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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10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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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차세대 SDN 컨트롤러 개발…네트워크 안정성 강화

KT가 네트워크 안정성을 강화하고자 차세대 소프트웨어 정의 네트워킹(SDN) 컨트롤러를 자체 개발하고 핵심 인터넷 네트워크(백본망)에 적용했다고 16일 밝혔다. 차세대 SDN 컨트롤러는 KT 인터넷 네트워크 주요 장비에 대한 제어를 자동화하는 솔루션이다. SDN은 소프트웨어 기반으로 다양한 제조사 장비를 중앙에서 통합 제어, 관리하는 중앙집중형 네트워크 자동화 기술이다. 이 솔루션에는 모든 제어 명령어를 자동화하고 실행되기 전 유효성을 검증해 오류를 사전에 방지하고, 필요한 경우 원클릭으로 복구하는 기능이 탑재됐다. 이 기능을 활용하면 사람 개입을 최소화해 휴먼 에러를 막을 수 있고, 보다 쉽고 안정적으로 네트워크를 운영할 수 있다. 솔루션은 현재 네트워크 장비 브랜드와 관계없이 모든 기기를 제어하기 위한 표준(NETCONF/YANG)을 전부 지원한다. 네트워크 분야 직원은 차세대 SDN 컨트롤러로 업무를 자동화하기 위해 템플릿(명령어 세트)을 생성하고, 간단하게 워크플로우(명령어 실행 순서를 설정)를 정의하면 된다. KT는 “차세대 SDN 컨트롤러 개발을 통해 네트워크 운영 자동화를 위한 기반 기술을 확보했다”며 “자율적 동작이 가능한 네트워크를 구현하기 위해 상황을 인지, 분석, 판단하는 인공지능(AI) 핵심기술을 개발해 복잡한 상황도 미리 대응할 수 있게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종식 KT 네트워크연구소장은 “차세대 SDN 컨트롤러로 인터넷 백본망 모든 운영을 자동화해 네트워크 안정성이 한층 더 강화될 것으로 확신한다”며 “향후 완전 자율 네트워크 운영 체계로의 전환을 앞당기는 차세대 네트워크 기술 개발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4.01.16 09:37김성현

차세대 지방재정관리시스템, 오류 없는 안정성 주목

차세대 지방재정관리 시스템이 이달 초 정식서비스를 시작후 안정적으로 운영 중이다. 지난해 정식 서비스와 함께 오류를 일으켜 국민들에게 불편함을 끼친 기존 차세대 서비스와 달리 전국 지방자치단체에서 모두 사용하는 대규모 시스템임에도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 호평 받고 있다. 15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차세대 지방재정관리시스템이 지난 2일 개통 후 안정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차세대 지방재정관리시스템(e호조)은 서울시를 포함한 243개 지방자치단체, 39만 지방공무원들이 사용하는 지방재정관리 기간 인프라다. 예산편성 및 집행, 회계결산, 채권채무관리 등 모든 지방재정 업무를 처리하기 위한 시스템으로 일평균 15만 명 공무원이 접속해 60만 건 이상의 업무를 처리하고 있지만 무리 없이 안정적으로 운영 중이다. 행정안전부 측은 안정적인 시스템 구축 및 운영 요인으로 단계별 개통을 꼽았다. 사전에 효율적으로 시스템을 구성한 후 재정업무 순서에 맞춰 필요한 시스템부터 순차적으로 개통해 서비스 안전성을 높이고, 도입으로 인한 역효과를 최소화했다는 설명이다. 지난 2022년 8월 예산편성 기능 1단계를 시행하고, 지난해 1월 2단계로 예산집행 및 지방보조금관리 포털을 우선 운영을 시작했다. 이어서 2023년 상반기 주민참여 예산시스템 시범운영 및 정책지원 시스템을 오픈했으며 이달 초 결산 및 지방보조사업 부정수급 방지 등을 포함한 전 기능을 개통을 마무리했다. 행정안전부 관계자는 “지난해 이미 인프라의 클라우드 전환을 완료하고 3개월간 특정 지자체 대상으로 시범운영을 거치며 안정성과 사용자 요구사항을 적극적으로 반영해왔다”며 “지난 한해 동안 해도 지자체 공무원들이 모두 이 시스템을 통해서 약 1천만 건 이상을 처리했으며, 비용으로는 연간 400조 원에 달한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지난 1년간 차세대 지방재정관리시스템을 운영하는 과정에서 문제를 겪지 않은 만큼 정식 개통이후에도 성능적인 이슈 등에 대한 우려를 가지고 있지 않다”며 “그보다 각 부처에서 요구하는 기능 추가 및 개선 등에 대해 많은 신경을 쓰고 있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차세대 지방재정관리시스템 정식 오픈을 기념해 오는 1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개통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행정안전부 관계자는 “이번 개통식은 지난 3년간 실시한 구축사업의 완료를 기념하고 이를 국민들에게 알리기 위한 행사”라며 “이번 행사에서는 외부 전문가를 초청해 지방재정관리시스템의 발전 방향에 대해 함께 논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4.01.15 15:34남혁우

경계현 삼성전자 사장 "CES에서 대부분 대화 주제는 AI"

경계현 삼성전자 DS(반도체)부문 대표이사 사장은 "CES에서 만난 대부분의 고객과의 대화 주제는 AI(인공지능)였다"고 말했다. 경 사장은 14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CES 참석 소감을 이 같이 밝혔다. 경 사장은 "챗GPT의 등장으로 퍼블릭 클라우드 업체들이 노멀 서버의 투자를 줄이고 GPU(그래픽처리장치) 서버에 투자를 늘렸을 때 그것이 한정된 예산 탓이고, 시간이 지나면 다시 노멀 서버의 투자가 시작될 것으로 믿었던 적이 있었다”며 “그런데 그런 일은 생기지 않았다"며 "그 이유는 컴퓨팅에 근본적인 변화 생긴 것이다"고 진단했다. 이어서 그는 "노멀 서버는 전통적인 리트리벌 시스템(이미 존재하는 데이터에서 특정 정보를 찾는)을 위한 것이었는데, 컴퓨팅 환경이 주어진 입력에 새로운 정보를 생성하는 제너러티브 시스템으로 변한 것"이라며 "제너러티브 시스템이 되려면 메모리와 컴퓨트 셀들이 대규모로 상호 연결되어 있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는 차세대 메모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경 사장은 "메모리와 컴퓨트를 한 칩으로 만드는 것은 비싸다. 그래서 HBM(고대역폭메모리), GPU 가속기, 2.5D 패키지가 등장한 것"이라며 "더 고용량의 HBM, 더 빠른 인터페이스, PIM(프로세싱 인 메모리) HBM, 커스터마이즈 버퍼 HBM 등 메모리와 컴퓨트 사이의 거리를 줄이려는 시도가 계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서 그는 "서버에서 시작된 이 시도는 PC로, 스마트폰으로 진화해갈 것”이라며 “새로운 기회가 왔다. AI의 시대와 트릴리온(Trillion·1조) 모델의 LLM(대규모언어모델)이 등장했지만, AGI(인공 일반 지능)는 쿼드릴리온(Quadrillion·1000조)의 파라미터를 필요로 할지도 모른다. 지금은 시작일 뿐일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삼성전자는 AI 시대에 차세대 메모리를 지원하기 위해 올해 HBM 시설투자를 전년 보다 2.5배 이상으로 늘렸다. 또 내년에도 올해 규모로 HBM 시설투자를 단행한다는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생성형AI와 온디바이스 AI에 최적화된 ▲12나노급 32기가비트(Gb) DDR5 D램 ▲HBM3E D램 '샤인볼트' ▲CXL 메모리 모듈 제품 'CMM-D' 8.5Gbps 'LPDDR5X(Low Power DDR5X)' D램 ▲LPDDR5X-PIM ▲LLW(Low Latency Wide I/O) D램 등을 공급 또는 개발에 나서고 있다.

2024.01.15 11:14이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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