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ZDNet USA
  • ZDNet China
  • ZDNet Japan
  • English
  • 지디넷 웨비나
뉴스
  • 최신뉴스
  • 방송/통신
  • 컴퓨팅
  • 홈&모바일
  • 인터넷
  • 반도체/디스플레이
  • 카테크
  • 헬스케어
  • 게임
  • 중기&스타트업
  • 유통
  • 금융
  • 과학
  • 디지털경제
  • 취업/HR/교육
  • 생활/문화
  • 인사•부음
  • 글로벌뉴스
2026전망
스테이블코인
배터리
IT'sight
칼럼•연재
포토•영상

ZDNet 검색 페이지

'카드'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359건)

  • 태그
    • 제목
    • 제목 + 내용
    • 작성자
    • 태그
  • 기간
    • 3개월
    • 1년
    • 1년 이전

데브시스터즈, '신한카드 플리 쿠키런 에디션' 출시

데브시스터즈(대표 조길현)는 개발 스튜디오 스튜디오킹덤(공동대표 조길현, 이은지)이 개발한 모바일 RPG 쿠키런: 킹덤과 신한카드의 협업을 통해 '신한카드 플리 쿠키런 에디션'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에디션은 '신한카드 플리(쿠키런)'과 '신한카드 플리 체크(쿠키런)' 총 2종으로, 쿠키런: 킹덤의 핵심 캐릭터 '비스트 쿠키'와 '에인션트 쿠키'를 카드 디자인에 담았다. 신한카드 플리는 전월 실적이나 할인 한도 없이 이용금액의 기본 0.5% 할인이 적용되며, 신한 SOL페이로 결제 시 최대 0.9%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체크카드는 기본 0.2%, 최대 0.3%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신용카드는 매주 1회, 체크카드는 월 2회 할인 쿠폰이 제공되며, 단골 가맹점에서 결제 시 월 최대 3회, 총 3천 포인트까지 적립할 수 있는 혜택도 마련됐다. 에디션 출시를 기념해 이날부터 오는 31일까지 특별 이벤트가 진행된다. 행사 기간 내 이벤트에 응모하고 신한카드 플리 신용으로 국내외 가맹점에서 13만원 이상 결제 시, 10만원 캐시백과 함께 이터널슈가 쿠키 인형 패키지가 선착순으로 제공된다. 신한카드 플리 신용의 연회비는 국내 전용 1만5천원, 해외 겸용 1만8천원이다.

2025.08.04 14:20정진성

"소비쿠폰 '제발' 은행원에게 묻지말라구요?"

행정안전부(행안부)가 민생회복 소비쿠폰 방문 신청처로 은행 영업점을 거론했음에도 불구하고, 서울 시내 K은행 한 지점에서는 '제발 은행원에게 소비쿠폰을 묻지말라'는 안내문구를 붙여둬 시민들이 혼선을 빚었다. 4일 K은행 홍제동 지점의 모든 출입구에는 '소비쿠폰에 대한 안내문'이 부착됐다. 안내문에는 '신분증 지참하시고, 동사무소(주민센터) 방문하시면 됩니다. 카드 소지 고객님은 아래로 전화하십시요. 제발 "은행원"에게 물어보지 마십시오' 라는 내용이 적혀있다. 그렇지만 행안부는 홈페이지에 소비쿠폰 발급처에 대해 은행 영업점이 가능함을 안내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과 관련해 자주 묻는 질문에 '신용·체크카드로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받으려면 어떻게 하나요?'란 답변으로 '온라인으로 신청하기 어려운 경우 각 카드사와 연계된 은행 영업점을 방문해 신청하실 수 있다. 예시로 KB국민카드는 KB국민은행, NH농협카드는 농협은행 및 농축협'으로 되어 있다. 이와 관련해 K은행 측은 "지점에서 임의적으로 작성한 내용"이라며 "지점에서도 해당 사실을 몰라 빚어진 일"이라고 해명했다.

2025.08.04 10:53손희연

국내 여행 떠나세요? 그럼 관광택시 할인도~

여름휴가로 국내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할인 혜택을 받고 경품 추첨도 노려보자. 3일 티머니모빌리티는 지역 관광택시 50% 할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티머니고(GO) 애플리케이션(앱)에서 관광택시 50% 할인 쿠폰을 다운받을 수 있다. 결제 화면에서 해당 쿠폰을 선택하면 할인된 가격으로 결제된다. 쿠폰은 발급 후 30일 이내 사용해야 하며 예산 소진 시 종료된다. 이 쿠폰은 관광택시 운영 지자체 10곳(▲울산 울주 ▲경기 파주 ▲충북 제천 ▲강원 영월 ▲경북 안동·영주·영천·영덕·청도 ▲경남 합천 등)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티머니모빌리티 조동욱 대표는 “무더위가 지속되어 휴가 기간 고객들의 '시원한 이동'을 위해 지역 관광택시 반값 프로모션을 기획하게 되었다”고 하며 “앞으로도 티머니GO는 국내 관광 활성화 및 지역 택시업계 활성화를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삼성화재는 8월말까지 매주 토요일 모빌리티뮤지엄에서 '나이트 뮤지엄'을 운영해 밤 9시까지 연장 운영한다고 밝혔다. 나이트 뮤지엄 운영에 맞춰 오후 5시 이후 입장하는 고객에게는 입장료 30%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모빌리티뮤지엄의 무료 입장 대상은 기존 24개월 이하에서 36개월 이하로 확대됐다. 모빌리티 관련 전공 학생에게는 입장료를 5천원으로 할인 적용한다. 또한 만 65세 이상 단체 고객(10인 이상)에게도 우대 요금이 제공된다. KB국민카드도 여름 휴가철을 맞아 '두근두근 K-바캉스, 꿀잼가득 국내여행' 이벤트를 오는 8일까지 진행 중이다. 이벤트 기간 동안 응모하고 KB국민카드(기업, 비씨, 선불카드 제외)로 국내 관광 업종 가맹점(숙박·항공·철도·버스·렌터카 등)에서 50만원 이상 결제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한다. 경품은 KB Pay 머니 100만원 1명, 대한항공 기프트카드 50만원 5명, 신세계이마트 상품권 10만원 20명, 모바일 주유권 5만원 30명, 스타벅스 상품권 1만원 160명으로 구성됐다. 추첨 대상은 이벤트 종료 후 자동으로 집계되며, 개별 안내(문자메시지)를 통해 당첨 여부를 확인 할 수 있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한국경제인협회가 주관하는 K-바캉스 캠페인에 참여하여 내수 진작과 지역경제 회복을 응원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더할 수 있도록 많은 참여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2025.08.03 09:00손희연

'혜자카드' 만들러 MG새마을금고 찾는다고?

MG새마을금고와 하나카드가 손잡은 신용카드가 간편결제와 OTT 서비스 할인률이 크다는 입소문이 나 MG새마을금고를 찾는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2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MG새마을금고와 하나카드가 제휴해 낸 'MG+ S 하나카드'가 갑작스러운 주목을 받고 있다. 예상치 못했던 가입 행렬이 이어지자 지난 달 24일부터 새마을금고는 이 카드의 온라인 및 모바일 카드 발급을 중단했다. 즉, 이 카드를 발급받기 위해서는 근처 새마을금고를 직접 찾아가야 하는 것이다. 새마을금고 한 지점 관계자는 "온라인 발급이 중단되면서 새마을금고 방문해 카드 발급을 신청하는 고객이 늘고 있다"며 "전 새마을금고 지점에서 되는 것도 아니고 태블릿PC가 설치된 지점만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간편결제(네이버페이·카카오페이·토스페이·SSG페이·11pay·스마일페이)에 이 카드를 연결해 이용해 건 당 1만원 이상 이용 시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여기에 영상 스트리밍(유튜브·디즈니플러스·Wavve·넷플릭스·티빙) 월 정기 결제와 디지털 멤버십(네이버플러스멤버십·컬리멤버스·쿠팡와우멤버십) 비용까지 50% 청구 할인 해준다. 모바일을 주로 사용하는 MZ세대들이 대부분 쓰는 서비스이다 보니 MG+S 하나카드의 인기가 더욱 높아진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그렇다고 엄청난 '혜자카드'로 보긴 어렵다. 결제 금액(실적)에 따른 통합 청구 구 할인 한도가 있기 때문이다. ▲30만원 미만 실적이라면 할인 한도는 0원 ▲30만원 이상 60만원 미만일 경우 1만5천원 ▲60만원 이상 100만원 미만인 경우 3만원 ▲100만원 이상이라면 6만원이 제공된다. 연회비도 1만7천원이다. 다만, 첫 신규 가입이면서 새마을금고에 출자금 등을 예치한 경우 연회비는 환급된다.

2025.08.02 10:00손희연

CU서 신한SOL트래블체크로 결제하면 삼김 200원

신한은행이 삼각김밥 200원 이벤트를 진행한다. 신한은행은 1일부터 15일까지 CU편의점에서 삼각김밥을 구매할 때 '신한 쏠(SOL)트래블 체크카드'로 결제하고 '포켓CU' 애플리케이션(앱) QR코드를 함께 지시하면 1개당 200원에 구매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할인 적용 횟수는 1인당 총 2회, 1일 1회이며 1회 결제 시 최대 2천원까지 할인된다. 이밖에 신한은행은 연말까지 일본 도쿄 롯데면세점 긴자점에서 '신한 SOL트래블J 체크카드'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1만엔 이상 구매 시 1천엔, 2만엔 이상 구매 시 2천엔 할인이 가능한 쿠폰을 준다. 신한은행은 "신한 SOL트래블 체크카드는 누적 발급 230만장, 국내외 이용액 3조4천억원을 돌파하는 등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누적 환전액 15억달러, 해외 결제액 1조6천억을 달성해 성원에 보답 차 할인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2025.08.01 10:36손희연

엔비디아, 윈도10용 지포스 드라이버 내년 10월까지 제공

엔비디아가 31일(미국 현지시간) 일반 소비자용 지포스(GeForce) GPU용 '게임레디' 드라이버 지원 정책을 밝혔다. 오는 10월 지원이 종료되는 마이크로소프트 윈도10 운영체제용 드라이버는 2026년 10월까지만 제공된다. 시장조사업체 스탯카운터에 따르면 지난 7월 기준 윈도11 점유율은 53.39%, 윈도10 점유율은 42.99%로 여전히 높다. 아직 윈도11로 업그레이드하거나 PC 교체를 고려하지 않는 소비자를 위해 새 게임 최적화나 보안 업데이트 등은 당분간 지속된다. 2015~2017년 경 출시된 지포스 GTX 900 시리즈, 지포스 GTX 10 시리즈 등 구형 GPU용 게임레디 드라이버는 올해 10월까지만 업데이트된다. 이후 출시되는 게임에 대한 최적화와 새 기능 추가는 중단되며 분기별로 보안 취약점 업데이트만 제공된다. 보안 업데이트도 2028년 10월까지만 제공된다. 엔비디아는 지난 5월 이들 구형 GPU의 쿠다(CUDA) 지원도 중단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엔비디아는 GPU를 활용한 연산과 AI 가속 등에 쓰이는 쿠다 12.9 툴킷 출시 당시 릴리스 노트에서 "맥스웰, 파스칼, 볼타 등 아키텍처 기반 GPU의 쿠다 지원은 다음 버전에서 중단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2025.08.01 09:34권봉석

카이아-슬래시핀테크, VISA 선불카드 등 디지털 자산 결제 솔루션 협력

카이아 DLT 재단(이하 카이아)은 블록체인 기반 결제 사업을 확대하고 있는 글로벌 웹3 핀테크 기업 슬래시 핀테크(Slash Fintech Limited)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소비자들은 향후 카이아 USDT 등 카이아 기반 디지털 자산을 슬래시의 넌커스토디얼(비수탁형) 결제 플랫폼과 VISA 선불카드에 연결해 일본 내 다양한 '슬래시 페이먼트(Slash Payment)' 가맹점에서 QR코드, 온라인 결제에 사용할 수 있게 될 예정이다. 특히 슬래시의 선불카드인 'V-프리카 기프트 카드(V-preca Gift Card)'는 온라인 VISA 체인 및 인터넷 쇼핑몰 등에서 매우 낮은 수수료로 카이아 USDT를 활용한 결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슬래시의 웹3 결제 서비스는 일본 내 해외 유학생, 여행객과, 카이아 기반 USDT를 포함한 스테이블코인 활용 소비자들에게 높은 편의성을 제공할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했다. 양사는 현재 슬래시의 온라인 결제 플랫폼 '슬래시 페이먼트'와 VISA 선불카드 '슬래시 V-프리카 기프트 카드'를 카이아가 라인 넥스트(LINE NEXT)와 제공 중인 라인 메신저 내 미니 디앱(Mini Dapp)으로 출시하기 위해 협력 중이다. 한편, 슬래시의 플랫폼들에서 이미 지원 중인 OKX, Bitget 디지털 지갑 사용자들은 이미 카이아 기반 USDT를 활용해 슬래시 페이먼트의 QR코드 결제 서비스의 활용이 가능하다. 사토 신스케 슬래시 핀테크 CEO는 “슬래시는 지난 2022년 8월부터 슬래시 페이먼트 서비스를 제공하며, 일본 시장에서 암호자산 결제 서비스의 대중적 보급에 노력해 왔다”라며 “이번 제휴를 통해 카이아 USDT 등 스테이블코인 결제를 실현함으로써, 카이아 생태계의 성장을 지원하고 디지털 자산 시장에 일반 사용자들의 참여를 더욱 촉진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서상민 카이아 DLT 재단 의장은 “카이아의 스테이블코인 사업 전략에서 일본은 가장 중요한 시장 중의 하나다”라며 “아시아 지역 디지털 자산 산업의 허브가 될 전략 시장에서 혁신을 함께 해 나가고자 하며, 이번 슬래시와의 카이아 기반 하이브리드 결제 비즈니스 인프라 협력은 우리의 노력을 뒷받침하는 주요한 사용 사례가 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2025.07.31 15:01이도원

외국인환자 유치, 의료공백 영향 없었다…K-의료 찾아 100만명 넘게 방문

직‧간접적 영향 고려하면 20조원 이상 경제효과…일자리 창출 효과도 커 진흥원, 2024 외국인환자 유치실적 통계분석 보고서 지난해 의료공백에도 외국인환자 유치에는 지장이 없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은 외국인환자 유치 등록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집계한 '2024 외국인환자 유치실적 통계분석 보고서'를 발간했다. 외국인환자 유치실적 통계분석 보고서는 '의료해외진출 및 외국인환자 유치지원에 관한 법률'(이하 의료해외진출법)에 근거해 외국인환자 유치기관으로 등록돼 있는 의료기관 및 유치사업자가 제출한 실적 보고 자료를 바탕으로 매년 발간되고 있다. 이번 보고서에는 2009년부터 2024년까지 한국의료를 이용한 외국인환자수, 성별, 연령, 국적, 진료 유형, 의료기관 유형, 지역, 진료과 등 주요 요인별로 외국인환자의 추이가 포함됐으며, 보건복지부와 진흥원이 지난 4월 발표한 2024년 외국인환자 유치실적의 세부적인 통계자료와 심층 분석 결과가 담겨 있다. 보고서에 따르면 2024년 한 해 동안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환자는 실환자 기준 117만명(연환자 170만명)으로, 전년 실적(61만명) 대비 약 1.9배 증가하며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2009년 유치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 이래 누적 환자 수는 505만명에 달한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한동우 국제의료본부장은 “2024년은 단순한 회복을 넘어 유치 사업을 시작한 이래 최초로 외국인환자 100만명 시대를 연 전환점”이라며 “향후에는 한국의료에 대한 신뢰와 편의성을 중심으로 서비스 품질을 고도화 하고 연관 산업과 공진화 할 수 있는 생태계 조성이 외국인환자 유치 사업의 지속가능성을 결정짓는 핵심 과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라고 밝혔다. 외국인환자의 국적은 총 202개국으로 일본(44만1천명), 중국(26만1천명), 미국(10만2천명), 대만(8만3천명), 태국(3만8천명)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일본과 대만은 각각 135%, 550%의 증가율을 보이며 방한 의료수요가 급증했다. 한동우 본부장은 “우리나라는 환자 유치‧알선이 금지돼 있어 유치기관 등록 시스템을 운영은 전세계에서 유일하다”라며 “의료기관도 배상보험 가입을 조건으로 지자체에 등록할 수 있는데 현재 3500여개가 등록돼 있꼬, 유치사업자도 2100여개 기관에 달한다”라고 말했다. 진료과목별로는 피부과가 전체의 56.6%(70.5만 명)로 1위를 차지하며 성형외과(11.4%)와 내과통합(10.0%)을 크게 앞질렀다. 피부과는 2023년 대비 194.9% 증가했고, 한방통합도 84.6% 성장하며 외국인환자 유치 사업이 단기 외래 진료와 중장기 치료 중심 진료가 공존하는 구조로 재편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특히 피부과의 경우 일본‧중국‧미국‧대만 등 방문 상위 4개국에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고, 이 중 전체 외국인환자의 33.7%를 차지하는 일본은 환자의 83.7%가 피부‧성형외과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전체 환자의 85.4%(100만명)를 유치하며 수도권 집중이 여전하지만 비수도권 지역도 특화 진료(피부, 한방, 치과 등)와 관광자원의 결합을 통해 높은 성장세를 보였으며, 이 중 부산(3만명)과 제주(2만명)는 전년대비 각각 133.6%(피부과 674% 증가), 221.0%(피부과 781.4% 증가)의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의료기관 종별로는 의원급이 전년 대비 138.4% 증가한 96만명(82%)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종합병원(7만명, 6%), 상급종합병원(5만9천명, 5.1%) 순이었다. 2024년 외국인환자 유치의 가장 주목할 점은 방한 외래관광객(1천637만명)보다 더 빠른 회복 속도를 보였다는 점이다. 특히 일본‧중국‧대만의 경우 2019년 대비 관광 회복률은 90% 내외이나, 외국인환자는 2~3배 수준으로 증가했다. 2024년 방한 외국인 중 해외 발급카드(외래 관광객 카드사용 매입 데이터 활용)로 국내 의료업종을 이용한 외국인환자는 91만9천104명이며, 이용액은 1조4천52억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외국인 관광객의 전체 카드사용액 대비 38.3%에 달한다. 외국인 관광객의 전체업종별 사용액은 ▲피부과 5천855억원(16%) ▲성형외과 3천594억원(9.8%) ▲백화점 2천788억원(7.6%) ▲면세점 1천884억원(5.1%) ▲일반음식점 1천833억원(5%) 순이었다. 또 미용성형 의료용역 부가가치세 환급 실적을 보면 환급건수 101만건, 환급액은 955억원으로 집계됐다. 외국인환자 유치사업에 따른 경제적 파급효과도 큰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연구원 분석에 따르면 2024년 외국인환자(117만명)와 동반자가 국내에서 소비한 의료관광 지출액은 7조5천39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됐다. 외국인환자 1인당 의료관광 평균지출액은 약 641만원으로 나타났다. 또 이로 인한 직‧간접적 영향은 국내생산 13조 8천569억원, 부가가치 6조 2천78억원이 유발된 것으로 분석됐으며, 일자리 창출에서도 높은 효과를 거둔 것으로 분석됐다.

2025.07.31 07:00조민규

"민생회복 소비쿠폰, 어디서 쓸까?"…네이버·카카오 지도 앱서 확인 가능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사용할 수 있는 가맹점을 네이버지도·카카오맵·티맵 등의 앱에서 확인할 수 있게 됐다. 행정안전부는 국민이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사용처를 민간 지도 앱에서도 바로 확인할 수 있도록 여신금융협회 및 참여 신용 카드사와 협업한다고 29일 밝혔다. 행안부를 비롯한 참여사들은 민생회복 소비쿠폰 가맹점 정보를 민간 지도 앱 기업에 제공하고 지도 앱 기업이 이를 활용한 표출 서비스를 구현 중이다. 이 서비스를 운영해 민생회복 소비쿠폰 가맹점을 일일이 확인해야 한다는 국민 불편을 해소한다는 목표다. 다만 지도 표출에 필요한 세부 정보 부족, 지도 앱 기업이 보유한 사업장 정보와 매칭 작업 등으로 인해 29일 현재 전체 가맹점 중 약 50~60% 정도가 표출되고 있다. 행안부 측은 "여신금융협회, 신용카드사, 민간 지도 앱 기업과 지속 협력해 표출을 확대하고 잘못된 정보가 표출되지 않도록 지속 정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5.07.29 17:05한정호

이마트, 8월 고래잇 페스타...수입 삼겹살 60%·수박 50% 할인

이마트가 오는 29일부터 8월3일까지 총 6일간 고래잇 페스타 '초대형 가격하락' 행사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고래잇 페스타에는 국산/수입 삼겹살, 화장지, 계란이 순차적으로 각 1~2일씩 최대 60% 할인하는 릴레이 할인에 돌입한다. 이 기간 수박, 전복, 복숭아, 한우 등 인기 신선식품들도 차례대로 투입해, 먹거리 소비가 늘어나는 휴가철 고객 혜택을 최대한으로 끌어올린다. 고물가 시대 한 끼 식사를 2천원대에 끝낼 수 있도록 가격을 파격적으로 낮춘 간편식 냉면과 냉동 피자도 각 1종씩 선보이며 식비 부담을 낮춘다. 먼저 행사 29일부터 30일까지 '수입 삼겹살/목심(100g, 냉장)'을 행사카드로 결제시 60% 할인한 788원에 판매한다. 이 기간 수박, 전복, 장어도 신세계포인트 적립시 저렴하다. '파머스픽 산 수박' 전품목을 50% 할인가에 1인 1통 한정 판매해, 8kg 미만 산 수박을 할인가 1만5천450원에 구매할 수 있다. '활전복(특대/특, 100g)'은 60% 할인한 2천912/2천632원에, '자포니카 민물장어(100g)'는 50% 할인한 3천680원에 준비했다. 이어 7월31일부터 8월1일까지 이틀간 '어메이징 바스티슈 화장지(30m*30롤)'을 행사카드로 결제시 6천원 할인한 8천980원에 선보인다. 이 기간 한우와 복숭아는 반값이다. 브랜드한우를 제외한 '냉장한우' 전품목, '부드러운/아삭 복숭아(4~6입/팩, 각)'가 대상이며 각각 행사카드, 신세계포인트 적립시 할인받을 수 있다. 대표적으로 '1등급 한우 등심(100g)'이 행사가 5천490원으로 저렴하다. '알찬란(30구, 대란)'은 8월1일 단 하루만 행사카드로 결제시 2천원 저렴한 5천980원에 1인 1판 한정으로 구매할 수 있다. 이어 8월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신세계포인트 적립시 '국내산 삼겹살/목심(100g, 냉장)'을 약 50% 할인한 1천377원에 판매한다. '캠벨 포도(1.5kg/박스)'와 '국산 생오징어'도 신세계포인트를 적립하면 이 기간 반값이다. 29일부터 8월3일까지 6일 내내 행사하는 상품 중 가장 이목을 끄는 것은 2천원대 간편식 냉면과 냉동피자다. '평양식 동치미 물냉면(594g*2입)'은 행사카드로 결제시 2천780원, '오뚜기 콘치즈 피자(300g)'는 2천98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또한 고객들이 선호하는 행사인 가공식품 골라담기, 카테고리별 50% 할인행사 등도 6일 내내 진행해 여유로운 쇼핑이 가능하다. 가공식품 골라담기 행사로는 '봉지라면' 전품목 3개 9천900원, '컵라면 단품' 전품목 5개 4천980원, '아이스크림 바/펜슬' 전품목 10개 3천900원, '스낵' 행사상품 5개 9천900원, '비스킷' 전품목 3개 9천900원 등이 준비돼있다. 2개 이상 구매시 50% 할인하는 카테고리는 총 60여개에 달하며 가공식품부터 생활용품, 패션까지 다양하다. 가공식품에서는 컵밥/상온즉석 국·탕/냉장 냉면(2인분)/탄산음료 1~1.8L 단품/냉장컵커피 단품 등이, 생활용품에서는 썬케어/세탁세제/칫솔·치약/물티슈 등이 대상이다. 여름상품 클리어런스 세일도 함께 진행해 '시어서커 침구' 전품목을 2개 이상 구매시 40% 할인하며 냉감쿠션 등 '시즌 쿠션' 전품목도 최대 50% 저렴하다. 사은품, e머니 증정 기획전도 진행된다. 행사기간 동안 1회 결제금액이 20만원 이상일 시 '고래잇 비치백+파우치'를 1만개 한정수량 증정한다. 또한 이마트앱 행사페이지에서 스탬프를 2회 적립하면 선착순 1만5천명에게 e머니 1만점을 제공한다. 스탬프는 1일 1회, 5만원 이상 결제시 적립된다. 이마트 정양오 전략마케팅본부장은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되는 8월 초, 강력한 가격혜택으로 뭉친 초대형 고래잇 페스타를 연다"라며, "생활에 꼭 필요한 상품들의 물가를 낮춰 고객들이 최대의 혜택을 얻어가실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2025.07.28 06:00안희정

KB금융, 분기 첫 1조 순수수료 수익…상반기 실적 3조4357억원

KB금융그룹은 24일 인터넷·모바일 생중계를 통해 2025년 상반기 당기순이익은 전년 대비 23.8% 증가한 3조4천357억원, 2분기 당기순익은 전 분기 대비 2.4% 늘어난 1조7천384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KB금융그룹 측은 "환율 하락 및 주가지수 상승 영향에 따른 기타영업손익 확대와 수수료이익 개선 등에 비이자이익이 확대됐다"며 "전년도 홍콩 주가연계증권(ELS) 충당부채 적립 영향 소멸과 연결펀드 투자부동산 매각익 반영 등을 통한 영업외손익의 회복이 그룹 실적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유가증권·파생·외환환산 및 보험금융손익이 올해 2분기 8천123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536.9% 증가했다. 2분기 기타영업손익은 3천993억원으로 은행 트레이딩·파생 관련 손익, 증권의 수익증권 평가이익 등이 증가하며 전 분기 대비 11.5% 올랐다. 올해 2분기 KB금융그룹의 비이자이익(순수수료이익)은 사상 처음으로 분기 기준으로 1조원을 돌파했다. 2분기 순수수료이익은 1조320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10.5% 증가했다. 상반기 기준으로는 1조9천660억원으로 전년 대비 2.9% 늘었다. 2025년 상반기 순이자이익은 6조 3천68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0.4% 감소했다. 2분기 순이자이익은 3조1천65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4.8% 줄었다. 2분기 그룹 순이자마진(NIM)은 1.96%로 0.05%p 하락했다. 2025년 상반기 KB금융의 신용손실충당금전입액은 1조3천107억원, 대손충당금전입비율은 0.54%를 기록했다. 1분기 홈플러스 관련 일회성 충당금 전입과 은행과 증권의 프로젝트파이낸싱(PF) 사업장 및 부동산 신탁 책임준공사업장 등에 대한 선제적 충당금 적립 영향으로 전년동기 대비 33.6% 증가했다. 6월말 기준 그룹 보통주자본(CET1)비율과 BIS자기자본비율은 각각 13.74%, 16.36%로 집계됐다. KB금융은 주당 920원의 현금배당과 8천50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소각 계획을 발표했다. 자사주 매입·소각은 상반기말 기준 보통주자본(CET1)비율 13.5% 초과 자본을 하반기 주주환원 재원으로 활용한다는 KB금융만의 주주환원 프레임워크에 따른 것이다. KB금융 재무담당 나상록 상무는 “금번 추가 자사주 매입·소각 결정으로 올해 주주환원 규모가 총 3조 100억원에 달하게 되며, 최근 시장 컨센서스를 감안할 경우 역대 최고 수준의 총주주환원율을 시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B국민은행의 2025년 상반기 당기순이익은 2조1천87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5.3% 증가했다. 2분기 당기순이익은 1조1천612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13.1% 확대됐다. KB국민은행의 올해 상반기 순이자이익은 5조2천43억원으로 전년 대비 1.4%, 순수수료이익은 5천721억원으로 전년 대비 1.9% 늘었다. 2025년 2분기 은행 NIM은 1.73%로 전 분기 대비 0.03%p 떨어졌다. 올해 6월말 기준 원화대출금은 372조원으로 전년말 대비 2.4%, 전분기 대비 1.4% 증가했다. 2025년 6월말 기준 연체율은 0.31%, 고정이하여신(NPL) 비율은 0.35%로 전분기 대비 각각 0.04%p, 0.05%p 하락했다. KB손해보험의 2025년 상반기 당기순이익은 5천58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3% 감소했다. 2025년 2분기 계약서비스마진(CSM)은 약 9조2천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약 3.3% 증가했다. KB국민카드의 2025년 상반기 당기순이익은 1천813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744억원 감소했다. 가맹점 수수료율 조정에 따른 수수료 감소와 채권매각 관련 비용 등이 증가한 영향으로 KB국민카드 측은 분석했다. KB국민카드의 2025년 6월말 기준 연체율은 1.40%, NPL비율은 1.20%를 기록하며 전 분기 대비 각각 0.21%p, 0.12%p 개선됐다. KB라이프의 2025년 상반기 당기순이익(개별기준)은 1천891억원으로 전년 동기와 유사한 실적을 냈다. 2025년 2분기 계약서비스마진(CSM)은 3조882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3.3%증가했다.

2025.07.24 15:34손희연

앱차지, 5억 달러 규모 웹 스토어 거래 분석 보고서 발표…"지역 맞춤화가 핵심"

모바일 게임 퍼블리셔를 위한 대표 D2C(Direct-to-Consumer) 웹스토어 플랫폼 앱차지는 총 5억 달러(약 6832억원) 규모의 글로벌 웹 스토어 거래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최초의 인사이트 보고서를 발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지역별 결제 수단의 선호도 차이와 이용자의 실제 구매 행동에 대한 상세한 분석을 제공하며 전 세계 게임 퍼블리셔가 직면한 스토어 운영의 복잡성을 보여준다. 보고서에 따르면 신용카드는 글로벌 웹 스토어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결제 수단(35%)이지만, 네덜란드와 폴란드에서는 신용카드 비중이 각각 7%, 6%로 낮으며, 주로 iDEAL과 Blik를 선호한다. 독일에서는 전체 거래의 64%가 PayPal을 통해 이루어져, 글로벌 평균(22%) 대비 크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통해 각 지역마다 이용자가 신뢰하는 결제 수단이 지역마다 다르며 공략해야 하는 결제 수단이 다름을 시사했다. 이용자의 구매 흐름에서도 의미 있는 결과가 도출됐다. 첫 방문에서 실제 구매까지 평균 2.6일이 소요되며 첫 구매를 한 이용자 중 절반 이상이 두 번째 구매를 진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초기 경험 설계와 그리고 첫 구매 이후 기회가 얼마나 큰지를 보여주며 재구매 유도 전략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있다. 앱차지는 이번 리서치 결과를 통해 최적의 소비자 직접 접근 방식을 구축하려면 이용자가 처한 상황을 파악하고 무엇이 필요한지 섬세한 이해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패니 베일리(Fanny Bailey) 앱차지 제품 담당 부사장은 "이용자의 선호도를 반영하지 않고 재구매를 유도하지 못하면 수익 손실로 이어진다"며 "앱차지는 이런 복잡성을 이해하고 해결하기 위해 존재하며 글로벌 퍼블리셔가 다양한 시장 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도울 예정이다"고 전했다.

2025.07.24 13:59정진성

"지금 덜 붐비는 강남 카페 찾아줘"…라이너-BC카드, AI 생활 서비스 '시동'

라이너가 BC카드와 손잡고 결제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맞춤형 추천 서비스를 내놓았다. 실제 소비 이력을 활용해 사용자의 시간·위치·연령에 맞는 정보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리뷰 중심의 기존 검색 패러다임을 실생활 중심 인공지능(AI)으로 전환하려는 시도다. 라이너와 BC카드는 서울 중구 BC카드 본사에서 전략적 업무 협약(MOU)을 맺고 AI 기술과 카드사 보유 데이터를 융합한 공동 서비스를 단계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김진우 라이너 대표와 최원석 BC카드 사장을 포함한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의 첫 결과물은 '가장 정확한 맛집 AI 검색' 기능이다. 라이너의 모바일 앱을 통해 제공되는 이 서비스는 BC카드의 결제 데이터를 기반으로 특정 시간대의 혼잡도, 상권 내 회식 적합도, 연령별 인기 등 신뢰도 높은 실사용 지표를 실시간 분석해 맛집을 추천한다. 일례로 "지금 덜 붐비는 강남역 카페"나 "현지인이 자주 찾는 부산 맛집"처럼 시간, 장소, 연령, 상황을 조합한 정교한 검색 결과를 제공한다. 단순 리뷰나 별점 중심의 기존 추천 알고리즘과 달리 실제 소비 데이터를 기반으로 사용자의 '맥락'에 맞춘 실효성 높은 결과를 내놓는 것이 차별점이다. 양사는 향후 ▲AI 기반 신규 서비스 공동 기획 ▲결제 데이터 기반 분석형 고객 추천 서비스 개발 ▲통합 마케팅 캠페인 실행 등 실질적 협력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결제 데이터는 이미 실제 소비를 전제로 해 품질이 검증된 만큼, 정보 신뢰도와 서비스 전환율 모두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는 판단이다. 이번 협업을 통해 라이너는 텍스트 검색에서 벗어나 실생활 정보 탐색 중심의 AI 서비스를 본격화할 기반을 마련했다. BC카드는 회사 결제 데이터를 AI 기술과 연동함으로써 플랫폼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양사 모두 산업 간 융합이 실제 사용자 가치를 창출하는 방향으로 작동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김진우 라이너 대표는 "이번 맛집 검색 기능은 AI가 사용자의 맥락에 얼마나 빠르게 적응해 실질적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사례"라며 "향후 다양한 기업들과 협업을 확대해 누구나 쉽게 쓸 수 있는 '모두의 AI'를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최원석 BC카드 사장은 "글로벌 시장에서 검증된 라이너의 AI 기술과 BC카드의 도메인 전문성을 결합해 새로운 서비스 모델을 만들어내는 것이 이번 MOU의 핵심"이라며 "AI 관련 혁신 모델을 지속 발굴해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2025.07.22 15:21조이환

[써보고서] 애플 이용자도 이제는 지갑 안갖고 다녀도 됩니다

현대카드·티머니·애플·서울시 간 4자 협업 끝에 애플의 아이폰과 애플워치만 들고도 대중교통을 탑승할 수 있게 됐다. 애플페이에 등록된 현대카드로 티머니에 충전하는 방식의 '애플페이 티머니'가 22일 출시됐다. 애플페이에 카드는 저장했지만 잘 쓰지 않고, 새로운 서비스에 겁먹는 '디지털 소외계층'인 기자가 애플페이 티머니 등록부터 대중교통, 티머니 가맹점까지 애플페이 티머니를 써봤다. 애플페이 티머니 등록, 키오스크 주문보다 쉽다 애플페이 티머니를 쓰기 위해선 아이폰과 애플페이가 제휴한 현대카드가 필요하다. 티머니 실물 카드는 별도로 구매하지 않아도 된다. 일단 애플페이에 현대카드를 추가하면 애플페이 티머니 등록 과정은 키오스크 주문보다 쉽다. 애플 지갑에 들어가 플러스 버튼(+)을 누르면 지갑에 추가할 카드가 뜬다. 이중 '교통카드'를 누르면 가장 상단에 '대한민국 '티머니(Tmoney)'가 표시되는데 이를 터치하면 된다. 이후 화면에는 금액 선택이 뜬다. 티머니에 충전할 금액을 입력하면 된다. 최소 충전 금액은 3천원이다. 대중교통을 잘 타지 않는 터라 1만원을 충전했다. 현대카드 한 장만 있었던 지갑에는 티머니 카드가 생성됐다. 아이폰도 주머니에서 꺼내기 싫은 날이 있다. 그럴 땐 애플워치로도 애플페이 티머니를 활용해 대중교통에 탑승할 수 있다. 워치에 티머니 카드를 등록하기 위해선 아이폰 '워치' 애플리케이션(앱)에서 '지갑 및 애플페이'를 누르면 된다. 시계에서 결제할 수 있는 카드가 뜨는데 1만원을 충전해둔 티머니 카드를 확인할 수 있다. 다만, 이 카드를 워치에 등록(아이폰 내 카드 이동)하면 아이폰에서는 티머니 카드가 제거된다. 페이스ID·결제비번 없이도 대중교통 탑승·환승 OK 서울 시내서 버스를 타봤다. 혹시를 대비해 카드 한 장도 챙겨뒀으나 기우에 그쳤다. 애플워치를 갖다댔다 결제가 되지 않아 수많은 시민들에게 민폐를 끼치거나 버스 운전기사로부터 눈총을 받지 않을까 걱정했지만, 버스 단말기에 애플워치를 갖다 대자 '띡'하는 기계음과 함께 탑승 요금이 결제됐다. 마을 버스라서 요금은 1천200원이 나갔다. 하차 태그를 위해 다시 애플워치를 갖다 대니 카드와 마찬가지로 매끄럽게 하차 처리가 됐다. 근처 지하철역에도 들어갔다. 버스-지하철로 환승할 때도 별 문제가 없을까. 그렇다. 지하철 승강기에 애플워치를 태그하자 환승처리됐다. 이 과정은 모두 순식간이다. 애플페이 결제처럼 페이스 아이디(Face ID)를 인식하지 않아도 됐다. 익스프레스 모드(Express Mode) 때문이라는 것이 회사들의 설명이다. 카드를 등록하면 빠른 승차를 위해 리더기 근처에 아이폰이나 애플워치를 갖다 대면 자동으로 결제 처리되는 익스프레스 모드가 설정된다. 원하지 않는다면 끌 수도 있다. 익스프레스 모드는 전 애플 기종서 지원하진 않는다. 아이폰 XS·Xr 이후 모델 애플워치 시리즈 6, SE 2세대 이후 모델이어야만 한다. 전원 절약 모드서도 작동하지만 기기가 꺼지면 기능이 작동하지 않는다. 후불 교통 카드 등록 X…K패스·기후동행카드 이용 불가 교통카드 기능 하나만을 놓고 봤을 때 애플 이용자들에겐 굉장히 매력적인 서비스다. 하지만 아쉬운 점은 K패스나 기후동행카드와 같은 교통비 절감 정부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없다는 것이다. 후불로 요금을 지불하는 기능을 애플이 지원하지 않기 때문이라는 것이 현대카드 측 설명이다. 이 때문에 현대카드의 K패스 지원 카드도 애플페이에 등록할 수 없다. 티머니 결제 가맹점에서도 애플페이 티머니를 쓸 수 있다는 점은 청소년 고객에게 어필할 수 있는 부분이라고 관측된다. 그간 아이폰을 쓰는 청소년들은 티머니 선불카드를 편의점 등에서 선불 충전했으나 이제는 '부카(부모님 카드)'를 연결해 아이폰 하나로 선불카드 충전과 결제가 가능하니 말이다. 티머니 결제 가맹점에 가서 '티머니 결제요' 라고 말한 뒤 애플페이 티머니가 있는 기기(아이폰·애플워치)를 태그하면 된다. 하지만 이날 편의점 CU에 가서 워치를 가져다 댔으나 수 십 초가 지난 후 결제에 실패했다. 첫 날이라 어쩔 수 없었다고 생각하며 발길을 돌렸다.

2025.07.22 14:40손희연

아이폰·애플워치만으로 버스·지하철 탑승 가능

실물 카드 없이 아이폰과 애플워치로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22일 현대카드는 '애플페이(Apple Pay) 티머니'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애플페이 티머니는 애플 월렛서 티머니를 추가하고 애플페이로 티머니 카드에 충전하는 방식이다. 티머니를 추가한 후 잔액이 부족하면 애플페이에 추가된 현대카드로 직접 금액을 충전할 수도 있고 자동 충전 기능을 활용할 수도 있다. 애플페이서 교통카드를 설정하기 위해서 애플 월렛서 추가 버튼을 누른 후 '교통카드' 티머니'를 선택하면 된다. 아이폰의 충전이 필요한 상황에서도 전원 절약 모드로 교통카드 기능을 계속 사용할 수 있다. 전원 절약 모드는 iPhone XS 및 XR 이후 모델에서 사용할 수 있다. 기기 잠금 해제나 기기 화면을 켜지 않아도 아이폰 또는 애플워치를 단말기에 가져다 대기만 하면 탑승할 수 있는 '익스프레스 모드(Express Mode)'도 이용 가능하다.

2025.07.22 08:37손희연

유산균 8515, 변우석 포토카드 증정 이벤트 진행

코리아테크의 단계별 대사 유산균 브랜드 '8515(팔오일오)'가 브랜드 모델 변우석과 함께 포토카드 증정 및 시크릿 선물하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변우석의 특별한 사진이 담긴 포토카드는 총 4종으로, '8515 밸런스' 세트 구매 시 2종, '8515 컷' 세트 구매 시 2종을 제품 구매자 전원에게 선착순 증정한다. 장내 유익균과 유해균의 균형을 맞춰 건강한 장 환경을 조성하는 '밸런스' 세트에는 변우석의 다정한 모습이, 체중 관리에 도움을 주는 '컷' 세트에는 시크한 순간이 담겨있다. 포토카드 뒷면 QR코드를 스캔하면 변우석 미공개 8515 촬영 현장 영상도 만나볼 수 있다. 8515는 포토카드 증정 외에도 '그대는 선물입니다'라는 이름의 특별한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포토카드 뒷면의 또 다른 QR코드를 통해 시크릿 선물하기 이벤트에 참여 가능하며, 배송비만 지불하면 '8515 밸런스' 체험키트를 주변에 선물할 수 있다. 받는 사람의 이름과 연락처만 입력하면 간단하게 참여할 수 있는 방식이다. 코리아테크 8515 마케팅 담당자는 “지난 3월 첫 출시된 이래 8515에 보내주신 뜨거운 관심과 성원에 보답하고자 '선물'을 테마로 한 특별한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고객과 주변 지인들까지 더운 여름철 건강을 챙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7.21 15:33안희정

민생회복 소비쿠폰에 행안부 홈페이지 접속 폭주…"여기가 아닌데"

21일 지급을 시작한 '민생회복 소비쿠폰'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급증하면서 행정안전부(이하 행안부) 홈페이지가 예기치 않게 접속 폭주 사태를 겪고 있다. 그러나 행안부는 실제 신청을 받는 기관이 아니어서 사용자 혼선이 커지고 있다. 이날 오전 행안부 홈페이지는 접속 지연 현상을 겪었다. 정부 지원금에 대한 정보 검색이 몰리며 평소보다 4~5배가량 많은 접속이 쏟아졌기 때문이다. 행안부 관계자는 "포털이나 구글 등에서 '민생 소비쿠폰'을 검색하면 저희 홈페이지가 상위에 노출되는 탓에 접속자가 급증한 상황"이라며 "행안부 홈페이지는 신청을 받는 곳이 아니라고 안내하고 있지만 이를 인지하지 못한 많은 분들이 잘못 찾아오고 있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실제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은 신한·KB국민카드 등 개별 카드사나 네이버페이·카카오페이 등 간편결제사를 통해 이뤄진다. 하지만 행안부 홈페이지가 주요 키워드 검색 결과 상단에 노출되면서 본의 아니게 '신청처'로 오인되고 있는 것이다. 이번에 지급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1인당 최소 15만 원에서 최대 55만원 규모다. 1차 지급은 7월 21일부터 9월 21일까지이며 일반 국민은 15만원, 차상위계층은 30만 원, 기초생활수급자는 40만원을 받는다. 여기에 수도권 외 지역 거주자는 3만원을 농어촌 인구 감소지역(83개 시·군) 거주자는 5만 원을 추가로 받을 수 있어 최대 45만원까지 지급된다. 이어 9월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는 소득 하위 90% 가구를 대상으로 10만 원의 2차 지급이 이뤄진다. 소비쿠폰은 신용·체크카드 포인트, 지역사랑상품권(지역 화폐), 선불카드 형태로 지급되며 반드시 신청해야 수령할 수 있다. 신청 초기에는 시스템 과부하를 방지하기 위해 요일제가 운영된다. 생년 끝자리를 기준으로 21일에는 1·6, 22일에는 2·7, 23일에는 3·8, 24일에는 4·9, 25일에는 5·0이 신청할 수 있고 26일부터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카드 포인트를 통해 수령하고자 하는 경우 본인이 사용하는 카드사의 홈페이지·앱·콜센터를 통해 21일 오전 9시부터 신청할 수 있다. 은행 연계 카드 사용자는 해당 은행 영업점에서도 신청할 수 있다. 지역 화폐 및 선불카드로 수령하려면 지류(종이)형은 주민센터에서 신청 시 당일 수령이 가능하고 모바일·카드형 지역 화폐는 신청 후 하루 정도 소요된다. 소비쿠폰은 1차와 2차 지급분 모두 11월 30일까지 사용해야 하며 미사용 잔액은 국가 또는 지자체로 환수된다. 지류형 지역 화폐는 지급일로부터 5년간 사용할 수 있다. 정부는 지원금을 희망하는 국민들이 정확한 경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도록 안내를 강화하고 있으며 국민들도 행안부 홈페이지가 아닌 카드사·간편결제 플랫폼·주민센터 등 실제 신청 기관을 통해 접수 절차를 확인해야 한다.

2025.07.21 11:17남혁우

소비쿠폰 신청, 신한카드에 몰렸나…앱 연결 '지연'

21일부터 출생년도가 1과 6으로 끝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신청할 수 있게 됨에 따라, 모바일 채널 접속이 원활하지 만은 않다. 이날 오전 9시부터 아예 접속이 어려웠던 신한카드 '신한 쏠(SOL) 페이' 애플리케이션(앱)은 오전 11시 9분께 접속은 되지만 소비쿠폰을 신청창을 누르면 무한정으로 대기해야 한다. 접속이 어려웠다고 보도된 현대카드나 KB국민카드의 앱의 경우 원활히 접속되고 있다. 이날 지원금 접수가 개시됨에 따라 신청 방법을 모르는 일부 시민들은 행정안전부 홈페이지에 직접 접속하기도 해 행정안전부 홈페이지 연결이 어렵기도 했다.

2025.07.21 11:15손희연

민생회복 소비쿠폰 발급 시작…채널별 수령 방법은

21일부터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을 받고 있는 가운데, 채널별로 소비쿠폰을 받는 방법을 정리했다. 이날 행정안전부는 오전 9시부터 소비쿠폰 1차 지급 신청을 개시했으며, 8주간(9월 12일 오후 6시)까지 온라인 또는 오프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고 밝혔다. 소비쿠폰은 신용·체크카드, 선불카드, 지역사랑상품권 중 원하는 방식을 선택하면 되고 지역사랑상품권은 지류형이냐 카드형이냐에 따라 해당 지방자치단체가 취급하지 않는 경우도 있어 사전 확인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신용·체크카드로 받고 싶다면… 대부분 카드사에서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과 홈페이지, 전용 고객센터를 통해 소비쿠폰 지급을 신청받고 있다. 신한카드·KB국민카드·우리카드·BC카드·하나카드·NH농협카드 소지자는 은행 영업점에서도 신청할 수 있다. KB국민카드의 경우 KB국민은행·전북은행, BC카드는 15개 제휴 금융기관 창구(광주은행·NH농협은행·하나은행·IBK기업은행·수협은행·IM뱅크·부산은행·경남은행·광주은행·SC제일은행·제주은행·새마을금고·신협·저축은행(체크카드 취급점)·우체국 예금)서도 신청할 수 있다. NH농협카드는 농협은행 및 농협, 축협에서도 신청 가능하다. 9개 카드사 앱 외에, 케이뱅크·카카오뱅크·토스·카카오페이·네이버페이 앱에서도 신청할 수 있다. 모바일·카드형 지역사랑상품권을 원한다면… 모바일 또는 카드형 지역사랑상품권 지급을 희망하는 국민은 주소지 관할 지방자치단체의 지역사랑상품권 앱 또는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한 다음 날 지급될 예정이다. 지류형·오프라인 카드형 지역사랑상품권으로 받고 싶다면… 지류형과 일부 카드형 지역사랑상품권 또는 선불카드 수령을 원하는 국민은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또는 주민센터, 읍·면·사무소)를 방문하면 소비쿠폰 신청과 수령이 가능하다. 다만 지역에 따라 지류형과 실물 카드형 지역사랑상품권을 발급하지 않는 곳이 있기 때문에 사전에 확인하는 것이 좋다. 민생회복 소비쿠폰에 대해 추가로 궁금한 사항이 있는 국민은 '정부민원안내콜센터(국민콜110)'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전담 콜센터(1670-2525)'와 지방자치단체별 콜센터에서도 소비쿠폰 신청·지급방식, 사용처 등 다양한 사례에 대해 맞춤형으로 상담받을 수 있다.

2025.07.21 10:59손희연

코나아이, QR·카드결제 되는 스테이블코인 발행 시연 한다

코나아이(대표 조정일)가 이달 31일 자체 보유한 블록체인 플랫폼을 활용해 스테이블코인 발행 시연을 한다고 21일 발표했다. 코나아이는 상용화에 앞서 스테이블코인 관련 상표 출원을 완료한 상태며, 이번 시연을 통해 완성된 시스템의 검증을 받은 후 4분기부터 본격적인 상용화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코나아이가 출원한 스테이블코인 관련 상표는 KONADT·KONADC·KONALC·KONAKRW·KONAUSD 등 다양한 형태로 구성돼 있다. 이는 향후 다양한 기축통화와 연동된 스테이블코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선제적 포트폴리오 구축을 위해서다. 회사는 특히 KRW(원화), USD(달러) 등 주요 기축통화별 스테이블코인 상표를 확보함으로써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는 입장이다. 코나아이는 이번 스테이블코인 시연을 통해 보안성, 안정성, 활용성, 실효성 등을 투자자, 애널리스트, 언론 등에 우선 검증받을 예정이다. 이는 완성된 스테이블코인 시스템의 실물 검증 과정으로, 개념적 수준의 발표에 그치는 다른 업체들과 차별화 된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코나아이 스테이블코인의 가장 큰 특징은 QR 결제와 기존 카드 결제 인프라를 동시 지원한다는 점이다. 대부분의 스테이블코인 프로젝트가 QR 결제만 지원하는 반면, 코나아이는 십여 년간 축적된 스마트카드 및 결제 시스템 기술을 활용해 기존 카드 단말기에서도 스테이블코인 결제가 가능한 시스템을 구현했다. 또 즉시 상용화 가능한 완성된 블록체인 플랫폼을 보유하고 있다. 실제 작동하는 블록체인 네트워크와 전용 블록 익스플로러 '코나스캔'을 구축해 모든 거래 내역을 투명하게 공개할 수 있는 기술적 기반을 완성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 코나아이 스테이블코인은 단순한 결제 수단을 넘어 '소비로 투자한다'는 독창적인 경제 모델을 제시한다. 스테이블코인의 법정화폐 준비자산을 부동산, SOC, 국채 등 안정적인 투자처에 운용하여 수익을 창출하고, 이를 스테이블코인 보유자들에게 환원하는 구조다. 코나아이는 이달 31일 오후 2시 한국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교육원에서 개최되는 기업설명회에서 스테이블코인 발행부터 실제 결제까지 전 과정을 실물 시연으로 공개한다. 특히 기존 카드 단말기를 통한 스테이블코인 결제 시연은 업계에서 처음 선보이는 기술이다. 조정일 대표는 "다른 업체들이 개념적 수준의 발표에 그치고 있는 반면, 코나아이는 발행부터 결제까지 완성된 스테이블코인 생태계를 보유하고 있어 실물 시연이 가능하다"며 "이번 기업설명회를 통해 기술적 완성도와 사업화 가능성을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2025.07.21 08:00백봉삼

  Prev 1 2 3 4 5 6 7 8 9 10 Next  

지금 뜨는 기사

이시각 헤드라인

AI로 성장 발판 마련한 네카오…새해엔 '수익화' 시험대

[ZD브리핑]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1차 발표...5개팀 기술 뽐낸다

과기부총리제 부활 R&D 새판 짤 기회..."누리호 5차·양자이득 원년 기대"

김범석 쿠팡 의장 "초기 대응·소통 부족 진심 사과"

ZDNet Power Center

Connect with us

ZDNET Korea is operated by Money Today Group under license from Ziff Davis. Global family site >>    CNET.com | ZDNet.com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DB마케팅문의
  • 제휴문의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용약관
  • 청소년 보호정책
  • 회사명 : (주)메가뉴스
  • 제호 : 지디넷코리아
  • 등록번호 : 서울아00665
  • 등록연월일 : 2008년 9월 23일
  • 사업자 등록번호 : 220-8-44355
  • 주호 : 서울시 마포구 양화로111 지은빌딩 3층
  • 대표전화 : (02)330-0100
  • 발행인 : 김경묵
  • 편집인 : 김태진
  • 개인정보관리 책임자·청소년보호책입자 : 김익현
  • COPYRIGHT © ZDNETKORE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