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발전, 경영진 청렴·내부통제 실천 강화…반부패 확산
한국남부발전(대표 이승우)은 반부패 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내부통제 실천 강화 서약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서약식에는 이승우 사장의 강력한 반부패 의지를 반영해 남부발전 해외법인장까지 영상회의로 참석했다. 반부패 및 청렴에 대한 인식 제고와 내부통제 실천 강화를 위해 마련된 이날 서약식은 2023년 청렴·내부통제 추진계획 보고 및 반부패 향상방안 토론, 청렴·내부통제 실천 강화 서약 순으로 진행됐다. 청렴·내부통제 실천 강화 서약에서는 반부패·내부통제 실천 강화 다짐, 이해충돌방지법과 청탁금지법 등 법령 준수, 부패행위 및 갑질행위 근절, 인권존중과 배려의 기업문화 조성 등을 담아 경영진 및 경영간부의 솔선수범한 청렴 실천 의지를 대내외에 전파하고자 했다. 이승우 남부발전 사장은 “이번 서약식을 통해 청렴·내부통제 실천을 더욱 강화해 조직내 반부패 문화가 확산하도록 청렴 실천에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남부발전은 청렴윤리 콘서트와 같은 현장 중심의 다양한 청렴 프로그램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청렴인식 개선과 전직원 윤리의식 공감대를 형성할 예정이다. 또 청렴 인프라 강화 등 4대 전략·22개 과제를 수립하고 이를 기반으로 한 부패리스크 방지 활동도 병행 시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