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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용'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818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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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CG, HR 에이전트 'elizax' 공개…백승아 CPO "AI 답변-실무 연결"

휴먼컨설팅그룹(HCG)이 인공지능(AI) 에이전트 '일라이자엑스(elizax)'로, AI를 통해 얻은 정교한 답변을 HR 실무와 연결한다. 5개의 전문화된 에이전트를 활용해 HR 전 과정을 뒷받침한다. 백승아 HCG 최고제품책임자(CPO)는 27일 웨스틴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 '그라운드 원' 컨퍼런스에서 “HR 업무에 AI를 가져다 쓰려면 매번 비슷한 지점에서 망설이게 된다”며 “회사의 기준과 제도를 잘 모르고, 근거를 설명할 수 없고, 민감한 정보로 인해 애초에 적용할 수가 없다”고 말했다. 그라운드 원은 HR 리더들을 대상으로 현장에서 마주하는 질문과 AI를 조직에 적용하고 신뢰하는 방법과 사람과 AI의 역할을 어떻게 재설계할지를 다루는 HCG그룹의 컨퍼런스다. 백 CPO는 AI를 통해 좋은 답을 얻어내는 것과 그 답을 우리 조직에서 실행과 결정으로 이어가는 것은 매우 다른 차원의 문제라고 설명했다. HR의 경우 한 사람에 대한 다양한 개인정보를 갖고 있으며, 이를 통해 내린 평가가 삶에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그는 HR 영역에서 제대로 행동하는 AI 에이전트는 ▲신뢰 ▲완결성 ▲효용이 달라야 한다고 강조했다. 백 CPO는 “세 가치는 AI가 발전해온 방향이고, HR도 같은 방향을 지향할 것”이라며 “다만 이 분야에서 에이전트를 만들고 쓸 때도 HR의 특수성과 요구사항을 어떻게 녹여내고 실현하는가가 핵심적인 성공의 열쇠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구체적으로 AI 모델, 시스템, 맥락이 HR 영역에서 서로 맞춰나가야 한다는 것이다. 백 CPO는 “AI 에이전트가 우리의 시스템과 잘 협응하고 맥락을 읽어서 반영해줄 때 우리는 이 기록을 믿을 수 있게 된다”면서 “신뢰가 생기면 계속 맡길 수 있고, 맡겨서 끝까지 해낼 때 우리는 AI가 도움이 된다고 느끼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HCG그룹은 25년간 쌓아온 Hunel(대기업용), Jade(중소·중견기업용), Talenx(올인원 HR SaaS)를 통해 만들어온 HR 시스템 모델 기반으로 작동하는 '일라이자엑스' 소개했다. 일라이자엑스는 AI가 내놓은 정교한 답변과 이를 HR 영역에서 실행과 결정으로 잇는 역할을 수행한다. 백 CPO는 “지능화된 AI가 좋은 답을 하는 것과 그 답을 실행과 결정으로 구현하는 것은 다르다”며 “일라이자엑스는 그 간극을 메우는 HCG의 답”이라고 역설했다. 채용부터 온보딩·성과 보상·배치·승계·육성·퇴직까지 HR의 전 과정을 일라이자엑스는 5개의 전문화된 에이전트로 지탱한다. ▲소통하면서 실제 실행까지 연동해주는 '어시스턴트' ▲조직이 진짜로 필요로 하는 숨어있는 인재 정보를 찾아주는 '탤런트' ▲공정하게 성과 흐름을 따라가면서 사람을 챙겨주는 '퍼포먼스' ▲복잡한 업무 프로세스 흐름을 끊김 없이 챙기는 '워크플로우', ▲임직원의 역량과 성장을 연결하는 '스킬'이 여기에 해당한다. 백 CPO는 “서로 다른 5개처럼 보이지만, 사실 긴 여정을 나눠 갖는 한 에이전트 팀”이라며 “오늘은 5개로 팀을 꾸렸지만, 3개가 될 수도 10개로 나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2026.10.28 15:15박서린 기자

스타벅스, 취업박람회 열어…현직 점장·매니저 멘토로 참여

스타벅스 코리아가 청소년·청년들의 취업 준비를 지원하는 채용·진로 박람회를 서울과 부산에서 진행했다. 스타벅스는 JA코리아와 함께 지난 20~21일 서울에 이어 27~28일 부산에서 '2026 스타벅스-JA코리아 JOB 박람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행사에는 약 1000명의 청소년과 청년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박람회는 바리스타 직무에 관심이 있거나 취업을 준비하는 만 19~34세 청년을 대상으로 마련됐다. 스타벅스 점장과 지역 매니저, 지원센터 직원 등이 멘토로 참여했다. 행사에서는 모의면접과 면접 상담, 진로 상담, 커피 수업, 현직자 직무 특강 등을 진행했다. 실제 바리스타 채용을 담당하는 지역 매니저가 특성화고 학생들의 모의면접과 상담도 맡았다. 현직 노무사의 근로계약서·급여명세서 교육과 진로 검사, 퍼스널 컬러 진단, 음료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했다. 이력서 사진 촬영과 자기소개서·면접 전략 관련 강연도 마련했다. 스타벅스는 2015년부터 JA코리아와 특성화고 학생을 대상으로 진로교육과 채용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서울 종로R점을 청년 취업 지원을 위한 '커뮤니티 스토어 8호점'으로 전환하고 일반 청년 대상 JOB 박람회도 시작했다. 현재까지 관련 진로교육에 참여한 청소년과 청년은 누적 2만1000여명이다. 이 가운데 약 600명의 스타벅스 채용을 연계했다. 채용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입사한 직원 가운데 올해 9월 기준 33명이 수퍼바이저 이상 직급으로 근무하고 있다. 2019년 입사한 송보경 직원은 올해 천안신부점 점장으로 발령돼 프로그램 연계 채용 출신 첫 점장이 됐다. 스타벅스는 앞으로 JA코리아 연계 채용 전형도 별도로 운영할 계획이다. 김지영 스타벅스 ESG팀장은 “현직 직원들의 경험이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박람회를 준비했다”며 “청년들의 진로 탐색과 취업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6.10.28 09:53류승현 기자

사람인-삼성전자, 협력사 구인난 해소 맞손…온라인 채용박람회 열어

커리어 플랫폼 사람인이 삼성전자 우수 협력사의 인재 확보를 지원하고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2026 하반기 삼성전자 협력사 온라인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28일 회사에 따르면, 이번 채용박람회는 10월 28일부터 11월 15일까지 약 3주간 사람인 플랫폼 내 전용 페이지에서 운영된다. 사람인과 삼성전자는 협력사의 구인난을 해소하고 구직자에게 양질의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자 지난 2023년부터 본 박람회를 정례화해 운영해 오고 있다. 삼성전자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에는 드림텍·신성이엔지·에어프로덕츠코리아·에이치비테크놀러지·와이솔·이랜텍·인탑스·티에스이 등 핵심 협력사 40여개사가 참여해 신입·경력 인재 채용에 나선다. 사람인은 플랫폼 최상단 메인 영역과 배너를 통해 전용관 접근성을 높였다. 구직자는 온라인 채용박람회 웹페이지에서 참여 기업의 세부 정보와 실시간 공고를 확인한 후 즉시 입사 지원을 완료할 수 있다. 특히 인공지능(AI)이 구직자의 이력서와 이용 패턴을 정밀 분석해 개인 맞춤형 공고를 제안하며, 직무·근무지역·키워드별 상세 검색 기능을 지원해 탐색 효율을 극대화했다. 이를 통해 구직자는 자신에게 부합하는 일자리를 신속히 찾고, 참여 기업은 직무 적합도가 뛰어난 우수 인재와의 매칭 효율을 한층 끌어올릴 수 있다. 사람인 관계자는 “삼성전자 협력사 온라인 채용박람회가 협력사에는 미래 성장 동력이 될 우수 인재를 확보하는 장이 되고, 구직자에게는 자신의 역량을 펼칠 좋은 일자리를 만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6.10.28 08:43백봉삼 기자

"AI 핵심 엔지니어 채용 잇는다"...원티드랩, 'FDE 리크루팅 카니발' 개최

원티드랩이 전방 배치 엔지니어(FDE) 채용 기업과 현직자, 이직 희망 개발자가 한자리에 모이는 오프라인 채용 행사 'FDE 리크루팅 카니발'을 11월 18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개최한다. 26일 회사에 따르면, FDE는 고객 현장에 투입돼 비즈니스 문제를 정의하고 직접 솔루션을 구현·배포하며 이후 검증과 개선까지 전담하는 핵심 엔지니어 직무다. 최근 기업의 AI 도입이 실무 적용 단계로 진입함에 따라 FDE 수요가 급증해, 올해 1~9월 원티드 플랫폼 내 FDE 공고 기업 수는 전년 동기 대비 13.8배, 채용 포지션 수는 14.5배 늘었다. 그러나 국내에서는 직무 정의와 요구 역량이 기업마다 상이해 구직자는 커리어 정보를 얻기 어렵고, 기업은 적합한 인재를 찾기 어려운 미스매치가 발생해 왔다. 원티드랩은 이런 직무 이해 격차를 해소하고 실질적인 채용을 지원하고자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행사에서는 FDE 직무·시장 트렌드 발표와 함께 정기수 원티드랩 FDE & AI부문 부문장, 전현준 프리랜서 AI 엔지니어, 한상윤 클리브 FDE가 참여하는 현직자 토크 세션이 열린다. 채용 설명회에는 마키나락스·사이오닉에이아이·베슬에이아이·제논이 참가해 요구 역량과 채용 절차를 소개하며, 관심 기업과 매칭된 참가자에게는 1:1 커피챗과 FDE 전용 인재풀 등록 혜택이 주어진다. 참가 대상은 FDE 전환 및 이직을 희망하는 2년 이상 경력 개발자 100명으로, 11월 16일까지 원티드 이벤트 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이복기 원티드랩 대표는 “FDE 채용은 빠르게 늘고 있지만, 아직 기업과 개발자가 이 직무를 각자 다르게 이해하고 있다”며 “이번 행사와 FDE 아카데미를 통해 기업이 필요로 하는 FDE의 모습을 함께 정의하고,그에 맞는 인재가 시장에 충분히 공급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원티드랩은 행사 이후 문제 정의부터 구현·배포, 검증에 이르는 실무 교육 과정을 설계한 'FDE 아카데미'를 개설하고, 수료생을 인재풀과 연계해 체계적인 FDE 육성 생태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2026.10.26 17:11백봉삼 기자

구직자 절반 "AI 확산에 취업 자신감 위축”

구직자 절반 이상이 인공지능(AI) 기술 확산에 따라 기존 희망 직무의 전환을 고민하거나 이미 진행 중인 가운데, 특히 경영·사무 직군과 인문계열 전공자의 AI 대체 불안감과 취업 자신감 위축이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진학사 캐치에 따르면, 구직자 1942명을 대상으로 'AI 시대 취업 인식'을 설문조사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57%가 자신의 희망 직무가 AI로 대체될 위험이 있다는 데 동의했다. AI 기술 발전 이후 취업 자신감이 떨어졌다는 응답도 50%에 달했으며, 대체 위험을 느끼는 집단에서는 자신감이 하락했다는 응답이 64%로 비동의 집단(22%)의 약 3배에 달했다. 이에 따라 구직자의 55%가 AI 여파로 직무전환을 고려했거나 실제 추진 중이라고 답했으며, 대체 위험 동의 집단의 직무전환 고민 비율(64%)은 비동의 집단(34%)보다 30%p 높게 집계됐다. 직무와 전공, 취업 준비 기간에 따른 체감 격차도 확연했다. 직무별로는 경영·사무 직무 희망자의 AI 대체 위험 동의율이 70%로 가장 높았고 IT·인터넷(63%), 디자인(60%), 생산·제조(59%), 무역·유통(57%), 마케팅·광고·홍보(54%), 미디어(50%) 순으로 과반을 차지했다. 특히 경영·사무군은 취업 자신감 하락 비율(66%)과 직무전환 고민 비율(62%) 모두 전 직무 중 최고치를 기록했다. 전공별로는 인문계열(64%)과 사회계열(61%)의 대체 위험 인식이 가장 높았고, 인문계열은 취업 자신감 하락 응답도 60%로 가장 높았다. 반면 의약계열은 대체 위험 동의율(28%)과 자신감 하락(24%) 모두 최저 수준을 보였다. 취업 준비 기간이 2년 이상인 장기 준비자의 76%가 AI 이후 자신감이 떨어졌다고 답해 전체 평균을 26%p 웃돌았다. 김정현 진학사 캐치 본부장은 “반복적이고 정형화된 업무의 자동화 가능성이 커지면서, 관련 직무를 희망하는 구직자들이 AI 대체 위험을 더욱 크게 체감하는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는 단순 업무 수행 능력뿐 아니라 AI를 활용해 문제를 해결하고 결과물을 검증하는 역량이 취업 경쟁력의 중요한 요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6.10.23 09:09백봉삼 기자

석화 재편 통합법인 H&L 어드밴스드, 출범 첫 신입 공채

HD현대케미칼과 롯데대산석화의 통합법인 H&L 어드밴스드가 출범 후 첫 신입 공채로 서울과 대산 사업장의 인력을 확충한다. H&L 어드밴스드는 경영관리직과 전문직군에서 각각 두 자릿수 규모 신입사원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9월 통합법인 출범 이후 처음 실시하는 공개채용이다. 경영관리직 지원서는 이날부터 11월 10일까지 회사 채용 홈페이지에서 받는다. 모집 분야는 기획, 인사, 재무·회계, 영업, 생산관리, 안전·환경이다. 생산관리는 화공과 기계, 전기·전자 분야를 포함한다. 전공과 관계없이 학사 이상 학위 소지자나 2027년 2월 졸업 예정자가 지원할 수 있다. 전문직은 생산과 안전·환경 분야에서 인력을 뽑는다. 고등학교·전문학사 졸업자 또는 2027년 2월 졸업 예정자가 대상이다. 접수 마감일은 11월 1일이며, 일반전형 외에 서산시 지역인재전형을 별도로 운영한다. 지원자는 서류전형과 인공지능(AI) 역량검사, 1·2차 면접, 채용검진을 거친다. 전문직에는 필기전형이 추가되고, 경영관리직은 3차 면접까지 진행한다. 회사는 주요 대학과 온라인 채용 플랫폼을 통해 모집 정보를 안내할 예정이다. 이번 채용은 서울사무소와 대산사업장의 주요 기능을 보강하기 위한 것이다. H&L 어드밴스드는 신규 인력을 바탕으로 통합 운영의 효율을 높이고 사업재편에 따른 효과를 경영 성과로 이어갈 계획이다. H&L 어드밴스드는 국내 석유화학산업의 공급과잉 해소와 경쟁력 회복을 위한 사업재편 승인 1호 통합법인이다. 정유·석유화학 사업을 연계해 원료 조달부터 제품 생산까지 운영 효율을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 중장기적으로는 고부가가치 특수소재와 친환경 제품으로 사업 영역을 넓힐 방침이다.

2026.10.21 09:03류은주 기자

AI 활용해 구직자 선별·추천…'알바몬 스마트픽' 선봬

알바몬은 인공지능(AI)를 활용해 적합한 지원자를 연결해 구인 고충을 줄여주는 채용 솔루션 '알바몬 스마트픽'을 공개했다고 20일 밝혔다. 웍스피어가 운영하는 알바몬이 처음 도입한 성과형 채용 상품으로, AI가 구직자의 지원 확률을 분석해 채용 공고를 추천하는 방식이다. 일정 기간 광고를 게재하는 대가로 비용을 지불했던 기존 상품과 달리 구직자가 채용 공고를 눌렀을 때만 요금이 발생한다. 구인기업은 채용에 사용할 금액을 직접 결정할 수 있다. 알바몬이 제시하는 예산 가운데 하나를 고르거나 별도로 금액을 입력하면 된다. 신청 과정에서는 설정한 예산에 따라 예상되는 이용 기간과 지원자 규모도 확인할 수 있다. 정해진 금액을 모두 사용하거나 이용 기한이 끝나면 공고 노출이 자동으로 중단된다. 사용하지 않은 예산이 남아 있다면 해당 금액은 돌려준다. 채용 공고를 보여줄 구직자는 AI가 선정한다. 구직자의 정보와 채용 공고 데이터를 비교해 적합한 정도를 계산하고, 실제 지원으로 이어질 가능성을 예측한 뒤 관련 일자리를 노출하는 구조다. 회사는 지난해 10월 출시한 잡코리아 스마트픽보다 구직자의 행동 관련 데이터를 폭넓게 활용해 추천의 정확도를 높였다고 설명했다. 이를 통해 기업에는 채용 조건에 부합하는 지원자를, 구직자에게는 관심사와 조건에 맞는 일자리를 제안한다. 공고 클릭에 따른 과금 금액도 AI가 조절한다. ▲광고 예산이 사용되는 속도 ▲실제 지원자 발생 추이 ▲유사한 채용 공고 사이의 경쟁 정도 등을 분석해 클릭당 비용을 자동으로 변경한다. 기존 잡코리아 스마트픽이 공고마다 유사한 단가를 적용했다면, 알바몬 스마트픽은 예상했던 채용 결과와 실제 실적의 차이를 줄이는 데 중점을 뒀다. 한정된 예산으로 확보할 수 있는 지원자 수를 최대한 늘리는 것이 목표다. 기업이 채용 결과를 확인할 수 있는 보고서도 제공한다. 광고 노출 횟수와 클릭 수, 클릭률을 포함해 실제 지원 건수와 전환율 등이 담긴다. 지원자 한 명을 확보하는 데 평균적으로 지출한 비용인 구인 단가도 확인할 수 있다. 기업은 이 같은 자료를 통해 채용 성과를 살펴보고 이후 구인 활동에서 예산을 책정하거나 운영 방식을 결정하는 데 활용할 수 있다. 이번 서비스는 잡코리아에서 운영하던 클릭당 과금 방식의 채용 상품을 아르바이트 구인 영역으로 확대한 것이다. 잡코리아는 지난해 10월 국내 인적자원(HR) 플랫폼 업계에서 처음으로 성과형 채용 솔루션 스마트픽을 도입했다. 출시 이후 약 1년 동안 서비스를 이용한 기업은 누적 1만여 곳으로 집계됐다. 올해 3분기 광고 집행액은 1분기보다 2.6배 증가했다. 같은 분기 스마트픽을 이용한 기업 가운데 새롭게 유입된 고객사의 비중은 66%였다. 웍스피어는 이번 알바몬 스마트픽에 적용한 AI 알고리즘을 잡코리아 스마트픽에도 도입할 예정이다. 정규직 채용을 지원하는 잡코리아와 아르바이트 구인 서비스인 알바몬에서 성과형 상품의 운영 효율을 함께 높인다는 계획이다. 알바몬 스마트픽은 알바몬에 가입한 기업회원이라면 채용 공고를 등록하면서 신청할 수 있다. 서비스 출시를 기념한 특별 가격 행사는 오는 31일까지 진행한다. 알바몬 관계자는 "채용 플랫폼의 경쟁력은 트래픽 확대만큼이나 보유 트래픽에서 얼마나 큰 가치를 만들어 내느냐에 달렸다"며 "공고를 게시판처럼 나열하는 대신 데이터와 알고리즘으로 구직자와 사장님을 정확하게 연결하고, 그 성과를 숫자로 증명하는 것이 스마트픽의 출발점"이라고 말했다.

2026.10.20 13:24박서린 기자

니더 '급구', 등록 일자리 53%·거래액 91% 급증…연간 거래액 200억원 전망

실시간 단기 일자리 매칭 플랫폼 '급구'를 운영하는 니더가 알바 구인 등록 일자리 수 전년 동기 대비 53% 증가, 임금 거래액 91% 성장을 기록하며 올해 연간 거래액 200억원 달성을 눈앞에 뒀다. 20일 회사에 따르면, 최근 12개월(2025년 10월~2026년 9월) 총거래액이 전년 동기 대비 91% 늘었다. 지난 9월 등록 일자리 수도 전월 대비 22% 증가해 월평균 12%대의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일자리 수보다 거래액이 더 가파르게 늘며 건당 거래 규모도 함께 확대됐다. 한국개발연구원(KDI)의 '초단시간 노동의 증가 요인과 정책 제언'에 따르면 주 15시간 미만 초단시간 근로자가 2012년 48만 7000명(3.7%)에서 2024년 153만 8000명(8.5%)으로 급증하고 신규 근로자 중 비중이 20%를 웃도는 등, 필요한 시간만큼 인력을 채용하는 방식이 외식·음료뿐 아니라 유통·판매, 운송·물류 등 산업 전반으로 확산된 결과다. 급구는 별도의 이력서나 면접 없이 구인 기업과 구직자를 실시간 매칭하고 출퇴근 인증, 근로계약, 임금 결제·정산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한다. 특히 사업자 간편결제와 근무 종료 후 빠른 급여 지급 체계를 통해 단기 채용 과정의 번거로움을 줄이고 신뢰도를 높였다. 이를 기반으로 급구는 2026년 상반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배 성장했으며, 운송·물류 부문 임금 거래액이 11배, 외식·음료 부문이 1.8배 늘어나는 등 기존 주력 영역과 신규 분야 모두 상승세를 나타냈다. 신현식 니더 대표는 “장기 채용이 어려운 사업자는 필요한 시간에 즉시 인력을 확보하고, 구직자는 자신의 일정에 맞는 일자리를 선택하는 방식이 빠르게 일상화되고 있다”며 “급구에 축적한 매칭·근무·정산 데이터를 기반으로 채용 속도와 현장 운영 효율을 높여 초단기 일자리 시장의 표준 인프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2026.10.20 09:01백봉삼 기자

에쓰오일, 생산직 신입 공채…울산 온산공장 등 근무

에쓰오일이 생산시설 운영과 현장 안전을 담당할 생산직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에쓰오일은 오는 21일까지 공식 채용 홈페이지에서 2026년 생산직 신입사원 지원서를 받는다. 모집 직무는 생산시설 운전과 소방·응급구조이며, 선발 인력은 주로 울산 온산공장 등에서 근무한다. 생산시설 운전 분야에는 고등학교·전문대학·대학교 졸업자와 2027년 2월 이내 졸업 예정자가 지원할 수 있다. 화공·기계·전기전자 관련 전공자와 관련 자격증 보유자를 우대한다. 가스·위험물·에너지관리 자격증도 우대 대상에 포함된다. 소방·응급구조 분야에 지원하려면 1급 또는 2급 응급구조사 자격증이 있어야 한다. 응급구조학을 전공했거나 소방·응급구조 관련 경험이 있는 지원자를 우대한다.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과 필기시험을 거쳐 인공지능(AI) 역량검사 및 1차 면접, 2차 면접 및 체력검정 순으로 진행된다. 직무별 세부 요건과 전형 일정은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입사 후에는 단계별 평가를 받는다. 먼저 집합교육과 현장교육을 이수한 뒤 평가 결과에 따라 고용계약 갱신 여부가 결정된다. 이후 추가로 6개월간 현장에서 근무하고 평가를 거쳐 정규직 전환 여부를 정한다.

2026.10.16 09:59류은주 기자

구직자 10명 중 8명 "이제 AI도 스펙이다"

상위권 채용 플랫폼 진학사 캐치가 구직자 1031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응답자 10명 중 8명이 향후 AI 역량이 필수 취업 스펙으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응답했다. 16일 회사에 따르면, 구직자의 82%는 AI 역량이 실제 취업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답했다. 특히 향후 AI 역량이 어떤 스펙보다 높게 평가될 수 있다고 생각하는지 묻자(복수응답) '출신학교·학력'이 33%로 가장 많은 선택을 받았으며 학점(20%), 자격증(17%), 어학점수(16%)가 뒤를 이었다. 아울러 전체 응답자의 77%가 AI 역량을 이미 준비하고 있거나 준비할 계획이라고 밝혔고, 69%는 역량 증명 테스트에 응시할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가장 적절한 AI 역량 평가 방식으로는 '실제 업무를 AI와 수행하는 테스트'(41%)가 꼽혔다. 포트폴리오(20%)나 과제 제출(18%)보다 실시간 협업 역량 검증을 선호하는 추세다. 이에 맞춰 진학사 캐치는 직무기술서(JD) 기반 실무 과제를 AI와 해결하는 'CATCH-UP AX 직무역량검사'를 운영하며 문제 정의부터 프롬프트 설계, 결과 검증까지 종합 리포트를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이달 30일까지 기업당 최대 10명에게 무료 응시 혜택을 주는 행사를 진행한다. 김정현 진학사 캐치 본부장은 “기업들이 채용 과정에서 AI 활용 역량을 요구하면서 구직자들도 이를 갖춰야 할 취업 스펙의 하나로 인식하고 있다”며 “기업은 직무에 필요한 AI 활용 역량을 구체적으로 정의하고, 결과물뿐 아니라 문제를 파악하고 AI에 지시하며 결과를 검증하는 과정까지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2026.10.16 08:36백봉삼 기자

나인하이어, 채용 담당 위한 'AI 활용 가이드북' 발간

웍스피어는 채용 관리 솔루션(ATS) 나인하이어가 채용 담당자를 위한 실무 콘텐츠 운영 강화 일환으로 생성형 인공지능(AI) 활용 가이드북을 발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발간한 '채용 담당자를 위한 AI 활용 가이드북'에는 채용 과정에서 생성형 AI를 활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이 담겼다. AI 도입을 고려하지만 실제 업무에 적용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채용 실무자를 대상으로 제작했다. 가이드북은 ▲채용공고 작성 ▲지원 서류 검토 ▲면접 질문 및 평가 기준 설계 ▲채용 데이터 분석 등 업무 단계에 따라 내용을 구분했다. 필요한 내용을 입력하면 활용할 수 있는 프롬프트 32개를 수록했다. 특정 AI 도구에 종속되지 않아 다양한 생성형 AI 서비스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기술 도입 과정에서 확인해야 할 위험 요소를 점검하는 체크리스트도 제공한다. 나인하이어는 공식 블로그를 통해 채용 관련 정보와 업무 자료를 꾸준히 소개하고 있다. 콘텐츠는 ▲채용 시장 동향을 살펴보는 아티클과 ▲실무 활용법을 안내하는 솔루션 ▲주제별 채용 가이드북 ▲인적자원(HR) 용어사전 ▲고객사 인터뷰 등으로 나뉜다. 채용 담당자가 필요한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업무 과정에서 발생하는 과제에 따라 자료를 분류한 것이 특징이다. 이 가운데 채용 가이드북은 2022년부터 발행해 현재까지 총 18종이 공개됐다. ▲채용공고 작성 방법 ▲지원자에게 보내는 이메일·문자 메시지 양식 ▲채용 홈페이지 제작 ▲인재 풀 관리(TRM) ▲입사율 향상 ▲채용 비용 관리 ▲채용 데이터 보고서 작성 등을 다룬다. 제조업과 반도체 산업 등 업종별 채용 특성을 정리한 자료도 마련했다. 나인하이어는 채용 실무에 필요한 문서와 양식을 실제 사례 형태로 제공하고 있다. ▲공고 문구 ▲지원자 안내 메일 ▲면접 질문지 ▲평가 기준 등을 완성된 예시로 제시해 기업이 자체 채용 절차에 맞춰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나인하이어는 앞으로도 채용 시기와 현장에서 발생하는 업무 과제를 고려해 관련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나인하이어 관계자는 "채용 담당자는 공고 작성부터 지원자 및 비용 관리, 입사 후 온보딩까지 넓은 범위의 업무를 맡지만 참고할 기준을 찾기는 쉽지 않다"며 "실무에서 바로 확인하고 적용할 수 있는 자료를 꾸준히 발행해 기업의 채용 운영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6.10.15 11:14박서린 기자

코오롱인더, 채용전환형 인턴 모집…"정규직 전환율 100% 목표"

코오롱인더스트리가 채용전환형 인턴 모집 규모를 늘리고, 인턴십 수료자 전원의 정규직 전환을 목표로 채용에 나선다. 코오롱인더스트리 제조 부문은 연구개발(R&D), 생산기술, 품질, 설비, 영업, 경영지원, 환경, 안전 등 20개 부문에서 채용전환형 인턴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4년제 정규대학 졸업자와 2027년 2월 졸업예정자다. 지원서는 오는 19일 오전 10시까지 회사 채용 홈페이지에서 받는다. 전형은 서류 심사와 역량검사, 면접, 채용검진 순으로 진행한다. 역량검사와 면접에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한다. 선발된 인턴은 2개월간 배치된 팀에서 신입사원에 준하는 실무를 수행한다. 회사는 이 기간 직무 역량과 조직 적합도 등을 평가하고, 평가 우수자를 정규직으로 전환해 내년 3월 정식 채용할 예정이다. 올해는 예년보다 모집 인원을 늘리고 인턴십 수료자 정규직 전환율 100%를 목표로 운영한다. 다만 정규직 전환은 인턴십 평가를 거쳐 결정된다. 해외영업 직무에서는 외국인 유학생도 선발한다. 다양한 배경의 인재를 확보해 조직의 다양성을 높이고 해외시장 대응력을 강화하려는 취지다.

2026.10.14 09:26류은주 기자

크래프톤, 'AI Native' 신입 100명 이상 채용…역대 최대 규모

크래프톤이 AI 기반 신규 사업 확대에 발맞춰 역대 최대 규모의 신입 공개채용에 나선다. AI 활용 역량을 갖춘 'AI Native' 인재를 전 직군에 걸쳐 100명 이상 선발할 계획이다.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은 '2027 크래프톤 채용연계형 인턴십 채용'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채용 규모는 크래프톤의 역대 신입 공개채용 중 최대다. 이번 채용은 AI 기반 신규 사업을 함께 추진할 신입 인재를 확보하고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크래프톤은 게임 개발과 운영 과정에서 축적한 기술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AI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크래프톤은 지난해 하반기 'AI First' 기업 전환을 선언한 이후 AI가 현업의 업무 방식을 어떻게 변화시키는지 살펴왔다. 이를 통해 기존 조직의 전문성과 AI를 자연스럽게 활용하는 인재가 결합할 때 가장 큰 시너지가 창출된다고 판단했다. 회사는 이번 채용을 시작으로 'AI Native' 신입 공개채용을 매년 정례화할 계획이다. AI 활용 역량을 갖춘 인재를 지속적으로 확보해 신규 사업을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모집 직군은 ▲AI 연구 ▲테크 ▲지원 ▲사업 ▲게임 개발(프로그래밍) ▲게임 개발(기획) 등 6개다. 지원 대상은 국내외 대학 졸업자 및 졸업 예정자다. 채용 과정에서는 AI 활용 역량과 범용 사고력, 글로벌 역량을 중점적으로 평가한다. AI를 활용해 빠르게 학습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잠재력도 주요 평가 요소다. 전형은 서류 전형, 인적성검사, AI 역량평가, 면접 순으로 진행된다. AI 역량평가에는 크래프톤이 자체 개발한 AI Native 채용·평가 솔루션 'Cofa-Probe(코파 프로브)'가 활용된다. 서류 접수는 13일부터 23일까지 크래프톤 채용 홈페이지에서 진행된다. 이후 11월부터 12월까지 테스트와 면접을 거쳐 2027년 1월 중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최종 합격자는 2027년 2월 입사해 5개월간 현업에서 근무한다. 이후 평가 결과에 따라 같은 해 7월 정규직 전환 여부가 결정된다. 한소영 크래프톤 HR본부장은 "크래프톤은 AI 기반 신규 사업을 확대하면서 이를 함께 이끌어갈 사람의 필요성도 커졌고, 이에 맞춰 청년들을 위한 일자리와 성장 기회를 넓혔다"며 "이번 공채를 시작으로 AI Native 주니어의 역량과 기존 조직의 전문성을 결합해 새로운 사업 기회를 만들어가는 담대한 도전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크래프톤은 지난 9월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2026년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에 선정됐다. 통산 다섯 번째 선정으로, 앞으로도 AI 기반 사업 확대에 필요한 인재 확보와 육성 기회를 넓혀갈 계획이다.

2026.10.13 15:17정진성 기자

토스 결제 단말기 자회사 '토스플레이스', 세 자릿수 채용

토스 결제 단말기 및 포스(POS) 솔루션 공급 자회사 '토스플레이스'가 전 직군 대상 세 자릿 수 규모의 공개 채용을 한다. 12일 토스플레이스는 오는 31일까지 채용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모집 직군은 ▲비즈니스·세일즈(Business & Sales) ▲데이터 ▲디자인 ▲엔지니어링 ▲파이낸스 ▲마케팅 ▲HR ▲프로덕트 ▲보안 ▲전략 등이다. 지원 자격에 연차 제한을 두지 않았다. 신입부터 경력까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토스 계열사에 함께 지원도 가능하다. 전형은 서류 심사와 직무 인터뷰, 문화적합성 인터뷰, 레퍼런스 체크 순으로 진행된다. 직무에 따라 포트폴리오 제출이나 과제, 코딩 테스트가 더해질 수 있다. 토스플레이스 관계자는 “결제 단말기 회사라는 인식을 넘어, 오프라인 매장의 모든 접점을 다시 설계하는 것이 토스플레이스의 목표”라고 말했다.

2026.10.12 12:32손희연 기자

오뚜기, 대졸 신입·외국인 유학생 채용…15일까지 접수

오뚜기가 2026년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과 외국인 유학생 채용을 진행한다. 회사는 오는 15일까지 회사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서를 접수한다고 8일 밝혔다. 대졸 신입사원 모집 부문은 B2C영업, B2B영업, B2B마케팅, 홍보영양, 마케팅, 영업지원, 글로벌영업, 글로벌SCM, 생산기술, 품질관리, 품질보증, 연구개발(R&D), 구매, 재경 등이다. 외국인 유학생은 글로벌영업 직무에서 모집한다. 대졸 신입사원 전형은 서류전형과 인성·직무능력검사, 1차 실무면접 및 심층인성검사, 2차 임원면접 순으로 진행된다. 외국인 유학생 채용은 서류전형과 1차 실무면접, 2차 임원면접을 거쳐 오는 12월 입사할 예정이다. 공통 지원 자격은 4년제 대학교 또는 대학원 2027년 2월 졸업예정자와 기졸업자다. 직무별 담당 업무와 세부 지원 자격은 채용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 도전정신과 식품·음식에 대한 열정을 가진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6.10.08 12:11류승현 기자

에쓰오일, 창립 50주년 신입 채용…경영부터 공정·설비까지

에쓰오일이 창립 50주년을 맞아 미래 사업을 뒷받침할 신입 인재 확보에 나선다. 에쓰오일은 경영전략·경영지원·영업 및 마케팅·재무·수급과 공정·설비기술·안전환경 등의 분야에서 신입사원을 채용한다고 밝혔다. 대학이나 대학원을 졸업했거나 2027년 2월 이내 졸업할 예정이면 지원할 수 있다. 입사 후 근무지는 담당 직무에 따라 서울 본사, 마곡 TS&D센터, 울산 온산공장 등으로 나뉜다. 선발 절차는 서류 심사로 시작해 인적성 검사와 인공지능(AI) 역량검사, 1·2차 면접, 채용검진으로 이어진다. 직무별 지원 요건과 전형 일정은 에쓰오일 채용 홈페이지에서 안내한다. 이번 채용은 대규모 석유화학 투자 사업인 '샤힌 프로젝트' 등으로 사업 기반을 확충하는 가운데 진행된다. 에쓰오일은 여러 분야의 인재를 확보하는 한편, 입사한 구성원이 전문성을 쌓을 수 있도록 채용과 육성 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2026.10.08 09:58류은주 기자

DN솔루션즈, 하반기 신입사원 공채

국내 공작기계 기업 DN솔루션즈가 올해 하반기 신입사원을 공개 채용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채용 규모는 기계·제어 연구개발(R&D)을 비롯해 생산·품질, 영업, 경영지원 등 전 부문에 걸쳐 두 자릿수다. 근무지는 서울과 창원이다. 입사 예정일은 2027년 1월이다. 입사 지원 기간은 8일부터 21일 오후 2시까지다. DN솔루션즈 채용 홈페이지에서 지원할 수 있다. DN솔루션즈는 최근 독일 공작기계 기업 헬러(HELLER)를 그룹에 편입했다. 이번 공채로 첨단 산업 성장 기회를 선도할 미래 제조 핵심 인재를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DN솔루션즈 관계자는 "이번 공개채용은 미래 제조업을 이끌 인재를 확보하기 위한 투자"라며 "도전 정신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성장하고 싶은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2026.10.07 11:44진운용 기자

"ATS 도입부터 실무 활용까지”…'나인하이어 아카데미' 오픈

채용 관리 솔루션 기업 나인하이어가 기업의 ATS(채용 관리 솔루션) 실무 역량 향상을 위한 온라인 채널 '나인하이어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7일 웍스피어에 따르면, 나인하이어 아카데미는 셀프 학습 센터와 온라인 교육 센터로 구성된다. 셀프 학습 센터는 기초 설정부터 지원자 관리에 이르는 과정을 4단계 13개 영상 콘텐츠로 담아 주요 기능을 스스로 익힐 수 있도록 했다. 온라인 교육 센터는 매월 실시간 교육을 진행하며 고객성공팀 실무자가 참여자와 직접 소통한다. 엔터프라이즈 플랜 적용 기업에는 워크스페이스 현황 점검 및 조직 특성 맞춤형 1:1 온라인 교육을 최초 1회 무료 제공한다. 나인하이어 관계자는 "채용 관리 솔루션을 도입한 뒤 현장에서 기능을 얼마나 잘 활용하느냐에 따라 기업별 인재 채용 성과에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됐다"며 "모든 채용·HR 담당자가 나인하이어를 능숙하게 쓸 수 있도록 온보딩 교육 과정을 꾸준히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2026.10.07 08:44백봉삼 기자

웹젠, 2026년 하반기 채용 연계 인턴십 모집

웹젠(대표 김태영)은 2026년 하반기 채용 연계형 인턴십 지원자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지원 서류는 오늘부터 19일까지 공식 채용 사이트에서 가능하다. 서류전형 합격 여부는 온라인 및 문자메시지 등으로 개별 통보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모집 대상은 기술 및 게임 사업, 마케팅 13개 직무로 00명의 인원을 선발할 계획이다. 서류전형 합격자는 12월 말까지 부문별 온라인 테스트와 실무 면접, 임원 면접을 거치며, 합격 여부는 모든 전형이 마감되는 12월 중 합격 대상자에게 개별 통지된다. 최종 합격자는 내년 1월부터 6개월 간의 채용 연계형 인턴십을 시작한다. 이번 공개 채용은 나이와 학력에 관계없이 누구든 지원할 수 있으나, 글로벌사업 등 외국어 역량이 필요한 일부 직무에서는 외국어(영어/ 일본어/ 중국어 등) 능력이 필수로 요구된다. 웹젠은 인턴십 기간동안 정규직원과 동일한 수준의 급여 및 복지를 제공하며, 인턴십 기간의 근무평가를 기준으로 업무 역량이 확인된 인재들은 정직원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현재, 웹젠은 임직원들의 근무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근로복지 제도를 운용하고 있다. 업무 능률 향상을 위해 선택근무제와 자율 출퇴근제를 시행하고 있으며, 임직원 대출 지원, 단체상해보험, 복지포인트, 장기근속자 여행 지원금 등의 다양한 복지 혜택도 제공한다.

2026.10.02 09:48이도원 기자

AI 감원 부메랑 오나…가트너 "해고 인력 30%, 결국 재채용"

인공지능(AI)을 앞세워 인력을 줄인 기업들이 수년 뒤 다시 사람을 채용하는 상황에 놓일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AI를 단순한 비용 절감 수단으로 활용해 인력을 과도하게 줄일 경우 기업 내부에 쌓인 업무 지식과 판단 역량까지 사라져 오히려 경쟁력이 떨어질 수 있다는 지적이다. 1일 가트너에 따르면 AI로 대체돼 해고된 직원 가운데 30%가 2029년까지 기업에 다시 고용될 것으로 전망됐다. 또 재고용 과정에서는 기존보다 더 많은 비용이 들어갈 가능성이 클 것으로 관측됐다. 가트너는 최근 발표한 '2026년 미래 업무 환경 하이프 사이클'에서 기업의 초기 AI 투자가 '환멸의 골짜기(Trough of Disillusionment)'에 진입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AI 도입 자체보다 이를 실제 업무에 어떻게 결합하고 직원의 역량을 끌어올릴지가 기업의 새로운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는 설명이다. 토리 폴맨 가트너 VP 애널리스트는 "향후 기업과 IT 경영진이 초기 AI 시대를 돌아보면 업무 자동화 자체를 목표로 여기고 직원 역량을 강화할 기회를 놓친 것을 가장 큰 실수로 꼽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의 경쟁 우위는 직무를 재설계하고 워크플로가 기존 조직 경계를 넘나들도록 해 AI의 가치를 지속적으로 축적하는 'AI 중심 조직'에게 돌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가트너는 특히 AI 도입을 이유로 한 성급한 인력 감축을 경계했다. 인력 감축은 단기적으로 비용을 줄일 수 있지만 인재 파이프라인을 약화시키고 직원들이 업무 과정에서 축적한 기업 고유의 지식까지 사라지게 할 수 있어서다. 노동력 증가세가 둔화되는 상황에서 필요한 인력을 다시 확보하려면 채용과 교육, 온보딩 비용까지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 AI가 예상만큼 빠르게 사람의 업무를 완전히 대체하지 못할 경우 기업이 다시 인력을 확보하기 위해 더 큰 비용을 부담할 수 있다는 의미다. 폴맨 애널리스트는 "AI를 주로 비용 절감 수단으로 활용하는 기업과 IT 경영진은 너무 이른 시점에 지나친 인력 감축을 단행할 위험이 있다"며 "이는 AI가 계속 발전하는 상황에서 비즈니스 모델을 혁신하고 새로운 시장에서 경쟁하는 데 필요한 역량을 저해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가트너는 해고 대신 AI에 맞춰 직원의 역할을 바꾸는 '인재 재구성(talent remix)' 전략을 대안으로 제시했다. 반복적이고 생산성이 낮은 업무를 AI에 맡기고 기존 직원은 판단과 창의성, 의사결정이 필요한 새로운 역할로 이동시키는 방식이다. AI의 역할도 사람을 대체하는 자동화 도구에서 함께 일하는 '업무 동반자(toolmate)'로 바뀔 것으로 예상했다. 직원 AI 아바타와 AI 툴메이트, 디지털 코칭 애플리케이션, 직원 디지털 트윈, 감정 AI 등이 이를 뒷받침할 기술로 제시됐다. 기업이 갖춰야 할 인재 역량도 달라질 전망이다. 가트너는 AI 리터러시와 AI 기반 역량 관리, 디지털 활용 능력뿐 아니라 여러 업무 영역을 넘나들며 새로운 기술에 적응할 수 있는 능력이 중요해질 것으로 봤다. 경영진 역시 AI를 이해하고 직접 활용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AI가 기업 업무 전반으로 확산될수록 인간의 판단과 업무 맥락을 보존하는 작업도 중요해질 것으로 예상됐다. AI가 업무 절차를 자동화하는 과정에서 직원들이 특정 의사결정을 왜 내렸는지, 조직이 어떤 경험을 바탕으로 업무 방식을 만들어 왔는지가 사라질 수 있어서다. 이에 따라 기업은 AI가 업무를 처리하는 과정에서도 직원들이 판단의 근거와 업무 맥락을 이해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설계해야 한다. 가트너는 이를 지원할 기술로 대화형 사용자 인터페이스와 의사결정 인텔리전스 플랫폼, 생성형 사용자환경(UI) 등을 제시했다. AI 투자 방식도 단순 도입에서 장기적인 활용 기반 구축으로 옮겨갈 것으로 전망됐다. 가트너는 새로운 AI 활용 사례를 추가할 때마다 더 빠르고 저렴하게 적용할 수 있는 플랫폼과 업무 체계를 갖춘 기업이 AI 투자 효과를 누릴 가능성이 높다고 봤다. 또 가트너는 2027년까지 AI로 얻은 생산성 향상을 비용 절감에 우선 사용하는 기업 가운데 75%가 해당 성과를 혁신과 직원 역량 강화에 재투자하는 경쟁사에 추월당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러면서 AI 기반 웨어러블 기기와 산업·업무 특화 생성형 AI 모델, 임바디드 AI, 바이브 코딩 등을 향후 업무 환경 변화를 이끌 기술로 제시했다. 폴맨 애널리스트는 "핵심은 AI를 활용해 인간의 지능, 전문성, 창의성을 강화하는 것"이라며 "기업은 AI로 직원을 대체하기보다 직무를 재설계하고 저생산성 업무를 담당하던 직원을 새로운 역할과 기회로 전환 배치하는 전략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2026.10.01 09:34장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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