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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57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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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중동 전쟁 위기 극복 중소기업 지원사업 추진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가 중동 전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위한 지원사업에 착수했다. 중기부는 추가경정예산 122억 원을 투입해 중소기업들을 위한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쟁 상황으로 인해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고자 하는 기업들에 수출 대상국에서 요구하는 인증 획득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해외 수출규제 대응 지원사업'과 온라인 수출 중소기업들의 물류 애로 해소를 위한 '온라인 수출 중소기업 물류 지원사업' 등 두 가지다. 먼저 '해외 수출규제 대응 지원사업'의 경우 수출대상국에서 요구하는 규격인증 획득을 위한 시험, 인증, 컨설팅 등에 소요되는 비용의 50~70%를 기업당 최대 1억원까지 지원한다. 특히 이번 추경사업에서는 신청건수(4건) 제한 없이 지원하는 소액인증의 지원 한도를 3500만 원에서 5000만 원까지 한시적으로 상향 조정한다. 또 해외 규격 인증 획득과 관련해 기후·통신·환경 등 현지 환경에서 제품의 정상적 작동 여부 검증 등이 필요한 경우 이에 대한 지원도 이뤄진다. 해외 바이어 등이 요구하는 제품의 실증에 직접 소요되는 비용을 최대 50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중동 전쟁을 계기로 수출 다각화를 모색하는 중소기업들을 위해 해외수출규제 전담 대응반을 통해 새로운 수출시장 개척 전략 등에 대한 전문가 상담과 함께 관련 교육과 설명회도 제공한다. '온라인 수출기업 물류 지원 사업'의 경우는 먼저 기업들이 민간의 물류사를 통해 물건의 보관, 포장, 출고, 배송, 반품 등 고객의 주문을 이행하는 물류의 전 과정(풀필먼트)을 대행하는 서비스 이용 시 최대 3500만 원 한도 내에서 소요 비용의 70$까지 지원한다. 부산항만공사(BPA)를 통해 우리 중소기업들이 부산항만공사의 해외 물류센터에 제품을 보관하거나 물류센터에서 배송 등 물류 관련 서비스를 제공받는 경우, 소요되는 비요의 일부도 지원한다. 최대 70%로 3000만 원 한도다. 한편 중기부는 중동 전쟁 피해기업 등을 대상으로 물류 및 통관 관련 교육 및 전문가 1:1 매칭 상담도 진행할 예정이다. 임동우 중기부 글로벌성장정책과장은 "지난해 미국의 관세조치에 이어 최근 중동 전쟁까지 수출과 관련한 대형 악재가 겹치면서 우리 중소기업들이 여러 가지로 매우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다"며 "이번 지원이 피해 중소기업들이 힘든 시기를 극복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 관련 지원책들을 늘려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4.23 14:16김기찬 기자

문체부, 2026년 1회 추경 4614억 원 확정...관광·콘텐츠 등 위기 산업 피해 경감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는 2026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이 정부 원안보다 줄어든 4614억원으로 최종 확정됐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최종 통과액은 정부안보다 1229억원 적고, 문체위 수정안보다는 3938억원 줄어들었다. 애초 정부가 국회에 제출한 문체부 추경은 5843억원 규모였지만, 국회 문체위 심의 과정에서 한때 8552억원까지 늘어난 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와 본회의를 거치며 증액분 상당수가 정리됐다. 처음 정부안의 중심은 관광, 콘텐츠, 예술이었다. 정부안 5843억원 가운데 관광 분야가 3454억원으로 가장 컸고, 콘텐츠 1409억원, 예술 980억원이 뒤를 이었다. 세부적으로는 관광사업체 융자 2800억원, 외래관광객 유치 마케팅 306억원, 숙박할인권 112억원, 근로자 휴가지원 62억원, K콘텐츠 펀드 출자 500억원, 영화 창·제작 지원 385억원, 영화관람 활성화 361억원, 예술산업 금융지원 500억원, 예술인 생활안정자금 328억원 등이 담겼다. 또한 체육과 국가유산 분야는 정부안에 반영되지 않았다. 이후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심사에서는 예산 규모가 크게 불어났다. 문체위는 문체부 소관 세출예산을 1652억5100만원 증액했고, 기금운용계획도 순증 방향으로 손질했다. 이 과정에서 영화발전기금과 국민체육진흥기금 증액이 반영됐고, 체육 분야를 포함한 여러 신규·증액 사업이 추가되면서 전체 문체부 추경 규모는 8552억원 수준까지 확대됐다. 그러나 최종 본회의를 통과한 예산은 4614억원으로 다시 압축됐다. 문체부가 11일 밝힌 최종 확정안에는 관광사업체 융자 2000억원, 해외관광객 유치 마케팅 281억원, 숙박할인권 112억원, 관광 창업·벤처 지원 86억원, 청년관광두레 31억원, 영화 제작 지원 385억원, 영화 할인권 271억원, 공연 할인권 41억원, 콘텐츠 창·제작 지원 63억원, 청년 콘텐츠 모태펀드 250억원, 예술인 생활안정자금 327억8000만원, 예술산업 금융지원 300억원 등이 담겼다. 체육 분야도 포함되며 튼튼머니 40억원, 장애인 스포츠강좌 이용권 62억원, 은퇴선수·체육지도자 활용 유소년 스포츠 프로그램 95억원 등이 반영됐다. 정부안과 최종안을 비교하면 감액 폭이 뚜렷하게 드러난다. 관광사업체 융자는 2800억원에서 2000억원으로 800억원 줄었고, 외래관광객 유치 마케팅은 306억원에서 281억원으로 25억원 감소했다. K콘텐츠 펀드 출자 500억원은 최종안에서 청년 콘텐츠 모태펀드 250억원으로 축소됐고, 영화관람 활성화 예산도 361억원에서 영화 할인권 271억원으로 줄었다. 공연관람 지원은 51억원에서 41억원으로, 근로자 휴가지원은 62억원에서 42억원으로 각각 축소됐다. 반면 영화 제작 지원 385억원과 숙박할인권 112억원은 정부안 수준이 유지됐다.

2026.04.13 09:39김한준 기자

10만~60만 고유가 피해지원금...취약계층 27일부터 지급

추가경정예산으로 소득 하위 70% 국민에게 지급하는 고유가 피해 지원금 지급이 27일부터 시작된다. 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우선 지급되고, 나머지 70% 국민은 소득 기준 등으로 대상을 선별해 5월18일부터 지원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정부는 10일 국회를 통과한 26조 2000억 원의 추경안을 11일 임시 국무회의를 열어 심의 의결했다. 추경에서 4조 7930억 원을 차지하는 고유가 피해 지원금에 따라 소득 수준과 지역 우대 원칙에 따라 1인당 10만~60만 원을 차등 지원된다. 소득 하위 70% 국민 3256만 명에게 지역별로 수도권 10만 원, 비수도권 15만 원, 인구감소 우대지역 49곳 20만 원, 인구감소 특별지역 40곳 25만 원을 지급한다. 차상위계층과 한부모가족 36만 명에는 45만 원, 기초생활수급자 285만 명에는 55만원을 지급하고 비수도권이나 인구감소지역에 거주하면 1인당 5만 원을 추가해 각각 50만 원, 60만 원을 받을 수 있다. 위기 대응 여력이 부족한 취약계층을 신속하게 보호하기 위해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기초생활수급자 대상자에 대해서는 4월27일부터 5월8일까지 지원금을 우선 지급할 계획이다. 그 외 지급 대상 국민은 건강보험료 등 소득을 기준으로 대상자를 선별해 5월18일부터 7월3일까지 지급할 예정이다. 지원금 신청은 지난해 민생회복 소비쿠폰과 같이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모두 가능하다. 카드사 홈페이지네 주민센터 등에서 가능하며 신청 첫주에는 출생년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요일제가 적용된다. 고유가 피해 지원금은 지역사랑상품권, 신용카드와 체크카드, 선불카드 중에서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지원금 사용 지역은 지역 민생경제 회복 등을 위해 주소지 관할 지방자치단체로 제한된다. 지역사랑상품권으로 지급받은 국민은 기존에 구매한 상품권과 마찬가지로 주소지 관할 지자체에 있는 모든 가맹점에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신용크다, 체크카드, 선불카드로 지급받은 국민은 일부 업종을 제외하고 연 매출액 30억원 이하인 소상공인 매장 등에서 사용할 수 있다. 사용이 제한되는 업종은 대형 외국계 매장, 유흥 사행 및 환금성 업종, 온라인 쇼핑몰, 배달앱 등이다. 고유가 피해 지원금 사용 기한은 8월 31일까지다. 기간 내 사용하지 않은 잔액은 소멸돼 국가로 환수된다.

2026.04.11 18:56박수형 기자

중기부 추경 1조6900억 확정...스타트업에 6719억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는 2026년 제1차 추가경정예산이 10일 국회 본회의를 거쳐 1조 6903억원으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추경은 ①수출 중소기업의 중동 전쟁 피해 최소화에 4622억원 ②소상공인 등의 민생안정에 4952억원 ③청년 일자리 지원을 위한 스타트업 열풍 조성에 6719억원 ④지역 중소 제조기업 AI 전환에 610억원 등 4대 분야를 집중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구성됐다. 국회 심의 과정에서 전통시장과 지역 상권의 소비 진작을 위해 소상공인시장진흥기금의 재원을 활용해 온누리상품권 사업을 확대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되었고, 이에 중기부는 시기와 규모 등 구체적인 사항을 향후 재정 당국과 협의할 예정이다. 한성숙 중기부 장관은 “중동 전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출기업 및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는 스타트업·지역기업의 혁신성장을 뒷받침할 수 있게 이번 추경에 반영된 지원예산을 신속히 집행하겠다”고 밝혔다.

2026.04.11 13:11방은주 기자

과기정통부 추경 787억원 확정...청년 창업지원-전통기업 AX 확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0일 국회 본회의에서 총 787억원 규모의 부처 소관 추가경정예산안이 의결됐다고 밝혔다. 중동전쟁에서 비롯된 고유가, 고물가 복합 위기 상황에서도 미래 성장동력이 위축되지 않도록 청년들과 기업들의 부담을 완화하고 회복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들을 담고 있다. 특히 외부 충격에 취약한 청년 창업가들의 혁신역량을 강화하고, 전통기업들이 AI전환(AX)을 통해 생산성을 제고하는 데 집중 지원한다. 국내 에너지 자립도를 높이고, 국내 주력 산업의 저탄소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탄소포집활용기술(CCU)의 조기 상용화를 위한 예산도 포함됐다. 구체적으로 KAIST 등 4대 과학기술원과 연구개발특구를 거점으로 과학 중점 창업도시를 구축하기 위한 지원을 확대한다. 4대 과학기술원이 함께하는 통합 창업리그를 통해 청년 기술창업팀을 발굴하고 청년 기술창업팀을 발굴하고 과학기술원별 창업 특화프로그램을 통해 팀빌딩과 사업모델 고도화, 글로벌 진출 등을 연계 지원한다. 연구개발특구를 중심으로 지역별 딥테크 창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기술 발굴부터 창업, 초기 스케일업 등 지역 안착까지 단계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또 AX를 희망하는 제조업 등 전통 기업이 청년 창업기업의 AX 솔루션을 구매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바우처를 지원한다. 이를 통해 전통기업의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청년 AI기업은 안정적인 초기 판로를 개척하는 상생형 AX 모델을 확산한다. 이밖에 석유화학, 철강 공정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를 포집해 항공유, 친환경 선박유 등 고부가화합물로 전환하는 대규모 이산화탄소포집 활용(CCU) 실증설비의 조기 상용화를 추진한다. 특히 추경을 통해 확보된 예산으로 생산공정 설계, 대형 장비 발주와 토목 기초 공사를 연내 착수해 2028년 실증설비 준공을 차질없이 추진하고 이를 통해 상용화 시점을 앞당길 계획이다. 배경훈 부총리는 “대내외적으로 불확실성이 큰 시기이지만, 우리 청년과 기업들이 위기를 딛고, 회복과 성장의 길로 나아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국회와 정부가 긴급히 마련한 소중한 추경 예산이 하루빨리 민생현장에 도달할 수 있도록 집행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4.11 03:19박수형 기자

26.2조 전쟁추경 국회 통과...국민 70%에 10만~60만원 지원

26조 2000억 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이 10일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정부가 국회에 추경안을 제출한 지 10일 만이다. 여야는 이날 오후 10시 10분에 열린 본회의에서 재석 의원 244명 중 찬성 214명으로 추경안을 의결했다. 추경은 유가 부담 완화와 이에 따른 민생 안저으 산업 피해 최소화, 공급망 안정 등이 주요 골자다. 특히 소득 하위 70% 국민에게 소득 수준에 따라 10만~60만 원을 지원하는 고유가 피해 지원금이 편성됐다. 고유가에 따른 농어민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농기계 유가연동보조금 신설, 농림 어업인 면세경유 유가 연동 보조금 상향, 연안여객선 유류비 부담 완화, 무기질 비료 지원 확대 등이 반영됐다. K-패스를 한시적으로 반값 할인하는 대중교통 지원 예산과 나프타 수급 안정화를 위해 예산은 일부 증액됐고 TBS 지원 예산은 야당 반발에 따라 철회됐다. 우원식 국회의장은 “정말 어렵게 만들어진 예산이고 국회에서 여러 논의를 통해 신중하게 토론한 결과인 만큼 정부도 조금의 차질도 없이 제대로 적기에 잘 집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했다. 정부는 11일 김민석 국무총리 주재로 임시 국무회의를 열어 추경안을 의결할 방침이다.

2026.04.11 03:07박수형 기자

문체위 의결 앞둔 문체부 추경안…관광 앞세우고 콘텐츠·예술 지원

관광 회복 지원을 앞세우고 콘텐츠·예술 분야를 함께 보강하는 문화체육관광부 추가경정예산안이 6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결 절차를 밟는다. 이번 추경안은 관광산업 융자지원에 가장 큰 규모의 예산을 배치하고, 콘텐츠 투자와 예술 분야 금융지원·관람 활성화 예산을 함께 담으면서 문체부 추경의 무게중심을 관광과 문화산업 지원에 두는 모습이다. 2026년 문체부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규모는 5843억원이다. 이 가운데 관광 분야가 3454억원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세부적으로는 관광산업 융자지원 2800억원이 핵심이다. 이와 함께 외래관광객 유치 마케팅 활성화 지원 306억원, 숙박 할인권 112억원, 근로자 휴가지원 62억원도 포함됐다. 관광산업 융자지원은 이번 문체부 추경안 전체를 통틀어 가장 큰 단일 사업이다. 국회예산정책처 분석에 따르면 정부는 중동 전쟁 발발 이후 유가 상승과 소비 둔화 우려에 대응하기 위해 관광기금 융자 항목을 확대 편성했다. 관광업계 자금난을 완화하고 방한 관광 수요 회복을 뒷받침하겠다는 성격이 강하다. 콘텐츠 분야도 적지 않은 비중을 차지했다. 콘텐츠 분야 추경은 1409억원 규모로 집계됐다. K-콘텐츠 펀드 출자 500억원을 비롯해 국민 영화관람 활성화 361억원, 영화 창제작 지원 385억원, '문화가 있는 날' 관련 예산 48억원 등이 반영됐다. 콘텐츠 제작 기반을 넓히고 소비 진작까지 함께 노린 구성이라는 점이 눈길을 끈다. 콘텐츠 어계는 단순한 경기 보강을 넘어 문화산업 전반의 투자와 수요를 함께 살리려는 의도라고 풀이한다. 예술 분야에는 980억원이 배정됐다. 예술산업 금융지원 500억원, 예술인 생활안정 자금 328억원, 공연예술 관람료 지원 51억원 등이 주요 항목이다. 예술 분야 역시 기존 직접 지원뿐 아니라 융자와 소비 촉진 수단을 함께 담은 점도 눈여겨 볼 점이다. 반면 이번 추경안에는 체육과 국가유산 분야 예산이 반영되지 않았다는 점도 국회 심사 과정의 쟁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관광과 콘텐츠, 예술 분야에 예산이 집중된 것과 달리 체육 분야와 국가유산청 소관 사업은 이번 증액 대상에서 빠지면서, 문체위와 예결위 심사 과정에서 분야별 균형과 우선순위를 둘러싼 문제 제기가 이어질 가능성도 거론된다. 문체위는 6일 오후 전체회의에서 추경안을 의결할 예정이다. 이후 국회 심사 과정에서는 관광 중심 편성이 경기 대응 측면에서 얼마나 효과를 낼지, 콘텐츠·예술 지원이 실제 산업 회복과 소비 진작으로 이어질지, 또 체육 및 국가유산 분야 미반영 문제가 어떤 식으로 다뤄질지 등이 주요 점검 지점이 될 전망이다.

2026.04.06 11:13김한준 기자

李대통령 "추경 통과 즉시 최단기간 집행"

이재명 대통령은 6일 “전쟁 추경(추가경정예산) 통과 즉시 최단기간에 예산집행이 효율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지금부터라도 사전 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제14회 국무회의 겸 제4차 비상경제점검회의에서 “(전쟁 추경) 처리 기간을 줄이는 것만큼 중요한 게 실제 집행”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대외 여건이 매우 악화한 상황 속에서도 우리 경제가 강인한 저력을 발휘하고 있지만, 중동 전쟁 장기화 충격이 민생경제 전반으로 확대되고 있다”며 “당장 종전이 이루어진다 해도 전쟁의 상처는 오랜 기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운을 뗐다. 이어,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세심히 살피는 노력과 함께 대외 변수와 지정학적 리스크에 취약한 우리 경제 구조를 근본부터 새롭게 개편하는 경제산업 대전환에도 힘을 쏟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또 “특히 과거 오일쇼크를 겪었음에도 여전히 특정 지역에 편중된 에너지 수급처를 다변화해 나가야 하고, 화석연료 중심의 산업 체계를 과감하고 신속하게 전환해야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IMF 외환위기를 IT 강국 도약의 계기로 삼았던 것처럼 이번 중동발 위기를 재생에너지 강국으로 나아가는 기회로 만들어야 한다”며 “관계 부처는 에너지 수급 다변화와 재생에너지 중심의 에너지 대전환에도 속도를 내야 하겠다”고 주문했다. 출퇴근 유연화 제도를 공공에서 선제적으로 시행하라는 지시도 했다. 이 대통령은 “지금 고유가 문제도 있고 차량 운행 제한도 일부 시행하고 있는데, 출퇴근하는 국민들이 대중교통을 이용하려면 불편이 적어야 하나 출퇴근 시간이 과밀해서 힘들지 않나”라며 “그 부분을 분산시키거나 완화할 방법들을 지금부터라도 일부 시행해야 되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2026.04.06 11:12박수형 기자

배경훈 "추경, 빚 없이 반도체 세수로...민생 안정·청년 창업 정조준"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이 중동 전쟁발 고유가 등 위기에 대응한 민생 안정과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배 부총리는 2일 국회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이번 추경 예산 빚을 내서한 게 아니다”며 “반도체 호황 등으로 인한 세수를 활용해 전쟁의 직접적인 영향에 대응하기 위한 추경”이라고 밝혔다. 추경안 총 규모는 26조 2000억원이며, 10조 1000억원은 고유가 부담 완화에, 2조 8000억원은 민생 안정에, 2조 6000억원은 산업 피해 최소화와 공급망 안정에 사용된다. 청년 창업 바우처 등 중소벤처기업부 사업엔 1조 9000억원이, ICT 중소 벤처기업 에너지 비용 지원 등 과학기술정보통신부 8개 사업엔 1153억원이 편성됐다. 배 부총리는 중기부와 과기정통부의 추경에 대해 “기존 AI 바우처 그리고 AX 원스톱 바우처 등 다양한 바우처 사업들이 있지만 청년을 타깃으로 한 청년창업바우처 사업이 없었다”며 “청년에게 특화된 사업을 위해 청년 창업 바우처를 별도로 신설해서 추가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장기적으로 또 우리 청년들의 일자리 문제, 창업 문제를 풀어서 차근차근 준비해야 앞으로의 인공지능 시대에 우리가 미래를 담보할 수 있다고 판단해서 그 부분을 중점에 두고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황정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테슬라나 마이크로소프트, 구글도 처음엔 전부 벤처 스타트업이었다”며 “창업이 청년 인재들에겐 막대한 경제적 이익, 국가 단위로는 천문학적인 국부를 안겨 준 핵심 키”라고 짚었다. 이날 과방위 전체 회의에 상정된 추경 예산안은 오는 3일 과방위 소위, 6일 전체 회의를 거쳐 이르면 오는 10일 내로 본회의에 상정될 예정이다.

2026.04.02 17:15홍지후 기자

李대통령 "민생경제 전시상황, 추경 골든타임 놓치지 말아야"

이재명 대통령은 2일 “위기일수록 사회적 약자를 더 두텁게 보호해야 한다는 원칙과 경제 회생의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겠다는 각오 아래 추가경정예산안을 마련했다”며 국회의 협조를 당부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국회어 추경안 시정연설에서 “정부는 민생경제 전시 상황이라는 엄중한 인식을 갖고 당면한 위기를 타개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이같이 발했다. 중동 전쟁 영향에 대해 “최악의 에너지 안보 위협으로 평가받는 이번 사태는 글로벌 경제에 충격을 주고 있으며 언제 끝날지 알 수 없는 불확실성은 경제에 큰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석유공급 차질로 휘발유, 경유 가격이 급등했고, 나프타, 요소 등의 원재료 부족은 비닐을 포함한 플라스틱 제품과 비료 생산 등 광범위한 민생 현장을 위협하고 있다”며 “이 상황이 단기간에 끝나지 않을 수 있다는 점에서 더욱 철저하고도 단단한 대응을 준비해야 한다”고 우려했다. 그러면서 “과거의 위기 사례들을 돌이켜 보면, 예상하지 못한 외부 충격에 선제 대응이 늦을수록 우리 경제와 국민이 입은 피해는 기하급수적으로 커졌다”며 “최악의 상황까지 염두에 두고 경제 전반과 국민 일상에 미칠 영향을 꼼꼼히 살펴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빚 없는 추경을 언급하기도 했다. 이 대통령은 “중동 전쟁 위기로 꼭 필요한 곳에 과감히 투자하면서도, 그 부담이 우리 국민과 경제에 전가되지 않도록 설계했다”며 “특히 이번 추경안은 국채를 발행하지 않는 '빚 없는 추경'이라는 점을 분명히 말씀드린다”고 설명했다. 추경안의 구체적 내용으로 고유가 부담 완화에 10조원 이상 투자, 환율과 유류비 변동 대응 목적예비비 5조원, 2조 8000억원 규모의 민생안정 대책, 산업 현장의 피해를 최소화에 2조 6000억원 투입, 수출 정책금융 7조 1000억원 등을 소개했다. 이 대통령은 “당장 내일 전쟁이 끝난다고 해도 파괴된 중동의 에너지 인프라 시설이 복구되고 이전과 같은 원활한 수급이 이뤄지기까지는 상당한 기간이 걸릴 수밖에 없다”며 “서로가 고통을 나누며 위기를 함께 헤쳐 나가겠다는 마음가짐이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고 호소했다. 특히 “공동체의 위기를 틈타 담합, 매점 매석 등 부당이익을 취하는 행위는 무관용 원칙에 따라 엄정 대응하겠다”고 했다. 아울러 “위기 극복의 성패는 속도에 달려 있다”며 “이번 예산안이 신속히 통과될 수 있도록 초당적인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2026.04.02 15:03박수형 기자

중동전쟁 대응 추경 26.2조원...3580만명에 10만~60만원 지원

정부가 중동 정세에 따른 고유가 부담 완화를 위해 26조 2000억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했다. 이에 따라 소득 하위 70% 국민 약 3580만 명에 1인당 10만~60만 원의 피해지원금을 지역화폐 형태로 지급한다. 추경에는 대중교통 환급 확대, 에너지바우처 지원 등 민생 안정 대책이 다수 포함됐으며 석유 최고가격제 시행에 따른 손실 보전과 나프타 수입 비용 지원, 수출기업 대상 정책금융 공급 확대 등 산업 지원 방안도 담겼다. 이재명 대통령은 31일 국무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2026년 추경 예산안'을 의결했다. 정부는 올해 세수가 지난해 예상보다 25조 2000억 원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기금 자체 재원 1조원을 더해 추가 국채 발행 없이 26조 2000억 원의 추경을 진행키로 했다. 추경은 구체적으로 ▲고유가 부담 완화에 10조 1000억 원 ▲민생 안정 2조 8000억 원 ▲산업 피해 최소화와 공급망 안정에 2조 6000억 원 ▲국채 상환 1조 원 등의 예산이 반영됐다. 박홍근 기획예산처 장관은 사전브리핑에서 “추가적인 국채 발행 없이 국민들의 부담을 최소화했고 1조 원의 국채를 상환해 재정의 건전성 또한 지켜나가겠다는 정부의 모습을 분명히 했다”고 설명했다. 고유가 피해지원금은 4조 8000억 원 규모다. 지원 대상은 소득 하위 70%와 차상위 계층은 더한 3580만 명이다. 수도권 거주자는 1인당 10만 원을 지급받고, 비수도권은 15만 원으로 5만 원이 추가된다. 인구감소 우대지역은 20만 원, 인구감소 특별지역은 25만 원까지 지급액이 확대된다. 차상위 계층과 한부모 계층은 여기에 35만 원이 더해져 수도권 45만 원, 인구감소 지역은 50만 원을 받는다. 기초수급자의 경우 수도권 55만 원, 인구감소 지역에서는 최대 60만 원이 지급된다. 지역화폐 형태로 지급되는 지원금은 사용처를 지역화폐 가맹점으로 제한했다. 아울러 저소득 기후민감계층 가운데 등유와 LPG를 사용하는 20만 가구에 에너지바우처 5만 원을 추가 지급한다. 시설농가 5만 4000개소와 어업인 2만 9000명을 대상으로 유가연동보조금 546억 원이 한시 지원되고 무기질비료 구매비용 42억 원, 축산농가 사료 구입 정책자금 650억 원도 제공된다. 연안화물선사에는 리터당 1700원을 초과하는 선박용 경유 가격 인상분의 50%(리터당 183원 한도)를 보조한다. 4월에는 한시적으로 보조율을 70%까지 확대 적용한다. 정유사 공급가 상한제, 나프타 수급 대응 등을 위해 총 5조 원의 예비비가 편성됐다. 4조 2000억 원을 예비비로 편성해 최고가격제 시행에 따른 정유사의 손실분을 재정으로 보전한다. 나프타 수급 위기 대응에 5000억 원, 유류비 예산 부족분 대응 명목으로 3000억 원의 예비비를 마련했다. 대중교통 이용을 유도하기 위해 K-패스 환급률도 6개월간 한시적으로 최대 30%p 상향한다. 저소득층 소상공인 지원 강화에 8000억 원이 투입된다. 생계가 어려운 국민이 방문 시 먹거리와 생필품을 제공하는 그냥드림 사업의 센터를 전국 150개소에서 300개소로 확대한다. 소상공인에는 희망리턴패키지를 통해 재도전을 지원하고 긴급경영안정자금 등을 2000억 원 규모로 추가 공급한다 원자재 가격 급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석유화학업계 대상으로 고용유지지원금 대상도 4만 8000명으로 확대한다. 기업의 나프타 수입 비용 일부 지원에 5000억 원을 투입하며, 별도로 편성된 예비비 5000억 원을 포함하면 총 1조 원 규모가 나프타 대응에 활용된다. 석유의 경우 5차 석유비축계획상 2030년 목표 1억 260만 배럴을 조기 달성하기 위해 2000억 원을 들여 비축 물량을 130만 배럴로 늘린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 한국무역보험공사 등을 통해 약 7조 1000억 원의 수출 정책금융을 공급하기로 했다. 수출바우처는 현행 7000개에서 1만 4000개로 확대하고, 380개 기업에 중동 현지 공동물류센터를 추가 지원한다. 직접 타격을 입은 관광업계에는 저금리 정책자금 3000억 원을 제공한다. 이밖에 재생에너지 발전설비 지원 규모를 2000억 원 늘려 역대 최대 수준인 1조 1000억 원으로 확대한다.

2026.03.31 16:29박수형 기자

기후부 추경안 5245억원 편성…재생E 중심 에너지 전환 등 투입

기후에너지환경부는 31일 국무회의에서 재생에너지 중심으로 에너지 전환을 가속하고 유가 상승에 따른 에너지 비용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2026년도 기후부 추가경정예산안을 5245억원으로 편성했다고 밝혔다. 재생에너지 중심으로 에너지 구조를 전환하기 위해 재생에너지 금융지원에 2205억원을 증액해 햇빛소득마을과 태양광·풍력 등 발전설비 설치에 필요한 자금을 장기·저리로 지원한다. 재생에너지 보급지원에 624억원을 증액해 주택 발코니·건물·학교·전통시장 등 생활밀착형 공간에 태양광 보급을 확대한다. 또 배전망 에너지저장장치(ESS) 구축에 588억원을 편성해 재생에너지 출력을 제어하고 접속지연을 완화한다. 히트펌프 보급을 확대해 화석연료 기반 난방을 전기 기반으로 전환하기 위해 주택 대상 난방 전기화 사업에 56억원을, 사회복지시설 대상 전기화 지원사업에 13억원을 편성했다. 소상공인 유류비 부담 완화와 전기차 전환 가속화를 위해 전기화물차 구매지원에 900억원을 추가 편성했다. 소형 전기화물차 보조금 지원 물량을 확대해 수송부문 온실가스 감축과 내수 활성화를 동시에 추진한다. 유가 상승에 따른 취약계층의 에너지 비용 절감을 위해 에너지바우처 지원에 102억원을,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에 128억원을 투입한다. 기존 에너지바우처 수급가구 중 등유·액화석유가스(LPG)를 사용하는 가구에 연료비 상승분을 추가 지급한다. 에너지효율개선 사업은 에너지 이용 소외계층에 대해 지원단가를 현실화하는 한편, 사회복지시설 지원 대상을 확대해 취약계층의 실질적인 에너지 비용 절감을 돕는다. 도서 자가발전시설 운영지원에 363억원을 추가 지원한다. 자가발전시설을 운영 중인 도서 지역 연료비 상승 부담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지원한다. 녹색산업 일자리 창출과 청년층 창업 확대 지원을 위해 청년그린창업 지원에 19억원을 편성했다. 청년 예비·초기 창업기업 20곳을 지원해 미래 성장 기반을 조성한다. 유가 상승과 산업구조 변화에 따른 고용 충격 완화를 위해 산업·일자리 전환 지원에 23억원, 발전 및 철강 분야 탄소중립 핵심기술 확보를 위해 CCU 메가프로젝트(R&D) 사업에 224억원도 편성했다. 기후부는 이번 추경이 에너지 가격상승에 따른 국민 부담을 완화하는 동시에 에너지 대외 의존도를 낮추고 재생에너지와 전기화 중심으로 에너지 구조 전환을 가속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기후부 추경은 국회 심의·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2026.03.31 13:51주문정 기자

청와대, 전쟁 추경 31일 국무회의 의결 목표

중동 상황에 따른 경제 대응을 위한 추가경정예산안이 이르면 다음 주 국무회의서 다룬다. 홍익표 청와대 정무수석은 25일 브리핑에서 “재정 당국에서 발표할 예정인데 일단 다음 주 화요일에 예정된 정기 국무회의에서 관련된 의결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확정된 것은 아니고 재정 당국이 준비되는 상황에 따라서 다소 유동적”이라며 “일단 다음 주 화요일 국무회의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홍 수석은 또 중동 전쟁 전망에 대해 “상황을 저희가 쉽게 판단하긴 어려울 것 같다”면서도 “정부는 최소 3개월 길게는 6개월까지 염두에 두고 다양한 시나리오별 대응 방안을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당정은 중동 사태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22일 고위당정협의회를 열고 25조 원 규모의 추경안을 편성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2026.03.25 13:26박수형 기자

李대통령 "추경, 빨라야 효과…현금 살포는 정치적 선동"

이재명 대통령이 24일 전쟁 추경안 편성을 강조하면서 야권의 현금 살포 주장에 대해서는 “정치적 선동”이라며 선을 그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이번 추경은 예상되는 초과 세수로 하는 것이지 빚내서 하는 게 절대 아니다”면서 “만약에 초과 세수가 없었다면 빚을 내서라도 해야 한다. 이럴 때 쓰자고 빚이라는 제도가 있는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정치적 선동 때문에 생긴 오해들인데 원래 정부는 국민에게 돈을 쓰는 것”이라며 “그러자고 세금을 걷는 것”이라고 일축했다. 이 대통령은 또 “어려우니까 다 허리띠 졸라매자 그러면 큰일 난다”며 “영양실조에 걸린 사람을 '참아라'가 아니고 돈을 빌려서라도 영양 보급을 해줘야 하는데, 지금처럼 위기 상황이 되면 재정으로 그걸 메꿔줘야 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중동 전쟁의 충격이 갈수록 커지는 상황에서 전시 추경의 편성과 처리는 빠르면 빠를수록 효과가 배가될 것”이라면서 “이번 추경은 국민 체감의 원칙 아래 고유가 부담 완화, 민생 안정, 산업 피해 최소화, 공급망 안정, 지방 경기 활성화를 주요 목표로 꼼꼼하게 세부 내용을 설계해 주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지난 22일 고위당정협의회는 이번 중동 전쟁 충격에 대응하기 위한 추경 편성에 합의했다. 이 대통령은 또 이날 국무회의에서 중동 전쟁 확대로 인한 에너지 수급 불안 사태에 대비해 정부 차원의 비상 대응 체계를 선제적으로 가동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이 대통령은 "각 부처는 수급 우려 품목을 포괄적이고, 꼼꼼하게 점검하고, 그것들이 국민 일상에 미칠 영향 그리고 대체 공급선은 어디인지 등을 세밀하게 파악해 최악의 상황까지 가정한 대비책을 철저하게 수립, 시행해 달라”고 주문했다. 공급가격 담합 의혹을 받는 정유사에 대해 “국민 고통을 악용한 부당한 돈벌이는 법과 원칙에 따라 발본색원하고, 일벌백계해야 되겠다”며 “정유업계도 국가기간산업으로서의 공적 책무를 깊이 인식하고, 국가적 위기 극복 노력에 함께 동참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에너지 수급 비상 상황을 감안해 공공기관은 차량 5부제를 시행한다. 이 대통령은 “공공기관은 차량 5부제 등으로 솔선수범하고, 국민께서도 대중교통 이용과 생활 절전 등 에너지 아껴 쓰기 운동에 동참해 주길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2026.03.24 13:38박수형 기자

당정 "비축유 단계적 방출...3월 내 추경안 편성"

더불어민주당과 정부가 16일 중동 사태에 따른 고유가 상황에서 비축유를 방출하고 석탄발전량와 원전 이용률을 높이는 에너지 수급 방안을 논의했다. 아울러 민생 경제 시장의 충격을 줄이기 위해 올해 첫 추가경정예산안을 이달 말까지 국회에 제출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민주당 중동사태 경제대응 TF 간사를 맡은 안도걸 의원은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당정 논의 이와 이같이 전했다. 안 의원에 따르면 당정은 중동 사태와 관련해 에너지 수급 안정 문제, 석유류 가격 등 물가 안정, 피해 중소기업 소상공인 지원, 외환 금융시장 안정, 추경안 편성 문제 등을 점검했다. 먼저 원유는 국제에너지기구(IEA)와 합의된 비축량인 2천 246만 배럴을 향후 3개월 간 단계적으로 방출한다. 현재 원유 비축량은 208일분, 액화천연가스(LNG) 9일분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안 의원은 LNG 비축량이 적지만 12월 말까지 사용 가능한 물량을 확보했다고 했다. 에너지 수급을 고려해 석탄발전량을 설비 용량의 80%로 제한한 상한제를 해제하고, 원전 이용률은 현재 60% 후반대에서 80%대까지 끌어올린다. 석유화학업체가 핵심 원자재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상황을 고려해 여수 석화산업단지를 산업위기 특별대응 지역으로 격상하는 방안도 검토되고 있다.수급 차질을 빚고 있는 플라스틱의 원료인 나프타는 국내 생산 물량의 해외 수출을 전년 수준으로 동결하기로 했다. 석유 최고가격제 이행을 안착시키기 위해 가격 안정에 기여하는 우수 주유소에 인센티브를 부여하기로 했다. 알뜰주유소의 석유 가격은 당초 3회 위반 시 면허 취소에서 1회만 위반해도 취소하기로 했다. 당정은 에너지 민생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추경안이 긴급히 편성돼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안 의원은 “고유가, 수출 피해 등으로 경기 하방 압력 요인이 발생하고 있어 선제적인 대응이 필요하다. 정부는 지난 주말부터 예산편성 작업에 착수했다”며 “3월 말까지는 정부안을 국회에 제출한다는 목표로 서두르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추경안의 주요 내용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에너지 수급 안정”이라며 “최고가격제 운영과 관련한 정유사의 손실 보전 수요가 있고 유류비 경감, 서민 소상공인에 대한 에너지 바우처 지원, 수출 피해기업의 물류 자금 지원 등도 포함된다”고 설명했다. 추경 규모와 관련해 “재정경제부에서 초과 세수 규모를 심층적으로 검토하고 있을 텐데, 올해 초과 세수 예산분이 15조∼20조원이라는 게 일반적인 관측”이라며 “실제 추경 규모는 별도로 결정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6.03.16 14:45박수형 기자

李 대통령 "추경, 신속 편성 필요...정책수단 총동원"

이재명 대통령은 12일 “위기일수록 민생 안정과 경제 회복이 뒷걸음치지 않게 재정의 신속한 투입은 꼭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이 대통령은 추가경정예산 편성을 지시하면서 “경제가 어려워질수록 취약계층이 받는 충격이 훨씬 크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특히 “민생 경제 충격 완화를 위한 골든타임을 허비해서는 안 된다”며 “우리가 할 수 있는 모든 정책 수단을 다각도로 총동원해 신속하고, 정교하게 집행하는 데 역량을 집중해야 되겠다”고 강조했다 중동 사태로 인한 유가 급등과 취약계층 지원 확대에 대한 지시가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이 대통령은 “지원 방식은 직접 지원, 간접 지원, 조세 지출, 재정 지출 등 다양한데 일률적으로 하게 되면 양극화 심화를 막기 어렵다”며 “양극화, 불평등을 완화하기 위해서는 직접 지원 방향으로 바꾸고 차등 지원을 통해 어려운 쪽에 더 많은 지원을 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이어, “조세 연간 감면액이 70조~80조원 된다고 하는 데 간접적으로 깎아주다 보니 잘 못 느낀다”면서 “계층 타깃을 명확하게 해서 차등적으로 지원하면 재정 집행이 매우 효율적”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직접 지원을 하더라도 지역화폐 형태로 소상공인 지역 상권의 매출로 전환하면 이중 효과가 있는 거 아닌가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오는 21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리는 BTS 컴백 공연에 대해 “무엇보다 사전 현장 관리 계획을 철저하게 수립하고 시행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특히 “교통과 응급의료체계를 세밀하게 점검하고 특히 안전대책, 그리고 화장실 같은 편의시설도 신경 써달라”며 “바가지 상술에 대한 단속 제재도 엄정하게 해야겠다. 바가지 상술은 일회적인 게 아니라 대한민국의 이미지를 나쁘게 해서 앞으로 대한민국의 주력 산업이 돼야 할 관광 산업에 상당한 타격을 가할 수 있다”고 했다.

2026.03.12 16:16박수형 기자

추경호 체포동의안, 국회 본회의 통과

국민의힘 추경호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 요구서가 국회를 통과했다. 국회는 27일 본회의를 열어 재적 의원 180명에 찬성 172명, 반대 4명, 기권 2명, 무효 2명으로 추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을 가결시켰다. 투표는 무기명으로 진행됐고, 국민의힘 의원들은 퇴장했다. 추 의원은 12·3 비상계엄 당시 계엄 해제 의결을 방해한 혐의로 내란 특검에 의해 구속영장이 청구됐다. 체포동의안 국회 통과에 따라 추 의원은 법원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받게 될 예정이다. 추 의원은 표결 직전 신상발언을 통해 “저는 이미 불체포특권을 포기한다고 말씀드렸다”며 “제가 계엄해제 표결을 방해했다는 의혹은 아무런 근거 없는 악의적인 정치 공작”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저에 대한 영장 청구는 국민의힘을 위헌 정당 해산으로 몰아가 보수정당의 맥을 끊어버리겠다는 내란몰이 정치공작”이라며 “탄압과 보복의 악순환을 끊어내지 않으면, 여야 국회의원 누구든 정쟁의 불행한 희생자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추 의원의 체포동의안이 상정되자 본회의장에서는 여야 의원들이 공방을 벌였다.

2025.11.27 16:16박수형 기자

정부, 고효율 가전 구매시 10% 환급 확정…4일 구매분부터 소급 적용

산업통상자원부는 4일부터 전국민을 대상으로 최고등급 에너지효율 가전제품을 구매하면 구매가격의 10%를 환급하는 '으뜸효율 가전제품 환급사업' 시행에 들어갔다. 4분기 연속 0% 내외 성장으로 경기부진 상황에서 경기회복의 마중물을 붓기 위해 편성된 2025년 제2차 추가경정예산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환급사업에도 총 2천671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산업부는 고물가·내수부진 등으로 위축된 소비심리를 회복하고 소비자가 고효율 가전제품을 선택하도록 유도하기 위한 이번 사업으로 가전 매출 2조5천억원 이상의 생산·소비 유발 효과가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으뜸가전사업은 TV·냉장고·에어콘·세탁기 등 국민 생활과 밀접한 11가지 가전의 에너지소비효율 최고등급 제품을 구매한 국민에게 제품 구매가의 10%를 환급하는 사업이다. 환급 시스템이 구축되는 8월부터 신청을 받아 환급을 진행한다. 4부터 구매한 품목부터 환급 대상이 된다. 이번 사업은 내수진작과 함께 전력소비 절감과 고효율제품 사용 문화 확산, 기업의 에너지효율 기술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과거 사업과는 달리 최고등급 제품만 환급 대상으로 한정했다. 올해 에너지소비효율등급제로 관리가 시작된 식기세척기가 새롭게 포함되었고, 1등급 제품이 없는 유선 진공청소기는 2등급을 지원한다. 소비자는 온라인·오프라인 매장 어디서 구매하든지 필요한 서류를 구비해 신청하면 환급 받을 수 있다. 구매력이 부족한 저소득층·청년층 등도 고효율 가전을 사용할 수 있도록 일정 자격을 갖춘 렌탈 업체 제품도 환급대상으로 포함된다. 필요한 서류는 거래내역서와 영수증·등급라벨사진·제조일련번호가 기재된 명판사진이다. 지방에 거주하는 노령층이 정보격차로 인해 이번 사업 수혜를 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지역 우체국, 한전 사무소 등 공공분야와 협업을 통해 전국적인 홍보를 한다. 특히 주요 가전사와 가전유통사 대리점을 통해 사업 안내와 대리 등록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 가구별·사업자별로 유사한 혜택을 받아 지원한도를 다 채운 전기요금 복지할인 가구나 소상공인도 개인 자격으로 새로운 가전제품을 구매할 경우 추가 환급이 가능하다. 산업부는 4일부터 배포한 으뜸가전사업 도움말(FAQ)을 시작으로 가전·유통기업 간담회, 카드뉴스, 특집 쇼츠 등을 통해 전국민을 대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더욱 많은 국민이 사업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사업에 대한 자세한 안내와 주요 궁금증에 대한 도움말은 한국에너지공단 홈페이지에서 제공한다. 또 해당 홈페이지에서 QR코드를 통해 카카오톡 채널을 추가하면 향후 신청일자·필요서류·신청방법 등도 안내받을 수 있다. 이호현 산업부 2차관은 “으뜸가전사업은 ▲내수진작 및 민생경제 회복 ▲고효율 가전제품 보급 및 전력저감 ▲대내외 위기 대응을 위한 가전산업 경쟁력 확보 등 1석 3조 효과를 볼 수 있는 사업”이라며 “투입예산의 10배인 2조5천억원 이상의 생산·소비 유발효과로 단기간 내수 진작의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2025.07.06 11:15주문정 기자

이재명 정부 31.8조 규모 첫 추경안 국회 통과

이재명 정부의 첫 추경안이자 올해 두 번째 추경안이 약 31조8천억억 원 규모로 국회 본회의를 통과됐다. 국회는 4일 밤 본회의를 열고 추경 수정안을 상정해 재석 의원 182명 중 찬성 168명, 반대 3명, 기권 11명으로 가결했다. 정부가 지난달 23일 30조5천억 원 규모의 추경안을 제출한 지 11일 만에 국회를 통과했다. 이날 본회의를 통과한 추경 규모는 당초 정부안 대비 약 1조2천400억원이 증액된 31조7천914억원이다. 국민의힘은 민주당의 특수활동비 증액과 본회의 시간 지연에 반발해 반대 토론을 준비한 박수민 의원을 제외하고 본회의에 불참했다. 추경 핵심 사업인 민생 회복 소비쿠폰 사업은 기존 10조2천967억원에서 1조8천742억원이 증액됐다. 무공해차 보급 확대 사업 예산 1조2천428억원 등이 포함됐다. 아울러 대통령비서실, 법무부, 감사원, 경찰청 등 4개 기관에 대한 특활비는 105억 원 증액됐다.

2025.07.04 23:21박수형 기자

AI 분야 1793억원 추경안 국회 본회의 통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4일 국회 본회의에서 총 1천793억원 규모의 인공지능(AI) 분야 추가경정예산안이 의결됐다고 밝혔다. 추경에 따라 공공, 의료, 제조 분야에 AI를 접목하는 AI 대전환을 본격 추진한다. 총 656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공공부문에 AI 접목을 위한 공공AX 프로젝트 150억원 ▲AI기반 의료 예후관리서비스 개발 40억원 ▲제조업의 기술고도화를 위한 AX실증 플랫폼 구축 40억원 ▲피지컬AI 핵심기술 개념검증 426억원 등을 지원한다. 공공AX 프로젝트는 AI 활용 수요가 있는 부처와 민간기업이 협력해 부처의 수요와 데이터를 기반으로 기업이 AI 솔루션을 개발 실증하는 방식으로, 개발된 AI 솔루션은 추후 수요 부처와의 협의를 통해 현장 도입 및 확산을 추진할 예정이다. 움직이는 인공지능인 피지컬AI에 대한 글로벌 기술확보 경쟁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피지컬AI 원천기술을 조속히 확보하기 위한 현실데이터 수집체계 구축, AI 모델 설계 등의 기반조성도 지원한다. AI의 산업화와 사업화 확대를 위한 투자도 강화한다. 올해 본예산과 지난 1차 추경을 통해 확보한 AI혁신펀드 1천억원 외에 500억원 규모의 AI혁신펀드를 추가로 조성해 민간의 적극적인 투자를 유도하고 AI 분야 초기 창업기업을 비롯한 유망기업의 육성에 집중한다. 국산 AI반도체(NPU) 분야 역시 조기 상용화 지원을 위한 1차 추경 494억원에 이어 2차 추경에도 지속적인 의견수렴 과정에서 추가로 발굴한 수요를 사업화하여 반영했다. 최신 AI모델과의 호환성 확대 및 설계에 필수적인 고비용 설계 IP 활용 등 제품 고도화를 지원해 기업들의 수요처 확보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밖에 국민의 삶과 직결된 정보보호를 강화하고, 청년 취약계층의 A I역량 제고를 위한 지원을 대폭 확충한다. 주요 정보통신기반시설 대상 고위험 취약점 관리체계 구축과 함께 고위험 산업군 대상 정보보호관리체계 특화 인증항목을 개발하여 국가 중요시설 등의 보호 점검 수준을 한층 강화한다 아울러 신속한 사이버 침해사고 분석‧대응을 위한 생성형 AI 기반의 침해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대규모 인터넷 장애 방지를 위해 인터넷 경로 보안체계(RPKI)를 구축한다. 국민 누구나 AI를 배우고 활용할 수 있도록 전국 단위의 '가칭 AI디지털배움터'를 구축하고, 청년 대상 맞춤형 AI SW 교육을 확대해 디지털 포용사회 실현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유상임 과기정통부 장관은 “이번 추경은 공공, 산업, 민생 전반에서 인공지능이 실질적인 혁신을 이끌도록 하기 위해 금년 내에 집행가능하며 가장 시급히 추진해야 하는 사업 중심으로 편성했다”며 “정부는 1차 추경에서 확보한 핵심 인프라를 바탕으로 추경을 통해 AI대전환을 더욱 속도감 있게 뒷받침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7.04 23:04박수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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