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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수'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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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25년 만에 파키스탄 사무소 철수…현지 인력 5명 정리

마이크로소프트(MS)가 25년간 운영해 온 파키스탄 현지 사무소를 공식 철수한다. 이번 결정은 글로벌 차원의 인력 최적화 전략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6일 테크크런치 등 외신에 따르면 MS는 파키스탄 지사를 폐쇄하고 관련 인력을 정리했다. 회사는 이 결정이 전 세계적으로 단행 중인 조직 및 인력 구조조정 조치의 일환이라고 밝혔다. MS 대변인은 이번 결정과 관련해 "우리는 사업을 정기적으로 평가하고 조정한다"며 "이는 고객과 파트너의 요구에 더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혁신을 지속하며 사업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변화는 파키스탄 시장을 포함한 전 세계 고객에게 영향을 주지 않도록 신중하게 진행됐다"며 "우리는 파트너 생태계를 통해 지속적인 지원을 제공하고 있으며 인근 지역의 사무소를 통해 고객 서비스를 계속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폐쇄로 영향을 받은 직원은 총 5명으로, 이들은 주로 '애저'와 'MS 365' 제품군의 판매 및 기술 컨설팅을 담당해 왔다. MS는 최근 전 세계적으로 약 9천명의 직원을 감축하는 대규모 구조조정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조치도 이 연장선상에서 이뤄진 것으로 풀이된다. 파키스탄 정보통신부는 이번 사안과 관련해 "이번 철수는 MS의 글로벌 인력 최적화 전략의 일환"이라며 "지역 파트너 및 글로벌 리더십과 협력해 파키스탄 내 고객, 개발자 및 채널 파트너들이 영향을 받지 않도록 할 것"이라는 공식 입장을 밝혔다. 앞서 MS는 이미 수년 전부터 파키스탄의 제품 라이선스, 영업 계약 등의 핵심 업무를 유럽 아일랜드에 위치한 본사 법인으로 이전한 상태였다. 이에 현지 사무소는 주로 교육, 채널 관리, 정부 협력 등의 역할에 집중해 왔으며 일반 고객 대상 영업은 파트너사를 통해 이뤄져 왔다. 현재 MS는 중동 및 남아시아 지역 고객을 위해 두바이·이스탄불·카타르 등의 거점 사무소를 운영하고 있다. 향후 파키스탄 시장 역시 해당 지역 사무소들의 지원을 받으며 운영될 전망이다. MS 파키스탄의 전 지사장인 자와드 레흐만은 "이번 결정은 단순한 기업 철수라기보다 글로벌 기업조차 지속 가능하지 않다고 판단하게 만든 파키스탄의 경영 환경이 문제"라고 진단했다.

2025.07.06 10:02한정호

추분 앞둔 늦더위…9월 역대 최다 폭염 기록

오는 22일 추분을 앞두고 폭염이 장기화해 역대 9월 최다 폭염을 기록했다. 전력거래소(이사장 정동희)는 9월 중순 추석 연휴가 끝난 직후임에도 장기간 이어진 폭염 영향으로 19일 17시에 88.2GW의 전력수요를 시현했다고 밝혔다. 전력거래소는 18일 기준으로 9월 역대 최다 폭염(전국 5.5일/서울 6일)과 열대야(전국 3.7일/서울 8일) 발생을 주원인으로 분석했다. 전력수요 증가에도 불구하고 19일 17시 기준 공급능력은 98.2GW, 예비력은 10.0GW로 전력수급은 안정적으로 유지됐다. 전력거래소는 주말 동안 전국적으로 비가 온 이후 극단적 무더위는 해소될 것이라는 기상청 전망에 따라 다음 주부터 전력수요가 차차 감소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지만 여전히 10월 중순까지는 평년보다 기온이 높을 확률이 커(기상청 1개월 전망, 19 발표) 냉방수요로 인해 예년 대비 전력수요가 다소 높을 것으로 전망했다. 정동희 전력거래소 이사장은 “여름철 수급대책 기간은 종료됐지만, 9월 늦더위로 인한 전력수요 증가에 대비해 국민이 전력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전력 수급을 관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09.20 11:29주문정

"애플 비전프로와 경쟁 안해"...메타, MR 헤드셋 계획 취소

메타가 애플의 비전 프로와 경쟁할 고급형 혼합현실(MR) 헤드셋 제작을 중단한다. 23일(현지시간) 더인포메이션, 더버지 등 외신에 따르면 메타가 고급형 MR 헤드셋 제작을 중단한다. 이는 라 호야(La Jolla) 헤드셋이 2027년쯤 출시될 것이라는 소식이 알려졌음에도 불구하고 이루어진 결정이다. 더 인포메이션은 메타가 지난주 직원들에게 라 호야 헤드셋에 대한 작업을 중단하라고 지시했다고 밝혔다. 메타는 지난해 11월부터 라 호야 헤드셋 개발을 시작했다. 이 결정은 헤드셋에 비싼 마이크로OLED 디스플레이가 사용될 예정이었던 것과 관련이 있다. 더버지는 메타의 이번 결정이 프리미엄 VR에 대해 회의적일 수 있음을 시사한다고 전했다. 메타의 원래 목표는 헤드셋의 가격을 1천달러(약 133만원) 이하로 유지하는 것이었지만, 마이크로OLED 생산 비용이 높아짐에 따라 점점 더 어려워졌다. 특히 3천500달러(약 465만원) 가격의 비전 프로(Vision Pro)가 고객과 개발자에게 큰 반향을 일으키지 못하면서 상황은 악화됐다. 고급 경쟁 제품에 대한 수요가 있는지에 대한 의문이 제기된 것이다. 또한 1천499달러(약 199만원)에 출시된 퀘스트 프로(Quest Pro)가 부정적인 평가를 받았고 빠르게 주목을 잃었다는 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더버지는 메타가 많은 헤드셋과 혼합 현실 기술에 대한 계획을 여전히 가지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더버지는 메타가 더 저렴한 퀘스트 헤드셋 벤투라(Ventura) 올해 말 출시할 예정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메타는 다음 달 메타 커넥트 행사에서 새로운 AR 안경을 공개할 예정이다. 또한 퀘스트4가 2026년쯤 표준 버전과 프리미엄 버전으로 출시될 것이라는 소문도 있다.

2024.08.25 07:46최지연

中 메이주 "스마트폰 사업 철수...AI로 전향"

중국 스마트폰 기업이 인공지능(AI) 기업으로 전향하겠다고 선언했다. 스마트폰 산업이 발전 궤도가 한계에 도달했다고 판단에 따른 결정이다. 18일 중국 스마트폰 브랜드 메이주는 '올인AI(All in AI)'를 선언하고 '스마트폰' 신규 프로젝트를 중단한다고 밝혔다. 이어 '차세대 AI(AI For New Generations)' 개발에 모든 것을 투자하겠다고 부연했다. 메이주의 올인AI 제품군은 AI 초거대 모델을 위한 개방형 하드웨어를 포괄한다. AI 디바이스뿐 아니라 OS도 개발한다. 메이주는 "최근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의 교체 주기가 길어지고 있으며, 소비 혁신 잠재력에 한계가 있어 업계의 출혈 경쟁이 심화하고 스마트폰 산업이 전례없는 어려움에 직면했다"고 설명했다. 메이주는 최근의 스마트폰 상품이 단순히 하드웨어 업그레이드와 수치 경쟁에 의존하고 있으며 소비자들의 다양화 및 전면화된 수요와 경험을 만족시킬 수 없게 됐다고도 전했다. 이에 업계게 지속 가능한 새로운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있단 것이다. 2년 간의 팀 결성, 자원 할당, 제품 레이아웃과 연구를 거쳐 AI 분야로의 전환 역량을 갖게 됐다는 게 메이주의 설명이다. 메이주는 지난해 11월 말엔 AR 스마트 글래스를 발표,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43g의 중량을 가진 이 제품은 자체 AR OS와 AI 초거대 모델을 기반으로 네비게이션, 통번역, 미디어 시청 등이 가능하다. 메이주는 기존 사용자들에게는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유지보수 서비스를 정상적으로 진행할 것이라고도 덧붙였다. 메이주는 2003년 설립된 이래 스마트폰 및 웨어러블 기기 기업으로서 중국 시장에 집중해왔으며, 2015년까지 중국 시장 점유율 상위권에 올라있다 2016년 이후 시장 점유율이 줄어 2020년 이후엔 0.1% 대에 그쳤다. 지난 2022년 지리그룹의 창업자가 설립한 싱지스다이가 메이주 지분의 79.9%를 인수했다.

2024.02.19 07:26유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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