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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 바뀐 EA, '대량 해고' 관측…대규모 차입 매수 탓

최근 사우디 국부펀드(PIF), 실버레이크 등이 포함된 컨소시엄에 매각된 일렉트로닉아츠(EA)가 차후 대량 해고를 실시할 것이란 관측이 제기됐다. 회사는 당분간 계획이 없다고 밝혔지만, 컨소시엄이 추진 중인 차입 매수가 보통 대량 해고를 야기해온 탓이다. 최근 블룸버그는 이런 측면을 지적했다. EA 매각가는 550억 달러(약 77조 4천억원)로 결정됐는데 인수 주체인 어피니티 파트너스 컨소시엄은 이 중 360억 달러는 지불하고, 약 200억 달러 가량의 차입을 진행 중이다. 이는 결국 EA의 부채로 잡히게 된다는 것이다. 조달 중인 차입금 중 180억 달러 가량은 계약 완료 시점에 조달될 것으로 알려졌다. 남은 20억 달러는 JP모건 체이스가 인수금융으로 지원할 전망이다. 블룸버그는 180억 달러에 대해 보수적으로 6%의 이자율을 적용하더라도 연간 비용이 10억 달러가 발생한다고 짚었다. 이는 EA의 연간 상각전영업이익(EBITDA)의 절반 이상이다. 이 차입 규모 때문에 무디스와 S&P글로벌은 EA에 대한 신용 등급을 투자 부적격에 해당하는 투기 등급으로 하향하는 것을 검토 중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블룸버그인텔리전스 신용 분석가인 로버트 쉬프먼도 EA 매각이 채권자와 주주에겐 긍정적이나, 직원들에겐 많은 불확실성을 야기할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다른 차입 매수 사례와 달리 인수 주체가 사모펀드가 아닌 국부펀드인 점에도 주목했다. PIF 규모가 1조 달러 정도로 상당해 EA를 장기간 지원할 여력이 충분하다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사모펀드는 기업 가치를 높여 5~7년 내 재매각을 추진하지만, 이런 행보를 보이지 않을 수도 있다는 게 쉬프먼의 분석이다. EA는 이번 매각 관련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성명서에서 대량 해고 계획 여부에 대해 “직원 업무에 즉각적인 변화는 없다”고 답했다.

2025.10.06 16:30김윤희

[컨콜] LGD "유상증자 1조4320억원...차입금 13조원대, 줄여나가겠다"

LG디스플레이가 2023년도 순차입금이 13조원대까지 늘어난 것에 대해 올해 더 이상 증가시키지 않고 최대한 줄여나가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24일 LG디스플레이 2023년 4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김성현 CFO(최고재무책임자)는 "여러 가지 상황에 의해서 유상증자를 실시하게 되었고, 이것들이 주식 시장에서 약간의 불만이 있겠지만 전체적인 그림에서 시장의 신뢰를 회복하는 행위였던 것이 명백하다"라며 "현재 저희가 금융시장에서 필요 자금을 조달하는 데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서 "신속히 수익을 창출하고 안정적인 현금 흐름, 사업구조 고도화, 원가를 계속 낮추는 활동을 통해서 올해 내로 건강한 체제를 갖추겠다"며 "차입금 라이프타임이 약 4년이 조금 안되는 3.8년 수준이다. 올해에는 차입금 증가시키지 않겠다는 것이 목표이며, 최대한 줄일 수 있을 만큼 줄여보겠다"고 강조했다. LG디스플레이에 따르면 유상증자를 통해 조달할 예정인 자금 규모는 1차 발행가액 기준으로 약 1조4320억원이며, 시설자금, 운영자금 및 채무 상환 자금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먼저 중소형 OLED 부문의 미래 성장 기반 강화를 위한 시설 기술 투자에 4천160억 원을 투입한다. 또 IT 전용 OLED 및 모바일용 플라스틱 올레드 생산라인 확장의 마무리 투자, 차량용 OLED 시설 확충을 위한 재원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조달 자금 중 6천220억 원은 글로벌 고객향 OLED 신제품 대응 및 고객 물량 증가에 대비한 원재료 구매 등 운영자금으로 사용한다. 특히 올해 OLED 매출 비중 확대가 전망됨에 따라 OLED 원재료 구매량 또한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LG디스플레이는 재무안정성 강화를 위한 채무 상환에 3천940억 원을 사용할 계획이다. 현재 예상하는 규모의 자금조달 시 4분기 말 기준으로 유상증자 전 부채비율은 308%에서 증자 후에는 260%대 수준으로 조정될 것으로 전망된다.

2024.01.24 15:19이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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