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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27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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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인천 앞바다서 UAM 실증...5G·위성 통신 성공률 100%

KT가 인천 도서지역에서 도심항공교통(UAM) 실증을 마치고 AI 교통관리 기술과 항공 통신망의 운용 가능성을 확인했다. 해상 비행 구간에서는 5G와 위성통신을 결합해 항공기 위치정보 전송 성공률 100%를 기록했다. KT는 인천광역시, 항공우주산학융합원, K-UAM 원팀과 함께 영종도와 덕적도를 연결하는 공공형 UAM 실증을 완료했다고 21일 밝혔다. 실증에는 현대자동차, 현대건설, 인천국제공항공사, 대한항공 등이 참여했다. 국토교통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 추진한 'K-UAM 그랜드챌린지'에서 확보한 기술을 실제 도서 해상 운항 환경에 적용했다. 실증 노선은 영종도 거잠포와 왕산마리나, 덕적도를 잇는 구간이다. 선박에 의존하는 섬 지역의 교통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UAM을 공공 교통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는지 확인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AI로 비행 일정·운항 상황 분석 KT는 자체 개발한 'UAM 에이전트'를 교통관리 플랫폼에 적용했다. 항공기 운항 계획과 위치, 기상 상황, 이착륙 시설인 버티포트의 운영 정보를 AI가 분석해 교통관리 담당자의 판단을 돕는 기술이다. UAM 에이전트는 운항 여건에 따라 출발·도착 시점을 제안하고 돌발 상황에 필요한 대응 절차를 안내한다. KT는 비행계획 수립부터 착륙까지 전 과정에서 해당 기술을 활용해 실제 운항 환경에서의 작동 여부를 점검했다. 관계기관이 운항 정보를 주고받는 데이터 유통체계도 함께 시험했다. 향후 여러 대의 UAM 항공기가 동시에 운항할 경우 필요한 교통관리 기능을 검증하기 위한 것이다. 800MHz 5G 항공망에 위성통신 결합 해상에서 통신이 끊기는 상황에 대비한 항공망도 시험했다. KT는 800MHz 대역의 UAM 전용 5G망에 위성통신을 연계하고 KT SAT과 함께 통신 품질을 확인했다. 그 결과 전체 실증 비행 구간에서 항공기 위치정보가 교통관리 플랫폼으로 정상 전달돼 전송 성공률 100%를 기록했다. 바다 위에서도 조종사와 지상 교통관리 담당자 사이의 실시간 음성 교신이 유지됐다. 이 사업은 국토교통부와 지방자치단체, 민간기업이 공동으로 추진한 국내 첫 도서지역 공공형 UAM 실증이다. KT는 이번에 확인한 교통관리 및 통신 기술을 바탕으로 공공형 UAM 서비스 적용 범위를 넓힐 계획이다. 원만호 KT AX플랫폼본부장은 “이번 인천 도서지역 실증은 국토교통부와 지방정부, 민간기업이 함께 지역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한 공공형 UAM 운영 모델의 가능성을 확인한 의미 있는 성과”라며 “KT는 UAM 교통관리 AX 플랫폼과 5G 위성 하이브리드 항공망, K-UAM 원팀과의 통합운용 경험을 바탕으로 공공형 UAM 서비스 확대와 대한민국 UAM 상용화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10.21 10:00박수형 기자

"웹툰부터 코스프레까지"…부천국제만화축제, 주말 맞아 전 세대 관람객 '가득'

가을 주말을 맞아 한국만화박물관 일대가 만화·웹툰 팬덤과 나들이에 나선 가족 단위 관람객으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19일 부천국제만화축제(BICOF 2026) 개막 이틀째인 현장은 다채로운 전시와 무대 행사, 체험 프로그램을 즐기려는 관람객들의 발길이 온종일 이어졌다. 지난해 약 10만명의 누적 관람객을 기록한 부천국제만화축제는 올해 '축제 속의 축제'를 표방하며 행사 규모를 대폭 확장했다. 지하철 7호선 삼산체육관역 인근 메인 스트리트부터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전역까지 빼곡하게 들어선 인파를 고려할 때, 올해 역시 전년도를 상회하는 대규모 관람객을 끌어모을 것으로 관측된다. 현장에서는 과거 특정 마니아층 중심이었던 서브컬처 축제의 틀을 벗어나 남녀노소 전 세대가 어우러진 모습이 두드러졌다. 최근 웹툰 문화의 일상화와 넷플릭스 등 주요 OTT 플랫폼을 통한 애니메이션 접근성 확대가 만화 전반에 대한 심리적 거리감과 진입장벽을 크게 낮춘 요인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행사장 곳곳에서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 애니메이션 캐릭터 의상을 맞춰 입은 '가족 단위 코스프레'를 쉽게 찾아볼 수 있었다. 만화가 단행본 중심의 평면적 소비를 넘어 웹툰, 게임, 영상, 참여형 놀이 문화로 확장되면서, 모든 세대의 공감대를 이끌어내는 대표 융복합 문화 콘텐츠로 자리 잡았다는 평가다. 이날 2일차 일정의 최대 하이라이트인 '제10회 경기국제코스프레페스티벌(GICOF) 챔피언십'이 열린 한국만화박물관 상영관은 300여 객석이 가득 찼다. 10주년을 맞은 이번 경연에는 한국을 비롯해 미국, 스페인, 그리스, 폴란드 등 전 세계 15개국 국가대표 코스어들이 참가해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축제 분위기를 절정으로 끌어올렸다. 한국만화박물관에서는 다양한 기획 전시가 운영됐다. 2025 부천만화대상 수상작인 문정후·류기운 작가의 '아수라'를 조명한 무협 특별전 '무림(武林)'을 비롯해, 올해 대상을 수상한 웹툰 '역대급 영지 설계사' 등 주요 수상작 소개전이 관람객을 맞았다. 창작자와 독자가 만나는 부대 프로그램도 차례로 열렸다. 만화비즈니스센터에서는 '역대급 영지 설계사'의 문백경·이현민·김현수 작가 대담 및 사인회가 진행됐으며, 웹툰 '노인의 꿈' 백원달 작가와 연극 주연 윤희석·신은정 배우가 참여한 웹툰·연극 연계 대담회도 함께 마련됐다. 야외 주차장과 한옥마을에 조성된 플레이그라운드에서는 90년대 오락기를 배치한 무료 레트로 오락실과 캐리커처 체험 부스, 한옥 만화카페가 운영돼 가족 단위 관람객에게 쉼터를 제공했다. 아울러 웹툰융합센터에서 연계 개최된 '제7회 경기국제웹툰페어'와 창립 30주년을 맞은 국제만화가대회(ICC) 기념식 등은 행사의 글로벌 산업 시너지를 뒷받침했다. 백종훈 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은 "올해 축제는 대중적 즐거움과 글로벌 비즈니스가 한데 어우러진 복합 콘텐츠 플랫폼으로 도약했다"고 자평했다. 제29회 BICOF는 마지막 날인 오는 20일 아마추어 코스프레 대회 및 키즈 런웨이, '취사병 전설이 되다' 제이로빈 작가 사인회, 한-불 수교 140주년 기념 작가 대담을 끝으로 사흘간의 여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2026.09.19 16:22정진성 기자

[포토] 앉으면 바로 만화 주인공…부천국제만화축제 캐리커처 체험

제29회 부천국제만화축제가 18일 경기도 부천시 한국만화영상진흥원과 한국만화박물관 일대에서 막을 올렸다. 이날 부천대학교 영상&게임콘텐츠과 만화콘텐츠동아리 학생들은 직접 제작한 웹툰과 일러스트, 게임원화 작품을 선보이고 축제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캐리커처를 그려주며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제29회 부천국제만화축제는 오는 20일까지 이어진다.

2026.09.18 16:53박수형 기자

술담화 '차차', 정동진·제천 영화제 공식 스폰서로 창작자 만났다

전통주 큐레이션·구독 플랫폼 술담화를 운영하는 담화컴퍼니가 자체 개발한 티 스피릿 '차차(CHATCHA)'로 제28회 정동진독립영화제와 제22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에 공식 스폰서로 참여했다. 17일 회사에 따르면, 차차는 국내산 사과를 베이스로 보이숙차·아쌈홍차·실론홍차·랍상소총·카카오닙 등 다섯 가지 찻잎을 우려내 향과 여운을 설계한 40도 증류주다. 14개월의 개발 기간 동안 500가지 이상의 조합 시험과 100여 명의 시음 피드백을 거쳐 레시피를 확정했으며 경북 예천 양조장에서 생산된다. 지난달 7일부터 10일까지 열린 정동진독립영화제에서는 상영작 감독과 배우 등 창작진 선물 패키지와 영화인 파티에 제공됐다. 이어 이달 3일부터 8일까지 열린 제22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에는 '페스티벌 스폰서' 등급으로 참여해 개막식 리셉션·영화인의 밤·폐막 만찬 제공 및 엽연초살롱 칵테일 바 운영을 지원했다. 차차는 지난달 10일 자사몰 담화마켓 정식 출시 이후 한 달 만에 6000병 이상 판매됐다. 이재욱 술담화 대표는 "차차를 개발하며 가장 오래 고민한 것은 이 술이 누구의 테이블에 놓일까 하는 질문이었다"며 "쓰고, 찍고, 만들고, 기획하는 사람들의 대화가 깊어질 때 자연스럽게 놓이는 술이었으면 했고, 두 영화제를 고른 것도 같은 이유"라고 말했다. 이어 정동진독립영화제 참여 배경에 대해 "독립영화에는 쉽게 타협하지 않기에 끝까지 남는 시선과 이야기가 있다"며 "28년째 바다 앞 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자신의 이야기를 만드는 사람들과 그 이야기를 바라보는 사람들이 모이는 축제의 태도가,차차가 말하고자 하는 지점과 닮아 있다고 봤다"고 덧붙였다. 또 제천국제음악영화제 후원과 관련해 "제천 역시 음악과 영화를 만드는 창작자들이 서로의 작업을 확인하는 자리라는 점에서 정동진과 같은 기준으로 후원을 결정했다"면서 "감독과 음악감독, 작가처럼 오랜 시간 자기 이야기를 다듬어온 이들의 밤에 차차가 함께할 수 있길 바랐다"고 밝혔다.

2026.09.17 14:44백봉삼 기자

한국만화영상진흥원, '부천국제만화축제' 개막 예고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은 한국만화박물관 일대에서 '제29회 부천국제만화축제(BICOF)'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18일부터 20일까지 운영되는 올해 축제 주제는 '만화·웹툰 만만합니다'로 전시와 체험, 코스프레, 작가 프로그램을 비롯해 국제 교류와 산업 비즈니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제10회 경기국제코스프레페스티벌(GICOF)과 경기국제웹툰페어도 연계해 열린다. 국제만화가대회(ICC) 창립 30주년 기념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개막식은 18일 오후 5시 한국만화박물관 상영관에서 열린다. 오후 4시부터 레드카펫과 포토월 행사를 진행하고 개막식에서는 축제 소개와 축하공연, 전국학생만화공모전·부천만화대상 시상 등을 진행한다. 올해 홍보대사로는 웹툰 '취사병 전설이 되다'의 제이로빈 작가가 참여한다. 축제 기간 한국만화박물관에서는 2025 부천만화대상 수상작을 중심으로 무협 장르를 조명하는 기획전 '무림'을 선보인다. 2026 부천만화대상 수상작과 전국학생만화공모전 수상작, 부천을 배경으로 한 '우리동네 만화 캐릭터' 결과물도 전시한다. 올해 10주년을 맞은 경기국제코스프레페스티벌에서는 지난 10년을 돌아보는 기념전을 연다. 19일에는 국내외 국가대표 코스어가 참여하는 'GICOF 챔피언십'을 진행한다. 20일에는 아마추어·케이(K)-웹툰 코스프레 대회와 어린이 코스프레 런웨이쇼, 국내외 코스어가 참여하는 포토쇼를 선보인다. 코스프레 메이크업과 소품 제작을 체험하는 일일 강좌도 운영한다. 작가와 독자가 만나는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19일에는 웹툰 '노인의 꿈'의 백원달 작가와 배우 윤희석·신은정이 참여하는 '웹툰X연극 대담'을 진행한다. 이어 2026 부천만화대상 대상작 '역대급 영지 설계사'의 문백경·이현민·김현수 작가가 독자들과 만난다. 또한 한불수교 140주년을 기념해 프랑스 그래픽 아티스트 의빈 랑드루와 김금숙 작가의 대담, 인스타툰 작가 궁리와의 만남도 진행한다. 산업 간 거래(B2B) 프로그램도 확대했다. 경기콘텐츠진흥원과 연계한 경기국제웹툰페어는 17일부터 18일까지 웹툰융합센터에서 열린다. 국내외 산업 관계자의 교류와 웹툰 지식재산(IP) 비즈니스를 지원한다. 기존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렸던 경기국제웹툰페어는 올해 부천으로 장소를 옮겼다. 부천국제만화축제와 연계해 웹툰 IP의 사업화 가능성을 소개한다. 국제만화가대회 창립 30주년 기념 특별전 '커넥션(Connection)'에서는 8개 지역 작품 16점을 전시한다. 18일에는 ICC 상임위원회와 공로패 수여식, 원탁회의, 관계자 교류 행사 등을 진행한다. 한불수교 140주년을 기념한 '빌라 부천' 전시에서는 의빈 랑드루 작가의 작품을 소개한다. 이 밖에도 무료 캐리커처와 복고풍 오락실, 코스프레 의상 체험 등을 제공하는 'BICOF 플레이그라운드'를 운영한다. 야외 만화카페와 만화·웹툰 배경음악(OST) 경연, 만화 버스킹 등 참여형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한국만화영상진흥원 백종훈 원장은 “올해 부천국제만화축제는 만화와 웹툰을 사랑하는 누구나 다채로운 이야기를 만나고, 만화가 지닌 무한한 가능성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풍성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어 “내일부터 국내외 작가들의 작품을 만나는 전시부터 세계 각국의 만화인들이 함께하는 프로그램과 코스프레까지, 만화를 중심으로 다양한 문화가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이 펼쳐질 예정”이라며 “축제를 찾은 모든 분들이 만화·웹툰의 새로운 매력을 발견하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6.09.17 08:40이선민 기자

[ZD SW 투데이] 에스넷그룹, 임직원 ESG 사회공헌 진행 外

지디넷코리아가 소프트웨어(SW) 업계의 다양한 소식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ZD SW 투데이'를 새롭게 마련했습니다. SW뿐 아니라 클라우드, 보안, 인공지능(AI) 등 여러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기업들의 소식을 담은 만큼 좀 더 쉽고 편하게 이슈를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편집자주] ◆에스넷그룹, 임직원 가족과 재사용 PC 정비…디지털 나눔 실천 에스넷그룹은 지난 27일 한국IT복지진흥원과 함께 임직원 가족 참여형 사회공헌 활동 '패밀리가 떴다!'를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재사용 가능한 PC와 모니터 등 IT 자원을 정비·클리닝해 정보소외계층에 보급함으로써 디지털 격차 해소와 자원순환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PC 본체 및 모니터 청소, 부품 점검, 물품 확인, 포장 작업 등에 직접 참여했으며, 임직원뿐 아니라 가족과 자녀들도 함께해 ESG와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나눔의 의미를 공유하고 환경·사회적 가치에 대한 인식을 높였다. 에스넷그룹은 IT 인프라 기업의 전문성을 활용해 디지털 접근성 향상과 자원순환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으며, '지.구.빗 플로깅 캠페인', 아름다운가게 도서 기부, '사랑의 PC 보내기' 운동 등 다양한 ESG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마인드로직 "국내 생성형 AI, GPT 독주 끝"...클로드·제미나이 3강 구도 마인드로직은 멀티 AI 에이전트 플랫폼 '팩트챗'의 약 50만 명 이용자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를 처음 공개했다. 분석에 따르면 생성형 AI 시장은 특정 모델 중심에서 벗어나 GPT, 클로드, 제미나이가 경쟁하는 '3강 구도'로 재편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클로드는 지난해 9월 5.7%였던 사용 비중이 올해 5월 36%까지 상승하며 34.8%를 기록한 GPT를 처음으로 추월했다. 제미나이 역시 20% 이상의 점유율을 유지하며 존재감을 확대했다. 마인드로직은 이러한 변화가 이용자들의 AI 활용 역량 향상에 따른 결과로 목적과 업무 특성에 따라 다양한 거대언어모델(LLM)을 선택하는 '멀티 AI' 활용이 확산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또 여러 AI 모델을 자동 조합해 최적의 결과를 제공하는 '슈퍼 에이전트' 기능의 사용 비중도 지난 5월 2.3%에서 6월 11.6%로 급증하며 새로운 AI 이용 패러다임으로 부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리미니스트리트, 평화홀딩스 SAP·오라클 유지보수 혁신 지원 리미니스트리트는 평화홀딩스의 SAP ERP 및 오라클 환경에 대한 제3자 유지보수 서비스를 제공하며 유지보수 혁신과 디지털 전환 가속화를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평화홀딩스는 리미니스트리트 도입을 통해 기존 벤더 중심 유지보수 체계에서 벗어나 연간 유지보수 비용을 50% 이상 절감했으며 SAP HR 연말정산과 급여 처리 등 한국형 업무 환경에 최적화된 기술 지원과 그룹사 통합 시스템의 안정적인 운영 체계를 확보했다. ◆세이지-인천국제공항공사, AI-PORT 구현 상생협력 협약 체결 세이지는 인천국제공항공사와 '인천공항 AI-PORT 구현을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인천공항 셔틀트레인에 적용할 '엣지 AI 기반 통합 안전 관제 시스템'의 현장 실증에 나선다. 우선 승강장 출입문 5개소에서 감지 정확도와 응답 속도를 검증한 뒤 제1터미널·탑승동·제2터미널 전 구간으로 확대 적용을 추진할 계획이다. ◆노타, KCC 2026서 온디바이스 AI 최적화 경진대회 성료 노타는 제주에서 열린 한국컴퓨터종합학술대회(KCC 2026)에서 AI 최적화 플랫폼 '넷츠프레소'를 활용한 '온디바이스 AI 최적화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제한된 하드웨어 환경에서도 AI 모델이 빠르고 효율적으로 동작할 수 있도록 최적화하는 역량을 겨루는 행사로, 참가자들은 노타가 제공한 환경을 기반으로 성능 개선에 도전했다. 대회에서는 중앙대학교 '에코프루너' 팀이 우승을 차지했으며, 해당 팀은 소형 디바이스에서 LLM을 효율적으로 구동할 수 있는 최적화 방안을 제안해 토큰당 응답 지연시간을 약 6.7배 개선하고 메모리 사용량을 85% 절감하는 성과를 거뒀다. ◆유닉스, 테크에이스와 헤어케어 콘텐츠·업무 혁신 기반 마련 유닉스는테크에이스와 협력해 내부 업무 프로세스 혁신과 헤어케어 콘텐츠 데이터 구조화에 나선다. 유닉스가 운영 중인 프로페셔널 헤어 디자이너 네트워크와 맞춤형 콘텐츠 서비스 '스타일 라이브러리'를 핵심 자산으로 삼아 전문가 경험과 소비자 니즈를 연결하는 콘텐츠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양사는 분산된 내부 자료와 헤어케어 콘텐츠를 체계적인 데이터 자산으로 전환하고 이를 기반으로 AI 업무 지원 환경 구축과 콘텐츠 고도화를 단계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스마일샤크, AWS와 법률산업박람회 참가 스마일샤크는 아마존웹서비스(AWS)와 함께 '법률 산업 박람회 2026'에 참가해 비용·운영·보안을 통합 관리하는 클라우드 리스크 관리 방안을 선보였다. 양사는 'AWS 기반 비용·운영·보안 리스크 관리'를 주제로 부스를 운영했으며 민감한 정보를 다루는 법률·재무·노무 분야를 중심으로 클라우드 운영 전반의 리스크를 통합 관리할 수 있는 파트너 모델을 소개했다. 또 AWS 신규 고객 지원, 기술검증(PoC) 및 생성형 AI 크레딧 제공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도 함께 안내하며 클라우드 도입과 운영 과정의 부담을 줄일 수 있는 방안을 제시했다.

2026.06.29 17:00남혁우 기자

인천공항, 하계 항공기 운항횟수 9.1% 증대…인천-지방 연계 강화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올해 하계시즌(3월 29일~10월 24일) 하루평균 정기편 항공기 운항횟수가 지난해 하계시즌 보다 최대 9.1% 늘어난 1260회 이상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확장 완료에 따른 제4활주로 운영이 본격화하고 보안검색대가 최신화하면서 항공기 이착륙과 여객처리 효율이 늘어나 시간당 이착륙할 수 있는 항공편수가 확대돼 인천공항 슬롯이 기존 78회에서 80회로 늘어났기 때문이다. 인천공항의 슬롯은 2001년 개항 시 38회로 시작해 정부의 허브 경쟁력 강화 정책에 힘입어 꾸준히 늘어났다. 2026년 하계 시즌부터 적용되는 '시간당 이착륙 횟수 80회'는 세계 공항 중 8위에 해당하는 슬롯 용량이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시간당 80회로 확대된 슬롯을 통해 연간 1만220편의 운항과 238만석의 좌석이 추가 공급될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5월로 예정된 인천-제주 국내선 재개, 인천-김해 내항기 증편 등에 슬롯을 최우선 배정해 인천과 지방 연계를 강화하고, 동남아-미주 등 핵심 환승축 연결편 간 슬롯을 조정해 운항 효율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이상용 인천국제공항공사 신사업본부장은 “시간당 80회는 항공기가 45초에 1대씩 이·착륙한다는 의미로, 확대된 슬롯을 효율적으로 운영해 외래 관광객 3000만명 조기 달성을 적극 지원하겠다”며 “중동 전쟁 장기화에 대비해 화물 항공편에도 슬롯을 적극적으로 배정해 항공 물류 운송 안정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6.03.31 16:31주문정 기자

놀면 뭐 하니...설날 전용 알바 기획전 '봇물'

내달 5일간 이어지는 설 연휴를 앞두고 아르바이트 플랫폼들이 자투리 시간을 활용하려는 수요를 공략하기 위해 '설날 알바 채용관'을 열어 구직자를 끌어모은다. 25일 플랫폼업계에 따르면, 알바몬은 이번 명절 기간에 특화된 업직종 단기 알바 공고를 모아 설날 알바 채용관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채용관은 백화점·대형마트 등 명절 소비가 집중되는 유통 분야를 포함해 택배·배달, 매장관리, 생산직(입출고·포장), 판촉도우미 등 5가지 카테고리로 구성됐다. 구직자들은 자신이 원하는 알바 근무 관련 지역, 기간, 성별, 연령, 고용형태 등 상세 조건을 설정해 맞춤형 공고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이력서 불러오기 기능을 활용하면 거주지 등 기본 조건을 자동으로 반영해 간편하게 공고를 탐색할 수 있다. 당근은 설 연휴 반려동물 돌봄 수요가 늘어난다는 점을 고려해 '반려동물 돌봄 알바' 기획전을 진행한다. 이번 기획전은 반려동물을 키우는 이용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행사와 반려동물 돌봄 알바가 필요한 구인자를 위한 혜택으로 이루어진다. 오는 26일까지 진행되는 1차 기획전 '내새꾸 자랑회'는 행사 페이지에 반려동물 사진과 간단한 소개를 등록하면 참여가 완료된다. 내부 심사를 통해 선정된 12마리의 반려동물을 주인공으로 한 맞춤 달력 포스터가 추첨을 통해 총 500명에게 경품으로 제공된다. 2차 행사 '내새꾸 돌봐주실 분'은 반려동물을 돌봐줄 사람이 필요한 구인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오는 28일부터 내달 3일까지 진행되는 행사 기간 동안 '이웃알바'에 반려동물 돌봄 구인글을 작성하면 경품에 자동 응모되며 반려동물 종합건강검진 비용(최대 40만원·2명), 당근 장바구니(200명), 당근 피크닉 매트(200명), 츄파춥스(무제한 증정) 중 한 가지에 당첨된다. 알바천국은 백화점·마트, 매장관리·판매, 유통·생산, 포장·분류, 택배·배달 총 5개 카테고리로 구성된 '설날 알바 채용관'을 운영한다. 사용자 편의를 위해 지역, 근무조건, 상세조건 필터 기능을 마련했으며 그중 근무조건 필터에는 근무기간, 근무요일, 근무시간 세부 항목을 선택할 수 있다. 근무기간 항목에서 '1일' 또는 '1주일 이하' 조건을 선택해 초단기 알바 공고도 파악할 수 있다. 설 명절에 근무하기 좋은 추천 공고 목록도 준비했다. 근무기간 3개월 이하 단기 알바 공고 가운데 식비 지원 혜택과 급여 수준이 높은 공고로 목록을 꾸렸다.

2026.01.25 09:27박서린 기자

인천공항공사, 전국 3500가정에 크리스마스 선물 전달

인천국제공항공사(대표 이학재)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인천지역 2천200가정을 포함해 전국 소외계층 3천500가정에 선물박스를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수와진의사랑더하기가 주관하는 인천지역 대표 연말 나눔행사인 '미추홀 산타클로스' 활동의 일환으로, 인천공항공사는 명예단장 기업으로서 2016년부터 매년 참여해 오고 있다. '미추홀구 산타클로스 봉사단' 발대식이 열린 인천시 중구 소재 인천상상플랫폼에 이학재 인천공항공사 사장을 비롯해 내빈과 자원봉사자 1천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는 공사 임직원과 가족 70여 명으로 구성된 '인천공항 임직원가족 봉사단'이 인천시 중구지역 총 108가구를 직접 방문해 겨울이불·생활용품·식료품 등으로 구성된 선물박스를 전달했다. 당일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지역은 전국 각 지자체를 통해 선물 꾸러미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학재 인천공항공사 사장은 “이번 봉사활동이 전국에 있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크리스마스 선물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사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사회와 상생해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2.25 23:31주문정 기자

인천공항공사, 정보소외계층에 태블릿PC 1천대 기부

인천국제공항공사(대표 이학재)는 지난 8일 오후 공항청사 회의실에서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인천사랑의열매)와 '스마트기기(태블릿PC) 기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은 공사가 업무용으로 사용하던 태블릿 PC(갤럭시탭S8울트라)를 '인천사랑의 열매'를 통해 인천 소재 사회복지시설과 소외계층에 기부하는 내용으로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공사는 오작동 점검과 초기화·최적화 작업을 거쳐 태블릿 PC 총 1천대(5억원 상당)를 전달한다. 공사는 이번 기부를 통해 지역 내 정보소외계층의 디지털 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디지털 기기 재활용으로 자원순환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은 “디지털 격차 해소와 포용적 복지 실현을 위해 이번 기부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가치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지난 2016년부터 매년 '인천사랑의열매'와 협력해 '희망나눔 캠페인'을 진행해 왔다. 2025년까지 누적된 성금액은 150억원 이상으로 인천지역 단일기업 기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2025.12.09 13:06주문정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 'AI 혁신 TF팀' 발족…AI 전환 가속

인천국제공항공사(대표 이학재)는 인천공항 AI 대전환(AX)을 전담하는 'AI 혁신 TF팀'을 발족했다고 31일 밝혔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 30일 공항청사 중회의실에서 열린 '킥오프 회의'에서 조직 운영방안 논의를 비롯해 AI 전환과 공공기관의 역할에 대한 전문가 초청 특강을 진행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국가 관문공항의 운영기업인 만큼 정부의 'AI 3대 강국 도약' 전략을 적극 이행하고 인천공항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조직을 개편했다. 신설 조직은 인천공항 서비스·운영 전반에 AI를 체계적으로 도입하고 전 부서 간 긴밀한 협업을 주도하는 역할을 맡는다. 해당 팀은 ▲기획 ▲도입·활용 ▲인프라·데이터 ▲윤리·보안 4개 분야로 구성된다. 앞으로 ▲국민체감형 AIrport(AI 에어포트) 전략 수립 ▲AI 인프라 및 데이터 통합 플랫폼 개발 ▲AI 기술 연구 및 효과성 분석 ▲AI 윤리체계 고도화 및 보안 강화 등을 수행한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 4월에 수립한 디지털 대전환 전략을 분야별 내·외부 전문가와 함께 재검토하고, 실질적인 성과 창출을 위한 단계적 AX 실행 전략으로 고도화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AI 실무 인재 양성과 타 공공기관 간 AI 협업체계 구축을 통해 AI 전환을 위한 기반을 다질 예정이다.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은 “이번 전담 조직 마련을 통해 AI를 활용한 공항 서비스 혁신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대표 공공기관으로서 정부의 AI 대전환 정책에 적극 협조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국제공항공사는 SOC 공공기관 중 최초로 AI 윤리 원칙을 수립하고, 여객흐름 예측·공항 혼잡도 모니터링, 차세대 디지털관제시스템 도입, 로봇 실증 등 AI 기술을 활용한 선도적인 공항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해 왔다.

2025.10.31 18:19주문정 기자

인천공항, APEC 정상회의 대비 '클린업 에어포트' 캠페인

인천국제공항공사(대표 이학재)는 '2025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국가 이미지 제고와 여객 서비스 만족도 향상을 목표로 '클린업 에어포트(Clean up Airport for APEC)'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2일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3층에서 열린 캠페인 선포식에는 인천공항공사 김범호 부사장을 비롯해 항공사·입주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한 상주직원들은 청결·안전·미소·협력·품격 '5대 실천과제' 결의문을 낭독하며 캠페인의 성공적 추진을 다짐했다. 참석자들은 자율주행 청소로봇·미화 드론·무인 방역 장비·빈대 탐지견 등 스마트 환경관리 기술을 시연하고, 공항 인근에서 미화활동을 직접 시찰하며 공항 상주직원의 적극적인 캠페인 참여를 독려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9월 22일 대통령이 선포한 '전 국민 대청소 운동'의 일환으로, 인천공항이 대한민국 관문 공항으로서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15일부터 28일까지 14일간 하루 평균 900명의 인력과 120대의 장비를 투입해 제1·2여객터미널을 비롯한 탑승동·주차장·화물터미널·도로·자유무역지역 등 공항 전 구역을 재단장할 계획이다. 또 APEC 정상과 대표단이 이용할 귀빈실과 의전 동선을 중심으로 시설 점검과 청결 관리를 강화하며, 세계 각국 귀빈이 불편함 없이 공항을 이용할 수 있도록 준비한다는 계획이다. 지난 21일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자회사·소방대·상업시설 운영자 등 관계자 150여 명이 참여한 '합동 비상 대응 훈련'을 실시해, 공항 내 비상상황 발생 상황에 대한 대응 역량도 향상시켰다. 김범호 인천국제공항공사 부사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깨끗하고 안전한 인천공항을 조성해 여객들에게 더 만족스러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국가의 첫 이미지를 대표하는 공간인 만큼 철저히 준비해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와 더불어 대한민국 국제 위상 제고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2025.10.23 18:22주문정 기자

인천공항 자기부상열차, 관광열차로 운영재개

인천국제공항공사(대표 이학재)는 기존에 휴업 중이던 인천공항 자기부상열차를 관광·체험열차로 변경해 지난 17일부터 운영 재개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6년 2월 대중교통시설로 개통한 인천공항 자기부상열차는 시설 안전점검과 운영 효율화 진단을 위해 지난 2022년 7월부터 운행 휴업에 들어갔다. 휴업 이후 3년 3개월만인 이날부터 운영을 재개했다. 운행 휴업 기간 인천국제공항공사는 도시철도 폐업과 전용궤도 승인 등 인허가와 관련한 행정업무를 완료하고 지난 7월부터는 각종 시험운영과 시운전을 통해 운행 안전성을 점검하고 운영 재개에 맞춰 시설 재단장도 마무리했다. 인천공항 자기부상열차 운행노선은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역'에서 '용유역'까지 6개 역사, 총 6.1Km 구간이다. 기존 대중교통수단에서 관광·체험열차로 변경됨에 따라 관련 법령에 의거 시속 40Km 이하로 주행한다. 운행시간은 주 6일(화요일~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35분 간격으로 운행할 예정이며 누구나 무료로 탑승 가능하다.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은 “인천공항 자기부상열차가 관광·체험열차로 새롭게 운영을 시작하는 만큼, 이용객 불편 사항이 없도록 관계기관과 협의해 안전하고 편리한 운영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5.10.20 02:29주문정 기자

대한민국 제안 '스마트 모빌리티' APEC 무대 오른다

국토교통부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2025 APEC 스마트 모빌리티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2025년 APEC 의장국인 대한민국이 제안한 스마트 모빌리티 이니셔티브의 첫 공식 논의의 장이다. APEC 회원국·스마트 모빌리티 전문가 등 250여 명이 참석해 스마트 모빌리티 확산과 지속가능한 교통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포럼은 'Connecting Today, Innovating Tomorrow, Prospering Together'를 주제로 기후위기·도시화·교통 불평등 등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복합적 도전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디지털 기술 기반 교통혁신·탄소중립 교통체계·국제협력 확대의 중요성을 논의한다. 포럼은 또 6일부터 열리는 제55차 APEC 교통실무그룹(TPTWG) 회의와 연계해 개최된다. 첫째 날인 4일에는 개회식과 고위급 세션 등을 진행한다. 강희업 국토교통부 2차관은 개회사에서 “스마트 모빌리티는 경제 성장, 사회적 포용, 환경 보호를 동시에 실현할 핵심 전략”임을 강조하며 회원경제 간 협력을 통해 혁신을 구체화하기 위한 원칙을 제안할 예정이다. 필리핀 교통부 차관의 축사 후에 류긍선 카카오모빌리티 대표가 '자율주행 시대 : 지속가능한 성장에 대한 새로운 생각'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한다. 고위급 세션에서는 한국·캐나다·파푸아뉴기니·러시아·태국·베트남 등 6개 회원국이 정책 경험과 혁신 사례를 공유하며, 스마트 모빌리티 이니셔티브 이행과 국제협력 강화를 위한 실질적 방안을 모색한다. 둘째 날에는 3개의 세션으로 나눠 교통 분야 기술 혁신과 정책·기술·비즈니스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한다. 첫 번째 세션은 '연결(Connect)'을 주제로 육상·해양·항공 교통 및 지능형교통시스템(ITS) 등 다양한 분야에서 스마트 모빌리티 연계 전략을 논의한다. 두 번째 세션은 '혁신(Innovate)'을 주제로 진행되며, 인공지능(AI)·자율주행·디지털 트윈 등 혁신기술의 최신 동향과 민관협력 사례가 공유된다. 세 번째 세션은 '번영(Prosper)'을 주제로 글로벌 공급망 회복력 강화, 국제 표준화 추진, 지속가능성 과제를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가 펼쳐질 예정이다. 포럼 기간 중에는 ▲국가 간 정책 협력 강화를 위한 양해각서(MOU) 체결 ▲스마트 모빌리티 기술 전시회 ▲APEC 전문가-기업 비즈니스 미팅 등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은 캐나다 온타리오 혁신센터(OCI)와 기술협력 및 공동 R&D 추진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인천국제공항공사는 베트남 항공교육원과 항공 분야 인적교류 활성화를 위해 MOU를 맺을 예정이다. 기술 전시에는 한국도로공사·한국공항공사·인천국제공항공사 등 주요 공공기관과 국내 민간기업 16개사가 참여해 ITS·자율주행·도심항공교통(UAM) 등 첨단 솔루션을 선보인다. 한국공항공사·카카오모빌리티 등 국내 11개 기업·기관과 APEC 교통공무원 간 비즈미팅을 추진해, 우리나라의 우수한 기술력을 홍보하고 실질적인 협력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강희업 국토부 2차관은 “이번 포럼은 스마트 모빌리티가 다양한 사회문제 해결의 핵심임을 재확인하고 회원경제 간 협력 기반을 강화하는 기회”라며 “APEC 회원국 간 교통 효율성 향상, 스마트 모빌리티 기술 격차 해소, 공동 번영 실현을 위한 논의를 우리 정부가 주도적으로 이끌어 국제사회에서 리더십을 확보하고 위상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8.03 23:00주문정 기자

환경공단, 청년 사회적 벤처기업 희망일자리 사업 지원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임상준)은 1일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2025년 청년 소셜벤처기업 I-SEIF 희망일자리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참여한 기관은 환경공단·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인천국제공항공사·인천항만공사 등 인천 소재 4개 공공기관으로 구성된 인천 공공기관 혁신네트워크와 인천대학교 창업지원단이다. '2025년 청년 소셜벤처기업 I-SEIF 희망일자리 지원사업'은 인천대 창업지원단이 주관하는 '2025 청년 소셜벤처기업 육성사업'과 연계해 환경공단 등 인천 소재 4개 공공기관 혁신네트워크와 인천대가 공동협력한다. 인천 공공기관 혁신네트워크는 지난 7월 공모를 통해 인천지역 소셜벤처 분야 청년 예비창업자 등 포함한 총 8개사를 선발했다. 선발기업은 올해 11월 말까지 인천대 창업지원단에서 다양한 창업기업 보육 프로그램을 제공받는다. 환경공단은 선발기업을 대상으로 인천 공공기관 혁신네트워크로 조성된 인천 ESG 상생 기금(I-SEIF) 예산을 활용해 사업기간 인천지역 청년을 신규 고용할 경우, 고용 인원 1인당 월 200만원의 인건비를 최대 3인까지 지원한다. 임상준 환경공단 이사장은 “환경공단은 인천지역 대표 공공기관으로 지역 유관기관과 협력해 사회적 벤처 분야 청년 창업가 지원과 청년 고용 활성화를 위해 지속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8.01 17:08주문정 기자

복잡한 공항 출국장, 전광판으로 예상 수속시간 확인 가능해져

인천국제공항공사(대표 이학재)는 인천공항 출국장 상단 LED 전광판을 통해 실시간 '출국장별 예상소요시간 안내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도입한 서비스는 여객이 공항 여객터미널 내 출국장에 진입하면서부터 보안검색을 거쳐 출국심사를 마치기까지, 전체 출국 절차에 소요되는 예상시간을 분 단위로 실시간 제공하는 서비스다. 이용객이 출국장에 진입하기 전에 각 구역 예상 소요시간을 한눈에 비교해 상대적으로 혼잡도가 낮은 출국장을 직접 선택할 수 있어, 터미널 내 혼잡 분산과 여객 편의 향상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여객에 제공되는 예상 소요시간은 공항 내 설치된 빅데이터 센서를 통해 수집한 여객의 실제 이동 흐름을 실시간 분석한 예측치다. 출국장 대기 → 보안검색 → 출국심사에 따른 구간별 소요시간이 아닌 전체 출국 프로세스에 예상되는 시간을 통합 안내함으로써 여객 입장에서 더욱 실효성 있는 이동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인천공항공사는 또 출국심사를 마친 여객이 탑승구까지 이동에 필요한 시간을 손쉽게 예측할 수 있도록, 기존에 설치된 운항정보 안내 모니터(FIDS·Flight Information Display system)에 여객 본인의 현위치 기준 탑승구까지 이동에 예상되는 소요시간 정보를 추가로 표출하는 기능도 도입했다. 공항 구조에 익숙하지 않은 여객도 탑승구까지 이동시간을 사전에 쉽게 가늠할 수 있어 더욱 효율적인 동선 계획과 시간 관리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인천공항공사는 이번에 개시한 출국장 예상소요시간 제공 서비스를 제1여객터미널에 우선 적용한 후 시범운영을 거쳐 제2여객터미널까지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FIDS를 통한 탑승구까지의 예상 이동시간 안내 기능은 제1·제2여객터미널 모두 도입을 완료했다다.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은 “이번 예상시간 사전 안내는 출국장 혼잡에 따른 여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여객이 공항을 더욱 여유롭게 즐길 수 있도록 설계한 맞춤형 서비스”라며 “인천공항은 앞으로도 디지털 대전환에 맞춰 공항 운영 전반의 디지털 혁신을 추진하며 여객 중심의 스마트 안내서비스를 지속해서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5.08.01 15:57주문정 기자

엔피 XR 명상앱 '무아',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초청작 선정

엔피(대표 백승업·최지훈)가 개발한 명상 앱 '무아'가 제29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의 XR 섹션 '비욘드 리얼리티'(Beyond Reality) 부문에 공식 초청됐다. 영화가 아닌 앱 서비스가 영화제 상영작으로 초청되는 일은 흔치 않지만, BIFAN은 새로운 형식의 콘텐츠를 끊임없이 발굴하며 실험적인 시도를 이어왔다. 무아는 기존의 틀을 넘어 새로운 경험을 제시하는 콘텐츠로 주목받아 이번 초청작으로 선정됐다.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의 비욘드 리얼리티는 관객과의 상호작용을 강화하는 XR 전시섹션으로 무아도 이 프로그램을 통해 영화제에서 관객과 만난다. 무아는 7월 3일부터 13일까지 열리는 영화제 기간 동안, 영화제에 초청된 XR 작품들과 함께 관객에게 공개된다. 일반 상영관 상영이 어려운 콘텐츠 특성에 따라 관객이 직접 체험하는 방식으로 전시되며, 명상 콘텐츠가 체험 예술로 확장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한다. 과학적 분석을 기반으로 개인 맞춤형 콘텐츠를 제공하는 무아는 현실과 가상을 넘나드는 연출을 통해 사용자가 깊은 몰입과 정서적 안정을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된 XR 명상 앱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명상의 배경이 되는 다양한 가상공간들을 활용해 관객들에게 새로운 몰입 경험을 선보일 예정이다. 백승업 엔피 대표는 “무아가 BIFAN에서 하나의 작품으로 소개된 것은 XR 기술과 웰니스가 융합된 콘텐츠가 새로운 문화 경험으로 주목 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이번 전시를 통해 그 가능성을 관객과 함께 나누고 확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6.11 16:36백봉삼 기자

"인천공항에 전기차 주차하면 충전은 로봇이 자동으로"

현대자동차·기아가 인천국제공항공사와 '전기차 자동 충전 로봇(ACR)' 실증에 나선다. 현대차·기아는 22일 인천국제공항공사(인천광역시 중구 소재)에서 인천국제공항공사와 'AI 기반 전기차 자동 충전 로봇 기술 검증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현대차·기아 R&D본부장 양희원 사장과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현대차·기아는 국내 최대 규모의 친환경차 인프라를 보유한 인천국제공항공사와 손잡고 공항 환경에 최적화된 전기차 자동 충전 로봇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협업으로 현대차·기아는 그간 꾸준히 진행해온 실증사업 경험에 더해 더욱 높은 안전성과 효율적 운영이 요구되는 국가 보안 최고 등급 지역인 공항 시설에 이르기까지 전기차 자동 충전 로봇 사업 영역을 확장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추게 됐다. 특히 인천국제공항은 관내 업무용 차량을 모두 친환경차로 전환했으며 2026년까지 1천110기의 전기차 충전기를 갖출 예정으로 자동 충전 로봇 서비스를 활용하기에 최적의 장소로 꼽힌다. 우선 실증사업 진행을 위해 현대차·기아 로보틱스랩은 전기차 자동 충전 로봇과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제공하고, 인천국제공항의 운영 환경에 최적화된 서비스 운영 시나리오를 발굴, 적용할 예정이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업무용 친환경차 대상으로 전기차 자동 충전 로봇을 실제 운영하며 사용성을 검증하고, 공항공사 직원들의 피드백을 수집해 공유할 예정이다. 양 측은 이번 협력을 발판 삼아 향후 항만, 철도 등 다양한 교통 인프라에 '전기차 자동 충전 로봇' 서비스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선도적인 협력 모델을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 양희원 현대차·기아 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미래 모빌리티 기술의 실질적 효용을 검증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어떤 환경에서도 제약 없이 사용 가능한 맞춤형 자동 충전 솔루션을 통해 사용자에게 더욱 편리하고 향상된 이동 경험을 제공하고 다양한 미래 모빌리티 인프라를 구축해 미래 모빌리티 생태계를 선도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인천공항의 여객 서비스 향상과 운영 효율성 제고가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인천공항은 우수한 인프라와 기술력을 기반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디지털 공항으로 도약할 것"이라 밝혔다. 한편 현대차·기아가 개발한 전기차 자동 충전 로봇은 충전기를 들어 차량 충전구에 체결해 충전을 시작하고, 충전이 완료되면 충전기를 뽑아 제자리에 돌려놓는 외팔형 로봇이다. 3D 카메라 기반의 AI 알고리즘을 적용해 충전구를 정확히 인식하고 충전기를 체결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2025.05.22 14:16김재성 기자

'벚꽃 구경하고 착한 소비도'…수도권매립지공사, 사회적경제 활성화 페스티벌 개최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대표 송병억)는 드림파크 야생화단지에서 인천 공공기관 혁신네트워크·인천광역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센터장 김용구)와 '2025 드림파크 벚꽃축제'를 연계한 '인천 사회적경제 활성화 축제(페스티벌)'를 공동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수도권매립지공사를 비롯한 인천 공공기관 혁신네트워크 기관들과 인천광역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2025 드림파크 벚꽃축제' 기간(14~20일) 행사장에 사회적경제기업 전용 부스를 마련해 지역 기업의 판로 확대를 지원한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공개 모집으로 선정한 15개 사회적경제기업에 부스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총 750만원 규모 부스 운영 지원금도 지급했다. 관람객은 사회적경제기업의 다양한 제품을 직접 체험하고 구매함으로써 지역 내 사회적경제에 대한 관심과 소비로 연결할 수 있을 전망이다. 또 이번 행사와 함께 '찾아가는 공공구매 상담회'도 동시에 열려, 각 기관의 공공구매 담당자가 현장 상담 부스에서 직접 기업 맞춤형 상담을 제공함으로써 공공조달 시장 진출 기회도 확대하고 있다. 송병억 수도권매립지공사 사장은 “드림파크는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공간이자 공사의 환경·사회·투명(ESG) 실천 플랫폼”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을 위해 공공기관 간 협업을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인천 공공기관 혁신네트워크는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한국환경공단·인천국제공항공사·인천항만공사로 구성된 ESG 공동 협력체로, 2020년부터 ESG 가치 확산과 지역 상생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 전개하고 있다.

2025.04.15 17:56주문정 기자

더 빠르고 쾌적한 공항으로…인천공항, 280억 규모 스마트 통합관리 착수

인천공항이 공항 전역에 분산된 자산 및 유지보수 정보를 하나의 플랫폼에 통합해 디지털 기반의 운영체계 구축에 나선다. 이번 사업을 통해 공항 시설의 점검과 정비가 더욱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이뤄져 방문객들은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공항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14일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약 280억원 규모의 '통합 시설관리시스템 구축사업' 입찰공고를 조달청 나라장터를 통해 발표했다. 이번 사업은 단순한 시스템 교체를 넘어, 공항 내 설비, 자산, 유지관리 이력 등 방대한 정보를 하나로 통합하고 운영 전반을 디지털로 최적화하는 인프라 혁신 사업이다. 통합 시설관리시스템 구축으로 공항 이용객들도 서비스 품질 향상을 체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체계적인 시설 점검과 정비를 통해 냉난방, 수송시설, 전기, 조명 등 공항 인프라의 안정성과 쾌적성이 높아지고 사고나 고장 발생 시 대응 속도도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업무 면에서는 부서별로 분산되거나 일부 수작업으로 운영되던 기존체계에서 벗어나 전사 업무를 하나의 플랫폼으로 통합한다. 시스템은 설비 마스터 관리부터 예방점검, 작업 오더, 자재 수불, 통계 분석까지 유지관리 전 주기를 아우르는 기능을 통합적으로 구현한다. 모바일 환경 기반으로 설계돼, 유지보수 인력은 태블릿이나 스마트폰으로 실시간 작업 지시를 확인하고 결과를 즉시 등록할 수 있다. 관리자는 오더 이력과 자재 현황을 통합 관리할 수 있으며, 실무자들은 현장에서의 업무 효율성을 크게 높일 수 있다. 더불어 예방정비 중심의 운영 체계를 통해 고장을 사전에 방지하고, 계획과 실적 기반의 분석 기능이 제공되면 설비 운영의 신뢰성과 예측 가능성도 높아질 전망이다. 사업은 제한경쟁입찰 및 협상에 의한 계약 방식으로 진행되며, 입찰에 참여하는 기업들은 기술력과 가격을 종합적으로 평가받는다. 입찰 경쟁의 기준이 되는 기초금액은 약 89억원이며 이는 실제 시스템 구축과 과업 수행에 해당하는 직접 계약 대상 금액이다. 기술 요건 측면에서는 전자정부 표준프레임워크 기반으로 시스템이 구축되며 다양한 연계 기술이 적용된다. SAP, CFMS 등 공항 내 관련 시스템과의 통합 연동도 필수 요건이다. 정보 접근성 향상을 위해 웹 표준 준수를 비롯해, 장애인과 고령자 정보접근 고시, 모바일 전자정부 지침 등 정부 기술 기준도 충실히 반영돼야 한다. 보안 요구사항도 엄격하게 적용된다. 개인정보 보호법, 전자정부법, 클라우드컴퓨팅법, 국가정보보안기본지침 등 30여 개 이상의 관련 법령과 고시에 따라 다양한 보안관리 기능 등을 모두 갖춰야 하며, 클라우드 서비스 보안인증(CSAP) 획득 요건도 포함된다. 사업 기간은 계약일로부터 26개월이며, 제안서 평가는 기술(90점)과 가격(10점)으로 구성된다. 제안요청서(RFP), 평가 항목, 제출서류 등 세부 정보는 조달청 나라장터 및 인천국제공항공사 전자조달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측은 입찰공고문을 통해 "점검·정비 업무의 디지털 전환이 이뤄지면 내부 직원들의 업무 효율성이 향상될 뿐 아니라, 공항 이용객들도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공항 서비스를 누릴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시스템은 공항 운영 전반의 데이터를 통합하고 분석하는 기반이 되는 만큼, 공항의 경쟁력과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핵심 인프라로 작용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25.04.14 14:09남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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