.34×90mm, 무게 211g으로 한 손으로 들며 쉽게 촬영할 수 있고 빌트인 스탠드와 2인치 틸트 LCD 모니터로 주변기기 없이 셀프 촬영이 가능하다. 행사 대상 제품은 충전식 삼각대 그립을 포함한 '파워샷 V10 올인원 패키지'이며 오는 7월 7일까지 구매시 보조배터리와 삼각대, 셀카봉 기능을 갖춘 '올란지 BG-4 배터리 그립'을 증정한다. 7월 15일까지 정품등록을 마치면 백화점 상품권 5만원권을 추가 증정한다. 온라인/오프라인 구매 제품 모두 행사 대상에 포함된다. 파워샷 V10 관련 정보와 행사 개요는 캐논코리아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4.05.09 10:43권봉석

캐논코리아, '화려한 날의 서퍼' 사진전 진행

캐논코리아가 오는 6월 9일까지 김상용 작가 사진전 '화려한 날의 서퍼' 전시회를 진행한다. 이번 전시는 2022년부터 작가 활동을 시작한 김상용 작가가 서퍼들의 모습을 담아낸 사진 작품 총 21점을 공개한다. 김상용 작가는 코로나19 범유행 당시 국경 폐쇄로 어려움을 겪던 중 호주 골드코스트 해변에서 서핑을 즐기는 서퍼들의 순수한 모습을 포착했다. '개구쟁이', '화려한 날의 서퍼', '새벽을 깨우는 노인' 등 작가의 시선에서 하늘과 바다, 태양과 달, 구름과 바람 등 자연의 색감과 어우러진 풍경 사진을 만나볼 수 있다. 김상용 작가는 작가 노트에서 "지난 날의 아름다웠던 추억들을 회상하다 보니 문득 과거의 찬란한 시간뿐만 아니라 현재를 살아가는 지금의 순간 역시 내 삶에서 가장 소중하고 화려한 순간임을 깨닫게 됐다. 인생의 한 페이지를 소소하면서도 즐겁게 채워가며 살고 싶은 마음으로 이번 시리즈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캐논코리아 직영 매장 '캐논플렉스' 지하 1층 전시 공간인 캐논갤러리에서 진행되며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2024.05.07 10:12권봉석

캐논코리아, 가정용 복합기 '픽스마 TS9590a' 출시

캐논코리아가 29일 가정용 잉크젯 복합기 '픽스마 TS9590a'를 출시했다. 픽스마 TS9590a는 상단 자동급지장치(ADF)로 A4 용지를 최대 20장까지 급지 가능하며 후면 급지장치로 최대 A3 용지까지 출력할 수 있다. 출력 속도는 흑백 문서 분당 최대 15장, 컬러 문서 분당 최대 10장이며 전면 4.3인치 터치 LCD 패널로 잉크 잔량을 표시할 수 있다. 유선 랜과 와이파이를 내장해 노트북이나 스마트폰, 태블릿에서 케이블 연결 없는 출력이 가능하다. 전용 앱인 '크리에이티브 파크', '이지 포토프린트 에디터'로 달력, 포스터 등 개인 맞춤형 출력물을 제작할 수 있다. 박정우 캐논코리아 대표이사는 "캐논코리아는 가정은 물론이고 사무실, 소규모 사업장 등 적재적소에 맞는 최적의 선택지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04.29 09:57권봉석

캐논코리아, 6월 말까지 DSLR·미러리스 보상판매 진행

캐논코리아가 6월 말까지 DSLR·미러리스 카메라 대상 보상판매 행사 '체인지 투 R 시스템 시즌2'를 진행한다. 캐논코리아는 지난 해 11월 자사 DSLR 카메라 정품등록 이력이 있는 소비자 대상 보상판매를 진행했다. 반면 이번 행사는 매입 제품을 니콘·소니 등 타 제조사 제품으로 확대한 '바이백' 형식으로 진행된다. 보상판매 대상 제품은 EOS R3·R50 등 EOS R 미러리스 카메라 8종이다. 캐논코리아 직영 매장 '캐논플렉스' 등 전국 23개 매장에 기존 카메라 본체(바디) 반납시 EOS R 신제품 대상 할인을 적용한다. EOS R3 등 풀프레임 본체/렌즈킷 구입시 10%, EOS R50 등 APS-C 센서 탑재 본체/렌즈킷 구입시 20%를 할인한다. 해외 직구나 병행 수입품은 보상판매 대상에서 제외된다. 보상판매 실시 매장과 대상 제품, 제품별 할인율 등 상세 정보는 캐논코리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4.04.24 11:33권봉석

캐논코리아, 안과 학술대회서 망막 검사장비 시연

캐논코리아는 지난 3월 말 열린 '대한안과학회 제131회 학술대회'에 망막 검사용 광간섭단층촬영(OCT) 장비 '제필리오 OCT-S1'을 시연했다고 밝혔다. 광간섭단층촬영은 인체에 무해한 적외선을 검체 표면에 보내 돌아오는 반사파로 단층 영상을 얻는 기술이다. 안과에서는 황반변성, 백/녹내장, 망막 박리, 비문증 등 망막 질환 조기 진단에 활용된다. 캐논코리아가 대회 기간 중 시연한 'OCT-S1'은 최대 스캔 폭 23×20mm, 심도 5.3mm로 망막 스캔이 가능하며 초당 스캔 속도는 최대 10만 번, 처리 시간은 약 15초다. 촬영 영상은 AI 기반 노이즈 감소 처리로 선명도를 높이며 조이스틱과 내장 버튼으로 촬영 위치를 설정할 수 있다. 박정우 캐논코리아 대표이사는 "망막 질환 조기 발견과 진단 분야에서 OCT-S1의 우수한 성능을 시연해 기쁘게 생각하며 캐논코리아가 보유한 광학기술을 바탕으로 의료기기·메디컬 분야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가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04.08 10:02권봉석

캐논코리아, 온라인 체험관 'RF 렌즈 월드' 콘텐츠 추가

캐논코리아가 28일 RF 렌즈 온라인 체험공간 'RF 렌즈 월드' 2차 콘텐츠를 추가했다. RF 렌즈 월드는 캐논 EOS R 시리즈 미러리스 카메라용 RF 렌즈 정보와 촬영 예제 사진을 제공하는 마이크로사이트다. 한국을 포함해 일본, 중국, 미국, 유럽 등 전 세계 캐논 지사가 함께 진행한다. 지난 2월 말 1차 오픈에서는 RF 렌즈의 기술력과 상식 등을 소개하는 '렌즈의 세계', EOS R 시스템의 역사와 라인업을 소개하는 'R 시스템' 등 콘텐츠를 오픈했다. 오늘(28일) 2차 오픈에서는 RF 렌즈 브랜드 영상과 'RF24-105mm F2.8 L IS USM Z' 대표 RF 렌즈 6종 소개 영상이 공개됐다. 또 '나만의 렌즈 찾기' 카테고리에 5개 용도별 추천 렌즈를 소개하고 오프라인 연계 전문가 상담 서비스 '캐논 렌즈 소믈리에'를 이용할 수 있다. 오는 4월 중순에는 용도별 캐논 추천 렌즈 구매시 추가 리워드를 제공하는 'RF 렌즈 퀘스트'도 공개 예정이다. 박정우 캐논코리아 대표이사는 "RF 렌즈 월드 그랜드 오픈을 통해 RF 렌즈에 대해 다채롭고 차별화된 콘텐츠를 선보이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더 많은 소비자가 EOS R 시스템의 우수한 광학 기술력을 체감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2024.03.28 10:35권봉석

캐논코리아, 5월까지 RF렌즈 정품등록 행사 진행

캐논코리아가 오는 5월 중순까지 미러리스 카메라용 RF 렌즈 22종 대상 정품등록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 대상 제품은 'RF100-500mm F4.5-7.1 L IS USM' 등 줌렌즈 11종, 인물 촬영 특화 'RF85mm F1.2 L USM' 등 단렌즈 11종이다. 오는 5월 13일까지 제품을 구매하고 같은 달 20일까지 정품등록을 마치면 백화점 모바일 상품권을 추가 제공한다. 금액은 최저 5만원에서 최고 20만원이며 렌즈에 따라 다르다. 행사 개요와 대상 제품 제원 등 상세 정보는 캐논코리아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4.03.18 09:46권봉석

삼성D, '8.6G OLED' 설비 반입식 진행…"IT 시장 대전환 준비"

삼성디스플레이가 세계 최초로 구축하는 8.6세대 IT OLED 라인 투자가 본격화된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지난 8일 충남 아산캠퍼스에서 8.6세대 IT OLED 라인을 구축하는 작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됐음을 알리는 'A6 라인 설비 반입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최주선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과 캐논도키, 원익IPS, 파인엠텍 등 협력사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A6 라인은 삼성디스플레이가 기존 L8 라인을 개조해 구축하는 8.6세대(2290mmⅹ2620mm) IT 전용 OLED 라인으로, 삼성의 6번째 OLED 라인이자 완공되면 전세계 OLED 라인 중 가장 고(高)세대 라인이 된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최근 신규 라인 내 클린룸 공사를 마무리하고 OLED 유기재료를 디스플레이 화소로 만드는 데 필요한 증착기 반입을 시작으로 연내 주요 설비를 설치, 2026년부터 본격적인 양산 체제에 돌입할 계획이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지난해 4월 세계 최초로 8.6세대 규모의 IT OLED 분야에 2026년까지 4조1천억 원을 투자해 연간 1천만개의 노트북 패널을 생산할 수 있는 라인을 구축한다고 밝혔다. 삼성디스플레이는 2019년 업계 최초로 IT OLED 사업화에 나섰으며 지난 5년간 여러 글로벌 고객사와 협력해 시장 확대에 나서고 있다. 지난 한해에만 삼성디스플레이는 글로벌 노트북 브랜드 17곳과 협력해 50종 이상의 노트북용 OLED를 출시했다. 시장조사업체 옴디아에 따르면 IT OLED 시장 매출은 2024년 25억3천400만 달러(한화 약 3조3천800억 원)에서 2029년 89억1천300만 달러(11조8천900억 원)로 연평균 28.6%의 고속 성장이 전망된다. 또한 IT 패널 시장 내 OLED 점유율은 5년 뒤인 2029년에 37.7%에 이르러 기존 LCD 기반 IT 시장의 대전환이 예상된다. 최주선 삼성디스플레이 사장은 "삼성디스플레이는 오랜 기간 축적돼 온 OLED 기술력을 바탕으로 모바일에 이어 IT 시장의 대전환을 준비하고 있다"며 "글로벌 협력업체들과 공고한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임직원들의 역량을 하나로 집중해 8.6세대 IT OLED 양산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삼성디스플레이는 설비 반입식과 함께 무재해, 무사고를 다짐하는 안전기원제를 함께 개최했다.

2024.03.10 09:18장경윤

니콘, 美 디지털 시네마 업체 '레드' 인수... 자회사 편입

일본 광학기기 업체 니콘이 미국 디지털 시네마 카메라 업체 '레드'(RED) 지분을 100% 인수해 자회사로 편입한다고 밝혔다. 레드는 2005년 짐 제너드가 설립한 미국 카메라 업체로 2008년 레드 원(RED One)을 시작으로 영화·드라마·다큐멘터리용 고성능 카메라를 시장에 꾸준히 출시했다. 2022년에는 8K 촬영이 가능한 'V-랩터 XL 8K VV' 등 신제품을 출시했다. 미국 헐리우드 영화나 넷플릭스·아마존 프라임·애플TV 등 OTT를 통해 공개된 드라마·영화, 국내 영화나 다큐멘터리 등 많은 작품이 레드 사 카메라로 촬영됐다. 국내 작품 중 영화 '국가대표', 드라마 '추노', '아이리스' 등이 레드 사 카메라를 활용한 제품이다. 레드는 영상을 손실 없이 압축해 색상 보정 등 후처리 작업에 유리한 '레드코드 RAW'(REDCODE RAW)과 코덱 원천 특허를 보유한 기업이기도 하다. 카메라·영상 관련 업체가 RAW 영상 녹화 기술이나 장비를 개발하려면 레드가 보유한 많은 특허를 피해야 한다. 애플은 독자 영상 코덱인 프로레스(ProRES)와 관련해 2017년 레드의 특허 무효를 주장하며 소송을 걸었지만 같은 해 11월 패소했다. 니콘도 지난 2022년 5월 영상압축 특허 침해를 이유로 레드와 한 차례 법적 분쟁을 겪었다. 니콘은 "광학기술 노하우를 지닌 니콘과, 독자 개발한 영상 압축 기술이나 컬러 사이언스를 비롯한 시네마 카메라 노하우를 쌓아온 레드사의 강점이 합쳐져 특색있는 상업용 영상 촬영 장비 개발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니콘과 레드 양사의 사업 기반과 네트워크를 최대한 활용하며 앞으로 확대될 상업용 카메라 시장을 개척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니콘은 향후 레드가 개발한 레드코드 RAW 코덱 기술을 앞으로 출시될 카메라에 투입하는 한편, Z시리즈 미러리스 카메라용으로 개발한 센서를 레드 카메라에 투입하는 등 협업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또 상업 영상 촬영용 시장에서 독자적인 생태계를 구축한 레드코드 RAW 기술로 시네마 카메라 라인업을 생산하는 소니·캐논 등 경쟁사 대비 우위 확보에 나설 전망이다.

2024.03.08 11:10권봉석

캐논코리아, 4월까지 '빛으로 그린 사진전' 개최

캐논코리아가 오는 4월 14일까지 '빛으로 그린 사진'(PHOTO PAINTED with LIGHT) 전시회를 개최한다. 캐논코리아는 2020년부터 직영 매장 '캐논플렉스' 내 전시장인 캐논갤러리에서 운영하던 사진 판매 플랫폼 '굿즈 포토 스토어'를 운영했다. 지난 1월 말에는 이를 공식 온라인몰인 캐논스토어로 확대했다. '빛으로 그린 사진' 전시는 굿즈 포토 스토어 확장을 기념해 진행되며 카메라의 본질과 사진의 어원에 담긴 '빛'을 주제로 구성했다. 김대일 작가의 '샌프란시스코의 밤', 김준성 작가의 '방파제', 오상택 작가의 'Starry night in uyuni', 김영민 작가의 '덕수궁의 밤' 등 대형 라이트박스로 제작한 사진 4점을 포함해 총 28명의 작가가 참여한 작품을 전시한다. 전시회는 캐논코리아 직영 매장 '캐논플렉스' 지하 1층 전시 공간인 캐논갤러리에서 진행된다.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무료로 관람 가능하며 전시 작품 복제본은 온·오프라인 굿즈 포토 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다.

2024.03.07 09:07권봉석

캐논코리아, 존슨앤드존슨 관절 임플란트 유통 나서

캐논코리아가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존슨앤드존슨메드테크코리아와 의료기기 유통 계약을 체결하고 관절 임플란트 국내 유통에 나선다. 캐논코리아는 지난 해 말 박정우 캐논코리아 대표이사, 오진용 존슨앤드존슨메드테크코리아 대표 등이 참석해 업무 협약을 맺고 2월 말 의료기기 거래를 위한 계약까지 진행했다. 캐논코리아는 존슨앤드존슨메드테크코리아가 국내 공급하는 '드퓨 신테스(DePuy Synthes) 관절 임플란트' 국내 판권을 획득하고 영상장비 등 유통 네트워크를 활용해 국내 정형외과에 판매할 예정이다. 박정우 캐논코리아 대표이사는 "이번 계약은 의료 시장에서 양사간 시너지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며 캐논코리아는 의료기기 사업 확장을 위해 더욱 많은 기업들과 다양한 협업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4.03.05 09:51권봉석

삼성디스플레이, XR 겨냥 OLEDoS 파일럿 라인 재구축

삼성디스플레이가 XR(확장현실) 시장을 겨냥한 마이크로 OLED(OLEDoS; OLED On Silicon) 상용화에 공을 들이고 있다. 지난해 결과가 부진했던 파일럿 라인을 재구축하기 위해 최근 관련 설비를 소량 발주한 것으로 파악됐다. 4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디스플레이는 올 2분기부터 천안 A1 내 OLEDoS 라인의 일부 설비를 교체할 예정이다. OLEDoS는 픽셀(화소) 크기를 기존 OLED 대비 10분의 1 수준인 4~20마이크로미터(㎛)로 구현한 디스플레이다. 유리기판 대신 실리콘 웨이퍼 위에 OLED 소자를 증착하는 것이 특징이다. 고화소 구현에 유리하고, 응답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차세대 XR(확장현실) 기기용으로 활발히 개발되고 있다. 앞서 삼성디스플레이는 지난해 천안 A1 라인에 OLEDoS용 파일럿 라인을 구축한 바 있다. 파일럿 라인은 제품 양산을 본격화하기 전 개발 및 시생산을 진행하기 위한 라인을 뜻한다. 통상 관련 설비를 1~2대가량 소량으로 설치하는 식으로 구성된다. 그러나 해당 라인은 근 1년간 이어진 테스트에서 만족스러운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는 게 업계 전언이다. 모듈 공정(패널 제조 후 부품을 조립하는 공정)의 오류가 주 원인으로 꼽힌다. 이에 삼성디스플레이는 올 2분기부터 대체 모듈 및 검사 설비를 도입하기로 했다. 증착 등 핵심 장비들은 그대로 활용이 가능하다는 점을 고려하면, 당장 올 하반기부터 파일럿 라인을 다시 가동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이번 OLEDoS 라인 재구축으로 OLEDoS 상용화에 속도를 낼 것으로 전망된다. OLEDoS는 구조에 따라 RGB(적녹청)-OLEDoS와 W(화이트)-OLEDoS로 나뉜다. RGB는 적·녹·청의 3가지 화소를 직접 증착하는 방식이다. W-OLEDoS는 소자를 백색으로 발광하게 만들고, 여기에 컬러 필터를 입혀 색을 구현한다. 삼성디스플레이는 두 가지 방식을 모두 개발 중이다. 천안 A1 라인에서는 RGB-OLEDoS 개발을, A2에서는 W-OLEDoS 개발을 진행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각각 선익시스템과 캐논도키의 증착 장비를 활용한다. RGB-OLEDoS는 W-OLEDoS 대비 휘도 및 전력효율성이 뛰어나다. 이 같은 장점 덕분에 미국 애플도 2027년 차세대 비전프로에 RGB-OLEDoS 적용을 계획하고 있다. 삼성디스플레이 역시 애플향 공급을 목표로 하고 있다. 다만 RGB-OLEDoS는 증착 공정의 핵심 부품인 FMM(파인메탈마스크)의 기술적 난이도가 높아, 실제 상용화는 W-OLEDoS보다 더딜 가능성이 유력하다. 이번 A1 내 파일럿 라인도 W-OLED 시생산에 초점을 둘 가능성이 높다. 한편 삼성디스플레이는 지난해 5월 2천900억원을 들여 RGB-OLEDoS 관련 기술력을 보유한 이매진(eMagin)을 인수하는 등 투자에 적극적으로 나서 왔다.

2024.03.04 15:37장경윤

캐논코리아, 온라인 체험관 'RF 렌즈 월드' 개장

캐논코리아가 27일 RF 렌즈 온라인 체험공간 'RF 렌즈 월드'를 개장했다. RF 렌즈 월드는 캐논 EOS R 시리즈 미러리스 카메라용 RF 렌즈 정보와 촬영 예제 사진을 제공하는 마이크로사이트다. 한국을 포함해 일본, 중국, 미국, 유럽 등 전 세계 캐논 지사가 함께 진행하며 오늘(27일) 세계 최초로 국내 웹사이트가 1차 오픈했다. 1차 오픈에서는 RF 렌즈의 기술력과 상식 등을 소개하는 '렌즈의 세계', EOS R 시스템의 역사와 라인업을 소개하는 'R 시스템' 등 콘텐츠가 제공된다. 캐논 마스터즈로 활동중인 이종렬 자연 다큐멘터리 작가의 작품도 볼 수 있다. 오는 3월 말 2차 오픈에서는 렌즈를 추천해 주는 '나만의 렌즈 찾기', 정품등록 완료시 사은품을 증정하는 'RF 렌즈 퀘스트'가 추가될 예정이다. 박정우 캐논코리아 대표이사는 "오늘 세계 최초로 오픈한 RF 렌즈 월드를 통해 EOS R 시스템에 대한 우수한 기술력, 렌즈 기초 상식 등 RF 렌즈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얻어 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4.02.27 09:50권봉석

  Prev 1 2 3 4 5 Next  

지금 뜨는 기사

이시각 헤드라인

"요금 올리거나, 무료 풀거나"…OTT, 전략 분화

"책 대신 '아이패드'로 수업을"…디지털이 바꾼 교실 풍경은

과학자들, 납으로 금 만들었다…'연금술사의 꿈' 실현되나

[ZD브리핑] 아시아 IT 박람회 컴퓨텍스 개최...21대 대선 후보 첫 토론회

ZDNet Power Center

Connect with us

ZDNET Korea is operated by Money Today Group under license from Ziff Davis. Global family site >>    CNET.com | ZDNet.com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DB마케팅문의
  • 제휴문의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용약관
  • 청소년 보호정책
  • 회사명 : (주)메가뉴스
  • 제호 : 지디넷코리아
  • 등록번호 : 서울아00665
  • 등록연월일 : 2008년 9월 23일
  • 사업자 등록번호 : 220-8-44355
  • 주호 : 서울시 마포구 양화로111 지은빌딩 3층
  • 대표전화 : (02)330-0100
  • 발행인 : 김경묵
  • 편집인 : 김태진
  • 개인정보관리 책임자·청소년보호책입자 : 김익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