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2023년 하반기 신입·경력 직원 총 82명 채용

강원랜드(대표 이삼걸)는 올 상반기 112명을 채용한 데 이어 하반기에도 신입·경력직원 공개채용한다고 25일 밝혔다. 강원랜드는 ▲카지노딜러 50명 ▲객실/식음서비스 6명 ▲조리 8명 ▲IT 4명 ▲디자인·기계 2명 등 신입직원 70명과 변호사·회계사 등 개방형직위 4명, 중독관리전문상담사, 자금운영 전문가 등 전문분야 경력직 8명을 채용한다. 강원랜드는 신입직원 채용 70명 가운데 카지노 딜러 18명은 보훈·저소득층·경력단절여성 등 사회형평적 채용으로 별도 전형을 거쳐 선발한다. 카지노 딜러 18명과 IT 등 특수직무 전문분야 6명을 제외한 46명 가운데 50%를 폐광지역 7개시·군(정선군·태백시·영월군·삼척시·문경시·보령시·화순군) 출신 지역인재로 뽑는다. 입사지원 마감은 내달 10일 오후 4시다. 강원랜드 채용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지원서를 제출해야 한다. 채용분야별 응시자격 등 더욱 자세한 사항은 강원랜드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원랜드 신입직원 채용은 국가직무능력표준(NCS)를 기반으로 채용과정 투명성과 공정성 강화를 위해 입사지원서에 성별·연령·출신지역·사진 등 불합리한 차별을 야기할 수 있는 요소를 제외하는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한다. 채용 일정은 서류전형·필기·면접을 거쳐 12월 14일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최종합격자는 12월 말 입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