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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496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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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진흥원, '청취사' 관악캠퍼스 9월에 문 연다

서울경제진흥원(대표 김현우, SBA)은 청년취업사관학교 새싹(SeSAC) 관악캠퍼스를 9월 개관하고, 1기 교육생을 8월11일까지 모집한다. 청취사는 청년실업률의 지속적인 증가에도 기업들이 인재를 찾는데 어려움을 겪는 '미스매칭'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2020년부터 서울시와 서울경제진흥원이 운영하고 있는 IT 인재 양성하는 사업이다. 청취사는 ▲2020년 1호 영등포캠퍼스 개관을 시작으로 ▲2021년 금천캠퍼스 ▲2022년 마포/용산/강동/강서/동작캠퍼스 ▲2023년까지 서대문/광진/중구/종로/ 성동/동대문/성북/도봉캠퍼스를 개관했다. ▲2024년에는 강북/관악/노원/은평/강남캠퍼스까지 총 20개 캠퍼스가 조성된다. 청취사 열일곱 번째 캠퍼스인 관악캠퍼스는 서울대입구역 도보 6분 거리에 위치한 캠퍼스로, 9월 개관을 앞두고 조성 공사 및 교육생 맞이 준비에 한창이다. 청취사 관악캠퍼스에서는 'MICE기획자', 'SW개발자'를 양성하는 2개 과정 교육생을 다음 달 11일까지 모집한다. 전시/컨벤션 산업에 관심이 많은 구직자라면 'AI활용 업무효율 극강 MICE 기획자 양성 과정'을 수강해볼 수 있다. 본 과정은 전시/컨벤션 기획부터 마케팅, 운영업무에 필요한 업무자동화 역량까지 기를 수 있는 MICE 특화 과정이다. SW개발자를 꿈꾸는 구직자라면, 하나의 코드로 운영체제의 구분 없이 iOS/안드로이드/웹 모든 환경에서 서비스가 가능해 사랑 받고 있는 언어 '플러터(Flutter)'를 활용한 웹/앱 풀스택 개발 과정을 수강해 볼 수 있다. 본 과정은 IBM 출신 유중현 강사가 14인 규모로 운영하는 소수정예 클래스로, 비전공자/초심자도 세심한 케어를 받을 수 있는 과정이다. 만 15세 이상 서울시민 또는 서울에 거소를 둔 구직자라면 누구나 청년취업사관학교 누리집을 통해 교육을 신청할 수 있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예치금 10만원 내외, 수료후 환급)며, 서류(자기소개서 및 자격요건) 검토 및 교육분야의 기초지식과 면접을 거쳐 최종 교육생을 선발한다. SW개발교육부터 비개발직무(서비스기획·마케터·MICE기획 등)까지 다채로운 교육이 준비된 청취사에서 어떤 교육을 들을지 고민된다면 11일 오후 6시, 유튜브 청년취업사관학교 새싹 채널 라이브로 진행되는 교육생 모집 온라인 설명회를 참고하며 맞는 교육을 골라볼 수 있다. 교육생 모집 온라인 설명회 참여 링크는 사전신청을 통해 제출된 휴대전화 번호로 문자를 통해 배포할 예정이다.

2024.07.09 09:08백봉삼

취준생·HR담당자, 일과 사람에 대한 고민 푼다

'일'과 '사람'에 대한 고민을 가진 취준생·직장인·HR담당자 등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에 대한 눈높이를 맞추고 이해를 넓혀 소통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IT 전문 미디어인 지디넷코리아(대표 김경묵)는 10월 10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플라츠홀에서 HR·채용 브랜딩 행사인 '잡앤피플 커넥팅 데이즈'(이하 잡앤피플 데이즈)를 개최한다. 이에 앞서 지디넷코리아는 박람회 부스 운영과 청중 대상의 강연을 원하는 HR 솔루션 기업, 그리고 채용 브랜딩이 필요한 일반 기업 및 공공기관 등의 참여 접수를 받는다. 잡앤피플 데이즈는 스타트업, HR담당자, 취준생 및 구직자들이 모여 '일'과 '사람'에 대한 고민을 나누고, 나름의 답을 찾아가는 자리다. 작년에는 '잡테크 커넥팅 데이즈'란 이름으로 코엑스A홀에서 3일간 진행됐으며, 취준생·직장인 등 900여명의 참관객들이 다녀갔다. 올해는 행사 규모를 키워 취준생과 구직자 뿐 아니라, 각 기업 HR 실무자들까지 참여하는 행사로 업그레이드 된다. 기존 채용 혹은 취업 박람회 행사들은 대중들이 잘 알지 못하는 스타트업만 참여하거나, 취업문이 좁은 특정 분야나 직무에 쏠리는 문제가 있었다. 이에 참여율이 저조하고, 실질적인 도움이 되지 못하다는 아쉬운 목소리가 컸다. 잡앤피플 데이즈는 이런 한계를 벗어나, 20~30대들이 취업하고 싶어하는 네임드 기업뿐 아니라 성장 가능성 높은 스타트업 등이 함께 참여해 서로 시너지를 낸다. 이에 더 많은 취준생과 구직자, 이직을 생각하는 직장인들의 관심과 참여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참관객들을 위한 전문가 및 현직자들의 고품질 강연도 열린다. 이를 통해 취준생(구직자)과 기업들이 서로 눈높이를 맞추고, 교류하고, 에너지를 얻을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지디넷코리아는 잡앤피플 데이즈 참여를 원하는 HR테크(솔루션) 기업, 일반 기업, 그리고 스타트업들의 참여를 접수 중이다. ▲HR 최신 트렌드를 공유하고, 자사의 인사·채용·교육 등의 솔루션을 홍보하고 싶은 기업 ▲그리고 채용 상담과 이벤트를 통해 기업 인지도를 알리고, 중장기적으로 조직에 꼭 맞는 인재 확보를 꾀하고 싶은 기업들의 참여를 기다린다. 작년 행사 때는 네이버·라인·오늘의집·토스CX·당근·직방·강남언니·제네시스랩·원티드랩·서울경제진흥원(SBA)·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 등이 참여했다. 최고의 복지인 '동료'를 찾고 만날 수 있는 기회, 나아가 HR 트렌드를 공유하고 자체 솔루션을 알릴 수 있는 잡피플 데이즈 참여 문의 및 신청은 [☞지디넷코리아 사무국]을 통해 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네이버 검색창에 '디지털 혁신 페스타'로 검색한 뒤 해당 웹사이트로 들어가면 확인할 수 있다. 빠르게 참여를 결정한 기업에게는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2024.07.08 16:49백봉삼

올 2월 대학 졸업자 '5명 중 2명'만 취업했다

올해 2월 대학 졸업자들 중 절반 이상이 아직 취업에 성공하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다. 메타 커리어 플랫폼 잡코리아(대표 윤현준)가 2024년 2월 대학 졸업자 674명을 대상으로 '상반기 취업 성공 현황'을 조사한 결과, 설문 참가자들 중 '현재 취업에 성공했거나 곧 입사 확정된 곳이 있다'고 답한 이들은 39.8%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나머지 60.2%는 '아직 구직활동 중'이라고 답했다. 잡코리아는 아직 취업에 성공하지 못한 이들에게 하반기 취업 계획이 무엇인지 질문했다. 그러자 취업 눈높이를 낮추기 보다는 원하는 기업에 합격할 때까지 구직활동을 계속하려는 이들이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눈높이를 낮춰 당장 어디든 합격하면 입사하겠다'고 밝힌 이들은 17.7%에 그쳤고, '올 해까지는 원하는 곳에 합격할 때까지 계속 구직활동을 하겠다'고 답한 이들이 41.1%였다. 또 '올해가 지나더라도 원하는 곳에 합격할 때까지 취업활동을 계속 할 것이다'고 답한 이들도 41.1%를 차지했다. 미취업자중 약 40%는 자발적 취업준비생인 것으로 드러났다. 아직 구직활동 중인 취업준비생들 중에 37.7%가 최종 합격한 회사가 있음에도 입사를 포기한 경험이 있다고 답한 것. 또 취업에 성공한 이들 중에서도 57.5%가 최종 합격한 회사에 입사하지 않은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이들이 입사를 포기한 이유는 '처우 불만족'이 가장 큰 원인인 것으로 조사됐다. 입사를 포기한 이들 2명중 1명이 ▲합격한 기업의 연봉 수준 등 처우가 마음에 들지 않아서(51.5%)를 꼽았다. 이 외에도 ▲취업을 목표로 하는 다른 기업에 지원하기 위해(20.8%) ▲면접 과정 등 해당 기업에 실망한 부분이 있어서(12.7%) ▲기업 평판, 리뷰 등이 좋지 않아서(7.5%) ▲합격한 기업의 발전 가능성이 좋아 보이지 않아서(4.9%) 등을 이유로 합격한 회사에 입사를 포기했다고 답했다. 그렇다면 신입직 구직자들이 입사할 기업을 고를 때 절대 포기할 수 없는 조건은 무엇일까. 복수응답으로 꼽게 한 결과, '연봉'을 응답률 51.9%로 1순위로 선택했다. 다음으로 '출퇴근 거리 및 시간'을 포기할 수 없다는 의견이 응답률 40.7%로 뒤를 이었다. 이 외에도 ▲정규직 여부 등 고용 형태(37.8%) ▲기업 규모(23.7%) ▲기업 소재, 위치(11.9%) ▲근무 환경(9.3%) 순이라고 답했다.

2024.07.04 08:51백봉삼

"뉴진스·아이브·블랙핑크 회사서 일하고 싶은 사람 손?”

채용콘텐츠 플랫폼 진학사 캐치가 엔터테인먼트 업계에서 신규 채용이 활발하다고 4일 밝혔다. 채용을 진행하는 곳은 YG엔터테인먼트, SM엔터테인먼트,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어도어, 플레디스 등이다. 블랙핑크, 베이비몬스터 등 그룹이 소속된 YG엔터테인먼트에서 이달 15일까지 '매니지먼트/가수 매니지먼트 담당 신입/경력 채용'을 진행한다. 자격요건은 운전면허(1종 보통) 취득 1년 이상인 자, 성실하고 책임감이 강한 자, 해외여행 결격사유가 없는 자로 신입의 경우 전문학사 이상의 외국어 커뮤니케이션 가능한 자, 경력은 유관경력 3년 이상 보유자라면 지원 가능하다.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 ▲실무면접 ▲임원면접 ▲채용 건강검진 ▲최종합격 ▲입사 순이다. 에스파, 라이즈 등 그룹을 보유한 SM엔터테인먼트에서 내달 7일까지 '해외 레이블 관리 및 수출 담당자'를 모집한다. 영어 커뮤니케이션이 원활한 자, 관련 경험 보유자, 데이터 관리 및 분석 능력 우수자, 학사 이상 학위 보유자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 ▲1차 인터뷰 ▲2차 인터뷰 ▲채용검진/처우협의 △입사순이다. 아이브 등 그룹이 소속된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서 '현장 매니저'를 채용한다. 자격요건은 1종 보통 운전면허증 소지자, 엔터테인먼트 산업에 대한 이해와 관심이 있는 자, 능동적인 업무 수행 및 유연한 문제 해결 능력이 있는 자로 관련 학과 전공자, 해당 직무 경험자는 우대해 채용한다.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 ▲1차면접 ▲2차면접 △최종합격 순으로 채용이 완료될 경우 접수는 마감된다. 뉴진스를 배출한 하이브 소속 레이블 어도어에서 '신입/경력 채용'을 진행한다. 모집 직무는 레이블 사업기획/운영(경력), 아티스트 매니저(신입/경력)로 직무별 자격요건이 달라 지원을 원하는 경우 공고를 필수로 확인해야 한다.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 ▲실무면접 ▲조직적합성 면접 ▲리더면접 ▲처우협의/최종합격 순으로 합격자가 발생할 경우 채용은 마감된다. 세븐틴, 프로미스나인 등을 배출한 하이브 소속 레이블 플레디스에서 '신입 및 경력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모집 직무는 콘텐츠 및 데이터 리서치(인턴), 브랜드 디자인(경력), 경영관리(경력), 비주얼디렉팅(경력)으로 상세 직무 소개와 업무 환경, 자격요건 등은 공고를 확인해야 한다.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 ▲실무면접 ▲조직적합성 면접 ▲리더면접 ▲처우협의/최종합격 순이다.

2024.07.04 08:36백봉삼

'컬처핏'까지 알려준다...스펙터, 인재 예측 AI '테오' 베타 출시

인재검증 플랫폼 스펙터(대표 윤경욱)는 채용의 전 과정에서 채용 담당자의 의사 결정을 돕는 대화형 AI '테오'의 베타 버전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스펙터는 기존의 레퍼런스 시장을 혁신한 평판조회 플랫폼을 2021년 1월에 출시, 현재까지 4천개가 넘는 기업에 서비스를 제공하며 꾸준히 성장해 왔다. 테오는 지금까지 누적된 72만개 이상의 방대한 평판 DB에 최첨단 인공지능 기술을 더해 탄생한 대화형 AI다. 테오는 지원자가 보유하고 있는 평판 DB를 체계적으로 학습하고 분석해, 채용 담당자가 지원자에 대한 궁금증을 물어보면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최적의 답변을 도출한다. 이를 통해 각 지원자의 성향과 역량을 파악하고 예측할 수 있어 지원자에 대한 심층적인 정보를 빠르게 파악하길 원하는 채용 담당자에게 유용하게 쓰일 전망이다. 테오의 가장 큰 장점은 서류 검토 단계부터 면접 전, 면접 후 최종 채용 여부 결정 단계까지 인재 채용 여정 전반에서 폭넓게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채용 담당자가 물리적인 이유로 지원자의 평판을 충분히 검토하지 못하거나, 면접 전 사전 확인하려는 내용 혹은 면접에서 지원자의 역량을 충분히 파악하지 못할 경우 테오를 통해 추가적인 정보를 확인하고 채용을 결정하는 데 활용할 수 있다. 지원자가 회사의 인재상 및 기업문화와 부합하는지 여부를 따지는 '컬처핏' 정도 역시 파악 가능하다. 테오는 지원자 본인의 동의 하에 진행되며 평판 분석 결과를 기반으로 지원자에게 가장 적합한 직무와 역할을 채용 담당자에게 추천할 수 있다. 30분 남짓 짧은 면접에서 드러나기 어려운 지원자의 강점을 구체적으로 안내할 수 있어, 본인의 강점을 어필하는 데 서툰 지원자에게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스펙터는 12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리는 '2024 ATD 코리아 서밋' 현장에서 테오를 시연한다. 윤경욱 스펙터 대표는 "테오는 기업 성공의 필수 요소로 떠오른 데이터를 활용해 사람을 예측하고, 이를 통해 채용 담당자와 구직자 모두에게 도움을 주고자 하는 고민 끝에 개발됐다"며 "평판 정보와 테오를 활용해 지원자의 업무 역량은 물론 컬처핏까지 고려한 최적의 채용으로 얼어붙은 고용 시장에 기분 좋은 선순환 구조가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7.02 09:01백봉삼

한국바른채용인증원, 한국가스공사 역량면접 코칭 클리닉 열어

한국바른채용인증원(원장 조지용)은 6월19일과 26일 양일간 한국가스공사 일경험 인턴의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역량면접코칭 클리닉'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1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채용 트렌드와 기업의 인재상 이해 ▲역량 기반 자기소개서 작성 및 첨삭 ▲면접방식별 전략과 방법(경험면접, 발표면접, 토의면접) ▲토의 면접 실습 ▲역량면접코치자격을 갖춘 전문가와의 1:1 모의 면접 및 코칭 순으로 진행됐다. '역량면접코칭 클리닉'은 한국바른채용인증원 소속 채용전문면접관과 역량면접코치 자격을 갖춘 전문가가 청년 구직자와의 일대일 면접을 통해 역량을 진단하고 강약점 분석 후 개선을 위한 피드백과 코칭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참여 인턴사원 A씨는 코칭 후 “전문가가 부족한 부분을 짚어주고 면접준비에 대한 방향성을 잡아주어서 유익했다.”, 인턴사원 B씨는 “역량면접 코칭 클리닉을 통해 면접에 대한 전반적인 감을 잡을 수 있었고 앞으로 보완해야 할 점들을 알 수 있어서 매우 유익했다. 1:1코칭시간을 좀 더 늘려주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강사 및 코치로 참여한 한국바른채용인증원 정은숙 수석연구원은 “본 클리닉은 기업에 적용되는 역량평가 프로그램을 청년 맞춤형으로 설계되어 일경험 인턴들에게 역량진단을 통한 자극 및 실질적인 역량개발의 기회를 제공하여 참석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면서 “청년 일자리 체험 및 공공기관 인턴제도 내실화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점차 확산되고 있다”고 말했다. 공감채용 역량면접코칭 클리닉 제도는 한국가스공사 이외에도 한국수력원자력, 부산항만공사, 한전KDN, GH경기주택도시공사, 서민금융진흥원, KOICA,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공공기관의 체험형 인턴 프로그램에서 도입해 활발하게 운영하고 있다.

2024.07.01 16:36백봉삼

노브레이크, SBA 새싹 보안과정 금천캠퍼스 4기 교육생 모집

노브레이크는 서울경제진흥원(SBA)과 함께 '새싹(SeSAC) 청년취업사관학교 – 데이터센터 인텔리전스 보안 엔지니어 양성 과정'을 운영, 참여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모집 과정은 오는 21일 교육생 모집을 마감하고 8월 5일 개강 예정이다. 8월 진행되는 데이터센터 인텔리전스 보안 엔지니어 양성 과정은 다수의 공공기관 및 국내 유명 스타트업의 보안 컨설팅 경험을 보유한 임직원들이 직접 실무 중심의 강의를 진행하는 교육과정으로 17년의 보안 컨설팅과 20년의 보안 강의 경력을 바탕으로 한 전문 보안 인력 양성 프로그램이다. 보안, 오픈소스, 클라우드 분야의 전문가 멘토링을 포함하여 레드햇, 구글, 팔로알토네트웍스와 같은 다양한 글로벌 기업의 공인 강사 자격을 보유한 전문가들이 현업에서 검증뙨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직접 교육을 진행한다. 본 교육 과정은 보안, 오픈소스, 클라우드 분야의 임직원이 직접 실무 멘토링에 참여하여 실무 중심의 프로젝트 수행을 통해 보안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노브레이크 보안 교육은 삼성, KT, LG 등 국내 대기업의 컨설팅 경험은 물론 경찰청 사이버수사대, 대검찰청 디지털범죄수사 등 국내 사이버수사관 양성 경험을 보유한 강사진이 직접 교육에 참여하는 과정으로 최신기술을 실무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수준으로 트레이닝 할 수 있도록 ㈜노브레이크가 직접 개발한 최신 교육교재 및 실습 콘텐츠, 다양한 실습으로 구성되어 있다. 교육생의 관심 분야와 기초지식 유무, 보유 기술 수준에 따라 맞춤형으로 교육 과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협약을 맺은 기업 소속 기술 전문가들이 강의에 참여하는 등 맞춤형 전문 교육훈련을 진행할 방침이다. 교육참여자는 전문가 특강 및 멘토링을 통한 실무 중심의 교육 뿐만 아니라 협약 기업 및 연계 기업으로의 취업 지원, 기술 중심의 맞춤형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컨설팅과 더불어 '기업매칭데이', '1대1 창업 멘토링' 등 새싹 수료생만을 위한 특화된 취·창업 프로그램을 제공받을 수 있다. 모든 교육 혜택은 전액 무료 (예치금 20만원, 수료 후 반환)이고, 교육 중에는 중식/간식이 제공되며, 수료생에게는 수료증이 발급된다. 교육은 오는 8월부터 2025년 1월까지 6개월 간 청년취업사관학교 금천캠퍼스에서 진행되며, 만 15세 이상의 취업의지가 있는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모집 중이다. 기초지식 테스트와 면접 등을 거쳐 교육 대상자 25명을 선발하며, 자세한 내용은 청년취업사관학교 새싹(SeSAC)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노브레이크는 최신 보안 기술에 대한 신규 과정을 연구개발 하여 빠르게 공급하고 있으며, 레드햇코리아, 한국오라클, 팔로알토네트웍스, 컨플루언트(카프카) 등 글로벌 기업들과 파트너 관계를 통해 공인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국내외 대기업, 관공서는 물론, 유명 스타트업의 보안 컨설팅 경험과 수사기관의 디지털 범죄 수사 관련 기관의 연구 및 교육경험을 융복합 컨설팅을 진행중이다.

2024.07.01 15:35김우용

취준생 '기업분석' 조회수 2위 'LG전자'...1위는?

진학사 캐치의 조사 결과, 취업준비생 74% 대다수는 지원하기 전 '기업 분석'을 진행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때 취준생이 가장 많이 분석한 기업 1위는 '현대자동차'였다. 채용콘텐츠 플랫폼 캐치가 취준생 1천55명을 대상으로 '기업 분석 여부'에 관해 조사했다. 그 결과 74% 비중이 지원하기 전 기업 분석을 진행했는데, 반대로 '진행하지 않는다'라고 답한 비중은 16%였고, '기업에 따라 다르다'는 10%였다. 분석이 가장 활발한 기업(캐치 '기업분석리포트' 조회수 기반) 1위로는 현대자동차(1만6천 회)가 꼽혔다. 이어서 LG전자(1만4천 회)가 2위, 삼성전자(1만1천 회)가 3위를 차지했다. 이외에 ▲CJ제일제당(1만 회) ▲현대모비스(8천 회) ▲CJ올리브영(8천 회) ▲기아(7천 회) ▲아모레퍼시픽(7천 회) ▲네이버(7천 회) ▲대한항공(7천 회) 순이었다. 구직자가 기업 분석 시 주로 살펴보는 내용으로는 사업, 브랜드 등 '기본정보(61%)'가 가장 많은 응답을 차지했다. 이어서 '최근 이슈'가 34%, '채용 정보'가 31%였고, '경쟁사 및 업계 현황(29%)'도 비슷하게 나타났다. 이외에 ▲사업보고서(22%) ▲합격자료(19%) ▲재무정보(17%) ▲현직자 리뷰(16%) 순으로 나타났다. 기업 분석을 진행하는 시기로는 공고가 뜨면 하는 경우가 45%로 가장 많았고, '평소에 틈틈이 해둔다'라고 답한 비중도 32%를 차지했다. 이어서 '지원하기 직전에 한다'가 16%, '기업에 따라 다르다'가 7%였다. 한편, 구직자 대다수는 '기업 분석' 과정을 어렵게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 분석을 경험한 구직자 중 73%는 '기업 분석'의 난이도가 높다고 답했다. 이어서 '보통이다'가 26%로 나타났고, '쉽다'라고 답한 경우는 1%에 불과했다. 캐치는 구직자들이 쉽고 간편하게 기업 분석을 진행할 수 있도록 매년 '기업분석리포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에는 사업보고서 등 공신력 있는 자료를 기반으로 신뢰도를 높이고 ▲사업현황 ▲최신이슈 ▲SWOT ▲리뷰 ▲경쟁사분석 등 기업 분석에 꼭 필요한 핵심 요소 중심으로 구성을 개편하는 등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진학사 캐치 김정현 부문장은 "기업분석리포트는 꼭 필요한 내용만 핵심적으로 제공해 소요 시간을 단축할 수 있어 수요가 높다"며 "앞으로도 구직자들이 편리하게 기업 분석을 진행할 수 있도록 해당 콘텐츠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4.06.25 08:32백봉삼

[영상] 양극화되는 IT취업문, 개발자들의 생존방법은?

IT업계의 채용 문화가 급격하게 변하고 있습니다. 개발자 채용을 위한 몸값 경쟁이 치열하던 이전과 달리 이제는 채용과 해고가 동시에 이뤄지는 역설이 이뤄지고 있는 추세입니다. 이러한 행보는 글로벌 빅테크에서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급격하게 성장하는 과정에서 경쟁력과 기술력 확보가 중요했던 코로나19 시기와 달리 이후 전 세계적인 불황 등으로 지속적인 성장이 어려워지면서 전체 직원 수와 비용을 통제에 나섰다는 것입니다. 특히 AI, 클라우드 관련 인력을 대거 채용하는 반면 그 외 분야는 대거 구조조정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이런 추세는 국내에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취업시장이 급격하게 달라지고 있는 만큼 이에 따른 개발자의 변화도 강제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현재 구직 중이거나 이직을 준비 중인 개발자가 현 상황에 어떻게 대응해야 할 지 알아보기 위해 사람인 IT연구소 남광현 소장에게 여쭤봤습니다.

2024.06.20 15:39남혁우

플렉스, HR 최신 트렌드와 전략 공유한다

HR 플랫폼 기업 '플렉스'가 국내 주요 기업 및 글로벌 기업의 한국 지사에서 근무하는 HR 리더 50인을 한자리에 모아 최신 트렌드와 전략을 논의한다. 플렉스는 20일 판교에 위치한 자사 라운지 공간에서 '플렉스 인사이트 세션'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션은 국내 주요 기업에 소속된 CHRO(최고 인사 책임자) 및 경영진, HR 관계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HR의 현재 미래 그리고 전략'이라는 주제로 HR 리더들이 현시점에서 알아야 할 트렌드와 테크놀로지에 대한 내용과 맞춤 대응 전략을 다룬다. 세션은 약 3시간, 총 3개의 세션으로 진행된다. ▲머서코리아 천장현 컨설팅 부문 리더의 '2024 HR 트렌드와 대응 전략' ▲플렉스 엄창섭 전략 영업 리드의 '진화하는 HR Tech와 직원 경험' ▲플렉스 권우현 컨설턴트의 'Discover flex' 등이 발표될 예정이다. 장해남 플렉스 대표는 "오늘날의 HR은 급변하는 시장과 경영 환경 속에서 기업 비즈니스 전반을 이해하고, 이에 따른 조직을 민첩하게 재구성해야 한다"며 "플렉스 인사이트 세션과 HR 플랫폼 플렉스가 이를 가능하도록 하는 기업의 파트너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6.19 09:01백봉삼

직장 내 '세대 간 갈등' 줄여주는 솔루션 3선

직장 내 MZ세대 간 갈등이 점차 커지는 분위기다. 대학을 갓 졸업한 'Z세대(1997~2012년 출생)'가 사회로 진출, 어느덧 회사 내 '중간관리자' 또는 '임원'까지 승진한 'M세대(1981~1996년 출생)'와 갈등을 겪고 있어서다. 연봉 위주로 직장을 선택하던 기존 세대들과 달리 Z세대는 연봉은 기본, '기업문화'·'복지 혜택' 등을 꼼꼼히 비교하고 따져보며 직장을 선택하고 있다. 또 갈수록 평균 근속 기간도 짧아져 기업 입장에서는 이탈자로 인한 신규 채용과 교육에 더 많은 자원과 시간을 투자해야 하는 상황이다. 이 같은 불필요한 비용을 줄이고 이상적인 협업문화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기업은 입사부터 리더십 교육, 근로 환경 및 복지까지 Z세대의 성향에 맞춘 조직문화를 형성해 가고 있다. 이를 돕는 솔루션들도 많아져 기업들의 선택지도 많아졌다. 채용과 업무성과 및 관리, 복지 등에 도움을 주는 솔루션을 소개한다. MBTI(성격유형검사)의 열풍을 잇는 무하유의 'AI기반 역량검사' 최근 급변하는 경영환경으로 인해 유연하고 효율적인 채용이 중시되면서 '특정 직무를 잘할 수 있는 전문가'를 뽑는 수시 채용이 트렌드가 됐다. 무하유의 역량검사는 MZ세대 사이에서 유행하는 'MBTI(성격유형검사)'처럼 심리학에 입각한 문항을 AI 알고리즘을 활용해 엄격히 선별한 후 지원자의 역량 수준을 파악해 조직 내에서의 적응성을 사전 평가한다. AI와 심리학의 결합으로 지원자의 능력, 흥미, 성격, 가치관, 과거 경험, 현재 생각, 미래 포부 등 다양한 관점에서 지원자의 내적 특성을 측정할 수 있도록 의도하고 문항 설계가 가능하다. 따라서 채용 단계에서 역량검사를 실시할 경우, 회사에 맞는 인재 선별에 활용할 수 있으며 기존 재직자들을 대상으로 인적성 평가를 진행해 '커스터마이징'한 후 신규 입사자 채용에 활용해 기업만의 인재상을 토대로 가장 적합한 인재를 채용할 수 있다. MZ직장인이 꼽은 이상적 직장 상사 길러내는 '디웨일' 성과관리 솔루션 '클랩' 취업 플랫폼 잡코리아가 아르바이트 플랫폼 알바몬과 함께 MZ세대 직장인 1천11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선호하는 직장 상사 및 기업문화'에 '피드백이 명확한 상사(42%, 복수응답)', 즉 '소통형 리더'를 가장 이상적인 상사 유형으로 꼽았다. 클랩은 중간 관리자의 성장과 매니징을 핵심적인 요소로 가져가 명확한 목표관리(OKR, KPI)를 기반한 ▲임직원들의 평가 ▲동료들의 지속적인 피드백(CLAP AI) ▲1:1 미팅(1on1) ▲성과 평가 ▲등급 조정 과정 기능(캘리브레이션) 등을 적극 운영해 관리자 및 구성원이 보다 빠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를 통해 목표 진행 현황, 목표 달성을 위한 수행한 업무 내역, 진행 이력까지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목표 현황으로 보는 업무 수행력 ▲주고받은 피드백으로 보는 구성원의 강점 ▲평가 리포트로 보는 360도 역량진단 등 HR 데이터를 보고서 형태로 제공해 Z세대가 원하는 투명하고 합리적인 평가관리를 돕는다. 특히, 클랩의 각 기능은 '모듈형'으로 구성돼 있어 '커스터마이징'(최적화)이 가능하다. 따라서 기존에 운영해온 인사관리 체계 및 절차와 빠르게 연동해 기업 맞춤형 시스템 기능을 구현하고 있다. 일할 맛 나는 사무실을 위한 B2B 워케이션 서비스 '디어먼데이' Z세대가 기업을 선택할 때 근로소득과 함께 제일 많이 보는 것이 있다면 바로 '근로 환경'이다. '디어먼데이'는 국내에 막 도입되기 시작한 워케이션을 선도하고 있는 스타트업으로 기업이 고민 없이 휴가지 원격 근무 제도를 도입할 수 있도록 휴가지의 숙소부터 사무실까지 필요한 공간을 편리하게 예약할 수 있게 돕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일과 휴식 모두를 지향하는 '워케이션(Worcation, Work+Vacation의 합성어)'은 새로운 조직문화를 넘어 새로운 근무형태의 한 축으로 국내에서는 대기업을 중심으로 워케이션 도입에 적극적이다. 임금 보완성 성과급에 그쳤던 과거와 달리 현재는 임직원의 삶의 질을 높이는 사내복지가 다양해지고 있다. 그중 일과 여가의 균형을 돕는 워케이션에 대한 니즈가 많아짐에 따라 디어먼데이는 '제대로 쉴 수 있는 숙소와 오피스'는 물론 요가, PT, 낚시 등의 다양한 '여가 프로그램과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2024.06.16 08:37백봉삼

"AI가 맞춤형 취업 자리 추천해준다"…링크드인, 새 기능 추가

글로벌 비즈니스 전문 플랫폼인 링크드인이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맞춤형 취업 자리를 추천해주는 새로운 기능을 추가했다. 13일(현지시간) 링크드인은 자사 사이트에 이러한 소식을 전하며 AI 기반 새로운 기능이 사용자에게 적합한 포지셔닝을 찾아주고 또 평가해줄 수 있다고 밝혔다. 먼저 사용자가 간단한 질문을 던지면, AI가 빠르게 직접을 탐색하고 기회를 찾는 데 도움을 준다. 예를 들어 "최소 11만 달러를 받는 디트로이트의 원격 마케팅 일자리를 찾아줘"처럼 질문하면 관련 일자리를 탐색해준다. 또한 지원서와 이력서를 잘 다듬어주기도 한다. 특정 직책에 맞춘 피드백을 주며 해당 지원서가 지원 회사에 눈에 띄게 도움을 준다. 아울러 개인화된 자기소개서를 추천해 줘 구직활동을 간소하게 하고 면접 준비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검색 기능에도 AI 기술을 넣었다. 사용자가 누군가를 찾거나 일자리, 지원 활동을 찾을 때에도 개선된 검색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링그드인 측은 "AI의 힘이 사용자의 직업에 대한 질문과 결정을 안내하고 성장하거나 비즈니스를 가속화하도록 도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4.06.14 10:52안희정

'주6일 임원' vs '주4일 사원'...Z세대 선택은?

진학사 캐치의 조사 결과 Z세대 72%는 임원 승진 욕심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임원 승진을 원하는 이유는 높은 연봉과 보너스였다. 또 주 6일 일하더라도 임원으로 승진하고 싶다는 응답이, 주 4일 일하는 대신 사원으로 남겠다는 의견보다 소폭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채용콘텐츠 플랫폼 캐치가 Z세대 1천978명을 대상으로 '주 6일제 임원으로 승진' vs '주 4일제 사원으로 남기'에 대해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임원으로 승진'을 선택한 비중이 54%로 더 높게 나타났다. '사원으로 남기'는 46%였다. 또 Z세대의 72%는 '임원 승진 욕심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승진을 희망하는 이유는 '높은 연봉과 보너스'가 61%로 가장 높았다. 이어서 '능력에 대한 인정'이 25%, '리더십 등 개인 역량 발전'이 8%였고, 이외에 사내외 큰 영향력(3%), 큰 의사결정 권한(3%) 순이었다. 반대로 '임원 욕심이 없다(28%)'라고 답한 경우에는 이유로 '워라밸 실현의 어려움(32%)'을 가장 많이 꼽았다. 이어서 '성과에 대한 압박'이 18%로 뒤를 이었고, '치열한 경쟁에 대한 거부감(17%)'과 '업무 성과 외 인맥 등 관리(17%)'가 비슷하게 나타났다. '높은 직급과 명예에 관심 없음(14%)' 등의 의견도 있었다. Z세대가 생각하는 임원에 대한 이미지는 긍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임원 하면 떠오르는 인상으로 '긍정적'이라고 답한 비중이 50%로 가장 많았고, '긍정적이지도 부정적이지도 않다'가 37%, '부정적이다'라고 답한 비중은 13%에 불과했다. 진학사 캐치 김정현 부문장은 "높은 책임과 업무 강도로 임원 승진을 기피할 것이라는 기존 인식과 다르게 Z세대 중에서도 이를 희망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며 "특히 큰 보상을 받을 수 있고, 성장의 기회라는 점에서 선호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2024.06.14 08:32백봉삼

"핵심인재 확보는 이렇게"....리멤버 'HR 리더스 인사이트' 성료

'리멤버' 운영사 드라마앤컴퍼니가 주최한 'HR 리더스 인사이트' 컨퍼런스가 지난 12일 오후 서울 역삼동 GS 아모리스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국내 주요 기업의 HR조직 임원 및 팀장 등 리더급 3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HR컨퍼런스의 주제는 '핵심인재를 위한 채용 전략과 직원 경험 관리'였다. 갈수록 기업들은 현업에서 즉시 성과를 낼 수 있는 경력직 핵심인재의 가치에 집중하고 있다. 하지만 수준 높은 핵심 인재 확보를 위해서는 이들의 눈높이에 걸맞게 채용 과정 및 직원 관리 방법도 변화돼야 한다는 목소리 또한 높아지고 있다. 이에 리멤버는 HR 전문가들을 초청, 핵심 인재를 채용하고 관리할 수 있는 노하우와 케이스를 나누고자 이번 컨퍼런스를 기획했다. 세션별 발표에는 리멤버 HR전문가들을 비롯해, 아마존웹서비스(AWS)와 LG이노텍 등 기업 현직자, 서강대 경영학과 교수 등 업계와 학계를 아우르는 연사들이 다양한 강연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두 개의 아젠다로 나뉘어 진행됐다. 첫번째 아젠다는 '핵심인재 채용 전략과 사례'로 ▲핵심인재 채용의 트렌드 및 핵심 성공요인(네모파트너즈 주용석 부사장) ▲AWS의 혁신을 실현하는 고용 전략(AWS 박정현 시니어 리쿠르터 매니저) ▲핵심인재 확보를 위한 성공 전략(리멤버 최재호 대표) ▲LG이노텍 사례 발표: 직원 경험 여정의 시작, 채용(LG이노텍 인재확보팀 정준호 팀장)가 이어졌다. 특히 첫 번째 아젠다에서는 경력직 핵심인재 채용을 위한 다양한 전략들이 제시됐다. 한 가지 채용 방법만을 고수하는 것이 아니라 기업 성장 단계에 맞는 채용 솔루션 선택이 필요하며, 채용 과정 자체를 인재의 마음을 사로잡는 경험으로 설계하라는 등의 전략들이 실제 사례와 함께 제시됐다. 두 번째 아젠다는 '직원 경험 진단과 설계를 통한 인재 유지 전략'이었다. 이와 관련해 ▲왜 직원 경험에 주목해야 하는가(서강대 경영학과 장영균 교수) ▲왜 직원 경험을 진단해야 하는가(네모파트너즈 김석집 대표) ▲100대 기업의 MBTI 진단 사례와 채용브랜딩을 위한 리서치 방안(리멤버 주대웅 리더) 등의 강연이 이어졌다. 특히 조직 성과 극대화 및 핵심 인재 유지를 위해서는 '직원 경험(EX:Employee Experience) 관리'가 중요하며, 이를 위해 직원 경험을 진단하고 관리하는 새로운 방법론 '기업 EX-MBTI' 또한 제시됐다. 최재호 리멤버 대표는 "이번 컨퍼런스는 그동안 리멤버가 채용 시장의 혁신을 주도하면서 얻은 노하우와 생각을 대한민국 HR 리더들과 나누게 된 첫 번째 장이었다"면서 "앞으로도 시장의 변화와 혁신을 이끌면서 새로운 화두와 패러다임을 제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4.06.13 15:01백봉삼

아파트멘터리, 상반기 수시 채용 시작

인테리어 서비스 혁신 스타트업 아파트멘터리가 상반기 수시 채용을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아파트멘터리는 대표적인 정보 불균형 산업인 인테리어 시장을 혁신하고자 설립됐으며 아파트 리모델링 서비스 및 라이프스타일 자체 브랜드 사업을 주력으로 하고 있다. 데이터기반의 가격 정찰제와 인테리어의 전 과정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고객 전용 앱 '마이피치'를 서비스하며 투명한 인테리어 시장을 만들어 가고 있다. 이번 수시 채용을 통해 주거 인테리어 디자이너 및 지역 스페셜리스트를 포함한 전 직군에 걸쳐 총 00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아파트멘터리는 산업은행, 한국투자증권, 삼성벤처투자 등으로부터 2022년 시리즈C 단계까지 총 580억원을 투자 받았으며 2023년 누적 매출 1천억원을 달성했다. 김준영 아파트멘터리 대표는 "투명성과 신뢰를 기반으로 인테리어 시장을 혁신하며 함께 성장할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6.11 11:14백봉삼

원티드랩, 포트폴리오 작성법 3시간 만에 알려준다

취업·이직을 목표로 하는 구직자에게 가장 큰 숙제인 포트폴리오 작성을 해결해 줄 원데이 클래스가 열린다. 단 3시간이면 그동안의 업무와 성과를 깔끔하게 요약하면서, 각자가 지닌 직무 역량을 풍성하게 담아낸 포트폴리오를 만날 수 있다. 원티드랩은 포트폴리오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취업준비생 및 주니어 직장인을 위해 '프리온보딩 원데이 포트폴리오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원데이 클래스처럼 단 3시간 만에 포트폴리오를 완성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다. 이번 원데이 포트폴리오 챌린지는 5만5천여명에 이르는 직무 역량 향상 초단기 프로그램 '프리온보딩 챌린지' 수강생을 대상으로 한다. 챌린지는 업무 특성을 반영한 효과적인 포트폴리오 작성을 위해 ▲PM·PO·서비스 기획 ▲프론트엔드·백엔드 개발 ▲디자인 ▲마케팅 등 직군별로 나눠 진행된다. 참여자에는 사전에 포트폴리오 초안 작성 가이드가 제공되며, 이에 따라 개별 포트폴리오를 1차로 작성하게 된다. 챌린지 당일 해당 포트폴리오에 대해 멘토의 구체적인 피드백이 제공되며, 해당 피드백을 바탕으로 포트폴리오를 수정 및 보완하는 과정을 거치게 된다. 원하는 공고가 올라왔을 때 즉시 지원할 수 있는 포트폴리오를 갖추게 되는 것이다. 신청은 17일까지 원티드랩 공식 홈페이지 내 커리어탭에서 할 수 있으며, 직군별로 선착순 30명을 모집한다. 행사는 이달 22일과 29일 두 번에 걸쳐 서울 송파구 잠실 소재 원티드랩 사무실에서 열릴 예정이다. 22일에는 ▲PM·PO·서비스 기획 ▲프론트엔드·백엔드 직군이, 29일에는 ▲디자인 ▲마케팅 직군이 대상이다. 정승일 원티드랩 커리어사업부문장은 "포트폴리오 작성은 신입 및 주니어 직장인들이 취업·이직 준비에서 가장 어려움을 겪는 부분"이라며 "온라인으로 경험할 수 없었던 섬세한 피드백을 통해 단 3시간이면 취업·이직을 도와줄 완벽한 포트폴리오를 가지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6.11 08:43백봉삼

포스코·SBS·DL케미칼 등 신입사원 공채 뽑는다

채용콘텐츠 플랫폼 진학사 캐치가 주요 기업에서 신입, 경력 채용에 돌입했다고 7일 밝혔다. 채용을 진행하는 기업은 포스코이앤씨, DL케미칼, SBS, 미래에셋생명보험, 서연이화, 네오팜 등이다. 포스코이앤씨는 이달 17일까지 '2024년 상반기 신입사원 채용'에 돌입한다. 모집 분야는 크게 플랜트, 인프라, 건축, 안전으로 총 10개 직무에서 모집한다. 기졸업자 또는 내년 2월 졸업예정자, 영어 말하기 성적 보유자라면 지원 가능하고, 관련 자격증 소지자 등은 우대해 채용한다. 채용 절차는 ▲서류접수 ▲AI역량검사 ▲1차면접 ▲2-weeks Challenge ▲2차면접 ▲입사 순이다. DL케미칼은 이달 23일까지 '2024 상반기 대규모 채용'을 진행한다. 모집 분야는 크게 일반직, 연구직, 생산전문직으로 나뉘며 총 14개 직무에서 채용한다. 9월 입사 가능 자, 해외여행 결격 사유가 없는 자, 병역필 또는 군 면제자라면 지원 가능하고 관련 자격증 보유자는 우대하여 채용한다. 채용 전형은 ▲서류전형 ▲인적성검사 ▲1차면접 ▲2치면접 ▲채용검진/평판조회 ▲채용확정 순이다. SBS는 이달 26일까지 '2024년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진행한다. 모집 직무는 취재기자, 시사교양 PD, AI기술개발, 편성, 방송경영으로 총 두 자릿수 규모다. 근무지는 서울이며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는 자, 군필 또는 면제자라면 지원이 가능하다.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 ▲필기시험 ▲역량면접 ▲심층평가 ▲임원면접 ▲인턴십 순으로 최종 입사는 9월이다. 미래에셋생명보험은 이달 16일까지 '상반기 신입 채용'에 돌입한다. 채용 직무는 상품개발, 계리, 리스크관리, 자산운용으로 총 두 자릿수 규모다. 4년제 대학 학위 이상 소지자 또는 졸업예정자, 해외여행 결격사유가 없는 자, 병역필 또는 면제자라면 지원 가능하다. 채용 절차는 ▲서류접수 ▲AI역량검사 ▲1차 크루 인터뷰 ▲2차 직무적합도 인터뷰 ▲3차 조직적합도 인터뷰 ▲최종합격 순으로 입사는 7월 말 또는 8월 초에 진행될 예정이다. 서연이화는 이달 17일까지 '2024년 신입/경력 수시채용'을 진행한다. 모집 부문은 전산, 개발, 신차품질, 설계, 미래기술연구, 선행검증으로 직무별 한 자릿수 규모로 채용한다. 지원자격은 4년제 정규대학 졸업자 또는 졸업예정자,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는 자, 병역필 또는 면제자이며 영어 또는 중국어 우수자는 우대하여 채용한다.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 ▲1차면접 ▲신체검사 ▲2차면접 ▲합격통보 ▲입사 순이다. 네오팜은 17일까지 '2024 상반기 수시채용'을 진행한다. 모집 직무는 구매발주, 자재관리, 품질보증, 생산기획, 공무, 생산으로 각 한 자릿수 규모다. 근무지는 충북 음성군으로, 직무별 지원자격이 상이하기 때문에 희망자는 공고를 확인해야 한다. 채용절차는 ▲서류전형 ▲인적성검사(AI역량검사) ▲면접전형(1, 2차) ▲건강검진 및 서류심사 ▲최종합격 순이다.

2024.06.07 08:32백봉삼

"MZ 직장인도 MZ세대 보면 세대차 느낀다"

세대간 조직 내 갈등이 밈으로 희화화 되거나, 커뮤니티 사연으로도 빈번하게 찾아볼 수 있는 요즘 실제 직장인들이 체감하는 '세대차이'는 어떨까. 커리어 플랫폼 사람인(대표 황현순)이 직장인 2천236명을 대상으로 '직장 내 세대차이'에 대해 조사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75.9%가 '세대차이를 느끼고 있다'고 답했다. 세대차이를 느끼는 대상자는 전반적으로 사원급(35.6%)이 높았고, 임원급(23%), 부장급(16%), 대리급(11.5%) 등의 순이었다. 다만, 직급별로 세대차이를 느끼는 대상자가 달랐는데, 사원급의 경우 같은 '사원급'(26.9%)에게 가장 세대차이를 많이 느꼈다. 윗세대보다 동시대 동료끼리 일을 하면서 세대차이를 더 느끼고 있는 것이다. 대리급의 경우 '부장급'(28.8%), 과장급 이상은 모두 '사원급'(평균 44.2%)과 주로 세대갈등을 겪고 있었다. 세대차이를 크게 느끼는 상황은 조직에 대한 이해도였다. 세대차이를 느끼는 응답자의 45.2%(복수응답)가 '일과 삶 분리, 조직 헌신에 대한 견해가 다를 때' 갈등을 많이 경험했고, 이어 '관심사나 일상적인 대화 주제가 다를 때'(34.5%), '각자의 경험과 사고방식이 너무 다를 때'(30.1%), '복장, 인사 등 직장생활 방식에 대한 견해가 다를 때'(21.7%), '말투 등 커뮤니케이션 방식에서 차이를 느낄 때'(20.6%) 등의 순이었다. 이런 세대 간 갈등은 조직 내 성과 및 분위기에도 영향을 미쳤다. 응답자의 46.1%(복수응답)가 '감정 소모로 스트레스 증가'를 호소했고, '소통 단절로 성과가 감소'(36.4%)한다고 느끼는 이들도 상당수였다. '업무 동기부여 하락'(29.6%), '이직/퇴사 증가'(27.9%) 등에도 영향을 미친다고 답했다. 하지만 정작 세대차이 극복을 위한 노력을 한다는 이들(49.5%)은 절반도 되지 않았다. 기업 내에서도 조직문화를 변경하고자 하는 의지가 없다(80.7%)고 답한 비율이 압도적이었다. 직장인이 생각하는 가장 이상적인 기업문화는 '자유로운 의사소통이 가능한 수평적 조직문화'(28.6%)였고, '명확한 성과평가 기준과 보상이 있는 조직문화'(20.2%), '예측 가능한 규칙과 상식적인 가치를 지키는 안정적 조직문화'(16.2%) 등이 있었다. 사람인 관계자는 "조직내 갈등은 특정 세대만의 문제가 아니라 회사에 대한 가치관, 업무를 대하는 방식, 일에 대한 책임감 등 개개인의 차이에서 나타나는 현상"이라며 "성과와도 연계되는 만큼 기업이 구심점이 될 수 있는 목표를 제시하고, 서로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사내 문화 형성 등을 주도적으로 이끌어 가야 한다"고 말했다.

2024.06.04 13:30백봉삼

건국대 대학일자리플러스사업단, '면접왕 이형'과 취업 강연 개최

건국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는 31일 오후 3시 '면접왕 이형'과 함께 취업 강연을 진행한다. 이날 강연은 건국대 학생회관 2층 프라임홀에서 건국대 재학생과 졸업생, 지역청년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강연에 나서는 이준희 대표는 대기업 최고인사책임자(CHO) 출신으로 구독자 57만의 취업 및 커리어 개발 전문 유튜브 채널 '면접왕 이형'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강연은 '대체되지 않는 지식근로자의 특징'을 주제로 시대에 맞는 취업전략과 면접관이 뽑고 싶은 지원자의 마인드셋을 다룰 예정이다. 참가 신청 시 취업 준비에 어려운 부분이나 도움이 필요한 사항 등 사전 설문 조사를 진행해 참여자들의 특징과 공통 니즈를 반영한 소통형 강의로 진행된다. 한편, 건국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지역청년을 위한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 중으로 건국대학교 지역청년 인재풀 등록 시 맞춤형 프로그램 안내 및 일대일 상담 참여가 가능하다.

2024.05.31 13:52주문정

취업하고 싶은 사람?...SBA 청년취업사관학교 '새싹' 교육생 모집

서울경제진흥원(대표 김현우, SBA)은 청년취업사관학교 새싹(SeSAC, Seoul Software ACademy, 이하 청취사) 도봉·성북·강북캠퍼스 소프트웨어(SW)/디지털전환(DT) 분야 7개 과정 교육생 180명을 6월12일까지 모집한다. 새싹은 서울시에서 디지털 혁신인재와 SW혁신인재의 '새로운 싹'을 틔우고 성장시켜 취·창업을 돕는 교육과정을 뜻한다. 금번 모집하는 도봉/성북/강북 캠퍼스 SW/DT 분야 7개 교육과정은 콘텐츠, 디지털 헬스케어, 게임서비스 기획 및 AI/LLM 개발자까지 다양한 과정으로 총 180명 규모로 운영된다. 취업의지가 있는 만 15세 이상의 서울시민 누구나 청취사 누리집을 통해 6월12일까지 신청 가능하다. 교육생 선발은 기초지식 테스트와 면접 등을 거쳐 최종 선발될 예정이며, 교육과정은 6월 말부터 3~5개월간 운영된다. 세부 커리큘럼 등 보다 자세한 사항은 청년취업사관학교 누리집청취사와 다른 직업교육훈련기관과의 차별점은 꼼꼼한 취업 연계 프로그램 운영, 교육시작부터 취업성공 시까지의 밀착케어 등이다. 그 결과 평균 취업률 75%라는 높은 성과를 보였다. 실제 기업 현장에서 활용되는 양질의 커리큘럼을 구성하고 있다. 1:1 잡코디 전담 배치, 기업과의 매칭데이, 채용설명회 등 원스톱 취업 연계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그 결과 청취사 평균 취업률 75% 및 청취사 개관 4년차인 현재까지 취·창업자수는 2천200여명에 달한다. 서울시 동북권의 대표 캠퍼스인 도봉/성북/강북 캠퍼스에서는 디지털 혁신 인재를 꿈꾸는 교육생을 대상으로 실제 기업 현장에서 활용되는 교육을 통해 IT 전문가로 데뷔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한다. 도봉캠퍼스에서는 현직 웹툰 작가진의 강의와 멘토링을 받을 수 있는 '웹툰 제작사(선화/채색) 과정' 및 1기 수료생 취업률이 86%에 달하는 'SW/AI 교육 전문가 취업스쿨 2기' 과정을 운영하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예치금 10만원, 수료후 환급). 또 서울바이오허브 'BT-IT융합센터'에 위치한 성북캠퍼스에서는 디지털헬스케어 분야 서비스기획과 데이터분석 전문가로 성장할 인재를 각 30명 규모로 모집하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예치금 10만원, 수료후 환급). 올해 6월 개관하는 강북캠퍼스에서는 네이버 AI 부스트캠프 멘토 강사의 노하우가 담긴 소수정예 직강 '인공지능/LLM개발자 양성', 수료후 우수 교육생은 팀스파르타의 게임팀으로 채용이 연계되는 '게임 서비스 기획의 A to Z' 및 실제 현직자와 함께 80% 이상 실습과 프로젝트 중심으로 운영되는 '브랜드 마케터 양성과정'을 제공한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예치금 10만원, 수료후 환급). 어려운 취업시장에서 청취사는 평균 수료율 89%, 취업률 75%라는 높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비전공자 비율이 SW/DT과정 각각 63.9%, 65.9%로 매우 높은 편이라, 비전공자도 참여해 취업역량을 쌓고 취업 기회를 가져볼 수 있다. 도봉/성북캠퍼스 1기 수료생들의 후기를 통해서 높은 교육 만족도 또한 확인할 수 있다. 성북캠퍼스의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 기획자 1기 과정의 한 수료생은 “진로 및 취업고민이 극심한 시기에, 청취사를 만나 인턴도 하고 진로도 찾았다. 취업/자소서 특강, 포트폴리오 강화, 현직자와 대화 등 최고의 취업지원 교육을 받았다고 자부한다.”라며 청취사 누리집 후기를 통해서 소감을 남겼다. 도봉캠퍼스 운영을 담당하고 있는 서울경제진흥원 교육3팀 장원 책임은 “75%의 취업률로 검증된 양질의 교육과정부터 채용까지 이어지는 촘촘한 지원, 그리고 새싹 교육생들만을 위한 최고의 캠퍼스 시설까지, 서울시 구직 청년들을 위해 새싹에서 거의 모든 것을 준비했다. 취업을 하겠다는 의지와 각오만 갖고 참여하면 된다”고 밝혔다.

2024.05.31 11:10백봉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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