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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T멤버스'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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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손잡은 '우버'...카카오T 독주에 맞불 통할까

우버가 네이버와 손잡고 국내 택시 호출 시장 공세를 본격화한다. 공격적인 행사와 카카오T를 겨냥한 멤버십 서비스 출시에 카카오택시 독주 체제에 옅게나마 균열이 생길 수 있다는 관측도 있다. 12일 우버에 따르면 회사는 최근 네이버와 파트너십을 발표했다. 네이버의 구독형 서비스 '네이버 멤버십'에 우버의 유료 멤버십 '우버 원'을 연계하는 구조다. 지난 9일 네이버스퀘어 종로에서 열린 '네이버 커머스 밋업'에 따르면 양사는 3분기 중 파트너십을 완료할 예정이다. 최근 우버는 서비스 확장을 위해 공격적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배차 성공률을 높이기 위한 증차와 대규모 할인 쿠폰 제공 등 마케팅 활동을 강화하며 고객 확보에 속도를 내는 중이다. 이에 따라 그간 외국인 고객에 집중돼 있던 수요가 점차 내국인으로 확장되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지난달 26일 열린 우버 택시 기자간담회에서 송진우 우버 택시 총괄 GM은 “우버가 국내 시장에서 성장을 거두기 위해서는 택시를 자주 탑승하는 국내 고객에게 좀 더 친밀하게 다가가야 한다”고 밝힌 바 있다. 업계는 우버가 서울 지역 내에서 3~4% 수준이던 점유율을 7~8% 정도 수준으로 끌어올렸을 것으로 보고 있다. 한 관계자는 “우버가 할인 행사와 더불어 기사들에게도 보너스 등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조건을 많이 내건 것으로 안다”며 “배차 성공률만 놓고 보면 우버와 카카오T가 거의 비슷한 수준일 것”이라고 예측했다. 우버 원을 정식 출시하기 앞서 회사는 대규모 증차를 진행하고 배차 성공률을 끌어올리는 등의 절차를 거쳤다. 우버 택시 관계자는 “할인 쿠폰이나 멤버십을 제공한다고 해도, 정작 사용자 입장에서 택시가 잡히지 않으면 오히려 역효과일 것이라 생각했다”고 밝혔다. 우버 원 역시 카카오모빌리티의 구독형 서비스 '카카오 T 멤버스'의 정식 출시 일정에 맞춰 비슷한 시점에 공개됐다. 카카오가 유료 구독 모델을 선보이며 이용자 락인 효과를 노린 가운데 우버도 곧바로 정면 승부를 택한 셈이다. 양사의 서비스 구조는 유사하지만, 혜택의 폭이나 할인율에서 우버가 더 공격적인 조건을 내세우고 있다는 평가다. 카카오 T 멤버스의 경우 월 4천900원으로 유료 호출 서비스인 블루 이용료를 전액 할인하고, 벤티와 블랙 등 특정 서비스를 이용할 시 결제금액을 3% 적립하는 시스템이다. 반면 우버 원의 경우 월 이용료 4천900원, 연간 4만9천원으로 카카오에 비해 소폭 저렴하다. 여기에 우버 가맹 택시·우버 블랙·우버XL 이용 시 요금의 최대 10%, 일반·모범택시는 5%를 적립하는 등 실질적인 혜택이 크다. 서비스 발표 당시 송 GM은 “계산해 보니 카카오 T 멤버스는 월 10만원 정도는 사용해야 이득을 볼 수 있을 텐데, 우버는 기본 택시 기준으로 월 5만원만 이용해도 구독료를 상쇄할 수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그러나 우버에게도 아직 과제는 남아 있다. 전국적으로 배차와 이용에 큰 불편함이 없는 카카오모빌리티와 달리, 우버 XL이나 블랙 등은 아직 전국에서 원활한 서비스를 제공하지는 못하고 있다. 이에 회사 관계자는 “출장 및 여행 수요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점차 전국으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업계는 우버가 글로벌 시장에서 이미 탄탄한 수익 기반을 갖춘 만큼 국내 시장에서는 후발주자지만 빠른 속도로 점유율을 확대하고 있다는 평가다. 한 업계 관계자는 “우선 우버라는 경쟁자가 생겼으니 소비자 입장에서는 더 많은 혜택과 선택권이 열릴 것”이라며 “양사의 경쟁이 장기적으로 시장 전반의 서비스 품질을 끌어올릴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2025.09.12 17:17류승현

카카오모빌리티, '카카오 T 멤버스' 출시..."할인·적립 제공"

카카오모빌리티가 생활 전반에 실질적인 이동 혜택을 제공하는 구독 서비스 '카카오 T 멤버스'를 정식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카카오 T 멤버스'는 내비게이션, 택시, 바이크, 여행 등 카카오 T 서비스 전반에 할인쿠폰과 포인트 적립을 제공하는 월간 구독 상품이다. 지난해 8월부터 1만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베타 서비스를 바탕으로, 기존 이동 중심 혜택형 상품인 '이동 플러스'와 차량 소유자를 겨냥한 '내 차 플러스' 두 가지 멤버십으로 확대했다. '이동 플러스'는 월 4천900원으로 ▲블루파트너스·부스터 이용료 전액 할인 ▲바이크·펫 5% 적립 ▲벤티·블랙 3% 적립 ▲렌터카·레저티켓·해외차량호출 할인쿠폰(월 최대 2만원)을 제공한다. '내 차 플러스'는 월 5천900원으로 ▲주차권·주차패스 월 최대 1만원 할인 ▲야간·주말 주차권 특가 ▲카카오내비 월 최대 3천 포인트 적립 ▲사고 시 렌터카 대차 등 대리 안심 혜택을 담았다. 카카오모빌리티 관계자는 “카카오 T 멤버스는 일상 이동과 차량 이용 모두에 실질적인 혜택을 더해 편리한 모빌리티 경험을 제공하는 서비스”라며 “구독 상품을 통해 고객이 자주 이용하는 서비스에서 맞춤 혜택을 누리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카카오 T 멤버스는 이달 27일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2025.08.25 09:48류승현

카카오T, 월 멤버십 정식 출시

카카오모빌리티가 오는 27일부터 시범 운영했던 '카카오 T 멤버스' 유료 서비스를 정식 출시한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모빌리티는 카카오T 앱 내 공지사항 등을 통해 "카카오T 베타 멤버스가 27일부터 정식 멤버스 서비스로 전환된다"고 안내했다. 이로 인해 현재 시범 운영 중인 멤버스 서비스 신규 가입은 오는 26일 오후 2시부터 통제된다. 회사가 시범 운영 했던 멤버십 가격은 월 4천900원이었다. 해당 서비스는 정식 서비스 전환 이후에도 기존 가입자의 이용 편의를 위해 오는 9월 30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카카오모빌리티 관계자는 "카카오 T 멤버스는 가입시 매월 다양한 할인과 특별한 회원 전용 기능들을 이용하실 수 있는 월간 구독 서비스로, 모빌리티 라이프에 맞는 구독상품을 통해 고객 편익이 증대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5.08.22 16:39류승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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