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알파 채크인, 대학생 채식 서포터즈 활동 마무리
KT알파(대표 정기호)가 운영하는 채식 커뮤니티 앱 '채크인'이 대학생 채식 서포터즈 수료식을 성료했다고 20일 밝혔다. 채크인은 위치 기반 채식 커뮤니티 서비스로, 챌린지·모임 기능을 통해 함께 채식을 즐길 수 있도록 하는 채식 전문 버티컬 플랫폼이다. 채크인은 취향 기반 소셜링 서비스 '연고링'과 함께 지난 2월 24일부터 3월 17일까지 4주간 건강과 친환경, 동물 보호 등에 관심 있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채식 서포터즈를 운영했다. 이 프로그램은 트렌드를 선도하고 경제·환경적 가치를 우선시하는 Z세대(20대, 1990년대 중반~2000년대 초반 출생한 젊은 세대) 중심으로 채식 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기획됐다. 대학생 채식 서포터즈는 서류 전형과 면접을 거쳐 총 15명의 대학생으로 구성됐으며, 지난 4주간 ▲채식 레스토랑 탐방 ▲채식 상품 추천 챌린지 ▲비건 쿠킹 클래스 참가 등 다채로운 활동을 통해 채식을 경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활동 인증 및 채식 관련 정보 공유, 참여자 간 소통은 모두 채크인 앱 내에서 이루어졌다. 채크인 앱 내 챌린지 기능을 통해 '대학생 서포터즈 챌린지'를 개설하고, 온·오프라인 활동을 가졌으며, 그룹 채팅방을 통해 자유롭게 소통했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이화여자대학교 뇌인지학과에 재학 중인 조수빈 학생은 “채크인 앱을 통해 채식 관련 정보를 손쉽게 얻고 챌린지를 완수하며 채식을 즐겁게 경험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채식 실천을 통해 건강한 삶은 물론 동물 복지, 지구 환경 보존에 기여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고려대학교 영어영문학과 김수연 학생은 “채식 서포터즈 활동을 하며 내 주변의 채식인 친구들을 만날 수 있어 채식 실천에 큰 도움이 됐다”라고 말했다. KT알파 NewBiz사업본부 채크인사업팀 김찬미 PM(프로젝트 매니저)은 “채식 실천이 어려운 일상에서 많은 대학생들이 서포터즈 활동에 높은 열정과 관심을 보여주셨다”라며 “1기 활동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덕분에 앞으로 진행될 서포터즈 2기에 대한 문의와 관심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소감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