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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무'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7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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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 빚에 휴대폰 비용도 연체…3만명 이용한 채무조정 방법은

대출 빚을 갚지 못해 채무조정을 신청했는데 휴대전화 비용도 밀렸다면 이를 한번에 조정받을 수 있다. 금융위원회는 10일 금융채무가 있는 채무자가 통신요금이나 소액결제대금을 연체한 경우 신용회복위원회(신복위)에서 통합채무조정을 받을 수 있으며, 현재까지 2만9천700명이 채무조정을 확정받았다고 밝혔다. 한꺼번에 채무조정을 받기 위해서는 금융사의 빚에 대한 채무조정을 신청해야 한다. 채무조정 대상자 중 통신채무가 있다면 이를 살펴보고 신복위가 채무조정 여부를 결정해 확정하는 방식이다. 금융채무 조정대상자가 통신채무 조정을 신청하면 일단 신청 다음날 즉시 추심이 중단된다. 신복위는 ▲채무자에 대한 소득 ▲재산심사 등 상환능력을 감안해 원금의 최대 90%(기초수급자 등 취약계층)까지 감면해준다. 일반 채무자의 경우 통신 3사(SKT·KT·LG U+)는 30%를 일괄 감면하고 알뜰폰 사업자와 소액결제사 등은 상환 여력에 따라 0~70%까지 통신 채무를 감면해준다. 분할 상환도 10년까지 할 수 있다. 여기에 통신채무 조정금을 3개월 이상 성실 상환할 경우 본인 명의로 된 1개 회선을 쓸 수 있다. 다만, 원래 쓰던 번호를 쓸 수 있는지는 문의가 필요하며 채무조정 신청으로 위약금 발생 등을 따져봐야 한다. 지난 2월말 기준 3개월 동안 통신 채무조정금액을 낸 채무자는 7천567명이다. 신복위 관계자는 "금융·통신 통합채무조정 신청자만 19만여명"이라며 "통신 채무 성실상환자는 더욱더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금융·통신 통합채무조정 신청·접수는 전국 50개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를 방문해야 한다. 혹은 신복위 사이버상담부나 전용 애플리케이션(앱), 콜센터를 통해서 제도 내용을 안내받을 수 있다.

2025.03.10 11:34손희연

KB국민은행, 3천만원 미만 연체 채무자 보호 나선다

KB국민은행은 책임감 있는 내부통제와 개인채무자 보호체계 강화를 목표로 전담 조직들을 신설했다고 23일 밝혔다. 일단 KB국민은행은 10월 17일 시행되는 '개인채무자보호법' 시행에 맞춰 '개인채무조정전담팀'도 만들었다. 개인채무자보호법은 약정금액 3천만원 미만 연체 채무자는 채권금융기관에 채무조정을 요청할 수 있으며 금융사는 이를 검토해 처리하도록 하는 내용이 골자다. 개인채무조정전담팀은 여신관리부 산하에서 개인채무조정 제도 및 프로세스 전반을 총괄하게 된다. 이밖에 준법감시인 산하에 'KB책무관리실'도 만들었다. KB책무관리실은 준법감시인 산하로 ▲책무 관련 제도의 기획 및 운영 ▲책무 이행점검 및 책무 관리시스템 운영 및 관리 ▲내부통제위원회 운영 및 지원을 하게 된다. 또 오는 10월 말 예정인 책무구조도 시범 운영에 참여한다. KB책무관리실은 감독 당국과의 소통 창구 역할을 수행해 새로운 제도가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2024.09.23 15:01손희연

'전화 끊기니 생계도 끊겨'…통신채무, 원금 30% 일괄 감면

21일부터 대출 원리금과 같은 금융 채무와 미납된 통신 요금 등과 같은 통신 채무를 통합해 채무조정을 받을 수 있게 된다. 20일 금융위원회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방문이나 신용회복위원회 사이버상담부와 전용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금융·통신 통합 채무조정의 신청·접수가 21일부터 가능해진다고 밝혔다. 그동안 신용회복위원회에선 금융 채무만 조정이 이뤄졌고, 조정 이후에 채무자들은 통신사에 별도로 신청해야 미납된 통신 요금을 5개월 분납할 수 있었다. 원금 감면이 이뤄지지 않고 완납 시에만 전화 회선이 정상화돼 다른 일자리를 구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있었다. 이번 통합채무조정은 채무자가 통신 채무 조정을 신청하면 신용회복위원회에서 이를 합산해 채무 조정을 해준다. 통신사에 별도 신청할 필요가 없다. 채무자의 소득과 재산을 심사하고 상환 능력을 감안해 기초수급자 등 취약계층의 경우 통신 채무 원금의 최대 90%를 감면된다. 일반 채무자의 경우 통신 3사(SKT·KT·LG유플러스)는 30%를 일괄로 감면하고 알뜰폰 사업자와 휴대전화 결제사는 상환 여력에 따라 0~70%를 감면해줄 계획이다. 만약 금융 채무 없이 통신 채무만 있는 경우에는 통신사 자체 조정 프로그램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안내될 예정이다. 채무 조정 후 3개월 이상 상환액을 납부하지 못하면 채무 조정 효력이 취소된다. 다만 통신 채무를 3개월 이상 성실하게 납부하면 완납하기 전이라도 통신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2024.06.20 14:00손희연

금융·통신채무 한 번에 '크레딧포유'서 확인

본인 인증 한 번으로 금융과 통신 채무를 확인할 수 있게 됐다. 28일 금융감독원은 시스템 개편을 통해 신용정보원 '크레딧포유'에서 금융 및 통신 채무를 한 번에 확인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그동안 크레딧포유서 통신 채무를 체크하기 위해선 링크를 통해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KAIT)에 접속, 본인 인증을 또 한차례 했어야 했다. 앞으로는 홈페이지 이동 뿐만 아니라 추가적 본인 인증 절차가 필요없다. 다만, 크레딧포유에 통신 채무 열람을 위해 KAIT에 고유식별정보를 제공한다는 동의를 해야 한다. 확인할 수 있는 통신 채무는 통신 연체금액과 연체 통신사 정보이며 금융 채무는 대출 정보와 계좌 및 카드, 연체 정보 등이다. 금감원은 이번 개선을 통해 채무 관리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통신 채무도 신용회복위원회의 채무 조정 대상에 포함될 예정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현재 통신요금 성실납부이력은 개인신용점수에 가점요소로 반영되고 있다"며 "통신 정보를 활용한 개인신용평가모형의 활용도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통신 채무 관리 지원은 향후 금융거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2024.05.28 14:18손희연

KT, 쌍용건설과 법정서 시비 가린다..."판교사옥 공사비 정산 완료"

KT가 10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글로벌세아그룹 쌍용건설에 대한 채무부존재 확인의 소를 제기했다. 이번 소송에서 KT는 판교사옥 건설 관련 공사비를 쌍용건설 측에 모두 지급해 의무 이행을 완료했다고 주장했다. 따라서 KT 측은 쌍용건설 측의 추가 비용 요구에 대한 지급 의무가 없다는 점을 법원에서 확인받기 위해 소송을 제기하게 됐다. KT에 따르면 쌍용건설이 맺은 KT판교사옥 건설 계약은 물가 변동에 따른 공사비 조정이 없다는 내용의 '물가변동배제특약'을 포함하고 있다. KT는 판교사옥 건설과정에서 쌍용건설의 요청에 따라 공사비를 조기에 지급했고, 설계 변경에 따른 공사비 45억5천만원 증액 요청을 수용해 이 역시 지급했다. 또 공기연장 100일 요청까지 수용했다. KT는 이를 포함해 쌍용건설과의 공사비를 정산 완료했다는 입장이다. 이런 상황에서 쌍용건설이 계약상 근거 없이 추가 공사비 지급을 요구하며 시위를 진행하는 등 KT그룹의 이미지를 지속적으로 훼손해 왔다고 KT 측은 지적했다. 또 상생협력 차원에서 쌍용건설과 원만한 해결책을 찾고자 노력했으나 이견을 좁히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KT 관계자는 "불필요한 논란을 해소하고 사안의 명확한 해결을 위해 법원의 정당한 판단을 받겠다"고 밝혔다.

2024.05.10 13:49박수형

"빚 많으면 여행 못 가"…中, 채무자 여행·교통 제한

중국 정부가 코로나19 팬데믹 등을 거치면서 빚을 갚지 못하는 채무자가 증가하자 관련 처벌을 강화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현재 중국 정부의 채무 블랙리스트에 오른 사람은 약 830만 명으로, 팬데믹 이전인 2019년 말보다 50% 가량 증가했다. 중국 가계부채 또한 지난 5년간 50% 급증해 11조 달러(약 1경5천100조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 당국의 채무 블랙리스트에 오르게 되면 공직에 나갈 수 없을 뿐 아니라 고속열차나 항공권 구입, 비싼 보험 및 고가의 호텔 투숙까지 제한된다. 중국 일부 전화 회사는 채무자가 다른 누군가와 통화할 때 특정 벨소리를 제공해 상대방에게 채무 블랙스트에 오른 사람과 통화화고 있다는 사실을 알리기도 했다. 심할 경우 구금하기도 한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전했다. 중국에는 개인파산 절차가 없다. 또 대부분의 국가들과는 달리 개인 파산으로 인해 부채를 탕감해 주는 정책을 허용하지 않고 있다. 대신, 채무자의 소득을 압류하고 생활비를 충당할 수 있도록 소액의 수당을 남겨주는 등의 조치를 취하고 있다. 이에 대해 WSJ는 “이 같은 정책은 많은 채무자들은 부채를 갚는 것을 더 어렵게 만들 수 있다”며, “중국 채무자 블랙리스트는 개인의 행동을 추적하고 이에 대해 보상하거나 처벌하는 중국의 '사회 신용 시스템'과도 닮아있다”고 평했다.

2024.04.18 14:34이정현

건설업 신용등급 줄하향…PF 우발채무 리스크 우려 ↑

태영건설이 워크아웃을 신청하면서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시장 전반에 비상이 걸렸다. 이런 가운데 신용평가업계가 건설사 전반에 대한 신용등급을 하향 조정하며 PF 우발채무 리스크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2일 하이투자증권 배세호 연구원은 “태영건설의 워크아웃 신청이 단기적으로 금융업·건설업 신용등급과 PF 시장에 부정적인 영향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워크아웃이란 채권단 75% 이상 동의로 일시적 유동성을 겪는 기업에 만기 연장과 자금 지급 등을 해주는 제도다. 시장에선 올해 태영건설이 해결해야 하는 우발채무 만기 규모를 3조6천27억원으로 추산하고 있다. 배세호 연구원은 “태영건설이 시공사로 참여한 PF건들에 대해 자금보충확약 등 신용공여를 한 금융업계의 손실 발생 가능성이 있다”며 “간접적으로는 건설사의 단기자금 융퉁이 경색될 수 있고 자산유동화 기업어음(PF-ABCP), 전자단기사채(ABSTB) 등에 대한 차환 발행이 어려울 수 있다”고 전망했다. 신용평가업계는 각 건설사의 PF 우발채무 리스크를 걱정하며 신용등급과 전망치를 내리는 추세다. PF 우발채무란 건설사가 시행사에 대해 보증한 PF 대출을 시행사 부도 등으로 인해 떠안게 되는 채무를 말한다. 지난달 말 한국기업평가는 GS건설의 무보증사채(A+)와 기업어음(A2+) 등급을 각각 'A', 'A2'로 하향 조정했다. 동부건설의 기업어음 및 전단채 등급도 종전 'A3+'에서 'A3'로 낮췄다. 이 밖에 태영건설(A-)과 신세계건설(A)의 무보증사채 전망치도 각각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하향 조정했다. 건설사 신용등급이 줄하향된 이유는 주택경기 개선세가 뚜렷하지 않은 가운데 건설사의 자금조달 비용 증가 등으로 사업성이 떨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해 9월 말 기준 상위 20개 건설사의 미수채권 규모는 31조4천억원으로 19조9천억원을 기록한 2021년 대비 57.78% 증가했다. 한기평 김현 책임연구원은 “지난해 초 정부지원책 영향 등으로 PF 시장에 자금이 대거 공급됐고, PF 우발채무 리스크가 완화됐다”며 “하지만 하반기로 가면서 조달금리가 재차 상승했다”고 밝혔다. 김현 책임연구원은 “올해 경기 부진 및 고금리 지속으로 실질 구매력이 저하되고 있어 공격적인 분양가 책정이 용이하지 않고, 건설사 대손의 직접적 원인이 되는 준공후 미분양이 증가하는 등 대손 발생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기 때문에 수익성 개선은 쉽지 않을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김 책임연구원은 “PF 우발채무 리스크가 현실화되어 건설사 전반의 자금부담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며 “외형 축소에 따른 현금흐름 저하, 공사 미수금에 따른 자본부담, 금융환경 악화에 따른 자금 소요 등을 고려할 때 재무부담은 지속적으로 확대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건설업계 전반의 단기차입금 확대로 건전성 이슈도 커지고 있다. 단기차입금이란 회사가 1년 이내에 갚아야 하는 부채를 뜻한다. 지난해 3분기 기준 동부건설 현금성 자산은 583억원인 반면 단기차입금 규모는 4천189억원을 기록했다. 신세계건설은 현금성 자산과 단기차입금 규모가 각각 1천468억원, 1천700억원을 기록했다.

2024.01.02 16:44조성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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