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VX 카카오골프예약, 강원관광재단과 폐광 지역 관광 활성화 나서
카카오 VX(대표 문태식)의 '카카오골프예약' 플랫폼은 강원관광재단(대표이사 최성현)과 함께 폐광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체류형 골프여행 상품을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기획 상품은 강원관광재단이 추진하는 폐광 지역 관광 활성화 사업인 '레저로그:인(IN)' 프로그램의 하나로 마련됐다. 골프 애호가들은 '카카오골프예약' 플랫폼에서 태백과 영월 지역에 위치한 자연 입지형 골프장과 대표적인 관광지를 함께 즐길 수 있는 1박2일 체류형 골프여행 상품을 예약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상품은 골프 라운드와 더불어 자연 풍광과 지역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골프장 예약 ▲관광지 입장권 ▲숙박권 ▲지역 할인 혜택 등 8만원 상당의 혜택을 한데 묶은 맞춤형 골프 패키지로 구성했다. 강원도 태백의 오투CC 골프여행 상품에는 ▲그린피 ▲골프텔 숙박 ▲클럽 조식 ▲태백 통리탄탄파크 입장권이 제공된다. 영월의 동강시스타CC 골프여행 상품은 ▲그린피 ▲골프텔 숙박 ▲클럽 조식 ▲영월 청령포 입장권으로 구성된다. 두 상품 모두 '카카오골프예약' 앱에서만 예약 가능하며, 예약일 기준 다음 달 30일까지 선착순 마감된다. 자세한 내용은 플랫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카카오 VX 관계자는 “강원관광재단과 함께 '골프만 하는 운동이 아니라 골프까지 잘 즐기는 여행상품'을 소개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풍광 좋은 강원도에서 라운드를 즐기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문화 및 자연과도 친해지고 오시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카카오골프예약'은 지난해 추석 연휴가 낀 주간에 전국 30개 골프장의 그린피를 최대 60% 할인한 가격에 제공한 데 이어 가을 골프 시즌과 올해도 제주도 그린피 할인 특가 서비스를 선보여 골퍼들에게 호응을 받았다. 카카오 VX는골퍼의 만족도 향상과 더불어 우리나라 전역의 골프장이 고루 성장하는 데 힘을 보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