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치랩스, 보안 감사 '칼로스'로 글로벌 시장 공략
해치랩스가 기존 보안 감사 서비스 브랜드명을 '해치오딧'을 '칼로스'로 변경, 글로벌 보안 감사 시장 확장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칼로스는 메인넷, 디파이, NFT, 토큰 프로젝트에 핵심인 블록체인과 스마트 컨트랙트의 보안 취약점을 발견하고 해결 방안을 제시해주는 보안 감사 서비스다. 18년 개시 이후 웹3 프로젝트 약 400개 이상의 보안 감사를 진행했으며, 보안 취약점도 약 300개 이상 발견했다. 1인치, 슈퍼레어, 스시, 클레이튼, 뱃저다오와 같은 글로벌 프로젝트 뿐만 아니라 신한은행, SK텔레콤, 라인, 그라운드엑스 등 국내 대기업을 고객사로 두고 있다. 회사는 세계 3대 해킹 방어대회(CTF)로 꼽히는 DEFCON, SECCON, HITCON 뿐만 아니라 구글, 삼성, 라인 해킹 방어대회에서 우승·준우승 등의 우수한 성적을 거둔 업계 최고 수준의 화이트 해커, 블록체인·스마트 컨트랙트 보안 전문가를 채용해 전문 보안 감사 서비스로서 칼로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최근 해치랩스는 웹3 게임의 높은 보안 전문성을 바탕으로 넷마블 자회사인 마브렉스, 네오위즈 자회사 인텔라엑스 등 대다수의 국내 대형 게임사와도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보안 감사를 제공하고 있다. 김종호 해치랩스 대표는 “칼로스는 5년간 쌓인 웹3 보안 노하우와 업계 최고 수준의 화이트 해커가 제공하는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바탕으로 글로벌 프로젝트와 국내외 유수 기업들에게 선택 받아 왔다”며 “더욱 강화된 전문성으로 글로벌 웹3 환경의 안전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