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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용'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75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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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승현 대표 "외딴 제조기업도 '나인하이어' 쓸 때까지 달린다"

얼마 전 HR 업계에 큰 관심을 모은 '빅딜'이 있었다. 채용 플랫폼 기업 잡코리아가 채용 관리 솔루션 기업인 나인하이어를 인수합병했다는 소식이었다. 여러 HR 기업들에게 러브콜을 받은 나인하이어는 최종 잡코리아를 선택, 업계에 호기심을 일으켰다. 정승현 나인하이어 대표가 잡코리아를 최종 선택한 배경에는 잡코리아가 국내 HR 채용 플랫폼 1위 사업자인 이유도 있지만, 또 다른 중요한 까닭이 있었다. “외딴 제조업에 가더라도 우리 솔루션을 사용했으면 좋겠다”는 자신의 바램과 잡코리아의 비전이 일치했기 때문이다. 그 만큼 나인하이어를 보다 대중적인 채용 관리 솔루션으로 자리잡는 데 잡코리아의 인프라와 오랜 경험이 가장 믿음직했다는 이유로 읽힌다. 전자계약 솔루션 기업 '모두싸인'의 공동창업가이자 최고개발책임자(CTO)였던 정승현 대표가 나인하이어를 연쇄 창업하고 잡코리아와 한 가족이 된 배경과 향후 계획을 직접 만나 들어봤다. 단순반복 채용 업무 나인하이어가 확 줄여줘...'자동화 기능' 강점 나인하이어는 ▲채용 포털에 공고 게시부터 ▲지원서 취합 ▲채용 단계별 관리 및 평가 ▲면접 일정 조율 ▲합격/불합격 통보 등 채용 전 과정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채용관리 솔루션(Applicant Tracking system, ATS)을 서비스 하고 있다. ATS를 직역하면 지원자 추적 시스템이다. 채용 공고부터 지원서를 받아 적합한 지원자와의 면접 일정 조율 등 채용에 필요한 A부터 Z까지의 업무를 쉽고 빠르게 도와준다. 최근에는 인재 관계 관리(TRM, Talent Relationship Management) 무료 요금제도 출시했는데, TRM은 기업이 먼저 핵심 인재를 찾고 지속적인 관계 유지와 관리를 통해 입사지원을 제안하는 서비스다. 기존에는 기업이 채용 공고를 게시하고 지원자를 받았다면, TRM은 그 반대로 기업이 필요한 인재를 찾아 직접 취업을 제안하는 서비스다. 이처럼 나인하이어는 HR 담당자들이 인재 채용을 위해 단순하고 반복적인 업무를 하나의 솔루션을 통해 확 줄여준다. 절약된 시간으로 회사는 더 좋은 인재를 확보하고, 성장시키는 데 집중할 수 있어 최근 많은 기업들이 ATS 솔루션을 적극 도입하는 추세다. 한발 더 나아가 나인하이어는 '채용 프로세스 자동화 기능'까지 도입해 경쟁사 제품 대비 업무 효율성을 더욱 높였다. 정승현 대표는 “채용 전반의 업무를 도와주는 ATS는 해외에서 90년대 후반부터 생겨나 수시채용에 맞게 개발, 진화돼 왔다”면서 “해외 솔루션을 모방해 국내에 들어온 ATS는 공개채용에 맞춰 서비스 됐었는데, 수시채용이 늘면서 이에 맞게 우리나라 ATS도 발전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또 “나인하이어는 특히 채용 오퍼레이션 자동화를 통해 서류평가부터 면접 단계까지, 일정 조율부터 평가 단계까지 인사·채용 담당자의 시간을 확 줄여준다”며 “이 같은 자동화는 인사 담당자와 전문 개발자들이 나인하이어 솔루션 개발 첫 단계부터 계획적으로 전체 시스템 구조를 짰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자동화 기능 때문에 경쟁사에서 두자릿 수 이상이 나인하이어로 넘어왔다”면서 “자동화 기능은 타사가 따라오려면 1년 이상의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본다. 다른 솔루션에서 나인하이어로 넘어오는 기업에게는 데이터 이관 지원과 밀착케어, 할인 혜택 등을 제공한다”고 강조했다. 기업 규모에 따라 맞춤형 플랜 제공 나인하이어 솔루션 고객은 총 500명 지원자수를 채울 때까지 무료 플랜을 이용할 수 있다. 소규모 채용이 필요한 기업들은 나인하이어의 무료 기능만으로도 기존보다 편리한 채용 업무를 할 수 있다. 그러나 채용해야 하는 지원자가 늘어나고, 각 부서별로 권한 관리 설정이 필요하다면 '프로' 요금제로 갈아타면 된다. 프로 플랜은 보통 시리즈A 성장 전후 단계의 기업이 이용하기에 적합하다. 그 이후부터는 엔터프라이즈 플랜을 사용하는 것이 유용하다. '벌크 액션' 기능이 있어 특정 규칙을 입력하면 1천명까지 명령을 한 번에 실행해준다. 메시지를 한 번에 보내거나 일정 조율 등에 있어 편리하다. 정 대표는 “인력을 많이 채용하고 반복 업무가 많은 곳에서 나인하이어 솔루션을 사용하면 일이 확 줄어든다. 간단한 세팅만으로 자동화된 채용 업무를 할 수 있다”면서 “자동화 벌크 액션 기능을 통해 채용에 쓰는 시간의 70~80%를 줄이게 됐다는 고객사의 피드백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채용이 잦고 반복 업무가 많은 곳, 그리고 채용이 활발히 일어나는 대기업 등이 나인하이어를 사용했을 때 가장 만족도가 높을 것”이라며 “3~5년 대 대부분의 기업들이 ATS를 도입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244% 성장...올해 더 큰 성장 예상" '잡코리아'라는 든든한 지원군을 등에 업은 나인하이어는 앞으로 보다 공격적으로 사업을 전개한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전년 대비 244% 성장(고객사 기준) 했는데, 올해는 이보다 더 큰 성장을 예상하고 있다. 이를 위해 나인하이어는 잡코리아·알바몬·게임잡 고객사에게는 연계 할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잡코리아의 데이터베이스 바탕의 인재 검색 서비스도 무료로 준다. 여기에 이력서 자동 스크리닝 기능, 인재 추천 기능도 도입할 계획이다. 이 밖에 인적성 검사·코딩 테스트·타사 잡포털·온보딩 서비스 등 다른 서비스와 파트너십을 맺어 나인하이어 한 곳에서 채용과 관련한 모든 것을 한 번에 끝내게 한다는 구상이다. 정승현 대표는 “앞으로 3~4년은 채용 시장에서 나인하이어가 정말 큰 점유율을 차지하는 데 최우선 목표를 갖고 있다”면서 “소규모 기업에서 단 한 명을 뽑더라도 우리 솔루션을 쓰게 하겠다. 나인하이어를 쓰지 않을 수 없도록 달려가겠다”고 말했다. 'HR테크 커넥팅 데이즈'서 채용 담당자 단순반복 업무 고민 해결 강연 나인하이어는 잡코리아와의 협업에 관한 구체적인 사업 계획과 성장 전략, 신규 고객사에 대한 추가 혜택을 5월22일 봉은사로 슈피겐홀에서 개최되는 'HR테크 커넥팅 데이즈' 세미나에서 공개할 계획이다. 정승현 대표는 “기업 HR 담당자들은 채용을 진행할 때 많은 업무를 떠올리게 된다. 이런 것들은 채용의 경험을 안 좋게 한다”면서 “지원자를 생각하고 바라보고 검증해야할 시간에 단순반복 업무들이 시간을 갉아먹어 고민인 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과 혜택들을 HR테크 커넥팅 데이즈에서 공유하겠다”고 말했다.

2024.04.01 16:53백봉삼

원티드랩, '카카오벤처스 패밀리 전용관' 운영

원티드랩이 카카오벤처스와 함께 '카카오벤처스 패밀리 전용관'(이하 전용관)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혁신적인 기술을 바탕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스타트업과 우수 인재 매칭을 통해, 기업-구직자 간 동반 성장을 지원한다는 취지다. 카카오벤처스는 초기 스타트업 전문 벤처캐피탈이다. 주요 투자 영역은 소프트웨어 및 ICT 기반 서비스, 딥테크, 디지털헬스케어, 게임 등이며 두나무, 루닛, 리벨리온, 한국신용데이터 등 230여개 기업에 투자를 진행했다. 지난해 기준 누적 투자액은 3천500억원 이상이다. 이번 전용관에는 카카오벤처스의 주요 패밀리사 10여곳이 참여한다. ▲인지 치료 디지털 의료 플랫폼 '이모코그' ▲의료 소프트웨어 및 수술로봇 제조기업 '코넥티브' ▲신경인성 방광 및 배뇨장애 환자 대상 웨어러블 모니터링 솔루션 기업 '메디띵스' ▲의료 데이터 플랫폼 기업 '제이앤피메디' ▲생체신호 측정 웨어러블 바이오센서 기업 '에이슨' ▲요양보호사 매칭 플랫폼 '케어파트너' 운영사 '보살핌' ▲건물 에너지 운영관리 플랫폼 '씨드앤' ▲AI 초개인화 상품추천 서비스 '리텐틱스' 운영사 '프라이데이즈랩' ▲투자자 매칭 서비스 'ZUZU' 운영사 '코드박스' ▲영어단어 퀴즈 애플리케이션 '똑똑보카' 운영사 '트리거스' 등이다. 전용관에는 ▲경영·기획 ▲개발 ▲디자인 ▲마케팅 등 다양한 직군에 걸쳐 40여개의 채용공고가 열린다. 개발 직군에서는 프론트엔드 및 백엔드 개발자, 풀스택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AI 개발자 등을 채용한다. 비개발 직군에서는 프로덕트 매니저(PM), 프로덕트 디자이너, 콘텐츠 마케터, 커뮤니케이션 매니저 등을 모집한다. 카카오벤처스 관계자는 "이번 전용관을 통해 각 기업의 성장을 한층 이끌어 줄 우수한 인재들이 카카오벤처스 패밀리에 합류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패밀리사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이들이 회사의 성장에만 오롯이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 다양한 지원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원티드랩 관계자는 "카카오벤처스 전용관에서 개인이 가진 가능성을 펼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업을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구직자의 커리어 성장과 기업의 우수 인재 채용을 도울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지디넷코리아는 5월22일 강남구 봉은사로에 위치한 슈피겐홀에서 HR 담당자 대상의 'HR테크 커넥팅 데이즈' 세미나 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에는 리멤버(드라마앤컴퍼니)·잡플래닛(브레인커머스)·스펙터·블라인드·클랩(디웨일)·무하유·잡코리아(나인하이어) 등 HR테크 분야 대표 기업들이 참여해 인적자원 관리(HRM)에 관한 최신 트렌드를 짚어보고, 데이터에 기반한 인사이트를 제시할 예정이다. 또 팀스파르타·데이원컴퍼니(패스트캠퍼스) 등 성인 교육 기업들도 참여해 인적자원 개발(HRD)에 필수인 '업스킬'과 '리스킬'에 대한 노하우도 풀어낼 계획이다. 이 밖에 HR 직무 현직자·노무 관련 전문 변호사 강연, 네트워킹 오찬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HR테크 커넥팅 데이즈 현장 참여를 원하는 HR 담당자 및 임원은 [☞이곳]을 통해 사전 등록하면 된다. 사전 등록자 중 선정된 지원자들에게 4~5월 중 정식 초청장이 발송될 예정이다. 포털 뉴스에서 신청 링크가 보이지 않을 경우, 위 이미지에 나온 QR코드를 스캔하면 된다.

2024.04.01 08:48백봉삼

사람인-NHN 아카데미, 우수 SW 인재 채용 돕는다

커리어 플랫폼 사람인(대표 황현순)은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 전문교육기관 'NHN 아카데미'와 '우수 SW 인재 채용 연계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채용 분야와 IT 인재 육성 분야에서 각각 경쟁력을 갖춘 양사가 시너지를 발휘해 구인난을 겪는 기업들에게 우수 개발자를 공급하는 한편, 개발자들에게는 양질의 일자리를 연결해 커리어를 성장시켜 나가도록 돕기 위해 이뤄졌다. 양사는 이를 위해 사람인의 채용 솔루션과 NHN 아카데미의 교육 프로그램을 연계한 채용 프로세스를 구축한다. NHN 아카데미를 수료해 바로 실무 투입이 가능한 신입 개발자의 객관적 역량을 사람인의 인재풀에서 차별화된 이력서로 인증해주고, 기업들에게 해당 인재들을 추천하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NHN 아카데미의 엄격한 평가 기준에 따라 부여된 'NHN 신입 개발자 수준 인증', '실무 개발 능력 보유 인증' 등 NHN 아카데미만의 특화 인증 내용도 제공해 기업들이 빠르고 직관적으로 우수 인재에게 입사 제안하도록 돕는다. 양사는 이외에도 구인사와 신입 개발자를 효율적으로 연결하는 채용 연계 프로세스 구축을 다각도로 모색한다는 방침이다. NHN아카데미는 전문 소프트웨어 인재 육성을 위해 2021년 설립된 IT 교육기관이다. 기업의 인력 수요를 기반으로 NHN 개발자 실무진 등이 설계한 교육과정을 바탕으로 실전형 소프트웨어 개발 인재를 육성하고, 채용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파트너 기업들에게 맞춤형 인력을 공급하고 있다. 경남, 광주, 대전 등 지역 거점에서 운영하는 NHN 아카데미 특성 상 지역 소재 기업에게 연고 인재를 바로 연결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다. 사람인 문정순 실장은 "양사의 강점을 연계해 정보 비대칭성을 상쇄하고, 개발자 구인난과 양질의 일자리 취업 문제를 동시에 풀고자 이번 협약을 체결했다"며 "앞으로도 사람인은 시장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다양한 파트너사와의 협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디넷코리아는 5월22일 강남구 봉은사로에 위치한 슈피겐홀에서 HR 담당자 대상의 'HR테크 커넥팅 데이즈' 세미나 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에는 리멤버(드라마앤컴퍼니)·잡플래닛(브레인커머스)·스펙터·블라인드·클랩(디웨일)·무하유·잡코리아(나인하이어) 등 HR테크 분야 대표 기업들이 참여해 인적자원 관리(HRM)에 관한 최신 트렌드를 짚어보고, 데이터에 기반한 인사이트를 제시할 예정이다. 또 팀스파르타·데이원컴퍼니(패스트캠퍼스) 등 성인 교육 기업들도 참여해 인적자원 개발(HRD)에 필수인 '업스킬'과 '리스킬'에 대한 노하우도 풀어낼 계획이다. 이 밖에 HR 직무 현직자·노무 관련 전문 변호사 강연, 네트워킹 오찬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HR테크 커넥팅 데이즈 현장 참여를 원하는 HR 담당자 및 임원은 [☞이곳]을 통해 사전 등록하면 된다. 사전 등록자 중 선정된 지원자들에게 4~5월 중 정식 초청장이 발송될 예정이다. 포털 뉴스에서 신청 링크가 보이지 않을 경우, 위 이미지에 나온 QR코드를 스캔하면 된다.

2024.04.01 08:40백봉삼

GS리테일, 신입 공채 진행…편의점 전문가 키운다

편의점 GS25를 운영하는 GS리테일이 4월 1일~15일까지 대졸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GS리테일은 이번 채용을 통해 편의점 GS25의 실행력 제고와 운영 지원 업무를 주로 수행하는 영업 관리 직무 담당자(OFC: Operation Field Counselor)를 OO명 모집한다. 최종 선발된 신입 사원에게는 ▲직영점 운영 ▲점포 운영 컨설팅 ▲점포 양·수도 및 재계약 ▲점포 손익 및 비용관리 등의 업무가 주어지며 편의점 전문가로 성장한 후 MD, 전략, 마케팅, 인사, 점포개발 등 다양한 분야로 진출 할 수 있는 직무 순환 기회가 열린다. 이번 채용에는 일반 전형과 함께 캠퍼스 리쿠르팅 전형도 운영되는데, 캠퍼스 리쿠르팅 전형은 지역 인재 발굴을 위해 ▲강원도 ▲제주도 ▲전라북도 ▲충청북도 내 대학 캠퍼스에서 1차 면접이 진행되며, 최종 선발된 인력은 해당 지역에서 근무하게 된다. 채용 절차는 ▲서류접수 ▲AI역량 검사 ▲1차 면접(캠퍼스 리크루팅 전형은 지역 대학에서 진행) ▲2차 면접 및 채용 검진 등이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7월 중에 최종 합격자 발표 및 입사 절차가 마무리된다. 또한, 서류접수 기간에는 4월 1일 경희대학교를 시작으로, 5일 전남대학교와 부산대학교를 끝으로 찾아가는 채용 설명회가 동시에 진행되며, 8일에는 성수동 소재의 도어투성수 팝업스토어와 11일에는 GS리테일 메타버스 등 다양한 공간에서 설명회가 추가로 열린다. GS리테일은 팝업스토어 채용 설명회와 지역 인재 발굴을 위한 캠퍼스 리쿠르팅 등 다양한 방식의 채용 절차를 새로 도입해 입사 희망자들에게 취업 절차의 편의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문호진 GS리테일 인사팀장은 “GS리테일이 진일보하는 기술을 활용한 AI 역량 검사 도입에 이어 MZ세대 눈높이에 맞는 팝업스토어 설명회와 캠퍼스 리쿠르팅 등 다양한 채용 방식을 도입했다”며 “이를 통해 날로 변화하는 유통 환경을 이끌어 나갈 우수한 인재들을 확보하고자 한다“고 했다. 지디넷코리아는 5월22일 강남구 봉은사로에 위치한 슈피겐홀에서 HR 담당자 대상의 'HR테크 커넥팅 데이즈' 세미나 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에는 리멤버(드라마앤컴퍼니)·잡플래닛(브레인커머스)·스펙터·블라인드·클랩(디웨일)·무하유·잡코리아(나인하이어) 등 HR테크 분야 대표 기업들이 참여해 인적자원 관리(HRM)에 관한 최신 트렌드를 짚어보고, 데이터에 기반한 인사이트를 제시할 예정이다. 또 팀스파르타·데이원컴퍼니(패스트캠퍼스) 등 성인 교육 기업들도 참여해 인적자원 개발(HRD)에 필수인 '업스킬'과 '리스킬'에 대한 노하우도 풀어낼 계획이다. 이 밖에 HR 직무 현직자·노무 관련 전문 변호사 강연, 네트워킹 오찬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HR테크 커넥팅 데이즈 현장 참여를 원하는 HR 담당자 및 임원은 [☞이곳]을 통해 사전 등록하면 된다. 사전 등록자 중 선정된 지원자들에게 4~5월 중 정식 초청장이 발송될 예정이다. 포털 뉴스에서 신청 링크가 보이지 않을 경우, 위 이미지에 나온 QR코드를 스캔하면 된다.

2024.03.31 12:20안희정

잡코리아-나인하이어, 중소기업에 채용관리 서비스료 80% 지원

잡코리아 채용관리 솔루션 '나인하이어'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부)의 2024년 중소기업 클라우드 서비스 보급 확산 사업 공급기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국내 클라우드 시장을 활성화하고 중소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는 목적이다. 이용료 지원을 통한 클라우드 시장의 활성화 및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련, 과기부가 인증한 서비스 상품을 사용할 수 있는 바우처를 수요 기업에게 제공한다. 이번 선정에 따라 나인하이어는 채용관리 솔루션 도입을 희망하는 수요기업 모집에 나선다. 수요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나인하이어의 핵심 기능 및 서비스의 이용료를 최대 80%(1천55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해당 사업을 통해 나인하이어의 서비스 도입을 희망하는 기업 혹은 기존 고객은 4월5일까지 '나인하이어 웹페이지' 또는 '클라우드 서비스 지원 포털'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나인하이어는 클라우드 방식의 '원스톱 HR솔루션'을 제공해 채용 공고 게시부터 합격 통보에 이르는 채용의 전 과정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한다. 특히 채용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에게 특화된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기업의 규모나 업종에 상관없이 간편 도입이 가능한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다. ▲채용 홈페이지 제작 ▲지원서 취합 ▲지원자 커뮤니케이션 ▲지원자 다면 평가 ▲면접 일정 조율 ▲채용 데이터 분석 등 인재채용에 필요한 핵심 기능을 제공한다. 나인하이어는 채용 과정의 반복 업무를 자동화해 인사 담당자의 시간을 절약하는 '업무 플로우 자동화' 기능과 한 번의 클릭으로 다이렉트 소싱을 할 수 있는 'TRM' 기능도 제공한다. 이에 수시 채용에 특화된 기술력과 제품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서비스 도입 후 채용 과정의 소요시간을 87.5%까지 감소시키며 기업 고객에게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그 결과, 롯데, 한화, 카카오, 아디다스, 에이블리 등 대기업부터 외국계, 스타트업까지 다수의 기업들이 나인하이어를 선택했다. 정승현 나인하이어 대표는 "2년 연속 클라우드 바우처 공급기업으로 선정돼 기쁘고, 잡코리아와 나인하이어가 가진 경험과 노하우로 중소기업의 채용 프로세스 효율성 개선과 디지털 전환을 이끌겠다"며 "클라우드 바우처 신청기업에 1:1 컨설팅을 제공해 서비스 도입부터 활용까지 체계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지디넷코리아는 5월22일 강남구 봉은사로에 위치한 슈피겐홀에서 HR 담당자 대상의 'HR테크 커넥팅 데이즈' 세미나 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에는 리멤버(드라마앤컴퍼니)·잡플래닛(브레인커머스)·스펙터·블라인드·클랩(디웨일)·무하유·잡코리아(나인하이어) 등 HR테크 분야 대표 기업들이 참여해 인적자원 관리(HRM)에 관한 최신 트렌드를 짚어보고, 데이터에 기반한 인사이트를 제시할 예정이다. 또 팀스파르타·데이원컴퍼니(패스트캠퍼스) 등 성인 교육 기업들도 참여해 인적자원 개발(HRD)에 필수인 '업스킬'과 '리스킬'에 대한 노하우도 풀어낼 계획이다. 이 밖에 HR 직무 현직자·노무 관련 전문 변호사 강연, 네트워킹 오찬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HR테크 커넥팅 데이즈 현장 참여를 원하는 HR 담당자 및 임원은 [☞이곳]을 통해 사전 등록하면 된다. 사전 등록자 중 선정된 지원자들에게 4~5월 중 정식 초청장이 발송될 예정이다. 포털 뉴스에서 신청 링크가 보이지 않을 경우, 위 이미지에 나온 QR코드를 스캔하면 된다.

2024.03.29 08:39백봉삼

상반기 대기업 채용 소식...신한은행·한화·이랜드 등

취업콘텐츠 플랫폼 진학사 캐치가 상반기 대기업 대규모 채용이 시작됐다고 28일 밝혔다. 대표적인 기업으로는 신한은행, 한화생명보험, 한화첨단소재, 이랜드월드, KT엠모바일 등이 있다. 신한은행에서 내달 4일까지 '2024 상반기 일반직 신입사원 채용'을 진행한다. 모집부문은 개인/기업금융 일반직이며 채용인원은 총 두 자릿수다. 주요업무는 개인/기업고객 대상 금융 서비스이며 학력 및 연령에 따른 지원 제한이 없다. 공인 어학성적 우수자, 직무 관련 전공자, 직무 관련 자격증 보유자는 우대한다. 채용절차는 ▲지원서접수 ▲SLT(필기시험) ▲온라인 역량검사 ▲1차면접 ▲2차면접 ▲채용검진 순이다. 한화생명보험에서 내달 1일부터 15일까지 '2024년 하반기 일반직 신입사원 채용'을 진행한다. 모집부문은 영업마케팅, 상품개발, 보험계리, 투자, IT개발, 경영지원 등이다. 기졸업자 또는 졸업예정자에 한해 지원 가능하며 전 직무 전공은 무관하다. 채용절차는 ▲서류모집 ▲1차 실무면접 ▲2차 임원면접 ▲인턴실습 및 최종평가 ▲입사확정 및 리텐션 ▲신규입사 순이다. 한화첨단소재에서 내달 7일까지 '2024 상반기 신입사원(채용전제형 인턴십) 채용'을 진행한다. 모집부문은 엔지니어, 경영지원이며 채용인원은 직무별 각 한 자릿수다. 기졸업자 또는 졸업예정자에 한해 지원 가능하며 필요역량 및 우대사항은 직무별로 상이하다. 채용절차는 ▲서류전형 ▲1차면접 ▲2차면접 ▲채용검진 ▲인턴십(3개월) ▲최종합격 순이다. 근무 평가 후 정규직 심사 진행 예정이며 급여는 연봉 약 5천300만원 이상으로 정규직 신입사원과 동일한 처우 및 복리후생을 제공한다. 이랜드월드에서 내달 7일까지 '2024 상반기 이랜드월드 패션 신입 공채'를 진행한다. 모집부문은 영업, 상품기획, 마케팅, 온라인MD, 글로벌소싱 등이다. 기졸업자 또는 졸업예정자에 한해 지원 가능하다. 채용절차는 일반 직무는 ▲서류접수 ▲인적성검사 ▲1차면접 ▲인턴 ▲최종면접 순이며 디자인 직무는 ▲서류접수 ▲인적성검사/포트폴리오 ▲1차면접 ▲입사(계약직) ▲전환면접(정규직) 순이다. KT엠모바일에서 내달 7일까지 '2024 상반기 정기(신입) 공채'를 진행한다. 모집부문은 CS운영, SCM이다. 기졸업자 또는 졸업예정자에 한해 지원 가능하며 직무별로 필요역량, 우대사항이 상이하다. 채용절차는 ▲서류전형 ▲온라인 인성검사 ▲면접전형(실무/임원) ▲최종합격 순이다. 지디넷코리아는 5월22일 강남구 봉은사로에 위치한 슈피겐홀에서 HR 담당자 대상의 'HR테크 커넥팅 데이즈' 세미나 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에는 리멤버(드라마앤컴퍼니)·잡플래닛(브레인커머스)·스펙터·블라인드·클랩(디웨일)·무하유·잡코리아(나인하이어) 등 HR테크 분야 대표 기업들이 참여해 인적자원 관리(HRM)에 관한 최신 트렌드를 짚어보고, 데이터에 기반한 인사이트를 제시할 예정이다. 또 팀스파르타·데이원컴퍼니(패스트캠퍼스) 등 성인 교육 기업들도 참여해 인적자원 개발(HRD)에 필수인 '업스킬'과 '리스킬'에 대한 노하우도 풀어낼 계획이다. 이 밖에 HR 직무 현직자·노무 관련 전문 변호사 강연, 네트워킹 오찬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HR테크 커넥팅 데이즈 현장 참여를 원하는 HR 담당자 및 임원은 [☞이곳]을 통해 사전 등록하면 된다. 사전 등록자 중 선정된 지원자들에게 4~5월 중 정식 초청장이 발송될 예정이다. 포털 뉴스에서 신청 링크가 보이지 않을 경우, 위 이미지에 나온 QR코드를 스캔하면 된다.

2024.03.28 10:52백봉삼

HR 전문가의 고언..."비용절감 위한 구조조정은 잘못이다"

“피터 드러커는 비용절감을 위한 구조조정은 잘못된 것이며, 유일한 비용절감 방책은 업무를 개혁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기업이 비용절감을 위해 인재에 손을 대면 조직의 사기만 떨어뜨린다. (구조조정은) 불황 때가 아닌 호황기에 할 일이다. 불황 때는 정예(핵심 인재)를 선발하고, 호황 때는 기존 구성원들을 정예화 시켜야 한다.” 최근 이마트가 창사 이래 첫 전사 희망퇴직을 받아 유통업계에 '뜨거운 감자'가 된 가운데, "비용절감을 위한 구조조정은 잘못"이라는 HR 전문가 강연이 더욱 이목을 끌었다. 전준수 멘토 라이브러리 대표는 27일 코엑스 오디토리엄에서 열린 '알바트로스 컨퍼런스'에 참석, '경제사이클과 인재사이클은 반비례한다: 불황에서 꽃피우는 인재전략'이란 주제로 강연했다. 전 대표는 이날 과거 이랜드에서 CHO(Chief Human Office)로 재직한 경험을 살려, 경영가와 HR 담당자들에게 도움이 될만한 정보와 인사이트를 공유했다. 먼저 전 대표는 “긍정과 부정이 부딪치는 상황에서 역사는 항상 긍정의 편을 들어줬다”면서 “긍정의 편에 선 사람은 문제가 생겼을 때 계속 대안을 찾기 때문에, 이런 가능성을 찾는 사람들이 역사를 주도했다”고 말했다. 이에 그는 글로벌 경기 침체기를 지나고 있는 현재, '긍정'·'끝장' 등의 사고방식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전준수 대표는 “경제 사이클과 인재 사이클은 반비례한다”며 “바로 여기에 기회가 있다”고 설명했다. 경제가 호황기일 때는 많은 기업들이 채용에 적극 나서기 때문에 좋은 인재를 찾기 힘들지만, 불황기일 때는 채용을 줄이고 감원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좋은 인재들을 영입할 수 있는 적기가 될 수 있어서다. 전 대표는 “코로나 팬데믹 때 어려움에 처했던 한 식음료 기업이 있었다. 이 기업을 투자를 줄인 상태에서 고민을 한 뒤 핵심 역량에 집중하기로 결정했고, 결국 업의 본질인 맛의 차별화로 승부를 보기로 했다”며 “그래서 인사 책임자는 자신의 업무 시간 80%를 맛 해결사를 찾는데 집중했고, 호황기 때와 비교했을 때 수월하게 인재를 영입해 가시적인 성과를 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불황의 시기에 좋은 인재를 선발하는 것은 마치 저평가된 가치주를 찾는 것과 유사하다”면서 “단 가치주를 찾기 위해서는 평소 넉넉한 인재로 가는 것은 좋지 않고, 채용할 수 있는 룸을 확보한 상태에서 인재를 찾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나아가 “CEO가 CHO처럼 움직여야 한다. 기업의 대표가 인재 확보에 열정을 갖고 있으면, 인재는 움직이게 돼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전 대표는 경제가 호황일 때는 기존 인력들의 '정예화'에 힘쓰고, 불황일 때는 '정예를 선발'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비용 절감을 위해 인재에 손을 대면 직원들의 사기만 떨어진다고도 지적했다. 인력감축은 불황 때 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호황기에 하는 것이라고 첨언했다. 나아가 전 대표는 “인사 관리에서 사람 관리로 변해야 한다”면서 집단의 개념으로 직원들을 상대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Z세대 특성에 맞는 개인화된 관리가 필요하다는 설명이었다. 또 열정을 갖고 최고경영자와 인사 책임자는 리더 후보를 의도적으로 길러야 한다고도 강조했다. 뿐만 아니라 인재들은 주연처럼 대우하고 체계적으로 양성 해야하며, 약점을 보완하는 것보다 강점을 강화하는 쪽으로 핵심 역량에 집중해야 한다고도 했다. 전 대표는 “실제 직원들의 성장은 (네트워크나 교육보다는) 현재 직무에서 70%정도 일어난다. 현장 경험과 직무 간 학습에서 성장한다”면서 “기업들은 각 구성원들의 강점을 파악하고 이에 맞는 일을 주도록 끊임 없이 노력해야 한다. 사람은 누군가 자기 잠재력을 인정해주면 놀라운 성과를 내는데, 이 역할을 기업이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디넷코리아는 5월22일 강남구 봉은사로에 위치한 슈피겐홀에서 HR 담당자 대상의 'HR테크 커넥팅 데이즈' 세미나 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에는 리멤버(드라마앤컴퍼니)·잡플래닛(브레인커머스)·스펙터·블라인드·클랩(디웨일)·무하유·잡코리아(나인하이어) 등 HR테크 분야 대표 기업들이 참여해 인적자원 관리(HRM)에 관한 최신 트렌드를 짚어보고, 데이터에 기반한 인사이트를 제시할 예정이다. 또 팀스파르타·데이원컴퍼니(패스트캠퍼스) 등 성인 교육 기업들도 참여해 인적자원 개발(HRD)에 필수인 '업스킬'과 '리스킬'에 대한 노하우도 풀어낼 계획이다. 이 밖에 HR 직무 현직자·노무 관련 전문 변호사 강연, 네트워킹 오찬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HR테크 커넥팅 데이즈 현장 참여를 원하는 HR 담당자 및 임원은 [☞이곳]을 통해 사전 등록하면 된다. 사전 등록자 중 선정된 지원자들에게 4~5월 중 정식 초청장이 발송될 예정이다. 포털 뉴스에서 신청 링크가 보이지 않을 경우, 위 이미지에 나온 QR코드를 스캔하면 된다.

2024.03.27 17:37백봉삼

사람인, 중소기업에 채용 솔루션 '등용문S' 이용료 80% 지원

사람인(대표 황현순)은 '2024 중소기업 클라우드 서비스 보급·확산 사업'의 서비스 제공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 중소기업 클라우드 서비스 보급·확산 사업'은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이들 기업의 클라우드 서비스 도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2022년부터 3년 연속 서비스 제공 사업자로 선정된 사람인은 채용 솔루션 '등용문S'를 사용할 수 있는 바우처를 제공할 예정이다. 등용문S는 채용 홈페이지 제작부터 채용 설계, 지원서 접수, 지원자 관리, 데이터 관리, 합격 과정 등을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채용 솔루션이다. 국내 대표 커리어 플랫폼 사람인과 연동돼 사람인에 게재한 채용 공고를 자동으로 불러오고, 사람인 개인회원에게 자사의 공고를 추천 메일로 보낼 수 있는 점도 특징이다. 국내 중소기업이면 4월5일까지 '2024 클라우드 서비스 지원 포털 홈페이지'를 통해 수요 기업으로 신청할 수 있다. 수요 기업으로 선정된 중소기업은 등용문S를 각 기업에 맞는 맞춤형 플랜으로 정부 지원금을 통해 부담 없이 이용 가능하다. 2024년 중 원하는 시기에 서비스를 활용하면 된다. 지원금은 서비스 이용료의 80%다. 단, 기업은 자부담금 20%에 10%의 부가가치세를 납부해야 한다. 예를 들어, 계약 금액이 100만원인 경우 자부담금 및 부가가치세 30만원만 내면 이용 가능한 셈이다. 사람인 관계자는 "보다 많은 중소기업들이 수요 기업으로 신청해 부담 없이 등용문S를 활용하고, 우수 인력을 뽑아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디넷코리아는 5월22일 강남구 봉은사로에 위치한 슈피겐홀에서 HR 담당자 대상의 'HR테크 커넥팅 데이즈' 세미나 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에는 리멤버(드라마앤컴퍼니)·잡플래닛(브레인커머스)·스펙터·블라인드·클랩(디웨일)·무하유·잡코리아(나인하이어) 등 HR테크 분야 대표 기업들이 참여해 인적자원 관리(HRM)에 관한 최신 트렌드를 짚어보고, 데이터에 기반한 인사이트를 제시할 예정이다. 또 팀스파르타·데이원컴퍼니(패스트캠퍼스) 등 성인 교육 기업들도 참여해 인적자원 개발(HRD)에 필수인 '업스킬'과 '리스킬'에 대한 노하우도 풀어낼 계획이다. 이 밖에 HR 직무 현직자·노무 관련 전문 변호사 강연, 네트워킹 오찬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HR테크 커넥팅 데이즈 현장 참여를 원하는 HR 담당자 및 임원은 [☞이곳]을 통해 사전 등록하면 된다. 사전 등록자 중 선정된 지원자들에게 4~5월 중 정식 초청장이 발송될 예정이다. 포털 뉴스에서 신청 링크가 보이지 않을 경우, 위 이미지에 나온 QR코드를 스캔하면 된다.

2024.03.27 08:49백봉삼

우주청 5급 22명 채용 경쟁률 19대 1

오는 5월 출범하는 우주항공청 5급 경력 채용 접수 결과 19대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우주항공청설립추진단(이하 '추진단')은 지난 25일 마감한 일반임기제공무원 경력경쟁채용시험 접수결과 50명 모집에 807명이 응시, 평균경쟁률 16.1:1을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직급별로 선임연구원(5급)은 22명 모집에 415명이 응시해 평균 18.9:1의 경쟁률을 보였다. 6급 연구원의 평균경쟁률은 13.1:1, 7급 연구원은 14.7:1을 기록했다. 추진단은 다음 달 초 서류전형을 거쳐 8일 서류전형 합격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면접은 오는18~19일 이틀간 실시한다. 최종 합격예정자 발표는 오는 5월 10일 우주항공청 및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간부급 공무원과 외국인(복수국적자를 포함)에 대해 실시하는 임기제공무원 후보자 수요조사는 다음 달 15일까지다. 이들에 대해선 5월 이후 서류‧면접 등 채용 절차를 추진할 계획이다.

2024.03.26 10:54박희범

두들린, 그리팅 ATS·그리팅 TRM 이용료 80% 지원

두들린(대표 이태규)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년 중소기업 클라우드 서비스 보급·확산 사업'의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중소기업의 클라우드 서비스 이용료 80%를 정부가 지원하는 사업으로 중소기업의 디지털 전환과 클라우드 서비스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다. 중소기업은 다양한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해 기업 운영에 있어 신속성과 효율화를 꾀할 수 있고,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 기업은 폭넓은 판로를 통해 성장 동력을 얻을 수 있게 된다. 이번 클라우드 서비스 바우처를 이용해 두들린의 SaaS 기반 서비스 '그리팅 ATS'와 '그리팅 TRM'을 이용하고자 하는 기업들은 '클라우드 서비스 지원 포털'에 가입한 후, 신청 양식을 내려받아 신청하면 된다. 신청 기간은 4월5일까지다. 해당 사업에 수요기업으로 선정된 기업들은 그리팅 ATS와 그리팅 TRM 이용료의 80%를 공제받게 되며, 연간 최대 1천550만원의 사용료를 지원받는다. 그리팅 ATS와 그리팅 TRM 모두 지원할 수 있으며, 현재 그리팅 ATS 혹은 그리팅 TRM을 사용하고 있던 기업이라면 타 서비스와 함께 이용 신청해 동시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그리팅은 인사담당자들이 채용에 할애하는 시간과 비용을 대폭 줄여주는 기업용 채용 관리 솔루션(ATS, Applicant Tracking system)이다. 여러 채용 사이트로 접수된 수십개 혹은 수백개의 이력서를 그리팅 ATS 한 곳에서 쉽게 확인하고 관리할 수 있다. ▲지원자 평가 ▲면접 일정 조율 ▲합격/불합격 알림 ▲채용 데이터 분석도 훨씬 빠르고 효율적으로 할 수 있다. 그리팅 TRM(Talent Relationship Management)은 우리 회사만의 인재풀을 만들어 관리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기업들은 소수의 필요한 인재를 빠르게 채용하기 위해 먼저 적극적으로 입사지원을 제안하는 다이렉트 소싱을 활발히 하고 있다. 그리팅 TRM은 ▲후보자 등록부터 ▲커뮤니케이션 히스토리 관리 ▲연락주기 관리 ▲후보자 평가 등을 자동화하고 리크루터 간 공유와 임원 결재 등을 용이하게 해 빠르게 인재를 채용할 수 있게 돕는다. 이태규 두들린 대표는 "이번 클라우드 서비스 바우처 지원 사업에 공급기업으로 선정돼 600곳에 달하는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에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그리팅은 사업 초기 입소문만으로 3,000곳 이상 고객사를 모집했을 정도로 효용성이 높은 솔루션이다. 채용 효율화 및 채용 관리에 대한 고민이 깊은 기업이라면 그리팅 ATS와 그리팅 TRM을 통해 채용 문제를 빠르게 개선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지디넷코리아는 5월22일 강남구 봉은사로에 위치한 슈피겐홀에서 HR 담당자 대상의 'HR테크 커넥팅 데이즈' 세미나 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에는 리멤버(드라마앤컴퍼니)·잡플래닛(브레인커머스)·스펙터·블라인드·클랩(디웨일)·무하유·잡코리아(나인하이어) 등 HR테크 분야 대표 기업들이 참여해 인적자원 관리(HRM)에 관한 최신 트렌드를 짚어보고, 데이터에 기반한 인사이트를 제시할 예정이다. 또 팀스파르타·데이원컴퍼니(패스트캠퍼스) 등 성인 교육 기업들도 참여해 인적자원 개발(HRD)에 필수인 '업스킬'과 '리스킬'에 대한 노하우도 풀어낼 계획이다. 이 밖에 HR 직무 현직자·노무 관련 전문 변호사 강연, 네트워킹 오찬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HR테크 커넥팅 데이즈 현장 참여를 원하는 HR 담당자 및 임원은 [☞이곳]을 통해 사전 등록하면 된다. 사전 등록자 중 선정된 지원자들에게 4~5월 중 정식 초청장이 발송될 예정이다. 포털 뉴스에서 신청 링크가 보이지 않을 경우, 위 이미지에 나온 QR코드를 스캔하면 된다.

2024.03.26 09:43백봉삼

캐치, 인재Pick 'AI추천지수' 도입

AI매칭 채용콘텐츠 플랫폼 캐치가 인재Pick에 'AI추천지수' 기능을 도입해 더 정확하고 효율적인 채용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5일 밝혔다. 인재Pick은 기업에서 캐치 인재풀을 직접 열람하고 입사 제안을 보낼 수 있는 서비스다. 캐치는 이력서 정보 및 취업 행동 데이터 기반 AI매칭 기술을 해당 서비스에 적용해 정확도를 높였다. 이번에 새로 도입된 AI추천지수는 인재가 기업과 채용 직무에 적합한지 수치를 통해 보여준다. 기업은 수많은 이력서를 하나하나 살펴볼 필요 없이, 'AI추천지수'가 높은 적합한 인재를 중심으로 손쉽게 제안을 보내고 채용을 진행할 수 있다. 특히, 캐치는 다양한 취업 콘텐츠와 서울 주요 대학 인근 캐치카페를 기반으로 유입된 35만 이상의 적극적인 상위권 인재풀을 보유하고 있다. 해당 인재풀을 바탕으로 AI가 채용가능성이 높은 인재를 추천하기 때문에, 인재 선발 과정에 필요한 비용과 시간이 절감된다. 캐치는 AI추천지수 기능 도입을 기념해 인재Pick 1개월 무료 행사를 진행한다. 신청 기업은 30일간 무제한으로 이력서를 열람하고 마음에 드는 인재에게 입사 제안을 보낼 수 있다. 채용 후 부과되는 '채용 확정 수수료'도 전액 면제된다. 진학사 캐치 김정현 부문장은 “AI추천지수가 결합된 인재Pick 서비스를 통해 기업에서 더 간편하고 효율적으로 채용을 진행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편리하고, 차별화된 채용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지디넷코리아는 5월22일 강남구 봉은사로에 위치한 슈피겐홀에서 HR 담당자 대상의 'HR테크 커넥팅 데이즈' 세미나 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에는 리멤버(드라마앤컴퍼니)·잡플래닛(브레인커머스)·스펙터·블라인드·클랩(디웨일)·무하유·잡코리아(나인하이어) 등 HR테크 분야 대표 기업들이 참여해 인적자원 관리(HRM)에 관한 최신 트렌드를 짚어보고, 데이터에 기반한 인사이트를 제시할 예정이다. 또 팀스파르타·데이원컴퍼니(패스트캠퍼스) 등 성인 교육 기업들도 참여해 인적자원 개발(HRD)에 필수인 '업스킬'과 '리스킬'에 대한 노하우도 풀어낼 계획이다. 이 밖에 HR 직무 현직자·노무 관련 전문 변호사 강연, 네트워킹 오찬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HR테크 커넥팅 데이즈 현장 참여를 원하는 HR 담당자 및 임원은 [☞이곳]을 통해 사전 등록하면 된다. 사전 등록자 중 선정된 지원자들에게 4~5월 중 정식 초청장이 발송될 예정이다. 포털 뉴스에서 신청 링크가 보이지 않을 경우, 위 이미지에 나온 QR코드를 스캔하면 된다.

2024.03.25 10:22백봉삼

사람인, AI 기반 자소서 작성 빠르고 편해졌다

사람인(대표 황현순)은 AI 기반 자기소개서(이하 자소서) 서비스를 업그레이드했다고 25일 밝혔다. 먼저, 사람인 플랫폼 내 자소서 작성 화면에서 챗GPT 기반 자소서 초안 생성과 AI를 활용한 내용 개선, 사용자의 직접 수정을 한 번에 끝낼 수 있도록 개선했다. 기존에 자소서 초안 생성 페이지와 사용자의 직접 작성 페이지가 나눠져 있던 것을 통합하고, 직관적인 사용자환경(UI)·사용자경험(UX)을 적용했다. 초안 작성과 AI를 통한 첨삭, 맞춤법 및 오탈자 교정, 표절검사를 거쳐 구직자의 최종 수정까지 한 화면에서 원스톱으로 진행해 빠르고 편리하게 자소서를 완성하도록 한 것이다. 특히, 자소서 작성 후 'Ai 업그레이드' 팝업창을 통해 즉시 AI를 통한 수정이 가능하다. ▲지원동기, 입사 후 포부 등 설정한 문항에 따라 내용을 일관성 있게 다듬어주는 '문항에 맞춘 업그레이드' ▲어색한 문장, 구문을 자연스럽게 개선해주는 '글 업그레이드' ▲개별 문단 내용을 요약한 소제목을 자동으로 문단 상단에 넣어주는 '소제목 추가' 기능이 준비돼 있다. 자소서 작성을 모두 마치면 해당 자소서를 바로 구직에 활용하거나 더욱 완벽하게 다듬을 수 있도록 추천 공고 확인, 사람인 긱 재능마켓의 첨삭 전문가 연결이 가능한 페이지도 신규 개설했다. 사람인의 AI 기반 자소서 서비스는 구직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으며 지속 성장 중이다. 지난해 8월 통합 Ai 자소서 초안 생성 서비스 론칭 후 현재까지 사람인에 등록되는 일평균 자소서 건수는 출시 이전 대비 하루 평균 304% 증가했다. 건수로는 월 평균 2만건가량의 자기소개서가 신규 등록되고 있다. 사람인 관계자는 "최근 Ai 자소서 초안 생성 서비스 이용자를 대상으로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73%가 초안 생성을 직접 작성보다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특히 처음 작성을 시작하기 어려워 막막했던 부분이 해소돼 좋다는 의견이 많았다"며 "HR 업계 최초로 AI를 도입하고 연구해온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사용자들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혁신적인 AI 서비스를 지속 선보이며 고도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디넷코리아는 5월22일 강남구 봉은사로에 위치한 슈피겐홀에서 HR 담당자 대상의 'HR테크 커넥팅 데이즈' 세미나 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에는 리멤버(드라마앤컴퍼니)·잡플래닛(브레인커머스)·스펙터·블라인드·클랩(디웨일)·무하유·잡코리아(나인하이어) 등 HR테크 분야 대표 기업들이 참여해 인적자원 관리(HRM)에 관한 최신 트렌드를 짚어보고, 데이터에 기반한 인사이트를 제시할 예정이다. 또 팀스파르타·데이원컴퍼니(패스트캠퍼스) 등 성인 교육 기업들도 참여해 인적자원 개발(HRD)에 필수인 '업스킬'과 '리스킬'에 대한 노하우도 풀어낼 계획이다. 이 밖에 HR 직무 현직자·노무 관련 전문 변호사 강연, 네트워킹 오찬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HR테크 커넥팅 데이즈 현장 참여를 원하는 HR 담당자 및 임원은 [☞이곳]을 통해 사전 등록하면 된다. 사전 등록자 중 선정된 지원자들에게 4~5월 중 정식 초청장이 발송될 예정이다. 포털 뉴스에서 신청 링크가 보이지 않을 경우, 위 이미지에 나온 QR코드를 스캔하면 된다.

2024.03.25 08:47백봉삼

애플 비전 프로, 中 4월 상륙...관련 채용 공고 게시

애플의 '비전 프로' 헤드셋이 이르면 내달 중국 시장에서 판매될 것이란 전망이 제기됐다. 21일 중국 언론 커촹반르바오에 따르면 애플이 중국에서 애플 비전 프로 판매 및 사업 개발 전문가 채용 공고를 냈다. 애플 공고에 따르면 채용자는 애플 비전 프로의 특징을 소개하고, 맞춤형 시연을 설계하는 등의 일을 담당하게 된다. 이른바 '브리핑 체험 전문가(Briefing Experience Specialist)'다. 근무지는 베이징이며, 주 40시간 근무한다고 게재됐다. 애플은 지원 자격을 제시하며 지원자가 기술 영업 또는 대고객 비즈니스 기술 솔루션 분야에서 5년 이상의 경력을 갖춰야한다고 요구했다. 뛰어난 표현력과 대인 커뮤니케이션 능력 및 사회성도 지녀야 한다. 여기에 가상현실(VR) 또는 증강현실(AR) 기술에 능숙한 사람을 우선 선발한다. 업무에는 제품 기능 및 솔루션 시연, 영업 지원 제공, 고객 의견 청취, 개발팀 피드백 제공 등이 포함됐다. 21일 전해진 바에 따르면 애플은 최근 호주, 일본에서도 브리핑 체험 전문가 채용 공고를 냈다. 역시 애플 비전 프로 상품 기능을 시연하고 임원에 판매 현황을 보고하는 한편 맞춤형 시연 등을 하는 업무다. 중국 매체들은 애플의 관례에 따르면 적절한 인력을 채용하는 데 통상 1개월이 소요된다며 애플이 4~5월에 중국뿐 아니라 호주와 일본에서도 비전 프로 헤드셋을 판매할 것이란 이야기다. 실제 커촹반르바오는 이 사안에 정통한 두 사람의 말을 빌려 애플 비전 프로가 4월 중국에서 출시될 것이라고 전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애플은 지난해부터 애플 비전 프로의 중국 출시를 위한 승인 절차를 밟고 있다. 이는 중국 버전 애플 스마트폰을 출시하는 과정과 유사하다. 가격 측면에서는 중국 내 가격이 해외 시장 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비전 프로의 지난해 6월 출시 가격은 3천499달러(약 465만 9천 원)다. 매체는 애플 공식 홈페이지의 채용 페이지에서도 비전 프로를 검색하면 하드웨어 시스템 엔지니어, 제품 설계 엔지니어 등 관련 채용이 많다고 전했다. 애플은 비전 프로를 발표하면서 올해 연말까지 더 많은 국가에 제품을 출시할 것이라고 밝혔지만 구체적인 타임라인은 제시하지 않았다. 궈밍치 TF인터내셔날증권 애널리스트는 애플이 6월 개발자대회를 앞두고 비전 프로를 더 많은 시장에 내놓을 것이라고 예측한 바 있다.

2024.03.22 07:19유효정

스펙터, 대학생 공식 서포터즈 1기 발대식 개최

인재검증 플랫폼 스펙터(대표 윤경욱)가 자사의 공식 서포터즈 '스펙터즈 1기'를 선발하고 20일 서울시 강남구 마루180에서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스펙터즈는 대학교에 재학중이거나 휴학 중인 취업준비생 중 평소 HR 및 마케팅 직무에 관심이 있었거나, 면접을 위한 실전 노하우를 얻고 싶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모집됐다. 스펙터는 서울과 경기 권역, 부산, 전라도 등 전국의 지원자 가운데 최종 74명을 선발했다. 최종 선정된 스펙터즈는 SNS 콘텐츠 기획 및 제작 업무를 맡게 된다. 콘텐츠 기획 및 제작 단계에서 현직 마케터의 멘토링과 개별 피드백을 받을 수 있으며, 이를 통해 기업 마케터의 실무 역량을 배우고 스스로의 결과물을 고도화할 수 있다. 이 과정에서 국내 HR 및 채용 시장의 트렌드를 자체적으로 분석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스펙터는 우수 활동자를 선발해 소정의 활동비를 지급하며, 우수 콘텐츠는 스펙터 공식 블로그에 게시하는 혜택을 제공한다. 모든 활동이 종료된 후에는 스펙터 대표 명의의 수료증과 활동 증명서를 발급하며, 최우수 활동자에게는 스펙터의 하계 인턴십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윤경욱 스펙터 대표는 "스펙터즈는 취업을 앞두고 관련 직무를 미리 경험해 보고 싶거나, 자기소개서 및 면접에서 자신의 역량을 어필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는 학생들에게 좋은 경험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스펙터는 서포터즈 1기를 시작으로 경력직과 신입사원의 올바른 채용 문화 개선을 위한 콘텐츠를 지속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스펙터는 최근 면접 경험이 적고 자기 홍보에 익숙하지 않은 신입사원들이 면접에서 자신의 역량을 보여주기 어려워한다는 점에서 착안해 '단기근로 평판' 서비스를 출시했다. 단기근로 평판 서비스는 신입사원이 인턴, 아르바이트 등의 활동 경험이 있을 경우, 함께 근무했던 곳의 관리자 등으로부터 인재 검증을 하는 서비스다. 평판 항목은 근무 태도, 대인관계, 책임감 등 태도 중심으로 구성돼 있다. 지디넷코리아는 5월22일 강남구 봉은사로에 위치한 슈피겐홀에서 HR 담당자 대상의 'HR테크 커넥팅 데이즈' 세미나 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에는 리멤버(드라마앤컴퍼니)·잡플래닛(브레인커머스)·스펙터·블라인드·클랩(디웨일)·무하유·잡코리아(나인하이어) 등 HR테크 분야 대표 기업들이 참여해 인적자원 관리(HRM)에 관한 최신 트렌드를 짚어보고, 데이터에 기반한 인사이트를 제시할 예정이다. 또 팀스파르타·데이원컴퍼니(패스트캠퍼스) 등 성인 교육 기업들도 참여해 인적자원 개발(HRD)에 필수인 '업스킬'과 '리스킬'에 대한 노하우도 풀어낼 계획이다. 이 밖에 HR 직무 현직자·노무 관련 전문 변호사 강연, 네트워킹 오찬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HR테크 커넥팅 데이즈 현장 참여를 원하는 HR 담당자 및 임원은 [☞이곳]을 통해 사전 등록하면 된다. 사전 등록자 중 선정된 지원자들에게 4~5월 중 정식 초청장이 발송될 예정이다. 포털 뉴스에서 신청 링크가 보이지 않을 경우, 위 이미지에 나온 QR코드를 스캔하면 된다.

2024.03.21 10:51백봉삼

원티드랩, 성장 원하는 5년차 이상 직장인 150명 모집

최근 많은 직장인이 성장할 곳을 찾아 이직하고, 성장을 위해 퇴근 후 다양한 자기개발 활동을 하는 추세다. 또 커뮤니티 활동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동료를 찾기도 한다. 성장이 화두인 시대, 원티드랩이 성장하고 싶어하는 직장인들을 위해 프리미엄 멤버십을 출시한다. HR테크 기업 원티드랩은 일잘러 직장인을 위한 프리미엄 멤버십 '원티드 X'를 출시하고, 회원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5년차 이상 직장인을 대상으로 하며, 서류 전형 및 HR 전문가 검증을 거쳐 150여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원티드 X 회원에게는 ▲주요 기업 히든(비공개) 포지션 매칭 ▲프라이빗 커뮤니티 초청 ▲셀프 커리어 브랜딩 지원 ▲강연 및 멘토링 프로그램 연계 등 커리어 성장에 필요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원티드 포인트 제휴사와 연계해 여행, 문화생활 등 여가활동을 위한 여러 혜택도 지원할 예정이다. 5년차 이상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다음달 4일까지 원티드랩 공식 홈페이지 내 커리어 탭에서 신청할 수 있다. 지원 시 400자 이상의 원티드 이력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서류 합격 발표는 4월9일이며, 합격자는 경험기술서와 동료 추천서 1부를 추가로 준비하면 된다. 공정한 선발을 위해 유수 기업의 리더급 인사 담당자와 서치펌의 이사급 헤드헌터로 구성된 HR 전문가 그룹이 이력 검증을 진행한다. 최종 합격자 발표는 4월22일이며, 이메일을 통해 개별 안내한다. 원티드랩 관계자는 "원티드 X는 자신의 경험을 나누며 동료들과 함께 성장하고, 이를 통해 본인의 잠재력을 실현하고 싶은 직장인을 위한 프리미엄 멤버십"이라며 "앞으로도 원티드랩이 보유한 HR 노하우와 네트워크를 활용해 모든 직장인이 즐겁게 일하고, 이를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디넷코리아는 5월22일 강남구 봉은사로에 위치한 슈피겐홀에서 HR 담당자 대상의 'HR테크 커넥팅 데이즈' 세미나 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에는 리멤버(드라마앤컴퍼니)·잡플래닛(브레인커머스)·스펙터·블라인드·클랩(디웨일)·무하유·잡코리아(나인하이어) 등 HR테크 분야 대표 기업들이 참여해 인적자원 관리(HRM)에 관한 최신 트렌드를 짚어보고, 데이터에 기반한 인사이트를 제시할 예정이다. 또 팀스파르타·데이원컴퍼니(패스트캠퍼스) 등 성인 교육 기업들도 참여해 인적자원 개발(HRD)에 필수인 '업스킬'과 '리스킬'에 대한 노하우도 풀어낼 계획이다. 이 밖에 HR 직무 현직자·노무 관련 전문 변호사 강연, 네트워킹 오찬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HR테크 커넥팅 데이즈 현장 참여를 원하는 HR 담당자 및 임원은 [☞이곳]을 통해 사전 등록하면 된다. 사전 등록자 중 선정된 지원자들에게 4~5월 중 정식 초청장이 발송될 예정이다. 포털 뉴스에서 신청 링크가 보이지 않을 경우, 위 이미지에 나온 QR코드를 스캔하면 된다.

2024.03.21 09:13백봉삼

토스의 '유난한 원칙'..."채용에 타협하지 않는다"

"위험천만한 여행에 참가할 사람 모집. 적은 임금. 혹독하게 춥고 장시간 암흑이 지속됨. 끊임없는 위험. 무사 귀환 보장 못함. 대신 성공하면 영광과 명예." 1914년. 두 번째 남극행을 끝내고 영웅이 된 탐험가 어니스트 섀클턴. 그는 세 번째 남극 탐험을 위해 이같은 구인 공고문을 냈고 당시 5천명이 넘는 지원자가 몰렸다. 서두에 온갖 고난과 역경을 언급했지만, 성공 시 맛볼 수 있는 영광과 명예는 부연 설명이 필요 없었다. 지금 봐도 참 매력적인 공고문이다. 토스의 이야기를 담은 책 '유난한 도전'에 따르면 이승건 대표는 회사 규모가 50명도 되지 않았을 때 구인 공고를 내며 섀클턴 경의 글을 인용했다. 매출이 없던 스타트업에서 팀원들에게 급여를 넉넉하게 주지 못했고 안정적인 삶을 보장할 수도 없었다. 그러나 남극행을 함께 도전할 수 있는 동료를 찾고 싶은 간절한 마음이 담겼다. 이제 토스는 직원 2천명 규모로 커졌다. 공인인증서가 필요없는 간편 송금 서비스를 탄생시켰고, 계좌와 대출, 투자 등 금융의 모든 분야를 쉽고 편하게 만들었다. 쉬운 여정은 당연히 아니었다. 채용도 마찬가지. 그동안 여러 시행착오를 겪었지만 회사가 추구하고 있는 조직문화는 명확했다. 그 굳건한 조직문화를 바탕으로 변화하는 채용 과정이 궁금했다. 채용에 관한 토스만의 '유난한 원칙'을 알고 싶었다. 따가운 시선을 따뜻한 시선으로 바꾸는 채용 담당자 최혜정 비즈니스 파트너(BP)와 차지현 매니저를 토스 사옥에서 만났다. "완전히 다른 접근"…토스 채용 공고 이렇게 열린다 최혜정 BP의 업무는 일반 인사팀이나 채용 담당자 업무와는 다르다. 인사팀이라고 하면 채용, 평가, 보상, 복리후생 등을 담당하고 있고 기능별로 담당자를 둔다. 토스는 애자일한 조직(부서 간의 경계를 허물고, 필요에 맞게 소규모 팀을 구성해 업무수행을 하는)을 추구하다보니, 이러한 여정을 이끌고 도울 수 있는 전문가 BP가 인사 업무를 진행하고 돕는다. 예를 들면 인력 계획부터 시작해서 채용, 온보딩, 성과 관리, 적절한 보상 고민, 리더십 코칭까지 HR 전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지원하는 역할을 하는 것이다. 차지현 매니저는 채용 브랜딩을 담당한다. 채용을 원하는 팀은 다르지만, 채용할 때 외부에 일관적인 메시지가 나갈 수 있게 돕는 역할을 한다. 차 매니저는 "토스가 뾰족한 이미지라는 얘기를 듣는데, 이러한 이미지가 강점이 될 수도 있지만 아닐 수도 있다"며 "날카롭고 완벽한 사람들만 가는 곳이 아니라는 것을 강조하고 싶다"고 말했다. 토스커뮤니티 내부에서 새로운 인력을 원한다고 하면, 먼저 내부에서 찾을지 외부에서 찾을지 논의한다. 만약 외부에서 찾아야 한다면 최혜영 BP가 채용 담당자에게 요청을 하면서 채용 킥오프를 하게 되는 절차다. 토스의 채용 접근 방식은 다른 플랫폼 기업들과는 다르다. 정해진 예산을 쪼개 채용을 하지 않는다. 특정 팀의 구성원을 채용하는 경우는 드물다. 직군 채용으로 진행된다. 역량이 뛰어나고 회사에 필요한 동료라고 생각이 들면 채용한다. 그 후에 어떤 팀에 넣을지 고민한다. 최 BP는 "완전히 다른 접근이다. 다른 기업들처럼 연간 인건비 예산을 정해두고 그 인건비 기준으로 맞춰 채용하지 않는다. 그렇게 되면 해당 포지션에 연봉 얼마인 사람은 못 뽑는 제안이 걸려버리기 때문이다. 정말 필요한 동료고 회사에 있어야 되는 사람이라고 생각하면 뽑아야 한다는 기조"라고 설명했다. 차 매니저 또한 "어떠한 직군에 마음에 드는 지원자를 만난다면 이 지원자가 어떤 팀에 들어갔을 때 역량을 잘 발휘하고 잘 적응할 수 있으며 이전의 좋은 경험들을 잘 살릴 수 있을지 HR 분들과 판단 해 배치를 결정한다"며 "회사 제품이 성장하기 위해 필요한 분들을 모시는 과정으로 채용을 진행한다"고 말했다. 면접이 4번인 이유 토스는 직군마다 채용 과정이 조금씩 다르지만, 보통 면접이 4번 진행된다. 면접은 크게 두 분야로 나뉘어 있는데, 직무 면접과 조직문화 관련 문화 면접이다. 직무의 전문성을 검증하는 면접 2회, 문화 면접 2회다. 처음부터 면접이 4회 진행됐던 것은 아니다. 채용을 다듬어가는 과정에서 면접이 늘어났다. 직무 역량은 당연히 중요하지만, 단순히 직무적으로만 탁월한 동료를 뽑는 것을 넘어, 같은 문화적 방식을 추구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판단에서다. 최 BP는 "토스 팀이 추구하는 방식으로 일을 하는지 판단하는 데 정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이런 이유로 문화 면접도 직무 면접과 동일한 수준으로 2회를 보는 것이고, 지원자들과 최소 4회의 면접을 진행하게 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차 매니저는 "마지막 단계 면접이 임원 면접인 경우가 있지만, 토스는 수평문화이기 때문에 문화 면접에서 함께 일할 팀 리더를 만나게 된다"며 "임원 면접 관점 보다는 일하는 방식을 서로 얘기하는 자리라고 보면 될 것 같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직무 면접에서는 이전 회사의 경험과 업계가 토스와 유사했는지 보다는,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했던 경험들을 위주로 면접을 하게 되고, 문화 면접에서는 리더와 HR BP들과 일하는 방식이나 어떤 경우 몰입을 잘 하고 퍼포먼스를 내는지, 어떤 팀원과 일하는 것을 좋아하는지에 대해 이야기 하는 시간을 갖는다"고 부연했다. 채용에 있어서 절대 타협하지 않는다 면접이 4번 진행되면 지원자가 회사 조직문화와 맞을지 맞지 않을지 드러난다. 물론 문화 적합성 면접에서 지원자를 판단하는 기준은 명확하다. 코어벨류라고 불리는 토스의 핵심가치를 설정하고 있어서다. 최 BP는 "코어벨류를 기준으로 지원자를 뽑고 직원을 평가하고 피드백을 해서 이러한 문화를 공유하고 강화하고 싶다는 목적이 있다"면서 "이 8가지에 대해서 판단하는 면접을 진행하면 지원자가 회사에 적합한지 잘 드러난다"고 말했다. 이어 "조직문화에서는 타협 없이, 아니 무타협 원칙을 갖고 있다"며 "아무리 직무면에서 뛰어나도 일하는 방식이 맞지 않을것 같다는 의견이 한 명이라도 나오면 절대 채용하고 있지 않고 있다"고 강조했다. 개인의 성과나 단순히 팀의 성과가 중요한 사람보다는, 행동이나 일에서 오는 임팩트가 토스팀 전체 미션 달성에 어느정도 영향을 미치는지를 더 중요하게 생각한다는 것이다. 업무 동기가 어디서부터 오는지, 뭘 추구하는지 판단할 수 있는 면접을 진행하면서다. 4번의 면접을 통과한 한 토스 직원은 이렇게 말했다. "소개팅하는 느낌"이라고. 딱딱한 분위기에서 진행되는 면접이라기 보단, 면접자가 회사에 대해 소개하고 조직문화에 대한 설명도 많이 하면서 회사와 지원자가 소개팅하는 분위기가 연출된다는 것이다. 최 BP는 "문화 면접 전에도 상호를 확인하는 과정"이라며 "토스만 지원자를 판단하기보다는, 지원자 역시 토스의 조직문화와 일하는 방식에 대해 알 수 있는 기회다. 많은 지원자들이 이런 문화에서 일했을 때 본인의 역량을 정말 잘 발휘할 수 있는지 확인한다"고 말했다. 차 매니저는 "면접 때 최대한 긴장하지 않게, 따뜻한 환영을 하는 것이 목표"라며 "한 달 넘게도 이어질 수 있는 과정에서 지원자들이 지치지 않고 추후 입사했을 때 이러한 팀원들과 같이 일할 수 있겠구나 기대할 수 있게 한다. 면접 과정이나 준비하는 과정에서 따뜻함을 느낄 수 있고 설령 채용이 진행되지 않더라도 좋은 경험으로 남을 수 있게 말이다"라고 설명했다. 최근 몇 년 타협 없이 채용을 진행한 결과, 새로운 직원이 회사에 합류했을 때 융합이 안 되는 경우가 크게 줄었다. 그렇게 되기 위해서 토스는 온보딩 과정에 신경을 많이 쓴다. 무리하게 입사 첫 주부터 진행하는것 보다는, 입사 후에 어떤 과정이 적절한지 기존 직원들의 경험을 기반으로 프로그램을 만들어 3달 정도 진행한다는 설명이다. 차 매니저는 "해당 기간 동안 몇 주차에 어떤 내용을 습득하면 좋을지 커리큘럼을 짜뒀다"며 "온보딩 프로그램은 직원들 평가도 좋다. 직원들이 각자의 일만 할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막상 와서 보니 다들 도움을 주려고 하는 분위기라서 적응이 빨랐다는 입사자의 피드백도 있다"고 말했다. 토스의 전 채용 과정을 들여다보고 있는 것이 힘들지 않냐고 묻자, 최 BP는 "정말 함께하고 싶은 동료를 모시는 일이고 간절하게 기다린 일이니 지치는 것보다는 이 동료가 일을 잘 해주는 것이 장기적 관점에서 좋은 일이라고 생각해 스스로에게도 좋다"고 자신했다. HR 환경이 급변하는 가운데, 5월22일 강남구 봉은사로에 위치한 슈피겐홀에서는 HR 담당자 대상의 'HR테크 커넥팅 데이즈' 세미나 행사가 열린다. 이번 행사에는 리멤버(드라마앤컴퍼니)·잡플래닛(브레인커머스)·스펙터·블라인드·클랩(디웨일)·잡코리아(나인하이어)·무하유 등 HR테크 분야 대표 기업들이 참여해 인적자원 관리(HRM)에 관한 최신 트렌드를 짚어보고, 데이터에 기반한 인사이트를 제시할 예정이다. 또 팀스파르타·데이원컴퍼니(패스트캠퍼스) 등 성인 교육 기업들도 참여해 인적자원 개발(HRD)에 필수인 '업스킬'과 '리스킬'에 대한 노하우도 풀어낼 계획이다. 참여를 원하는 HR 담당자는 [☞이곳]을 통해 사전 등록을 할 수 있다.

2024.03.21 08:57안희정

잡코리아 "AI 매칭 '원픽' 추천 인재 채용 합격률 4배 높아"

잡코리아는 '원픽' 서비스가 기업에게 '적합' 인재로 추천한 인재의 채용 합격률이 비추천 인재 대비 4배 높다고 20일 밝혔다. 원픽은 인공지능(AI)을 활용해 공고 내용과 기업, 구직자 데이터를 종합적으로 분석한 뒤 채용에 적합한 인재를 기업에게 추천하고 매칭해주는 서비스다. 잡코리아에 따르면 지난해 5월 원픽 출시 이후 '생성형 AI'로 구인기업과 구직자 간의 매칭률을 높여 채용 검토 과정을 대폭 단축시킨 결과, 원픽을 통한 합격자는 매월 140%가량 증가하고 있으며, 구직자에게도 좋은 호응을 얻어 누적 공고 조회수는 1천900만회를 돌파했다. 서비스 출시 이후 9개월만에 이뤄낸 성과다. 원픽을 이용하는 기업은 AI가 선별한 '추천 인재 리스트' 외에도, 생성형 AI(chat GPT)를 통해 추출된 지원자의 핵심 경력정보가 담긴 '이력서 한 줄', '인재 추천사유 요약' 등 다양한 기능을 이용할 수 있어 채용에 드는 시간을 대폭 단축한다. 특히 채용 확정 전까지는 공고 등록 등 관련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하고, 채용이 성사된 경우 일정 수수료를 받는 후불 시스템을 적용해 기업들의 초기 부담을 줄였다. 구직자는 합격률이 높은 원픽 매칭 공고를 통해 커리어 성장의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다. 이력서 등록 후 원하는 분야를 선택하기만 하면, 적합한 조건에 부합하는 원픽 추천 공고를 한 눈에 볼 수 있다. 또 원픽의 AI엔진이 적합 인재로 구분한 구직자는 기업에게 매칭되어 비추천 인재대비 합격률을 4배가량 높일 수 있어 성공적인 취업과 이직을 기대하는 구직자에게 효과적이다. 잡코리아 관계자는 "원픽을 이용하면 기업은 빠르고 간편하게 뛰어난 인재를 채용할 수 있고, 구직자 역시 커리어 성장을 돕는 성공적인 채용 기회를 얻을 수 있다”며 “앞으로도 AI기술과 빅데이터 처리 기술을 지속 강화해 정교한 매칭 서비스를 제공하는 테크 기반의 종합 커리어 플랫폼으로 혁신하겠다”고 말했다. 지디넷코리아는 5월22일 강남구 봉은사로에 위치한 슈피겐홀에서 HR 담당자 대상의 'HR테크 커넥팅 데이즈' 세미나 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에는 리멤버(드라마앤컴퍼니)·잡플래닛(브레인커머스)·스펙터·블라인드·클랩(디웨일)·무하유·잡코리아(나인하이어) 등 HR테크 분야 대표 기업들이 참여해 인적자원 관리(HRM)에 관한 최신 트렌드를 짚어보고, 데이터에 기반한 인사이트를 제시할 예정이다. 또 팀스파르타·데이원컴퍼니(패스트캠퍼스) 등 성인 교육 기업들도 참여해 인적자원 개발(HRD)에 필수인 '업스킬'과 '리스킬'에 대한 노하우도 풀어낼 계획이다. 이 밖에 HR 직무 현직자·노무 관련 전문 변호사 강연, 네트워킹 오찬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HR테크 커넥팅 데이즈 현장 참여를 원하는 HR 담당자 및 임원은 [☞이곳]을 통해 사전 등록하면 된다. 사전 등록자 중 선정된 지원자들에게 4~5월 중 정식 초청장이 발송될 예정이다. 포털 뉴스에서 신청 링크가 보이지 않을 경우, 위 이미지에 나온 QR코드를 스캔하면 된다.

2024.03.20 18:53안희정

링글, '제2회 글로벌 커리어 컨퍼런스' 성료

디지털 기반 종합 영어 솔루션 링글은 지난 16일 '제2회 링글 글로벌 커리어 컨퍼런스'를 성료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국내외 다국적 기업에서 뛰어난 경력을 쌓은 연사 다섯 명이 글로벌 커리어에 도전하며 성장한 경험을 강연 형식으로 공유했다. 이어 현장 및 온라인으로 참여한 350여 명의 청중과 질의응답 및 네트워킹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첫 번째 연사로 선 와이든+케네디 도쿄 안소현 시니어 카피라이터는 국내 대기업에서 일본에 위치한 현 직장으로 이직하며, 또 외국인과 일하며 느낀 '자신감'의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했다. 글로벌 업무 환경에서 영어 실력보다 더 중요한 것은 업무 태도와 능력, 다양한 문화에 대한 이해이기 때문에 주눅들지 말고 도전하라고 격려했다. 안재균 몰로코 리더는 BCG에서 전략컨설턴트로 시작해 전직 시도와 대학원 진학 고민을 거쳐 구글로 이직해 해외팀을 이끄는 매니저로 성장하고, 토스에서 리더로 자리매김해 나간 경험을 공유했다. 안재균 리더는 커리어적으로 해보고 싶은 것이 있으면 망설이지 말고 도전하고, 꾸준한 노력으로 차별화된 역량과 평판을 만들어 가라고 조언했다. 한국 모토롤라·릴리·구글 코리아 및 구글 본사에서 커뮤니케이션 전문가로 근무했던 정김경숙 작가도 글로벌 커리어에 중요한 세 가지인 직무 전문성·셀프 브랜딩·영어 실력을 어떻게 길렀는지 공유했고, 모든 것의 근간이 되는 체력의 중요성도 설파했다. 실리콘밸리에서 25년간 애플, 페이팔, 이베이를 포함한 여러 글로벌 IT기업에서 실무자부터 매니저, 리더, 경영진 레벨까지 승진하며 활약한 정보라 크래프톤 사외이사도 각 커리어 단계에서 갖춰야 하는 커뮤니케이션 역량에 대해 강연했다. 각 레벨에서 새롭게 배워야 하는 소통 능력과 반대로 떨쳐내야(unlearn) 하는 습관을 정리해 공유했다. 유니코써치 문선경 전무도 채용 현장에서 20여 년간의 경험을 녹여 채용 시장 트렌드에 대해 강연했다. 경력직 채용이 과거보다 보편화되어 외국계 기업뿐 아니라 국내기업의 경력직 채용이 5년 전 대비 2배 규모로 크게 성장한 점을 설명했고, 이직에 도움이 되는 이력서 작성 팁도 공유했다. 문선경 전무는 외국계 기업 HR 임원 3명이 말하는 글로벌 기업이 요구하는 마인드셋을 상세히 전달하기도 했다. 이승훈 링글 공동대표는 “다섯 연사의 커리어 여정과 고민을 구체적으로 공유해 동기부여뿐 아니라 실행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돕고자 했다”며 “특히 현장 참여한 120여 명은 연사 및 다른 참여자들과 네트워킹할 수 있도록 브레이크 타임과 네트워킹 세션을 마련해 도움을 주고받을 수 있는 관계로 발전할 수 있게 했다”고 말했다.

2024.03.20 17:46백봉삼

사람인 새 수장에 '황현순' 전 키움증권 대표 선임

사람인은 황현순 신임 대표를 선임했다고 20일 밝혔다. 1967년생인 황현순 신임 대표는 서울대학교 경영학과 학사 및 동대학원을 졸업하고, 한국장기신용은행과 한국IBM, 키움인베스트먼트를 거쳐 키움증권 대표를 역임한 바 있다. 특히, IT 금융 플랫폼인 키움증권을 국내 거래규모 1위로 성장시킨 경험을 보유한 플랫폼 전문가다. 사람인은 지난해 사람인HR에서 사람인으로 사명을 변경하고, 채용을 넘어 고객들의 생애주기에 걸쳐 다방면에서 기회를 연결하는 커리어 플랫폼으로의 도약을 천명한 바 있다. 사람인은 "사람인이 커리어 플랫폼으로서 비즈니스를 확장하기 위해서는 금융 영역 등 타 산업과의 연계가 매우 중요하다"며 "황현순 신임 대표는 IT 기술과 개인 및 기업 고객에 대한 높은 이해를 바탕으로 타 산업과의 시너지를 만들어내며 커리어 플랫폼으로의 대전환을 맞은 사람인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어 나갈 적임자"라고 설명했다. [황현순 사람인 신임 대표이사 주요 프로필] ◇생년 ▲1967년생 ◇학력 ▲상문고 ▲서울대학교 경영학 학사 ▲서울대학교 대학원 경영학 석사 ◇주요경력 ▲1995~1997 한국장기신용은행 ▲1997~1999 한국IBM ▲2000~2024 키움증권 ▲2003~2007 키움인베스트먼트 ▲2021~2024 키움증권 대표

2024.03.20 15:19백봉삼

클래스101, 크리에이터와 함께 하는 '101클럽' 출시

통합 배움 플랫폼 클래스101(대표 공대선)이 크리에이터와 함께 배우고 교류할 수 있는 '101클럽'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101클럽은 기수제로 운영되는 프로그램으로, 크리에이터와 클래스메이트가 함께 배우고 상호작용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 각 클럽은 분야에 따라 크리에이터와 클래스메이트가 편하게 참여할 수 있는 채널과 방법(온/오프라인)을 통해 운영된다. 현재 이모티콘 제작, 사진 편집, 글쓰기, 드로잉, 필사, 마케팅, 창업/부업 등 다양한 분야별 크리에이터들의 101클럽이 오픈 됐다. 첫 오픈을 시작한 이모티콘 제작 클럽의 경우 판매 시작 30분 만에 매진됐다. 대표 클럽으로는 ▲동동작가와 함께, 이모티콘 만들기 끝장 챌린지 ▲'금혼령' 작가와 함께, 명작 드라마 대복 심층 분석 ▲그라운드시소 전시 작가와 함께하는, 도시 속 사진 이야기 ▲하루 10분 필사 챌린지 : 불안 대신 필사를 선택했습니다 등이 있다. 앞으로 더욱 다채로운 분야는 물론 클래스메이트들이 희망하는 분야도 반영해 출시될 계획이다. 클래스101 주어진 시니어 프로덕트 매니저는 "단순히 온라인 클래스를 보고 배우고 즐기는 것을 넘어 함께 교류하고 더욱 심화된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서비스를 만들기 위해 코호트 러닝 모델인 '101클럽'을 기획하게 됐다"며 "처음으로 오픈된 이모티콘 제작 클럽이 인기리에 매진되는 등 클래스메이트들이 더욱 생동감 있게 배우고 교류할 수 있는 것에 대한 욕구가 있다는 것을 확인한 만큼, 앞으로 더욱 다양한 클럽을 오픈해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지디넷코리아는 5월22일 강남구 봉은사로에 위치한 슈피겐홀에서 HR 담당자 대상의 'HR테크 커넥팅 데이즈' 세미나 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에는 리멤버(드라마앤컴퍼니)·잡플래닛(브레인커머스)·스펙터·블라인드·클랩(디웨일)·무하유·잡코리아(나인하이어) 등 HR테크 분야 대표 기업들이 참여해 인적자원 관리(HRM)에 관한 최신 트렌드를 짚어보고, 데이터에 기반한 인사이트를 제시할 예정이다. 또 팀스파르타·데이원컴퍼니(패스트캠퍼스) 등 성인 교육 기업들도 참여해 인적자원 개발(HRD)에 필수인 '업스킬'과 '리스킬'에 대한 노하우도 풀어낼 계획이다. 이 밖에 HR 직무 현직자·노무 관련 전문 변호사 강연, 네트워킹 오찬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HR테크 커넥팅 데이즈 현장 참여를 원하는 HR 담당자 및 임원은 [☞이곳]을 통해 사전 등록하면 된다. 사전 등록자 중 선정된 지원자들에게 4~5월 중 정식 초청장이 발송될 예정이다. 포털 뉴스여서 신청 링크가 보이지 않을 경우, 위 이미지에 나온 QR코드를 스캔하면 된다.

2024.03.20 10:15백봉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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