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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848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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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고속도로] 고성능 GPU 확보 나선 정부, 2조 규모 인프라 사업에 기업 관심 ↑

정부가 약 2조800억원 규모의 '인공지능(AI) 컴퓨팅 인프라 구축 사업'을 추진하며 첨단 그래픽처리장치(GPU) 확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생성형 AI 경쟁이 짧은 기간 내 판가름 날 수 있다는 판단에 따라 최신 GPU를 조기에 대규모로 확보해 'AI 고속도로'를 구축하겠다는 구상이지만, 사업 구조와 요구 조건 측면에서 기업들의 부담이 적지 않을 것이란 관측도 나오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은 20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포스코타워에서 '2026년 AI 컴퓨팅 자원 활용기반 강화사업' 설명회를 갖고 올해 최신 GPU 약 1만5000장 수준을 확보할 것이란 계획을 밝혔다. 이번 사업은 약 2조805억원 규모로, GPU 서버를 비롯해 랙·냉각장치·스토리지·네트워크 등 부대장비 구매에 예산이 집중 투입된다. GPU 인프라는 올해 선 구축과 함께 서비스를 시작하고 2027년 내 구축을 완료하는 일정이다. 이후 사업 협약 종료 시점인 2031년 12월 31일까지 산업계·학계·연구계 및 국가 프로젝트를 대상으로 자원 배분과 운영이 이어진다. 사업은 민간 클라우드 사업자(CSP)를 선정해 국내 데이터센터에 GPU 클러스터를 구축·운영하도록 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정부는 GPU 서버와 스토리지, 네트워크, 냉각장치 등 장비 구매 비용만 지원하고, 운영 비용은 사업자가 부담하도록 했다. 대신 일부 GPU 자원은 자체 활용을 허용해 수익을 확보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사업의 핵심은 '최신성'과 '대규모 클러스터'다. 정부는 최소 256노드, 2048장 이상의 GPU를 단일 클러스터로 구성하는 방안을 기본으로 제시하며 블랙웰급 이상 최신 GPU 도입을 사실상 전제로 삼았다. 차세대 GPU인 베라루빈 계열도 제안 가능 대상으로 열어두면서 최신 기술 도입을 적극 유도하는 모습이다. 특히 베라루빈 도입을 둘러싼 논의는 이번 사업의 방향성을 보여주는 대목으로 꼽힌다. 당초 사업 요건에 베라루빈을 명시적으로 포함하는 방안까지 검토됐던 것으로 전해졌으나, 최종 공모에선 강제 조건으로 포함시키지 않았다. 업계에선 정부가 엔비디아와의 협의를 통해 국내 물량 확보 가능성을 타진하면서도, 아직 레퍼런스가 부족한 점을 감안해 기업 자율 제안으로 방향을 조정한 것으로 보고 있다. 그러나 실제 도입 규모는 제한적일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차세대 GPU 특성상 공급 물량이 충분하지 않고, 성능 검증 사례도 부족해 기업들이 대규모로 제안하기에는 부담이 크다는 이유에서다. 업계에선 일부 상징적 물량 수준에서 제안이 이뤄질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평가 기준을 보면 정부가 무엇을 우선순위로 두고 있는지도 드러난다. 총 100점 가운데 50점이 사업 준비도 및 경쟁력에 배정됐으며, 이 중 인프라 준비도 18점, 구축계획 우수성 32점이 핵심이다. 데이터센터 상면 확보를 비롯해 전력·냉각 설비, 네트워크 구성, 보안·안정성 체계 등이 주요 평가 항목에 포함됐다. 이는 대규모 GPU를 실제로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인프라 역량을 가장 중요한 기준으로 삼겠다는 의미다. GPU 물량보다 성능을 중시하는 평가 방식도 특징이다. 동일 예산 기준에서 구형 GPU를 대량 확보하는 방식보다 최신 GPU 기반 고성능 클러스터를 구축하는 제안이 더 유리한 구조다. 서비스 개시 시점이 빠를수록 가점을 부여하는 항목도 포함돼 조기 구축과 실제 활용 가능성 역시 핵심 평가 요소로 설정됐다. 이병묵 NIPA AI인프라확충팀장은 "AI 기술은 개발에서 서비스까지 걸리는 시간이 크게 단축된 상황"이라며 "최신 GPU를 신속하게 확보해 국내에 공급하는 것이 경쟁력 확보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업계에선 이번 사업을 두고 참여 문턱이 높은 것 같다는 평가를 내놨다. 대규모 GPU 클러스터를 구축하려면 충분한 데이터센터 상면과 전력, 고성능 냉각 인프라가 필수적인데 이를 단기간 내 확보할 수 있는 기업이 제한적이기 때문이다. 수도권 중심 데이터센터 전력 수급 문제도 부담 요인으로 지목된다. 운영비 부담도 주요 변수다. 정부 지원은 장비 구매에 한정되고 실제 운영비는 사업자가 부담해야 하기 때문이다. 자체 활용 GPU로 수익을 확보할 수는 있지만, 정부 활용 자원 비중이 높을수록 평가에서 유리한 구조여서 사업성과 점수 간 균형을 맞추기 쉽지 않다는 지적이 나온다. 가격과 환율 리스크도 기업들이 부담으로 꼽는 대목이다. GPU 조달 비용은 대부분 달러 기반으로 형성되는데, 사업 구조상 비용 절감분은 정산 대상인 반면 가격 상승에 따른 리스크는 일정 부분 사업자가 떠안아야 한다. 차세대 GPU의 경우 납기와 가격 변동성이 커 불확실성이 더 크다.여기에 올해부터 서비스 수준 협약(SLA) 요건이 새롭게 포함되면서 운영 부담은 더 커질 전망이다. 장애 대응, 성능 유지, 기술 지원 체계를 구체적으로 제시해야 하는 만큼, 단일 CSP가 이를 모두 감당하기는 쉽지 않다는 평가다. 이에 따라 CSP가 운영·관리 전문기업(MSP)과 협력하는 컨소시엄 형태가 늘어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업계 관계자는 "단순히 GPU를 구축하는 수준이 아니라 24시간 대응 체계와 서비스 품질까지 함께 요구되면서 사업 난도가 크게 올라갔다"며 "운영과 기술지원 역량을 동시에 갖춘 구조를 만들어야 하는 부담이 커진 상황"이라고 말했다.이번 사업으로 구축되는 GPU와 부대장비는 NIPA 소유로 귀속되며 사업자는 운영과 유지보수를 맡는다. 보안성과 안정성 확보를 위해 정보보호관리체계(ISMS), 클라우드 보안인증(CSAP) 등 인증 보유 여부와 확보 계획, 데이터의 국내 운영·통제 체계, 자원 관리 시스템, 기술지원 인력 구성 등도 주요 평가 항목에 포함됐다. 특히 AI 워크로드를 이해하는 전문 인력과 24시간 대응이 가능한 기술지원 체계를 반드시 제시해야 한다는 점도 이번에 강조됐다. 단순 인프라 운영을 넘어 AI 모델 개발과 서비스까지 지원할 수 있는 수준의 역량이 요구된다는 점에서 기업 부담이 추가로 커졌다는 평가가 나온다.설계 부담도 적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차세대 GPU인 베라루빈을 적용할 경우 클러스터 구성 단위와 성능 기준이 명확히 정해져 있지 않아 기업이 직접 제조사와 협의를 통해 구성 방안을 검토해야 하는 상황이다. GPU 종류별로 클러스터 구조와 성능 산정 방식이 달라질 수 있는 만큼, 제안 단계에서부터 기술적 검증과 설계 부담이 기업에 상당 부분 전가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번 설명회에는 네이버클라우드, KT클라우드, NHN클라우드, 카카오엔터프라이즈, SK텔레콤, 삼성SDS 등 주요 클라우드 사업자를 비롯해 메가존클라우드, LG CNS 등 클라우드 서비스 운영 관리 기업(MSP)과 델, 시스코, HPE, 엔비디아 등 글로벌 장비·반도체 기업까지 대거 참석했다. 이 같은 구조를 감안하면 실제 경쟁은 일부 대형 사업자 중심으로 형성될 가능성이 크다. 업계에선 네이버클라우드와 KT클라우드를 유력 후보로 거론하는 가운데 삼성SDS와 SK텔레콤 등도 경쟁군으로 함께 언급했다. NHN클라우드 등은 컨소시엄 형태로 참여할 가능성이 제기된다. 아마존웹서비스(AWS),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구글 클라우드 등 해외 CSP 역시 참여는 가능하지만 국내 데이터센터 기반과 직접 운영·통제 요구 등을 고려할 때 진입 장벽은 여전히 높다는 평가다. 업계 관계자는 "베라루빈 같은 차세대 GPU는 상징적으로 일부 들어갈 수는 있겠지만, 실제 사업은 전력과 냉각, 운영 역량 확보가 더 큰 변수"라며 "SLA까지 포함되면서 기업 부담이 상당히 커진 구조"라고 말했다. NIPA 관계자는 "시장 상황과 공급 여건이 쉽지 않다는 점을 충분히 인지하고 있다"며 "선정 이후 협상 과정에서 일정과 세부 조건은 현실적으로 조정해 나가고, 민간과 협력해 AI 인프라를 빠르게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2026.03.20 17:02장유미 기자

BTS 광화문 공연 D-1…네카오 지도 추천 광화문 맛집은?

방탄소년단(BTS)의 광화문 공연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국내 지도업계가 외국인 관광객들이 갈 만한 식당을 추천한다. 추천 리스트에 담긴 대다수의 식당이 공연 날에도 영업을 지속한다. 연장 영업을 하는 식당도 있는 동시 일부는 몰릴 인파를 고려해 마감 시간을 당기기로 했다. BTS는 21일 약 3년 9개월 만의 컴백을 기념해 광화문에서 무료 공연을 진행한다. 오후 8시부터 1시간 동안 이어지는 이번 공연의 공식 좌석은 2만2000석이지만, 경찰 측은 최대 26만 명이 운집할 것으로 예상하는 만큼 안전을 위해 현장에는 총 1만4700명의 대응 인력을 투입하고 도로 곳곳을 통제한다. 행사장을 동서남북으로 가로지르는 도로의 교통이 이르면 이날 오후 9시부터 통제에 들어가면서, 현장 방문객들은 대규모 관람 구역이 조성되는 광화문 삼거리부터 시청역 인근까지 약 1km에 달하는 거리를 전부 도보로 이동해야 하는 상황이다. 특히, 행사장 주변 지리에 익숙하지 못한 외국인들은 화장실, 식사 등 부대시설을 어느 장소에서 해결해야 할지 고민이 깊어진다. 네이버 '비로컬위크 캠페인'…공연장 근처 검증 맛집 추천 네이버는 지난해부터 한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을 위해 '비로컬위크 캠페인'을 두 차례 전개했다. 비로컬위크 캠페인은 외국인이 방문할 만한 맛집, 관광지, 체험공간 등을 안내한 바 있다. 비로컬위크 캠페인에 소개된 BTS 컴백 라이브 공연장 인근 맛집은 한식당이 대다수였다. 미슐랭 가이드 2026에 이름을 올린 시청역 아래 위치한 ▲서령 본점부터 숭례문 입구 인근의 ▲진주집 ▲무구옥 등이 대표적이다. 다만, 서령은 오후 3시까지만 영업하는 식당으로, 점심 마감 주문은 2시 40분까지 마쳐야 한다. 광화문역 위쪽으로는 ▲사직로 서울이 자리하고 있으며, 중식당 ▲홈보이 서울, 일식당 ▲오레노야끼도 공연 당일 영업을 이어간다. 사직로 서울은 공연이 시작하는 오후 8시에 식당 운영을 종료하며, 마지막 주문은 오후 7시까지만 받는다. 오레노야끼는 인파를 대비해 브레이크 타임을 없앴으며, 마감 시간도 자정으로 연장했다. 카카오맵 '맛집 랭킹', 식당-공연장 접근성 탁월…영문 서비스도 지원 지역별 맛집 랭킹을 운영하는 카카오맵은 광화문 인근에서도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카카오맵의 맛집 랭킹은 등록된 식당을 영어로도 볼 수 있게 한 것이 특징이다. 카카오맵이 추천한 음식점들은 공연 당일 영업하면서, 공연장 바로 옆에 위치해 접근이 용이한 곳이 주를 이뤘다. 돈까스로 유명한 ▲오제제, 한식당인 ▲명동칼국수, ▲남촌회관 등이 상위권에 위치했다. 이외에도 20위권 안의 한식당으로는 ▲고우가 ▲전주풍남회관 ▲현풍닭칼국수 광화문역점이 있었으며, 이탈리안 식당으로는 ▲우오보하우스, 지중해식으로는 ▲디라이프 스타일 키친, 베트남 음식으로는 ▲띤띤 파이낸스 광화문점이 공연 당일에도 운영된다.

2026.03.20 16:55박서린 기자

고정희 공동대표 내정자, '카뱅 혁신 DNA' 카카오엔터에 심는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장윤중 대표 체제에 고정희 공동대표를 더하는 투톱 구조를 구축한다. 웹툰·웹소설·음악·드라마·영화·아티스트 매니지먼트를 아우르는 종합 콘텐츠 기업으로서, 수익화 모델을 고도화하려는 포석으로 해석된다. 2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카카오엔터는 최근 고정희 전 카카오뱅크 AI 그룹장을 신임 공동대표로 내정했다. 고 내정자는 25일 열리는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통해 정식 선임 절차를 거쳐 공식 취임할 예정이다. “금융을 바꾼 서비스 설계”…카뱅 혁신 이끈 기획자 고정희 내정자는 카카오뱅크에서 서비스 혁신을 주도한 인물이다. 2019년 채널서비스 파트장 시절 공인인증서 없는 인증 체계를 도입하고 금융 용어를 일상 언어로 바꾸는 등 사용자 경험 개선을 이끌었다. 같은 해 출시한 '26주 적금'은 기존 금융상품 구조를 단순화하며 두 달 만에 50만 계좌를 확보했다. '모임통장' 역시 고 내정자의 대표 서비스 중 하나다. 모임통장은 출시 11개월 만에 잔액 1조원을 돌파했고 현재는 10조원 규모로 성장했다. '저금통' 서비스도 출시 13일 만에 가입자 100만명을 끌어모으며 흥행에 성공했다. 이러한 성과는 2019년 금융혁신 부문 대통령 표창으로 이어졌다. 그의 강점은 단순한 상품 기획을 넘어 서비스 경험 전반을 설계하는 데 있다. 카카오프렌즈 캐릭터를 금융 서비스에 접목하고, 카카오톡 기반 네트워크를 활용해 사용자 참여를 유도하는 방식은 MZ세대를 금융 소비자로 끌어들이는 데 핵심 역할을 했다는 평가다. 팬덤·플랫폼 결합 시험대…엔터 사업 재설계 관건 업계가 주목하는 지점은 이러한 역량이 엔터테인먼트 산업과 맞닿아 있다는 점이다. 고 내정자는 카카오뱅크 재직 당시 K팝 팬덤을 겨냥한 '최애적금'을 출시해 금융과 팬덤의 결합 가능성을 실험했다. 멜론뮤직어워드(MMA) 스폰서십과 '모두의 스타상' 운영에도 관여하며 콘텐츠와 플랫폼을 연결하는 전략을 시도했다. 또한 다음 커뮤니케이션 시절 카페·블로그 서비스를 총괄한 경험은 팬덤 기반 커뮤니티 운영과도 직결된다. 콘텐츠 소비와 커뮤니티 활동이 결합된 구조를 설계해 본 경험이 있다는 점에서, 카카오엔터의 플랫폼 전략과의 접점이 뚜렷하다는 평가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현재 글로벌 경쟁 심화와 수익 다변화라는 과제를 동시에 안고 있다. 콘텐츠 제작과 유통 역량은 확보했지만, 팬덤 기반 수익화와 플랫폼 체류시간 확대 측면에서는 추가적인 전략이 필요한 상태다. 이 때문에 고정희 공동대표의 역할은 단순한 경영 보조가 아니라 사업 구조 재설계에 가깝다는 분석이 나온다. 금융에서 검증된 '사용자 경험 중심 설계'와 '데이터 기반 서비스 운영'을 콘텐츠 산업에 이식할 수 있을지가 핵심 관전 포인트다. 업계 관계자는 “기술과 콘텐츠, 플랫폼과 팬덤을 동시에 이해하는 드문 유형의 리더”라며 “카카오엔터에서 콘텐츠 소비 경험 전반을 새롭게 정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6.03.20 15:47안희정 기자

카카오게임즈 '아키에이지 워', 장기 흥행 비결은...콘텐츠 진화 인기 견인

카카오게임즈가 서비스하는 크로스플랫폼 MMORPG '아키에이지 워'가 오는 21일 서비스 3주년을 맞이한다. 지난 3년간 카카오게임즈는 '아키에이지 워'의 속도감 있는 전투 중심 게임성과 지속적인 콘텐츠 확장, 안정적인 라이브 운영을 기반으로 국내를 넘어 글로벌까지 영향력을 확대하며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20일 카카오게임즈에 따르면 엑스엘게임즈가 개발한 '아키에이지 워'는 지난 1년간 국내와 글로벌을 아우르는 통합 시스템을 구축하며 서비스 범위를 크게 확장했다. 특히 회사 측은 국내와 글로벌 이용자가 함께 플레이할 수 있는 최초의 통합 콘텐츠를 선보이며 게임 환경의 변화를 이끌었다. 지난해 10월 출시한 '고대의 숲'과 같은 유니버스 던전을 통해 서버 간 경계를 허물었고, 이어 12월에는 신규 통합 렐름 '그델론'과 '에윈'을 오픈하며 동일한 출발선에서 경쟁하는 환경을 마련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2026년 2월 도입된 '유니버스 거래소'는 국내와 글로벌 서버를 하나로 연결하는 경제 시스템으로, 거래 범위를 전 서버 단위로 확장해 이용자 간 상호작용을 더욱 활성화했다. 이를 통해 '아키에이지 워'는 단일 서버 중심 구조를 넘어 글로벌 단위 MMORPG로 발돋움하고 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직업·던전·길드 콘텐츠 확장해 MMORPG 본질 강화 여기서 끝이 아니다. 회사 측은 '아키에이지 워'에 다양한 신규 직업과 던전, 길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추가하며 게임 내 콘텐츠 볼륨과 깊이를 꾸준히 확장해왔다. 먼저 지난해 6월과 12월에 각각 신규 직업 '원소술사', '마검사'가 추가되며 전투 방식의 다양성이 크게 확대됐다. 각 직업은 고유의 전투 메커니즘과 상태 이상 효과를 기반으로 설계돼 이용자 선택의 폭을 넓혔고, 전투와 전략의 깊이를 더했다. 던전 콘텐츠 역시 꾸준히 확장됐다. '에아나드의 환영', '악귀의 심연', '길드 던전' 등 다양한 신규 던전이 추가되며 PvE 콘텐츠의 다양성을 강화했고, 길드 단위 협력 플레이의 중요성도 커졌다. 또 '권능의 신전'은 국내와 글로벌 이용자가 함께 참여하는 글로벌 매칭 기반 길드전 콘텐츠로, 대규모 전투와 전략적 플레이의 결합을 통해 이용자에게 높은 몰입도를 제공했다. 올해는 익명성이 적용된 던전 '금기의 미궁'을 선보이며 기존 MMORPG에서는 보기 어려웠던 새로운 경쟁 구조를 도입했다. 이용자는 상대의 정보 없이 순수한 전투력과 전략으로 승부를 겨루는 보다 긴장감 넘치는 플레이 경험을 제공했다. 이후 '샤티곤의 금고'까지 확장되며 익명 기반 콘텐츠는 '아키에이지 워'만의 차별화 요소로 자리 잡았다는 평가다. 3주년 업데이트에서는 신규 직업 등급 '전능'이 최초로 추가되며 성장 구조에도 변화가 이뤄졌다. '신의 딸 다나'를 통해 도입된 '승천' 시스템은 기존 성장 단계를 확장하고, 새로운 성장 목표를 제시했다. 꾸준한 이벤트 운영으로 이용자 만족도 제고 카카오게임즈는 서비스 기간 동안 다양한 시즌 이벤트와 기념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이용자 만족도를 높여왔다. 설, 추석, 크리스마스 등 주요 시즌 이벤트는 물론, 서비스 200일, 800일 등 다양한 시점에 맞춘 기념 이벤트를 통해 이용자에게 꾸준한 보상을 제공했으며, 이용자들이 이러한 운영은 자연스럽게 장기적인 게임 플레이를 유도하는 요소로 작용했다. 이번 출시 3주년을 맞아 ▲3주년 기념 스페셜 출석 체크 ▲다나의 특별 선물 ▲3주년 주화를 획득하라 등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됐다. 이용자는 복구권, 소환권, 성장 재화 등 고가치 보상을 획득할 수 있으며, 기존 렐름과 신규 렐름 '그델론' 간 차별화된 보상 구조를 통해 각 이용자 환경에 맞춘 혜택도 제공된다. 3년간 꾸준히 콘텐츠 업데이트와 이용자 참여를 유도하는 이벤트를 제공한 '아키에이지 워'에 대한 이용자 반응도 긍정적으로 나타났다. '루키우스 시즌2' 업데이트 당시에는 구글 플레이 매출 순위 7위를 기록했고, 2025년 1월 '루키우스 시즌3' 오픈 직후에는 구글 플레이 매출 순위가 40단계 이상 상승했다. 지난해 6월 '원소술사' 업데이트와 이벤트 서버 '바르아' 오픈 이후에는 양대 마켓 매출순위 상위권에 진입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같은 해 10월 국내·글로벌 통합 업데이트 이후에는 구글 플레이 매출 순위가 47단계 반등하며 콘텐츠 업데이트 효과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지난 3년간 아키에이지 워에 보내주신 이용자분들의 성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글로벌 확장과 지속적인 콘텐츠 업데이트를 통해 오랜 기간 사랑받는 MMORPG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6.03.20 10:47이도원 기자

카카오엔터 "불법 사이트 아지툰 상대 민사 승소"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국내 최대 웹툰·웹소설 불법유통 사이트 '아지툰' 운영자를 상대로 제기한 민사소송에서 지난 11일 승소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소송은 네이버웹툰과 공동 원고로 진행됐으며, 법원은 각 원고가 청구한 손해배상 10억원을 전액 인용해 총 20억원 규모의 배상 책임을 인정했다. 아지툰은 웹툰 약 75만 건, 웹소설 약 250만 건을 불법 유통한 국내 최대 규모의 불법 사이트로, 2024년 8월 문화체육관광부와 대전지검의 공조 수사를 통해 운영자가 검거된 바 있다. 이후 형사 재판에서 징역 2년의 실형이 선고됐으며, 항소심에서도 동일한 형이 유지됐다. 아지툰은 장기간에 걸쳐 방대한 규모의 웹툰과 웹소설을 무단으로 게시하며 운영된 만큼, 창작자와 콘텐츠 산업 전반에 막대한 피해를 초래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에 카카오엔터테인먼트와 네이버웹툰은 각 10억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민사소송을 제기했으며, 소송 과정에서 유통 규모와 운영 기간 등을 바탕으로 수천억 원대 피해 추정액을 산정해 제출했다. 법원은 이를 받아들여 각 원고에 대해 청구 금액 전액을 인용하고, 손해배상금 지급과 함께 지연이자 및 가집행을 명령했다. 이번 판결은 국내 최대 규모 불법유통 사이트에 대해 검거와 형사처벌, 항소 기각을 거쳐 민사상 손해배상 판결까지 이어진 사례로, 민관 협력과 업계의 지속적인 대응이 결합된 결과다. 수사부터 형사처벌, 민사상 손해배상까지 단계적으로 이어진 대응 전 과정이 사법적 판단으로 연결된 사례로, 향후 유사 불법유통 사건 대응에 있어 주요한 기준이 될 것으로 회사는 보고 있다. 또한 이번 판결은 카카오엔터테인먼트를 포함한 업계가 적극적으로 나서 불법유통 문제에 대해 사회적 관심을 환기하고, 각 단계에서 대응을 이어가며 사법적 판단까지 연결해낸 사례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해당 사건과 관련해 웹툰불법유통대응협의체(▲카카오엔터테인먼트 ▲네이버웹툰 ▲리디 ▲키다리스튜디오 ▲레진엔터테인먼트 ▲탑툰 ▲투믹스)와 함께 엄벌 탄원서를 제출하는 등 적극 대응에 나섰으며, 이후 민사소송을 제기해 이번 판결에 이르렀다. 그간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불법유통 대응 전담 조직을 통해 ▲불법 콘텐츠 삭제 ▲운영자 추적 ▲사이트 폐쇄까지 이어지는 대응 체계를 지속 고도화 해왔다. 실제로 누적 10억 건 이상의 글로벌 불법 콘텐츠를 삭제하는 성과를 기록했다. 이호준 카카오엔터테인먼트 법무실장은 "이번 판결은 대규모 저작권 침해에 대해 민·형사상 책임이 함께 인정된 사례로, 불법유통의 규모와 지속성이 확인된 판결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불법유통대응 전담 조직을 중심으로 대응 체계를 고도화하고, 필요 시 고소·소송 등 법적 조치를 병행해 창작자 권리 보호에 대한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3.19 14:19박서린 기자

[현장] 정부 "글로벌급 AI 서비스 필요…멀티모달·피지컬 AI 논의할 것"

정부와 인공지능(AI) 기업이 글로벌 수준 AI 기술력 확보를 위한 논의에 나섰다. AI 서비스를 실제 산업과 국민 생활에 연결하는 단계로 확장하려는 전략에 시동 걸 방침이다.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18일 서울 광화문 교보빌딩에서 '독자 AI 관계 기업 간담회'를 열고 AI 서비스 개발을 위한 정책 방향을 공유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네이버, 카카오, LG AI연구원, SK텔레콤, 업스테이지 등 주요 AI 기업이 참석했다. 그동안 정부는 'AI 고속도로' 정책을 통한 인프라 확충과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독파모) 프로젝트'를 통한 모델 개발에 집중해 왔다. 이번 간담회는 이를 실제 산업과 국민 생활에 연결하는 AI 서비스 단계로 확장하려는 후속 전략을 논의하는 자리다. AI 생태계는 그래픽처리장치(GPU)·AI 데이터센터(AIDC) 중심 인프라와 데이터 학습 기반 모델, 실제 활용 서비스 등 3단계로 구성된다. 배 부총리는 "기존 정책으로 확보된 인프라와 모델을 실제 서비스까지 유기적으로 연결해야 한다"며 "이를 국가 단위 AI 전환(AX)을 통해 완성하겠다"고 구상을 밝혔다. 배 부총리는 최근 미국-이란 전쟁 등 불안정한 국제 정세로 인해 독자 AI 기술 확보 필요성이 커졌다고 말했다. 그는 "국방·안보 영역에서 자주적인 AI 경쟁력이 있어야 통제가 가능하다"며 "AI 주도권을 확보하지 못하면 근본적인 경쟁력을 잃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정부와 기업 간 논의에서는 AI 서비스 상용화 과제로 '비용'과 '수익모델'이 꼽혔다. 참석 기업도 산업별 특화영역에서 AI 적용을 확대하는 전략을 검토한 것으로 전해졌다. 배 부총리는 글로벌 시장 수준의 AI 서비스 개발을 목표로 제시했다. 단순 국내 활용을 넘어 해외 기업도 선택할 수 있는 '글로벌 톱10 수준' 경쟁력을 확보해야 한다는 판단이다. 그는 "글로벌 톱 수준이 아니면 국내에서도 선택받기 어렵다"며 "한국에서도 구글딥마인드와 앤트로픽이 탄생할 수 있다"고 자신했다. 배 부총리는 AI 기업 지원 방식으로 프로젝트성 자금과 펀드형 투자가 검토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대기업에는 사업 단위 지원을, 스타트업에는 '국민성장펀드' 같은 지분 투자 방식이 거론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독파모서 불거진 '독자성' 논란…"기술력에 우선 초점" 배 부총리는 독파모 사업을 둘러싸고 제기된 독자성 논란에 대해 기술 자체 완성도와 경쟁력을 우선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단순히 순수 독자 기술 여부에 집중하기보다 실제 시장에서 선택받을 수 있는 모델을 만드는 것이 핵심이라는 설명이다. 배 부총리는 "모델을 프롬스크래치로 개발했는지, 오픈소스를 일부 활용했는지는 본질이 아니다"며 "우리가 세계적인 수준의 모델을 만들 수 있느냐가 더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독자성만 강조하다 아무도 쓰지 않는 모델을 만드는 것은 의미가 없다"고 덧붙였다. 정부는 향후 기업과 협의체를 구성해 관련 정책 논의를 정례화할 계획이다. 배 부총리는 "향후 2~3년이 AI 서비스 경쟁 분수령이 될 것"이라며 "올해 거대언어모델(LLM) 경쟁력 확보, 이후 멀티모달과 피지컬 AI로 확장해 생태계를 완성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03.18 16:54김미정 기자

카카오게임즈 '아키에이지 워', 출시 3주년 대규모 업데이트…신규 등급 '전능' 오픈

카카오게임즈(대표 한상우)는 서비스 중인 MMORPG '아키에이지 워' 서비스 3주년을 맞아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기존 최고 단계였던 '태초'를 상회하는 신규 직업 등급 '전능'이 최초로 추가됐다. 전능 등급의 첫 번째 영웅으로는 창조신의 딸 '신의 딸 다나'가 등장한다. 이용자가 해당 캐릭터를 획득하면 전용 성장 시스템인 '승천'을 진행할 수 있으며, 승천 단계에 따라 명중과 방어 등 각종 능력치가 강화되고 특정 구간마다 전용 능력이 부여된다. 신규 익명 매칭 던전 '샤티곤의 금고'도 새롭게 선보인다. 총 6개 서버 이용자가 참여하는 이 던전은 입장 시 길드원을 제외한 모든 이용자가 익명으로 표시된다. 던전 내부에는 사냥을 통해 획득하는 '환희의 열쇠'로 입장 가능한 플레이어 간 전투(PvP) 제한 특별 구역 '비밀의 방'이 존재한다. 던전 보스 '거대 병기 올다'를 처치할 경우 전설 등급 '에아나드 장신구'를 비롯한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시스템 편의성 개선도 이뤄졌다. 신규 고서 세력 '돌부리 군대'가 추가됐으며, 고서 재수련 시스템의 최대 횟수를 기존 200회에서 10만 회까지 대폭 확장해 이용자 부담을 완화했다. 서비스 3주년 기념 이벤트는 기존 렐름(서버)과 신규 렐름 '그델론'에서 각기 다른 보상 구조로 진행된다. '3주년 기념 스페셜 출석 체크' 이벤트를 통해 기존 렐름에는 '아스티의 유물 장신구 복구권'을 포함한 복구권 3종을 제공하고, 신규 렐름에는 전설 등급 '정원의 은혜' 및 '그로아·탈것 소환권' 등을 지급한다. 또한 계정 내 누적 소환 횟수에 따라 지급된 포인트로 총 13개 부위(유물 장신구·인장·성물 제외) 아이템을 복구할 수 있는 '아스티 특별 복구권'과 '재합성 시도권'을 교환할 수 있다. 사냥을 통해 얻은 '3주년 주화'를 각종 아이템으로 교환하거나 실물 굿즈 경품 추첨에 응모하는 이벤트도 함께 열린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서비스 3주년을 맞아 신규 직업 등급과 익명 던전 등 다양한 콘텐츠 확장과 함께 이용자들을 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콘텐츠 업데이트를 통해 '아키에이지 워'만의 전투와 성장의 재미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2026.03.18 16:30정진성 기자

카카오VX, '카카오골프예약' 웹 서비스 출시

카카오 VX(공동대표 문태식·김창준)는 '카카오골프예약' 웹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8일 밝혔다. 선보인다. 2019년 출시된 '카카오골프예약' 플랫폼은 구글 플레이 선정 2020년 올해의 인기 앱 톱10에 선정된 데 이어 매년 성장 지표를 경신해 왔다. 이번 웹 서비스 결정은 인공지능(AI) 서비스 활용도가 높아짐에 따라 다양한 기기 환경에 맞춘 접속 편의성이 필요하다는 판단 때문이다. 카카오골프예약 플랫폼 이용자는 모바일과 PC 구분없이 어느 경로에서도 실시간 골프장 정보와 예약 가능 시간을 보다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카카오 VX 관계자는 “이용자들이 언제, 어디서, 어느 기기에서도 '카카오골프예약'과 자유롭게 연결해 더욱 손쉽게 서비스를 즐기실 수 있다”며 “고객 의견과 업계 변화 트렌드를 적극 반영해 계속 업그레이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카카오 VX는 올해도 골퍼의 만족도 향상과 더불어 우리나라 전역의 골프장이 고루 성장하는 데 힘을 보탤 계획이다.

2026.03.18 10:31이도원 기자

카카오페이, '개인사업자대출 갈아타기' 서비스 출시

카카오페이가 금융당국의 대출 갈아타기 서비스 확대 정책에 발맞춰,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금융 절벽을 낮추는 '개인사업자대출 갈아타기'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비대면 편의성'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사용자가 주민등록번호를 입력하면, 카카오페이가 사업자 대출 현황을 불러오고, 사업장 정보와 사업소득을 자동으로 확인해 갈아탈 수 있는 상품을 제안한다. '개인사업자대출 갈아타기'는 신용대출 상품이 대상으로, 제1금융권 주요 은행을 포함한 6개 금융사가 입점했다. 추가로 다양한 금융사가 입점할 예정이다. 카카오페이는 “사업 운영에만 집중하기에도 시간이 부족한 소상공인 사장님들이 금융의 문턱에서 겪는 번거로움을 해결하고자 이번 서비스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독보적인 기술력과 플랫폼 데이터를 바탕으로 개인사업자를 위한 포용적 금융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실질적인 가치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2026.03.18 10:06홍하나 기자

카카오뱅크, 개인사업자 부동산담보대출 금리 2%대로

카카오뱅크는 소상공인 고객 금융 부담을 줄이기 위해 17일부터 '개인사업자 부동산담보대출'의 금리를 최대 0.75%p 낮춘다. 대출 금리는 최대 0.60%p 인하하며, 우대금리 혜택은 기존 연 0.15%p에서 연 0.30%p로 확대 운영한다. 금리 인하와 우대금리를 모두 적용하면 최저 금리는 연 2.895% 수준이다. 카카오뱅크 개인사업자 부동산담보대출 고객 중 70% 이상이 도·소매업, 서비스업, 음식업 등 생계형 업종에 종사하는 소상공인으로 조사됐다. 고객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40대가 51%, 50대가 28%를 차지했다. 또 고객 5명 중 4명이 후순위 대출을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업 운영자금 목적 대출의 경우 선순위 근저당권 등 권리가 이미 설정된 담보라도 후순위 대출 신청이 가능하다. 은행 영업점 미운영 시간에 약정된 비율도 약 50%에 달했다. 상담 신청부터 약정까지 소요된 시간은 평균 5일로 나타났다. 지난해 10월 출시한 카카오뱅크의 개인사업자 부동산담보대출은 사업 운영자금 및 사업장 구입자금 등 다양한 자금 목적으로 최대 10억원까지 비대면으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단, 주거용 건물 개발 및 공급업, 주거용 건물 임대업 등 일부 업종은 이용 대상에서 제외된다. 카카오뱅크는 지난 2월 개인사업자 부동산담보대출 상환방식으로 만기일시 상환방식을 추가하고, 대출 기간으로 3년 만기를 추가했다. 카카오뱅크는 “자금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금융지원 확대를 위해 개인사업자 부동산담보대출의 금리를 더욱 낮췄다”고 말했다.

2026.03.17 10:08손희연 기자

[기고] 국내 정밀지도 반출 승인과 국가 위치인프라 주권 위기

최근 정부가 지난 19년 동안 허가하지 않았던 구글의 1:5,000 고정밀 지도 국외 반출 요청을 조건부 허용했다. 구글은 2007년과 2016년에는 허가받지 못했다. 이번이 사실상 첫 승인이다. 조건부이긴 하지만 국내 지도를 인프라로 한 서비스 영역에서 글로벌 빅테크 기업에게 빗장을 열어준 것이다. 그 결과 국가 위치인프라 주권 상당 부분을 글로벌 기업에 내어줄 위기에 직면했다. 국내 정밀지도 사용이 가능해 상대적 경쟁 우위를 가졌던 국내 기업의 보호막이 사라지기 때문이다. 스마트폰 플랫폼을 장악하고 있는 구글과 애플은 스마트폰에서 구동되는 무선랜 위치인식 시스템(WPS 또는 Geolocation)을 앞세워 사실상 국내 위치인프라를 점유하고 있다. 하지만 이들은 국내 정밀지도를 사용할 수 없어 무선랜 중계기(AP) 설치 위치 정확도가 떨어진다. 이로인해 아직은 위치인프라를 활용한 이익 창출은 어려운 상황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들 글로벌 기업은 한국을 포함한 전세계 위치인프라 장악을 위해 20년 가까이 투자를 지속하고 있다. 자신들이 장악한 글로벌 위치인프라 위에서 본격적인 위치 기반 서비스가 전개되고 광고 매출이 발생하기 시작하면 천문학적인 수익이 기대되기 때문이다. KAIST는 이같은 상황을 예상, 지난 2008년부터 현재까지 국가 위치인프라 구축에서 핵심인 무선랜 라디오맵 구축 기술을 개발해 왔다. 이 기술은 주소와 AP 위치정보를 연계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주소체계와 연동된 인공지능(AI)형 라디오맵을 구축할 수 있다. KAIST 위치특허 10여 건 확보…큰 비용 없이도 인프라 구축 가능 특허도 10여 개 확보한 이 기술을 사용하면 국가 위치인프라 구축에 큰 비용을 들이지 않으면서도 단기간에 전국을 커버하는 국가 위치인프라를 구축할 수 있다. KAIST가 보유 중인 위치인프라 핵심 특허 가운데 하나를 예로 들면, 2018년 특허 등록한 '주소 정보와 무선랜 핑거프린트 연계 방법'은 온라인 쇼핑 사용자들이 스마트폰 앱을 통해 배송지 주소 정보를 입력하는 것에 착안하고 있다. 사용자가 상품 배송을 주문할 때 입력하는 주소 정보와 그 시점에 수집되는 무선랜 신호 정보(또는 AP 정보)를 수집, DB를 구축하면 전국 단위 무선랜 라디오맵을 어렵지 않게 구축할 수 있다. 약 5,000만명이 사용하고 있는 쿠팡이나 네이버 쇼핑, 신세계 쇼핑과 같은 온라인 쇼핑 업체, 배달의 민족과 같은 배달 업체에서 KAIST가 보유한 이 특허 기술을 실시하면 효과적이다. 가스 안전 점검을 위해 각 가정을 방문하는 가스 검침원이 사용하는 업무용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어떤 방식을 사용하든 전국 단위 무선 라디오 맵이 구축되면 좋은 점이 많다. 스마트폰 결제가 집에서만 이루어지도록 제한할 수 있고, 그렇게 함으로써 스마트폰 도용에 의한 불법 사용을 차단하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매일 발생하는 치매 노인 실종 신고나 재난 상황에서도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다. 현재 국내에는 치매 노인 실종 1만 건을 포함하여 매년 약 5~7만 건의 실종 신고가 발생한다. 대부분은 해결되지만 실종 신고된 사람의 위치를 찾는데 정확도가 많이 떨어져, 경찰과 119 구조대 시간 낭비 요인 등 비효율이 생긴다. 그런 연유로 SKT를 포함한 KT, LGU+는 전국 단위의 정밀한 라디오맵 구축을 원하고 있다. 경찰로부터 실종자 신고가 접수되면 통신사는 해당 실종자 스마트폰에 접근해 GPS, 무선랜 정보 등을 확보하고 위치정보를 경찰에 제공해야 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국내 통신사도 정밀한 무선랜 라디오맵을 확보하지 못해 경찰에 전달하는 실내에 머무르는 실종자 위치 정확도가 수백m 수준에 불과하다. 라디오맵 구축되면 실내서도 정확한 위치 추정 가능 국가 위치인프라인 라디오맵이 구축되면 실내에 있는 경우에도 매우 정확한 실종자 위치 추정이 가능해진다. 이 기술이 국내 온라인 쇼핑업체나 카카오나 네이버 같은 플랫폼 업체를 통해 실용화된다면, 엄청난 파급효과가 기대된다. 만약 구글이 이같은 KAIST 특허기술을 기반으로 위치인프라를 구축하고 해외로 반출된 1:5,000 정밀 지도위에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면, 국내 관련 기업의 입지는 점점 더 좁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위치 데이터는 자율주행, 로봇, 물류, 스마트시티, 위치기반 광고와 같은 분야에서 활용되는 AI의 핵심 데이터 중 하나이다. 따라서 네이버, 카카오와 같은 플랫폼 기업과 SKT, KT, LGU+ 같은 통신 사업자들이 향후 전개해야 하는 공간과 AI가 통합되는 GeoLLM(위치기반 거대언어모델) 미래 AI 사업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다. 국내 정밀지도의 국외 반출이 승인된 환경에서 단일 기업이 구글이나 애플과 같은 글로벌 빅테크 기업과 맞설 수는 없다. 정부와 KAIST, 통신사 그리고 플랫폼 기업, 온라인 쇼핑 기업이 함께 협력해야 한다. 정부 주도로 이들이 뭉쳐 국가 위치인프라를 서둘러 구축하고, 그렇게 구축된 위치인프라 위에서 선제적으로 GeoLLM 기술, 그리고 다양한 위치기반 서비스를 촘촘하게 개발해야 한다. 국내에 위치인프라를 구축할 기술이 확보돼 있음에도 불구하고 기술이 실시되지 않고 있었던 몇 가지 이유가 있지만, 핵심은 하나다. 기술 보유 기관인 기술 앵커와 그 기술을 적용해 데이터를 모으는 기업인 데이터 앵커, 그리고 그렇게 구축된 위치인프라를 기반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서비스 앵커, 플랫폼 앵커가 모두 제각각이라는 점이다. AI 기술과 위치 기술이 발전하며 상황이 열악해지고 있음에도 달라진 것이 없다. 그동안 국내 정밀지도라는 빗장을 걸어놓고 안주한 측면이 있다. 구글 파고에 휩쓸려 위치인프라 주권마저 빼앗기면, 그 피해는 상상을 초월할 것이다. 구글이 얻는 수익을 세금으로 환수할 길이 없다. 더 심각한 것은 구글이 국내 위치인프라를 장악하고 수익을 내는 거대한 사업을 전개해도 국내에는 일자리가 창출되지 않는다는 점이다. 위치인프라 주권은 일단 잃어버리면 되찾아 오는 것이 사실상 불가능하다. 게다가 구글로의 국내 정밀지도 반출은 정해졌다는 측면에서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은 그리 녹록지 않다. 모두가 정신 바짝 차리고 즉각 대비에 나서야할 때다.

2026.03.17 09:00한동수 컬럼니스트

BTS 광화문 공연 인파 몰린다…네카오 지도 서비스도 '총력 대응'

광화문 광장에서 열리는 방탄소년단(BTS) 컴백 공연을 앞두고 지도 서비스들도 대규모 인파 이동에 대비한 기능 강화에 나섰다. 공연 당일 도심 교통 혼잡이 예상되는 가운데 실시간 교통 정보와 버스 위치 데이터 등을 제공해 시민 이동 편의와 안전을 지원하겠다는 취지다. 카카오맵, 초정밀 버스 위치 정보 파일럿 운영 16일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는 카카오맵을 통해 서울시와 협력해 초정밀 버스 위치 정보 서비스를 일주일간 파일럿 형태로 운영한다. 이번 서비스는 21일 광화문 광장 일대에서 열리는 'BTS 컴백 라이브: 아리랑(BTS THE COMEBACK LIVE|ARIRANG)' 공연을 앞두고 대규모 방문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마련됐다. 카카오맵은 16일부터 서울 시내버스 약 420여 개 노선에 대해 위치 정보 전송 주기를 단축해 버스의 실제 이동 경로와 현재 위치를 보다 정밀하게 제공한다. 공항버스와 마을버스를 제외한 주요 시내버스 노선에 적용되며, 교통 체증이나 도로 통제, 우회 운행 등 상황에서도 이용자가 버스 위치를 정확히 파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공연 당일에는 지도 서비스를 통해 도로 통제 구간, 혼잡 지역, 임시 화장실, 현장 진료소 위치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지하철 무정차 운행이 이뤄질 경우 역사 상세 페이지에서 관련 정보를 안내하며, 버스 정류장과 대중교통 길찾기 화면에서도 우회 운행이나 무정차 정보가 제공된다. 서울시와 카카오는 약 2년간 초정밀 버스 데이터 생산과 검증 체계를 구축해왔으며, 이번 파일럿 운영을 거쳐 올해 하반기 정식 도입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다. 이창민 카카오 맵사업개발팀 리더는 “서울시와 긴밀히 협력해 교통 정보 제공에 만전을 기하고,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철저히 대비하겠다”며 “이번 파일럿을 통해 초정밀 교통 데이터의 실효성을 점검하고, 도시 교통 정보 서비스를 지속 고도화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네이버 지도, 공연 편의시설·교통 정보 안내 네이버 역시 지도 서비스를 통해 공연 관람객을 위한 정보 제공에 나선다. 네이버 지도는 최근 업데이트를 통해 사고나 연착 등 대중교통 유고 정보를 길찾기와 지도 화면에서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이용자는 지하철역, 버스 정류장, 기차역 등에서 발생한 운행 중단이나 지연 정보를 지도에서 바로 확인해 이동 경로를 조정할 수 있다. 또 네이버 지도는 18일부터 광화문 공연 관련 편의시설 정보도 지도에 표시할 예정이다. 이용자들은 지도에서 공연장 인근 화장실, 안내데스크, 출입 게이트 등 주요 시설 위치를 확인할 수 있으며, 공연 당일에는 인근 교통 통제나 이동 관련 안내 정보도 제공될 예정이다. 네이버 관계자는 "이용자들이 편리하고 쉽게 지도를 통해서 공연 관련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라며 "외국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만큼 외국인 관광객들도 지도 서비스를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2026.03.16 16:41안희정 기자

카카오모빌리티, 로보티즈와 호텔 로봇 운영 모델 검증

카카오모빌리티가 자율주행로봇 기업 로보티즈와 협력해 호텔 로봇 배송 운영 모델을 구축하고, 운영 효율과 매출 효과를 동시에 확인했다고 16일 밝혔다. 카카오모빌리티는 2024년 로보티즈와 '플랫폼 기반 실내외 배송로봇 서비스' 출시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신라스테이 서초와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등에서 상용 서비스를 적용해왔다고 설명했다. 회사에 따르면 플랫폼 도입 이후 일평균 로봇 가동률은 도입 초기보다 약 8배 높아졌고, 배송 성공률은 100%를 기록했다. 직원 대기 시간과 반복 업무가 줄면서 호텔 인력이 고객 응대 등 다른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운영 구조도 마련됐다고 덧붙였다. 매출 효과도 있었다. 카카오모빌리티는 한 호텔에서 플랫폼 기반 QR 주문 시스템을 함께 도입한 뒤 룸서비스 매출이 약 3배 증가했다고 밝혔다. 주문 편의성이 높아지면서 로봇이 단순 배송 수단을 넘어 수익 창출 모델로도 활용될 수 있음을 보여줬다는 설명이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이런 성과가 로봇과 서비스 인프라를 하나의 플랫폼으로 통합한 데서 나왔다고 봤다. 로봇 플랫폼에 인프라, 보안, 이기종 로봇 통합 관제, 장애 관리 기능을 묶고, 호텔 공간과 근무자, 로봇을 유기적으로 연결했다는 것이다. 여기에 운송관리시스템(TMS) 기반의 수요·공급 예측 알고리즘과 매칭 기술도 적용했다. 플랫폼이 배송 주문을 분류하고, 각 로봇 특성과 도착 예상 시간 등을 반영해 최적 배차를 수행하는 방식이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앞으로 로보티즈를 비롯해 LG전자, 베어로보틱스 등과 협력을 이어가며 병원, 주거, 오피스, 물류 등으로 로봇 플랫폼 적용 범위를 넓힐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진규 카카오모빌리티 피지컬 AI 부문장은 “로봇 플랫폼은 제조사 기술력과 산업 현장 요구 사이 간극을 메우는 핵심 고리”라며 “모빌리티 기반 기술을 바탕으로 국내 로봇 생태계 확산을 돕겠다”고 말했다.

2026.03.16 13:44류승현 기자

카카오 쇼핑, 2주간 할인 행사 연다

카카오가 카카오톡 쇼핑탭·카카오톡 선물하기(이하 선물하기)·카카오 톡딜(이하 톡딜)·카카오쇼핑라이브(이하 카쇼라) 등 카카오쇼핑에서 진행하는 할인 행사 '카카오쇼핑페스타(이하 카쇼페)'를 16일부터 29일까지 진행한다. 카쇼페에서는 선물하기와 톡딜의 주요 브랜드 인기 상품을 특가로 선보이며, 카쇼라와 교환권 등 카카오쇼핑이 보유한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폭넓은 쇼핑 경험을 제공한다. 뷰티에서는 ▲입생로랑 ▲헤라 ▲달바 ▲논픽션 등 브랜드위크 참여 브랜드가 특가 혜택을 선보이며, 패션에서는 선물하기 신규 입점 브랜드인 ▲마리떼 프랑소와 저버와 ▲레이벤 등 인기 브랜드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또 ▲메종마르지엘라 ▲톰 포드 ▲헬렌카민스키 등 글로벌 명품 브랜드를 포함해 총 14개 명품 브랜드가 참여한다. 이 밖에도 ▲스텐리 ▲르크루제 ▲코토나 등 리빙 브랜드와 ▲소베맘 ▲포몽드 ▲하기스 ▲브라이텍스 ▲레고 ▲마리떼키즈 등 유아동 브랜드까지 다양한 상품을 특가로 선보인다. 팝마트의 신상 지식재산(IP) 상품도 카쇼페에서 단독으로 선보인다. 23일부터 공개되는 팝마트 신상품 라인업에는 '트윙클 트윙클'과 '스컬판다' 등 신규 IP가 포함되며 카쇼페 단독 물량을 소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쇼핑 재미를 더하는 다양한 기획전과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24시간 카쇼페딜'에서는 매일 새로운 특가 상품을 선보이며, '실시간 랭킹'을 통해 카쇼페에서 지금 인기 있는 상품을 한눈에 볼 수 있다. 또 첫 구매 이용자를 위한 '첫 구매딜 900딜'과 주요 브랜드 상품을 특별 혜택으로 선보이는 '브랜드픽'도 함께 마련했다. 행사기간 동안 쿠폰 할인과 카카오페이 결제 할인을 함께 적용할 수 있는 '더블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선물하기와 톡딜에서는 매일 오전 11시와 오후 6시에 선착순 쿠폰을 지급하며, 2만원 이상 구매 시 5000원 할인 받을 수 있다. 선물하기는 '나에게 선물' 배송 상품에, 톡딜은 카쇼페 대상 전 상품에 쿠폰을 사용할 수 있다. 매일 오전 8시에는 데일리 쿠폰팩도 제공한다. 이용자는 구매 금액에 따라 ▲2만원 이상 2000원 ▲5만원 이상 5000원 ▲10만원 이상 1만원 할인 받을 수 있다. 톡딜에서는 일부 가전 및 고가 상품에 대해 30만원 이상 구매 시 7% 할인(최대 7만원) 혜택을 마련했다. 카카오페이로 결제하면 추가 할인도 받을 수 있다. 선물하기에서는 2만원 이상 배송상품을 카카오페이 머니로 결제할 경우 10% 할인(최대 1만원)을 받을 수 있으며, 교환권 구매 시 2000원 할인된다. 배송상품을 20만원 이상 구매하면 5% 할인(최대 5만원) 혜택도 받을 수 있다. 톡딜에서도 2만원 이상 전 상품을 카카오페이 머니로 결제하면 10% 할인(최대 1만원)하며, ▲일부 가전 ▲교환권 ▲리빙유아동 ▲라이브 상품은 머니 또는 카드로 50만원 이상 결제 시 5% 할인(최대 5만원)을 추가로 제공한다. 이와 함께 카카오톡 쇼핑탭에서는 '소문내기 행사'도 진행한다. 카쇼페 기획전 페이지를 친구에게 공유하면 방문 횟수에 따라 쇼핑 포인트가 자동 적립되며, 가장 많이 공유한 이용자는 최대 100만원 상당의 경품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 카카오 관계자는 "이번 카쇼페는 선물하기, 톡딜, 카카오쇼핑라이브 등 카카오쇼핑 서비스에서 진행하는 상반기 최대 할인 행사"라며 "많은 이용자가 카쇼페에서 준비한 다양한 할인과 행사를 통해 즐거운 쇼핑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03.16 11:12박서린 기자

카카오클라우드, 사용자 편의성 높인다…관리 콘솔 전면 개편

카카오엔터프라이즈가 클라우드 관리 환경을 데이터 중심 구조로 재설계하며 사용자 맞춤형 기능을 강화에 나섰다. 핵심 지표를 직관적으로 확인하고 클라우드 리소스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콘솔을 전면 개편해 운영 편의성을 높인다는 구상이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통합 클라우드 플랫폼 '카카오클라우드'의 관리 콘솔을 개편하고 사용자 맞춤형 기능을 강화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데이터 중심 콘솔 설계 원칙을 기반으로 사용자가 핵심 클라우드 지표를 한눈에 확인하고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새 콘솔의 첫 화면에선 최근 사용한 서비스, 조직 및 프로젝트 정보, 클라우드 서비스 사용 현황 등 주요 데이터를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또 하단과 우측 패널, 탭 기능을 통해 다양한 클라우드 지표와 세부 데이터를 비교하며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운영자가 여러 리소스 상태를 빠르게 파악하고 보다 효율적인 관리 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사용자 맞춤형 기능도 강화했다. 첫 화면에 표시되는 데이터는 모두 위젯 형태로 구성해 사용자가 필요한 정보를 직접 추가하거나 삭제하고 재배치할 수 있도록 했다. 자주 사용하는 서비스는 즐겨찾기 기능을 통해 화면 상단에 고정할 수 있다. 세부 데이터를 보여주는 목록 화면에서는 '컴팩트 모드'를 지원해 한 화면에 더 많은 정보를 표시하거나 필요한 데이터만 선택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이를 통해 클라우드 운영 경험이 적은 사용자부터 숙련된 관리자까지 각자 업무 환경에 맞게 콘솔을 구성할 수 있도록 돕는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이번 콘솔 개편으로 클라우드 리소스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고 사용자 중심의 클라우드 운영 환경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윤병식 카카오엔터프라이즈 서비스개발실장은 "이번 카카오클라우드 콘솔 개편은 단순히 UI를 개선하는 것에서 나아가, 사용자가 더욱 효율적으로 클라우드 리소스를 관리할 수 있도록 데이터 중심 콘솔로 재설계한 결과물"이라며 "앞으로도 사용자가 더욱 편리하게 카카오클라우드를 활용할 수 있도록 사용자 맞춤형 기능을 강화하고 업무의 본질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6.03.16 10:13한정호 기자

네카오, 일부 서비스 종료…'AI 에이전트'에 집중

네이버와 카카오가 일부 서비스를 종료하며 사업 구조 재편에 나섰다. 표면적으로는 비핵심 서비스 정리로 보이지만, 실제로는 그동안 축적한 기술과 데이터를 AI 에이전트 개발에 집중하기 위한 전략적 정리라는 해석이 나온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는 카카오TV 서비스를 약 9년 만에 마무리한다. 이는 업스테이지에 다음을 매각함에 따라 다음 플랫폼에 기반을 둔 서비스를 종료하려는 조치의 일환이다. 다음TV팟에서 시작한 카카오TV는 2014년 카카오와 다음커뮤니케이션 합병 이후 카카오 플랫폼과 연동돼 지금의 형태로 개편됐다. 이와 관련해 카카오는 “급변하는 콘텐츠 시장 환경과 운영 전략을 고려해 서비스 종료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카카오TV의 서비스 종료일은 6월 30일이며, 이용자들에게 기존 업로드된 영상을 다운로드할 수 있도록 백업 기능을 제공 중이다. 네이버도 내달 9일 2년 반가량 운영해온 클로바X와 큐:의 서비스를 종료한다. 이미 지난 2일 이용 신청 접수를 마감했으며, 서비스가 종료되면 기존 대화 기록에 대한 접근이 전면 제한되고, 데이터 복구가 불가능하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네카오, 비주류 사업 정리?…AI 에이전트에 기술·인력 결집 일각에서는 네이버와 카카오의 이번 결정을 두고 비주류 사업을 정리하고, AI 수익화 기조에 맞춰 사업 체질을 전환하려는 것이 아니냐는 분석이 제기됐다. 그러나 이들의 성격을 감안하면 오히려 회사의 방향성인 'AI 에이전트' 개발에 해당 서비스의 데이터를 녹이고, 발판으로 사용하려는 측면이 강하다. 이번에 서비스 종료가 결정된 네이버의 클로바X와 큐:는 2023년 공개된 자체 초거대 언어모델(LLM) 하이퍼클로바X를 기반으로 만들어졌으며, 실제로 검색형 AI 서비스 큐:에서 축적한 기술과 경험을 기반으로 지난해 AI 브리핑을 출시했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대화형 AI 서비스 클로바X의 기술이 일부 반영된 '쇼핑 AI 에이전트' 베타 서비스를 선보이기도 했다. 카카오도 다음 매각을 통해 AI 스타트업 업스테이지의 지분을 확보하게 되는 만큼, 업계 내에서는 업스테이지가 만든 LLM에 다음의 데이터가 활용되고, 이 LLM이 다시 카나나에 이식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카카오 관계자는 “AI 측면에서 업스테이지와의 추가적인 협력 사항은 아직 구체화된 것이 없다”는 입장이다. 네이버 'AI 탭'·카카오 '카인카'로 AI 에이전트 본격 구현 현재 네이버와 카카오는 모두 회사의 정체성을 AI 에이전트 기업으로 정의하고 관련 기술 개발에 열을 올리고 있다. 네이버는 올해 상반기 안에 통합 검색에 AI 에이전트 기능을 접목한 'AI 탭'을 공개한다. AI 탭은 대화를 통해 AI 검색을 지원하는 서비스로, 올해 4~6월 출시가 유력하다. 베타 서비스 중인 쇼핑 AI 에이전트는 AI 탭에 통합될 예정이다. 카카오는 빅테크와 손잡고 자사 메신저 앱 카톡에서 AI 에이전트를 구현한다. 올해 2월 열린 지난해 4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구글과의 협력을 밝힌 카카오는 온디바이스AI 영역에서 협업을 강화한다. 올해 1분기 출시 예정인 '카나나 인 카톡'이 그 출발점이 될 전망이다. 정신아 카카오 대표는 “카나나 인 카카오톡에서 실행되는 에이전트 중 가장 비중이 높았던 시나리오가 바로 커머스였다”며 “커머스 도메일에서 명확한 서비스 기회가 포착돼 상반기에는 거래가 일어날 수 있는 맥락을 적극적으로 탐색하는 것을 하나의 목표로 삼고 있다”고 말했다.

2026.03.13 19:07박서린 기자

카카오모빌리티, 피지컬 AI 중심 기술기업 전환 추진

카카오모빌리티는 류긍선 대표가 지난 12일 전사 임직원에게 보낸 CEO 레터를 통해 피지컬 AI 기반 미래 모빌리티 기업으로의 전환 방향을 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회사는 기존 모빌리티 서비스 운영 과정에서 축적한 데이터와 인프라를 바탕으로 관련 기술 고도화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류 대표는 레터에서 카카오모빌리티를 일상 이동 전반을 다루는 기술회사로 전환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미래 모빌리티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피지컬 AI를 핵심 축으로 삼고, 글로벌 사업자들과 경쟁할 수 있는 기술 기반을 갖추겠다는 내용이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자사의 강점으로 모빌리티 산업 디지털 전환 과정에서 쌓은 데이터와 운영 체계를 제시했다. 회사는 이동 정보를 AI 학습이 가능한 수준으로 정제한 데이터 자산, 도로 변화가 반영된 지도·도로 네트워크 데이터, 호출부터 정산까지 이어지는 운영 표준화 역량, 서비스 확장성과 수익성에 영향을 주는 거점·운영 인프라를 주요 기반으로 꼽았다. 기존 서비스와 미래 기술을 함께 고도화하겠다는 방향도 제시했다. 피지컬 AI 기술을 현재 운영 중인 서비스에 접목해 운영 효율과 서비스 품질을 높이고, 다시 서비스 현장에서 확보한 데이터와 경험을 기술 개발에 반영하는 구조를 만들겠다는 설명이다. 핵심 기술 내재화와 기술 주도권 확보도 주요 과제로 제시됐다. 류 대표는 지난 5년여간 파트너십과 투자로 확보한 자율주행 관련 역량을 바탕으로, 소프트웨어부터 하드웨어 제어까지 포괄하는 기술 경쟁력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외부 협력은 이어가되 핵심 역량을 외부에만 의존하지 않겠다는 입장도 함께 내놨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이를 위해 피지컬 AI 기술이 실제 서비스 환경에서 검증되고 확산될 수 있도록 '실증-운영-확산'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글로벌 환경에서 AI·자율주행 기술을 서비스와 연결해 온 인력을 보강하고, 피지컬 AI와 플랫폼의 연계를 위한 기술 구조와 중장기 로드맵도 재정비할 예정이다.

2026.03.13 11:00류승현 기자

네이버·카카오 주총 임박…AI 승부수·경영 안정성 시험대

네이버와 카카오 정기 주주총회가 이달 열리면서 양사가 인공지능(AI) 전략을 통해 실질적인 수익 창출과 주가 반등의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네이버는 23일 주총에서 김희철 최고재무책임자(CFO)의 사내이사 선임 등 이사회 개편을, 카카오는 26일 주총에서 정신아 대표 재선임 안건을 각각 다룰 예정이다. 업계에서는 앞으로 두 회사가 AI 사업의 구체적인 수익화 전략을 제시하며 투자자 신뢰 회복에 나설 수 있을지 주목하고 있다. 네이버, CFO 이사회 합류…재무 중심 경영 강화 네이버는 23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네이버 그린팩토리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주요 안건을 의결할 예정이다. 이번 주총에서는 지난해 재무제표 승인과 함께 정관 일부 변경, 이사 선임 등이 논의된다. 특히 김희철 최고재무책임자(CFO)의 사내이사 선임 안건이 핵심 의제로 꼽힌다. 네이버 CFO가 본사 이사회에 합류하는 것은 2016년 이후 약 10년 만이다. 정관 변경 안건에는 집중투표제 배제 조항 삭제와 상법 개정 사항 반영 등이 포함됐다. 이와 함께 감사위원이 되는 사외이사로 김이배 후보 선임 안건도 상정되며, 이사 보수 한도 승인 안건도 함께 다뤄진다. 업계에서는 CFO의 이사회 합류가 재무 중심 경영을 강화하고 주주가치 제고 의지를 강조하려는 조치로 보고 있다. 네이버는 지난해 매출 12조원, 영업이익 2조원을 넘는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지만 주가가 기대만큼 반등하지 못했다는 평가가 나왔다. 카카오, 정신아 대표 재선임…주총 첫 온라인 생중계 카카오는 26일 제주 스페이스닷원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정신아 대표의 사내이사 선임 안건을 포함한 주요 안건을 의결한다. 정신아 대표가 재선임될 경우 2년 임기의 두 번째 경영을 이어가게 된다. 회사 측은 정신아 후보자가 카카오벤처스 대표와 카카오 CA협의체 전략위원장 등을 거치며 그룹의 사업과 투자 전략을 이끌어온 인물로, 카카오 CEO와 CA협의체 의장으로서 그룹의 성장 기반을 강화해 왔다고 평가했다. 또한 경영 쇄신과 내실 강화를 통해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하는 등 지난 임기 동안 검증된 경영 역량을 바탕으로 향후 성장 전략을 이끌 적임자라고 설명했다. 이번 주총에서는 제31기 재무제표 승인과 정관 변경, 사외이사 선임, 감사위원 선임, 자기주식 소각, 자본준비금 감액, 자기주식 보유·처분 계획 승인 등 다양한 안건도 함께 처리될 예정이다. 카카오는 올해 처음으로 주주총회 온라인 실시간 중계할 예정이다. 주주총회에 직접 참석하지 못하는 주주들도 회사 홈페이지를 통해 회의 진행 상황을 시청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다만 현행 법률상 온라인 중계를 통한 실시간 의결권 행사는 불가능해 전자투표나 의결권 대리행사를 통해 사전에 투표해야 한다.

2026.03.12 16:01안희정 기자

법원, '아키에이지 워' 저작권 소송 2심 엔씨 패소 판결

엔씨소프트가 카카오게임즈의 MMORPG '아키에이지 워'가 '리니지2M'을 표절했다며 제기한 저작권 침해 소송 항소심에서 또다시 패소했다. 서울고등법원 민사5-2부(김대현, 강성훈, 송혜정 부장판사)는 12일 엔씨소프트가 카카오게임즈와 엑스엘게임즈를 상대로 낸 저작권 침해 중지 등 청구 소송에서 원고 항소를 기각했다. 재판부는 "원고 게임 자체는 선행 게임들과 구별되는 창작적 개성을 가지고 저작물로 보호받을 정도에 이르렀다고 보기 어렵다"고 판시했다. 이어 "원고 게임의 구성 요소는 선행 게임을 차용하거나 변형했으며, 각 구성 요소 전체가 피고의 게임에 그대로 구현됐다고 볼 수 없다"고 엔씨의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부정경쟁 행위 주장에 대해서도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되는 공공 영역에 속하는 부분이 존재한다"고 설명했다. 앞서 엔씨소프트는 2023년 4월 '아키에이지 워'가 '리니지2M'의 사용자 인터페이스(UI)와 캐릭터 육성 방식 등을 모방했다며 소송을 냈다. 지난해 1월 1심 재판부는 '리니지2M'의 게임 규칙 또한 '라그나로크M' 등 선행 게임의 요소를 일부 변형한 것으로 독창성이 없다고 보고 카카오게임즈 측 손을 들어준 바 있다. 이번 판결에 대해 카카오게임즈 측은 "재판부의 판단을 존중하며, '아키에이지 워'의 안정적 서비스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엔씨 측은 "판결문을 면밀하게 검토 후 상급 법원을 통해 다시 판단을 받아보겠다"며 상고 의지를 밝혔다.

2026.03.12 15:03정진성 기자

"낭비 줄여요"...카카오페이, '나의 저소비라이프' 캠페인 공개

카카오페이(대표 신원근)가 고물가 시대 속 낭비를 줄이고 자신만의 가치에 집중하는 MZ세대를 겨냥, '나의 저소비라이프'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MZ세대를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는 '저소비코어' 트렌드를 반영했다. 무조건적인 절약이 아닌 불필요한 낭비를 줄이고 자신에게 소중한 가치에 집중하는 건강한 금융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한다는 취지다. 카카오페이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결제·자산관리·모바일 서비스 전반에 걸친 통합적 가치를 전달한다. 단순히 지출을 억제하는 차원이 아닌, 카카오페이의 데이터를 활용해 '안 써도 되는 돈'을 정밀하게 진단하고 사용자의 가용 자산을 실질적으로 늘려주는 생활 금융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확고히 했다. 실제 카카오페이는 2200만 명 이상이 가입한 마이데이터를 활용해 사용자의 금융 생활을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캠페인 영상에는 배우 홍경이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카카오페이는 홍경이 일상 속 다양한 순간에서 카카오페이 서비스를 활용해 저소비라이프를 실천하는 모습을 담은 본편 에피소드 3편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캠페인 확산을 위한 행사도 마련됐다. 먼저 저소비라이프 클럽 모집 이벤트를 통해 사용자 참여를 이끈다. 결제·자산관리·모바일 세 가지 서비스를 모두 방문한 사용자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저소비라이프 클럽' 멤버 100명에게 카카오페이포인트 5만P를 증정한다. 또 캠페인 공유 이벤트에 참여한 사용자 중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도서 '저소비생활'과 협업한 한정판 굿즈를 증정할 계획이다. 카카오페이는 “이번 캠페인은 낭비를 줄이고 '나다운 삶'에 집중하고자 하는 사용자들의 목소리에 응답하기 위해 기획됐다”며 “카카오페이를 통해 사용자가 더욱 효율적인 금융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서비스를 고도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5월 5일까지 진행된다.

2026.03.12 13:49백봉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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