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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218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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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천900원 치킨 나왔다"…세븐일레븐, '가성비' 옛날통닭 출시

세븐일레븐은 오는 7일부터 초가성비를 내세운 한 마리 사이즈 치킨 상품 '한도초과 옛날통닭'을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제품은 일반 편의점 한 마리 치킨 상품 평균치와 대비해 중량을 30g 늘렸다. 가격은 5~10% 가량 낮춘 1만1천900원이다. 국내산 닭을 사용했으며 옛날통닭 느낌으로 얇게 튀김옷을 입혀 바삭하면서도 느끼하지 않고 깔끔하게 먹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세븐일레븐은 오는 15일까지 출시를 기념해 9천900원에 판매하며 31일까지 세븐앱 '당일픽업' 메뉴를 통해 주문 시 4천원 할인 혜택 또는 카카오페이 결제 시 20%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오는 15일까지 기본 할인에 온라인 할인 혜택을 더하면 최저가 5천900원에 치킨 한 마리를 이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8월 한 달간 '썸머 맥케이션' 행사를 진행하고 카스, 크러시 등 인기 국산맥주 번들 상품 5종과 하이네켄, 아사히 등 수입맥주500㎖(8종) 4캔을 최대 45% 할인한다. 병맥주 2종(카스, 크러시)도 3병에 6천원으로 정상가 대비 20% 할인한다. 세븐일레븐의 시그니처 맥주 중 하나가 된 '천원맥주'도 돌아왔다. 기존 4캔에 4천원 행사에 추가로 10캔 구매 시에는 8천900원의 가격에 선보여 1캔당 890원에 판매하고 있다. 박대성 세븐일레븐 즉석식품팀장은 “장기화된 고물가 상황에 지친 고객들이 부담없이 즐거운 여름 휴가철을 즐기실 수 있도록 여름철 수요가 높은 치킨과 맥주를 중심으로 가성비 상품 및 프로모션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2025.08.03 09:40김민아 기자

굽네치킨, 온라인 주문 시스템 전면 개편

굽네치킨 운영사 지앤푸드는 온라인 주문 시스템을 전면 개편해 1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개편은 모바일 기반 회원 주문 체계로 전환하고 사용자 편의성과 개인정보 보호를 강화한 것이 핵심이다. 주요 개편 내용은 ▲반복 주문을 위한 '퀵오더' 기능 신설 ▲모바일 웹·앱 중심의 회원 주문 방식 전환 ▲가독성 높은 직관적 디자인 적용 등이다. 기존 비회원·PC 주문 기능은 종료됐다. 지앤푸드는 개편을 기념해 자사 앱 내 이벤트 페이지에 코드를 입력한 회원 선착순 10만 명에게 최대 4천 원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8월 한 달간 최대 5천 원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추가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된다. 회사 측은 이번 조치가 고객의 이용 편의성뿐 아니라, 배달앱 수수료 절감을 통한 가맹점 수익 개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자사앱 활성화를 위한 가맹점 지원금 및 홍보물 제공 등도 병행 중이다. 지앤푸드 관계자는 “모바일 중심 소비 환경에 맞춰 주문 경험을 효율적으로 개선했다”며 “앞으로도 고객과 가맹점 모두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변화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2025.08.01 10:24류승현 기자

"맘스터치 가맹점서 소비쿠폰 쓰세요"

국내 대표 버거·치킨 프랜차이즈 맘스터치가 정부의 '민생회복 소비쿠폰' 정책에 적극 동참하며, 전국 가맹점의 매출 증대를 위한 지원 활동에 나선다. 맘스터치는 23일, 공공배달앱 '땡겨요'와 함께 소비쿠폰 사용자 대상 3천원 할인 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해당 쿠폰은 지역사랑상품권 가맹점 및 연매출 30억 원 이하 매장에서만 사용 가능하며, 직영점은 제외된다. 맘스터치는 회사의 직영점 수가 14곳이라 전체 1천460개 매장 중 99%인 1천446개 가맹점에서 소비자가 자유롭게 쿠폰을 사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가맹점 접근성 강점에 더해, 맘스터치는 '땡겨요' 입점률을 기존 75% 수준에서 90% 이상으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이를 통해 배달 주문 시 소비자가 쉽게 쿠폰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돕겠다는 방침이다. 맘스터치 본사는 온·오프라인 전 채널을 통해 소비자 안내를 강화한다. 24일부터 매장 내 '소비쿠폰 사용 가능' 배너를 부착하고, 자사 홈페이지와 SNS에서도 관련 내용을 집중 홍보해 가맹점의 매출 상승을 도울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맘스터치의 핵심은 가맹점 중심 운영”이라며 “이번 소비쿠폰 정책을 통해 가맹점주가 실질적으로 매출 상승 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본사 차원에서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5.07.23 11:21류승현 기자

맘스터치, 전주·용인에 드라이브 스루 매장 연내 출점

버거·치킨 프랜차이즈 맘스터치가 올해 안에 전주와 용인에 드라이브 스루(DT) 매장을 새롭게 열고 브랜드 외연 확장에 속도를 낸다. 안양석수역점, 제주 오라이동점에 이어 각각 3번째와 4번째 DT 출점이다. 맘스터치는 21일 “전주와 용인을 포함해 연내 수도권과 지방 거점 도시에 차량 중심 상권을 타깃으로 10곳 이상의 DT 매장을 추가 출점할 예정”이라며 “새로운 상권에서의 고객 유입과 매출 견인을 동시에 노릴 것”이라고 밝혔다. 맘스터치의 DT 매장은 월 차량 유동량 80만 대 이상, 4차선 이상 도로 접면, 300평 이상 부지 확보 등 입지 기준을 통해 선별된다. 실제로 안양석수역 DT점은 경인고속도로 진입로에 인접해 출퇴근 수요와 주거지 수요를 동시에 포섭하며, 제주 오라이동 DT점은 자동차 의존도가 높은 제주시 생활권에 위치해 고정 수요층 확보에 성공했다. 이번에 출점이 확정된 전주와 용인 역시 차량 기반 상권으로 평가되는 지역으로, 기존 도보 중심 외식 수요를 대체할 수 있는 잠재력이 높다. 맘스터치 DT의 가장 큰 강점은 'QSR(Quick Service Restaurant) 플랫폼'을 지향한다는 점이다. 싸이버거, 빅싸이순살, 순살치킨 등 시그니처 메뉴는 물론, 업계 최초로 도입한 조각피자까지 포함해 다양한 메뉴를 빠르게 제공한다. 또한 고속 컨베이어 시스템과 수요 예측 기반 주방 설계로 평균 2분 내 음식 제공이 가능하다. 속도와 품질, 메뉴 다양성이라는 세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는 평가다. 최근 문을 연 제주 오라이동 DT점은 피자 매출 비중이 전체의 20%를 유지하며, 메뉴 확장 전략의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맘스터치는 DT 매장을 통해 기존 직영 도심 매장으로는 도달하기 어려웠던 차량 중심 소비자와 외곽 상권 고객을 공략하고 있다. 신규 고객 유입은 물론, 브랜드 인지도 제고와 가맹점 시너지까지 노릴 수 있는 전략적 거점으로 활용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회사 관계자는 “맘스터치만의 차별화된 QSR 플랫폼 서비스를 차량 유동량이 많은 도심 대로변과 전국 주요 도로 상권으로 확장해 브랜드 가시성을 높이고 있다”며 “입지 특성에 맞는 설계와 메뉴 전략을 통해 고객 경험 완성도를 지속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7.21 10:46류승현 기자

"치킨 맛잘알 찾습니다"…잡코리아·알바몬, 푸라닭과 이색알바 모집

잡코리아와 알바몬(대표 윤현준)은 복날을 맞아 치킨 전문 브랜드 푸라닭 치킨과 함께 이색 알바를 모집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잡코리아와 알바몬은 내달 3일까지 푸라닭 치킨과 협업해 복날 기념 이색 공고를 내고 '깐풍치킨 뼈 바를 알바몬'과 '깐풍치킨 뼈 발라버릴 발골 전문가'를 모집한다. 이번 이벤트는 알바몬이 진행 중인 대규모 프로모션 '2025 여름 알바 페스타(여알페)'의 일환이다. 치킨 뼈 바를 알바몬과 치킨 뼈 발라버릴 발골 전문가로 선정된 각 1인에게는 일급 100만 원과 함께 푸라닭 치킨이 정지선 셰프와 손잡고 새롭게 출시한 '일품깐풍' 교환권 1매가 주어진다. 뿐만 아니라 총 1천300명을 선정해 푸라닭 치킨 신제품 교환권을 지급한다. 이번 공고는 실제 근무하는 것이 아닌 가상의 체험 공고다. ▲스스로 '치킨 맛잘알'이라 자부하는 사람 ▲퇴근 후 치맥을 즐기는 사람 ▲'넌 참 알뜰하게 먹는다'라는 말을 자주 듣는 사람 ▲치킨 잘 발라먹는 사람이 이상형인 사람이라면 우대한다. 잡코리아와 알바몬 회원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당첨자는 내달 6일 발표한다. 잡코리아와 알바몬은 구직자뿐만 아니라 채용을 담당하는 기업 인사 담당자와 사장님의 퇴근길을 응원하기 위해 '퇴근길 치킨 지원' 이벤트도 진행한다. 기업회원 대상 여름 시즌 감사 이벤트로 추첨을 통해 현금 최대 100만 원과 푸라닭 치킨 교환권을 경품으로 지급한다. 김여름 잡코리아 통합브랜딩 팀장은 “무더운 여름철 취업 준비와 아르바이트 구직 활동으로 체력적인 부담이 클 수 있어 구직자의 활력을 증진하고자 특별한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2025.07.21 10:45박서린 기자

푸라닭, 정지선 셰프와 '일품깐풍' 출시

푸라닭 치킨이 중식 셰프 정지선과 협업한 신메뉴 '일품깐풍'을 17일 출시했다. 이번 메뉴는 푸라닭이 브랜드 10주년을 맞아 진행 중인 '셰프의 치킨' 프로젝트의 두 번째 협업이다. 일품깐풍은 중식 깐풍기를 응용한 메뉴로, 향취고추·볶음땅콩·특제소스를 활용해 매콤한 풍미와 바삭한 식감을 강조했다. 중식 조리기법인 '글레이즈드 코팅'을 적용해 소스와 치킨의 결착력을 높였다는 설명이다. 푸라닭은 앞서 이탈리안 셰프 권성준과 함께 '나폴리 투움바'를 출시한 바 있으며, 이번에는 중식 분야에서 활동 중인 정지선 셰프와 손잡았다. 출시에 맞춰 공개된 광고 영상에서는 조리 과정을 중심으로 '불맛'과 셰프의 조리 기술을 강조했다. '일품깐풍'은 이날부터 전국 푸라닭 매장에서 판매된다. 가격은 뼈 치킨 2만2천900원, 순살 2만6천900원, 윙콤보 2만5천900원이다. 닭고기는 100% 국내산을 사용했다고 푸라닭 측은 밝혔다. 푸라닭 관계자는 “정지선 셰프의 조리 노하우와 브랜드 아이덴티티가 결합된 메뉴”라며 “색다른 맛의 미식 경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7.17 17:51류승현 기자

BBQ, 프랑스 미식 행사서 K-치킨 알려…"90분 만에 800인분 완판"

BBQ는 최근 서울 한강 세빛섬에서 열린 주한프랑스상공회의소(FKCCI)의 연례행사 '2025 바스티유 데이'에 2년 연속 공식 초청받아 단독 부스를 운영했다고 17일 밝혔다. 바스티유 데이는 프랑스대혁명을 기념하는 행사로, 에어프랑스, 로레알, 프랑스 대사관 등 국내외 주요 글로벌 기업 및 기관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하는 프랑스 커뮤니티 최대 규모 행사다. 올해 행사에는 필립 베르투 주한 프랑스 대사를 비롯해 주한프랑스상공회의소 다비드-피에르 잘리콩 회장, 한불 문화계 인사와 정부 관계자, 기업인 등이 참석했다. BBQ는 이날 황금올리브치킨과 양념치킨, 자체 음료인 '레몬보이' 등 총 800인분을 제공했다. BBQ 측에 따르면 치킨을 맛보기 위한 대기 줄이 30미터 이상 늘어서는 등 반응이 뜨거웠고, 준비한 수량은 행사가 시작된 지 90분 만에 모두 소진됐다. 이후 BBQ는 인근 매장에서 추가 주문까지 진행하며 열기를 이어갔다. 행사에 참석한 소냐 샤이예브 주한프랑스상공회의소 대표는 “BBQ 치킨의 바삭한 식감과 레몬보이의 조화가 인상적이었다”며 “K-치킨이 고급 파티 메뉴로도 완벽히 어울릴 수 있다는 사실에 놀랐다”고 평가했다. 행사 현장에서는 많은 참석자들이 BBQ 치킨 사진을 SNS에 공유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주최 측 관계자는 “BBQ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부스였고, 내년에도 꼭 다시 초청하고 싶다는 요청이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BBQ 글로벌브랜딩전략실 관계자는 “프랑스와 한국의 경제·문화 교류의 상징적인 행사에서 K-치킨을 직접 선보일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프랑스 커뮤니티와의 접점을 넓히고, K-푸드의 세계화를 위해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2025.07.17 10:36류승현 기자

배달앱 수수료 탓하는 프랜차이즈...가맹점 상생에는 '뒷짐'

배달앱 수수료 인하를 골자로 한 상생안으로 일부 배달음식 수수료가 인하됐음에도, 프랜차이즈 업계는 여전히 가맹점 부담이 크다며 '이중가격제'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그 동안 대형 프랜차이즈들은 배달앱의 높은 수수료 탓에 음식값을 인상하고 이중가격제 도입이 불가피하다는 논리였는데, 정작 프랜차이즈들은 가맹점과의 상생에 인색한 것 아니냐는 비판도 제기된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배달앱 수수료 부담이 커지면서, 외식업계 전반에서 배달 가격과 매장 가격을 달리 책정하는 '이중가격제' 도입이 확산되고 있다. 이에 대해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는 이중가격제에 대해 배달 플랫폼의 구조적 문제에서 비롯된 것이라며 '배달앱 전용가격제'로 명칭을 바꿔 사용할 것을 제안하기도 했다. 하지만 상생안으로 줄어드는 수수료보다, 프랜차이즈가 도입하는 이중가격제의 가격 인상 폭이 더 커 소비자 입장에서는 실질적인 부담이 오히려 늘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실제로 농림축산식품부가 발표한 '2024년 외식업체 경영실태조사'에 따르면, 음식점이 배달앱에 지출하는 월평균 비용은 30만2천999원으로 나타났다. 월평균 배달앱 비용은 15만원에서 50만원 미만이 48.1%로 가장 높았고, 5만원에서 15만원 미만이 30.3%로 두 번째로 높았다. 50만원 이상이라고 응답한 비율은 10%를 차지했다. 일부 프랜차이즈는 수수료 부담을 이유로 자사 앱 이용을 유도하지만, 자사 앱에서도 배달료를 받고 매장과 가격 차이를 두는 등 소비자 부담 구조는 그대로라는 지적이 나온다. 실제로 맥도날드와 롯데리아, 버거킹 등 햄버거 프랜차이즈의 경우 배달앱과 자사 앱 모두 이중가격제를 사용하며, bhc와 BBQ는 자사 앱에서 배달 시 3천원의 배달 수수료를 책정한다. 또 프랜차이즈 본사가 실질적인 상생 활동에 나섰는지에 대해서도 회의적인 시선이 나온다. 일례로 교촌치킨은 올해 5월 가맹점주 부담을 줄이겠다며 전용유 출고가를 약 10% 인하하겠다고 밝혔는데, 정작 지난해에는 배우 변우석을 광고 모델로 기용하면서 모델료 일부를 가맹점이 분담하도록 해 상생 취지가 퇴색됐다는 지적도 있다. 푸라닭을 운영하는 아이더스에프앤비와 60계치킨의 장스푸드는 가맹점주에게 홍보물, 영수증 인쇄지, 스티커 등을 본사로부터만 구매하도록 강제하고, 이를 어길 경우 공급 중단이나 전월 매출의 5%를 위약금으로 부과해 공정위로부터 시정명령을 받았다. 업계 한 관계자는 “프랜차이즈 본사는 정작 막대한 마케팅 비용을 쓰면서도 소비자나 가맹점주를 위한 실질적 지원은 드물다”며 “광고를 줄이고 가격이나 가맹 수수료 부담을 낮추는 방법이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 다른 업계 관계자는 “이중가격제가 점주 지원을 위한 불가피한 선택이라면, 본사 차원에서 마케팅 구조나 수익 배분부터 먼저 손보는 게 순서”라고 말했다.

2025.07.16 11:08류승현 기자

"배민서 주문하면 할인"…GS25, '윙윙봉봉다리다리' 콤보 치킨 출시

GS25의 즉석 치킨 전문 브랜드 '치킨25'가 오는 18일일 콤보형 치킨 상품 '치킨25)윙윙봉봉다리다리'를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치킨 한 마리에서 가장 선호도가 높은 부위를 조합한 구성으로, 닭날개, 닭봉, 닭다리를 각 두 개씩 넣었다. 튀김 반죽에 빵가루를 더해 바삭한 식감을 살리고 소금과 후추로 간을 해 담백한 맛을 강조했다. GS25는 배달의민족과 협업해 이달 말까지 배달·픽업 주문 시 2천원 할인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또 오는 17~18일, 24~27일에는 2만원 이상 구매시 2천원 중복 할인, 19~23일과 28~31일에는 2만원 이상 구매 시 5천원 중복 할인이 적용된다. 전진혁 GS리테일 O4O 부문장은 “치킨25의 첫 콤보 상품은 다양한 부위를 한 번에 맛볼 수 있는 동시에, 배달 플랫폼 배달의민족과 시너지를 통해 가성비와 편의성을 모두 잡은 제품”이라며 “복날을 포함한 여름철 '홈치킨족' 고객들에게 새로운 만족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7.15 09:19김민아 기자

CJ제일제당, 호주 울워스에 '비비고 K-치킨' 출시

CJ제일제당은 '비비고 코리안 스타일 치킨'을 호주 최대 유통 체인 울워스에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현지에서 생산한 제품으로, 비비고 치킨이 호주 대형마트에서 판매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어 오는 8월부터는 또 다른 대형 유통망인 IGA에서도 판매를 시작한다. 출시된 제품은 '양념맛', '소이허니맛' 등 2종으로, 각각 한국식 양념치킨과 간장치킨 소스를 동봉해 소비자 취향에 따라 소스 양을 조절할 수 있게 구성됐다. 오븐이나 에어프라이어로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도록 설계돼 현지 가정에서의 활용도도 고려했다. CJ제일제당은 이번 제품을 현지 소비자 기호에 맞게 개발하기 위해 호주 내 생산 체계를 구축했다. 이를 통해 K-치킨 외에도 '비비고 야채만두' 등 인기 품목의 현지 생산도 검토 중이다. CJ제일제당은 앞서 지난 2023년 호주에서 '비비고 왕교자'를 시작으로 찐만두, 홈스타일 만두 등 다양한 제품을 현지 생산해 공급하고 있으며, 지난해는 '비비고 썰은 배추김치'도 현지 생산을 시작해 긍정적 반응을 얻었다. 차유진 CJ제일제당 오세아니아 법인장은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비비고 K-치킨을 호주 시장에도 선보이게 돼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제품으로 한국 식문화를 적극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2025.07.14 11:01류승현 기자

"가성비 있게 몸보신 하자"…CU, 장어·오리 활용 보양식 출시

CU가 초복(7월20일)을 앞두고 복날 맞이 보양 간편식 2종을 오는 15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상품은 민물장어와 훈제 오리를 올린 프리미엄 정식 도시락으로 1만원 이내로 구매 가능한 알뜰 상품이다. 통 민물장어 정식은 밥 위에 달걀지단을 올리고 그 위에 데리야끼 양념을 발라 구운 민물장어 한 마리를 통째로 얹은 덮밥 도시락이다. 훈제오리 정식은 기름기가 빠져 부드럽고 담백한 훈제오리에 무쌈을 함께 곁들여 먹는 도시락이다. 대표 보양식 메뉴인 삼계탕 등 HMR, 즉석조리 치킨, 관련 면 상품에 대해서도 7월 한 달간 할인 및 증정 행사를 진행한다. 복날 수요가 높은 후라이드 치킨과 순살치킨 바스켓 등 치킨 한마리 상품들은 일괄 2천원 할인이 적용된다. CJ 비비고 삼계탕은 1+1 증정을, 하림 더미식 닭다리 삼계탕은 2천원 할인을 진행한다. 이 외에도 ▲풀무원 사골 양지 설렁탕 ▲나주식 수육 곰탕 ▲정통 도가니탕 등도 교차 1+1 행사를 실시한다. BGF리테일 간편식품팀 노수민 MD는 “외식 물가 부담으로 집에서 간편하게 보양식을 즐기려는 수요를 겨냥해 합리적인 가격과 편의성을 갖춘 상품과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CU는 가성비 트렌드에 걸맞는 품질 높은 상품과 프로모션으로 고객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낮출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7.13 09:08김민아 기자

"치킨·피자냐 고민할 필요 없다"...KFC, 최현석과 '켄치짜' 출시

“켄치짜는 배달 음식 같지 않은 배달 음식이며, 레스토랑급 요리를 지향한 메뉴다.” 지난 3일 KFC 건대입구역점에서 열린 켄치짜 출시 기념 미디어 시식회에서 회사의 모델 최현석 셰프는 이렇게 소감을 밝혔다. 최현석 셰프는 이번 신제품의 콘셉트 기획부터 마케팅까지 전 과정에 함께했다. 켄치짜는 바삭하게 튀긴 닭가슴살 필렛을 피자 도우처럼 활용한 메뉴다. 체다와 모짜렐라 두 가지 치즈와 토마토소스, 페퍼로니, 피망, 양파, 올리브 등 각종 피자 토핑이 올라간 형태로, 익숙하지만 색다른 맛을 구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최현석 셰프는 “치킨 먹을까, 피자 먹을까 고민할 필요 없이 둘 다 먹을 수 있다”며 “배달 음식으로 주문해도 고급 레스토랑 음식처럼 느껴지는 요리로 만들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현석 셰프 외에도 KFC 마케팅을 총괄하는 백민정 이사, 제품 개발을 담당한 전영욱 R&D 팀장이 참석해 제품 기획 배경과 협업 과정, 글로벌 반응 등을 설명했다. 전영욱 팀장은 개발 비화에 대해 “2015년부터 유사한 콘셉트의 제품이 몇 차례 있었지만, 매장에서 만들기 어려웠고 매장 간 맛 편차도 컸다”며 “'켄치짜'는 표준화된 제조 공정을 통해 매장마다 동일한 품질을 유지할 수 있도록 개발했다”고 밝혔다. KFC는 매장 간 맛의 편차를 줄이기 위해 하키 퍽(Puck) 형태의 토핑 조립 방식을 도입해 표준화된 조리를 가능하게 했다. 회사는 이 조리 시스템에 대해 7월 중 특허 출원을 진행할 계획이다. 켄치짜는 오는 8일부터 전국 매장 및 자사 앱 딜리버리, 징거벨 오더를 통해 판매되며, 가격은 단품 6천300원, 슈퍼박스(켄치짜·코울슬로·음료·에그타르트·핫크리스피 통다리)는 1만900원이다. 백민정 이사는 “KFC는 최근 2년간 '징거' 시리즈로 버거 시장에서 성과를 냈고, 올해는 '핫크리스피' 자산을 활용한 제품 혁신을 시도하고 있다”며 “'켄치짜'는 정통성과 창의성을 결합한 실험이자 글로벌 시장에서도 반응을 얻고 있는 KFC의 새로운 도전”이라고 설명했다. KFC는 올해 초 '켄치밥'으로 최현석 셰프와 첫 협업을 진행한 바 있다. 치밥을 재해석한 해당 제품은 출시 5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100만 개를 돌파하며 정식 메뉴로 안착했다. 특히 글로벌 시장에서도 주목을 받았다. 레시피와 광고 콘텐츠가 몽골 22개 매장에 수출됐고, 대만에도 캠페인이 도입됐다. 최 셰프는 대만 현지 간담회에 직접 참석하며 KFC 브랜드 홍보에 나서기도 했다. 최현석 셰프는 “KFC의 R&D 센터를 보고 놀랐다. 대량 생산이 아니라, 하나하나 레스토랑처럼 정성스럽게 튀기는 방식이 인상 깊었다”며 “창의적인 조합을 실현하기 좋은 환경이었다”고 말했다. 행사 말미에는 '켄치짜'를 더 맛있게 즐길 수 있는 팁도 공유됐다. 최 셰프는 “루꼴라를 올리고 트러플 오일을 살짝 뿌리면 고급 피자 전문점 같은 맛을 낼 수 있다”고 추천했고, 전 팀장은 “매장에서 판매하는 생맥주와 함께 먹거나, 취향에 따라 파마산 치즈와 핫소스를 곁들이면 좋다”고 조언했다.

2025.07.04 14:00류승현 기자

교촌치킨-한식진흥원, 한식·K치킨 글로벌 경쟁력 키운다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가 한식진흥원과 한식 및 K-치킨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대한민국 대표 치킨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기반으로, 세계 시장에서 K-푸드의 입지를 넓히겠다는 전략이다. 양측은 이미 올 상반기 외국인 대상 쿠킹클래스와 전시회를 공동 운영하며 협업 가능성을 확인한 바 있다. 지난 3월과 6월 '교촌1991스쿨'에서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치킨과 막걸리 문화 체험, 요리 수업 등을 진행했고, 6월 전시에서는 계열 브랜드 '메밀단편', '발효공방1991'의 브랜드 스토리와 플레이팅 시연 등을 통해 한국 식문화에 대한 현장 반응을 이끌어냈다. 이번 MOU를 계기로 양 기관은 외국인 대상 체험 프로그램 확대, 한식과 K-치킨 공동 홍보 프로젝트 등 다양한 글로벌 협력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지금까지 한식진흥원과 함께한 프로그램에서 외국인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이번 협약은 교촌이 K-치킨을 세계에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교촌치킨은 국내뿐 아니라 미국, 중국,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 7개국에 약 83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2025.07.04 10:26류승현 기자

bhc, '2025 동아시안컵' 공식 서포터로 참여

다이닝브랜즈그룹이 운영하는 치킨 브랜드 bhc는 2025년 동아시아축구연맹 주관 국가대항전 'EAFF E-1 풋볼 챔피언십'의 공식 후원사로 참여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대한민국을 비롯한 동아시아 주요 국가들이 출전해 치열한 승부를 펼칠 예정이다. bhc는 경기장 내 광고물 설치와 함께 다양한 현장 중심 마케팅을 병행하며, 브랜드 노출을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동아시아 전역의 축구 팬들과의 접점을 넓혀 글로벌 브랜드로서의 입지 강화를 노린다는 전략이다. 한일전 직관 기회를 제공하는 고객 참여형 이벤트도 마련했다. 3일부터 11일까지 bhc 앱을 통해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기간 내 2만 원 이상 주문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응모 가능하다. 당첨자 100명에게는 오는 15일 열릴 한일전 경기 티켓이 제공되며, 오는 11일 발표된다. bhc 관계자는 “동아시아 축구 축제를 고객들과 함께할 수 있어 뜻깊다”며 “대한민국 대표팀을 응원하는 동시에 고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스포츠 마케팅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EAFF E-1 풋볼 챔피언십은 7일부터 16일까지 열리며, 7일 중국, 11일 홍콩, 15일 일본과 경기를 치른다. 국내파 위주로 발탁된 이번 대표팀에는 서민우, 모재현(강원FC), 이승원(김천 상무) 등이 처음으로 이름을 올렸다.

2025.07.03 10:34류승현 기자

'켄치밥'으로...KFC 코리아-몽골 뭉쳤다

KFC 코리아가 몽골 현지 법인과 마케팅 및 메뉴 협업 강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켄치밥' 등 인기 메뉴 수출을 확대하기로 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 5월 13일, 몽골에서 KFC 코리아 신호상 대표와 KFC 몽골 CEO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에는 KFC 코리아의 메뉴 및 캠페인 자산을 몽골 시장에 본격적으로 공유하고 공동 마케팅을 강화하는 방안이 포함됐다. KFC 몽골은 지난 1월 KFC 코리아가 개발한 '켄치밥'을 현지 매장 22곳에서 한정 판매했다. 메뉴 레시피는 물론, 최현석 셰프가 출연한 광고 영상도 몽골어로 현지화해 TV, 디지털, 옥외 매체 등을 통해 송출하며 현지 마케팅에 적극 활용됐다. KFC 코리아는 하반기 중 켄치밥 외에도 추가 메뉴를 몽골에 수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양측 간 협업 범위를 메뉴 기획부터 캠페인 전개까지 전방위로 확대하겠다는 전략이다. KFC 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단순한 메뉴 수출을 넘어, 상호 존중과 지식 공유를 통한 글로벌 파트너십의 출발점”이라며 “현지 시장에 적합한 콘텐츠와 제품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KFC 코리아는 지난 6월 대만에서도 켄치밥 캠페인을 현지화해 광고를 송출하고, 최현석 셰프가 참석한 미디어 간담회를 진행하는 등 글로벌 확산을 본격화하고 있다.

2025.07.01 11:15류승현 기자

bhc, 美 조지아 진출 본격화…해외 확장 속도

bhc가 미국과 동남아를 잇는 전략적 확장을 통해 글로벌 외식 브랜드로 입지를 다지고 있다. 기존 진출국 안정화에 이어 신규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면서 해외 매장 수 확대에 박차를 가하는 모습이다. 종합외식기업 다이닝브랜즈그룹이 운영하는 치킨 프랜차이즈 bhc는 최근 미국 조지아주 주요 상권 5곳과 가맹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로써 미국 동남부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게 됐다. bhc는 앞서 LA, 샌디에이고 등 서부 지역에서 직영과 가맹 형태로 시장성을 검증한 바 있으며, 지난 2월 샌디에이고에 2호점을 추가로 열었다. 이르면 7월 중순에는 미국 5호점 오픈이 예정돼 있으며, 태국·싱가포르·말레이시아 등 동남아시아 내 신규 매장도 순차적으로 문을 열 계획이다. 현재 bhc는 미국, 캐나다, 대만, 홍콩 등 총 7개국에 29개의 해외 매장을 운영 중이다. 또한 올해 하반기에는 인도네시아 1호점 개점을 준비 중이다. bhc는 지난해 말 현지 유력 외식 기업인 나친도 그룹과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인도네시아를 포함해 필리핀 등 신규 국가 진출도 검토하고 있으며, 한류와 K-푸드 열풍을 반영한 현지화 전략을 앞세운다는 구상이다. 남화연 다이닝브랜즈그룹 해외사업본부 전무는 “해외 거점 운영 경험을 토대로 현지 소비자 요구에 맞춘 전략을 지속 강화하고 있다”며 “상생형 가맹 모델을 바탕으로 bhc가 K-치킨 대표 브랜드로 글로벌 시장에 자리잡을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5.07.01 10:57류승현 기자

배민, BBQ 치킨 1인분도 배달..."중개이용료 면제 효과 기대"

치킨 프랜차이즈 BBQ가 배달의민족(이하 배민) 1인분 식사 메뉴 특화 카테고리인 '한그릇'에 입점한다. 대표 배달 음식인 치킨이 한그릇에 들어오면서 1인분 음식 주문이 필요한 고객 편의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배민 운영사 우아한형제들(대표 김범석)은 한그릇 카테고리를 통해 BBQ가 황금올리브치킨 등 인기 메뉴의 1인분 판매를 27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에 한그릇에서는 이날부터 BBQ '미니콤보세트', '황올반마리세트' 등을 1인분으로 만든 세트 메뉴를 정상가 대비 최대 20% 할인된 금액으로 주문할 수 있다. 배민은 고객 혜택 강화를 위해 배달비와 메뉴할인 비용 일부를 지원한다 BBQ의 한그릇 판매는 서울 지역에서 7월 말까지 진행된다. 이후 서비스 활성화 등을 고려해 지역 확대, 기간 연장 등을 협의할 계획이다. 지난 4월 말 시범운영을 시작한 한그릇은 소량의 배달 음식이 필요한 고객을 위한 1인분 특화 서비스다. 1인 가구 확대 등 소량의 음식만 배달을 원하는 수요가 늘어나면서 최소주문금액을 없애고, 메뉴 탐색과 주문 과정도 대폭 간소화했다. 한그릇 카테고리는 이달부터 운영 지역을 수도권을 포함한 전국 주요 지역으로 확대하면서 주문 수도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 6월 셋째 주 한그릇 주문 건수는 5월 첫 주에 비해 10배 이상 증가했고, 이용자 수도 같은 기간 11배 이상 늘어나는 등 호응을 얻고 있다. 또 지난 19일에는 더불어민주당 을지키는민생실천위원회 중재로 전국가맹점주협의회, 공정한플랫폼을위한사장협회 등 입점업주 단체와 1만 원 이하 주문 금액에 대한 중개이용료 면제 및 배달비 지원, 1만원 초과~1만5천원 이하 주문에 대한 중개이용료 등의 차등 지원 등 소액주문 업주 부담 완화를 위한 상생방안에도 합의했다. 한그릇 확대와 업주 부담 완화에 이어 BBQ의 입점으로 한그릇 이용 규모는 더욱 빠르게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배민과 BBQ는 7월3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FC바르셀로나 아시아투어 서울매치 관람 기회를 제공하는 '오늘은 치킨으로 바르샤' 행사를 지난 20일부터 한 달 간 진행한다. 배민 관계자는 "치킨은 대표적인 국민 배달음식임에도 원재료 특성상 1인분 주문이 활성화되지 못한 측면이 있었는데 BBQ의 한그릇 입점으로 본격적인 '1인분 치킨 시대'를 열게 됐다"며 "소량 주문을 원하는 고객의 편의성을 지속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5.06.26 09:03백봉삼 기자

bhc, T멤버십 제휴로 자사앱 주문 상시 할인 제공

다이닝브랜즈그룹 치킨 브랜드 bhc가 SK텔레콤의 멤버십 플랫폼 'T멤버십'과 제휴를 맺고, T멤버십 고객에게 자사앱 주문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제휴는 월간 활성 사용자 수(MAU) 600만 명을 넘는 T멤버십 플랫폼을 통해 더 많은 고객 접점을 확보하고, 자사앱 유입을 늘리기 위한 전략의 일환이다. bhc는 동일 카테고리 내 타 제휴 브랜드 대비 높은 할인폭을 제공함으로써, 고객 체감 만족도를 높이고 브랜드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T멤버십 고객은 bhc 자사앱에서 2만원 이상 주문 시 4천원의 상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할인 이용 방법은 T멤버십 앱에서 bhc 쿠폰 번호를 다운로드한 뒤, bhc 자사앱의 할인쿠폰 메뉴에 등록하면 자동 발급된다. 해당 쿠폰은 배달과 포장 주문 모두에 적용되며, 자사앱을 운영 중인 전국 매장에서 사용 가능하다. 특히 이번 혜택은 배달앱 수수료 부담이 없는 자사앱을 통한 할인이라는 점에서, 가맹점주들의 실질적인 수익 개선 효과도 기대되고 있다. bhc 관계자는 “T멤버십과의 협업을 통해 인기 메뉴를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 만족을 최우선으로 다양한 플랫폼과의 협업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2025.06.24 10:26류승현 기자

BBQ, 중국 청두 첫 매장 오픈…서부 진출로 K-푸드 확산 박차

BBQ 치킨을 운영하는 제너시스BBQ 그룹이 중국 서부 지역의 중심 도시 청두(成都)에 첫 매장을 열고 글로벌 시장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BBQ는 최근 중국 쓰촨성 성도인 청두에 'BBQ 빌리지 청두 동쟈오지이점'을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청두는 중국 국가통계국 기준 인구 2천147만 명이 거주하는 초대도시로, 충칭·상하이·베이징과 함께 중국 정부가 지정한 인구 1천만 명 이상의 전략 도시다.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 미식 도시 중 하나이기도 하다. 이번에 BBQ가 매장을 낸 '동쟈오지이(东郊记忆)'는 과거 산업지였던 공장지대를 현대식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한 곳으로, 청두의 '성수동'으로 불릴 만큼 MZ세대와 관광객이 몰리는 지역이다. BBQ는 이 지역 중심부에 약 160㎡(약 48평) 규모로 매장을 열었다. 매장에서는 황금올리브치킨, 양념치킨, 소이갈릭 등 BBQ의 대표 치킨 메뉴뿐만 아니라 샐러드, 피자, 햄버거 등 양식과 함께 찜닭, 떡볶이 같은 한식 메뉴도 함께 제공한다. 다양한 메뉴 구성을 통해 현지 소비자들에게 한국 음식과 문화를 복합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거점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BBQ는 지난 5월 청두를 비롯한 베이징, 칭다오 등 중국 내 8개 전략 도시의 현지 기업들과 마스터프랜차이즈(MF) 계약을 체결하며 중국 전역으로 사업 확대를 본격화하고 있다. 이번 청두 매장 오픈은 그 일환으로, 중국 서부 시장을 공략하는 핵심 거점 역할을 할 전망이다. BBQ 관계자는 “청두는 경제와 문화, 미식이 융합된 도시로 중국 서부 확장의 교두보가 될 것”이라며 “지역별 특성에 맞춘 현지화 전략을 바탕으로 K-푸드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2025.06.23 20:23류승현 기자

'1991거리'서 초심을 걷다...교촌치킨 1호점 구미 가보니

치킨 프랜차이즈 교촌이 창립의 출발점인 구미 교촌 1호점을 리뉴얼하고, 인근에 '교촌 1991거리'를 조성했다. 브랜드 창업 34주년을 맞아 창업주의 '초심'을 공간에 담고, 구미시와 협업해 문화관광 자원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프로젝트다. 지난 19일 오전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는 경북 구미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교촌 1호점의 기념공간화와 1991거리 조성 배경을 설명했다. 교촌의 첫 가게는 창업주 권원강 회장이 택시를 팔아 만든 종잣돈으로 1991년 3월 1호점 자리에 문을 연 것이 시작이다. 교촌 관계자는 “당시 외래어 일색이던 치킨 업계에서 '교촌'이란 순우리말 상호를 택한 이유는 고객에게 정직하게 대하겠다는 창업 마인드의 표현이었다”고 설명했다. 교촌은 이 자리에 있던 점포 네 곳을 모두 통합해 1호점 매장을 재구성했다. 외관은 약 10여 년 전 모습으로 복원해 지역 주민들이 '익숙한 1호점'으로 인식할 수 있도록 했고, 내부에는 교촌 무·양념붓·포장박스 등 브랜드의 주요 상징물을 담은 아카이빙 공간도 함께 마련했다. 구미산 양파를 활용한 플래터 등 1호점 전용 메뉴와 친환경 굿즈도 출시됐다. 교촌1991거리 프로젝트를 총괄한 임영환 교촌에프앤비 전략스토어팀장은 “권원강 회장이 문을 열었을 때의 초심의 마음을 되새기는 것에 집중했다”며 “근처 주민들이 이 모습이 1호점이라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매장을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 오히려 더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매장 외부 450m 구간에는 '교촌 1991거리'가 조성됐다. 초심, 구미, 지역 상생을 핵심 키워드로 ▲교촌 문화 아카이브 존 ▲프라이드 배달차 조형물 ▲소스 바르기 체험존 ▲114전화 홍보 스팟 등 브랜드 초기 역사를 소개하는 콘텐츠들이 배치됐다. 또한 고령층 주민들을 고려해 쉼터 벤치가 마련된 레드존, 구미의 상징을 벽화로 표현한 구미로드, 교촌의 시작을 알리는 소스로드 등 6개 구역에 걸쳐 총 10개 콘텐츠가 조성됐다. 거리는 문화체육관광부의 공공디자인 심의를 거쳤으며, 벽체 보수·버스정류장 교체 등 안전 인프라도 함께 정비됐다. 교촌은 이를 위해 구미시와 협업, 관광 사업으로 더 기여할 수 있는 부분을 찾았다. 임 팀장은 “이곳이 일반적인 도로 같지만 6개월 전만 해도 바닥 타일도 깔려있지 않은 등 문제가 있었다”며 “이번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근처 거리를 모두 보수해 기존 주민들도 안전하게 다닐 수 있고, 외부 방문객이 찾을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했다”고 설명했다. 대표적으로 교촌이 조성한 치맥공원의 경우, 과거에는 풀숲이 우거진 사용하지 않는 공간이었으나 대대적인 정비 끝에 산책이 가능한 테마 공원으로 탈바꿈했다. 교촌은 1호점과 1991거리를 산업관광 코스로 개발해 구미시와 공동 운영 중이다. 실제로 교촌 1호점은 구미시 주관 산업문화투어 프로그램에 정기 포함돼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 교촌 측은 “지역과의 연대 활동으로 청년 상생·후원 프로그램도 준비 중이며, 구미 메론을 활용한 전용 메뉴 등 지역 농산물 연계 메뉴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총 18억 원(교촌 13억원, 구미시 5억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교촌 관계자는 “지역과 함께 가는 문화 자산으로 오래 유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

2025.06.23 13:27류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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