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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선물'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47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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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선물 아직 못 샀다면…현대百, 당일 배송 나선다

현대백화점이 추석에 임박해 선물세트를 구매하는 수요를 겨냥해 임박 배송 서비스를 진행한다. 현대백화점은 추석 연휴 첫날인 24일까지 선물세트를 구매하면 당일 바로 배송을 해주는 '추석 명절 선물세트 임박 배송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전국 현대백화점 각 점포별 반경 5㎞ 내에서 배송받는 고객을 대상으로 오후 3시까지 주문하면 주문 당일 저녁까지 바로 배송해 준다. 추석 선물세트를 7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무료로 배송을 진행하고 7만원 미만으로 구매한 고객들은 5000원을 내면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압구정본점과 신촌점은 추석 전날인 24일까지, 무역센터점을 비롯한 무역센터점·목동점·중동점·킨텍스점·판교점·울산점·충청점·더현대 서울·더현대 대구 등 전국 9개 점포는 추석 연휴 전날인 23일까지 운영한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연휴 직전 선물세트를 구매하려는 고객들을 위해 구매 당일 배송해주는 서비스를 운영한다”며 “고객들이 안심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선물세트 준비에서부터 주문·배송에 이르기까지 배송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백화점은 추석 연휴 기간 점포별로 이틀간 휴점한다. 11개점(무역센터점·천호점·미아점·목동점·중동점·킨텍스점·판교점·울산점·충청점·더현대 서울·더현대 대구)은 추석 전날인 24일과 추석 당일인 25일 휴점하고, 2개점(압구정본점·신촌점)은 추석 당일과 다음날인 26일에 휴점한다. 현대아울렛과 커넥트 현대는 추석 당일인 25일에만 휴점한다.

2026.09.23 09:21김민아 기자

추석 선물 아직 못 샀다면…이커머스 '막차 배송' 경쟁

추석을 코앞에 두고 아직 선물이나 명절 먹거리를 준비하지 못한 소비자를 잡기 위한 유통업계의 '막차 배송' 경쟁이 벌어지고 있다. 일반 택배 배송이 순차적으로 마감되는 가운데 자체 물류망을 갖춘 이커머스 업체들은 추석 직전까지 배송을 이어가며 막바지 수요 잡기에 나섰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쿠팡과 컬리, SSG닷컴 등은 자체 배송망을 활용해 추석 전날까지 상품을 배송한다. 네이버도 23일부터 연휴 기간 배송 가능한 N배송 상품을 따로 모아 기획전을 진행한다. 쿠팡 연휴에도 배송…컬리 24일 밤이 '막차' 쿠팡은 자체 물류망을 기반으로 추석 연휴에도 로켓배송을 운영한다. 명절을 앞두고 선물세트와 먹거리 할인 행사도 연휴까지 이어간다. 로켓프레시는 한우와 과일, 굴비 등 신선식품 선물세트와 송편·전류·만두 등 명절 먹거리를 모은 할인전을 25일까지 진행한다. 식재료와 간식, 건강식품 등을 판매하는 '식품 추석맞이 할인전'은 27일까지 이어진다. 컬리는 추석 전날인 24일까지 '추석 라스트 오더' 기획전을 진행한다. 한우와 과일, 수산물, 건강기능식품, 뷰티 등 명절 상품 2500여개를 최대 77% 할인한다. 샛별배송 상품은 24일 오후 11시까지 주문하면 추석 당일인 25일 새벽 받아볼 수 있다. 다만 25일에는 물류센터가 휴무에 들어가 이날 주문한 상품은 27일부터 배송된다. 외부 택배사를 이용하는 상품은 택배사 일정에 따라 배송 시점이 달라질 수 있다. 명절 음식을 직접 만들기보다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는 상품을 찾는 수요도 늘고 있다. 컬리에 따르면 지난 13일부터 20일까지 산적과 모둠전 등 전(煎) 카테고리 판매량은 지난해 추석 직전 주인 2025년 9월 29일부터 10월 6일까지와 비교해 3배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네이버 연휴에도 N배송…SSG, 24일 오후 주문도 당일 배송 네이버는 기존 '추석+세일' 행사에 이어 23일부터 27일까지 '네이버배송은 연휴에도 배송' 기획전을 진행한다. 신선식품과 건강식품, 생필품, 패션 등 연휴에도 배송 가능한 N배송 상품을 한데 모아 선보인다. 상품과 판매자, 배송 방식에 따라 실제 도착 가능 날짜는 달라질 수 있다. 네이버는 상품별 주문 마감시간과 도착 예정일을 표시해 연휴 중에도 배송 가능한 상품을 구분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SSG닷컴도 추석 당일을 제외한 연휴 기간 쓱배송을 운영한다. 23일부터 27일까지 '연휴에도 쓱배송' 프로모션을 열고 제수용품과 잡채·갈비탕 등 간편식, 과일·디저트, 선물세트 등을 판매한다. 배송은 추석 전날까지 이어진다. 쓱 주간배송은 점포에 따라 24일 오후 1~2시까지 주문해도 당일 받을 수 있다. 쓱 새벽배송은 권역별로 23일 오후 10~11시 이전 주문하면 24일 오전 7시까지 배송한다. 이마트 상품을 1시간 안팎에 받아볼 수 있는 '바로퀵'도 일부 점포를 제외하고 추석 당일 외에는 운영된다. 이에 한 업계 관계자는 “최근에는 명절 선물을 미리 보내기보다 연휴 직전에 주문하거나 필요한 먹거리를 그때그때 구매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며 “자체 물류망이 있는 업체 입장에서는 일반 택배가 멈추는 시기가 오히려 배송 경쟁력을 보여줄 수 있는 시점”이라고 말했다.

2026.09.22 17:32류승현 기자

지마켓, '한가위 빅세일 스타배송관' 열어

지마켓은 선물세트 베스트셀러를 한 자리에 모은 '한가위 빅세일 스타배송관'을 열고 명절 전 마지막 쇼핑 수요를 잡는다고 22일 밝혔다. 스타배송은 고객이 상품을 구매할 때 안내받은 날짜에 배송하는 지마켓의 도착보장서비스다. 한가위 빅세일 스타배송관에서 이날 밤 12시까지 주문한 상품은 추석 연휴 전에 받아볼 수 있다. 다만 일부 지역은 물류센터와 택배사 상황에 따라 도착보장일이 달라질 수 있다. 스타배송관에서는 명절 선물부터 연휴 기간 필요한 생필품과 먹거리 등을 판매한다. '정성 가득 한가위 선물 인기 선물세트' 코너는 ▲가공식품 ▲건강식품 ▲럭셔리뷰티 ▲바디·헤어 등 카테고리별 인기 상품으로 구성했다. 주요 상품은 ▲CJ선물세트 스팸 라이트 12호 5개 ▲동원 선물세트 동원참치 O-18호 ▲종근당건강 홍삼 녹용 프리미엄 선물세트 ▲설화수 NEW 자음 2종+여윤팩 추가 ▲LG생활건강 프로폴리스 E스페셜 선물세트(G마켓단독) ▲LG생활건강 생활의 품격 정성A호 선물세트 등이다. 연휴에 사용할 생활필수품과 먹거리, 건강기능식품도 마련했다. ▲신라면 10입+너구리 5입+짜파게티 5입 ▲락토핏 골드 50포 6통 ▲펩시제로 라임 210ml 60캔 등이다. 행사 마지막 날을 맞아 추가 할인쿠폰도 제공한다. 기존 최대 20만원 할인쿠폰 등 3종의 할인쿠폰과 중복으로 사용할 수 있다. 전 상품을 대상으로 2만원 이상 구매하면 2000원을 할인하는 쿠폰과 마트 상품을 4만원 이상 구매할 경우 최대 5000원을 할인하는 5% 쿠폰을 제공한다. 지마켓의 이마트몰과 트레이더스 등 장보기 당일배송관은 추석 당일인 25일을 제외한 연휴 기간에도 운영한다. 오는 24일에는 새벽 및 주간 배송으로 상품을 받을 수 있고, 26일부터는 새벽 배송을 다시 이용할 수 있다.

2026.09.22 09:41박서린 기자

바디프랜드, 추석 '건강선물' 할인판매

헬스케어로봇 기업 바디프랜드는 한가위를 맞아 프리미엄 인공지능(AI) 헬스케어로봇부터 실속형 건강기능식품, 소형 마사지기까지 추석 선물 선택지를 제안한다고 21일 밝혔다. 부모님 대표 선물은 '733', '퀀텀AI프로', '다빈치AI프로' 등 최신 AI헬스케어로봇 3종이다. 웨어러블 형태 733은 기기 스스로 일어서고 앉는 스탠딩 설계를 적용해 연로한 부모님도 안전하게 타고 내릴 수 있고 전신 스트레칭을 돕는다. 거대언어모델(LLM)을 탑재한 퀀텀AI프로와 다빈치AI프로는 복잡한 조작 없이 "어깨가 뻐근해" 같은 음성 명령만으로 사용자 상태를 분석해 실시간 맞춤 안마를 실행한다. 해당 기술은 한국표준협회로부터 'AI+' 인증을 받았다. 지인 선물로 적합한 건강기능식품 '바디프랜드 헬스케어' 6종도 할인판매한다. 근력·관절 관리 제품에 이어 최근 출시된 '수면푹', '눈쨍', '활력뿜' 구미 등 신제품 3종은 1+1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근력핏과 관절핏으로 구성된 추석 한정 '효도 세트'는 최대 67% 할인가인 3만원에 구매할 수 있으며, 라운지 방문 고객 대상 추가 특가도 제공된다. 소형 마사지기 '시그니처 에어 목쿠션마사지기'는 360도 회전 모듈과 히든 마사지볼 시스템을 적용해 평소에는 목쿠션으로, 필요할 땐 정교한 안마기로 쓸 수 있다. 0.7kg의 가벼운 무게와 원터치 공기 주입 방식으로 차량 내 휴대성을 높였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가족의 건강한 일상을 챙기는 헬스케어 선물이 인기를 끌고 있다”며 “최대 352만원 혜택과 월 2000원대 렌털 프로모션을 통해 풍성한 명절을 준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09.21 10:10전화평 기자

짧은 추석엔 들고 간다…롯데마트, 핸드캐리형 선물세트 25% 확대

롯데마트가 짧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크기와 용량을 줄여 휴대하기 편한 선물세트를 확대한다. 명절 직전에 선물을 구매해 귀성길에 오르는 고객이 늘어날 것으로 보고 관련 물량을 지난해보다 25% 이상 늘렸다. 롯데마트는 오는 25일까지 과일과 견과류, 김, 일상용품 등 핸드캐리형 선물세트를 판매한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추석 연휴가 나흘로 비교적 짧은 만큼 명절 직전 선물을 준비해 귀성길에 오르는 고객 수요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사과·배 핸드캐리 세트 물량을 지난해 추석보다 50%, 김 세트는 약 20% 확대했다. 과일에서는 국산과 수입 과일을 함께 구성한 '정성담은 혼합과일 11종(3㎏)'을 4만 9900원, 상주 곶감 30개 세트는 5만 9900원에 판매한다. 엘포인트 회원은 제주 황금향 3㎏을 4만 9900원, 고당도 샤인머스캣 3㎏을 5만 9900원, 제스프리 골드키위 2.5㎏을 3만 99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견과류 상품으로는 '매일견과 하루한줌' 80봉을 2만 9900원에 선보인다. 보틀 형태로 구성한 '명작 견과&건과일 10종'은 3만 9900원에 내놓는다. 버섯도 소용량 세트로 준비했다. 엘포인트 회원을 대상으로 '자연향 동고 혼합세트'를 3만 9900원, '자연향 버섯 혼합세트 1호'를 4만 9900원에 판매한다. '실속형 건버섯 혼합세트 1호' 가격은 5만 9900원이다. 수산물에서는 생연어와 김을 휴대형 상품으로 구성했다. 항공직송으로 들여온 파타고니아산 생연어에 치폴레 소스와 간장을 더한 세트는 엘포인트 회원가 3만 9900원이다. 'CJ 비비고 토종김 1호'와 '동원 양반 참기름김 M26호'는 각각 1만 6900원에 판매한다. 가공식품과 일상용품 핸드캐리형 선물세트도 선보인다. '피에르가르뎅 다이아 양말세트' 3개입은 행사카드로 결제하면 30% 할인한 6230원에 구매할 수 있다. 'LG 생활의품격 ON호'와 'LG 생활의품격 트리니티 S7호'는 엘포인트 회원에게 각각 1만6450원과 3만1990원에 판매한다. 정관장 홍삼원기와 홍삼진고 이뮨스틱은 행사카드 결제 시 25% 할인하고 한삼인 홍삼본 골드와 CJ 한뿌리 흑삼진액제로는 1+1 행사를 적용한다. 롯데슈퍼는 오는 25일까지 쿠팡이츠를 통해 추석 선물세트 70여종을 배달한다. 명절 직전 매장을 찾기 어려운 고객의 선물 수요를 퀵커머스로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심영준 롯데마트·슈퍼 판촉마케팅팀장은 “올해 추석은 연휴가 짧은 만큼 명절 직전 간편하게 선물을 준비하려는 고객 수요가 높을 것으로 보고 핸드캐리형 선물세트를 확대해 준비했다”며 “휴대성과 실용성을 갖춘 상품 위주로 준비한 만큼 귀성길에 부담 없이 가족·지인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2026.09.21 08:57김민아 기자

쿠팡 로켓프레시, '추석 선물세트 할인전' 개최…4800여 개 상품 마련

쿠팡은 추석을 앞두고 오는 25일까지 총 4800여 개의 신선식품 선물세트와 명절 먹거리로 구성된 '로켓프레시 추석 선물세트 및 명절음식 할인전'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상품을 ▲메인특가관 ▲선물세트관 ▲장보기관 등 3개 테마로 나눠 선보인다. 추석 선물과 명절 장보기에 필요한 상품을 함께 구매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선물세트는 ▲과일 ▲정육 ▲수산물을 포함해 ▲곶감 ▲버섯 ▲인삼 ▲곡류 ▲햄·가공육 ▲떡 ▲베이커리 ▲음료 등 1100여 개로 구성됐다. ▲송편과 전류 ▲만두 등 명절 상차림이나 가족 모임을 위한 먹거리도 3700여 개 준비했다. 행사에는 ▲농협안심한우 ▲이동갈비 ▲베키아에누보 ▲신라명과 ▲삼진어묵 등 200여 개 브랜드와 업체가 참여한다. 선물세트는 3만원 미만 상품부터 3만~5만원대 제품, 10만원 이상 프리미엄 상품까지 가격대별로 마련했다. ▲농협안심한우 1++등급 선물세트 ▲농협안심한우 1등급 선물세트 ▲푸드랩플러스 미국산 LA꽃갈비 선물세트 ▲영광 오가굴비 선물세트 등이 대표적이다. 과일류에서는 ▲프레샤인 충주 GAP 인증 당도선별 사과 선물세트 ▲사과·배 혼합 선물세트 ▲다복 당도선별 나주배 선물세트 ▲감칠맛 상주 자연그대로 1호 곶감 선물세트 등을 선보인다. ▲클래식 소고기 육포 선물세트 ▲베키아에누보 랑드샤 쿠키 2종 선물세트도 판매한다.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행사 대상 상품에는 즉시 할인이 적용되며 일부 상품은 최대 10% 카드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쿠폰은 다른 할인 혜택과 중복으로 사용할 수 있다. 구매 금액별 쿠폰도 마련했다. ▲10만원 이상 구매하면 1만원 ▲20만원 이상은 2만5000원 ▲30만원 이상은 4만5000원을 각각 할인받을 수 있다. 쿠팡 관계자는 "추석을 맞아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프리미엄 선물세트부터 실속형 상품, 명절 상차림에 필요한 먹거리까지 폭넓게 준비했다"고 말했다.

2026.09.15 10:34박서린 기자

실속세트부터 '집에서 오마카세'까지…롯데마트 추석 본판매

롯데마트가 가격 부담을 낮춘 5만원 미만 상품부터 10만원대 신선식품과 이색 먹거리까지 추석 선물세트 구성을 확대해 본판매를 시작한다. 롯데마트는 오는 17일부터 24일까지 전국 점포에서 추석 선물세트 본판매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전체 선물세트 품목은 지난해보다 10%, 5만원 미만 상품은 20% 각각 늘렸다. 상품은 가격을 낮춘 '초가성비', 품질을 강조한 '실속 프리미엄', 소비자의 취향을 반영한 '이색 차별화' 등 세 가지 주제로 구성했다. 앞서 지난달 6일부터 이달 14일까지 진행한 사전예약에서는 매출이 지난해 추석 같은 기간보다 14.9% 증가했다. 가격대별로는 5만원 미만 상품 매출은 33%, 10만원대 신선식품 세트는 16% 각각 늘었다. 본판매에서도 들고 이동하기 편한 소형 선물세트를 강화한다. '충주사과' 3㎏은 2만 9000원, 제스프리 골드키위 12개입 상품은 1만 6900원에 판매한다. 김 선물세트 3종은 각각 9900원에 선보인다. 지난해 추석 휴대형 상품과 견과류 가운데 판매량 1위를 기록한 '매일견과 하루한줌' 80봉 세트는 준비 물량을 25% 늘려 2만 9900원에 판매한다. 과일 선물로는 당도를 비파괴 방식으로 선별한 '충주 프레샤인 사과'와 800g 이상 크기의 배를 담은 '천안배'를 엘포인트 회원에게 각각 4만 9900원과 4만 4900원에 제공한다. 10만원 안팎의 신선식품도 마련했다. 미국산 꽃갈비 2.4㎏으로 구성한 LA식 갈비세트는 엘포인트 회원가 9만 9000원에 판매한다. 과일에서는 딥러닝 기반 인공지능(AI)으로 외관과 당도 등 14개 항목을 검사한 'AI 선별 영주 소백산 사과'를 행사카드 결제 시 8만 9900원에 선보인다. 크기가 큰 사과와 배를 함께 담은 '자이언트 사과·배'는 11만 9000원이다. 소비자의 취향을 겨냥한 상품도 준비했다. '다시마 숙성 프리미엄 사시미 오마카세'는 숙성 광어와 연어, 참돔에 사시미 칼과 와사비, 간장을 함께 구성했다. 엘포인트 회원가는 9만 9000원이다. 가공식품과 생활용품에서는 할인 적용 시 3만원 미만으로 구매할 수 있는 상품을 내놓는다. '동원스페셜 10호'는 행사카드 결제가 2만 9920원이다. '청정원 L5호'는 1+1 행사를 적용해 세트당 2만 69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본판매 기간 행사카드로 결제하면 상품에 따라 최대 30% 할인받을 수 있다. 구매 금액별로 최대 50만원 상당의 상품권이나 즉시 할인 중 하나를 선택해 받을 수도 있다. 심영준 롯데마트·슈퍼 판촉마케팅팀장은 “지속되는 고물가 속에 실속형 세트를 찾는 고객 수요와 다양해진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해 이번 본판매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2026.09.15 10:34김민아 기자

추석 선물도 '얼리버드'…이마트 사전예약 매출 10.3% 늘었다

이마트가 추석 선물세트 사전예약에서 두 자릿수 매출 증가율을 기록한 데 이어 본판매에 들어간다. 사전예약 기간에는 10만원 이하 상품과 대량 구매 수요가 실적을 이끌었다. 이마트는 오는 17일부터 24일까지 추석 선물세트 본판매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과일과 축산, 수산, 가공식품, 생활용품 등을 판매하고 일부 와인과 한우 등 신규 상품도 추가한다. 행사카드로 결제하거나 신세계포인트를 적립하면 상품에 따라 최대 50% 할인받을 수 있다. 구매 금액별로 최대 250만원의 신세계상품권도 제공한다. 본판매에서는 와인 상품 구성을 확대한다. 칠레산 와인 2병으로 구성한 '몬테 슈프리모 그란리제르바 세트'는 3만 9800원, 프랑스산 와인 2병을 담은 '샤또 레 무아나르+샤또 로브 세트'는 6만9800원이다. 일부 와인은 두 세트 이상 구매하면 50% 할인한다. 사전예약 기간 과일 부문 매출 1위를 기록한 배 선물세트도 판매한다. 배 8~9개를 담은 5㎏짜리 '프리미엄 나주배'는 행사카드로 결제하면 40% 할인한 3만 9480원에 구매할 수 있다. 한우는 10만원대 상품을 중심으로 가격 선택지를 넓혔다. '한우 냉장 2호 세트'는 17만 4400원, '피코크 직경매 암소한우 풍족 세트'는 19만 400원에 판매한다. 수산 선물로는 국산 전복 15마리를 담은 '이마트 전복 세트 특대'를 8만 9820원에, 국산 굴비 10마리로 구성한 '특선 영광 참굴비 2호'를 6만 7840원에 선보인다. 앞서 지난달 6일부터 이달 13일까지 진행한 사전예약 매출은 지난해 추석 같은 기간보다 10.3% 증가했다. 트레이더스와 이마트에브리데이의 사전예약 매출도 각각 25.6%, 5.5% 늘었다. 한꺼번에 100개 이상을 주문한 대량 구매 매출은 전년 대비 17% 증가했다. 가격대별로는 5만~10만원 상품 매출이 21.9% 늘었고 5만원 미만 제품도 3.5% 신장했다. 품목별로는 돈육 선물세트가 58.9% 증가했다. 통조림은 15.5%, 와인은 19.8%, 위스키는 28.2% 각각 증가했다. 과일 가운데 '당도선별 사과'와 '유명산지 사과' 매출은 각각 45.5%, 37.1% 늘었다. 황운기 이마트 상품본부장은 “명절 선물에 대한 고객들의 가격 부담을 낮추면서도 선택의 폭을 넓히는 데 집중했다”며 “본 판매에서도 다양한 상품과 혜택을 통해 고객들이 부담 없이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9.15 10:19김민아 기자

11번가, 'T멤버십 쇼핑 페스타' 개최…최대 50% 할인

11번가는 오는 12일부터 20일까지 추석 쇼핑 수요를 겨냥한 상품 1600여 개를 대상으로 T 멤버십 고객에게 최대 50% 할인해주는 'T멤버십 쇼핑 페스타'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 상품 규모는 전월보다 약 70% 늘었다. T 멤버십 고객은 대상 상품을 구매할 때 최대 5000원의 할인을 횟수 제한 없이 받을 수 있다. 행사에 포함된 상품은 모두 무료로 배송된다. 명절 선물용 상품으로는 ▲광천김 3대째 달인 재래 도시락김 27봉 선물세트를 혜택 적용 시 1만3880원에 판매한다. ▲참치·리챔·카놀라유로 구성된 동원 스페셜 O-87호와 스팸 선물세트 12호는 2만원대에, ▲엘지 선물세트 보타닉 퍼퓸컬렉션은 1만원대에 선보인다. ▲한삼인 홍삼진 기운담은 선물세트 2세트는 6만2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명절 장보기를 위한 먹거리도 행사 대상에 포함했다. ▲26년 첫 수확 홍로 사과 5kg은 1만4930원, ▲가정용 배 5kg은 1만3710원에 판매한다. ▲제주한우 1++ 등심 200g+200g은 4만1410원에 마련했다. ▲국내산 고등어 ▲자연산 돌문어 ▲완도 활전복 등도 판매한다. 이와 함께 햇반과 간편식 등 명절 상차림이나 연휴 기간에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상품을 할인한다. 주방·생활용품으로는 ▲테팔 인덕션 메를로 후라이팬·웍 3종세트 ▲도루코 클래식 리미티드 화이트 주방칼 5종세트 ▲일체형 타포린 재활용 분리수거함 3단 등을 준비했다. 고광일 11번가 영업그룹장은 "추석 시즌 고객들의 다양한 쇼핑 수요를 고려해 인기 선물세트부터 장보기 상품까지 다양하게 준비했다"고 말했다.

2026.09.11 10:33박서린 기자

"추석 장보기 부담 낮춘다”…에누리 가격비교, 최대 6% e머니 적립

커넥트웨이브가 운영하는 에누리 가격비교가 추석 명절을 맞아 선물 세트 구매 고객에게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e머니를 최대 30만 점까지 적립해주는 이벤트를 개최한다. 10일 회사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고물가 속 소비자의 합리적인 소비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카테고리별 기본 1% 적립에 추가 혜택을 더해 구매 금액의 최대 6%를 e머니로 적립받을 수 있다. 에누리가 제공하는 e머니 추가 적립과 최저가 비교 외에도, 연동된 쇼핑몰에서 자체 지급하는 적립 혜택까지 중복으로 받을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적립률은 카테고리별로 차등 적용된다. 명절 수요가 높은 건강식품·홍삼, 참치·스팸·통조림, 오일·혼합세트 카테고리는 기본 1%에 추가 5%가 더해져 최대 6%까지 적립을 받을 수 있다. 축산, 과일·견과, 생선·고등어·굴비, 커피·차 카테고리의 경우 기본 1%에 추가 1%가 더해져 최대 2% 적립 혜택이 제공된다. 이벤트 참여는 이달 21일까지 에누리 모바일 앱을 통해 추석 선물 세트를 구매한 뒤 프로모션 페이지에서 '적립받기' 버튼을 누르면 완료된다. 1인당 최대 30만 점까지 적립되며 관련 e머니는 다음달 12일 지급된다. 수령한 e머니는 네이버페이 포인트 교환을 비롯해 배달의민족·GS25·배스킨라빈스·다이소 등 1000여 종의 제휴처 e쿠폰으로 전환해 사용할 수 있다. 에누리닷컴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추석 선물 구매 부담을 줄이고자 마련한 만큼 여러 세트의 선물이나 고가 상품을 준비하는 고객에게 더욱 유용한 혜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2026.09.10 15:49백봉삼 기자

"명절 선물도 PB로"…롯데마트·슈퍼, '오늘좋은' 선물세트 첫선

롯데마트·슈퍼가 자체브랜드(PB) '오늘좋은'을 활용한 명절 선물세트를 처음 선보인다. 고물가로 실속형 선물을 찾는 수요가 늘어난 점을 고려해 2만원대 견과 세트를 마련했다. 롯데마트·슈퍼는 '오늘좋은 매일견과 80봉 선물세트'를 2만 9900원에 판매한다고 9일 밝혔다. 18g씩 나눈 견과류 80봉으로 구성한 상품이다. 오늘좋은은 롯데마트·슈퍼가 2023년 출시한 통합 PB다. 그동안 식품과 비식품 전 영역에서 운영해왔으며 명절 선물세트를 출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첫 선물세트 상품으로는 비교적 부담이 적은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견과류를 선택했다. 견과류 선물세트는 주로 1만~3만원대에 수요가 형성돼 실속형 명절 선물로 꼽힌다. 다만 올해 주요 견과 원물 가격이 오르면서 상품 원가 부담도 커진 상황이다. 롯데마트·슈퍼는 가격을 낮추면서도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견과류의 비중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번 상품은 전체 원물 가운데 아몬드가 40%를 차지한다. 시중에서 판매되는 비슷한 가격대 상품의 아몬드 비중이 30% 이하인 점을 고려해 구성을 차별화했다. 실속형 상품에 주로 활용되는 호두와 땅콩 대신 마카다미아와 구운 캐슈넛도 담았다. 판매가격은 원물 확보부터 완제품 제작까지의 과정을 단순화해 낮췄다. 일반적으로 견과 선물세트는 여러 수입사를 통해 원물을 공급받고 별도의 제조업체에서 완제품을 생산한다. 롯데마트·슈퍼는 해외 전문업체 한 곳을 통해 원물 수입과 배합, 가공, 소포장, 완제품 생산을 일괄 진행했다. 분산돼 있던 상품화 과정을 일원화해 아몬드 시세가 지난해보다 30% 이상 오른 상황에서도 판매가격을 2만원대로 책정했다. 롯데마트·슈퍼는 앞으로 오늘좋은의 상품 범위를 일상 먹거리와 생필품에서 명절 및 계절 수요 상품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오세웅 롯데마트·슈퍼 PB·수출입부문장은 “이번 상품은 오늘좋은 이름을 내건 첫 명절 세트인 만큼, 선물에 걸맞은 상품성과 실속을 함께 갖추는 데 중점을 뒀다”며 “앞으로도 '오늘좋은'을 고객이 믿고 찾는 롯데마트·슈퍼의 핵심 경쟁력으로 육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09.09 10:30김민아 기자

이마트, 추석 주류 선물세트 매출 39%…와인·위스키 수요 늘었다

추석을 앞두고 와인과 위스키를 선물로 찾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이마트는 지난달 6일부터 이달 7일까지 추석 주류 선물세트 사전예약 매출이 지난해 추석 같은 기간보다 39% 증가했다고 8일 밝혔다. 와인 세트 매출은 39.6%, 양주 세트는 38.6% 각각 늘었다. 앞서 올해 설에도 양주와 와인 선물세트 매출이 전년 설보다 14.4% 증가했다. 이마트는 관련 수요를 겨냥해 위스키와 와인 선물세트를 가격대별로 확대했다. 위스키 상품에는 전용 잔을 포함한 기획 세트도 마련했다.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발베니 12년 더블우드'는 글랜캐런 잔 2개를 포함해 9만9800원에 판매한다. '조니워커 더블블랙'은 온더락 잔 2개와 함께 5만2800원에 선보인다. 고가 위스키 할인도 진행한다. '로얄살루트 21년'은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8만2000원 할인한 21만9800원, '더 글렌리벳 18년'은 15만원 할인한 14만9800원에 판매한다. 와인은 2만원대 실속형 상품부터 100만원을 넘는 고가 제품까지 준비했다. 와인 평론가 로버트 파커의 평가에서 100점을 받은 '샤또 마고 2018'은 129만8000원, '까테나 자파타 아드리아나 리버 말벡 2021'은 29만9000원에 판매한다. '푸조 세트'와 '비냐 마이떼 세트'는 각각 2만9800원이며 2세트 이상 구매하면 50% 할인한다. 이마트 앱에서 주문한 뒤 매장에서 수령하는 '와인그랩' 전용 상품도 내놓는다. '마세토 2021'과 '살롱 2015'를 묶은 세트는 329만8000원으로 오는 10일부터 9세트만 판매한다. 싱글몰트 위스키 '탐두 18년'은 34만9800원에 150병 한정 판매한다. 고아라 이마트 주류 바이어는 “명절 선물뿐 아니라 개인 소장이나 모임 수요까지 고려해 다양한 가격대의 상품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2026.09.09 06:00안희정 기자

쿠팡, 와우회원 대상 '추석 페스타'…8만여개 상품 할인

쿠팡이 추석을 앞두고 와우회원을 대상으로 식품부터 가전·디지털까지 8만여개 상품을 할인 판매한다. 쿠팡은 오는 27일까지 '추석 페스타'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70여개 주요 브랜드를 비롯해 다수 업체가 참여한다. 할인 대상은 로켓프레시 신선식품을 비롯해 식품, 생활용품, 가전·디지털, 홈인테리어, 뷰티, 주방용품 등이다. 패션의류·잡화와 반려용품, 출산·유아동, 스포츠·레저, 문구·오피스, 자동차용품, 완구·취미 등 총 15개 카테고리 상품을 판매한다. 행사 기간에는 할인 상품을 모은 '메인특가존'을 운영한다. 명절 선물을 모은 '선물관'과 식재료 등을 판매하는 '장보기관', 연휴 기간 사용할 상품을 소개하는 '연휴즐기기관'도 별도로 마련했다. 선물 상품은 가격대별로 나눠 살펴볼 수 있다. 5만원 이하부터 5만~10만원, 10만~20만원, 20만원 이상 등 예산에 따라 상품을 분류했다. 신선·가공식품 선물세트를 대상으로 사전예약 행사도 진행한다. 오는 23일까지는 매일 특정 브랜드의 상품을 할인하는 '브랜드데이'를 운영한다. 삼성전자와 LG전자, 애플, 다이슨, 나이키, 아디다스, 정관장, 아모레퍼시픽, 테팔, CJ제일제당, 풀무원, 오설록 등이 참여한다. 쿠팡 관계자는 “명절 준비부터 선물 구매, 연휴 쇼핑까지 필요한 상품을 한곳에서 구매할 수 있도록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2026.09.08 10:33안희정 기자

'명절' 대목 잡아라...이커머스, 추석 맞이 잰걸음

민족 대명절 추석을 3주 앞두고 국내 이커머스들이 상품 구색을 대폭 늘리고, 여러 실속 선물세트를 마련하며 '손님 모시기'에 나섰다. 6일 이커머스 업계에 따르면 쿠팡은 이날까지 '추석 식품 선물세트 사전예약'을 진행한다. 선물세트는 건강식품·음료, 참치·햄 등 통조림류, 조미료·오일, 견과류, 커피·차 등 카테고리에서 폭넓게 준비했다. 원하는 선물세트를 편리하게 선택할 수 있게 돕는 '가격대별 선물 추천', '프리미엄 선물 추천' 등 추천관도 운영한다. '추석 선물 사전예약' 기간 동안 구매를 완료한 고객은 로켓배송을 통해 오는 9일에 상품을 미리 받아볼 수 있다. 사전예약 종료 이후에는 25일까지 '추석 선물 본판매'를 이어간다. 또 고객들의 명절 준비를 돕기 위해 27일까지 '식품 추석맞이 할인전'도 운영한다. 11번가도 이날까지 명절 선물세트를 사전 판매하는 '추석 미리 채움' 기획전을 실시한다. 고품질 '농수축산물'부터 동원F&B·청정원·정관장·센트룸 등 주요 브랜드별 '가공식품' 및 '건강식품', 부모님 선물로 인기 있는 '안마기기'와 '화장품'까지 다양한 상품들을 엄선해 온라인 최저가 수준에 선보인다는 방침이다. 사전판매 행사에 이어 오는 7일부터 21일까지 추석맞이 대규모 할인 기획전을 진행한다. 한가위 선물 수요를 겨냥해 특가 판매하는 국내외 인기 브랜드별 베스트셀러부터 먹거리, 제수용품, 생활용품 등 각종 명절 필수품까지 여러 상품군을 쇼핑 혜택과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SSG닷컴도 같은 날까지 '쇼핑 익스프레스' 행사를 열고 리빙, 가전, 뷰티 중심의 추석 선물용 상품을 판매한다. 르크루제 하트 머그·트레이 세트와 송월타올 세트 등을 최대 판값에 구매 가능하며, 슬룸 소형 안마기와 쿠쿠 음식물처리기를 각각 최대 35% 할인한다. 행사 기간 신세계몰·신세계백화점몰 상품을 각 1만원 이상 구매하면 각각 10%·7% 할인 쿠폰을 발급한다. 행사카드로 7만원 이상 결제하면 7% 추가 할인도 받을 수 있다. 지마켓은 오는 22일까지 '2026 한가위 빅세일'을 통해 직전 명절 할인행사인 '설빅세일' 대비 3배 가까이 많은 특가 상품을 제안한다. 최저가에 도전하는 상품을 포함해 총 2000개의 특가딜 상품으로 생필품부터 주방용품, 디지털·가전, 합리적인 가격의 식품과 가성비 선물세트를 선정했다. 애경, 유한킴벌리, CJ제일제당, 청정원, 오뚜기, 롯데칠성, 동원, 정관장, 아모레퍼시픽, 삼성전자, 로보락, LG전자 등 '오늘의 브랜드'에 이어 다양한 브랜드 상품과 지역 특산품을 확인 가능하다. 행사기간 내내 사용할 수 있는 3종 할인쿠폰도 제공한다. 롯데온은 오는 20일까지 추석 선물 상품을 한자리에 모은 '온마음 추석' 행사를 연다. 롯데온 상품기획자가 직접 고른 'MD 강력 추천 선물'을 준비했다. 사조 안심특선, CJ제일제당 스팸 클래식, 본미담 시월한우 단독 기획세트, 대천김 곱창김 캔김, 사미헌 갈비탕, 과일꾼 프리미엄라인 달가온, 종근당건강 락토핏 골드 등을 선보인다. 받는 사람과 선물의 성격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테마별 큐레이션도 마련했다. 이번 온마음 추석 행사 기간 동안 최대 20만원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것도 특징이다. 알리익스프레스는 이달 한 달간 추석 기획전에 들어간다. 해외 직구 상품부터 국내 유수의 브랜드 제품까지 수천만 개의 상품을 한자리에서 선보인다. 오는 7일까지는 '특가왔추' 기획전을 통해 추석 시즌 필수 상품을 할인가에 선보이며, 8일부터 11일까지는 '체인지 어텀'에서 카테고리별 상품을 집중 조명한다. 14일부터 20일까지는 '가을 나들이', '스마트한 가을맞이', '풍성하게 추석추석' 등을 테마로 야외 활동 용품, 전자·디지털 기기, 명절 선물 세트를 다양하게 구성했다. 21일부터 23일까지는 핵심 브랜드의 차별화된 혜택을 모은 '브랜드 특가전'을 진행할 예정이다.

2026.09.06 12:13박서린 기자

"추석 선물세트, '배민B마트'서 사전주문 하세요"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오는 15일까지 배민B마트에서 '추석 선물세트 사전 예약 행사'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배민B마트가 명절 선물세트 예약 판매를 진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고객은 선물세트를 구매할 때 오는 19일부터 25일 사이 원하는 배송 날짜와 시간대, 장소를 지정할 수 있다. 선물세트는 1만원대부터 20만원대까지 다양한 가격대로 구성됐다. 과일과 정육, 굴비, 전통주, 견과, 곶감, 발사믹 소스, 올리브유 등 상품을 마련했다. 행사 기간 4만원 이상 구매하면 4000원 할인 쿠폰도 받을 수 있다. 배민B마트는 사전 예약을 이용하지 못한 고객을 위해 오는 16일부터 27일까지 별도의 추석 행사도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LA갈비와 송편, 각종 전, 약과 등 명절 상차림 상품과 간식거리를 판매한다. 같은 기간 뷰티와 디저트 카테고리에서도 선물용 상품 기획전을 선보일 예정이다. 배민 관계자는 “퀵커머스의 장점을 명절에도 그대로 살리고 싶었다”며 “원하는 날, 원하는 시간에 선물이 도착해 소중한 사람과 더 따뜻한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배민은 앞서 아이돌 앨범 발매일에 맞춰 배민B마트에서 사전 예약 판매를 진행한 바 있다. 향후에도 다양한 상품 카테고리와 기획 상품에 사전 예약 판매 방식을 확대할 계획이다.

2026.09.06 09:32류승현 기자

CJ제일제당, 추석 선물세트 260종 선봬…신선식품·IP 협업 확대

CJ제일제당이 올해 추석을 맞아 가공식품부터 신선식품, 프리미엄 제품, 지식재산권(IP) 협업 상품까지 선물세트 구성을 확대한다. CJ제일제당은 올해 설보다 50여 종 늘어난 역대 최다 260종의 추석 선물세트를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명절 선물에 대한 소비자 취향이 다양해지는 흐름에 맞춰 기존 가공식품 중심이었던 선물세트 카테고리를 신선식품까지 확대하고 프리미엄 제품과 IP 협업 상품도 강화했다. 먼저 프리미엄 참치 브랜드 '칼보(Calvo)'를 활용한 선물세트를 새롭게 선보인다. 칼보 해바라기유 참치와 올리브오일 참치를 담은 단독 세트와 스팸·칼보 참치를 함께 구성한 복합세트 등을 마련했다. 향후 참치 등 수산물을 활용한 선물세트 비중도 확대할 계획이다. 신선식품 선물 브랜드 '본담'도 새롭게 론칭했다. 본담은 CJ제일제당이 상품을 직접 기획·설계하고 전문 유통 파트너와 협업해 선보이는 브랜드다. CJ제일제당은 지난 설 CJ더마켓에서 신선 선물세트를 운영한 데 이어 이번 추석부터 본담을 정식 브랜드로 선보인다. 이번에는 사과와 배를 활용한 과일 선물세트 4종과 축산 선물세트 4종을 마련했다. 젊은 소비자를 겨냥한 IP 협업도 확대한다. 카카오와 포켓몬 등 인기 IP를 스팸 선물세트에 적용하고 캐릭터와 굿즈를 활용한 제품을 선보인다. 올해 30주년을 맞은 포켓몬과 협업한 선물세트는 이마트와 CJ더마켓, 카카오 등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소비자가 스티커를 활용해 직접 패키지를 꾸밀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온라인 구매 고객에게 포켓몬 키링을 증정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프리미엄 미식 선물 브랜드 '르구떼(Le Goûter)' 제품군도 확대한다. '노블레자 에코데이' 올리브유 등 해외 미식 제품을 중심으로 프리미엄 선물 수요를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대표 상품인 복합세트도 재정비했다. 스팸과 런천미트, 요리유, 조미료 등을 조합해 다양한 가격대의 제품을 마련하고 판매 경로 등에 따라 달랐던 브랜드와 패키지 체계도 통일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명절 선물에 대한 소비자들의 취향과 기준이 다양해지는 만큼 올해 추석에는 역대 가장 폭넓은 제품 라인업을 준비했다”며 “기존 가공식품뿐 아니라 신선식품과 프리미엄 제품 등으로 명절 선물의 영역을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09.01 16:34류승현 기자

우체국쇼핑, 전복 반값 할인 '추석 선물 대전' 진행

우정사업본부가 오는 9월1일부터 27일까지 전복과 한우 등 명절 선물을 최대 55% 할인하는 행사를 펼친다. 우정사업본부는 명절 선물을 큰 폭으로 할인하는 우체국쇼핑 추석 선물대전을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행사는 오는 9월1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된다. 최고급 선물용 전복(1kg, 특대)을 55% 할인한 3만 7000원에, 곶감 세트(1.4kg)를 41% 할인한 3만 3000원에, 한우 정육 혼합세트(2.4kg, 1등급 이상)를 29% 할인한 12만 3000원에 선보인다. 기획전 '달달위크'도 진행된다. 매주 인기 상품 10개를 특별가에 판매한다. 아울러 랜덤 쿠폰 이벤트 '꿀 송편 찾기'는 누구나 매일 참여할 수 있으며, 최대 할인쿠폰 1만원을 증정한다. 상품평 작성 등 세 가지 미션을 달성하면 75인치 TV와 공기청정기 등 경품 응모 기회를 준다. 박인환 우정사업본부장은 “우체국쇼핑을 통해 지역의 고품질 상품도 만나고, 보다 실속 있게 추석을 준비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08.31 17:17홍지후 기자

추석 선물도 스타벅스에서…'추석 기프트 푸드' 5종 출시

스타벅스 코리아가 추석을 한 달 앞두고 '추석 기프트 푸드' 5종을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오는 25일 선보이는 이번 추석 기프트 푸드는 ▲러스크 어소트먼트 세트 ▲풀문 잼 쿠키 세트 ▲아몬드 정과 세트 ▲우리쌀 전병 파래김맛 ▲우리쌀 전병 땅콩맛 등 총 5종으로 구성됐다. 해당 상품은 패키지 푸드 미판매점을 제외한 전국 스타벅스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스타벅스는 명절 분위기를 더할 수 있도록 모든 상품에 전용 쇼핑백을 함께 제공하고 한국 전통 도자기인 '달항아리'를 모티브로 한 특별 행택(Hang Tag)을 적용했다. 달항아리는 넉넉함과 풍요를 상징하는 전통문화 아이콘으로 풍성한 한가위의 의미와 함께 소중한 사람들에게 따뜻한 안부와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담았다. 이와 함께 견과류 4종과 풍성한 식감의 블루베리를 담은 '오도독 하루 넛&블루베리(14개입)'도 같은 날 출시한다. 스타벅스는 온라인 스토어에서도 추석 기프트를 비롯한 다양한 상품과 혜택을 선보인다. 오는 28일부터 9월 14일까지 추석 기프트 사전 예약을 진행하며 간편하게 스타벅스 커피를 경험할 수 있는 '비아 어소트먼트 세트', '오리가미 & 머그 세트', '오리가미 3종 세트'를 온라인 전용 상품으로 재출시한다. 해당 기간에는 고객이 원하는 날짜에 맞춰 무료 발송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최대 20% 장바구니 쿠폰 등 다양한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구매 고객 대상 명절 다회용백, 텀블러 트래블백, 장우산 등을 증정한다. 최현정 스타벅스 식음개발담당은 “이번 추석 기프트 푸드는 감사와 정성을 전하는 명절 선물의 의미를 담아 맛과 패키지 디자인 모두에 정성을 기울였다”며 “가족과 지인, 직장 동료 등 소중한 사람들에게 마음을 전할 수 있는 특별한 선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08.24 09:16김민아 기자

매장은 다시 열었지만…홈플러스, 추석 대목 준비는 '안갯속'

임시휴업 한 달 만에 정상영업을 재개한 홈플러스가 추석 대목 준비에는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이마트와 롯데마트가 선물세트 사전 예약에 돌입해 수요 선점에 나선 가운데 홈플러스는 추석을 한 달여 앞두고도 본 판매를 포함한 선물 세트 판매 계획을 내놓지 않고 있다. 명절 선물세트는 상품 구성과 물량 확보부터 협력사·카드사 협의까지 통상 3~6개월의 준비가 필요하다. 사전 예약에 기업·단체의 대량 주문이 집중되는 만큼 일정이 늦어질수록 경쟁사에 초기 수요를 내줄 가능성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 경쟁사는 예약 돌입…홈플러스는 판매 계획도 '미정' 21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홈플러스는 현재까지 추석 선물세트 판매 계획을 공개하지 않고 있다. 회사 관계자도 “추석 선물세트 판매에 대해서는 아직 전달받은 내용이 없다”고 답했다. 지난해 홈플러스는 추석을 한 달 이상 앞둔 8월 14일부터 선물 세트 사전 예약을 진행했다. 올해 설(2월 17일)에도 예년보다 열흘가량 앞당긴 지난해 12월 15일부터 사전 예약을 받기 시작했다. 올해는 경쟁사들이 이미 예약 판매에 돌입했다. 이마트와 롯데마트는 지난 6일부터 다음 달 16일까지 약 6주간 추석 선물 세트 사전 예약을 진행하고 있다. 이마트는 인기 품목인 과일 세트의 물량을 확대하고 실속과 품질을 모두 챙길 수 있는 선물 세트를 마련해 수요 선점에 나섰다. 롯데마트도 과일과 축산, 수산, 김·견과, 건강기능식품 등 약 900종을 마련했다. 대형마트에서 선물 세트 사전 예약 비중은 갈수록 커지고 있다. 할인과 상품권 증정 혜택을 이용해 선물을 미리 구매하는 소비자가 늘어난 데다 기업과 단체의 대량 주문도 사전 예약 기간에 집중되기 때문이다. 이마트에 따르면 추석 선물 세트 매출 중 사전 예약이 차지하는 비중은 2024년 61.6%, 2025년 72.6%를 기록했다. 롯데마트 역시 추석 선물 세트 사전 예약 비중이 2023년 55%, 2024년 60%, 2025년 70%로 매년 증가하고 있다. 홈플러스가 뒤늦게 판매를 시작하더라도 경쟁사에 초기 개인·법인 수요를 내줄 수 있다는 의미다. 업계 관계자는 “대량 주문은 사전 예약 기간에 대부분 마무리되기 때문에 본 판매에서는 개인이 바로 구매할 수 있는 소규모 상품이나 신선식품 수요가 상대적으로 많다”고 말했다. 준비에만 최대 6개월…상품 대금·물량 확보 관건 홈플러스의 추석 선물 세트 판매 계획이 늦어지는 배경에는 최근까지 이어진 영업 중단의 영향이 있는 것으로 관측된다. 홈플러스는 운영자금 고갈로 지난달 13일부터 전국 67개 점포의 영업을 중단했다. 이후 2000억원 규모의 긴급 운영자금을 확보해 지난 13일 영업을 공식적으로 재개했다. 영업은 다시 시작했지만, 상품 공급망은 여전히 복구 단계다. 특히 명절 선물세트는 평소 판매하는 상품과 달리 수개월 전부터 산지와 제조사로부터 물량을 확보하고 가격과 할인 조건, 카드사 제휴 등을 조율해야 한다. 업계 관계자는 “신선식품은 재배 단계에서부터 판매할 물량을 기획하고 가공식품도 제조사와 예상 판매량을 사전에 협의한다”며 “상품 물량이 정해지면 가격과 할인율을 결정하고 카드사와 행사 조건도 맞춰야 해 통상 명절 3~6개월 전부터 준비한다”고 설명했다. 기존 미지급 납품 대금이 남아 있다는 점도 신규 물량 확보의 변수가 될 전망이다. 협력사 입장에서는 기존 대금의 회수 가능성과 추가 거래에 따른 위험을 함께 고려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이 관계자는 “홈플러스가 선물 세트 물량을 확보하려면 우선 협력사에 상품 대금을 지급할 수 있다는 신뢰를 줘야 한다”며 “제조사 입장에서는 대금 회수 위험이 있는 업체보다 안정적으로 판매해 온 유통업체에 더 많은 물량을 공급하려 할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2026.08.21 15:31김민아 기자

폭염에 배값 20% '껑충'…추석 앞두고 성수품 확보 비상

추석을 한 달여 앞두고 폭염 등 이상기후가 이어지면서 유통업계가 성수품 물량 확보에 나서고 있다. 사과·배 등 주요 과일의 사전 준비 물량을 늘리고, 가격 부담이 커진 품목은 대체 원물을 활용한 상품을 개발하는 방식으로 추석 수요에 대응 중이다. 1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폭염과 해수 온도 상승 등의 영향으로 과일과 수산물 등 일부 성수품의 평균 소매가격과 원물 시세가 지난해보다 오르고 있다. 모든 품목에서 가격 상승이 나타나는 것은 아니지만 추석까지 이상기후가 이어질 경우 일부 품목의 작황과 수급에 차질이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배 가격 20% 올랐다…고수온에 조기 등 시세도 상승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산물유통정보(KAMIS)에 따르면 이달 신고배 상품 10개의 평균 소매가격은 4만5552원으로 지난해 같은 달 3만7896원보다 20.2% 올랐다. 지난달에도 신고배 상품 10개의 평균 소매가격은 4만6405원으로 전년 동월 3만9474원보다 17.6% 높았다. 올해 1~6월에는 지난해보다 낮았던 배 가격이 7월부터 전년 수준을 웃돌기 시작한 것이다. 이에 대해 한 업계 관계자는 “폭염에 더해 가뭄까지 이어지면서 산지 작황이 전반적으로 좋지 않은 상황”이라며 “사과와 배 등 명절 수요가 집중되는 품목은 전체 생산량뿐 아니라 선물세트에 사용할 수 있는 크기와 당도 등을 갖춘 상품을 얼마나 확보할 수 있는지가 관건이 될 것”이라고 귀띔했다. 명절 수요가 높은 수산물 가격도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KAMIS에 따르면 이달 굴비 중품 1마리의 평균 소매가격은 3090원으로 지난해 같은 달(2578원)보다 19.9% 상승했다. 지난 6월에도 평균 가격이 2927원으로 전년 동월보다 7.7% 높았다. 굴비의 원료가 되는 참조기 역시 최근 해수 온도 상승 등으로 가격 부담이 커지고 있다는 게 업계의 설명이다. 원물 가격 상승이 이어질 경우 추석 선물세트 가격에도 영향을 줄 수 있어 업체들은 원료와 상품 구성을 조정하며 대응하고 있다. 추석까지 폭염과 집중호우, 태풍 등 기상 변수가 남아 있다는 점도 부담이다. 현재 가격만으로 추석 성수품 물가를 예단하기는 어렵지만 수확과 출하 전 기상 상황에 따라 농수산물의 생산량과 상품성이 달라질 가능성이 있다. 과일 물량 늘리고 백조기 굴비까지…유통가 성수품 확보 분주 기업들은 추석을 앞두고 주요 성수품 물량 확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상기후에 따른 가격과 수급 변동 가능성을 고려해 과일 물량을 미리 늘리고, 원물 가격이 오른 품목은 대체 상품을 개발하는 방식으로 대응하고 있다. 이마트는 올해 사과·배 사전예약 인기 선물세트 준비 물량을 지난해 추석 대비 최대 40% 늘렸다. 추석 선물세트 매출에서 사전예약이 차지하는 비중도 2024년 61.6%에서 지난해 72.6%로 증가했다. 가격 부담이 커진 품목에서는 원물을 달리한 상품도 등장했다. 이마트는 참조기 대신 백조기를 활용한 '만복 영광백굴비세트'와 '특선 영광백굴비세트'를 새롭게 개발했다. 회사 관계자는 “최근 이상기후에 따른 해수 온도 상승 등으로 참조기 시세가 전년 대비 약 20~30% 상승했다”며 “백조기를 활용해 5만원 미만의 굴비 선물세트를 마련해 가격 부담을 낮추고 상품 선택지를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롯데마트도 이상기후에 대응해 시설하우스에서 재배한 배와 인공지능(AI)으로 품질을 선별한 사과·머스크멜론 등을 추석 선물세트로 준비했다. 지난해 2종이었던 혼합과일 선물세트는 올해 4종으로 확대했다. 롯데마트의 추석 선물세트 구매자 가운데 사전예약 비중은 2023년 55%에서 2024년 60%, 지난해 70%로 늘었다. 사전예약 수요가 꾸준히 커지면서 유통업체들도 추석 직전에 물량을 확보하기보다 이른 시점부터 성수품 수급을 관리하는 데 힘을 싣는 모습이다. 현재까지 성수품 전반에서 공급 부족이 나타나는 상황은 아니다. 다만 추석까지 폭염과 집중호우 등 기상 변수가 남아 있는 만큼 업계는 산지 상황을 지속적으로 확인하면서 필요한 물량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대해 한 업계 관계자는 “추석을 앞두고 사과와 배 등 주요 성수품 물량을 최대한 확보하는 것이 숙제”라며 “향후 수급 변화에도 대응할 수 있어야 하는 만큼 업계 전체가 바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8.13 17:51류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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