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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콘텐츠진흥원'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4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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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콘진원, '플라이아시아 2026'서 콘텐츠기업 IR 피칭 행사 성료

충남콘텐츠진흥원이 글로벌 스타트업 박람회에서 지역 콘텐츠기업의 투자 유치와 해외 진출을 지원하고, 우수기업에 직접투자와 팁스 추천 연계 기회를 마련했다. 충남콘텐츠진흥원(이하 진흥원)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아시아창업엑스포(FLY ASIA 2026)' 현장에서 '2026 충남 우수 콘텐츠기업 IR 피칭 행사'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7일과 8일 이틀간 열린 '아시아창업엑스포'는 부산기술창업투자원이 주관하는 글로벌 스타트업 박람회로, 국내외 스타트업과 투자자, 액셀러레이터(AC), 벤처캐피탈(VC) 등이 참여한다. 진흥원은 지역 콘텐츠기업의 투자 유치와 글로벌 시장 진출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부산기술창업투자원과 연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IR 피칭에는 중소벤처기업부 팁스(TIPS) 추천을 목표로 공개모집과 지역 예선평가를 거쳐 선발된 콘텐츠기업 6개사가 참여했다. 진흥원의 '스케일업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통해 최근 프리팁스(Pre-TIPS)에 선정된 ▲담가라(대표 정희정) ▲메타로지(대표 장석봉)도 합류해 총 8개사가 'FLY ASIA BLUE Stage'에서 국내외 투자자를 대상으로 발표했다. 최종 평가에서는 헬로웍스가 1위, 유닛미가 2위, 표쌤코딩이 3위에 선정됐다. 선정 기업 3개사에는 충남콘텐츠진흥원장상과 함께 총 10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헬로웍스(대표 구용남)는 AI 기반 K-숏폼 드라마 제작 솔루션을 바탕으로 고효율 제작 기술과 IP 구축 전략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된 헬로웍스에는 '스케일업 프로그램' 운영사인 씨엔티테크의 직접투자와 함께 2027년 상반기 팁스 추천 기회가 제공될 예정이다. 유닛미(대표 김성윤)는 AI 기반 사용자 맞춤형 챌린지 콘텐츠 솔루션의 지속 가능성과 시장성을 인정받았다. 표쌤코딩(대표 표정완)은 생성형 AI와 공공데이터를 결합한 한국사 에듀테크 콘텐츠의 교육 현장 적합성과 차별화된 경쟁력을 바탕으로 우수기업에 선정됐다. 진흥원은 지난 8일까지 '충남콘텐츠진흥원 공동관'도 운영하며 지원사업과 지역 유망 콘텐츠기업을 홍보하고 국내외 투자자와의 미팅을 지원했다. 공동관에는 지역 콘텐츠기업 7개사가 참여해 핵심 기술과 콘텐츠를 소개하고 투자자·산업 관계자들과 협력 가능성을 모색했다. 국내 주요 대기업과 투자자 등과 진행한 총 25회의 밋업에서는 오픈이노베이션 협력, 글로벌 사업화, 보유 기술 관련 프로젝트 협력 등을 논의했다. 김연 충남콘텐츠진흥원 원장은 “금번 행사는 진흥원이 국제 스타트업 박람회와 연계해 이례적으로 IR 피칭 행사와 전시 공동관 운영을 한자리에서 선보이면서 국내외 투자자에게 최대한 지역 콘텐츠 기업을 알리는 기회를 다각화하고자 노력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체계적인 기업 지원책과 더불어 투자·TIPS 연계부터 글로벌 시장 진출 기회 확보까지 선순환 구조를 강화해 지역 콘텐츠 기업의 성공적인 투자 유치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6.10.16 10:04정진성 기자

충남콘진원, AI페스타서 영상 제작·헬스케어 AI 기술 조명…스타트업 시장 진출 지원

충남콘텐츠진흥원이 이달 6일부터 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AI 페스타 26'에 참가해 공동 부스를 운영한다. 이번 전시는 지역 유망 기업의 우수한 기술 경쟁력을 알리고,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현장 부스에는 영상 제작 전문 스타트업 '담가라'와 헬스케어·모션 분석 전문기업 '리모'가 참가해 각 분야 혁신 기술을 선보였다. 콘텐츠 테크 스타트업 담가라는 연말 정식 출시를 앞둔 다중 에이전트 기반 AI 영상 제작 플랫폼 '스토리싱크 프로(STORYSYNC Pro)'를 사전 공개했다. 스토리싱크 프로는 한 줄의 아이디어만 입력해도 기획, 시나리오 작성, 콘티 설계, 영상 생성, 편집까지 전 과정을 단일 워크플로로 처리한다. 작가·감독·촬영감독·PD 역할을 맡는 '4-Agent 교차검증 시스템'과 프로젝트 메모리 기능을 적용해 기존 생성형 AI의 한계였던 장면 간 캐릭터·배경 불일치 문제를 해결했다. 이를 통해 회차를 거듭해도 인물 관계와 복선의 개연성을 탄탄하게 유지한다. 1분~15분 분량의 웹드라마나 숏폼 드라마 제작은 물론, 본 제작 전 프리비주얼 검증 단계에서도 유용하게 쓰이도록 개발했다. 담가라 관계자는 "프로젝트 메모리 기능으로 회차가 거듭돼도 인물 관계와 복선이 흐트러지지 않는다"며 "웹드라마와 숏드라마 제작뿐 아니라 본 제작 전 프리비주얼 도구로도 유용하다"고 말했다. 모션 AI 전문기업 리모는 스마트폰, 태블릿, CCTV 등 일반 카메라 영상으로 인체 체형과 골격 움직임을 3차원 분석하는 기술을 집중 소개했다. 리모는 이번 부스에서 대화형 바디코치 솔루션 '파인핏 AI 미러'를 전시했다. 전·측면 촬영으로 체형과 9가지 불균형 요소를 파악하고 맞춤형 운동을 추천해 기업 임직원 건강관리 등에 활용할 수 있다. 역도나 달리기 등 선수 움직임과 관절 각도를 정밀 분석해 부상 위험을 점수화하는 전문가용 솔루션 '파인핏 심프로'도 함께 선보였다. 산업 현장 안전 관리 기술도 함께 조명했다. CCTV 영상을 기반으로 작업자의 가동 범위와 위험도를 실시간 분석하며, '가상공간 근골격계 시뮬레이션' 기술을 통해 인체 변화와 근력을 가상환경에서 재현한다. 이 기술은 향후 로봇 협동 작업 등 피지컬 AI 학습·검증을 위한 핵심 데이터로 활용하기 위해 연구 중이다. 리모 관계자는 "일반 카메라로 인체를 예측해 신체 역학 데이터를 도출하는 것이 핵심 기술"이라며 "시뮬레이터를 통한 근력 예측은 물론, 로봇 협동 작업 등 피지컬 AI 영역으로 연구 개발을 확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인공지능·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와 AI페스타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AI페스타26은 이달 6일부터 8일까지 사흘간 서울 코엑스 C홀 등에서 열린다. 올해 행사는 216개사·501개 부스 규모로 마련됐다.

2026.10.06 17:27진성우 기자

충남콘진원, 도내 기업과 'AI 페스타 26' 참가…AI 가상융합 기술 선보인다

충남콘텐츠진흥원이 도내 가상융합산업 기업들과 함께 국내 인공지능(AI) 행사에 참가해 기술 홍보와 비즈니스 협력 기회 확대에 나선다. 충남콘텐츠진흥원(이하 진흥원)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AI 페스타 26'에 참가한다고 2일 밝혔다. 오는 10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진행되는 'AI 페스타 26'은 AI 전시관과 콘퍼런스, 비즈니스 매칭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는 행사다. 인공지능 분야의 최신 기술과 산업 동향을 공유하고 기업 간 비즈니스 협력 기회를 제공한다. 진흥원은 이번 행사에서 도내 가상융합산업 기업인 담가라(AI 기반 영상 제작 자동화 플랫폼), 리모(AI 기반 체형 및 동작 분석 플랫폼) 2개사와 함께 코엑스 3층 C홀에서 통합부스를 운영한다. 참가 기업들은 각사가 보유한 AI 기술과 콘텐츠를 선보이고 방문객과 산업 관계자를 대상으로 홍보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연 진흥원장은 “이번 AI Festa 26 참가가 도내 기업들이 보유한 AI 기술과 콘텐츠를 알리고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발굴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도내 기업들이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고 시장 진출 기회를 확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2026.10.02 15:20정진성 기자

충남콘텐츠진흥원, 제12대 김연 원장 취임

충남콘텐츠진흥원 제12대 원장으로 김연 신임 원장이 취임했다. 충남콘텐츠진흥원은 1일 김연 신임 원장의 취임식을 열고 본격적인 임기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오는 2028년 9월 30일까지 2년이다. 김 원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충남 콘텐츠 산업의 도약을 위한 3대 핵심 추진 방향으로 ▲콘텐츠 기업의 성장사다리 완성 ▲충남의 이야기를 세계가 즐길 콘텐츠로 육성 ▲도민과 기업의 인공지능(AI) 전환 기회 확대를 제시했다. 진흥원의 사업 역량 강화와 예산 확보에도 힘을 싣는다. 김 원장은 제10·11대 충청남도의회 의원으로 8년간 활동하고 국회사무처 보좌관을 지낸 경험을 바탕으로 충남도와 도의회, 중앙부처 등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임기 동안 국비와 도비 확보를 위해 직접 대외 협력에 나서 진흥원의 사업 기반과 정책 확산력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조직 운영에서는 현장과 소통하고 공정한 기준과 투명한 운영을 통해 내부 신뢰를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둔다. 임직원들이 전문성을 발휘할 수 있는 조직 환경을 조성하고 이를 콘텐츠 창작자와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지원 성과로 연결한다는 구상이다. 김 원장은 “서로 믿고 함께 일하는 조직을 만들겠다”며 “그 신뢰가 창작자와 기업이 체감하는 지원의 성과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충남의 이야기를 세계의 콘텐츠로, 충남의 가능성을 미래의 산업으로 키우겠다”며 “직원들과 함께 현장에서 답을 찾고 성과로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6.10.01 16:52이선민 기자

충남콘텐츠진흥원, 인디게임 창업 토크콘서트 "우리 고민이 이정표 되길”

충남콘텐츠진흥원 산하 충남글로벌게임센터는 인디게임 창업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15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개최된 행사는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관하는 '2026 모두의 창업 페스티벌 인(in) 충남, 넥스트 스테이지(NEXT STAGE)'와 연계해 진행됐다. 인디게임 개발을 준비하는 청년 예비창업자와 스타트업에 창업과 사업 운영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토크콘서트에는 충남글로벌게임센터 입주기업 대표 3명이 패널로 참여했다. 12년 차 게임 개발사 펜타게임의 박진아 대표와 창업 1년 차인 1에이치피스튜디오 이정훈 대표, 엠케이스튜디오 신민기 대표가 창업 경험을 공유했다. 1에이치피스튜디오는 최근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킥스타터에서 14만 달러를 모금했다. 엠케이스튜디오는 인디게임파크 1기에서 대상을 수상한 기업이다. 이들은 모두 충남글로벌게임센터 입주기업이자 창업 선배로서 창업 결심 계기, 소규모 개발사의 국내외 게임 출시 전략, 창업 초기 자금 조달 팁 등 예비창업자들에게 진솔하고 유익한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특히 행사 전 접수된 사전 질문을 바탕으로 심도 있는 질의응답이 이어졌으며, 현장의 열띤 호응 덕분에 예상 시간을 훌쩍 넘겨 행사가 마무리될 정도로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손병선 충남콘텐츠진흥원 원장 직무대행은 “인디게임 개발사는 일반적인 스타트업과 다른 창업 전략이 요구되는 만큼 예비창업자들의 고민이 깊을 것”이라며 “창업 선후배 간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자신만의 기준과 방향성을 세우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도내 인디게임 예비창업자와 스타트업의 성장을 위해 실효성 있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2026.09.21 15:14이선민 기자

충남콘진원, '게임스컴 2026' 충남공동관 참가 성료…245만 달러 상담 성과

충남 지역 유망 게임 기업들이 세계 최대 게임 전시회인 독일 게임스컴에서 글로벌 바이어들을 상대로 활발한 비즈니스 성과를 거뒀다. 충남콘텐츠진흥원은 독일 쾰른 쾰른메세에서 열린 '게임스컴 2026'의 B2B 전시장에서 충남공동관을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일정을 마무리했다고 4일 밝혔다. 전 세계 131개국 36만 8000여명이 방문한 이번 게임스컴에서 진흥원은 충남글로벌게임센터 입주기업 3개사의 현지 비즈니스 활동을 다각도로 지원했다. 이번 충남공동관에는 1HP스튜디오의 수리검 순간이동 액션 플랫포머 '이나리', 컴파스비지오의 모바일 전략 배틀 게임 '배틀조커라운드', 케세라게임즈의 리듬 어드벤처 '니엔텀 오퍼스제로' 등 개성 있는 신작들이 참가해 현지 바이어들의 주목을 받았다. 행사 기간 참가 기업들은 총 40건의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해 총 245만 9500달러(약 33억원) 규모의 상담 성과를 기록했다. 세부적으로는 케세라게임즈 16건, 컴파스비지오 13건, 1HP스튜디오 11건의 상담이 이어졌으며, 특히 컴파스비지오는 현지 파트너사와 2건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는 가시적 성과를 냈다. 손병선 진흥원장 직무대행은 “이번 게임스컴 2026 충남공동관은 지역 게임사들이 세계 최대 무대에서 직접 경쟁력을 확인한 자리였다”며 “상담 성과가 실제 계약과 수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후속 지원을 지속하고 충남 게임사의 글로벌 진출 기회를 꾸준히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2026.09.04 17:12정진성 기자

충남콘텐츠진흥원, 인디게임파크 2기 예비창업자 및 초기 스타트업 네트워킹 행사 마련

충남콘텐츠진흥원(원장 직무대행 손병선, 이하 진흥원)은 산하 충남글로벌게임센터가 주관하는 '2026 인디게임파크 2차 네트워킹' 행사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8일 충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 이벤트홀에 마련한 이번 행사는 인디게임파크 2기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창업 특강과 개발사 간 네트워킹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참가자는 창업 과정에서 마주할 세무와 노무 등 현실적인 요소를 점검하고, 단체복과 명함을 배부받았다. 특히 인디게임파크 2기로서의 소속감을 고취하는 시간이었다고 진흥원 측은 설명했다. 총 2부로 구성된 특강에서는 초기 경영 단계에서 필수적으로 확인해야 할 법적 문제와 자금 조달 방법이 다뤄졌다. 지분 구조 설정과 저작권 보호 등 인디게임 예비창업자와 초기 스타트업들이 놓치기 쉬운 핵심 실무 중심의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돼 참가자의 큰 호응을 얻었다고 알려졌다. 네트워킹은 '기브 앤 테이크(Give and Take)'를 주제로 실시했다. 개발사들은 명함을 나누며 인사한 뒤 서로의 강점과 취약점을 메모지에 적어 공유했으며, 개별 팀에서 자체적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고민사항에 대해 역량 있는 다른 팀이 협업을 통한 보완을 약속하며 유대감을 쌓았다. 손병선 원장 직무대행은 “이번 네트워킹 행사가 단순한 교류를 넘어 인디게임파크 2기 참가자들이 서로 든든한 동료로서 함께 성장하는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며 “1기에 이어 2기 참가자들 역시 좋은 성과를 거두어 충남 인디게임 생태계의 견고한 토대가 되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2026.07.10 10:44이도원 기자

충남글로벌게임센터, 2026 인디게임파크 인큐베이팅 참가팀 모집

충남콘텐츠진흥원 산하 충남글로벌게임센터가 '인디게임파크 인큐베이팅' 참가자를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예비창업자와 창업 3년 이내 스타트업 등 2개 부문이다. 공고일 기준 만 19세 이상 34세 이하 청년 인디게임 개발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단, 선정된 팀은 1명 이상 센터 내 개발실에 상주하며 월 10회 이상 출퇴근해야 한다. 참가자에게는 게임 개발에 전념할 수 있도록 현업 전문가 멘토링, KTX 천안아산역 인근 공유 개발실, 개발유지비 등이 지원된다. 오는 10월로 예정된 결과 평가를 통해 우수 과제로 선정된 팀에게는 별도의 창업지원금도 지급될 예정이다. 신청 서류는 다음 달 18시까지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서류 검토 및 발표 평가를 거쳐 3월 중 최종 선정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김곡미 충남콘진원 원장은 “인디게임파크 인큐베이팅 사업은 단순한 창업 지원을 넘어, 지역의 청년 개발자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개발에 매진하고 지역 게임 기업들과 교류하며 성장하는 선순환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이 목표”라며, “지난해 참가자들이 국내외 게임쇼 출품 및 공모전 수상 등 우수한 성과를 거둔 만큼, 올해도 역량 있는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6.02.20 16:56정진성 기자

충남콘텐츠진흥원, 2026년 지원사업 공유...김곡미 원장 "현장 의견 적극 반영"

충남콘텐츠진흥원(원장 김곡미)은 28일 충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 이벤트홀에서 '2026년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하고, 지원사업 주요 방향과 세부 내용을 현장에서 공유했다. 이번 설명회는 2026년도 충남콘텐츠진흥원 지원사업 전반에 대한 구조와 흐름을 정리하고, 실제 사업 참여를 준비 중인 기업과 창작자들이 사업 내용을 보다 구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운영됐다. 현장에는 콘텐츠 기업 관계자, 창작자, 예비 창업자 등 120여명 참석해 지원사업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고 진흥원 측은 설명했다. 설명회에서는 콘텐츠산업과 AI의 본격적인 융합을 핵심전략으로 ▲2026년 지원사업 추진 방향 ▲분야별 주요 지원사업 내용 ▲신청 절차 및 유의사항 ▲질의응답 등이 순차적으로 진행됐다. 특히 질의응답 시간에는 지원 요건, 선정 기준, 사업 간 차별성 등에 대한 질문이 이어지며 현장 소통이 활발히 이뤄졌다. 참석자는 “사업의 전체 구조를 한 번에 이해할 수 있었다” “준비 방향을 구체화하는 데 도움이 됐다”는 반응을 보이며, 설명회가 실질적인 정보 제공의 장이 됐다는 평가를 내놓았다. 충남콘텐츠진흥원은 설명회에서 공유된 내용을 바탕으로 사업별 세부 공고를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도내 콘텐츠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설명회에 참석하지 못한 기업과 창작자를 위해 주요 내용은 충남콘텐츠진흥원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며, 온라인을 통해서도 지원사업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김곡미 원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2026년 지원사업의 큰 틀과 세부 내용을 현장에서 직접 공유할 수 있었다”며 “기업과 창작자의 입장에서 필요한 정보를 적시에 제공하고, 현장 의견을 사업 운영에 적극 반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1.28 16:55이도원 기자

"충남콘진원 지원 사격"…충남, K-콘텐츠 촬영지로 도약

충남콘텐츠진흥원(원장 김곡미, 이하 진흥원)은 촬영지원을 통해 제작된 영화와 드라마들이 국내 주요 OTT와 극장가에서 잇따라 주목받으며 충남이 K-콘텐츠 촬영지의 새로운 중심지로 부상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상반기 공개 예정인 넷플릭스 드라마 '천천히 강렬하게'는 구 홍성여고에서 촬영됐으며 송혜교, 공유, 차승원 등 초호화 캐스팅으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유인식 감독과 배우 박은빈이 다시 호흡을 맞춘 넷플릭스 드라마 '더 원더풀스' 또한 공주 금강억새단지를 주요 촬영지로 활용해 충남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담아냈다. 하반기에는 홍성과 예산에서 도로 촬영을 진행한 tvN 드라마 '오싹한 연애: 나를 찾아줘'가 티빙과 웨이브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킬러들의 쇼핑몰' 후속작인 '킬러들의 쇼핑몰 2'는 서산 갈산리와 중왕리 숲길에서 촬영을 마쳤으며 올해 하반기 공개를 앞두고 있다. 영화 산업에서도 충남 촬영 작품들의 존재감이 두드러진다. 천안 충남테크노파크를 배경으로 한 권상우, 문채원 주연의 '하트맨'이 지난 14일 개봉한 데 이어 당진 폐건물에서 촬영한 전지현, 구교환 주연의 '군체', 계룡시의회에서 촬영한 유해진, 박해일, 이민호 주연의 '암살자(들)' 등 화제작들이 올해 개봉을 대기 중이다. 김곡미 진흥원 원장은 "진흥원이 촬영 환경 조성, 현장 협력, 행정 지원 등 전반적인 제작 여건 개선을 위해 꾸준히 힘써 온 노력이 작품 유치와 흥행으로 이어지며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촬영 지원과 인프라 확충을 통해 충남이 K-콘텐츠 산업을 이끄는 주요 촬영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01.26 16:37정진성 기자

충남콘텐츠진흥원, 2026년 지원사업 설명회 마련

충남콘텐츠진흥원(원장 김곡미)은 충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 이벤트홀에서 '2026년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오는 28일 오후 2시 개최되는 이번 설명회는 새해 충남콘텐츠진흥원 지원사업 전반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도내 콘텐츠 기업과 창작자, 예비 창업자 등 관계자를 대상으로 주요 지원사업의 내용과 신청 절차, 향후 일정 등을 종합적으로 안내할 예정이라고 진흥원은 설명했다. 설명회에서는 ▲2026년 주요 지원사업 방향 ▲사업별 지원 내용 ▲주요일정 및 유의사항 ▲질의응답 등이 진행되며, 참석자들은 사업 담당자와 직접 소통하며 사업 참여에 필요한 실질적인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설명회는 사전 신청자에 한해 참여 가능하며, 신청 방법 및 세부 내용은 충남콘텐츠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김곡미 원장은 “2026년 지원사업을 준비하는 기업과 창작자들이 사업 전반을 체계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현장의 의견을 직접 듣고 사업 운영에 반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6.01.14 10:30이도원 기자

충남콘진원, '스케일업 액셀러레이팅' 3개사 TIPS 최종 선정 성과

충남콘텐츠진흥원(원장 김곡미, 이하 진흥원)은 충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의 '2025년 스케일업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참여 기업인 에이뉴프로덕션, 컴퍼니에이, 해시퍼플 등 3개사가 중소벤처기업부의 기술창업투자프로그램인 TIPS(테크인큐베이터 프로그램 포 스타트업) 일반트랙에 최종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TIPS는 민간 투자사와 정부가 우수 창업기업을 발굴해 육성하는 기술창업 지원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들은 운영사의 투자 및 추천을 통해 향후 24개월간 최대 5억원 규모의 기술개발(R&D) 자금을 매칭 지원받게 된다. 에이뉴프로덕션은 지난 11월, 컴퍼니에이와 해시퍼플은 12월에 각각 선정을 완료했다. 특히 지난 11월 데모데이에서 각각 대상과 최우수상을 받은 해시퍼플과 컴퍼니에이는 프로그램 운영사인 씨엔티테크의 직접 투자와 추천을 통해 기술 경쟁력과 시장성을 입증했다. 에이뉴프로덕션은 XR 기술을 활용한 실감형 무대 환경 구현 기술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헌승 컴퍼니에이 대표는 "2024년 진흥원에 입주한 후 다방면으로 많은 도움을 받았다"며 "창업 2년 만에 TIPS 선정까지 된 만큼 지역 스타트업으로서 더욱 성장하고 'K-POP 팬덤 커머스'로서 퀄리티 높은 콘텐츠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는 충남 지역 콘텐츠 기업의 기술적 잠재력을 보여준 사례로 분석된다. 전화성 씨엔티테크 대표는 "진흥원과 함께 유의미한 성과를 내기 위해 노력한 결과 TIPS 최종 선정 3건은 충남 콘텐츠 기업의 기술 잠재력과 시장성을 보여주는 동시에 타 지역에서도 보기 드문 우수한 성과"라며 "해당 기업의 R&D 고도화와 국내·외 확장을 위한 후속 투자 및 네트워크 연계를 지속적으로 검토하겠다"고 진단했다. 진흥원은 향후 지역 기업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실효성 있는 지원을 지속할 방침이다. 김곡미 충남콘텐츠진흥원 원장은 "우리 충남의 우수기업 세 곳이 TIPS 일반트랙에 연달아 선정된 것은 충남 지역 콘텐츠 기업의 기술성과 성장성을 다시 한번 확인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스케일업 지원을 통해 지역 기업이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6.01.13 09:40정진성 기자

충남콘진원, 지역콘텐츠개발 평가 2년 연속 우수 등급 달성

충남콘텐츠진흥원(원장 김곡미, 이하 진흥원)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한 '2025년 지역특화콘텐츠개발지원사업' 평가에서 지난 2024년도에 이어 2년 연속 최고 등급인 '우수' 등급을 달성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성과를 통해 진흥원은 국비 인센티브 3억 원을 추가로 확보하며 지역 콘텐츠 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 전국 16개 지역 거점기관의 사업 성과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평가에서 진흥원은 사업 전 과정에 걸쳐 높은 평가를 받았다. 평가위원들은 특히 '충남 뉴콘텐츠아카데미'를 통한 일자리 창출 선순환 체계 마련과 해외 진출 기회 확대 등 글로벌 수준의 결과물 제시를 주요 성과로 꼽았다. 진흥원은 신기술(AI) 기반 인재 양성을 인턴십과 지역 특화콘텐츠 제작으로 연계하여 지역 우수 인재가 현장에 안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에서 진행한 지역특화콘텐츠 전시는 지역 콘텐츠의 글로벌 확장 가능성을 증명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해당 전시는 온·오프라인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으며 지역 콘텐츠의 인지도를 높이는 데 기여한 것으로 분석됐다. 진흥원은 추가 확보한 인센티브 3억 원을 AI 기반 전문교육, 지역특화콘텐츠 개발 고도화, 해외시장 진출 등에 집중 투입할 계획이다. 김곡미 원장은 "이번 성과는 지역특화콘텐츠개발지원사업을 통해 충남의 인재와 콘텐츠가 교육과 제작을 거쳐 국내외 현장에서 실제로 활용되는 단계까지 이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충남에서 만들어진 콘텐츠가 해외 무대로 확장할 수 있도록 준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1.08 13:45정진성 기자

한국e스포츠교육연합 발족…한·중·일 연대 통한 글로벌 인재 양성 시동

한국e스포츠교육연합 창립준비위원회는 e스포츠를 단순한 유희를 넘어 정규 교육의 영역으로 확장하고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한국e스포츠교육연합(이하 IEEU KOREA)을 공식 발족했다고 7일 밝혔다. 발족식은 지난 6일 경기도 수원시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수원에서 주요 내빈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발족은 지난달 중국 상하이에서 출범한 국제e스포츠교육연합(IEEU)의 비전과 궤를 같이하며, 한국과 중국, 일본의 교육 및 산업 전문가들이 협력해 미래 세대를 위한 새로운 e스포츠 문화를 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합은 e스포츠가 단순한 승패의 경쟁을 넘어 미래 산업의 핵심 동력이자 교육적 가치를 지닌 플랫폼임을 강조하며, 대학과 산업계를 잇는 인재 양성 로드맵을 제시했다. 현장에는 ▲고려대학교 ▲경성대학교 ▲전남과학대학교 등 국내 15개 대학 교수진과 ▲충남콘텐츠진흥원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KOFICE) ▲게임문화재단 ▲게임문화교육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등 공공기관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또한 ▲OGN ▲엔엑스쓰리게임즈 ▲해피툭 등 주요 기업 관계자들도 자리를 함께했다. IEEU KOREA는 이번 발족을 기점으로 ▲글로벌 대학 e스포츠 페스티벌 개최 ▲e스포츠 교육 커리큘럼 표준화 연구 ▲한·중·일 공동 인재 양성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다. 최삼하 창립준비위원장은 "IEEU KOREA가 청년들이 e스포츠를 통해 자신의 미래를 설계하고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는 단단한 토양이 될 것"이라며, "한국의 앞선 e스포츠 교육 모델을 세계에 알리고 글로벌 연대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축사에 나선 김곡미 충남콘텐츠진흥원장은 "e스포츠가 이제 지역 경제와 청년 문화를 선도하는 핵심 산업으로 자리 잡았다"며, "연합이 중심이 되어 산학관 협력의 거버넌스를 구축한다면 글로벌 시장을 선도할 실무형 인재가 배출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전했다.

2026.01.07 16:15정진성 기자

충남콘진원, 태안군 기관 표창 수상…"스마트시티 조성사업 공로"

충남콘텐츠진흥원(원장 김곡미, 이하 진흥원)은 태안군으로부터 기관 표창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31일 진흥원은 태안군 강소형 스마트시티 조성 사업 주관기관 역할 수행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으며 이번 표창을 수상했다. 진흥원은 올해까지 태안군 원도심과 기업도시에 ▲건강관리지원센터 ▲관광정보센터 ▲드론쇼 공연장 ▲수요응답형 버스 ▲스마트 버스정류장 ▲교차로 보행 안전시스템 ▲전통시장 로봇카트 ▲데이터 허브 및 통신망 구축 등을 이어갈 계획이다. 강소형 스마트시티 조성 사업은 교통‧환경 등 도시여건 개선을 위해 다양한 솔루션을 발굴·실증하는 국토부 공모사업이다. 지역소멸 등 최근의 환경변화에 대응력을 확보해 지속가능하고 경쟁력 있는 도시를 조성한다. 태안군은 2023년 강소형 스마트시티 조성 사업에 선정됐다. 김곡미 충남콘텐츠진흥원장은 "기관 표창을 통해 진흥원의 사업관리 능력을 확인받았다"며, "앞으로 진흥원의 정보통신 및 콘텐츠 사업 역량을 결집해 태안군을 스마트시티 조성 사업 선진지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6.01.05 10:36정진성 기자

"K-콘텐츠 거점으로"…충남콘진원, 영상·영화산업 육성 통해 성과 창출

충남도와 충남콘텐츠진흥원(원장 김곡미, 이하 진흥원)은 적극적인 영상·영화산업 육성 정책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도민 문화 향유 확대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고 29일 밝혔다. 진흥원은 올해 '로케이션 인센티브 지원사업'을 통해 총 13편의 작품에 2억8천500만원을 지원했다. 해당 작품 제작사들은 도내에서 숙박, 식사, 장비 임대 등으로 약 11억400만원을 소비했으며, 이는 지원 예산 대비 387.4%에 달하는 경제적 파급 효과를 기록했다. 주요 지원작은 디즈니 플러스 드라마 '트웰브', JTBC 드라마 '백번의 추억', 영화 '어쩔수가없다' 등이다. 또한 진흥원은 영화·드라마 등 총 226편 로케이션 촬영을 지원하며 충남을 제작사들이 선호하는 촬영지로 자리매김시켰다. '어쩔수가없다(박찬욱 감독)'를 비롯해 '지금 우리 학교는2', '군체(연상호 감독)' 등 국내외 주목을 받는 대형 작품들이 충남에서 촬영을 진행했다. 이는 체계적인 로케이션 헌팅과 신속한 행정 지원이 결합된 결과로 평가된다. 상업 콘텐츠뿐만 아니라 충남의 정체성을 담은 독립·예술 영화와 다큐멘터리 제작 지원도 지속됐다. '나의 친구 윤봉길', '수면 위에 두 사람', '막걸리나' 등 충남을 기반으로 한 작품들이 촬영을 완료했으며, 2026년 국내외 주요 영화제 출품을 앞두고 있다.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행보도 이어졌다. 진흥원은 지난 11월 멕시코 칸쿤에서 열린 'MIP 칸쿤'에 참가해 멕시코 최대 방송·미디어 그룹인 'TelevisaUnivision'을 포함한 31개사와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지난해 지원작인 티빙 오리지널 'LTNS'의 해외 배급 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산업적 성과는 도민 문화 향유 확대라는 실질적 체감 성과로도 연결됐다. 진흥원은 '충남 방문의 해'와 '진흥원 창립 20주년'을 기념해 홍성, 천안, 예산, 당진, 총 4개 지역에서 도민 초청 특별상영회를 개최했다. 홍성에서는 영화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 천안에서는 다큐멘터리 '나의 친구 윤봉길', 예산에서는 영화 '어쩔수가없다', 당진에서는 학사장편영화 '우리의 이름'이 상영됐으며, 총 393명의 도민이 참여해 높은 관심과 호응을 보였다. 이번 상영회는 지역민의 문화 접근성을 높이는 동시에 제작 지원작의 작품성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 미래 영상산업 인재 육성을 위한 대학 연계 사업도 성과를 냈다. 진흥원은 도내 8개 대학(공주대, 상명대, 선문대, 순천향대, 청운대, 한국폴리텍대학, 한서대, 호서대)과 함께 충남 영화산업 발전 협의체를 구성하고, '충남 대학 필름 페스티벌(CNFF)'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총 18편의 작품 제작을 지원하고 우수작 8편을 선정해 청년 영화인들의 성장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진흥원이 지원한 영화와 드라마들이 국내외 수상 소식으로 지속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박찬욱 감독이 제작한 '어쩔수가없다'는 최우수작품상과 감독상을 비롯해 여우주연상(손예진), 남우조연상(이성민), 음악상, 기술상 등 총 7관왕을 차지했으며, 최근 아카데미 국제영화상 예비후보에도 이름을 올렸다. 이외에도 영화 '승부'는 각본상, '전,란'은 미술상을 수상하며 작품성과 완성도를 입증했다. 김곡미 진흥원 원장은 “올해의 성과는 충남이 단순한 촬영지를 넘어 콘텐츠 제작과 산업 성장이 선순환되는 구조로 나아가고 있음을 보여준다”며, “앞으로도 전략적인 유치 활동과 내실 있는 지원을 통해 지역 경제와 문화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5.12.29 11:10정진성 기자

충남콘텐츠진흥원, 2025년 성과 발표...평균 133.78% 초과 달성

충남콘텐츠진흥원(원장 김곡미)은 충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에서 '2025년 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진흥원 측은 새로운 경영전략에 따른 성과지표 전반에서 목표 대비 평균 133.78%를 초과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발표했다. 2024년의 성과지표 기준으로는 308% 초과 달성한 결과다. 2005년 출범 이후 창립 20주년을 맞은 올해 기관명 변경과 새로운 경영전략 수립에 맞춰 양적·질적 성장을 동시에 이뤄내며 충남 콘텐츠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강화했다. 2025년 성과지표 133.78% 초과 달성...해외 수출계약 4억7천만 달러 달성 2025년 한 해 동안 진흥원은 산업 전반에서 뚜렷한 성과를 거뒀다. 주요 실적으로는 ▲디지털 융합 콘텐츠 IP 211건 발굴·육성(목표 대비 211%) ▲일자리 283명 창출(목표 대비 217.69%) ▲투자유치 165.6억원(목표 대비 165.6%) ▲지원기업 매출 367.09억원(목표 대비 122.36%) ▲전문인력 1천290명 양성 등이 있으며, 전체 성과지표 평균 달성률은 133.78%에 달한다. 글로벌 시장 진출에서도 괄목할 만한 성과를 냈다. 뉴욕 타임스퀘어 글로벌 AI 콘텐츠 쇼케이스 개최, 멕시코 공영방송 CANAL 22 MOU를 통한 충남 콘텐츠 192회 방영 예정,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및 사우디 BIBAN 2025 참가 등을 통해 해외 네트워크를 확장하여 총 수출협약 2억2천537만 달러(약 3천326억원), 수출계약 4억7천만 달러(약6천935억원)를 달성하며 충남 콘텐츠의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했다. 한국콘텐츠진흥원 연차평가 최우수 등급, 인센티브 3억2천만원 추가 확보 대외 평가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한국콘텐츠진흥원 실시한 연차 평가에서 ▲콘텐츠기업지원센터 전국 1위(우수) ▲지역특화콘텐츠개발지원사업 2년 연속 최고 등급(우수) ▲충남음악창작소 우수 등급 등을 획득하며, 3억2천만원의 인센티브를 확보했다. 이스포츠·미디어 인프라 구축...대통령상·CES 최고혁신상 등 국내외 수상 콘텐츠 산업 기반 확충에도 성과를 냈다. 전국 최초 공공주도 이스포츠 상설경기장은 2026년 준공을 목표로 현재 공정률 60%를 기록하고 있으며, 국내 최초로 홍성 LED DOME 구축 기본 계획을 수립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타당성 조사를 통과하는 등 차별화된 인프라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진흥원은 2026년 ▲문체부 콘텐츠산업 국가전략산업화에 맞춘 K-콘텐츠 산업 정책 강화 ▲충남 문화·관광·역사 자원을 활용한 로컬IP 발굴을 통한 지역 균형발전 ▲AI 등 신기술 기반 창작·제작 환경 조성을 통한 콘텐츠 확산 ▲도내 스타트업 발굴-육성-투자 체계 구축으로 글로벌 진출 강화 ▲민선8기 공약인 이스포츠 메카 조성을 위한 안정적 경기장 건립 및 대회 개최를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진흥원 지원 기업 및 창작자들은 국내외 주요 시상식에도 두각을 나타냈다. ▲콘텐츠코리아랩 지원 기업 '클라우디오'는 제13회 범정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 경진대회에서 대통령상과 2025 문화 디지털혁신 및 데이터 활용 공모전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으며, '담가라'는 CES 2026 최고혁신상을 수상했다. 또한 태안군과 충남콘텐츠진흥원은 WSCE 어워즈 베스트 파트너상을 수상하는 등 다수의 상을 수상했다. 마지막으로 영화·드라마 로케이션 인센티브 지원을 통해 2억8천500만원의 예산 대비 11억400만원의 지역 소비 효과를 창출하여 경제효과 387%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메타버스지원센터는 도쿄 XR페어에서 14억원의 실적을 달성했고, 글로벌게임센터는 신규 창업 10개사를 배출하는 등 영화, 게임, 메타버스 산업 생태계를 구축했다. 김곡미 원장은 "창립 20주년을 맞은 2025년, 진흥원은 양적 성장과 질적 성장을 동시에 이루며 충남 콘텐츠 산업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며 "지난 20년의 경험과 성과를 기반으로 향후 20년은 충남을 글로벌 콘텐츠 허브로 성장시키는 데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K-콘텐츠가 전 세계적 주목을 받는 지금이야말로 충남 콘텐츠가 글로벌 무대로 도약할 최적의 시기"라며 "2026년에는 충남 콘텐츠산업 혁신기관으로서 지역 기업과 청년들이 세계 무대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2025.12.16 18:54이도원 기자

"게임 개발에만 전념하도록"…충남 콘진원 '인디게임파크', 개발자들의 '요람'으로

국내 게임 산업의 뿌리 역할을 하는 인디게임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공공기관이 팔을 걷어붙였다. 스마일게이트 등 민간 기업이 주도해온 인디게임 지원 사업 영역에서, 충남 콘텐츠진흥원(이하 충남 콘진원)이 '입주 공간'과 '맞춤형 멘토링'이라는 실질적인 카드를 꺼내 들며 지역 기반의 새로운 성공 모델을 만들어내고 있다. 충남 콘진원은 지난 5월부터 '2025 충남 인디게임파크' 사업을 운영하며 유망 인디게임 팀을 발굴해왔다. 최근에는 사업의 결실을 확인하는 '우수과제' 평가를 진행, 입주팀 중 가장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룬 3개 팀을 선정했다. 대상은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 출신의 MK스튜디오(대표 신민기)가 차지했으며, 최우수상은 공주대학교 게임디자인학과 재학생들로 구성된 하드코더스(개발자 박근영)와 알파3(팀장 이신웅)에게 돌아갔다. 이들 개발팀은 인터뷰를 통해 "학생이나 예비 창업자 신분에서 겪는 가장 큰 어려움은 '공간'과 '방향성'이었다"며 인디게임파크가 이 문제를 해결해 주었다고 입을 모았다. '세모(SEMO)'라는 협동 게임을 개발 중인 하드코더스의 박근영 개발자는 이번 지원 사업의 가장 큰 성과로 '안정적인 보금자리'를 꼽았다. 박 개발자는 "기존의 지원 사업들은 주로 자금만 지원해 주고 각자 집에서 개발하는 방식이라 팀원들의 결속력을 다지기 어려웠다"며 "인디게임파크는 무료로 사무실을 제공해 주고, 매일 출근할 곳이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팀원들에게 큰 소속감과 안정감을 주었다"고 말했다. 하드코더스는 이러한 안정된 환경 속에서 개발에 매진해, '세모'를 도쿄게임쇼와 같은 해외 전시에 출품하는 등 글로벌 시장 진출 가능성을 타진하고 있다. 박 개발자는 "도쿄게임쇼 연수 프로그램을 통해 현지 시장의 반응을 직접 확인하고 시야를 넓힐 수 있었던 것도 큰 소득"이라고 덧붙였다. 만화책 연출을 접목한 독특한 액션 게임 '더티(The T)'를 개발 중인 알파3 역시 공간 지원 덕분에 팀 해체 위기를 넘길 수 있었다. 알파3의 박정원 기획자는 "졸업 후 취업과 창업의 갈림길에서 팀원들이 뿔뿔이 흩어질 뻔한 위기가 있었다"며 "하지만 충남 콘진원의 공간 지원과 개발비 지원 덕분에 버틸 수 있었고, 그 결과물이 최우수상이라는 성과로 이어졌다"고 소회했다. 단순한 하드웨어 지원뿐만 아니라, 현업 전문가들이 투입된 멘토링 프로그램도 게임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대상을 받은 MK스튜디오의 신민기 대표는 퍼즐 게임 '스페이스 리볼버'를 개발하며 겪었던 막막함을 멘토링으로 해결했다. 신 대표는 "개발자끼리만 있다 보니 아트워크의 방향성이나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며 "인디게임파크 멘토링을 통해 스팀 상점 페이지 구성법부터 이용자 피드백을 수용하는 구체적인 방법까지 배울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알파3 이신웅 팀장 또한 "라이엇게임즈 출신 멘토님에게 UI(사용자 인터페이스)와 타격감 구현에 대한 지도를 받았다"며 "학교에서는 배울 수 없었던 실무적인 노하우를 전수받아 게임의 퀄리티를 한 단계 끌어올릴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충남 인디게임파크의 성공 뒤에는 지역 내 풍부한 게임 인력 자원을 활용해 '인디게임 창업 생태계'를 조성하겠다는 충남 콘진원의 치밀한 전략이 있었다. 김제곤 충남 콘진원 본부장은 이번 사업을 '정책적 실험'이라고 정의했다. 김 본부장은 "충남 지역 대학에는 게임 관련 학과가 많아 매년 수많은 개발자가 배출되지만, 이들이 지역에 정착해 창업할 수 있는 환경은 척박했다"며 "단순히 대기업 취업을 목표로 하는 것을 넘어, 자신의 게임을 만들고 기업가로 성장하고 싶은 청년들을 위해 진입 장벽을 과감히 낮췄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충남 인디게임파크는 기존 글로벌게임센터 지원 사업들이 '사업자 등록 완료'나 '주소지 이전' 등 까다로운 조건을 내거는 것과 달리, 만 19세~34세의 예비 창업자라면 누구나 도전할 수 있도록 문호를 개방했다. 덕분에 아이디어는 있지만 행정적 절차에 가로막혔던 대학생과 초기 스타트업들이 대거 유입될 수 있었다. 김 본부장은 "입주팀들에게 소속감을 심어주기 위해 명함과 단체 후드티를 제작해 지급하고, 밤샘 작업이 잦은 개발자들을 위해 휴게실에 안마의자까지 비치하는 등 디테일한 부분까지 신경 썼다"며 "이러한 정서적 지원이 팀들이 와해되지 않고 개발에 몰입할 수 있게 한 원동력이 된 것 같다"고 덧붙였다. 충남 콘진원의 시선은 이제 '지속 가능한 성장'을 향해 있다. 인디게임파크를 졸업한 우수 기업들이 충남글로벌게임센터 본관에 입주한 선배 기업들과 교류하며 성장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것이 목표다. 김 본부장은 "인디게임파크 졸업생이 성장하여 글로벌게임센터에 입주하고, 다시 후배 기수에게 멘토링을 해주는 생태계를 구상하고 있다"며 "적어도 5년 이상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멘토와 멘티가 지역 내에서 함께 성장하는 모델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가장 큰 걸림돌인 '자금 문제' 해결을 위한 청사진도 제시했다. 현재 게임 업계 투자가 얼어붙은 상황에서, 공공 영역이 마중물 역할을 하겠다는 것이다. 김 본부장은 "충남은 개인 투자조합과 모태펀드를 보유하고 있다"며 "성공 가능성이 보이는 팀에게는 시드 단계부터 프리시드 단계까지 지역 펀드를 통해 직접 투자를 연계할 계획이다. 단순한 지원 사업을 넘어, 기업 가치를 인정받고 투자를 유치하는 성공 사례를 충남에서 만들어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민간이 주도하던 인디게임 육성 공식에 '공공의 디테일'을 더한 충남의 실험은 첫해부터 의미 있는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이제 막 태동하기 시작한 충남의 인디게임 생태계가 향후 5년, 10년 뒤 한국 게임 산업을 지탱하는 새로운 거목으로 성장할 수 있을지 업계의 기대 섞인 시선이 쏠리고 있다.

2025.12.01 09:47정진성 기자

충남콘텐츠코리아랩 육성기업, 문체부장관상·최우수상 등 성과 창출

충남콘텐츠진흥원(원장 김곡미)은 충남콘텐츠코리아랩을 통해 육성한 스타트업 2개사가 올해 각종 공모전과 경연대회에서 잇달아 뛰어난 성적을 거두며 지역기업 육성 대표 우수성과로 자리매김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성과는 교육 → 창업 → 사업화 → 집중육성 → 투자 연계로 이어지는 충남콘텐츠코리아랩의 전주기 지원 체계가 실질적 성과로 연결된 대표 사례로 평가된다. 먼저 전통음악 기반 국악 가상악기 'JOSUN 시리즈'를 개발한 클라우디오(김길한 대표)는 지난 '2024년 충남콘텐츠코리아랩 창업 지원사업'에 참여해 교육·컨설팅 등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이수하며 신규창업에 성공했다. 이후 출시 3개월 만에 매출 4천만원 이상을 달성하며 우수 기업으로 선정되었으며, 2025년에도 집중 육성기업으로 선정되어 2천만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받았다. 클라우디오는 이러한 지원을 발판 삼아 '2025 문화 디지털혁신 및 데이터 활용 공모전'에서 문체부 장관상(대상)과 상금 1천만원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둔데 이어, '제 13회 범정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 경진대회'에서도 왕중왕전에 진출하여 최소 상금 800만원을 확보했다. AI 기반 실시간 악보 제작 앱을 개발한 플랫뮤직(박남용 대표) 또한 두드러진 성장세를 보였다. 지난해 '충남콘텐츠코리아랩 대학생 창업동아리 피칭대회'에 당시 한국기술교육대학교 대학생 창업팀으로 참여해 대상을 수상한 뒤, 후속 멘토링과 집중 육성을 통해 정식 기업으로 성장했다. 또한 올해 '스타트업 고도화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사업화 자금을 바탕으로 제품을 고도화했으며, IR 자료 제작 컨설팅 등을 통해 투자 유치 역량도 강화했다는 것이 충남콘텐츠진흥원의 설명이다. 이를 기반으로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G아티언스 2025 경연대회'에서 악기 연주·음성을 인공지능이 실시간으로 악보로 변환하는 혁신적 기술을 선보여 높은 사업성을 인정받으며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현재 후속 지원을 통해 투자 협의도 나선 상태다. 충남콘텐츠코리아랩은 콘텐츠 기반 유망 스타트업을 조기에 발굴하고 기업 성장 단계에 맞춘 집중 육성·사업화·투자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특히 올해 두 기업의 성과는 이러한 체계적 지원 모델이 실제 성과로 이어진 대표적 사례로 꼽힌다. 김곡미 충남콘텐츠진흥원 원장은 “충남콘텐츠코리아랩이 발굴·육성한 기업들이 전국 규모 대회에서 잇달아 성과를 거두며 충남 콘텐츠 스타트업의 경쟁력을 입증했다”며 “성장 잠재력이 높은 기업을 집중적으로 지원해 창업-성장-투자까지 이어지는 선순환 창업 생태계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2025.11.27 08:57이도원 기자

충남 '인디게임파크' 1기, 정책 실험에서 글로벌 성과로…전방위 지원 빛났다

충남콘텐츠진흥원(원장 김곡미)이 운영하는 충남글로벌게임센터의 '인디게임파크' 인큐베이팅 사업이 1기 운영부터 실질적인 글로벌 진출 성과를 내며 주목받고 있다. 올해 6월 모집을 완료한 이 사업은 만 19세 이상 34세 이하 청년 예비창업자 및 창업 3년 이내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충남권 인디게임 생태계 육성과 글로벌 유니콘 기업의 토대 마련을 목표로 출범했다. 1회차 사업임에도 불구하고 국내외 전시 참가, 해외 연수, 글로벌 테스트(FGT) 등 체계적인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정책적 실험이 가시적인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는 평가다. 인디게임파크 1기 입주팀들은 국내외 주요 게임쇼에 연달아 참가하며 글로벌 시장의 감각을 익혔다. 지난 8월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 2025'(BIC)에는 총 9개 팀이 참가해 충남공동관(5개 팀)과 BIC 경쟁 부스(4개 팀)에서 각기 다른 색깔의 신작을 선보였다. 특히 BIC 어워드에서 알파쓰리의 '더 티'가 루키 액션 부문, 하드코더스의 '세모'가 소셜 임팩트 부문 최종 후보에 오르며 입주팀들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국내 무대 경험은 곧바로 해외 시장 탐색으로 이어졌다. 지난 9월 24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된 '도쿄게임쇼 2025' 해외 연수 프로그램에는 ▲트루게임('도술회전') ▲고틀링('기차에 타라') ▲반바지 소프트('are you HAPPY') ▲알파쓰리('더티') ▲몬케이지('판옵티콘') ▲블라썸게임즈('스타라이트 페어리즈') ▲묵('Wonderdeck') ▲하드 코더스('SEMO') ▲목성버섯연합('Hell'o World') 등 총 9개 팀 19명이 참가했다. 이들은 현장에서 PQube, PLAYISM 등 글로벌 퍼블리셔 및 해외 개발사와의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하며 글로벌 진출 가능성을 모색했다. 또한 한국콘텐츠진흥원 CKL 도쿄(일본비즈니스센터)와 HAL 도쿄(전문학교) 등 주요 기관을 방문하고, 위메이드재팬의 특강에 참여하며 일본 시장 구조와 현지 이용자 특성 등 실질적인 진출 전략을 습득했다. 일본에 이어 '게임스컴아시아 X 태국게임쇼'에도 하드 코더스('SEMO'), MK스튜디오('SPACE REVOLVER') 2개 팀이 충남공동관으로 참가해 동남아 시장의 반응을 직접 확인했다. 전시 참가를 통한 피드백은 출시 전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글로벌 테스트로 연결됐다. 진흥원은 전 세계 게이머 대상 테스트 플랫폼 'G.Round'를 활용한 글로벌 FGT(Focus Group Test)를 지원했다. 11월 중 묵('Wonderdeck')과 스타링('ELEMENTAL SOUL')이 3개 타깃 권역 35명을 대상으로 FGT를 진행했으며, 엠케이스튜디오('Space Revolver')는 150명의 글로벌 유저를 대상으로 OPT(Open Public Test)를 진행해 게임성 검증과 타깃 국가 데이터 서치에 나섰다. 이러한 성과는 예비창업자 11개 팀, 스타트업 3개 팀 등 총 14개 입주팀을 대상으로 한 인디게임파크의 밀착형 지원이 주효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인디게임파크는 천안아산역 인근 충남글로벌게임센터 별관에 2~3팀당 1실의 전용 개발 공간과 사무용 가구를 무상 제공하고, 최초 1년 입주 후 연장 평가를 통해 최대 2년간 안정적인 개발 환경을 보장한다. 또한, 개인 작업 결과 보고서 작성과 50% 이상 출석률 유지를 조건으로 월 50만원의 개발유지비를 7개월간 지원해 개발 외적인 부담을 줄였다. 자금과 공간 지원 외에도 실질적인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이 병행됐다. 현업 전문가와의 1대1 멘토링은 개발 5개 분야(개발, 기획, 프로그래밍, 아트, 사전 마케팅)와 창업 4개 분야(사업기획, 운영서비스, 출시 마케팅, 창업피칭)로 세분화해 맞춤형 지도를 제공했다. 이 외에도 창업실무 및 콘솔제작 특강 등 집체 교육, 게임 리소스 제작부터 번역, QA, 마케팅까지 지원하는 전문 협력사 연계, 7월 네트워킹 데이 개최 등 전방위적 지원이 이뤄졌다. 아울러 11월 결과 평가를 통해 총 1억 4천만 원 규모의 우수 과제 시상금을 차등 지급할 예정이다. 해외 연수에 참가한 개발팀들은 실질적인 성장을 체감했다. 묵 팀은 "장르에 대한 확실성과 방향성에 대해 좋은 의견을 받았으며, 그래픽이나 장르에 대한 불안함보다 게임 개발에 전념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이어 트루게임팀은 "제작하고 있는 게임과 비슷한 게임을 플레이하며 굉장히 재밌게 플레이했음에도 초반 진입장벽이 상당히 높았다. 현재 개발 중인 게임의 튜토리얼이 사용자의 진입장벽을 낮춤과 동시에 게임에 몰입하게 하는 것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지를 알게 됐다"고 전했다. 알파쓰리팀은 "도쿄게임쇼를 보며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하기 위해서는 국제 기준에 맞는 완성도와 디테일을 갖추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실감했다"며 "이번 참관을 통해 해외 진출의 필요성과 앞으로의 방향성을 구체적으로 고민하는 시간이었다"고 평가했다. 충남콘텐츠진흥원은 이번 1기 성과를 바탕으로 지역 인디게임의 글로벌 진출 전략을 구체화하고 후속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다. 김제곤 충남콘텐츠진흥원 미래산업본부장은 "이번 일본 연수는 인디게임 개발사들이 글로벌 시장의 구조와 유저 특성을 직접 체감함으로써, 개발 과정에서 더욱 현실적이고 경쟁력 있는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의미가 있다"며 "센터는 해외 시장을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게임을 기획·제작하는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5.11.19 09:47정진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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