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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휘영'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78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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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휘영 장관 "'암살자(들)' 역사왜곡 판단은 관객 몫”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역사 왜곡 논란에 휩싸인 영화 '암살자(들)'과 관련해 “상상력과 창작에는 제약이 있어선 안 된다”고 밝혔다. 7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문화체육관광부 국정감사에서는 '암살자(들)'을 둘러싼 역사 왜곡 논란과 제작진의 증인·참고인 채택 문제를 놓고 여야가 충돌했다. 윤용근 국민의힘 의원은 최 장관에게 “역사적 사건을 영화화할 때 창작의 자유를 무제한으로 허용해야 하느냐”며 역사 왜곡을 막기 위해 창작의 자유에도 일정한 한계가 필요하지 않느냐고 질의했다. 이에 최 장관은 “상상력과 창작에는 제약이 있어선 안 된다”고 답했다. 윤 의원이 육영수 여사 피살 사건을 다루면서 정권 내부의 자작극 가능성을 제기한 내용을 영화적 상상력으로 받아들일 수 있느냐고 재차 묻자 최 장관은 “제가 판단할 문제가 아니다. 국민과 관객이 판단할 문제라고 생각한다”고 선을 그었다. 그러면서 “만약 심각한 명예훼손을 당했다고 느끼시는 분이 있다면 사법적 절차가 마련돼 있다”고 덧붙였다. 최 장관은 영화 내용과 별개로 창작자와 출연진을 향한 신변 위협에 대해서는 정부가 적극 대응해야 한다는 입장도 재확인했다. 최 장관은 지난 5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영화 출연 배우의 자택 앞에서 벌어진 보수단체 시위와 관련해 “창작자에 대한 신변 위협은 민주주의의 파괴”라며 엄정한 법 집행을 요구한 바 있다. 이를 두고 윤 의원이 장관의 개입이 적절했는지를 묻자 최 장관은 “창작의 결과물에 위해를 가하는 행위에 대해서 문체부 장관이 나서지 않으면 누가 나서겠느냐”고 반문했다. 이어 “더 큰 사태로 번지지 않도록 여러 예방 조치와 안전 조치를 강구하기 위해 노력했던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국감에서는 암살자(들) 제작진을 국감장에 불러야 하는지를 두고도 여야가 정면으로 맞붙었다. 국민의힘은 역사적 사건을 소재로 한 영화인 만큼 제작 과정과 의도를 직접 확인해야 한다며 허진호 감독과 제작사 대표, 시나리오 작가 등 관계자들의 증인·참고인 채택을 요구했다. 조은희 국민의힘 의원은 “5·18도, 세월호도,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도 함부로 왜곡해서는 안 된다. 그런데 왜 육영수 여사의 죽음은 달라야 하는가”라며 제작진을 국회로 불러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승수 국민의힘 의원도 “영화의 여러 의혹과 제작 경위, 악의적으로 편집한 의도에 대해 궁금해하는 국민들이 굉장히 많다”며 허 감독을 비롯한 제작 관계자들의 증인 채택을 요청했다. 김석기 국민의힘 의원은 “역사 왜곡 논란으로 온 나라가 시끄럽다”며 “국민들에게 잘못된 역사 인식을 심으려고 했는지 직접 불러서 물어봐야 되지 않겠느냐”고 말했다. 이어 종합감사에서 감독을 비롯한 제작 관계자들을 증인으로 채택해달라고 요구했다.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영화의 내용을 이유로 창작자를 국감장에 세우는 것은 창작의 자유를 침해할 수 있다며 반대했다. 최민희 민주당 의원은 “국정감사장은 사상을 검열하고 문화예술 창작의 자유를 억압하는 자리가 아니다”라며 “영화를 집중해서 봤는데 1974년의 비극적 사건에 대해 범인을 지목하는 내용은 없었다”고 반박했다. 노종면 민주당 의원도 “증인·참고인 채택은 정치적 논란을 확산하고 국회의 위상을 깎아내리는 일”이라며 “국회는 사회적인 논란을 정리할 책무가 있다. 창작 관련 사안에는 자제하는 것이 옳다”고 강조했다. 공방이 이어지자 이재정 문체위원장도 창작자를 영화 내용 때문에 국감장에 부르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며 선을 그었다. 이 위원장은 “영화 내용을 가지고 국감장에서 이야기하는 것은 온당치 않다”며 “영화 내용을 점검하기 위해 창작자를 국회에 불러오는 일은 두 간사가 합의하더라도 허락할 수 없다”고 밝혔다.

2026.10.07 14:45이선민 기자

최휘영 문체부 장관, 투르크메니스탄과 문화교류 확대 논의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16일 국립중앙도서관에서 구르반미라트 시흐미라도비치 미라달리예프 투르크메니스탄 문화부 장관을 만나 양국 문화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면담은 14일부터 16일까지 열린 '한-중앙아시아 정상회의'를 계기로 마련됐다. 양국 장관은 한국과 투르크메니스탄 간 문화교류를 확대할 필요가 있다는 데 뜻을 모았다. 투르크메니스탄 문화부 장관은 “최근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문학 분야 교류와 관광을 통한 인적 교류가 확대”되기를 바란다고 언급했다. 이에 최 장관은 “문학은 양국의 문화를 더욱 이해할 수 있는 기반”이라며, “이번 계기를 통해 한국과 투르크메니스탄 간 문화 분야 협력이 더욱 활발해지고 양국의 우호 관계도 더욱 확대되길 바란다”고 화답했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은 이번 한-중앙아시아 정상회의를 계기로 '투르크메니스탄 문화의 날' 행사를 개최하고 투르크메니스탄 국립문화센터와 문화협력 양해각서(MOU)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를 바탕으로 한국과 투르크메니스탄 간 문화 분야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2026.09.16 14:54이선민 기자

최휘영 문체부 장관, 우즈베키스탄 문화부 장관과 면담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15일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오조드벡 아흐마도비치 나자르베코프 우즈베키스탄 문화부 장관을 만나 양국 문화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만남은 '한-중앙아시아 정상회의'를 계기로 마련됐다. 나자르베코프 장관은 우즈베키스탄 내 독서 인구가 증가하고 있다며 도서관 분야 국제개발협력에 대한 한국의 관심과 협력을 요청했다. 또한, 양국 간 다양한 문화 분야 협력을 위해 공동 실무위원회 구성을 제안했다. 이에 최 장관은 “고려인이 많은 우즈베키스탄은 한국에 중요한 동반자인 만큼 '한-중앙아시아 정상회의'를 계기로 문화교류가 확대되기를 바란다”며 “양국 상호 문화교류의 해 지정, 우정의 도서관 사업 추진, 한국어 보급을 위한 세종학당 확대 등 다양한 문화 분야 협력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지난 14일에는 관광 분야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기도 했다. 문체부는 이를 통해 우즈베키스탄과의 관광 협력 협정('12년) 이후 양국 간의 실질적인 협력관계가 더욱 강화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2026.09.15 16:04이선민 기자

문체부-경북도, 문화·체육·관광 협력 논의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최휘영 장관은 경상북도청에서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를 만나 경상북도 문화·체육·관광 분야의 주요 현안을 청취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12일 밝혔다. 문체부에 따르면 이날 이철우 경북지사는 경북이 가진 풍부한 문화유산과 관광자원을 바탕으로 한 지역 발전 방향을 설명했다. 특히 세계경주포럼 정례화와 경주 에이펙(APEC) 국제문화원(가칭) 설립, 보문관광단지 리노베이션 등의 필요성 등을 강조했다. 이에 최휘영 장관은 문화·체육·관광을 통한 지역의 정주 여건 개선과 지역관광 활성화의 중요성을 전했다고 알려졌다. 최 장관은 “방한 관광객 3천만 명 시대를 열기 위해서는 수도권에 집중된 관광 수요를 지역으로 분산시키는 것이 필요하다”며 “이를 위해 경주 에이펙(APEC) 등 주요한 국가 행사와 경북만의 특색 있는 관광자원을 활용해 경북만의 매력을 경험할 수 있는 관광 콘텐츠를 적극 발굴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밝혔다. 또 최 장관은 지역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는 '우리동네 프로젝트'를 비롯한 다양한 문체부 정책을 소개하면서 “정책이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하고 국민이 체감하는 성과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중앙정부와 지방정부의 긴밀한 소통과 협력이 필수적”이라고 덧붙였다. 여기에 최 장관은 “지역은 더 이상 중앙정부의 지원이나 시혜의 대상이 아니다. 지역의 문화·관광 발전을 위해 중앙정부와 함께 큰 그림을 그려 나가는 역할을 해야 한다”라며 “이번에 논의한 사항들이 구체적인 정책으로 현장에서 잘 구현될 수 있도록 후속 실무 협의 등을 통해 꼼꼼하게 챙겨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앞서 최 장관은 어제(11일) 안동에서 개최된 한중 관광업계 교류 행사에 참석하고 경북 지역의 주요 관광 현장을 점검했다.

2026.09.12 22:37이도원 기자

문체부, 국립어린이청소년극단 단장에 어연선 씨 임명

어연선(59) 전 광명문화재단 대표가 국립어린이청소년극단 단장 겸 예술감독에 임명됐다.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최휘영 장관이 11일 어연선 국립어린이청소년극단 단장 겸 예술감독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2029년까지 9월까지 3년이다. 어 신임 단장은 공연 연출가이자 예술 행정 분야 전문가로 활동해 왔다. 덕성여자대학교 국어국문학과 학사 및 동국대학교 문화예술대학원 연극예술학 석사를 취득하고 세종문화회관 공연기획팀장·예술단협력팀부장, 극단 대표, 광명문화재단 대표 등을 지냈다. 국립어린이청소년극단은 2011년에 국립극단 내 어린이청소년극 연구를 위해 설립됐던 어린이청소년연구소로 출범했다. 이후 어린이 청소년 관객을 위한 공연제작과 연구개발의 전문성 확보, 학교·지역 협력 강화 필요성이 커짐에 따라 지난해 독립된 별도 극단으로 분리해 개편됐다. 최휘영 장관은 “신임 단장 겸 예술감독이 그동안 축적해 온 현장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우수 어린이·청소년극을 개발하고, 연극 생태계를 활성화하는 등 국립어린이청소년극단의 성장을 이끌어 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6.09.11 16:46이도원 기자

최휘영 문체부 장관 "춤은 죄 아니다"…'오방가르드' 영업정지에 제도 개선 예고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관객이 춤을 췄다는 이유로 영업정지 처분을 받은 부산 라이브클럽 '오방가르드' 사태와 관련해 관련 규제를 손보겠다는 뜻을 밝혔다. 최 장관은 31일 자신의 엑스(X) 계정에 입장문을 올리고 "춤은 음악에 대한 자연스러운 반응이자 인류의 보편적인 방식"이라며 "라이브 음악이 허용되어도 춤을 추는 행위가 아직도 금지인 곳이 있다니 참 많이 부끄럽다"고 적었다. 이어 "현행법 규정을 고치든, 새로운 '공연장' 개념을 만들든 하루빨리 답을 찾아 비정상적인 상황을 정상으로 돌려야 한다"고 덧붙였다. 최 장관은 오방가르드를 두고 "부산 인디 음악계의 상징과 같은 곳"이라고 평가하며 "꿋꿋이, 그리고 묵묵히 인디 생태계를 지켜온 공연장들이 이렇게 상처를 받아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청년 음악인들의 창작 열기가 관객들의 환호성과 몸짓으로 폭발할 수 있도록 풀뿌리 인디 환경부터 서둘러 챙기겠다"고 밝혔다. 2018년 부산 경성대·부경대 인근에 문을 연 '오방가르드'는 지역 인디 음악신의 주요 거점으로 자리 잡아왔다. 그러나 현행 식품위생법 위반에 따른 영업정지 2개월 처분을 통보받고, 지난달 22일 공연을 끝으로 영업을 잠정 중단했다. 현행 식품위생법상 일반음식점 내 공연 자체는 가능하지만, 관객이 춤을 추는 행위는 금지된다. 관객의 춤과 노래를 모두 허용하는 공간은 유흥주점으로 분류되기 때문이다. 이를 위반해 적발되면 1차 영업정지 2개월, 2차 3개월, 3차 적발 시에는 영업허가 취소 처분을 받는다. 이번 행정처분을 계기로 인디 음악계 전반에서는 소규모 라이브클럽과 공연장의 법적 지위를 현실에 맞게 재정비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이러한 내용을 핵심으로 한 국회 국민동의청원도 현재 진행 중이다.

2026.08.31 18:01진성우 기자

문체부, 인디게임·웹툰·공연 등 청년 예술인 11인과 맞춤형 정책 모색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가 청년 문화예술인들의 창작 현장 의견을 수렴해 정책 지원 체계 개선에 나선다. 문체부는 최휘영 장관이 12일 서울 종로구 아트코리아랩에서 청년 문화예술인들과 간담회를 주재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청년 예술인들이 창작, 실연, 기획 과정에서 겪는 현실적 어려움을 확인하고, 현장에 필요한 정책 지원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준비됐다. 간담회에는 오케스트라 단원, 국악 창작자, 연극배우, 시각예술인, 예술 전공 대학생, 독립영화 감독, 인디게임 개발자, 웹툰 작가, 인디밴드 멤버, 콘텐츠 분야 창업자 등 문체부 지원사업 참여 이력이 있는 청년 11명이 참석한다. 참석자들은 분야별 활동 성과와 애로사항, 향후 필요한 지원책에 대해 의견을 교환한다. 최휘영 장관은 "청년들이 문화예술 현장에서 마주하는 고민을 가감 없이 듣고, 이를 정책에 담아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간담회에서 나눌 이야기를 바탕으로 청년 문화예술인들이 마음껏 도전하고 성장할 수 있는 지원체계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6.08.12 15:15진성우 기자

문체부·부산시, 문화·체육·관광 정책 협력 확대 추진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와 부산광역시가 문화·체육·관광 분야 주요 현안 추진을 위한 정책 협력을 강화한다. 문체부는 최휘영 장관이 '2026 부산 세계도서관정보대회' 개회식 참석차 부산 벡스코를 방문해 전재수 부산광역시장과 오찬 간담회를 갖고 지역 현안 및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10일 밝혔다. 간담회에서 전재수 시장은 부산시가 추진 중인 복합 돔구장 건립을 비롯한 지역 문화·체육·관광 현안에 대해 중앙정부 차원의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최휘영 장관은 아동·청소년 대상 '꿈의 예술단'과 문화향유 기회를 넓히는 '문화요일' 등 주요 정책을 소개하며 부산시의 참여를 당부했다. 양 기관은 개별 사업 단위 논의를 넘어 문화·체육·관광 전반에서 상시 소통 체계를 유지하기로 했으며, 이날 논의된 안건은 향후 실무 협의를 통해 구체화할 방침이다. 최휘영 장관은 "부산은 해양·항만에서부터 영화·영상까지 다른 도시가 갖기 어려운 자산을 지닌 곳으로, 남부권 문화 거점 역할을 하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이번 대회 개최가 보여주듯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힘을 모을 때 성과가 커지는 만큼, 부산광역시가 구상하는 정책이 실제 성과로 이어지도록 문체부가 든든한 동반자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26.08.10 17:20진성우 기자

최휘영 문체부 장관, 강원도 찾아 지역 문화·체육 현장 소통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강원특별자치도를 방문해 지역 문화·체육·관광 현안을 논의하고 주요 시설 안전 점검에 나섰다.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최휘영 장관이 강원특별자치도청에서 우상호 강원특별자치도지사와 면담을 갖고 지역 현장 소통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지역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 장관은 면담을 통해 '꿈의 예술단'과 '문화가 있는 날' 등 주요 정책 방향을 공유하며 지방정부 주도 정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우상호 지사는 지역 관광 활성화와 원주 종축장 부지 활용 복합문화 거점 조성 등 강원도 주요 현안에 대한 협력을 요청했다. 이어진 현장 점검에서 최 장관은 국립춘천박물관을 찾아 폭염 대비 냉방 설비와 야외 근로 환경을 점검했다. 이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하는 춘천 반다비국민체육센터를 둘러보고 장애인 친화적 체육 환경 조성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최휘영 장관은 "지방정부가 주도하고 중앙정부가 뒷받침하는 지역균형발전 시대에 발맞춰, 지역 고유의 문화적 가치가 대한민국 전체의 경쟁력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다른 지역도 찾아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경청하고, 이를 정책에 적극적으로 반영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6.08.07 19:02진성우 기자

문체부, 신임 국악방송 사장에 김은하 방송본부장 임명

국악 및 방송 분야에서 장기간 현장 경험을 쌓아온 김은하 국악방송 방송본부장이 신임 국악방송 사장에 임명됐다.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국악방송 사장에 김은하 방송본부장을 임명하고 임명장을 수여했다고 6일 밝혔다. 신임 사장의 임기는 3년이다. 김은하 신임 사장은 이화여자대학교 국악과 및 동 대학원을 졸업한 후 2000년 국악방송에 입사했다. 이후 라디오제작부, 광주국악방송, 심의감사실 등을 거쳤으며, 방송본부장 및 사장 직무대행을 맡아 조직을 운영해 왔다. 서울예술대학교 한국음악과 겸임교수로 활동하며 후진 양성에도 참여해 왔다. 최휘영 문체부 장관은 "김은하 신임 사장은 그간 방송 현장에서 쌓아온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변화하는 미디어 환경 속에서 국악방송의 혁신을 이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6.08.06 17:20진성우 기자

문체부, 신임 국립발레단 단장에 김주원 전 수석무용수 임명

국립발레단 수석무용수 출신 발레리나 김주원이 신임 국립발레단 단장 겸 예술감독으로 임명됐다.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재단법인 국립발레단 단장 겸 예술감독에 김주원 대한민국발레축제 예술감독 겸 대표를 임명하고 임명장을 수여했다고 6일 밝혔다. 신임 단장의 임기는 3년이다. 김주원 신임 단장은 러시아 볼쇼이 발레학교를 졸업한 후 국립발레단에 입단해 수석무용수로 활약했다. 퇴단 이후에는 성신여자대학교 부교수로 재직하며 후학을 양성했고, 대한민국발레축제 및 부산오페라하우스 발레단 예술감독을 역임했다. 2006년에는 세계적 권위의 무용상인 '브누아 드 라 당스'에서 최고 여성무용수상을 수상하며 예술성을 인정받았다. 최휘영 문체부 장관은 "김주원 신임 단장은 오랜 기간 국립발레단에서 수석무용수로 활동하며 우리나라 발레와 함께 성장해 온 예술인으로서 현장경험과 교육, 예술행정의 전문성을 두루 갖춘 적임자"라며 "이번 취임을 계기로 국립발레단이 국민에게 더욱 사랑받는 국립예술단체로 자리매김하고, 발레의 저변 확대와 국제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6.08.06 17:10진성우 기자

문체부, 영상·방송업계와 간담회 개최…'AI 문화강국 전략' 수립 박차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가 영상 및 방송업계와 만나 '인공지능(AI) 문화강국' 도약을 위한 현장 목소리를 들었다. 문체부는 최근 최휘영 장관이 서울 마포구 CJ 4DPLEX와 한국문화정보원을 찾아 영상·방송업계 전문가들과 간담회를 열고 AI 시대 K-콘텐츠 경쟁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현장에서는 영상 분야 AI 기술 도입 현황을 점검하고 업계의 애로사항과 제언을 수렴했다. 문체부는 이를 통해 '글로벌 AI 문화강국 전략(가칭)'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CJ 4DPLEX는 '2025년 AI 혁신 선도 프로젝트 사업' 지원을 받아 'AI-시각특수효과(VFX) 제작 통합 플랫폼'을 구축한 바 있다. 해당 플랫폼은 생성형 AI를 활용한 영상 제작 및 수정·보완 기능을 갖춰 제작 기간과 비용을 절감하는 효과를 내고 있다. 최 장관은 플랫폼을 활용한 영화 제작 과정을 점검하고, 일반 상영관용 콘텐츠를 스크린엑스(ScreenX)용으로 변환하는 AI 기술 적용 현장을 확인했다. 이어 한국문화정보원에서 열린 간담회에서는 영화, 드라마, 방송, 애니메이션, VFX 등 주요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해 AI 도입에 따른 창·제작 환경 변화와 현장 애로사항을 논의했다. 문체부는 이번 간담회에서 수렴된 의견과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조사 결과 등을 종합해 향후 발표할 AI 문화 정책 전략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2026.07.24 06:20진성우 기자

문체부, 서울예술단 단장 겸 예술감독에 손재오 마당극협회 이사장 임명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16일 자로 재단법인 서울예술단 단장 겸 예술감독에 손재오(64년) 씨를 임명하고 임명장을 수여했다. 손재오 신임 단장 겸 예술감독은 공연 연출가이자 문화예술축제 예술감독으로 활동해 왔다. 전주대학교 국문학과 학사 및 부산대학교 예술·문화와 영상매체협동과정 석·박사를 취득하고 전남도립국악단 운영위원, 신안국제문페스타 총감독, 목포세계마당페스티벌 예술총감독 등을 역임했다. 서울예술단은 1986년 88서울예술단 창단 이후 1990년 재단법인을 설립, 2010년 공직유관단체로 지정되었다. 올해 창단 40주년을 맞이한 서울예술단은 국립예술단체로서 한국적 창작 가무극을 제작 및 공연하며, 민족문화 창달에 기여하고 있다. 최휘영 장관은 “신임 단장 겸 예술감독이 그동안 축적해 온 현장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국적 창작 가무극을 지역과 해외 관객들에게 널리 알리고, 서울예술단의 재도약을 이끌어 갈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2026.07.16 13:14이도원 기자

문체부, JTBC 회생 관련 긴급 간담회 개최

정부가 최근 기업 회생 절차를 신청한 종합편성채널 JTBC 사태와 관련해 방송영상업계의 충격을 최소화하기 위한 현장 소통에 나섰다.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는 한국콘텐츠진흥원(콘진원)과 함께 방송영상업계와의 긴급 간담회를 열고 업계 현황 점검 및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최휘영 문체부 장관과 김윤지 콘진원장을 비롯해 JTBC와 외주 거래 관계에 있는 주요 독립제작사 대표, 방송영상업계 유관 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독립제작사 및 업계 관계자들은 JTBC의 회생 신청에 따른 제작비 지급 지연 우려와 향후 드라마 편성 축소 가능성 등 경영상 타격과 산업 전반의 위축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며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최휘영 장관은 국내 방송영상산업 전반의 제작·투자가 위축될 수 있다는 현장의 우려에 공감을 표하며 "업계 자금 흐름을 개선할 수 있는 근본적인 개선책을 살피는 한편, 방송영상업계가 우수한 제작 역량과 작품 가치에 걸맞은 대우를 받을 수 있도록 가용한 정책 수단을 적극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문체부는 콘진원 공정상생센터를 통해 방송영상업계의 제작비 미지급 등 구체적인 피해 사례 접수에 착수했다. 방송영상업계의 위축을 방지하기 위해 내년도 제작 지원 예산을 증액하고, 업계 대상으로 한 저금리 융자 지원 규모 및 상한을 확대하기 위한 재정 당국과의 협의를 병행할 예정이다.

2026.07.15 18:05진성우 기자

최휘영 문체부 장관, APEC 관광장관회의 참석...AI 관광정책 공유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회원국들이 디지털 전환을 바탕으로 관광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역내 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한다.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오는 27일 중국 마카오 특별행정구에서 열리는 '제13차 APEC 관광장관회의'에 한국 수석대표로 참석한다. APEC 관광장관회의는 21개 회원국 관광장관이 역내 관광산업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협의체다. 한국의 제안으로 2000년 서울에서 처음 열렸으며, 이후 2년마다 개최하고 있다. 이번 회의는 올해 APEC 의장국인 중국의 문화여유부 쑨예리 장관이 주재한다. 21개 회원국 관광장관과 대표단 100여명이 참석해 '디지털 혁신과 협력 강화: 아시아·태평양 공동체를 위한 관광의 활용'을 주제로 논의하고, 관광 협력 공동선언문을 채택할 예정이다. 최 장관은 본회의에서 APEC 관광실무그룹의 활동을 보고받고 공동선언문 채택 방안을 검토한다. 장관급 토론에서는 APEC 역내 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디지털 혁신을 주제로 한국의 관광정책 사례를 소개한다. 문체부는 관광기업 혁신 이용권 지원 사업과 AI 에이전트 기반 관광 서비스 기술 등을 활용한 AI 기반 관광 혁신 기술 연구개발을 설명할 계획이다. 관광산업 적용이 가능한 기술기업을 발굴하는 '관광 플러스테크 사업'과 지방자치단체·기업·학계가 협력하는 AI 기반 지역관광 선도 프로젝트도 소개한다. 최 장관은 회의를 계기로 중국과 일본에 관광 확대를 위한 신사업을 제안한다. 인도네시아 위디얀티 푸트리 와르다나 관광부 장관, 베트남 람 티 프엉 타인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등과도 양자 회의를 열어 비자 완화 등을 계기로 한 관광 교류 활성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한국은 APEC 관광실무그룹 부의장국으로서 코로나19 이후 관광 회복 전략계획 이행에 참여하고 있다. 디지털 전환 대응과 인적자원 개발, 여행 촉진 및 경쟁력 강화, 지속 가능하고 포용적인 관광경제 발전 등 4개 우선순위를 중심으로 회원국 간 협력에 기여하고 있다. 최휘영 문체부 장관은 “이번 회의는 디지털 전환이라는 시대적 과제 속에서 APEC 역내 관광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중요한 자리”라며 “한국의 혁신적인 관광정책 사례를 공유하고 주요국과의 양자 협력을 통해 우리 국민의 해외여행 편의를 증진하고 더욱 많은 외래 관광객을 유치하는 기회로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2026.06.25 19:41김한준 기자

최휘영 문체부 장관, 프랑스 문화부 장관과 면담…수교 140주년 문화교류 논의

한국과 프랑스가 영화·영상산업의 위기 대응과 문화예술 분야 교류 확대를 위해 협력을 강화한다. 오는 9월 양국이 공동의장국으로 개최하는 '뤼미에르 서밋'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공조도 이어간다.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는 최휘영 장관이 지난 17일 오전 11시(현지시간) 프랑스 문화부에서 카트린 페가르 프랑스 문화부 장관과 만나 양국 간 문화예술·산업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18일 밝혔다. 두 장관의 만남은 지난 4월 페가르 장관의 방한 이후 두 달 만이다. 양측은 한불 수교 140주년을 맞아 문화와 예술, 관련 산업 전반에서 협력 범위를 넓히기로 했다. 양국은 오는 9월 공동의장국으로 개최하는 뤼미에르 서밋이 세계 영화·영상산업계의 주요 이정표가 될 수 있도록 남은 기간 긴밀한 협의와 공조를 이어가기로 했다. 최 장관은 최근 산업환경 변화로 영화산업이 직면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양국이 공동으로 협력 방안을 마련하자고 제안했다. 페가르 장관도 이에 동의했다. 최휘영 장관은 “한국과 프랑스 수교 140주년을 맞이한 올해, 프랑스와 지리적으로는 멀지만 마치 이웃처럼 활발하게 교류하고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문화예술 및 관련 산업을 아우르는 전방위적 협력을 통해 양국의 유대를 더 깊게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06.18 14:46김한준 기자

최휘영 문체부 장관, 유네스코 사무총장과 세계유산 협력 논의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 장관이 칼레드 엘에나니 유네스코 사무총장을 만나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문체부는 최휘영 장관이 지난 16일 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유네스코 본부에서 엘에나니 사무총장과 면담하고, 세계유산 보존과 한·유네스코 협력 현안을 점검했다고 17일 밝혔다.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는 오는 7월 13일부터 29일까지 부산에서 열린다. 최 장관은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한국 정부가 준비에 힘쓰고 있다고 설명했다. 기후변화 등 세계유산을 둘러싼 환경이 어려워지는 상황에서 유산 보존 정책에 대한 의미 있는 논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정부 차원에서 지원하겠다는 뜻도 밝혔다. 세계유산인 종묘의 가치를 보존하기 위해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노력도 소개했다. 종묘 보존 상황과 관련한 정부의 대응 방향을 설명하고 유네스코와의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최 장관은 올해가 '김구 탄생 150주년 유네스코 기념해'로 지정된 것과 관련해 백범 김구 선생을 재조명하는 기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엘에나니 유네스코 사무총장은 한국이 유네스코 활동을 지원하고 기구에 기여해 온 주요 협력국이라고 평가했다. 제48차 세계유산위원회 준비 현황과 종묘 보존 상황에도 관심을 표명했다.

2026.06.17 16:34김한준 기자

최휘영 문체부 장관, '붉은사막' 600만장 돌파에 "강력한 성장 버프 걸겠다"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글로벌 누적 판매량 600만장을 돌파한 펄어비스 '붉은사막'의 흥행에 진심 어린 축하를 전하며 한국 게임 산업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12일 최 장관은 SNS를 통해 "국내 게임사 펄어비스의 신작 '붉은사막'이 출시 83일 만에 글로벌 판매량 600만 장을 돌파했다"며 "역시 K-게임"이라고 극찬했다. 과거 게임 회사 대표를 지냈던 최 장관은 "소식을 듣자마자 오래전 게임 회사 대표 시절이 떠올랐다"며 "저 화려한 퀄리티 뒤에 얼마나 많은 땀과 도전과 시행착오가 있었을지 짐작이 간다"고 소회를 밝혔다. 아울러 "놀라운 쾌거를 이루어내신 펄어비스 임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고 격려했다. 이어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산업 육성 의지도 내비쳤다. 최 장관은 "앞으로 제2, 제3의 '붉은사막'이 계속 탄생할 수 있도록 문체부도 제 역할을 다하겠다"며 "인디게임 육성, 새로운 IP 발굴, 금융 지원까지 촘촘하게 챙기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여러분이 만든 세계가 더 넓게 펼쳐지도록 문체부가 강력한 '성장 버프'를 걸어드리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펄어비스 '붉은사막'은 출시 하루 만에 200만장, 한 달이 채 되기 전에 500만장을 기록한 데 이어 83일 만에 600만장 판매를 달성했다. 이는 한국 콘솔 게임 역사상 전례 없는 누적 판매 기록이다.

2026.06.12 16:33정진성 기자

문체부, 문화예술정책자문위 문학 분과 회의 진행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가 한국문학 창작 기반과 해외 진출 지원 방안을 논의한다. 최휘영 문체부 장관은 5일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문화예술정책자문위원회 문학 분과 제3차 회의를 주재하고, 문학 창작지원 강화, 번역 및 해외 진출 활성화, 국민 문학향유 확대 방안 등을 점검했다. 이번 회의는 한국문학에 대한 해외 관심이 커지는 가운데 창작, 번역, 향유 기반을 함께 정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문체부는 작가의 경력 단계에 따른 지원 체계를 세분화하고, 한국문학 번역 수요 증가에 대응하는 한편, 국립한국문학관과 지역 문학관을 중심으로 문학 향유 기회를 넓힌다는 계획이다. 문화예술정책자문위원회는 지난해 11월 10일 문체부 장관 직속으로 출범했다. 문학, 연극, 뮤지컬, 미술 등 11개 분과로 구성돼 있으며, 문학 분과에는 창작자, 번역가, 출판업계 관계자 등 9명이 참여하고 있다. 문학 분과 위원으로는 은희경, 방현석, 곽효환, 문태준, 이수지, 이낙준 등 분야별 창작자와 얀 디륵스, 정은귀 등 번역가, 출판업계를 대표하는 김현우 위원이 참여했다. 이번 3차 회의에서는 그동안 자문위원들이 제안한 문학 정책 과제가 논의된다. 문체부는 우선 작가들이 안정적으로 창작할 수 있도록 기존 중견작가 중심 창작지원금을 신진, 유망, 중견 등 경력 단계별로 세분화해 맞춤 지원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일자리와 창작공간을 함께 제공하는 '문학 상주작가' 사업도 확대한다. 지원 인원을 늘리고 현재 7개월인 근무 기간도 연장할 계획이다. 신진 작가의 데뷔 무대이자 원고료 지급을 통해 작가 수입원이 되는 문예지 지원도 늘린다. 한국문학 번역과 해외 진출 지원도 확대·개편한다. 문체부에 따르면 해외 출판사의 한국문학 번역·출판 지원 수요는 2021년 156건에서 2025년 383건으로 145.5% 증가했다. 문체부는 이 같은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관련 예산을 확대할 방침이다. 문학사적 가치가 있지만 당장의 대중성이 높지 않아 번역·출판이 충분히 이뤄지지 않은 한국고전과 근현대 걸작을 대상으로 한 기획 번역 사업도 새롭게 추진한다. 전문 번역 인력 양성도 추진된다. 문체부는 문학뿐 아니라 한국문화예술 전반에 대한 전문성을 갖춘 번역 인력을 키우기 위해 번역대학원대학을 2027년 9월 개교할 계획이다. 문학 향유 기반도 넓힌다. 문체부는 한국문학의 구심점 역할을 할 국립한국문학관을 2027년 상반기에 개관하고, 지역 문학의 다양성을 높이는 지역 문학관 지원도 확대한다. 최휘영 장관은 “문학은 사람이 세상을 이해할 수 있는 이야기를 만들어 내는 것일 뿐만 아니라 영화, 음악, 미술, 연극 등 모든 예술의 밑바탕에 흐르는 생각의 뿌리와 같다”라며 “우리 한국문학이 전 세계적 관심에 부응할 수 있도록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실효성 있는 정책을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2026.06.05 14:16김한준 기자

최휘영 문체부 장관, AMA 수상 K팝 가수들에 축전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 장관은 27일 '제52회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에서 수상한 케이팝 가수들에게 축전을 보냈다. 올해 시상식에서는 방탄소년단, 캣츠아이, 헌트릭스, 트와이스 등 4개 팀이 올해의 아티스트, 올해의 신인, 올해의 노래 등 주요 부문을 포함해 11개 부문에서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케이팝이 별도 장르 부문을 넘어 미국 주요 대중음악 시상식의 핵심 부문에서도 영향력을 넓히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방탄소년단은 완전체 복귀 이후 다시 올해의 아티스트로 선정됐고, 캣츠아이와 헌트릭스도 신인·노래 부문에서 주요 상을 받으며 글로벌 음악 시장 내 케이팝 기반 아티스트의 확장성을 보여줬다.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는 1974년 시작된 미국 대중음악계 주요 시상식 중 하나다. 방탄소년단은 2021년 아시아 가수 최초로 이 시상식에서 '올해의 아티스트'로 선정된 바 있으며, 2026년 완전체 복귀 이후 다시 같은 부문을 수상했다. 최휘영 장관은 “이제 케이팝은 일시적인 유행을 넘어 전 세계 음악 산업의 패러다임을 이끄는 주류 문화이자 희망과 연대의 상징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했다”라며 “케이팝의 눈부신 성과가 지속될 수 있도록 대중음악의 저변을 넓히고 산업 생태계를 더욱 건강하게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2026.05.27 12:41김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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