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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용'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75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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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28개 직무 두자릿수 채용

기아는 오는 29일까지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정보기술(IT) 부문을 비롯한 각 분야에 대해 두 자릿수 규모의 경력직 우수 인재 채용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IT 부문 내 채용 직무는 총 16개로 ▲IT 개발 ▲IT 관리·기술지원 ▲SW 아키텍트(Architect) ▲데이터·인프라·보안 엔지니어 등이다. 기아는 IT 부문 외에도 ▲고객경험 ▲제조솔루션 ▲구매 ▲품질 ▲생산 등 12개 부문에서도 경력직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채용 절차는 서류 전형(3월 초), 역량검사 및 1차 면접(3월 말), 2차 면접(4월 중) 순이며 IT 부문은 사전테스트와 코딩테스트가 별도로 실시되고 최종 합격자는 올해 상반기 중 입사하게 된다. 기아 관계자는 “IT 부문과 함께 다양한 직무에서 경력직 채용을 통해 미래 모빌리티 시장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신사업 전략의 과감한 전개를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2024.02.19 09:49김재성

패스트캠퍼스, IT분야 취준생 대상 e컨퍼런스 주목

IT분야 취업과 이직을 준비하는 취업준비생들을 위한 온라인 컨퍼런스가 많은 관심 속에 이어진다. 성인 교육 스타트업 데이원컴퍼니(대표 이강민)의 사내독립기업(CIC) 패스트캠퍼스는 IT 커리어 성장 온라인 컨퍼런스 '2024 캠프콘'을 성료했다고 19일 밝혔다. 2024 캠프콘은 IT 분야 취업과 이직을 꿈꾸는 주니어 및 취업 준비생을 위한 온라인 컨퍼런스다. IT 인재 양성과 취업난 해결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이다. IT 분야 전문가들이 연사로 참여해 개발부터 AI, 프로덕트 매니저(PM), UI/UX 디자인, 데이터 분석 등 최신 기술 트렌드와 IT 커리어 관련 인사이트를 공유한다. 지난 1월 진행된 캠프콘 1부에서는 네이버파이낸셜 개발 이창용 책임리더가 첫 번째 연사로 나서 매력적인 신입, 주니어 개발자가 되기 위한 성장 커리어 패스에 대해 다뤘다. 실무자의 관점에서 구체적인 정보를 제공하며 IT 인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2부에서는 지마켓 결제 시스템 최진영 백앤드 개발자가 다수의 IT 이직 경험을 통해 얻은 취준, 이직 가이드를 소개했다. 27일 개최되는 캠프콘은 프로덕트 매니저(PM)를 꿈꾸는 취업 준비생들을 위한 특별한 강연을 진행한다. 1부에서는 우아한 형제들 김하나 PM이 라인·카카오·배달의민족 등 유수의 기업을 거쳐오며 쌓아온 서비스 기획 노하우를 나누고, PM이 되기 위한 노력과 커리어 관리에 대해 심도 있게 다룰 계획이다. 2부에서는 패스트캠퍼스와 야놀자가 협업한 부트캠프 '야놀자 테크 스쿨' PM 과정을 수료한 정대욱 수료생이 연사로 나선다. 부트캠프 선택 방법, 합격 후 나만의 커리어 성장 전략 등 PM을 준비하는 취업 준비생의 입장에서 실무와 유사한 환경의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얻은 다양한 정보와 취업 노하우를 자세히 공유할 예정이다. 강연 후에는 강연자와 참가자들이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도 마련돼 있다. 참가자들은 평소 가지고 있던 궁금증과 커리어 관련 고민을 강연자에게 자유롭게 질문하고 조언을 얻을 수 있으며, 현업에 종사하고 있는 전문가의 해답을 얻을 수 있다. 캠프콘은 매월 마지막주 화요일 개최되며 당근마켓 하조은 소프트 엔지니어, 카카오 이다희 데이터 분석가, 구글 한승헌 프로덕트 디자이너 등 IT 분야에서 커리어를 이어가고 있는 멘토들의 강연이 예정돼 있다. 신해동 패스트캠퍼스CIC 대표는 "캠프콘은 IT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모든 이들이 올바른 커리어 방향을 설정할 수 있도록 돕는 나침반 역할을 하기 위해 기획됐다"며 "커리어 방향을 고민하고 있다면 캠프콘에서 해답을 찾아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캠프콘은 참가 비용 없이 무료로 진행되는 온라인 컨퍼런스로 IT 커리어 성장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패스트캠퍼스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2024.02.19 08:39백봉삼

Z세대 10명 중 6명 "초봉 낮아도 야근 스트레스 없었으면"

진학사 캐치의 조사 결과 Z세대 취준생은 초봉이 낮아도 '야근이나 스트레스가 적은 직장'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선호하는 웰니스 복지로는 영양제, 헬스장 제공 등 '운동/건강' 복지가 1위로 꼽혔다. 채용콘텐츠 플랫폼 캐치가 Z세대 취준생 1천770명을 대상으로 '직장생활과 스트레스'에 관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62%가 초봉이 높은 직장보다 '야근과 스트레스가 적은 직장'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Z세대 취준생 10명 중 4명은 번아웃 경험이 있었으며 90%는 '직장에서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지원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지원하지 않아도 괜찮다'라고 응답한 비중은 10%에 불과했다. 지원해야 하는 이유로는 '직장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서'가 36%로 가장 높았고, '몸과 마음이 건강해야 업무 효율이 향상해서'가 34%로 뒤를 이었다. 이외에도 '육체/신체적 건강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증가해서(16%)', '직장에서 스트레스 받는 경우가 많아서(14%)' 등의 의견도 있었다. Z세대가 선호하는 '웰니스 복지(복수응답)'로는 영양제, 헬스장 제공 등 '운동/건강' 관련 복지가 45%로 가장 인기가 높았다. 이어서 워케이션, 장기 휴가 등 '휴식' 복지가 43%, 심리치료, 명상 등 '심리' 복지가 39%로 비슷하게 나타났다. 진학사 캐치 김정현 부문장은 "최근 번아웃을 경험한 취준생과 직장인이 늘며 신체적, 정신적 건강에 대한 관심도 크게 증가하고 있다"며 "웰니스 복지는 매우 다양하기 때문에 기업 상황에 고려해 유연하게 도입할 수 있을 것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2024.02.16 08:35백봉삼

잡코리아, '목표 설정' HR웨비나 20일 개최

잡코리아가 기업 인사담당자를 대상으로 '목표 설정'에 관한 웨비나(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웨비나는 20일 오후 3시부터 실시간 온라인 스트리밍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웨비나는 성과평가제도에 대한 목표 설정 및 관리 등 전반적인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을 위해 마련했다. 강사는 조직인사 컨설팅업체 아인스파트너의 최성진 컨설턴트가 맡으며, 교육 내용은 ▲목표설정에 대한 현상 공유 ▲목표관리의 기본 ▲목표설정이 잘 되지 않는 이유와 해결 방법론 제시 ▲해결사례 공유 등 항목이다. 웨비나는 잡코리아 기업회원 대상 무료로 진행되며, 잡코리아 기업라운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자는 포럼 당일 이메일과 문자 메시지를 통해 접속 링크를 전송받을 수 있다. 잡코리아 관계자는 "성과평가제도를 운영함에 있어 어려움을 겪는 기업에게 해결책을 제시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이번 웨비나를 마련했다"며 "앞으로 더욱 다양한 주제로 상시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4.02.15 18:32백봉삼

KT, 디지털 인재 찾는다...사원부터 임원까지 채용 공고

KT가 김영섭 대표 취임 후 처음으로 대규모 인재 채용에 나선다. 사원급부터 전문성을 갖춘 임원까지, 전 직급 대상 채용을 전격 실시한다. 디지털 혁신 파트너란 회사 비전에 따라 차세대 네트워크와 ICT 역량 인재를 두루 찾겠다는 방침이다. KT는 오는 16일부터 KT 채용 홈페이지에 첫 모집 공고를 내고 실무 역량을 갖춘 사원급부터 임원급까지 전 직급 대상 채용을 전격 실시한다고 밝혔다. 채용 공고의 마감 시한은 내달 3일까지다. KT뿐만 아니라 KT DS, KT클라우드, KT스튜디오지니, 알티미디어 등의 주요 그룹사들도 함께 IT와 미디어 분야 전문 인재 채용을 시행한다. 지원자들은 KT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자세한 전형과 절차, 직무별 설명 등을 확인하고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모집 분야는 ▲초거대 AI 기술개발 등 R&D 분야 ▲아키텍트, SW개발, IT 프로젝트 전략 설계 등 IT분야 ▲클라우드 네이티브, 멀티 및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전환을 위한 기술컨설팅분야 ▲신사업 기획 개발 및 B2B B2G사업 제안 컨설팅 분야 ▲디지털 미디어 콘텐츠 분야 등이다. 신성장 영역의 전문 인력을 전방위로 확보하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디지털 패러다임 전환 사업에 즉시 투입할 수 있는 중추 인력 확보를 위한 경력 사원 채용 비중을 높였다. 경력사원의 경우 해당 직무 관련 경력 3년 이상자 혹은 박사 학위(예정)자에 해당하며, 실무 면접 시 전문성 검증을 위한 포트폴리오 혹은 경력기술서 발표가 요구될 수 있다. 경영과 사업 환경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면서도 직무별로 필요한 역량을 보유한 전문 인재를 신속하게 충원하기 위해 연말까지 수시로 채용을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높은 직무 전문성과 역량을 보유함과 동시에 KT 기업문화와도 맞는 최적의 인재를 효율적으로 영입하기 위해 '사내 임직원 추천제'도 활성화한다. 이를 통해 외부의 우수 인재 영입에 대한 임직원들의 관심을 지속적으로 높이고, 디지털 혁신 파트너라는 KT의 비전과 의지가 대내외에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계획이다. 한편 KT는 미래 성장 엔진인 AI 기술력과 전문성 강화를 위한 맞춤형 AI 전문 인력 양성과 영입을 적극 추진해왔다. 미래 성장 사업분야에 필요한 인재 육성에 직접 뛰어들어 우수 인재를 조기에 확보하고 디지털 혁신 분야 인력난에 대응하겠다는 전략의 일환이다. 먼저 2022년 3월 한양대와 손잡고 채용을 전제로 한 AI 응용학과 석사과정을 신설했고, 이어 2023년부터는 KAIST와 포항공대에도 'KT 인공지능 석사과정'을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해당 과정은 전일제로 2년간 운영되는 채용연계형 학과로 각 대학의 인공지능대학원 교수진들이 직접 참여한다. 또 2021년 말부터 지역의 청년 인재들을 AI DX 전문 인력으로 육성하기 위해 디지털 교육을 제공하고 취업 기회까지 부여하는 KT 에이블스쿨도 운영 중이다. 코딩 교육을 비롯해 AI DX 역량 함양을 위한 프로젝트 실습 등 5개월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역량이 검증된 우수 수료생들의 채용에 KT와 그룹사들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고충림 KT 인재실장은 “KT는 디지털 혁신 파트너로서 고객들이 필요로 하는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고 더 발전된 미래 구현을 주도하기 위해 디지털 혁신 인재를 적극적으로 확보하고 양성하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4.02.15 08:18박수형

원티드랩, 작년 영업익 16억원...전년 대비 82%↓

HR테크 기업 원티드랩의 4분기 실적이 위축됐다. 원티드랩은 어려운 대내외 여건 속에서도 비용을 효율적으로 관리해 적자전환은 피했다는 입장이다. 원티드랩은 채용시장 위축 현상이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이지만, 신사업 투자를 확대해 성장 발판을 마련한다는 전략이다. 지난해 매출액·영업이익·당기순이익 모두 축소 14일 원티드랩 실적 공시에 따르면 지난해 회사는 연간 매출액으로 약 396억6천800만원을 기록했다. 이는 2022년 대비 21.1% 떨어진 수준이다. 지난해 4분기 회사 매출액은 90억6천800만원으로 2022년 동기 대비 24.5% 줄었다. 원티드랩은 2022년 1분기 매출액으로 110억원을 달성했다. 같은 해 2분기 138억원을 기록했으나, 3분기와 4분기 각각 134억원, 120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역시 ▲1분기 109억원 ▲2분기 101억원 ▲3분기 96억원으로 꾸준히 하락세를 나타냈다. 원티드랩의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16억원과 22억원으로 전년 대비 82.12%, 76.4% 줄었다. 4분기 영업이익은 1억원 적자를 기록했다. 원티드랩은 2022년 1분기 영업이익으로 12억4천만원을 시현 후 2분기 40억원으로 정점을 기록했다. 하지만 3분기와 4분기 각각 21억원, 16억1천200만원으로 급감했다. 지난해 영업이익은 1분기와 2분기 각각 5억원, 3억원으로 규모가 줄었고 3분기는 9억원을 기록하며 다시 반등했다. 원티드랩 관계자는 “대내·외 경기상황으로 기업 채용 심리가 위축된 가운데 효율적인 비용 관리를 통해 흑자를 유지했다”고 말했다. 실제로 지난해 9월 전국경제인연합회가 매출액 500대 기업을 대상으로 '하반기 대졸 신규채용 계획'을 조사한 결과, 대기업 64.6%는 “올해 하반기 신규채용 계획을 수립하지 못했거나, 채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응답했다. 이 중 채용계획 미수립 기업은 48.0%, 채용이 없는 기업은 16.6%였다. 마케팅 비용 감축에도 신사업 매출 규모는 26.3% 성장 원티드랩에 따르면 지난해 채용 부문 매출액은 317억4천만원을 기록했다. 개인 회원수는 전년 대비 15% 증가한 323만7천명을, 기업 고객 수는 27% 늘어난 2만6천개를 기록했다. 특히 마케팅 비용을 전년 대비 50% 줄였음에도 불구하고, 채용 지원 규모는 전년 대비 36% 성장한 217만8천건을 기록했다. 기업의 채용 심리 둔화 속에서도 개인 및 기업 고객 확보 등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냄으로써 향후 경기 회복에 따른 매출 회복 기반을 구축했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신사업 매출은 79억3천만원으로 전년 대비 26.3% 늘었다.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12.5%에서 20%로 대폭 상승했다. 특히 커리어 사업부 매출이 98% 증가한 23억2천만원을 기록했다. 채용 연계형 교육사업 '프리온보딩 시리즈'의 교육생도 815% 늘어난 4만8천명을 달성했다. 프리랜서 매칭 서비스 '원티드긱스'를 제공하는 긱스 사업부의 매출액은 4% 늘어난 50억5천만원을 기록했다. HR 솔루션 사업부의 '원티드스페이스' 매출은 57% 성장한 3억3천만원을 달성했으며, 이용 기업수는 80% 늘어난 1만300개, 누적 이용자수는 43% 증가한 6만3천명을 기록했다. AI 기술 역량 및 일본 협업 강화…“신사업 투자 확장 집중” 원티드랩은 AI 기술을 활용한 서비스 모델과 일본기업 제휴 확대를 통해 경쟁력을 키우고 있다. 가령 지난해 5월에는 AI 커리어 설계 서비스 '커리어맵'을 출시했다. 커리어맵은 대규모 언어 모델(LLM)과 인공지능(AI) 매칭 기술을 적용해 사용자 개개인의 개별 직무 및 연차에 따른 향후 커리어를 전망한다. 사용자가 목표 연봉을 설정하면 본인 역량을 바탕으로 도전할 수 있는 '더 좋은 회사' 혹은 '확장 가능한 직무'를 제시한다. 이를 통해 개인 커리어 목표 설정을 돕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필요한 구체적인 정보를 제공한다. 지난해 10월 말에는 구독형 생성 AI 개발 도구 '원티드 LaaS'를 선보였다. 이는 생셩형 AI 개발을 지원하는 도구로 ▲서비스 개발 시간 단축 ▲다양한 LLM 모델 활용 ▲프롬프트 버전・로그 및 사용량 관리 ▲운영 시 개발 리소스 절감 등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또 원티드랩은 일본시장 진출에 적극적이다. 지난해 11~12월에는 ▲IT 인재 커리어 매칭 기업 라프라스 ▲이력서 작성 서비스 야깃슈 등 일본 현지 기업들과 글로벌 협력을 강화했다. 원티드랩 관계자는 “올해는 적극적인 직군 확장을 통한 채용 부문 매출 확대와 신사업 부문 투자 비중 확장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2.14 17:22조성진

올해 대졸 신입 채용 계획 1위 업종은?...'의료·간호·보건·의약'

올해 '의료·간호' 등 업종은 대졸 신입사원 채용을 활발히 할 것으로 전망된다. 반면, '운수' 업종은 가장 낮은 채용계획률을 기록했다. 인크루트(대표 서미영)가 올해 국내 기업의 대졸 신입사원 채용계획을 업종별로 알아보고자 대기업 88곳, 중견기업 134곳, 중소기업 488곳 등 총 710곳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올해 대졸 신입사원 채용이 가장 활발할 것으로 예상되는 업종은 ▲의료·간호·보건·의약(89.1%)이었다. 2022년 53.7%에서 2023년 84.2%로 큰 폭으로 올랐다가 올해 4.9%p 더 상승했다. 최근 지역필수의사제 도입, 의대 정원 확대 등 의료분야 채용에 대한 논의가 활발한 만큼 채용계획을 긍정적으로 세운 기업이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 다음은 ▲자동차 및 부품(88.2%)이었다. 해당 업종은 2023년(88.8%)에 비해 0.6%p 줄었으나 채용계획률 상위권을 유지했다. 지난해 국내 자동차와 부품 수출 호조가 대졸 신입 채용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이어 ▲미디어·방송·광고와 ▲의류·신발·기타제조가 나란히 80.8%의 채용계획률을 보였다. 두 업종 모두 2023년에 작년 대비 각 29.0%p, 22.2%p 상승 후 올해까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또 80% 이상의 채용계획률을 보인 업종은 ▲정유·화학·섬유(80.6%)였고 ▲에너지(77.8%) ▲IT·정보통신·게임(77.1%) ▲교육·강의(75.9%) ▲예술·스포츠(72.7%) ▲여행·숙박·항공(70.6%) 업종에서 70% 이상의 채용계획률을 보였다. 반면, 올해 비교적 낮은 채용계획률을 보인 업종은 ▲물류·유통(68.6%) ▲전자·반도체(68.2%) ▲기계·금속·조선·중공업(66.7%) ▲건설·토목·부동산·임대업(55.8%) ▲금융·보험(51.5%)이었고, 가장 낮은 업종은 ▲식음료(51.3%)와 ▲운수(42.9%)였다. 작년 동일조사 대비 올해 채용계획률이 큰 폭으로 오른 업종은 '예술·스포츠'로 2023년 동일조사 대비 각각 28.3%p 올랐다. 해당 업종은 코로나 이후 저조한 채용계획률이 지속됐으나 각종 예술 공연, 스포츠 경기 등이 활성화되면서 대졸 신입 채용을 재개한 것으로 보인다. 반면, 채용계획률이 가장 많이 하락한 업종은 '운수'로 2023년 동일조사 대비 38.4%p 하락했다. 2023년 작년 대비 26.8%p로 크게 상승했기 때문에 올해 채용계획을 소극적으로 잡은 것으로 분석된다. 서미영 인크루트 대표는 "지난해의 경우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도래로 모든 업종의 채용 계획률이 상승했지만, 올해는 경기 침체의 영향을 받아 17개 업종 중 11개의 대졸 신입 채용 계획이 감소했다"며 "신입 구직자들은 취업을 희망하는 업종의 채용 동향을 확인 후, 이에 맞는 취업 전략을 세워야 할 것"이라 말했다.

2024.02.13 17:09백봉삼

슈퍼캣RPG, 신작 '프로젝트G' 개발 부문 집중 채용 실시

슈퍼캣의 개발 전문 자회사 슈퍼캣RPG(대표 김영을)는 신작 게임 '프로젝트G' 개발 관련 신입 및 경력사원 전 직군 집중 채용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프로젝트G는 슈퍼캣RPG가 넥슨과 합작으로 개발하는 대형 MMORPG(대규모 다중접속 역할수행게임)로, 뉴트로 동양풍 2.5D 도트 아트 스타일의 게임이다. 2022년 4월 넥슨과 국내 및 글로벌 게임 퍼블리싱 계약 체결을 진행한 바 있다. 이번 프로젝트G 집중 채용 분야는 ▲게임 기획 ▲게임 아트 ▲게임 프로그래밍 ▲PM ▲QA 등 개발 관련 전 직군을 아우른다. 집중 채용 기간에는 지원자들의 부담 완화를 위해 서류 전형 가산점을 부여하는 한 편, 최종 입사 시 100만원의 웰컴 보너스를 지급한다. 슈퍼캣RPG는 이번 집중 채용을 통해 18개 포지션에서 50명 이상을 채용할 계획이다. 나이나 학력, 성별 등의 제한 없이 누구나 프로젝트G 집중 채용 웹사이트를 통해 오는 3일까지 지원할 수 있다. 해당 웹사이트에서는 채용 관련 상세한 정보는 물론, 프로젝트G 개발에 몸담은 현직자들의 생생한 이야기도 만나볼 수 있다. 김영을 슈퍼캣RPG 대표는 “슈퍼캣RPG는 플레이하는 것만으로 가슴 뛰는 게임을 만드는 게임사”라며 “잊을 수 없는 강렬한 경험을 주는 '누군가의 인생 게임'을 함께 만들고자 하는 분이라면 적극 지원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슈퍼캣RPG는 모회사 슈퍼캣과 동일한 기업문화와 복리후생을 갖추고 있다. 대표적인 복지제도는 ▲비포괄임금제 도입을 통한 1분 단위 초과 근무 수당 지급 ▲연 단위 300만 원 복지 카드 제공 ▲자율 출퇴근 제도 운용 ▲주거 대출 이자 지원 ▲계절 휴가 및 장기근속 포상 등이다.

2024.02.13 13:33이도원

세뱃돈 언제까지 받아도 될까...취준생 40% "취업 전까지”

진학사 캐치의 조사 결과, 취준생 40%는 '취업하기 전'까지는 세뱃돈을 받아도 괜찮다고 생각하는 한편, 적정한 세뱃돈 금액으로는 '5만~10만원'을 가장 많이 꼽았다. 채용콘텐츠 플랫폼 캐치가 취준생 1천865명을 대상으로 '설 연휴 계획'에 관해 조사, 그 결과를 8일 발표했다. 75%가 '고향에 방문할 것'이라고 답했는데, 25%는 '고향에 방문하지 않을 것'이라고 응답했다. 고향에 방문하지 않는 이유로는 '취업 준비(34%)'를 가장 많이 꼽았다. 이어서 '휴식'이 18%로 뒤를 이었고, '국내외 여행 등 개인 일정(16%)'과 '심적으로 부담돼서(15%)'가 비슷하게 나타났다. 이외에 '아르바이트/근무'라고 답한 경우도 7%를 차지했다. 한편, 해당 설문에서 '세뱃돈, 언제까지 받아도 괜찮을지'에 관해서도 물어봤다. 그 결과, '취업 전까지'가 40%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대학 졸업 전까지'가 30%로 뒤를 이었다. 이외에 '대학 입학 전까지(18%)', '취업 후에도(12%)' 등 의견도 있었다. 또 취준생에게 적당한 세뱃돈 금액으로는 '5~10만 원'이 41%로 가장 높은 응답을 보였다. 이어서 '10~15만 원(17%)', '3~5만 원(16%)', '3만 원 미만(15%)'이 비슷하게 나타났고, '20만 원 이상'이라고 답한 경우도 6%였다. 취준생은 명절에 받은 세뱃돈을 주로 '식비, 생활용품 등 생활비(56%)'에 활용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외에 '여행, 공연 등 취미/여가'에 활용하는 경우가 15%, '자격증 취득, 서적 등 취업 준비' 활용하는 경우가 13%였고, '저축/재테크(9%)', '상품구매(8%)' 순이었다. 진학사 캐치 김정현 부문장은 "이번 설 연휴는 취준생도 마음의 짐을 내려놓고 고향으로 향하는 경우가 많다"며 "과도한 잔소리는 부담과 압박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상호 배려를 통해 행복한 명절을 만드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2024.02.08 14:16백봉삼

올해 대기업 채용 문, 더 좁아진다

올해 국내 기업 10곳 중 7곳이 채용을 확정한 가운데, 대기업의 채용 확정 계획은 3년 연속 줄었다. HR테크 기업 인크루트(대표 서미영)가 새해 국내 기업들의 채용 계획을 알아보고자 설문 조사를 실시, 그 결과를 7일 공개했다. 이번 채용 계획 조사는 국내 대기업(직원 수 1천명 이상) 88곳, 중견기업(직원 수 300~999명) 134곳, 중소기업(직원 수 299명 이하) 488곳 등 총 710곳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각 사 인사 담당자에게 이메일과 일대일 전화 응답 구두 조사 방식으로 진행했다. 조사에 참여한 기업 중 올해 채용 계획을 확정한 곳은 71.3%로 나타났다. 이 중 확실한 채용 계획이 있다고 밝힌 곳은 41.4%, 채용할 가능성이 높고 일정과 인원은 세부적으로 준비 중이라고 답한 곳은 29.9%였다. 최근 3년간 추이를 살펴보면 2022년 채용 계획이 있다고 답한 기업의 비율은 51.9%였다. 이후 2023년에는 79.3%까지 치솟았다가 올해는 다소 하락세로 전환했다. 기업 규모별로 살펴봤을 때 대기업은 67.0%, 중견기업 73.9%, 중소기업 71.3%가 채용 계획을 확정 지었다. 지난해 대기업 72%, 중견기업 75.5%, 중소기업 81.3%가 채용 계획을 확정 지었던 것과 비교할 때 기업 규모와 관계없이 채용을 확정 지은 기업의 비율이 줄어든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대기업의 채용 계획이 3년 연속 하락세를 나타났다. 채용 계획을 확정 지은 대기업의 비율은 ▲2022년 73%, ▲2023년 72%, ▲2024년 67%로 큰 낙폭을 기록했다. 올해 채용을 확정 지은 기업들이 어떤 방식과 시기에 채용을 실시할 지 물었다.(중복응답) 채용 계획을 확정 지은 기업의 72.5%가 '경력직 수시 채용'으로 채용을 실시하겠다고 답했다. 뒤 이어 ▲상반기 대졸 수시 채용 28.7%, ▲하반기 대졸 수시 채용이 25.8%로 나타났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역시 '경력직 수시 채용'이 여전한 대세로 나타났다. 기업 규모별로 살펴봤을 때 대기업은 ▲경력직 수시채용(37.3%) ▲대졸 정기공채 상반기(35.6%), ▲대졸 정기공채 하반기(30.5%), ▲대졸 수시채용 상반기(28.8%), ▲대졸 수시채용 하반기(27.1%)로 나타났다. 대기업의 경우, 경력직 수시 채용으로 선발하겠다는 답변도 61.1%에서 37.3%로 줄었다. 특히 상반기 대졸 수시 채용이 51.9%에서 28.8%로 크게 감소하면서 신입 구직자들이 채용에 도전할 수 있는 기회가 더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전체 기업의 채용 규모는 ▲한 자릿수 채용 65.6% ▲두 자릿수 채용 33% ▲세 자릿수 채용 1.4%로 나타났다. 대기업의 경우 ▲두 자릿수 채용 67.3%, ▲한 자릿수 28.8%, ▲세 자릿수 3.8%로 나타났다. 대기업의 지난해 채용 계획에서 두 자릿수 채용 비중이 77.1%였던 것과 비교하면 약 10%p 줄었다. 중견 기업의 두 자릿수 채용 응답도 51.5%로 지난해 72.5%에 비해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신 한 자릿수를 채용하겠단 응답이 2023년 25%에서 올해 47%로 크게 늘었다. 이에 따라 중견기업의 신입 채용 TO도 감소할 가능성이 엿보인다. 서미영 인크루트 대표는 "올해 연속된 경기 침체로 기업들이 매우 채용 계획을 보수적으로 계획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이직을 계획 중인 경력 구직자는 신중한 태도를 가져야 하고, 신입 구직자는 경력 위주의 채용 시장에 대응하기 위해 경력을 쌓는 방법을 고려해 볼 것"이라 말했다.

2024.02.07 15:38백봉삼

잡플래닛, 'AI요원'이 채용 공고 추천해준다

브레인커머스가 운영하는 커리어 플랫폼 잡플래닛은 자사 뉴스레터 '컴퍼니타임스'에 챗GPT를 접목한 AI 기자를 적용했다고 7일 밝혔다. AI 기자의 공식 명칭은 'AI요원'으로, 잡플래닛 세계관 속 주인공 캐릭터인 'JP요원'에서 착안했다. 해당 기술은 최신 채용 공고 중 기업 정보, 기업 평가 등의 빅데이터를 분석한 정보들을 이용해 챗GPT를 기반으로 기사를 생성하도록 개발됐다. AI요원은 매주 금요일마다 새로운 기사를 발행할 계획이다. 잡플래닛을 운영하는 브레인커머스는 최근 'Data & AI Lab'을 신설하며 AI를 활용한 다양한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이런 시도 중 하나인 AI요원은 빅데이터 기반인 만큼 객관성과 신뢰성이 높을 뿐만 아니라 자료 수집과 같이 시간이 오래 걸리는 기자들의 업무 로드를 감소시켜 기자들이 깊이 있는 기사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다. AI요원은 채용공고 추천을 시작으로 일하기 좋은 기업 소개 등 다양한 시리즈로도 개발될 예정이다. 브레인커머스 관계자는 "AI를 활용해 유저에게 소소한 즐거움과 도움을 제공하고자 'AI요원'을 개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AI 기술을 활용해 재미있는 시도를 이어나갈 계획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2024.02.07 15:04백봉삼

사람인 채용 관리 솔루션 '리버스', 공고 연동 확장

사람인(대표 김용환)은 자사의 채용 관리 솔루션 '리버스'에 파트너사 공고 연동 및 비즈마켓 오픈을 골자로 한 업그레이드를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업그레이드는 리버스 이용 기업들이 보다 편리하고 효과적으로 채용 업무를 수행하도록 기능을 확장하는 데 방점을 뒀다. 공고 게재 범위가 확대되고, 후보자들에 대한 세심한 관리가 가능하도록 개선했다. 먼저, 채용 플랫폼 '랠릿'과 '잡브레인'까지 공고 연동을 확장했다. 공고 연동은 인사 담당자가 여러 채용 플랫폼들에 따로 일일이 공고를 올리지 않고, 리버스에서 생성한 공고를 클릭 한 번으로 다른 채용 플랫폼에 자동으로 게시해주는 기능이다. 국내 채용 관리 솔루션 중 유일하게 사람인 공고 연동 기능을 갖춘 리버스는 이번에 랠릿과 잡브레인까지 연동을 확장해 편의성을 제고했다. 다음으로, 채용관리 솔루션 사상 처음으로 '비즈마켓'을 개설했다. 리버스의 비즈마켓은 기업들이 지원자나 합격 내정자에게 기프티콘을 보낼 수 있는 것이 핵심이다. 우수 인재 확보를 위해 현재와 미래 입사 지원자들에게 기업의 호감도를 높이는 '채용 브랜딩'이 중요해진 최근 트렌드를 반영했다. 면접비를 지급하기 위해 현금을 찾아 둘 필요 없이 모바일 기프티콘을 보내 간편하면서도 효과적으로 지원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다. 다양한 품목의 기프티콘이 준비돼 있으며, 클릭 몇 번으로 간편하게 구매하고 내역도 관리 가능하다. 지난 8월 출시된 리버스는 공고 게재부터 서류 검토, 면접, 평가 및 합격 발표까지 채용 절차를 쉽고 간편하게 진행할 수 있는 원스톱 채용 관리 솔루션(ATSㆍApplicant Tracking system)이다. 서로 다른 여러 채용 플랫폼에 게재한 공고와 지원자들을 한 곳에서 관리할 수 있다. ▲실시간 협업 평가 ▲면접 스케쥴링 ▲노코드 채용 홈페이지 제작 ▲채용 데이터 분석 등 다양한 부가기능도 갖춰 채용에 드는 시간과 비용을 최소화하고, 채용 브랜딩과 인재 영입 전략 수립을 돕는다. 현재 베타 서비스 중인 리버스는 기업 회원들의 의견을 추가로 반영해 올 3월 초 정식버전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리버스 이경호 실장은 "기업 고객들의 만족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고도화할 수 있는 모든 활동을 지속해 나가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리버스와 시너지를 이룰 수 있는 외부 서드파티(파트너사)와의 연동을 확대하는 한편, 전에 없던 혁신 서비스를 선보여 리버스만의 뛰어난 서비스 경험을 창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2.07 11:23백봉삼

설 연휴 지원하기 좋은 '신입 채용공고' 어디?

채용콘텐츠 플랫폼 진학사 캐치가 2024년 상반기 신입사원 채용이 시작됐다고 7일 밝혔다. 대표적인 기업으로는 현대모비스, 현대엘리베이터, SPC삼립, 도루코, 유라 등이 있다. 현대모비스에서 이달 18일까지 '2024년 상반기 신입 채용'을 진행한다. 모집부문은 반도체사업담당의 성장전략, 영업/마케팅, 재경/원가이다. 기졸업자 또는 졸업예정자, 공인어학성적 보유자, 최종합격 후 회사에서 지정하는 날짜에 입사 가능한 자에 한해 지원 가능하다. 박사 학위 소지자는 경력 선발 전형으로 지원 가능하다. 채용절차는 ▲지원서 접수 ▲인적성검사 ▲1차면접 ▲2차면접 ▲채용 검진 ▲입사 순이다. 2차 면접 시 영어 면접을 실시할 예정이다. 현대엘리베이터에서 이달 12일까지 '2024년 1분기 2차 사원 수시 채용'을 진행한다. 모집부문은 품질관리, 교육운영, 재정 등이다. 근무지역은 모집부문별로 서울, 충주이다. 고등학교 졸업자 이상에 한해 지원 가능하며 자격요건 및 우대사항은 모집부문별로 상이하다. 채용절차는 ▲서류전형 ▲실무면접 ▲임원면접 ▲채용검진 ▲입사 순이다. SPC삼립에서 이달 12일까지 '정규 전환형 인턴사원 채용'을 진행한다. 모집부문은 영업, 마케팅(PM), 경영지원이다. 기졸업자 또는 졸업예정자, 공인어학성적 보유자에 한해 지원 가능하며 전공은 무관하다. 영업 직무는 운전자면허증 보유자에 한해 지원 가능하다. 채용절차는 ▲서류전형 ▲인적성검사 ▲1차면접 ▲채용검진 ▲인턴생활 ▲최종평가(과제발표 및 최종면접) ▲정규전환 ▲입사 순이다. 인턴은 3~5월 동안 진행 예정이다. 도루코에서 이달 18일까지 '2024년 신입사원 채용'을 진행한다. 모집부문은 해외영업(유럽/중동), 무역, 제품디자인, 구매, 기계개발, 기술개발 등이다. 모집기간 내 1개 부문만 지원 가능하다. 근무지역은 서울 또는 용인이다. 기졸업자 또는 졸업예정자에 한해 지원 가능하다. 채용절차는 ▲서류전형 ▲인성검사 ▲1차면접 ▲2차면접 ▲신체검사 ▲입사준비 순이다. 유라에서 이달 14일까지 '2024 상반기 대규모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 모집부문은 원가, 영업, IT 등이다. 학력 무관하게 지원 가능하며 지원자격은 모집부문별로 상이하다. 신입지원자는 지원자의 역량에 따라 지원분야가 변경될 수 있다. 채용절차는 ▲서류전형 ▲면접 ▲건강검진 ▲합격발표 및 입사 순이다. 입사 후 3개월의 수습기간 적용 예정이다.

2024.02.07 09:56백봉삼

채용 관리 솔루션 '리버스', 공고 연동 확장…비즈마켓도 열어

사람인(대표 김용환)은 자사의 채용 관리 솔루션 '리버스'에 파트너사 공고 연동 및 비즈마켓 오픈을 골자로 한 업그레이드를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업그레이드는 리버스 이용 기업들이 보다 편리하고 효과적으로 채용 업무를 수행하도록 기능을 확장하는 데 방점을 뒀다. 공고 게재 범위가 확대되고, 후보자들에 대한 세심한 관리가 가능하도록 개선했다. 먼저, 국내 최초로 채용 플랫폼 '랠릿'과 '잡브레인'까지 공고 연동을 확장했다. 공고 연동은 인사 담당자가 여러 채용 플랫폼들에 따로 일일이 공고를 올리지 않고, 리버스에서 생성한 공고를 클릭 한 번으로 다른 채용 플랫폼에 자동으로 게시해주는 기능이다. 국내 채용 관리 솔루션 중 유일하게 사람인 공고 연동 기능을 갖춘 리버스는 이번에 랠릿과 잡브레인까지 연동을 확장해 편의성을 제고했다. 채용관리 솔루션 사상 처음으로 '비즈마켓'도 개설했다. 리버스의 비즈마켓은 기업들이 지원자나 합격 내정자에게 기프티콘을 보낼 수 있는 것이 핵심이다. 우수 인재 확보를 위해 현재와 미래 입사 지원자들에게 기업의 호감도를 높이는 '채용 브랜딩'이 중요해진 최근 트렌드를 반영했다. 면접비를 지급하기 위해 현금을 찾아 둘 필요 없이 모바일 기프티콘을 보내 간편하면서도 효과적으로 지원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다. 다양한 품목의 기프티콘이 준비돼 있으며, 클릭 몇 번으로 간편하게 구매하고 내역도 관리 가능하다. 지난 8월 출시된 리버스는 공고 게재부터 서류 검토, 면접, 평가 및 합격 발표까지 채용 절차를 쉽고 간편하게 진행할 수 있는 원스톱 채용 관리 솔루션(ATSㆍApplicant Tracking system)이다. 서로 다른 여러 채용 플랫폼에 게재한 공고와 지원자들을 한 곳에서 관리할 수 있다. ▲실시간 협업 평가 ▲면접 스케쥴링 ▲노코드 채용 홈페이지 제작 ▲채용 데이터 분석 등 다양한 부가기능도 갖춰 채용에 드는 시간과 비용을 최소화하고, 채용 브랜딩과 인재 영입 전략 수립을 돕는다. 현재 베타 서비스 중인 리버스는 기업 회원들의 의견을 추가로 반영해 올 3월 초 정식버전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리버스 이경호 실장은 “기업 고객들의 만족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고도화할 수 있는 모든 활동을 지속해 나가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리버스와 시너지를 이룰 수 있는 외부 서드파티(파트너사)와의 연동을 확대하는 한편, 전에 없던 혁신 서비스를 선보여 리버스만의 뛰어난 서비스 경험을 창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2.07 09:07안희정

스펙터 "전·현 직장 동료에게 평판 요청 시 94% 이상 등록"

인재 검증 플랫폼 스펙터(대표 윤경욱)가 등록된 평판 리포트를 분석한 결과, 지원자가 전·현 직장 동료 및 인사권자에게 평판 요청 시 등록 비율이 평균 93%로 나타났다고 6일 밝혔다. 동료 평판 작성률은 94%, 인사권자 평판 작성률은 89%였다. 스펙터는 입사 지원자가 본인의 평판을 투명한 절차에 따라 등록 및 관리할 수 있도록 돕고, 기업에는 원하는 인재의 평판을 빠르고 객관적으로 제공해 공정한 채용 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평판 조회' 서비스는 지원자가 자신의 평판을 작성해 줄 사람을 선정하여 요청하는 방식으로, 지원자에 대해 잘 알고 있는 전o현 직장 동료 또는 인사권자가 작성하게 된다. 이에 지원자의 업무 상 성향, 역량 등에 대해 보다 객관적인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2023년 1월부터 12월까지 1년간 등록된 평판 리포트 41만여 개를 살펴봤을 때, 평판 중 80%가 전·현 직장의 동료 평판인 것으로 드러났다. 나머지 20%는 인사권자로, 동료 평판이 4배 더 많았다. 그러나 인사권자의 경우 지원자가 평판을 요청한 시점부터 평판이 등록되기까지의 평균 리드타임이 8시간으로, 동료 평판 대비 3시간 짧았다. 평판 리포트 항목은 지원자의 성향을 파악할 수 있는 주관식과 객관식 질문으로 구성됐다. 평판 작성자에 따라 객관식 30여개, 주관식 5여개로 나뉘어져 있다. 평판 항목은 업무 방식, 강점 및 개선점, 인성 등 성향 중심의 질문으로 구성돼 있다. 객관식 문항 평균 답변 시간은 5분 이하로 비교적 빠른 시간 내에 작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관식 항목의 평균 글자수는 동료 평균 608자, 인사권자 평균 553자로, 최소 글자수인 50자 대비 10배 이상 많이 작성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등록된 평판은 지원자가 이직, 취업 시 열람을 동의한 기업에 한해서만 조회할 수 있으며, 모든 평판은 암호화돼 저장되기 때문에 스펙터에서도 확인할 수 없다. 스펙터는 작성자가 지원자의 민감한 개인정보를 기입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자체 개발한 민감 정보 필터링 기능을 도입해 스크리닝하고 있다. 그럼에도 스크리닝으로 반려될 정도의 평판은 서비스 출시 이래 0건이며, 평판 삭제를 요청한 회원은 0.14%로 매우 낮다. 지원자가 직접 선별했고 검증된 동료이기 때문에, 깨끗하고 공정한 평판 문화가 자발적으로 유지된다고 스펙터는 설명했다. 윤경욱 스펙터 대표는 "작성자의 소속과 이름을 검증하는 단계가 있어 작성자의 신뢰도와 정확도가 보장되기 때문에 지원자에 대한 평판을 더 믿고 신뢰할 수 있게 된다"며 "대신 작성자가 보다 간편하게 평판을 작성하고, 결과의 정확도는 유지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고도화 할 것"이라고 말했다. 등록된 평판 리포트는 지원자가 직접 숨김 또는 공개 처리를 할 수 있고, 지원자가 서비스를 탈퇴할 시 모든 개인정보와 평판은 삭제된다. 또 작성자의 이름이나 직책 등은 자격 검증을 위해서만 이용되고 있으며, 실제 평판 리포트에는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작성자의 정보는 비공개로 노출된다.

2024.02.06 11:00백봉삼

코로나 학번은 대면·전화소통 정말 두려울까

코로나 학번 절반 이상은 대면이나 전화 소통에 두려움을 느끼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선호하는 의사소통 방법으로는 '대화'가 1위로 꼽혔다. AI매칭 채용콘텐츠 플랫폼 캐치가 코로나 학번 취준생 1천96명을 대상으로 '커뮤니케이션 선호 방식'에 관해 조사했다. 코로나로 대면 커뮤니케이션의 기회가 적었던 대학생들이 대화형 의사소통을 기피할 것이라는 인식과 다르게 56% 비중이 "대화나 통화에 두려움을 느낀 적 없다"고 답했다. '대면 대화나 전화 통화가 두렵다(44%)'라고 답한 경우에도 그 이유가 경험 부족보다는 '생각을 제대로 전하지 못할까 걱정돼서(42%)'인 것으로 나타났다. '발표(62%)'나 '면접(38%)'과 같이 보편적으로 긴장이 유발되는 상황일 때 두려움을 느끼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코로나 학번이 가장 선호하는 커뮤니케이션 방법으로는 '채팅'이 아닌 '대면 대화(40%)'가 1위로 꼽히기도 했다. '채팅'은 36% 비중으로 2위를 차지했고, 이외에 '전화(13%)', '이메일(11%)' 순서로 나타났다. 반면, 취업 후 미팅, 협업, 발표 등 직장 커뮤니케이션 상황에 대해서는 '걱정된다'라고 응답한 경우가 53%로 약간 더 많았다. '걱정되지 않는다'라고 답한 비중은 47%였다. 진학사 캐치 김정현 부문장은 "취업 시장에 진입한 코로나 학번은 대학 시절 불가피하게 커뮤니케이션 기회가 적을 수밖에 없었다"며 "변화된 환경을 고려해 새로운 커뮤니케이션 교육 방법을 모색하는 등 사회 전반의 노력이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2.02 08:35백봉삼

네이버, 네카라쿠배당토 중 유일한 '일하기 좋은 회사'에 꼽혀

네이버의 테크부문 자회사인 네이버랩스(대표 석상옥)가 '올해 일하기 좋은 회사' 선정에 있어 종합 점수, 급여·복지, 사내문화, 경영진 등 부문에서 상위권을 휩쓸었다. 또 세이지리서치는 가장 높은 종합 점수를 받아 '2년 연속 종합 순위 1위' 영예를 안았다. 브레인커머스가 운영하는 커리어 플랫폼 잡플래닛은 2023년 한 해 동안의 기업 평가 데이터를 토대로 '2024 일하기 좋은 회사'를 선정했다. 지난 2015년 시작한 '일하기 좋은 회사' 선정은 직장인을 타깃으로 좋은 회사를 발굴해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평가는 ▲총만족도 ▲급여·복지 ▲업무와 삶의 균형 ▲사내문화 ▲승진기회·가능성 ▲경영진 등 6가지 항목의 만족도 점수를 모두 반영해 10점 만점으로 환산해 진행된다. 모든 항목에서 높은 만족도 점수를 받은 ▲종합 순위부터 ▲급여·복지 ▲워라밸 ▲사내문화 ▲경영진 ▲성장가능성 ▲CEO지지율까지 부문별 상위권 기업도 함께 공개한다. 종합 순위 1위 8년 차 스타트업...네이버 관계사 대기업 10위권 중 4곳 잡플래닛에 리뷰가 남겨진 전체 기업 가운데 가장 높은 종합 점수를 받은 기업은 인공지능 기반 품질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는 8년 차 스타트업 세이지리서치다. 서울대 로봇자동화연구실의 석·박사급 연구원들과 박종우 교수가 설립, 딥러닝 기반 비전 검사 플랫폼 '세이지비전'을 운영하고 있다. 세이지리서치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종합 순위 1위를 차지했으며 전체 기업 중 유일하게 종합 점수 9점을 넘긴 9.1점을 받았다. 구성원들은 자율출퇴근제도, 체계적인 온보딩 시스템, 자유롭고 수평적인 분위기, 모난 사람 없는 동료 등에 만족감을 표했다. 올해 일하기 좋은 회사 어워드에서 가장 주목받는 기업은 네이버다. 네이버랩스가 종합 점수 8.92점을 받으며 종합 순위 2위, 대기업 1위를 기록했다. 또 네이버랩스를 비롯해 네이버파이낸셜, 네이버웹툰, 네이버클라우드까지 4곳의 네이버 관계사가 대기업 10위권에 올랐다. '네카라쿠배당토'(네이버·카카오·라인·쿠팡·배달의민족·당근마켓·토스) 중에서도 유일하게 순위권에 들어온 것으로 나타났다. 구성원들은 수평적인 문화, 자유로운 근무 환경, 배울 점 많은 동료와 훌륭한 복지 등을 장점으로 꼽았다. "좋은 사람들과 성장하며 워라밸도 챙길 수 있다", "스스로 회사에 기여하고 있고 본인도 성장하고 있음을 느낄 수 있는 환경"이라는 평가가 주를 이뤘다. 온라인 코딩 교육 서비스를 운영하는 에듀테크 스타트업인 코드잇이 8.91점을 받으며 종합 3위에 올랐다. 구성원들은 유연근무, 재택근무, 자유로운 분위기, 다양한 복지, 쾌적한 근무 환경 등을 장점으로 언급했다. 나머지 종합 순위는 ▲4위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8.88점) ▲5위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8.73점) ▲6위 한국전자통신연구원(8.73점) ▲7위 구글코리아(8.69점) ▲8위 네이버파이낸셜(8.68점) ▲9위 한국남동발전(8.6점) ▲공동 10위 한국무역협회·한국예탁결제원(8.58점) 순이다. 다양한 부문별 순위 통해 발굴하는 일하기 좋은 중견중소기업의 가치 네이버랩스가 종합 순위에 이어 급여·복지 부문에서도 1위에 올랐다. 네이버랩스의 급여·복지 만족도가 높은 것은 탄탄한 복지에 기반한 것으로 분석된다. 급여·복지 부문을 기업 규모별로 살펴보면 대기업 1위는 전체 1위에 오른 네이버랩스(4.78점)가 자리하고 있고 중견중소기업 1위는 에스트래픽(4.5점), 외국계기업 1위는 구글코리아(4.56점), 공기업·공공기관 1위는 한국지질자원연구원(4.6점)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잡플래닛에 남겨진 기업 리뷰에서 단점으로 '워라밸'을 언급한 횟수는 8천186건에 달한다. 그런 와중에 워라밸 부문 전체 1위를 차지한 스트라우만덴탈코리아는 치아 임플란트, 기구, 보철물, 디지털 장비 등을 공급하는 덴탈 솔루션 기업이다. 워라밸이 확실하고 유연한 조직 문화를 가졌다는 평가를 받았다. 워라밸 부문을 기업 규모별로 살펴보면 대기업 1위는 GS칼텍스(4.53점), 중견중소기업 1위는 보성과학(4.82점), 외국계기업 1위는 전체 1위에 오른 스트라우만덴탈코리아(4.83점), 공기업·공공기관 1위는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4.79점)으로 나타났다. 네이버랩스의 힘은 사내 문화까지 이어졌다. 4.67점을 받으며 사내문화 부문 전체 1위, 대기업 1위에 올랐다. 네이버랩스와 공동 1위에 오른 스타트업도 있다. 코드잇도 사내문화 점수 4.67점으로 종합 1위, 중견중소기업 1위를 기록했다. 외국계기업 1위는 구글코리아(4.53점), 공기업·공공기관 1위는 한국전력기술(4.44점)로 나타났다. "우리 회사 경영진 정도면 일 잘한다"는 평가를 받은 회사 중 1위는 세이지리서치가 차지했다. 구성원들은 경영진에게 "이대로 쭉 잘해 나가서 좋은 성과를 만들었으면", "좋은 분위기에서 의미 있는 결과를 만들기 위해 더 노력할 수 있도록 지금의 조직 문화를 잘 유지해 줬으면 좋겠다"는 등의 바람을 남겼다. 경영진 부문을 기업 규모별로 살펴보면 대기업 1위 네이버랩스(4.11점), 중견중소기업 1위는 전체 1위에 오른 세이지리서치(4.38점), 외국계기업 공동 1위는 구글코리아·글락소스미스클라인(4점), 공기업·공공기관 1위는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4.06점)으로 나타났다. 대한민국 성장 전망이 어두운 가운데, 성장가능성 부문에서의 전체적인 수치는 지난해 대비 감소했다. 코스알엑스는 성장가능성 순위에 오른 기업 중 유일하게 70%대를 기록하며 성장가능성 부문 전체 1위에 올랐다. 직원들은 "성장가능성이 높고, 인센티브가 좋은 의미로 미쳤다", "영업 매출 잘 나오고 인센티브가 높다. 어려울 때 흔들리지 않고 왔고 옳았다는 걸 증명했다"고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성장가능성 부문을 기업 규모별로 살펴보면 대기업 1위는 포스코필바라리튬솔루션(64%), 중견중소기업 1위는 전체 1위에 오른 코스알엑스(75%), 외국계기업 1위는 노보노디스크제약(63%), 공기업·공공기관 1위는 한국로봇산업진흥원(60%)으로 나타났다. CEO지지율 부문의 10위권에는 CEO지지율 100%를 기록한 1위 회사가 네이버랩스, 시스코시스템즈코리아, 에스트래픽, 이노레드, 신시웨이 등 5개 사에 달했다. 먼저, 네이버랩스의 경영진이 어떤 유형인지를 묻는 프리미엄 리뷰 항목에서는 '직원을 존중하는 민주주의자'라는 답변이 과반을 차지하며 두터운 신뢰를 내비쳤다. 공동 1위를 차지한 에스트래픽의 경우, 삼성SDS에서 분리된 회사로 삼성전자와 SDS에서 20년 이상 도로 및 철도교통 관련 노하우를 쌓은 전문가들이 모여 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구성원들은 "일한 만큼 돌려주는 회사. 많은 복지, 혜택이 존재하며 높은 연봉인상률과 회사 모든 분이 대체로 괜찮다"는 긍정적인 평을 남겼다. 잡플래닛 관계자는 "잡플래닛이 2014년 처음 시작된 순간부터 가장 중요하게 다뤄온 미션은 '세상의 모든 직장인이 일하기 좋은 회사에서 일하도록 돕겠다'는 것으로, '일하기 좋은 회사' 어워드는 미션을 달성하기 위해 진행하는 연간 활동 중 하나"라며 "앞으로도 직장인들의 의견에 귀 기울이고 좋은 회사의 성장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플랫폼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1.31 09:31백봉삼

엠로, 신입 공개채용 실시… 글로벌 도약 인재 확보

엠로(대표 송재민)가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모집 부문은 ▲기업용 웹 솔루션 개발, ▲글로벌 SaaS 솔루션 개발, ▲글로벌 사업기획, ▲영업 및 마케팅 ▲사내 인프라∙보안 담당 등으로, 학사 학위 소지자 또는 졸업 예정자를 대상으로 하며 전공은 무관하다. 채용 규모는 00명이다. 서류 접수는 2월 12일까지 엠로 채용 사이트를 통해 진행되며, 각 부문별 상세한 지원 자격과 우대사항은 엠로 채용 사이트와 전국 주요 대학 취업지원센터 등에서 확인 가능하다. 서류 및 면접 전형 등을 거쳐 선발된 최종 합격자는 오는 4월 입사하게 되며, 엠로가 제공하는 체계적인 입문 교육과 실무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전문 지식과 핵심 역량을 갖춘 맞춤형 인재로 육성 예정이다. 엠로는 삼성SDS, 오나인솔루션즈(o9 Solutions)와 함께 글로벌 시장을 타깃으로 한 통합 공급망관리(SCM) SaaS 플랫폼을 개발 중이다. 이번 신입 공채를 통해 글로벌 사업을 함께 이끌어 갈 역량 있는 인재를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엠로는 통합 공급망관리(SCM) SaaS 플랫폼을 통해 올해 본격적으로 해외 시장에 진출할 예정이다. 엠로 관계자는 “엠로는 국내 1위를 넘어 글로벌 대표 기업용 소프트웨어 기업으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며 “회사와 함께 성장해 나갈 도전 정신과 열정을 갖춘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2024.01.30 10:47남혁우

티머니, 신입사원 공개채용

티머니(대표 김태극)가 2024년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통해 '최고'에 도전하는 신입사원을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티머니는 급변하는 'Mobility&Payment' 시장에서 최고의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새로운 인재상'을 신입사원 채용 기준으로 삼았다. 이를 위해 스펙과 서류 중심의 정량평가를 탈피해 실무 면접을 강화할 예정이다. 티머니는 '넘볼 수 없는 최고에 도전하는 티머니 T.E.A.M'을 새로운 인재상으로 제시해 티머니 맞춤형 인재를 선발한다. 티머니 T.E.A.M은 ▲Teamwork(협업하는 인재) ▲Excellence(실력있는 인재) ▲Ambitious challenge(도전하는 인재) ▲Mutual Trust(믿음직한 인재)를 뜻한다. 티머니에 입사하는 신입사원은 이에 맞춰 티머니 T.E.A.M 인재로 육성된다. 티머니 입사를 희망하는 지원자는 1월29일 오전 10시부터 2월6일 오후 5시까지 티머니 채용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접수할 수 있다. 서류심사 후 인적성 검사와 면접, 신체검사가 진행되며 최종합격자는 4월 중 입사하게 된다. 티머니는 ▲시차 출퇴근제 ▲All-day 자율 복장제 ▲신입사원 해외연수 ▲다양한 보상과 인센티브 ▲임직원 교육 지원 강화 등 복리후생/인재육성 제도가 있다. 이번 신입공채 입사지원 자격은 학사 학위 이상 취득자 또는 취득 예정자, 입사 확정 후 즉시 근무가 가능한자다. 또 평점 3.0이상(4.5기준), 토익 700점/ OPIC IM/ 토익스피킹 IM3 중 1개 이상의 공인 어학성적(2022년 1월29일 이후 취득 점수만 인정)을 보유한 자다. 국가보훈대상자 및 장애인, 외국어 능력 우수자 등은 우대한다.

2024.01.29 10:59백봉삼

원티드랩, HR 글로벌 2위 시장 '일본' 노린다

그동안 제조업 기반으로 큰 성장을 해왔던 일본이 정보기술기반 사회로 변화하고 있다. 국가 성장동력으로 스타트업 육성 5개년 계획을 수립하면서 정부 차원 투자도 활발히 진행되는 상태다. 투자 영역도 산업 전방위로 확대 중인데, 특히 IT 관련 분야에서의 투자가 가장 많다. HR 시장 세계 2위 규모지만 신기술 접목이 느린 일본이 디지털전환(DX)에 서서히 발을 담그고 있는 것이다. 해외 진출을 노리고 있는 국내 기업 입장에서는 더없이 좋은 기회가 아닐 수 없다. 그동안 IT 기술과 플랫폼으로 일본 시장을 두드린 기업들은 여럿 있었지만, 생각보다 DX가 느린 국가 특성 때문에 성공 사례는 손에 꼽혔다. 국내 기업들도 일본 진출에 열을 올리고 있는 가운데 HR 플랫폼인 원티드랩이 그 기회를 잡기 위해 일본 HR 기업들과 손을 잡기 시작했다. 현지 기업과 파트너십을 통해 시장을 확장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IT 인재 커리어 매칭 기업 라프라스와 이력서 작성 서비스 야깃슈의 협력이 그 시작이다. 24일 서울 잠실 원티드랩 사무실에서 만난 강철호 원티드 재팬 대표는 "최근 이직이나 전직에 보수적이었던 일본 시장이 글로벌 트랜드에 맞춰 변화하고 있다"며 원티드도 AI 기술을 활용해 파트너들과 일본 HR 시장에서 도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강철호 대표는 20년 이상 일본에 거주하면서 야후재팬과 구글재팬 등을 거친 엔지니어다. 원티드랩은 지난해 일본 시장에 집중하기 위해 강철호 대표를 영입했다. 먼저 강 대표는 일본 HR 시장 트렌드를 짚었다. 한국과 마찬가지로 인구가 늘지 않는 일본은 일하는 방식이나 인사제도에 고민이 많은 상태다. 그동안 이직이나 전직이 활발하지 않았지만, DX를 점차 추진하면서 인재의 생산성과 유동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바뀌고 있다. 대부분의 IT 기업들이 겸업이나 부업을 인정하고, 기존 인재를 재교육 하면서 동시에 업무의 효율화를 추진한다. 외국인을 포함한 아웃소싱을 활용하기도 한다. 일본 또한 인플레이션으로 자신의 가치를 만들어내지 않으면 점점 살아남을 수 없는 구조가 되고 있어 HR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강 대표는 "일본 채용의 구조적인 문제는 고비용의 채용 수수료"라며 "한국 원티드의 채용 수수료는 7%인데, 일본은 통상 30~35%다. 에이전시 모델에 의해 비용 구조가 투명하지 않은데, 여기서 기회를 잡으려고 한다"고 말했다. 강 대표는 수수료를 기존 에이전시보다 적게 측정해서 기회를 만들고,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하면 승산이 있을 것으로 생각했다. AI를 사용해 고비용의 수수료를 낮추고 인재 유동성을 높이는 데 노력하겠다는 계획이다. 일본 기업인 라프라스, 야깃슈와 파트너십을 맺고 일본 시장을 두드리기로 했다. 인재 커리어 매칭 기업인 라프라스는 깃헙이나 X 등 현지 개발자들이 주로 사용하는 SNS를 바탕으로 이력서와 포트폴리오를 자동으로 생성해 주는 서비스를 한다. 진행한 프로젝트나 보유 스킬을 분석해 점수화한 정보를 제공하고 사용자가 정기적으로 커리어 성장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한다. 기업은 이를 기반으로 인재 검색이나 스카우트를 제안한다. 야깃슈는 이력서 작성 서비스와 채용 매칭 서비스를 동시에 운영하고 있다. 간편하게 이력서를 작성하게 돕고 있으며, 기업이 이를 열람하고 면접 제안까지 할 수 있게 도와준다. 월 1만엔 요금제로 광고 없이 2년만에 이용자 수 120만명을 확보하기도 했다. 원티드 재팬은 파트너사들과 협력을 통해 AI 기술을 제공하고 채용 비용을 낮추는 데 도움을 줄 예정이다. 한국서 경험한 성장 DNA나 노하우를 공급하고, 여기서 발생한 추가적인 수익을 나누는 방식을 선택했다. 이와 함께 국내 스타트업이 일본에 진출하는 것을 돕는 프로그램 '문샷'도 선보였다. 문샷은 국내 기업들이 일본에 진출할 때 현지화로 성공한 케이스가 적고 파트너를 찾기가 어려운 고민들을 해결하고자 한다. 일본에서의 사업 경험을 기반으로 피봇팅을 도와주고, 사업을 시작하기 위한 초기 셋팅도 진행한다. 브릿지역할을 수행할 일본사업 책임자 채용도 돕는다. 원티드 재팬은 문샷 프로그램 외에도 더 많은 일본 기업들과 파트너십을 맺으며 시장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강 대표는 "단순히 AI 기술로 파트너십을 추진한다면 힘들겠지만, 일본 내 인재 부동성 문제, 사회적인 문제 등을 해결하고자 하는 목표가 맞는 기업과 협력하고자 한다"며 "일본 HR SaaS 시장 열리고 있어 사업 기회가 충분히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2024.01.25 18:50안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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