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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의 판을 바꾼다"…체크포인트, 초연결 시대 위한 AI 통합 플랫폼 소개

[방콕(태국)=조이환 기자] "이번 행사는 1년 동안 우리가 구축한 기술을 공유하고 고객과 소통하며 실질적인 인사이트를 얻는 중요한 자리입니다. 초연결 시대에는 단일 보안 솔루션이 아니라 모든 보안 요소를 하나로 통합하는 플랫폼 접근 방식이 필수적으로, 인공지능(AI) 기반 자동화와 협업을 중심으로 보안 전략을 혁신해 나가겠습니다." 나탈리 크레머 체크포인트 최고제품책임자(CPO)는 18일 태국 방콕에서 개최된 '체크포인트 익스페리언스 2025(CPX 2025)'에서 AI 기반의 통합 보안 플랫폼 체크포인트 인피니티를 소개하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키노트에서 크레머 CPO는 AI 기술을 활용한 최첨단 보안 기능을 집중적으로 소개했다. 이 기능들은 기업이 급변하는 사이버 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보안 정책 관리와 운영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AI 기반 보안 혁신…정책 최적화부터 자동 대응까지 크레머 CPO는 AI 기반 핵심 기능을 종합적으로 소개하며 보안 혁신 방향을 제시했다. ▲ 퀀텀 폴리시 인사이트와 ▲ 퀀텀 폴리시 오디터는 정책 관리 및 아이덴티티 보안을 강화하고 ▲ 인피니티 플레이블록스는 보안 자동화 기능을 지원한다. 또 ▲ 인피니티 AIOps와 ▲ 인피니티 AI 코파일럿은 AI 기반 운영 최적화와 보안 지원 기능을 제공한다. '퀀텀 폴리시 인사이트'는 네트워크 정책에 내재된 문제점을 심층 분석하는 AI 기반 도구다. 이 기능은 정책 내에 사용되지 않거나 과도하게 허용된 규칙들을 식별해 보안 관리자가 보다 정확하게 정책을 개선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를 통해 기업은 불필요한 보안 허점을 미리 제거하고 보다 엄격한 제로 트러스트 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 또 '퀀텀 폴리시 오디터'는 네트워크의 다양한 세그먼트 간 접근 권한을 시각적으로 보여주는 도구다. 이 기능은 각 세그먼트의 트래픽 흐름과 정책 적용 현황을 한눈에 파악하게 해 보안 관리자들이 규정 위반이나 불일치를 빠르게 확인하고 수정할 수 있도록 돕는다. 결과적으로 조직 내 보안 정책 준수와 규제 감사 준비가 훨씬 수월해진다. '인피니티 플레이블록스'는 보안 자동화 기능을 갖춘 솔루션으로 네트워크에서 발생하는 각종 위협에 대해 자동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체크포인트 제품과 제3자 보안 솔루션을 연동해 공격 발생 시 즉각적인 차단과 경고를 제공해 전사적인 보안 태세를 강화한다. 더불어 '인피니티 AI옵스'와 '인피니티 AI 코파일럿'은 AI 기반 운영 최적화와 보안 지원 기능을 제공한다. 이들 솔루션은 방대한 로그와 실시간 트래픽을 분석해 보안 이벤트 발생 원인을 신속하게 진단하고 자동화된 추천과 대응 전략을 제시한다. 이를 통해 보안팀은 반복적인 업무 부담을 줄이고 더 전략적인 업무에 집중할 수 있다. 이어 에란 하바드 보안 관리 R&D 부장은 퀀텀 폴리시 인사이트와 오디터를 활용한 정책 자동 보정 및 시각화 데모를 선보였다. 이로써 AI가 보안 정책을 더욱 정밀하게 관리할 수 있음을 시사했다. 또 리앗 치한 관리 및 인피니티 비전 그룹 품질보증 매니저는 인피니티 플레이블록스가 제3자 보안 솔루션과 연동해 실시간 사이버 공격을 차단하는 시나리오를 소개하며 AI 기반 자동화 대응이 보안 운영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핵심 요소임을 강조했다. 크레머 CPO는 "이러한 혁신적인 기술들은 디지털 전환 시대에 기업들이 안정적인 보안 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돕는다"며 "미래 위협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강력한 지원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클라우드 시대, 보안 전략 '대전환'…위즈와 협업으로 CNAPP 혁신 가속 크레머 CPO에 따르면 체크포인트는 최근 클라우드 보안 강화를 위해 자사 '클라우드가드' 솔루션을 업그레이드하고 클라우드 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 프로텍션 플랫폼(CNAPP) 분야에서도 중요한 협력을 발표한 바 있다. 이번 업그레이드는 온프레미스와 멀티 클라우드를 아우르는 보안 정책 통합 기능을 제공해 기업들이 다양한 IT 환경에서 일관된 보안 체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그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방화벽만으로는 기업을 보호하기 어려우며 하이브리드 보안 전략이 필수적"이라며 "기존 보안 솔루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새로운 접근 방식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이어 "온프레미스와 멀티 클라우드를 동시에 운영하는 기업이 늘어남에 따라 보안 정책의 일관성을 지키면서도 복잡한 환경을 효율적으로 보호할 수 있는 기술이 필수적"이라고 설명했다. 이러한 전략의 일환으로 체크포인트는 CNAPP 영역의 독보적인 기업인 위즈(Wiz)와 협력하고 있다. 위즈의 공격 표면 분석 기능과 체크포인트의 보안 정책 자동화 기술을 결합해 보안팀이 훨씬 빠르게 취약점을 발견하고 보완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 크레머 CPO는 체크포인트가 현재 '인피니티 생성형 AI 프로텍트'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 솔루션은 기업 내 AI 애플리케이션 사용 현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해 섀도우 AI로 인한 정보 유출 위험을 사전에 차단한다. 최근 AI 업무 도구 사용이 증가하면서 외부 AI 서비스로 기업 내부 데이터가 무분별하게 전송되는 문제가 심화되는 상황에서 이를 해결하기 위해 실시간 감지 및 자동 보안 정책 적용 기능을 제공하기 위함이다. 실제로 이날 행사에서는 '인피니티' 생성 AI 솔루션의 실시간 보안 기능 시연도 주목받았다. 오피르 이스라엘 체크포인트 위협 예방 부문 부사장은 개발자가 내부 코드를 외부 AI 도구에 입력하는 순간 해당 데이터가 자동으로 차단되어 외부로 전송되지 않는 모습을 시연했다. 이를 통해 기업들은 AI 도구를 안전하게 활용하면서도 중요한 기업 정보가 의도치 않게 유출되는 상황을 사전에 방지할 수 있음이 강조됐다. 크레머 CPO는 "AI 보안은 단순한 보호 수단이 아니라 기업의 정보 자산을 지키는 필수 요소"라며 "기업은 이 솔루션을 통해 AI 기술을 안전하게 활용하면서도 보안 리스크를 최소화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엔비디아와 협력해 AI 데이터센터 보호 강화…GPU 성능도 100% 유지 크레머 CPO에 따르면 체크포인트는 현재 엔비디아와 협력해 AI 데이터센터 보안을 강화하는 새로운 솔루션을 발표한 상태다. 이 솔루션은 네트워크 카드(NIC) 수준에서 보안 기능을 적용하여 GPU의 성능을 저하시키지 않으면서도 AI 연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에 AI 인프라를 운영하는 기업들이 높은 연산 성능을 유지하면서도 보안 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된다. 특히 이번 솔루션은 네트워크 카드 자체에서 보안 프로세스를 처리함으로써 GPU가 AI 연산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최적화된 것이 핵심이다. 기존 보안 솔루션은 데이터센터 내 트래픽을 점검하는 과정에서 연산 성능을 저하시킬 위험이 있었지만 두 회사 간의 협업을 통해 이러한 문제를 해결한 것이다. 향후 체크포인트는 AI 연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보안 위협을 실시간 감지·차단하여 데이터 유출과 악성 공격을 사전에 방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AI 모델 학습 및 운영 환경의 보안성을 강화할 전망이다. 나탈리 크레머 체크포인트 CPO는 "AI 기술이 발전할수록 보안 위협도 함께 진화하고 있다"며 "협력을 통해 기업들이 AI 연산을 안전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강력한 보호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2025.02.18 18:51조이환 기자

체크포인트 "AI, 공격자에 날개 달았다…스마트한 보안 필수"

[방콕(태국)=조이환 기자] "인공지능(AI)은 공격자의 역량을 극적으로 확대해 기존 방어 체계만으로는 대응하기 어렵습니다. 이에 보안은 단순한 방화벽을 넘어 네트워크 전체에서 유기적으로 작동하는 하이브리드 메쉬 아키텍처로 진화해야 합니다. 보안 그 자체에 집중함으로써 실질적인 위협을 차단할 수 있는 기술 혁신을 이루겠습니다." 나다브 자프리르 체크포인트 최고경영자(CEO)는 18일 태국 방콕에서 열린 'CPX 2025 아시아태평양(APAC)' 행사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 자프리르 CEO는 AI 기반 위협 대응, 클라우드 보안 강화, 협업형 보안 운영 등 체크포인트가 신시대를 위해 준비한 핵심 기술을 소개했다. 자프리르 CEO에 따르면 AI는 현재 해킹 공격의 방식을 완전히 변화시키고 있다. 공격자는 AI를 활용해 자동화된 피싱 공격, 딥페이크 기반 사기, 대규모 네트워크 침투를 빠르게 실행할 수 있다. 초보 공격자도 AI를 활용하면 전문가 수준의 해킹을 수행할 수 있으며 공격 속도도 기존보다 훨씬 빨라지고 있다. 초연결 네트워크의 복잡성도 보안 위협을 가중시키는 요인이 됐다. 기업의 IT 환경이 온프레미스, 클라우드, 원격 근무 등으로 확장되면서 네트워크 경계가 불분명해지고 있다. 이같은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체크포인트는 '퀀텀 시큐어 액세스 서비스 엣지(SASE)'를 공개했다. '퀀텀 SASE'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네트워크 보안과 접근 제어를 통합하는 솔루션으로, 사용자의 ID와 보안 컨텍스트를 분석해 실시간으로 접속을 제어하며 온프레미스, 클라우드, 원격 환경을 아우르는 보안 모델을 구축할 수 있다. 자프리르 CEO는 "AI 기반 공격이 확산되면서 단순한 방화벽 방어는 무의미해졌다"며 "보안이 네트워크 전체에 걸쳐 유기적으로 작동하는 하이브리드 메쉬 아키텍처가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체크포인트는 이메일 보안 강화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 자피르리 CEO는 '하모니 이메일(Harmony Email)'의 주요 성과를 발표하며 이메일 보안 분야의 선두 자리를 공고히 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회사는 지난 한 해 동안 1만7천개 기업을 신규 고객으로 추가했으며 현재 1천만개 이상의 이메일 계정을 보호하고 있는 상태다. 성공의 비결은 하모니 이메일의 실시간 위협 분석과 자동 차단 기능이다. 최근 AI 기반 스피어 피싱과 비즈니스 이메일 침해(BEC) 공격이 증가하면서 체크포인트는 AI 기반 탐지 기술을 적용해 의심스러운 메시지를 신속히 분석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보안을 강화하고 있다. 자프리르 CEO는 "이메일은 기업의 핵심 커뮤니케이션 채널이며 보안 사고의 주요 진입점이기도 하다"며 "AI를 활용한 공격에 맞서 AI 기반 탐지 기술을 적극 도입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클라우드 보안 강화를 위한 전략적 제휴도 발표됐다. 체크포인트는 클라우드 보안 기업 위즈(Wiz)와 협력해 클라우드 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 보호(CNAPP) 기능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번 제휴를 통해 클라우드 환경에서 보안 위협을 보다 정밀하게 탐지하고 실시간으로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자프리르 CEO에 따르면 위즈는 클라우드 워크로드 보호 및 위협 탐지 분야에서 강점을 가진 기업이다. 체크포인트는 위즈의 기술을 자사의 클라우드 네트워크 보안과 통합해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에서도 보안 사각지대를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그는 "클라우드 환경에서 네트워크 보안과 워크로드 보호가 분리된 것은 가장 큰 보안 취약점 중 하나"라며 "위즈와의 협력을 통해 이 문제를 해결하고 고객이 보다 강력한 보안 체계를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CPX 2025 행사에서 자프리르 CEO는 체크포인트는 보안 철학을 이루는 ▲정직 ▲혁신 ▲공동체 3대 원칙도 강조했다. 그는 기업이 보안 취약점을 정확히 인식하지 못하면 효과적인 방어 전략을 세울 수 없다며 잔인할 정도로 정직한 분석을 통해 실질적인 위협 대응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그는 혁신과 공동체 역시 보안의 핵심 동력임을 지적했다. AI 기반 탐지와 자동화 대응 같은 기술 혁신이 필수적인 상황에서 기업 혼자만으로는 완벽한 보안을 구축할 수 없다. 이에 체크포인트는 고객과 파트너가 협력하는 공동체적 접근을 통해 더 강력한 보안 체계를 만들어가고 있다는 설명이다. 자프리르 체크포인트 CEO는 AI 시대를 맞아도 보안은 보안 그 자체여야 한다는 점도 강조했다. 그는 "보안은 유명한 기업이 마케팅하는 제품이 아니라 실제 공격을 차단하고 데이터를 보호하는 기술이어야 한다"며 "우리는 앞으로도 실질적인 보안 강화를 위한 혁신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5.02.18 14:00조이환 기자

'보안의 아버지' 길 슈웨드 퇴장 후 첫 CPX…체크포인트, AI·자동화로 새 시대 연다

[방콕(태국)=조이환 기자] "인공지능(AI)이 보안의 미래를 결정하는 시대가 도래해 방어자가 공격자보다 빠르게 기술을 도입하는 것은 필수가 됐습니다. 특히 아시아태평양 지역은 사이버 공격 빈도가 글로벌 평균보다 60% 이상 높아 기업과 정부가 통합 보안 프레임워크를 통해 대응력을 강화해야 합니다. 이같이 복잡해지는 보안 환경 속에서 '단순화(Simplify)' 전략이 점점 더욱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길 슈웨드 체크포인트 이사회장은 18일 태국 방콕 그랜드 센타라 호텔에서 열린 '체크포인트 익스페리언스 2025(CPX 2025)'에서 이같이 말했다. 지난 1993년 설립돼 글로벌 보안 산업을 개척한 체크포인트는 매년 이 행사를 통해 차세대 보안 전략을 공개하고 있다. 이날 슈웨드 이사회장은 라마 발라수브라마니안(Rama Balasubramanian) 아시아태평양(APAC) 총괄과의 파이어사이드 챗을 통해 지난해 최고경영자(CEO) 자리에서 퇴임한 후 처음으로 공식 무대에 섰다. 그는 회사의 리더십 변화, AI 기반 보안 기술, 5세대 사이버 공격 대응, 체크포인트의 미래 전략에 대한 견해를 심도 있게 공유했다. 슈웨드 회장은 최근 사이버 공격이 더욱 정교해지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그는 "과거에는 개별 시스템이 해킹 대상이었다면 이제는 네트워크 전체를 마비시키는 5세대(G5) 공격이 일반화됐다"며 "보안 업계가 이에 대한 대응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체크포인트에 따르면 아시아태평양은 전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디지털 경제가 성장하는 지역이다. 인터넷 사용자 절반 이상이 이 지역에 몰려 있으며 기업들의 IT 및 클라우드 도입 속도도 가속화되고 있다. 다만 빠른 디지털화에 비해 보안 수준이 충분하지 않은 수준으로, 사이버 공격 빈도가 글로벌 평균보다 60% 이상 높은 상황이다. 슈웨드 회장은 "아태 지역의 기업과 정부가 보안 인프라를 선제적으로 강화하지 않으면 보안 위협이 더욱 심각해질 것"이라며 "우리는 이 지역에서 보안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투자하고 있다"고 밝혔다. 슈웨드 회장은 AI가 이제 사이버 보안의 핵심 요소로 부각하고 있다는 점도 지적했다. 기술의 급격한 발전으로 인해 이제 AI를 활용해 보안 탐지를 자동화하고 위협을 실시간으로 분석하는 것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다는 분석이다. 체크포인트도 이에 맞춰 위협클라우드 AI(ThreatCloud AI), 인공지능 운영(AIOps)를 통한 보안운영센터 자동화를 통해 보안 인텔리전스 역량을 극대화하고 있다. 다만 AI는 공격 기술에도 활용되며 새로운 보안 위협을 만드는 상황이다. 이에 슈웨드 회장은 "최근 해커들은 AI를 이용해 피싱, 딥페이크, 자동화된 해킹 기술을 더욱 정교하게 발전시키고 있다"며 "AI 기반 보안 솔루션을 통해 자동화된 보안 대응 체계를 끊임없이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멀티클라우드 환경의 확산과 원격 근무 증가로 인해 기존 보안 모델은 더 이상 유효하지 않다. 네트워크 내부와 외부를 명확히 구분하는 시대는 끝났으며 모든 접점을 보호하는 '제로트러스트 보안 모델'이 필수적이라는 것이 슈웨드 회장의 설명이다. 그는 차세대 보안 전문가들을 위해 보안 운영에서 '단순화(Simplify)'가 가장 중요한 원칙이 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그는 "점점 복잡해지는 환경 속에서 보안 시스템이 지나치게 복잡하면 운영 효율성이 떨어지고 보안 취약점이 증가할 가능성이 높다"며 "단순화된 보안 아키텍처를 구축하는 것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50개가 넘는 보안 솔루션을 개별적으로 운영하는 것은 비효율적으로, 보안 시스템을 통합하고 체계화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슈웨드 회장의 후임자인 나다브 자프리르 CEO에 대한 소개도 이뤄졌다. 그는 벤처캐피털(VC)과 국방 사이버 보안 분야에서 풍부한 경력을 쌓아온 인물이다. 자프리르는 이스라엘 국방군(IDF)에서 오랜 기간 복무한 후, 이스라엘 군사 정보부대 8200부대(미국 NSA에 해당)의 지휘관으로 경력을 마무리했다. 이어 이스라엘의 투자펀드인 '팀8'를 공동창업해 성공적으로 운영해오다가 지난해 체크포인트에 합류했다. 슈웨드 회장은 파이어사이드 챗에서 "지난 32년간 회사를 이끌어왔지만 이제는 한 걸음 물러나 장기적인 전략을 조율하는 역할을 맡게 됐다"며 "자프리르 CEO 체제에서 보다 강력한 혁신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체크포인트는 향후에도 AI, 자동화, 단순화된 보안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기업 보안 환경을 혁신할 계획이다. 길 슈웨드 이사회 회장은 "우리는 사이버 보안의 최전선에서 고객을 보호하는 역할을 지속할 것"이라며 "30년 이상 생존하고 산업 자체를 탄생시킨 경험을 바탕으로 최고의 보안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라마 발라수브라마니안 APAC 총괄은 "우리는 아시아태평양 시장에서도 강력한 보안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며 "이번 CPX 2025는 기업 보안 전략을 점검하는 중요한 기회일 것"이라고 말했다.

2025.02.18 13:21조이환 기자

"AI 보안 혁신을 한눈에"…체크포인트, CPX 2025 APAC 개최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면서 보안 위협이 고도화되는 가운데 체크포인트가 아시아태평양 사이버 보안 강화를 위해 인공지능(AI) 기반 차세대 보안 전략을 공개한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체크포인트는 오는 18일부터 이틀간 태국 방콕에서 '체크포인트 익스페리언스 2025 아시아태평양(CPX 2025 APAC)' 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다. 이 자리에는 업계 최고 전문가들이 모여 최신 사이버 보안 기술과 전략을 공유하고 AI 및 클라우드 기반 보안 혁신을 논의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AI 기반 사이버 공격 대응 ▲제로트러스트 네트워크 보안 ▲클라우드 및 하이브리드 환경 보호 ▲기업 보안 전략 수립 등이 주요 이슈로 다뤄진다. 특히 'AI 해킹 라이브 데모'와 '사이버 위협 연구 결과 발표' 등 최신 보안 위협을 실제 사례를 통해 조명하는 세션이 마련될 예정이다. 또 체크포인트의 올해 제품 로드맵이 최초로 공개된다. 클라우드 네이티브 보안(CNAPP), 위협 인텔리전스(ThreatCloud AI) 등 새로운 기술이 도입되며 AI 기반 보안 운영 자동화(AIOps)와 확장 탐지 및 대응(XDR) 기술도 대폭 강화될 전망이다. CPX 2025는 업계 리더들과의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하는 자리이기도 하다. 최고정보보호책임자(CISO) 전략 포럼, C레벨 라운드테이블 등이 마련돼 기업의 보안 전략을 논의하고 실제 적용 사례를 공유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참가자들은 '핸즈온 랩(Hands-on Lab)'에서 체크포인트의 최신 솔루션을 직접 체험하고 '사이버 파크'에서 보안 침해 대응 훈련을 수행할 수 있다. 해커들이 AI를 활용해 공격을 고도화하는 현실에서 보안 담당자들도 AI를 활용한 대응 방안을 익혀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자리다. 이번 행사에는 체크포인트의 최고 경영진과 업계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한다. 체크포인트 창립자로 현재는 회장직을 맡고 있는 길 슈웨드가 이번 행사에서 회사의 비전과 전략을 발표할 예정이다. 그는 현대 방화벽 기술을 개발한 사이버 보안 업계의 선구자로, 여러 특허를 보유한 인물이다. 또 도릿 도르 체크포인트 최고기술책임자(CTO)도 행사에 참석해 AI 기반 사이버 보안 혁신을 주제로 발표한다. 도르 CTO는 지난 1995년 체크포인트에 합류한 이후 주요 제품 개발을 주도해왔으며 포브스가 선정한 '이스라엘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중 한 명으로 꼽힌다. AI 및 위협 인텔리전스 부문을 담당하는 댄 카르파티 AI 부문 부사장도 연사로 나선다. 그는 체크포인트의 연구개발을 총괄하며 AI 기반 보안 기술 개발을 주도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AI가 사이버 보안에서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지를 상세히 설명할 예정이다. 이타이 그린버그 체크포인트 최고전략책임자(CSO)도 행사에 참석해 클라우드 및 하이브리드 보안 전략을 발표한다. 그는 클라우드 보안과 기업 네트워크 보호 전략을 총괄하며 글로벌 보안 시장에서 체크포인트의 방향성을 결정하는 핵심 인물로 평가받는다. 도릿 도르 CTO는 "올해에는 AI가 보안 공격과 방어 모두를 주도할 것"이라며 "보안팀이 각자 고유 환경에 맞춘 AI 기반 도구에 의존하는 동시에 적들 역시 점점 정교해지는 AI 기반 피싱과 딥페이크 캠페인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2025.02.16 12:00조이환 기자

케이뱅크·카카오뱅크·네이버페이, K패스 혜택 어디가 더 좋을까

인터넷전문은행 케이뱅크에 이어 카카오뱅크, 네이버페이가 잇따라 '케이(K)패스'를 출시하면서 Z세대의 선택을 기다리고 있다. 7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Z세대가 잘 가는 플랫폼에서 K패스를 내놓은 가운데 해당 체크카드나 서비스의 혜택을 두고 Z세대의 선택이 갈릴 것으로 내다본다. K패스는 월 15회 이상 전국 대중교통을 이용한 고객을 대상으로 대중교통비 이용 금액에 따라 현금을 되돌려주는 서비스다. 일반인은 20%, 청년층은 30%, 저소득층은 53.3%까지 환급받을 수 있으며, 다자녀 가구 등 추가 환급 대상자를 위한 할인 혜택도 적용된다. 일단 K패스 체크카드를 가장 먼저 내놓은 케이뱅크(ONE 체크카드) 는 추가 캐시백과 체크카드 혜택을 내세우고 있다. 케이뱅크 K패스 체크카드로 대중교통을 5만원 이상 이용시 매월 3천원을 추가로 돌려주는 것. 다만 전월 실적 30만원 이상을 충족해야 한다. 현재는 무신사와 29CM에서 케이뱅크 체크카드 결제 시 각각 최대 1만5천원, 2만5천원 할인 혜택 쿠폰을 제공하고 있다. 카카오뱅크(K패스 프렌즈 체크카드)는 케이뱅크보다 추가 대중교통 이용 캐시백이 1천원 더 많다. 전월 실적 30만원 이상인 고객으로, 대중교통 비용 월 5만원 이상 결제 시 4천원을 돌려주는 것이다. 기본적으로 카카오뱅크가 프렌즈 체크카드 이용객에게 제공하는 캐시백 서비스는 K패스 체크카드에도 적용된다. 예를 들어 컴포즈·메가커피·빽다방 2천원 이용 시 100원 캐시백, 에이블리서 5만원 이상 이용 시 2천원 캐시백되는 것 등이다. 네이버페이는 모바일 교통카드에 K패스를 접목했다. 모바일 기기를 근거리무선통신(NFC) 단말기에 태깅하면 되고, 자동 충전이 되는 것이 특징이다. 모바일 교통카드 번호를 K패스 홈페이지에 등록하면 된다. 네이버페이는 K패스를 신규 등록한 회원에게 이용 실적과 관계없이 최대8천포인트를 주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5만원 이상 결제 시에는 2천포인트, 10만원 이상 5천포인트, 15만원 이상 8천포인트를 매달 적립해줘 대중교통 이용 금액이 클 수록 네이버쇼핑서 쓸 수 있는 포인트를 더 많이 받을 수 있게 된다. K-패스 환급 혜택은 교통카드를 이용한 다음달 20일에 충전금 형태로 자동 지급된다.

2025.02.07 11:07손희연 기자

시청자미디어재단, '청소년 팩트체크 교실' 참여 중고교 모집

방송통신위원회와 시청자미디어재단은 청소년들의 허위정보 판별력을 키우는 '2025년 청소년 팩트체크 교실'에 참여할 24개 중고등학교를 1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소년 팩트체크 교실은 전국 중고교를 대상으로 자유학기제, 동아리 등 교육과정과 연계해 한 학기 동안 정보판별 교육을 제공하고 교육 결과물을 평가하는 대회 연계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발표한 미국 사이버보안업체 시큐리티히어로가 공개한 '2023 딥페이크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은 전세계 피해자 국적의 53%로 1위를 차지해 가장 취약한 국가로 꼽혔으며, 피해자의 99% 또한 여성인 것으로 나타났다. 재단은 이같은 추세를 반영해 디지털 신기술을 악용한 신종 허위정보 대응 교육도 수업과정에 필수로 포함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 결과물은 12월 개최되는 '청소년 팩트체크 전국대회'에 자동으로 출품되며, 평가 결과에 따라 대상 1팀에 100만원(방송통신위원장상), 최우수상 2팀 각 70만 원, 우수상 2팀 각 50만 원, 장려상 4팀 각 20만 원(이상 시청자미디어재단 이사장상)의 상금이 수여된다. 재단은 정보판별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이 정보의 사실 여부를 직접 검증하는 팩트체크 활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빠르게 변화하는 미디어 환경 속에서 정보를 비판적으로 이해하고 활용하는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무료 제공하고 있다. 최철호 시청자미디어재단 이사장은 “팩트체크 교실을 통해 청소년들이 일상 속에서 매일 쏟아지는 수많은 정보를 비판적으로 이해하고 활용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모든 교과과정에 허위정보 판별교육을 포함하고 있는 핀란드의 사례와 같이 재단도 공교육은 물론 생애 전주기를 아우르는 정보판별 교육 확대를 통해 날로 심각성을 더해가는 허위조작정보의 생산 확대에 적극 대응 하겠다”고 말했다.

2025.02.05 11:52박수형 기자

체크멀, 연구소장 교체···안랩 출신 임찬순 영입

랜섬웨어 전문 보안기업 체크멀(CheckMAL,대표 김정훈)은 주요 제품 개발 및 운영 총괄을 담당할 연구소장으로 임찬순 상무를 영입했다고 4일 밝혔다. 임 연구소장은 정보보안 분야에서 29년 재직했다. 보안 솔루션 개발과 관리에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췄다. 안랩에서 20년간 근무하며 Threat Intelligence Platform 서비스 개발 및 구축, NoSQL 기반 악성코드 분석 및 대응 자동화 인프라를 구축했다. 또 V3 9.0 프로젝트를 관리하는 등 다양한 주요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앞으로 임 연구소장은 체크멀의 제품 및 서비스 개발과 운영을 총괄, 회사의 기술 역량을 한 단계 끌어올리고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는 핵심 역할을 한다. 기존 연구소장 김경현 상무는 올해 출시할 신제품 개발에 집중하며 회사의 기술 혁신에 기여할 예정이다. 김 상무는 체크멀에서 AppCheck Endpoint Client 및 서버 개발, 랜섬웨어 분석 및 대응, DevOps 운영 등 핵심 기술 개발을 주도한 바 있다. 한편 체크멀은 사이버 보안 전문 기업으로 랜섬웨어 및 악성코드 대응 솔루션을 개발, 공급하고 있다. 대표 제품은 '앱첵(AppCheck)'이다. 최근 3년간 일본 시장에서 수출 증가율 1100%를 달성했다. 작년 총 매출 91억 원 중 해외 매출이 65%를 차지하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 입지를 확고히했다고 회사는 밝혔다.

2025.02.04 23:01방은주 기자

카카오뱅크, K-패스 프렌즈 체크카드 출시

카카오뱅크가 '케이(K)-패스' 체크카드인 'K-패스 프렌즈 체크카드'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K-패스는 월 15회 이상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 최대 60회까지 이용 요금의 일부를 환급해주는 서비스다. K-패스 프렌즈 체크카드를 이용할 경우 K-패스 환급 혜택에 교통비 캐시백 혜택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카카오뱅크는 프렌즈 체크카드 전월 사용실적이 30만원 이상인 고객을 대상으로 대중교통(버스/지하철) 월 5만원 이상 결제시 4천원 캐시백 혜택을 준다. 이 외에도 일부 가맹점 외 제한 조건 없는 0.2%(주말·공휴일 0.4%) 무제한 캐시백 혜택과 ▲일상(배달의민족, GS25, 커피 프랜차이즈) ▲생활용품/택시 (다이소, 택시업종) ▲온라인쇼핑(쿠팡, 에이블리) ▲주유/통신(GS칼텍스, 휴대전화요금) ▲학원(학원업종) 등 11개 업종·가맹점 대상 월 최대 2만9천 원의 추가 캐시백 혜택을 준다. K-패스 프렌즈 체크카드는 카카오뱅크 애플리케이션 내 프렌즈 체크카드 페이지의 '체크카드 신청하기'를 눌러 발급받을 수 있다. 카드를 수령한 뒤 K-패스 홈페이지 및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본인 인증 후 카드를 등록하면 K-패스를 이용할 수 있다. 카카오프렌즈의 '춘식이'가 카드 플레이드에 적용됐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K-패스 프렌즈 체크카드를 이용하면 교통비 뿐 아니라 다양한 일상 생활 속 할인 혜택을 제공 받을 수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필수 생활비 부담을 덜어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02.03 11:24손희연 기자

"3년간 수출 증가율 1100%"…문턱 높은 日 보안 시장 뚫은 韓 기업, 어디길래?

체크멀이 안티랜섬웨어 솔루션 '앱체크'를 앞세워 일본 보안 시장에서 입지를 탄탄히 구축해 주목 받고 있다. 체크멀은 일본 시장에서 최근 3년간 1천100%의 수출 증가율을 기록하며 글로벌 보안 시장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고 22일 밝혔다. 체크멀은 설립 이듬해인 2017년 '앱체크'로 일본 시장에 첫 진출하며 해외시장의 문을 두드렸다. 독자적인 기술력과 현지화 전략으로 일본 내 4천 개 이상의 고객사를 확보하며 지속 성장 중이다. 이 같은 일본 내 성장을 바탕으로 체크멀은 지난해 총 매출 91억원을 기록하며 전년도 대비 78% 성장했다. 이 중 글로벌 매출이 59억3천만원으로 전체 매출의 65%를 차지해 본격적인 글로벌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일본 소프트웨어 시장은 한국의 6배에 달하는 규모로 크지만, 외국 기업에는 엄격한 품질 기준과 높은 신뢰 구축 요건으로 진입이 매우 까다로운 시장으로 알려져 있다. 체크멀은 일본 현지 총판인 제이시큐리티(JSecurity)를 통해 대형 유통사인 오오츠카 상회(Otsuka Corporation)에 이어 지난해부터 추가로 캐논그룹의 IT전문 기업인 캐논 ITS(Canon IT Solution Inc.), IT컨설팅 및 솔루션을 제공하는 포발(Forval Coporation) 등 탄탄한 네트워크와 높은 시장 점유율을 보유한 기업들에 제품을 공급하며 일본 내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고 있다. 김정훈 체크멀 대표는 "일본 시장에서의 성과는 현지 파트너사간 신뢰에 기반해 철저한 준비와 현지화 전략이 빚어낸 결과"라며 "일본 대규모 기업들과의 협력으로 자사 기술 경쟁력을 입증했을 뿐만 아니라 앞으로 북미와 동남아시아 등 글로벌 시장으로 확장할 수 있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25.01.22 14:18장유미 기자

케이뱅크, '깜자' 체크카드 1만장 앵콜 판매

케이뱅크가 지난해 한정 출시했던 캐릭터 '깜자'가 들어간 원(ONE) 체크카드를 1만장 한도로 추가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4만장 한정으로 팔았던 '깜자 에디션'은 3주 만에 완판됐다. 전체 발급자 중 70%가 여자였으며 2030 여성이 전체 44%로 집계됐다. 카드 디자인 3종(▲빼꼼 깜자 ▲찰싹 깜자 ▲새해 깜자) 중 1위는 찰싹 깜자 디자인이었다. 추가 판매 외에 캐시백 쿠폰 이벤트도 진행한다. 깜자카드 발급 시 즉시 5천원 캐시백 쿠폰이 발급된다. 2월 16일까지 발급받은 깜자카드로 7만원이상 결제 시 즉시 5천원이 케이뱅크 계좌로 입금된다. 깜자 굿즈 3종 이벤트는 누적 결제 금액에 따라 추첨을 통해 깜자 굿즈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당첨자는 2월 14일에 발표할 예정이며 중복 당첨은 불가능하다. 이벤트 페이지의 '이벤트 응모하기' 버튼을 누르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ONE 체크카드는 편의점·카페·배달·OTT·영화 7% 캐시백, 어디서나 최대 1.2% 캐시백, 결제 횟수가 3의 배수가 될 때마다 캐시백 1천원을 지급하는 369 캐시백 중 원하는 혜택을 마음대로 선택해 사용할 수 있는 케이뱅크의 대표 체크카드다. K-패스 기능도 탑재돼 있다.

2025.01.20 09:00손희연 기자

바이든 "富와 권력 쏠려 민주주의 위협"…트럼프·머스크 겨냥

다음 주 퇴임하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부와 힘이 쏠리면 민주주의가 위협을 받는다”며 “국민이 견제해야 한다”고 말했다. 15일(현지시간)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미국 워싱턴D.C. 백악관에서 고별 연설을 발표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을 비롯해 새로운 행정부가 억만장자로 꾸려진 사실을 비판한 셈이다. 트럼프 당선인은 오는 20일 취임한다. 세계 최고 부자인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미국 대통령 선거에 트럼프 후보를 적극적으로 도운 뒤 정부효율부(DOGE) 수장으로 뽑혀 트럼프 2기 행정부에 합류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부유한 권력이 기후 문제를 흔든다고 주장했다. 트럼프 당선인은 취임하자마자 바이든 대통령의 전기자동차(EV) 진흥 정책을 무산시키고 석유를 비롯한 화석연료를 사용하라는 '에너지 행정명령'을 추진한다고 WSJ은 전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도 지적했다. 그는 “미디어는 사실 확인을 포기했다”며 “권력과 돈을 좇아 거짓말을 한다”고 비난했다. 마크 저커버그 메타플랫폼 CEO는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등에서 가짜뉴스를 집어내고 사실 관계를 규명하는 '제3자 팩트 체크' 기능을 없앴다. 엑스(X·옛 트위터)를 운영하는 머스크 CEO는 “사실 확인은 보수 콘텐츠 검열”이라는 입장이다.

2025.01.16 17:51유혜진 기자

수협은행, 최대 0.2% 캐시백 체크카드 출시

수협은행은 최대 0.2% 캐시백 혜택을 제공하는 '쏠쏠해 체크카드'를 신규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쏠쏠해 체크카드는 국내 가맹점 이용시 평일 0.1%, 주말(공휴일) 0.2%의 캐시백을, 해외 가맹점 이용금액에 대해서도 0.1% 캐시백을 제공한다. 아파트관리비에 대해서도 캐시백 해준다. 연회비가 없는 체크카드이며 전월 이용 실적과 할인 한도에도 제한이 없다. 수협은행 관계자는 “쏠쏠해 체크카드는 복잡한 조건과 기준을 없애고 고객이 가장 원하는 혜택인 캐시백 서비스를 탑재한 최고의 실속형 체크카드”라고 말했다.

2025.01.06 10:14손희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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