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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콜렛'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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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년 예술 집약체…초콜릿 향 가득 '아뜰리에 가나' 전시장 가보니

'아뜰리에 가나' 전시장에 들어서자마자 은은한 초콜릿 향이 났다. 조명 아래 보이는 벽은 가나초콜릿을 형상화한 판 초콜릿 모양이었다. 스크린에서는 배우 채시라와 오연수가 출연했던 가나초콜릿 광고가 흘러나왔다. 서울 잠실 롯데뮤지엄에서 초콜릿이 주는 행복과 예술적인 경험을 전달하겠다는 취지의 '아뜰리에 가나' 전시가 가나초콜릿의 50주년을 맞아 열렸다. 롯데웰푸드는 지난 29일 미디어를 대상으로 전시를 미리 공개했다. 가나초콜릿은 고 신격호 롯데 명예회장의 '제품이 아닌 예술품을 만들어 달라'는 한마디에서 시작됐다. 이를 위해 회사는 최고 품질의 가나산 카카오를 사용하고, 스위스 초콜릿 기술자인 막스 브락스를 고용했다. 가나초콜릿은 1991년 누적 매출 1천억원, 2018년 누적 매출 1조원을 달성하며 국내 대표 초콜릿으로 자리잡고 있다. 지난해 기준 판매량은 68억 갑으로, 대한민국 국민 1명당 123갑을 소비한 양에 달한다. 지난 1984년에는 초콜릿의 감촉을 더 부드럽게 하기 위해 마이크로 블라인딩 공법을 도입했고, 1996년에는 유럽 등 초콜릿 본고장에서 사용하는 핵심 기술인 BTC(Better Tasting & Color Chocolate) 공법을 도입하는 등의 혁신도 거쳤다. 가나 연구소 관계자는 “가나산 카카오 원두와 과일의 풍미를 더한 베네수엘라산 카카오 원두를 배합해 사용한다”며 “BTC 공법을 통해 카카오의 색상과 맛, 풍미를 최적의 상태로 만드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여기에 카카오 원두 수급부터 완제품 초콜릿 생산까지 전 과정을 직접 관리하는 빈투바(Bean to Bar) 시스템을 도입해 원료 선별부터 가공, 제조 등 모든 단계에서 품질을 유지할 수 있다. 2022년부터는 단순한 간식을 넘어 디저트로의 새로운 도전도 시작했다. 가나 초콜릿 하우스 팝업 스토어를 매년 개최하고, 2023년 상위 브랜드 '프리미엄 가나'를 출시해 제품군을 확장하기도 했다. 전시회에는 초콜릿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영상으로 표현해 관람객들이 알기 쉽게 제조 과정을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이날 전시회에는 ▲그라플렉스 ▲김미영 ▲코인 파킹 딜리버리 ▲박선기 ▲김선우 5명의 작가가 가나초콜릿을 본인의 예술관을 통해 재해석한 작품을 소개했다. 여기에 전시장 입구에는 초콜릿과의 첫 만남을 주제로, 복도에서 초콜릿 향기가 나게 설계해 초콜릿과의 추억을 떠올릴 수 있게 했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그라플렉스는 시그니처 캐릭터를 가나초콜릿 타이포그래피와 배치한 작품을 전시해 초콜릿이 주는 행복의 순간을 표현했다. 김미영 작가는 초콜릿의 질감과 색깔을 유화로 표현함과 동시에, 작업 과정을 영상으로 담아 관람객에게 몰입감을 줄 수 있도록 설계했다. 코인 파킹 딜리버리는 정체를 숨긴 채 활동하는 작가로, 그의 대표 캐릭터 시라이상을 가나초콜릿과 조합해 초콜릿을 쪼개는 행위가 음식 나눔을 넘어 행복과 감동을 나누는 행위라는 것을 표현했다. 김선기 작가는 가나초콜릿 포장지와 본인의 캐릭터인 도도새를 응용한 작품을 선보인 것이 특징이다. 전시 작품과 연관된 상품을 롯데뮤지엄에서 개별로 구매할 수 있으며 작품이 인쇄된 가나초콜릿 패키지 등 상품도 판매된다. 또한 전시장 한켠에는 가나초콜릿이 마련돼 관람하는 고객들이 직접 맛볼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날 롯데웰푸드는 착한 카카오 프로젝트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기후 변화와 병해 등 어려운 재배 환경 속에서 지속가능한 농업의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회사는 지속가능한 방식으로 재배된 카카오 원두를 사용하기 시작했다. 이를 위해 지난해 10월 신동빈 회장은 직접 아프리카 가나의 카카오 농장을 방문, 현지 농장 점검과 카카오 묘목 지원 등 활동을 진행했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50주년을 맞아 가나초콜릿에 대한 새로운 가치와 경험을 제공하고자 이번 전시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사랑받는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는 30일부터 6월 29일까지 열리며, 티켓은 롯데뮤지엄 공식 홈페이지 및 인터파크 등에서 예매할 수 있다. 티켓값은 성인 1만2천원, 어린이 6천원 이다.

2025.04.30 11:41류승현

남양유업, 초코에몽 가격 올린다..."원재료 가격 급등 영향"

남양유업이 다음 달부터 초코에몽과 과수원 등 제품 가격을 인상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가격 인상의 가장 큰 이유는 원재료 가격 급등 등 생산비가 증가했기 때문이다. 최근 이상기후 등으로 코코아 주요 산지의 작황이 부진하자 국제 코코아 선물 시세가 크게 상승한 바 있다. 이로 인해 ▲초코에몽 ▲과수원 ▲아몬드데이 등 3개 품목의 가격이 조정되며, 인상폭은 평균 8.9%라고 남양유업은 설명했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소비자 물감 부담을 고려해 인상을 자제해왔으나 원재료 가격 급등 등 생산비 증가에 따라 불가피하게 일부 제품 출고가 인상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좋은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3.25 11:30류승현

수확·공급 지연으로 코코아 가격 상승세

코코아 생산지의 폭우와 병충해 등으로 운송에 차질이 생기며 공급에 대한 위협이 커질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블룸버그 통신은 코코아의 주 생산국 코트디부아르에 폭우가 내려 운반로가 침수돼 접근이 불가능한 상태라고 보도했다. 코코아는 카카오 열매를 가공해 분쇄한 것으로, 초콜릿이나 음료 등을 제조하는 데 쓰인다. 코트디부아르 서부의 농부 줄리언 곤카피우는 물이 아직 빠지지 않아 농장에서 코코아 콩을 운반할 도로가 접근이 불가능하다고 통신에 전했다. 또 다른 코코아 생산국인 나이지리아와 카메룬 등에서는 습도가 높아지면서 카카오 열매가 썩는 흑점병이 발견됐다고 통신은 전했다. 통신에 따르면 코코아 가격은 런던에서 2.3% 상승해 톤당 5천200파운드(약 928만 원)까지 올랐으며, 대규모 공급 부족으로 인해 가격이 상승한 이후 여전히 공급 부족 상태에 있다.

2024.10.16 10:36류승현

초콜릿 만들던 허쉬, 에너지음료 제조사와 웰니스 제품 출시...왜?

허쉬가 에너지 음료 생산 회사 C4 에너지와 협력해 에너지 음료와 단백질 파우더 등을 생산한다. CNN은 허쉬의 대표 제품인 '리스' 초콜릿이 단백질 파우더로, '졸리랜처' 사탕은 에너지 음료로 출시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매체는 이러한 시도에 대해 허쉬의 최신 트렌드 적응 노력의 일환으로 분석했다. C4의 모기업 뉴트라볼트의 CEO 도스 커닝햄은 CNN과의 인터뷰에서 두 회사간 협업의 장점이 오랜 역사를 지닌 브랜드를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번 기회가 C4의 소비자 확대를 위한 기회로 삼는다는 작정이다. 관련해 회사는 ▲스키틀즈 ▲스타버스트 ▲팝시클 등 타 회사 제품을 활용한 에너지 음료도 출시한 바 있다. 허쉬에게 사업 부문 확장은 최근 17%의 매출 감소를 기록한 캔디 사업의 하락세를 상쇄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매체는 설명했다. 또 웰니스 제품은 최근 시장의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는 점도 허쉬에게 장점으로 작용했다. 회사는 지난 2019년 고단백 영양 바를 만드는 원브랜드 사를 4억 달러에 인수한 바 있다. 경쟁사인 마즈 역시 관련 제품 생산 기업인 켈라노바를 인수하며 사업 확장을 추진해오고 있다. 식음료 인사이트 플랫폼 스낵샷 창립자인 안드레아 에르난데스는 캔디 회사들이 허쉬처럼 새로운 부문에 도전하고 있다면서 회사가 건강한 이미지를 얻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는 분석을 내놓았다.

2024.09.19 10:35류승현

메타큐, 초콜렛드와 캐주얼 게임 30종 서비스 스 계약 체결

메타큐(대표 김지윤)는 지난 19일 게임 퍼블리싱 전문 회사 초콜렛드(대표 김일석)와 캐주얼 게임 30종의 서비스를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김일석 초콜렛드 대표는 EA코리아 모바일 퍼블리싱 총괄, 팝캡게임즈 한국 지사장 및 APAC 이사, 엠게임 해외사업 등 다양한 경력을 지닌 인물이다. 초콜렛드는 '응답하라 작은 용사'를 포함하여 중국 내에서 누적 매출 1천억 원을 달성한 주요 작품들을 퍼블리싱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며 이번 블록체인 전문회사 메타큐와의 협력을 통해 다양한 게임을 글로벌 서비스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메타큐는 "초콜렛드와의 이번 계약을 통해 메타큐 플랫폼을 통해 다양한 캐주얼 게임들이 전 세계 이용자가 접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협력을 통해 글로벌 시장으로의 진출을 위한 발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메타큐는 이번 계약을 통해 생태계 확장 및 글로벌 시장 진출의 마중물이 될 것이며, 이를 바탕으로 글로벌 게임 플랫폼 분야에서의 입지를 강화한다. 또한 추후 웹 2.0 게임에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하여 다양한 웹 3.0 게임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2024.06.20 09:44김한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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