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라젬, 척추 의료기기 '더 뉴 마스터 V4 메디테크' 선봬
헬스케어 가전기업 세라젬이 척추 의료기기 핵심 기술을 접목하고 디자인을 한층 강화한 신제품 '더 뉴 마스터 V4 메디테크'를 14일 공개했다. 마스터 V4는 세라젬이 2019년 국내에 첫 출시한 이후 미국, 중국, 유럽, 동남아 등으로 수출하고 있는 스테디셀러다. 한국 식약처를 비롯해 미국 FDA, 유럽 CE, 중국 약감국 등에서 의료기기로 인증 받았다. 신제품은 세라젬 '스파인테크'를 이용해 사용자 체형을 파악하고 밀착 마사지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허 받은 '파워 인텐시브 모션' 기술로 압력 분산 없이 척추 전체 라인을 집중 마사지한다. 또한 세라젬의 독자적인 '써멀테크'를 기반으로 척추라인 전반에 걸쳐 빠르고 정밀하게 최대 65도 집중 온열을 제공한다. 단순 열선 히팅 방식이 아닌 직접 가열된 마사지휠이 지압과 온열감을 동시에 제공한다. 제품은 마스터 V4 시리즈 최초로 핵심 부품 10년 무상 보증을 지원한다. 렌탈 기준 5년 무상 보증 기간이 끝나더라도 V·H 감속모터 구동에 문제가 발생하면 무상 A/S를 받을 수 있다. 더 뉴 마스터 V4는 집안 공간에 자연스럽게 어울리도록 디자인했다. 간결한 곡선 라인으로 기능성을 돋보이게 하는 '네오 모던' 디자인을 적용하고 무광 소재로 마감했다. 이외에도 ▲층간소음 부담을 줄여주는 '무진동·저소음 설계' ▲손쉽게 접고 펼 수 있어 공간 활용성을 높여주는 '퀵 슬라이딩 매트' ▲다양한 신체부위에 온열과 마사지를 제공하는 '복부진동도자' ▲제품 작동과 예열, 음악 등을 즐길 수 있는 'IoT 서비스' 등 기능을 갖췄다. 세라젬은 더 뉴 마스터 V4 메디테크 출시를 기념해 사전예약 고객을 대상으로 체성분계와 혈당계로 구성된 세라젬 홈킷 2종을 증정할 예정이다. 사전예약은 세라젬 웰카페 등 오프라인 매장과 세라젬 직영몰에서 할 수 있다. 제품은 오는 15일부터 사전예약이 가능하다. 정식 출시일은 21일이다. 가격은 375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