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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음속항공기'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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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한 초음속 항공기 언제 나올까…NASA, 엔진 성능 시험 마쳐

미국 항공우주국(NASA)이 개발 중인 초음속 시험기 'X-59'가 최근 엔진 성능 시험을 마쳤다고 IT매체 기즈모도가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NASA와 록히드마틴이 함께 개발 중인 초음속 항공기 X-59는 작년 10월부터 2월까지 항공기와 하위 시스템에 동력을 공급할 단일 개조형 F414-GE-100 엔진에 대한 테스트를 실시했다. 레이먼트 캐스트너 NASA 글렌 리서치 센터 X-59 책임자는 "계획대로 엔진 지상 시험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며 "풍동 시험에서 예상한 대로 부드럽고 안정적인 공기 흐름을 얻었다. 구조적인 문제나 과도한 진동 문제도 없었다. 엔진 및 항공기에도 냉각이 잘 이뤄지고 있었다"고 밝혔다. 비행기가 마하 1(약 시속 1천234km)을 초과해 운행할 경우 음속을 돌파하면서 생기는 폭발음인 '소닉 붐'이 난다. 이 소리는 지상에 있는 사람들을 놀라게 하고 심지어 지상의 창문을 깨뜨릴 수도 있다. 이로 인해 미국 연방 항공청(FAA)은 1973년부터 미국 대륙 위에서 초음속 항공기가 비행하는 것을 금지했다. NASA는 개발 중인 X-59가 초음속 항공기의 시끄러운 소닉 붐을 줄여 초음속 비행을 대중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X-59는 작년 1월 미 캘리포니아 팜데일의 록히드마틴 연구시설의 격납고에서 처음 모습을 드러냈다. 길이 30m, 높이 4.27m, 너비는 9m에 불과해 길고 뾰족한 바늘 모양의 공기 역학적인 디자인을 갖췄다. 이 디자인은 소리의 장막을 송곳으로 구멍 뚫듯 와해시키며 소음을 줄이게 된다. NASA 엔지니어는 X-59의 소리를 자동차 문 닫는 소리에 비유하기도 했다. 또한, X-59의 엔진은 항공기 위에 장착돼 항공기가 땅에 착륙할 때 발생하는 소음도 줄일 예정이다. X-59의 순항 고도는 약 1만6천764m, 시속 1천489km에 도달하도록 설계됐다. NASA는 아직 X-59의 첫 비행 시기를 공개하지 않은 상태로, 전자기 간섭 확인 및 항공기 고장 시 데이터 처리 확인 등 아직 더 많은 테스트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X-59의 첫 시연은 2027년 진행될 예정이지만 일정은 초음속 비행기의 첫 이륙하는 시기에 따라 달라질 가능성이 크다고 기즈모도는 전했다. 초음속 여행을 부활시키려는 노력은 NASA 뿐 민간 부문에서도 나오고 있다. 지난 달 말 미국 항공 스타트업 '붐 수퍼소닉'의 초음속 제트기가 13번째 시험 비행에서 3번이나 음속 장벽을 넘는 위업을 달성하기도 했다.

2025.02.18 10:47이정현

NASA 초음속 항공기, 언제 하늘 날까

미국 항공우주국(NASA)과 록히드마틴이 수 년간 개발한 초음속 비행기 'X-59'가 첫 번째 시험 비행을 앞두고 한창 테스트를 진행 중이라고 우주과학매체 스페이스닷컴이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지난 달 말부터 NASA X-59 퀘스트 프로그램 엔지니어들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팜데일에 있는 록히드마틴 스컹크웍스에서 X-59의 엔진을 테스트해왔다. 그 동안 진행된 예비 테스트에서 엔지니어들은 X-59의 엔진을 점화하지 않고 저속으로 작동시키며 항공기가 제대로 작동하는지 확인했고, 이후 연료를 공급해 저전력으로 엔진을 테스트했다. 다음 테스트는 항공기 컴퓨터 시스템에 정상 및 고장 조건에 대한 데이터를 입력해 기체가 어떻게 반응하는 지 확인하는 작업이다. 이후 X-59는 격납고에서 활주로로 이동해 지면 제어나 브레이크 및 엔진 성능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X-59의 첫 시험 비행 날짜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첫 시험 비행 시 NASA는 미국 각 지역을 선정해 비행기에서 발생하는 소음 자료를 수집할 예정이다. X-59는 속도 마하 1.4, 고도 약 16.7km로 비행하도록 설계된 초음속 항공기다. GE의 F414-GE-100 제트 엔진이 탑재된다. F414 엔진은 미 해군의 보잉 F/A-18 슈퍼 호넷의 일부 변형 모델을 포함한 군용 항공기 전반에 널리 사용된다. NASA는 2018년 해당 프로젝트에 대해 처음 자금을 지원받았고, 2018년 말 록히드 마틴을 개발사로 선정해 조용한 초음속 제트기를 만들었다. X-59는 마침내 올해 1월 대중에게 공개됐다. X-59는 과거 대서양을 횡단했던 콩코드 이후 나온 초음속 항공기다. 초음속 비행기가 음속을 돌파할 때 발생하는 충격파와 소음(소닉붐)을 줄이는 기술을 적용해 소음은 줄이면서 마하1보다 빠른 속도로 비행할 수 있다. 최고 속도가 시속 1500㎞ 정도로 콩코드보다는 느리지만, 비행 시 소음을 자동차 문이 닫히는 소리 정도인 75dB까지 줄였다. 이 항공기는 소음을 줄이기 위해 비행기 모양도 독특하게 디자인됐다. 그 중 하나는 항공기 전체 길이 30m 중 약 11.5m에 달하는 길고 뾰족한 부리 모양의 코다. 하지만, 이런 길쭉한 코 때문에 조종사의 전방 시야가 제한적이다. 때문에 X-59 조종석에는 전방 창문을 없애고 항공기에 장착된 카메라와 연결된 시스템(eXternal Vision system, XVS)을 통해 증강현실 뷰를 통해 조종사에게 외부 전경을 보여주는 기술이 탑재됐다.

2024.11.09 10:08이정현

'시속 450km' 초음속 비행기 XB-1 시제품, 2차 시험 비행 성공

미국 민간기업 붐 슈퍼소닉이 개발한 초음속 항공기 'XB-1'가 지난 주 두 번째 시험 비행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우주과학매체 스페이스닷컴이 최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붐 슈퍼소닉은 지난 달 26일(현지시간) 초음속 항공기 시제품 'XB-1' 두 번째 시험 비행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미국 캘리포니아 주 모하비 우주공항에서 이륙해 약 15분간 지속된 이번 시험 비행에서는 시속 446㎞ 속도로 고도 3천170m까지 도달하는 데 성공했다. 이번 비행에서는 최초로 초음속 항공기의 랜딩 기어를 접었다 펴는 시연이 이루어졌다. 또 핸들링을 개선하는 새로운 디지털 안정성 증강 시스템도 함께 시험했다. 붐 슈퍼소닉측은 이번 시험 비행에 대해 올해 말 진행 예정인 실제 초음속 비행(시속 1220㎞)을 위한 또 다른 단계라고 설명했다. 블레이크 숄 붐슈퍼소닉 설립자 겸 최고경영자는 "XB-1은 오늘 아침 환상적인 두 번째 비행을 했다. 초기 결과에 따르면 1차 비행에서 발견한 문제점을 성공적으로 해결했으며, 초음속 비행을 향한 비행 테스트를 계속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저는 팀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오늘 비행은 초음속 여객 여행의 귀환을 향한 또 다른 발걸음이다"고 밝혔다. XB-1 시제품은 지난 3월에 첫 비행을 마쳤다. 회사 측은 올해 말 실제 초음속 비행을 하기 전 약 10회의 시험을 계획하고 있다. 붐 슈퍼소닉 외에도 미국 항공우주국(NASA)과 록히드 마틴도 X-59 초음속 항공기를 개발 중이다. X-59 항공기는 특히 비행 도중 소닉붐을 일으키는 충격파를 최소화하도록 설계돼 지상에서 들리는 소리를 75dB까지 줄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2024.09.02 15:44이정현

美 스트라토런치 "극초음속 무인 항공기 첫 동력 비행 성공"

미국 항공우주회사 스트라토런치(Stratolaunch)가 지난 9일(이하 현지시간) 극초음속 무인 항공기의 첫 번째 동력 비행을 실시했다고 스페이스뉴스 등 외신들이 10일 보도했다. 탈론A(TA-1) 초음속 무인 항공기는 미 동부 표준시간 9일 오전 10시 17분 미 캘리포니아 모하비 우주 공항에서 거대 항공기 '록'(Roc)에 부착돼 발사됐다. 항공기는 서쪽 캘리포니아 중부 해안의 태평양 지역으로 날아갔고, 그곳에서 탈론 A-1을 공중에서 발사한 뒤 이륙 4시간이 지나 모하비로 돌아왔다. 회사 측은 고객과의 독점적 계약을 이유로 비행 중 초음속 항공기 TA-1의 최고 속도나 고도를 공개할 수 없다고 밝혔다. 재커리 크레버(Zachary Krevor) 스트라토런치 사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비행에 대해 "테스트 목표를 성공적으로 달성해 극초음속 비행에 접근하는 높은 고초음속 영역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극초음속 비행은 일반적으로 마하 5보다 빠른 속도다. 초음속 항공기를 궤도로 쏘아 올리는 '록' 항공기는 두 개의 항공기가 결합한 형태로 날개 길이만 좌우 총 117m로 축구장 최대 규격인 110m보다도 길고 동체 길이도 72.5m에 이르는 세상에서 가장 큰 항공기다. 회사 측은 TA-1이 록 항공기로부터 성공적으로 해제돼 엔진 점화, 항공기 가속 및 제어를 유지하면서 초음속 속도로 상승하는 등 주요 테스트 목표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테스트된 TA-1 항공기는 회수되지 않았다. 스트라토런치의 다음 차량은 'TA-2'라 불리는 재사용이 가능한 최초의 극초음속 항공기다. 회사 는 올 하반기 비행시험을 시작할 예정이며, 재사용 가능한 또 다른 기체인 TA-3도 개발 중이라고 설명했다. 스트라토런치는 마이크로소프트 공동창업자 폴 앨런이 설립한 항공 우주회사로, 미국 공군연구소와 극초음속 비행연구사업에 대한 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2024.03.11 13:37이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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