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일이삼제스퍼·현대차, 여름맞이 'EV안심케어 서비스' 실시
휴맥스모빌리티의 차량유지관리 전문기업 카일이삼제스퍼는 여름을 맞아 현대자동차와 함께 전기차 전용 케어 상품 'EV안심케어 서비스' 2차 프로모션을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EV안심케어 서비스는 고객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로 카일이삼제스퍼 전담 직원이 직접 방문해 전기차 충전과 동시에 차량 기본 점검을 제공하는 전기차 전용 케어 상품이다. 전기차 충전 서비스는 현대차 아이오닉 5의 차량간 급속 충전 기술을 이용해 전력 20kWh 충전을 제공하며, 전비 6km/kWh 차량 기준 약 100Km 주행이 가능한 전력이다. 이와 함께 여름철 폭염·폭우로부터 보다 안전하게 전기차를 운행할 수 있도록 차량 기본 점검과 유리 세정 서비스가 충전과 동시에 제공되며, 차량 검사 항목에는 브레이크 오일, 워셔액, 냉각수, 에어필터, 타이어 마모, 공기압, 계기판 경고등의 경정비가 제공된다. EV안심케어 서비스는 현대차·제네시스 전기차 고객 대상으로 오는 8월 31일까지 진행된다. 기간 내 1회 무상으로 이용 가능하며 2회 차 유상 결제(2만 8천원) 서비스 이용 시에는 순정 에어컨 필터를 무상으로 교체 받을 수 있다.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카일이삼제스퍼 홈페이지 내 예약 페이지와 고객센터를 통해 예약 가능하며, 현대차 공식 홈페이지와 통합 서비스 애플리케이션 '마이현대'를 통해서도 예약이 가능하다. EV안심케어 서비스는 평일, 주말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서울 지역에 한해서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