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일, 쌀쌀해진 날씨에 카본 카페트매트 판매량 43%↑
종합가전 기업 신일전자가 올해 처음 진행한 '프리미엄 카본 카페트매트' 홈쇼핑 판매 방송에서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43% 증가했다고 5일 밝혔다. 신일은 지난 1일 NS홈쇼핑에서 '프리미엄 카본 카페트매트' 판매 방송을 두 차례에 걸쳐 진행하고, 제품 2천여 대를 팔았다. 이는 지난해 10월에 진행된 홈쇼핑 방송 2회차 판매량인 1천400여 대보다 약 43% 증가한 수치다. 신일 '프리미엄 카본 카페트매트'는 온돌처럼 바닥을 따뜻하게 데워주는 대표적인 겨울 가전이다. 미래형 신소재로 각광을 받고 있는 탄소섬유 열선을 사용해 내구성·경량성·내열성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제품은 고급스럽고 모던한 스타일의 친환경 바닥재를 사용했다. 실내 인테리어와도 조화를 이루며, 높은 쿠션감 덕분에 생활 소음 저감 효과도 좋다고 신일 측은 설명했다. 또한 절전형 기술을 채용해 에너지 효율이 높다. 약 300kW를 쓰는 일반적인 가정에서 중형 사이즈 기준으로 한 달간 매일 8시간 사용할 경우 예상 전기세는 5천원 대다. 신일 관계자는 "급격하게 쌀쌀해진 날씨와 인상된 전기 요금 등의 영향으로 난방 효율이 뛰어난 프리미엄 카본 카페트매트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고객 성원에 힘입어 이달 내 소재와 에너지 효율 면에서 더욱 업그레이드된 신제품도 선보일 예정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