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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휘영 장관'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1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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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휘영 문체부 장관, 올해 지스타 참석…게임대상·개막식 찾는다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다음 달 부산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게임전시회 '지스타 2026'에 참석한다. 21일 문체부 관계자에 따르면 최 장관은 다음 달 18일 부산에서 열리는 2026 대한민국 게임대상 시상식에 참석한 뒤, 이튿날인 19일 오전 지스타 개막식에도 참석할 예정이다. 최 장관은 전날 서울 종로구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열린 문화예술정책자문위원회 게임 분과 제3차 회의에서 지스타 참석 계획을 공식화했다. 최 장관은 "지난해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일정으로 지스타에 참석하지 못했는데 많이들 실망하셨던 것 같다"며 "게임에 관심이 없냐는 지적에 억울했었는데, 올해는 당연히 참석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최 장관은 지난 9월 일본에서 열린 도쿄게임쇼 2026 현장을 방문해 국내 게임업체들을 격려하기도 했다. 당시 그는 "지스타는 우리나라에서 아주 중요한 게임 전시회"라며 전시회 활성화와 확장 방안을 고민하겠다는 뜻을 밝힌 바 있다. 지난해 지스타에서는 문체부 장·차관 등 정부 고위 인사들이 개막식에 참석하지 않으면서 게임산업 홀대 논란이 제기됐다. 올해 최 장관의 참석으로 정부의 게임산업 육성 의지를 강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지스타 2026은 다음 달 19일부터 22일까지 나흘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다.

2026.10.21 11:16이선민 기자

문체부, 대통령 주재 국가관광전략회의 개편

국가 관광정책을 총괄하는 국가관광전략회의가 국무총리 소속에서 대통령 소속으로 격상된다. 대통령이 직접 회의를 주재하고 15개 부처와 대통령실, 민간 전문가 및 지방정부가 참여하는 범정부 관광정책 협력체계가 구축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0일 국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국가관광전략회의의 구성 및 운영에 관한 규정' 전부개정령안이 의결됐다고 밝혔다. 개정령은 오는 29일부터 시행된다. 이번 개편은 지난 4월 관광기본법 개정으로 국가관광전략회의 의장이 국무총리에서 대통령으로 변경된 데 따른 후속 조치다. 관광산업을 국가 핵심 전략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부처 간 정책 조정과 민관 협력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전략회의에는 기존 관계부처에 산업통상부와 고용노동부가 추가돼 총 15개 부처 장관이 참여한다. 전시·마이스(MICE) 산업과 관광 인력 양성, 일자리 창출 등 관광산업과 연계된 정책을 종합적으로 논의하기 위한 것이다. 대통령비서실의 관광정책 담당 수석비서관도 구성원으로 참여한다. 기존 국무조정실장은 구성원에서 제외된다. 전략회의 간사는 문체부 제2차관에서 문체부 장관으로 격상된다. 회의에서 논의된 관광정책이 실제 부처별 사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정책 조정과 이행을 지원하는 역할을 맡는다. 기존 차관조정회의는 실무조정회의로 개편된다. 대통령비서실 관광정책 담당 수석비서관이 의장을 맡고, 안건과 관련된 부처 차관급 공무원들이 참여해 주요 정책을 사전에 조율한다. 민간 전문가와 지방정부의 정책 참여도 확대된다. 문체부 장관은 관광정책과 산업 분야 전문가 20명 이내로 자문단을 구성할 수 있다. 자문단은 방한 관광과 지역관광, 관광 기반시설, 관광산업 등 분야별 정책에 대한 의견을 제시한다. 위원 임기는 1년이다. 지역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지역관광진흥협의회도 신설할 수 있도록 했다. 문체부 제2차관이 위원장을 맡고 광역지방자치단체의 부시장·부지사 등이 참여한다. 협의회에서 수렴한 의견은 국가관광전략회의에 보고된다. 관광정책의 성과를 평가하고 다음 계획에 반영하는 체계도 마련된다. 전략회의의 심의·조정 대상에 관광진흥계획 수립과 추진실적 평가·반영을 명시해 부처별 정책 추진 결과를 점검하도록 했다. 국가관광전략회의는 연 2회, 반기별 1회 개최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다만 의장이 필요하다고 판단하면 개최 시기를 조정할 수 있다.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대통령이 이끄는 전략회의를 통해 범부처·민간·지방정부가 힘을 합치는 우리나라 맞춤형 관광 민관협력체계가 마련됐다"며 "이번 개정령은 국가 성장 전략산업이자 지역소멸의 돌파구인 관광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강력한 정책 기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6.10.20 15:23이선민 기자

최휘영 장관 "'암살자(들)' 역사왜곡 판단은 관객 몫”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역사 왜곡 논란에 휩싸인 영화 '암살자(들)'과 관련해 “상상력과 창작에는 제약이 있어선 안 된다”고 밝혔다. 7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문화체육관광부 국정감사에서는 '암살자(들)'을 둘러싼 역사 왜곡 논란과 제작진의 증인·참고인 채택 문제를 놓고 여야가 충돌했다. 윤용근 국민의힘 의원은 최 장관에게 “역사적 사건을 영화화할 때 창작의 자유를 무제한으로 허용해야 하느냐”며 역사 왜곡을 막기 위해 창작의 자유에도 일정한 한계가 필요하지 않느냐고 질의했다. 이에 최 장관은 “상상력과 창작에는 제약이 있어선 안 된다”고 답했다. 윤 의원이 육영수 여사 피살 사건을 다루면서 정권 내부의 자작극 가능성을 제기한 내용을 영화적 상상력으로 받아들일 수 있느냐고 재차 묻자 최 장관은 “제가 판단할 문제가 아니다. 국민과 관객이 판단할 문제라고 생각한다”고 선을 그었다. 그러면서 “만약 심각한 명예훼손을 당했다고 느끼시는 분이 있다면 사법적 절차가 마련돼 있다”고 덧붙였다. 최 장관은 영화 내용과 별개로 창작자와 출연진을 향한 신변 위협에 대해서는 정부가 적극 대응해야 한다는 입장도 재확인했다. 최 장관은 지난 5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영화 출연 배우의 자택 앞에서 벌어진 보수단체 시위와 관련해 “창작자에 대한 신변 위협은 민주주의의 파괴”라며 엄정한 법 집행을 요구한 바 있다. 이를 두고 윤 의원이 장관의 개입이 적절했는지를 묻자 최 장관은 “창작의 결과물에 위해를 가하는 행위에 대해서 문체부 장관이 나서지 않으면 누가 나서겠느냐”고 반문했다. 이어 “더 큰 사태로 번지지 않도록 여러 예방 조치와 안전 조치를 강구하기 위해 노력했던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국감에서는 암살자(들) 제작진을 국감장에 불러야 하는지를 두고도 여야가 정면으로 맞붙었다. 국민의힘은 역사적 사건을 소재로 한 영화인 만큼 제작 과정과 의도를 직접 확인해야 한다며 허진호 감독과 제작사 대표, 시나리오 작가 등 관계자들의 증인·참고인 채택을 요구했다. 조은희 국민의힘 의원은 “5·18도, 세월호도,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도 함부로 왜곡해서는 안 된다. 그런데 왜 육영수 여사의 죽음은 달라야 하는가”라며 제작진을 국회로 불러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승수 국민의힘 의원도 “영화의 여러 의혹과 제작 경위, 악의적으로 편집한 의도에 대해 궁금해하는 국민들이 굉장히 많다”며 허 감독을 비롯한 제작 관계자들의 증인 채택을 요청했다. 김석기 국민의힘 의원은 “역사 왜곡 논란으로 온 나라가 시끄럽다”며 “국민들에게 잘못된 역사 인식을 심으려고 했는지 직접 불러서 물어봐야 되지 않겠느냐”고 말했다. 이어 종합감사에서 감독을 비롯한 제작 관계자들을 증인으로 채택해달라고 요구했다.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영화의 내용을 이유로 창작자를 국감장에 세우는 것은 창작의 자유를 침해할 수 있다며 반대했다. 최민희 민주당 의원은 “국정감사장은 사상을 검열하고 문화예술 창작의 자유를 억압하는 자리가 아니다”라며 “영화를 집중해서 봤는데 1974년의 비극적 사건에 대해 범인을 지목하는 내용은 없었다”고 반박했다. 노종면 민주당 의원도 “증인·참고인 채택은 정치적 논란을 확산하고 국회의 위상을 깎아내리는 일”이라며 “국회는 사회적인 논란을 정리할 책무가 있다. 창작 관련 사안에는 자제하는 것이 옳다”고 강조했다. 공방이 이어지자 이재정 문체위원장도 창작자를 영화 내용 때문에 국감장에 부르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며 선을 그었다. 이 위원장은 “영화 내용을 가지고 국감장에서 이야기하는 것은 온당치 않다”며 “영화 내용을 점검하기 위해 창작자를 국회에 불러오는 일은 두 간사가 합의하더라도 허락할 수 없다”고 밝혔다.

2026.10.07 14:45이선민 기자

최휘영 문체부 장관, 투르크메니스탄과 문화교류 확대 논의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16일 국립중앙도서관에서 구르반미라트 시흐미라도비치 미라달리예프 투르크메니스탄 문화부 장관을 만나 양국 문화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면담은 14일부터 16일까지 열린 '한-중앙아시아 정상회의'를 계기로 마련됐다. 양국 장관은 한국과 투르크메니스탄 간 문화교류를 확대할 필요가 있다는 데 뜻을 모았다. 투르크메니스탄 문화부 장관은 “최근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문학 분야 교류와 관광을 통한 인적 교류가 확대”되기를 바란다고 언급했다. 이에 최 장관은 “문학은 양국의 문화를 더욱 이해할 수 있는 기반”이라며, “이번 계기를 통해 한국과 투르크메니스탄 간 문화 분야 협력이 더욱 활발해지고 양국의 우호 관계도 더욱 확대되길 바란다”고 화답했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은 이번 한-중앙아시아 정상회의를 계기로 '투르크메니스탄 문화의 날' 행사를 개최하고 투르크메니스탄 국립문화센터와 문화협력 양해각서(MOU)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를 바탕으로 한국과 투르크메니스탄 간 문화 분야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2026.09.16 14:54이선민 기자

문체부, 영상·방송업계와 간담회 개최…'AI 문화강국 전략' 수립 박차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가 영상 및 방송업계와 만나 '인공지능(AI) 문화강국' 도약을 위한 현장 목소리를 들었다. 문체부는 최근 최휘영 장관이 서울 마포구 CJ 4DPLEX와 한국문화정보원을 찾아 영상·방송업계 전문가들과 간담회를 열고 AI 시대 K-콘텐츠 경쟁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현장에서는 영상 분야 AI 기술 도입 현황을 점검하고 업계의 애로사항과 제언을 수렴했다. 문체부는 이를 통해 '글로벌 AI 문화강국 전략(가칭)'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CJ 4DPLEX는 '2025년 AI 혁신 선도 프로젝트 사업' 지원을 받아 'AI-시각특수효과(VFX) 제작 통합 플랫폼'을 구축한 바 있다. 해당 플랫폼은 생성형 AI를 활용한 영상 제작 및 수정·보완 기능을 갖춰 제작 기간과 비용을 절감하는 효과를 내고 있다. 최 장관은 플랫폼을 활용한 영화 제작 과정을 점검하고, 일반 상영관용 콘텐츠를 스크린엑스(ScreenX)용으로 변환하는 AI 기술 적용 현장을 확인했다. 이어 한국문화정보원에서 열린 간담회에서는 영화, 드라마, 방송, 애니메이션, VFX 등 주요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해 AI 도입에 따른 창·제작 환경 변화와 현장 애로사항을 논의했다. 문체부는 이번 간담회에서 수렴된 의견과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조사 결과 등을 종합해 향후 발표할 AI 문화 정책 전략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2026.07.24 06:20진성우 기자

최휘영 문체부 장관, '붉은사막' 600만장 돌파에 "강력한 성장 버프 걸겠다"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글로벌 누적 판매량 600만장을 돌파한 펄어비스 '붉은사막'의 흥행에 진심 어린 축하를 전하며 한국 게임 산업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12일 최 장관은 SNS를 통해 "국내 게임사 펄어비스의 신작 '붉은사막'이 출시 83일 만에 글로벌 판매량 600만 장을 돌파했다"며 "역시 K-게임"이라고 극찬했다. 과거 게임 회사 대표를 지냈던 최 장관은 "소식을 듣자마자 오래전 게임 회사 대표 시절이 떠올랐다"며 "저 화려한 퀄리티 뒤에 얼마나 많은 땀과 도전과 시행착오가 있었을지 짐작이 간다"고 소회를 밝혔다. 아울러 "놀라운 쾌거를 이루어내신 펄어비스 임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고 격려했다. 이어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산업 육성 의지도 내비쳤다. 최 장관은 "앞으로 제2, 제3의 '붉은사막'이 계속 탄생할 수 있도록 문체부도 제 역할을 다하겠다"며 "인디게임 육성, 새로운 IP 발굴, 금융 지원까지 촘촘하게 챙기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여러분이 만든 세계가 더 넓게 펼쳐지도록 문체부가 강력한 '성장 버프'를 걸어드리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펄어비스 '붉은사막'은 출시 하루 만에 200만장, 한 달이 채 되기 전에 500만장을 기록한 데 이어 83일 만에 600만장 판매를 달성했다. 이는 한국 콘솔 게임 역사상 전례 없는 누적 판매 기록이다.

2026.06.12 16:33정진성 기자

최휘영 문체부 장관, 광주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사업 현장 찾아 지원 방안 논의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는 최휘영 장관이 26일 광주광역시를 찾아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사업 현장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최 장관은 대통령 소속 제9기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위원회 위촉식에 참석한 뒤 조성사업의 핵심 거점인 옛 전남도청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을 방문해 현장 의견을 듣고 지원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최 장관은 먼저 국립5·18민주묘지를 찾아 참배한 뒤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제9기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위원회 민간위원에게 위촉장을 전수한다. 이번 위촉식은 조성위원회가 3년여 공백을 끝내고 새롭게 출범한다는 점에서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사업의 정상화와 새로운 도약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04년 시작한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사업은 기반을 다진 1.0 단계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을 거점으로 콘텐츠 창·제작을 활성화한 2.0 단계를 거쳐, 실질적 성과와 지속 가능한 운영체계를 만들어 가는 아시아문화중심도시 3.0 단계에 접어들고 있다. 조성위원회는 위원들의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광주가 아시아를 대표하는 문화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조정과 지원 역할을 맡게 된다. 최 장관은 위촉식에 이어 5월 정식 개관을 앞두고 시범운영 중인 옛 전남도청을 방문해 전시 콘텐츠와 시설을 점검한다. 옛 전남도청 복원사업은 5·18민주화운동 최후의 항쟁지였던 옛 전남도청을 되살리고, 5월 정신이 지닌 민주주의와 평화, 인권의 가치를 다음 세대에 문화적으로 계승하기 위한 상징적 사업이다. 2023년 공사를 시작해 올해 1월 준공했으며, 2월 28일부터 4월 5일까지 시범운영을 진행하고 있다. 옛전남도청복원추진단은 시범운영 기간 전문가와 언론, 관람객 의견을 수렴해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단계적으로 보완하고 정식 개관을 준비할 계획이다. 최 장관은 옛전남도청 복원지킴이 어머니들을 만나 그동안 복원사업에 힘을 보태준 데 대해 감사를 전하고 현장 의견도 들을 예정이다. 이와 함께 지역 문화예술 현장도 찾는다. 최 장관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열리고 있는 이정기 작가의 '번역된 가상' 전시를 찾아 관계자들을 격려한다. 이정기 작가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광주·전남 지역에서 활동하는 작가를 대상으로 진행한 '2026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뉴스트 작가 공모'에 선정됐다. 이번 전시가 열리는 복합전시 7관은 지역 문화예술계의 지속적인 확충 요청을 반영해 조성한 공간이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은 이 공간을 기반으로 지역 작가의 창작과 전시를 안정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최휘영 장관은 “제9기 조성위원회의 새로운 출범과 5·18의 숭고한 정신이 깃든 옛 전남도청 복원, 문화발전소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의 도약까지 광주는 큰 문화적 힘을 지니고 있다”라며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사업이 한 단계 더 도약하고 광주가 아시아 문화중심도시로 확고히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현안을 검토해 신속히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2026.03.26 16:54김한준 기자

최휘영 문체부 장관, '에이펙 정상회의' 현장 찾아…취임 첫 행보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최휘영 문체부 장관이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이하 에이펙) 정상회의' 개최지인 경주를 찾아 현장 점검에 나섰다고 1일 밝혔다. 최 장관은 지난 달 31일 취임 직후부터 1일까지 현장을 점검했으며, 이는 취임 이후 첫 공식 일정이다. 최 장관은 주낙영 경주시장, 김상철 경상북도 에이펙 준비지원단장 등과 함께 정상회의장과 미디어센터, 정상 만찬장과 전시장, 문화산업 고위급대화 회의장 등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기반시설 조성 현황을 확인하고, 문화 콘텐츠 준비 상황과 국내외 홍보계획을 점검했다. 현장 점검 중 최 장관은 우양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는 백남준 특별전도 둘러보며 "천년고도 경주의 유산이 백남준의 비디오아트를 통해 오늘의 문화로 재해석되는 모습이 인상 깊다"라며, "이번 에이펙 정상회의가 전통과 기술, 예술과 혁신이 공명하는 '문화 정상회의'로서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문체부는 향후에도 에이펙 정상회의 준비기획단(외교부) 등 관계 부처, 경상북도, 경주시와 긴밀히 협력해 이번 정상회의가 각국 정상과 대표단은 물론 우리 국민 모두가 함께 즐기고 공감하는 문화 축제로 기억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 나갈 방침이다.

2025.08.01 16:39정진성 기자

최휘영 인사청문회, 문체부 K컬처 육성 의지 '확고'…각종 의혹은 "사실 무근"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가 29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인사 청문회에서 K-컬처 300조원 시대를 향한 정책 비전과 함께 게임산업의 문화적·산업적 가치를 강조했다. 딸 채용 특혜, 부동산 투기 등 각종 의혹에 대해서는 "사실 무근"이라며 단호하게 선을 그었다. 최 후보자는 이날 모두발언에서 "K-컬처 시장 300조원 시대를 열겠다"며 "콘텐츠 IP 기반 정책금융 확대, 세제지원, R&D 혁신, 해외 진출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예술·체육·관광 등 각 분야 지원 확대와 '방한 관광 3천만 시대'도 주요 목표로 내세웠다. 이날 청문회 질의에서는 게임산업에 대해 "게임은 문화예술"이라고 밝히며 우호적인 시각을 내비쳤다. 특히 세계보건기구(WHO)의 게임 질병코드 등재에 관한 질문에 "게임은 종합예술의 한 분야이자 산업의 축"이라며, "게임이용장애 질병코드 등재는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최 후보는 앞서 김승수 국민의힘 의원실을 통해 공개한 서면 답변서에서도 "게임이용장애를 질병으로 볼 과학적 근거가 충분하지 않다"며 "사회적 합의가 필요하고, 대표 수출산업인 게임을 질병코드로 분류하면 산업·수출이 위축될 수 있다"고 신중론을 강조한 바 있다. 과거 NHN(네이버) 시절 웹보드게임 매출, '바다이야기' 사태 등 논란과 관련해서는 "NHN이 사태의 최대 수혜 기업이라는 주장에 동의하지 않는다"며 "웹보드게임 매출은 업계 성장 흐름의 일부일 뿐"이라고 일축했다. 그러면서도 "불법환전 등 부작용을 막고 국민이 안전하게 온라인 보드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도 밝혔다. 숙박 예약 플랫폼의 문제점으로 인한 소비자 불만에 대해서도 "시정하고 고쳐나가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와 관련해 인터파크트리플, 놀유니버스 등 숙박 플랫폼 대표를 역임했지만 문체부 장관직 수행에 있어서는 공적 영역에서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도 내비쳤다. 최 후보자는 "플랫폼 이익을 계속 도모하라고 저를 지명한 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공적 영역에서 그동안 해왔던 여러 가지 경험과 지식을 모아 어떤 확실한 미래를 만들라는 것으로 이해했다"고 밝혔다. 정부가 추진하는 문화강국 실현을 위해서는 문체부 예산을 늘려야한다는 목소리도 냈다. 최 후보자는 "지금 우리나라 예산이 673조원인데 문체부 예산은 7조원으로 전체 예산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1.3%"라며 "저희가 꿈꾸는 문화 강국을 이뤄나가는 데 한계가 많을 수밖에 없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정부의 문화강국이라는 지향점에 대해 모두 뜻을 함께 하는 것이 필요하고, 지금의 예산을 대폭 확충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제기된 딸 채용 특혜, 부동산 투기 등 의혹에 대해서는 단호하게 선을 긋는 모습이었다. 최 후보자는 딸의 네이버 자회사 특혜 채용 의혹에 대해 "딸은 회사가 정한 공식 채용 절차를 모두 거쳐 취업했다"며 "네이버는 전임 대표의 추천만으로 채용하는 회사가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이어 부동산 투기 의혹에는 "해당 용인 토지는 자택에 인접한 맹지로, 기존 소유주들이 먼저 매각 의사를 밝혀와 구입한 것"이라며 "주택과 붙어있는 땅이라 매입한 것이지, 반도체 클러스터 개발 계획은 일반 주민과 마찬가지로 전혀 알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청문회에서 최 후보자는 K-컬처와 콘텐츠 산업의 미래 성장 비전은 물론, 게임산업에 대한 우호적 입장과 각종 의혹에 대한 원칙적 답변을 동시에 부각했다. 향후 정책 실행 과정에서 업계와의 소통, 현안 대응이 얼마나 일관성 있게 이어질지 주목된다.

2025.07.29 20:02정진성 기자

최휘영 문체부 장관 후보자 "게임이용장애 질병코드 도입, 절대 있을 수 없는 일"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가 게임이용장애 질병코드에 대한 질의에 "절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일축했다. 29일 진행된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인사 청문회에서 민형배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게임 질병코드 도입에 대한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 민 의원은 "K-콘텐츠 중에 게임이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그런 게임이 질병인가 아닌가?"라고 최 후보에게 질의했다. 이에 최 후보는 "아니다. 게임은 문화예술"이라고 강조했다. 이어진 세계보건기구(WHO) 게임이용장애 질병코드 등재에 관한 질문에는 "절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답했다. 최 후보는 "20세기의 시작에 문화적인 측면에서 가장 의미있는 것은 영화의 출연이었다"며 "21세기는 (그 역할이) 게임이라고 생각한다"고 자신했다. 또한 "게임은 종합예술의 한 분야고 문화예술의 어떤 축을 이끌어 나갈 수 있는 가능성을 갖고 있는 것이 게임이지, 이것을 질병으로 생각하면서 접근해야될 문제는 전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2025.07.29 17:10정진성 기자

최휘영 문체부 장관 후보자 "정해진 절차따라 딸 취업…부동산 투기 사실 아냐"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가 29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제기된 장녀 부정취업, 부동산 투기 등 각종 의혹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라며 적극 해명했다. 이날 청문회에서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이 "장녀가 소위 '아빠 찬스'를 통해 네이버라는 국민 기업에 특혜 채용된 것 아니냐"고 지적하자, 최 후보자는 "딸은 회사가 정한 모든 채용 절차를 정상적으로 밟아 취업했다"며 의혹을 일축했다. 이어 "간단한 절차가 아니라, 네이버의 공식 채용 프로세스를 모두 거쳤다는 뜻"이라며 "네이버는 전임 대표의 추천만으로 직원을 채용하는 회사가 아니다"고 덧붙였다. 최 후보자의 장녀는 2016년 5월 미국 뉴욕대를 졸업한 뒤, 같은 해 6월부터 2019년 12월까지 네이버 미국 자회사에서 3년 6개월간 근무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 후보자는 2009년 5월부터 2013년 7월까지 네이버의 전신인 NHN비즈니스플랫폼 대표를 역임했으며, 퇴임 후 2015년 6월까지 네이버 경영고문으로 활동했다. 부동산 투기 의혹과 관련해서도 최 후보자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그는 2010년부터 2018년 사이 SK하이닉스 반도체 클러스터가 들어선 경기 용인 임야 약 3천㎡를 14억원에 매입한 뒤, 2021년 전부 아들에게 증여한 사실이 알려졌다. 이에 대해 최 후보자는 "해당 용인 토지는 자택에 인접한 맹지로, 기존 소유주들이 먼저 매각 의사를 밝혀와 구입한 것"이라며 "주택과 붙어있는 땅이라 매입한 것이지, 반도체 클러스터 개발 계획은 일반 주민과 마찬가지로 전혀 알지 못했다"고 밝혔다.

2025.07.29 16:41정진성 기자

최휘영 문체부 장관 후보자 "바다이야기 사태로 NHN이 수혜? 동의하지 않아"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가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과거 '바다이야기' 사태로 NHN이 가장 큰 수혜를 입었다는 지적에 대해 "동의하지 않는다"고 반박했다. 29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가 주최한 최 후보자의 인사청문회에서 정연욱 국민의힘 의원은 "바다이야기 사태가 국민적 반발이 거세고 여러가지 비판적 입장이 쇄도하면서 2006년 4분기부터 이 파문의 최대 수혜 기업은 NHN이라고 보도됐다"고 주장했다. 정 의원은 "2007년도 NHN 매출 중 한게임 비중이 30%였다"며 "이중 웹보드 게임인 고스톱, 포카의 매출이 90%였고, 실제 웹보드 게임이 NHN 전체 매출의 27%를 차지했다는 게 보도내용"이라며 "결과적으로 사행성 논란이 있던 바다이야기 문제가 정리되면서 수평이동을 한 건 어느정도 사실관계가 나온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결국 한게임이 '제 2의 바다이야기' 파동을 일으켰다는 보도가 집중적으로 있었다"며 "한게임이 도박으로 변질된 가장 주요한 원인 중 하나가 불법 사이버 머니 환전상으로 꼽혔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최 후보자는 "수혜를 NHN이 입었다는 것에 대해 동의하지 않지만, 저런 보도가 당시에 있었다는 것은 기억한다"며 "바다이야기 게임을 단속했기 때문에 한게임이 수익을 많이 얻었다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반박했다. 이어 "웹보드 게임에 대해서 어떻게 이걸 합법화하고 제도안에서 부작용을 막으면서 국민들이 즐길 수 있도록 할지에 대한 논의는 여러 방면으로 이뤄진 것으로 기억한다"고 답하며, 당시 모든 게임 산업의 매출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였다는 점도 짚었다. 최 후보자는 불법 환전상 등 부작용에 대해서는 앞으로 살피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그는 "불법환전상이라든지 게임을 활용해 바깥에서 탈법적, 불법적으로 무언가를 얻으려는 사람들이 있다"며 "저 역시 웹보드 게임을 운영했던 회사에서 이 사업을 이해하고 있는 사람으로서 적극적으로 이 부분을 막고, 국민들이 온라인 보드게임을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7.29 14:59정진성 기자

최휘영 문체부 장관 후보자 "K-컬처 300조원 시대 열 것"

"K-컬처 시장 300조원 시대를 열어 나가겠다. 콘텐츠 IP를 기반으로 성장을 돕는 정책금융 확대, 세제지원, 문화기술 R&D 혁신, 해외 진출 지원을 강화하겠다." 29일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는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인사청문회 모두 발언에서 이같이 밝히며, 콘텐츠 산업과 인공지능(AI)·스포츠·관광 등 다양한 분야의 과제를 적극 추진한다는 각오를 보였다. 최 후보자는 "K-콘텐츠의 세계적 인기에 힘입어 우리 문화산업은 눈부신 성장을 보여 왔다"며 "최근 노벨문학상, 토니상 수상에 빛나는 문화·예술인들의 성취는 음식, 패션 등 한국의 라이프스타일까지 주목받으며, 오래전 김구 선생님이 그토록 꿈꾸던 '문화의 힘'을 현실에서 실감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저는 21세기 아날로그에서 디지털 시대로의 전환기에 변화의 파고를 몸소 경험했다"며 "지금까지와 다른 시각으로, 문화, 예술, 체육, 관광 등 모든 분야에서 새로운 시대를 열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최 후보자는 이날 ▲K-컬처 시장 300조원 시대 추진 ▲문화예술분야 지원 ▲문화복지 확대 ▲전문체육 투자 강화 ▲방한 관광 3천만 시대 육성 지원 등을 목표로 제시했다. 특히 'K-컬처 시장 300조원 추진'에 대해서는 "K-팝, K-드라마, 게임, 웹툰, 출판 등 콘텐츠산업은 2023년 매출액 154조원, 수출액 133억 달러로 연평균 5~6%의 성장률을 보여 온 국가 핵심 산업"이라며 "영화, 게임 등 핵심 산업이 처한 위기를 돌파하고, 콘텐츠 제작사, 토종 OTT 등 우리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을 향해 힘차게 날 수 있도록 돕겠다"고 자신했다. 그러면서 "콘텐츠 IP를 기반으로 성장을 돕는 정책금융 확대, 세제지원, 문화기술 R&D 혁신, 해외 진출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AI 분야에 대해서도 "인공지능 대전환에 발맞춰 AI 콘텐츠 창·제작, 유통 등 콘텐츠산업 생태계 혁신 전략을 수립하고, 우리 역사, 문화가 반영된 인공지능 학습데이터 구축을 지원하겠다"고 설명했다. 문화예술 분야에서는 예술인들의 창작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최 후보자는 "예술인들이 창작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예술인 맞춤형 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고, 문화예술 지원체계를 개선해나가겠다"며 "문화예술 핵심 인재를 키우고, 청년·장애 예술인이 더 많은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문화와 스포츠, 여행을 국민들이 기본적으로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고 체육 영재부터 국가 대표까지 전문 선수 발굴과 육성, 체육인 복지와 일자리 지원도 목표로 제시했다. 최 후보자는 "사회경제적 여건으로 인해 문화를 누리지 못하는 국민이 없도록 문화 복지를 확대하겠다"며 "문화환경이 취약한 지역에는 특별한 지원책을 강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관광 분야에서는 콘텐츠와 산업 혁신을 통해 방한 관광 3천만 시대를 열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K-컬처의 인기가 지역 곳곳을 찾는 방한 관광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K-관광의 전략과 새 틀을 짜겠다"며 "관광기업의 디지털·인공지능 전환 지원, 관광산업 규제의 합리적인 개선 등을 통해 관광산업의 혁신 생태계를 구축하겠다"고 자신했다. 최 후보자는 "진정한 국민주권 정부가 되도록, 국민의 작은 목소리도 경청하고, 정책화하는 모든 과정에서 소통에 더욱 힘쓰겠다"며 모두발언을 마무리했다. 한편, 최 후보자(1964년 부산 출생)는 경성고등학교와 서강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한 뒤 연합뉴스와 YTN 기자로 언론계에 몸담았다. 이후 2000년부터 2002년 8월까지 야후코리아, 2002년 12월에 네이버의 전신인 NHN으로 자리를 옮겨 네이버본부 기획실장·이사 등을 역임한 후 대표직을 지냈다. 2016년에는 여행 스타트업인 트리플을 김연정 대표와 창업했다. 이후 2022년 야놀자가 트리플을 인수하면서 탄생한 인터파크트리플의 대표가 됐다. 후보자 지명 직전에는 해당 통합법인인 놀유니버스 대표로 재직한 바 있다.

2025.07.29 11:11정진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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