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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납자'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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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자 보호는 어디에…생계형 건보료 체납자 대상 압류 여전

건강보험료 생계형 체납자에 대한 압류를 금지하자는 법률개정안이 국회에 제출됐다. 박희승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최근 대표발의한 국민건강보험법 개정안은 생계형 체납자 등에 대해 소액 금융재산 압류를 할 수 없도록 명시하고 재산을 압류할 시 체납액의 일부가 보건복지부령으로 정하는 기준 이상 납부, 충당되었을 때 즉시 압류를 해제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또 보험료를 납부하기 곤란하다고 인정되면 체납처분을 유예하도록 했다. 체납처분을 하기 전 통보서 발송 사실을 다양한 수단으로 안내하도록 하고, 우편송달은 등기우편으로 하도록 했다. 현재 건보료를 납부하지 않은 가입자에 대해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체납처분을 할 수 있다. 문제는 이러한 포괄적 예금채권의 무차별적 압류로 인한 생계형 체납자의 고충이 지속되고 있다는 점이다. 월 보험료 5만 원 이하 체납자의 예금 압류는 지양한다는 건보공단의 입장과 달리 작년 8월 말 기준, 생계형 체납자에 대한 예금 압류가 3만 건이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박희승 의원은 사실상 보험료 납부 여력이 없는 경우에도 독촉·연체금 가산·급여 제한·통장압류 등이 발생하고 있는 상황을 최소화할 필요가 있다고 봤다. 아울러 소액 금융재산 잔액 증명서 제출 시 압류 대상에서 제외한다는 통보서를 발송하고 있지만 거주지 이동이 잦은 가입자의 경우 일반우편을 통한 문서 송달만으로는 통지가 쉽지 않은 것도 개선해야 할 부분이다. 박희승 의원은 “소액 예금에 대한 무차별적 압류는 사회적 약자에 대한 권리 침해로 최소화돼야 한다”라며 “행정 편의적 사고가 아닌, 사회적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한 촘촘한 정책 설계가 필요하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권익위의 권고도 있었던 만큼 건강보험 사각지대 방지를 위해 보다 적극적으로 제도를 개선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2025.02.02 12:00김양균

주택 100채 소유자도 건보료 체납…"도덕적 해이 근절해야”

지난해 건강보험료 고액·상습체납자 중에 3채 이상의 다주택자가 114명에 달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서영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건강보험료 체납 현황에 따르면, 작년 전체 체납은 지역가입자 93만6천 세대, 직장가입자 사업장 4만3천 개소로 나타났다. 전년도 대비 체납 지역가입자는 8천 세대가 늘었다. 특히 건보료의 고액·상습체납자는 2022년 1만56건에서 작년 1만355건으로 299건 증가했다. 체납액도 같은 기간 1천935억 원에서 2천160억 원으로 225억 원 늘었다. 고액·상습체납자 중 3채 이상 다주택자의 인적사항 공개도 93건에서 114건으로 늘었다. 지난해 기준 3채 이상 5채 미만이 48건(42.1%)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5채 이상 10채 미만 27.2%(31건), 10채 이상 20채 미만 13.2%(15건) 순이었다. 100채 이상 보유한 다주택자의 인적 공개도 4건이나 있었다. 건보공단은 매년 건보료를 낼 여력이 있음에도 내지 않는 전문직종 체납자들을 특별관리 대상으로 관리하고 있다. 건보공단에 따르면, 올해 1월 1일부터 9월 10일까지 징수 기준 특별관리 대상의 체납은 총 358세대, 체납액은 8억7천811만 원이었다. 징수액은 5억9천57만 원(징수율 67.3%)이었다. 직종별로는 체납액 기준 직업운동가가 4억7천183만 원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가수·배우·탤런트 1억6천277만 원 ▲병·의원 및 의료용품 관련업 9천577만 원 ▲건축 설계 및 관련 서비스업 7천732만 원 ▲모델 4천700만 원 순이었다. 서영석 의원은 “고의적인 체납은 건강보험 재정 악화와 사회보장제도의 공정성 훼손, 의료서비스의 질 저하, 사회안전망 훼손으로 이어져 사회 전체의 효용을 떨어뜨릴 것”이라며 “재정안정 및 국민 신뢰를 통한 제도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도덕적 해이 근절을 위한 부과·징수 체계를 철저히 구축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2024.10.21 09:16김양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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