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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22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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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 '에버소울', '제3회 일러스타 페스' 참가

카카오게임즈(대표 조계현)는 13일 나인아크(대표 이건)가 개발한 모바일 수집형 RPG '에버소울'이 종합 서브컬처 행사 '제3회 일러스타 페스'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제3회 일러스타 페스'는 '모두 함께 만들어가는 서브컬처 이벤트'라는 모토 하에 기획된 행사로, 오는 2월 17일과 18일 이틀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이 행사에는 '에버소울' 부스를 비롯해 '버츄얼 스트리머 특별존', '1차 창작 특별존' 등이 운영된다. '에버소울'은 ▲게임 내 선상 파티 테마의 '이벤트 존' ▲아이돌 MV '러브노트' 테마의 '포토존' ▲내가 구원자다 이벤트를 비롯해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굿즈로 부스를 꾸려 이용자를 맞이한다는 계획이다. '이벤트 존'에서는 룰렛 이벤트를 통해 게임 일러스트가 그려진 '아크릴 스탠드'와 '장패드', '아크릴 키링' 등을 제공하며, '포토존'에서는 인증샷 촬영 시 아이돌 MV '러브노트' 테마의 클리어 파일을 지급한다. 여기에 나인아크 김철희 PD와 함께하는 '깜짝 미니 이벤트'도 실시한다. 이용자는 행사장 어딘가에 있는 김철희 PD를 찾아 게임 내 캐릭터의 특정 대사를 외치고, '스페셜 쿠폰'을 받을 수 있다. 또, 12시부터 13시 사이에 부스 방문 시 김PD와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김철희 PD와의 포토타임'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한편, 카카오게임즈는 오는 24일까지 행사에 참가하지 못한 모든 이용자를 위해 '에버스톤 1천개'를 지급한다. 김철희 PD는 “그간 오프라인 행사에 대한 많은 바람들이 있으셨던 만큼 '일러스타 페스'에서 구원자분들을 맞이할 준비를 열심히 하고 있다“며 “에버소울 부스에 오셔서 다양한 이벤트를 즐기며 좋은 시간을 만들고 가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2024.02.13 14:44이도원

게임업계, 설 연휴 이벤트 풍성

주요 게임사들이 설 연휴를 맞아 이용자에게 풍성한 선물을 전한다. 신규 콘텐츠 업데이트와 함께 이벤트로 이용자를 사로잡겠다는 방침이다. 9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넥슨, 엔씨소프트, 넷마블 등 국내 주요 게임사가 나흘 간의 설 연휴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넥슨은 ▲EA스포츠 FC온라인(FC온라인) ▲서든어택 ▲마비노기 영웅전 ▲카운터 스트라이크 온라인 ▲어둠의전설 ▲아스가르드 ▲DNF 듀얼 ▲히트2 ▲프라시아 전기 ▲메이플스토리M ▲던파모바일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빌딩앤파이더 ▲진·삼국무쌍M ▲바람의나라: 연 등 15종 게임에서 설 명절 이벤트를 진행한다. FC온라인은 9일부터 12일까지 버닝 이벤트 '황금 복주머니' 이벤트를 실시한다. '황금 복주머니 찾기 참여권'은 매일 접속 및 플레이 횟수에 따라 기본 보상과 함께 지급되며, PC방 접속 시 30분마다 1장씩 최대 5장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프라시아 전기'는 3월 20일까지 '설레는 설날 보내기' 제전 이벤트를 통해 접속만 해도 '빛나는 침식 해제 주문서 선택 상자', '형상/탈것 소환 최고급 선물(11회) 선택 상자, '영웅 추종자 인장 30개 상자I' 등을 보상으로 제공한다. 엔씨소프트는 ▲쓰론앤리버티 ▲리니지 리마스터 ▲리니지2 ▲아이온 ▲블레이드&소울 등 PC게임 5종에서 설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리니지M에서도 설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연휴 한정으로 이번 주말 한정으로 신규 희귀 변신 한복 소년/소녀를 제작할 수 있다. 또한 오는 21일까지 열리는 이벤트 던진 '푸른 용들의 땅'에서 얻는 재화로 축복/저주/일반 젤데이와 신비한/상급 뽑기팩, 종합 코인 상자, 축복의 성수(중), 드래곤의 성수/다이아몬드 등을 제작할 수 있다. 넷마블은 ▲세븐나이츠 키우기 ▲신의탑: 새로운 세계 ▲페이트/그랜드 오더 ▲제2의나라: 크로스월드 ▲블레이드&소울 레볼루션 ▲모두의마블 ▲마구마구2024 모바일 ▲넷마블프로야구2024 ▲세븐나이츠2 ▲리니지2 레볼루션 ▲A3: 스틸얼라이브 ▲그랜드크로스: 에이지오브타이탄 ▲더킹오브파이터즈 올스타 등 13종 게임에서 이벤트를 진행한다. 세븐나이츠 키우기는 8일부터 21일까지 접속만 해도 다양한 보상을 제공하는 '설날 맞이 스페셜 출석부'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용자는 게임에 접속하면 '세뱃돈', '던전 입장권', '떡국 요리 아이템, '영웅 소환권' 등의 아이템이 포함된 '복주머니'를 획득할 수 있으며, 7일 출석을 달성할 경우 '세븐나이츠 선택권'을 보상으로 지급받는다. '신의 탑: 새로운 세계'는 스토리 이벤트 '아낙의 붉은 물망초'를 오는 15일까지 실시한다. 스토리 이벤트를 즐기면 신규 동료 'SSR 압축 라크'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풍성한 혜택을 선물하는 출석 이벤트와 '일반 소환 티켓' 50장을 지급하는' 새해 맞이 특별 미니 게임 이벤트'를 진행한다. 카카오게임즈는 ▲아레스: 라이즈 오브 가디언즈 ▲아키에이지 워 ▲오딘: 발할라라이징 ▲프렌즈팝콘 ▲프렌즈타운 ▲이터널리턴 ▲카카오 배틀그라운드 ▲패스오브 엑자일 등 8개 게임에서 이벤트를 진행한다. 출시 200일을 맞은 MMORPG '아레스 : 라이즈 오브 가디언즈'에서는 2월 21일까지 설날을 기념해 '설날 7일 출석부'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를 통해 게임에 접속 시 '어둠의 근원', '가디언의 각인' 등을 받을 수 있는 '복주머니'와 7일 출석 시 'S등급 슈트 확정권'을 얻을 수 있는 '탐스런 복주머니'를 지급한다. 또, 200일 맞이 출석 이벤트를 통해 '방어구 복구권', '모듈 복구권' 등의 신규 복구권을 제공한다. '오딘: 발할라 라이징'에서도 다양한 보상을 지급하는 설날 이벤트가 열린다. 먼저, 2월 7일부터 게임에 접속한 이용자에게 '오딘의 무기/방어구 강화석', '신성 소환권' 최대 44장과 '오딘의 유물 강화석'을 제공하는 출석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밖에도 위메이드, 네오위즈, 컴투스, 컴투스홀딩스, 위메이드플레이, 해긴 등 다양한 게임사에서 설 연휴 기간동안 풍성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2024.02.09 11:00강한결

카카오게임즈, 3년 연속 1조 매출 달성…올해 '글로벌 정조준'

카카오게임즈는 8일 2023년 4분기 매출액은 2천392억 원, 영업이익 141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각각 전년동기 대비 1%, 57% 증가한 수치다. 대표작 '오딘: 발할라 라이징(오딘)'의 신규 클래스 업데이트와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우마무스메)'에서 진행한 1.5주년 콘텐츠 업데이트, '패스 오브 엑자일'의 신규 리그 추가 등 기존 게임의 안정적 운영에 효율적인 비용집행 노력 등이 더해져 실적 반등을 견인했다. 2023년 연간 총 매출은 약 1조 241억 원, 영업이익은 약 745억 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약 11%, 58% 감소했다. '아키에이지 워', '아레스 : 라이즈 오브 가디언즈(이하 '아레스')', '에버소울' 등 다채로운 신작 출시와, '오딘', '우마무스메' 등 기존 라이브 게임의 안정적 성과로 3년 연속 매출이 1조원을 넘어섰다. 카카오게임즈는 2023년 한 해 동안 여러 장르와 플랫폼을 아우르는 3종의 신작을 출시, 안정적으로 시장에 안착시켰다. 지난해 카카오게임즈는 ▲애니메이션 풍의 고퀄리티 캐릭터 디자인과 화려한 스킬 액션이 특징인 모바일 수집형 RPG 에버소울 ▲속도감 넘치는 전투가 매력적인 크로스플랫폼 MMORPG '아키에이지 워' ▲'슈트 체인지' 전투를 선보이는 독특한 크로스플랫폼 MMORPG '아레스 : 라이즈 오브 가디언즈' 등을 출시, 탄탄한 이용자층을 확보했다. 신작에 더해, 주요 라이브 게임들이 안정적 성과를 지속, 장기흥행 IP 역할을 톡톡히 했다. 대표 자체 IP인 '오딘'은 출시 2주년 기념 대규모 업데이트, 신규 클래스 추가 등 새로운 콘텐츠를 선보일 때마다 매출 순위 1위를 석권했다. 서브컬처 대표작 우마무스메 역시 지난해 12월 1.5주년 기념 대규모 업데이트를 통해 구글플레이 매출 3위(12월 19일 기준), 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12월 13일 기준)로 순위 반등을 보이며 견조한 IP 파워를 보여줬다. 카카오게임즈는 국내를 넘어 '글로벌' 이용자들에게 두루 사랑 받는 IP 확대를 위한 행보에 박차를 가한다. 먼저, 오는 2분기 중 '아키에이지 워'를 대만, 일본, 동남아 등 9개 지역에, 상반기 중 '에버소울'을 일본 시장에, 연내 '오딘'을 북미유럽 지역에 선보이며 서비스 기반을 넓힌다. 특히 '아키에이지 워'는 '상고세기: 전쟁'이라는 명칭으로 국내와 비슷하게 MMORPG가 전통적 강세를 보이는 대만 시장을 공략, 속도감 넘치는 필드전과 수준 높은 최적화로 이용자들을 사로잡기 위한 막판 담금질 작업 중이다. 글로벌을 공략할 신작들도 순차적으로 선보인다. 레드랩게임즈와 공동 서비스하는 크로스플랫폼 '롬(R.O.M)'이 오는 2월 27일 글로벌 이용자들을 동시에 만난다. 지난 1월 글로벌 사전 테스트에서 안정적인 서버 운영을 보여준 만큼 전 세계 이용자가 참여하는 전장을 퀄리티 높게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모바일에서 콘솔 게임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액션 RPG '가디스 오더'가 연내 글로벌 타깃으로 출시될 계획이다. '가디스 오더'는 중세 판타지 세계관을 배경으로 한 횡스크롤 방식에 아름다운 도트 그래픽, 수동 조작의 손맛과 호쾌한 액션이 강점으로, '지스타 2022'에서 처음 공개돼 많은 호평을 받았다. 유럽과 북미 등 글로벌 시장에서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글로벌을 향한 중장기적 모멘텀 확보를 위해, 카카오게임즈는 산하 자회사 및 국내외 유수 파트너사들과 함께 PC온라인 및 콘솔 등 다양한 플랫폼과 장르 기반의 새로운 IP를 선보이는 데 주력한다. 먼저, 자회사 엑스엘게임즈에서 전작 PC MMORPG '아키에이지'의 뒤를 잇는 '아키에이지2'를 AAA급 그래픽의 콘솔 및 PC 플랫폼 대작으로 개발하고 있다. 언리얼 엔진5를 활용한 최고 수준의 그래픽, 원작의 자유롭고 창의로운 게임성과 세계관을 계승하면서 광활한 심리스 오픈월드와 사실감 넘치는 논타겟팅 전투 액션을 자랑하는 대작으로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자회사 라이온하트 스튜디오에서도 글로벌 시장 트렌드를 고려한 유망 프로젝트들을 진행중이다. 다크판타지 콘셉트의 로그라이크 요소를 가미한 캐주얼 RPG '프로젝트V', 서브컬처 계열의 수집형 RPG '프로젝트C', 신규 IP 기반의 루트슈터 게임 '프로젝트S', 쿼터뷰 시점을 적용한 풀3D 오픈월드 MMORPG '프로젝트Q' 등을 모바일, PC온라인, 콘솔 등 다양한 플랫폼을 고려해 개발하고 있다. 자회사 '오션드라이브 스튜디오'에서 '검술명가 막내아들(가제)'을 비롯해 3종의 PC온라인 및 콘솔 플랫폼 게임을 개발 중이다. '검술명가 막내아들(가제)'은 카카오페이지에서 2019년 연재해 최상위권의 인기를 유지중인 웹소설 IP를 활용한 작품으로, 언리얼엔진5 기반 웰메이드 헌팅 액션 RPG로 선보일 계획이다. 여기에, 트윈스틱 슈터 장르의 '블랙아웃 프로토콜', SRPG '로스트 아이돌론스: 위선의 마녀' 등 다양한 장르의 콘솔 신작을 준비 중에 있다. 이 외에도, 그라인딩기어게임즈가 개발중인 PC 핵앤슬래시 액션 RPG '패스 오브 엑자일2', 블록체인 온보딩 프로젝트 일환으로 선보일 예정인 스포츠 시뮬레이션 및 캐주얼 게임 2종 등 여러 타이틀도 연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한상우 카카오게임즈 최고전략책임자(CSO)는 2023년 실적 컨퍼런스 콜에서 "카카오게임즈의 올해 주요 전략은 크게 두 가지로 정리할 수 있다"며 "첫 번째는 모바일 게임 장르 다변화이고, 두 번째는 한국과 동일 성향을 가지거나 해외를 겨냥한 MMORPG를 글로벌에 출시하는 전략"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카카오게임즈에서는 글로벌 PC, 콘솔을 장기적으로 전담할 팀도 구성한 상태"라고 운을 뗀 뒤 "글로벌 테스트 환경도 자체적으로 구축해 운영중이며, 참여형 테스트 유저풀을 늘리고 그렇게 확장한 참여그룹과 함께 게임을 성장시켜 나갈 개발 방법론도 준비중"이라며 "변화하는 글로벌 서비스 환경과 유저들에게 맞춘 개발 역량을 갖추도록 노력중"이라고 설명했다. 한 CSO는 "스토리, 작곡, 영상도 서구권 전문가들이 개발 초기부터 합류해 함께 개발을 진행중"이라며 "PC, 콘솔 플랫폼으로 글로벌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콘텐츠 뿐만 아니라 세계관, 내러티브 면에서도 공감을 높이도록 지속적으로 투자해 글로벌 사업을 전개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4.02.08 11:21강한결

[컨콜] 카카오게임즈 "가디스오더, 글로벌 성과 기대 커"

한상우 카카오게임즈 최고전략책임자(CSO)는 8일 2023년 실적 컨퍼런스 콜에서 "가디스오더는 글로벌 공략을 위해 준비된 게임이고, 개발사 로드컴플릿은 대표작 '크루세이더 퀘스트'와 '레전드 오브 슬라임'로 글로벌에서 성과를 올린 회사이기 때문에 이 노하우가 적용된 가디스오더도 그 흐름을 이어갈 것 같다"고 전했다.

2024.02.08 11:05강한결

[컨콜] 카카오게임즈 "롬, 글로벌 테스트서 가능성 확인…오는 27일 글로벌 출시"

한상우 카카오게임즈 최고전략책임자(CSO)는 8일 2023년 실적 컨퍼런스 콜에서 "롬: 리멤버 오브 마제스티(롬)이 글로벌 베타테스트를 통해 일정규모 이상의 수요층 확인했다. 국가간 지역간 경쟁에 스토리 부가되면서 이용자들이 재미를 느낀 것 같다. 필드보스와 던전 등으로 경쟁력 확인했다"며 "또한 최적화에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저사양 PC 이용자도 많이 흡수할 수 있어 보인다. 하드코어 MMOPRG 이용자 유입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 CSO는 "레드랩게임즈는 게임 개발을 20년 이상한 베테랑들이 모인 개발사로 하드코어 MMORPG에 특화됐다. 또한 부담이 적은 심플한 과금(BM) 구조 등으로 국내에서도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카카오게임즈는 롬을 장기적인 캐시카우로 생각하고 있다. 초단기적 과금 유도 보단 합리적인 BM을 고려 중이다. 오는 2월 27일 글로벌 서비스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4.02.08 10:46강한결

카카오게임즈, 2023년 4분기 영업익 141억…57% 증가

카카오게임즈는 8일 2023년 4분기 매출액은 2천392억 원, 영업이익 141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각각 전년동기 대비 1%, 57% 증가한 수치다. 2023년 연결 매출은 1조 241억 원, 영업이익은 745억 원을 기록했다. 각각 전년동기 대비 약 11%, 58% 감소했다. 4분기에는 '오딘: 발할라 라이징',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패스 오브 엑자일' 등 라이브 게임에서 진행한 콘텐츠 업데이트 성과와 영업비용 효율화 노력 등이 전년동기 대비 실적 반등에 기여했다. 2023년 실적은 '아키에이지 워', '아레스 : 라이즈 오브 가디언즈', '에버소울' 등 다채로운 신작 출시와 '오딘: 발할라 라이징',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등 라이브 게임의 안정적 성과에 힘입어, 3년 연속 연간 매출 1조 원을 달성했다. 카카오게임즈는 2024년 ▲라이브 서비스 강화를 비롯해 ▲주요 게임들의 서비스 지역을 확장하고,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신작 개발에 주력, 지속성장 모멘텀을 확보해 나간다. 라이온하트 스튜디오, 엑스엘게임즈 등 산하 자회사 및 국내외 유수 파트너사들과 함께 PC온라인 및 모바일, 콘솔 등 다양한 플랫폼과 장르 기반의 게임들을 선보이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모바일 게임으로, '아키에이지 워' 대만, 일본, 동남아시아 등 9개국, '에버소울' 일본 지역, '오딘: 발할라 라이징' 북미유럽 지역 등 주요 라이브 게임의 해외시장 출시를 비롯해, 크로스플랫폼 MMORPG '롬(R.O.M)', 로그라이크 캐주얼 'Project V(가제)', 액션 RPG '가디스 오더', 서브컬쳐 육성 시뮬레이션 'Project C(가제)' 등의 신작을 순차 공개할 예정이다. PC온라인 및 콘솔 게임으로, SRPG '로스트 아이돌론스: 위선의 마녀', 핵앤슬래시 '패스 오브 엑자일2(POE2)', AAA급 대작 '아키에이지2', 웹소설 IP 기반의 액션 RPG '검술명가 막내아들(가제)' 등을 준비 중에 있으며, 블록체인 온보딩 프로젝트로, 글로벌 IP 활용 스포츠 시뮬레이션 게임, 캐주얼 육성 게임 등 각기 다른 매력의 콘텐츠들을 선보일 계획이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올해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환경 속 지속 성장해나갈 수 있도록 '효율적인 운영'을 넘어 '생산성을 높이는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수준 높은 글로벌 이용자들의 눈높이를 맞출 수 있도록 경쟁력 있는 콘텐츠를 발굴해 중장기적인 모멘텀을 갖춰나가겠다"고 전했다.

2024.02.08 09:10강한결

카카오게임즈, 한상우 최고전략책임자 신임대표 내정

카카오게임즈는 6일 조계현 대표이사의 임기 만료에 따라 한상우 현 카카오게임즈 CSO(최고전략책임자, Chief Strategy Officer)를 신임 대표이사로 내정했다고 밝혔다. 한상우 내정자는 다음 달 이사회와 주주총회를 거쳐 공식 대표로 선임된다. 한상우 내정자는 게임 시장과 글로벌 사업에 대한 높은 이해도와 다년간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카카오게임즈의 국내외 투자 및 사업 포트폴리오 확장 등을 추진하며 카카오게임즈의 성장과 글로벌 진출을 이끌어왔다. 한 내정자는 네오위즈 중국 법인 대표 및 글로벌 사업 총괄 부사장, 아이나게임즈 COO(최고운영책임자, Chief Operating Officer), 텐센트코리아(한국지사) 대표를 거쳐 2018년 카카오게임즈에 합류했다. 20년 이상의 해외 사업 경험과 국내외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2018년부터 카카오게임즈의 글로벌 사업을 맡아 카카오게임즈의 성장에 기여해왔다. 글로벌 사업뿐 아니라 마케팅, 데이터분석, 투자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경험도 보유하고 있다. 한상우 내정자는 쇄신TF장을 맡아 앞으로의 전략적 사업 계획을 위해 필요한 과제를 점검, 실질적인 쇄신 방향을 논의해 나간다. 카카오게임즈는 '글로벌 탑티어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신임 대표 내정자를 중심으로 서비스 역량 및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주력하고, 국내외 자회사 및 파트너사들과 다양하고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나갈 수 있도록 성장을 도모해 나갈 계획이다. 한상우 내정자는 “카카오게임즈가 보유한 다년간 쌓아온 서비스 경험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차별화된 콘텐츠를 선보이는 데 주력하며,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중장기적으로 성장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한상우 대표이사 내정자 프로필] 2006년 7월~2012년 7월 네오위즈 글로벌 사업 총괄 부사장/ 네오위즈 차이나 대표 2012년 7월~2015년 2월 아이나게임즈(모바일게임사) COO 2015년 6월~2018년 8월 텐센트코리아 대표 (한국지사 대표) 2018년 8월~ 카카오게임즈 입사 / CSO / 해외 사업 본부장 2024년 2월~ 카카오게임즈 대표이사 내정

2024.02.06 10:51이도원

카카오게임즈, 상반기 주요작 대규모 업데이트 예고

카카오게임즈가 서비스 중인 주요 게임들의 2024년 상반기 업데이트 계획을 발표했다. 4일 카카오게임즈에 따르면 상반기 내 '오딘: 발할라 라이징(오딘)'을 비롯해 '아레스: 라이즈 오브 가디언즈(아레스)', '에버소울' 등 다양한 게임들이 이용자들을 위한 콘텐츠 업데이트를 예고하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게임 내 함께 하는 재미를 위한 길드전, 레이드 콘텐츠 등의 업데이트를 비롯해 신규 테마나 시즈닝 이벤트들을 더해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인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먼저 오딘은 새로운 성장의 재미를 추가하기 위해 신규 콘텐츠 길드전과 공성전 시즌 2를 업데이트하고 편의성 개선을 진행한다. 여기에 새로운 전직을 추가하지 않은 클래스에 3차 전직을 추가하고 '발할라 대전', '파티 던전'의 매칭 시스템을 기존 서버 단위에서 월드 단위로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챕터 난이도를 하향하고 클래스 스킬 난이도를 조정 하는 등 밸런스 개선과 함께 ▲자동 스케쥴링 기능, ▲외형 아바타 염색 기능, ▲동일 클래스 내 전직 변경 등의 기능을 추가하는 시스템 개선도 진행한다. 또, 대대적인 시스템 개선에 앞서 보다 원활한 게임 진행을 돕기 위해 유물, 결속, 봉인석 등의 주요 콘텐츠 편의성 개선도 계획 중이다. 크로스플랫폼 MMORPG 아레스도 지역과 레이드 콘텐츠 등 대형 업데이트를 진행한다. 먼저, 지난 3일, 전체 슈트 클래스(헌터/워로드/워락/엔지니어)마다 S등급 스킬 1종, R등급 스킬 1종, R등급 연계 스킬 1종 등 총 12종의 주무기 액티브 스킬과 탈것/오퍼레이터 스킨 시스템을 적용했다. 최근에는 신규 피니쉬 스킬을 추가하고, 활과 사슬검을 이용한 화려하고 강력한 스킬을 사용하는 신규 슈트 클래스 레인저를 선보이기도 했다. 여기에, 신규 지역과 스토리, 10인 이상 참여 가능한 신규 최상위 레이드 콘텐츠를 준비중이다. 새로 추가될 레이드 콘텐츠는 간단하지만 재미있는 여러 기믹들을 활용해서 던전을 돌파하고, 최종 보스에게 승리 시 특별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모바일 수집형 RPG 에버소울은 소통 중심 이벤트에 더해 인게임 콘텐츠 강화로 올 상반기, 풍부해진 세계관 업데이트를 진행한다. 먼저, 월마다 각종 코스튬을 제공하는 등 신규 테마 이벤트를 선보이고 정령을 지속적으로 추가한다. 또, 새로운 전선 지역과 에덴 연합 작전 등 메인 전투 콘텐츠를 업데이트해 게임의 재미를 더한다. 여기에, 밸런타인데이 코스튬 등을 획득할 수 있는 2023년 테마 이벤트에 참여하지 못한 이용자를 위해 복각 이벤트들을 월별로 재 오픈한다. 이와 함께, 영지 내 아르바이트, 인연 시스템 등 이용자 피로도가 있던 콘텐츠를 개편하고, 길드원 모집 시스템 등 게임 이용에 편의성을 높여줄 시스템을 추가할 예정이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성원을 보내주시는 이용자분들께 감사 드리며, 2024년에는 각 게임의 매력을 더해줄 콘텐츠 업데이트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기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2.04 09:00강한결

카카오게임즈, 롬·아키에이지 워 대만 진출…오딘 흥행 이을까

카카오게임즈가 상반기 '롬: 리멤버 오브 마제스티(롬)'과 '아키에이지 워'로 대만시장 공략에 나선다. 이 회사는 앞서 대표작 '오딘: 발할라 라이징(오딘)'을 통해 대만에서 성공을 경험한 바 있다. 카카오게임즈가 롬과 아키에이지 워 두 작품으로 오딘 흥행 신화를 재현할 지 기대를 모은다. 선두타자로 나서는 것은 롬이다. 다음 달 27일 출시 예정인 롬은 레드랩게임즈가 개발·운영 및 서비스를 담당하며, 카카오게임즈는 글로벌 시장 노하우를 바탕으로 글로벌 마케팅 및 플랫폼을 지원하는 게임이다. 이 게임은 정통 하드코어 MMORPG로 PC·모바일 크로스플랫폼을 지원하며, 세계 이용자가 참여하는 전장의 구현을 목표로 한다. 초기 서비스 권역은 한국, 대만 등 아시아 주요 10개국이 될 예정이다. 롬은 최근 10개 권역국가에서 사흘간의 글로벌 동시 베타테스트를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테스트 시작 1시간 만에 준비된 서버가 포화되면서 접속 대기열이 발생해 신규 서버를 긴급 증설하기도 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테스트에 참여한 이용자들은 글로벌 10개 지역에서 동시에 진행된 베타 테스트임에도 테스트 기간 내내 서버 다운현상 없이 안정적으로 유지됐고, 게임도 쾌적하게 즐길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또한 글로벌 각 지역 이용자들간의 협동, 경쟁 플레이를 경험하며 정식 출시와 함께 공개될 글로벌 통합 전장에 대한 반응도 나쁘지 않았다고 전했다. 레드랩게임즈는 롬 공식 커뮤니티의 PD 브리핑을 통해 베타 테스트 결과와 게임 개선 방향, 향후 일정에 대해 알리며 소통할 예정이다. 2분기 중에는 PC·모바일 크로스플랫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아키에이지 워의 대만 및 중화권, 동남아시아, 일본 등을 포함한 9개 지역 동시 출시가 예정된 상황이다. 지난해 출시된 아키에이지 워는 카카오게임즈의 자회사 엑스엘게임즈가 개발한 작품이다. 아키에이지가 모험과 생활 콘텐츠에 집중했다면, 아키에이지 워는 '대모험의 시대에서 대전쟁의 시대로'라는 캐치프레이즈를 앞세워 원작 대비 전투 요소를 강조한 게 특징이다. 또한 핵심 콘텐츠 중 하나로 해상전을 내세우기도 했다. 아키에이지 워는 출시 초반 MMO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단기간 인기작에 이름을 올렸다. 이 게임은 출시 당일 애플 마켓 매출 1위, 삼일 만에 구글 매출 2위를 기록했다. 대만은 한국 게임 이용자들의 성향과 비슷하다는 특성 때문에 국내 게임사가 적극적으로 고려하는 해외 시장이다. 특히 국내와 비슷하게 MMORPG가 전통적 강세를 보인다는 특성도 있다. 지난 2022년 대만에 출시된 오딘 역시 성공 신화를 만들었다. 당시 대만 구글플레이 스토어·애플 앱스토어 인기순위 1위, 구글 플레이 매출 순위 2위, 대만 및 홍콩 구글 플레이 '올해를 빛낸 수상작' 수상(2022년)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업계 한 관계자는 "보통 특정 지역에서 특정 게임이 성공하면, 그 회사의 브랜드 가치가 함께 높아지는 경우가 있다. 대만 이용자들이 한국게임에 대한 호감도가 높은 편이고, 오딘이 특별히 많은 사랑을 받은 만큼 상반기 대만에서 출시되는 롬과 아키에이지 워도 게임성만 보장된다면 흥행을 기대해볼 수 있을 것 같다"고 예상했다.

2024.02.01 11:00강한결

레드랩게임즈 '롬', 2월 27일 글로벌 서비스 돌입

레드랩게임즈(대표 신현근)는 카카오게임즈(대표 조계현)와 함께 준비 중인 신작 하드코어 MMORPG '롬(ROM: Remember Of Majesty)'의 글로벌 서비스 일정을 확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이 회사는 오늘 공식 커뮤니티의 'PD 브리핑'을 통해 지난 글로벌 베타 테스트에 대한 리뷰와 정식 출시에서 공개되는 콘텐츠를 공개하고 '롬' 정식 출시 일정을 다음 달 27일로 확정했다고 발표했다. '롬' 글로벌 서비스는 한국, 대만, 일본, 태국 등 글로벌 10개 지역에서 5개 언어로 동시에 정식 출시되고, 모바일 및 PC의 크로스 플랫폼을 지원할 예정이다. 정식 출시와 함께 전략적 점령 방식의 영지전, 공성전, 크로스월드 기반의 군주전까지 아우르는 대규모 글로벌 통합 전장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며, 쾌적한 대규모 전장 구현을 위해 지난 23일부터 사흘간 진행된 글로벌 베타 테스트를 통해 서버 안정성과 네트워크 및 저사양 최적화를 검증하고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이와 함께 '캐릭터명 선점 이벤트'를 오늘부터 다음 달 26일까지 진행한다. '캐릭터명 선점 이벤트'에 참여한 유저에게는 정식 출시 시 캐릭터 생성이 제한된 서버에서도 미리 생성된 캐릭터로 플레이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캐릭터명 선점 완료 화면을 인증하면 문화상품권을 지급하는 '캐릭터명 선점 참여 인증 이벤트'와 글로벌 커뮤니티 누적 가입자 수에 따라 '모험가의 행운 상자'를 제공하는 공식 커뮤니티 이벤트가 진행되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한 글로벌 사전 예약도 진행 중이다. 한편, 레드랩게임즈와 카카오게임즈는 지난 6월 '롬'의 성공적인 글로벌 동시 서비스를 위해 공동 사업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레드랩게임즈는 개발, 운영을 포함한 전반적인 게임 서비스를 담당하며, 카카오게임즈는 글로벌 시장 노하우를 바탕으로 글로벌 마케팅 및 플랫폼을 지원한다.

2024.01.31 12:01이도원

[이기자의 게임픽] 찬바람 부는 게입업계, 신작-글로벌 진출로 돌파구 마련

게임업계에 새해 첫 달부터 찬바람이 불고 있다. 지난해 성과 부진으로 조직개편에 권고사직 등 게임 고용 시장에 한파가 불면서 위기감이 고조된 분위기다. 이런 가운데 우리 주요 게임사는 실적 개선을 위한 신작 출시와 글로벌 진출로 돌파구를 마련한다는 계획을 밝혀 향후 결과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26일 게임 업계에 따르면 엔씨소프트, 넷마블, 컴투스 등이 새해 실적 개선과 기업 성장을 위한 사업 재편에 팔을 걷어 붙였다. 엔씨소프트는 최근 박병무 공동대표 영업과 함께 CBO 3인 체제 변경, 엔트리브 및 금융 부문 사업 정리 등을 결정하며 체질 개선에 박차를 가한 상태다. 또 넷마블 자회사 넷마블에프앤씨와 컴투스 등은 메타버스 사업 부문 정리와 함께 게임 사업 부문에 대한 전열을 가다듬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 같은 개편은 인건비 부담 가중과 신작 출시 지연, 게임 규제 확대 등 복합적인 상황이 원인이 된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그렇다면 최근 체질개선에 나선 주요 게임사들은 새해 어떤 전략으로 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까. 신작 출시와 글로벌 진출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대체적인 중론이다. 엔씨소프트는 지난해 12월 국내에 선출시한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쓰론 앤 리버티(TL)'의 글로벌 서비스로 반등을 모색한다. 특히 TL PC 버전은 아마존게임즈가 글로벌 서비스가 흥행에 시장의 관심이 쏠려있는 상황이다. TL의 게임성을 보면 글로벌 서비스로 재평가를 받을 수 있다는 전망도 있다. 높은 수준의 그래픽 액션성과 방대한 콘텐츠 뿐 아니라 클래식 MMORPG의 재미에 과금 변화로 플레이의 진입장벽을 낮췄기 때문이다. 이 게임의 글로벌 버전은 PC와 콘솔 플랫폼에 동시 대응한다. 무엇보다 아마존게임즈가 '로스트아크' 글로벌 서비스로 PC 게임 사업 노하우를 축적한 만큼 TL의 글로벌 흥행에 더욱 관심이 쏠리고 있다. 엔씨소프트는 김택진·박병무 공동대표와 CBO 3인 체제 아래 기존 서비스작 인기 유지와 신작 라인업도 다시 들여다보고 있다고 알려졌다. 이 회사는 '배틀크러쉬'와 'LLL' 등 차기작도 준비 중이다. 넷마블은 권영식·김병규 각자 대표 체제로 신작 출시 준비에 팔을 걷어 붙인다. 이 회사는 새해 신작 10여종을 국내외 시장에 선보인다는 계획을 전하기도 했다. 이 회사는 상반기 '아스달연대기: 세 개의 세력'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 '레이븐2' '파라곤' 등을 정식 출시한다. 하반기에는 애니메이션풍 RPG '일곱개의대죄: 오리진' '데미스 리본' 'RF온라인 넥스트' 등을 꺼낼 계획이다. 넷마블과 스튜디오드래곤의 합작 프로젝트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은 '블레이드앤소울 레볼루션' 개발진이 참여한 MMORPG 장르다. 넷마블 측은 다음 달 15일 미디어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게임 소개와 사업 일정 등을 공개한다. 또 오픈월드 수집형 RPG '일곱개의대죄: 오리진'은 국내외 흥행작 '일곱개의대죄: 그랜드크로스'의 후속작이란 점에서 흥행에 기대를 높이고 있다. 이 게임의 전작은 6천000만 건 다운로드와 글로벌 주요 마켓 매출 톱5를 기록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컴투스는 어제(25일) 퍼블리싱 신작 쇼케이스 행사로 성장 잠재력을 알리기도 했다. 이 회사는 이날 '프로스트펑크: 비욘드 더 아이스', 'BTS쿠킹온: 타이니탄 레스토랑', '스타시드: 아스니아 트리거' 총 3종의 작품 소개했으며, 새해 상반기부터 순차 출시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프로스트펑크: 비욘드 더 아이스'는 글로벌 누적 300만장 이상 판매된 프로스트펑크의 모바일 버전이다. 이 게임은 중국 게임사 넷이즈가 원작 개발사인 폴란드 11비트 스튜디오가 공동 개발 중이다. 이 게임은 오는 31일 미국, 영국, 필리핀 지역을 대상으로 얼리 액세스를 시작한다. 다음 달 사전예약에 돌입하는 'BTS쿠킹온: 타이니탄 레스토랑'은 '쿠킹 어드벤처'와 '마이리틀셰프' 등을 선보인 그램퍼스에서 개발 중이다. 이 게임은 방탄소년단 캐릭터 '타이니탄'을 접목한 요리 시뮬레이션 장르로 요약된다. 체질개선 보다 추가 성장에 초점을 맞춘 게임사도 있다. 넥슨, 크래프톤, 카카오게임즈, 위메이드, 웹젠, 시프트업 등이 대표적이다. 넥슨 측은 넥슨게임즈가 개발 중인 '퍼스트디센던트'와 '갓썸: 클래시 오브 갓', 데브캣의 '마비노기모바일' 등을 새해 선보일 준비를 하고 있다. 위메이드는 국내 흥행작 '나이트크로우'의 글로벌 버전을 이르면 1분기에 꺼내고, 흥행 기대작 '레전드 오브 이미르'와 '판타스틱4 베이스볼'을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배틀그라운드' IP로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가고 있는 크래프톤은 다크앤다크' 상표권을 활용한 '다크앤다커 모바일'을 선보인다고 밝혔고, 카카오게임즈는 '오딘' 북미 유럽 서비스와 '가디스오더' 등 신작 출시 준비에 팔을 걷어 붙였다. 여기에 지난해 '뮤모나크'로 웃은 웹젠은 서브컬처RPG '테르비스', 퍼블리싱작 방치형RPG '어웨이큰 레전' 등을 선보일 예정이라면, 시프트업은 '스텔라블레이드'로 글로벌 PC콘솔 시장을 겨냥한다. 조이시티의 경우 디즈니 IP 기반 캐주얼 전략 장르를 출시해 실적 점핑에 나설 것으로 보여 주목을 받고 있다. 이와 함께 와이제이엠게임즈의 자회사 액션스퀘어는 신작 3종 출시 준비에 드라이브를 걸었다. 이 회사는 다음 달 던전 탐험형 액션RPG '던전스토커즈'의 스팀 테스트를 예고했고, '킹덤: 왕가의피'의 연내 출시를 위한 사전 준비에 나섰다. 업계 한 관계자는 "새해 첫 달 일부 게임사가 조직개편과 권고사직 등을 결정하며 시장에 찬바람이 불고 있다"며 "이런 가운데 주요 게임사는 실적 개선을 위한 신작 라인업 확대와 글로벌 공략을 통해 돌파구를 찾고 있는 만큼 향후 결과를 지켜봐야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4.01.26 11:20이도원

카카오게임즈 '이터널 리턴', 71번째 신규 캐릭터 '케네스' 추가

카카오게임즈(대표 조계현)는 19일 넵튠 자회사 님블뉴런(대표 김승후)이 개발한 PC 온라인 생존 배틀 아레나 '이터널 리턴'에 71번째 신규 캐릭터 '케네스'를 추가했다고 밝혔다. '케네스'는 불과 도끼를 활용해 전투에 임하는 캐릭터다. 주요 스킬로 ▲도끼를 크게 휘둘러 스킬 피해를 입히고 적중한 대상을 공중에 짧게 띄우는 '분노의 일격' ▲주변 모든 것을 불태워 받는 피해를 감소시키고 피해 흡수 보호막을 생성하는 '업화' ▲돌진하며 기본 공격 강화 및 공격 속도를 증가시키는 '맹공격' 등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업데이트와 함께 '군악대 레니' 스킨 및 '군악대 레니 퍼펙트 패키지'가 추가됐다. '군악대 레니 퍼펙트 패키지'는 '동적 이모티콘' 1종, '정적 이모티콘 1종', 프로필 아이콘 1종 등으로 구성됐다. 이 밖에도 중후한 매력의 보안관을 테마로 한 '와일드웨스트 아이작' 스킨 및 '테오도르' 이모티콘 4종을 출시했다. 카카오게임즈는 신규 캐릭터 출시를 기념해 오는 21일까지 '케네스 출시 기념 쿠폰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터널 리턴' 공식 홈페이지에 공개된 쿠폰을 게임 내에서 입력한 이용자는 이벤트 재화인 '이벤트 NP', '스킨 데이터 박스 세트' 등의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또한, 2월 14일까지는 '케네스 플레이 이벤트'를 통해 미션을 성공한 이용자에게 '케네스' 이모티콘 및 프로필 아이콘을 보상으로 증정한다. 한편, 오는 다음 달 3일부터 4일까지 양일간 대전 드림 아레나에서 정규 시즌2의 대미를 장식하는 '이터널 리턴 시즌 파이널' 대회가 개최된다. 대회 참관객은 플리마켓, 미니 이벤트, 굿즈샵 등의 현장 이벤트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2024.01.19 12:22이도원

신작만 믿는다…주요 게임사, 1분기 신작 출시 잰걸음

국내 게임업계가 지난해 연말부터 전반적으로 어려운 시간을 겪고 있는 가운데 주요 게임사들이 1분기 신작 출시에 집중하는 모양새다. 넷마블, 카카오게임즈를 비롯한 대형게임사부터 컴투스, 웹젠, 시프트업 등 중견 게임사들도 적극적으로 신작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넷마블은 1분기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 출시를 준비 중이다. '나혼자만레벨업'은 PC 모바일 크로스플레이를 지원하는 액션 RPG 장르다. 이 게임은 주인공 성진우가 성장하는 과정과 속도감 있는 타격감을 강조한 액션성으로 차별화를 꾀했다. 또 스토리모드, 헌터 모드, 타임어택 모드 등 다양한 모드를 통해 조금씩 다른 게임성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아스달연대기는 심리스 오픈월드 MMORPG 장르로, 기후 변화에 따른 플레이와 세력 간 협력과 갈등의 재미를 강조한 신작으로 알려졌다. 넷마블은 스튜디오 드래곤과 함께 아스달 연대기 시즌2부터 IP 공동 개발에 참여했고, 드라마 작가와 협업해 확장된 세계관 기반의 게임을 개발 중이다. 카카오게임즈와 레드랩게임즈는 1분기 하드코어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롬: 리멤버 오브 마제스티(이하 롬)' 글로벌 출시를 준비 중이다. 이 게임은 레드랩게임즈가 개발 및 서비스를 맡으며, 카카오게임즈는 게임의 원활한 서비스를 위해 운영 노하우를 제공하고, 마케팅을 담당한다. 롬은 정통 하드코어 MMORPG로 PC·모바일 크로스플랫폼을 지원하며, 전 세계 이용자가 참여하는 전장의 구현을 목표로 한다. ▲대규모 전투를 위한 저사양 지원과 최적화 ▲전략적 전장이 구현된 영지전과 공성전 ▲자유도 높은 경제 시스템 ▲실시간 번역 지원 채팅 시스템 등 전 세계 이용자들이 참여하는 글로벌 통합 전장과 지역간 경계가 없는 통합 자유 경제 시스템을 경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컴투스 그룹도 다양한 신작을 선보인다. 우선 컴투스는 생존 게임인 '프로스트펑크: 비욘드 더 아이스(Frostpunk: Beyond the Ice)의 미국, 영국, 필리핀 3개 지역 얼리 액세스 출시를 앞두고 있다. 이 게임은 지난 2018년 출시돼 300만장 이상 판매된 생존형 건설 경영 시뮬레이션 게임 '프로스트펑크'의 정식 모바일 버전이다. 원작 개발사인 11비트 스튜디오와 '디아블로 이모탈', '해리포터: 깨어난 마법' 등 대작 IP 활용 모바일 게임을 다수 제작한 넷이즈가 함께 개발하고 있다. 또한 신작 '스타시드: 아스니아 트리거'도 1분기 중에 선보일 예정이다. 이 게임은 AI 육성 어반 판타지 RPG로, 위기에 빠진 인류를 구하는 세계관을 차용했다. 컴투스홀딩스는 지난 17일 중국을 제외한 글로벌 150여개국에 방치형 신작 소울 스트라이크를 출시했다. 앞서 캐나다 등 9개 국가 선공개를 통해 얻은 이용자 피드백으로 더 나은 경험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소울 스트라이크가 내세운 차별점은 핵앤슬래시다. 지속적으로 몰려오는 적을 강력한 스킬로 쓰러뜨릴 수 있다. 현재 게임 소개 페이지에는 '얼음회오리', '서리 광선', '운석 낙하', '무저갱' 등 전설 및 신화 등급의 대표적 스킬 7종을 미리 만나볼 수 있다. 개성 넘치는 비주얼의 캐릭터 꾸미기도 애착과 몰입감을 높여줄 요소다. 999여 종의 다양한 영혼 장비를 조합해 나만의 캐릭터로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만들었다. 영혼 장비는 외형의 변화 뿐만 아니라, 캐릭터 능력치 상승도 돕는다. 장착하는 무기나 액세서리도 착용 즉시 캐릭터에 반영된다. 시프트업은 1분기, 늦어도 상반기 AAA급 대작 콘솔게임 '스텔라 블레이드'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 게임은 지난 2019년 '프로젝트:이브'로 처음 소개됐다. 이 게임은 검과 총 등을 활용한 액션성을 강조한 작품으로 김형태 대표 특유의 미소녀 캐릭터와 높은 수준의 그래픽 연출성 등으로 차별화를 꾀한 게 특징이다. 스텔라 블레이드는 플레이스테이션5(PS5) 기기를 먼저 지원하며, 국내 포함 글로벌 전역에 출시될 예정이다. 최근 시프트업은 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SIE)와 '스텔라 블레이드' PS5 유통 계약을 체결하는 등 출시가 임박했음을 알리기도 했다. 하이브IM은 플린트가 개발 중인 2D 벨트 스크롤 액션게임 '별이되어라2: 베다의 기사들'을 1분기 출시할 예정이다. 회사에 따르면 이 게임은 10월 퍼스트 글로벌 베타 테스트를 진행했다. 특히 역동적 플레이를 살리기 위해 전투시스템을 개편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 한 관계자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게임사들이 어려움을 겪어왔는데, 1분기 다수의 신작 준비에 집중하고 있다"며 "신작이 성공적으로 론칭되면, 추후 경영에서 어느 정도 숨통이 트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2024.01.18 10:18강한결

카카오게임즈 에버소울, 1주년 맞아 이용자 소통 강화

카카오게임즈의 수집형 RPG '에버소울'이 최근 출시 1주년을 맞았다. 지난해 1월 출시된 이 게임은 1년 동안 지속적인 소통으로 이용자 친화적인 운영을 선보인 바 있다. 최근 진행한 1주년 방송에서 에버소울 개발사인 나인아크는 다양한 업데이트 로드맵과 오프라인 행사 및 업데이트 계획을 공개했다. 에버소울은 우선 다음달 17일부터 18일까지 열리는 '일러스타 페스' 행사 참가 소식을 알렸다. 이용자들의 가장 큰 요청이었던 오프라인 행사와 굿즈 제작과 관련한 해결책을 제시한 것이다. 최근 서브컬처 게임시장에서는 이와 같은 오프라인 행사의 중요성이 점점 커지는 상황이다. 많은 이용자들이 만화, 애니메이션, 게임 등의 창작 서적 및 굿즈를 구매할 수 있고 공연과 코스 플레이 이벤트를 체험할 수 있는 일러스타 페스에서 에버소울 부스를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지난해 이용자들이 게임을 풍족하게 즐길 수 있도록 콘텐츠 강화에도 힘쓴다. 먼저, 월마다 각종 코스튬을 제공하는 '선상 파티 대소동', '맛있어져라! 메이드 대작전' 등 신규 테마 이벤트를 선보인다. 또한 악마형 정령 '이브' 등 신규 정령을 지속적으로 추가한다. 이브는 게임중 모든 이의 운명이 적혀있다고 전해지는 유물 '운명의 석판'에서 탄생한 최초의 여성형 정령이다. 파티 전원의 피해를 감소시키고, 가장 공격력이 높은 적을 아군으로 만든다. 아울러 신규 전선 지역과 에덴 연합 작전 등 메인 전투 콘텐츠를 업데이트해 세계관을 확장하며 게임의 재미를 더한다. 여기에, 한복 코스튬, 밸런타인데이 코스튬 등을 획득할 수 있는 2023년 테마 이벤트에 참여하지 못한 이용자를 위해 복각 이벤트들을 월별로 재오픈한다. 에버소울과 1년을 함께한 이용자들을 위해 풍성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오는 31일까지 이용자들은 '1주년 100회 무료 소환', '1주년 보너스 빙고!', '1주년 특별 출석' 등의 이벤트 참여를 통해 다양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또한 공식카페에서는 통해 유명 일러스트레이터와 협업해 제작한 컬래버 티셔츠와 후드 선물을 비롯한 아크릴 스탠드, 특별 LP판 등 1주년 특별 굿즈를 지급하는 특별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지금껏 게임에 많은 사랑을 보내주신 이용자들 덕분에 행복한 1주년을 맞이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이용자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더 즐겁게 게임을 즐기실 수 있도록 서비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1.16 16:45강한결

카카오게임즈, 임직원 참여형 사회공헌 활동으로 ESG 경영 앞장

카카오게임즈는 16일 내부 임직원들과 함께하는 적극적인 사회 공헌 활동 참여로 새로운 ESG 경영 성과를 강조하고 있다고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지난해 카카오게임즈는 임직원 참여형 나눔 프로젝트와 장애인식 개선 노력, 친환경 경영을 위한 조직문화 조성 등의 활동을 활발하게 전개했다. 이로 인해 한국ESG기준원(KCGS) 주관 2023 ESG 평가 등급 상향을 비롯해 '2023 대한민국 게임대상' 사회공헌우수상, '2023 장애인먼저실천상' 우수실천상 수상 등의 유의미한 성과를 얻기도 했다. 카카오게임즈의 ESG 활동들이 우수한 평가를 받은 데에는 임직원과의 협업이 주효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사회공헌 활동의 우수 사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카카오게임즈는 사내 나눔 문화 강화를 위해 지난해 3월부터 임직원 참여형 나눔 프로젝트 '다가치 나눔파티'를 도입, 분기별 기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임직원들의 기부금에 회사가 기부금을 더해 함께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다가치 나눔파티'의 첫 기부처는 '경기도 피해장애아동 쉼터'였다. 작년 4월, 카카오게임즈 임직원들은 '장애인의 날'을 맞아 학대피해 장애아동 지원을 위한 기부금 672만원을 전달, 쉼터 아동들의 숙식 및 쉼터 생활 지원, 의료 및 심리치료 서비스 등을 지원했다. 7월에는 큰 규모의 산불 피해를 입은 충남 지역 산림 회복을 위해 기부금 약 1천여만원을 모아 전달했다. 이 기부금 역시 임직원들이 모은 성금에 회사의 기부금을 더해 마련했으며, 충남 적십자사로 전달된 기부금은 산불 피해 산림 복구를 위한 나무 심기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연휴에도 임직원들의 기부 행렬이 이어졌다. 추석에는 기부금 1천100만원을 모아 성남 지역의 저소득 독거노인들의 생필품, 식료품을 지원했다. 또 연말에는 따뜻한 크리스마스 추억을 선물하자는 취지로 월드비전에 기부금 약 1,000만원을 전달, 아동들에게 패딩 및 크리스마스 선물을 지원하며 관심이 필요한 사회 곳곳에 온기를 전달했다. 카카오게임즈는 임직원들의 기부 참여와 함께 사회 소외계층 인식 개선과 친환경 경영을 위한 행동에도 직접 나서고 있다. 지난해 4월, 카카오게임즈는 사내 카페에서 근무 중인 장애인 표준사업장 '링키지랩' 소속의 발달 장애 직원들과 '다가치 크루카페' 원데이 클래스를 오픈했다. 임직원들은 '링키지랩' 직원들에게 카페 음료 제조법을 배우고, 음료 판매도 함께 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또 릴레이 퀴즈 이벤트와 같은 프로그램도 함께 소화하며 기존의 인식을 개선하는데 도움이 되는 활동을 실천했다. 연말에는 경기도 소재 그룹홈 거주 아동들을 찾았다. 그룹홈은 보호를 필요로 하는 아동에게 가정과 같은 주거 여건을 제공하는 곳으로, 임직원들은 아동들과 1대 1로 짝을 지어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만들고, 마술 공연을 관람하는 등 놀이를 통한 정서 지원 활동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작년 1월부터는 친환경 실천을 위해 임직원과 함께하는 기부 캠페인 '다가치 그린데이' 나눔 행사를 시작했다. 그 일환으로, 임직원들은 사내에 설치된 기부함에 활용 가능한 의류, 도서, 문구 등을 넣어 기부에 동참했으며, 모인 물품을 비영리 공익재단 '아름다운 가게'에 전달해 회사와 직원이 함께 실천할 수 있는 친환경 활동을 펼쳤다. 여기에, 휴게 시간에 맞춘 사무실 일시 소등 시스템 도입과 개인 텀블러 사용 권장, 이메일 삭제 캠페인 등 임직원이 실생활에서 작은 실천으로 참여할 수 있는 활동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성취감과 책임감을 체험할 수 있게 지원하고 있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활동들을 다각적으로 실행해 나가는 데 주력하고 있다”며 “ESG가 기업 경영의 뉴노멀로 자리잡아 가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다방면의 활동들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4.01.16 14:57강한결

카카오게임즈, '크루아이템 기부 캠페인' 진행

카카오게임즈(대표 조계현)는 12일 자사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크루 아이템 기부 캠페인'을 실시, 자원 선순환 도모에 기여했다고 밝혔다. '크루아이템 기부 캠페인;은 카카오게임즈의 임직원 참여형 친환경 캠페인 '다가치 그린데이'의 일환으로, 자원 선순환을 도모하고 소외계층 이웃을 돕기 위해 매년 연말마다 시행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해 12월 18일부터 오늘까지 카카오게임즈 사내 카페 라운지에서 열렸으며, 임직원들이 기부한 의류, 도서, 장난감 등 다양한 물품이 모였다. 모인 기부 물품은 전국 곳곳에 위치한 비영리 공익 재단 '아름다운가게'를 통해 판매될 예정이며, 수익금은 국내외 소외계층 이웃을 돕는 데 쓰일 예정이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임직원들이 뜻을 모아 활용 가능한 물품을 기부, 자원 선순환을 도모하고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기여했다는 것에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사내 환경 보호 및 나눔 문화 전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카카오게임즈는 ▲'카카오프렌즈' 캐릭터와 함께 즐기는 '찾아가는 프렌즈게임 랜드' ▲장애인 게임 접근성 향상을 위한 보조기기 지원 사업 ▲이용자 및 임직원 동참 기반 기부 캠페인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을 인정 받아, 지난해 한국ESG기준원(KCGS)에서 주관하는 2023년 ESG 평가에서 통합 A등급을 획득하는 등 ESG 경영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2024.01.12 10:47강한결

'하드코어 MMORPG' 롬, 1분기 글로벌 출시 정조준

레드랩게임즈(대표 신현근)와 카카오게임즈(대표 조계현)가 오는 1분기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롬: 리멤버 오브 마제스티(롬)'을 글로벌 출시한다. 신현근 대표와 조계현 대표는 롬의 글로벌 흥행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레드랩게임즈(대표 신현근)는 4일 선정릉 성암아트홀에서 카카오게임즈(대표 조계현)와 함께 글로벌 동시 서비스를 준비 중인 MMORPG 롬의 한국, 대만 공동 미디어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이번 미디어 쇼케이스에는 게임 메인 PD를 담당하고 있는 신현근 대표와 조계현 대표, 김상구 카카오게임즈 사업본부장, 최광태 레드랩게임즈 테크니컬 디렉터, 정석우 레드랩게임즈 사업팀장이 자리했다. 롬은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글로벌 베타테스트를 진행한 후, 1분기 중 정식 서비스를 진행할 방침이다. 조계현 대표는 환영사에서 "정통 하드코어 MMORPG의 다양한 재미를 전세계 이용자들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글로벌 동시 서비스를 결정했다"며 "절제된 그래픽과 최적화, 실시간 번역과 다수의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를 준비해 보다 많은 글로벌 이용자가 게임을 즐길 수도록 노력했다"고 말했다. 본격적인 게임소개는 신현근 대표가 맡았다. 롬은 레드랩게임즈가 개발하고 카카오게임즈와 함께 글로벌 동시 출시를 예정하고 있는 정통 하드코어 MMORPG로 PC·모바일 크로스플랫폼을 지원하며, 전 세계 이용자가 참여하는 전장의 구현을 목표로 한다. ▲대규모 전투를 위한 저사양 지원과 최적화 ▲전략적 전장이 구현된 영지전과 공성전 ▲자유도 높은 경제 시스템 ▲실시간 번역 지원 채팅 시스템 등 전 세계 이용자들이 참여하는 글로벌 통합 전장과 지역간 경계가 없는 통합 자유 경제 시스템을 경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신현근 대표는 "롬은 3050 이용자를 타깃으로 삼은 정통 하드코어 MMORPG로 제작됐다. 글로벌 이용자가 동시에 참여하는 대규모 전투를 구현하고자 전략적 점령방식의 영지전과 대규모 공성전, 크로스월드 기반의 군주전이라는 글로벌 통합 전장을 구현했다"고 말했다. 신 대표는 "롬은 글로벌 원빌드로 서비스하는 만큼 지역별 차등이 없고 이용자의 가치 보호를 위해 거시적이고 공정한 방식으로 운영할 예정"이라며 "▲정기적인 개발서신 전달 ▲단일 서버 확장 ▲1대1 거래를 위한 소포 시스템 ▲거래 활성화를 위해 수수료율을 최소화한 서버 거래소 ▲아이템 인플레이션 방식 등 여러 방안을 도입했다"고 강조했다. 레드렙게임즈와 카카오게임즈는 롬의 글로벌 흥행을 위해 전문적인 분업과 긴밀한 협업을 이어갈 예정이다. 카카오게임즈는 게임의 원활한 서비스를 위해 운영 노하우를 제공하고, 마케팅을 담당한다"며 "레드랩게임즈는 게임 개발과 운영을 맡는다"고 설명했다. 신 대표는 "카카오 플랫폼이 가진 국내 영향력이 매우 크고, 카카오게임즈는 글로벌 서비스에서도 많은 성과를 냈다. 또한 양사에는 함께 업무를 진행한 구성원들이 많이 있다"며 "인프라, 서비스 경험, 협업적 측면에서 카카오게임즈와의 함께하지 않을 이유가 없었다"고 말했다. 김상구 사업본부장은 "레드랩게임즈는 이전부터 PC·모바일 플랫폼에서 MMORPG를 개발하고 운영했다. 또한 양사가 서로에 대한 업무 철학을 긴밀하게 공유하고 있는 만큼 좋은 파트너십을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답했다. 이어 "카카오게임즈는 '오딘: 발할라라이징', '아키에이지 워', '아레스: 라이즈 오브 가디언즈' 등 다수의 MMORPG를 서비스했고, 이 과정에서 많은 노하우를 쌓았다"며 "만약 레드랩게임즈가 단독으로 게임 서비스를 진행한다면 이러한 여러가지 과정을 모두 직접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초반 글로벌 서비스 대상국가는 국내를 포함한 아시아 지역 주요 10개국이다. 신 대표는 "우선 PC환경을 제공하는 만큼 구글 플레이 게임즈 서비스 제공하는 지역을 대상으로 범위를 설정했다. 베타테스트 이후에 상황을 고려해 지역을 늘려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과금 모델(BM)의 경우 단순함과 항상성에 초점을 맞춰 이용자 친화적인 방식을 선보인다는 방침이다. 신 대표는 "복잡한 구조의 스텝업 패스를 배제하고 단순하게 상점을 구성했다. 또한 뽑기요소를 최소화하고 소환에 필요한 재화는 인게임 아이템으로 가능하다"며 "결국 지속가능한 서비스를 위해서는 단기적인 매출을 떨어질 수 있어도, 글로벌 시장에서 트래픽을 높여야 한다. 이용자가 회사가 공생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식 서비스 이후 6개월 정도 후에는 신규 에피소드 스토리가 업데이트된다. 신 대표는 "서비스 이후 첫 업데이트로 물에 잠긴 아틀라스라는 섬 지역이 공개된다. 이때 새로운 에피소드와 신규 캐릭터도 추가된다"며 "게임은 시즌제 드라마처럼 에피소드마다 다른 주인공이 등장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롬과 기존 MMORPG 작품에 대한 차별점을 묻는 질문도 나왔다. 신 대표는 "지난해 MMORPG 작품 사이에서 표절 시비가 여럿 있었던 것을 잘 알고 있다. 분명히 롬은 기본적으로 MMORPG의 문법과 구성요소를 충실히 따라가고 있다. 저 역시 20여년 전부터 해당 장르 게임을 개발하고 유통해왔다"며 "게임을 개발하는 과정에서 충분한 법률적 필터링을 거쳤기에 큰 문제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강조했다. 신 대표는 마지막으로 "얼마전 커뮤니티에 첫번째 PD 브리핑에서 말했듯 롬은 메이저 개발사가 지향하는 대규모 제작비, 마케팅, 화려한 그래픽보다 이용자들에게 편안하고 쾌적한 플레이 환경 제공하고 납득 공감할 BM 운영으로 다가가고자 한다"며 " 짜릿하고 긴장감넘치는 전투, 진한 우정과 성취감 느낄 게임 되고자 한다. 오늘 행사를 포함해 작은 회사의 글로벌 서비스라는 새로운 도전과정에서 부족함 있더라도 따뜻한 시선으로 응원바란다"고 인사를 전했다.

2024.01.04 16:40강한결

조계현 카카오게임즈 "롬, 정통 하드코어 MMORPG…글로벌 시장에 재미 전할 것"

조계현 카카오게임즈 대표가 신작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롬: 리멤버 오브 마제스티(롬)' 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레드랩게임즈(대표 신현근)는 4일 선정릉 성암아트홀에서 카카오게임즈(대표 조계현)와 함께 글로벌 동시 서비스를 준비 중인 롬의 한국, 대만 공동 미디어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롬은 레드랩게임즈가 개발하고 카카오게임즈와 함께 글로벌 동시 출시를 예정하고 있는 정통 하드코어 MMORPG로 PC/모바일 크로스플랫폼을 지원하며, '전 세계 이용자가 참여하는 전장의 구현'을 목표로 한다. ▲대규모 전투를 위한 저사양 지원과 최적화 ▲전략적 전장이 구현된 영지전과 공성전 ▲자유도 높은 경제 시스템 ▲실시간 번역 지원 채팅 시스템 등 전 세계 이용자들이 참여하는 글로벌 통합 전장과 지역간 경계가 없는 통합 자유 경제 시스템을 경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조계현 대표는 "정통 하드코어 MMORPG의 다양한 재미를 전세계 이용자들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글로벌 동시 서비스를 결정했다"며 "절제된 그래픽과 최적화, 실시간 번역과 다수의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를 준비해 보다 많은 글로벌 이용자가 게임을 즐길 수도록 노력했다"고 말했다. 양사는 롬의 성공적인 서비스를 위해 전문적인 분업과 긴밀한 협업을 이어갈 예정이다. 조 대표는 "카카오게임즈는 대만, 일본 등 다수 지역에서 쌓인 MMORPG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며 "개발사인 레드랩게임즈는 MMORPG 개발 및 운영 능력을 갖추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카카오게임즈는 게임의 원활한 서비스를 위해 운영 노하우를 제공하고, 마케팅을 담당한다"며 "레드랩게임즈는 게임 개발과 운영을 맡았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조 대표는 "정통 하드코어 MMORPG 롬의 재미를 글로벌 이용자들에 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2024.01.04 15:26강한결

카카오게임즈 에버소울, 1주년 기념 이벤트 개최

카카오게임즈(대표 조계현)는 4일 나인아크(대표 이건)가 개발한 모바일 수집형 RPG '에버소울'의 서비스 1주년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 3일, 나인아크 김철희 PD는 '에버소울' 특별 라이브 방송을 통해 1주년 기념 이벤트를 비롯해 1분기 로드맵과 성우 축전, 신규 코스튬 등의 정보를 공개했다. 이 날 특별 방송은 '메피스토펠레스', '비비안' 등 정령을 연기한 성우들의 축전으로 포문을 열었으며, 나인아크 직원의 OST 가창으로 이어졌다. 여기에, 반주년 감사제에서 공개됐던 '에덴 갓 탤런트' 인기 정령 3명의 특별 코스튬도 공개했으며,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모든 이용자에게 지급했다. 이와 함께, 1분기 로드맵을 공개하고 악마형 정령 '이브', 테마 이벤트 '선상 파티 대소동' 등 신규 콘텐츠를 소개했다. 또 2, 3월에 추가되는 정령 '타샤', '벨레드', '칸나'를 비롯해 메인 이벤트 '맛있어져라! 메이드 대작전', 신규 '에덴 연합 작전'과 인연 스토리 등의 새로운 소식도 대거 공개했다. 카카오게임즈는 '에버소울' 1주년을 기념해 에픽 등급 정령 선택권, 최대 100회 무료 소환, 에버스톤 등 역대급 보상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용자들은 오는 1월 31일까지 '1주년 100회 무료 소환', '1주년 특별 출석', '1주년 보너스 빙고!(BINGO!)' 등의 이벤트 참여를 통해 풍성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공식 카페를 통해 유명 일러스트레이터와 협업해 제작한 컬래버 티셔츠와 후드 선물을 비롯한 아크릴 스탠드, 특별 LP판 등 1주년 특별 굿즈를 지급하는 특별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2024.01.04 14:21강한결

카카오게임즈 아레스, 새해 상반기 마일스톤 공개

카카오게임즈(대표 조계현)는 3일 '아레스 : 라이즈 오브 가디언즈(아레스)'에 신규 액티브 스킬을 추가하고 게임 내 이벤트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오늘 업데이트를 통해 '아레스' 전체 슈트 클래스(헌터/워로드/워락/엔지니어)마다 S등급 스킬 1종, R등급 스킬 1종, R등급 연계 스킬 1종 등 총 12종의 주무기 액티브 스킬이 추가됐다. 신규 R등급 스킬들을 PvP(이용자간 대결) 전투시 적에게 사용할 경우, 헌터와 워로드는 '기절', 워락은 '빙결', 엔지니어는 '금제' 등 상태 이상을 부여한다. 신규 스킬은 필드 보스 사냥 등 게임 내 플레이를 통해 스킬북을 획득하면 사용할 수 있다. 2024년 '청룡의 해'를 맞아 다양한 성장 재료와 각종 소환권을 지급하는 게임 내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는 17일까지 '청룡의 해! 7일 출석부'가 진행되며, 출석에 따라 에테르 각인석, 에너지 코어 등 핵심 성장 재료를 지급한다. 최종 7일차 출석 시에는 '프라임 탈것 11회 소환권'을 획득할 수 있다. 같은 기간동안 '기간 한정! 청룡의 상자 스페셜 제작 레시피'도 열린다. 이용자는 이벤트 기간 중 필드 사냥으로 '청룡 상자' 제작 재료인 '청룡의 기운'을 얻을 수 있다. '청룡 상자'를 사용하면 ▲S등급/A-S등급/프라임 소환권을 비롯한 ▲퀀텀 코어 ▲중급 아이기스의 결정 ▲고급 옵션 변경 부품 등 중요 성장 재료 등을 획득할 수 있다. 한편, 카카오게임즈는 '아레스' 공식 카페를 통해 2024년 6월까지 상반기 마일스톤을 공개했다. 1월 중에 활과 사슬검을 이용한 화려하고 강력한 스킬을 사용하는 신규 슈트 클래스 '레인저'가 추가될 예정이다. 공식 카페를 통해 컨셉 이미지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여기에 ▲신규 지역 및 스토리 ▲10인 이상 참여 가능한 신규 최상위 레이드 콘텐츠 ▲시련의 전장 등 기존 콘텐츠 확장 ▲오퍼레이터/탈것 스킨 시스템 추가 등이 예고됐다. 상반기 마일스톤 공개를 기념해 1월 5일까지 접속 시 ▲프라임 11회 선택 소환권 ▲경험치 부스터 ▲골드 등의 다양한 선물도 제공한다.

2024.01.03 16:27강한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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