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ZDNet USA
  • ZDNet China
  • ZDNet Japan
  • English
  • 지디넷 웨비나
뉴스
  • 최신뉴스
  • 방송/통신
  • 컴퓨팅
  • 홈&모바일
  • 인터넷
  • 반도체/디스플레이
  • 카테크
  • 헬스케어
  • 게임
  • 중기&스타트업
  • 유통
  • 금융
  • 과학
  • 디지털경제
  • 취업/HR/교육
  • 인터뷰
  • 인사•부음
  • 글로벌뉴스
창간특집
인공지능
배터리
컨퍼런스
칼럼•연재
포토•영상

ZDNet 검색 페이지

'카지노'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19건)

  • 태그
    • 제목
    • 제목 + 내용
    • 작성자
    • 태그
  • 기간
    • 3개월
    • 1년
    • 1년 이전

강원랜드, 해발 800m위 국내 최고도 '인피티니 풀' 조성 나서

강원랜드가 국내에서 가장 높은 해발 800m 높이에 '인피니티 풀' 조성에 나선다. 강원랜드(대표이사직무대행 최철규)는 최근 제220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그랜드호텔 컨벤션타워 7층 인피니티 풀 조성사업(안)과 투자비 추가 경정(안) 등 2개 안건을 심의해 의결했다고 밝혔다. 강원랜드 인피니티 풀은 작년 4월 발표한 'K-HIT프로젝트 1.0' 비카지노 부문의 첫 신규 설치 시설로 하이원 그랜드호텔의 시그니처 시설이다. 강원랜드 관계자는 “인피니티 풀은 프리미엄 공간으로 조성돼 호텔 부가가치를 높이고 고객서비스 만족에 기여할 뿐 아니라 강원랜드가 아시아를 대표하는 글로벌 복합리조트로 도약하는 첫 발걸음”이라고 전했다. 인피니티 풀은 강원랜드의 실내외 웰니스센터(밸런스 케어존, 네이처 힐링존)와 연계 운영돼 다양한 힐링프로그램을 함께 제공한다. 인피니티 풀 조성사업의 사업비는 75억원으로 9개월에 걸쳐 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인피니티풀 516㎡, 체온유지풀 40㎡, 유아풀 52.9㎡로 조성된다. 카바나·파라솔 존 532㎡, F&B 및 체크인센터 281㎡를 포함해 총면적 1천421.9㎡ 규모로 들어선다. 강원랜드 인피니티 풀은 해발 800m 국내 최고도 높이에 조성돼 여름에는 선선한 기후 속에서 백두대간의 파노라마 뷰를 감상할 수 있고, 겨울에는 따뜻한 물속에서 설경을 만끽할 수 있다. 최철규 강원랜드 대표이사직무대행은 “이번에 조성하게 될 인피티니 풀은 고객에게 차별화된 휴식과 힐링 기회를 제공하는 핵심 시설로, 강원랜드 하면 떠오르는 명소로 자리 잡을 것”이라며 “웰니스센터와 연계해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을 개발할 예정이며, 앞으로 완공될 제2카지노 영업장 엔터테인먼트 시설과도 시너지 효과를 일으킬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이사회는 기관장 경영성과협약서(안)을 심의해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강원랜드 대표의 성과목표, 권한 책임 및 성과급을 포함한 보수 등에 관한 필요사항 등을 규정했다.

2025.04.02 17:27주문정

강원랜드, 'K-GREEN 건전관리시스템' 운영…사행산업 건전게임 문화 선도

'K-HIT프로젝트(하이원통합관광)' 전략으로 글로벌 복합리조트 도약을 추진 중인 강원랜드(대표이사직무대행 최철규)가 카지노건전화 부문에서도 또 한번 혁신을 단행한다. 강원랜드는 카지노를 처음 방문하는 고객 및 이용자 보호를 위해 지난해 10월 스마트입장시스템 시행 이후 시범 운영해 오던 'K-GREEN 건전관리시스템'을 5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K-GREEN'은 'Kangwonland Gambling Responsibility & Enjoyment Education Navigation'에 약어로 '책임감 있고 즐겁게 카지노 이용을 위한 교육프로그램'을 의미한다. 이 프로그램은 과몰입 예방을 위해서는 사후 조치보다 사전개입이 더 중요하고 이용자 스스로 자기 주도하에 출입관리(일수관리 또는 시간관리)를 하는 것이 도박중독 예방과 관리에 더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도입했다. K-GREEN은 방문자가 카지노를 이용하기 전에 각 이동 동선과 상황별로 건전 게임 교육과 체험을 하는 시스템이다. 강원랜드는 'K-GREEN 건전관리시스템' 운영을 통해 업계 최초로 독창적이고 차별화된 카지노이용자 보호 체계를 갖추게 됐다. 최철규 강원랜드 대표이사직무대행은 “국내 유일의 내국인이 입장할 수 있는 강원랜드가 글로벌 복합리조트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카지노 규제 완화와 동시에 건전화와 이용자보호에 대해 책임을 다해야 한다”며 “이번 K-GREEN 건전관리시스템 구축·운영을 통해 카지노를 처음 방문하는 초보 고객부터 건전한 게임문화 정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원랜드는 지난해 불법도박 이슈대응과 적극적인 도박문제 예방 활동 노력을 인정받아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장 표창, 육군참모총장 감사장, 서울경찰청장 감사장 등 다수를 수상한바 있다.

2025.03.07 00:34주문정

호주 최대 카지노 기업 "사업 미래 불확실해"

호주 최대 카지노 기업 중 하나인 스타엔터테인먼트 그룹이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생존 가능한 사업으로서의 미래가 불확실하다고 밝혔다. 20일(현지 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스타엔터테인먼트 “유동성을 개선하기 위한 여러 방법을 모색 중이지만, 1억5천만 호주 달러(약 1천357억원)의 채권을 조달할 수 있는 능력이 제한적이다”고 전했다. 회사 측은 성명을 통해 “다양한 솔루션에 대한 논의가 계속되고 있지만 그룹의 유동성을 증가시킬 수 있는 조치로 이어질 것이라는 확신은 없다”며 “이런 상황이 지속될 경우 그룹이 계속 기업으로 존속할 수 있다고 확신하기가 어렵다”고 말했다. 한편 스타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021년 10월 자금세탁 및 사기를 조작했다는 혐의로 퀸즐랜드주에서 카지노를 운영하는 데 부적합하다는 판결을 받았다. 이에 2023년 초 20억 호주 달러 이상의 자금을 조달했지만, 보유 현금이 지속적으로 감소하며 재정적 어려움에 직면했다고 외신은 보도했다.

2025.01.20 14:39김민아

강원랜드, 3자 협력 통해 카지노 게임기구 직접 제조·판매한다

강원랜드(대표이사직무대행 최철규)는 한국조폐공사(대표 성창훈)·인터블록과 '카지노 게임카드·전자 슈 공동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3자 협력을 통해 카지노 게임기구 제조와 판매에 나선다고 밝혔다. 강원랜드는 협력을 통해 카지노 게임카드와 전자 슈 공동 개발·판매·마케팅에 나서기로 했다. 3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조폐공사의 보안기술을 활용한 카지노 게임카드를 만들고, 이 카드를 인식할 수 있는 전용 전자 슈를 개발해 강원랜드 영업현장에서 사용하는 동시에 판매에도 나선다는 계획이다. 카지노에서 사용되는 슈는 게임카드를 보관하는 박스로 전자 슈는 카드마다 고유 번호를 인식해 딜러의 실수나 부정행위를 방지하는 기능이 있어 대당 1천만원 상당에 유통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 세계 카지노에서 유통되는 카드와 전자 슈는 대부분 일본에서 생산되는 '엔젤아이' 또는 미국산 'Bee' 제품을 사용하고 있다. 3사는 이번 협력으로 카드와 전자 슈를 국산화해 세계시장에 문을 두드린다는 계획이다. 강원랜드는 현재 테이블게임 200대를 운영하고 있고 연간 66만벌의 카드를 사용하고 있어 이번 협약으로 예산절감과 함께 외화유출 방지를 넘어 수출을 통한 외화획득에도 나설 수 있게 됐다. 강원랜드는 KL사베리 슬롯머신 제조 기술을 활용해 전자 슈 하드웨어 조립·생산을 담당한다. 조폐공사는 자체 기술과 특허를 활용해 카지노 게임카드를 개발·생산한다. 인터블록은 전자 슈 개발과 국내·외 마케팅을 총괄한다. 강원랜드는 지난해 조폐공사와 협력을 통해 카지노에서 현금 대용 화폐로 사용되는 칩스를 교체한바 있으며, 이번 협약 체결로 카지노 게임카드에도 한국조폐공사의 특허를 담은 보안기술을 적용한다는 계획이다. 최철규 강원랜드 대표이사직무대행은 “이번 업무협약은 3사의 협력으로 글로벌 카지노 시장에서 '게임 체인저'로서 혁신을 이끌어 나가기 위한 첫걸음”이라며 “슬롯머신을 비롯한 국산 카지노 기기 다각화를 위한 노력과 더불어 예산 절감과 외화획득을 위해 카지노 게임기구 제조시장에서도 활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1.02 20:11주문정

"돈 세고 옮기고"…카지노에 등장한 로봇들

강원랜드가 호텔과 카지노 시설에 서비스 로봇 도입을 확대하고 있다. 카지노업계 최초로 현금박스 운반에 로봇을 활용했고, 최근 식당 조리와 카지노 카운트룸 자동화 구축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강원랜드는 최근 카지노 매출 정산 등 반복적인 업무를 자동화하기 위한 시도에 나섰다. 이를 위해 로봇 자동화 전문기업 뉴로메카와 '카운트룸 자동화 로봇시스템 구축' 계약을 체결했다. 이곳은 뉴로메카 협동로봇 '인디'와 델타로봇 'D6' 등을 활용해 시스템을 조성할 예정이다. 뉴로메카 측은 유선 보안 통신 구간 암호화 기술과 로봇 운영 모니터링 시스템을 적용해 시스템 보안성과 안정성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현금박스 운반 자율주행 로봇에는 트위니 나르고 시리즈를 도입했다. 로봇은 슬롯머신 약 100대의 현금박스(빌스테커)를 동시 적재할 수 있다. 현금박스 수거 카트 무게는 평균 200~250kg에 달한다. 평소 직원들이 3인 1조로 운반해야 했다. 현재는 로봇이 운반 작업을 대신하고 있다. 강원랜드가 운영하는 하이원 그랜드호텔에서는 24시간 로봇 배송 룸서비스를 제공한다. 지역관광 안내 등 로비 컨시어지 서비스, 레스토랑 서빙 등 호텔 곳곳에서 고객 편의 서비스도 선보였다. 국내 호텔·리조트 업계 최초로 다양한 기종의 로봇을 하나의 시스템으로 관제할 수 있는 통합관제시스템도 구축했다. 지난 7월에는 하이원 그랜드호텔 4층내 로봇 레스토랑 '스마트테이블'을 구축하고 본격적인 영업에 나섰다. 방문객이 테이블에 착석 후 키오스크로 셀프 주문하면, 조리로봇이 음식을 만들어서 이를 서빙로봇으로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바리스타 로봇도 이용 가능하다. 키오스크에서 메뉴를 선택하고 결제하면 로봇 팔을 움직여 직접 음료를 만들고 고객이 원하는 시간대에 픽업대로 옮겨준다. 강원랜드는 지난 2022년부터 이어온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실증사업을 통해 룸서비스, 컨시어지, 서빙과 같은 서비스 로봇부터 조리, 화물운반 등 복합리조트 각 분야에 적용 가능한 로봇 13대를 도입해 운영 중이다. 이들은 로봇 도입을 통해 연간 약 7천 시간의 업무시간을 절감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향후 비대면 서비스로 전환된 인력을 대면 서비스에 투입해 서비스 질적 향상을 이룬다는 방침이다.

2024.11.10 13:00신영빈

강원랜드, 3분기 당기순익 전년비 24.3% 증가

강원랜드(대표이사직무대행 최철규)는 3분기 별도기준 잠정 영업실적을 집계한 결과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당기순이익이 24.3% 상승한 92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3천755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6%, 전분기 보다 11.2% 증가했다. 카지노 매출은 3천204억원으로 지난해 보다 0.1%, 전분기 보다 5% 증가했다. 특히 회원업장 매출은 8.6% 증가했다. 강원랜드는 지속적인 회원서비스 개선 노력에 따라 회원 방문객수가 지난해보다 35.0% 늘어난데 기인한 것으로 분석했다. 영업이익은 930억원으로 전년보다 1.3%, 당기순이익은 920억원으로 24.3% 늘어났다. 당기순이익 호조에는 영업외이익인 금융이익이 전년대비 201억원 증가한 영향이 컸다. 올해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은 3천461억원으로, 2023년 당기순이익 3천359억원을 초과했다. 강원랜드 관계자는 “2019년 세무조사 결과에 따라 납부해 온 465억원분의 부가세에 대해 경정청구가 진행 중이며, 올해 안에 결과가 나올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한편, 강원랜드는 지난 10일 상장공기업 최초로 '밸류업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2026년까지 ▲주가순자산비율(PBR) 1.2배 달성 ▲총주주환원율 60% 달성 ▲기업지배구조 핵심지표 100% 준수를 목표로 하는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공개했다. 주요 계획 중 하나로 총 1천억원 규모 자사주 매입이 이뤄지게 되며, 올해는 400억원이 투입된다. 또 배당성향을 최소 50% 이상 유지할 계획이다. 강원랜드 관계자는 “지난 15일부터 매일 자사주를 꾸준히 매입하고 있다”며 “자사주 매입은 유통주식수를 줄여 주당배당금이 늘어나는 효과가 있으며, 올해 당기순이익이 호조를 보이는 만큼 주당배당금도 전년 대비 증가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강원랜드는 글로벌 스탠다드에 따른 주주권익 보호를 위한 배당절차 개선에도 나섰다. 강원랜드 관계자는 “배당기준일을 기존 회계연도 말일에서 배당액이 확정되는 3월 정기주총 이후의 날로 변경하는 것”이라며 “배당액을 먼저 공표한 뒤 배당받을 주주를 확정하기 때문에 주주에게 합리적인 배당투자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배당절차 개선에 따라, 2024회계연도 배당기준일은 2025년 3월 말 이후에서 4월 초가 될 예정이다.

2024.10.29 17:58주문정

강원랜드, '카지노 스마트 입장 시스템'으로 고객서비스 혁신

강원랜드(대표이사 직무대행 최철규)는 고객의 생체인식정보를 이용한 '카지노 스마트 입장 시스템'을 10일부터 시행한다. '카지노 스마트 입장 시스템'은 고객이 사전에 등록한 생체인식정보(안면정보·지정맥)를 이용해 안전하고 편리하게 입장할 수 있다. 카지노를 이용하려는 고객이 사전에 리조트 회원에 가입한 후, 강원랜드 안에 비치된 생체인식정보 등록기에 안면정보와 지정맥을 등록하고 신분증을 스캔하면 한 번의 등록으로 비대면 출입할 수 있다. 현행 입장절차는 고객이 길게 줄을 선 채로 직원이 고객 얼굴과 신분증을 일일이 대조하는 방식이다. 카지노 영업장 안전과 질서유지를 위해 관광진흥법과 내부 규정에 따라 운영되는 출입절차를 소홀히 할 수 없기 때문이다. 강원랜드 관계자는 “고객의 불편함도 해소하고, 카지노 출입절차를 철저히 관리하기 위해 스마트 입장 시스템 도입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며 “스마트 입장 시스템이 본격적으로 시행되면, 고속도로 하이패스처럼 비대면으로 막힘없이 편리하게 입장이 가능해진다”고 설명했다. 카지노 고객의 과몰입을 예방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 논의 중인 시간총량제 도입에도 탄력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시간총량제는 현행 출입일수 기반 출입관리가 아닌 연간 정해진 시간 내에서 고객이 자기 주도적으로 게임 시간을 통제하게 하는 것을 말한다. 한 시간만 게임을 해도 출입일수가 1일로 적용되는 현재의 일 단위 규제를 시간 단위로 변경하면 연간 주어진 총 시간 내에서 고객이 게임 시간을 주도적으로 관리하고 자율적으로 통제할 수 있어 과몰입을 해소하는 등 중독예방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시간총량제를 정확히 적용하려면 출입관리시스템 개선이 필요하고 카지노 입장뿐만 아니라 퇴장할 때도 입장할 때와 같이 게이트를 통과해야 한다. 스마트 입장 시스템을 이용하면 고객의 카지노 출입관리가 데이터화돼 개별고객 이용 시간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강원랜드는 고객 주민번호 등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관리해온 데 이어 생체인식정보 등록을 위한 보안 강화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 높은 수준의 고객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796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개인정보 관리수준 진단에서 A등급(2023년도)을 달성한 바 있고, 현재는 개인정보 침해사고를 사전 예방하고자 개인정보 영향평가를 진행 중이다. 입장권을 발권할 때는 행정안전부에서 제공하는 공공마이데이터를 활용해 개인정보를 확인하고 있다. 한편, 강원랜드는 스마트 입장 시스템의 성공적 도입을 위해 생체인식정보를 사전등록 한 고객을 대상으로 카지노에서 사용할 수 있는 2만원권 식음이용 쿠폰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올해 말까지 진행한다.

2024.10.02 09:40주문정

강원랜드, 모바일 카지노 발권시스템 도입…고객 불편 개선

강원랜드(대표이사 직무대행 최철규)는 '하이원통합관광(K-HIT)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고객 서비스 개선의 하나로 '모바일 카지노 발권 시스템'을 오픈했다고 23일 밝혔다. 모바일 발권 시스템 도입에 따라 카지노 입장 고객은 발권 창구에서 대기하지 않고 '하이원 리조트 모바일 앱'으로 입장권을 구매할 수 있어 입장 소요시간이 줄어들 전망이다. 강원랜드는 사전 ARS 입장예약 결과 빠른 입장 순번을 배정받은 고객은 줄서는 불편을 해소할 수 있어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했다. 모바일 발권은 오전 6시 10분부터 자정까지 운영된다. 앱에서 본인 명의 계좌를 등록한 후 입장료 9천원을 결제하면 이용할 수 있다. 발권 수수료 88원은 강원랜드에서 납부하지만 취소수수료 88원은 고객이 부담해야 한다. 강원랜드는 오는 9월 안면인식과 지정맥을 활용한 생체정보 입장 시스템을 도입, 스마트입장시스템 구축을 완료하면 발권과 입장·재입장 과정에서 발생하는 고질적인 고객 불편이 상당 부분 해소될 것으로 기대했다. 최철규 대표이사 직무대행은 “고객 서비스 개선을 위해 직원 아이디어 공모를 진행 중에 있으며,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듣고 고객 입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수준으로 개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원랜드는 최 직무대행 취임 후 내부로부터 변화와 혁신을 추진해 카지노 착석 고객 휴식시간 1시간 연장, 입장예약 ARS 신청시간 변경, 지역주민 선택 월 1회 출입제도 변경, 텍사스홀덤 운영시간 확대, 카지노 고객 정기좌담회 개최 등의 제도개선을 통해 카지노 고객만족도를 높여나가고 있다.

2024.05.23 17:38주문정

강원랜드, '하이원 케이블카 활성화 사업' 개시…K-HIT 프로젝트 첫 단추

강원랜드(대표이사직무대행 최철규)가 하이원통합관광(K-HIT·KOREA-High1 Integrated Tourism) 프로젝트의 첫 단추로 천혜의 고원 산림자원과 관광곤돌라를 활용한 '하이원 케이블카 활성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강원랜드는 지난 15일 '하이원 케이블카 활성화 사업 추진과제 보고회'를 갖고 즐길거리 10개, 먹거리 4개, 홍보마케팅 3개 등 분과별 총 17개 과제를 도출해 구체적인 사업실행에 돌입했다. 강원랜드는 그동안 하이원스키장 케이블카 명칭으로 사용해온 '스카이1340'을 직원공모를 통해 '하이원 운탄고도 케이블카'로 변경했다. 더욱 명확하고 직관적인 네이밍으로 고객에게 어필하는 한편, 석탄을 운반하던 도로인 '운탄고도'를 명칭에 포함해 탄광문화 연계 관광 활성화를 주도하겠다는 전략적인 차원에서 가장 먼저 실행했다. 단기과제로는 ▲이색 케이블카 운영 ▲슬로프 주변 애니멀파크 조성 ▲도롱이연못을 모티브로 한 '하이원 도롱이빵' 등 시그니처 메뉴 개발 ▲정선 훈제송어, 태백 고추냉이잎 간장절임 등 PB상품 개발 및 판매 등이 6개월 이내에 실행될 예정이다. 중장기과제로는 ▲4.2km 구간의 하이원탑 무장애 산책로 및 출렁다리 조성 ▲밸리탑 랜드마크 조형물 설치 등 방문객 체류시간 확대와 고객경험 개선을 목적으로 하는 과제가 2년 안에 추진된다. 최철규 대표이사직무대행은 “하이원 운탄고도 케이블카 사업은 강원랜드가 글로벌 복합리조트로 도약하기 위한 비카지노 경쟁력 강화의 첫 시작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1년 이내에 현재의 2배 이상인 연간 이용객 50만명 달성을 목표로 17대 과제 가운데 12대 과제를 신속히 실행해 하이원 대표 산림관광 상품으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4.22 21:04주문정

英 슬롯머신 게임에 등장한 이순신 장군...관계기관 서비스 차단 검토

영국 웹 카지노게임 개발사가 이순신 장군을 소재로 한 온라인 슬로머신 게임을 선보이며 문화체육관광부와 게임물관리위원회 등이 대응에 나섰다. 16일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에 따르면 영국 게임 개발사 프라그마틱 플레이는 온라인 슬롯머신 게임 '이순신'(Yi Sun Shin)을 서비스 중이다. 해당 게임은 이순신 장군을 소재로 거북선, 대포, 방패연 등의 문양이 있는 슬롯을 돌려 3개 이상의 그림이 연달아 일치하면 보상을 지급하는 게임이다. 영국에서는 온라인 카지노 영업이 합법이지만 국내에서는 금품을 걸고 게임을 하는 웹 카지노 장르 서비스가 허용되지 않는다. 국내에서는 프라그마틱 플레이 홈페이지에서 베팅 기능이 삭제된 체험판 빌드만 확인할 수 있다.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한 나라의 역사적 영웅을 슬롯머신 게임의 주인공으로 등장시킨 건 명백한 잘못이다"라고 주장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게임물관리위원회는 해당 게임의 국내 서비스 차단 여부를 두고 검토를 진행 중이다.

2024.04.16 16:45김한준

강원랜드, 역대 최대 규모 신입 직원 채용…상반기 200명

강원랜드가 세계적인 복합리조트로 도약을 위해 역대 최대 규모로 신입 직원 모집에 나섰다. 강원랜드(대표이사직무대행 최철규)는 카지노딜러 190명·사무행정 10명 등 신입직원 200명과 예방관리 상담사 등 경력직원 3명을 채용한다고 8일 밝혔다. 연초에 발표한 2024년도 신입직원 채용목표 160명에서 25% 늘어난 것으로 기관 창립 이래 최대 수준이다. 이번 대규모 채용은 정부의 청년일자리 확대 정책을 지원하고, 지난 2일 '강원랜드 K-HIT 프로젝트 1.0' 발표를 통해 목표로 설정한 신규고용 창출을 위한 강력한 의지가 반영됐다. 강원랜드는 신입직원 채용에서 44명을 사회적 배려 대상자 중에서 선발한다. 또 이들을 제외한 156명 가운데 50%를 정선군·태백시·영월군·삼척시·문경시·보령시·화순군 등 폐광지역 7개 시·군 출신 지역인재로 뽑는다. 입사지원은 22일 오후 4시까지다. 지원서는 강원랜드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서만 제출할 수 있다. 강원랜드는 서류·필기·면접을 거쳐 7월 중 최종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강원랜드 관계자는 “이번 채용은 NCS 기반 블라인드 채용으로 진행되며 입사지원 시 본인을 확인할 수 있는 출생지·나이·출신학교 등 개인 인적사항은 기재할 수 없다. 한편, 지난 1월 공공기관 채용 박람회에서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강원랜드 부스에 직접 방문해 글로벌 인재 양성과 청년일자리 확대에 대한 강원랜드의 역할에 기대감을 드러낸 바 있다.

2024.04.08 11:23주문정

강원랜드, 글로벌 복합리조트 도약 향한 '제2의 창업 선언'

강원랜드가 대한민국 대표 글로벌 복합리조트로 도약하기 위해 2030년까지 2조5천억원을 투자한다. 강원랜드(대표이사 직무대행 최철규)는 2일 하이원그랜드호텔에서 이러한 내용을 담은 'K-HIT 'K-HIT 프로젝트 1.0'을 발표했다. 'K-HIT 프로젝트 1.0'은 강원랜드의 미래 경쟁력강화 플랜으로 K는 한국형(KOREAN), H는 하이원(High1), I는 복합(Integrated), T는 관광(Tourism)을, 1.0은 새로운 시작을 의미한다. 강원랜드는 2조 5천억원에 이르는 대규모 투자계획으로 폐광지역 경제 활성화와 대한민국 관광산업을 선도하겠다는 포부다. 이날 발표는 지난 1월 발족한 '강원랜드 복합리조트 경쟁력강화 특별위원회'가 지난 3개월간 전문가와 학계·관계기관·지역주민·내부직원·방문고객 등 이해관계자와 의견을 수렴하고 소통해온 결과물이다. 강원랜드는 특위 활동을 통해 2032년까지 '폐광지역 경제 활성화와 대한민국 관광산업을 선도하는 글로벌 K-복합리조트 도약'이라는 목표를 수립했다. 비카지노 매출 비중을 현재 13%에서 30%로 늘리고 방문객 수를 현재 680만명에서 1천200만명까지 확대해 신규고용 3천400명, 외국인 관광객 1천% 이상 확대 등 계량목표를 설정했다. 비카지노 부문 매출비중 확대를 위해 주변 산림자원과 연계한 웰니스 산림관광 활성화, 탄광문화유산과 연계한 관광상품 개발, 4계절 복합문화공간 조성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강원랜드는 대도시 배후의 국내외 경쟁사와 차별화하고 복합리조트로서 필수시설과 콘텐츠도 갖춘다는 계획이다. 카지노 면적 확장과 규제 현실화를 위해서 카지노를 이전 대비 3배 규모로 신축한다. 다만 신축에 오랜 기간이 소요되므로 인근 유휴공간인 테마파크 공간을 활용해 임시영업장을 먼저 조성한다는 계획도 갖고 있다. 외국인 관광객 유치 활성화를 위해 카지노 부문에서는 외국인 전용 게임존을 활성화하기 위해 베팅리미트 등 운영 기준을 타 외국인 카지노 수준으로 조정하고, 비카지노 부문은 K-컬쳐 계절학교, 대형 국제행사 유치, 건강검진과 연계한 의료관광 등 외국인을 타깃으로 한 전용상품 및 행사 개발에 나선다. 리조트 내 가장 많은 고객이 머무는 마운틴콘도(리조트)와 그랜드호텔(카지노)을 '스카이 브릿지'로 연결해 고객 이동 불편을 해소하고, 세계적인 건축가와 협업해 강원랜드의 대표적인 랜드마크로 조성하겠다는 계획이다. 최철규 직무대행은 “내국인 시장을 독점해 온 강원랜드가 우리나라와 불과 1시간 30분 거리인 일본 오사카 복합리조트 개장으로 사실상 내국인 카지노의 독점적 지위가 깨졌다”며 “제2의 창업 수준으로 집중 투자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할 수 있는 복합리조트로 도약하고, 이를 통해 폐광지역 경제 활성화는 물론 대한민국 관광산업을 선도할 수 있도록 회사의 모든 역량을 집중 하겠다”고 말했다.

2024.04.02 15:00주문정

강원랜드, 글로벌 K-복합리조트 도약 위한 청사진 공개

강원랜드가 특별위원회 활동을 통해 도출된 경쟁력 강화 방안 및 강원랜드 청사진을 공개한다. 강원랜드(대표이사직무대행 최철규)는 다음달 2일 강원랜드 그랜드호텔에서 'K-HIT 프로젝트 1.0 발표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K-HIT 프로젝트 1.0'은 강원랜드의 미래 경쟁력강화 플랜이다. K는 한국형(KOREAN), H는 하이원(High1), I는 복합(Integrated), T는 관광(Tourism)을 1.0은 새로운 시작을 의미한다. 발표회는 강원랜드가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전문가·학계·지역주민·임직원·관계기관·고객 등 이해관계자와 소통하며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 결과물을 발표하는 자리다. 강원랜드의 현재 위기상황과 경쟁력강화를 위한 미래 사업 추진방향이 소개된다. 행사는 1시간 30분에 걸쳐 1부와 2부로 진행된다. 1부에서는 미디어난타 공연을 시작으로 주요 내외빈 소개와 인사말이 이어지며, 2부에서는 강원랜드의 과거와 현재를 담은 오프닝 영상이 공개된 뒤 최철규 대표이사직무대행이 발표자로 나서 미래 경쟁력 강화 방안을 발표한다. 경쟁력 강화 추진방향은 ▲비카지노 부문 재투자를 통한 매출비중 확대 ▲리조트 이동동선 개선 및 랜드마크가 될 타워브릿지 조성 ▲카지노 고객서비스 향상을 위한 투자 및 규제 환경 개선 ▲외국인 관광객 유치 활성화 4개 부문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최철규 강원랜드 대표이사직무대행은 “이번 발표회는 강원랜드가 글로벌 복합리조트로 성장하기 위한 출발점인 만큼 폐광지역 주민들과 여러 관계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강원랜드는 2032년까지 제2의 창업 수준의 집중투자를 통해 폐광지역 경제진흥과 대한민국 관광산업 발전을 견인하는 글로벌 K-복합리조트를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3.27 13:23주문정

강원랜드 방문객, '즐길거리·먹거리 부족' 개선과제 1순위 꼽아

'즐길 거리·먹거리 부족' 강원랜드(대표이사직무대행 최철규)가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최근 1년 이내 강원랜드를 방문한 리조트 회원고객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이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다. 강원랜드는 내달 2일 '한국형 복합리조트 경쟁력강화 최종발표회'를 앞두고 실시한 고객 의견수렴 조사로 복합리조트로서의 강원랜드 현주소를 파악하고 글로벌 복합리조트로 나아가기 위한 정책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조사는 리조트 부문과 카지노 부문으로 나눠서 진행됐다. 각각 2천536명과 2천597명이 조사에 참여했다. 리조트 부문의 주요 설문 문항은 하이원리조트의 개선 필요사항, 선호‧비선호 시설, 시설 만족‧불만족 사유, 타깃 및 콘셉트, 기업 이미지 등의 질문이 이뤄졌다. 개선 필요사항과 관련해서 응답자의 49%가 먹거리와 즐길 거리 부족을 선택했다. 글로벌 복합리조트로 발전하기 위한 아이디어를 묻는 주관식 질문에도 60%의 응답자가 이같이 답해 먹거리‧즐길 거리 개선이 리조트 부문의 가장 시급하고 중요한 개선과제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선호시설별 만족도 부문에서 주차시설 만족도가 최하위로 나타나 이를 해결하기 위한 주차환경 개선 등의 사업도 필요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 리조트 부문의 콘셉트를 묻는 질문에 응답자 가운데 37%가 웰니스 리조트를 선택했고, 뒤를 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가 적합하다고 답했다. 카지노 부문 주요 설문 문항은 일본 카지노 오픈, 카지노 영업정책 및 게임환경, 게임 기구 수의 적정성 등으로 구성했다. 주요 조사 결과, 응답자의 76%는 일본 카지노가 오픈하면 방문할 의사가 있다고 답했다. 응답자의 66%는 일본 카지노 오픈 시 강원랜드 지속 방문에 부정적 의견을 보였다. 카지노 영업정책과 관련해서는 카지노 이용 시 불편한 점으로 게임 좌석 부족이 68%로 1위를 차지했고, 낮은 베팅 범위가 12%로 뒤를 이었다. 게임 기구 수 관련 질문에 88%의 응답자가 게임기구 수가 부족하다고 답했으며, 이 응답자들 가운데 기구 수 확대와 관련해 조사한 결과 57%의 응답자가 지금 규모의 2배 확대가 적정하다고 했다. 또 영업정책 방향성과 관련해서는 해외수준의 규제완화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72%로 주를 이뤘으며, 현재 규제가 적정하다는 의견은 17%로 그 뒤를 이었다. 최철규 강원랜드 대표이사 직무대행은 “강원랜드를 방문해 주신 고객들의 설문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당장 개선이 가능한 문제들은 즉각 조치를 시행할 것이며 중장기적으로 접근해야 할 문제는 강원랜드 복합리조트 경쟁력 강화 방안에 포함해 고객의 소중한 의견을 놓치지 않고 반영 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속해서 고객설문을 통한 빅데이터를 축적해 강원랜드가 고객친화형 복합리조트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원랜드는 이번 설문을 통해 최종적으로 고객의 목소리를 반영해 내달 2일 강원랜드 그랜드호텔에서 '한국형 복합리조트 경쟁력강화 최종발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2024.03.21 10:22주문정

송강호 '삼식이삼촌'·김혜수 '트리거' 등…디즈니+, 올해 신규 콘텐츠 공개

디즈니플러스가 배우 송강호가 출연하는 드라마 '삼식이 삼촌'부터 오리지널 예능 '더 존: 버텨야 산다' 시즌3 등 올해 신규 콘텐츠 라인업을 19일 공개했다. 지난해 '카지노' '무빙' '최악의 악' '비질란테' 등 한국 오리지널 시리즈들을 연달아 흥행시킨 디즈니플러스는 올해도 오리지널 작품들과 세계적인 제작사들이 선보이는 글로벌 콘텐츠 라인업을 통해 시청자들을 사로잡겠다는 전략이다. 지난달 첫 공개 이후 호평을 받은 '킬러들의 쇼핑몰'에 이어, 한국 최고 재벌가의 왕좌를 두고 밑바닥 마이너리거들 반란을 그려낼 드라마 '로얄로더'가 28일 공개를 앞두고 있다. 또 '인공 배양육'이라는 신선한 소재는 물론 '비밀의 숲' 이수연 작가와 배우 주지훈, 한효주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서스펜스 스릴러 드라마 '지배종', 송강호의 연기 인생 첫 시리즈물인 '삼식이 삼촌', 완벽한 상류층을 꿈꾸는 여자가 보디가드를 만나 펼치는 이야기를 담은 '화인가 스캔들'도 올해 이용자들을 찾아간다. 전 세계 시청자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은 디즈니플러스 대표 오리지널 예능 '더 존: 버텨야 산다'가 시즌3로 돌아와 유재석, 권유리를 필두로 김동현, 덱스가 새롭게 합류해 기발한 미션들로 찾아올 예정이다. '마녀', '신세계' 박훈정 감독과 차승원, 김선호, 김강우가 만난 추격 액션 '폭군', 검찰, 경찰도 해결하지 못하는 사건들을 추적하는 탐사보도 프로그램 팀장으로 분한 김혜수와 사회성 제로 낙하산 PD로 완벽 변신한 정성일의 사활을 건 생존 취재기를 담아낸 '트리거', '강남 비-사이드', 강풀 유니버스 탄생을 알린 작품이자 공포 드라마 '조명가게' 역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김남주, 차은우의 휴먼 미스터리 드라마 '원더풀 월드'는 다음 달 1일 공개된다. 1958년을 배경으로 부패 권력을 깨부수는 형사들의 이야기인 드라마 '수사반장' 프리퀄 '수사반장 1958'도 디즈니플러스에서 접할 수 있다. 여기에 마블 스튜디오가 제작하는 엑스맨 애니메이션 시리즈 'X-Men 97'과 '애거사 하크니스'를 주인공으로 한 '완다비전' 스핀 오프 작품 '아가사: 다크홀드 다이어리', 스타워즈 애니메이션 '스타워즈: 배드 배치' 시즌 3, 배우 이정재의 출연 소식으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는 '애콜라이트' 역시 올해 공개를 앞두고 있다. 이밖에도 디즈니 100주년 기념 애니메이션 '위시'와 지난해 3월부터 진행되고 있는 테일러 스위프트 6번째 콘서트인 '테일러 스위프트: 디 에라스 투어' 공연 실황 등 극장에서 개봉한 작품들도 순차적으로 디즈니플러스에서 즐길 수 있다. 에미상과 골든 글로브를 휩쓴 '더 베어' 시즌3와 '닥터 후', '이수라', '신듀얼리티 느와르' 파트 2, '샌드 랜드' 등 작품도 올해 디즈니플러스에서 만나볼 수 있다. 캐롤 초이 월트디즈니컴퍼니 아태지역 오리지널 콘텐츠 전략 총괄은 “앞으로도 지역 내 뛰어난 크리에이터들과 협력해 수준 높은 스토리텔링을 기반으로 한 엄선된 오리지널 콘텐츠를 선보이며 창의적인 콘텐츠에 대한 야심찬 계획을 지속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소연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대표는 “카지노와 무빙을 비롯한 한국 오리지널 작품들의 연이은 성공에 힘입어, 올해도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어 낼 수 있는 탄탄한 로컬 라인업과 우수한 글로벌 콘텐츠로 디즈니플러스를 통해 국내 소비자들에게 최상의 엔터테인먼트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2.19 11:22김성현

강원랜드, 지역소통 강화·글로벌 복합리조트 도약 위한 조직개편

강원랜드가 지역소통을 강화하고 글로벌 복합리조트 도약을 위한 조직개편을 실시한다. 강원랜드(대표이사직무대행 최철규)는 최근 제210차 이사회를 개최해 직제규정 개정(안) 등 4개 안건을 심의해 의결했다고 18일 밝혔다. 강원랜드 이사회의 이번 결정으로 기존 ESG상생협력실이 ESG상생본부로 격상해 지역소통과 협력적 관계를 강화한다. 리조트본부를 관광마케팅본부로 명칭을 변경해 글로벌 복합리조트로서의 경쟁력을 높이고 마케팅 역량을 끌어올리기로 했다. 또 실제 경영현안에 토대를 갖춘 전략 수립과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전략본부를 폐지해 조직을 슬림화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강원랜드 편제는 현행 1부사장 4본부 16실 2센터에서 1실이 감소된 1부사장 4본부 15실 2센터로 운영된다. 이사회는 이어 주주총회 전자투표제 도입 건을 원안 의결했다. 전자투표제는 주주가 주주총회에 직접 참석하지 않고, 주주총회일 전 전자투표관리시스템에 접속해 전자적 방식으로 의결권을 직접 행사하는 제도로 소액주주 권익보호와 지배구조 투명성에 도움을 준다. 오는 3월 말 개최 예정인 강원랜드 제26기 정기주주총회에서부터 전자투표제가 도입될 전망이다. 이사회는 또 카지노 회원영업장 리모델링 사업(안)을 의결했다. 카지노 회원영업장은 2008년 부분 리모델링 이후 15년이 경과해 개선이 시급함에 따라 영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차원에서 진행된다. 이와함께 노사협의회 관련 규정 개정(안)을 심의해 직원 가족(자녀) 수당을 공무원 수준으로 인상하기로 했다.

2024.02.18 22:09주문정

강원랜드, 복합리조트 경쟁력 강화 특위 '본격 가동'

강원랜드(대표이사직무대행 최철규)는 29일 서울 한국 프레스센터에서 '강원랜드복합리조트 경쟁력강화 특별위원회' 발족식을 갖고 전체회의를 개최했다. 각계 전문가와 지역대표, 임직원으로 구성된 특위는 글로벌 복합리조트로서 강원랜드가 경쟁력 확보를 위해 추진해야 할 개혁과제와 세부 방안을 도출한다. 특위는 최철규 대표이사직무대행을 위원장으로 공공·민간·학계·언론계 등에서 초빙된 외부전문위원 14명과 폐광지역을 대표하는 지역위원 8명, 강원랜드 임직원인 내부위원 8명 등 위원장을 포함해 총 31명으로 구성됐다. 올 상반기까지 세부적인 경쟁력 강화 방안을 발표할 계획이다. 이철규 국회의원은 “강원랜드가 그동안 여러 규제로 인해 설비투자를 할 수 없는 환경이 지속되면서 인근 복합리조트와 경쟁에서 밀리게 되고 그로 인해 강원랜드 설립목적인 폐광지역 경제 활성화를 제대로 달성할 수 없게 됐다”며 “강원랜드는 개별기업이 아닌 폐광지역 역사의 산물인 만큼 강원랜드가 세계적인 복합리조트와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최철규 강원랜드 대표 직무대행(특위 위원장)은 “코로나19 이후 국내외 복합리조트 시장이 경쟁 국면에 들어서면서 강원랜드는 노후한 시설과 불법 온라인 카지노 등으로 인해 경쟁력을 잃어가고 있다”며 “강원랜드의 위기는 곧 폐광지역의 위기라고 생각해 지역주민과 전문가, 직원을 모아 특위를 구성하게 됐다”고 말했다. 최 직무해행은 “전환점을 맞은 강원랜드의 지속성장을 위해 특별위원들의 제안을 토대로 정부·지자체·지역주민과 협력해 강원랜드를 국내 최고의 복합리조트로 성장시켜 국가 관광산업을 견인하고 폐광지역 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발족식과 함께 1차 전체회의를 마친 위원들은 내달 팸투어를 통해 강원랜드 시설과 지형, 날씨, 운영체계, 문제점 등을 파악하고 정기회의에서 도출된 과제와 함께 공청회와 토론회를 열어 관계기관 및 지역주민 의견을 종합해 3월 말 께 '글로벌 복합리조트로 도약을 위한 강원랜드 경쟁력 강화 과제'를 최종 발표할 예정이다.

2024.01.29 17:53주문정

강원랜드, '글로벌 복합리조트 경쟁력 강화 청사진' 만든다

강원랜드가 글로벌 복합리조트 경쟁력 확보를 위한 개혁과제와 세부 추진방안 도출을 위해 각계 전문가를 모아 특별위원회를 운영한다. 강원랜드(대표이사직무대행 최철규)는 오는 29일 서울 태평로 프레스센터에서 '강원랜드 복합리조트 경쟁력강화 특별위원회' 발족식을 갖고 1차 전체회의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발족식에는 이철규 국회의원이 참석해 특위 구성을 축하하고 강원랜드가 글로벌 복합리조트로서 폐광지역의 경제발전을 이끌어 나가길 응원할 예정이다. 특위는 최철규 강원랜드 대표이사직무대행을 위원장으로 학계·관광현장·언론계 등에서 초빙된 외부전문위원 14명, 폐광지역을 대표하는 지역위원 8명, 강원랜드 임직원인 내부위원 8명 등 총 31명으로 구성되며 연말까지 운영된다. 위원들은 앞으로 본사를 방문해 카지노·레저·리조트 등 현장을 둘러보며 강원랜드를 진단하고 정기적인 전체 회의와 분과회의를 통해 복합리조트 경쟁력 강화방안에 대해 조언하는 역할을 한다. 발족식이 이후 진행되는 1차 전체회의에는 대외정책·카지노·비카지노 부문별 주요의제에 대해 위원들의 생각을 정리해 토론하고 공유하는 시간이 이어진다. 최철규 직무대행은 “코로나19 이후 세계 각국이 본격적으로 관광산업의 재도약을 추진하며 경쟁국면에 돌입하고 있고, 불법 사행산업, 해외 원정 도박 등 강원랜드를 둘러싼 국내외 환경이 어려워 이를 타개하기 위해 각계각층의 전문가들을 모시게 됐다”며 “강원랜드가 글로벌 복합리조트로서 지속 성장 할 수 있는 동력을 마련해 폐광지역 경제 활성화와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일조 하겠다”고 밝혔다.

2024.01.24 18:09주문정

강원랜드, 복합리조트 경쟁력 강화…체질개선·규제 혁신 '올인'

강원랜드가 복합리조트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체질 개선과 규제 혁신에 나섰다. 강원랜드(대표이사직무대행 최철규)는 11일 '강원랜드 복합리조트 경쟁력강화 TF' 1차회의를 열고 단기 서비스개선 우선과제 28개를 발표했다. 강원랜드는 카지노정책팀·브랜드홍보팀·정보개발팀 등 7개 부서에서 고객서비스 및 지역연계와 관련해 비교적 짧은 시간 안에 개선이 가능한 과제를 TF 발표회 참석자들에게 공유 했다. 주요과제 가운데 기존 폐광지역 4개 시·군 주민은 매월 4주차 화요일만 카지노 출입이 가능하던 것을 출입 일수 월 1회는 유지하되 자율적으로 출입 일자를 선택할 수 있도록 개선하자는 의견이 관심을 모았다. 또 ▲리조트 주요 진입로 경관 개선과 단지 내 화려한 조명 디자인 등으로 밝고 활기찬 분위기를 조성해 '새로운 리조트 콘텐츠를 확보'하겠다는 계획 ▲비대면 서비스 확대 및 입장절차 간소화를 위해 '카지노 스마트 입장시스템'을 구축해 고객편의를 제공하겠다는 개선과제도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최철규 대표이사직무대행은 이날 발표회에서 도출된 단기 개선과제를 신속하게 현업에 적용해 고객과 지역주민이 겪던 불편함을 개선해 나간다는 입장이다. TF는 이날 1차 발표회를 시작으로 1월 중 '해외 카지노시장 확대 대비 경쟁력 확보'라는 주제로 2차 발표회를 할 계획이다. 또 복합리조트 운영 개선에 관한 다양한 주제를 발굴해 발표회를 지속해서 이어나갈 예정이다. TF는 내부로부터 단계적인 변화를 도모하고 혁신과제들을 추가로 발굴해 지역과 관계기관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와의 변화·혁신 공감대를 형성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최 직무대행은 “이번 보고회에서 발굴한 개선사항을 직원에게 공유해 현업에서 적용할 수 있도록 간부급 직원의 솔선수범을 부탁 한다”며 “앞으로도 내·외부 고객과 이용자 관점에서 개선이 가능한 과제를 단계적으로 발굴해 내부로부터 변화와 혁신을 통해 규제 혁신을 이끌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TF는 이달 안으로 분야별 전문가를 모아 '강원랜드 복합리조트 경쟁력 강화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카지노 분야의 규제 완화를 비롯한 비카지노 분야의 사업 다각화를 위한 본격적인 밑그림 작업을 시작할 예정이다.

2024.01.11 15:33주문정

  Prev 1 Next  

지금 뜨는 기사

이시각 헤드라인

K-반도체 육성, 기존 틀 깨야 불확실성 돌파…새 정부 과제 '산적'

비오는 불금에 배민·요기요 '먹통'..."원인 파악 중"

과학자들, 납으로 금 만들었다…'연금술사의 꿈' 실현되나

SKT 유심교체 누적 187만...오늘 50만명에 유심재설정 안내

ZDNet Power Center

Connect with us

ZDNET Korea is operated by Money Today Group under license from Ziff Davis. Global family site >>    CNET.com | ZDNet.com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DB마케팅문의
  • 제휴문의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용약관
  • 청소년 보호정책
  • 회사명 : (주)메가뉴스
  • 제호 : 지디넷코리아
  • 등록번호 : 서울아00665
  • 등록연월일 : 2008년 9월 23일
  • 사업자 등록번호 : 220-8-44355
  • 주호 : 서울시 마포구 양화로111 지은빌딩 3층
  • 대표전화 : (02)330-0100
  • 발행인 : 김경묵
  • 편집인 : 김태진
  • 개인정보관리 책임자·청소년보호책입자 : 김익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