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ZDNet USA
  • ZDNet China
  • ZDNet Japan
  • English
  • 지디넷 웨비나
뉴스
  • 최신뉴스
  • 방송/통신
  • 컴퓨팅
  • 홈&모바일
  • 인터넷
  • 반도체/디스플레이
  • 카테크
  • 헬스케어
  • 게임
  • 중기&스타트업
  • 유통
  • 금융
  • 과학
  • 디지털경제
  • 취업/HR/교육
  • 생활/문화
  • 인사•부음
  • 글로벌뉴스
  • AI의 눈
반도체
AI의 눈
디지털트러스트
IT'sight
칼럼•연재
포토•영상

ZDNet 검색 페이지

'채비'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15건)

  • 태그
    • 제목
    • 제목 + 내용
    • 작성자
    • 태그
  • 기간
    • 3개월
    • 1년
    • 1년 이전

솔루엠, "카타르전력청 EV 충전기 실증사업 참여"

솔루엠이 카타르 전력청(Kahramaa) 공공부문 전기차 충전기 실증사업(PoC) 수행 기업에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솔루엠은 "실증사업은 국내 충전기 업체 채비와 협업으로 성사됐다"며 "실증 대상 제품은 솔루엠 30kW 파워모듈을 적용한 채비 3세대 180kW 급속충전기 1대"라고 설명했다. 이어 "제품은 생산, 항공 배송을 거쳐 7월 초 카타르에 도착 후 실증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프로젝트 현지 파트너는 카타르 모빌리티 솔루션 업체 VIM오토모티브(VIM Automotive)다. 솔루엠은 "VIM오토보티브는 카타르 내 공공, 민간 사업과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다"며 "카타르 전력청 공공 인프라 사업에 진입하는 실질적 채널을 확보했다"고 자평했다. 실증사업 핵심은 중동 환경 적응성이다. 솔루엠은 "파워모듈은 여름철 최고기온이 섭씨 45도를 웃도는 혹서와 모래바람이 있는 환경에서도 설계 규격에 따른 안정적인 직류전압 출력을 유지해야 한다"며 "파워모듈 내구성과 환경 적응에 대한 객관적 검증 데이터를 확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솔루엠은 "카타르 실증 레퍼런스를 기반으로 사우디아라비아, UAE, 쿠웨이트 등 걸프협력회의(GCC) 6개국 시장 전반으로 전기차 충전 솔루션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채비와 협업은 국내 파워모듈 영업관계를 공고히 하는 계기로 작용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창섭 솔루엠 중아총괄은 "카타르 전력청 실증은 중동 시장에서 기술력과 현지 사업개발역량을 검증하는 첫 기회"라며 "실증 결과를 토대로 현지 파트너와 신뢰 관계를 쌓아 GCC 지역 사업을 본격화하겠다"고 말했다.

2026.04.30 09:52이기종 기자

채비, 올해 현대차 구매자 대상 전기차 충전 구독 상품 출시

채비(대표 최영훈)는 현대자동차와 손잡고 현대차 고객 전용 전기차 충전 구독 상품을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산업통상부에 따르면 지난달 국내 신규 등록 자동차 16만4813대 가운데 전기차는 4만1232대로 침투율 25%를 기록했다. 전년 동월 1만8431대) 대비 약 2.2배 증가한 수치로, 3월 기준 누적 전기차 판매량은 102만948대로 100만대를 돌파했다. 올해 연간 전기차 판매량은 약 40만대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업계에선 통상 비수기였던 1분기에 이미 사상 최고치인 8만7665대가 판매된 만큼 연간 목표 달성은 무난할 것으로 평가한다. 채비는 이런 흐름에 맞춰 내달 현대자동차 신차 구매자 대상으로 전용 구독 상품을 출시한다. 올해 출고된 신차라면 출고 시점과 관계없이 모두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월 1만9900원∙9900원의 구독료로 올해 잔여 기간 동안 전국 최대 규모의 채비 초급속·급속 충전 네트워크를 저렴한 요금으로 이용할 수 있다. 주요 혜택으로는 ▲채비 및 로밍 협약 충전소 이용 시 kWh당 299원 요금 할인 ▲채비 크레딧 구매 시 10% 할인(1만원 이상 구매 시) ▲채비스테이의 프리미엄 손세차 서비스 '채비워시' 할인 쿠폰 제공 등이 포함된다. 구독 상품은 채비 앱 '마이페이지' 내 구독 상품 메뉴에서 가입할 수 있다. 채비가 운영하는 복합충전문화공간 '채비스테이'는 현재 강남서초·성수·홍대·둔촌·신월·마포성산·안양평촌 등 서울 및 수도권 주요 거점 7곳에서 운영 중이다. 구독 상품 가입 자는 채비스테이에서 충전 할인과 크레딧 할인, 프리미엄 손세차 등을 누릴 수 있다. 최영훈 대표는 "이번 협력은 현대자동차와 채비가 만나 전기차 충전 경험의 새로운 기준을 함께 써 내려가는 출발점"이라며, "현대자동차라는 최고의 파트너와 함께 전기차 고객이 충전에서 일상까지 더 풍요로운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6.04.29 09:44김윤희 기자

채비, 테슬라 이용자 커뮤니티 'TKC카페'와 협력

전기차 충전기 운영 사업자(CPO) 기업 채비(대표 최영훈)는 국내 최대 네이버 테슬라 커뮤니티 'TKC카페'와 협업해 테슬라 이용자 공략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약 43만명 규모의 회원 기반 전용 소통 채널을 통해 서비스 접점을 넓히고, 테슬라 이용자 대상 혜택을 지속적으로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올해 1~3월 테슬라 신규 등록 대수는 2만964대로, 전체 수입차 판매량(8만2120대) 중 25.53%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브랜드 기준 1위를 차지했다. 감독형 FSD 출시 이후 한 달 만에 누적 주행거리 100만km를 돌파하는 등 이용자들의 서비스 경험에 대한 관심도 빠르게 높아지고 있다. 채비는 최근 TKC 카페 내 전용 게시판을 개설하고 본격 운영에 돌입했다. 채비 담당자가 직접 관리하며 게시글과 댓글을 통해 이용자 문의에 신속히 대응하는 고객 전용 채널로, 단순 정보 제공을 넘어 실제 이용 경험과 피드백을 확보하는 창구로 활용된다. 채비 공용 충전기 이용 중 차량 이상이 발생할 경우 수리비를 선지원하고 이후 제조사와 협력해 원인 규명 및 보상 절차를 진행하는 '안심충전서비스'도 운영 중이다. 채비 회원 계정으로 충전 서비스를 이용 시 제공되며, 사고 발생 시 현장을 보존한 뒤 즉시 고객센터에 연락하면 보다 신속한 처리가 가능하다. 최영훈 대표는 "TKC 협업 채널은 테슬라 이용자와 직접 소통하며 실제 이용 경험과 니즈를 빠르게 반영할 수 있는 핵심 접점"이라며, "앞으로도 사용자 중심의 기술과 서비스 고도화는 물론 적극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테슬라 이용자들이 가장 신뢰할 수 있는 충전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채비는 전기차 충전 인프라 운영 사업자 최초로 코스닥 상장을 추진하고 있다. 총 900만주를 공모하며 확정 공모가 기준 공모 규모는 약 1107억원이다. 공모 청약은 4월 20~21일 진행되며, 대표 주관사는 KB증권·삼성증권, 공동 주관사는 대신증권·하나증권이다.

2026.04.21 09:29김윤희 기자

채비 "전기차 충전기 제조·운영 시너지로 차별화..연내 흑자전환"

채비가 전기차 충전 인프라 운영 사업자 최초로 코스닥 상장을 추진한다. 향후 전기차 급속 충전기 수요가 급증한다는 전망 하에 충전기 제조와 운영을 병행하는 차별점을 살려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한다는 계획이다. 최영훈 채비 대표이사는 14일 서울 여의도 기업공개(IPO)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은 사업 계획을 밝혔다. 채비는 총 1000만주를 공모하며 희망 공모가 밴드는 1만2300원~1만5300원, 공모 규모는 약 1230억~1530억원이다. 수요 예측은 지난 10일부터 16일까지, 공모 청약은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대표 주관사는 KB증권·삼성증권이, 공동 주관사는 대신증권·하나증권이 맡았다. ”전기차 캐즘 지난 지 오래…급속 충전기 쇼티지 임박” 회사는 국내 전기차 충전 시장이 향후 급속 충전기 위주로 재편되는 가운데 공급 부족(쇼티지)이 극심해질 것으로 내다봤다. 근거로 지난달 국내 신차 판매량 중 전기차 비중이 25%로 전년 동월 대비 2.2배 증가하는 등 성장세가 높은 점을 먼저 짚었다. 이런 성장세는 전기차 주문 후 인도까지 한 달 이상 소요되는 점을 감안하면, 지난 2월 말 이란 전쟁으로 나타난 고유가발 전기차 수요 증가 영향조차 아직 충분히 반영되지 않았다는 분석이다. 내연기관차에 대한 패널티가 지난 1월부터 본격 시행된 점도 시장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본다. 정부는 전기차 전환 가속화를 위해 무공해차 판매 비율 의무화 및 미달 시 기여금 부과 등 공급 측면 규제를 강화하고 있다. 특히 기여금을 대당 60만원에서 300만원으로 5배 인상하고, 휘발유차 및 하이브리드차 판매 실적을 각각 전기차 0.6대, 0.8대로 인정하던 제도를 전면 폐지했다. 채비는 지난 15년간 누적 판매된 전기차가 약 90만대이고, 올해에만 40만대가 판매될 것으로 전망한다. 보조금 예산 확대 영향으로 통상 비수기인 1분기에도 이미 8만7716대가 판매된 점을 언급했다. 채비는 IPO 사업계획상 전기차 보급 추정치인 24만대는 물론, 내년 낙관적 추정치인 36만대도 올해 조기 달성할 가능성도 염두하고 있다. 반면 같은 기간 급속 충전기 신규 보급 대수는 전년 대비 95% 감소해 공급 부족이 현실화되고 있다는 지적이다. 최 대표는 “과거 LG, SK, 한화 등 대기업들이 충전 인프라 사업에 적극 신규 진입했으나 지난해 시장에서 전면 철수하면서 발생한 현상”이라며 “정부가 편성한 급속 충전기 보조금 예산도 대부분 소진이 되고 있지 않은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채비에 따르면 회사 급속 충전기는 1면당 하루 평균 충전 횟수 2.8회 이상이면 흑자 전환이 가능한 구조다. 올해 초 연간 목표치인 2회를 1분기에 넘어섰다. 완속 충전기 의무설치 유예기간 종료로 급속 충전 수요 이동이 본격화되면서 가동률 정상화와 수급 불균형 효과가 동시 반영된 결과다. ”충전기 제조·운영 병행, 서비스 우위 확보 유리” 전기차 제조나 운영 중 한 쪽을 전문으로 하는 사업자들이 대부분인 것과 달리, 채비는 전기차 충전기 개발·제조부터 설치·운영·사후관리를 수행한다. 사업 간 시너지로 서비스 경쟁력 우위를 갖출 수 있다고 강조했다. 최 대표는 “급속 충전기는 한 곳 당 2~3기가 설치돼 있어 한 기만 고장나도 소비자들이 민감하게 반응함에도 통상적으로 고장률이 27%에 다다른다”며 “보통은 소프트웨어 문제로 전원을 다시 켜면 해결되는 경우가 대다수”라고 운을 뗐다. 이어 “이런 점에 착안해 원격 소프트웨어 제어 기술 특허를 취득, 고장나지 않더라도 오래 켜져 있거나 많이 사용한 경우 자동으로 재부팅이 이뤄지도록 해 타사 대비 고장률을 절반으로 낮췄는데 이는 제조와 운영을 같이 하는 사업자라 가능한 점”이라고 덧붙였다. 실제 채비는 평균 고장률이 경쟁사 대비 약 2배 낮고, 고장 조치 기간은 약 1.5배 빠르다고 밝혔다. 업계 최초·유일하게 전국 단위 A/S 센터와 고객센터를 직영으로 운영하고, 기후부 급속충전시설 유지보수 사업을 4년 연속 수주한 점도 언급했다. 채비가 직접 소유·운영하는 급속 충전면은 약 6000면으로, 정부 납품 및 운영 물량까지 포함하면 약 1만면 이상의 급속 충전기를 관리한다. 글로벌 기준으로도 운영 규모는 2위 수준이다. 공공 부지 선점 전략과 운영 역량도 회사 강점으로 꼽았다. 채비는 전체 부지의 약 71%를 임차료 부담이 없는 공공 부지로 확보하고 있어, 타 주요 CPO의 10~30% 수준 대비 50% 이상의 높은 공헌이익률을 실현하고 있다. 연내 흑자전환 목표…"부채비율 급증, 단기 영향" 채비는 이번 상장으로 확보한 공모자금을 핵심 인프라 선점과 차세대 초급속 충전 기술 고도화, 글로벌 사업 기반 구축에 집중 투입할 계획이다. 다만 이날 간담회에선 200% 이상인 부채비율과 차입금 상황 등 회사 재무 체력에 대한 우려도 나타났다. 이에 대해 회사 관계자는 “작년 동종 사업자들이 대거 이탈하면서 경쟁이 완화돼 중요 부지인 한국도로공사의 고속도로 휴게소 부지 임차 조건이 3배 이상 좋아졌다”며 “상장 심사 청구 도중이라 투자 유치를 할 수 없어 미래에셋증권으로부터 추가 차입금을 받았고, 거래서와 협의해 진행한 사안”이라고 말했다. 이 과정에서 부채비율도 기존 150% 수준에서 급증했는데, 연내 수치가 크게 낮아질 것이란 관측이다. 미국 공장 설립에 따른 투자 규모도 부채비율에 상당한 영향을 주진 않을 것이라는 입장이다. 최 대표는 “미국 공장 투자 규모를 약 50억원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협력사를 통해 현지 부지를 무료로 사용하고 있다”며 “미국 현지 생산 없이도 한국에서 생산한 제품에 대해 제값을 받고 판매하고 있을 정도로 시장 상황이 긍정적이다”라고 답했다. 회사는 IPO 이후 글로벌 시장 진출도 본격화한다. 채비는 최근 미국 캘리포니아 리버사이드에 법인 사무소와 물류 창고를 개설했으며, UAE 에너지 기업 EEE·캐나다 포시즌 테크놀로지·미국 SPT그룹 등과 공급 협약을 체결하며 북미·중동 거점을 확장했다. 미국에서 50억 달러(약 7조 2500억원) 규모의 국가 전기차 인프라 프로그램(NEVI) 보조금 집행이 본격화되는 가운데, 채비는 캘리포니아주 보조금 사업(CALeVIP) 충전 운영 및 제조 사업자로 선정되며 현지 레퍼런스를 확보했다. 이를 기반으로 올해 상반기 캘리포니아에 신규 제조 라인 구축을 추진해 NEVI 수주 확대와 북미 시장 입지 강화를 동시에 도모할 계획이다. 향후 미국 현지 공장 구축과 인도 시장 합작법인(JV) 설립도 추진하며 글로벌 사업 확장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최영훈 대표는 "올해 4분기 상각전영업이익(EBITDA) 흑자 전환을 시작으로 내년에는 영업이익 기준으로도 본격적인 흑자 구간에 진입할 것"이라며, "충전 수요의 급격한 증가 대비 신규 인프라 공급 부족이 확인되면서 흑자 전환 시기는 앞당겨질 수 있다"고 전망했다.

2026.04.14 16:25김윤희 기자

전기차 충전 3社, 美서 '초급속' 보급 경쟁 본격화

국내 주요 전기차 충전기 기업들이 미국 시장에서 초급속 충전기 사업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4일 전기차 충전기 업계에 따르면 SK시그넷, 채비, 이브이시스 등 국내 주요 기업들은 400kW급 초급속 충전기를 북미 시장 위주로 보급하려는 움직임을 보인다. 400kW급 충전기는 통상적으로 전기차 배터리 잔량 10%에서 80%까지 충전하는 데 20분 이내 시간이 소요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200kW 이하 급속 충전기 사용 시 1시간이 걸리는 점을 감안하면 상대적으로 전기차 운전자 편의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업계는 글로벌 지역 중 수요 성장이 뚜렷한 미국 공략을 우선시하는 분위기다. 미국은 전기차 충전기 보급 정책 '국가전기차인프라(NEVI)'을 운영해 시장 성장을 견인 중이다. 이는 오는 2030년까지 전기차 충전소 5만 곳 구축을 목표로 5년간 50억 달러(약 7조 4000억원) 가량의 예산을 집행하는 프로젝트다. 지난해 취임한 트럼프 행정부가 NEVI 예산 집행에 제동을 걸었지만, 여러 주 정부들이 이같은 방침에 반발해 소송을 제기, 승소하면서 올초 다시 집행이 이뤄지고 있다. 현재 예산 집행률은 16% 수준으로 알려졌다. 전기차 충전기 사업자들은 최근 수 년간 전기차 시장 성장이 정체되면서 사업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미국 시장을 재반등 계기로 노리려 하고 있다. SK시그넷은 지난달 400kW급 초급속 충전기를 출시하고 미국 현지 양산을 개시했다. 회사는 현지 연산 1만기 규모 공장을 운영 중이다. NEVI 시장 기준 점유율은 20%로 밝히고 있다. 특히 현지 인프라 네트워크 확장에 힘쓰고 있다. NEVI 기준 점유율 12%를 확보한 전기차 충전 사업자 프란시스에너지, 글로벌 시장 점유율 75% 이상인 주유기 전문 기업 길바코 등과 협력 관계를 구축했다. 채비도 NEVI를 염두에 두고 현지 보조금 요건을 충족하기 위해 캘리포니아주에 생산 거점을 마련한다고 지난 3일 밝혔다. 이를 위해 글로벌 충전 플랫폼 기업 이브이모드와 협력키로 했다. 우선 150kW 이상 급속충전기를 현지 생산해 공급할 계획이다. 수출 중인 400kW급 초급속 충전기의 경우 테슬라 차량도 별도 어댑터 없이 충전을 지원하고, NEVI 기술 요건도 충족해 현지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브이시스도 미국에서 180kW급 충전기와 함께 400kW급 초급속 충전기를 판매 중이다. 회사는 지난해 6월 미국 현지 법인을 설립했다. 업계 관계자는 “초급속 충전기는 완속 대비 초기 투자 비용은 높지만, 고속도로·유통 등 교통량이 높은 입지에서는 높은 이용률을 기반으로 수익성을 확보할 수 있는 구조”라고 말했다.

2026.04.14 09:00김윤희 기자

채비, 전기차 충전기 북미 생산 나선다…53조 시장 정조준

국내 전기차 충전 인프라 기업 채비가 미국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 현지 생산 체제를 구축해 북미 전기차 충전 인프라 사업 확대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채비는 미국 '바이 아메리카(BABA)' 요건 충족을 위해 캘리포니아 현지 생산 기반을 마련한다고 3일 밝혔다. 미국 전기차 인프라 지원 프로그램(NEVI)이 본격 집행되는 상황에서 선제적으로 대응해 시장 선점을 노린다는 구상이다. 현재 NEVI 프로그램은 총 50억 달러(약 7조2500억원) 규모지만 집행률은 약 16% 수준에 머물러 있다. 업계에서는 향후 대규모 발주가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따라 현지 생산 여부가 수주 경쟁력의 핵심 요소로 떠오르고 있다. 채비는 글로벌 충전 플랫폼 기업 이브이모드(EVmode)와 협력해 캘리포니아에 제조 라인을 구축할 계획이다. 150kW 이상 급속충전기를 현지 브랜드와 UI에 맞춰 공급하고, SaaS 기반 통합 운영 시스템까지 제공하는 '풀스택' 전략을 추진한다. 북미 시장 성장성도 뚜렷하다. 미국 급속충전 인프라는 연평균 30% 이상 성장하고 있으며, 2033년에는 약 53조7000억원 규모로 확대될 전망이다. 전기차 보급 확대에 따라 충전 인프라 수요 역시 급증하고 있다. 채비는 기술 경쟁력 확보에도 힘을 쏟고 있다. 북미 수출용 급속충전기 6종이 국제 표준 OCPP 2.0.1 인증을 획득했으며, 미국 국가 공인 시험소(NRTL) 인증과 CES 혁신상 수상 등을 통해 기술력을 입증했다. 또한 포드, 메르세데스-벤츠, 아우디 등 글로벌 완성차 딜러십 네트워크에 제품을 공급하며 신뢰도를 높이고 있다. 특히 400kW급 초급속 충전기 '슈퍼소닉'은 NACS 케이블을 적용해 테슬라 차량도 별도 어댑터 없이 초급속 충전이 가능하다. 약 20분 내 완충이 가능한 성능으로 현지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최영훈 채비 대표는 "NEVI 보조금 시장이 본격적으로 열리는 지금이 한국 충전 기술 경쟁력을 입증할 적기"라며 "현지 생산 기준 확정 시점에 맞춰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체제를 갖췄다"고 말했다. 한편 채비는 코스닥 상장도 추진 중이다. 공모 주식 수는 1천만주, 희망 공모가는 1만2300원~1만5300원으로 공모 규모는 약 1230억원~1530억원이다. 수요예측은 4월 10일~16일, 일반 청약은 4월 20일~21일 진행된다.

2026.04.03 08:55김재성 기자

채비, 테슬라 300kW 초급속 충전 지원…이용 개선

국내 전기차 급속 충전 인프라 운영 사업자(CPO) 채비(구 대영채비)가 테슬라 차량도 초급속 충전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기술을 적용했다. 채비는 테슬라 차량 식별 기반 전류 제어 기술을 자체 개발해 최대 300kW급 초급속 충전을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그동안 테슬라 차량은 타사 급속 충전기를 이용할 때 DC콤보(CCS1) 어댑터를 사용해야 했다. CCS1 어댑터 전류 허용 한계가 약 300A 수준이어서 고출력 충전기 이용에 제약이 있었다. 채비는 충전 인프라 운영 데이터를 기반으로 테슬라 차량을 식별하고 충전 출력을 안전하게 제어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이를 통해 CCS1 어댑터를 사용하더라도 300kW급 초급속 충전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채비는 테슬라 이용자를 위한 충전 편의 서비스도 강화한다. 채비 공용 충전기 이용 중 차량 문제가 발생하면 수리비를 우선 지원한 뒤 제조사와 협력해 원인을 규명하는 '안심충전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하드웨어 측면에서도 테슬라 이용 환경을 개선했다. 채비의 3세대 급속 충전기 '슈퍼소닉'은 북미 충전 표준(NACS) 커넥터를 기본 장착해 어댑터 없이 충전이 가능하다. 케이블 길이를 3m로 줄이고 버튼으로 충전구를 여는 방식도 적용했다. 슈퍼소닉 한국도로공사의 고속도로 휴게소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 사업을 통해 올해 상반기 전국 27개 휴게소에 설치될 예정이다. 채비는 커뮤니티 협업도 추진한다. 오는 4월부터 약 40만 명 규모의 네이버 테슬라 커뮤니티 'TKC 카페'와 협력해 전용 게시판을 운영하고 서비스 정보와 이벤트를 공유할 계획이다. 한편 채비는 전기차 충전 인프라 운영 사업자 가운데 처음으로 코스닥 상장을 추진 중이다. 총 1000만주를 공모하며 희망 공모가는 1만2300원~1만5300원이다. 기관 수요예측은 3월 23~27일, 일반 청약은 4월 1~2일 진행될 예정이다.

2026.03.16 11:16김재성 기자

채비, 5분 완충 개발 박차…글로벌 최대 개발 거점 가동

전기차 급속 충전 인프라 운영 사업자(CPO) 1위 기업 채비(구 대영채비)가 대규모 연구개발(R&D) 센터를 가동하며 초급속 충전 기술 상용화에 속도를 낸다. 채비는 대구 알파시티에 연면적 6942㎡ 규모의 전기차 충전 R&D 센터를 완공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센터는 충전기 제품 설계부터 시험·검증, 글로벌 인증 대응까지 전 과정을 한 공간에서 수행할 수 있는 통합 개발 플랫폼 형태로 구축됐다. 채비는 이를 기반으로 '5분 충전'을 목표로 하는 메가와트 충전 시스템(MCS) 기술 개발을 가속화하고 초고속 충전 인프라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R&D 센터에는 전기차(EV) 시뮬레이터, 전력회생장치, 대형 환경 챔버 등 10여 종의 핵심 시험 장비가 구축됐다. 이를 통해 충전기를 실제 설치하기 전 다양한 차량 환경과 돌발 상황을 가상 환경에서 재현하고 성능과 안전성을 검증할 수 있다. EV 시뮬레이터는 다양한 글로벌 전기차 모델을 가상으로 구현해 충전 성능을 시험하는 장비다. 개발 초기 단계부터 정량적 데이터를 기반으로 검증이 가능하며 화재 등 위험 상황까지 재현해 제품 신뢰도를 높일 수 있다. 전력회생장치는 충전기 시험 과정에서 발생하는 전력을 회수해 재활용하는 설비로 기존 시험 방식 대비 전체 사용 전력의 85% 이상을 재활용할 수 있다. 대형 환경 챔버는 영하 30도부터 영상 80도까지의 기후 조건을 구현해 고온·모래 환경이나 혹한 환경에서도 충전기 성능을 검증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채비는 R&D 센터를 기반으로 해외 시장 공략도 확대할 계획이다. 인도에서는 현지 합작법인(JV) 설립을 추진하고 있으며 미국에서는 공장 증설을 통해 빌드 아메리카, 바이 아메리카(BABA) 법 요건을 충족하며 시장 확대에 나선다. 글로벌 완성차 업체와 CPO, 에너지 기업과의 협력도 강화할 방침이다. 현재 채비는 13개 기업 및 정부출연기관이 참여하는 'AI 기반 고효율 MCS 초급속 충전 시스템 개발 및 실증' 국책과제의 주관 연구기관을 맡고 있다. 회사가 개발한 'CHAEVI MCS' 기술은 CES 2026에서 차량기술·첨단 모빌리티와 인공지능(AI) 부문 혁신상을 동시에 수상하기도 했다. 최영훈 채비 대표는 "이번 R&D 센터는 설계·시험·검증이 동시에 가능한 통합 개발 플랫폼"이라며 "정밀 데이터 기반 개발 체계를 통해 제품 완성도를 높이고 글로벌 시장에서도 신뢰받는 경쟁력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채비는 전기차 충전 인프라 운영 사업자 가운데 최초로 코스닥 상장을 추진하고 있다. 회사는 총 1천만 주를 공모하며 희망 공모가 밴드는 1만2300원~1만5300원이다. 기관 수요예측은 3월 23~27일, 일반 청약은 4월 1~2일 진행될 예정이다.

2026.03.09 11:28김재성 기자

채비, 전기차 충전기 업체 첫 코스닥 상장 추진…증권신고서 제출

전기차 충전 인프라 운영 기업 채비가 코스닥 상장을 위한 공모 절차에 돌입했다. 채비는 4일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기업공개(IPO)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전기차 충전 인프라 운영 사업자(CPO)가 코스닥 상장에 도전하는 것은 처음이다. 공모 주식수는 1000만주이며 희망 공모가는 1만2300원~1만5300원이다. 공모 규모는 1230억원에서 1530억원 수준이다. 수요예측은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진행하며 일반 청약은 4월 12일 진행된다. 대표 주관사는 KB증권과 삼성증권이다. 대신증권과 하나증권이 공동 주관사로 참여한다. 채비는 전기차 충전기 개발·제조부터 설치, 운영,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수행하는 전기차 충전 인프라 기업이다. 약 5900면 규모 급속 충전 인프라를 직접 운영하며 국내 민간 사업자 기준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채비는 공모 자금을 기반으로 급속 충전 인프라 확충과 차세대 초고속 충전 기술 개발에 투자할 계획이다. 최영훈 채비 대표는 "상장을 계기로 국내 충전 인프라 시장 리더십을 강화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과 차세대 충전 기술 개발을 가속화하겠다"고 말했다.

2026.03.04 19:54김재성 기자

'5분 완충' 채비 충전 플랫폼, 세계 디자인 어워드 홀렸다…본상 수상

국내 전기차 급속 충전 인프라 운영 사업자(CPO) 채비(구 대영채비)가 세계적 권위의 디자인 공모전 'iF 디자인 어워드 2026'에서 초고속 충전 플랫폼 'CHAEVI MCS'로 제품 디자인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1953년 독일에서 시작된 공모전으로 세계에서 가장 오랜 역사와 공신력을 자랑하며,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미국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힌다. 이번 어워드에는 전 세계 68개국 1만여 개 작품이 접수됐으며, 129명의 국제 전문가 심사위원단이 차별성, 기능성, 심미성, 혁신성 등 엄격한 심사 기준을 적용해 수상작을 선정했다. 올해에는 채비를 비롯해 기아, 삼성전자, 파나소닉, 화웨이 등 다양한 글로벌 기업들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 제품인 CHAEVI MCS는 앞서 올해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6'을 통해 기술력을 먼저 인정받은 바 있다. 글로벌 전기차 충전 업계에서 유일하게 '비히클 테크 & 어드밴스드 모빌리티' 부문과 '인공지능(AI)' 부문에서 혁신상을 동시 수상하며 2관왕을 달성했고, 2023년과 2024년에 이어 3년 연속 CES 혁신상을 수상하는 기록도 세웠다. 'CHAEVI MCS'는 1MW·2MW 두 가지 모델로 구성된 초급속 충전기다. 최대 높이 2000㎜의 슬림한 형태에 캐비닛을 자유롭게 확장할 수 있는 모듈형 스택 구조를 적용했으며, 간결하면서도 기능적 완성도를 높인 디자인이 특징이다. 외관에는 스테인리스 소재를 적용해 내구성과 고급감을 강화했으며, SOC LED, 8인치 LCD, RFID 카드 리더, CCS/NACS 커넥터, 비상정지 버튼 등 주요 사용자 편의 기능을 통합했다. 특히 SOC LED는 충전 상태를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설계돼 이용자 편의성을 한층 높였다. CHAEVI MCS는 5분 이내 완전 충전 경험 구현을 목표로 개발된 기술로, 대형 상용차와 물류 전동화 수요 확대에 대응하기 위한 차세대 초고속 충전 플랫폼이다. 최영훈 대표이사는 "CES 2026 혁신상에 이어 이번 성과까지 더해지며 기술 경쟁력은 물론 사용자 경험과 디자인 측면에서도 글로벌 수준의 역량을 갖추고 있음을 입증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단순한 충전 인프라 공급을 넘어 누구나 직관적이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충전 환경을 구현하는 데 집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4년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수상한 '채비 메가스테이션'은 충전소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LED 조명과 지주 간판을 구축하고, 충전 시간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사이니지를 적용해 기존 단순 비가림형 캐노피와 차별화된 모델이다. 현재 전국 19개소에 설치·운영 중이다.

2026.02.25 15:05김재성 기자

전기차 급속충전 채비, 급속충전시설 현장점검 4년 연속 수주

국내 전기차 급속 충전 인프라(CPO) 기업 채비(대표 최영훈)가 13일 한국자동차환경협회가 추진한 '환경부 급속충전시설 현장점검 및 유지보수 위탁운영' 용역 입찰에서 1위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수주로 채비는 해당 사업을 4년 연속 수행하게 됐다. 이번 입찰은 1권역과 2권역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채비는 두 권역 모두에서 평가 1위를 기록했다. 총 12개 업체가 참여한 경쟁 입찰에서 사업 수행 역량과 운영 실적을 인정받았다는 설명이다. 채비는 사업성을 고려해 최종적으로 1권역을 선택해 수행한다. 사업 기간은 2026년 1월 1일부터 2027년 12월 31일까지 2년간이다. 서울·경기·인천·강원·충청·대전·세종 등에 위치한 공공 급속충전시설 4603면이 대상이다. 채비는 정기·수시·긴급·특별 점검을 비롯해 고장 진단과 신속 복구, 부대시설 수리, 이설·철거 등 충전 인프라 전반에 대한 유지보수 업무를 전담한다. 충전기 상태 모니터링과 이상 징후 조기 감지, 부품 교체 주기 관리 등 데이터 기반 예방보전 체계를 통해 가동률을 높이고 복구 시간을 단축한다는 계획이다. 채비는 2026년 2월 11일 기준 공공 급속충전시설 운영 현황에서 0%대 고장률을 기록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2022년부터 2024년까지 환경부 공공 급속 충전기 고장률 비교 분석 결과, 평균 고장률은 타사 대비 2배 이상 낮고 고장 발생 시 평균 조치 기간도 1.5배 빠른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최영훈 대표는 "공공 급속충전시설이 업계 최고 수준의 품질과 신뢰성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유지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기술 고도화와 운영 역량 강화를 통해 충전 인프라의 품질과 안전성을 높이고 친환경 모빌리티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2026.02.13 13:39김재성 기자

채비, 전기차 새벽 충전 크레딧 최대 10배 이벤트 개최

국내 전기차 급속 충전 인프라 운영 사업자(CPO) 1위 기업 채비가 전기차 이용 고객의 충전 비용 부담을 덜어주고, 실질적인 혜택 및 리워드를 강화하기 위해 2월 한 달간 다채로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채비는 '새벽 시간에 충전하면 번개 크레딧 최대 10배!' 이벤트를 다음 달 1일부터 28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채비가 최근 업계 최초로 선보인 전기차 충전 리워드 서비스 '번개'를 기반으로 제공된다. '번개'는 채비에서 급속 충전이나 크레딧 결제 시 적립되는 리워드로, 전기차 충전 비용 결제는 물론 채비가 제공하는 다양한 서비스 이용 시에도 활용할 수 있다. 프로모션은 매일 새벽 0시부터 오전 8시까지의 시간대에 채비 급속 충전을 이용한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충전 시 적립되는 '번개'를 크레딧으로 전환하면, 1회당 최대 1천원 상당의 크레딧을 랜덤으로 추가 지급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설 연휴 기간인 2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 동안에는 '2026년 설 맞이 복(福) 크레딧 증정' 이벤트도 함께 운영한다. 이벤트 기간 중 채비 급속 충전기를 통해 1회 20kWh 이상 충전한 고객에게는 2천 크레딧이 즉시 지급되며, 2월 신규 가입 고객의 경우 추가로 1천 크레딧을 더해 최대 3천 크레딧의 풍성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이렇게 적립된 크레딧은 채비 급속 충전 비용 결제에 사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채비가 운영 중인 도심형 복합충전문화공간 '채비스테이'에서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채비스테이는 현재 강남서초, 성수, 홍대, 둔촌, 신월, 마포성산, 안양평촌 등 서울·수도권 주요 거점 7곳에서 운영 중이다. 전기차를 충전하는 공간을 넘어, 충전 대기 시간을 활용해 업무를 보거나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체류형 복합문화공간이다. 채비는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기존 고객들에게 보답하는 동시에, 신규 고객들도 채비만의 차별화된 충전 경험과 함께 크레딧 혜택을 직접 누릴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번개' 리워드를 중심으로 충전–혜택–체류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강화해 고객 접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채비 관계자는 "이번 2월 프로모션은 충전할수록 리워드가 커지는 경험을 통해 전기차 이용자들의 비용 부담을 낮추기 위해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이용 패턴과 전력 환경을 고려한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전기차 충전 경험을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1.30 09:47김재성 기자

채비, 한국환경공단 전기차 공공 급속충전기 200억 사업 수주

급속 충전 인프라 운영사업자(CPO) 채비(대표 최영훈, 구 대영채비)는 한국환경공단이 주관한 '2025년 전기차 공공 급속 충전기 제작·설치' 사업을 신규 수주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기차 공공 인프라 확충을 위한 정부예산 사업으로, 단일 전기차 충전기 구축 사업 중 총 200억 원 규모의 사업비가 편성된 최대 규모 프로젝트다. 채비는 이번 입찰에서 기술평가 총점 1위를 기록했다. 채비는 이 프로젝트를 통해 수도권 및 중부권 주요 거점을 중심으로 총 430면의 급속충전기를 구축할 예정이다. 사업 기간은 계약일로부터 10개월이며, 정부 정책의 신속한 이행을 위해 조기 구축을 추진할 계획이다. 채비는 이번 수주를 통해 ▲정부 공공 물량 기준 과반 이상 점유 ▲2024년 국내 신규 급속 충전기 중 32% 공급 기여(직영 22% 포함) ▲연간 1만 기 생산이 가능한 제조설비 ▲R&D및 품질 테스트 장비 ▲전 공정 전문 인력 보유 등 기술력과 실행 역량을 종합적으로 다시 한번 검증받았다. 특히, 회사는 한국환경공단 전기차 공공 급속 충전기 제작·설치 사업에 2017년부터 현재까지 총 12회 입찰에 참여해 전체 물량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약 4700면을 수주했고, 총 사업비 2728억 원 중 1751억 원에 달하는 규모를 제조 및 납품하는 실적을 거뒀다. 이번 수주 역시 장기간 축적한 정부사업 수행 실적을 바탕으로 달성한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 또 이번에 공급할 신모델 충전기는 규격 기준 대비 상향된 성능 사양으로 설계, 사용자 편의성과 내구성, 안정성을 강화했다. 채비는 전기공사 전문 인력 및 자체 시공팀을 현장에 투입해 충전소 이용자의 접근성과 안전성을 높이기 위한 시공 품질 개선도 병행할 예정이다. 최영훈 채비 대표는 "이번 계약은 정부의 안정적인 실행 파트너로서 쌓은 신뢰도와 기술 혁신을 바탕으로 경쟁력을 입증한 성과”라며 “앞으로도 공공 충전 인프라 확대와 전기차 보급 정책 목표 달성을 위해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재명 정부는 기후위기 대응 및 탈탄소 전환 실현을 위해 오는 2030년까지 전기차 보급률 50% 달성을 목표로 전기차 확산을 추진중이다.

2025.06.23 17:35방은주 기자

김부겸 "탄소중립 실현 위해 전기차 보급은 꼭 가야할 길"

전기차 충전 업계가 이재명 캠프 중진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총괄선대위원장을 만나 충전 인프라 확대의 제도적 병목 해소와 정책 일관성 보장을 호소했다. 충전요금 자율성, 보조금 지속성, 수전용량 부족 등 현장의 목소리가 나왔다. 이재명 캠프 중진인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총괄선대위원장은 지난 26일 서울 서초구 채비 서초 충전센터에서 전기차 충전 업계 관계자들과 만나 "탄소중립과 ESG 실현을 위해 전기차 보급 확대는 반드시 가야 할 길"이라며 "세계에 약속한 탄소중립을 위해 정부가 드라이브하지 않고는 쉽지 않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총괄선대위원장, 임대윤 대구 선대위 상임고문은 충전 업계 주요 사업자들을 만나 전기차 충전 인프라 제도적 병목과 개선 방향을 논의했다. 6월 3일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열린 이번 간담회는 차기 정부 정책 설계에 산업계의 현실을 반영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으며, 김부겸 총괄선대위원장이 직접 주재했다. 간담회에는 브라이트에너지파트너스 전기차충전사업부문(워터) 유대원 대표, 채비 정민교·최영훈 대표, 에바 이훈 대표, 이모션플레이스 이혜련 대표 등이 참석했다. 김 위원장은 모두발언에서 "충전 인프라는 민간이 감당할 수 없는 리스크도 함께 따르기 때문에 정책의 일관성과 지속성이 보장돼야 민간도 믿고 투자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충전요금 구조의 문제는 이날 현장에서 집중적으로 제기됐다. 유대원 워터 대표는 "충전요금이 전기차 충전사업자(CPO)의 유일한 매출원이지만, 한전 도매가 기준의 하방 제약과 공공요금 상한제에 따른 상방 제약이 동시에 존재해 요금 자율성이 없다"며 "그 어떤 가격 혁신도 시도하기 어려운 구조"라고 지적했다. 그는 "자본시장 입장에선 주류 자본이 들어오기 어려운 환경"이라고 덧붙였다. 보조금의 일회성 운영도 구조적 불안 요인으로 꼽혔다. 유 대표는 "보조금은 매년 단기 공고로만 이어지고, 내년에도 유지된다는 정책적 시그널이 없다"면서 "자본시장은 4~6년 단위의 정책 지속성 없이는 움직이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이어 "충전소 구축에 필요한 부지 계약도 대부분 5년으로 짧은데, 유럽은 15~20년 장기 계약을 통해 PF 금융을 유치하고 있다"며 "최소 10년 이상 계약에 대한 정책 가이드라인이 시급하다"고 제언했다. 충전 인프라 확대를 가로막는 실질적 병목으로는 '수전용량 부족'이 지적됐다. 유 대표는 "내린천, 안성 등 고속도로 거점에서는 한전이 전력을 제때 공급하지 못해 충전소를 절반밖에 못 짓거나 설치가 1년 이상 지연되고 있다"면서 "최대 3~4년이 걸리는 경우도 있다"고 했다. 그는 "정부가 고속도로 휴게소를 전력공급 우선지역으로 지정하고, 표준 수전용량을 선제 인입하는 계획을 수립해야 한다"고 말했다. 정민교 채비 대표는 "우리나라는 인프라 수치상으로는 세계 최고 수준이지만, 충전 위치나 충전 속도 등에서 이용자 체감이 낮다"며 "공급 중심에서 체감 중심으로 정책 방향이 바뀌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어 최영훈 채비 대표는 "2020년까지 시행됐던 전기차 충전 특례요금제가 일몰된 뒤 사업자 부담이 급증했다"면서 "보급률이 3%도 되지 않은 시점에서 제도를 종료한 건 시기상조였다"고 했다. 이혜련 이모션플레이스 대표는 "완속에서 급속으로 전환하려면 전기 용량 증설 공사를 다시 해야 하는 구조인데, 이 비용이 민간사업자에겐 매우 큰 부담"이라고 지적했다. 이훈 에바 대표는 "에바는 완속 시장 점유율 1위 사업자이지만, 급속도 함께 조화롭게 발전해야 전기차 보급 전체가 확대된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마무리 발언에서 "충전 인프라 정책은 환경부, 산업부, 한전 등 주무부처 간 협업이 필요하고, 민간도 그 흐름을 예측 가능하게 따라올 수 있어야 한다"면서 "오늘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들은 당 차원에서 충분히 검토해 정책과 제도 설계에 반영하겠다"고 약속했다.

2025.05.27 13:49백봉삼 기자

기아, 법인 전기차 전용 'e-라이프 패키지 Biz' 출시

기아가 충전 사업자 '채비'와 2월 27일 업무 협약을 맺고 법인 전기차(EV) 고객들의 요구사항을 반영한 법인 전용 충전 솔루션 '기아 e-라이프 패키지 Biz'를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앞서 기아는 27일 Kia 360(서울 압구정 소재)에서 기아 국내사업본부장 정원정 부사장, 채비 최영훈 대표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법인 EV 고객의 원활한 비즈니스 수행을 위한 충전 환경 조성에 상호 협력하기로 하고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앞으로 기아 EV를 구매하는 법인 고객은 '기아 e-라이프 패키지 Biz' 프로그램을 이용해 채비의 충전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채비는 법인 고객의 충전 환경과 차량 운행 특성에 최적화된 충전 인프라 설치, 충전요금 할인 및 이력관리, 특화 케어 3가지 영역에서 법인 전용 충전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충전 인프라 설치'는 채비가 보유한 7kW 완속충전부터 200kW 급속충전까지 다양한 출력의 충전기 라인업을 기반으로 차고지 및 임직원 주거지에 충전기 설치 및 운영 서비스를 제공한다. 고객의 니즈에 맞게 무상 설치, 직접 구매, 리스 등을 선택할 수 있으며, 전담 컨설턴트가 현장 실사부터 설치 공사까지 원스톱 컨설팅을 제공한다. '충전요금 할인 및 이력 관리'는 법인의 EV 운영 비용을 절감하는데 기여하고 충전 내역을 실시간으로 관리할 수 있다. 충전요금은 법인의 운행 패턴에 따라 차고지 할인, 구독형 요금제, 충전 크레딧 선구매 중 선택해 이용 가능하며 법인 담당자가 충전 이력(충전소명, 충전량, 충전 금액 등)을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는 관리자 페이지를 기본으로 제공한다. 이와 함께 전국 권역별 전담조직과 법인 전용 고객센터를 별도 운영해 법인 고객의 요구사항에 즉각적으로 대응하고, 채비의 급속 충전과 상업시설을 결합한 복합 충전 문화공간 '채비 스테이' 방문 시 기아 법인 고객을 위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등 '특화 케어'도 함께 제공한다. '기아 e-라이프 패키지 Biz' 프로그램은 이날부터 3월 13일까지 기아닷컴과 기아멤버스 채널을 통해 사전신청 접수 가능하며, 3월 14일 정식 오픈 된다. 사전신청 접수 법인 고객 대상 2개월동안 급속 충전요금 30% 할인 또는 50만 충전 크레딧 혜택 중 한가지를 추가로 제공할 예정이다. 기아 관계자는 "국내 법인 고객의 전기차 관심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법인 고객에 특화된 충전 솔루션은 아직 충분히 마련돼 있지 않다"며 "기아는 국내 최고 수준의 충전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올해 출시될 PV5를 포함한 기아 EV 법인 고객에게 맞춤형 충전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5.02.28 11:23김재성 기자

  Prev 1 Next  

지금 뜨는 기사

이시각 헤드라인

"대형마트 규제 개선, 실행은?"…유통 B 학점

스타벅스 논란에 이마트 휘청…주가도 실적도 '불안'

폐배터리 자산화 나선 현대차…구독 넘어 '순환경제' 실험

李 대통령 '일베' 폐쇄 시사…현실 가능성은

ZDNet Power Center

Connect with us

ZDNET Korea is operated by Money Today Group under license from Ziff Davis. Global family site >>    CNET.com | ZDNet.com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DB마케팅문의
  • 제휴문의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용약관
  • 청소년 보호정책
  • 회사명 : (주)메가뉴스
  • 제호 : 지디넷코리아
  • 등록번호 : 서울아00665
  • 등록연월일 : 2008년 9월 23일
  • 사업자 등록번호 : 220-8-44355
  • 주호 : 서울시 마포구 양화로111 지은빌딩 3층
  • 대표전화 : (02)330-0100
  • 발행인 : 김경묵
  • 편집인 : 김태진
  • 개인정보관리 책임자·청소년보호책입자 : 김익현
  • COPYRIGHT © ZDNETKORE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